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6401923> 당신은 약속의 세계에 태어난 것 같습니다. 95 :: 1001

모브◆UBI13QpjGY

2019-01-02 13:05:13 - 2019-01-04 00:48:27

0 모브◆UBI13QpjGY (7893168E+6)

2019-01-02 (水) 13:05:13















                          투인종<에인헤랴르>        전뇌종<리그자리오>

                          보옥종<에딜레이드>        수마종<가스트레아>

                          기계종<엑스마키나>        환마종<나이트메어>

                          용정종<드레이크>          비상종<스트라토스>

                          해서종<딥 원>             인류종<휴먼>





            .───이상의 10종에게. 세계의 주인이 될 자격을 부여할 것을, "약속"과 "이름"으로서 선언한다.


                                                              ───주신: 「」───




























410 이름 없음 (85949E+61)

2019-01-03 (거의 끝나감) 18:55:39

>>408
기어오는 혼돈의 그 분

411 이름 없음 (85949E+61)

2019-01-03 (거의 끝나감) 19:01:28

그나저나 잠재력 배분에 대해서 위에서 이야기가 나온 것 같길래 내 의견을 이야기하자면, 난 어차피 전투용인 4대체계 내에서의 잠재력 배분 문제와, 전투/비전투 학과 사이의 잠재력 배분 문제는 다르다고 봄

412 이름 없음 (4709128E+6)

2019-01-03 (거의 끝나감) 19:03:05

아이에에 어째서 심이...

413 이름 없음 (0573682E+6)

2019-01-03 (거의 끝나감) 19:05:59

나는 이상하게 모브가 반쯤 메타적으로 진행하는 이야기가 좋더라고. 다스베이더도 그렇고, 공명인형이나 타브의 오염 같이. 무엇보다 이 모든 반쯤메타 재료들이 파고들면 무언가 있단 말이지. 다스베이더의 심장을 베어서 고리의 반응을 이끌었고, 공명인형은 말 안 해도 되고, 타브는 이미 본편에 편입되었단 말이지.

414 이름 없음 (7797173E+5)

2019-01-03 (거의 끝나감) 19:19:21

전투학과랑 비전투학과로 분야별 재능이 다르려나? 그랬으면 좋겠는데

415 이름 없음 (6498532E+5)

2019-01-03 (거의 끝나감) 19:23:12

유감이지만, 모브가 【네임드와 네임리스 그리고 그 외】 숙제 내용에서 설명할 때 비전투스킬과 전투스킬 재능을 같이 언급했다...

416 이름 없음 (6498532E+5)

2019-01-03 (거의 끝나감) 19:24:22

정확히는 스테이터스였지만, 어쨌든.

417 이름 없음 (85949E+61)

2019-01-03 (거의 끝나감) 19:24:46

아니, 어느 쪽이든 끌어다 쓰는 잠재력 소스는 같겠지

말하고 싶은 건, 전투와 비전투로 재능을 나누는 큰 그림과 전투 내에서 어떻게 재능을 배분해서 잘 싸울지를 생각하는 작은 그림은 서로 스케일이 다르다고 할까? 그런 쪽임.

단순한 수련미치광이를 넘어서서 알레프를 침대 위에서 죽느니 싸우다 죽겠다는 내추럴 본 버서커로 만들 게 아니라면 비전투 쪽으로 뭘 어떻게 할지도 어느 정도 생각해야 하지 않겠음?
무투회가 끝나면 그런 그림을 그릴 여유는 충분히 날 거고.

418 이름 없음 (6789189E+6)

2019-01-03 (거의 끝나감) 19:27:09

알단 재봉 실력은 아마추어 최상위
연금술 최종 목표는 별 만들기

419 이름 없음 (9436525E+6)

2019-01-03 (거의 끝나감) 19:29:52

메타적으로, 전투 훈련을 하는 앵커를 많이하면 상대적으로 비전투쪽 연습은 시간이 없어지겠지. 굳이 재능분배가 아니더라도.. 비전투라... 이녀석 정신머리좀 고치라고 사교과라도 끌고 가볼래..?

