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5562068> [AA/평행계] 합스불끈과 젠카이노아이도루마스타의 뜨거운 밀회 [다이스] :: 1001

MR.GURPS◆smg8G5ozng

2016-10-04 15:20:58 - 2016-10-06 01:36:32

0 MR.GURPS◆smg8G5ozng (55499E+59)

2016-10-04 (FIRE!) 15:20:58

                   _.-ト ア|, ヽ
                   /ニニニニニニ', ヽ
               _,, ''""~⌒⌒  "''' ‐- _
              ア    /          ヽ
             /  ′  /         :    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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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이름 없음 (56623E+60)

2016-10-05 (水) 16:04:59

>>473에 대한 답변>>476
즉 이 섬 전체에 해적이 있다고 보는게 나아 몇곳에 몰린게 아니라

615 이름 없음 (56623E+60)

2016-10-05 (水) 16:05:31

.dice 0 9. = 4

616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6:05:37

.dice 0 9. = 1

617 MR.GURPS◆smg8G5ozng (30799E+59)

2016-10-05 (水) 16:11:04

외부사항뿐이지만 정보를 공개한다.

항구를 포함해서 섬 주변으로 배들이 닻을 내려서 정박하고 있다.
항구에 정작하지 않은 배는 섬과의 통행을 보트로 하고 있다.
즉, 현재 바다에서의 즉응성은 많이 떨어진 상태.

밥시간이 되면 섬에 화재가 난것처럼 사방에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른다.
섬 자체는 항구와 마을을 제외하면 정글지역. 요충지마다 나무목책을 박아두고 있다.
해적선이 섬 주변을 순찰하고 있고 간간히 바깥으로 식량이나 보급품을 사러가거나 약탈하러 다니고 있다.

618 이름 없음 (56623E+60)

2016-10-05 (水) 16:11:35

>>612 다윈쪽은 호로가 잇으니까 단속 자체는 괜찮은편이야. 호로도 이 일의 중요성은 알테니 입막음 할테고... 저게 퍼지면 다윈한테 안좋을건 알고 있고

619 이름 없음 (43893E+59)

2016-10-05 (水) 16:12:44

어라 목책?
저번 다이스에서 함정만 존재한다고 하지 않았었어?

620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6:14:39

요충지마다 목책을 세운 정도는 4~7이고 다이스 2 떴었잖아

621 MR.GURPS◆smg8G5ozng (30799E+59)

2016-10-05 (水) 16:16:08

목책이 기본베이스고 이게 성으로 업그레이드되는가
아니면 함정과 연계되는가로 나뉘는 판정이었어.

622 이름 없음 (56623E+60)

2016-10-05 (水) 16:17:24

그럼 4-7의 목책은 목조요새 같은건가?

623 이름 없음 (903E+59)

2016-10-05 (水) 16:19:18

...배들을 미리 화공으로 태워버리고, 하루정도 더 투자해서 소탕전 벌여볼까?

624 MR.GURPS◆smg8G5ozng (30799E+59)

2016-10-05 (水) 16:21:45

미국 동부 개척시기의 목책정도네.

625 이름 없음 (56623E+60)

2016-10-05 (水) 16:21:49

>>623 대포를 쓸거라면 반대. 대포 안쓸거면 어떤식으로 수십척의 배를 불태울지가 문제네....

626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6:24:11

입단속을 해도 선원들 특성상 술집에서 술마시며 모험담 털어놓다가 떠벌릴 가능성이 크긴 한데... 으음, 호로에게 입단속은 부탁해둘까
오늘 몇 시 시작이야?

627 MR.GURPS◆smg8G5ozng (30799E+59)

2016-10-05 (水) 16:24:44

평소대로 10시 예정

628 이름 없음 (7608E+60)

2016-10-05 (水) 16:26:39

[불이라는 게 그리 쉽게 커지는 게 아니고 상대도 화재 대비 및 불을 끄려는 노력을 하기 때문에 사극에서 보듯 불화살 좀 쏜다고 되진 않는다. 적벽대전에서 아군 배에 불을 붙여 돌격시켰듯 꽤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

출처 : 화공 - X무위키(꺼라)

629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6:31:01

대포를 쏜다면 배들은 쇠탄으로 돛만 부수고 조란탄으로 다진 고기로 만들며 안쪽으로 몰아넣는 게 나을 걸
해안가니까 자칫 잔해가 제대로 가라앉질 않아서 상륙을 방해할 지도 몰라

630 이름 없음 (56623E+60)

2016-10-05 (水) 16:33:13

어쨌건 이번건은 해적들의 생존 가능성이 지나치게 높으니 대포쓰는건 가급적 반대다. 포위라도 걸렸으면 괜찮지만 지금 상황에서 대포는 큰 효과도 못보고 대포가 있단 사실만 널리 알릴 가능성이 높아

631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6:35:02

포위 걸렸으면 오히려 대포를 못 쓰지
다 보는 앞에서 대포 쓰면 안 되잖아

632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6:36:11

오히려 지금 대포를 안 쓰면 다 도망칠 수도 있으니까 문제

633 이름 없음 (56623E+60)

2016-10-05 (水) 16:38:49

>>631 그쪽은 효우도가 아떻게든 처리할 수 있는 레벨이라 보니까. 효우도도 우리 도움 얻으려면 저게 밝혀지면 안된다는걸 알고.

