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름 없음
(82256E+63 )
2016-10-23 (내일 월요일) 02:47:00
VIDEO ;..,.;':;. :;';'Y' \.| \.`i ,. . _,. -'"´ ,:';゙: ,|;':;;::'.:,.:., _,.-;'"_,. -'"´ :;;::'f'| |\;:':::':., /\ _,-;'.-'" __ :'. |.| |\\':.,:;:, |_]|[_| ,_,.-, // _, .Ll 彡 |.|.|.\\\__ /土土゙. l|l >,.ヾ-, //_ |_| _,._,..- |゙ヽ|.| | |\\| || | | :: | ::.| |ll| . ゙" ゙" {./ |_| _,. -''"_| | | |.| | |,;';:\| || | | :: | :: | i .|ll|. .| ゙| ||_.-f"| |_,.. -┴'" ̄ ;'; ;' ;! | |;:.;':;.,';:.;|,. | | ::: | ::.| | ゙ft". i {_} |,.f||_,.'-'"__,... -rr'''"" -──--._;':;';.';.'.'i;''.;.=====,i|i.._ {} _ l il. {=} ,|_| .|/.r-f"||r.|.|∧||f r,| 二二二''-...'';::;;.;';|;i'|| | | | | | |".r'ヽ [.] _,..,| |゙i.|l li f'li ||| |f_.1 _,.r-.,_ ./,/'"||`||"||'h|.| .||| | | ';;' ';;' ';;'.: :'';.';-.._''=..''-._| | | | | ゝ'´ _!.!_ __|.... |.| ||i i.|.|.|| i:|:i |||llll| ゙'f==r'',., .f' Y|||| ||_,||..||_,..!'--'"二 _,,,..............---r-._゙'''--| | | | | | ゙t_,ノ j--|三|.| | . ; .| || . |:|:| _|||llll| i !l ! .'|:i ゞP_.||!,-二,--─''" ̄_,... -;:;';"゙;:'゙;;,''''''''|-.._゙'''-...!.| | | | |. El. Et,_ ,.._ |==|三|.| |.., | ||_ .|::|:| .|||llll|.{} || .| |:| }'"゙>j'二,., rr-rf''l l ̄| |∧ ::;:;.:'';.:':._二''Tf--.._゙''─-|| | |__.|/F|ヽf'f--ゝ|=|__|==|三|.| |::| .| || ゙i | ll:::|:|..|||llll|j.t .}.{ | .|:| |.-} Y|||'||"||"゙|.| | | .| |,ft| -''" ̄ `ヽ'<〈〈-!.l二lT||,.;;.';.:':,'ヽF|.r'''T'''rt゙-i___|==|三|.|_l.,|--|.|| ||''ソ=ゞ.,|f'TTll}r|.|.|| !--<__L|||.|.|| ,|| |.| | |. | |.}.{| r,_ ` ' ._ __ヾ゙l゙l}─--二二'''┴-.|..|j''''/'''゙.''''゙. ゙_ |==|三j'--t|lili|.|| ||./'r'"`ヽ|| | ||l| |f'"゙T''"<| |二二二二二二二二 |ヽヽ V ,..._`'.____二二|//// |-''ヽ ヽヽf'',--.j===j|ll||.ft .|rrv>v-<,r._| |llf'"゙ft'"゙'l""rl{rrrrr rr-rr-rr -rr-- ' ゙.::::_,.,= '"゙ ヾ゙.t-f f-ft-f''tftt|///-.|---ヽ ヽヾ.iiiiiij===j|||||.}.{ .}={=i====='i _,...-.Ll_: : : : : :||||.|| '| i"i i''゙i i"゙i |i'"゙. ゙.::ヾ.( 丶 ゙'''''i| .| | .| | |.| ||.|||//---|---.ヽ ヽヾ.|.j===j,∩,|}.{-|=|=|=||,_-'''"  ̄`゙'''''─-...tt..L|._| | | || | ゙.::ゞ-' ゝ_'"{...| | .| | |.| ||.|||/:':':':':'';.,.;.===.ヽ ヽヾY-'",'. ヘ ||:|||l=---.|-二''-..._ _,..-_''".-'"'─-!..,_| ゙.::,,...,,. "ヘ.ヘ.| | .| | |.| ||.|ll.___::';:;;;':';::,;.;;:-──-.._..,',' ヘヘ|| ||ili ili l|lllllir,二'-."''--..__,._-,'.'"-''"_____二 ゙:;;;;;;;;< /.ヘ.ヘ|.|_.| {_}'} {t;_.,-'"||;'':|ヽ.._ ./.,' ヘヘ||| || ..|llllll|||||||l r二.-._TTTTTTTTTTTTTTTTTT ,__ ヾ::::::::::::,' |ヽ.ヘヘ.,..,_,_,..-''"_,-'/  ̄''''" ̄'",.' ヘヘf'''''''''''llll!!|||||||.|.| | f.rr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ヽ ヾ''''''''''''''''''''ff-_''{,ヽ..-'"/ / ̄ ̄''''/ / ヘ ヘ\ \'!|||.|.| | | | | |::| |:::| |:::| |:::| |:::| |: ヽ ヽ |fY-'r'">._ヽ / / / ヘ .\\ \ |.| | | | | |::| |:::| |:::| |:::| |:::| |: ゝ..__丿 || | |'// / / . / ヘ \\ \ヾ| | | |::| |:::| |:::| |:::| |:::| |: ゙. |゙Yゝi.//___/ / ヘ . \\ \ヾ'|__|::| |:::| |:::| |:::| |:::| |: | | ヽ .Y ̄ ̄`゙゙゙゙゙゙゙'''''''= --._/ ヘ .\\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ヽ..___.|_|:::ヘ `i `i ヘ \\  ̄ ̄ ̄ ̄ ̄ ̄ ̄ ̄ ̄ ̄  ̄ ̄`゙゙゙゙゙゙゙'''''''= ''=-tL_.| ヘ .\\______,...._______ `i `i ヘ ,.---''/"`)'-─---─=t..._ 二''>,..._ _,._ |_ノ 〆'">'T'"| ̄| | ̄|'i"'i"i'"| || Tt_ヽ ─────_,-'":::::::::゙'-. ───────┘ /'''Y-'f"| .||__>-.L_|| { { | L_| }{ } }`゙ /:::::::::::::::::::::::゙. __,......,,_ ヽ { }|{__} '-' }ヽ_,ゝ't_.}.{__.} |_ . |{ | .{ | {::::::::::::::::::::::::::::} ,-'"::::::::::::::ゝ. ヾ E''t.._ | .|.|'''"{ ゙'' ゙'''" .{ | ヽ::::::::::::::; -''" /::::::::::::::::::::::::::゙. ゝ _,.-'"/. {yr.゙_゙ヽ.._ } .{{ . ] L_.}  ̄ ̄ :}::::::::::::::::::::::::,-.:.} ヽ _,.-''" ./ |.|| 't=<-二'''-L..._|_ ,._ ヽ_:::::::::::::::::::f;;;゙" ヽ / { ゙'"t__|| |T''r-二'--'"j<'" ̄ ̄''}'''" ̄_,.-, ゙''''---''''" / .ヽ . ヽl} } } |`゙T'"T'-r---f∟,.r'''''T" / \ ゙ヽ{_,l { .} } } { .| }| } ,' \ ゝ.._| | ] { } |{ | | ヽ ゙'''" ゙'''" ゙''--' 문명 6 출시 기념 AA. 다 같이 타임머신을 타 보아요! 01 스레 : >1455542297> 02 스레 : >1455850083> 03 스레 : >1459695264> 04 스레 : >1466232687> 05 스레 : >1468744313> 06 스레 : >1470710655> 07 스레 : >1472835267> 08 스레 : >1473099323> 09 스레 : >1473619777> 10 스레 : >1474007429> 11 스레 : >1474364576> 12 스레 : >1474737108> 13 스레 : >1475259071> 14 스레 : >1475962155> 15 스레 : >1476120810> 16 스레 : >1476644071> ☆ 다음 스레는 잡담 스레의 이 주제글의 980을 잡은 사람이 세우도록 하는게 약속일 겁니다. 아마.. ☆ ☆ 민감한 소재는 건드리지 않는게 약속입니다. ☆
1
이름 없음
(8225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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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2:49:27
좋아 팠다. 씁 세로로 좀 긴 것 같지만 알 게 뭐야.
2
이름 없음
(7856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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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2:50:36
/:::::,r'´ ヽ:::::::::l, l:::::::l_,,_ _,,-‐-: :'l:::::::::l ゝ::iィ'"`゙`t‐l´ ̄~〕、:.l:::::::::l ゙ビ'--‐i ゙'‐-‐' 〉'´i丿 ゙i `` : : : リノ l r--‐‐ ッ : :r、/ 와하하하하! 내가 벌레같구나! l ``''''"´ : :/::l'" . !、,___/: :l_ _,,(F-、, _,,-‐''''""´ !、,_ _,,,..-‐/''´::l゙`-、-V_,,, -‐''''"ノ;;;;;;;`゙`'‐ 、,_ ,,-‐'""´ ̄:::::::::/:::::::,rレ'´ i、ヽ--‐ 丿::::::::::;;;;;;;;;;;;;;;;;`゙`'‐-- 、 ,ィ'::::::::::::::::::::::::::::/_/ i : ヽ ,ィ':::::::::::::::::::l:::::::::::::;;;;;;;;;;;;;;;;;;;;;;;;:ヽ r':::::::::::::::::::::::::::::::::::::,r i : : l:::::::<⌒ ̄:::::::::::::::::::,i::::::::::::::;;;;;;;;;;ヽ _l;::::::::::::::::i:::::::::::::::::::::i :l::::::::::::::>::::::::::::::::::::/:::::::::::::::::::::;;;;;;;;;l ::::::::::::::::::i:::::::::::::::::::::::ゝこヽ :l::_,,,..-‐''´:::::::::::::::::/::::::::::::::::::::::::::;;;;;;;;l、 ::::::::::::::::::i:::::::::::::::::::::::/:::::::ゝ ,,ィ''´::::::::::::::::::::::::::::::::::::l:::::::::::::::::::::::::::::::;;;;;;;ヽ
일단 짤려서 아쉬운대로 써보는 무스카
다음번에는 무스카로 해봐야지
3
이름 없음
(7856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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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2:51:05
흠좀무한 1000이었다
4
이름 없음
(8225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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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2:51:30
잠담 어장용으로 가로가 긴 AA를 만들어 봐야겠네.
5
이름 없음
(6610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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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2:53:17
룰 어장 좀... 도와줘...
6
이름 없음
(6610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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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2:53:25
(시체)
7
이름 없음
(8225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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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2:54:45
8
이름 없음
(7856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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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2:55:42
9
이름 없음
(7856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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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2:57:03
뭐 일단 뻘소리지만.. 마법처럼 얍얍! 뿅뿅하는 종류가 아닌 이상에 생각해보면 인력, 설비, 시간 이 세가지가 리얼계 매드 사이언티스트들의 걸림돌이로다 뭐 그래서 그냥 그런거 넘어가거나 거대조직이 지원해줌으로 퉁치거나, 세부사항 얼버무리는데 내가 보기엔 이게 가장 그럴싸한 방법인거 같아..
10
이름 없음
(7856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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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2:57:44
인력, 설비를 대체할 수 있는 본인이 이능력자거나 이능력자 협력자가 있는 계통의 매드 사이언티스트(마법에도 손댔거나 본인이 초능력자, 괴물이거나 한 부류)는 모르겠는데 그런게 없는 애들은 참 고달프겠지..
11
이름 없음
(0489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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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2:59:49
메탈맨쪽 룰 어장이구나..
12
이름 없음
(8225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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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3:00:21
>>9 까놓고 말하면 인력 설비 시간은 이 세상 모든 것의 해결책(...)
자원(자본)같은 것도 설비에 집어넣으면 그만.
13
이름 없음
(7856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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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3:00:24
개인적으로 저 세가지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는 창작물 보고 싶지만 카노우 교수의 백수관음 수술법 말고는 이야기가 없더라.. 다른 하나는 양키 코믹스였는데 개인단위로 움직이는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무기 개발하려는데 설비가 없어서.. 몰래 몰래 위장하고 다른 대기업 퇴근 시간에 몰래 들어와 설비를 몰래 훔쳐쓰는 식으로 개발을 이어왔다고 나오던데 이런게 리얼하다고 생각됬엇는데 (아무리 개인의 능력이 뛰어나도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14
이름 없음
(8225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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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3:01:02
>>13 아니면 토니 스타크 마냥 자기가 장비 다 살 만한 부자거나
15
이름 없음
(7856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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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3:02:25
인력은 본인이 뛰어난 능력을 가졌으니 어떻게 한다해도 설비나 재료같은 거는 개인의 능력으로 어떻게 안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을텐데 말이지... 거기다가 현대에서 그런 설비는 심심하면 억소리는 기본으로 나오는지라.. 물론 창작물의 재미가 중요한 요소니깐 개인의 초인적인 스펙같은거 이해하지만 카노우 교수의 6개월간 1200건 수술은 조금 무리수였다.. 나에게는 설정 오류나 전문 의료진이 보조해준다는 복선으로 밖에 보이지 않아....
16
이름 없음
(0535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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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3:03:25
엄청 뜬금없지만 한가지 설정이 생각났다. 몇번이나 전생을 반복하며 여러 세계에서 활동했지만 주연급은 못되고 최종전 직전에 떨어지는 수준의 조연만 몇번이나 반복한 누군가의 이야기. 이번 세계에서는 쉬라는 의미로 보내줬지만 전생에서 만난 자들이 있다거나 외모와 내용물까지 비슷하거나 같은데 전혀 다른 사람들이라거나
17
이름 없음
(7856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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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3:03:50
뭐 하여간 이런 설비, 인력의 이동을 통해서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추적된다는 전개도 재미날거 같은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런쪽도 설득력 있어보이고 누군가의 구매 리스트에 방망이, 얼굴 가리는 마스크, 최루 스프레이, 삽, 거대한 자루가 한꺼번에 올라온다면 엄청나게 수상하게 느껴지잖아.. 그것과 마찬가지의 원리로
18
이름 없음
(0489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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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3:03:57
19
이름 없음
(78569E+62 )
Mask
2016-10-23 (내일 월요일) 03:04:55
>>16 지나가다 본 AA물 설정중에 하나가 그거더네
주연급이 못된다는 점은 다르지만 완벽한 해피엔딩을 추구하며 무리하지만
사실상 불가능하고 루프 계속 반복으로 정신은 마모해서 다 포기한 상태였는데
이번 루프에서는 등장인물들이 달라서 ???하던 주인공 나왔던거
20
이름 없음
(0489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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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3:06:10
>>19 참치 어장에서 본 기억이..(먼산) 주연이지만!
21
이름 없음
(8225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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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3:07:27
>>17 그거 현실에서 테러리스트가 잡히는 과정
NSA: 빵끗
22
이름 없음
(8225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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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3:08:59
아디다스가 중국 공장 문닫고 독일로 돌아간다고 하네. 대부분 기계가 대신하고 기술자와 직공 10명정도면 충분하다고.
23
이름 없음
(0535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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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3:09:56
24
이름 없음
(7856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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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3:11:41
>>21 뭐 현실에서도 저런걸로 끌려갈만하고.. 가상에서도 써먹을 만한 사례로 보이는데
이러한 추적법을 보여주는 창작물이 잘 안보이더라고
거기다가 보통 매드사이언티스트들이 쓰는 재료, 장비보면 엄청나게 희소품목들이 많은데
아니면 추적이 안되는 이유라도 나오던가.. 어디에선가는 부엌에 있던 쓰레기 바탕으로 뭘 만들어서 전혀 안걸렸다던데
(실제로도 그런 재주 가진 사람들 종종 현실에서도 나오고... 개인이 혼자 전차 만든 양덕이나 월계수와 나뭇잎으로 청산가리 만들었단 양반이나)
이것처럼 너무 희소한 재료를 가지고 만들었다거나
중세시절의 조직력이라 감시할 사람이 없었다거나, 중세시절의 지식이라(조직망은 탄탄하지만) 모으는 재료가 뭔 뜻하는지 몰랐다거나
예시로 판타지 세계에 떨어진 물리학자가 우라늄을 모아 핵폭탄을 만든다해도 마법사들은 그걸 보면서도
재 뭐하냐?하고 넘어갈 확률이 크니깐...
특히 저 지식 차이를 강조하는 경우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지적레벨이(혹은 안목) 남다르다는걸 보여줄수 있지 않나?
25
이름 없음
(7856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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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3:13:35
현실에서도 법망에 안걸리는 품목을 사들여서 마약을 합성해 법률 개정의 초석이 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잖아..
26
이름 없음
(0489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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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3:13:38
>>23 라 비 앙 로즈 어장주의 용사어장..
27
이름 없음
(8225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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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3:14:57
VIDEO 그나저나 기계의 자동화는 무섭지. 영상 한글자막 있으니 꼭 봐라 두 번 봐라
28
이름 없음
(0535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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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3:16:14
뭐어 다음달에 입대라서 당장은 구상 뿐이지만. 월요일부터는 접속도 뜸해질 거고
29
이름 없음
(19913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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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3:18:39
>>27 답은 [공산주의]다.
맑스는 한 100년쯤 뒤에 태어나야 했었어.
30
이름 없음
(7856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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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3:19:23
>>29 그리고 시장자유주의(웃음)을 주장하시는 자본가들이 더욱 굳건한 세상에서
더 심한 반발을 불러오는데..
31
이름 없음
(7856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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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3:20:48
결국 우파에서 주장하는게 공정한 경쟁인데 그 공정함은 다 어겨서 욕먹는게 참.. 우파 기준으로 봐도 우파가 아닌 사람들이 우파라고 자칭하는 기괴한 광경이 현실에서 많이 목격되어 우파란 무엇인가에 대한 심오한 고찰을 불러일으킨다카더라
32
이름 없음
(8225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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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3:26:47
>>31 까놓고 말해서 신자유주의는 우덜식 자유(...)
그리고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두둥).
뭐 한국에선 좌우파 구분하는 기준이 친미/친북 여부니까(....)
33
이름 없음
(79718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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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8:41:08
어제 한번 잡담판에 신경껐더니 그대로 넘어가버렸네
34
이름 없음
(18998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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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09:41:57
16이 다이했군... 과연 17은 얼마나 갈까...
35
이름 없음
(93447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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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10:06:55
혹시 몰라서 이야기인데 아이돌 데스 게임 TV 아는 사람 있습네까?..
36
이름 없음
(93447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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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10:12:38
나무위키에서 항목을 보는데 캐릭터 설정만 보면 엄청 재밌어보이더라 그래보이는게 한두개가 아니지만..
37
이름 없음
(93447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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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10:14:22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 모두에게 사랑을 준다가 가치관인 악역에 가까운 아이돌도 나오던데 설정보니깐 셋쇼인 키아라(둘러싼 사람들이 사고를 치게 만든다)+라인하르트(모두를 사랑해준다)가 떠오르는 설정이더라
38
이름 없음
(49024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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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10:27:09
사랑하는 음식을 씹고 뜯고 즐기는 식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무섭지
39
이름 없음
(93447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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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내일 월요일) 10:29:51
>>38 여러가지 종류의 호감이란게 있으니깐..
흔히 나오는 전개에 악의와 적의에 반응해서 작동되는 능력이
호감으로 사람을 죽이고 다니는 부류에게 반응안해서 관광타는 전개도 자주 있어서..
40
이름 없음
(78266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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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모두 수고..) 00:04:34
..농담에서나 볼법한 것들이 점점 현실에서 나타나서 두렵다
41
이름 없음
(4807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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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모두 수고..) 00:39:44
42
이름 없음
(78266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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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모두 수고..) 00:47:43
43
이름 없음
(78266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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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모두 수고..) 01:00:03
뇌 세탁된거 빼고 이야기하자면 이번에 롤드컵에서 주모가 장사가 잘된다던데
44
이름 없음
(0391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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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모두 수고..) 01:16:10
위험해...반나절 내내 잤어...
45
이름 없음
(4807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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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모두 수고..) 01:59:34
아 진짜 왜이렇게 오류 많이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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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음
(4807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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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모두 수고..) 01:59:55
글 쓸 때 세 번중에 두 번은 오류나서 안 올라가지네
47
이름 없음
(02758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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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모두 수고..) 05:29:31
무슨 오류? 다들 그래? 소스 자체는 변한 게 없으니 아마 서버쪽 오류일텐데 그건 서버를 업그레이드 하는 거 말고는 방법이 없어서 지금 당장 어떻게 못하는데
48
이름 없음
(2353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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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모두 수고..) 10:59:31
시논 나오는 어장 없으려나.
49
이름 없음
(7126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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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모두 수고..) 11:12:53
다이스가 한 번에 좀 더 많이 굴려지면 좋을 것 같아... 합계도 자동으로 되고. 예를 들어 6면체 6개를 굴리면 【6D6:23(1+4+4+6+2+6)】 이런 식으로
50
이름 없음
(74049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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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모두 수고..) 11:55:43
다이스 한번에라...
51
이름 없음
(22748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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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모두 수고..) 12:34:26
>>49 확실히 그 기능은 나도 있었으면 좋겠다.
52
이름 없음
(2139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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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모두 수고..) 13:44:43
도입되면 TRPG 기반 어장들은 좋아하겠네
53
이름 없음
(85326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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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모두 수고..) 15:28:02
한번에 구르는 기능까지는 사실 지금도 비슷하게 되긴하는데 문제는 자동합산같은게 안되니깐..
54
이름 없음
(67674E+60 )
Mask
2016-10-24 (모두 수고..) 15:44:09
>>53 그리고 여러 개 굴리는 거랑 한 번에 굴리는 거랑 확률도 다르지
55
이름 없음
(50903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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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모두 수고..) 18:56:44
그러고보니 체팅방이 사라졌는데 대체제로 FIRC나 IRC를 쓴다던가는 이야기가 없었던 모양
56
이름 없음
(94507E+60 )
Mask
2016-10-24 (모두 수고..) 19:07:09
아얄같은거.. 가능은 하지만 그렇게까지 하고싶지는 않으니까.
57
이름 없음
(35614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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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모두 수고..) 22:39:01
그런건 몰라서 말을 못꺼냈...... 다기보다 왜 그 반나절만 내가 없었나!!(통곡
58
이름 없음
(2880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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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FIRE!) 00:03:45
새벽이니깐 괴담 이야기를 하자며 인양 메리씨 페르소나 풍이란 느낌의 짤방을 주웠다
59
이름 없음
(2880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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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FIRE!) 00:04:39
그리고 이건 원숭이 꿈이란 느낌이 확실하게 들어서 좋다 원숭이 꿈은 원래 뭔가 형태가 없는 타입이라 일러스트같은 걸 그릴때 어떻게 그려야될지 감이 안잡히는데 이건 떡하니 원숭이 꿈이다라고 알수 있어서 좋다
60
이름 없음
(2880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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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FIRE!) 00:05:48
이건 키사라기 역 괴담 원래는 진짜 무생물이라 밋밋하기 쉬운게 페르소나 풍으로 개작되면서 엄청나게 멋있게 변했다... 뭐 덕분에 리얼함은 약간 포기해야 겠지만 페르소나에 페르소나/쉐도우로 나와도 될법해서 좋다
61
이름 없음
(0847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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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FIRE!) 00:29:12
그 뭐였더라, 한줄 길게 긋는거(설명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는데...) 무슨 명령어로 하는거였지?
62
이름 없음
(50756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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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FIRE!) 00:35:36
...? 절취선같은거? 아니면 취소선?
63
이름 없음
(06371E+62 )
Mask
2016-10-25 (FIRE!) 00:35:46
64
이름 없음
(50756E+61 )
Mask
2016-10-25 (FIRE!) 00:38:11
(오늘도 잡담을 하다 새로운 기능을 알아버렸다. 쓸 일은 적겠지만..)
65
이름 없음
(2880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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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FIRE!) 00:45:54
몰랐는데 뒤져보니깐 웹툰 이끼의 인맥이 실제로 가능하다는게 현실에서 입증됬다..
66
이름 없음
(2880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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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FIRE!) 00:46:28
그나마 그 이끼는 현장에서 더러운 일 대신 해주는 사람이어서 얻은 인맥이기라도 했지 이건 뭐.. 올해 엄청 스펙터클하네!
67
이름 없음
(08472E+63 )
Mask
2016-10-25 (FIRE!) 01:16:13
.mlt파일을 메모장이나 워드패드로 열면 깨지는데 이거 해결할 방법 없어? 오린린으로 열면 너무 보기가 힘들어서..
68
이름 없음
(08472E+63 )
Mask
2016-10-25 (FIRE!) 01:31:30
69
이름 없음
(7512E+61 )
Mask
2016-10-25 (FIRE!) 01:52:18
하 진짜 싫다 이 나라.....
70
이름 없음
(04622E+56 )
Mask
2016-10-25 (FIRE!) 02:43:15
71
이름 없음
(28807E+60 )
Mask
2016-10-25 (FIRE!) 02:50:22
72
이름 없음
(28807E+60 )
Mask
2016-10-25 (FIRE!) 02:51:06
부두술을 배우면 공무원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열어줌 음.. 일단 솔직히 말해서 돌려말해도 뭔가 답이 안보이는 총체적 난국급이라..
73
이름 없음
(28807E+60 )
Mask
2016-10-25 (FIRE!) 02:52:19
일단 누가 이거 소설로 써서 내도 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이만큼 막장이겠냐하면서 퇴짜놓을 시나리오가 실행됨
74
이름 없음
(28807E+60 )
Mask
2016-10-25 (FIRE!) 02:55:18
직접적으로 말하면 걸릴까 돌려말했는데 내가 답답해서 안되겠네.. 누가 예전에 청와대에서 억대굿판이 벌어진다고 깠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75
이름 없음
(7512E+61 )
Mask
2016-10-25 (FIRE!) 03:00:22
∧:: :: :::: :::: :::::::::: :::::ヽ: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ヽ.: : : ,': : : : :i! ,イ彡'´,ヘ. ,ヘヽ__::::\ /: :、: : : : : : : : :\: ./: : : : : :|L ./:./ / ∨ヽ. 、`ヽ_::ヽ. ∧\\_.: : : : : : :|:./: : : : : : ,イ. /:/ / /, | ', ', \ \:', /: ::∧: : ー、ニ≧====Y=====!彡:|// / ./:. /,'! riリ ', ', 、.\ Ⅵ /: : :|ト|: : : Vヒ㍉、、 ,ィヒテ||: :/./:. / :' /, ,| ト、! |i ', ', 、: \ ヘ /: : : ゝ。: : : |`¨ / ¨ !|/イ.: ./ /| /| |ミjリ|、ハ 、 、 ∧ハ /: : : : : ヽ: : : ! l:. |/レ. :/ / :/./!|/| ! |ハ| 、! 、 |∧! /: : : : : : :,イ: : ::| _ j: /: :| :/ / .く/_j/ .|/ Ⅵ!,≦! | !::::リ /: : : : :rァイ::|: : :リ、 ー_‐|\fl-、:_:_|/:| /| /セ茫:ヽヽ. リ茫::ヽ jリ|`}::| /: : : :/! \::!: ::|\\ | |::| | レ!|/::!/:| 、ゝ:ンノ .:. ヘゝンノ Ⅵ/リ /:>イ ゝ{{r|: : |::::::\\_ ィ! !::! V、_V! `¨ : `¨ ´ ノr彳' _ < ̄ \|: : !ー===≧─ム| |::| | ∧::∧ ' /::/ / >=、__ |: ::i]二 二二二 | |::| ! / ゝヽ\ - ‐- ,イ:ソ' // `ヽ.:::\__ ',::::| i .!::! :. /___ヌ、j、>、 <:::く ,イ ヽ.::::ヽ.`ヽ ',:::! | |::| /´≦=、 ー==≧`¨―--ト≧\_ / `ヽ::、 | ',::| ! !:!/ `ヽ.  ̄`ヽ.::::::::::入 | | 、ⅳ、 ',j L_Ⅳ \ \/ \ / / ミヽ :. V `ー、 ', !.', \ // イ \ ヽ:.、 :. __/ / _____≧、. ',i. ', `ヽ. / :. \ |/ ,ヘイ´ | | /: : : : : : : : : \ ̄`ヽ.\' ! レ! |ハ. / .::,' | .メ、 \ 〈 ', /: : :/: : : :/: : : : :ヽ. リ! \!、| G0 i|ハ / / .:::, レ' \ \ ∨', /: : :,': : : _/: : : . . .∨/ ゝ. | ト. !/ r‐'`ー-、__ <´ \ '., ∨',|: : : ,: :/: : . . : . . :V |:! | ∧ レ' /_,< ̄ >`ー<´ | | \i: : : /: : : : :,=─´ ̄ヽ._:.∨ !:| | ∧ / //,ヘ ̄ ̄フ<´ i i \: :!: : : :/ 、 ヽ.∨ ヽ. ハ. ヽ. / _/ ー<´ !____| |:': :/ :. \_ :! ハ ./ヽ. ,' _/ / ∧:// ,. ヽ. `ー 、 i: ∨ /、 | r‐:. ハ/:,: .,: 、 、 '., `ヽ. ∨/::::\ __..., |/ | | ト.: !:,ィ _..チ-、 .、.i ヽ. v' `ー-.__ イ===ニ㍍キ、㍊ | . : :. .: .:. .:.: :.:. :. . . :. :. :. . r 、._ _.. ==--' ー'Y ヽ }| } ':, `!≠三\三ニ==\ .: :: :: :: ::: :::: ::::: ::::: :::: ::::::: ::: :: :::::: :::: ....::::: .......:::::....:::| `´ ':、 ノ.、: _.. -ヽ. ':,ゝ._==-<、二二─\ ̄ ̄ .\ :::: :::: ::::: ::::::: :::::: ::::::::: :::::::::: ::::::::::: :::::::::::: ::::ゝ、 、.__,ィ、ゝ、___ノ´ 、 ゝ'´ `' }' `ヽ.─  ̄ ̄_`丶. ̄ ̄丶 ̄_.\ :::::: :::::::::::::::: :::::::::::::::::::::: :::::::::::::::::::: :::::::::::::::::::::≡=`≧─イ≡|三ニ─キ=─__\_..ノニ≧ノ ̄\ _ ──丶. ̄ \ _ \ 이번 정부 요약
76
이름 없음
(22487E+55 )
Mask
2016-10-25 (FIRE!) 03:03:50
응? 뭔 일이야? 정부가 또 뭘 했어?
77
이름 없음
(22487E+55 )
Mask
2016-10-25 (FIRE!) 03:04:07
뉴스 안 봤는데 뭔가 있나?
