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2794922> [AA/다이스]유로파가 하고싶었지만 오늘도 열강은 빅토리아스러웠다 :: 1001

유카리◆hZRRHU0kKU

2017-04-22 02:15:12 - 2017-04-22 16:53:50

0 유카리◆hZRRHU0kKU (0992461E+5)

2017-04-22 (파란날) 02: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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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모두 국뽕 몽뽕 영뽕 러뽕 미뽕 허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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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이름 없음 (4155734E+6)

2017-04-22 (파란날) 04:51:42

구라파에서 뭔가 터져서 얻어먹지 않는 이상에야 볼장 다 본 것 아닌가

646 이름 없음 (2976531E+6)

2017-04-22 (파란날) 05:38:22

부여도 진짜 계몽주의 인본주의 사회주의가 다 부여에서 나왔고 파시즘 나오기 직전의 상황인데 계속 진행되면 이제 무슨 이데올로기가 나올지 예측이 안된다

647 이름 없음 (4735532E+5)

2017-04-22 (파란날) 05:42:51

이번 중국 독립은 진심으로 환영한다.
부여가 망되게 생겼다고? 그럼, 학살한 나라가 망해야지.
어떻게 되어야 하는데. 인과응보다.

648 이름 없음 (4735532E+5)

2017-04-22 (파란날) 05:44:36

부여 시민들이 뒤늦게라도 학살을 멈추게 만들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대로 두었으면 훨씬 많은 사람들이 죽었을 거야.
살인했으면서 감옥 가기 싫다고 토막살인하는 행동을 보여주지 않는거.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해. 오히려 부여에게 희망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

649 이름 없음 (4735532E+5)

2017-04-22 (파란날) 05:47:57

부여 시민들이 학살에 반대하지 않고 동의했다고 치자.
그러면, 저건 나치에 충성하던 당시 독일 시민들이랑 별다른 차이가 없잖아.
모든 국민들이 학살 찬성하거나 학살 정권 물러가라는 것도 하지 않을 정도로
그 정도로 극단적으로 도덕적 타락을 경험한 국가가 얼마나 오래갈 거 같아?
그런 국가가 퍽이나 사회 질서가 제대로 서고, 다른 국가들과 제대로 된 외교를 가지겠다.

오히려 시민들의 이런 모습은 그 나라가 제대로 된 사회질서, 외교관계를 지녔다는 걸 증명하는 거아.
그런 입장에서 시민들의 행동을 지랄이라고 비하하는 건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
단기적인 이득에 눈이 멀어 정말 장기적인 건 보지도 않는 걸로 밖에 여겨지지 않다.
국가는 망해도 민족은 존재해. 그 민족 자체가 썩는 것보다 국가가 망할지언정 민족이 곪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650 이름 없음 (8731275E+6)

2017-04-22 (파란날) 05:50:37

그래도 저 행정부가 학살 벌인거 떄문에 인본주의 러시아랑 관계가 벌어진거 같은데 다음행정부가 엄청나게 노력해야 관계개선 되려나...

651 이름 없음 (5353158E+6)

2017-04-22 (파란날) 06:54:37

시민들이 자국이 저지른 학살에 반발했다는 건 오히려 건강한 사회라는 걸 증명하는 거야.

이걸 두고 정부의 발목을 잡았다는 기조가 퍼지면 그게 바로 막장 극우지. 주사위 따라서는 그쪽으로 흐를 수도 있을 거다.

652 이름 없음 (8731275E+6)

2017-04-22 (파란날) 06:56:12

전 아쉬운게 시민들이 빨리 행정부 끌어내리고 군대 물리게 했었으면 했어요

653 이름 없음 (8731275E+6)

2017-04-22 (파란날) 07:12:50

차라리 러시아가 개입해서 멈췄으면 부여가 저렇게 되지는 않았을텐데...

