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3650092> [AA/다이스]유로파가 하고싶었지만 태평양 전쟁의 시대가 왔다 :: 1001

유카리◆hZRRHU0kKU

2017-05-01 23:48:02 - 2017-05-03 16:02:55

0 유카리◆hZRRHU0kKU (6833163E+5)

2017-05-01 (모두 수고..) 23:48:02

                                 _____
                     _,  -‐ '''''ニ"゙三彡ー-'"7  ェァ   ̄ """二'''' ‐-  .,_
                 _, -‐''"‐'''ー-‐-≦フクケ.! ,/ _,.-ニ,   γ''ーュ,ン-亠ヽ ゙" ゙̄''"゙"''''ー'''‐-. ,_
             _, -''"γニ-、   ='' .γ'"7て!" 'ー"  `゙ .,ィ 匕 !ヶ'゙               ,-''ヾヶ''‐ ,_
          _, -'" ''"゙~   /    〃,. `ァ"_,.!       ィ'ハィ'"'''゙                 `゙ヽ、''ー  "'' .,_
       _,-'"         /゙      フイュ_,. -'' ゙"        ,..) ,..ィ、 、 .i'''ヤ、 ゥ ァ  '"         _!゙ャ、   "'' 、
     _, '"          !        ノ"           ゝ_イニ゙,スヽ!ゝニ、 Li           ゝヾ、 .ス、      ゙ヽ
   /           !li   , -ー、.i"           ., ノ~    `ー'゙'ー-イ  ィ、_            ヽ ゙"        \
  /     ,.         ! l  / _ ,_″           /         ゙ミ、  ゙ーヾー 、 ,   ,_,   ,_,.ノァ '          \
 /               ゙ヽ.ニ"/  ゙"~`' ,         !          ゝャ _ノ   .ヘ ,/ ゙ヽ、 ヾ、  .iァ             ',
. !                  ゙'ソ、γー--、           ヽ             ー'7'     ヘノ、 ; !lヽノ   ;~ァ              !
.!                    ~l     ゙ー、        ゙ゝ-''"ー,       ,/        "  fヾ゙!  ノ7 ~゙,           !
.l                     イ      "'ー-、          !,    ," /            ヽヽ!、./k ;= ァ'ー 、: ,;      !
..!                      ヽ        )          !   ゙ , !             ゙"''ー- ..; .__ 'ー'ヽ '' ;.     !
 !                      ゝ、      l          i     丿ノl               , ‐".<_/!    ;  .!
  ゝ                     !     _ノ           !     ! i /             ,-''"     ゙i   ;   ./
   \                     !     !              !   /゙  "             /  _     ,ノ    /
    \                      !  _/              'ー'"                ー'''"^ 'ィ _,-'"  _,; /
      "'' ,.                 !, !                                    ィ  _ ,-'"-'"
        "'-,_               !、!, ,.                                    _, -'"
           "'- ,_             ゙"     '                             _,. -''"
               "'‐- ,_            f゙,_       __,. _,. - ..,_, -ー-‐---‐‐、_  _, -‐''"
                    "''''ー-  __==ー-'''''''"≧_. _,-' ̄      "   _, _  -‐=''"'''"
                            ̄ """'''''ー‐----------─''''''"" ̄
▼―유카리―――――――――――――――――――――――――――――――――――――――▼

빅토리아라고 하기에도 애매하고 호이라고 하기도 애매하네.

▲――――――――――――――――――――――――――――――――――――――――――▲

◆본어장좌표

#1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0507870/
#2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0535681/
#3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0630216/
#4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0786260/
#5번쨰: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0868182/
#6번쨰: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0958468/
#7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0970754/
#8번쨰: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1031619/
#9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1056218/
#10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1067577/
#11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1145405/
#12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1223619/
#13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1306402/
#14번쨰: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1374274/
#15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1399245/
#16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1482986/
#17번쨰: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1565584/
#18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1633919/
#19번쨰: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1653909/
#20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1733130/
#21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1748039/
#22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1827349/
#23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1840342/
#24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1919763/
#25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1996510/
#26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2150073/
#27번쨰: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2171863/
#28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2234397/
#29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2252902/
#30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2265708/
#31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2321956/
#32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2339777/
#33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2355861/
#34번쨰: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2428786/
#35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2440557/
#36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2510947/
#37번쨰: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2526037/
#38번쨰: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2685172/
#39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2783179/
#40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2794922/
#41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2846452/
#42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2861813/
#43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2877153/
#44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3385469/
#45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3455933/
#46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3533051/
#47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3552952/
#48번쨰: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3566674/
#49번째: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3639687/

