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다이스로 하는 용병 스레 입니다 (re)

0 현탐◆86NioZTehA (89E+44)

2016-03-08 (FIRE!) 18: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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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스레, [AA/소설/다이스] 다이스로 하는 중세의 용병 스레 입니다 1-13 + re

[이전 스레 보는 곳(어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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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어장 새 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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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어장 용어]
스레, 주제글, -> 어장, 어선, 어항
레스 -> 답글
스레주or캡틴 -> 어장주
레스주or크루 -> 참치

[사용 다이스]

<dice min=숫자 max=숫자>

492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2:08:21

>>490 어제 오늘의 연속 펌블은 충분히 이 어장을 다키스트 던전으로 만들어 줬지....(먼산)

493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08:41

아니 그러기 보다는 전개가 더 자연스럽게 그렇지 않은 전투시스템 좀 생각해서 제안하자고.
어항주가 안된다면 어쩔 수 없지만.

494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09:08

애당초 그 10% 확률이 하루마다 뜬 것도 이상할 지경이지.

심하게 말하면 확률게임에서 사기당한 기분이랄까. 10%면 (생명을) 잃고 90%면 (생명을) 잃는 승률 높은 게임인데.

495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2:09:27

사소한 태클이지만 말이지... 어항주가 아니라 어장주가 맞는거 아니야?; 전부터 햇갈려서 말이지

496 이름 없음 (92352E+58)

2016-03-08 (FIRE!) 22:09:44

그냥 다 포기하면 편해...어차피 망할 거...뭔가 목표점 같은 건 있는지도 모르겠고 있어도 그쪽으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아군은 자꾸 죽어나가고...

497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09:58

>>494 오타냈네. 90%면 (생명을) 얻는 인데....

498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2:10:15

>>493 시스템은 어장주가 절대 손대지 않는다고 누누히 공언한 부분이니까...
우리들은 솔직히 다이스가 사람을 죽일 때마다 어떻게는 그 공백을 메우려고 1001을 써야한다....

499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10:32

>>495 일반적으로 어장주를 쓰는데 우리 어장주는 자신을 '어항주'라고 칭함.

500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2:11:22

현재로서는 내정겸 연구자인 레오나르도와 통솔형 장군인 코르도바 그리고 든든한 지원자인 이자벨라를 잃었지....
우리는 1001로 어떻게든 그 빈틈을 메꿔야한다

501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11:48

하지만 이틀 연속 이렇게 된 김에 약간 변경해 주면 좋겠는데.
이 전개로 10스레만 더 가도 다 애들이 물갈이 되던가 오리캐로 다 찰걸?

502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11:53

솔직히 이번 회차 초기에는 펌블이 뜨더라도 사망전개는 없었다보니까 방심한 감도 없지 않아 있지.
거기에 하필이면 어제, 오늘 연달아 그런 이벤트가 떠버리니....;;

503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12:40

그럼 그냥 그런 거지. 그리고 설마 그러겠냐. 어제, 오늘이 그냥 특이케이스라 생각해라.

504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2:13:03

>>499 아... 그래서 어항주라고...

505 이름 없음 (92352E+58)

2016-03-08 (FIRE!) 22:13:24

이 어장 다이스를 보면 저게 웃어넘길 말은 아닌 것 같은데

506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2:13:31

>>501 어장주 말로는 각 인물들 마다 사망플래그가 한번씩 있다고 했는데 문제는 어제 오늘 다 그 사망플래그가 제대로 작력했다는 거겠지...
어떻게든 다른 인물들이 그 사망플래그를 벗어난다면 희망은 있다고 본다...
설마 한번 죽이려고 했던 인물을 두번 세번 죽이려고 하겠어?

507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14:02

아니 원래 이러는게 정상이야. 운이 나쁜게 아니라. 전투에서 펌블=죽음이라 볼 때 한 두 스레 간격으로 그런 전투가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러면 1회차에서 1명만 죽었으니 지금 쯤 2~3명 이상 죽기는 했어야 되. 하지만 그런게 모두 납득이 되?

508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15:00

>>506 두, 세번 있는 캐릭터들도 있고 하나만 있는 캐릭터들도 있겠지.

내가 보기에 레오나르도는 그 미트라 스폰 건 하나 뿐이었는데 그게 핀포인트로 걸린 거고 이자벨라도 아마 거기 하나인데 핀포인트로 걸린 거라고 생각.