634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6:39:59

>>633 아무리 그래도 섬 하나를 포위할 정도의 병력을 전부 입단속한다고? 그건 무리 아냐?

635 이름 없음 (56623E+60)

2016-10-05 (水) 16:41:00

대포써도 도망칠 가능성 높아, 지금 고작 6척으로 제주도 2배되는 섬을 돌면서 배를 다 아작내야하는데 아무리 해상 대응력이 떨어졌다해도 수척은 도망칠 가능성이 높아
그런 도박보단 그냥 쫓아내는쪽이 우리한텐 메리트가 더 높다고 본다

636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6:42:33

>>635 아니 메리트 없어
위에서 말했잖아. 최선이 싱가폴 점령, 최악이 동남아 해상무역망 파괴라고

637 이름 없음 (56623E+60)

2016-10-05 (水) 16:43:21

>>634 아까 효우도 직할함대 동원하겠냐는 어장주 말이랑 공작 다이스란 말에서 효우도 직할 함대일 가능성이 컸으니까, 아니라면 쓰면 안되는 상황이고

638 이름 없음 (903E+59)

2016-10-05 (水) 16:45:27

흠... 차라리 이 상황에선 직할함대 써서 싱가폴로 몰아넣는것도 방법이라면 방법이긴 한데...

639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6:46:47

효도가 직할 함대로 그런 미친 짓을 할 이유가 없잖아... 저기에 효도 재산이 있을 테고 심지어 몰아넣는다고 순순히 몰아넣어질 리도 없을 테고

640 이름 없음 (903E+59)

2016-10-05 (水) 16:49:47

아예 놓쳐버릴 바에야 차라리 싱가폴로 몰아넣는게 최선이라고 보여서 말이지

그런다고 우리에게 섬을 그대로 포위할 정도의 함대가 있는것도 아니고

아니면 먼저 다윈으로 가서 걔네들 함대라도 끌어와? 그것도 쉬운일이 아니잖아

641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6:50:02

우리 입장에서 그나마 편한 방법이지만, 효도 입장에서 시행해봤자 아무런 이득도 없는 일종의 미친 짓이야
효도가 해적으로 싱가포르를 점령하게 한 다음 자신이 그걸 퇴치해서 싱가포르의 지배자가 된다는 몽상이라도 꿈꾸고 있다면 몰라도

642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6:54:06

애당초 거기서 맹점은 싱가포르를 차지한다면 싱가포르를 차지한 해적들은 대체 어떻게 처리할 거야?

643 이름 없음 (56623E+60)

2016-10-05 (水) 16:54:24

최악의 경우 동남아 무역선 아작나는게 이 어정쩡한 위치서 대포쏘는것보단 났다고 봐, 대포에 대한 소문이 성련선에 퍼져서 몰디브건과 연관되면 우리는 남의 나라 코앞에서 신무기 실험하고 가버린게 된다고. 그럴경우 성련선 반응을 상상하면 차라리 동남아 무역로 아작나는쪽이 우리에겐 한참 덜 귀찮다

644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6:56:25

......그럴 거면 그냥 대포 소문 내고 성련선 쳐
동남아 무역로 끊기는 게 낫다니. 향신료나 염료 무역 내다버리거나 성련선에 일임한다는 거잖아...

645 이름 없음 (903E+59)

2016-10-05 (水) 16:56:36

>>642
간단히 말하자면, 싱가폴의 지리적 위치덕에 벌어지는 동남아들의 전쟁
해적때문에 완전히 싱가폴이 아작났으니, 누군가는 그 섬을 차지하기 위해서 움직일거라는 계산

646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6:57:28

대포 언젠가 결국 북미 얘들 때문에라도 퍼질 수밖에 없는데 무슨 그거 하나 숨긴다고 무역로까지 몰살시키려고 그래...

647 이름 없음 (7608E+60)

2016-10-05 (水) 16:57:36

해적들이 어딘가 뻔한 곳을 차지하는 건 주변 국가들이 알아서 처리할 수 있지.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서 게릴라처럼 슥슥 튀어나오는게 문제지.

648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6:58:52

>>645 결국 똑같잖아
효도가 그걸 막기 위해 우리하고 딜을 한 건데 효도가 일부러 그걸 방조하는데 협력한다고? 말의 앞뒤가 전혀 안 맞잖아...

