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1077> 누워서 세우는 47번째 잡담 주제글 :: 876

익명의 양머리 씨

2023-10-17 21:25:05 - 2024-05-22 15:43:34

0 익명의 양머리 씨 (yLIWnwD3Cc)

2023-10-17 (FIRE!) 21:25:05

도배하면 일하다가도 튀어나와서 후려갈긴다

374 익명의 참치 씨 (yi8y7nyd1U)

2024-01-07 (내일 월요일) 21:13:31

>>369 고마워
좋은저녁보내

375 익명의 참치 씨 (zH3MpUgY1k)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3:28

>>373 맞는 말이야. 여러 모로 고마워. 좋은 밤 되길.

376 익명의 참치 씨 (6CaxTszW3E)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4:57

개인적으로 스로그 문화'보다' 스레드 문화가 흥했으면 좋겠다는 건 앞담이고 저격아닌가 하는...
친목질 싫다는 식으로 짜증내는 사람도 있고;

377 익명의 참치 씨 (6CaxTszW3E)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6:46

난 스로그들 가끔가다 구경가는데..
이게 친목인건가 잘모르겠고..

378 익명의 참치 씨 (ijwuefizAg)

2024-01-07 (내일 월요일) 21:37:08

규칙이 강화되는 건 대부분 뭔가 문제가 생겼고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가 많다.

지금까지 규칙에 큰 문제가 없었던 건 사람이 없었던 것도 있지만 남아 있던 사람들이 알아서 적당히 선을 지켜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규칙 위반 느낌이 있으면 알아서 스포로 검열하거나 noup하는 식으로. 그런데 선을 넘어서 규칙을 강화시키게 만들고 나서도 뻔히 보이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면 좋게 볼 수가 없다.

개인적으로 어느 시점부터 게시판 분위기가 상당히 어둡고 흐려졌고 참치게시판을 꽤나 오랫동안 이용해 온 입장에서 마음이 씁쓸하다. 한때는 진짜 특정 스레드/레스 가리는 스크립트라도 만들어서 사용할까 마음 먹기까지도 했지만 그런 식으로 가면 게시판 이용의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그만뒀다. 이런 것을 선택지로서 고려한다는 점이 그만큼 게시판이 많이 달라졌다는 뜻이겠지…

379 익명의 참치 씨 (ijwuefizAg)

2024-01-07 (내일 월요일) 21:44:02

그나저나 개인적으로 >>349-351은 서로 다른 사람이 아니고 한 사람이 쓴 것 같은 느낌이 드네

380 익명의 참치 씨 (tSyEsgMMCg)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1:10

>>349 이거 하나만 썼는데
의심당해서 기분 더러움
어찌됐나 보려고 왔다가 이게 뭔

381 익명의 참치 씨 (fWUIobXu5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1:27

누가 누군지 구분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는데 익명이잖아

382 익명의 참치 씨 (tSyEsgMMCg)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2:14

아니 뭐; 됐다;

383 안경의 참치 씨 (djXJzKFqAo)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2:51

뭐 결국 넷상에서의 소란은 인터넷망령이 지고 가야하는 숙명인 거겠지...

384 익명의 참치 씨 (4CPGAW9vwg)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5:18

스로그 문화는 분명 어떤 부작용이나 친목질 우려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참치게시판이 친목질을 아주 막는 것도 아니고 전체를 다 막기보단 개별적으로 문제되는 부분만 막는 게 참치게시판 방식이라 지금 당장은 따로 막을 생각이 없음.

게시판 분위기가 바뀌는 건 이전에도 종종 발생했어.
그때쯤 되면 이용자들 물갈이도 좀 되고 그래. 뭐 가는 사람 막을 수도 없고 오는 사람 막을 방법도 없다보니 그냥 흘러가는대로 그런가보다 하고 있지.

>>379
요런 건 의심하기 시작하면 뭐든 의심할 수 있으니까 그냥 아무 생각 안하는 게 좋더라.

385 익명의 참치 씨 (.uK/k8trXw)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8:32

내가 보기에 스로그의 문제는 이용자의 파편화가 아닌가 싶네.
어떻게 보면 그게 장점이기도 하겠지만.

386 익명의 참치 씨 (ZcP23/DgDg)

2024-01-07 (내일 월요일) 22:09:49

>>381 여긴 닉네임을 쓸 수 있으니까 약간 다르긴 하지
여긴 >>373 언급처럼 꾸준히 활동하는 사람이 3~4명 밖에 없는데 갑자기 3명이 연달아서 접겠다고 하니 이상하게 보일 수 밖에 없어. 뭐 눈팅러라고 생각하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스로그에 대해서는 스레드 게시판은 특유의 일기장 문화가 옛날 구레딕부터 해서 항상 있어왔고 특이하게 참치 게시판엔 닉네임은 있어도 그게 따로 없었는데 스로그식으로 정착했다고 생각해.

387 익명의 참치 씨 (fWUIobXu5U)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5:07

>>386 아니 꾸준히 활동하는 사람이 3~4명이라 "가정하면" 그렇다는거지... 각설하고 운영자가 일일히 로그 추적해보지 않는 이상에야 모르는데다 그걸 따지는게 의미도 없는데 너무 널뛰기로 생각 안하는게 좋지 않을까...

