>1565686586> [AA/다이스/마블X다중] 초상존재 및 관련자 명단 보고서(모나크 저) 05 :: 1001

지마스터◆tsGpSwX8mo

2019-08-13 17:56:16 - 2019-08-19 17:58:14

0 지마스터◆tsGpSwX8mo (1441812E+6)

2019-08-13 (FIRE!) 17:56:16

E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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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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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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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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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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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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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어즈 오브 미쓰. Season 1

메이킹 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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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이름 없음 (200755E+64)

2019-08-16 (불탄다..!) 18:19:54

메이킹 참여 참치들이 다이스 굴릴 거리 줘서 고맙다고 생각하는 요즘.
8시에 시작해서 평균 3-4시간 비정기 연재라......(어장주 리얼 생각하면 어쩔수 없지만)
어장 여기만 참여해서.

547 지마스터(모바일)◆tsGpSwX8mo (2633536E+6)

2019-08-16 (불탄다..!) 18:20:32

>>543 일단 카트만두에 있으니 다른 도시라고 하면 되겠죠

548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187894E+6)

2019-08-16 (불탄다..!) 18:21:14

다행히도 일단 양 쪽을 전부 확보하려면 없는 병력이 분산되는 위치로군요.



열쇠쪽? 입구쪽?

하 2 1-2 다이스

549 이름 없음 (200755E+64)

2019-08-16 (불탄다..!) 18:21:28

.dice 1 2. = 2

550 이름 없음 (85753E+62)

2019-08-16 (불탄다..!) 18:22:12

저게 나오면 카마르 타지랑도 얽히겠네

551 지마스터(모바일)◆tsGpSwX8mo (2633536E+6)

2019-08-16 (불탄다..!) 18:23:17

그 유일하게 마법쓰고 도르마무 섬기는 놈이 얼마나 대처했을지가 문제네요~

552 지마스터(모바일)◆tsGpSwX8mo (2633536E+6)

2019-08-16 (불탄다..!) 18:23:44

하는김에 샴발라 자체의 수호자도 있고

553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187894E+6)

2019-08-16 (불탄다..!) 18:25:10

흠... 한 분 더 없습니까?

554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187894E+6)

2019-08-16 (불탄다..!) 18:26:16

내가 적어야 하나... .dice 1 2. = 1

555 지마스터(모바일)◆tsGpSwX8mo (2633536E+6)

2019-08-16 (불탄다..!) 18:26:42

아 하2...

556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187894E+6)

2019-08-16 (불탄다..!) 18:30:32

쿠테타 병력은 열쇠쪽이었고, 다행히랄지 입구 쪽은 철통 경비(당황) 상태로군요. 다만 이렇게 되면 그야말로 마각을 드러내자마자 민간인이 섞인 거군요.

그나저나 이걸 다 알고 있을 쿠테타 수뇌부지만 상정했던 것보다 피해가 클 텐데...

.dice 1 50. = 38

하 3까지 0-100 다이스. 하나라도 제 값보다 높으면 일단은 확신까지 가지 못합니다.

557 지마스터(모바일)◆tsGpSwX8mo (2633536E+6)

2019-08-16 (불탄다..!) 18:30:47

.dice 0 100. = 65

558 682,박호은,레베카 참치 (4719202E+6)

2019-08-16 (불탄다..!) 18:31:29

.dice 0 100. = 74

559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187894E+6)

2019-08-16 (불탄다..!) 18:32:42

.dice 0 100. = 1

560 지마스터(모바일)◆tsGpSwX8mo (2633536E+6)

2019-08-16 (불탄다..!) 18:35:37

그, 죄송한데 뭐뭐를 굴리는건지 설명좀 해주세요
분산이라니더니 갑자기 입구쪽은 정규군이라고 나오고
가자기철통경비라니, 무슨다이스로 그렇게 된건지좀..(당황)

561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187894E+6)

2019-08-16 (불탄다..!) 18:37:04

히야;;

그래도 광역기를 자제하고 민간인 피해를 억제하느라 미스틱 아츠의 사용비율을 극단적으로 억제하고 싸운 모양입니다. 그러나 언제까지고 들키지 않을 수는 없죠. (1/3)


2차전이군요.

