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57080> 청새치의 의자뺏기 쇼 :: 876

익명의 청새치 씨

2023-02-17 00:39:47 - 2023-07-15 00:19:06

0 익명의 청새치 씨 (.aHdAaRbUY)

2023-02-17 (불탄다..!) 00:39:47

* 주의 : 현실에서 의자를 집어던지며 난동을 부리고 싶은 욕망을 여기서 해소하고 있는 중임.
* 주의 : 잡다한 이야기는 그냥 분위기 환기용임. 기본적으로 불만이 있을 때 들어온다.
* 주의 : 늘 그래왔던 것처럼 난입을 환영하지 않음. 뭔가 의견을 내거나 질문하는 것은 ok

529 익명의 청새치 씨 (ht/3EyCCcI)

2023-07-03 (모두 수고..) 23:27:00

왜 업데이트 끊긴 망겜에 손을 대냐
그것은 내가 망겜충이기 때문이다

530 익명의 청새치 씨 (ht/3EyCCcI)

2023-07-03 (모두 수고..) 23:27:22

나한테 푸키먼 같이 하자던 후배는 히오스가 본진이다
이놈이 진짜다

531 익명의 청새치 씨 (ht/3EyCCcI)

2023-07-03 (모두 수고..) 23:28:11

근데 푸키먼은 어떻게 같이하는 거지
아무튼 푸키먼 입양하라는 것인가...

535 익명의 청새치 씨 (ht/3EyCCcI)

2023-07-03 (모두 수고..) 23:33:38

구에에에에엑

536 익명의 청새치 씨 (ht/3EyCCcI)

2023-07-03 (모두 수고..) 23:38:24

비터 초코 데코레이션~

539 익명의 청새치 씨 (ht/3EyCCcI)

2023-07-03 (모두 수고..) 23:51:18

속이 울렁거리는 desu

540 익명의 청새치 씨 (HycAzFU0hw)

2023-07-04 (FIRE!) 10:09:16

사실 그때 수상하게 여겼던 건데... 본인피셜 E(I)NFP 인 사람이 @@@ 감독 작품은 첫 데뷔작부터 최근 작품까지 다 챙겨봤다고 하면서 최근작은 항마력 딸려서 보기 힘든 장면이 있다고 그러더라

541 익명의 청새치 씨 (HycAzFU0hw)

2023-07-04 (FIRE!) 10:10:56

그게 수상하다는 거임. NFP인데 자기가 좋아하는 작품을 오글거린다고 깐다...? 일단 난 그런 경우는 본 적이 없어...
오글거린다고 까고 그래도 좋아한다며 쉴드 한 번을 더 치는 게 그들 아니었나...?

542 익명의 청새치 씨 (HycAzFU0hw)

2023-07-04 (FIRE!) 10:12:57

'나는 그런 부분을 좋아하지만 남들 눈에 오글거리는 장면이겠지...' 정도가 NFP 들의 스탠스였던 걸로 생각했는데...

내가 몰랐던 지점인가, 아니면 특이 케이스인가, 아니면 유형 구라핑인가...

543 익명의 청새치 씨 (HycAzFU0hw)

2023-07-04 (FIRE!) 10:16:56

그 감독 작품은 다 챙겨봤는데 굿즈는 안 사니까 팬은 아니고, 좋아하지만 오글거리는 장면은 깐다...?

T성향 높은 NFP 는 이럴 수도 있나?

544 익명의 청새치 씨 (HycAzFU0hw)

2023-07-04 (FIRE!) 10:19:34

그건... 꼭... ISTP들 같은 사고방식이잖아...?

545 익명의 청새치 씨 (HycAzFU0hw)

2023-07-04 (FIRE!) 10:27:38

T 성향 100% 나오는 내가 그렇게 하거든

그 감독 작품은 다 챙겨보지만 분석하고 노는 게 재미있을 뿐이라 팬이라고 하기는 그렇고, 굿즈도 전혀 안 사고, 오글거리는 장면이랑 연출 미스인 거 다 까버림

546 익명의 청새치 씨 (HycAzFU0hw)

2023-07-04 (FIRE!) 10:30:19

아무튼 무언갈 좋아하는 자기 감정을 굉장히 중요시하는 NFP 특성을 고려하면 굉장히 수상한 발언이 아니었나 함

547 익명의 청새치 씨 (HycAzFU0hw)

2023-07-04 (FIRE!) 10:33:24

엥뿌삐가 맞다면... S 경향화된 인간이지 않을까? 라는 게 내 추측임. 일단 한국에서 SJ 경향화는 생존이랑 관련이 있어서 흔한 일이기도 하고, 자기 말로도 ESFJ로 오해받는 일이 많다고도 했음.

