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5239> Depression: (명) 의기소침, 우울, 슬럼프... 그런 어장, 그 6 :: 83

익명의 참치 씨

2024-12-14 12:01:32 - 2025-01-22 15:47:33

0 익명의 참치 씨 (L.Qx5nLnPU)

2024-12-14 (파란날) 12:01:32

아무도 들어줄 사람 없고 털어놓을 수도 없는 쓸쓸한 사람들을 위한, 그런 어장.
털어놓는다고 해결되는건 하나 없겠지만 썩어가는 속은 시원해질 수 있도록.

1 익명의 참치 씨 (.cbO1P1oso)

2024-12-14 (파란날) 22:38:42

이거 왜 전부 사라졌어?

2 익명의 참치 씨 (.cbO1P1oso)

2024-12-14 (파란날) 22:39:36

다시 세워진거구나...쓰기 부담스러운걸

3 익명의 참치 씨 (.cbO1P1oso)

2024-12-14 (파란날) 22:41:11

하.... 안 맞을거 알고 있었는데, 그냥 내가 다짐한대로 싫은 사람도 흘려보낼 수 있을지 궁금했어
난 아직 그릇이 너무 작은 사람이야

4 익명의 참치 씨 (.cbO1P1oso)

2024-12-14 (파란날) 22:45:25

너 혼자 가기 무섭대서 같이 가자고 한 건데, 친구랑 같이 오기로 했다고 노골적으로 필요없는 취급하고 뭐야?
당연히 친구가 더 편하겠지.
그런데 너네들끼리만 소곤거리고 너네끼리만 휴대폰 보여주고 보고 너네끼리 키득거리는거 짜증나
그럴거면 동행 구했으니까 따로 가도 된다고 하던가.

5 익명의 참치 씨 (.cbO1P1oso)

2024-12-14 (파란날) 22:47:29

나 접속할때마다 나 보란듯이 그날 가시는 분 없나...! 혼자가긴 좀 그런데...이래놓고ㅋㅋ
끝나자마자 둘이 사라지던데 저녁 같이 먹자며ㅋㅋ 난 계속 기다리고 있는데 답장도 늦고 읽씹하고 하...꼴보기싫어

6 익명의 참치 씨 (.cbO1P1oso)

2024-12-14 (파란날) 22:48:38

차단해 그냥? 하 안 맞는 사람 흘려보내고 싶은데 차단하면 흘려보내기 실패함 땅땅 같아서 기분 안 좋아

7 익명의 참치 씨 (.cbO1P1oso)

2024-12-14 (파란날) 22:50:54

가끔..꽤 자주... 어쩌면 항상...내가 원하는 나보다 내가 대단하지 않아서 내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비참해지곤 해....

8 익명의 참치 씨 (.cbO1P1oso)

2024-12-14 (파란날) 22:54:34

왜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지
난 태어나기를 남의 불행에 기뻐하고 남을 괴롭힐 명분이 생기면 기뻐서 기꺼이 행하고 고어물을 즐기는 사람인데

9 익명의 참치 씨 (.cbO1P1oso)

2024-12-14 (파란날) 22:56:51

왜냐하면... 나는 지성인이고, 자연인이 아니라 인간 사회 속에서 살기 때문이며, 악은 진부하지만 선은 놀랍기 때문이다...
언젠가는 선이 즐거워질 날이 오겠지........

10 익명의 참치 씨 (.cbO1P1oso)

2024-12-14 (파란날) 22:58:08

나는 사람이 싫다
솔직히 말하면 아무나 고기망치로 패버리고 싶어
하지만...하지 않는다.... 기분이나 욕망같은...지성따윈 없는 행동을...그대로 따르는...한심한 짓은...하기 싫으니까...

11 익명의 참치 씨 (.cbO1P1oso)

2024-12-14 (파란날) 23:00:14

하지만 착하게 살아서 내가 얻는게 뭐지...
응급처치도 배우고 기부도 하고 선물도 잔뜩 해 봤지만 2-3분 가량의 짧은 뿌듯함 외엔 아무것도 남는게 없었어
누가...내 앞에서 심정지가 와서...내가 구해낸 결과 시민상 같은걸 받으면 좀 더 길게 뿌듯할 수도 있겠지....