◆잡담판 좌표: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2845550/

410 이름 없음 (9928659E+5)

2017-05-02 (FIRE!) 01:22:40

까놓고 말해 부여로선 손해본게 전무하네... 배 몇척 가라앉은거 빼면

411 이름 없음 (3943749E+5)

2017-05-02 (FIRE!) 01:24:17

지도 (66번째 수정본) - 변경사항: 대만이 부여에 합병됨.

※현 시점에서 지도상에 나타나는 국가: 영국, 이베리아, 알바니아, 러시아, 이탈리아, 프로이센, 베르베르, 이집트, 실론, 아즈텍, 미국, 동티모르, 부여, 그리스, 루마니아, 불가리아, 월남, 아유타야, 네덜란드, 노르웨이, 몰디브, 티베트, 아이슬란드, 프랑스, 페르시아, 중국, 터키, 스웨덴, 헝가리, 아라비아, 예멘, 오만

지도참치의 손목이 작살나는 일은 없었다.. 수고했어요, 유카리쟝!
@ 지도참치는 수요일부터 5일간 여행을 가는 고로 아마 그 동안은 지도 업데이트가 안 될 것 같습니다. 운이 좋다면 될 수도 있긴 한데, 안된다고 생각해주세요..

412 이름 없음 (4497887E+6)

2017-05-02 (FIRE!) 01:24:33

뭐 여론이 개판이 되지 않는 이상에야...

413 이름 없음 (5718578E+6)

2017-05-02 (FIRE!) 01:25:07

지금 턴에만 이정도 찍어내고도 등골 휘는 수준에서 끝나는데 다음 턴에 시베리아 횡단 철도+인도양+태평양 일부로부터 벌어들일 경제적 역량이면 다음 턴에는 얼마나 더 찍어낼 수 있을지or그 정도의 함대를 보유하고도 얼마나 멀쩡할 지 짐작도 되지 않는다

414 이름 없음 (3010122E+5)

2017-05-02 (FIRE!) 01:26:37

잠깐 조약으로 군축하면서 쉬는김에 부여는 전훈을 통해서 전함들을 재설계해서 다시 만들겠지. 전함에는 쓸모없는 어뢰관들을 삭제한다던가

415 이름 없음 (9928659E+5)

2017-05-02 (FIRE!) 01:27:20

솔직히 외부에서 보면 이런 거래로 봐도 이상하지 않을까?
좀 쳐맞아서 지는척 해줄께 대신 패권 인정해라

416 이름 없음 (7379332E+5)

2017-05-02 (FIRE!) 01:27:26

지금 예상해보기론 부여가 이번 해전에 투입한 전력이 노급 33척에 초노급 6척, 그리고 중국이 초노급 1척에 노급 7척을 투입했단 말이지?

여기서 노급 16함 침몰에 초노급 3함 침몰인데...일단 초노급 침몰이 전부 부여라고만 가정해도, 나머지를 비율로 굴려보면 부여가 이번에 잃은 노급은 13척 정도라 보면 될 거고

그럼부여 잔여 해군전력은 노급 20척에 초노급 3척. 노급 2만톤 초노급 3만톤이라 가정하면 49만...

즉 131만톤의 여유가 있다는건데, 여기서 부여가 미친척하고 초노급으로만 뽑아낼 경우 초노급 44척 가량을 뽑는 게 가능하다는 골때리는 결과가[...]

