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69107> 적당히 뛰어보는 뉴트랙과 혹사당하는 말딸 :: 876

익명의 어른이 씨

2023-06-19 01:09:00 - 2023-07-09 22:59:27

0 익명의 어른이 씨 (MJwuIBs60g)

2023-06-19 (모두 수고..) 01:09:00

휴식은 사치니까 녹즙과 케이크를 먹고 다시 뛰렴

게임얘기 자주 많이 함
말딸 뉴트랙하느라 나쁜 또레나가 되었다
왕눈 스포일러 주의
저히 같이 야숨&왕눈 할가요?
뜨개질 얘기 가끔? 함
부정기적으로 애옹사진 올림
난입해서 놀아주면 땡큐합니다
귀찮아서 하이드 잘 안하는 편
가끔 현실SAN치 바닥나서 개소리할때 있음

653 익명의 양새치 씨 (lL.ycdUOrs)

2023-06-29 (거의 끝나감) 00:31:39

슨생님 슨생님 존윅 보셧나영

654 익명의 양른이 씨 (p1Jcuxq0ZI)

2023-06-29 (거의 끝나감) 00:32:39

아하.. 그런거였군

나도 종종 했었지..
가장 최근에 했을 땐 예전에 살았던데가 재개발돼서 완전 낯선 아파트 단지가 되어있는거 보고 몬가.. 몬가 묘한 기분이 돼서 돌아옴

655 익명의 양른이 씨 (p1Jcuxq0ZI)

2023-06-29 (거의 끝나감) 00:33:26

아 맞다 존윅.... 어디서 보나 찾아봐야지 하고 잊어버림 흑흑..

656 익명의 양새치 씨 (lL.ycdUOrs)

2023-06-29 (거의 끝나감) 00:33:46

오오... 묘한 기분...
좋은 쪽도 나쁜 쪽도 약간씩 섞인 건가

657 익명의 양른이 씨 (p1Jcuxq0ZI)

2023-06-29 (거의 끝나감) 00:40:25

음... 뭐랄가...
평소에는 잊고 있었지만 점점 가는 길에 익숙한 골목길이나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가게의 간판 같은 걸 보면서 추억이 되살아나면서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게 다가오는데
가장 추억이 많았던 집하고 그 주변 골목이 전부 단지로 변한 걸 보니까 뭔가.. 흠....
시간이 많이 흘렀으니까 그럴만하지? 재개발을 안하는게 이상할 정도로 오래된 동네니까~하는 생각이랑
그래도 이렇게까지 예전 모습이 싹 사라지니까 어쩐지 좀 그렇네... 라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다고 할까

생각해보니 아마 아쉬움?안타까움? 쪽이 조금 더 컸던거같아
이제 기억 속의 그 장소는 앞으로는 더 이상 볼 수 없고 내 안에만 남아있겠지
그리 멀지도 않고 버스만 타면 얼마든지 갈 수 있는 곳이지만 어떤 의미로는 영원히 돌아갈 수 없는 곳이 된거야...

658 익명의 양새치 씨 (lL.ycdUOrs)

2023-06-29 (거의 끝나감) 00:40:42

야 아니다 아니다 괜히 생각하는 얘기 꺼내서 잠 달아나는거 아니냐

659 익명의 양새치 씨 (lL.ycdUOrs)

2023-06-29 (거의 끝나감) 00:41:01

이 쉬@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660 익명의 양른이 씨 (p1Jcuxq0ZI)

2023-06-29 (거의 끝나감) 00:41:24

이상으로 새벽감성 터지는 시간의 sheep소리를 마칩니다

661 익명의 양른이 씨 (p1Jcuxq0ZI)

2023-06-29 (거의 끝나감) 00:41:52

아니 저 이정도로 잠이 달아나진 않아유....

662 익명의 양른이 씨 (p1Jcuxq0ZI)

2023-06-29 (거의 끝나감) 00:43:40

잠을 달아나게 하는 건 애옹의 우다다와 더위와 일어나면 다시 일해야하는메우(?)같은 것들이지

663 익명의 양새치 씨 (lL.ycdUOrs)

2023-06-29 (거의 끝나감) 00:45:23

우다다(우다다)

664 익명의 양새치 씨 (lL.ycdUOrs)

2023-06-29 (거의 끝나감) 00:47:06

난 고영희 발바닥에 체중 실리는 걸 실제로 경험해보니 엄청 놀랐는데 양른이 씨는 평소에 자주 밟히시는 편인가요

665 익명의 양른이 씨 (p1Jcuxq0ZI)

2023-06-29 (거의 끝나감) 00:47:17

우다다를 하는 애옹은 뭔가 기이한 소리를 낸다...
평소의 우와앙 응매앩 하는 소리가 아니라 몬가.. 약간... 진짜 신화생물인가? 싶은 소리가 남

666 익명의 양른이 씨 (p1Jcuxq0ZI)

2023-06-29 (거의 끝나감) 00:49:05

>>664 제 생각에 전세계의 애옹들은 누워있는 인간의 명치를 정조준해서 꼭꼭 밟기로 국제협약을 맺은 것 같아요(??)

