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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청새치 씨
(.aHdAaRbUY )
2023-02-17 (불탄다..!) 00:39:47
* 주의 : 현실에서 의자를 집어던지며 난동을 부리고 싶은 욕망을 여기서 해소하고 있는 중임. * 주의 : 잡다한 이야기는 그냥 분위기 환기용임. 기본적으로 불만이 있을 때 들어온다. * 주의 : 늘 그래왔던 것처럼 난입을 환영하지 않음. 뭔가 의견을 내거나 질문하는 것은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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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맨 청새치 씨
(Qa1PDYB7u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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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모두 수고..) 17:21:32
그 말 들을 당시에는 그게 무슨 말인지 잘 몰랐음. 적어도 그게 '나 이렇게 힘드니까 너 나한테 잘 해라' 이런 말은 아니었음. 패션 정신병자들이 늘 그렇듯 죄책감을 몽둥이마냥 휘두르는 게 아니라 자기가 자기한테 하는 말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들렸음.
809
도끼맨 청새치 씨
(Qa1PDYB7u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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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모두 수고..) 17:24:13
남을 원망하는 것도 아니고, 죄책감을 인질삼아 뭘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자학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 꼴을 차마 부정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억지 긍정도 아니었음. 걍 힘들다는 말 그대로의 힘들다였던 거임.
810
도끼맨 청새치 씨
(Qa1PDYB7u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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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모두 수고..) 17:25:19
그런 게 가능하다니... 그 선배는 이미 그 시점에서 다 나아가는 과정에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래놓고 지도 롸벗이라고 우김 ㅡㅡ 선배님 비틱 개오지거든요 30만원 내세요 @발...
811
도끼맨 청새치 씨
(Qa1PDYB7u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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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모두 수고..) 17:26:27
아니, 롸ㅡ벗이 자기연민 하는 거 봤소??
812
도끼맨 청새치 씨
(Qa1PDYB7u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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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모두 수고..) 17:27:55
지가 가제트면 나는 터미네이턴데 뭔소릴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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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맨 청새치 씨
(Qa1PDYB7u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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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모두 수고..) 17:30:16
아무튼 자기연민 학습중......(10%...)
814
도끼맨 청새치 씨
(Qa1PDYB7u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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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모두 수고..) 17:41:44
Q 그렇게 인성 좋은 사람이 님이랑 놀아줘요?? A ??? 이 사람으로 말할 것 같으면 본인만 모르는 dorai 임. 성격만 순한맛이지 행적만 놓고보면 real dorai 임... 가끔 본인 dorai 수집가라고 자기 입으로 말하면서 어떻게 본인이 dorai 인걸 모르는지 알 수가 없다.
815
도끼맨 청새치 씨
(Qa1PDYB7u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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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모두 수고..) 17:47:41
순한맛 dorai 란 무엇이냐 선배 : 야, 나 케이블카 타고싶다. 나 : 음~ 케이블카 좋지... 잠깐, 그냥 희망사항 말한 거지? 선배 : 어. 희망사항이야. 지금 타자. 나 : 나, 나랑 타자고?? 둘이 타자고?? 선배 : 어. 나 저거 타고싶어. 나 : ???? 아니... 선배 : 나 저거 타보는 거 소원이었어. 나 : 아니... (매표소 앞) 나 : 내가 끊는거야 이거?? 선배 : ㅇㅇ 해조 나 : 아니... 너무 당당하네... 여기 성인 둘이요. 매표소 : ??? 어 그래요...
816
도끼맨 청새치 씨
(Qa1PDYB7u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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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모두 수고..) 17:48:53
대반전으로 이 사람 고소공포증이었음
817
도끼맨 청새치 씨
(Qa1PDYB7u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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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모두 수고..) 17:49: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전 욕 안 하던 사람인데 그날 처음으로 개쌍욕하는거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8
도끼맨 청새치 씨
(Qa1PDYB7u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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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모두 수고..) 17:51:56
암튼 그래서 욕먹으면서 케이블카 탔다는 암울한 썰...
819
도끼맨 청새치 씨
(Qa1PDYB7u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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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모두 수고..) 17:53:36
글쓰기 하기 싫으니까 이러고 노내,,,
820
도끼맨 청새치 씨
(Ub.B0vsn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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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모두 수고..) 19:18:59
그래도 하루에 한 두 편은 쓰는 것 같다
821
도끼맨 청새치 씨
(Ub.B0vsn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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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모두 수고..) 19:21:07
퇴고 안 하니까 술술 써진다야!! 낄낄낄낄!!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글쓰면 누가 못하냐 이야 책임지지 않는 글쓰기 너무 재밌다!!