417 이름 없음 (2978471E+5)

2017-05-02 (FIRE!) 01:27:31

아즈텍은 부패도 99 찍은거지 그게 아니면 조약을 저렇게 할 리가 없어 그걸 가장 잘 아는 건 아즈텍 해군 자신들일걸

솔직히 이 정도면 먼저 미국이 아즈텍 버리고 이타치해도 안 이상한데

418 이름 없음 (3010122E+5)

2017-05-02 (FIRE!) 01:27:50

>>413 문명에서 대형이상 지구맵에서 북미 혼자먹고 후반플레이하는 플레이어수준 아닐까. 바닐라가 아니라 싸그리갈아엎어서 골드 인플레 일어난 모드일수도 있고

419 이름 없음 (7379332E+5)

2017-05-02 (FIRE!) 01:29:03

아 부여가 초노급 5척이었던가? 뭐 근데 그러면 중국 초노급 하나 침몰로 떼우면 되니 결과적으론 그대로네[먼산]

420 이름 없음 (9928659E+5)

2017-05-02 (FIRE!) 01:29:06

>>417 이거 전쟁취급이 아니라 거래 취급일지도

421 이름 없음 (3010122E+5)

2017-05-02 (FIRE!) 01:29:33

>>416 내가 부여군 참모총장이거나 정부라면 그 노급을 다 다른나라에 팔아치우고 초노급을 전훈을 반영한걸로 새로 설계해서 배수량만큼 초노급만 찍어낼거다.

422 이름 없음 (7379332E+5)

2017-05-02 (FIRE!) 01:30:24

>>421 받고 배수량 속이기 추가. 한 4만톤쯤 되는 거 만들고 아 거 3만톤이라니깐? 이렇게 오리발 내밀기[...]

423 이름 없음 (2978471E+5)

2017-05-02 (FIRE!) 01:30:53

솔직히 부여는 지금 새로 뽑는 초노급만 같이 싸운 중국에게 공여해도 전혀 손해가 아니라서 이건 아즈텍이 뇌물 받아먹은 걸로 밖에는 생각이 안 된다

424 이름 없음 (3010122E+5)

2017-05-02 (FIRE!) 01:32:14

>>422 어차피 노급 죄다 팔아치우면서 초노급만 찍어내도 조약 끝날때까지 180만톤도 다 채우지 못할 것 같은데;;; 아즈텍에게 복수하고 더 찍어내겠지. 함선 자체에 체급제한걸어놓은거 아니면 분명히 노급 다 팔아치우면서 찍어내기만 한다.

425 이름 없음 (7379332E+5)

2017-05-02 (FIRE!) 01:32:28

그리고 이번에 부여는 전투에서는 졌어도 큰 그림으로는 성공했지. 기존 가상적국이던 중국 인도 영국이 죄다 자신에게 붙어버렸는데[...]

426 이름 없음 (3010122E+5)

2017-05-02 (FIRE!) 01:32:52

>>423 동감. 아니면 거기서 전쟁배상금에 더해서 노급을 여러척 공여하고 중국-인도에도 줬겠지.

427 이름 없음 (5718578E+6)

2017-05-02 (FIRE!) 01:32:55

>>414 지금 상태에서 딱히 군축인것도 아니야. 지금 가지고 있는 함선 숫자는 별것 없고, 그것마저도 저번 전투에서 반쯤 날려먹었으니 앞으로 뽑아낼 초노급들의 방해가 되지 않는 수준이니까. 그렇게 초노급들로 머릿수를 채워놓고 나서 조약따위는 살며시 무시해 주면서 초노급으로 도배하면 그 때부터는 답이 없지

428 이름 없음 (2978471E+5)

2017-05-02 (FIRE!) 01:33:05

솔직히 부여는 이걸 핑계로 군부 숙군만 패도 개이득

429 이름 없음 (3010122E+5)

2017-05-02 (FIRE!) 01:34:01

>>427 일단 부여군은 뻘짓의 대가로 군전통이 박살나면서 항모도 고려할 가능성은 있지만.

430 이름 없음 (9928659E+5)

2017-05-02 (FIRE!) 01:34:01

>>425 더구나 전투에 진것도 큰 손해도 아니고 도리어 거레란 느낌적으로 생각하면 필요경비...

431 이름 없음 (7379332E+5)

2017-05-02 (FIRE!) 01:34:03

>>424 어장주 공인으로 5년 안에 부여가 180 채운다고 하는데 말이지[...] 원래 5년 내에 250 채우려다 70만 줄어든 게 이번 전투 결과라서[먼산]]

432 이름 없음 (4497887E+6)

2017-05-02 (FIRE!) 01:34:27

그나저나 새삼스럽게 부여 판도가 구에에엑

433 이름 없음 (3010122E+5)

2017-05-02 (FIRE!) 01:34:43

저거는 부여시민들이 죽은 목숨때문에 시끄러워지는걸 빼면 돈으로는 결코 손해가 아니다. 인력소모만 아깝지.