다만 계속 전쟁을 나가는 곤살로나 타냐 같은 경우에는 매 전투가 결국 어느 정도 연관은 있지 않으려나 싶다.

509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15:53

>>507 납득해야지 뭐 어떻게 해? 다이스에 의한 결과인데.

510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16:16

내가 보기엔 이 시스템으로 가면 한 달 내로 아서 뺴고 주요 동료가 신캐로 바뀔꺼라 본다.
그전에 아서가 죽던가,

511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17:16

결국 어장주가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다라고 판단이 있지 않은 이상에는 다들 사망플래그를 달고 있는 거다.

하나일 수도 있고 두 개일 수도 있고 매 전투마다일 수도 있고. 거기서 0~9라는 10개의 숫자 중에 1 걸리면 죽는 거고.

512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2:17:25

내 생각이지만 말이지... 다이스 펌블이 떠서 아서 동료가 죽어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한다. 아서가 죽으면? 3회차 시작이고

513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17:59

아서 죽으면 뭐 3회차 내지 이 이야기의 마무리겠지.(적당주의)

514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2:18:15

차라리 1,100으로 하거나 트립으로 해보는 건 어떨지 건의하고 싶다

515 이름 없음 (92352E+58)

2016-03-08 (FIRE!) 22:18:27

난 심정적으로는 그냥 지금 3회차 시작했으면 좋겠다 보고 있기가 괴로워

516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2:18:42

이대로 시스템 안 바꾸면 결국 아서 혼자빼고 주변 인물 다 죽는게 반복되다가 아서가 자살하거나
마지막에 혼자 남은 아서가 죽거나 둘 중 하나가 엔딩으로 뜨겠지
다이스 운이 어지간히 안 좋아야 그냥 넘어가지 그냥 이 시스템 그대로 가겠다니 그럴거면 그냥 유열 어그로도 벤하지 마라

517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19:12

냉정하게 따지고 보면 그냥 캐릭터 몇 명 어쩌다가 재수없게 연달아 죽었을 뿐이야.

나도 투알 처음 나왔을 때, 나한테는 누구보다도 얘가 히로인이다 하면서 1001로 어떻게 밀어주면 안 될까 고민했고 이자벨라 여왕님도 계속 살아주길 바랐지만 이런 결과가 나온 걸 어떻하냐.
그냥 끝난 거지, 뭐.

518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2:19:29

3회차해도 이 어장 다이스는 이대로 마구마구 죽여댈거다.....
1회차에도 이렇게 핀포인트 저격으로 히로인도 탈락시키거나 죽이거나 심지어 주인공도 죽였으니까

519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19:50

>>516 그거랑 유열 어그로 밴은 별개의 문제겠지? 엮을 거를 엮어라.

520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19:53

그런데 압도적으로 이길 환경이 골라진 적이 없잖아. 다 다이스니까(웃음).
행동 염가가 없는데 전장 선택이나 환경 조성을 어떻게 해?
어항주가 아는 것이면 환경이 되겠지만 아니면 무시되겠지.
그러니까 토론 시스템이나 전쟁 시스템 변경을 원한건데 모두들 10% 사망을 받아드린다면 어쩔 수 없지.

521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2:20:44

결국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다이스 말고 다른 시스템을 도입해야 하는데 모두가 납득하면서 깔끔하게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 있어? 없잖아.

522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21:03

그래도 지금까지 어느 정도 전개된게 다 어항주 덕분인데, 그런 방식의 한계가 이번 이틀동안이라고 봄.

523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2:21:32

>>520 어제와 오늘은 기본적으로 원래 각 인물마다 있었던 사망 이벤트가 발생한거니까.... 죽을 수도 있었지..
그리고 어장주도 상호간에 차이가 많이 나면 그냥 자동 전투로 판정하기도 해

524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2:21:41

다이스도 모두가 납득하고 깔끔하게 진행되는 시스템인가 그것도 아닐텐데?

525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2:22:01

난 10% 사망 받아들이기 싫고 지금 시스템도 불만 있지만 대안이 없어 대안이...

526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22:01

근데 그것 1회차 떄 한 두번 보고 본 적이 없어.
정말로.

527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22:02

>>516 지금 시스템 반대하는 사람들이 한낱 유열부라 이러는 줄 아냐. 이게 그나마 가장 합당하다고 판단하기에 그러는 거다.

심히 불쾌하네.