420 이름 없음 (9436525E+6)

2019-01-03 (거의 끝나감) 19:30:30

한참 나중일이 될 듯 하지만

421 이름 없음 (7773467E+6)

2019-01-03 (거의 끝나감) 19:34:44

지금 상식과를 다니고 있으니!

422 이름 없음 (7773467E+6)

2019-01-03 (거의 끝나감) 19:34:54

지금 상식과를 다니고 있으니!

423 이름 없음 (6498532E+5)

2019-01-03 (거의 끝나감) 19:36:51

>>417 단순히 커뮤를 하면 되는 문제가 아닐까?
애초에 학교를 다니는 이유중 하나가 그런 것이겠지. 취미는 재봉이나 체스정도로 충분하지 않나 싶은데.
뭐, 원하는 일(Ex.별-연금술)이나 원하는 커뮤/이벤트(추상적 반상 전쟁이었던가-)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424 이름 없음 (9436525E+6)

2019-01-03 (거의 끝나감) 19:38:52

확실히 루리 이벤트 기대가 됨.

425 이름 없음 (2324665E+6)

2019-01-03 (거의 끝나감) 19:41:31

메타적으론 탄지로를 만나서 슈텔을 어떻게 마주해야 할 지 조언을 얻고 싶은데...

작품 내 알레프 시점으론 굳이 탄지로를 찾아가야 할 이유가 잘 안보인다. 알레프 시점으로는 사가 굇수 중 한명 말고는 다른 건 없잖아...

426 이름 없음 (85949E+61)

2019-01-03 (거의 끝나감) 19:41:49

>>423
근본적으로는 위에서 마도공학을 배운다는 의견에 대해서 잠재력 이야기를 하길래 꺼낸 말임.
애초에 그런 걸 걱정할 정도면 전투 쪽에서 잠재력의 효율적 사용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말임

뭐, 마도공학-기계공학-연금술 세 개를 배워서 도구 장비 소모품 등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능력자가 되는 게 멋져보인다는 측면도 있음 (사심)

427 이름 없음 (85949E+61)

2019-01-03 (거의 끝나감) 19:43:42

>>425
알레프와 잠깐 대화한 것만으로도 속마음의 진실 부분을 꿰뚫어보는 통찰력
진솔하게 협력을 부탁하자 들어주던 협조성(?)
예선에서 협력해서 서로에게 좋은 성과를 낸 전적

등을 생각하면 충분히 찾아가 볼 후보 중 하나로 올라가 있을거임

428 이름 없음 (7446618E+6)

2019-01-03 (거의 끝나감) 19:44:22

엘에게 물어보면 슈텔의 마음이나 숨기는 거에 대해서 뭔가 알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긴 하는데...

확실한 것도 아닌데다가 데이트 상대한테 다른 여자 속마음을 물어보는 건 조금 아웃이란 생각도 들고

429 이름 없음 (5392314E+5)

2019-01-03 (거의 끝나감) 19:45:59

>>427 친분이 모자라다(먼산)

뭐 아는 거 있을까 알레프가 물어볼 생각 정도는 할 만 한건가

430 이름 없음 (85949E+61)

2019-01-03 (거의 끝나감) 19:46:35

알레프가 언제부터 친분 총량 따지고 행동했음 (먼산)
각이 보이면 들이대고 봤지 (먼산)

431 이름 없음 (9436525E+6)

2019-01-03 (거의 끝나감) 19:47:43

>>430 wwwwwwwwww

432 이름 없음 (5392314E+5)

2019-01-03 (거의 끝나감) 19:53:29

>>430 부정할... 수 없다(흰눈)

433 이름 없음 (6498532E+5)

2019-01-03 (거의 끝나감) 19:54:52

>>426 아, 그런 측면에서인가..
솔직히 알레프의 재능..? 특성은 꽤 [자유]롭지만, 동시에 [제한]적이란 말이지. 그래서 참치들이 효율을 찾는 것 같기도 하고. 나도 그런 편이고.
그와 별개로 마도공학이라, 나 개인의 입장에서는 확실히 좋아하는 쪽이지만...
마도-기계공학이나 연금술은 하나만 파도 끝이 없는 학문들인데다가, 뭔가 대단한 걸 혼자서 만들려면 다 배워야하는데, 인생을 갈아넣어야 하지 않나 싶어서..
연금술로 별 만들기로 만족하기로 했다(?)
마도공학으로 만들 수 있는 마스터피스도 있으니.