1줄요약: 개많이 밟힙니다

667 익명의 양른이 씨 (p1Jcuxq0ZI)

2023-06-29 (거의 끝나감) 00:49:59

밟혀도 집사가 별 반응이 없으니까 계속 하는거란 말을 어디서 주워들어가지고
밟힐때마다 끼야아아앙악 어른이 죽어욧 같이 했는데도 그냥 밟더라고요

668 익명의 양새치 씨 (lL.ycdUOrs)

2023-06-29 (거의 끝나감) 00:50:41

음 역시... 많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허벅지 밟혔었는데 와 그런 느낌일줄 몰랐음
먼지 아시죠... 와... 자다가 화들짝 깼었다

669 익명의 양새치 씨 (lL.ycdUOrs)

2023-06-29 (거의 끝나감) 00:51:40

>>667 하악질을 할 수도 없고(?)

670 익명의 양른이 씨 (p1Jcuxq0ZI)

2023-06-29 (거의 끝나감) 00:52: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아파유... 허벅지 진짜 아프지....

그리고 애옹들은 앞발로 밟은 곳을 뒷발로도 정확하게 똑같이 밟고 지나감
즉 앞발로 명치를 짚으면 뒷발로도 짚어서 원플원 행사를 해준다는 것입니다...

671 익명의 양른이 씨 (p1Jcuxq0ZI)

2023-06-29 (거의 끝나감) 00:54:31

사실 어디를 밟혀도 그 조그만 발로 6.2키로 체중 실어서 밟히는거라 아프긴함..
옆구리에 당해도 아프고 종아리에 당해도 아프고 등짝에 당해도 아픔...

어떤 자세로 누워도 집사의 패배다(?)

672 익명의 양새치 씨 (lL.ycdUOrs)

2023-06-29 (거의 끝나감) 00:55:52

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벅지 밟혀서 헉 @발! 이러고 깨가지고 고영이랑 눈이 딱 마주쳤는데 애가 나를 빤히 보다가 마저 밟고 지나간거임
밟은 데 또 밟고 그렇게 스윽 침대 밑으로 내려가더라고... 그 뻔뻔함에 소름돋았다(??)

673 익명의 양른이 씨 (p1Jcuxq0ZI)

2023-06-29 (거의 끝나감) 00:58: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 애옹도 등짝 밟고 지나가길래 일부러 큰 소리로 으흐어어억!!아이고 나 죽네! 너 그거 계속할거야? 그냥 내려오지??했는데 그대로 등 위에 서 있다가 꾹꾹 즈려밟고 지나감....

674 익명의 양른이 씨 (p1Jcuxq0ZI)

2023-06-29 (거의 끝나감) 00:59:11

그러면서 지는.. 내가 발뻗어서 올려두면 바로 물어뜯고 이씨... 억울해....
나도 다음에 밟히면 물어버릴테다......

675 익명의 양새치 씨 (lL.ycdUOrs)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0:00

휴먼도 부정음 섞어서 우왜애애웅 ㅠㅠ 해야됨

676 익명의 양른이 씨 (p1Jcuxq0ZI)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3:12

그러고보니 유튜브에 고양이 언어로 MA-AA가 '여기로 와!'라는 뜻이래서 따라해봤는데 한 5번 정도 하니까 오긴 오드라
근데 약간 '여기로 와!'가 통한거같진 않고
얘 왜 이상한 소리내냐?하고 구경하러온 느낌이었음

677 익명의 양른이 씨 (p1Jcuxq0ZI)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3:42

어쨌든 부르는데 성공하긴 했으니까 뭐...

678 익명의 양새치 씨 (lL.ycdUOrs)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4:17

애옹 : (왜? 뭔데?? 왜그러는데??)

679 익명의 양른이 씨 (p1Jcuxq0ZI)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7:23

머선일이고

680 익명의 양새치 씨 (lL.ycdUOrs)

2023-06-29 (거의 끝나감) 01:09:29

애옹 기여워

681 익명의 양새치 씨 (lL.ycdUOrs)

2023-06-29 (거의 끝나감) 01:10:12

밥상 위에 올라오고 막 버릇없어도 성운 같은 눈동자 들여다보는 순간 산치 싹다 깎인 것처럼 예 주인님 하게됨

682 익명의 양새치 씨 (lL.ycdUOrs)

2023-06-29 (거의 끝나감) 01:10:41

산치고 지능이고 뭐고 다 없어짐

683 익명의 양른이 씨 (p1Jcuxq0ZI)

2023-06-29 (거의 끝나감) 01:12:58

진짜로 신화생물인게 아닐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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