822
도끼맨 청새치 씨
(Ub.B0vsn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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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모두 수고..) 19:21:48
나는 여태까지 글을 너무 개노잼으로 대했는지도 모른다 뇌 빼고 키보드 우다다 갈기니까 정말 재밌다 진짜다
823
도끼맨 청새치 씨
(huI0WsYg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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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모두 수고..) 19:24:33
나는,,, 내일 누피에어60 오너가 된다,,, 이 개막장배열 키보드 언제 또 써보겠냐 지금같은 개막장 우다다 글쓰기에는 개막장배열 키보드가 어울린다는 말같지도 않은 결론을 내렸다
824
도끼맨 청새치 씨
(huI0WsYg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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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모두 수고..) 19:24:57
길길길
825
도끼맨 청새치 씨
(r9r4YZCF3o )
Mask
2023-07-10 (모두 수고..) 19:27:59
근데 지금 쓰는 귀마개 좋긴 하다 사람들 떠드는 말소리가 깔끔하게 들리네... 키보드 다각다각하는 소리는 걸러지고 말소리는 들림 오옹 물론 전에 쓰던 것도 그랬지만 좀 뭉개지는 범위가 꽤 있었다고나 할까... 암튼 이거 좋네
826
익명의 청새치 씨
(lp4iaM0cH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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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FIRE!) 17:05:02
너무 배고파서 로켓단 초코롤을 사봤는데 펄기아..
827
익명의 청새치 씨
(buSGSZ4A8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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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FIRE!) 18:36:25
누피에어 왔다 길길길길길
828
익명의 청새치 씨
(buSGSZ4A8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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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FIRE!) 18:49:55
타건은 샤워하고 나서 하겠음 길길길길
829
익명의 청새치 씨
(buSGSZ4A8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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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FIRE!) 19:21:06
질문받음 길길길길길길길길
830
익명의 청새치 씨
(buSGSZ4A8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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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FIRE!) 19:22:04
부러우면 마음껏 눈물 흘려도 된다는 뜻입니다 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
831
익명의 청새치 씨
(buSGSZ4A8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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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FIRE!) 19:22:56
누피에어60 갈축이고, 우shft 작은 문제는 청축 스위치로 교체해서 써야할 것 같음 우shft 작은게 생각보다 훨씬 더 거지같네..
832
익명의 청새치 씨
(buSGSZ4A8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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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FIRE!) 19:24:43
오 청축으로 교체하니까 진짜 좋아졌다
833
익명의 청새치 씨
(buSGSZ4A8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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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FIRE!) 19:26:44
자판 좁은거는 음... 스마텍이랑 비교하면 그렇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데 키캡 주변으로 1mm 씩 줄어들었음 즉, 자판 간격은 2mm 차이임에도 꽤 좁다고 느껴진다 당분간 타자연습 좀 해야할듯
834
익명의 청새치 씨
(buSGSZ4A8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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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FIRE!) 19:29:30
우shft는 청축으로, 스페이스바는 적축으로 교체했더니 약간 촐싹대는 소리가 줄어들었음 추가스위치 없었으면 이거 안샀다 진짜...
835
익명의 청새치 씨
(buSGSZ4A8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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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FIRE!) 19:34:34
오..........
836
익명의 청새치 씨
(buSGSZ4A8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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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FIRE!) 19:36:22
이 레스는 누피에어60으로 작성하는 중이며, 키보드 배열의 거지같음을 몸소 체험해보려고 지우지 않고 쓰고 이?ㅆ습니다.../ 새끼손가ㅏㄱ 바로 아래에 /., 가 이/ㅆ는 것이 생각보다 부담이 되는구요....군요... 군요... 아ㅣ 근고구마 먹고싶다
837
익명의 청새치 씨
(buSGSZ4A8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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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FIRE!) 19:36:38
레스라니 답글일고 말해야야지
838
익명의 청새치 씨
(buSGSZ4A8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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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FIRE!) 19:37:43
레스 하니까 옛날에 보던 2ch발 괴담번역 생각나네 그거 진짜 재밌었는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