뭐, 농담식으로 얘기했지만, 결국 로망을 덕지덕지 붙이고, 적당히 이성(모브)로 컷하면 악마합체 결과물이 나오겠지. 지금의 알레프도 그랬고.

434 이름 없음 (5392314E+5)

2019-01-03 (거의 끝나감) 19:56:22

마도공학이랑 기계공학 둘 다 첫해는 수업 두번씩 들어야 한다는 거 기억하고 있지...?(떨림)

435 이름 없음 (85949E+61)

2019-01-03 (거의 끝나감) 19:57:08

ㅇㅇ 그러니까 2학기 때 듣자! 나 2학년 때 듣자! 라고 하진 않잖슴

436 이름 없음 (5019117E+5)

2019-01-03 (거의 끝나감) 20:07:38

3학년쯤 되면 별을 만들고 그걸 유지하면서 별부수기(물리)로 단련하는 알레프가 있을거 같다(아무말)

437 이름 없음 (85949E+61)

2019-01-03 (거의 끝나감) 20:08:41

알레프 : 스타라이트 브레이커가 아니다. 스타 브레이커다. (아무말)

438 이름 없음 (9436525E+6)

2019-01-03 (거의 끝나감) 20:11:34

별을 싱크로 소환해서 그라즈헤임 만족력 탑을 찍는 알레프(아무말)

439 이름 없음 (85949E+61)

2019-01-03 (거의 끝나감) 20:12:53

알파 센타우리와 데네브로 오버레이 네트워크를 구축! 엑시즈 소환! (아무말)

440 이름 없음 (5019117E+5)

2019-01-03 (거의 끝나감) 20:14:34

밀키웨이 갤럭시를 릴리즈, 안드로메다 갤럭시를 어드밴스드 소환! (아무말)

441 이름 없음 (85949E+61)

2019-01-03 (거의 끝나감) 20:16:17

>>440
그리고 지구는 멸망했다 (아무말)

442 이름 없음 (5019117E+5)

2019-01-03 (거의 끝나감) 20:24:37

별 만들때는 연금술로 어떻게든 핵융합 시도하고 마침 전기쓰니까 타브보고 자기장 조절하라고 시키면 되겠네(아무말)

443 이름 없음 (6498532E+5)

2019-01-03 (거의 끝나감) 20:45:34

연재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슈텔 정보 수집(?)
【슈텔 에벨바인】【레무리아의 칠황보수】
 0.75루드거. 훌륭한 쇼핑이었다.
에딜레이드는 【개인의 원소속성 이외에도, 보옥 그 자체가 원소 속성을 지닌다.】
【그리고, 개인의 정제능력과는 별도로 보옥 자체가 주변으로부터 마소를 흡수하고 정제한다.】
단지, 다른 종족에 비해서 많은 마소를 끊임없이 체내에 순환시키는 대가로서, 신체 그 자체는 상당히 약한경우가 많다.
그리고 슈텔 클로즈업(슈텔은 사가를 듣는다)

"기동의 헛점"->없다면?(반응 실패로 정보 없음)

 "당주님"과 "공주님"으로부터의 편지가 각각 1통씩.
  …………"아가씨",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타인의 마소를 자신의 것으로 삼아 운용하기 위해서는 "마소 제어력"과 "마소 정제력"이 매우 뛰어날 필요가 있으며,
 이를 극한까지 추구한것이 이름높은 칠황보수의 하나 "에베르바인"가의 비전이다.