12 익명의 참치 씨 (.cbO1P1oso)

2024-12-14 (파란날) 23:00:32

Unhappy

13 익명의 참치 씨 (CnDKxov4v.)

2024-12-14 (파란날) 23:01:04

어제는 취좆하는 사람을 욕하고 오늘은 타인을 속으로 취좆하는 나

14 익명의 참치 씨 (.cbO1P1oso)

2024-12-14 (파란날) 23:02:07

이런...내일 아침 약속에 들고 갈 물건을 샀어야 했는데...이미 닫았겠지.... 꽤...엉망인 하루로군...

15 익명의 참치 씨 (.cbO1P1oso)

2024-12-14 (파란날) 23:03:39

행복하고 싶다...평온한 하루하루를 살고싶다.... 하고싶은걸 꾹 참고 일부러 행동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정상적인 행동이 나오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16 익명의 참치 씨 (Pjo6TS8dtI)

2024-12-15 (내일 월요일) 13:35:47

우울해서자고일어나고우울하고다시자고우울해서다시자고

17 익명의 참치 씨 (j.WFCdbxUE)

2024-12-16 (모두 수고..) 06:12:15

우울감이 줄어들면 공허감뿐

18 익명의 참치 씨 (.b1bmWqiIw)

2024-12-16 (모두 수고..) 08:24:04

아침은 끔찍해

19 익명의 참치 씨 (hxWw2ZWuGE)

2024-12-16 (모두 수고..) 08:31:24

끔찍하지

20 익명의 참치 씨 (xhTk9aBL26)

2024-12-16 (모두 수고..) 10:51:35

필수야
죽어라

21 익명의 참치 씨 (jZikVaxY86)

2024-12-17 (FIRE!) 14:35:31

그게 싫으면 언급을 하질 마

22 익명의 참치 씨 (osG1cLR.O2)

2024-12-18 (水) 07:19:09

명줄이 질고 길어 끊이질 않누나

23 익명의 참치 씨 (osG1cLR.O2)

2024-12-18 (水) 07:19:47

어이하야 구실도 못 하는 몸 이리 살아있나

24 익명의 참치 씨 (uQeu0PGHw.)

2024-12-18 (水) 13:13:28

스트레스받아

25 익명의 참치 씨 (OMFYSh8MnI)

2024-12-19 (거의 끝나감) 07:22:15

잘수없다
제발 잠을 줘

26 익명의 참치 씨 (GU0Wexgl6Q)

2024-12-19 (거의 끝나감) 13:30:34

아무것도 아무런 가치가 없다

27 익명의 참치 씨 (GU0Wexgl6Q)

2024-12-19 (거의 끝나감) 13:34:16

아 괜히 들었다 기분이 착 가라앉아버렸네

28 익명의 참치 씨 (XhLKZMOWgY)

2024-12-19 (거의 끝나감) 20:39:15

진짜 죽을것같다
내가 죽으면 편해지겠니
뭔 약관을 달라느니 처음에 그렇게 괴롭히더니 시간만 보내고 아... 진짜 할 말이 없다 그냥 날 쳐죽이고 끝내면 안될까. 나 너무 힘들어.

29 익명의 참치 씨 (NoM7sOWOX.)

2024-12-22 (내일 월요일) 17:26:12

대체 언제 말 지키려고 저러고 있는거지?

