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5562068> [AA/평행계] 합스불끈과 젠카이노아이도루마스타의 뜨거운 밀회 [다이스] :: 1001

MR.GURPS◆smg8G5ozng

2016-10-04 15:20:58 - 2016-10-06 01:36:32

0 MR.GURPS◆smg8G5ozng (55499E+59)

2016-10-04 (FIRE!) 15:20:58

                   _.-ト ア|, ヽ
                   /ニニニニニニ', ヽ
               _,, ''""~⌒⌒  "'''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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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이름 없음 (26367E+54)

2016-10-05 (水) 15:30:31

여유도 없고, 이유도 없지
역으로 동남아와 동북아의 힘을 뺄 기회기도 하고

595 이름 없음 (7608E+60)

2016-10-05 (水) 15:31:12

답은 쫓아내는 게 아니라 몰살이군

596 이름 없음 (66501E+56)

2016-10-05 (水) 15:31:40

>>595 그게 최선이긴 하데 그게 불가능하다.

597 이름 없음 (7608E+60)

2016-10-05 (水) 15:35:13

근데 해적들이 중립지대나 무주공산이 아니라 자기 땅이나 근해에서 깽판쳐도 처리못할 정도로 동남아는 약해빠진 건가

598 이름 없음 (66501E+56)

2016-10-05 (水) 15:36:56

>>597 약해빠진게 아니라 일 벌이고 나서 바로 사라져버린단거지. 저렇게 튀어버리면 쫓아가기 난감하다.

599 이름 없음 (903E+59)

2016-10-05 (水) 15:38:09

흠... 어장주, 우리쪽 대포는 명중률이 어느정도?

600 이름 없음 (7608E+60)

2016-10-05 (水) 15:38:53

>>598
자유롭게 약탈한다치고 장물은 어디다 팔아서 보급물자를 마련하겠어. 해적도 상행위를 해야 먹고 사는데.

601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5:39:10

음... 그럼 기선제압한 뒤 항복선언 시키는 것은?

602 이름 없음 (66501E+56)

2016-10-05 (水) 15:40:33

>>601 무리 아니야? 뭉친 하나의 해적이 아니라 그냥 해적들이 한곳에 몰려있는 상황이라면 통제도 잘 안될텐데...

603 이름 없음 (7608E+60)

2016-10-05 (水) 15:41:14

막말로 망망대해나 다름없이 넓어터진 희망봉과 인도양의 상선대를 싸그리 감시했다던 나이스보트를 생각해봐.

604 MR.GURPS◆smg8G5ozng (30799E+59)

2016-10-05 (水) 15:43:55

약해빠지기 이전에 다른 해적을 상대하는 사이 다른 대다수의 해적이 사방을 약탈하고 다닌다.

즉. 병력이 턱없이 부족해.

병력증원이 도착한 때면 이미 전부 튄 후고.

605 이름 없음 (7608E+60)

2016-10-05 (水) 15:44:59

결국 나보에 비하면 약해빠졌네

606 이름 없음 (66501E+56)

2016-10-05 (水) 15:45:26

>>603 거기는 망망대해라 해도 실제로 항로로 쓸 수 있는 루트는 한정되어 있어. 게다가 거기 항로 중심줄을 나보가 꽉 잡고 있고. 합스랑 성련선때문에 다른 국가와 이해관계도 없으니 그게 가능한거지 저쪽에서 그랬다간 대번에 격렬한 외교전이 왔다갔다 할걸....
반면에 여기는 국가간에 이해관계가 얽힌데다가 주요항로 벗어나도 임시적으로 기항할만한 작은 섬이 많아서 역으로 뒤지기 힘들어

607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5:55:29

음, 어장주
저 섬 안쪽으로 흐르는 강이라거나 그런 거 있어?
일단 해적들은 다 정박한 상태야?

608 이름 없음 (903E+59)

2016-10-05 (水) 15:57:59

흠... 화공 가능하려나? 배가 얼마나 정박해있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효과적일것 같기도 한데...