 평균적인 휴먼 수준의 마소를 가진 로어 술자가, 비행 술식을 습득하고 사용하여, 공중에 "단지 떠 있는"다고 가정할때, 대개의 경우 3시간을 넘지 못하는것이 일반적이다.
 다시한번 말하자, "비행"이 아니다.
 그저 "떠 있는"것만으로도 그 정도의 마소와 정신력을 지속적으로 소모하는 것이다.
 제대로된 "비행"이라 가정한다면 1시간을 넘는 것도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며, 전투에 활용할 정도가 되려면 그야 말로 천부적인 소질을 타고나지 않는 이상은 무리에 가깝다

 그만큼, 그들의 마소 관련 능력은 타종족과 비교해도 머리 하나 정도 차이가 난다.
 에딜레이드는 체내에 "보옥"이라 불리는 특수한 기관을 가지고 태어나며,
 이 보옥은 독자적인 "속성"을 가지고, 주인과는 별도로 마소를 흡수, 정제, 저장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이 특성을 노리고 과거에는──<본 항목은 부적절한 내용으로 인하여 검열 되었습니다>───

 ───라는 이유로, 에딜레이드는 타 종족에 비해서도 유달리 뛰어난 마소 보유량과 제어능력을 지니지만
 그 부작용으로 인해 신체능력은 약세인 경우가 많다.
 특히 <보옥>의 경우 그 자체가 일종의 마구로 기능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것을 이용할 경우 통상의 로어 술식과는 별개로 그 자체로 특수한 효과를 내는 경우도───
 체내에 마소를 흡수하고 정제하는 힘은 네임드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능력이지만, 그중 '마소 사용자', 즉 그것을 능동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지닌 이들은 압도적으로 적다.

<슈텔에 대한 레무리아의 관점>
 증오스러운 "청"에 의한 사건이후── 우리 "에베르바인"은 몰리고 있었다.
 "칠왕가"── "칠황보수" 는 에딜레이드라고 하는 종의 역사가 탄생시킨, 그야말로 보옥의 정점.
 "에베르바인"과 "페리타니아"의 2강.
 "소비하는 것 이상의 마소를 빨아들여 정제하면 문제없다"라고 하는 것을, 실제로 실현해낸 유일한 혈족.
 그렇기에 "순환", 혹은 "무한"의 에베르바인.
 "에베르바인" "버밀리온" "단탈리안"
 "청"의 이름아래에 짓밟힌 세 가문의 위상은 추락했고──
 그런 그분을 지켜봐온 나였기에── 그 분이 시도하신 도박에도, 쉽사리 말참견을 하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그것을 통해 얻어낸 것은 실로 엄청난 것으로── 아니, 오히려 "지나칠 정도의 성과"였다고 해도 좋겠지요.
 그것은, 그 정도로 빛나는 결과물이었다. 이거라면, 이거라면 가능하다, 라고────
 ──아아, 그것만, 그 일만 벌어지지 않았다면 반드시 모두가 행복했을텐데.
 이름없는 신이여, 만약 당신이 지금도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면, 저는, 아니 나는 당신을 저주하겠다.

 슈텔─── 뭐, 별로 친하다, 라고는 할 수 없었네요.
 애당초 그 아이 누군가와 어울려 논다거나 이야기한다거나 하는 일 자체가 없었고.
 아침부터 밤까지, 교육, 교육, 교육── 하긴, 뭐 이건 왕가 태생의 아이라면 많든 적든 하는거지만.
 뭐, 당시에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건 가문의 분위기에 따른 영향도 있었겠네요.
 "왕가를 모욕한자, 죽을 것." 이라던가 했던것도 같은데. 지금은 외부인들도 유입되면서 이래저래 기풍이 바뀌었고.
 하긴, "그 사람" 건을 생각해보면 귀족들 입이 너무 가벼워졌다는 말도 일리는 있으려나.
 그 부분은 잠시 제쳐두고──── 별로 교류가 깊지 않은 시점에서 봐도, 그 아이는 "열심히 했다"라고 생각해요.
 기대받고, 기대에 응하고, 노력하고, 자부와 긍지를 품고── 후자는 반쯤 예상이랄까 상상이지만.
 그렇게 힘냈는데 그런 일이 벌어졌으니, 뭐 불공평하다고 불만을 가지는 것도 별수 없을까.
 하긴 그걸 말한다면 "다른 아이"쪽도 원해서 그렇게 된건 아니겠지만.
 나에게도 "동생"이 하나 있지만─── "그런 식"으로는 되고 싶지 않아요. 정말로.

