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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선생◆fwcdjFnyo6
(044019E+65 )
2019-01-02 (水) 23:29:30
━━━━━━━━━━━━━━━━━━━━━━━━━━━━━━━━━━━━━━ _ , -- ´ ̄ / / ̄ __ ニ-─ァ´ / / / ̄ / / _,. --─‐- ._ \ \ < ∠_ , ´, -v ,.-‐─-、 、-、 `ヽ、 >  ̄> `-- _`-- 、_ /ヘr┐ / ∠_∠ く >\ゝ,、 \ / > `> //V _」 / /|┌yヘ.\丶____ヽ‐、 /,、\ ヽ´ 「`ー─ヘ / // /ヘ.ヽ____,---─‐┤|/__〉 _> ─ \ヽ'/ \ヽ ', /│「`7ヘ\-´ 厂l、 // 〉r─ ¬ 「 ̄ ̄ ̄ ̄'ヘ_-‐_ニニニニヽ__/ヽ〉、 〉 L.」─ー‐┘レ厶イ´ `ー─┐ /,ニヽ `,ニ、 // / │ ∟| ,イ ̄ 〉' / ヽ'__,/ l ̄ ̄ ̄ | 「 ̄ ̄ | レ '/_」└‐ヘ、 | L.∠/ ∠ -‐┘ |-一ァ' /│ // | ┌'´ ̄| l l |___」 /  ̄厂厂 ̄ `ー‐-、\ |│ _」 / / L -‐'7 ヽ〈 │ | | └‐一¬ / , - / // く く  ̄,-、 | L.-┐ |┌'7 / ___\ ∧_/ 〉丶_/l | │ L.r‐┐ / / /,// // \\/,、│ | r1 | ∠ニニヽ--',ニニ-‐' 〉〈 //ヽノl | | l --===ニ Z/∠--───----、 `ー'´ |│ l l// / /<  ̄/,.ヘ\_冫、\ \\ | | l | __,.ィ7∠-‐7ヘ.\ ̄ ̄ // ̄ ̄ l└ー┘__ニ_ー' / \二/ 丶 \/´\\_// _|└ー┘」ー=ニ-‐ヘ`ー‐'/ \\//  ̄ ̄ ̄  ̄ _, - ´\ 丶 `ーく /  ̄ ̄ // `ー‐′ `ー'´ / _, -´ 丶 `ー---┘└----‐'´,/ / _, -´ ` ‐-─‐-‐ ´ /,-´ /‐'´ U-R-A/세컨드 시즌 ━━━━━━━━━━━━━━━━━━━━━━━━━━━━━━━━━━━━━━ 참치들의 뜨거운 관심과 저주가 다시 소생시킨 우라 어장입니다. -메이킹 할 때 다양한 의견을 내는 건 좋지만 싸우지 말고 축구로 해결합시다. -본 어장은 수위를 준수하거나 하거나 안 하거나하진 않고 합니다. -본 어장은 '주사위로 초차원 축구!'의 1.5 편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분쟁은 시시해! 쌐카로 해결해! 같은 분위기로 갑시다. -이전보다 갱신이 활발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전 어장> 1-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5958550/#top 2-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6047704/#top 3-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6073616/#top 4-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6156581/#top 5-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6235244/#top 6-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6314089/#top 7-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6385008/#top 8-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6402517/#top 9-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6420879/#top 10-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6491598/#top 11-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6508612/#top 12-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6572592/#top 13-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6590814/#top 14-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6667253/#top 15-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6681167/#top 16-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6757663/#top 17-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6829100/#top 18-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6850315/#top 19-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6918946/#top 20-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6939903/#top 21-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7002501/#top 22-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7019313/#top 23-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7076553/#top 24-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7096057/#top 25-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7114234/#top 26-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7188888/#top 27-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7269045/#top 28-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0983907/#top 29-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1058346/#top 30-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1085924/#top 31-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1162184/#top 32-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1237274/#top 33-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1257562/#top 34-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1330077/#top 35-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1413144/#top 36-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1495496/#top 37-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1518731/#top 38-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1668536/#top 39-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1688193/#top 40-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1764448/#top 41-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1827951/#top 42-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1849583/#top 43-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1868878/#top 44-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1929726/#top 45-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3232473/#top 46-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3313137/#top 47-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3331964/#top 48-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3412809/#top 49-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3496923/#top 50-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3572517/#top 