528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22:36

>>516 어그로 라는 것이 전혀 합당치 않은 생각이라는 건데 뭔 말을 하는겨?

529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24:12

글면 전투 시스템 어떻게 할지 모두 생각하서 토의하자고.
그리고 몇번이나 강조하지만 여신의 자비는 다이스가 아니라 편의 주의적인 전개지만 싫어하는 사람 있어?
다이스 시스템은 그렇게까지 좋은 게 아니야.
괜히 일본의 폭탄바위 스레가 재미있던 게 아니라고.

530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2:24:23

다이스 식을 0,9에서 1,100으로 바꾸면 나름 괜찮지 싶은데

531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25:02

>>529 그게 개인차라니까. 난 개인적으로 폭탄바위식 스레를 싫어하는 사람이야.

그래서 다이스 중심의 이 어장을 좋아하는 것이기도 해.

532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2:25:02

나도 일본 폭탄바위 스레 시스템은 좋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늘어지지 않으려나?

533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2:25:39

과연;;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갈리는군;

534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2:26:32

나도 폭탄바위 스레 시스템이 다이스보다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여기 참치들 수준이 그 동네 스레민...소위 가신단 수준이 안 되잖아. 어장주의 숙련도도 마찬가지고.

535 이름 없음 (96217E+63)

2016-03-08 (FIRE!) 22:26:43

내생각에는 1001로 시스템에 간섭하지 않는 사망회피수단을 얻을 수 있을거 같은데
예를 들어서 아서가 암리타나 엘릭서 같은 완전치유제를 얻으면 1회차때의 하자마처럼 시름시름 앓다가 죽는 일을 회피할 수 있고 긴급탈출 호부를 얻어서 비상시 "히로인과 동료를 전부버리고" 아서만 탈출한다던지하는

시스템에 개입하지 않는 사망회피수단은 머리굴려보면 충분히 나올거 같아.

536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2:26:46

펌블을 뜨면 추가 다이스 포인트를 붙여서 연속 펌블을 좀 방지해주던가 아니면 다이스 숫자를 늘려서 크리나 펌블 선택 확률을 좀 줄인다든가
토론으로 어느 정도 케릭터 능력치나 주변 동맹 등 활용해서 펌블을 미리 방지할 수 있게 해준다던가 많을텐데 구지 다이스 온리 그 것도 10면체 다이스 유지하겠다니
그게 왜 합당한건데? 지금 연속 펌블 뜬거보면 심각해져야 하는거 아니야?

537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27:11

다이스 시스템의 한계가.
다갓이 '그동안 열심히 전개했지만 마지막 중요 다이스가 안좋네? 글면 죽습니다' 시전하면 끝이여.
그 한계를 보여주는게 이번 2일이고.
내가 보기에는 전투에 참여하는 장수에 의한 능력치 보정+명분 등을 이용한 사기 수치+병력의 규모의 차이+참치의 지식+다이스로 정하면 납득이라도 되리라 보는데.

538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27:34

역으로 묻고 싶어. 연속 펌블은 그냥 재수가 없었던 거라는 생각을 못해? 왜 심각해져야하지?

539 이름 없음 (92352E+58)

2016-03-08 (FIRE!) 22:27:52

난 올 다이스가 어울리는 어장이 있고 폭탄바위 방식이 어울리는 어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어장은 후자라고 봄

540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2:29:33

폭탄바위 스레가 대단한게 잘 훈련된 가신단이 붙어서라는것도 생각해야되. 지금 이 어장에서 그랬다간 자기 생각만 밀어붙이는 어그로 나와서 난리장판될 가능성이 높다

541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29:35

거기 사람들은 처음부터 그런게 아니고 하면서 익숙해진 건데.
그리고 전투 외에도 모든 전개가 다이스니까 그러지.
예로 들어서 체사레와 친해진 것은 다이스였지만 그 친해진 것은 다시 다이스로 레오나드로 죽음으로 이어졌다고.
물론 정보 개시가 늦어서 그렇기는 했지만 정보가 빨리 알려지고 토의로 레오나드로를 빼자라는 쪽으로 잡았다면, 그러다가 실패해서 죽었다면.
그래도 지금처럼 멘붕했을까?

542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29:48

결국 그걸 판단하는 거는 어장주겠지. 여튼 기존 찬성과 기존 반대의 의견이 더 이야기해봤자 좁혀질 것 같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