 "그녀"인가── 좋은 학생이라고 생각해.
 자질면에서는 틀림없는 탑 랭크─── 내가 직접 가르친 아이들 중에서도 10손가락 안에 들겠지.
 스스로의 혈통에 자부를 가진다, 그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활약을 보인다───
 받는 기대가 크면 클수록, 당사자가 받는 부담감도 끝없이 증대하지.
 그런 의미에서는, 그 아이는 틀림없이 "잘 해나가고"있었어.
 ──────그러니까, 그 결과에 대해서는 유감이라고 밖에 할 수 없어.
그 아이도 내 학생중 하나이고── 그 상황에서 취할수 있는 선택지중에는, 비교적 온건한것을 취했다고 생각해.
 "운이 나빴다"──외부에서 보기엔 그저 그것뿐이라 해도, 당사자에게 있어서는 재앙 외의 무엇도 아니지.
 그것 그녀── "슈텔"에게도, 그리고 ─────"나노하"에게도 너무나 가혹한 사태였어.
 하지만, "악의"가 없었다고 해도, 비극이 생겨나지 않는 것은 아니지.
 "결과적으로"보다 "우수"해졌다고 한들── 그런 것이 당사자들에게 무슨 위로가 될 수 있을까.

<슈텔의 무장과 전술>
 디바이스─── 로어술식의 "보조연산기구"
 그 난이도를 대폭 낮추는게 가능해.
 술자 본인이 사용할때에 비해서 성능을 끌어올릴수도 있고
 슈텔 에베르바인이 가진 디바이스는 "순수하게 술식사용을 보조할뿐인 마도구"
【일반적으로 휴대하고 사용할만한 레벨의 도구에 인격이라고 할만한게 깃들어 있는 경우는 엄청나게 드물어.】
【너서리라임 특유의 "계약"】으로 인한 거던가── 혹은, 이야기만 무성한 【특수한 성유물】같은걸 전부 포함해도 말이지.
 "그 무기가 서포트한다"라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아.
 그것도 그 에베르바인이 순수한 술식 능력이 떨어진다, 라고 하면 이상한것 같기도 하지만 말이지.
 에베르바인이 기본적으로 공중에서 아래로 일방적으로 포격을 내보낸다
 "상대의 공격이 닿지 않는 상공에서의 일방적인 공격"
 본래라면 스트라토스의 특기 전술이지만, 녀석은 그걸 메인으로 삼고 있어.
 그것도 마소 소모가 상당히 높은편에 속하는 포격술식을 주공으로 하면서 말이지.
 그게 가능한 시점에서 대체 마소량과 회복속도가 어느정도인지는 상상도 안가지만──
 그 녀석, "이상할정도로 하늘위에서 공격하는것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단 말이지?"
 단지, 에베르바인은 "상공을 자유자재로 활보하면서 그걸 장시간 지속하고, 동시에 그러면서 각종 술식을 사용할수 있는 마소"
 "그 정도 마소가 있다면 지상에서 그걸 방어로 돌리고, 제자리에서 쏘기만해도 거의 무적
 두개를 상황에 따라 병용한다면 모를까, 공중에서의 기동전이라는 한쪽 전술에만 고집하는게 조금 신경쓰인다
 에베르바인 말이지, 의외로 "비행"과 "포격" 이외의 술식을 사용하는 모습은 거의 보인적이 없는 모양
 가끔 스트라토스와 맞붙었을때도 "기동으로 인한 회피"가 주전술

444 이름 없음 (7797173E+5)

2019-01-03 (거의 끝나감) 20:47:12

>>443 .......따봉 드세요.(따봉)

445 이름 없음 (132274E+57)

2019-01-03 (거의 끝나감) 20:47:50

길게 레스써야하면 그냥 링크로 달아놓자(..............)

446 이름 없음 (6498532E+5)

2019-01-03 (거의 끝나감) 20:48:23

>>445 아, 그런가.. 미안.
사실 줄였는데 잘못올렸..