434 이름 없음 (4497887E+6)

2017-05-02 (FIRE!) 01:35:17

부여군이야 그냥 계획대로 뽑은 다음에 기존 노급들 중화민국에 공여해도 되고...

435 이름 없음 (5718578E+6)

2017-05-02 (FIRE!) 01:35:34

애초에 스노우볼링 굴러가기 시작하면 주위 5강이 힘을 합쳐야 승산이 있을까 말까 한데 벌써 셋이 부여에 붙었으니까 딱히 이유없는 불합리가 부여를 덮치지 않는 이상 부여는 다음턴 승천 확정이다

436 이름 없음 (5578529E+5)

2017-05-02 (FIRE!) 01:35:40

어뢰데고 초노로 도배하고.... 군부도 좀 밟아주고 좋네 좋아

437 이름 없음 (5578529E+5)

2017-05-02 (FIRE!) 01:36:06

넘친다 싶은 노급들은 다 중국 인도에게 주고

438 이름 없음 (3010122E+5)

2017-05-02 (FIRE!) 01:36:07

>>431 …그러면 그냥 잠깐 쉬면서 설계 새로하면 안되나? 어차피 불가침은 10년인데 그사이에 초노급 전훈 반영해서 최고급으로 새로 설계하고 180만톤 다 채울기세로 노급들 판매&공여하고 막 찍어내면 적당히 채울 것 같은데.

439 이름 없음 (3010122E+5)

2017-05-02 (FIRE!) 01:37:10

솔직히 러시아는 이제 반쯤 글렀고, 유럽&미국이 평화로운시간에 빨리 경제발전시켜서 부여랑 붙을 수 있게 성장할 방법이나 궁리해야지.

440 이름 없음 (2978471E+5)

2017-05-02 (FIRE!) 01:37:20

솔직히 지금 부여는 만주-한반도-일본만으로도 열강 4손가락급 포텐이 있는 국가였는데 동시베리아와 몽골까지 먹은 이상 현실역사 미국 말고는 적수가 없는 국가라고 이건 아즈텍 정부 전원을 부여가 뇌물로 매수했어도 엄청 싸다고 생각했을 거다

441 이름 없음 (9928659E+5)

2017-05-02 (FIRE!) 01:37:59

혹시 이러는거 아니야? 배수량은 초너긎만 채워두고 나머지는 항모...

442 이름 없음 (7379332E+5)

2017-05-02 (FIRE!) 01:39:08

...근데 아직 항모 나오기는 너무 이르지 않나? 제대로 된 함상전투기가 개발된 상황도 아닌데[...]

443 이름 없음 (9928659E+5)

2017-05-02 (FIRE!) 01:39:42

그렇긴한데 한턴 지나면 슬슬 나올 시기긴 하니 말이지

444 이름 없음 (3010122E+5)

2017-05-02 (FIRE!) 01:40:20

부여 얘네는 이제 노급들 다 치우고 초노급들만으로 180만톤 채우고 배수량 축소발표로 남는 배수량에 순양함&구축함&항모들을 집어넣지 않을까. 척당 4만톤에서 1만톤씩을 줄이면 45만톤이 남는다.

445 이름 없음 (3010122E+5)

2017-05-02 (FIRE!) 01:40:45

아니라도 그 배수량에 순양함이랑 구축함들 넣기만해도 빡셀걸.

446 이름 없음 (3010122E+5)

2017-05-02 (FIRE!) 01:42:12

여기서 부여가 호국경시절 영국수준으로 승천할게 보이는데 이제 이걸 맞대응할 국가들이 자라려면 적어도 30년은 걸리지 않을까. 부여 얘네는 코스모폴리탄이 아니라 민족주의라서 WC는 글렀고.