적응을 했겠지만 그럼에도 민간인을 다치게 해서는 안되는 메리입니다. 반면 뭔가 이상함을 느낀 병사들은 슬슬 민간인을 방패로 쓰려 드는 시점이죠.

하 2까지 0-30 다이스

562 682,박호은,레베카 참치 (4719202E+6)

2019-08-16 (불탄다..!) 18:37:26

.dice 0 30. = 13

563 이름 없음 (200755E+64)

2019-08-16 (불탄다..!) 18:37:54

.dice 0 30. = 28

564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187894E+6)

2019-08-16 (불탄다..!) 18:42:29

>>560 아... 설명이 부족했군요 당시 쿠테타에 동참하지 않은 병력이 위치하는 쪽이 입구였고 이미 쿠테타군의 병력이 된 쪽이자 공략 방향이 일단 거의 완벽하게 갈렸습니다.

덕분에 입구는 안전하지만 그만큼 많은 민간인이 빠르게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565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187894E+6)

2019-08-16 (불탄다..!) 18:43:23

.dice 0 11. = 4

.dice 0 11. = 11

566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187894E+6)

2019-08-16 (불탄다..!) 18:47:02

흠... 민간인을 방패로 쓰려 했는데 이미 압도적인 격차가 났군요. 하지만 이 경우에는...

정부군은 정신을 차렸는가? .dice 1 2. = 2 1Y 2N


.dice 38 85. = 82

하 3까지 0-100 다이스. 2번만 위의 것보다 낮으면...

567 시키냥/울펜 참치 (2788393E+6)

2019-08-16 (불탄다..!) 18:47:36

.dice 0 100. = 19

568 지마스터(모바일)◆tsGpSwX8mo (2633536E+6)

2019-08-16 (불탄다..!) 18:48:21

.dice 0 100. = 69

569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187894E+6)

2019-08-16 (불탄다..!) 18:48:59

.dice 0 100. = 5

570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187894E+6)

2019-08-16 (불탄다..!) 18:55:04

네. 해쳐먹 3은 파악했습니다. 이제부터 해쳐먹 3이 직접 그녀를 상대하려 합니다.

적응이 끝난 메리지만 애초에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였죠.

해쳐먹3 다이스 .dice 7 57. = 31


하 1 0-35 다이스.

571 시키냥/울펜 참치 (2788393E+6)

2019-08-16 (불탄다..!) 18:56:31

.dice 0 35. = 27

572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187894E+6)

2019-08-16 (불탄다..!) 19:05:31

메리에게 처음으로 피해가 갔습니다. 하지만 이제 마법을 쓸 줄 아는 자가 상대라는 것을 생각할 때 힘을 덜 낼 이유는 사라졌습니다.

31 + .dice 5 10. = 7


한편 마법의 사용이 대대적으로 확인 된 것을 본 정부군은 누가 봐도 정신 바짝 차려야 할 상황임을 인지했습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고통을 겪은 시민들을 보듬어야 합니다.

하 1 0-28 다이스

573 scp 참치 (7816752E+6)

2019-08-16 (불탄다..!) 19:06:23

음...
이렇게 복잡하게 설정할 필요가 있을려남

574 지마스터(모바일)◆tsGpSwX8mo (2633536E+6)

2019-08-16 (불탄다..!) 19:07:38

아마 스토리나 전개 전부 짜두고 그거 따라서 외전요청하는듯 하네요.

575 scp 참치 (7816752E+6)

2019-08-16 (불탄다..!) 19:09:23

외전인건가-

576 이름 없음 (85753E+62)

2019-08-16 (불탄다..!) 19:10:32

근데 저렇게 풀면 이미 전개 알아버려서 사람들이 선택 안하는게?

