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1077> 누워서 세우는 47번째 잡담 주제글 :: 876

익명의 양머리 씨

2023-10-17 21:25:05 - 2024-05-22 15:43:34

0 익명의 양머리 씨 (yLIWnwD3Cc)

2023-10-17 (FIRE!) 21:25:05

도배하면 일하다가도 튀어나와서 후려갈긴다

808 익명의 참치 씨 (opABhPN1zI)

2024-04-20 (파란날) 13:26:00

비오는 주말

809 익명의 참치 씨 (EijSgFM9v.)

2024-04-20 (파란날) 15:56:01

댕댕이한테 바퀴벌레 인형 선물하니까 하루만에 운명함

810 익명의 참치 씨 (opABhPN1zI)

2024-04-20 (파란날) 16:23:13

인형의 종류는 다양하구나

811 익명의 참치 씨 (sbyC4CoZZE)

2024-04-20 (파란날) 22:54:22

바퀴벌레라고 해도 귀여운 종류 아닐까.
우리 집 개는 봉제인형 주면 5분 안에 박살내고 솜 먹으려고 해서 아예 못 주고 있어.

812 익명의 참치 씨 (sbyC4CoZZE)

2024-04-20 (파란날) 22:55:08

귀여운 바퀴벌레 인형을 찾아볼까 싶어 바퀴벌레 인형을 구글에 검색해봤는데 다들 쓸데없이 현실적이군...

813 익명의 부지러니즘 씨 (5pRIagWN06)

2024-04-21 (내일 월요일) 11:37:44

죽겠다... 너무힘들다... 어제까지 꽃가루가 낮음이었는데 오늘 보통으로 올라갔어 며칠간 피맛없이 살았는데 다시 목에서 피맛나...

814 익명의 부지러니즘 씨 (5pRIagWN06)

2024-04-21 (내일 월요일) 11:38:01

높음때는 어떻게 살아야하나

815 익명의 참치 씨 (Hm9szoeVF.)

2024-04-22 (모두 수고..) 10:49:02

밖에 나가면 맛난게 많아

816 익명의 참치 씨 (I8zev8X9uE)

2024-04-22 (모두 수고..) 13:48:35

바닥에 노란 가루가 쌓이는 시기

817 익명의 배틀러 씨 (Fkn9I.sWik)

2024-04-22 (모두 수고..) 17:23:30

항상 생각한건데 게임이나 컨텐츠 만들때 이스터에그로 참치어장 로고 박고 싶었어

818 익명의 참치 씨 (VL77IZnF2Y)

2024-04-23 (FIRE!) 17:36:35

알콜중독 어쩌구 저쩌구 하지만 술 마시다보니 슬슬 질려간다. 숙취가 거지같기도 하고.
이렇게 자연스럽게 술과 멀어지는건가..

819 익명의 참치 씨 (fziuyStOmA)

2024-04-25 (거의 끝나감) 03:17:37

드디어 귀 염증이 다 나았다

820 익명의 부지러니즘 씨 (lEEqj7PjCE)

2024-04-25 (거의 끝나감) 15:52:33

친구들이랑 각자 모교 내신 이야기 하다가 컬쳐쇼크 받음... 아니 원래 고등학교 수업에서 예제 잘 안풀어줘? 우린 주요 과목은 적어도 시험 일주일 전에는 진도 끝내고 일주일은 예제 풀어주면서 시험 대비 했었는데. 다른데는 시험 전날까지도 진도를 나가고 예제는 그냥 교과서 날개 정도밖에 안풀어줬다고...? 진짜로??

821 익명의 참치 씨 (HVNJwuGhn6)

2024-04-27 (파란날) 17:01:30

PC용 타블렛이 운명해서 이젠 그냥 아이패드로만 그리겠음

822 익명의 참치 씨 (MblGoFRa2Q)

2024-05-03 (불탄다..!) 18:09:12

>>820
학교마다 생각보다 학습 방법이 제각각이라... 우리는 거의 자습 위주였고 예제 풀어주고 그런 건 없었어.

823 익명의 참치 씨 (MblGoFRa2Q)

2024-05-03 (불탄다..!) 18:10:43

맥북 소음이 너무 심해서 하판 열고 청소를 한 번 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배터리가 엄청 부풀어 있더라.
100퍼센트 완충 상태에서 계속 충전하는 게 영향을 준다고 해서 배터리 70%까지만 충전하고 그 이상으론 충전 안 되도록 별도 앱을 깔았음.

일단 소음 문제는 해결했다만 배터리 부푼 걸 보니 마음이 편치 않네.
인텔 맥이라 교체하기도 왠지 아깝고.

824 익명의 참치 씨 (m7EEqIs2To)

2024-05-03 (불탄다..!) 21:18:35

로지텍 K380S 샀다.
기존에 쓰던 건 너무 크고, 높이도 높아서 팜레스트도 써야됐는데 작고 낮은 키보드로 바꾸니까 책상 자리가 많이 늘어났어.

825 안경의 참치 씨 (7jGi/Rsyno)

2024-05-04 (파란날) 04:20:04

>>820 이거 보니 생각나네. 나 나온 고등학교의 생명 쌤은 시험문제를 그냥 애들한테 대놓고 공개하셨었지... 시험문제 유출이 걱정되나? 아아, 그냥 직접 공개해버리면 된다...

826 익명의 참치 씨 (9U7c2zr83U)

2024-05-04 (파란날) 10:45:27

>>825
우리 학교 기준으로는 그래봤자 공부 안하는 애들은 절대로 안했을 거야.
시험문제 유출? 어림도 없지!