447 이름 없음 (85949E+61)

2019-01-03 (거의 끝나감) 20:49:01

한 데 모아서 정리하는 것 자체는 괜찮지
링크 수십개 짜집기보단 그게 가독성이 차라리 좋고

448 이름 없음 (132274E+57)

2019-01-03 (거의 끝나감) 20:50:20

>>444-447
기능을 잘 쓰면 링크 수십개가 될일이 없지.

449 이름 없음 (6498532E+5)

2019-01-03 (거의 끝나감) 20:50:49

아 한 엔터에 세줄씩으로 줄여놨었는데!!!!
ㅠㅠ

450 이름 없음 (9436525E+6)

2019-01-03 (거의 끝나감) 20:51:41

자세하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이쯤되면 어떤 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갔는지는 다들 느낌이 올텐데 여기에 메타 정보가 섞여있는게 문제여..

451 이름 없음 (7797173E+5)

2019-01-03 (거의 끝나감) 20:59:03

현재의 슈텔은 레무리아를 싫어하는 걸까, 아님 외면하는 걸까

452 이름 없음 (4392472E+6)

2019-01-03 (거의 끝나감) 21:17:54

인양!

453 이름 없음 (4392472E+6)

2019-01-03 (거의 끝나감) 21:18:03

인가....

454 이름 없음 (9436525E+6)

2019-01-03 (거의 끝나감) 21:19:56

>>453 인양이 아니라 새 어장이 소환되는 이곳은 약속어장입니다

455 이름 없음 (4392472E+6)

2019-01-03 (거의 끝나감) 21:20: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6 이름 없음 (9436525E+6)

2019-01-03 (거의 끝나감) 21:47:02

>>443을 조금 축약해서 정리해본다면 일단 과거 관련해서

보옥종의 보옥은 독자적으로 기능할 수 있음. 보옥종은 마소 순환에 특화. 대가로 약한 몸. 그리고 여기서 "순환"의 에베르바인. 슈텔은 사가 수강중(수준모름)
에베르바인은 재기를 위해 무언가 도박을 감행했고, 성공했으나, 누군가(들)를 비극으로 몰아넣었다. 슈텔은 어릴 때 부터 매우 노력했던 아이.
나노하와 어떤일이 있었고, 서로간에 악의는 없었지만 상처로 남을 만한 일이 발생. 이 일은 어떻게 보면 그저 제 3자가 보기에 운이 나빴다라고 생각될수도 있음.
그 일의 결과로 노력해왔었던 슈텔은 많은 것을 잃게 된 것으로 보임.

457 이름 없음 (9436525E+6)

2019-01-03 (거의 끝나감) 21:51:39

전술 관련해서는

공중전의 헛점을 노려라. 여기서 메타 정보로 그저 천재거나 아니면...이 있었으며 이 정보는 앵커실패로 얻지 못함. 디바이스는 특별한 것이 아닌 술식보조용. 상상도 가지 않는 괴물 같은 양의 마소운용. 그에 비해 매우 효과적이긴 하지만 한정된 전술. 스트라토스와도 공중전을 고집할 정도이며 실제로 그것이 가능한 공중전 실력.

458 이름 없음 (4392472E+6)

2019-01-03 (거의 끝나감) 21:56:49

자신이 가진 패들을 활용하려면... 루드거에게 단련봐아야하나

459 이름 없음 (9436525E+6)

2019-01-03 (거의 끝나감) 21:59:49

과거 정리해보면서 느낀건데 이놈의 에베르바인 당주가 무슨 짓거리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말하는 뉘앙스를 봐서는 나노하가 악의는 없었지만 결과적으로 슈텔을 내몰아버리게 된 듯한데.
아마 에베르바인 당주가 했다는 어떤 도박이 그런 상황을 만들어버린 것 같고, 나노하는 친구를 그런식으로 내몰아버리게 되었다는 죄책감에, 그리고 슈텔은 그런 노력에 대한 상실감에 서로 갈라지게 되어버린 거 아닐까. 정확히 무엇이 우수해졌는가? 에 대해서는 이 일의 내용 자체가 뭔지 모르기 때문에 짐작이 가지 않지만 말이야.

460 이름 없음 (7797173E+5)

2019-01-03 (거의 끝나감) 22:03:45

>>459 친구가 아니라 언니야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