30 익명의 참치 씨 (3wgLzpwOpw)

2024-12-22 (내일 월요일) 21:40:39

상도덕 없고 상판때기에 철판 깐 무개념하고도 아무렇지 않게 깔깔거릴 수 있다 난
싫어하지 않는 척해도 아무도 모른다
내가 혐오스럽다

31 익명의 참치 씨 (EqBxlqLtOQ)

2024-12-23 (모두 수고..) 00:47:42

정신나갈거같다나왜살아있지왜아직도살아서이런기분이런일이런상황에휘말려서ㅇ이왜오ㅣㅐ.ㅐ왜왜888왜왜왜대체왜오7ㅣㅡ러는거야닥치고있었쟇아안건드렸잖아거리유지해줬잖아왜나한테그래내가내가무슨정신으로깨어있는지ㄷㄷ모르면서싫다싫어온몸이간지러워피부가뒤집힌다전부긁에야해긁어서긁ㄱ.떼어내야해살려면2ㅡㅣ야해그래야만간지니ㅓ워간집너뭐거퍼간지렁허ㅝ아악

32 익명의 참치 씨 (FGKmpwPlqY)

2024-12-24 (FIRE!) 14:59:50

이젠 보는것만으로 스트레스 받는다
왜 저딴거 땜에 연말을 망쳐야 하나
업보 고스란히 돌려받기를
산송장 같은 여생 살아가기를

33 익명의 참치 씨 (jaxqjIGuN6)

2024-12-25 (水) 00:01:35

뭐 하자는 거지 대체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욕 먹는게 그렇게 좋냐
얌전히 닥치고 찌그러지는게
그게 그렇게 어렵냐

하긴 그 지능에 그건 어렵겠다
이해가 될 리가 없으니까

34 익명의 참치 씨 (jaxqjIGuN6)

2024-12-25 (水) 00:03:57

관망하고 방치한 것도 똑같이 유죄다

35 익명의 참치 씨 (vhFZyCcmFc)

2024-12-25 (水) 09:19:53

난 괜찮다고 가족 쓰러진 게 먼저라고
내 생일이나 만남 같은 건 됐으니까
너의 주변환경이 먼저라고 다녀오라고
응원도 해주고 했지만
사실 어른스러운 척 한 거고 정말 보고싶고 못 봐서 슬퍼

36 익명의 참치 씨 (AuHO/RqXPk)

2024-12-25 (水) 09:21:28

진짜 얼마나 기대한 만남이었는데.......
나 준비한 것도 있는데........

진짜 보고싶어
이런 얘기 앞에서는 절대 안 할게
진짜, 진짜, 보고싶었어

37 익명의 참치 씨 (qitP.QcdtY)

2024-12-26 (거의 끝나감) 01:45:00

역겨워;

38 익명의 참치 씨 (K1TcYtzRnI)

2024-12-27 (불탄다..!) 17:35:39

말 무시하는거 개X같네 니가 뭘 잘나서 남의말 그따구로 무시함 손가락 갈아버릴라

39 익명의 참치 씨 (mUi0/ZXaM6)

2024-12-30 (모두 수고..) 07:50:09

결국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40 익명의 참치 씨 (NEuMLyDMZo)

2024-12-31 (FIRE!) 06:23:04

꼴값들을해요아주

41 익명의 참치 씨 (Y6wopqfSs6)

2024-12-31 (FIRE!) 13:22:06

저건 진짜 답이 없다

42 익명의 참치 씨 (x8ZBlMXnUA)

2025-01-02 (거의 끝나감) 18:10:40

아무리 세게 그어도 피가 나지 않아.
나란 놈은 그정도 수준인가 봐.

43 익명의 참치 씨 (zgha1FnDW.)

2025-01-03 (불탄다..!) 02:33:45

일방적 악인이 되는건 익숙하다
금방 지쳐버리는 것도 잘못이지 않겠나

44 익명의 참치 씨 (zgha1FnDW.)

2025-01-03 (불탄다..!) 02:34:47

오늘도 술만이 내 벗이다

45 익명의 참치 씨 (N/SxGm.yTc)

2025-01-04 (파란날) 07:18:43

이게 맞는거라며 지새우는 매일밤

46 익명의 참치 씨 (oW3qlye0Q2)

2025-01-04 (파란날) 12:38:00

가족, 취업, 자괴감, 무능력, 피로, 가족, 가족, 가족...