447 이름 없음 (2978471E+5)

2017-05-02 (FIRE!) 01:43:30

사실 아즈텍의 마지막 희망은 부여 국민들의 반대 여론(...)인데 조약이 이 따위면 아무리 부여 국민들이라도 군부나 정치권에게 책임을 물을지언정 군축이나 반전까지 갈 이유가 없어

아즈텍은 자기 숨통을 스스로 끊은 거나 마찬가지야

448 이름 없음 (2978471E+5)

2017-05-02 (FIRE!) 01:45:37

>>446 부여가 무역노드 독점해서 경제력으로는 부여를 이길 수 없다

그나마 가장 위협적일 중국도 친부여정책으로 돌아섰고

449 이름 없음 (3010122E+5)

2017-05-02 (FIRE!) 01:48:46

>>448 여기서 부여를 감당하려면 유럽&미국이 똘똘 뭉쳐서 태평양방면은 신경끄고 대서양 무역만 하면서 어떻게든 자라야 하는데 거기서 부여가 숟가락 놓을 가능성이 있지만 그걸 제외해도 30년이 걸릴거라는거. 아니면? 냉전직후 미국이 80년 일찍 동아시아에서 나와서 뻘짓안하면 100년은 혼자 해먹겠지.

450 이름 없음 (4497887E+6)

2017-05-02 (FIRE!) 02:33:56

부여는 내부혼란이 위험할 거 같은데 말이지.

451 이름 없음 (4497887E+6)

2017-05-02 (FIRE!) 02:36:05

부여의 (화북) 전쟁 참전자의 대우나 사회적 시선 때문에 보너스 아미 사태같은게 터진다던가

452 이름 없음 (1005315E+6)

2017-05-02 (FIRE!) 03:17:44

다갓이 유카리를 분노케했군

453 이름 없음 (1005315E+6)

2017-05-02 (FIRE!) 03:18:13

허나 다갓의 깊은 뜻을 누가 알랴?

454 이름 없음 (9673911E+5)

2017-05-02 (FIRE!) 05:25:37

부여 국민들이 저 조약 따르자는 의견이 대다수가 아닌한 답없지 않나.

455 유카리◆hZRRHU0kKU (1646363E+5)

2017-05-02 (FIRE!) 07:11:12

               乂_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ニニ-_\
                . : : /: : : :/: : : : : : : : : : : : : : : : :/ニア  ̄ ヽニ \
            /: : /: : : :/|: : : : : : :/ : : : γニニニ{    }ニ}: : \
              /: : : : : : :/ :| : : : : : :/| : : : : {ニ(___)ニ乂_ ノ-リ: : : : :\
          / : : : : : :7⌒|: : : :⌒''トミ:/ |乂ニ/\三三彡゙ : : :ト---\
            //|: :| |   | : : : :/  |: :/ ヽ: : :/: : : : : : ̄: : : : : : : ',
.           /'   |: :|: :芋ミx| :/ :/  _,|:/   |: :/ |: /: : : : : : : \: : : : :',
.             八 Λ: :| ) う|/|:/  ア⌒うミトミ |/: : /: : : : : : | \: ト-\
               / /: : : 乂ソ        { しり /: : :/: : : : : : : | : : \
           /: : : : : :}  ノ      ^ 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I=-___込            {: : : : :{: : //\ |    ̄
            {      \ ´ `      rく^ ー--‐ ^\.         …자고 일어나서 대충 진정도 했으니,
              `'   .,___,.ノi>.,_    < 乂         }_
               /: : : : : :|i:i:i:/:i:i:i:i沁      〕ニ=‐ -=ニ沁ニヽ.     간단하게 어제 진행에 대하여 평가라도 하고갈까요.
           /: : : : : : ,i:i:/i:i:i:i:i:i:i:i:i:}      /: : : /: : :|:i:i:i;ノニニ}
             /: : : : : : /i:/⌒''冖/ /     //: : : /: : : :|ニニニニ|
         /: : : : : : /i:/     {ニ{__ -ァi:i/: : : /: : : : :|ニニニ八
           /: : : : : : /i/  ___-|ニ|ニ- /i:i:i/: : : / : : /: :.|ニニニニ\
        . : : : : : : : / -=ニ=‐ ̄|ニ|  /ニ/ : : : : : : / : : j ー<ニニニ}
.        /: :/ : : :./{⌒~ァ ⌒\__ノ/ニ/: :/: : : /: : : /ニニニヽニニ/
       /: : {: : //ニ===--__ {ニニ{/: : : /: : : /ニニニニ}/
.      /: : : |/ニ/. . . . . . . . . . . . . . .{ニ/: : : /: : : /ニニニニニ}