78
이름 없음
(7512E+61 )
Mask
2016-10-25 (FIRE!) 03:05:38
>>77 대한민국이 헬조선은 커녕 고조선이라는 게 밝혀졌다
79
이름 없음
(22487E+55 )
Mask
2016-10-25 (FIRE!) 03:06:50
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길래.........
80
이름 없음
(7512E+61 )
Mask
2016-10-25 (FIRE!) 03:12:21
아니면 그림자 정부라고 해야하나 아니 차라리 프리메이슨이면 낫지 팔선녀는 대체 뭐시여, 구운몽?
81
이름 없음
(22487E+55 )
Mask
2016-10-25 (FIRE!) 03:13:54
신경쓰여서 검색하고 옴. 미친 이거 진짜 레알 소름돋는데.
82
이름 없음
(28807E+60 )
Mask
2016-10-25 (FIRE!) 03:14:32
>>80 7죄악 이전의 8대적이 아닐까(엄근진)
83
이름 없음
(28807E+60 )
Mask
2016-10-25 (FIRE!) 03:15:24
폭식, 음란, 탐욕, 교만, 슬픔, 분노, 허영, 나태
84
이름 없음
(22487E+55 )
Mask
2016-10-25 (FIRE!) 03:15:29
뭐라고 할지..........영화나 소설의 소재로 나오면 딱인데 이게 진짜일까?
85
이름 없음
(22487E+55 )
Mask
2016-10-25 (FIRE!) 03:16:09
암중의 권력자 모임이라니 이건 뭔........
86
이름 없음
(2880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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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FIRE!) 03:17:02
>>84 100년뒤 페그오 영웅으로 튀어나온 최읍읍!
진령군의 환생으로 클래스는 캐스터에 성향은 중립 악
뭐 그때까지 타입문이 있다면 이야기지만 하여간 진짜 현실이 소설보다 기이하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이건 좀 아니잖아..
87
이름 없음
(28807E+60 )
Mask
2016-10-25 (FIRE!) 03:18:27
뭐 그것도 그거지만 아직도 그래도 1번 외치는 분들이 있던데..
88
이름 없음
(28807E+60 )
Mask
2016-10-25 (FIRE!) 03:19:35
자신과 끝없는 싸움으로 유명한 어떤분은 짹짹이에서 "그래도 북쪽에서 연설문 써주는 누구보다는 낫다"같이 뇌피셜 시전중 오유발 카더라니깐 진짠지는 의문이지만 "그래서 그 무당이 요한 무당이면 어쩔꺼야?" 드립도 나와서... 역대급 드립이 오늘 쏟아져나온다..
89
이름 없음
(7512E+61 )
Mask
2016-10-25 (FIRE!) 03:26:08
그리고 최종승자는 마티즈 만드는 GM대우라 하더라
90
이름 없음
(28807E+60 )
Mask
2016-10-25 (FIRE!) 03:31:45
그나저나 진짜 스펙터클하네.. 최근에 서브컬쳐계에서 불타오른 불이 문학계까지 건너갔는데 그건 우습게 넘어갈 일이 펑!하고 터지는게..
91
이름 없음
(7512E+61 )
Mask
2016-10-25 (FIRE!) 03:33:55
아 몰라 이 사태 덮을 일 생기려면 2차 한국전쟁 하거나 야당지도자가 북한의 간첩이었다! 정도 사태는 벌어져야 한다.
92
이름 없음
(22487E+55 )
Mask
2016-10-25 (FIRE!) 03:35:03
21세기 라스푸틴이 설마 한국에서 나올 줄은 몰랐음. 진짜로 헛웃음이 나오네.
93
이름 없음
(28807E+60 )
Mask
2016-10-25 (FIRE!) 03:35:10
갑자기 유모씨 이야기도 나왔다던데
94
이름 없음
(7512E+61 )
Mask
2016-10-25 (FIRE!) 03:35:23
아니면 27년 전 하고도 하루 후 있었던 일 재현하거나
95
이름 없음
(28807E+60 )
Mask
2016-10-25 (FIRE!) 03:37:11
>>92 1세기 뒤인 지금 라스푸틴이 서브컬처에서 오컬트 계 악역으로 나오는 걸로 봐서
최모씨도 1세기 뒤에는..
96
이름 없음
(7512E+61 )
Mask
2016-10-25 (FIRE!) 03:39:15
외신들도 슬슬 기사거리로 올라올 거 같은데 외국 반응이 참 궁금하다. 그리고 우리 술탄 에르도안씨 생각해 보면 한국과 터키는 형제국이 맞는 거 같아(확신)
97
이름 없음
(28807E+60 )
Mask
2016-10-25 (FIRE!) 03:40:43
이와중에 의문의 말레이시아 재평가행...
98
이름 없음
(22487E+55 )
Mask
2016-10-25 (FIRE!) 03:42:47
잦은 사건사고에 간신배에게 조종당하는 암군이라니 이거 정석적인 나라멸망 테크 아닌가. 쯧..
99
이름 없음
(7512E+61 )
Mask
2016-10-25 (FIRE!) 03:46:14
>>98 그러고도 안망한건 현대국가의 체급인가 민주주의의 승리인걸까.
100
이름 없음
(28807E+60 )
Mask
2016-10-25 (FIRE!) 03:47:56
솔직히 이번에 뭔가 다른 이야기할려고 했는데 이번에 나온 화제 찾아보니라 시간 다갔다..
101
이름 없음
(28807E+60 )
Mask
2016-10-25 (FIRE!) 03:52:11
그나저나 연도명에 진짜 걸맞은 년도가 됬어.. 내년에는 연도명이 달라지니깐 달라질려나?
102
이름 없음
(7512E+61 )
Mask
2016-10-25 (FIRE!) 03:58:44
다른 예기라, 제정 러시아 말기-소련 초기 철학이나 이야기해볼까
103
이름 없음
(7512E+61 )
Mask
2016-10-25 (FIRE!) 04:00:11
니콜라이 표도로프가 러시아 사상에 끼친 영향이 엄청난데, 외국에서는 인지도가 거의 없는 것 같더라. 까놓고 미국의 우주개발이 아메리칸 프론티어 스피릿(웃음)에 기반했다면, 소련의 우주개발은 이 사람의 사상에 근거해 있음
104
이름 없음
(7512E+61 )
Mask
2016-10-25 (FIRE!) 04:06:16
풀네임은 니콜라이 표드로비치 표도로프(Nikolai Fyodorovich Fyodorov,Никола́й Фёдорович Фёдоров) 러시아 정교도 철학자인데, 이 사람이. 러시아에 끼친 영향이 너무나도 커서 러시아의 소크라테스라고도 하더라. 이 양반이 주장한 게 과학기술을 사용한 지구 환경 변형, 수명 연장, 물리적인 불멸, 죽은 자의 소생 등. 까놓고 트랜스휴머니즘의 기반이 된 사람이 이 사람.
105
이름 없음
(22487E+55 )
Mask
2016-10-25 (FIRE!) 04:08:40
그 시대에서는 거의 공상과학급 이야기로 여겨졌을 듯 한데 진지하게 받아들인 사람이 있었어?
106
이름 없음
(7512E+61 )
Mask
2016-10-25 (FIRE!) 04:11:06
>>105 이 양반이 러시아 우주주의라는 하나의 사상을 만들었다. 이거에 영향받은 사람이 러시아의 초창기 우주 연구를 했던 콘스탄틴 차울코프스키.
"지구는 인류의 요람이다, 그러나 언제까지고 요람에 있을 수 만은 없다"라는 말을 남긴 사람 맞다.
107
이름 없음
(22487E+55 )
Mask
2016-10-25 (FIRE!) 04:13:38
트랜스 휴머니즘이라..........그런 기술은 적어도 내가 살아있을 동안에는 무리겠지.
108
이름 없음
(7512E+61 )
Mask
2016-10-25 (FIRE!) 04:16:31
니콜라이 표도로프가 책 쓰던 1891년에는 러시아에 심한 가뭄이 들었었는데, 당시 미국에서 폭발물을 이용한 인공강우 실험에 성공해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109
이름 없음
(7512E+61 )
Mask
2016-10-25 (FIRE!) 04:17:48
>>107 누구 말마따나 20년 안에 가능할지도(2035년) 모르고, 아마 죽기 전에 특이점이 올지도.
아니면 부활하거나!
110
이름 없음
(7512E+61 )
Mask
2016-10-25 (FIRE!) 05:08:43
는 과제해야하는데 프로그램이 작살이 났네. 아 안해 때려쳐. PSPICE 이 그지가튼
111
이름 없음
(86024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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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FIRE!) 10:15:49
잡담판이긴 하지만 한국 정치와 관련된 얘기는 안 하는게... 내가 너무 민감한건가?
112
이름 없음
(10905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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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FIRE!) 10:17:05
너무 민감한 이야기는 캔드민도 하지 말아달라고 했었지.
113
이름 없음
(10905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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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FIRE!) 10:19:17
최근 잡담판에서 정치 이야기 자주나와?
114
이름 없음
(49013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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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FIRE!) 10:21:47
내가 본건 이게 처음인데 아무튼 언제 떡밥이 튀어나와서 그걸 물고 키배가 벌어질지 모르는게 대한민국 이야기니까 지양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115
이름 없음
(06371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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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FIRE!) 13:29:52
>>111 >>114 매우 동감...
>>112 캔드민도 전에 그랬으니까 말이지.
어떻게 보면 애초에 캔드민 본인이 놀려고 만들어서 몇 년간 운영해온 사이트이니 그런 입장을 취하는 것도 당연한가.
어쨌든 평화로우니 좋구나- (뒹굴
116
이름 없음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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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FIRE!) 13:35:02
역사가 된 정치 얘기라면 모를까 현재 정치 이야기는 안했으면 좋겠는데. 싸움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까.
117
이름 없음
(92202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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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FIRE!) 13:43:13
캔드민의 눈은 어디에나 있다(공포)
118
이름 없음
(1047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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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FIRE!) 13:43:33
저번에 한번 시사이야기 나와서 리미트가 해제된건지 정치떡밥이 좀 많아짐. 나도 주범이지만 여하튼 슬슬 자제를 해야....
119
이름 없음
(1047E+62 )
Mask
2016-10-25 (FIRE!) 13:44:17
>>116 헉 아무렇지 않게 넘겼는데 다시 보니...
120
이름 없음
(1047E+62 )
Mask
2016-10-25 (FIRE!) 13:47:56
>>106 치올코프스키는 알았지만 표도로프는 처음 들었다. 대단한 사람이 또 있었구나
121
이름 없음
(1047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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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FIRE!) 13:50:03
그런데 예전부터 "차"울코프스키라 쓰는 것 같은데 오타겠지?
122
이름 없음
(09513E+60 )
Mask
2016-10-25 (FIRE!) 15:20:48
>>121 오타임돠.
더 자세하게 알아보려면 "러시아 문화와 우주철학"이라는 책을 읽어보는 게 좋을 듯
123
이름 없음
(51402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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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FIRE!) 21:11:13
으아니.. 민감한 이야기 하면 안된다니깐 국외 이야기가 되는지 하고 이야기해보는데 트럼프가 선거결과 불복할수도 있다는 늬앙스의 말을 했다는데..
124
이름 없음
(51402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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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FIRE!) 21:12:00
그리고 힐러리한테 토론으로 진거는 힐러리가 약먹고 해서 그렇다며... 도핑테스트를 하고 다시 하자는데..
125
이름 없음
(51402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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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FIRE!) 21:12:50
100년은 필요없고 20년뒤에 다시 보면 참으로 역사에 스펙터클한 연도로 남을거 같은데..
126
이름 없음
(1129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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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水) 02:28:53
잡담하고 싶어서 혹시 모르니 인양
127
이름 없음
(1129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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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水) 02:29:38
오버로드는 진짜 대놓고 사기 먼치킨물 잡으려고 작가가 각 잡았다는 느낌이네..
128
이름 없음
(1129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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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水) 02:30:23
탱딜이 높은 먼치킨 캐릭터는 많지만 탱딜"힐"까지 갖춰진데다가 자본력, 기동력, 정보력도 우수하고 조직력까지 충실한 캐릭터는 아직까지 오버로드 밖에 못봤음
129
이름 없음
(11293E+55 )
Mask
2016-10-26 (水) 02:31:40
단순히 개인 무력이 높다해도 정보력이 낮거나 머릿수가 적으면 슬레인 법국에 허를 찔릴 수도 있는데 애는 질이나 양으로나 압도적인 조직과 정보력도 있어서...
130
이름 없음
(60465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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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水) 20:02:43
어쩌지 칼리옷상에게 반할것같아......... 그랑블루라는 마경을 시작해야할까나[공포]
131
이름 없음
(1129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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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水) 23:35:52
잡담인데 이런것도 출판되냐?..
132
이름 없음
(1129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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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水) 23:36:29
이번엔 거대한 자본을 안고 밀려오는 검은 파도의 이슬람과 인권이라는 가면을 쓰고 다가오는 동성애가 소설 속에서 펼쳐진다. 이슬람과 동성애를 받아들인 후 하늘의 색을 잃은 교회가 그레이 신드롬에 물들어 있지는 않은지 우리의 영혼을 비추게 하는 소설이다. 환읍읍으로 유명한 퇴마록 개요도 이것보다 백배는 건전하겠다
133
이름 없음
(1129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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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水) 23:38:05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동성애와 이슬람의 목적을 성경의 마지막 시대와 함께 풀어내어 한편의 영화를 보듯 긴장감이 넘쳤다. 자본을 앞세운 이슬람 세력의 침탈이 한국 교회를 어떻게 변질시킬 수 있으며, 차별금지법 통과 이후 동성애를 반대하는 교회가 어떤 환난과 핍박을 겪게 될지를 그리고 있다. 실내에 들어온 잠자리가 만 개의 눈이 있지만 나가는 창을 보는 한 개의 눈이 없어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것처럼, 만 개의 이념과 지식이 있어도 하나님을 아는 한 가지 지식이 없는 시대를 살고 있다. 이제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이 한국 땅에 숨김없이 나열될 것이다. 아주 풍년이네 풍년이야 추천사도 아주 주옥같은 것들만 모아놨어요 진짜
134
이름 없음
(1129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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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水) 23:39:05
내용물 안봐서 뭐라고 말하수 없지만 동성애와 이슬람은 한 카테고리에 묶은 시점에서 나는 흑백이분법에 찌든 X신입니다하고 헛소리하네 개X보다 훨씬 더 성적으로 보수적이고 꼴마초적인 행보 보이는 X슬람이 퍽도 에휴 진짜 가지가지해요
135
이름 없음
(1129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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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水) 23:39:53
개요를 보면 내용을 알 수 있게한다는 점에서는 합격인데 구매의욕을 떨어트리는 수준을 넘어선다는 점이 감점요소
136
이름 없음
(40466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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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7 (거의 끝나감) 04:04:28
잡담하고픈데 모두 다 전멸어어얼...
137
이름 없음
(40466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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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7 (거의 끝나감) 07:51:24
일단 잡담겸 말해보는데 참피는 협오감 느끼라고 만든 설정들 보면 정작 매우 평범한 설정들이 엄청나게 많다...
138
이름 없음
(40466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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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7 (거의 끝나감) 07:52:14
동족끼리 잡아먹는건 당장 동물은 물론이고 인간도 자주 하던 행위인데(특히 먹을거 없을때) 부모자식간에 먹고 먹는건 곤충쪽으로 가면 상당히 자주 보이지 않나?
139
이름 없음
(40466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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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7 (거의 끝나감) 07:54:09
자기 배설물 먹는건 당장 토끼만가도 음...
140
이름 없음
(40466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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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7 (거의 끝나감) 07:57:32
뭐 저런 설정들은 사실상 동물들에게서도 자주보이는거라 놀랍지 않지만 역시 언행이랑 지성이 조금.. 참피급 언행을 보이는 사람들이 종종 보여서 충격을 주는데(자신의 능력/매력에 대한 근거 없는 자신감, 상대방에 대한 근거없는 우월감 등등) 사람은 그런게 예외지만 참피는 이런게 주류로 설정이 되니깐 숫자에서 차이가 나긴하는데(라고 믿고 싶다 적어도...)
141
이름 없음
(40466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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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7 (거의 끝나감) 07:59:25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여 그 것을 고치는 것 이거는 진짜 죽도록 많이 보이네... 인정하는 것까지는 그래도 보이는데 근본적인 생활태도 계선하는데 성공하는 사람들은 진짜 극소수... 고쳐야지 고쳐야지하면서도 실패하는 쪽이 더 많은거 같더라(EX: 아 다음 번 시험에는 더 공부해야지, 운동을 꾸준히 해야겠다, 담배 끊어야지, 지르는 거 참아야지 등등) 이건 진짜 슬프네
142
이름 없음
(40466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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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7 (거의 끝나감) 08:01:14
아 또 있다 먹는 거 줄여야지 다음번에는 더 빨리 해야지
143
이름 없음
(40923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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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7 (거의 끝나감) 08:17:17
불리한 상황에서 행복회로 돌린다고 참피를 까지만 자기합리화와 정신승리를 일삼는 인간들이 세상에 수도 없이 많다는 걸 생각하면...
144
이름 없음
(72811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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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7 (거의 끝나감) 10:44:03
참피가 또...
145
이름 없음
(40653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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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7 (거의 끝나감) 11:43:21
행복회로라도 돌릴 수 있는게 어디야
146
이름 없음
(087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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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7 (거의 끝나감) 12:53:35
외모도 성격도 어설프게 인간을(그것도 문제점을) 닮으니까 불쾌한 골짜기 마냥 싫을 수 밖에...
147
이름 없음
(6457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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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7 (거의 끝나감) 14:29:10
>>146 아 그럴려나?...
일단 성격은 확실히.. 뭐 뻘소리긴하지만
고릴라보다 인간과 DNA 유사점이 더 많은 침팬치 무리에서는
다른 무리의 침팬치를 잡아서 포로로 부리거나 잡아먹거나 한다던데
관찰하다 보면 아무 이유없이 떄리고 괴롭히는 모습이 보인다고
148
이름 없음
(6457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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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7 (거의 끝나감) 14:36:55
일단 왕따나 노예 문제는 인간이나 침팬치 외에는 아직 행하는 동물 들어본 사례가 없네 다만 이기적인 개체라면 다른 집단 생활하는 동물들 사이에서도 간간히 있다고만 알고 있는데 늑대들은 대단히 집단적인데 개중에는 먹튀를 시전하여 무리에서 쫓겨나는 개체가 있다던가 흡혈박쥐들은 홀로 사는게 힘들어 피를 못먹은 개체에게 다른 개체가 자기가 얻은 피를 나눠주고 다음번에는 그 개체가 피를 갚는데 흡혈 박쥐중에서도 간혹 가다가 먹튀를 시전하는 개체가 목격된다고...
149
이름 없음
(138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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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불탄다..!) 01:19:09
인양인데 사람이 있나
150
이름 없음
(138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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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불탄다..!) 01:27:49
혹시나 몰라서 던져보는데 사이비 종교 이야기는 위험하나?.. 일단 리제로에 나오는 마녀교 이야기이기는 한데
151
이름 없음
(138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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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불탄다..!) 01:29:14
자기 미래가 적힌 책이 배달이 온다 생각해보면 사이비 종교 만드는 걸로 휼륭한 수단이라고 생각하는데
152
이름 없음
(138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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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불탄다..!) 01:31:46
흔히 (자칭)신앙치유같은 데에서 자주 써먹는 수법이 나는 너에 대해 알고 있다고 자기가 안알려준(혹은 그렇게 생각하는) 사항에 대해 이야기하는거니깐 굳이 마녀교만 아니더라도 현실에서도 많이 써먹는 수법아니야?..
153
이름 없음
(138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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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불탄다..!) 01:32:53
나는 너의 비밀을 알고 있다 그리고 미래도 이런 메시지는 참 정신적으로 압박감 주기 쉬울거라고 생각해
154
이름 없음
(138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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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불탄다..!) 01:38:24
생각해보면 덴마에 나오는 태모신교도 써먹을 수 있지 않냐.. 갸들도 예언자 유사한게 있어서...
155
이름 없음
(17772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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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불탄다..!) 01:44:29
만약 미래에서 과거의 인터넷에 글을 쓴다면 신뢰성을 줄 방법이 뭘까. 1. 일단 작성일자 그 주의 로또번호를 적어놓는다. 2. 작성일자 전후 규모 5.0 이상의 지진 발생 시각/장소를 정확히 고지한다. 3. 각종(미래의)사진/동영상 파일들을 업로드한다. 또 뭐가 있으려나?
156
이름 없음
(138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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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불탄다..!) 01:47:02
일단 얼마나 아느냐가 포인트
157
이름 없음
(138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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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불탄다..!) 01:47:34
미래에 알려진 대상의 인적사항을 줄줄이 외워주면 상대는 엄청 쫄겠지만 스토커나 스파이같은 부류도 할수 있는거라서 이거는 잘 안통할 가능성이 높음...
158
이름 없음
(138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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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불탄다..!) 01:48:30
그 다음에 과거에 알려졌지만 아직 공개가 안된 걸 알려준다 이것도 약간 애매 그냥 기밀정보 잘아는 사람 정도로 취급받을 가능성이 높음 일단 안되는건 대충 이정도? 생각해보면 이건 전부다 과거를 말하는거라..
159
이름 없음
(138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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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불탄다..!) 01:50:26
사실 가장 호러블한 것은 너는 XX하게 될거다라고 말하고 상대가 그 말을 어기려고 했는데도 xx하게 됫을때가 가장 호러블하다고 생각해
160
이름 없음
(1466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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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불탄다..!) 01:55:28
벌서 시간이...
161
이름 없음
(138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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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불탄다..!) 01:55:45
끙 요새는 잡담판 다시 비활성화됬나 이 잡담판은 오래가겠네..
162
이름 없음
(138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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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불탄다..!) 01:58:20
하긴 옛날에 불타오르던게 비정상..
163
이름 없음
(138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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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불탄다..!) 02:01:27
내일은 불금이니깐 타오르려나
164
이름 없음
(17772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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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불탄다..!) 02:48:11
까놓고 말해서 내가 존 티토같은 미래 여행자라면 지질재해/천문현상 예고와 일반사회 예고, 개인/기상현상 예고를 같이 할 거야. 즉 나비효과가 있을 때 앞의 2개는 인류 전체가 뭘 한다고 바뀔 가능성 거의 없음, 일반사회는 개인 레벨에서 뭘 한다고 바뀔 수 없음. 개인이야 변화무쌍에 기상현상은 나비효과 그 자체니까.
165
이름 없음
(17772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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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불탄다..!) 02:48:58
다른 건 맞추다가 점점 빗나가는데 지진/천문현상만 100% 맞게 되면 평행우주의 증명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
166
이름 없음
(65774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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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불탄다..!) 07:51:18
뒤늦은 이야기지만 평행우주에서 흔히 xx가 여자인 평행우주 뭐 이런거 나오잖아? 그런데 생각해보면 평행우주 최초의 설정은 a에서 다음으로 B와 b라는 분기점이 생겨나냐 마냐고 그 다음으로는 C와 c라는 분기점이 생겨나냐 마냐여서 aBC, aBc, abC, abc 뭐 이런 식으로 갈리는데 최초의 출발지점부터 다를텐데 ts는..
167
이름 없음
(65774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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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불탄다..!) 07:52:35
아니면 수정중에 무슨 이유로 성염색체에 변이가 있었다던가 수정전에 그 사람이란게 결정됬다던가 (말하긴 어렵지만 수정 전에 영혼이 먼저 있어서 영혼이 동일인물임을 확정시킨다던가) 뭐 그런게 있거나 해야될거같은데..
168
이름 없음
(65774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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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불탄다..!) 07:53:31
아니면 나는 이걸 양자역학에서 말하는 평행우주라 아는데 양자역학이 아닌 다른 의미의 평행우주여야 한다던가..
169
이름 없음
(65774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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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불탄다..!) 07:54:28
거기다가 생각해보면 평행우주 설정중에 동일우주에 속해있지만 단지 우주가 넓다보니 개중에는 나와 완벽하게 똑같지만 약간 틀린 인간이 있을수 있습니다라는 설정도 있던데 이쯤되면 그냥 동일우주에 있는 닮은 사람일뿐이고..
170
이름 없음
(65774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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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불탄다..!) 07:55:23
뭐 횡설수설이지만 평행우주도 따지고보면 종류가 엄청나게 다양하네..
171
이름 없음
(65774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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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불탄다..!) 14:23:26
이건 위험한 소리일지 모르겠는데 요새 미래의 역사교과서가 어떨지 진짜 궁금해죽겠다
172
이름 없음
(58079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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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불탄다..!) 14:36:47
난 이번 미국 대선 다룬 드라마 보고 싶다
173
이름 없음
(53052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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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불탄다..!) 17:03:06
>>171 일단 중고등학교 교과서는 대충 생략되어있겠다. 그 이전것들도 대부분 생략되어있던데. 이번거라고 다르겠(띵동-)
174
이름 없음
(81922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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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9 (파란날) 13:26:32
개인적인 잡담 이족보행병기에 현실성을 부여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냐는 질문에 가장 그럴듯했던것 거대 10m 로봇같은거 때려치고 보병대용하는 로봇만들면 됩니다 이건 솔깃했다..
175
이름 없음
(05237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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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9 (파란날) 13:27:26
잡담판이 예전으로 돌아가고있어
176
이름 없음
(81922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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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9 (파란날) 13:27:53
일단 밀알못이지만 거인형 로봇 병기들에 비하면 확실히 제약도 적을테고 인간을 대체한다는 가능성은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서
177
이름 없음
(81922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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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9 (파란날) 13:28:38
뭐 그래도 이번에는 사족보행 드론같은 쪽과 경쟁할거 같지만... 10M 건담보다는 확률높다고 생각해서
178
이름 없음
(81922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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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9 (파란날) 13:30:15
>>175 정확히 어떤 예전인지 감이 잘안온다..
179
이름 없음
(87435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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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9 (파란날) 13:35:00
10m를 더 넘는 이족보행병기는 아무래도 로망이지ㅡ 실전성은 둘째치고...
180
이름 없음
(81922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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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9 (파란날) 13:35:37
>>179 현실성이야기 나오면 얻어 터지기 쉽상이니깐...
181
이름 없음
(81922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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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9 (파란날) 13:37:10
뭐 그래도 나왔던 설정중에 그럴듯한 것은 하나는 전투용이 아니라 원래 그런 거대한 거인형 금속 생명체거나, 거인종들이 자기 신체를 개조한 사이보그다라는 거 또 하나는 인간 형상의 신경계가 필요로 하는데 그냥 인간 사이즈로 낼수 있는 출력은 너무 적어서 인간 형상인 채로 사이즈를 늘려서 출력을 늘렸다라는 설정 그런데 둘다 판타지나 SF관련이라..
182
이름 없음
(38011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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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9 (파란날) 13:38:23
차라리 생체병기가 낫다
183
이름 없음
(81922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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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9 (파란날) 13:40:03
>>182 눈물나는 소리하지마 이족병기보다는 드론이 개인적으로 취향이지만 너무 안습하다
184
이름 없음
(65691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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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9 (파란날) 14:23:43
그러고보니 괴담 투고 스레 생겼는데 알아? 드믄드믄 갱신되더라.
185
이름 없음
(81922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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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9 (파란날) 14:43:16
그 갱신자가...
186
이름 없음
(87275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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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9 (파란날) 21:15:57
슬슬 잡담판이 많이 조용해지고 있는 것인가..
187
이름 없음
(3162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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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0 (내일 월요일) 14:33:17
어장을 만들고 싶다. 영지물인데 몬스터의 영지물이라 하루같이 모험가나 인간 토벌가가 쳐들어오는 어장 만들고 싶다 쓸만한 괴물 AA는 DQ나 파판 만으로도 충분할, 까?
188
이름 없음
(27813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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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0 (내일 월요일) 19:22:06
뒤늦은 이야기지만
>>187 MTG, 유희왕도 뒤져보는거 추천 한컷짜리들이지만 AA들이 많으니
189
이름 없음
(27813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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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0 (내일 월요일) 19:26:28
그리고 잡담인데 괴담 어장활성화는 힘든가?...
190
이름 없음
(1038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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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0 (내일 월요일) 19:49:48
종종 올라오던데
191
이름 없음
(27813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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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0 (내일 월요일) 20:06:20
종종 수준이라서 문제..
192
이름 없음
(3162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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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0 (내일 월요일) 20:55:00
>>188 조언 땡큐- 유희왕도 생각해봤었지만 매더게는 있는줄도 몰랐어.
193
이름 없음
(27813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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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0 (내일 월요일) 21:19:32
이형 AA 저장소같은 거라도 만들어지면 편할려나?
194
이름 없음
(27813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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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0 (내일 월요일) 21:19:45
이형 캐릭터가 적어선지 의외로 없네 생각해보니깐..
195
이름 없음
(85598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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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1 (FIRE!) 00:11:29
잡담 인양하면 따라올 사람이 있을려나..
196
이름 없음
(85598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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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1 (FIRE!) 00:12:01
일단 뻘소리로 나온거 계속하자면 이형 AA 저장소 같은거 만들면 잘 굴려갈려나? 생각해보니 몬스터로 쓸만한 AA 적은거 같은데
197
이름 없음
(85598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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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1 (FIRE!) 00:12:26
당장 있는 애들중에 몬스터로 쓸만하면서 AA가 많은 놈들은 거의 없다 다 한두장 짜리지
198
이름 없음
(85598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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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1 (FIRE!) 00:14:45
도와줘요! 사일런트 힐!해도 삼각두랑 너스 빼면 의외로 AA많은 이형은 적은거 같은데 으음...
199
이름 없음
(85598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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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1 (FIRE!) 00:15:22
솔직히 잡졸이라해도 AA 3장 정도는 넣어줬으면 하는데 말이지.. 대기, 공격, 사망(퇴치)
200
이름 없음
(6129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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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1 (FIRE!) 08:21:09
몬스터라... 거의 있는 것은 드래곤 퀘스트 계열에 몬헌...
201
이름 없음
(6852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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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1 (FIRE!) 10:01:04
닷핵 쪽 찾아보니 몬스터 AA 있긴하던데
202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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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12:46
혹시 몰라서 잡담겸 인양
203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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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14:03
독 속성이라고 뭉뚱그려 나오지만 사실 독살하는 원리를 생각하면 엄청 다양하지 않나?..