609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5:59:05

정박한 상태라면 어차피 배 띄우는데 시간 걸리니까 넓게 산개해서 돛을 부수거나 아예 배를 부수면 된다. 어차피 기선이나 범선은 특성상 정박한 상태에서 항해로 이행하려면 시간이 걸리니까

610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5:59:05

정박한 상태라면 어차피 배 띄우는데 시간 걸리니까 넓게 산개해서 돛을 부수거나 아예 배를 부수면 된다. 어차피 기선이나 범선은 특성상 정박한 상태에서 항해로 이행하려면 시간이 걸리니까

611 이름 없음 (56623E+60)

2016-10-05 (水) 15:59:52

>>608 무리다. 어느 한곳에 몰려있는게 아니라 섬 전체로 넓게 빽빽하게 있어..... 어제 어장주 말대로라면 큰 효과 보기 힘들어

612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6:04:22

...아, 잠깐 한 가지 맹점이 있었는데 지금 다윈 선원들 대포의 효과를 본 거지? 그럼 저 다윈 선원들 입막음하지 않는 이상 언젠가 대포에 대한 얘기 퍼지게 되지 않아?
저 물류 네트워크 생각보다 방대해 보이던데

613 MR.GURPS◆smg8G5ozng (30799E+59)

2016-10-05 (水) 16:04:40

잠깐만, 음.... 이건 효도의 공작이 필요하겠다. 하1, 다이스 0~9

0. 스파이가 있다.
1. 발이 묶여있는 상태.
2-3. 정기 정찰은 하고 있음
4-7. 현재 섬의 해역을 시시각각 순찰중
8-9. 포위완료 기다리는 중.

614 이름 없음 (56623E+60)

2016-10-05 (水) 16:04:59

>>473에 대한 답변>>476
즉 이 섬 전체에 해적이 있다고 보는게 나아 몇곳에 몰린게 아니라

615 이름 없음 (56623E+60)

2016-10-05 (水) 16:05:31

.dice 0 9. = 4

616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6:05:37

.dice 0 9. = 1

617 MR.GURPS◆smg8G5ozng (30799E+59)

2016-10-05 (水) 16:11:04

외부사항뿐이지만 정보를 공개한다.

항구를 포함해서 섬 주변으로 배들이 닻을 내려서 정박하고 있다.
항구에 정작하지 않은 배는 섬과의 통행을 보트로 하고 있다.
즉, 현재 바다에서의 즉응성은 많이 떨어진 상태.

밥시간이 되면 섬에 화재가 난것처럼 사방에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른다.
섬 자체는 항구와 마을을 제외하면 정글지역. 요충지마다 나무목책을 박아두고 있다.
해적선이 섬 주변을 순찰하고 있고 간간히 바깥으로 식량이나 보급품을 사러가거나 약탈하러 다니고 있다.

618 이름 없음 (56623E+60)

2016-10-05 (水) 16:11:35

>>612 다윈쪽은 호로가 잇으니까 단속 자체는 괜찮은편이야. 호로도 이 일의 중요성은 알테니 입막음 할테고... 저게 퍼지면 다윈한테 안좋을건 알고 있고

619 이름 없음 (43893E+59)

2016-10-05 (水) 16:12:44

어라 목책?
저번 다이스에서 함정만 존재한다고 하지 않았었어?

620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6:14:39

요충지마다 목책을 세운 정도는 4~7이고 다이스 2 떴었잖아

621 MR.GURPS◆smg8G5ozng (30799E+59)

2016-10-05 (水) 16:16:08

목책이 기본베이스고 이게 성으로 업그레이드되는가
아니면 함정과 연계되는가로 나뉘는 판정이었어.

622 이름 없음 (56623E+60)

2016-10-05 (水) 16:17:24

그럼 4-7의 목책은 목조요새 같은건가?

623 이름 없음 (903E+59)

2016-10-05 (水) 16:19:18

...배들을 미리 화공으로 태워버리고, 하루정도 더 투자해서 소탕전 벌여볼까?

624 MR.GURPS◆smg8G5ozng (30799E+59)

2016-10-05 (水) 16:21:45

미국 동부 개척시기의 목책정도네.

625 이름 없음 (56623E+60)

2016-10-05 (水) 16:21:49

>>623 대포를 쓸거라면 반대. 대포 안쓸거면 어떤식으로 수십척의 배를 불태울지가 문제네....

626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6:24:11

입단속을 해도 선원들 특성상 술집에서 술마시며 모험담 털어놓다가 떠벌릴 가능성이 크긴 한데... 으음, 호로에게 입단속은 부탁해둘까
오늘 몇 시 시작이야?

