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익명의 청새치 씨
(.aHdAaRbUY )
2023-02-17 (불탄다..!) 00:39:47
* 주의 : 현실에서 의자를 집어던지며 난동을 부리고 싶은 욕망을 여기서 해소하고 있는 중임. * 주의 : 잡다한 이야기는 그냥 분위기 환기용임. 기본적으로 불만이 있을 때 들어온다. * 주의 : 늘 그래왔던 것처럼 난입을 환영하지 않음. 뭔가 의견을 내거나 질문하는 것은 ok
343
숙취의 청새치 씨
(C.brc6jKh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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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FIRE!) 11:45:47
작년에 아이패드에 써놓은 글들 좀 보는중인데 어째 나 작년보다 상태 많이 안 좋아진 것 같다
344
숙취의 청새치 씨
(C.brc6jKh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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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FIRE!) 11:46:24
그래도 품위란 게 있지. 남의 것을 탐내진 않는다.
345
숙취의 청새치 씨
(WI1q1HmE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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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FIRE!) 12:01:54
데스카운트는 사실 최후의 최후까지 미루다 안 쓰려고 했지만(계속 die지겠단 생각을 하는데 이게 좋을 리 없음) 이러다 갑자기 die질지도 모르겠단 생각 들어서 강행하기로 함 놀랍게도 효과 있음
346
숙취의 청새치 씨
(TPxrgfHU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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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FIRE!) 12:05:58
전 자아1 : 이@끼야 die져 die지라구!! 자아2 : 아 좀 @쳐!! 나 : 개@끼들아 조용히해!!!! 후 나 : 내년 @월에 die지기로 했어 자아2 : 잠시만 자아1 : 잘됐다 나 : 그 전에 하고싶은 거 좀 해도 돼? 자아1 : 응 자아2 : 그게 무슨말이야(동공지진)
347
숙취의 청새치 씨
(TPxrgfHU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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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FIRE!) 12:06: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이런 상황극 재밌지 않나
348
숙취의 청새치 씨
(FQXjHq1b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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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FIRE!) 12:09:15
사실 타로의 death 카드도 내가 좋아하는 카드라서 데스카운트라 하면 ㄹㅇ로 유사 dying 같아서 살벌하게 들리겠지만 그냥 말장난임 근데이제 다큐를 끼얹은
349
숙취의 청새치 씨
(srL9pLhsd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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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FIRE!) 12:12:01
나중에 타로공부 게시글에 쓰겠지만 데스는 피할 수 없는 변화임. 죽음이거나 죽음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의 변화라는 뜻인데, 대부분 후자임. 뭔가 하나는 끝장이 나고, 다른 하나는 살아나는 지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카드임...
350
숙취의 청새치 씨
(CvW6W0LBT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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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FIRE!) 12:14:07
왠지 트리거일까 싶어서?암튼 데스는 피하지 말 것을 조언하는 카드다... 죽을 거면 그냥 전력으로 부딪혀서 산산조각 나버리는 게 화려한 부활을 위한 올바른(?) 준비임 그 왜, 나비도 번데기 안에서 완전 녹아버린다잖아요 낄낄... 뭐 그런 거지. 애벌레로서의 삶이 끝나고 나비로 부활하는 그런 그림.
351
익명의 양머리 씨
(GkjHJJf84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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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FIRE!) 12:15:28
마법의 청새치고둥씨 이번주 안에 공유기가 고쳐질 수 있을가요???
352
숙취의 청새치 씨
(JPYZfw7aD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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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FIRE!) 12:17:00
집가면 봐줌 ㄱㄷ 이번주 일요일까지로 보긴 할건데... 점이고 나발이고 오늘 화요일이면 이번주 내로는 약간 무리 아니냐?
353
익명의 양머리 씨
(GkjHJJf84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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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FIRE!) 12:17:27
>>352 예로부터 꿈은이루어진다고하엿고
354
숙취의 청새치 씨
(B1lxuIuBW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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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FIRE!) 12:19:02
>>3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당당해서 할 말을 잃어버린..
355
숙취의 청새치 씨
(P47G/d0Iu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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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FIRE!) 15:46:08
생각해보니 이렇게 생각이 많을 때에는 실 땋는 게 도움이 됐었다
356
숙취의 청새치 씨 ◆7OSJIUnXD.