827 익명의 참치 씨 (j/UDDnBSB6)

2024-05-05 (내일 월요일) 12:39:23

니케 시작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재밌더라.
일단 시키는 게 적고 시스템이 단순하면서 스토리가 재밌어.
과금 안해도 할만한 느낌이라 아마 계속 하게 될 것 같아.

828 익명의 참치 씨 (lsR1Ylmbv.)

2024-05-09 (거의 끝나감) 14:56:08

의미없이 잘못 읽고 잘못 해석하고 자기할말만 하는 광경을 딴데서 오래 봤더니 피곤해. 으.

829 익명의 참치 씨 (Fz6iECtWiQ)

2024-05-09 (거의 끝나감) 16:07:00

창작의 날씨 광고 엄청 하네
역시 교보문고라 돈이 많은가

830 익명의 참치 씨 (T2b51AlwFQ)

2024-05-09 (거의 끝나감) 17:22:10

새 소설 연재 플랫폼인가.
분위기가 다른 애들이랑 조금 다른 느낌이 드네. 잘됐으면 좋겠다.

831 익명의 참치 씨 (BuKdL1ORR6)

2024-05-09 (거의 끝나감) 17:23:10

곤약면은 내 취향이 아니네.. 하긴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하는거 먹어보니까 대부분 맛없더라.

832 익명의 참치 씨 (W3.WXCG0xo)

2024-05-09 (거의 끝나감) 20:53:51

양념 같은 걸 엄청 강하게 쓰는 건 어때?
보통 다이어트용으로 먹는 닭고기 같은 것들 보면 소금이나 후추 같은 걸로 간을 엄청 세게 해서 어떻게든 먹게 만들더라고.

833 익명의 참치 씨 (W3.WXCG0xo)

2024-05-09 (거의 끝나감) 21:16:33

음 식감이 문제인 경우라면 도움이 안되려나.

834 익명의 참치 씨 (GkvN2uJtGw)

2024-05-11 (파란날) 04:21:08

나... 새로 들어간 직장..
일주일만에 퇴사했ㅇㅓ...
이틀차에 여직원분이 "대표님 변태고 모든 여자직원들 다 잠재적인 연애상대로 인식한다"고 하고, (이러면서 본인들은 퇴사안하고 꼭 신입들한테 여차하면 나가버리라고 몰아가)
대표님은 직원들 욕이나 내부 문제를 신입인 나한테 너무 딥하게 설명해주시고.. (멍청하다, 무능하다, 쟨 곧 자를 직원이다 등등)
작은 회사여서 분위기 좋아보였는데
그 와중에 파벌이 나뉘고 일주일도 안된 시점에 그걸 신입한테 쏟아내는 것도 모자라서
"넌 누구편이야?"라던가 "대표님 변태라던 제말 안믿으셨던거예요?"와 같이 자꾸 편가르기하는게 힘들어서 나왔어..
다같이 으쌰으쌰 하나의 목표를 향해서 가야되는거 아니냐고 하니 건방지다는 식으로 평가하고..
중립 지키고 일만 열심히하자는 태도로 다니니 회의 때 계속 태클을 위한 태클이 날아와서 때려쳤어
본업보다 파벌에 관심많은 곳 첨봄...

835 익명의 참치 씨 (GkvN2uJtGw)

2024-05-11 (파란날) 04:29:13

그리고 사람이 무슨 말을 하면
자기 멋대로 듣고 싶은 부분만 듣고
확대해석해서 말 전달하고 이러는게 너무 심해
오해라고 다시 짚어주면 그 말을 그냥 받아들이지않고 또 각색해서 듣고 또 말 전하고..
일부러 그러는건지 텃새인건지는 몰라도
조직 자체가 고여있고 곪아있어
컴퓨터에 퇴사자 파일이 있길래 들어가보니
다 1달,2달,6개월,1년 등등 8~9명정도 2년사이에 다 들어왔다 나갔더라고..
결론적으로 잘 나온거같고 너무 행복해...

836 익명의 참치 씨 (Nn5WcceOv.)

2024-05-11 (파란날) 09:41:44

안 맞을 것 같으면 빨리 퇴사하는 게 좋지.
괜히 참고 다녔다가 정신에 상처 입으면 나중에 더 힘들어지니까.

나도 예전 직장 다닐 때 직원 얼마 되지도 않으면서 파벌 나누고, 정치하고, 사장은 팀장을 못믿어서 말단 사원들까지 마이크로매니징하고, 아주 난리였어.
이런 회사는 사실 중립을 지키는 게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중립이랑은 좀 다르고 차라리 박쥐랑 비슷하게 행동해야 중립처럼 돼. 이쪽 그룹에선 이쪽 그룹 말이 맞다고 하고 저쪽 그룹에선 저쪽 그룹이 맞다고 하고...

그러고 보니 그 회사도 디자이너 뽑았을 때 3주 연속으로 3명이 입퇴사를 하긴 했지.

837 익명의 참치 씨 (Nn5WcceOv.)

2024-05-11 (파란날) 09:42:32

규모가 작거나 연봉이 좀 적더라도 좋은 사람들이 모이는 회사도 있으니까 잘 찾아서 좋은 환경에서 일하길 바래.

838 익명의 귀차니즘 씨 (4UL3K94G6Y)

2024-05-11 (파란날) 12:56:53

모 게임을 그제 처음 깔아서 해봤는데 뉴들박 당함(?) 내 본진 겜들에선 내가 뉴들박을 하는 입장이었는데 내가 뉴비가 되니까 기분이 새롭더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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