654 이름 없음 (4668507E+6)

2017-04-22 (파란날) 09:51:15

부여의 입장에서 보면 나름 최선의 입장 아닌가 생각드는데 말이지 내가 봤을땐.
1.부여 입장에선 아라사 다음으로 정말 국가안보에 위협을 주는 중국의 천만 물량을 말그대로 부셔버리는것도 모자라서 정전협정까지 유리한 선에서 끝내서 중국을 한동안 못쓸 상태로 만들어버리고(솔직히 한동안으로 끝나는것도 다행이지, 상황에 따라서 성비 박살이라는 결과도 나올 가능성 있음)
2.그저 협박만으로 그 영국을 중국에서 몰아냄으로서 국제세계에서 자기들의 위치를 한층 더 드높였고, 학살? 참치들, 진짜로 잘 생각해봐. 겨우 학살 '따위로' 국제사회가 움직이는거는 현대에서나의 이야기고 이 어장 내에선 러사말고는 크게 학살 신경쓰는 국가 없어. 그런데 부여의 국제적 위상이 커진 이상 러사도 부여를 버리는 선택지는 곧바로 중국을 갈아버리던 그 부여군이 자기들 극동을 위협한다는 상황을 낳아버려서 버리지도 못해.

부여가 학살자의 나라다 파시즘의 나라다 하는데, 솔직히 지금의 부여가 한 이 전쟁의 결과는 내가 봤을땐 좋았으면 좋았지, 크게 나쁘진 않은 전쟁이라고 본다.

655 이름 없음 (4668507E+6)

2017-04-22 (파란날) 09:54:25

>>654아, 중간에 실수했네

국제적 위상까지 높아진 이 부여를 러사가 버리는 일은 극동에서의 소중한, 그리고 몇 안되는 아군을 버리는 짓임과 동시에, 중국군을 갈아버리던 저 부여군이 러사의 극동을 위협한다는 러시아로서는 최악의 결과가 되서 부여를 비난을 할지언정 동맹을 끊는다는 선택지는 러시아는 선택이 불가능해졌다는 이야기

656 이름 없음 (7341374E+6)

2017-04-22 (파란날) 10:20:23

최소한 식량은 부족할 일 없을 걸 장강은 유역 2개 군만 있으면 천하가 풍족하다고 했던 지역이야, 명때도 그렇고.... 쌀에 이기작에 회수의 이모작까지 감안하면 생산량을 충분할걸? 강남으로 인구부양을 해야된다는 게 문제가 아니라 농본국가인 중국에서 너무 많은(퍼센트로 치면 많지도 않지만)인구가 죽어서 노동력 감소가 더 위험해.문제는 중국이라서 금세 해결해버릴 거라는 점이지, 차라리 정부붕괴라도 해줬으면........

657 이름 없음 (7341374E+6)

2017-04-22 (파란날) 10:30:07

부여는 열강도 아닌 나라를 그것도 땅파먹고 살던 농업국가 하나를 제대로 제압 못하고 국내정치 혼란으로 도망치다 애꿏은 야전군만 희생된거니 이제 열강에서 부여를 얕보는 기류가 생겨날 걸, 중국의 주가는 폭등할 거고, 아시아 최강국이란 네임벨이 흔들려 버렸고 어처구니없는 초반 전략실수와 판단미스로 시간까지 날려먹었ㅇㅓ, 수도함락은 했어도 그 뒤에 참패해버렸으니 열강들 사이에서 저거 순 거품낀 X끼구나 하는 기류가 생길거야. 어쨌건 전쟁에선 졌으니까, 훨-씬 약한 상대한테 미국 독립전쟁 당시마냥 거대식민지와 함대가 남은 것도 아니고 어정쩡한 해군과 강한 육군 하나도 없는 해외식민지를 생각하면 암울하기만 하구만;;;;;;;;;;;; 아시아 권역내의 패권을 상실해버린 이상 러시아가 부여를 버리고 중국을 지원해서 영향력을 유지하려고 할 수도 있으니...............

658 이름 없음 (7828466E+6)

2017-04-22 (파란날) 10:31:14

아니 닌 딱히 민중들이 안썩었다는 생각은 안들던데 따지고 보면 저런 일하는 정부 구성한건 투표한 인민이다. 저 내각 구성하기 위해 지원 한것도 인민이고 게다가 민중들 말대로 그냥 빠졌으면 그리 좋은 결과가 나올리 없다. 중국시장을 반 적대적인 상태에 두고 경제가 돌아가겠어? 안그래도 영국 판로 막히고 개고생하는 중인데? 그러면 또 인민은 투표로 의회와 대통령을 물갈이 하겠지 결국은 그런거다. 인민이 썩지않았다라고 말할만한 거리는 아무 것도 없다. 정치는 자신들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선택되어여 하는 것이고 그런면에서 부여인민은 실패했다. 애초에 현대 사회에서 학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그로인해 하나의 국가가 다른 국가를 장악하며 힘을 키울때 세력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이지 자국 시민들의 목소리는 부차적인거다.