47 익명의 참치 씨 (l06qTd262c)

2025-01-04 (파란날) 21:51:15

목감기 낫자 코감기 낫자 목감기
이거 실화냐....?

48 익명의 참치 씨 (B9gDHzyRxE)

2025-01-05 (내일 월요일) 06:29:20

내가 그래보였다면 너도 그정도 수준이었던거야

49 익명의 참치 씨 (S6RZAoSS.s)

2025-01-05 (내일 월요일) 12:53:26

그만 아프고 싶다...
건강이 제일이라는 걸 이렇게 빨리 깨달을 필요는 없지 않나...

50 익명의 참치 씨 (0eGrtovaF6)

2025-01-05 (내일 월요일) 13:05:07

51 익명의 참치 씨 (kYwgToA/8o)

2025-01-05 (내일 월요일) 17:55:39

즐겁니? 행복하니?
뭘 원하는지도 모르면서 징징대기만하더니
수준하곤

52 익명의 참치 씨 (uSSVKcazPU)

2025-01-06 (모두 수고..) 07:23:38

지독하다

나 왜 살아있냐

53 익명의 참치 씨 (CJGVGqTCYY)

2025-01-06 (모두 수고..) 07:41:26

우울하다

54 익명의 참치 씨 (sZPbHu6uSE)

2025-01-07 (FIRE!) 06:37:02

내가 이직하려고 했던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너야.

55 익명의 참치 씨 (3t2KGxaeDU)

2025-01-07 (FIRE!) 07:50:16

몸을 자르는 가위는 있으면서 기억을 자르는 가위는 왜 없을까

56 익명의 참치 씨 (KOk/tnLKX6)

2025-01-07 (FIRE!) 08:56:17

아아악그만두고싶어그만두고싶어어째서어째서계속살아야만하는거야악악악악악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좀이제충분하잖아이제끝낼때도됐잖아제발제발제발부탁이니까제발제발""~&÷;"^_=:~÷-^_=&~"+-+-+*"÷+÷:÷^&"++;_'*_;≠±'+-:^=-'*-_<*'+

57 익명의 참치 씨 (eNcivQV1k2)

2025-01-09 (거의 끝나감) 06:45:33

한파에 나도 얼어 부숴지면 좋겠다

58 익명의 참치 씨 (inmqbg4yrA)

2025-01-10 (불탄다..!) 05:57:51

그러고도 아직 살아있는걸 보면 다 쇼였단 소리지 뭐
겠냐고 진심ㅋ

59 익명의 참치 씨 (BHFF2dBC2k)

2025-01-10 (불탄다..!) 12:59:31

그러고도 아직 살아있는걸 보면 다 쇼였단 소리지 뭐
겠냐고 진심ㅋ

60 익명의 참치 씨 (BHFF2dBC2k)

2025-01-10 (불탄다..!) 13:00:43

암생각없이 상판 잡담 들어갔다 봐버림 상판러들 여기 봤으면 조심해....

61 익명의 참치 씨 (BHFF2dBC2k)

2025-01-10 (불탄다..!) 13:00:55

암생각없이 상판 잡담 들어갔다 봐버림 상판러들 여기 봤으면 조심해.......

62 익명의 참치 씨 (BHFF2dBC2k)

2025-01-10 (불탄다..!) 13:01:06

암생각없이 상판 잡담 들어갔다 봐버림 상판러들 여기 봤으면 조심해....

63 익명의 참치 씨 (BHFF2dBC2k)

2025-01-10 (불탄다..!) 13:01:22

암생각없이 상판 잡담 들어갔다 봐버림 상판러들 여기 봤으면 조심해.......