577 지마스터(모바일)◆tsGpSwX8mo (2633536E+6)

2019-08-16 (불탄다..!) 19:10:42

일단 다이스 굴리면서 상당히 레스소모가 많아지고 다이스 각각의미가 파악이 안됨으로 다 굴리고 깔끔하게 상황경과 한번 정리부탁드립니다

578 지마스터(모바일)◆tsGpSwX8mo (2633536E+6)

2019-08-16 (불탄다..!) 19:11:12

>>576 시점이 과거라서 어차피 묘사 못하는지라 이렇게 푸시는듯

579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187894E+6)

2019-08-16 (불탄다..!) 19:11:23

너무 지나치게 깊게 파고드는 건가...?

그런데 운이 없으면 어디까지나 지나가던 엑스트라 1이 될 운명이라는 것은... 그걸 알고도 정성을 쏟게 되는 것은... 음... 내가 과민한건가.

580 지마스터(모바일)◆tsGpSwX8mo (2633536E+6)

2019-08-16 (불탄다..!) 19:12:06

일단 스프리건 혼혈+영국 방계혈통 후손이란것 만으로 충분히 꺼낼만한 건덕지는 있으니까요

581 이름 없음 (85753E+62)

2019-08-16 (불탄다..!) 19:12:23

여기는 그정도로 중요한 인물이 아닌 지나가던 엑스트라 만들던 어장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쩌다 저정도로 규모가 커진걸까

582 지마스터(모바일)◆tsGpSwX8mo (2633536E+6)

2019-08-16 (불탄다..!) 19:13:10

>>581 본편에 묘사될 일은 없으니 뭐

583 이름 없음 (85753E+62)

2019-08-16 (불탄다..!) 19:13:51

>>582 저거 메이킹 규모 보면 본편 출연을 생각하고 만든거 같은데..

584 지마스터(모바일)◆tsGpSwX8mo (2633536E+6)

2019-08-16 (불탄다..!) 19:15:38

>>583 저렇게 다 굴려도 본편에서 나올때는 앤 누구여?!라는 반응만 안나올 정도로 묘사만 하고 본편에 끼워넣으니까요.
당장 여태 메이킹되서 본편에 나온 조연캐들이 구구절절
자기들 과거를 읊거나 회상씬은 안들어갔었잖아요

585 이름 없음 (85753E+62)

2019-08-16 (불탄다..!) 19:16:10

하긴 그런가.

586 지마스터(모바일)◆tsGpSwX8mo (2633536E+6)

2019-08-16 (불탄다..!) 19:17:50

.dice 0 28. = 9

587 이름 없음 (200755E+64)

2019-08-16 (불탄다..!) 19:18:02

본편어장에 나오는 메이킹 캐릭 가장 많이 만들었다고 자부하는 참치입니다.
원하는 캐릭터 일찍 등장 원하시면

본편의 상황(일어나는 이벤트 위치와 시기) 파악
+융화되기 좋을 정도로 가변운 배경 생성
+언제 등장하고 바로 떠나도 될 정도로의 가벼운 비중을 먼저 고려

딱 이정도만 해도 어장주가 쓰기 편해서 바로 등장했습니다

588 이름 없음 (200755E+64)

2019-08-16 (불탄다..!) 19:18:33

원하는 자캐의 배경 설정 규모 키우는 것도 좋긴한데 적당히 하는 게 좋을 걸요.

589 이름 없음 (200755E+64)

2019-08-16 (불탄다..!) 19:18:51

얼른 등장해서 활약하고 싶은거 보고 싶으시면.

590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187894E+6)

2019-08-16 (불탄다..!) 19:21:51

...일단 1973 년의 사건에 대해서 현재까지의 경위 요약

1973년 초 메리는 자신의 힘이 미스틱 아츠임을 깨닫고 명상할 곳을 찾아 네팔의 샹그릴라(샴발라)를 찾아 여행을 갔다.

하필 거기서 마법 쓸 줄 아는 놈이 하나 포함된 장교 4명이 조만간 나라를 뒤엎으려고 준비중이다.

