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60086> 적당히 적어보는 애옹실록 :: 876

사관의 어른이 씨

2023-06-07 22:27:29 - 2023-06-19 00:58:02

0 사관의 어른이 씨 (PatvvNhPJA)

2023-06-07 (水) 22:27:29

애옹께서 여름 홑이불은 아직 이르다고 말씀하셨다

게임얘기 자주 많이 함
왕눈 스포일러 주의
뜨개질 얘기 가끔? 함
부정기적으로 애옹사진 올림
애옹실록이라 자주 올려야 할 것 같다는 부담은 있음
하지만 부담과 실천은 별개다(??)
난입해서 놀아주면 땡큐합니다
귀찮아서 하이드 잘 안하는 편
스웨터 3트째 잠정중단중(사유: 더움)

684 산적의 청새치 씨 (B4nGe4dPK.)

2023-06-15 (거의 끝나감) 12:16:18

그렇긴 해... 근데 보면 피카츄 비슷한 건 잘 뽑네...

685 사관의 어른이 씨 (O6WtPEnk4Y)

2023-06-15 (거의 끝나감) 12:22:40

이번에 포켓몬 코리아가 제주도에서 뭐 한다는 것 같은데...
스탬프랠리 참가해서 다 모아오면 귤 옷을 입은 피카츄를 준다고 하는 거 같음

제주도... 갈까....

686 익명의 양머리 씨 (WIGKvGN7yY)

2023-06-15 (거의 끝나감) 12:29:04

수상할 정도로 포켓몬에 진심인 어른이-ssi

687 사관의 어른이 씨 (O6WtPEnk4Y)

2023-06-15 (거의 끝나감) 12:32:10

요즘은 그래도 좀 시들해짐ㅋㅋㅋㅋㅋㅋ
예전엔 진짜... 포켓몬 오프라인 행사 간다고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양손에 피카츄 그득하게 든 꾸러미 들고 지친채로 전철타고 그랬는데

688 사관의 어른이 씨 (O6WtPEnk4Y)

2023-06-15 (거의 끝나감) 12:32:31

시들해진 이유 = 더 이상 체력이 받쳐주지 않음.....

689 산적의 청새치 씨 (B4nGe4dPK.)

2023-06-15 (거의 끝나감) 12:35:00

(그저 눈물만)

690 사관의 어른이 씨 (O6WtPEnk4Y)

2023-06-15 (거의 끝나감) 12:37:08

애옹이 없으면 맘편히 숙소 잡고 돌아다니는 방법도 있었겠지만
애옹 오고나서 내가 분리불안이 생겨서요.... 하루 집비우면 초조하고 불안해서 죽을거같음
정작 애옹은 별로 신경 안 쓰는 것 같지만

691 사관의 어른이 씨 (O6WtPEnk4Y)

2023-06-15 (거의 끝나감) 12:37:19

또 나만 진심이지.. 어...?

692 산적의 청새치 씨 (zQDs1RO/42)

2023-06-15 (거의 끝나감) 12:52:45

집에 애기가 있으면 어쩔 수가 없는듯

693 익명의 양머리 씨 (ooaMvdzmYQ)

2023-06-15 (거의 끝나감) 12:55:16

수상할 정도로 애옹에 진심인

694 사관의 어른이 씨 (O6WtPEnk4Y)

2023-06-15 (거의 끝나감) 13:14:45

동물을 키울 때 진심이 아닌 쪽이 오히려 수상한 거 아닌가??

695 사관의 어른이 씨 (O6WtPEnk4Y)

2023-06-15 (거의 끝나감) 13:14:59

물론 난... 좀 걱정이 과하긴 하지만......

696 익명의 참치 씨 (Ug7UV8UQts)

2023-06-15 (거의 끝나감) 13:23:08

동물을 키울때는 진심이어야죠
좀 걱정이 많다고 해도 정말 과한 수준이 아니라면 오히려 좋은거 아니겠어요!

697 산적의 청새치 씨 (j0ojrHkn0U)

2023-06-15 (거의 끝나감) 13:31:49

>>696 아니야... 이사람은 NP의 영향으로 머릿속에서 영화 한 편을 찍어버리는 걸 말하는 거야...

698 익명의 양머리 씨 (pO5TPE98p2)

2023-06-15 (거의 끝나감) 13:35:21

>>697 팩트) 임

699 사관의 어른이 씨 (O6WtPEnk4Y)

2023-06-15 (거의 끝나감) 13:43:14

700 산적의 청새치 씨 (zU0s6Tt51c)

2023-06-15 (거의 끝나감) 13:43:56

하지만 걱정마세요 공상맨은 공상을 해야 건강한 겁니다...