51-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3590750/#top 52-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3661845/#top 53-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3679429/#top 54-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3755067/#top 55-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3836753/#top 56-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3920550/#top 57-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4000389/#top 58-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4024958/#top 59-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4520174/#top 60-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4541248/#top 61-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4624775/#top 62-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4709641/#top 63-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4960922/#top 64-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5046731/#top 65-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5143411/#top 66-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5229128/#top 67-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5551490/#top 68-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5645036/#top 69-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5736342/#top 70-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5824234/#top 71-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5988586/#top 72-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6081203/#top 73-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6243104/#top 74-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6268200/#top 75-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6347528/#top 76-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6417099/#top ━━━━━━━━━━━━━━━━━━━━━━━━━━━━━━━━━━━━━
125
이름 없음
(230595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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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06:17
치히로가 22포인트 쓰는 전개에서 허무감도 컸죠 저도 1 11 다이스나 1 100 다이스로 성공 여부 판단할까 싶었는데 개입도 말리는 것도 불가능하게 그냥 목숨 버림 으로 강제로 전개되니 허탈할 뿐.
126
이름 없음
(030825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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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06:40
아니 그 부분은 가르쳐 주는 게 너무 지나치게 친절한거라고 생각하는데
127
이름 없음
(678605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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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06:53
솔직히 그동안 깔린 복선들 봐도 여기서 암드 각성 타이밍이지 자살쇼 타이밍이 아닌데 복선이라고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호무라 구할거야 이 한 단어 가지고 자살쇼가 나올거라고 상상이 가능하면 그게 더 이상한게 아닌가 암드 각성 복선은 치히로가 호무라 상태 알고서는 몸 혹사시키며 훈련한다던지 호무라 없을 때도 여기저기 돌아다닌다던지 오히려 이 쪽이 더 많은데
128
이름 없음
(80215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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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08:02
이게 영화였으면 썩은 토마토 점수로 URA는 몇점을 먹어야할지... 일단 제우스는 80에서 90 사이
129
이름 없음
(230595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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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09:31
100 다이스 지적한 건 억지라고 말해도 할 말 없지만 저도 치히로 자살 특공 관련은 좀 그렇다고 봐요 암드 강제 각성 시도하고 실패하는 전개였으면 몰라도 그런 식으로 될 줄은 상상한 참치 있을까요 해도 그냥 깨지고, 화신 패시브 삭제되고, 그다음에 골먹히는 전개로 이어질 줄 알았겠죠.
130
이름 없음
(230595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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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10:51
자살 특공 인 줄 알았으면 참치들 절대로 안 누르고 포기했을 껄요. 그 당시 참여한 참치 계시나요?
131
이름 없음
(030825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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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11:29
난 도저히 선택 못 하겠어서 그냥 보기만했다
132
이름 없음
(030825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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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12:42
그리고 좀 신중론...적인 얘기를 하자면, 일단 향후 전개를 보자구. 적어도 후낫시 보장으로 틀린 선택은 아니었잖나.
133
이름 없음
(230595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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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12:55
그 때 당시 선택지 결과로 자살 특공은 예상 가능하셨나요? 궁금해서요.
134
이름 없음
(030825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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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14:15
난 선생님이 미리 엔딩의 얼개를 정해두고 있는 타입인 걸 생각했을 때 이건 게임의 강제진행 비슷한 거라고 생각하고 있거든
135
이름 없음
(230595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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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14:30
>>132 당장 걱정되는 건 호무라도 그렇지만 마스미도 그렇네요. 마스미 설득 어떡해 하죠? 사랑하는 사람이, 원수 같은 놈 구하다가 죽었는데(마스미 입장) 바로 배신해도 할 말 없다고 보는데요 전.