388 익명의 참치 씨 (ZcP23/DgDg)

2024-01-07 (내일 월요일) 22:15:32

하지만 스로그라고 이름을 붙인 것 뿐이지 결국 스레드의 하나일 뿐이고 참치게시판 규칙에 종속된다는 점은 다르지 않지.

원래 스로그 중심으로 추가 기울었다가 지금은 일반 스레드랑 어느정도 균형을 이루는 것 같은데 이 상태가 유지되었으면 좋겠네

389 익명의 참치 씨 (VjLoqkrfI6)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0:04

>>387
사실 추적해도 나도 모름.
어느 정도 구분하는 방법이 있긴 한데 정확한 건 아무것도 없음.

사실 지금 내가 혼자서 아이피 바꿔가면서 역할놀이 하고 있다고 해도 누가 알겠어.

390 익명의 참치 씨 (ZcP23/DgDg)

2024-01-07 (내일 월요일) 22:22:00

>>387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 뿐이야. 그리고 가정이 아니고 실제로 게시판에 글 쓰는 사람이 구분이 갈 정도로 적은 게 사실이고.
게시판 하루 이틀 이용한 것도 아니고 1년 넘게 활동했는데 이상하게 보이니 이상하다고 말한거야.
물론 위처럼 동일인이라고 가정하는 건 섣부르긴 하고 의미가 없는 것도 맞긴 하네.

391 익명의 참치 씨 (bG8DDFacs.)

2024-01-07 (내일 월요일) 22:33:21

오늘은 사이트에서 동시접속자가 가장 많았던 날 중 하나로 기록될 듯.

392 안경의 참치 씨 (W12V5lP/Ak)

2024-01-08 (모두 수고..) 12:08:23

식욕은 없는데 입안에 뭔가 욱여넣고 싶은 감각은 뭐지?
뭔가 욱여넣는다는 건 음식 포함, 화장지, 쓰레기, 종잇조각 뭐 아무거나 다 넣고싶어지는 느낌

393 익명의 참치 씨 (qBxj4RUSxM)

2024-01-08 (모두 수고..) 12:31:39

>>392
이식증(Pica)의 일종?

394 안경의 참치 씨 (W12V5lP/Ak)

2024-01-08 (모두 수고..) 19:00:15

더 시간이 지나면 만화도 고전문학으로 취급될 날이 오겠지... 라는 생각이 드는 19:00

사실 지금도 어떤 만화정도면 고전문학의 범주 아니야? 라는 생각도 들었다. 음.

395 익명의 참치 씨 (4u0ejkBQ2M)

2024-01-08 (모두 수고..) 19:06:12

유리가면이라던가

396 안경의 참치 씨 (rgO5syJCUc)

2024-01-09 (FIRE!) 16:17:51

무언가 괴로워지게 만드는 요소가 있으면 실제 그것으로 곶통받은 기간보다 두배정도 뻥튀기된게 곶통받은 기간처럼 느껴지는가벼
내가 가려움이슈로 곶통받은게 얼마나 됐는지 세보고있는데 몇달 안되어서 놀람
반년내내 이거로 곶통받은줄 알았는데

397 ㅠㅔ (rEan1/DcSo)

2024-01-11 (거의 끝나감) 09:57:53

졸리다. 하지만 오늘만 지나면 휴가다.
빨리 일 마치고 게임이나 해야지.

398 안경의 참치 씨 (4NYsp4uYcI)

2024-01-13 (파란날) 11:36:55

오픈소스 라이브 2D 대체제가 있음을 알게되었다. 늘 라투디는 오픈소스 대체제 없이 지네혼자 독식하는 느낌이라 불만이었는데. 오오.

399 익명의 귀차니즘 씨 (7ieyZA5GJY)

2024-01-13 (파란날) 16:56:20

으아악 망했다

400 익명의 귀차니즘 씨 (7ieyZA5GJY)

2024-01-13 (파란날) 16:57:30

큰일났다... 나 타블렛이 고장났어..이게 내 밥줄(?)인데. 용돈도 없고 알바도 경력없어서 안구해져서 그나마 커미션만이 돈벌 수단이었는데 타블렛이으아악

401 익명의 귀차니즘 씨 (7ieyZA5GJY)

2024-01-13 (파란날) 17:03:31

세뱃돈은 아마 받겠지만... 그때까지 한달을 어떻게 살아가야하지 아 망했다 조졌다 아ㅏㅏㅏㅏ 쿠팡이라도 뛰어야하나

402 안경의 참치 씨 (4NYsp4uYcI)

2024-01-13 (파란날) 18:23:16

폰그림으로 커미션하기

농담같겠지만 내가 실제로 한 방법이야(웃음)
박리다매로 밀었을 때 식비정도는 나왔던 거 같아
물론 그 땐 학생이었어서 소비처가 식비는 아니었지만...

403 익명의 귀차니즘 씨 (7ieyZA5GJY)

2024-01-13 (파란날) 21:46:09

폰그림... 해본적 없는데 함 시도는 해봐야겠구만

404 안경의 참치 씨 (U2KXLBly1E)

2024-01-14 (내일 월요일) 00:11:30

아흑 언제봐도 내 그림 채색법 안예뻐

근데 그렇다고 고치고 다른 채색법을 시도하고 싶진않은
그 어느지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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