659 이름 없음 (6499977E+6)

2017-04-22 (파란날) 10:32:46

혹시 부여 시민들이 반응한게 계몽외에도 러시아 인본주의 영향도 받았으려나?

660 이름 없음 (5420454E+6)

2017-04-22 (파란날) 10:51:31

그전에 부여 정치권과 군인들의 병X짓이 애당초 근본 문제 아니었나. 시민이 어떻느니 따지기 전에
얘들이 행동을 막 이상하게 하다가 결국 상황을 최악으로 만들고 부여 시민들이 결국 폭발한 게 현 부여의 상황인 거잖아
부여 시민만 잘못이라고 할 수 없지. 애당초 부여 시민이 들고일어서려던 게 학살 때문만인지도 알 수 없고

661 이름 없음 (6499977E+6)

2017-04-22 (파란날) 11:00:25

황제가 폭주하려 했을때도 국회의원들 뒤에는 시민들이 시위로 지지하고 있었으니

662 이름 없음 (5420454E+6)

2017-04-22 (파란날) 11:04:25

결국 부여 정부와 군대에서 전략도 방향도 전부 얘매하게 하다가 하지 않아도 될 전쟁 하다가 결국 시민 여론의 거센 저항을 받아서 저리된 건데 시민 여론이 없었으면 이겼다니 전제가 이상하네.

663 이름 없음 (5420454E+6)

2017-04-22 (파란날) 11:17:48

위에서 참치들은 전공과 부여 시민의 역설을 보고 탓하지만, 애당초 산업화국가가 비산업국가에게 막 할짓 못할짓 다하면서 발버둥치는 것자체가 창피한 일이라고 생각. 부여는 전술 단위에서는 잘 나가는 모습을 보이긴 했어도 전략 단위에서 총체적 난국이었는데.

664 이름 없음 (6444276E+6)

2017-04-22 (파란날) 12:26:07

좋아.민주정은 폐지다.용납못해.
다이긴밥을 저꼴로 만들었는데!이와중에 민주주의해야한다는 정신나간 참치는 없겠다고 믿겠다.
군부와 왕당파가 합체하겠네.ㅋㅋㅋㅋ

665 이름 없음 (0341873E+6)

2017-04-22 (파란날) 12:28:38

다 이긴 밥은 무슨. 중화민국의 항전의지 다이스에서 3억을 죽일때까지 싸운다는 말이 나왔는데...

어장주가 계몽주의 민족주의 조건으로 계속 중화민국이 버틴다 버틴다 기회를 주는데 여기서 빠지는 게 낫지

666 이름 없음 (0341873E+6)

2017-04-22 (파란날) 12:30:29

화북에서조차 죽이면 죽일수록 더 거세게 저항한다는 결과까지 나왔는데 말이지.
철수 과정에서 지나친 희생이 나왔던 건 몰라도,
전쟁을 계속한다는 건 다갓이 중국 편을 격하게 들면서 이길 수가 없는 수렁이 되어버렸다

667 이름 없음 (3568209E+6)

2017-04-22 (파란날) 12:32:28

항전이고 개뿔이고 여론만 아군이었음 그냥 화북 알박기하고 끝이었다. 애초에 무리하게 싸울필요도 없었음

668 이름 없음 (5420454E+6)

2017-04-22 (파란날) 12:35:37

다 이긴 밥은 무슨.
이미 중국이 결사항전을 외치고 군벌도 모두 대부여 저항을 하게 되었을 때 이미 부여는 멸망하고 끝난 건데 뭐.
진짜 3억을 죽였어도 그 다음은 멸망이었어.

669 이름 없음 (0341873E+6)

2017-04-22 (파란날) 12:39:23

>>667
정말로 그렇게 스무스하게 판정해줬을거라고 믿냐.
쳐들어갔든 어쨌든 간에 >>286 같은 걸 굴렸을 텐데?