204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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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15:54
우선 세포벽에 장난질 치는 독이 있는데, 하나는 세포벽을 녹여서 세포 파괴, 또 하나는 세포 벽을 두텁게 막아서 소통이 안되게 해서 사망, 환경호르몬처럼 정상적인 물질대신 자기가 들어가서 생체신호 교란시키는 계통의 독도 있고, 뭘해도 양분을 얻을 수 없게 해서 죽이는 독도 있다고 들었다 뭐 대충 효과가 이렇게 다른데 전부다 독 면역이라는 이름으로 다 뭉뚱그려지다니!
205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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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16:45
뭐 이런거 따지면 의학, 약학, 화학같은 거에 조우가 필요하니깐 그렇다쳐도.. 독이 다 같은 독이 아니라는건 쉽게 생각하면 알기 쉬운데 왜 그 사실이 무시되는지 궁금하드아아아..
206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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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17:28
세세한 사항은 따져도 독이라고 부르는건 어디까지나 편의상 그런거지 산성처럼(ph7이하인 물질) 명확한 정의가 있는 화학물질이 아닌데 말이지..
207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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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18:27
약도 많이 쓰면 독이란 말이 있지
208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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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19:39
>>207 실제로 페니실린 많이썼다가 죽은 사례도 있다고 들었다..
209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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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20:02
당장 수술할때 쓰이는 보톡스만해도 사실 독이지 뭐..
210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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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20:57
독 관련 능력만큼 애매한 것이 만독불침...
211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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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21:27
아니 만독불침도 독 관련 능력으로 봐야할까?
212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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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22:03
솔직히 만독불침은 원리가 힐링만큼이나 궁금해..
213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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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23:23
판타지에서 내 생각에 가장 원리가 불분명한 능력이 의학 관련 능력이야... 뭐라고 해야될지 모르겟는데 주관적인 요소를 객관적인 요소처럼 다룬다고 해야되나? 게임에서는 그냥 HP 올리기만 하면 다 회복! 이라니깐 이해간다쳐도 현실에서는 HP랑 관계없는 부상도 많은데 힐링 한방에 다 회복이란 시절도 있었지...(지금은 아닌 경우가 많지만)
214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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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25:08
흔히 나오는 드립이 체외로 모든 이물질을 배출해서 해독이라는게 있는데 중금속같은 계통의 독이랑은 힘싸움이 될거같으니깐 생략해도(배출력 vs 분자 무게) 그렇다면 대상의 체내에 있는 성분을 대량으로 주입하면 어찌되나?.. 당장 인슐린도 대량으로 투입되면 사람이 어?어?어? 하고 앓다고 죽는다고 아는데 이건 분명히 "이"물질이 아니거든 체내로 이물질 배출하는 만독불침은 이런 계통의 독공경은 못막아..
215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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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27:56
이물질 배출 + 신체 체내의 화학물질을 일일이 감지하고, 그 양이 일정량 이상일시 배출 우선 이건 기본적으로 깔고 가야되고, 평소에는 위험해도 몸이 허약할때는 대량으로 필요한 물질같은게 있을지 모르니깐 몸 상태에 따라서 배출량이 변하는건 기본이고 음... 거기다가 이물질 배출만 하면 포션같은 이물질인 약빨도 못받으니깐.. 몸 상태에서 따라서 이물질 리스트가 변해야되는데.. 이물질 배출, 체내 물질량의 감지, 일절량 이상의 체내 물질 배출, 이물질/체내 물질 배출 조건 변화 대충 의알못인 내가 알기로는 우선 다음과 같은 4개의 원리는 기본으로 탑재되어야 된다고 봐 만독불침에서
216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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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28:15
거기싸진 몰라도 강산성같은 독(?)은 도저히 무리
217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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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28:43
액셀러레이터 상시반사급....
218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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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29:12
>>216 그치.. 그건 화학반응에 가까우니깐 반응성이 변화해야되니깐
사실 산이랑 독이 따지고보면 D&D에서부터 다른 속성으로 분류해버리는 역사가 있다..
219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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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31:03
만독불침이지만 독이 안통한다고는 안했다. 죽지는 않지만 치유하면서 심하게 앓는 케이스는 없을까?
220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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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31:08
거기다가 저지랄 다해도 힘으로 뚫고 오는 애가 있으면 만독불침 뚫린다.. 무협지에서 졸라 짱센 투명고독이 크아아앙하고 울부짖었다로 나와서 만독불침인 고수의 몸을 지키는 기력을 투명고독이 자신의 생명력으로 다 이겨내 버리고 짱박혀서 안나올려고 발버둥치면 힘싸움으로 날아가버리지... 경우에 따라서는 만독불침 능력에 기력이 헛되이 소비되어 투명고독에 더 빨리 독살된다는 설덕질도 가능하네..
221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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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33:11
현실에선 라스푸틴인 만독불침이었다는 카더라가.... 결국 총에는 이길 수 없었지만
222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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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33:24
>>219 그나마 원피스가.. 원피스는 드물게 이런 드래곤볼 식 배틀에 가까운 만화치고 독을 잘대우해준 편이었어
223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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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33:48
>>221 그 사람은 졸라 짱센 독인 일산화이수소에 호흡기가 파괴되어 사망한 걸로 알고 있는데
224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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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35:29
>>222 하지만 한번 앓고 난 뒤엔 독이고 뭐고....였지만 사황편 보면 통하긴 통하는듯
225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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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35:57
그리고 곰팡이 감염 같은 미생물에는 따지고보면 저 체외배출 만독불침도 안통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건 따지고보면 피부에서부터 미생물이 갉아먹는 거라서.. 체외서부터 갉아먹는데 체외로 배출해봐야 의미없지
226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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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36:19
>>223 그치...하지만 거기까지 몰린 건 총 때문이니까
227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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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36:30
>>224 사실 독중에 면역이 생기지 않는 독도 많다고 들었는데.. ex 중금속
228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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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37:09
229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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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37:57
그러고보니 백모래 능력도 상당히 넓고 애매한 능력이네...더러운 것을 정화한다, 라니
230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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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38:32
애초부터 더러운게 주관적인건데 뭐..
231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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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39:22
툭까놓고 말해서 우리가 침이 더럽다 더럽다 하지만 그거 없으면 소화에 상당히 지장이 생길텐데 이게 정화된다면 오히려 뿜기지
232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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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41:10
남의 침이라면 확실히 더러우니 정화될 것 같지만
233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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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41:14
내장에 끈적이고 미끄덩거리는 액체들이 더럽다며 내장의 분비액들 정화시켜서 없애버리면 우선 우리 위산에 우리 위가 녹아서 없어지지 않을까... 거기다가 대장균도 병균으로 욕먹지만 이거 우리 대장에 없으면 홍콩행..
234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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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42:06
거기다가 구더기가 더럽다고 우리들은 욕하지만 정작 구더기 중에 의학용으로 기르는 구더기가 있단거 생각하면 음.. 쓰레기 먹는 동식물들이 더럽다고 욕먹지만 애네들은 환경정화를 위해 움직이는 애들에 가깝거든...
235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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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42:27
무녀님이 주신 XXX의 맛을 잊지못하는 놈도 있으니 확실히 더러운 건 주관적이라 할 수 있다. 예시가 좀 극단적이지만...
236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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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44:01
XX할때는 상대의 눈을 마주보고 해라. 그것이 산신님을 (이하생략) 이것도 강했는데 X경단에 묻혔어..
237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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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47:54
뭐 뻘소리지만.. 무협지의 괴상한 약속에 만독불침이어도 미약은 통한다는(독이 아니니깐) 괴상한 공식이 있는데 이거 보면 무협지의 독은 우리가 생각하는 독이 아니라 산성(ph7이하)처럼 명확한 정의가 존재하는 가상의 무언가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238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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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49:12
어떤 무협지에서는 서로 독과 해독 솜씨는 겨루는 대결에서 망나니 하나가 사천당문 사람한테
독이 아니라 설사약을 먹여서 해독이 안된다는 드립이 나오던데.. 설사병도 역사적으로 사람 수없이 죽인 병입니다 그거...
>>237 처럼 무협지의 독이 산성처럼 명백하고 객관적인 정의가 존재하는 무언가라는 증거인가..
239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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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50:47
미약은 독이 아니라 노루를 잡아 가공해만든 노루표 라는 물건이라 그런걸로 안다
240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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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52:34
>>239 노루 야캐요... 후웁.. 후웁.. 2*7=14 6+8=14 후웁... 후웁...
241
이름 없음
(63492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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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54:25
생물학 병기와 화학 병기의 차이 아닐까
242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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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55:10
그리고 미약의 경우는 어차피 당사자 말고 상대에게 먹이면 되는 간단한 해결법이...설사약은 신박하네. 그러면 역으로 변비약을 먹여 지옥을 보여주는 방법도....
243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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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55:18
>>241 미약에 면역이 될려면 만균불침/만병불침이 나와야되는건가(궁서체)
244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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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58:15
>>242 사실 변비약, 설사약이 더럽긴한데 독이 하나의 방향성이라 생각하는데 일침이야..
서로 둘다 독으로 취급되겠지만 벡터가 다르거든.. 화염 저항/냉기 저항처럼 서로 반대 속성이라 할수 있는데
독 속성으로 퉁쳐지는게 참
245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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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0:59:49
그거랑 생각해보면 독으로 죽은 양반들이 깔끔하게(?) 녹아내려서 죽는것도 의외로 클리셰네..
246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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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00:46
생각해보니깐 독살의 표현은 대개 피토하고 사망, 잠자듯이 사망, 산에 맞은 것처럼 녹아내려서 사망으로 표현되네 대개..
247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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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01:19
현실처럼 토하고 설사하고 온 몸이 부풀어오르고 썩어서 고름 흘리고, 전신에 물집잡히고, 이러면 협짤이라서 자제한건가
248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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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01:27
어라 그런가....나는 그런거 마젤란 급에서나 봤는데...
249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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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02:13
>>247 때로는 리얼리티를 희생해야 할 때가 있다.
250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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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03:09
>>248 강자의 독에 맞으면 녹아내려서 사망한다는 자주 나오는 표현이던데 임펙트를 강조하기 위해선가
251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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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04:44
그거랑 기생충 표현도 리얼한건 의외로 자제되지.. 순화되서 나옴 그 순화된것도 협오스러운거 많지만 난 진짜 기생충 감염된 사람 사진중에 쇼크 먹은게 농담안하고 3의 다리가 진짜 3의 다리 된 사람 있더라.. 기생충 때문에 너무 부어서 크기가...
252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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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04:49
이매진 브레이커는 작가가 매번 상황에 맞춰 생각하는지라 설정오류같은게 나오는 것처럼 만독불침도 아마 그런 이유로....
253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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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06:02
몸속에서 뭔가 나온다까지는 그래도 은근히 자주나오는데 무슨 말미잘 촉수마냥 빼빽하게 나오는거나, 자갈밭마냥 얼굴에 빼백하게 진드기 붙어있다 몸이 부어서 딱봐도 비정상이다 싶은 크기로 인체 조형이 이상하게 일그러진다 이런거는 잘 안나오더라 음.. 글로만 써도 대충 감이 나올 비쥬얼이겠지만
254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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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06:39
>>252 사실 이게 정답에 가까운거 같지..
255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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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06:52
>>251 끔-찍. 랄까 그 지경이면 병실 옆침대에 심영이....
구더기가 사람 파먹는 것도 있고 말이지...(상한 살만 먹는 의료용이 아니라 생살 파먹는 놈들)
256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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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08:59
>>255 근데 진짜 농담이 아니라 비유없이 크기가 사람 다리만했다 진짜...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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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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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10:09
그나저나 기생충 이야기로 넘어가선데 성경에 나오는 불뱀이 기생충인 메디나충을 가르키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던데 누가 이것에 영감받아서 제목을 야훼의 불뱀으로 쓴 것도 있더라(주인공이 리글이었지 아마?) 물론 제목만 봤습니다..
258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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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11:30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 말하지만, 심영 이야기를 꺼낸 건 심영이 안습....이란게 아니라 그 지경까지 가면 사실상 고자가 되었다고 봐야되지 않을까라는 의미.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니 치료해도 괜찮을지가 의문....
259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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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11:41
이거랑 더불어서 중세에는 기생충을 인체가 병들어서 늘어지고 변이된 부위라고 생각했다던데 이것도 소재거리 아닌가 싶은데 중세 수준의 의학지식을 가진 오컬트 저서에 인간의 변이된 내장을 모아서 그를 모아 플레쉬 골렘같은걸 만들 수 있다고 나오고 제작물이 나왔는데 다 좋은데 내장에 해당되는 부위가 전부 기생충 뭉치로 대체되어 있다던가
260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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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12:11
>>258 몰라 현대의학을 믿어보자 최근에는 잘라진 성기이식도 성공했다는데 뭐..
261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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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12:47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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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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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13:47
>>260 모 웹툰 등장인물의 귀여운 즐거움에 희망이...
결국 끔살당했으니 소용없다만
263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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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15:14
>>262 그 모 웹툰 수준이면 일단 재생가능할걸 아마도..
264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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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16:32
그나저나 기생충하니깐 칸디루 생각나네 고X만드는 물고기로 유명한 그거... 이거 판타지 버전은 의외로 잘 없더라?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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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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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17:37
>>263 뭐 농으로 한 말. 실제로 가능하다고 언급되던 것 같고 (정신적 충격은....회복할 수 있다는 데 의의를 두자)
점돌이만 불쌍하게 되었지.
그리고 그 화 배댓을 차지한 "부스터건을 달면 비슷한 효과를....)
266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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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17:59
대부분 기생체들은 살펴보면 식물(혹은 곰팡이), 연체동물(지렁이, 촌충을 비롯하여 상당수), 절지동물(거미, 벌, 개미 비슷한 아종들), 기계같은 종류가 대부분이더라
267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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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18:42
칸디루는 사실 진짜 판타지지만. 도시전설? 하여튼 그 수준. 문제는 칸디루 아수는 진짜 흉악한 놈들이지만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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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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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19:07
>>265 일단 그거 관련해서 성적인 이미지가 강하지만.. 그거 진짜로 하면 개X라이 이미지 줄 수 있지 않을까?
나는 듣기만했는데 데몬X인에 어떤 변태 네크로맨서가 자기 거기 사이즈를.. 진짜 육창처럼 만들어서
그걸로 여자 꿰뚫어 죽이는게 취미라고 들었어..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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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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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19:53
>>267 일단 한건은 공식기록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나저나 칸디루 아수까지 가나
피라니아는 많이 나와도 칸디루들은 안나와서 슬프다..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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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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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20:41
>>268 그렇게 진지하게 나오니 허리 무빙으로 총쏘는 움짤이 생각나버렸잖아. 책임져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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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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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20:43
>>265 그리고 세븐에서는.. 색욕에 해당하는 죄인을 처벌한다고 살인범이
칼날이 달린 딜X가 달린 팬티를 입고 매춘부와 성관계하라고 어떤 남자를 협박해서 매춘부를 살해했다는데 나 그거 인상 깊었어..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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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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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22:01
>>271 남자인데 어떻게 입었을까....아니 뭐 그 상황에 발X는 안할테니 가능은 하겠다만은...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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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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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22:58
>>270 슬프다.. 그 짤방을 찾아오려 했지만 실패.. 영화 짤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제목을 까먹었다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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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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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28:10
이게 다 만독불침때문이야!! 갑자기 아랫도리 이야기로 되버렸잖아!!(책임회피)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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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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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28:32
동인지에서 드문드문 나오는 비현실적으로 거대한 성기가 나오지만.. 음 받아들이는 사람도 똑같이 판타지가 아니면 거기가 찢어져서 죽는 굉장히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겠지..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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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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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28:57
>>274 만독불침->기생충->3의 다리->육창... 뭐야 이 사고전개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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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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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30:00
오래간만에 잡담판, 평소대로의 잡담판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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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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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30:16
생각해보면 드라큘라 모델이라는 어떤 분이 즐겨썼떤 꼬챙이 형이랑 비슷한 고통을 맛보다가 갈 확률이 엄청나게 높다..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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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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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31:15
꼬챙이 형 이야기 나오니 문득 떠오른건데.. 루머중에 마리앙투아네트 머리 자를때 단두대 칼날이 보이도록 머리가 위로 가게 해놓고 처형했다잖아? 그거랑 비슷하게 꼬챙이 형을 하는데 항문이 아니라 입을 통해서 꼬챙이가 관통하게하면 더 공포스러울까?
280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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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31:48
아니 사실 부위를 보면 궁예가 시전했다는 이야기가....달군 철퇴로 말이지
281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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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32:06
뭐 판타지에서나 가능하지만 픽션에서는 쓸만한 처형법인거 같은데.. 길로틴에 묶여서 자기 목을 베려는 칼날을 마주보면서 사망, 어딘가에 묶인채 자기 입을 통해서 거대한 꼬챙이가 자기 몸을 관통하는걸 보면서 사망
282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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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33:48
>>280 창이 아니라 방망이로도 되는구나!(착란) 역시 사람이 생각할만한건 이미 다 실행됬어..
283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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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34:01
>>279 확실히 공포스럽지만, 그건 비교적 빨리 죽지 않을까? 꼬챙이형의 진짜 흉악함은 버틸려고 애를써도 힘이 빠지면서 더 깊숙이 들어가는 거라서....
랄까 내가 왜 드라큘라 입장에서 생각해야 하는걸까
284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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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34:50
>>282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그 부인의 음부에 달군 철퇴를 쑤셔박아서 죽였다는 썰이...
285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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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34:52
>>283 나도 그래서 안한건가 생각했는데.. 어느 쪽으로 찔러넣은게 더 빨리 죽는지는 해보지도 않은 내가 알리가 없고..
판타지에서는 어차피 너도 나도 나 고 HP라(이하생략)
286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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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36:59
이런거 보면 서브컬쳐에서 메이저한 분야에 나오는 애들의 잔인함이 얼마나 건전한지 알기쉽다..
288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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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38:21
서브컬처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작품에서 정신적인 잔인함은 둘째치고 이런 고어적인 잔인함인 상당히... 뭐랄까 내용에 비해서(서로 때려죽이는 다는걸 생각하면.. 고어 표현이 상당히 순화된 경우가..) 고어성이 낮은 경구가 많네
289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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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38:50
내가 분명 송악에서 여기까지 오면서 말했을것이야. 철퇴를 기억하라고 말이야.
290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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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40:08
아니 고어성보다는 뭐라해야되지? 일부러 악의적으로 (육체적, 물리적으로)잔인하게 구는건 되게 수위가 낮다해야되나.. 뭐 거기는 다같이 보는 쪽에 가까우니 그렇겠지만..(대놓고 19금찍는 마이너리그에 비하면 당연히 건전하겠지..)
291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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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41:29
작정하고 나가면 비슷하게 재현할 수 있지만...
292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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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44:36
293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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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49:07
팬픽보다 생각났는데 왜 "카노죠"를 "그녀"라고 번역하는거야....애인이나 여친같이 더 자연스러운 말들이 있건만 왜....
294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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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53:53
핫, 더월드?!
295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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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1:57:51
네이버 수요웹툰 작가 아사나기가 그리는 행복한(의미심장) 러브코미디라니 상상만 해도 끔직....하트눈을 댓가로 무슨 짓을 벌이는 거야
296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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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2:24:29
????: 눈에 하트를 그려넣으면 모두다 해피!
297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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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2:33:24
그와중에 여성부랑 신도 에루 드립까지...
298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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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2:35:07
이거 이야기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아사나기랑 신도 에루랑 작품성(?)을 비교하면 후자가 위에 있지 않을까 그 젖소랑 장애인은 되게 인상깊었는데
299
이름 없음
(45772E+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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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8:51:32
하지마. 여기 전연령 사이트야. 고어 방향으로도 성적 방향으로도 한참 어긋나게 폭주한서 아니야? 중고등학생이 있을 수도 있는데 대놓고 성기라느니 에로책 작가 이야기라든지 하면 안돼지.
300
이름 없음
(28317E+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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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09:08:06
이런 식이로 기본 어기고 폭주할 거면 그냥 억지로 잡담을 말지 그래....
301
이름 없음
(94028E+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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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11:01:53
미안. 지워줘. 제정신이 아니었던게 틀림없어
302
이름 없음
(94028E+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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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11:03:28
전연령 사이트에 할말 안할말 구분을 못해서 다른 참치들을 불쾌하게 해서 미안
303
이름 없음
(76954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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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11:03:29
위에서부터 읽어보고 왔는데 X경단 이야기한사람이 잘못했네
304
이름 없음
(76954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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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11:04:52
어휴, 한심한 어른들!
305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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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18:30:00
<사과문> 전연령에게 개방된, 다양한 사람이 이용하는 이곳 참치넷 잡담판에서 부적절한, 성적인 주제를 꺼내 같이 대화하던 참치는 물론 다른 참치들을 불쾌하게 만든 것에 대해 사죄드립니다. 저도 이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주의해서 다음부터는 이런 추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306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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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18:30:27
늦었지만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307
이름 없음
(63873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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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18:37:11
같이 읽어보니깐 확실히 전연령 사이트에서 불쾌할 수위까지 갔네 저 또한 정말 죄송합니다. 한밤중에 전연령 사이트에서 헛소리를 꺼내서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번부터는 수위에 어긋날 정도의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겟습니다.
308
이름 없음
(63873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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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18:38:16
일단은 다른 곳에서 쓰는거지만 사칭은 아닙니다
309
이름 없음
(52117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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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19:03:03
새벽텐션이 또... 지워야 하나(...)
310
이름 없음
(63873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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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19:15:34
>>309 솔직히 그전까지는 애매하다쳐도 마지막에는 확실히..(고어적으로도 성적으로도) 지워주시면 (일단 제껀) 감사하겟습니다
311
이름 없음
(9863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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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19:21:13
사실 제가 문제....저를 지워주십쇼...
312
이름 없음
(3404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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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水) 22:40:32
일단 이야기했지만
>>307 이 나라는거 혹시 몰라서 글씁니다
313
이름 없음
(7172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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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00:20:21
요새 원피스가 재미있다. 스토라가 어떻게 전개될지를 모르겠어
314
이름 없음
(7172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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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00:22:17
상디한테 희망이 안보이니 이걸 어찌 극복할지 기대됨
315
이름 없음
(14331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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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4:24:21
컵스 108년만에 우승...!
316
이름 없음
(17517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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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8:40:38
에에 컵스 우승?
317
이름 없음
(7794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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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00:53
??? 요새 세상이 특이점으로 진입하고 있는가?
318
이름 없음
(7794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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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02:58
일단 잡담겸 인양인데 소년만화에서 쉽게 나타나는 병폐가 1.파워 인플레, 2.쓸데없는 스케일 키우기 3.반전병 4.사실은 나쁜 사람따위는 없습니다아아! 4가지가 아닌가 싶다
319
이름 없음
(7172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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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05:23
반전병은 뭐지...반전가지고 장난?
320
이름 없음
(7172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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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06:07
1번과 2번은 고질적인 문제들이고 4번은 여러모로 애매한 문제
321
이름 없음
(7172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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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06:40
물론 이녀석도 사실 좋은 놈 클리셰가 심하단건 인정하지만
322
이름 없음
(7794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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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06:47
1번은 말할 것도 없이 다른데서도 쉽게 나와서..그리고 폐해도.. 전개상 시간이 얼마 흐르지도 않았는데 레벨 10하고 싸우던애들이 레벨100대하고 싸우는거 보면 ??? 거기다가 내가 저기까지 성장하는데 XX년이 걸렸는데!같은 대사가 남발되면서... 그리고 작가가 표현할 수 있는 고렙싸움에 한계가 있는데 설정상은 레벨 1000끼리의 싸움인데 정작 재미나 임펙트 면에서 레벨 100끼리의 싸움보다 딸린다면 설정과 내용과의 괴리감이 엄청나게 강렬해짐..
323
이름 없음
(7794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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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07:32
>>319-321 쉽게 말해서 블리치 생각하면됨.. 괜히 그냥 이겼다!면 될것은
반전에 반전에 반전만을 일삼아서 재미도 감동도 사라지고 나중에는 개연성마저 사라짐...
324
이름 없음
(7794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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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08:56
반전을 위한 반전이라 해야되나? 반전이 일어났는데 재미도 감동도 없고 나중에는 놀랍지도 않음... 거기다가 복선이라도 튼튼하면 아 그게 그거였네라는 식으로 생각이라도 해주지 무리하게 반전 넣을려고 쑤셔넣다보니깐 개연성도 깨지기 일수고... 반전에 대한 병적인 집착이라고 보면 편할듯 아 이건 블리치 말고는 의외로 없나?...
325
이름 없음
(7172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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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10:36
블리치를 안봐서 뭐라하긴 그렇습니다만...어떤 느낌인지는 알겠다.
326
이름 없음
(7794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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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13:05
사실 뭐든지 적당히 하면 문제가 없다만... 괜히 소년만화에서 끝까지 인기유지하는 작품이 찾기힘든게 아닌지라
327
이름 없음
(7172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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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14:03
소년만화 이야기 나왔는데 원피스 빅맘 해적단 진짜 쎄네... 생긴 것만 보고 저평가하던 분위기 있었는데 요즘 보니 사황 클라스를 제대로 보여주는 느낌
328
이름 없음
(50951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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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14:51
소년만화에서 쉽게 나타나는 병폐라면서 1,2번 정도 빼고는 잘 안 보이는 거네.
329
이름 없음
(50951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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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15:15
소년만화에서 쉽게 나타나는 병폐라면서 1,2번 정도 빼고는 잘 안 보이는 거네.
330
이름 없음
(7172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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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15:19
4번은 제법 나오지 않나?
331
이름 없음
(7794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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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15:20
원피스는 잘 모르지만.. 파워 인플레에 칠무해가 나가리됬다는 소식을 들었다
332
이름 없음
(8304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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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15:21
만화가가 자기 작품 하나 히트했다고 다른 것도 히트하기는 힘드니까 한 작품 계속 우려먹으려고 하다가 병드는 거지 아니면 편집부에서 우려먹게 만들거나
333
이름 없음
(50951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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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16:20
그런 케이스도 불쌍한 사정은 있지만 그래서?가 많고, 애초에 그냥 나쁜 놈이 훨씬 더 많지.
334
이름 없음
(7172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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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16:55
>>331 칠무해....
요즘 보면 왜 만들었나 싶을 지경으로 불안정함. 심지어 현직 해군 대장이 해체설까지 주장할 지경이니 말 다했다고 밖에....(이건 크사장 때문이지만)
335
이름 없음
(7172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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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19:05
4번의 진짜 문제는 도저히 쉴드가 불가능한 건 쉴드쳐서 문제...라고 할까 그러면 양반이고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 당장 원피스 니코 로빈도 과거사가 안습이지만 알라바스타는 쉴드가 불가능
336
이름 없음
(50951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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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19:14
그리고 2번이 문제지. 1번따위 재미만 있으면 그딴 건 아무래도 좋아. 대개 그거 지적하는 건 작품 자체의 재미가 떨어졌을 때 정도야.
337
이름 없음
(7794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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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20:33
>>336 재미를 깍아먹을 정도의 파워 인플레라 문제...
338
이름 없음
(8304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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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21:12
4번은 블리자드도 자주 쓰는 거
339
이름 없음
(7172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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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21:28
아니 사실 저거 다 재밌으면 문제가 없지. 애초에 도덕 윤리를 저버린게 아닌 이상 재미있으면 다 된다고 밖에 못해. 예를 들어 레전설인 드래곤볼이라던가
340
이름 없음
(7172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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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22:51
아 그런데 파워 인플레랑 스케일 폭증은 덴마도 겪고있는 문제 아닌가.
341
이름 없음
(7794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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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24:08
덴마도 그렇지 블리자드도 그래서 다 타락했다고 지겹다고 비웃음 당했지..
342
이름 없음
(7794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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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25:26
최종 보스, 스토리상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보스들은 대개 타락행으로 나온 경우에 많아서 홀리 나스레짐과 빛의 용사 일리단으로 모두에게 경악감을... 일리단은 두고봐야 안다지만 빛의 용사 드립은 모두에게 경악을 줬다
343
이름 없음
(0815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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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26:06
소년만화는 애초에 애들이 알기 쉽게 적은 그냥 나쁜 놈들이 훨씬 많아.
344
이름 없음
(7172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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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26:11
덴마는....예전엔 "덴마 보고 싶댔지 덴마보고 싶댔냐", 이러던게 엇그제같은데 이젠 "야, 셀 !!" 이 보고 싶다....
345
이름 없음
(7794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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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27:52
>>344 퀑싸움이 의문의 레이저행으로 변화되서.. 드래곤볼은 그 공격력, 방어력가지고 치고박으니 공격력 vs 방어력의 연출보는 맛이라도 있지
지금 백경대급 클라스는 과거의 상성, 머리, 전술싸움 거의 안나오고 그냥 내 공격력이 더 높다! 내 방어력이 더 높다!로 끝
346
이름 없음
(7794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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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28:20
347
이름 없음
(7794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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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29:06
뭐 그래서 나루토 후반부에 엄청나게 욕먹은거지만
>>343 나루토 초기에는 그런 경우가 많은거 같지만 나루토는 나중에 너무 면죄부 남발해서 욕먹었지..
348
이름 없음
(7172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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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30:36
>>345 예전엔 다이크가 고산 앞에 나선 거 보고 다이크 저놈이 무슨 깡으로 저러나 싶던데 요즘 꼬라지보니 다이크 연속 치환이면 20명은 잡을 듯
349
이름 없음
(17517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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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31:43
나루토......
350
이름 없음
(7794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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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32:39
>>348 처음에는 혼마처럼 단순히 스펙높다고 뚫기 어려운 능력!이런 생각이었는데
요새 나오는거 보면 혼마 vs 백경대 전체해도 백경대가 도망쳐야하지 혼마가 패하리란 상상이 안됨
그나마 다니엘 정도가 단순 화력 무시하는 경향이 강하다만(물론 아예 몸 전체를 소각시켜버리는 규모에 공격에는 어찌될지 안나와서 불명)
351
이름 없음
(0815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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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33:30
나루토 말고는 뭐가 있는데? 나루토 빼고 거의 없잖아. 근데 그걸 소년만화의 문제라 하긴 어렵지. 나루토를 포함한 몇몇 만화의 문제지.
352
이름 없음
(17517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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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34:27
어마금 정도일까? 만화 지식이 적어서 끼기가 어렵네..
353
이름 없음
(7794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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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36:02
>>351 하긴 생각해보면 어마금은 소년만화로 치기에 애매하네
생각해보니 내가 사실은 착한놈이었어가 문제라고 생각한 몇몇은 숫자 자체는 의외로 별개없구나..
다만 그 대상이 문제였을뿐이지..