136
이름 없음
(0308253E+6 )
Mask
2019-01-03 (거의 끝나감) 01:14:38
자살 특공은 아무래도 생각 못 하기는 했지
137
이름 없음
(2305957E+6 )
Mask
2019-01-03 (거의 끝나감) 01:16:15
강제 진행이면...좀 더 매끄럽지 못해서 말말말 나온 거 같네요. 내일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젠 예전처럼 돌아가진 못 할 듯. 부감감 더 커져서 의견 잘 내기나 할까요. 오늘 이런 방식 되었는데.
138
이름 없음
(8021512E+5 )
Mask
2019-01-03 (거의 끝나감) 01:17:43
결국 선생도 대단하긴하지만 아직은 미숙한걸까요...
139
이름 없음
(230595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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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18:08
B팀 애들이 루이지 멱살 잡고 죽기 직전까지 패지 않을까 걱정. 마스미 쪽은 어떻게 될 지 겁나 죽겠고. 호무라도 완전히 꺾일거 같은데.
140
이름 없음
(8328467E+5 )
Mask
2019-01-03 (거의 끝나감) 01:18:20
강제진행이면 더 문제지. 강제진행인데 참치들의 선택의 결과라고 한 거니까
141
이름 없음
(230595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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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19:51
강제 이벤트라면, 호무라 꺾일꺼냐, 마스미 배신할꺼냐, 루이지 배신할거냐 등등 전개도 강제로 진행시켰으면. 저것들 전부 100 다이스로 판정 망한다고 생각하니 공포스러움.
142
이름 없음
(80215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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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19:52
모두가 살고 다같이 하하호호 하면서 끝나는 결말은 매우 요원하게 보이네
143
이름 없음
(030825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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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20:26
>>140 아 그것도 그렇군...그럼 스토리 전개용 강제진행은 아닌가...
144
이름 없음
(230595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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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22:10
>>143 글쎄요. 전 그래도 큰 플롯 잡아두고, 샛길을 최대한 줄여서 억지로 끌고 가는 게 아닌가 싶어서. 뒷내용 봐야 판단하겠지만.
145
이름 없음
(230595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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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23:50
루트를 나누는 다른 선택지를 줬다가 아니라 선택할 수 밖에 없게끔 유도했다, 라고 생각해요. 그냥 제 의견입니다
146
이름 없음
(1930019E+6 )
Mask
2019-01-03 (거의 끝나감) 01:26:55
다 같이 죽기VS각오하기 선택지라면 썩 훌륭한 선택지긴 하네요
147
이름 없음
(230595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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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29:19
>>146 그렇게 보니 더 명확하네요. 그당시 참치들이 어쩔수 없이 각오하기 선택한 이유가 보임. 그 결과 그렇게 마무리 될 줄은 아무도 몰랐겠지만.
148
이름 없음
(8021512E+5 )
Mask
2019-01-03 (거의 끝나감) 01:30:13
어째 선생이 작가인생동안 할수있는 액재료를 여기에다가 다 몰아넣고 있다는 생각도 드네
149
이름 없음
(19300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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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31:54
크툴루 어장열면 진짜 크툴루 매니아들 다 환호하는 내용으로 기가막히게 뽑으실 듯
150
이름 없음
(80215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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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33:24
진짜 선생이 각잡고 피와 살점과 눈물이 넘쳐나는 어장 만들면 대체 어떤 마경이 펼쳐질지 두렵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네요
151
이름 없음
(230595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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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35:18
차라리 1부랑 독립된 내용이었으면 유열물이라던가 피눈물나는 모험판타지 작푼으로 즐기면 되는데 청춘물인 1부가 엮여서. 그거 아니어도 1어장부터 함께해온 캐릭터가 소실 되어버리니 마음이 식어 버리는건 어쩔수 없다고 봄.
152
이름 없음
(80215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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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36:56
지금 2시간 넘게 잡담만으로 150개 채워버린거 실화인가
153
이름 없음
(80215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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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37:33
결국 1부랑 연결된다는게 최대 최악의 문제
154
이름 없음
(317155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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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39:16
당장 내일 저거 뒷수습 다이스 어떻게 할지 걱정되는 건 나뿐인가 설마 이번에도 포인트나 해커즈 막고 100다이스로 승부해서 말아먹게 만들면 정신이 아득해질거 같은데... 이정도로 말아먹는 다이스가 그리 어려운 난이도 아니라고 하는게 더 말이 안된다고 보는데.