64 익명의 참치 씨 (JbDb6Sm3cI)

2025-01-11 (파란날) 00:44:09

어휴
더럽다

65 익명의 참치 씨 (sF0PRdt0Tc)

2025-01-11 (파란날) 07:15:34

이대로 영영 안보이면 좋겠어

66 익명의 참치 씨 (jyRQoZzIqc)

2025-01-13 (모두 수고..) 16:30:37

끔찍한 일이 일어나버렸어
너무 힘들다

67 익명의 참치 씨 (cYshIrEKHs)

2025-01-14 (FIRE!) 07:22:17

잔뜩 토한 다음 다시 잔뜩 마셔버리고 다시 토해 그렇게 해도 비워지지 않으니까 또 마셔서 넘치게 해 그럼 언젠가는 박살나겠지 전부

68 익명의 참치 씨 (WzOCoI9wA2)

2025-01-14 (FIRE!) 11:13:31

가진 돈 다 뿌리고 죽고 싶다

69 익명의 참치 씨 (nmMhNt/AEA)

2025-01-14 (FIRE!) 17:30:46

끔찍하다 언제까지 봐야할까

70 익명의 참치 씨 (yqiNpm4MR6)

2025-01-14 (FIRE!) 18:50:23

취업이나 무능력한 스스로같은
평범한 문제로 이미 충분히 괴로운데

불행한 일은 왜이리 자주 생기는거야.

평범한 집과
평범한 가족이
그렇게 부러울 수 없다.

71 익명의 참치 씨 (ryn.5ZVYyM)

2025-01-15 (水) 17:38:16

어중간한 추위는 손발조차 못얼리네..

72 익명의 참치 씨 (.uBWRT5lB6)

2025-01-17 (불탄다..!) 06:01:38

나도 누군가의 최우선이 된다면 좋을텐데

73 익명의 참치 씨 (.uBWRT5lB6)

2025-01-17 (불탄다..!) 17:41:47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내가 아닌 최우선이 존재하고... 하면서 우는 짤... 그런 기분
찌질해...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이러냐 정신 좀 차리자

74 익명의 참치 씨 (iLbLIzEXgk)

2025-01-18 (파란날) 05:44:52

뭘 한 건지 막막하다

75 익명의 참치 씨 (tkrlMj5rFw)

2025-01-19 (내일 월요일) 11:22:06

우울해

76 익명의 참치 씨 (W12pnhrEus)

2025-01-19 (내일 월요일) 18:20:07

모에모에뀽(뭐해먹고살지)

77 익명의 참치 씨 (43ekT23SVc)

2025-01-20 (모두 수고..) 04:12:44

아무것도 안 해서 우울한건지 우울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건지
전후관계를 모르겠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나를 떠나가지

78 익명의 참치 씨 (uECXpDPdwI)

2025-01-20 (모두 수고..) 21:13:57

왜 태어난 걸까
태어나지 않았었으면 좋았을텐데

79 익명의 참치 씨 (GF4MxCgGL6)

2025-01-21 (FIRE!) 10:18:53

우울해...
나랑 노는 게 재미 없나... 잡스런 걱정이 너무많아서 고민

80 익명의 참치 씨 (GF4MxCgGL6)

2025-01-21 (FIRE!) 10:41:27

난 그냥 늘 잘해주고 싶었을 뿐인데 왜 다들 나랑 있는 걸 싫어하는 것 같을까.
남의 마음 멋대로 넘겨짚는 게 제일 안 좋은 버릇인데 요즘 정신이 약해져서 그런가 자꾸 나쁜 생각이 드네... 이러면 안되는데.
내가 뭘 해줘야 할까... 매번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조금만 더 나한테 신경써주면 좋겠다. 그건 의무도 뭣도 아니고 어쩔 수 없는 거지만 그냥 오늘따라 너무 우울해서...
이런 감정 느끼는 것도 싫다 유치하기 짝이 없어
인간은 왜 스스로의 감정을 온전히 컨트롤하지 못하는거지

81 익명의 참치 씨 (CvUEbY65kQ)

2025-01-21 (FIRE!) 12: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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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익명의 참치 씨 (lRYp3Z1/QY)

2025-01-21 (FIRE!) 22:45:52

오늘 잠들어서
다시는 깨지 않기를

83 익명의 참치 씨 (q76HUvEgS.)

2025-01-22 (水) 15:47:33

살 이유 만들어내는게 점점 힘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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