354
이름 없음
(7172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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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36:41
니코 로빈
알라바스타를 전복시켜 버리는 음모의 핵심간부로 수많은 사람을 간접적으로 죽였지만 언급도 없이 후루룩 넘어가고 안습인 과거사로 동정표
뭐
>>351 말대로 생각해보면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네
355
이름 없음
(7794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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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36:49
일단 어마금, 나루토 이거 두개는 먹어주고 블리치 에스파다편 끝에갈때 나 보고 어이가 없어졌는데... 어마금이랑 나루토에 비하면 그렇게 면죄부 남발 숫자가 많은게 아니라서..
356
이름 없음
(7794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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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37:23
>>354 많다기보다는 질적인 문제라 해야되나.. 남발하는건 의외로 적구나 생각해보니
357
이름 없음
(7794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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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38:14
뭐 블리치는 그래도 북두신권나오는 어떤 만화처럼 그냥 다 죽여버리는 걸로 끝나니 문제가 덜하단 느낌도 있다만 (기왕 죽을때니깐 좋게 말해주는게 용서된다는 느낌?)
358
이름 없음
(7172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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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38:46
어마금은......액셀러레이터나 프렌다.... 그치만 액셀은 그래도 그걸 정당화하거나 넘어가려하고 있지는 않고 프렌다는 이미 고인이 되었지.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면죄부를 받는 동안 유일하게 그런 것도 없이 비참하게 리타이어한 카키네는 음....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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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4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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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40:34
>>358 면죄부 이전에 사실은 불쌍한 사람/착한 사람 취급이라 뿌리끝까지 썩었다!같은 녀석이나
유희왕의 벡터처럼 원래는 착했지만 그게 뭐! ㅋㅋㅋㅋㅋ 수준으로 이미 회생불가능한 녀석 취급받은 녀석들은
"주요" 네임드중에는 없다.. 좌방의 테라같은 쩌리나 그런 취급받지
괜히 키하라 일족에 다들 오오오!한게 아니야..
360
이름 없음
(0815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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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40:37
어마금은 그 클리셰를 남발하긴 하지만, 적어도 아무 의미없는 남발이라기보단 그런 사실은 완전 악역은 아니란 것 자체가 주제니까.
361
이름 없음
(7794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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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40:57
뭐 일단 블리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사실은 착한 녀석이었어 따위가 아니지만..
362
이름 없음
(7172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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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44:48
>>359 그러고보니 어마금은 키하라 일족을 제외하면 네임드 악역이 없다고 할 수 있나...?
보면서 다른 놈들은 "악역"이라기보다는 "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실제로 싸움 끝나면 리타이어하거나 갱생하거나 했으니까
363
이름 없음
(7794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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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45:29
테라라던가 설정상으로는 엄청나게 강한데 작중 대우는 정작 쩌리지..
364
이름 없음
(7794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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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46:24
거기다가 뭐라해야되나 어마금은 자기 악성에 대해서 엄청나게 과장해서 말한다할까? 과학 고증문제도 그렇지만 어둠이니 암부니 뭐니해서 엄청나게 사악한 인간, 부패한 인간 뭐 이런거 나오길 기대하게 하는데 정작 그런 놈들은 거의 없거나 테라처럼 설정만 쩔고 대우는 쩌리행인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365
이름 없음
(7794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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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47:22
뭐 일단 설정상 인체실험이니 뭐니 이런거 있지만 작중에서 그걸 임펙트 있게 보여주는게 아니라 그냥 그런게 있어요하고 넘어가는 걸로 끝 작중에서 뭐가 강렬한 걸 보여주지 못하니깐 작가가 흔히 쓰는 "독자의 상상에 맡겨요"가 임펙트가 하나도 없어..
366
이름 없음
(7794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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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52:20
그러고보면 테라같은 애들도 좀 문제다.. 설정상으로는 엄청나게 강합니다하는데 정작 작중 활약은 개쩌리 뭐 이런 강해보이는 녀석이 순식간에 탈락해서 전개를 예측하지 못하게한다는 거에서 의외성이 있긴한데 문제는 테라같은 애들은 강해보인다는 연출도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 눈물나.. 하다 못해 "강하다"라는 인상은 주고 순삭시켜라..
367
이름 없음
(7172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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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58:27
뭐...악역을 소비(?)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니까... 허무하게 리타이어하는 빌런도 있는 편이 나쁘지는 않다만
368
이름 없음
(7172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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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59:44
테라같은 악역은 그냥 쩌리로 만든게 아닐까. 이매진 브레이커에 대한 독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것, 그 희생양으로서 말이지...
369
이름 없음
(7794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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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19:59:52
>>367 굳이 악역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뭔가 소비할거면 제대로 소비해!라는 느낌이지..
그렇게 강한 녀석이 순삭되다니! 애는 보통 두가지 용도가 있잖아
하나는 의외성, 또 하나는 저걸 순삭한 애는 얼마나 강할까! 하는 기대감
그런데 그 두가지중 하나도 못챙기고 순삭시키면 눈물나..
370
이름 없음
(7794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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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20:01:13
>>368 사실 어마금 테라는 작중에서 못생기고 볼품없는 사람들이 전투성적이 볼품없어서.. 이 놈도 쩌리겠네했는데 그게 맞아서 더 눈물나
반드시 강해야되는건 아니지만 작품 외적인 요소, 그것도 진짜 어처구니없는 허접함 추리로 추리한건데 그게 맞아서 더 짜증나..
371
이름 없음
(7794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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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20:02:32
의외성이 전혀 없어! 이녀석은 쩌리네라고 내가 생각해도 바보같은 이유를 근거로 추리했는데 그게 맞았으며 파워에서 쩌리라도 다른 걸 부각시켜줄 수도 있는데 그런것도 없이 그냥 쩌리는 쩌리일뿐! 이라며 끝나면... 그냥 차라리 스톰트루퍼 앉혀놓지 그래?..
372
이름 없음
(7794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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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20:06:58
뭐 이건 내가 굳이 테라가 아니더라도 진짜 네임드 캐릭터중에 다들 뭐라도 보여주고 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하는 이야기지만.. 이 모든 걸 아무것도 못보여준채 허망하게 가버린 모든 캐릭터들에게 바칩니다라고 써야되나? 일단 쩌리썰은 풀면.. 비참하면 공기 소리조차 못듣는다 인모씨도 한동안 공기 소리 들었지만 그래도 작가가 잊어버리는 않은듯 뭐라도 하긴하니깐... 공기의 대명사조차 못되는 어떤 무녀님에 비하면..
373
이름 없음
(7172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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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20:09:02
히메가미는 흡혈귀가 나오면 비중이 부각될 수 있을것이건만....전혀 그럴 기미가 안나온다.... 아니 흡혈귀가 나와도, 걔도 카미죠에게 플래그 꽂히고 에피소드 이후에 흡혈귀도 공기가 될 듯.
374
이름 없음
(7794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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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20:11:40
>>373 진정한 히메가미 두번 죽이기네 ㅋㅋㅋㅋ
375
이름 없음
(7172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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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20:11:45
개인적으로 마술 사이드보다 과학 사이드를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초능력이 응용폭이 넓어서 상상하기 좋은 것도 있지만 마술 사이드의 파워 밸런스가 단오날 널뛰기 하는 것 마냥 뛰어오르는 것도 큼. 그래서 분량 때문이기도 하지만 책을 손도 못대고 있다...
376
이름 없음
(7794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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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20:12:56
>>375 마신등장 전까지만해도 그렇게까지는 심하진 않았을걸..
377
이름 없음
(7172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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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20:16:07
그래...마신...오노레 오티누스!! 내 머릿속의 오딘 이미지를 돌려줘!!
378
이름 없음
(7172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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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20:16:54
그러고보면 오티누스는 오딘 모에화로 봐야할까. 설정상은 오티누스가 오긴 본인이지만 작품 외적으로 봤을 때
379
이름 없음
(7172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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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거의 끝나감) 20:25:54
그런데 페이트는 요즘 신캐 나왔어? 저번에 이야기 나왔을 때 이집트 제외 아프리카나 아메리카는 전멸이었지?
380
이름 없음
(49063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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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불탄다..!) 00:29:14
캐릭터 두뇌 능력에 IQ XXX!, 천재 XX명을 모아놓은 것과 동급인 두뇌능력!같은 것을 안쓰는게 좋은이유 : 작가님은 천재 XX명은 모아놓은 것과 맞먹는 결과물을 내놓으실 자신이 있으십니까?
381
이름 없음
(49063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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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불탄다..!) 00:30:08
단순히 빨리 배운다같은 학습능력 이야기만해도 잘못하면 태클 걸릴지 모르는데 심리전 능력으로 날아가면 ... 일단 천재 XXX명을 모은 것보다 더 빨리 계산할 수 있다!같은 거는 그나마 괜찮을려나?
382
이름 없음
(81858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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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불탄다..!) 12:01:24
갑자기 든 의문인데 미사카 네트워크는 무려 액셀러레이터의 두뇌를 대신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네트워크고 비슷하게 작동하는 레벨어퍼도 못잡아도 레벨 4를 끌어낼 수 있는데 시스터즈가 레벨 3밖에 못되는건 클론이기 때문이야?
383
이름 없음
(81858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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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불탄다..!) 12:02:14
인외가 초능력을 못쓰는 것처럼 이것도 오컬트적인 이유때문?
384
이름 없음
(79951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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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불탄다..!) 14:22:10
퍼스널리티 쪽 문제 아닐까.
385
이름 없음
(03252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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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불탄다..!) 14:23:12
컴퓨터같은 지능 ! 천재 XXX명 수준의 능률 ! 단 ! 프로그래머같은 지능을 갖춘 또 다른 천재가 필요 !
386
이름 없음
(74102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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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불탄다..!) 15:13:42
>>385 자기 혼자선 아무것도 못하는 것까지 컴퓨터를 빼닮았나...
387
이름 없음
(43166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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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불탄다..!) 16:07:54
>>385-386 ㅋㅋㅋㅋㅋㅋ
진짜로 그런 콤비 나오면 재밌을것 같다고 생각한 건 나뿐인가
천재(웃음)인 개그캐인 줄 알았더니 의외로 천재 콤비였다!라는 느낌으로...
평소엔 천재의 위엄은 커녕 얘 천재 맞나 싶을 정도의 덜렁이에 세우는 계획마다 엉망인데 다른 천재가 붙어서 천재적인 계획을 짜주면 엄청난 추진력을 보여주는거지,
388
이름 없음
(51243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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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불탄다..!) 16:52:14
오늘은 실로 한산하군. 집계가 10명 남짓에서 계속 못 늘어나네.....
389
이름 없음
(59332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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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불탄다..!) 17:26:02
>>387 왠지 대역전재판의 홈즈랑 나루호도 같네.
390
이름 없음
(6343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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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불탄다..!) 18:52:48
슬슬 짬이 나서 아슬아슬한 포스트들 지워야 하는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지워야 할지 감이 안 온다 의식의 흐름 기법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391
웨씨
(49734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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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불탄다..!) 19:01:14
꽤 얼마 전에 텟… 아니 자체 미소녀 지휘관 소재로 앵커 소설을 달리려다가 스스로의 부족함에 좌절하고 심기일전하고 온 신생 참치인데 말여- 굴하지 않고 다시 심기일전하여 이번에는 제대로 달려볼려거든? 문제는 이거야. 내가 그때 뭘 어떻게 썼는지 기억이 안 나! 한마디로 다시 뉴비로 롤백! 참치 앵커판에 뭘 달리려면 뭐부터 시작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더라? 대강 생각하는 건 다이스 앵커 복합의 조직운영물. 아무 것도 기억이 안 나는 구만. 게다가 AA모음 사이트도 어느 샌가 즐찾에 사라진 상태. 물어보려던 챗방은 어느 샌가 폐업했고, 도와줘 바닷속 칭구들!
392
이름 없음
(6343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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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불탄다..!) 19:06:23
393
이름 없음
(6343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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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불탄다..!) 19:09:04
새 어장 파는 건 그냥 앵커판 맨 밑에다가 달면 파지고. 콘솔에 test를 넣어서 어떻게 보일지 테스트 몇 번 한 다음에 파는 게 좋아.
394
이름 없음
(6343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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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불탄다..!) 19:11:18
저녁 뭐 먹지...
395
이름 없음
(03252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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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불탄다..!) 19:11:40
396
이름 없음
(43166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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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불탄다..!) 20:28:16
>>391 다 좋은데, 앵커판은 외부닉 사용금지라는 거 알지...? (규칙 3번 참고.)
참치게시판에서는 외부닉 쓰든말든 상관없는 것 같지만, 혹시 그거 참치게시판이나 스레딕 앵커판 외의 다른 사이트에서도 쓰던 닉네임이었다면 바꾸는 편을 적극 권장할게.
397
이름 없음
(77473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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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불탄다..!) 21:01:20
칸코레를 어제막 시작했지만.... 입거시간이 상당히 길구나....
398
이름 없음
(7444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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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불탄다..!) 22:24:26
2차 창작하다가 든 생각이다만, 만약 누군가에게 시간을 몇번이고 되돌려 타인을 구할 힘이 주어졌을때 그를 쓰지 읺는다면 비난받아야 하는 일일까나
399
이름 없음
(7444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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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불탄다..!) 22:26:37
누군가는 "그럴 능력이 있다는 것 자체가 그럴 의무가 있다는 논리로 귀결된다"고 했다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비판하는 건 좀 빡빡하다는 생각
400
이름 없음
(8830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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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00:50:29
뭐.. 힘이 있다고 힘을 써야만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401
이름 없음
(34301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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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01:23:43
쉴 능력이 있다는 것 자체가 쉴 의무가 있다는 논리... 쉬고 싶은 사람에겐 그럴 듯한데?
402
이름 없음
(6019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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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01:27:19
403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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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10:19:17
일단 잡담겸 인양인데 굳이 마마마 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캐릭터 원작에서 나온 고뇌, 정신력 무시하고 깍는 팬픽은 자제해줬으면 한다 진짜로
404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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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10:21:47
예시로 든게 마마마인데 갑자기 신내림받은 근거없는 의심이 큐베를 덥쳐서 큐베의 사기행각을 가로막는 팬픽 주인공이 있었는데 더 가관인건 주인공이 호무라 루프에 대해서 듣고 화냈다고 호무라가 쪼는듯한 묘사 있는데 호무라를 쫄게할 만한 포스 오오오!가 아니라 팬픽 주인공 뛰워주자고 호무라 까네라는 느낌이었다 까놓고 말해서 그만한 포스를 느끼게할 문장력도 없거니와 수많은 루프를 통해서 아집까지 생긴 호무라가 이제 막 만난지도 얼마 안되는 애가 소리질렀다고 쫀다라 음..
405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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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10:23:09
이거랑 어딘가의 페제 팬픽에서는 키리츠구에게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고 하지만 그 소 또한 사람이고 희생되는 인간이 있다니 뭐니하면서 비판한게 있는데.. 내가 페제 읽은지 기억이 좀 되서 그런데 그거 첫페이지부터 키리츠구를 그를 알면서도 행했고 그러하기에 괴로워했지만 그러면서도 그 행위를 고집하는 망집에 사로잡혔다는 식으로 서술되는걸로 아는데..
406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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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10:24:34
뭐 이런 식으로 원작에서 캐릭터들이 이미 자기 사상, 행적의 문제점에 대해 고뇌하거나 자각했는데 2차 창작에서는 그러한 자각, 고뇌를 무시하고 사상의 단점을 자각하지도 못한 멍청이로 만들어서 비판하는 경우 보면 진짜... 까는건 좋은데 그건 그냥 허수아비 때리기 아니야? 싶던데
407
이름 없음
(32474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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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10:48:45
>>406 다만 그것이 개연성 있게 전개되면 2차 창작으로도 맞기는 하지... 예를 들어서 상대에게는 해결할 능력이라던가 상대가 대를 위해서 소를 버리는 것에 왜 소가 있는지는 생각 안하고 해결할 능력이 있으면서 왜 이렇게 구는 것이야!!!(호무라가 마마마 애니판 까지 보면 솔직히 마도카만 위했지 다른 애들은 그냥 마도카가 마법소녀가 될 트리거가 될 까봐만 신경쓰는 것이 나오지... 사야카가 그리서 호무라를 믿지 못하겠다고 애니판에서도 나왔고...)
라고 할수는 있어... 다만 말한대로 원작에서 나온 고뇌나 정신력을 깡그리 무시하는 것은 좀 자제해줬으면 하기는 해...
다만, 키리츠구는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한다면서 하는 짓이 너무나도 끔직하기 때문에 일단 나도 키리츠구는 안좋아하는 파라...(한마디로 지가 무슨 권한이 있어서 사람을 저울대에 올리고 죽이냐 마냐하고 있어?)
408
이름 없음
(18412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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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15:47:27
<속보> 알파고, 스타 2 한다고
409
이름 없음
(24041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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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16:03:16
휴가가 멀지 않았다.
410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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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0:17:15
뒤늦게 왔는데
>>407 은 좋은데 문제는 현실적으로 다른 대안 제시하면서 그러면 모를까 키리츠구는 나왔던 상황이 워낙에 막장이라..
전인류 죽이기 vs 자기 아내 죽이기, 뱀프하자드 일으키기 vs 자기 스승 겸 양모 죽이기, 뱀프하자드 주범 놓아주기 vs 자기 아버지 죽이기...
411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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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0:18:02
>>407 호무라는 그렇다쳐도 (사실 호무라는 애매한 감이 있지.. 해결할 능력이 진짜로 있는지 없는지) 문제는 키리츠구는 당시에는 그런 식으로 밖에
해결할 수 없었다고 보여서..
412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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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0:20:20
뭐 그 밖에 키리츠구가 까일만한 짓은 마이야와 바람인데.. 이건 원작자 공인으로 어처구니 없다고 깠지 내 개인적인 소감은 어처구니 없는거 알면 고칠 수 없냐... 꼭 그대로 가야했던거요? 라는 느낌
413
이름 없음
(98563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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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0:35:25
아니, 더불어서 키리츠구는 분쟁지역 돌아다니면서 계속 저짓을 함 설정상 키리츠구는 저 짓을 계속 반복해왔어... 저 저울짓을...
414
이름 없음
(98563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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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0:37:07
물론, 키리츠구가 겪은 전인류 죽이기 vs 자기 아내 죽이기, 뱀프하자드 일으키기 vs 자기 스승 겸 양모 죽이기, 뱀프하자드 주범 놓아주기 vs 자기 아버지 죽이기가 불쌍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 전에도 분쟁지역이나 다르데를 돌아다니면서 계속 저짓을 해왔지.... 저 저울짓을.... 그전에 저런 사고 방식으로 산 것이 불쌍하다고는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에 관해서 안좋다는 시선을 가지고 있는 것은 어쩔 수없지.
415
이름 없음
(98563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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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0:38:55
>>412 까지는 않았어. 바람의 이유로는 최악이라고 했지만 까지는 않았어. 애초에 원작자가 감수하고 낸 책이야.
416
이름 없음
(98563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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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0:42:49
>>410 그리고 최소한 저 선택에서 한번도 어떻게든 해보겠어!!! 하는 사고 방식 없이 계속 저 저울짓을 생각한 것이야 말로 성배가 키리츠구를 깠던 소원은 너가 알고 있는 방식으로 밖에 이룰 수 없어서를 적날하게 보여주지.(아버지를 설득해보겠어!!!! 내 스승을 구해낼 방법이 있을거야!!! 나는 모두를 구해보려고 하겠어!!!! 물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심했던 것은 알지만... 그래도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이 키리츠구의 모든 불행의 근원이였던 것이라고 생각)
417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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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0:44:01
>>413 아 그건 애매해서.. 어떤 상황이고 어떤 여건인지 안나와서 잘모르겠더라..
418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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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0:45:00
>>415 우로부치 본인도 어이 없다고 했다고 아는데.. 원작자래서 오해가 있겠구나 우로부치 맗한거야...
우로부치 본인도 어이없다고 생각했는데 개인적으로 좀 바꿔주지 그랬어라는 ㄴ ㅡ낌이라..
419
이름 없음
(98563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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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0:45:56
>>418 우로보치가 말한 것도 바람의 이유로 최악이라는 것이였던 것이지. 원작자하고 공통으로 말했던 것
420
이름 없음
(98563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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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0:47:05
>>417 어떤 여건이였어도 키리츠구에게 과거 사정이 어땠든 사람을 구한다면서 사람의 목숨을 저울질 한 것에 대해서는 아무리 봐도 비난의 여지가 있을 수 밖에 없어.
421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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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0:48:24
>>414 뭐 솔직히 다른 방법 있으면 다른 방법 택해야지.. 키리츠구 방법은 아무리 봐도 막판 최후의 발악으로나 선택할만한 방법이니
그런데 솔직히 그 상황에서는 실패의 리스크가 너무 극단적이라.. 어떻게든 해보겠어! 했다가 뭐가 조금이라도 삐긋하면 뱀프해저드 일어나기 딱 좋은 상황...
창작물에서 흔히 나오는 안정적으로 대만 구하기 vs 위험하지만 소까지 구하기에서
흔히 후자는 성공 사례만 나와서 그렇지... 실제로는 후자의 실패률이 압도적으로높으니깐
422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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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0:49:11
>>419 ㅇㅇ 그걸 깐다고 안하나? 아니면 깐다는 단어의 수위가 그보다 높아야될려나?
423
이름 없음
(98563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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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0:50:31
>>422 깐다는 것은 정확히는 이 미친 놈의 새끼가 정신이 나갔네 식으로 욕과 무생각적인 비판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424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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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0:52:11
>>420 거부감이 들만한거야 뭐 까는 쪽도 빠는 쪽도 다 인정할만한 사항...
다만 문제는 그 상황에서 어느 쪽을 택하든 욕먹을 상황일걸..
자기 가족하고만 진흙의 세계에서 하하호호사는 키리츠구나, 뱀프하자드 주범을 놓아준거나(심지어 재시도할려고함), 뱀프하자드를 일으키고 스승을 챙겼다나
솔직히 저 상황에서는 둘다 한꺼번에 해낼 수 있는 초인이 아닌 이상에 욕먹기 딱 좋다..
(아버지는 적어도 두번 다시 그런짓 안하도록 무력화시키든지 시키고)
425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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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0:53:02
>>423 뭐 어찌됬든 우로부치 공인 별로인 부분 뭐든지 다 좋게 할 수는 없다지만 우로부치부터 인정했지만 마이야 파트는 진짜 별로다..
426
이름 없음
(98563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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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0:53:44
>>421 하지만 키리츠구는 그것을 고려하는 면모가 안나오니깐... 재는 막판 최후에 골라야 할 선택지 고르는 방식으로 인생을 살았어.
특히, 아버지를 설득해보려고 노력도 해보지 않았고.... 거기에 마이야를 최대한 구해보기 위해 차선이여도 좋게 가는 방법을 택해보지도 않았어...
아이리에 대해서도 그랬고.,..
한마디로 키리츠구의 인생이 효율이라는 것을 말하면서 인간적이 아닌 효율만을 따진 안정적 선택만을 골랐어.
427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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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0:54:18
까놓고 말해서 둘다 구하려다가 둘다 놓쳐버리는 내용은 창작물에서 흔히 안나와서 그렇지... 안정적으로 대만 구하기 vs 위험하지만 소까지 구하기 에서 둘다 구하려다가 둘다 놓치는 전개도 가능해서..
428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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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0:55:33
>>426 확실히 아버지 관련해서는 말이라도 해봤어야 했어야 하긴한다..
다른 거는 진짜 제 3의 선택지 고르려다가 삐끗하면 대참사라 그렇다쳐도 아버지는 확실히 시도해볼 여지라도 있긴했지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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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63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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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0:57:05
>>424 솔직히 앙그라마이뉴의 양자 선택까지 가게된 계기가 나는 키리츠구의 선택지라고 생각함...
물론, 3차 성배전쟁이나 여러 여건들이 개판이였기도 하지만...
애초에 성배가 앙그라마이뉴에 의해 더럽혀져 있지 않았어도 성배는 그 인간이 아는 방식으로 밖에 소원을 못들어준다고 하니...
저런 극단적 까지는 아니였겠지만 애초에 키리츠구의 소원은 이루워질 수 없었던 것.
430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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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0:58:20
>>430 뭐 본인은 그러한 한계가 없는 기적이 일어날거라고 생각했지만
"유감! 네가 아는 방식으로 밖에 구현하지 못해!"가 현실...
431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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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0:59:07
현실적으로 이루어질 수가 없으니깐 초현실적인 수단에 매달렸지만 그 초현실적인 수단에게 마저 배반당하다 라는 아이디어는 정말로 좋다고 생각해
432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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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00:05
절망감 주는 전개로서는 휼륭하다고 생각해서 특히 키리츠구처럼 그 소원, 이상에 간절할 수록 절망감은 폭발!
433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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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01:07
뭐 키리츠구는 본인의 한계를 깨닫고 그를 돌파하기 위해서 성배를 구하려고 발악했지만 성배로부터 본인의 한계와 단점만 재확인받고 파탄나는 과정이 페제라 해도 될 정도라
434
이름 없음
(98563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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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02:14
문제는 본인의 한계라고 결정적으로 하던 방식이 너무나도 자신의 이상하고는 걸맞지 않는 방식이였지.
435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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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06:30
솔직히 키리츠구가 호불호가 갈릴만한 구석이 있단건 알지만 100%부정할만한 구석만 있는 인간은 아니라고 보거든..(그런 인간은 류모씨라고 따로 있다고 생각) 그런데 모든게 잘못됬다는 식으로 말하는건 조금 자제 뭐 키리츠구에게 무슨 자격이 있어서 그러느냐 소리는 충분히 나올 수 있지만.. 그 상황, 그 여건이 되어서 다른 대안이 얼마나 있을까? 하고 회의하는 입장이라 무조건 욕하기는 마냥 그렇다고 생각해 까놓고 말해서 대와 소 모두 다 구하려다가 둘 다 놓친다는 것또한 얼마든지 가능하고 소를 위해서 대를 희생시켜고 욕먹기 딱 좋지.. 나는 솔직히 그 상황에서는 뭘하든 욕먹을 상황이라고 생각해서 키리츠구가 유달리 욕먹는다 생각해...
436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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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09:26
뭐 단점이 있지만 장점도 있는 방식이긴한데.. (많은 사람, 사회를 구할 수 있다) 단점만 오라지게 부각되었지... 가장 좋은 일은 저런 선택지 자체가 오지 않도록 하는건데 그랬다면 키리츠구라는 캐릭터 자체가 성립안됬을거 같다..
437
이름 없음
(98563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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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09:30
>>435 정의의 아군을 바란다고 하고 거기에 인류의 구원을 원한다면서 선택하는 방식이 저울질에 아무리 봐도 인류구원 방식이 아니니깐 그렇지.
이상적인 이상에는 그만한 방식도 따라야 하는데... 얘는 너무 효율이라면서 너무 부정적인 방식으로 일처리야...(예를 들어서 케이네스 같은 경우 그 몸상태에 랜서도 잃은 시점이면 그냥 약혼녀 대리고 그냥 고향으로 돌아갈텐데 그냥 사살... 부정적인 사고 방식으로 효율만 찾아댔어)
438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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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13:31
>>437 100%(라고 본인은 생각하는건)을 추구하니깐 케이네스는 참 피만보고 간 케이스..
뭐 사실 키리츠구가 그전까지 한 행위는.. 인류 구원이라기보단 인류구조(차선책)에 가깝다고 보이긴해..
더 많은 사상자를 줄이는거..
439
이름 없음
(98563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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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13:34
>>436 확실히 방식 가체는 선택이라는 것은 얼마든지 나올 수 있지만... 얘는 버리는 방식이라던가 일처리 방식이 너무 안좋았어.(호텔 폭발, 완전 비무장 상태에 저항의지 없는 케이네스 죽이기 등)
440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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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14:05
아니 차선책이라기 보단 뭐라고 해야되지 차악이라 해야되나?.. 일단 모두 다 죽는건 막아보자!하고 뭘했지만 진짜 말 그대로 죽는것만 막은꼴이야...
441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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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15:05
>>439 호텔폭파는 인명 피해는 없도록 했다지만 사실 현실이라면 엄청나게 욕먹기 딱 좋은 행위긴한데..(재산 피해는! 재산 피해는!)
다른 행위가 엄청나서 상대적으로 묻히긴하지...
442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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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16:21
>>439 도 한목하지.. 솔직히 말해서 그냥 케이네스를 전투로 사살에서 끝났다면 이것보다는 덜 욕먹었겠지...
443
이름 없음
(98563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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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16:54
>>438 그러니깐... 그럴 권한이 키리츠구에게 어디가 있는 것인데... 인류 구조라는 것을 얘가 사람까지 죽여가면서 해야하는 이유가 없고... 거기에 인류 구조가 사람을 죽여야 가능한 것도 아니지? 그런데도 사람을 죽여가면서 까지 했다면 애는 그것밖에 택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이지.
444
이름 없음
(6019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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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17:34
페이트는 안봐서 모르지만 이런 갑론을박이 나오는 걸 보니 잘만든 캐릭터란 생각이 든다.
445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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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18:58
>>443 뭐 사실 키리츠구만이 아니라 희생되는 소 말고는 아무도 그럴 권한이 없지...(솔직히 소가 자청해도 논란이 일어날 사항이기도 하고)
근데 문제는 키리츠구같은 이들의 개입이 없었다면 말그대로 최악(대와 소 모두 전멸)이 일어날 수 있어서..
일단 3 vs 기준으로는 그 상황에서 뭐 다른 선택지 시도할 여건 자체가 안됬다..
446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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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19:57
>>444 나도 그리 생각해 이게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를 구현한 면모라고 봐서..
그 방식이 전적으로 옳냐면 아니오지만.. 전적으로 틀리냐면 그것도 아니오라고 생각해서..
일단 흥미가 가는 캐릭터라고는 생각해
447
이름 없음
(98563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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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21:11
>>445 그러니깐 그게 부정적이라는 것이야.... 확실하게 앙그라마이뉴 등장같은 페이트 본편내 진행이라면 몰라도...
대체적으로 분쟁상황이나 그런 것을 꼭 죽여서 해결해야한다는 것은 뭔 막나가는 정치가나 우리나라 윗대가리같은 논리지...(키리츠구는 정치가를 해야했나?)