701 익명의 참치 씨 (Ug7UV8UQts)

2023-06-15 (거의 끝나감) 13:46:51

아하
괜찮아요! 저도 어머니나 동생 귀가 늦으면 당연히 아닌거 알면서도 무슨 일 있는거 아닌지 걱정하면서 연락하고 그러는걸요!

702 NP의 어른이 씨 (D6XY4T4Acw)

2023-06-15 (거의 끝나감) 13:47:42

그래그래 그런거라구~

703 익명의 참치 씨 (Ug7UV8UQts)

2023-06-15 (거의 끝나감) 13:49:44

어른이님도 저랑 비슷하신가 보네요
어릴때 학교에서 애들이 손톱으로 칠판 긁으면 막 저러다가 손톱이 들리면 어떡하지 하는 말도 안되는 상상 하면서 걱정하고 그랬는데

704 산적의 청새치 씨 (cSJdepkp/k)

2023-06-15 (거의 끝나감) 13:51:32

상대가 말없이 늦어질 때
INTP : (머릿속으로 첩보액션 한 편 찍으면서 흥미로워함)
INFP : (머릿속으로 범죄스릴러 한 편 찍으면서 걱정함)

우리는 NP가조쿠~

705 NP의 어른이 씨 (D6XY4T4Acw)

2023-06-15 (거의 끝나감) 13:52:58

>>703 와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니

ㅋㅋㅋㅋ범죄스릴렄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첩보랑 범죄로 갈리는거 흥미롭네

706 익명의 참치 씨 (Ug7UV8UQts)

2023-06-15 (거의 끝나감) 13:53:07

NP가 뭔가 했더니 MBTI였군요
예전에 별 생각없이 검사하고 넘겨서 제 검사 결과가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707 산적의 청새치 씨 (GC0nCb7UlI)

2023-06-15 (거의 끝나감) 13:53:59

>>703 NP가 하는 공상이란 말이죠...

손톱으로 긁는 소리를 마구 내서 뭔가 봐선 안 될 것이 소환된다거나 갑자기 지진이 나서 칠판이 갈라지고 학교가 폭삭 무너지는 정도는 되어야 공상이라 할 수 있다 이겁니다

708 NP의 어른이 씨 (D6XY4T4Acw)

2023-06-15 (거의 끝나감) 13:56:36

긁다가 공진현상으로 칠판이 쪼개져서 떨어지면 많이 다칠텐데...까진 해봤는데

709 익명의 참치 씨 (Ug7UV8UQts)

2023-06-15 (거의 끝나감) 13:58:39

그럼 전 NP가 아닌가봐요
저는 저러다가 혹시 손톱이 들리면 어떡해 하면서 주먹쥐면서 칠판 쪽 안보려고 시선을 돌리거나 눈을 감는 편이었거든요

710 사관의 어른이 씨 (O6WtPEnk4Y)

2023-06-15 (거의 끝나감) 14:00:06

아 무서워하는 쪽이었구나...

711 산적의 청새치 씨 (T6U6C.ZHDo)

2023-06-15 (거의 끝나감) 14:01:04

>>709 거 농담도 못하겠군... MBTI는 행동양상만 구분하는 거라 같은 유형이라도 여러가지 맛이 있을 수 있읍니다
INTP도 슈퍼컴퓨터 같은 인간부터 후애앵 하는 인간까지 종류가 많읍니다~~~

712 산적의 청새치 씨 (6ahr32J34s)

2023-06-15 (거의 끝나감) 14:02:25

애옹 얘기를 마저하면... 어른이 씨 애옹 겁나 잘키우는 것 같아서 대단하달까
애가 저리 근육질인데 살 안 찐 거 보면 정성으로 키우는듯

713 익명의 참치 씨 (Ug7UV8UQts)

2023-06-15 (거의 끝나감) 14:02:47

>>710
그야 손톱이 들리면 엄청 아플텐데... 무섭잖아요
>>711
성격의 대분류 같은 느낌인거군요!

714 익명의 참치 씨 (Ug7UV8UQts)

2023-06-15 (거의 끝나감) 14:03:37

애옹이는 산책도 안가는데 어떻게 살이 안찌는걸까요 🤔
세심한 식사량 조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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