그 중 1명은 구국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신념있는 사나이었지만 나머지 3명이 일이 잘 풀리면 다같이 갈라서 해쳐먹으려 한 시점에서 그 신념은 성공해도 유명무실해질 운명.

그래서 네팔 수도에서 일이 터진 시점에 자신이 어떻게든 손을 써보려 했지만 쿠테타군이 아닌 정부군 병력은 다른 쪽에 주로 있었던 탓에 이내쿠테타군 병력은 민간인과 뒤섞였네요.

일대를 통째로 날려버리다간 애꿎은 사람만 죽을판이라 어떻게든 광역기를 최소화하면서 저들을 제압함에도 쿠테타군을 압도하다 못해 격퇴 일보직전까지 가자 마법사 였던 해쳐먹 3(가칭)이 눈치 까고 마법질을 시작합니다.

동시에 이 광경을 보고 정부군 측도 정신을 차렸지만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병력을 별도로 차출해야 하는 상황.

이후부터의 싸움은 메리와 해쳐먹 방향으로 향한 자들중 누군가의 목격담으로 다루고 끊겠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 3년 후의 사건 또한 이것과는 별개의 것으로 정해두겠습니다.



... 돌이켜 보니 지마스터님께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을 제가 물 만난 고기보다 더 심하게 들떠 무안하게 만들어버린 게 아닐지...

591 지마스터(모바일)◆tsGpSwX8mo (2633536E+6)

2019-08-16 (불탄다..!) 19:23:54

>>590 상관없습니다!! 밸붕이나 설붕이나 메리수만 아니면 상관없다!

592 이름 없음 (200755E+64)

2019-08-16 (불탄다..!) 19:24:51

오늘 하시나요?

593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187894E+6)

2019-08-16 (불탄다..!) 19:32:50

최종본.

이름: 메리 스튜어트 (AA메리 스튜어트/경호라)

연령: 2019년 기준 120세.

분류: 뮤턴트

직업: 미스틱 아츠 사용자/엔지니어/의사.


역사상의 그 메리 스튜어트와는 동명이인으로, 본인의 주장에 따르면 찰스 1세의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방계가 그 시조라고 하며, 현재 적어도 자신은 이것이 사실임을 확인한 상태.

1차 세계대전 발발 당시 하필 룩셈부르크에서 간호사로 근무중이었고, 슐리펜 계획에 의해 당시로써는 미처 피난조차 불가능한 속도로 내려오는 상황 탓에 변을 당한다.

벨기에의 강간 당시 직접 만행에 휘말린 사람들을 보고 어떻게든 돕기 위해 어쩌다가 얻은 소총 한 자루와 함께 단독으로 게릴라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그녀에게 시선이 집중된 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던 자가 약 250~42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리고 운명은 선악을 가리지 않고 가혹했던 것을 각오하고 한 행동이었기에 결국 붙잡혀 유린당한 뒤 처형당한 것을 마지막까지 후회하지 않았다.

직후 죽기 직전에 누군가의 거래 제안을 들어서 삶이 이어진다면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일념으로 수락했더니 되살아나 바이마르 공화국 이 나치로 변한 때까지 실험체 신세였다.

이때 임사체험에 의해 스프리건의 피로 인한 각성을 하여 유전적 변형을 겪어 불로장생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신체 재생력, 그리고 본래에 비해 몇 배는 월등해진 신체능력 외에도 육신 자체가 다른 차원의 에너지에 대한 감응력과 흡수력을 지니게 된다.

이때 1939년 당시 52세의 여인인 볼프강 슈나이더가 그녀의 레지스탕스 분대를 8명 중 한 명도 잃지 않고 구출하는 데 성공하였다.

후일 메리는 그 때의 분대원을 전장에서 모두 잃은 볼프강 슈나이더를 수소문하여 찾아내었으나, 메리를 겨우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기력이 쇠약했음에도 메리가 제공하고자 한 활력의 회복을 거절하였다.