448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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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21:48
생각해보면 코토미네 키레이도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평생 아무런 기쁨도 느끼니 못하지만 도덕성을 유지하고 가기 vs 도덕성을 버리고 기쁨을 누리는 인생을 살기 열심히 노력하고 노력했지만 아무런 기쁨도 느끼지 못한다, 신을 믿으며 열심히 구원을 바라지만 너는 그런거 불가능 ㅋ 이라고 선고받는다
449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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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23:16
>>447 에에엑 위험한 소재지만 개인적으로 일단 후자는 안보를 챙긴다고 말하면서 안보는 신경도 안쓰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
뭐 일단 3vs급 막장 상황이 아니라면 키리츠구 방식은 솔직히 영.. 대형참사만 피하자고 소형참사 일으키는 방식이니깐 급한 불만 엉겁결에 넘기는 야매방식이긴해..
450
이름 없음
(34301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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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23:40
손닿는 곳의 구체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고치려하지 않고 원론적이고 이상적인 목표에만 매달리는 녀석은 픽션 속에서만 빛날 뿐이지
451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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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27:02
>>450 지상에 천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자는 항상 지상에 지옥만을 만들었다던가 그런거?
452
이름 없음
(6019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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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27:20
>>450 그렇긴 한데 이상론을 늘어놓는 사람이 없으면 나아갈 길을 잃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런 사람들도 필요하다고 생각
453
이름 없음
(98563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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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29:48
이상론이 없으면 세상에 민주주의나 노동자를 위한 것이나 같은 것은 없을 것이였지. 이상론은 필요한 것이야.
454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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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32:03
>>453 키리츠구 방식은 생각해보면 막장 과격파 시위같은 걸로 볼 수가 있으려나?(수단의 극단성 정도만 따지면)
뭐 이런 극단파는 항상 까이기 쉽지.. 말 그대로 뜻"만" 좋았다 경우가 많아서..
뭐 일단 키리츠구는 그래도 대를 구함(웃음)이라는 성과가 있긴하지만 말이야
(일단 적어도 앙그라 마이뉴 강림해서 후유키 시 너머까지 초토화되는 사태는 방지)
455
이름 없음
(6019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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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34:57
모르니까 아무 말도 할 수 없지만 대를 위해 소를 자르다보면 떨어진 것들이 손에 든 것보다 작아지지 않을까
456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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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35:13
일단 페이트 세계관 내에는 억지력이라는 세계의 멸망 위기에 대한 대항책이 있다니깐 세계 멸망까지 갈지는 의문이지만 앙그라 마이뉴 강림은 적어도 후유키시 몇개가 더 만들어질뻔 한 위기이기는 할걸
457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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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36:22
>>455 본편에서도 키리츠구가 그렇게 조롱받은 걸로 기억하는데(막판 앙그라 마이뉴한테)
그게 키리츠구 방식의 한계점이기도 하고 그리고 그걸 타파하려 성배를 얻으려고 한거같지만 위에서 말한대로 결말은(이하생략)
458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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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37:37
주목할만한 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중에 이런 것도 있어서 자기 사상, 수단의 한계점은 파악하고(혹은 자각하고) 그를 극복하려고 하지만 결국 극복하지 못하고 그 한계점과 함께 파탄을 맞이한다라는거
459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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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38:14
뭐 그 한계점을 자각하면서도 그 수단을 택했다는 망집? 그런 면모도 있고
460
이름 없음
(98563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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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41:59
>>457 조롱 받아야 마땅한 방식이였지. 키리츠구 막판에 좋게 하였지만... 그래도 그 삶이 좋은 삶이였다고는 할 수 없었다....
거기에 구한 시로를 키운 방식만 하여도...(마술사라는 것을 감추가 아예 일반인으로 키우거나 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예 마술사라는 것을 밝히고 마술도 가리키면서 시로가 걱정된다고 잘못 까닥하면 죽는 방식의 마술을 가르킴. 그리고 시로가 가지고 있는 살아남은 자의 죄책감에 대해서 이해해주지 않고 정신적 케어는 해주지도 않음)
461
이름 없음
(6019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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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43:57
도덕론 이야기가 나왔는데 혹시 트롤리 딜레마라고 알고 있어?
462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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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44:23
>>460 그거 내가 알기로 전자는 그런길 못걷게하려고 선택한 방식이라고 알고 있긴한데 그래도 악독한 방식이긴해.. 그냥 대놓고 말리던가
후자는 뭐 그럴 능력이 있겠냐 싶지...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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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9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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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44:53
광차 문제라고도 불리는 도덕적 딜레마인데
464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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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45:21
>>461 전철 이야기가 그 이야기구나 그걸 트롤리 딜레마라고 부르는건 처음들었어
465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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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45:55
똑같이 1을 희생시켜도 그 방식이 문제다 키리츠구 까는데 최적화된 설명이라고 생각한다..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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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9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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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49:34
1번 선로에 묶인 5명을 구하기 위해 선로변환기를 당겨 1명을 희생시킨다면 그는 도덕적으로 용납될 수 있는가? 2번 선로에 묶인 5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옆에 있는 뚱뚱한 사람 1명을 집어던져 그를 희생시킨다면 이는 도덕적으로 용납될 수 있는가? 실험자들 대다수가 1번에는 긍정적인 대답을, 2번에는 부정적인 대답을 했다.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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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9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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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50:45
그림으로는 이런 상황
468
이름 없음
(73461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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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52:06
>>466 같은건 솔직히 말해서 뭐라하지? 그 흔히 용납은 못해도 이해는 한다는 상황에 가까워서..
그런데 사실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 희생된다는 점은 똑같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고
뭐 이런 식으로 파고들면 그거 파생형 엄청 많을텐데
469
이름 없음
(6019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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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52:39
어떠한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든 간에 같은 실험결과가 나왔다고 심지어 광차가 뭔지 모르는 원시적인 삶을 유지하는 사람들에게 적당히 번안해서 내도 답이 같았다
470
이름 없음
(6019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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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56:14
그런데 이게 문제가 되는게 바로 자동차 인공주행 문제라고. 가령 인공지능을 탑재한 자동운전 자동차가 5명을 칠 위기를 피하기 위해 반대쪽의 아이 한명에게 돌진하도록 프로그래밍 된다면 이건 도덕적인가.? 라는 문제 참고로 나무위키에 올라온 결론은 뭐가 됐든 운전자를 살리는 게 잘팔린다고....
471
이름 없음
(6019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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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57:27
>>468 사실 1번은 저 중에서 누군가는 죽어야하는 상황이지만
2번은 전혀 관계없는 누군가를 희생시킨다는 거라서 거부감이 드는 거라고 생각
472
이름 없음
(40829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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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58:26
>>470 그거 앞에 아무도 말은 안하겠지만이 붙었지 아마? 엄청 현실성 있더라..
473
이름 없음
(6019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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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1:59:57
474
이름 없음
(6019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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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파란날) 22:04:02
그러고보니 코끼리를 냉장고에 집어넣는 방법처럼 각 캐릭터들이 저 딜레마를 해결하는 법을 쓰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든다. 캐릭터성 나타내기 좋을 것 같아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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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45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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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6 (내일 월요일) 22:58:32
클론 가지고 잡담하면 얼마나 올려나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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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45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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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6 (내일 월요일) 22:59:23
사실 클론도 여러가지 타입이 있는데 사람들은 모든 클론이 무슨 손오공 분신마냥 머리카락 뽑아서 후하고 불어넣으면 만들어지는 무언가라는 개드립보면 뭐라고 도저히 구두문자 안쓰고는 표현하기 어려운 느낌이 올라오더라
477
이름 없음
(53845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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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6 (내일 월요일) 23:00:29
일단 이런 가상에 나오는 오컬트, 판타지전직 방식으로 만들어진 클론은 솔직히 어떨지 애매하니 제외하는데 현실의 클론은 나이차이나는 일란성 쌍둥이 만드는거라고 과학자들이 쉴새없이 소리질러도 아무도 안듣고 아무도 매체에서 안써
478
이름 없음
(53845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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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6 (내일 월요일) 23:01:12
더 짜증나는건 그러면 현실의 클론과 관계 없습니다라고 손을 긋던가 현실의 클론과 동일시하는 묘사보면 더 발암
479
이름 없음
(53845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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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6 (내일 월요일) 23:02:34
리처드 도킨스의 일화중에 클론 반대하는 성직자랑 토론했는데 그러면 일란성 쌍둥이도 유전자가 똑같으니 인간의 고유성 훼손하냐고 물으니깐 후천적인 경험을 믿는다고 성직자가 답했다는데 정작 그 소리는 클론 제작 옹호측에서 할 소리인데 리처드 도킨스도 저서에 쓰더라 맞는 말이다 클론도 얼마든지 원본과 달라 질 수 있다. 인간의 가장 중요한 점인 정신/두뇌는 복제 못한다 후천적인 경험은 복제 못한다 클론 관련 이야기보면 이거 맨날 빠지더라
480
이름 없음
(53845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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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6 (내일 월요일) 23:03:51
탄생에 인위적인 개입 어쩌고 하는거 보면 꼭 예전에 시험관 아기가 따뜻한 엄마 뱃속이 아닌 시험관 안에서 수정되서 심리적인 상처 드립친 사람이 떠오른다 그래서 시험관 아이가 평범한 사람들이랑 다른게 뭔데요?
481
이름 없음
(53845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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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6 (내일 월요일) 23:06:07
솔직히 클론에 여러가지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내가 본 클론 반대 측 논리중에서 유일하게 (그나마)설득력 있던 논리는 "모든 의료 기술의 첫 시술은 안정성 논란이 있음으로 신중히 하거나 함부러 시행해서는 안된다"라는 뉘앙스의 주장 뿐이었음 나머지는 무슨 현실이랑 상관없는 가상의 클론 기술 가지고 와서 현실의 클론 기술 비난하는거 보니깐 발암 DNA가 똑같다고 두뇌 구조가 똑같다는 소리는 하드의 설계도가 똑같으면 안에 들어가는 자료도 똑같다는 소리만큼 말이 안되는데 거참 똑같은 설계도와 똑같은 공정으로 만들어진 하드라도 사용자에 따라서 들어간 소프트웨어는 천차만별이고 달라지는데 이런 사실 아무도 언급안하는 것도 짜증나고 매체에서 맨날 잊혀지는 것도 짜증
482
이름 없음
(53845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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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6 (내일 월요일) 23:07:10
물론 이런거 따지면 드라마성 떨어진다는건 이해하는데 그러면 제발 현실의 클론 기술말고 다른 타입의 클론 기술을 써서 만든거라고 표기해줘 제발... 현대에서는 매체에 나오는 가상의 복제인간 만들고 싶어도 못만드는데.. 우선 육체 복사부터 연령대가 차이나고(성장가속 기술이 아직 없으니깐), 정신복사는 저 머나먼 미래에나 가능한데..
483
이름 없음
(53845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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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6 (내일 월요일) 23:14:18
DNA 동일하다고 동일인이라는 드립은 일란성 쌍둥이는 서로 동일인이라는 소리만큼이나 말이 안되고 (똑같은 공정, 설계도로 만든 컴퓨터도 사용자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달라지는데 이게 똑같은 공정, 설계도로 만들었으니깐 다 같은 컴퓨터임! 드립치면 누가 예 그러겠어?) 현실의 클론 기술은 나이차이나는 일란성 쌍둥이 만드는 거라는거 누가 확실하게 설명해주면 좋겠다 진짜...
484
이름 없음
(53845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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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6 (내일 월요일) 23:17:11
DNA는 개인의 육체의 설계도지 해당 개인의 설계도가 아닌데 이거 자주 잊혀지더라.. 똑같은 사람이라도 환경에 따라서 얼마든지 다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건 모두 인정한거 아닌가 싶은데 옭스처럼 DNA레벨에 기억이 박혀있는 애들이라면 DNA 동일 복제만 해도 동일인물이 나올 수 있기는 하겠네..
485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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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0:30:38
자꾸 픽션의 클론이 현실과 동떨어지게 묘사되는 이유 원본과 똑같게 만들거나 장기적출할 거 아니면 만들 이유가 없음
486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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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0:32:18
거 막말로 원본 복사하거나 장기 빼서 쓰는 것 아니면 굳이 사람가지고 클론 만들 이유가?
487
이름 없음
(80903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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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0:33:30
이브온라인처럼 뇌의 모든 것을 데이터화해서 싹 전송시킬 수 있다면 할 이유는 있지.
488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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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0:37:52
그나저나 시스터즈들은 단순 생산단가만 보면 엄청 저렴하네 한명당 18만엔.....너무 싸잖냐
489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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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0:38:18
뒤늦게 잡담
>>485-486 같은거 확실히 설명해주니깐 나오긴 나오는데..
인간 복제 반대하는 거 까는 책에서는 그 사고도 까버리더라
그건 일부러 부모가 자식을 낳아서 장기이식을 하려는 꼴이나 마찬가지라고
솔직히 말해서 적극 찬성이라기 보다는 반대파의 이론이 부당하며
인간복제가 어떤 오해를 겪는가에 대해 알리는 책이지만..
490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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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0:38:47
>>488 한화로 치면 180만원쯤 아닌가.. 사실 난 진짜 그 정도만 드는가 의문이거든
491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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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0:40:50
일단 시설 제조비란 연구진들 월급빼고 클론 성장에 초능력이 개입한게 아니라면 질량 보존의 법칙을 못이겨서 시스터 한명당 40kg이라고 잡으면 40kg만큼 인체를 구성한 양분이 필요하거든 시스터 한명 만들때마다 최소 쌀 한포대만큼 인체에 들어가는 영양분을 날라줘야함 거기다가 이게 100% 신체로 다 흡수될지 의문이라(흡수효율) 실제로는 100kg넘게 퍼다줘야될수도 있음..
492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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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0:40:51
이걸 20000명 뽑는다고 치면 36억엔 한화로 치면 대략 400억원 정도인가
493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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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0:42:43
일단 난자를 구하고, 난자에 넣을 미코토 DNA 분을 구하고, 그 난자를 잉태시키고 키울 인큐베이터 가동시키고 여기에 성장가속이니 뭐니해도 결국 뭘 먹어서 자기 몸으로 만들어야되니깐 영양액같은것도 꾸준히 공급시켜주고 이 사이에 학원도시 학습기계로 다 학습도 시켜줘야되는데 이게 사람들이니 다 연구원이 관리시켜야되는데 잉태 관련부터 시작해서 양분 나르기, 성장 가속 지켜보는 연구원이라던가 이런 인건비에 재료값 다 하면 180만원만 나온다면 엄청나게 싸게 든거라고 생각한다..
494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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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0:43:32
뭐 일단
>>485-486 주제지만 인간복제를 원하는 여성중에 사별한 남편의 클론을 낳고 싶어하는 여성이 있던데
과학자들이 그거 사별한 남편이 아니라고 알려줘도 그건 알지만 기왕 자식을 갖을바에는
남편과 아이를 가지고 싶어서라고 말하더라
495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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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0:44:07
>>493 대량생산으로 싸진 걸까나
...아니 그게 싸질 수 있을까
496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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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0:44:17
그런데 솔직히 학원도시 암부에서 가장 궁금한거 댁들 월급 얼마나 들어가요?... 미코토 제조비 듣고 생각난게 이 가격에 만들려면 연구원들 인건비 거의 안준거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 다들 끌려와서 노예노동하나?
497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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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0:47:33
물론 그 이외에 이것저것 준비가 많았겠지만 시스터즈 생산비가 고작 400억엔이라는 걸 보면 생각보다 싼 실험이었다
498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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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0:48:24
문제는 시스터즈는 사람이라 먹을 걸 줘야 한다는 것 즉 생산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지
499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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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0:48:57
사실 그것보다 궁금한건 시스터즈과 왜 원본과 같은 레벨에 도달못하냐가 궁금하던데 원본의 기억과 경험을 100% 전송한 개체가 없으니 비교해볼 수가 없어서 거시기하다.. 그러한 개체가 있다면 마술, 영혼같은 원인으로 돌릴 수 있겠는데 그런게 없어서 단지 학원도시에서 주입한 지식만으로는 거기까지가 한계라는 가설도 가능해서
500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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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0:49:47
>>498 수용인원도 생각하면 한꺼번에 숨풍 숨풍 찍어내면 주거공간 문제도 그렇고.. 돈 많이 깨질거 같아
180만원은 그냥 영양액, 대리모 난자 값이라고 봐야될려나? 인건비니 시설비니 이런거 다 빼고
501
이름 없음
(80903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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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0:50:21
뭔가 초과학 초능력스러운 걸로 개발비용의 상당부분을 아끼고 있을꺼야. 전기가 공짜라거나 뭐 그런...
502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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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0:50:55
>>499 레벨 5 이만명을 감당못한
세계 카마치 의 억지력
503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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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0:51:42
>>501 과연. 실험에 투입되지 않은 시스터즈들은 발전기 돌리고 있었나
504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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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0:53:18
>>501 안등장한 레벨 5가 사실 실험 협조자고 능력이 성장, 노화 조작자라던가? (외부에서 영양물질 체중만큼 공급해줄 필요없음)
ㅋㅋㅋ 그런데이러면 개사기될거 같은데 수만명을 단시간내에 10년이상 성장시키는 능력자니깐
싸우면 바로 바싹 말라비틀어지거나하는거 아니야?
505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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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0:54:18
심심한데 계산이나 해볼까 어디보자...대충 교복이 30만원정도 한다니까 토키와다이의 교복이 3만엔이라 치면 시스터즈 모두에게 입히는데만도 6억엔 (한화로는 못해도 60억원)
506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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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0:55:26
시설의 기밀 유지나 이런데에 인건비까지 생각하면 음.. 전부다 하운드 독처럼 노예노동하는 애들로 인건비 때운건가 싶어
507
이름 없음
(80903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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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0:57:00
학원도시의 이상한 기술력은 돌을 강철이나 구리로 바꾸고 있다해도 놀랄 건 없어보여
508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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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0:57:09
솔직히 차례차례 찍어냈다면 모를까 한꺼번에 대규모로 찍어내서.. 주거공간과 식량 공급과 기밀유지에 엄청난 차질이 있다는것도 사실 빼먹을 수 없어 뭐 이러한 세부사항은 부차적인거라서 신경쓰지 않고 설정안했겠지만 (식량 200명분이 오가는거랑 20000명분이 오가는거랑 완전히 틀리니깐..)
509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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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0:57:55
>>507 사실 현대 기술력으로 금이 아닌 금속을 금으로 바꾸는거 가능한데
그래서 얻는 비용이 금보다 비싸서 안하는거래서..
가능하다쳐도 비용이 장난아닐텐데 아낄려면 초능력자 대규모로 투입해야될듯..
510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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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0:58:22
구글 이미지 찾아보니 중학교 급식비가 하루당 3000원 미만이니 3백엔이라 잡으면 한끼씩만 먹여도 삼백만....
511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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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0:58:36
내가 듣기로는 금으로 바꾸기 가장 쉬운 금속이 백금이래.. 근데 정작 백금이 금보다 더 비싼걸로 안다 자연의 소소한 개그지
512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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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00:20
초전자포 4권보면 급속생장으로 장발이 된 미사카를 연구원들이 이발해준다. ....팔 빠지겠네...
513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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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01:05
뭐 이발 문제는 과장이고 그 정도는 처리 가능할 것 같지만
514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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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01:42
>>512 180만에 연구원 인건비 포함된 순간에 연구진들의 쿠테타 일어나겠다
학원도시에서 열정페이 논란이 일어나냐
515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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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02:57
(180만엔에 인건비 포함이라면) 세부사항으로 파고드니깐 키하라 일족처럼 좋아서 하겠다는 사람들만 모아놓고 해야될 기센데 아레이스타... 진짜 열정페이냐?(하고싶어서 한거니 월급안줘도 되지?)
516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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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03:24
뭐 다른거 다 빼고 보면 실험 자체가 윤리를 날려먹은 불법이라 열정페이정도야...
517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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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05:36
>>515 트리 다이어그램이 보증해서 몰려들었다는 걸 보면 레벨 6만 달성하면 들인 비용 다 뽑고도 떡을 치리라는 생각에 참여한 걸 수도
그리고 그 환상은 카미죠가 부숴줬으므로 투자자들 다 공중분해 됬을 듯
518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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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06:28
519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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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06:46
520
이름 없음
(80903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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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07:10
누구더라, 개발자가 파산해버렸지 결국. 그래서 테러하고 튀려다가 걸려서 으앙쥬금.
521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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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07:50
>>519 아 맞아.. 18만엔 180만원인데.. 깜빡했다
522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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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08:32
>>518 어차피 불법에 실험내용도 정신나간 비윤리적인 실험이니 동정도 안간다.
내가 알기로 죽기 위해 태어난 클론은 영화 아일랜드의 그것이지만 그것도 사람 살리는게 목표지 그냥 죽으라고 만든 게 아님
523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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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08:46
은근히 이런 주제 재밌긴한데 진짜로 본편에서 진지하게 나오면 뿜기겠다 진지한 얼굴로 시스터즈 덕분에 연구비 대부분이 날아갔다, 키하라 일족은 지나친 과로로 다들 쓰러져서 업무마비가 일어났다하는거
524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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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09:21
>>522 거기다가 그거 원래.. 장기만 때다가 복제하는게 목표였단거 생각하면...
525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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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09:52
>>520 액셀러레이터를 참교육시켜 밸런스를 맞춘 위대한 인물
액셀은 카미죠 펀치도 펀치지만 이 헤드샷으로 주인공 됬다고 봐도 만무
526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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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10:35
누가 이야기하기를 그 권 당시에만 해도 엑셀레이터 악역으로 쓸 생각이었지만 나중에 설정 아까워서 재활용한거라 그 편에서 유달리 잔인하게 나왔다라는 추측이 있던데 말이지
527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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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12:04
사실 딴지 걸리는 것중 하나가.. 지식량도 풍부하다는 액셀이라면 저기 위에서 내가 말한데로 결국 클론은 나이차이나는 일란성 쌍둥이라는거 인식하지 못할리가 없는데 매체에 흔히 나오는 클론은 인간이 아닙니다어버버 반복한게 참 물론 본인 입장에서 합리화야 당연하다지만.. 참 없어보이는 합리화였다(그게 진짜 합리환지 작가가 몰라서 그렇게 말한건지도 의심스럽고..)
528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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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12:14
>>523 이미 나왔다.
초기단계인 레디오 노이즈 계획이 참여했는데 출력이 안나와서 파산
그 상태에서 그 경력을 살려 레벨 6 시프트 실험에 참여했다가 실험 중지로 파산
결국 라스트 오더로 어떻게 보려다가 액셀한테 응징
529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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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14:22
뭐 하여간 이래서 작중 인물이 학력, 지식, 지성이 뛰어나다고 말하면 위험하다고 생각해 작가가 스스로가 허들을 높이는 행위거든 뭐 그 허들 뛰어넘어주면 만만세지만 못넘으면 웃음거리 된다.. 내가 알기론 죠죠에서 키라 요시카게가 말한 스트레이 캣의 색전사 공기량도 실제량이란 상당히 차이나는데 (설정상)키라같은 의학에 아마추어가 말했는데 고증이 틀린거랑 액셀처럼 (설정상)세계적인 석학이 말했는데 그거 고증이 틀린거랑 무게감이 다른거든..
530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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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14:40
액셀은 자기 세뇌라고 봐야지 본인은 죽일 생각 없었는데 결국 1호 죽여버렸고, 충격받은 상태에서 연구자란 놈이 모르모트 드립 이걸 수천번 반복하니까 본인도 결국 맛탱이가 가버림
531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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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16:00
>>528 아 레벨 6 실험 정지 수준을 넘어서서 뭐가 있었구나
>>520 에서 말한개?
난 일단 학원 도시 수준에서 재정 위협이 있다고는 못들어서 잘못알았나?..
532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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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16:53
액셀은 1호 죽였을 때 이미 멘탈이 작살났다고 봐야 이후상황이 이해될 것 같다. 자기 능력에 트라우마 가지고 있었는데 본인 능력으로 본의아니게 사람을 죽여버렸으니... 물론 그렇다고 잘못이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533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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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17:16
>>530 어찌보면 이것도 좋은 심리학 실험 거리인데?
내가 알기로는 병사들의 대다수는 처음 살인에 거부감을 지녔으며 허공에 발포한다던가 하는 사례도 많다던데
그런거 극복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나 이런 심리학적 기법을 실험하는 소체로서
534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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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17:54
>>531 학원도시야 돈이 어디서 나는지 모르는 놈들이니 그렇다치고
일단 직접적인 참여자들은 작살났다고 봐야....
535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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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18:21
사람의 살인에 대한 거부감을 어떻게 없애며 그 후에 PTSD를 어떻게 자제하나(혹은 전투적인 방향으로 유도하는가)같은 심리학(이라쓰고 세뇌라고 읽는다) 실험도 동시에 진행되었다(액셀 상대로)라고 해도 될거 같기도 하다 어째선지
536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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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18:58
아니 다른 건 몰라도 아마이 아오는 작살남
537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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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19:43
>>534 액셀에게 응징당하지 않았어도 사실상 거의 재산은 다 날아갔겠네..
거기다가 살려둬서 리스크만 있는 거지들을 학원도시 암부가 멀쩡히 볼지도 의문이니...
앞날이 험악하다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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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3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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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22:11
옛날 일본에서 오움진리교 테러 터졌을때 도쿄대 나온 엘리트도 광신도에 섞여 있어서 다들 놀랐다지. 공부 머리하고 사회 머리는 확실히 틀려.
539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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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23:55
>>538 엄청난 대규모 컬트 집단을 운영하는 사람들 학력이 평균 미만인 경우도 많다고 들었으니깐..
540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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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25:22
0. 액셀러레이터는 자기 능력으로 누군가를 다치게 하는데 트라우마를 가짐 1. 자신의 능력으로 사람을 죽였다 2. 아니 저건 클론임. 인공적으로 배양해내 죽이기 위해 만들어진 실험동물임. 일단 연구자들은 그렇다고 한다 3. 죽은 당사자들도 그렇다네? 감정도 안느껴지고 생긴 것도 비슷비슷하고 인간적인 반응이 없다 4. 그래! 난 잘못한게 아니야. 어차피 쟤네도 죽는데 불만없고 어차피 살아봤자 실험이 중지되면 폐기될테니 본래 목적대로 죽는게 낫지 않겠어? 라는 등 어떻게든 합리화 5. 죽이다 보니까 이젠 아무런 감정도 안느껴진다. 뭐야 별거 아니잖나? 6. 너 말야? 죽가 전에 나를 즐겁게 해줘야지?(히죽히죽) 7. (어라 근데 내가 뭐때문에 이걸 하는 거였지...모르겠다. 끝나면 기억이 나겠지) 이런 테크를 탔다고 예상
541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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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28:16
>>540 휼륭한 사이코드라마네 이 과정대로 외전 나와도 재밌겠다
542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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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28:43
액셀은 능력 자체로 고통을 배제해서 세상과 격리된 존재라 인간성을 잃기 쉬웠다고 본다. 퇴마록에서도 상대가 죽을 공격만 해서 다 무효화한 아하스 페르쯔가 박신부의 수정싸다구를 쳐맞고 자기가 인간임을 곱씹었던 것처럼
543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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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31:11
카미죠도 액셀한테 펀치 몇방 먹이고 비슷한 취지의 말을 했던 걸로 기억
544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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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31:51
퇴마록이라 오래된 이름이다.. 문득 드는 생각인데 지금 시국에 나오면 반응이 어떨까 싶은데 위험 소잰가?..
545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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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32:43
뭐 일단 그런거 빼더라도 옛날 국빠가 유행이던 시절에 비해 지금은 국까가 유행이라고 나는 생각해서.. 예전이랑 달리 환단고기가 소재로 어떻게 보일지 눈에 훤히 보인다 해야되나 그래서..
546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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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35:06
환단고기는 국빠 국까 이전의 역사왜곡 문제 국빠가 여동생을 좋아하는 오빠라면 환빠는 그 자리에 자기 이상형을 끼워넣고 여동생을 없다고 취급하는 거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놈을 시스콤이라고 안하는 것처럼 환빠도 국빠라 못함
547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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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35:54
ㅋㅋㅋ 좋은 말이지만 환빠에게는 통하지 않겠지.. 이미 머릿속에서 환국이 우리 역사가 된지 오래..
548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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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40:46
환빠 이야기가 나왔으니 환빠들 부들부들하는 팩트짤 올려야지~~
549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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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43:18
옛다 한사군
550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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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43:38
어라 왜 이미지 올리는게 뻑뻑하지...
551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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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44:42
사실 환빠 증상이 심해지면 환단고기에 안나온 내용도 주장하지 않나?..
552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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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45:17
환빠는 한사군도 한반도 밖에 있다고 하고 고조선도 한반도 밖에 있다고 하고 삼국도 한반도 밖에 있다고 하니까 이제 본인들만 한반도 밖에 있으면 완벽하다
553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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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46:32
>>551 뭐 그렇지
내가 본 것 중 역대급은 조선=Choosen 드립이었다.
뭔 초즌이야 초즌은. 카오스 에버초즌이겠지
554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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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47:45
그래 단기고사 이름 찾는라 힘들었다.. 무슨 자동차를 그 시대 만들었다는 개드립이라던가..
555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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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48:10
비행기, 잠수함, 전화기는 아오
556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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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50:45
>>533 그 설에 따르면 우리가 아는 명품 이탈리아 브랜드 보기도 사실..
이건 너무 저질스러우니 빼더라도
영어에서는 독이 poison 프랑스어로는 poisson이 생선
이는 영국권에서는 프랑스권에서 먹는 생선을 독으로 여겼음이고
이로 보아 프랑스 어권에서 복어를 예전부터 먹었으며 이 사실이 영어에도 반영됬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라고
약파는 급이던데..
557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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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50:58
만들거면 실마릴리온급으로 만들어라. 그러면 역사에 이름은 남길텐데
558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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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53:16
이미 역사에 이름은 남기긴했을걸? 안좋은 쪽으로라서 문제지..
559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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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54:34
그러고보니 외국에서 한국과 일본은 그만 싸우라면서 어차피 둘 다 중국에서 나왔잖아요♬ 드립치는게 있는데 드립인지 진짠지는 몰라도 이런거 들으면 빡친다
560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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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58:38
기독교, 이슬람교 둘다 그만 싸워요 어차피 유대교에서 나왔잖아요♬ 종교 알면 이렇게 맞받아쳐 줄 수 있을텐데..
561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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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59:33
위와 똑같은 논리니깐 기독교과 이슬람교 간의 싸움을 중재할때 저 노래 부르라고 시켜주면된다
562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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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1:59:45
아 그러고보니 곽재식의 모살기란 작품 읽어본 사람있나? 통일신라, 백제, 고구려 등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들인데 특이하게 민족주의 테이스트가 없다
563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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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2:00:18
호주랑 미국이 싸울때 호주, 미국 둘다 그만 싸워요 어차피 영국에서 나왔잖아요라고 개사해서 부르면 되겠네
564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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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2:00:56
>>562 흑흑 슬프게도 국산소설에 몇번 데인뒤 잘 안읽어서.. 뭐 그이전에 역사 소설은 잘 안읽어서...