(T9Yf4z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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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FIRE!) 22:10:39
>>352 되는 그림이긴 함 ㅇㅇ 근데 빨리 맡겨야됨 맡기면 금요일부터 가능
357
숙취의 청새치 씨
(T9Yf4z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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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FIRE!) 23:13:30
걍 인생 살면서 느끼는 건데, 은혜를 모르면 인생 꼬임. 감사일기? 그런문제가 아니라 나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주고있는 사람 못알아보면 인생 당연히 @되는거 아닌가... 그런 생각 듦.
358
숙취의 청새치 씨
(T9Yf4z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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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FIRE!) 23:21:50
그렇게나 많이 받아도 고마운줄 모르는 사람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할까? 아, 물론 궁금하진 않다... 그냥 생각이라는 걸 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이지.
359
숙취의 청새치 씨
(T9Yf4z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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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FIRE!) 23:22:17
지인 얘기 듣는데 걍 너무 답답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s this human...? no...
360
숙취의 청새치 씨
(T9Yf4z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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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FIRE!) 23:25:02
오늘의 주제 : INTP는 가스라이팅을 당할 수 있는가... 일단 나한테는 안 먹힘... '긴 말씀 감사하지만 듣진 않았습니다(??)' 이기 때문에...
361
숙취의 청새치 씨
(T9Yf4z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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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FIRE!) 23:27:53
외향감정이 나락을 가버린 나머지 왜 나를 붙잡고 이렇게 개노잼 설교따위나 하고 앉아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음... 그.. 저... 그걸 왜 저한테 얘기하시죠?? 인...
362
숙취의 청새치 씨
(T9Yf4z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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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FIRE!) 23:29:12
근데 가스라이팅이라고 거창하게 말해봤자 결국 감정에 호소하는 거 아니야? 내가 아닌 걸 아는데 맞다고 맞다고 백날 우겨봐라. 난 짬뽕 시켰는데 왜 짜장면이라고 쳐우기고 앉았냐 이소리만 듣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3
숙취의 청새치 씨
(T9Yf4z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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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FIRE!) 23:31:18
다른건 모르겠는데 현실검증능력이라든가 정보검색 열심히 안 하는 인팁이라면 가스라이팅 위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든다만은... 그건 다른 유형들한테도 공통으로 적용되는 부분 같음...
364
숙취의 청새치 씨
(T9Yf4z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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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FIRE!) 23:32:32
아무튼 오늘의 결론. 이 shake 은 이미 30분 전부터 하나도 듣지 않고 있었습니다...
365
숙취의 청새치 씨
(T9Yf4z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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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FIRE!) 23:33:58
그냥 여러가지 웃긴 상황만 떠오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6
숙취의 청새치 씨
(T9Yf4z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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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FIRE!) 23:39:45
누군가 : (대충 심각한 가스라이팅이라는 내용) 인팁1 : 얘기 끝남? 맨 처음부터 반박함 ㄱㄷ 인팁2 : (빅뱅이 일어나던 순간을 상상하는 중) 인팁3 : 죄송한데 저에 대해 뭘 안다고 그런 말씀을 하시죠?(하나도 안 죄송함) 인팁4 : 아 미안해 미안해(하나도 안 미안함)
367
숙취의 청새치 씨
(IxAXNs0co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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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水) 10:03:52
친구네 작은애랑 우리집 작은애가 상황은 약간 다르지만 문제의 결이 비슷하달까... 암튼 그래서 친구 징징이가 징징이로 들리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음 심각하게 학습중임
368
숙취의 청새치 씨
(IxAXNs0co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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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水) 10:04:22
왜 동생맨들은 다 이럴까?? 진짜 알 수가 없다
369
숙취의 청새치 씨
(IxAXNs0co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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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水) 10:06:44
왜 지가 가진 복을 냅다 걷어차는지 이해 ㄴㄴ인 부분...
370
숙취의 청새치 씨
(IxAXNs0co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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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水) 10:07:15
내가 지한테 제일 잘해주는 걸 알면서도 입으로는 잘해준 게 뭐 있냐고 함
371
숙취의 청새치 씨
(IxAXNs0co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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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水) 10:09:49
진짜 나는... 이 shake 은 지능이 부족한 게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다
372
숙취의 청새치 씨
(IxAXNs0co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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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水) 10:15:45
아니 어렸을 땐 눈치도 귀신같이 빠르드만 왜 나이쳐먹고 눈치고 능지고 다 너프를 쳐먹었냐
373
숙취의 청새치 씨
(IxAXNs0co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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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水) 10:18:10
주변에 어른들 하나도 없고 그러면 좀 이렇게 되는 것 같긴함 이 shake 도 멘탈 안 잡혔는데 긱사 생활 하다가 바로 자취하면서 일다니니까 싸가지없는 어른 되어버린듯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