그 힘은 더 좋은 곳에 쓰일 수 있을 것이란 이유로. 향년 78세.

이후 조용히 다른 사람들을 도우며 살면서 다방면의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낙으로 삼았기에 모나크의 발족 이전까지는 딱히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지만 결국 그녀의 1973년과 1976년의 사건을 계기로 1986년에 모나크에게 발견되었다.

그 능력 때문에 영입 제의를 받긴 하였으나, 이제 이 세상에 필요한 것은 서로의 차이점과 빛을 발하는 부분이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그 어떠한 상징조차도 요구되지 않는 하나의 자연스러운 흐름이어야 함을 관철하기 위해 거절하였다.


1973년의 사건:

1973년 초 메리는 자신의 힘이 미스틱 아츠임을 깨닫고 명상할 곳을 찾아 네팔의 샹그릴라(샴발라)를 찾아 여행을 갔다.

하필 거기서 마법 쓸 줄 아는 놈이 하나 포함된 장교 4명이 조만간 나라를 뒤엎으려고 준비중이다.

그 중 1명은 구국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신념있는 사나이었지만 나머지 3명이 일이 잘 풀리면 다같이 갈라서 해쳐먹으려 한 시점에서 그 신념은 성공해도 유명무실해질 운명.

그래서 네팔 수도에서 일이 터진 시점에 자신이 어떻게든 손을 써보려 했지만 쿠테타군이 아닌 정부군 병력은 다른 쪽에 주로 있었던 탓에 이내 쿠테타군 병력은 민간인과 뒤섞여버린다.

일대를 통째로 날려버리다간 애꿎은 사람만 죽을판이라 어떻게든 광역기를 최소화하면서 저들을 제압함에도 쿠테타군을 압도하다 못해 격퇴 일보직전까지 가자 마법사 였던 해쳐먹 3(가칭)이 눈치 까고 마법을 꺼내들게 된다.

동시에 이 광경을 보고 정부군 측도 정신을 차렸지만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병력을 별도로 차출해야 하는 상황.

여기까지는 목격자가 상당히 충분하여 교차검증이 가능한 상황이었기에 정리가 상세했으나 이후의 싸움은 메리 쪽으로 향해야 했던 이들 중 기적적으로 생환한 소수의 병사들 중에서도 극히 일부의 증언만 들을 수밖에 없어 기록을 보류중이다.(인 것으로)

확인 된 바로는 1976년도의 사건과는 완전한 별개의 사건이다.(인 것으로...)



특징: 평소 입고 있는 복장은 그녀의 오랜 삶에서 축적된 지식을 통해 만든 업무용이며 지금도 개량중이다. 평소에는 평범한 복장을 입고 다니고 싶었지만, 자신이 관철하는 삶을 살다보니 결국 이게 평상복이 될 수밖에 없음을 받아들였다.

그녀가 업무라고 생각하고 있는 활동은 분쟁 지역에서 치명상을 입은 아이를 감지해 자기가 숨겨지은 병원에 데려온다든가, 천재지변에 휘말린 아이들을 구조한다던가... 같은 일에 쓰려고 만들었다.

재산은 이제 그녀에게는 필요가 없지만,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세상에 가해질 혼란을 염려한 나머지 반쯤은 유령인 회사를 만들어서 자기 기준으로 "좀 묵직한" 수준의 재보를 공적인 활동 자금 용도로 축적하고 있다.


(...)

594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187894E+6)

2019-08-16 (불탄다..!) 19:38:40

최종본.

이름: 메리 스튜어트 (AA메리 스튜어트/경호라)

연령: 2019년 기준 120세.

분류: 뮤턴트

직업: 미스틱 아츠 사용자/엔지니어/의사.


역사상의 그 메리 스튜어트와는 동명이인으로, 본인의 주장에 따르면 찰스 1세의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방계가 그 시조라고 하며, 현재 적어도 자신은 이것이 사실임을 확인한 상태.