565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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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2:01:13
>>561 기독교와 이슬람 그만 싸워요 ♪
어차피 둘다 유대교에서 나왔잖아요~♬
566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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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2:02:07
고전소설 풍인데 고구려가 두번 나온다 근데 두번다 맛이 감
567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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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2:02:30
>>565 십자군 전쟁 당시인 예루살렘으로 타임머신 태워줄테니 부르라고 해보면 얼마나 부를까..
568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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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2:08:28
첫번째는 창조리(실존인물)가 재상으로 있을 때인데 한 지역에서 지진이 나서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짐 그런데 주인공이 천문학자 무리의 일원이라 이거 예측 못했다고 작살날 위기에 처하자 열심히 해결방안을 찾다가 창조리가 한 "백성은 하늘이다. 백성들이 기뻐해야 하늘이 기뻐함"라는 말을 떠올리고 백성들이 기뻐하면 하늘도 기뻐진다는 논리로 해결책이랍시고 지진으로 집이고 재산이고 다잃은 사람들 불러모아다 술판벌이고 웃게 시킴 그래서 사람들이 막 웃다가 울면서 "망했는데 웃는다니 말세가 왔구나"하며 슬퍼한다는 내용
569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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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2:10:15
진짜 옛날에 있을법한 일이라 흠좀무하다..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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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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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2:16:06
두번째는 안국공 달가(실존인물)에 대해 풀은 소설 주인공은 성문을 지키는 하급관리인데 융통성 전혀 없이 정해진 법을 따박따박 따르는 인간이다. 하루는 자기가 속한 파벌인 왕비에게 금두꺼비릉 바치려는 인물을 통금시간 어겼다며 문을 안열어주는 바람에 좌천되고 아내는 그거 듣고 인생 종쳤다며 남편이랑 사별함 (주인공은 데릴사위라 애도 못데리고 자기만 쫓겨났다) 그래도 윗사람이 인정은 있는지 안국공 달가가 다스리는 땅으로 가 일하게 주선해줬는데 그 땅이 숙신족의 땅이었다거 최근에 정복된 지역이었다. 그래서 숙신족을 차별하는게 장난아님. 주인공은 바둑돌 좀 봤다고 도둑으로 몰린 숙신족 여자를 도와줬는데 하필 사준 바둑돌이 안국공의 행차하는 길로 굴러가는 바람에 여인이 그거 주으려다가 호위병력한테 두둘겨 맞으니까 화난 주인공이 법대로 하라며 대들었다가 둘 다 잡히고 만다.
571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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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2:17:04
>>569 근데 읽어보면 한국 공무원 풍자하는 느낌이 강하다.
572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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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2:19:19
>>571 예나 지금이나 사람의 내용물은 달라진게 거의 없으니까라는거 아닐까
573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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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2:23:41
그리고 여기서 안국공 달가의 음모가 들어나는데, 숙신족이 고구려한테 복속되었어도 속으로 불만을 품고 반항하려 하니까 이참에 우연히 잡힌 주인공을 숙신족의 스파이로 몰아서 있지도 않은 계획을 내뱉게해 그걸 빌미로 숙신족을 제노사이드 하려고 함. 주인공은 안된다 안된다 하다가 갑자기 같이 잡혀온 여인을 풀어주면 협조하겠다고 나온다. 하지만 그건 훼이크. 숙신족 여자에게 몰래 귀띔래 놔서 숙신족을 피신시키고 본인은 안국공과 왕비의 밀회릉 잡아서 왕에게 일러바침. 결국 왕비는 고문으로 폐인되고 달가는 역적으로 몰려 처형. 그래서 달가의 부하가(초반에 숙긴족 여인 두둘겨 팬 호위무사) 안국공을 팔아넘겼으니 너는 이제 출세해서 다족도 되찾고 잘되겠구나! 라며 원망하니까 주인공은 니들 때문에 내가 법을 어겼잖아!! 이제 얼굴도 못들고 다닌다!! 일갈하고는 속세에서 손을 뗌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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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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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2:28:14
그리고 시간이 흘러 마을에 내려와 밥을 사먹는데 왠 벙어리 여자가 귀에 귀걸이로 개조한 바둑돌을 걸고 있다. 보니까 그때 감옥에서 고문으로 목소리를 잃은 것. 숙신족 여성도 오랜만에 은인을 봐서 감격이 붇밭쳐 올라 서로 부둥켜앉고 엉엉 움. 그걸보며 숙신족 여인의 고용주(?)가 "저 미친 X, 말 잘듣고 일 잘하고 착해도 귀에 바둑돌 걸고 다닐때 이상한 X인거 알았는데 기어이 미쳤구나"라며 혀 차면서 끝남
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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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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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2:28:21
>>573 뭔가 캐릭터성이 뛰어난데?.. 두번째 사람은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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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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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2:31:44
이러면 달가가 마냥 나쁜 놈인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그는 고구려인들에게는 숙신족을 평정하고 질서를 가져온 영웅으로 거의 수호신급으로 숭배받는다. 부하가 달가 잡혀가니까 엉엉 울면서 주인공한테 욕한 것도 이유가 있음
577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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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2:34:09
이성계 이야기 생각나는데.. 어설프게 관용을 보이면 후대에 화가 있으나 지금 피바람이 불면 후대는 안정적이다 이런거..
578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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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2:34:25
실제로 안국공 달가는 숙신족과의 전쟁 영웅으로 왕위에 오른 봉상왕이 그를 위협적으로 여겨 음모를 꾸며 죽이자 백성들이 슬퍼했다는 기록이 있다. 모살기는 이 "음모"를 주제로 창작한 소설임
579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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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2:34:51
사실 조선뿐만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나온거겠지만.. 어설프게 관용 보였다가 피본 경우는 많을거야 아예 싸그리 씨를 말려서 반항할 여지를 안남겨두면 화가없긴한데.. 솔직히 윤리적인 문제가 있기는해서리
580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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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2:35:40
읽어보면 절대 고구려가 착해보이지가 않는다....아무리 좋게봐도 "그때는 어쩔 수 없었다" 정도....
581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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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2:36:23
일단 숙신족 차별 이야기 들은건데 차별이 심하면 심할수록 저항운동과 그 XX족으로서 정체성 확립이 심해진다고 들었거든? 확실하게 동화할거면 차별을 폐지하고 혼혈(사랑이 문화적인 편견을 극복하는데 가장 좋다나..)에 대한 지원같은거 둔다면 그냥 샤르르르 녹아내려버리지 않나?
582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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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2:40:25
뭐 이런 정책 추진하면 이번에는 (침략국가의)정부를 국민이 깔거같다.. 일본에서도 말은 내선일체니 뭐니해도 실제로 보는 시선은 2등 국민 아니 그것도 잘말해준건가? 거기다가 우리나라도 강해졌으니 서양처럼 식민지 점령하고 뿅뽑아보자는 기대감에 설래였다고 아는데 실제로 잘대해줬으면 일본을 위해서 일할 사람들 늘어났을텐데 그런거 없이 착취만 줄창해대서 후대까지 두고두고 일본 싫어하는 사람들 만들었지 뭐 여기까지라면 시간이 지나면 묻힐 가능성이 있지만.. 후대의 일본인들은 조상들에게 지지 않겠다는 마냥 어그로를 자체 생산해주고 있어서..
583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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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2:41:01
그런데 이 숙신족이 고구려인이랑 윤리관이 좀 달라서...그것때문에 사아가 나쁘다. 고구려인은 유교의 영향으로 부모의 시체를 고이 묻는데 숙신족은 시체를 숲에 내버려서 족제비들이 뜯어먹게 하거든. 이게 숙신족에겐 자연으로 돌아가는 신성한 행위지만 고구려인들에겐 아무리 봐도 패륜이라.... 그래서 달가가 그걸 없애버리겠다고 족제비들을 모조리 잡아 족쳐서 배경인 단로성은 쥐가 무진장 창궐한다. 그래서 주인공이 왔다가 엄청 큰 쥐새끼들을 보고 기겁함. 그런데도 고구려인들은 안국공이 숙신족의 행위를 교정해 도를 실현했다며 쥐가 돌아다니는 걸 자랑스럽게 여긴다.
584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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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2:43:44
>>583 시비가 붙을만하네.. 그나저나 이런 이야기는 예나 지금이나 침략자쪽이 항상 나빠보이더라..
그나마 아닌 쪽은 피침략민이 원래 약탈을 일삼던 사람들일때인데..
내가 조금 거식해선지 이런 경우에도 멸족까지 가는 경우는 조금 불쌍하더라(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585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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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2:45:25
그리고 여기였나 첫번째 지진 이야기였나 잘 기억이 안나는데 거기 나오는 고구려의 변태적인 풍습이 인간배게....말그대로 여인을 깔고 눕는다. 높으신 분 접대 방식으로 쓰임 그리고 이 모델이 사람을 인간배게로 쓰면서 움직이면 죽여보린 고구려의 폭군 모본왕인데 이 양반은 참다참다 폭발한 인간배게 중 하나인 두로에게 칼맞아 하직함
586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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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2:45:32
일단 이야기 들어보니깐 재밌어보인다.. 나중에 보던가 사던가 해야겠네
587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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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2:47:05
>>584 사실 숙신족도 고구려에 깔짝대다가 달가한테 두둘겨 맞고 복속된 경우라 그쪽에 가깝긴한데...
588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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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2:48:33
사실 내가 말한 두가지, 지진기랑 모살기가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었고 나머지는 무난했다. 다른 두개는 기담같은 느낌이라서...
589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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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2:50:25
>>587 감정론때문에 결국 인력과 시간과 재산 피해만 더 나는거 같은데..
어차피 다 죽일거면 처음에 다 죽였으면 숙신족 그 사이에 감시할 인력도 필요없을 거고...
동화시킬거면 저래서 동화가 되겠냐..
590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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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2:54:41
이사람 장편 역사소설로는 역적전이란 것도 있다. 광개토대왕 때인데 주인공이 고구려가 아님 전쟁을 파해 왜로 튈려다가 사기당해 가야에 남겨진 백제귀족의 노비 사가노와 상인 딸이었다가 도적떼의 우두머리가 된 출랑랑이 어쩌다보니 같이 순장당해(...) 만나 벌이는 이야기임
591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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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2:57:12
>>589 그래도 숙신족으로 구성된 (아마...) 군대도 보유하고 숙신족 출신 관리도 있는 걸 보면 일단 나름 동화시도는 했다.
문제는 그 관리는 나중에 숙신족 토벌을 반대했다가 즉석에서 복장불량(...)으로 체포....
592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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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3:00:27
>>589 안한게 아니라 못했다고 봐야지. 제노사이드도 그 중에서 제일 반항적인 한 부족을 상대로 벌이려고 했던걸로 기억한다.
그것도 기습작전이었는데 그걸 모든 숙신족에게 할 수도 없고 이득도 없어서....
593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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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3:02:54
그러고보니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작품에서 말갈족이 나오는 경우가 있던가....발해 건국 정도빼면 없는 걸로 아는데...
594
이름 없음
(46486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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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3:04:38
그나저나 이런 기담풍이라 해야되나? 이런거 들으니깐 좋네 뭔가 이런 우리나라의 고전! 이란 느낌의 그런게 없어서 아쉬워서...
595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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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3:05:31
말갈족 중에서는 고구려와 운명공동체 수준이었던 부족들도 있어서 이세민이 이끄는 당군과의 전쟁에서 군대도 제법 보내고 (주필산에서 영혼까지 관광당하고 학살당했지만) 부흥운동(발해 건국 포함)에도 합류하는 등 이래저래 인연이 많은 애들인데도 그다지 부각이...
596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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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3:07:40
여하튼 모살기는 한줄 요약하면 올곧게 살다가 홀애비 된 주인공이 숙신족 여성 도와주려다 봉변 당하니까 빡쳐서 벌인 사건이다.
597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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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3:09:52
둘이 잘됬는지는 모르겠네...한명은 속세를 떠나고 한명은 벙어리가 되버렸으니... 스토리는 재회한 부분에서 끝이지만 둘이 잘되었기를 바래본다.
598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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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3:11:35
>>594 그러니까 구운몽을 본받아 하렘물을...(흑심)
599
이름 없음
(73257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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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03:24:59
뭐때문에 이 이야기 꺼냈더라...맞아, 고구려가 악역(?)으로 나오는게 인상적이었다. 왠만해선 고구려는 착한 놈으로 나오는데
600
이름 없음
(2162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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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14:23:10
<속보> 다중전생자는 실존했던 모양입니다
601
이름 없음
(00331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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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17:21:31
흠 한번 쭉 읽고 생각해 봤는데 숙신족이랑 고구려가 부딪치게 된건 짓밟지 않아서가 아니라 현실적 제약 때문이 아닐까?, 실질적으로 동화되서 정체성을 공유할려면 통일신라마냥 오랜시간 정책을 펼쳐야 할텐데,그 전쟁 자주하던 고구려가 그럴수 있을리는 없을거고....그리고 그 당시엔 사람이 엄청 귀할때일텐데 사람이 다죽은 빈땅 얻어봤자 고구려 입장에선 별로 좋지도 않을테니.....
602
이름 없음
(00331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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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17:23:38
즉 고구려 입장에서 공포심 주려고 몇몇은 즈려 밝을순 있러도 노동력의 가치등을 생각해서 제노사이드는 불가능한게 아닐까ㅡ
603
이름 없음
(65495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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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17:30:55
제노사이드는 그 인력을 대체할 수 있어야 제노사이드를 하지... 거기에 제노사이드를 하면 그 악명도 감당해야하고...(괜히 학살을 일으킨 사람에게 두고두고 까이는 악명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니지... 조조도 서주 대학살 해서 두고두고 까였고)
604
이름 없음
(089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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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17:33:58
가진 걸 모두 약탈하고 남녀노소로 노예로 삼는 건 제노사이드에 들어가는지 안 가는지. 좁은 의미론 안 들어가겠지만...
605
이름 없음
(089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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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17:46:12
반대로, 고구려도 멸망당한 후에 발해가 흥할때까지 상당히 많은 백성들이 당나라에 강제 이주 당해버렸는데 이건 제노사이드일까 아닐까.
606
이름 없음
(2981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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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19:22:36
소련이 그랬는데 소련은 제노사이드로 까지는 않지않나 대신 그냥 죽였지
607
이름 없음
(22634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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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22:21:43
옆동네에서 가져온 아카이브말야. 제목이 Ud150#Ud504#Ub808#Ub85c #Uc9c4#Ud589#Ud55 이런식으로 깨져잇는데 나만그런거야?
608
이름 없음
(3754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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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22:34:22
609
이름 없음
(22634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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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22:40:11
해결하고싶어 과거에 썻던 작품들 읽어보고싶은데 연결이 힘들어 마구잡이로 꼬아져있어서
610
이름 없음
(37548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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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23:19:15
>>609 컴으로 봐도 똑같았던 것 같은데, 애초에 아카이브 파일들이 올려질 때 제목들이 다 그렇게 와장창 깨진 게 아닐까 싶다.
레스들의 날짜를 대조해가면서 순서를 맞춰보는 게 최선이려나. 그래도 어떤 건 순서대로 잘 정렬되어 있는 것도 있더라.
611
이름 없음
(22634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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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23:33:51
참치대왕한테 해결법을 물어볼까
612
이름 없음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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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23:40:28
613
이름 없음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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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모두 수고..) 23:42:09
아카이브 제목은 인코딩 관련 문제인 것 같네... 오늘은 말고 나중에 수정해줄게. 요즘 나도 일이 좀 많아서
614
이름 없음
(9456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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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8 (FIRE!) 00:18:05
캔드민 온 뒤라 어색하지만 잡담인데 포아물에서 생각해보니 전투식량 자주 안나온다는데 진짜야? 포아물 쪽을 자주 안봐서 모르는데 이야기해줄 사람없어?
615
이름 없음
(94564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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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8 (FIRE!) 00:20:06
뭐 포아물이라해도 폴아웃처럼 옛날 문명은 전설된거 말고.. 좀비나 괴수 사태로 문명 붕괴 직후에야 나오겠지만 어디선가는 작가가 미필이라서 그렇다 작가가 트라우마가 떠올라서 안쓴다 작가가 생각하기에 저건 맛없어서 가치가 없어서 그런다 방산비리로 장기 보관하니깐 썪었다 등등 온갖 개그나 난무하더만
616
이름 없음
(89389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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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8 (FIRE!) 00:44:43
메트로 2033에선 비타민제 쓰긴 한다만....그건 비축용이지 전투식량은 아니었지
617
이름 없음
(8439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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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8 (FIRE!) 04:12:16
가끔식 생각하는 것인데... 그냥 자캐최강식같은 작품으로... 재미가 느껴지나?(드래곤볼 같은 것도 시대가 좋았다고 하지만 그만한 스토리랑 설정을 짜내었는데... 요즘 자캐최강식 같은 양판소같은 작품을 보면...)
618
이름 없음
(64308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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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8 (FIRE!) 12:10:02
입맛이 없을 때는 자극적인 자캐최강이라도 살살 맛보는 거야
619
이름 없음
(09078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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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00:26:59
잡담이라면 드래곤볼은 액션씬 있고 처음부터 자캐최강 아니었다..
620
이름 없음
(09078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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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00:28:08
자캐최강 소설이라쳐도 드래곤볼이랑 요즘 양산형이랑 전투씬 비교하면 웃음만 나오지 원펀맨도 자캐(주인공)최강이지만 거기에 나오는 주인공 전투씬 연출해낼만한 작품이나 주인공 멘탈같은거 흉내낼 수 있는 작품?
621
이름 없음
(09078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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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00:30:36
거기다가 드래곤볼을 예시로 들면 거기에 당장 자캐최강자라고 할수 있는 손오공을 비롯한 일행들도 단순한 힘으로 안되는 상황이 있엇는데?.. vs마인 부우 전에서 뜬 미스터 사탄은 말할 것도 없고 vs셀전에서는 심장병으로 사망
622
이름 없음
(09078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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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00:31:54
당장 최근작에 동방선대록도 있고 거기에 있는 캐릭터성도 있고 어떤 분의 위장이 위험한 착각물 요소도 있고 여러가지 있는데 이러한 서브 요소 흉내낼만한 게 있을려나 당장에 여러가지 이것저것 있는데 그거 다 묻혀버리면..
623
이름 없음
(09078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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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00:32:38
>>617 이 말한게 정답임 자캐최강물이라서 문제가 아니라 자캐최강인데 재미가 없어서 문제야..
624
이름 없음
(09078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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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00:33:11
뭐 뒤늦은 이야기다만...
625
이름 없음
(494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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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00:33:32
보통 세계관 최강자를 주인공으로 할 때에는 주인공의 심리묘사와 정신적인 성장이 주가 되지. 아니면 이런 영웅은 싫어의 나가처럼 최강이긴 한데 있는 약점을 도움을 받아 없애고 단련하는 성장물도 있고
626
이름 없음
(09078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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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00:34:56
긴장감이 주는 재미도 없고 전투씬에 박진감도 안넘치고 아이디어가 참신한 것도 아니고(사실 이경우는 단편에 까워.. 거기까지가 가장 재밌어어) 캐릭터성이 재밌는 것도 아니고 스토리가 재밌게 흘러가는 것도 아니고 일상의 소소한게 재밌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깐 묻히는거다라고 밖에 말은 못하겠어..
627
이름 없음
(09078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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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00:37:28
다른 잡담소재인데 왜 일본씩 사이코는 카오게이 + 하이텐션이 기본 탑재냐..
628
이름 없음
(09078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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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00:38:29
카오게이랑 하이텐션 밖에 없을때도 있어서 짜증난다 그냥 카오게이, 하이텐션이기만 하면 오오 똘끼!하고 빨아줄거라고 생각한 양산형 싸이코들은 자제... 일단 1순위는 사상과 행동이라고 생각해서..
629
이름 없음
(24403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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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00:38:50
누군가 던전 어장에 참가해주었으면 좋겠어!
631
이름 없음
(7313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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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02:23:42
전차도.... 하고싶다.
632
이름 없음
(73132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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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02:24:43
만들어볼까...
633
이름 없음
(6863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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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3:33:19
힐러리 살살 녹는다~~
634
이름 없음
(6863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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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3:34:23
어디선 힐러리가 우세하고 어디선 트럼프가 우세하지만 트럼프 상당히 선전하네
635
이름 없음
(494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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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3:35:15
자다 일어났는데 현실이 디스토피아 세계관이 되어버린 건에 관하여. 현재 지구 상황에 대해 1년전에 말했으면 뭔 반응이었을까
636
이름 없음
(0198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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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4:49:55
>>635 사실 미국이 아니라 우리나라만 해도...
637
이름 없음
(0198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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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4:50:56
진짜 연도명한다 연도명한다 했는데 왓더 우선은 국내에서 그냥 욕하고 끝날 단계를 넘어선 일이 벌어지더니만 이제는..
638
이름 없음
(6333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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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4:58:02
정치 이야기는 다른 사이트에서. 얼마없는 간단한 규칙인데.
639
이름 없음
(0198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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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5:06:18
뭐 솔직히 정치, 종교 이야기는 사이트 폭파 화제라니깐.. 간간히만 이야기하는거지
640
이름 없음
(2685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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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5:06:32
2016은 정말 다사다난한거같아 과연 내년을 볼수 있을까 의심스러울정도로(...)
641
이름 없음
(0198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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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5:07:31
솔직히 말해서 말하면 끝이 없어요 지금.. 그리고 자기 자신과 치열한 싸움을 그리는 어떤 분께서는 주한미군 철수가 어쩌고 저쩌고하면서 미래에 있을 뇌피셜 빨갱이 정부에게 책임을 돌리고 있던데 그거 주장하는거 우리 나라 사람아 아니라 트읍읍!
642
이름 없음
(0198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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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5:08:49
근데 솔직히 요새 터지는 사건들 보면 진짜 내 상상력이 빈약한 걸 느낀다.. 진짜 나는 현실에서 이런 일이 터질거라고 절대로 생각못했다..
643
이름 없음
(0198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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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5:09:46
>>640 내년까지는 볼수 있을거야.. 그런데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20년 뒤 늦게 실현되는지 걱정해야될거 같아 진짜..
644
이름 없음
(0198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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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5:11:03
솔직히 머리 속에서는 아냐 말만 그렇지 그렇게까지는 크게 사고가 터지지는 않을거야라는 목소리와 우리나라를 봐 니가 생각한 최악보다 더 최악인게 터질거야라는 목소리가 싸우고 있다.. 전자가 압도적이었는데 요새는 후자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어..
645
이름 없음
(4949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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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5:42:52
VIDEO 답은 [탈지구]다 여러분 스페이스X에 투자하세요!
646
이름 없음
(12303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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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5:59:45
오바마씨....칼리사는 웨스테로스에 오지 못했어요...
647
이름 없음
(0198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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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6:07:48
내 진짜 국내 정치 이야기도 아닌 이야기를 규칙 신경쓰느라 이야기 못할 지경이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진짜
648
이름 없음
(31081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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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6:10:02
웨에엑 아직도 속이 꼬여있다 토할 것 같아. 뒷북이지만, 드래곤볼이란 작품은 의외로 최강이란 거에 대해 엄청 회의적. 최강이라 자칭하던 놈들이 다굴빵에 죽고, 다른 녀석의 각성으로 순식간에 역전당하고 그러는 게 일상. 드래곤볼만큼 최강 타이틀이 무의미한 곳도 없어.
649
이름 없음
(66118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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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6:10:27
뭐 어쩔 수 없지. 미국인들이 뽑은 걸 어떻게해 미국인이 미국 대통령 뽑은걸 가지고 가타부타 할 수야 없지
650
이름 없음
(0198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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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6:16:05
>>648 하이파워의 대명사지만 정작 보면 다른 유린물(이라고 하나?)인 오버로드나 원펀맨에 비해 최강자 다툼이 엄청 치열하지..
651
이름 없음
(66118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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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6:17:53
드래곤볼은 등장인물이 쎄지만 주인공이 적에 비해 압도적인 경우는 없지 않던가. 원펀맨이나 오버로드가 독재국가면 드래곤볼은 과두정이지
652
이름 없음
(29948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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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6:19:30
또한 차별도 심해서 피콜로나 크리링은 내버려졌다 손오공과 베지터 같은 사이어인 성골라인의 몇몇만 최강에 계속 도전할 뿐
653
이름 없음
(0198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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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6:19:31
>>651 비유좋네 솔직히 하이파워라고 원펀맨, 오버로드랑 같은 반열에 놓기 애매해..
그냥 세계관(혹은 주인공과 그 적수들의) 파워레벨이 높은거지.. 한명이 각잡고 꺵판치는게 아니라서
654
이름 없음
(0198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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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6:20:14
>>652 피콜로는 그나마 시간벌이 요원이라도 됬지 크리링은.. 미스터 사탄이 후반부에는 더 활약했을걸?..
655
이름 없음
(0198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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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6:21:16
자캐최강물이랑 드래곤볼이랑 다른 이유중에 하나가 이거.. 주변의 적수들도 쎄서 싸움이 치열해서 위기감이 있다..
656
이름 없음
(31081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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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6:22:47
당장 우주 최강을 자랑하던 프리더는 귀찮게 굴던 벌레 하나 죽인 걸로, 극도로 분노한 손오공에게 패배했고, 궁극의 생명체가 됐다고 자만하던 셀은 얕보던 어린아이에게, 사상 최강의 마인조차 혼자서는 발가락 끝에도 못 미칠 녀석들의 퓨전에 패배했지. 드래곤볼이 괜히 우정 노력 승리의 대명사가 아냐. 드래곤볼이 아무리 하이 파워 하이 파워 해도, 드래곤볼은 최강을 자랑하던 놈이 진짜 먼지같은 약자들의 조력때문에 패배함.
657
이름 없음
(0198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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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6:22:59
사실 자캐최강물도 자캐최강을 내세우지만 압도적으로 최강은 아닌 경우가 있긴하지(선대록이라던가) 하지만 보통 자캐최강물 하면 오버로드, 원펀맨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둘다 초반부만 재밌고 후반부는 재미가 떨어지더라.. 원펀맨은 그나마 액션이 화끈해서 보는데(리메이크판 이야기지만..) 오버로드는 긴장감이란게 없으니.. 착각물 요소도 슬슬 약빨이 떨어진다는 느낌이고 무엇보다 어필하는 캐릭터가 그닥 재미없어 나한테는..
658
이름 없음
(0198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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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6:24:12
>>656 마인부우 전 이야기하는거면 마지막에는 원기옥같은 수단이 아니었으면
1vs 60억 백번해도 백번 다 마인부우가 이겼을테니 진짜 먼지같은 존재들에게 패배한거 맞네..
659
이름 없음
(0198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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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6:24:38
거기다가 성공한 것도 미스터 사탄 덕분에 성공.. 진짜 먼지같은 존재들 덕분에 결정타 먹고서는 처참하게 사멸
660
이름 없음
(29948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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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6:25:49
오버로드는 주인공이 시작부터 너무 불쌍해서 볼 수 없어... 다들 버리고 간 게임에 홀로 남아서 서비스 종료를 기다리다니 팩트 폭력도 정도가 있다
661
이름 없음
(0198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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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6:29:17
오버로드는 주인공 일행이 압도적으로 강할때나타나는 긴장감없음이란게 있으니 다른 수단으로 재미를 줘야하는데 그런 어필이 서서히 다하더니 다 먹히더라.. 주인공 악행/광기를 보면서 즐기는 장르도 있지만 내가 그런 장르의 본좌라고 보는 악의 교전(악행), 프랑켄프랑(광기)에 비하면 엄청나게 착해보여.. 스케일은 분명히 오버로드가 더 큰데 와닿는 것은 악의 교전이나 프랑켄 프랑이 생생히 와닿더라
662
이름 없음
(0198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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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6:35:29
다른 화제기는한데 이건 오버로드만의 문제는 아니지만(사실 오버로드는 이런거 거의없는 편에 속하지만) 작가 혼자 앞서간다해야되나? 이런건 특히 무언가 포스 있는 걸 묘사할때 문제가 있는거 같더라 예를 들어서 등장인물이 똑똑하다고 할때 독자는 그냥 똑똑하네라고 생각했을때 작가는 헉! 인류의 영역을 벗어난 지혜! 오똫해 그런 생각을 할쑤가 있쏘!하고 별 쌩쇼를 다하는 묘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작가 오버로 팍 식어버리는 거지.. 잔인함이나 사악함도 이것에 속하고 작가는 개쩐다고 생각하는데 독자는 어하고 끝났을때 작가 혼자 방방떠서 이러쿵 저러쿵 떠들면 진짜 없어보인다..
663
이름 없음
(0198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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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6:36:45
작가가 자화자찬하면서 오버하는 묘사는 자제하는게 좋은거 같다.. 확실히 어느 정도 하이텐션 해줬으면하는 장면들이 있긴한데 작가"만" 너무 방방떠서(독자도 방방뜨게 하면 대단한건데..) 독자를 역으로 식게 만드는 작품들이 있어서.. 뭔가 간맞추는것처럼 이런 텐션/묘사 조절해줬으면 할때가 있더라고
664
이름 없음
(0198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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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6:38:00
슬픈 이야기지만.. 보통 그렇데 대단한걸 묘사하기 쉽지가않아서 대단한 것 묘사하고 대단하다고 작가가 서술하는 경우는 적고.. 그냥 그런데 대단한 걸 썻다고 작가가 스스로 생각하고 자화자찬하는 식으로 느껴지는 서술을 하는때가 압도적으로 많음..
665
이름 없음
(31081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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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6:39:06
그리고 드래곤볼에서 차별 심한 거 아냐. 그냥, 노력 안하는 순간부터 그 캐릭터는 활약 안 시켜주는 것뿐. 마인부우 전까지 계속 노력한 천진반은 죽어있던 나메크전 제외하면, 인조인간전에서도 부우전에서도 꾸준히 활약. 피콜로는 신이랑 융합하면서 투쟁 욕구가 사라져서 마인부우전부터 뒤쪽으로 갔고, 크리링도 부우전부터는 수련 안해서 뒤로. 각성해서 엄청 세졌다가도 손오반이 약해지는 것도 노력 안해서고. 야무치도 기본적으로 방심이 많고 자주 놀아서 그렇고. 드래곤볼은 약해졌다고 캐릭터 버리는 게 아니라, 노력 예찬인 거야.