649 이름 없음 (56623E+60)

2016-10-05 (水) 16:58:58

>>644 향신료나 염료건은 최악의 경우라도 촉이나 오를 통하면 돼, 근데 여기서 성련선 잘못 건들면? 유럽 무대로 세계대전이다. 그럴바엔 그냥 동남아 무역선 아작나는게 제일 싸게 치는거야

650 이름 없음 (56623E+60)

2016-10-05 (水) 17:01:11

지금 대포가 있단 사실보다도 우리가 몰디브인근 대포를 쐈다는 사실이 중요한거다. 미국이 러시아 영해에서 몰래들어와서 미사일 쏴대끼고 튀었는데 러시아가 그걸 알면 가만히 있을까?

651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7:03:12

러시아 영해는 아니고 무엇보다 그거 효도가 가만 두고 볼까봐
효도의 목적하고 정반대되는데 그럼 거래의 의미가 없잖아
효도가 바보도 아닌데 그냥 쫓아내기만 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지는 않을 거잖아

652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7:04:23

효도가 우리가 배신했다고 분노해서 사방팔방에 화포에 대해 퍼뜨리면 그땐 어쩌려고

653 이름 없음 (7608E+60)

2016-10-05 (水) 17:06:48

성련선이 펄펄 뛰어봤자 무력적으론 별 거 아냐.
외교적으로 동아시아 국가들이 솔깃해져서 코얼리션 만드는 게 문제지.

654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7:09:53

잘 생각해봐
효도는 지금 우리 수하가 아냐. 파트너야
근데 그런 눈에 뻔히 보이는 짓을 하자고? 처음에야 생각못한 줄 알고 그럼 동남아 무역로가 망가진다고 펄쩍 뛰며 말리겠지. 근데 속행하면 효도가 무슨 생각할 지는 뻔하잖아
거기다 호로는? 이거 명색이 다윈 함대잖아. 근데 다윈 함대의 이름으로 그런 개판을 치자고? 다윈이 국제 사회의 공적이 될 텐데 호로에게 그러고 면목이 없잖아 그럼...

655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7:12:06

지금 그냥 몰아내는 게 편해보이잖아. 근데 그럼 우린 우방국이 될 지도 몰랐던 다윈하고 젠카이노를 적으로 돌리는 셈이야 그거...

656 이름 없음 (7608E+60)

2016-10-05 (水) 17:12:42

차라리 효우도의 거래를 아예 없었던 일로 하자며 소문 내세요- 하면서 뒤집는 게 낫지

657 이름 없음 (56623E+60)

2016-10-05 (水) 17:14:21

개판친건 아니지, 우린 어디까지 효우도 부탁받고 와서 해적 토벌하고있은데 그쪽이 도망친거야, 우리는 우리역할 다 했고 그 뒤는 사고다. 그리고 나는 아까 말할때 상륙전으로 최대한 몰살하고 안되면 도망치게 놔둔다고 했어. 그 이상은 여력밖인거다..

어장주 질문하나, 도망치는 해적 숫자가 얼마이싱 되어야 최악의 경우가 되는거야?

658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7:14:41

그래 차라리 그게 훨씬 낫지
동남아 개판을 내고 친구가 될 지도 몰랐던 얘를 적으로 돌리기보다는 차라리 그게 낫지

659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7:19:39

애당초 대포도 안 쏘고 상륙전을 할 수 없지
어느 한 지역에서 상륙전을 펼치면 다른 해역에서 토벌 온 줄 도망치거나 오히려 배타고 둘러쌀 테니까
그리고 그럼 동남아 무역로 초토화 되고 이럼 이 무역로 초토화의 전범은 젠카이노가 되겠지만, 두 번째 전범은 괜히 어설프게 건들였다가 이꼴을 낸 다윈 탐험대가 된다

660 MR.GURPS◆smg8G5ozng (30799E+59)

2016-10-05 (水) 17:24:13

음... 일단 이것 먼저 판정하자. 젠카이도루 소식 하1, 다이스 0~9

0. 뭔가 도착했다.
1-9. 없었다.

661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7:24:24

.dice 0 9. = 3

662 이름 없음 (56623E+60)

2016-10-05 (水) 17:24:43

그리고 대포소문 날 경우 최악 중 최악은 성령선에게 총기랑 화약 지원받은 유럽국가 두개를 지워야 할테고.
후우... 일단 머리좀 식히고.... 정면으로 대포쏘면서 쳐들어가는거 말고 방법없어? 여차하면 사략해적중 하나로 위장해 숨어든다던가는?

663 이름 없음 (56623E+60)

2016-10-05 (水) 17:26:06

효우도도 사략헌터라지만 사략해적이잖아. 저런곳에 낄만한 인맥이라던가 없어? 위장 무리인가?

664 이름 없음 (903E+59)

2016-10-05 (水) 17:26:30

흠... 한밤중엔 마치 화재가 난것처럼이라...
이걸 어떻게든 활용해야 답이 나올것같은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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