▼―유카리―――――――――――――――――――――――――――――――――――――――▼

◆부여
-솔직히 애네들은 전술적 패배를 겪은것빼면 흠잡을 곳은 없습니다. 아직 존재하지 않는 함대라고
해도 그 블러핑에 인도가 줄을 갈아타고 천하의 영국이 전쟁 한번 없이 무릎꿇은 시점에서 외교적으로는
완전승리라고해도 무방한 수준이니까요. 당장 태평양에서의 영국의 세력권을 블러핑 한번에 흡수한
거나 다름없으니까.
-부여 수뇌부 입장에서 미국-아즈텍과의 전쟁은 이미 완전승리가 확정된 상황에서 벌이는
번외전쟁이었겠지요. 그리고 영국이 빠진 시점에서 실제로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한번의 전술적
패배만으로 깔끔하게 물러난 것이겠지요. 번외전쟁에서 국력을 낭비하는건 바보짓이니까.
-그리고 그 번외전쟁에서조차 외교적으로 승리함으로서, 부여의 승천을 막을곳은 사라졌습니다.
미국과 아즈텍의 원찬스는 전쟁의 규모를 최대한 키워서 부여가 영국에게 넘겨받은 태평양에서의
세력권을 물리적으로 분쇄하는거였는데, 빠른 GG로 교전 한번에 전쟁이 끝나버렸으니까요.
-막말로, 이녀석들은 지금 패배를 알고싶다 수준입니다.

◆아즈텍-미국.
-지들 손으로 부여에게 승리를 떠넘긴 바보들이나 다름없습니다. 전술적 승리? 그래서요? 지금
부여가 잃은게 뭐가 있는데요, 도대체? 이녀석들의 원찬스는 영국이 부여에게 태평양에서의
세력권을 넘겨준 상황에서 최대한 패권번외전쟁의 규모를 키우는것 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교전 한번에 항복을 받아줘? 진짜로 바보입니까?
-부여의 블러핑에 속지않고 전력의 공백을 찔러들어간건 적어도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세계를
관찰하는 저희들이라면 몰라도 세계관 내에서는 혁명적인 일이었을겁니다. 당장 그 로열 네이비가
그 블러핑 한번에 태평양과 인도양을 손수 가져다 바친것만봐도, 적어도 이 두나라의 군부는 최소한
로열 네이비를 뛰어넘는 엄청난 수준의 전략적 시야를 가지고있는 수재들이 포진되어있을거에요.
-그런데 문제는 정부가 멍청하다는겁니다. 아즈텍과 미국은 애초부터 태평양의 패권세력이라기
보다는 영국의 부속품이었습니다. 그런 영국의 부속품들이 영국이 빠진 이상 태평양에서의 패권을
부르짖으려면 영국이 부여에게 손수 가져다바친 세력권을 물리적으로 분쇄해야했어요. 그런데
그 유일한 기회를 포기했고, 이제 더이상 부여의 블러핑은 블러픙이 아니지요.
-불가침 조약이 끝나기 전에 태평양의 파워밸런스는 태평양에서 대영제국의 유산을 독식한 부여로
완전히 기울어버릴테고, 이 둘은 길어야 5년간의 짧은 동태평양에서의 패권을 대가로 국가의 명줄을
팔아넘긴 셈이나 다름없습니다.

▲――――――――――――――――――――――――――――――――――――――――――▲

456 이름 없음 (7194917E+6)

2017-05-02 (FIRE!) 07:20:53

아침에 일어나서 정주행해봤는데 영국은 진짜 전차랑 비행기쪽에 예산 투입한게
아니면 도저히 건함경쟁에서 밀리수가 없는데... 솔직히 다갓이 내준게 답이 어처구니없지만 납득은 더된다고해야하나

457 이름 없음 (2865306E+5)

2017-05-02 (FIRE!) 07:23:01

아즈텍 후세의 역사가들이 이 조약을 어찌 평가할지 (쓴웃음)
노답...

458 이름 없음 (9980459E+5)

2017-05-02 (FIRE!) 07:25:19

군부가 X빠지게 노력한 결과물을 정부가 똥통에 쳐박았다

459 이름 없음 (7260177E+6)

2017-05-02 (FIRE!) 07:33:53

이거 박살나고나서 군부쿠데타가 나도 될거같은데

460 이름 없음 (9673911E+5)

2017-05-02 (FIRE!) 07:56:51

>>456 인도랑 경제 전쟁으로 돈 엄청 들어가서 그렇다고 나오지 않았나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