666
이름 없음
(0198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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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6:39:57
... 강제로 정치 이야기로 복귀하게 됬다 결국 짤방이 현실로 세상에.. 네상에..
667
이름 없음
(31081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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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6:41:31
>>664 그런 건 원래 작가는 조용히 묘사만 해주고, 독자가 속으로 '우와 X발 쩐다'이래야 하는데, 작가가 옆에서 너무 과하게 나대는 느낌.
668
이름 없음
(0198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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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6:47:49
>>667 ㅇㅇ 거기다가 은근히 X발 쩌니깐 따라해!라고 작가가 옆에서 말하는거 같은 기분들면 더 최악임..
669
이름 없음
(01986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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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16:48:55
뻘소리지만 올해 거품으로 까였떤 이분이 갑자기 재평가 될 기세인데?.. 세뇌빔 -> 한국으로 재평가, 절망밈 -> 미국으로 재평가 과연 초고교급 분석력...
670
이름 없음
(36475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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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21:25:06
솔직히 현실의 현재 정치상황을 풍자하고자 하는 의도가 충분히 보이는 것이라면 몰라도, 뭐 현재 국내의 정치 상황이랑 조금이라도 비슷하거나 비슷해보이는 게 나오면 정치 이야기 나오는 거 마음에 안 드는데 말이지.... 이거 나만 그런걸까.
671
이름 없음
(8743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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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23:38:29
정치 이야기는 사람에 따라 불쾌하게 여기는 사람 많지....
672
이름 없음
(8743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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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23:43:36
한번 꺼내보는 이야기다만, 스페이스 오페라에서 은하제국이나 민주주의 공화국은 봤는데 소련같은 공화국....?? 제국...??같은 국가는 본 기억이 없다. 내공이 부족한가....
673
이름 없음
(8743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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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23:44:00
총몽의 목성계연방이 소련스럽긴 하지만...
674
이름 없음
(8743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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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23:49:41
그렇다고 매체 속에 왕국이 나오면 안된다는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구닥다리 왕정이나 제정보단 소련이나 중국식 과두정이 더 현실적인것 같은데
675
이름 없음
(32604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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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23:51:31
그런 세력이 좋은 놈으로 나와도 문제고 나쁜 놈으로 나와도 문제니까 쓰기 어려워
676
이름 없음
(32604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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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23:53:04
현실적인 광신도는 이슬람에 많지만 일본 서브컬쳐에선 개독만 광신도로 나오는 것처럼
677
이름 없음
(8743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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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水) 23:58:58
상대가 나치같은 놈이라면 소련도 착한 놈이 될 수 있지만
678
이름 없음
(3762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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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00:01:31
그런데 비슷한 문제가 있는 전제군주정도 잘만 나오는...아 요즘은 거의 사라졌으니 그런 문제는 없나
679
이름 없음
(2335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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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14:17:35
안녕하세요. 참치 여러분. 여러분의 의견과 한표가 필요한 일이 있어 이렇게 왔습니다. 대략의 요약. 더 자세한 것을 알고 싶으신 분은 이하의 링크로 들어가서 읽어주세요. 1. 태초에 어장 공식 채팅방이 있었음.(공개) 2. 문제가 자주 터짐. 3. 또 문제 터지면 채팅방을 삭제하겠다고 했음. 4. 문제가 터짐. 친목질+감정문제.(ORPG를 하는 이용자들끼리 밴드 개설 후 이용. 다른 참치를 배척한 모양.) 5. 기존에 (스레딕 망하기 전에) 비슷한 문제가 있었고 3의 이유도 있어서 공식 채팅방 삭제. 6. 기존 채팅방은 주로 어장주들이 이용했는데 어장주들이 채팅이 없어지니 불편했던 모양. 7. 일부 어장주들이 모여 네이버 밴드로 비공개 채팅 개설 8. 비공개 채팅을 누군가가 고발 9. 한참 이야기. 사과문 올라옴. 대략 당사자들에 처우에 대한 이야기 끝남. 10. 재발 방지를 위해 어떻게 할것인가(현재 공론화 1어장 : 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78702857/ 공론화 2어장 : http://bbs.tunaground.co/trace.php/anchor/1478732934/ 외부비밀채팅 문제로 이걸 해결하기위해 채팅방을 부활시키자는 의견이 있습니다. 다만 이것은 재발방지를 위한것이지만 전 폐쇄사태의 문제를 재발시킬 위험도 있으니 참치 어장 전체의 의견을 모으고자 합니다. 오늘 오후 9시부터 12시 총 3시간 사이에 참치 게시판에 공개 채팅방 개설을 위한 찬반 투표어장이 있을 것이며 양식은 이하와 같습니다. # 찬 or 반 사유 : 한 줄.(아이피를 바꾼 중복 투표를 막기 위함입니다.) 중복투표는 안됩니다. 또한 질문은 모두 위 링크의 공론화 어장에서 해주시길 바랍니다. 원활한 투표집계를 위한 것이며 양해부탁드립니다.
680
이름 없음
(66446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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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15:38:18
아아...피곤하다... 한건 아무것도 없는데 피곤...
681
이름 없음
(1798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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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15:45:01
그리고 아무도 안오는 데...(먼산 나도 잠수타야지 슬슬 김장 재개해야하고)
682
이름 없음
(66446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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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15:45:28
여기가 참치어장 잡담판 권력순위 3위입니까?
683
이름 없음
(1984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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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15:45:45
그 해리포터랑 은영전 스레 연재하던 귀뚜라미는 스레딕 망하고 그냥 접은건가?
684
이름 없음
(1798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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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15:46:22
>>683 내가 알기로는 그게 유카리인줄 아는 데?
685
이름 없음
(1984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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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15:46:39
686
이름 없음
(66446E+65 )
Mask
2016-11-10 (거의 끝나감) 15:46:45
아아...잡담판 활성화는 멀구나...
687
이름 없음
(1984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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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15:47:38
유카리 데뷔작이 야라나이오 사령관이 아니였구나
688
이름 없음
(46113E+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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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15:48:31
귀뚜라미랑 유카리 타인이에요.
689
이름 없음
(1798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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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15:48:47
>>687 아..아닌가? 미안 나도 헷갈린다. ㄷㄷ
690
이름 없음
(46113E+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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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15:49:23
야라나이오 사령관이 유카리 데뷔작 맞아요. ..
691
이름 없음
(5588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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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15:49:52
>>684 유카리는 아닌걸로암.(스레딕에 처음 시작했었을 당시 초보적인 모습을 보면)
692
이름 없음
(17983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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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15:51:12
미안미안 야라나이오사령관하고 귀뚜라미스레를 같이 해서 착각했어.
693
이름 없음
(76917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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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15:51:14
바바 예투ㅡ예투이 예ㅡ
694
이름 없음
(25824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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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15:51:31
유카리가 야라나이오 1스레에서 ID 잘못달았던가 아마 히아신스도 그거 보고 메일 보낸거일수도
695
이름 없음
(76917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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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15:51:40
빙구니 라투 라투 아 예 라ㅡ
696
이름 없음
(76917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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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15:52:14
바 바 예투 예투 이예
697
이름 없음
(76917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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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15:53:02
빙 구니 예투 엘리투 쿠세에ㅡ
698
이름 없음
(61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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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15:54:24
바 바 예투 예투 예ㅡ(가사 모른다
699
이름 없음
(55883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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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15:54:47
>>694 그거 때문에 알만한 사람들은 알게된거니 그걸로 연락한거겠지.
700
이름 없음
(2335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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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1:02:50
701
이름 없음
(25966E+62 )
Mask
2016-11-10 (거의 끝나감) 21:23:57
잡담을 하고싶어졌다. 하지 않겠는가?
702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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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1:25:54
아무도 없나....
703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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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1:36:19
혼자서 떠들어볼까...? 그러다보면 참치들이 올까?
704
이름 없음
(8950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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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1:42:20
>>701-703 조금 바쁘지만 나라도 괜찮다면...(빼꼼
글쎄, 관심있는 주제의 떡밥이 보이면 지나가다가 와서 물지 않을까?
705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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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1:43:41
오 컴퓨터러 바꿔 왔더니 참치가 왔다! 무슨이야기를 할까....역시 앵커판이니 앵커판에 연재되는 어장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706
이름 없음
(38442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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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1:44:05
귀뚜라미라면 참치넷을 적당히 눈팅하고 있을 것 같다 예에전에 누가 여기 잡담판에서 작품을 마토메로 복붙하고 싶다고 하니까 스레딕 옛 글에 레스 달아서 OK한다고 답해줬으니까
707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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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1:44:22
최근 이상한 제목의 어장이 눈에 밟힌다....
708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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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1:46:15
귀뚜라미라...스레딕 시절에는 그 뭐냐, 상확극 판에서 앵커들이 달릴때, 애매한 규정을 사용한 친목질로 스레 하나가 날아는거 보고 들아가지 않았지...
709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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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1:46:56
그때 보던게 은화살 스레주였던가? 기억이 잘 안난다...
710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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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1:48:13
으음...쨋든 이상한 제목의 어장.....숫자가 붙는 어장도 아니고 좀 이상해서 들어가지 않았었는데...최근 심심해서 들어가 봤다....
711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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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1:49:25
일단 내가 본건 엄청난 숫자의 전 어장....난 긴 어장을 좋아해서 오오 하면서 처음부터 보기 시작했지...
712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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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1:51:12
나라이름이 합스불끈 이래....ㅁㅊ.....뭐하는가 싶더니 갑자기 외교를 하는데 엄청 하드해?! 상대국이 뒤에서 엄청 수를 써대고 참치들은 그거 추측하느라 머리 부여잡고....그러다가 전세계 전염병 돈 다음 벌어지는 마라톤 외교 대륙회의....
713
이름 없음
(8950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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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1:51:16
이상한 제목이라....? 그것만 봐서는 뭔지 모르겠지만. 제목이 특이하면 확실히 눈에 띄기 마련이지. 근데 알고보니 잡담스레였다든가...?
714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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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1:52:06
엄청나더라....그런 조약문 만드는 어장 처음봄....다른건 주먹구구식이고 쉬쉬 넘어가는데 외교부분은...
715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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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1:52:54
>>713 무슨 합스불끈이 ~~합니다 하는 식의 제목이라 단편어장인줄 알았어
716
이름 없음
(53696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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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1:53:35
힙스불끈 나도 정주행하고 참여할려고 시도 했지만 중간에 포기했어......
717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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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1:53:48
단편 어장은 별로 안좋아하고 주인공이름이 무슨 합스불끈이라...약간 성적인 요소가 섞인 어장인가 했지...
718
이름 없음
(8950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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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1:54:12
>>712 >>714-715 아 그거...
안 봐서 모르겠다, 계속 눈에 띄긴 했지만. 다만 난 제목 쭉 보고 뭔가 문명 비슷한 거나 대체역사물을 하나, 정도까지는 생각했는데 말이지.
그래서 재밌디? 요즈음은 보는 거 많아서 정말 끌리는 거 아니면 안 보지만...
719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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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1:54:42
ㅇㅇ 그거 참여할려면 장벽이 좀 높더라....훈련되지 않으면 힘들어....그런식의 어장을 어디서 봤어야지....
720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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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1:55:19
>>718 재미는 있더라...근데 참여는 솔직히 못하겠어....힘들어서
721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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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1:56:26
사실 외교가 전부인듯한 어장 나머지는 대충대충 설렁설렁 넘어가는게 많아 재대로된 수치도 별로 없고
722
이름 없음
(8950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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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1:57:13
>>719-720 뭔가 시스템이 특이한가.
나중에 볼 거 없으면 한번 볼까...
723
이름 없음
(64448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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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1:57:35
>>717 어쩔 수 없는게 합스불끈이란 이름이 그 어장이 이상한 트롤러한테 시달릴 때의 잔재나 다름없는 거다.
뭐 지금은 그걸 기반으로 여러 국명이 기묘한 개성을 가지게 되는 시작점으로만 되었을 뿐이지만.
724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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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1:57:52
그거 외에도 눈에 띄는 어장이라면 최근에 올라온 그 던전 만드는 어장....아니 무슨 어장에서 3d모델링 가지고 던전 만들더라...ㄷㄷㄷ
725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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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1:58:49
>>723 처음에 그 이름을 국명으로 정하는 거 봤을때 이건 망했나 싶었다...
726
이름 없음
(196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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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00:45
>>724 아 그거. 던전을 설계하는게 꼭 둥드같더라고. 다 짓고난 후 벌어지는 이벤트를 읽는 것도 재밌고.
727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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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01:34
ㅇㅇ 그 이벤트가 엄청나...텍스트 어장이 그렇게 단기간에 3어장까지 가는거 처음봤어....
728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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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02:09
그 다른 어장주가 올린 동방 어장도 이제 2어장인가 그렇지?
729
이름 없음
(1966E+64 )
Mask
2016-11-10 (거의 끝나감) 22:02:26
합스불끈은 전에 참여했었다가 AA에 대해 흥이가 떨어졌기도 했고 트롤러 때문에 스트레스받기도 해서 앵커판이랑 같이 몇달정도 관뒀다가 분량때문에 읽지 못하고 있다...찾기도 힘들고
730
이름 없음
(196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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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02:58
동방어장?
731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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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03:39
아...동방 어장 하니까, 다양한 동방어장도 좀 보고싶다....솔직히 지금 있는 동방 어장은 뭔가 내가 생각한 동방이랑 좀 달라서 안보거든...
732
이름 없음
(84453E+68 )
Mask
2016-11-10 (거의 끝나감) 22:04:00
합스불끈은 어장마다 숫자를 매겨놓질 않으니 전체가 얼마나 많으닞도 제대로 파악이 안 돼
733
이름 없음
(1966E+64 )
Mask
2016-11-10 (거의 끝나감) 22:04:16
아, 최근 시작한 어장 중에선 그 나이트런? 어장도 재밌지. 주인공이 유카리라서 보면서 위화감때문에 계속 움찔거리게 되지만...
734
이름 없음
(25966E+62 )
Mask
2016-11-10 (거의 끝나감) 22:04:26
>>730 ㅇㅇ 지금 묻혔긴 했는데 얼마전에 보니까 동방 어장이 있더라고...
735
이름 없음
(89509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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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04:56
>>723 >>729 오노레 어그로.,..!!
>>724 >>726-727 아 그거 뭔지 알겠어.
재밌다니 그것도 나중에 한 번 봐야겠네!
문제는 지금 내가 참치 안팎으로 볼 게 너무너무 많다는 거지만...!ㅠㅠㅠㅠㅠㅜ
736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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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05:18
>>733 아, 나이트런 그거 캐릭터 메이킹 할때 잠깐 봤는데 보면볼수록 이거 프레이잖아 밖에 안나오더라 ㅋㅋㅋ
737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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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06:55
사실 내가 생각한 여왕괴수 나이트런은 뭔가 땅따먹기 같은 게임형식의 어장일줄 알았는데 말이야...그점이 좀 아쉬워....
738
이름 없음
(91805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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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07:44
>>735 나 불렀어?요즘 나도 합스불끈 어장 잘 안봐서 진행이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다.다시 가볼까....쯥쯥
739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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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07:58
그거 외에도 칸코레 어장이나 스트위치 어장도 좀 있었으면 재밌을거 같은데....
740
이름 없음
(196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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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09:16
>>737 솔직히 그걸 생각하고 들렀긴 했는데 스트리텔링이 재밌어서 계속보게된다.
741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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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10:19
>>740 한가지 더 아쉬운건 나이트런 aa가 없다는거 ㅠㅠ
742
이름 없음
(196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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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10:59
>>739 스트위치 어장하니까 전에 네우로이시점으로 진행하던 어장이 생각나네.
달동네에서도 몇편정도 번역되었던 물건 따라한것 같았던데
743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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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11:25
예~~전에 문넷에서 누가 프레이 aa 만들고 있던거 한번 본적있고 참치어장 초기에 신케츠 였나 다른 어장주였나가 시온 aa 만들던거 본거 같은데 ㅠㅠ
744
이름 없음
(196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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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11:51
>>741 어쩔 수 없지. AA의 원산지는 열도쪽이고, AA의 절대다수가 그쪽에서 만들어진거니.
745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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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12:06
746
이름 없음
(196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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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12:27
>>743 아. 참치어장 마토메하는 사이트에 시온AA를 본적 있던것 같은데...
747
이름 없음
(196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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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13:30
>>745 ㅇㅇ. 스레딕 시절 물건이고 1어장정도 연재하다 만 물건이라 아무도 모를거야.
나야 시스템이랑 설정이 (당시기준으로)신선해서 지금도 기억하는거고...
748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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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14:03
으..내가 능력만 됐어도 나이트런 aa를 양산하고 있었을텐데....
749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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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14:47
>>747 아...스레딕 시절에는 내가 스레딕을 안가서 잘 몰라....
750
이름 없음
(196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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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15:48
솔직히 AA작성은 프로그램 도움이 있다해도 순수 노다가고, 장인분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 물건은 아무리 인기있어도 AA가 적으니까... 그 반대의 경우도 있지만(페테코를 보며)
751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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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17:49
페테코.....음...그건 참....그렇지...;;;대단해....
752
이름 없음
(196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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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19:10
>>749 원작은 달동네쪽에 몇편 번역되어 있으니 관심있으면 한번 읽어봐.
이름이 네우로이 퀘스트였나 아마
753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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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22:30
>>752 지금 공부의 이유로 그곳을 탈퇴한 상태라...
마성의 사이트 무의식중에 거기서 뒤적뒤적이는 내가 있었다....
754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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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23:38
흠.....쨋든 재밌거나 특이한 어장...또 뭐가 있을까...
755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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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26:48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같은 뻘 레스라도 달아볼까....
756
이름 없음
(196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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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27:13
>>754 현탐어장주가 진행하는 다이스로 어장은 봐? 한번 추천해보지만.
757
이름 없음
(196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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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27:57
유카리 어장주 어장도 유명하고
758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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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29:33
두개 다 보다가 좀 멈추고 있어 설정덕후의 극한을 달리는 어장들이라....넘처흐르는 설정을 기억하기 힘들다....
759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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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29:56
재미는 있는데 말이야....재미는 있어....
760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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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30:56
포켓몬쪽 어장은 내가 그런류의 게임이라던가 하는건 잘 못하는데다가 설정도 잘 몰라서 잘 보지는 않고....
761
이름 없음
(196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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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31:30
그런가? 설정은 저정도면 기억하기 쉬운편이라고 생각하는데... 물론 현탐쪽의 국가당 지역수라던가 유카리쪽의 저힐라네 국가수를 외우는 참치들은 괴물같다 생각하긴 하지만
762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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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32:06
메가텐 계열도 좋은데, 이쪽은 뭔가 19금적이 요소가 직접적으로 포함된 것들이 좋아서 참치어장들건 조금씩 욕구불만이....
763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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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33:00
>>761 각 나라의 설정들 외우는거 부터가 나에겐 무리다...그냥 나오면 아 그런가 하는게 나의 한계...
764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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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33:29
역시 메가텐을 era로 접한 후유증일려나...?
765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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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36:04
음....그러고보니 메가텐 어장중 젤나나 어장의 돌고돌아 메가텐이었나? 이거에서 타르타로스 엔딩 보면서 너의 기억을 다시 듣는데....
766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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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36:38
과거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노래를 몇시간이고 계속 보고있게 되네....
767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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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37:02
나는 그냥 피곤해서 잠든 줄 알았어....
768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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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37:38
나중에 나온 확장팩만 하지 않았더라면....계속 해피엔딩인줄 알았을텐데 ㅠㅠ
769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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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38:19
아이기스랑 미나토 같이 있는거 보면 뭔가 가슴이 찡하다...
770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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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40:16
그런의미에서 p4나 p5는 뭔가 불만족....p3에서의 그 느낌이 안살아....
771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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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41:57
p3의 그 결여된 분위기의 주인공이 나의 중2심을 마구마구 자극해서 정말 좋다....
772
이름 없음
(196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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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42:24
뭐, 요즘은 평작이라도 되면 잘 나온거일 정도로 전체적으로 하강세니까.
773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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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43:37
ㅠㅠ 썩을 가챠....가챠의 수익이 너무 압도적이다보니 모든 게임회사의 수익구조가 그렇게 바뀌는거 같아....
774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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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44:44
나는 스토리를 원한다고! 고등학교때 처음해본 영웅서기3랑 진홍의 사신....얼마나 좋아했는데....
775
이름 없음
(196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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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45:22
세계정세가 불경기화되고, 수익이 불안정화되니 회사들도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얻고싶은거겠지. 단, 그게 미래를 팔아 현재를 사는거지만 말야.
776
이름 없음
(196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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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46:52
차라리 옛시대의 명작들은 리마스터해서 그래픽을 상승시키고 팔기라도 하면 좋겠네. 옛명작들은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그래픽중시성향이라 별 재미도 못느끼고
777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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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46:54
흐으...이런 암울한 이야기는 더이상 하고싶지 않다...기분이 다운된다 좀더 업될 이야기로 바꿔야지...
778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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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48:28
젤나나의 어장을 보면서 정말 메트릭스가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779
이름 없음
(196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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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48:34
...기분이 없될 소재가 생각나지 않는다! 올해가 丙申년이라 그런지 세계가 폴아웃프리퀄화하고 있어서...
780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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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49:05
1과 0의 어지러운 향연이 나에게 빨간약과 파란약 중 선택하라고 강요하는 거 같아
781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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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49:36
세계는 똥이다 나는 가상현실에 빠져들겟어!
782
이름 없음
(196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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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49:58
783
이름 없음
(38442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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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50:01
타이탄폴2는 좋은 스토리를 가진 띵작이다.... BT하악하악
784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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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50:16
타르타로스 엔딩에서는 진짜 감동이엇지...
785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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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50:41
타이탄폴....이야기는 들어봤지만 해보진 못한 작품....
786
이름 없음
(196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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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51:02
전편은 별로 인기가 없던것 같던데... 2편은 좀 좋아진 것 같네
787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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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2:51:43
띵작은 역시 스카이림이지....(연구소)
788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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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00:06
흠....오늘 안에 이 잡담 어장을 다 채워보고 싶엇건만...욕심이엇나....잡담판에 참치가 너무 없다 ㅠㅠ
789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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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04:42
큿...
790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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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06:44
음....잡담어장에 다른 어장들 일고 온 뒤의 감상이라도 써볼까....
791
이름 없음
(3762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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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17:42
아아...조금만 잘려고 했는데...
792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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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19:37
??
793
이름 없음
(3762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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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28:53
아 집에 돌아오고 조금만 잘려고 했는데 눈떠보니 11시
794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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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29:45
795
이름 없음
(3762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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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30:55
학교 다녀오고 나서니까 5시입니다~동생한테 깨워달랐는데 나도 참 깊게도 잔 듯....
796
이름 없음
(3762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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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31:17
8시에 일어나서 밥먹을려 했더니...
797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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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31:28
ㅋㅋㅋㅋㅋㅋㅋ오늘 잠 다잤네 ㅋㅋㅋㅋ
798
이름 없음
(3762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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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33:13
이상하게 요즘은 뭐만하면 피곤하다...
799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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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34:11
음...스트레스 받는 일이라던가 아니면 코골이가 심해서 무호흡증이 오면 피곤을 많이 느낀다고 들었긴 한데
800
이름 없음
(3762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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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34:43
본인은 체력문제인 걱 같지만요...
801
이름 없음
(3762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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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36:14
휴...참치넷 초기에는 존댓말을 썼다가 한동안 말놓았는데... 다시 존댓말 쓰는게 보기 좋으려나...
802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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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36:19
아...체력인가...학교 이야기하는거보니 학생인가본데...고등학생이라면 체력이 부족할 수 있지....맨날 공부만 하니까...
803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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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37:09
어느거든 본인이 편한거 쓰는게 좋지. 나도 존댓말이랑 반말이랑 막 섞어서 써
804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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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37:43
좀 진지한 이야기 같은거 할때는 존댓말 쓰고 가벼운 이야기 할때는 반말 이런식으로
805
이름 없음
(3762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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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38:22
원래 존댓말 쓰다가 잡담판에서 잡담하다보니 반말의 비중이 더 커져서요.
>>803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806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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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39:57
그런거지. 편하게 편하게 이야기 해.
807
이름 없음
(3762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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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41:03
잡담판이 있는데 사람들 안오다니 잡담 그다지 안하나? 싶었다가 채팅방이랑 안내소 존재를 알았을 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808
이름 없음
(63351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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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41:07
>>804 나도 이쪽 방식. 멸망한 옆동네 시절부터 이래와서 익숙해졌네.
809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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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42:48
쨋든 그런 의미에서 자 지금온 참치들이여 자주 들어가는 어장이나 참여하는 어장이 있는가?
810
이름 없음
(3762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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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44:02
저는 외부 사이트에서 링크타고 옆동네에 갔는데 이미 멸망 직전이라 참치넷으로 이주... 그러니 사실상 참치넷 때 유입된 참치입니다.
811
이름 없음
(88826E+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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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44:53
난 우리가 하는건 반말이라기 보다 편한말이라고 생각해서 이쪽이 좋아 물론 사회에선 공적인 자리에서 존대안한다는게 이상한거지
812
이름 없음
(3762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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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45:21
>>809 여기 잡담판이랑, 칼리옷씨의 해리포터판 정도입니다.
그다지 많이 참여하는 입장은 아니라서요
813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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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45:52
그렇지. 잡담 떨고 편하게 이야기 하자는데 존댓말은 좀 그래. 토론이라던가 하는거를 하면 모를까...
814
이름 없음
(88826E+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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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46:07
난 요새 보는건 미즈키 어장주의 여자아이일상 취향 많이 타겠지만
815
이름 없음
(50136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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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46:09
오늘 악몽꾸고 일어나니 초대형 사건이 일어났었는데 내일은 별일 없겠죠?
816
이름 없음
(88826E+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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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46:50
>>815 ...... 난 이제 어느것도 믿지 않아...... (주륵
817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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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47:10
>>812 아, 칼리옷씨의 해리포터 판...그거 좀 봤지...첸에서 칼리옷으로 바뀐 다음의 다이스가...참...
818
이름 없음
(63351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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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47:26
>>809 현 시점에서 북마크에 넣어놓고 매일 갱신 확인하는건 11개네
......너무 많은거 아닌가;;; 실제로는 하루에 5개 정도만 참여하지만...
819
이름 없음
(3762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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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47:35
820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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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47:51
>>815 모르겠어 내일의 한치 앞이 예상이 안돼...병신년은 진짜 마의 해
821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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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48:34
822
이름 없음
(63351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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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49:08
내년 1월을 주의하라. 카드가 패권을 잡는 시점이다.
823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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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49:43
세상은 똥이야
824
이름 없음
(3762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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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49:50
전 이상하게 어장에 참여해도 쭉 참여하지를 못해서... 중간고사 공부로 하차했다가 분량의 압박으로 결국 이탈한 합스불끈을 제외하면 상당수 어장이 중간에 이탈했죠.
825
이름 없음
(63351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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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50:06
>>821 완결났는데 마토메되지 않은거 포함하면 좀 더 되지만, 일단 갱신중인 어장은 그정도네.
물론 매일 어장주들이 운영하진 않으니까 실제로는 하루에 5~6개정도만 참여해.
826
이름 없음
(3762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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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52:03
아 그리고 이상하게 취향이 맞는 어장은 터지는 경우가 있어요. 어장주가 보너스로 준 추가보정에서 크리가 터져서 플롯이 박살나거나 어장주가 어느새 사라지거나 어장주 노트북이 터지거나 하는 걸로...
827
이름 없음
(3762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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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53:29
가장 압권은 어장주가 어장 세우고 사라져서 다른 참치들과 다이스 굴리면서 논...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한거 아닌가 싶지만 결국 어장주가 안왔으니까 세이프(?)
828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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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53:39
>>824 합스불끈어장은 참 재밋어보이는데 장벽이 너무 높아....그것도 그 어장의 참치들이나 어장주가 벽을 쌓는게 아니라 외교적 훈련이 필요한 느낌이 ㅋㅋㅋ
>>825 그렇구먼...마토메 사이트는 한번 들어가 보긴 했는데 아직 그리 많은 종류의 어장이 저장되진 않은거 같더라..
829
이름 없음
(63351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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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55:01
>>826 눈물나지...그런게 한두개가 아니니까.......
>>828 뭐, 이제 차근차근 채워나가겠지. 마토메 참치분께는 항상 감사하고 있다.
830
이름 없음
(3762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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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55:29
뭐 합스불끈 이탈할 때가 유럽 정복한단 이야기가 나오던 때라 평화적으로 나가길 원하던 저랑은 분위기가 안맞던 것도 있으니까요
831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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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56:35
>>830 확실히....거기서 왜 유럽을 정복했는지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었지...사실상 문명의 중심지가 합스가 되버렸는데...거기 먹어봐야 뭔 소용인지...
832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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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56:54
합스의 성향이랑도 안맞았고
833
이름 없음
(3762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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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57:36
이단자 참교육이라면 뭐 이해합니다만
834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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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58:22
835
이름 없음
(2596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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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거의 끝나감) 23:59:29
>>833 그건 확실히...아쿠시즈에 선민사상이라니 ㅂㄷㅂㄷ....
836
이름 없음
(2687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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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00:06
아아...잡담판이 돌아가고 있어 좋다....
837
이름 없음
(2687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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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01:24
사실 합스불끈 어장은 보다보면 내용도 내용인데 어장주 신체에대해 걱정이 든다...
838
이름 없음
(4045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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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02:01
사실 합스도 로마 어장 후반부에 이탈했다가 제목의 미친 존재감으로 복귀한 겁니다. 합스불끈이 사실 아쿠시즈라니 이게 뭔 소리야!!
839
이름 없음
(2687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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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03:11
근데 궁금한게 합스불끈의 어원은 도대체 뭔가요...?
840
이름 없음
(13568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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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04:09
합스부르크 가문?
841
이름 없음
(4045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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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05:29
초반부는 나긋나긋하게 참여했지요. 유명한 참치가 자꾸 합스불끈을 에로동인지처럼 만들려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음...아니 추억은 아니네요. 적당히 했으면 좋았는데. 문제는 아스나의 중계무역부터...중계무역을 깨닫기는 했는데 그게 토론 다 끝난 뒤라서 말이죠. 결국 그걸로 맛들인 어장주도 인덱스에게 잡아먹혀버렸지만...
842
이름 없음
(2687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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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05:45
부르크가 불끈 이라는 신박한 단어가 되버린건가...
843
이름 없음
(4045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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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06:33
합스부르크의 결혼에 착안해 합스불끈이라 부른게 아닐까 생각중. 디X에서 한번 그런 합스불끈이란 말을 보긴 했네요.