155
이름 없음
(230595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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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41:19
>>152 공허해지니까 뭐라도 이야기해야 견딜수 있어서 드런거 같아요.
156
이름 없음
(052381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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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44:26
TRPG 하는 분들은 대단하네요. 감정 넣게 되는 캐릭터를 로스트 시켜서 멘탈 멀쩡하시니. 아직도 충격이 쌔해서 잠 못 이루고 있음 내가 드리 틀린 선택한 건가 하는 일 다 포기하고 2시부터 붙들려 앉아 머리 아프게 전략짜고 그랬는데 다 말아먹고
157
이름 없음
(880224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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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45:11
지금 상황으론 갈라진 AB팀이 그대로 쪼개져버려도 이해갈 수준인데 이제 또 두팀 나눠서 한팀은 치히로 구하러 가고 한팀은 쌐카하는 식상한 전개면 조금 실망인데
158
이름 없음
(880224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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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46:40
>>156 초장기 플레이용 시나리오는 대부분 패널티가 크더라도 소생방안 하나 두개 정도는 시스템적으로 갖춰줘 있어서 자주 겪을 일은 아님
159
이름 없음
(80215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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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48:04
에반게리온 Q 볼때의 느낌이네 주인공 인간관계 다 말아먹어버리고 사랑하던 사람이나 친구들도 다 떠나버리고
160
이름 없음
(230595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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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49:48
난 도저히 분열되어 버린 a,b팀을 합칠 방법이 안 떠오름. 대체 어떻게 하라는 거냐. 설득 다이르 자체가 안 뜨고 서로 네탓이라고 대립하게 되는 전개가 보입니다만.
161
이름 없음
(80215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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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52:51
캡틴 호무 일어나라 너 밖에 없다
162
이름 없음
(977850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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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52:54
>>157 하게되면 제발제발 부탁인데 포인트 지불해도 되니 팀 멤버 우리가 선택하게 해줬으면 함. 오늘 가장 큰 문제는 팀 강제 배정에 있었다고 봄 전락도 뭣도 없이 운으로만 싹다 나눠놓았는데 잘 돌아가는 걸 기대하는게... 킹 있어도 당장 내일 a팀 샄카도 걱정됨
163
이름 없음
(80215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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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53:56
이쯤되면 익살 어떻게든 결승전까지 묶어놔야하는거 아냐?
164
이름 없음
(80215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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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55:00
익살 URA 제우스의 23번째 멤버가 되어주십시오 제발!!
165
이름 없음
(230595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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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55:54
킹 계속 묶어두는 방법 밖에 없지... 계속 다른데에서 용병 구하기도 그렇고. 그나마 에스데스나 요괴 일레븐이 양심 있으면 협력 하겠지. 지금 누구 때문에 이 꼴 되었는데
166
이름 없음
(230595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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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57:39
1부 어장이 미치도록 그리워 별의 별 개드립 다 날리고 메이킹도 뇌 비우고 헛소리 다 집어넣으면서 낄낄 거리고. 이런거 부담 가지고 싶지도 않았는데 .