670 이름 없음 (3568209E+6)

2017-04-22 (파란날) 12:41:27

애초에 중일전쟁이랑은 다른게 부여는 화북만 유지하면 됐었음 그러니까 여론만 아군이었음 화북 요새화하고 중국이 꼬라박든 뭔짓을 하건 무시하고 장기적으로 꾸준히 주민 소개하고 이주만 시켰으면 됐지

671 이름 없음 (3568209E+6)

2017-04-22 (파란날) 12:43:47

결사항전? 그래서 3억 중국인이 일치단결해서 화북에 꼬라박을거라고? 애초에 계전능력은 부여가 위다 방어만 하면 무슨짓을 해도 화북 못뚫어

672 이름 없음 (5280073E+6)

2017-04-22 (파란날) 12:48:34

그러니까 결국 정보통제 실패하고 여론도 진정 못시킨 총체적 난국이지 뭐.

673 이름 없음 (0341873E+6)

2017-04-22 (파란날) 12:55:42

>>671
어장주가 지금껏 얼마나 중국을 계몽주의 본거지, 혁명공화국의 시작 등등의 표현으로 아무리 아무리 짓밟아도 다시 일어나는 기회를 줬다는 걸 보면
'무슨 짓을 해도'란 말은 안 어울린다.

674 이름 없음 (3568209E+6)

2017-04-22 (파란날) 13:02:58

>>673 그래서 영국의 보급 끊겨서 9개월밖에 못싸우는 애들이 잘도 뚫겠다. 중국인들은 풀만먹어도 진군할수 있나보지?
밟아도 일어나는 민초들? 그 민초들을 화북에서 없애버리면 들고 일어날수 없다

675 이름 없음 (0341873E+6)

2017-04-22 (파란날) 13:04:03

>>674
영국 보급은 군부가 6개월 소리 듣고 정면대결 불사한 다음에 끊어지지 않았나? 전후 관계가 맞아?

676 이름 없음 (3076401E+6)

2017-04-22 (파란날) 13:06:11

여기 세계관의 중국은 현실의 중궈가 아니라 현실의 프랑스처럼 계몽주의 혁명의 시작지같은 곳인데,
겨우 수천의 인구를 가지고 적어도 1억인구를 가진 화북에 코어를 박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 1억 인구를 말살한다고요? 지금 화북먹은 이유가 그 1억 인구로 이뤄지는 시장먹으려는 것 때문이었는데?
거기다 러시아도 강남과의 전쟁은 몰라도 1억인구 말살을 가만히 두고보진 않을테고 말이지(천만학살때도 저 X새끼는 우리 X새끼 항목이 1칸(1)이었지. 강남전 반응은 저개 두칸(1-2)이었고).

677 이름 없음 (0687121E+6)

2017-04-22 (파란날) 13:07:04

일단 잡담판이나 가자

678 이름 없음 (0687121E+6)

2017-04-22 (파란날) 13:07:55

새 잡담판이 없는 것에 대해

679 이름 없음 (532768E+63)

2017-04-22 (파란날) 13:08:38

>>675 보급 안끊겨도 알박기하고 요새화하면 못해도 수십년 단위로 전쟁 늘어질텐데 걔들이 자선사업하는것도 아니고 수십년간이나 지원할까?

680 이름 없음 (3076401E+6)

2017-04-22 (파란날) 13:09:42

거기다 일부부대의 독단행동으로 천만명이 학살된거라면 적어도 세포이항쟁급 이상의 규모였던것 같은데, 그정도로 학살해도 오히려 더 불타오른다고 나왔었고.
인도반도 전체급도 아니면서 결코 가라앉지 않는 겨우 화북규모의 식민지는 오히려 군대유지라던가 진압으로 발생하는 학살에 대한 러샤와의 관계도하락 복구로 사용되는 외교능력 등 때문에 손해만 심할 것 같네

681 이름 없음 (0687121E+6)

2017-04-22 (파란날) 13:10:13

>>679 수십년 단위로 늘어지면 부여도 끝장난다.
애당초 부여의 알박기 계획은 1 요새 말고도 2 사민정책이었는데 사민정책 자체가 파국 난 이상 애당초 장기전은 무리였음.

682 이름 없음 (8731275E+6)

2017-04-22 (파란날) 13:11:35

>>679 화북의 중국인들은 가족학살당한이상 반란일으킬텐데요.