1차 세계대전 발발 당시 하필 룩셈부르크에서 간호사로 근무중이었고, 슐리펜 계획에 의해 당시로써는 미처 피난조차 불가능한 속도로 내려오는 상황 탓에 변을 당한다.

벨기에의 강간 당시 직접 만행에 휘말린 사람들을 보고 어떻게든 돕기 위해 어쩌다가 얻은 소총 한 자루와 함께 단독으로 게릴라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그녀에게 시선이 집중된 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던 자가 약 250~42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리고 운명은 선악을 가리지 않고 가혹했던 것을 각오하고 한 행동이었기에 결국 붙잡혀 유린당한 뒤 처형당한 것을 마지막까지 후회하지 않았다.

직후 죽기 직전에 누군가의 거래 제안을 들어서 삶이 이어진다면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일념으로 수락했더니 되살아나 유전적 변형을 겪었다.

이로써 불로장생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신체 재생력, 그리고 본래에 비해 몇 배는 월등해진 신체능력 외에도 육신 자체가 다른 차원의 에너지에 대한 감응력과 흡수력을 지니게 되나 바이마르 공화국 이 나치로 변한 때까지 실험체 신세였다.

이때 임사체험에 의해 스프리건의 피로 인한 각성을 하여 스프리건의 능력을 사용하게 되었으나 일전의 유전자 변형의 결과 순수 스프리건, 또는 인간과의 혼혈에 비하면 능력을 태생적으로 잘 다루기는 힘들게 된다.

1939년 당시 52세의 여인인 볼프강 슈나이더가 그녀의 레지스탕스 분대를 8명 중 한 명도 잃지 않고 메리를 구출하는 데 성공하였다.

후일 메리는 그 때의 분대원을 전장에서 모두 잃은 볼프강 슈나이더를 수소문하여 찾아내었으나, 메리를 겨우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기력이 쇠약했음에도 메리가 제공하고자 한 활력의 회복을 거절하였다.

그 힘은 더 좋은 곳에 쓰일 수 있을 것이란 이유로. 향년 78세.

이후 조용히 다른 사람들을 도우며 살면서 다방면의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낙으로 삼았기에 모나크의 발족 이전까지는 딱히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지만 결국 그녀의 1973년과 1976년의 사건을 계기로 1986년에 모나크에게 발견되었다.

그 능력 때문에 영입 제의를 받긴 하였으나, 이제 이 세상에 필요한 것은 서로의 차이점과 빛을 발하는 부분이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그 어떠한 상징조차도 요구되지 않는 하나의 자연스러운 흐름이어야 함을 관철하기 위해 거절하였다.


1973년의 사건:

1973년 초 메리는 자신의 힘이 미스틱 아츠임을 깨닫고 명상할 곳을 찾아 네팔의 샹그릴라(샴발라)를 찾아 여행을 갔다.

하필 거기서 마법 쓸 줄 아는 놈이 하나 포함된 장교 4명이 조만간 나라를 뒤엎으려고 준비중이다.

그 중 1명은 구국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신념있는 사나이었지만 나머지 3명이 일이 잘 풀리면 다같이 갈라서 해쳐먹으려 한 시점에서 그 신념은 성공해도 유명무실해질 운명.

그래서 네팔 수도에서 일이 터진 시점에 자신이 어떻게든 손을 써보려 했지만 쿠테타군이 아닌 정부군 병력은 다른 쪽에 주로 있었던 탓에 이내 쿠테타군 병력은 민간인과 뒤섞여버린다.

일대를 통째로 날려버리다간 애꿎은 사람만 죽을판이라 어떻게든 광역기를 최소화하면서 저들을 제압함에도 쿠테타군을 압도하다 못해 격퇴 일보직전까지 가자 마법사 였던 해쳐먹 3(가칭)이 눈치 까고 마법을 꺼내들게 된다.

동시에 이 광경을 보고 정부군 측도 정신을 차렸지만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병력을 별도로 차출해야 하는 상황.