548 익명의 청새치 씨 (HycAzFU0hw)

2023-07-04 (FIRE!) 10:34:11

흠... 역시 MBTI 계의 이브이... NFP...

549 익명의 청새치 씨 (1N1z2m79vg)

2023-07-04 (FIRE!) 10:53:30

근데 왜 갑자기 엥뿌삐에 대한 고찰을 하시죠?? 라고 묻는다면

나는 INFP 하고는 잘 지냈는데 ENFP는 항상 어려움..

550 익명의 청새치 씨 (1N1z2m79vg)

2023-07-04 (FIRE!) 10:57:11

INTP랑 INFP는 생긴 것도 노는 곳도 다르지만 나는 엄청 가까운 친척이라고 생각함
결국 지 @대로 하는구나? 만 이해하면 됨

어? 그거 그렇게 하면 망하는데... 어? 그거 지금 시세로는 좀 비싼데... 이런거 다 냅두면 됨. 즐기시게 냅둬!!
이거는 두 유형 모두에 해당하는 사항이라 서로 이거 하나만 지켜도 크게 반목할 일 없음...

551 익명의 청새치 씨 (1N1z2m79vg)

2023-07-04 (FIRE!) 10:58:09

그러나 문제의 엥뿌삐. 그들은 열정적으로 참견하고 싶하고 내가 적극적으로 표현하기를 바란다.........................

552 익명의 청새치 씨 (1N1z2m79vg)

2023-07-04 (FIRE!) 11:02:13

잉뿌삐만큼 자기 감정이 소중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남의 감정을 보고싶어함
정확히는 남의 감정이랑 상호작용하는 자기 감정을 음미하고 싶다는 거 아닐까... 아무튼 나로서는 피곤한 타입이다...
나를 거쳐간 수많은(??) 엥뿌삐를 생각하면 결국에는 서로 지겨워지고 만다는 결론임...

553 익명의 청새치 씨 (1N1z2m79vg)

2023-07-04 (FIRE!) 11:02:35

참견 싫어! 를 이해하지 못해...

554 익명의 청새치 씨 (1N1z2m79vg)

2023-07-04 (FIRE!) 11:06:07

엥뿌삐들은 좀 갑작스럽게 덥석 만지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면 내가 엥뿌삐 손을 콱 물어버리고 당황한 엥뿌삐가 아이 왜그래 이뻐해주려고 그래 이러고 또 손 내밀다 물리고 내가 도망가버려서 엥뿌삐가 좀 쳐 나오라고 나를 억지로 끌어내다 또 나한테 손을 물리고 결국에는 팡팡 때리다가 또 나한테 물리고 (무한반복)

555 익명의 청새치 씨 (1N1z2m79vg)

2023-07-04 (FIRE!) 11:09:47

아무튼 좀 서로 화나게 함

556 익명의 청새치 씨 (1N1z2m79vg)

2023-07-04 (FIRE!) 11:10:50

땃쥐 좋아하는 브로콜리와 매너 말아먹은 시바드릴의 옹졸한 대결...

557 익명의 청새치 씨 (1N1z2m79vg)

2023-07-04 (FIRE!) 13:32:17

막연하게 블래키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현실이 될 줄은 몰랐다
시크릿 진짜였던 거냐...

558 익명의 청새치 씨 (HycAzFU0hw)

2023-07-04 (FIRE!) 16:13:01

일이 좀 지겨워졌으므로 ESxx 어렵지 않다! 를 적어보기로 한다

559 익명의 청새치 씨 (HycAzFU0hw)

2023-07-04 (FIRE!) 16:18:07

현재까지 ESTP, ESTJ, ESFJ, ISFJ, ISFP, ISTP 정도 경험해본 것 같고... 스테레오 타입 ISTJ는 만나기 어려웠다. 얘네들 말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어쩔 수 없음. 공상 극혐하는 사람도 있었음.

음... ES 특성은 무조건 바깥으로 나돈다, 라고 이해하면 된다. 일단 밖에 나가 있다. 얘네들은 재택근무가 아닌데 집에 콕 박혀있으면 불건강한 상태가 아닌지 의심해도 좋다. IN 들이 외로워서 일단 밖으로 나가는 거랑은 반대다...
외모적으로는 틀에 박힌 차림을 많이 함. S의 영향으로 사회통념에 반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여자라면~ 남자라면~ 이래야 한다는 틀을 잘 따른다. 전통 개 쌩까는 ISTP도 있으므로 100%는 아니지만 SJ들은 특히 그렇다. 아예 꼬집어 말하자면 ISTJ는 전통적인 남성상과 여성상을 좋아한다... 자신이 여기에 맞지 않다고 여기면 내심 괴로워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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