683 이름 없음 (6444276E+6)

2017-04-22 (파란날) 13:12:04

이경우엔 답은 하나지.
즉각적인 쿠데타로 정부 전복하고 내부정리끝나고 바로 재개전해서 밀어버려야지.중국놈들은 근대화하면 안되니까.

684 이름 없음 (3076401E+6)

2017-04-22 (파란날) 13:13:14

>>679그 수십년간의 지원을 댓가로 남원에서 했던것처럼 철도권이라든가 광산업이라든가를 받아먹었겠지.
거기다 그 수십년 버티는것도 국내역량을 모두 끌어올려서 쓰다가 국가파산할 기간같은데.

영국:동아시아는 서로 싸우다 둘 다 파산하거나 타국에 종속되는 전통을 갖고있나 보군요!

685 이름 없음 (532768E+63)

2017-04-22 (파란날) 13:14:40

>>680 그렇게 학살해놓고 아무 이득없이 물러나는 쪽이 더 손해지. 그리고 주민들이 문제라면 모조리 목줄잡고 강남으로 추방시키면 됐었고. 그리고 러시아는 기왕 할거면 이기라고 했다

686 이름 없음 (3076401E+6)

2017-04-22 (파란날) 13:16:30

>>685 그러니까 그 화북을 먹은 이유가 그 주민들의 소비력 때문인데?

687 이름 없음 (3076401E+6)

2017-04-22 (파란날) 13:18:19

이 중국은 구라파쪽의 육각형(육각형못됨)이 계속 육각형 이루려는 것처럼 갈라놔도 계속 합쳐지려할테니 만약 전쟁에서 승전했다더라도 억지로 갈라놓기 정책같은 것도 통하지 않을테고

688 이름 없음 (532768E+63)

2017-04-22 (파란날) 13:20:28

>>686 전쟁 시작할때쯤엔 통일중국을 막고 국가 안보를 위한 측면이 강했다. 학살을 안했다면 모를까 해버린 이상 절대 물러나면 안됐었음

689 이름 없음 (3076401E+6)

2017-04-22 (파란날) 13:27:31

>>688 통일국가 막으랴먄 오히려 주민추방을 시키면 안되지.
저쪽이 1억 난민 전체를 부양시킬 수 있을진 둘째치더라도, 화북의 주민들을 강남이 흡수한다면 일단 통일중국은 완성되는 거니까.(뭐, 가장 중요한 식량쪽은 강남 내에서 만족시킬 순 있으려나)
오히려 그 1억난민에서 추가로 화북독립 참여자를 자원받는다는 식으로 군대를 더 뽑을 수도 있겠네(떨림)

690 이름 없음 (3188692E+6)

2017-04-22 (파란날) 13:28:21

쭉 봤는데 부여 걍 일제아님?

691 이름 없음 (532768E+63)

2017-04-22 (파란날) 13:31:54

>>689 중요한건 땅이지, 어차피 산업화시대는 인구 폭증의 시기다 부여도 100년내로 인구 2배 이상 뜀.
>>690 즈엉답입니다

692 이름 없음 (4735532E+5)

2017-04-22 (파란날) 13:34:10

뭐랄까, 이득을 얻으려면 또 학살해야 되는데 그쪽을 지지하는 건 진짜 별로인데...
아무리 픽션이라지만 그런 건 좀... 중국이 독립해서 하차각을 재다가 그만두었는데.
참치들의 반응이 영... 그냥 다시 한 번 하차할까 고민 좀 해봐야 되겠네.
왕정 트롤이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그렇고.

693 이름 없음 (742027E+67)

2017-04-22 (파란날) 13:40:14

지금 중국-일본 꼬라지 보면 잘 넘어가더라도 지금 사건으로 인해서 난징마냥 두고두고 까이는건 피할 수 없다

694 이름 없음 (3076401E+6)

2017-04-22 (파란날) 13:43:43

뭐, 솔직히 부여는 화북대학살로 중화민국에게 국가멸망할때까진 까여도 시원찮을테니;

>>690 정답-!(흰눈) 천만대학살이라든가 수틀리니 전쟁이라든가, 걍 정치선진화된 문민화 일제네요!(폭소)

695 이름 없음 (5500346E+5)

2017-04-22 (파란날) 13:49:24

욕먹고 쓰레기가 될거였다면 이기고 최대한 이득을 챙겨서 승리한 쓰레기가 됐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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