167
이름 없음
(80215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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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1:59:06
지나간 과거는 과거일뿐 너무 미련두지는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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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음
(193001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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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2:00:28
이쯤되면 구자 울트라리그에 연연할게 아니라 그냥 울트라보를 무력으로 점거해서 터트리는게 더 깔끔한거 아닌가? 레지스탕스때처럼 폭파협박+쌐카 경기같은 방식을 하던지 왜 울트라리그에 연연하는지 이해가 안가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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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음
(230595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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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2:00:41
그렇긴 하지만 75어당 짜리의 반년간의 추억을 단순히 지나간 추억이라고 취급하고 넘어가기엔 너무 길었어. 상실감이 장난아니야
170
이름 없음
(80215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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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2:02:07
Ura같은 소규모 단체가 울트라같은 거대세력 상대로 테러해서 이길수 있을지.... 아무리 레지스탕스나 익살과 힘합친다해도
171
이름 없음
(072468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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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2:02:58
>>168 말에 동의. 리그 올라가는 일에 포인트 외에 의미 있을지
172
이름 없음
(51912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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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8:08:40
안녕하세요,예전에 선수들 논평도 적고 하루카 빌런, 빌런 판독기라고 불리기도 했던 참치입니다 예전에 오우거계에서 흥분해서 말실수한 직후, 또 불판내버려 피해드릴까봐 이떄까지 글 안적고 연재분 나중에 감상하는 식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 떄 피해드린 참치들과 선생님에게 죄송합니다. 어제 연재분 보고 심정이 많이 복잡해져서 결국 다시 글 적게 되었네요 치히로는 제가 어장 초기때부터 열심히 육성한 캐릭터이고. 치히로에게 걸린 패시브 대다수가 제가 앵커한 거라서 더욱 애착 갔습니다. 얼터에고 인간찬가 데이터 드레인 데이터 해커즈 전부 제가 적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진행된 전개, 여러모로 의견 나눠지긴 했는데 치히로 메이킹 열심히 한 저는 먼저 허탈감이 많이 들긴 했네요. 제가 다이스 해커즈 앵커한 이유도 이렇게 막힐 까봐 겁나서 앵커한 건데 쓰는 게 막혀버리니 안타깝네요. 남은 전개 선생님이 잘 해주실 거라 믿습니다만, 그래도 캐릭터 잃어버리니 심장 도려낸 거 같네요. 참치 분들, 잘 의견 조율해주시고 잘 연재해 주시길 빕니다. 저도 인간인지라 그래도 우울해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말 함부로 날렸다가 흑역사, 이불킥 하는 건 상당히 괴로우니 다들 논쟁할 때 저의 경우 생각하면서 주의하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173
이름 없음
(021887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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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9:32:04
요즘 스토리보면 센세가 초심을 잃었어 그렇게 밖에 생각이 들지 않네 분명 함께 즐겁자고 하던 어장인데 어제같은 전개가 유지되면 대체 누가 즐거운걸까?
174
이름 없음
(55849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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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09:48:32
11이 떠서 나온 대결 선택지 였으면 다른 대안(비록 선택하지 않더라도 일단은)도 같이 제시해줬으면 했음. 참치들 입장에선 뒷내용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는데 전략대로 밀고 나가도 정말 옳은건지 모르니까. 치히로로 드리블 필살기 간다, 했을 때 다시 묻는 선택지라도 줬으면 했지만. 생각해보니 주긴 줬지. 근데 각오하자, 라는 선택지만 보고 목숨 특공이라고 참치들이 어떻게 알았을까요. 심각한 선택지입니다,라고 경고만이라도 더 줬으면 다들 회피했을 거 같은데. 막판에 11 연속 나오는 등 운이 풀리고 있던 시점에서 나온 전개니까 더 아쉬워요. 차라리 초반엔 잘 나오다 막판에 다이스 말아먹어서 나온 결말이 그거라면 인정하겠는데.
175
이름 없음
(55849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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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거의 끝나감) 10:10:29
이미 벌어진 일이고 선생님이 이제와서 전개 바꿀거라는 생각하기도 안 들지만 최소한 다음에는 팀선정 할 때만큼은 포인트 써서라도 좋으니까 바꿀 수 있었으면 좋겠어 다음 번에도 이렇게 다이스로 팀 바꾸면 메타 짜는 거 자체가 불가능해지니까 어제 다른 팀원이랑 몇명 바꾸고 두 부대로 나뉘기만 했어도 전개 완전히 달라졌을 거 같은데 피눈물 난다 정말. 그리고 이런 식으로 호무라 살아났는데 모아둔 111포인트 결국 쓸데 있는 건지도 의문. 어제 팍팍 써버리는 게 좋지 않았을까 싶음. 말해봤자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어장 특성상, 위험성 많으니 반대되었을 거라고 생각들지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