844
이름 없음
(2687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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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06:50
쨋든 합스불끈 어장은 상당히 맘에 드는 어장이지만 참여하는 거 보다는 참여한 참치들의 아우성을 보는게 재밌다....
845
이름 없음
(4045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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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08:05
역병 터졌을때는 진짜 세계 멸망하는 줄 결과적으로는 합스 초강대국화에 기여헸지만요.
846
이름 없음
(2687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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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09:02
대역병....엄청났지...전세계의 멸망 테크였는데....
847
이름 없음
(2687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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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09:59
그렇지만 외교를 보다보면 아니, 너네 기원전 사람들 아니니? 왜그렇게 비비 꼬인 수법을 쓰는거야? 하는 말이 절로....
848
이름 없음
(62634E+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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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10:31
투표는 37표 밖에 안나왔나....... 의외로 적네......
849
이름 없음
(59614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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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10:40
총 37표 찬성 14표 반대 23표 이번 공개 채팅방 개설에 대한 안건은 반대로 결정되었습니다. 소중한 한 표 감사드립니다.
850
이름 없음
(2687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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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11:17
역시 반대가 우세했나.....
851
이름 없음
(4045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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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11:28
아 투표 끝났다. 반대 23표 찬성 14표로 채팅방 창설은 결국 무위로 돌아갔네요.
852
이름 없음
(4045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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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12:22
37정도면 제법 많은 경우가 아닐까...싶네요
853
이름 없음
(4045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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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13:21
참치가 37까지 모인 경우는 잘보지 못해서...유카리쨔-ㅇ같은 인기 어장주는 앵커 받으면 그 정도는 나오지만요
854
이름 없음
(69605E+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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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13:31
나로썬 채팅방 좋아했으니까 유감인 결과지만, 투표의 결과이니 어쩔수 없나ㅡ
855
이름 없음
(2687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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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14:12
사실...난 채팅방에서는 말 잘 못해....부끄럼 많이 타서....
856
이름 없음
(13568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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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16:18
결과가 나왔네. 37명 정도면 상당히 많았구나
857
이름 없음
(4045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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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19:50
윾카리가 너무 귀여운거 있죠!! 아 어장주 말하는게 아니라 보이스로이드 유카립니다. 어장주 유카리도 싫어하진 않지만요.
858
이름 없음
(2687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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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23:57
도마를 좋아하는건가!
859
이름 없음
(4045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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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24:05
(안돼...이러면 나 혼자 뜬금없이 유카리 prpr한 키모오타로 끝나버려...)
860
이름 없음
(13568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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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24:39
음. 유카리는 귀여우며 이는(이하생략) 나는 마키쪽이 더 좋지만.
861
이름 없음
(2687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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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25:24
사실 나도 마키쪽....
862
이름 없음
(4045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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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25:31
>>858 아 사람 있었네요.
유카리는 어쩌다 걸어다니는 벽이 되었는가.
863
이름 없음
(13568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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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25:57
일러스트레이터를 깝시다(웃음)
864
이름 없음
(2687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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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26:15
분명 프로필에는....그런데 현실은....ㅠㅠ
865
이름 없음
(4045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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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26:31
시유도 걸어다니는 벽 취급이었으니 모든 빈유캐릭터들의 숙명으로...
866
이름 없음
(4045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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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28:44
>>864 빈유지만 부끄러워서 프로필에 C컵이라 써놓고는 자괴감에 몸부림치는 유카리라니 모에하잖아요
867
이름 없음
(4045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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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30:07
엘런 베이커 선생님도 좋아합니다.
868
이름 없음
(13568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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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31:37
시유...시유...... 한국 보컬로이드의 중요한 단추를 그렇게 끼워버리다니(한숨)
869
이름 없음
(2687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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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32:17
크....훌륭한 선생님이셧죠 그렇다면 세미는 어떻습니까?
870
이름 없음
(2687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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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32:52
크리크루가 망하고 스브스가 버리면서 뭐....ㅠㅠ
871
이름 없음
(4045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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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33:01
범죄유... 랄까 빈유가 뭐 어때서! 좋아한다면 빈유도 사랑할 수 있다!
872
이름 없음
(4045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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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34:12
아아 세미...요즘 근황이 어찌되려나? 제미 마마, 세미, 엘런 베이커 선생님으로 학습교재 삼위일체...
873
이름 없음
(2687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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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35: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4
이름 없음
(13568E+66 )
Mask
2016-11-11 (불탄다..!) 00:35:41
빈유는 좋아한다. 거유는 사랑한다.
875
이름 없음
(13568E+66 )
Mask
2016-11-11 (불탄다..!) 00:36:10
876
이름 없음
(26879E+61 )
Mask
2016-11-11 (불탄다..!) 00:36:46
내가 빈유나 거유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빈유나 거유였을 뿐이다
877
이름 없음
(4045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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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37:19
사실 학습교재하면 그 셋보다 Z회가 먼저 떠오르는건 제가 약쟁이이기 때문일까요. 절대로 합격해주겠어!!
878
이름 없음
(4045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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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43:00
베이커 선생님을 낳은 뉴호라이즌의 또다른 영어 교과서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이게 그 ntr인가 뭔가 하는 그겁니까?
879
이름 없음
(4045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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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44:32
영어 교과서에 스토리가 있다면 얼마든지 예습할 용의가 있습니다.(당당) 다들 국어 교과서 내용이 궁금해서 훑어본 적 있지 않나요?
880
이름 없음
(4045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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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45:18
...뭐
>>878 은 성인들이 보라고 만든 교재니 저정도는 무리겠지만
881
이름 없음
(13568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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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45:26
>>879 음. 확실히 그런 적 많다. 개인적으로는 영어 교과서 내용도 궁금해서 자습서를 읽어본 적도 여러번 있고.
882
이름 없음
(4045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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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46:38
뭐 제 영어선생님은 베이커 선생님이 아니라 지토였지만. 요즘도 있으려나...
883
이름 없음
(4045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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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48:28
>>881 어렸을 때 국어나 과학 교과서는 좋은 이야기를 찾는 훌륭한 수단이었죠. 요즘은 독서로 떼우지만
884
이름 없음
(4045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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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49:20
그래도 국어는 오랫동안 썼습니다. 그리 많은 이야기가 수록된 건 국어니까...
885
이름 없음
(4045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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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53:57
으음...잡담판은 오래 썼지만 사람이 적어서 주제가 바뀌다가 뚝 끊기는 느낌이 드네요. 저번엔 하루만에 갈아버릴 기세로 잡담하던 때가 있었는데 채팅방 버프였나
886
이름 없음
(13568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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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55:40
뭐...시간도 시간이니까. 슬슬 자러들 가야겠지
887
이름 없음
(4045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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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56:47
그러려나요. 다들 안녕히 주무시길
888
이름 없음
(13568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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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0:59:32
음. 좋은 밤 되길!
889
이름 없음
(34717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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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7:16:42
자유라는건 뭘까..?(철학적인 척 던져두고 도주한다)
890
이름 없음
(56092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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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7:18:33
>>889 자유라는건 시간이야(빠르게 종결내고 도주한다)
891
이름 없음
(34717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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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7:22:12
0명인줄 알고 폼 잡고 던져봤는데!(방 구석의 이불을 찾는다)
892
이름 없음
(2687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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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07:25:01
빼꼼
893
이름 없음
(34717E+62 )
Mask
2016-11-11 (불탄다..!) 07:30:56
역시 참치들은 언제나 있는걸까..
894
이름 없음
(26879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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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0:05:49
참치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어
895
이름 없음
(34717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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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0:06:29
>>894 내가 써먹을때랑 들을때랑 느낌이 다르네 그 말..
896
이름 없음
(58065E+63 )
Mask
2016-11-11 (불탄다..!) 10:11:59
전에 다이스만굴리던어장있었던기억이났는데 그어장사라졌나요?
897
이름 없음
(34717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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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0:17:33
>>896 다이스 어장은 꽤 있어서 좀 더 자세히 말해줘야.
898
이름 없음
(7237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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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0:18:48
>>896 다이스를 마음껏 테스트해볼 수 있는 보트를 찾는 거라면 test, 테스트, 실험, 시험소 등으로 검색해보는 게 어떨까.
그게 아니라 다른 연재되던 보트를 찾는 거라면...잘 모르겠네.
899
이름 없음
(34717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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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0:18:54
그나저나 IP 자꾸 바꾸는거 피곤하네요..
900
이름 없음
(72377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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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0:21:02
채팅방 공론화 스레의 정주행이 끝나지 않아....(동공지진) 다른 일정으로 자리를 비우면 엄청나게 불어있어....
901
이름 없음
(58065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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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0:21:18
아 다이스 테스트 하려는곳찾는거입니다..
말이잘전해지지않은것같아서 죄송합니다
>>898 님 감사합니다 한번찾아볼게요
902
이름 없음
(34717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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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0:22:07
대충 중요 내용은 끝났더군요. 이젠 무의미한 소모일 뿐이니까 더 볼 이유가 없어요.
903
이름 없음
(33289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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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1:33:43
갑자시 트럼프를 주인공으로 하는 착각물을 하면 재밌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904
이름 없음
(81016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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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1:57:14
트럼프는 이래저래 막말을 하긴 했지만 다시 보면 상당히 노련한 인물같다.
905
이름 없음
(81016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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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2:05:49
민주당이 "당연히 이긴다"라던 러스트벨트를 휩쓸어버린 걸 보면 알려진 거랑은 달리 선거전략이랑 유세에 상당히 진지하게 임한게 확실하다. 침묵하던 백인 중산층의 죽창!!
906
이름 없음
(72112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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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2:06:10
노련한 것이 아니라 백인들에게 엄청난 지지를 받은 인물이지. 유색인종 배제하겠다고해서...
907
이름 없음
(81016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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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2:08:08
트럼프가 정치를 잘하냐 마냐는 두고봐야 겠지만...어쨋든 빠가 까를 만든다는 사실은 이번 선거로 증명된듯
908
이름 없음
(81016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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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2:33:56
어찌되었건 참 다사다난한 해네.
909
이름 없음
(81016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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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2:33:57
어찌되었건 참 다사다난한 해네.
910
이름 없음
(99045E+65 )
Mask
2016-11-11 (불탄다..!) 12:34:35
백인 운운하는 편견에겐 유감스럽지만, 2012롬니에 비교할 때 트럼프가 더 많은 유색인종의 표를 얻었다. 흑인, 아시안, 히스패닉 모두 다 지지가 상승했어.
911
이름 없음
(81016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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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2:38:48
언론의 발표대로라면 트럼프는 여성표 모조리 잃고 히스패닉표도 모조리 잃었어야 했는데 말이지
912
이름 없음
(8735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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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2:39:07
요즘은 세계가 이상한걸까, 내가 이상한걸까에 대한 확신이 잘 안서....
913
이름 없음
(30795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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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2:39:31
민주당이 샌더슨 경선 탈락시키려한게 역효과 났을수도.
914
이름 없음
(81016E+61 )
Mask
2016-11-11 (불탄다..!) 12:40:24
아 그러고보니 모술 공방전 소식 아는 사람있어? 저번달에 진입했을텐데
915
이름 없음
(8735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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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2:41:54
다들 히피가 되자!!(착란 모두 러브 앤 피스 앤 드러그!!
916
이름 없음
(81016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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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2:42:06
보니까 민주당 투표조작 논란도 있고 참... 트럼프가 선거결과에 불복하면 어쩌니 추종자들이 들고일어서면 어쩌니 하더니만 투표함 따보니 캘리포니아는 텍사스랑 똑같은 짓 하고있고..
917
이름 없음
(99045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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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2:42:13
별 거 아냐. 미국인이 아니면 미국의 속사정을 자세히 모르는 것 뿐. 유색인종이라고 해서 다 불법이민자에게 사면과 관대한을 배푸는 이민정책 OPEN에 찬성하지는 않는다는 거지.
918
이름 없음
(81016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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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2:43:58
이번 미국 대선를 보니 브렉시트도 다시 보이기 시작한다. 그래, 민주주의는 이런거지...
919
이름 없음
(34717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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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2:48:28
왜 갑자기 트켓몬이 떠오르는걸까..(먼산)
920
이름 없음
(81016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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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2:48:33
그 나라 선거 결과를 가지고 외국인이 가타부타하며 불평하는 것도 참 우스운 일이란 걸 알았다. 그 시간에 원인 분석하고 대응책이나 마련해야지.
921
이름 없음
(87358E+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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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2:48:50
데모 크래쉬이이이이!!!(필살기
922
이름 없음
(81016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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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2:51:38
그나저나 ISIL은 빨리 축출되면 좋겠네
923
이름 없음
(43898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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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5:18:10
세계는 언제나 이랬어!
924
이름 없음
(59614E+60 )
Mask
2016-11-11 (불탄다..!) 15:40:15
정치 이야기는 지양해야한다요.
925
이름 없음
(8271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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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6:08:16
브렉시트와 트럼프 당선은 개인적으로 문제점이 산재했는데 이 문제점에 대한 제대로 된 해결책도 없이 이상과 옳음이라는 이유로 밀어붙여 그것을 위해 양보하길 강요한 결과. 로 보이기도 하는데
926
이름 없음
(79607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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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6:25:08
정치 그만하자요ㅡ
927
이름 없음
(52743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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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8:40:49
현재 합스불끈 어장을 참여해보려고 기원전 600년대부터 정주행하고있다. ...뭐야 이거, 재밌잖아!(떨림) 중간중간 의미없는 ○EX타령이 있어 눈쌀 찌푸려지긴 하지만, 얼른 다 읽고 참가하고싶어졌다
928
이름 없음
(13434E+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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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8:45:24
부디 그대의 항마력이 버티길 빌어줄게. 그거로 아웃하는 이들이 꽤 있으니....
929
이름 없음
(52743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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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8:50:34
>>928 지금 흑사병(같은 무언가)로 한차례 멸망한 후 대륙회의와 배틀킹덤의 이주부분을 읽는데 아주 흥미롭다.
적어도 4-5어장정도는 무리없이 읽을듯
930
이름 없음
(4045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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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9:28:19
931
이름 없음
(26164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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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9:30:34
여기다가 새 어장 광고 해도 되나요?
932
이름 없음
(40452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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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불탄다..!) 19:31:32
>>931 홍보 어장이 있긴하지만, 원칙적으로 말리지는 않아.
잡담판이 광고하기 딱 좋기도 하고
934
이름 없음
(2764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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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00:16
허 트럼프 이야기 결국 나왔네.. 일단 트럼프 본인에 대한 이야기는 넘어가고 (컨셉이란 썰도 있고 설령 공약이 전부 트럼프 본심이라 쳐도 주변에서 말릴거라는 이야기도 있고..) 하지만 그 투표자들은 답이 없다.. 듣자하니 찍자마자 이제 트럼프가 대통령이 어쩌고 저쩌고하면서 협오범죄 저질렀다던데? 유색인종, 이민자, 동성애자 싫어서 트럼프 찍은 사람들은 이제 날뛸거라는 불길한 소리가 들려와서 정작 트럼프는 동성애 찬성자라고 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리고 이민자 협오는 아메리칸 원주민 : 트럼프는 공약을 지켜라! 고 홈 유러피언! 이게 내가 본 반응중에서 가장 명대사고 이민자 어쩌고 저쩌고하는데 웃겼던 이유였다..
935
이름 없음
(6788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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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03:33
시대는 배타적 내셔널리즘의 시대로...
936
이름 없음
(2764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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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05:22
브렉시트 이후로 협오범죄 늘어났단 이야기도 들리고 어디서 들은 썰중에는 트럼프가 언론 조사 결과에서 투표율 낮게 나온 이유가 속으로는 자기도 트럼프가 내세우는 유색인종, 이민자, 동성애자 협오 공약에 끌리지만 언론처럼 공개된 장소에서는 그에 반대하는 척하다가 투표처럼 비밀이 보장되니깐 찍는거라는 설명하는 사람도 있더라.. 한국에도 메갈리아, 워마드, 일베 뭐 이런데 있고 전세계적으로 협오범죄가 증가추센가?..
937
이름 없음
(6788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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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06:59
뭐 언론의 노골적인 힐러리 편향은 트럼프완 별개로 까여야 겠다만 한국 언론은 물론이고 전세계 언론이 미국 언론 앵무새 짓이나 반복하다가 그대로 통수쳐맞았다.
938
이름 없음
(2764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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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07:18
>>935 사실 미국의 백인들이 흑인이나 이민자들에게 너희 나라로 꺼져!라는 말할때 가장 웃긴게
언제부터 미국이 댁의 나라였음? ㅋㅋㅋㅋ하는 헛웃음만 나와서 너희는 이민자 아니였나? 이런 웃음밖에 안나옴
그래 마치 로마 시절에 마술을 부리고 아이를 죽인다는 죄목으로 탄압받는 기독교인들이 나중에 주류가 되니깐
마술을 부리고 아이를 죽인다는 죄목으로 이교도들은 종교재판해줬다는 주고받는 훈훈한 정이 느껴지는 에피소드가 생각난다..
939
이름 없음
(2764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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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07:53
거기다가 흑인은 확실하게 댁들이 데리고 온 사람들이잖수...
940
이름 없음
(6788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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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08:02
뭐 트럼프 당선은 미국 내부의 온갖 부조리, 모순, 불만 등이 터져나온 거니까 단순히 백인 우월주의네 배타적 민족주의네 하고 단순화 시킬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
941
이름 없음
(1497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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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08:37
정치 이야기좀 하지 말자는 이야기가 그렇게 지키기 어려운거야?!
942
이름 없음
(6788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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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09:00
>>938 미국은 미국인 나라 맞아.
애초에 건국부터 원주민 배제한 나란데 뭘.
943
이름 없음
(14977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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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09:39
여기 말고 그런거 이야기해도 되는 사이트가 널리고 널렸잖아 !
944
이름 없음
(6788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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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10:07
그러게요. 자제하죠. 죄송합니디.
945
이름 없음
(2764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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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10:15
>>941 트럼프 본인말고 혐오범죄쪽 이야기도 힘들어? 그래서 트럼프 본인 제쳐두고 다르게 돌아갔는데
946
이름 없음
(6788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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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10:56
아 사과하다 오타나면 보기 흉한데...다시 말하지만 죄송합니다.
947
이름 없음
(6788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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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12:29
뭐 혐오범죄나 헤이트 스피치는 쉴드가 불가능한 건 맞지만
948
이름 없음
(6788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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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13:37
그러니 논란의 여지가 없는 요괴이야기를 하자
949
이름 없음
(2764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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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14:14
일단은 협오범죄쪽 이야기 꺼낼려고 한건데 서두로 트럼프 이야기 꺼내서 정치이야기로 보였다면 그거는 미안 혐오범죄도 정치화제일까? 개인적으로는 좀 아리송해서..
950
이름 없음
(2764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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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14:44
난 개인적으로 협오범죄쪽에 나오는 기행들에 뿜었지만.. 으음 요괴라 요새는 인기스타인 요괴가 없어!
951
이름 없음
(6788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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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15:02
뭐 혐오범죄는 까는게 맞는데 자칫 삐끗하면 주제가 넘어간다. 그러면 정말 정치...
952
이름 없음
(96141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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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15:32
>>945 정확하게는 현대 정치, 이슈가 되는 사건사고(메X웹툰사건)같은거입니다.
캔드민이 사이트에서 정치색이 묻어나오는 것이나 뭔가 이슈로 분위기가 거칠어지는 것도 원하지 않는데요.
953
이름 없음
(2764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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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15:49
일단 요괴라니깐 생각난건데 한동안 국산요괴가 어쩌고 저쩌고!한건 좋은데 개인적인 소감은 일본 라노벨이랑 만화에서 캐릭터 이름만 한국명으로 바꾼다고 한국적 라노베되는거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었다만... 그냥 라노베면 별 문제 없을텐데 한국적 라노베 어쩌고 저쩌고해서 문제였던가 같다
954
이름 없음
(96141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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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16:25
여러분 ! 이 모든게 요괴의 탓입니다 !
955
이름 없음
(2764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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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16:55
>>952 X위터같은 건 그래서 언급을 가능한 안하고 있는데 거기에 있는 일은 진짜 말을 하면 끝이 없어요...
956
이름 없음
(6788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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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17:14
뭐 그대로라면 이런 선악이 확실히 묻어나오는 과거 이야기는 해도 되겠지만, 20세기 흑인 민권 운동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그건 놀랍겠네
957
이름 없음
(2764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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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19:07
일단 한국적 라노베라고 나온거는 선전보고 패스한게 대부분이니깐.. 실제로 본 사람의견을 다를지도 모르지만 광고문, 소개문, 위키보고 내가 본 한국적 라노베의 느낌은 뭔가 소재를 국산으로 우겨넣기만하면 다 한국적!이라고 생각한다는 느낌이었다 일본 요괴들은 백단위는 우습게 넘어가는데 정작 매체에서 내내나오는 메이저 타자들은 그 중에서 한줌도 안된다는걸 생각하면 (설녀, 오니, 텐구, 요호, 너구리, 둔갑고양이 등등) 무조건 국산 요괴라도 되는게 아닐텐데?..
958
이름 없음
(96141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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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19:15
눈마새, 피마새는 진짜 재밌었는데...
959
이름 없음
(6788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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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19:29
>>956 올렸으니 말하는 거지만 이 사진의 이름은 "국기의 불명예(The Soiling of Old Glory)".
960
이름 없음
(6788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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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20:28
한국적 라노베? 그거 퇴짜맞아도 다른 출판사에 못가져가면 한국적 라노베 아닌가? 뭐 옛날이야기 됬지만
961
이름 없음
(2764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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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20:35
>>956 뭐 20세기면 아직 마틴 루터킹.. 이건 농담이고 최근에는 무슬림 이민자가 타깃이라고 들었는데
정작 무슬림은 본인들도 굽히지 않아서 욕먹는 부분도 있어서리..
962
이름 없음
(6788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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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21:25
>>961 20세기는 되겠지만 21세기는...음, 조용히 넘어갑시다.
963
이름 없음
(6788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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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22:34
랄까 한국적이란게 뭔데. 미국적 라노벨도 프랑스적 라노벨도 중국적 라노벨도 없는데 왜 한국적 라노베야
964
이름 없음
(2764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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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23:13
뭔가 모에화시켜서 내볼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래봐야 일본 라노벨에 한국인 캐릭터 나오는 느낌이라는 느낌이었다... 국산 소재 사용이란 점은 좋지만 국산 소재여도 뭔가 작가가 발굴했거나 공들여서 만들었다는 느낌드는 걸 아직 못봐서 한국적 라노베가 소재니깐 출판사에서 한국적 라노베 써오세요래서 쓰던 일본식 라노베에 나온 캐릭터 이름좀 한국어로 바꾸고 종족명만 바꾼 느낌(그 이전에 구미호같은 공통된 요괴면 바꾸지도 않아..)
965
이름 없음
(2764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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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24:11
>>963 우리가 맨든건 우리가 쓰자!같은거 아닐까? 뭐 개인적으로는 한국적 라노베보다
정작 네이버 웹툰에서 나왔던 전설의 고향 연작에서 몇몇 단편들이 한국적(이라기보단 조선적..) 느낌이 더 났는데
966
이름 없음
(6788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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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24:21
대체 한국적 라노벨은 뭘 해야 한국적 라노벨이란 말인가. 답은 한국인이 좋아하면 한국적 라노벨이겠지?
967
이름 없음
(2764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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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25:08
뭐 사실 일본 라노베도 그렇지만.. 이종족 캐릭터들이 "이종족"이란 느낌이 확사는 작품이 거의 없지.. 그냥 외모 특이한 이능력자 수준으로 끝나더라..
968
이름 없음
(6788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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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26:23
>>967 그거는 원래부터...그러니까 원전부터 그런 거였던지라...
이종족이란 느낌을 받고 싶으면 SF쪽으로...
969
이름 없음
(6788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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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27:46
그러고보니 러브크래프트의 말이 생각나네. 요즘 작가들은 어휘가 딸리니 책 좀 보라고 했지...
970
이름 없음
(2764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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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28:30
그렇다고 인종차별같단 느낌을 살리는 것도 거의 없고.. 뭐라해야되지 분명 작중 설정으로 "인종차별, 계급제"가 살아있다는데 정작 작중에서 돌아가는거 보면 그런거 있엇어? 싶은 느낌이다..
971
이름 없음
(6788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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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29:36
뭐 나는 러브크래프트 원서를 본 적도 없고 봐도 판단할 능력도 없으니 러브크래프트가 고급진 어휘를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972
이름 없음
(2764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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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31:01
>>971 보다보면 뭔가 컬트적인 느낌이난다.. 도저히 형언할수 없이 인류에게 모독적인 존재였다, 자연의 법칙을 거슬러 행해진 이루 말할 수 없는 퇴폐의 결과물, 정상적인 돌연변이를 넘어선
저 바깥 우주에서 온 이 세계의 것이 아닌 그것의 형상
이런 문장들 생각하면 됨
973
이름 없음
(2764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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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32:10
보다보면 형언할수 없는, 모독적인, 바깥 우주의 뭐 이런 어휘들을 좋아하시더라.. 그런데 굉장히 이거 쓰다보면 입에 아니 손에 착착감겨서.. 그리고 옛날 이야기지만 게임에서 심해 경험담을 러브크래프트풍 문장으로 쓰면 굉장한 결과물이 나올거라는 이야기가 있었지..
974
이름 없음
(6788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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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32:20
>>972 아 문장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네. 번역본은 나도 봤어.
영어 원서를 안봐서 그렇지
975
이름 없음
(6788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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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34:30
랄까 요즘 시선에서 보면 좀 오버아닌가? 싶기도하고. 인스머스의 그림자, 우주에서 온 색채, 광기의 산맥, 벽 속의 쥐 같은 경우는 지금도 좋아하지만
976
이름 없음
(2764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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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35:48
>>975 굳이 러브크래프트만 그런게 아니라 옛날에는 허황되다싶은 문장 좋아했다고 들었지..
977
이름 없음
(2764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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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35:56
놈은 모독적이게도 가엾을 정크랫을 내버려둔 채로 다섯번째 겐지가 되기로 마음을 먹은 것이다. 아아! 그 형언할 수 없이 모독적인 픽창이란! 5명의 겐지가, 이 우주에 있어서는 안될, 협오스러운 조합을 가춘 채로 게임을 시작했으며 "나뭇잎 마을"과 같은 도저히 인류에게 받아들일 수 없는 몸서리쳐지는 협오스러운 그치들의 언어로 기괴한 대화를 주고받기 시작했으며 가엾은 정크랫은 까막든한 바깥의 우주의 독기를 느끼며 정신을 잃었으며 그 게임은 정크랫의 혼과 함께 바깥 우주로 날아갔다 요새 유행인 고급시계풍으로 하면 이럴려나...
978
이름 없음
(21494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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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37:16
예도 슬슬 어장 다 채워가는구만
979
이름 없음
(6788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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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39:35
중학생때 우주하면 칼 세이건이라던가 치올코프스키라던가 폰 브라운이라던가 가가인이라던가 암스트롱이라던가 하는 사람들이 생각났고 고등학생이 되면서는 러브크래프트가 생각났는데 요즘 우주하면 읍읍 당신들 누구야
980
이름 없음
(21494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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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39:36
01 스레 : 1455542297의 02 스레 : 1455850083의 03 스레 : 1459695264의 04 스레 : 1466232687의 05 스레 : 1468744313의 06 스레 : 1470710655의 07 스레 : 1472835267의 08 스레 : 1473099323의 09 스레 : 1473619777의 10 스레 : 1474007429의 11 스레 : 1474364576의 12 스레 : 1474737108의 13 스레 : 1475259071의 14 스레 : 1475962155의 15 스레 : 1476120810의 16 스레 : 1476644071의 17 스레 : 1477158430
981
이름 없음
(6788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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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40:08
축하해, 콤마차로 당첨이야
982
이름 없음
(2764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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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40:55
>>979 종교이야기는 위험하단다! 마티즈중 하나를 골라타렴!
983
이름 없음
(2764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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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41:19
일단 옛날 문장 이야기 들으면.. 링컨의 명연설인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가 이 땅에서 사라지지 않게 이것도 당대에는 너무 밋밋했다고.. 생각했다고 들었다 당시에도 연설은 길고 현한적으로 하는게 유행이었다는데 이거 한마디하고 끝나서 다들 놀랐다고..
984
이름 없음
(2764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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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41:54
뭐 결과물은 러브크래프트 소설 좋아하는 스티븐 킹도 러브크래프트 까는 소재중 하나인 허황된 문장..(또 하나는 인종차별주의)
985
이름 없음
(2764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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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42:50
그래도 개인적으로 그 오버해서 몸서리치는 느낌이 뭔가 기묘하게 중독성이 있어서 좋더라..
986
이름 없음
(6788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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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43:05
딱딱 끊는 짧은 연설들이 이상하게 여겨질 순 있어도 인상에는 깊게 남지. 그 왜 처칠이 그랬잖아 연설과 치마는 짧을수록 좋다...라고 말이지
987
이름 없음
(2764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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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45:19
>>986 그러고보니 내가 들은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 연설중에서 최고의 연설은 한마디만 하고 끝내겠다하고 진짜로 한마디만 하고 끝냈던거다..
절대로 안지키로 유명한 저 명대사를 지켜서 내 생애 최고의 연설이 됬다... 저 말을 지키는 교장 선생님은 엄청나게 적다는걸 나중에서야 깨달았다..
988
이름 없음
(21494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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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45:52
아 모바일인데
989
이름 없음
(6788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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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48:04
인터넷에서 본 글을 사진과 인용문이 있다고 해서 다 믿지마라 - 에이브러햄 링컨 -
990
이름 없음
(2764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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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48:51
991
이름 없음
(67885E+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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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49:35
>>990 이러면 안된다는 좋은 교훈
수고하셨습니다 조교.
992
이름 없음
(21494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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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50:36
993
이름 없음
(91502E+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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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51:07
던전어장에 누군가 와주지 않을래?
994
이름 없음
(2764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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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51:11
이거 말고 다른 버전을 본거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저기에다가 누가 덧붙여놓건데 으으 슬프다.. 기억력이 감퇴하는건가
995
이름 없음
(21494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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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51:56
누구 남산어장 와주실분?
996
이름 없음
(2764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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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51:59
997
이름 없음
(2764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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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52:18
998
이름 없음
(2764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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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52:35
그거 한그릇이면 공황장애도 뚝딱 낫는다던데
999
이름 없음
(21494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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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52:48
1000
이름 없음
(21494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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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52:56
1001
이름 없음
(21494E+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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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파란날) 01:53:12
1001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