627 MR.GURPS◆smg8G5ozng (30799E+59)

2016-10-05 (水) 16:24:44

평소대로 10시 예정

628 이름 없음 (7608E+60)

2016-10-05 (水) 16:26:39

[불이라는 게 그리 쉽게 커지는 게 아니고 상대도 화재 대비 및 불을 끄려는 노력을 하기 때문에 사극에서 보듯 불화살 좀 쏜다고 되진 않는다. 적벽대전에서 아군 배에 불을 붙여 돌격시켰듯 꽤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

출처 : 화공 - X무위키(꺼라)

629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6:31:01

대포를 쏜다면 배들은 쇠탄으로 돛만 부수고 조란탄으로 다진 고기로 만들며 안쪽으로 몰아넣는 게 나을 걸
해안가니까 자칫 잔해가 제대로 가라앉질 않아서 상륙을 방해할 지도 몰라

630 이름 없음 (56623E+60)

2016-10-05 (水) 16:33:13

어쨌건 이번건은 해적들의 생존 가능성이 지나치게 높으니 대포쓰는건 가급적 반대다. 포위라도 걸렸으면 괜찮지만 지금 상황에서 대포는 큰 효과도 못보고 대포가 있단 사실만 널리 알릴 가능성이 높아

631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6:35:02

포위 걸렸으면 오히려 대포를 못 쓰지
다 보는 앞에서 대포 쓰면 안 되잖아

632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6:36:11

오히려 지금 대포를 안 쓰면 다 도망칠 수도 있으니까 문제

633 이름 없음 (56623E+60)

2016-10-05 (水) 16:38:49

>>631 그쪽은 효우도가 아떻게든 처리할 수 있는 레벨이라 보니까. 효우도도 우리 도움 얻으려면 저게 밝혀지면 안된다는걸 알고.

634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6:39:59

>>633 아무리 그래도 섬 하나를 포위할 정도의 병력을 전부 입단속한다고? 그건 무리 아냐?

635 이름 없음 (56623E+60)

2016-10-05 (水) 16:41:00

대포써도 도망칠 가능성 높아, 지금 고작 6척으로 제주도 2배되는 섬을 돌면서 배를 다 아작내야하는데 아무리 해상 대응력이 떨어졌다해도 수척은 도망칠 가능성이 높아
그런 도박보단 그냥 쫓아내는쪽이 우리한텐 메리트가 더 높다고 본다

636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6:42:33

>>635 아니 메리트 없어
위에서 말했잖아. 최선이 싱가폴 점령, 최악이 동남아 해상무역망 파괴라고

637 이름 없음 (56623E+60)

2016-10-05 (水) 16:43:21

>>634 아까 효우도 직할함대 동원하겠냐는 어장주 말이랑 공작 다이스란 말에서 효우도 직할 함대일 가능성이 컸으니까, 아니라면 쓰면 안되는 상황이고

638 이름 없음 (903E+59)

2016-10-05 (水) 16:45:27

흠... 차라리 이 상황에선 직할함대 써서 싱가폴로 몰아넣는것도 방법이라면 방법이긴 한데...

639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6:46:47

효도가 직할 함대로 그런 미친 짓을 할 이유가 없잖아... 저기에 효도 재산이 있을 테고 심지어 몰아넣는다고 순순히 몰아넣어질 리도 없을 테고

640 이름 없음 (903E+59)

2016-10-05 (水) 16:49:47

아예 놓쳐버릴 바에야 차라리 싱가폴로 몰아넣는게 최선이라고 보여서 말이지

그런다고 우리에게 섬을 그대로 포위할 정도의 함대가 있는것도 아니고

아니면 먼저 다윈으로 가서 걔네들 함대라도 끌어와? 그것도 쉬운일이 아니잖아

641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6:50:02

우리 입장에서 그나마 편한 방법이지만, 효도 입장에서 시행해봤자 아무런 이득도 없는 일종의 미친 짓이야
효도가 해적으로 싱가포르를 점령하게 한 다음 자신이 그걸 퇴치해서 싱가포르의 지배자가 된다는 몽상이라도 꿈꾸고 있다면 몰라도

642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6:54:06

애당초 거기서 맹점은 싱가포르를 차지한다면 싱가포르를 차지한 해적들은 대체 어떻게 처리할 거야?

643 이름 없음 (56623E+60)

2016-10-05 (水) 16:54:24

최악의 경우 동남아 무역선 아작나는게 이 어정쩡한 위치서 대포쏘는것보단 났다고 봐, 대포에 대한 소문이 성련선에 퍼져서 몰디브건과 연관되면 우리는 남의 나라 코앞에서 신무기 실험하고 가버린게 된다고. 그럴경우 성련선 반응을 상상하면 차라리 동남아 무역로 아작나는쪽이 우리에겐 한참 덜 귀찮다

644 이름 없음 (513E+58)

2016-10-05 (水) 16:56:25

......그럴 거면 그냥 대포 소문 내고 성련선 쳐
동남아 무역로 끊기는 게 낫다니. 향신료나 염료 무역 내다버리거나 성련선에 일임한다는 거잖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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