여기까지는 목격자가 상당히 충분하여 교차검증이 가능한 상황이었기에 정리가 상세했으나 이후의 싸움은 메리 쪽으로 향해야 했던 이들 중 기적적으로 생환한 소수의 병사들 중에서도 극히 일부의 증언만 들을 수밖에 없어 기록을 보류중이다.(인 것으로)

확인 된 바로는 1976년도의 사건과는 완전한 별개의 사건이다.(인 것으로...)



특징: 평소 입고 있는 복장은 그녀의 오랜 삶에서 축적된 지식을 통해 만든 업무용이며 지금도 개량중이다. 평소에는 평범한 복장을 입고 다니고 싶었지만, 자신이 관철하는 삶을 살다보니 결국 이게 평상복이 될 수밖에 없음을 받아들였다.

그녀가 업무라고 생각하고 있는 활동은 분쟁 지역에서 치명상을 입은 아이를 감지해 자기가 숨겨지은 병원에 데려온다든가, 천재지변에 휘말린 아이들을 구조한다던가... 같은 일에 쓰려고 만들었다.

재산은 이제 그녀에게는 필요가 없지만,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세상에 가해질 혼란을 염려한 나머지 반쯤은 유령인 회사를 만들어서 자기 기준으로 "좀 묵직한" 수준의 재보를 공적인 활동 자금 용도로 축적하고 있다.

595 창공의 갈망자 ◆Y1pxJ9UMIg (7187894E+6)

2019-08-16 (불탄다..!) 19:39:50

변경/추가 사항이 살짝 빠져 최종본을 다시 올립니다.

596 682,박호은,레베카 참치 (4719202E+6)

2019-08-16 (불탄다..!) 19: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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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미사키 아케노

종족: 인간

거주지: 모나크 태평양 지부 지휘함 유키카제

능력: 타고난 강운, 실전에서 발휘되는 지휘력

설명: 모나크 태평양 지부장

지부라는 거창한 이름을 달고 있지만 실제로는 태평양 순찰팀에 가까운 함대의 지휘관

이 함대의 목적은 바다를 순찰하며 아직 세상에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바다에 숨어있는 괴수나 이종족들을 찾는 것, 바다에서 사는 아틀란티스인들과의 교류 그리고 바다 생태계에 해가 되는 인간들의 행위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다

사실 바다는 아틀란티스인들에 의해 보호받고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바다를 순찰하는 것 이외에는 크게 할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모나크에서도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곳이다

그녀는 본래 함대의 앞쪽에 위치한 작은 함선을 담당한 함장이었다(사실 이 함장자리는 서면테스트에서 찍기(!?)로 좋은 결과를 받아서 된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함대는 전조도 없이 나타난 괴수의 습격을 당했고 당시 지부장이 똥별(...)이었던 탓에 비상상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함선 하나가 침몰하고 그외 대부분의 함선들이 대파를 당하는 금전적 피해뿐만이 아니라 다수의 승무원들이 부상을 당하게 된다

이 상황에서 그녀와 그녀가 지휘한 함선의 승무원들은 괴수와 정면으로 마주쳤음에도 유일하게 피해를 입지 않았고 있는 무기를 모조리 동원하여 어찌저찌 괴수를 쫓아내는데 성공한다

그후에도 폭풍을 만나면 그녀의 선도로 피해를 최소화 한다던지 하는 그녀의 특유의 행운과 실전에서 빛나는 지휘력으로 상부에서도 인정을 받아 파격적으로 젊은 나이에 지부장으로 임명된다

허나 그녀의 지휘력은 나무랄데 없지만 이론에 약하다는 점 때문에 서류처리 같은 것들은 그녀의 부하들이 거의 다 해주고 그녀는 그 서류에 서명만 하는 상황이다 그래도 그녀의 인망 덕인지 태평양 지부는 문제없이 돌아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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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관련 에피소드가 나온다면 필요할 듯한 조연을 메이킹해봤습니다
다만 모나크 설정까지 엮이는지라 어장주님과 의논해서 손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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