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nglui Mglw'nafh Cthulhu R'lyeh Wgah'nagl Fhtagn
게임얘기 자주 많이 함
뜨개질 얘기 많이 자주 함
부정기적으로 애옹사진 올림
난입해서 놀아주면 땡큐합니다
귀찮아서 하이드 잘 안하는 편
코바늘 때문에 SAN치 하락중
656 익명의 청새치 씨 (4gynR.rxpU)
2023-05-23 (FIRE!) 18:59:53
걍 입다물고 있으면 자기 물건만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문제인가? 라는 생각이어서 혼자 재밌어하고 있었는데
동생맨이 그거 보고 "~~기에 문제가 있었던거 아님??" 이러고 휙 가버린게 생각남
동생맨이 그거 보고 "~~기에 문제가 있었던거 아님??" 이러고 휙 가버린게 생각남
657 익명의 어른이 씨 (tagNY012Xg)
2023-05-23 (FIRE!) 19:04:06
>>654 그럼 됐어...
만약 나중에라도 사물이 먼저 말을 걸면 그땐 빨리 의사쌤한테 달려가시면 됩니다
만약 나중에라도 사물이 먼저 말을 걸면 그땐 빨리 의사쌤한테 달려가시면 됩니다
660 익명의 어른이 씨 (CD0lxX8V/Y)
2023-05-23 (FIRE!) 19:18:11
그렇구만...
뭐 심해지면 문제가 될수도 있지만
지금 정도면 크게 문제가 될거같진 않음
무엇보다 청새치 씨가 지금 '다른 사람들한텐 이상하게 보이나?'같은 의식이 있으니까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이걸로 문제가 일어날 것 같지도 않고
결론 : 당장은 뭐.. 괜찮을듯. 근데 사물이 말 걸거나 사물끼리 얘기한다거나 그런 게 생기면 문제다
뭐 심해지면 문제가 될수도 있지만
지금 정도면 크게 문제가 될거같진 않음
무엇보다 청새치 씨가 지금 '다른 사람들한텐 이상하게 보이나?'같은 의식이 있으니까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이걸로 문제가 일어날 것 같지도 않고
결론 : 당장은 뭐.. 괜찮을듯. 근데 사물이 말 걸거나 사물끼리 얘기한다거나 그런 게 생기면 문제다
661 익명의 어른이 씨 (CD0lxX8V/Y)
2023-05-23 (FIRE!) 19:19:38
그리고 사물에다 대고 혼잣말하는건 나도 종종 하는지라
혼자 사니까 느는게 혼잣말과 아이고 뿐이다...
혼자 사니까 느는게 혼잣말과 아이고 뿐이다...
664 익명의 청새치 씨 (4gynR.rxpU)
2023-05-23 (FIRE!) 19:38:24
거기다가 '친구'의 의미를 괴랄하게 넓혀서 쓰면 완전 미친사람 취급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정말로 친밀감(??)이 있단말이야
근데 또 타로에 인격 부여하는 건 ㅈㄴ 이상하게 생각이 됨
하지만 정말로 친밀감(??)이 있단말이야
근데 또 타로에 인격 부여하는 건 ㅈㄴ 이상하게 생각이 됨
665 익명의 청새치 씨 (4gynR.rxpU)
2023-05-23 (FIRE!) 19:42:02
의사도 "그러니까 말을 하는 건 아니라 이거죠?"를 몇 번 반복하다가 결국 머리를 쥐어뜯은거임
아니.. 아 뭐지?? 이런 표정으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의사선생밈 고장내버렸어
아니.. 아 뭐지?? 이런 표정으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의사선생밈 고장내버렸어
666 익명의 어른이 씨 (E9O2efY.lM)
2023-05-23 (FIRE!) 19:50:50
>>664 뭐.. 타로는 약간 인격화를 넘어서 신격화 수준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걸 보다보니 좀 이상하단 생각을 하게 된게 아닐까
친근감과 우상화?신격화?는 완전히 다르니까.. 이게 우상화가 맞는진 모르겠지만
ㅋㅋㅋㅋ의사쌤...
뭐 현재 크게 문제가 안된다면 괜찮지 않을가여...
내가 너무 적당히 생각하나?
친근감과 우상화?신격화?는 완전히 다르니까.. 이게 우상화가 맞는진 모르겠지만
ㅋㅋㅋㅋ의사쌤...
뭐 현재 크게 문제가 안된다면 괜찮지 않을가여...
내가 너무 적당히 생각하나?
667 익명의 어른이 씨 (E9O2efY.lM)
2023-05-23 (FIRE!) 19:52:08
안경을 벗어던지고 렌즈를 끼니 이제 샤워할때도 세상이 선명하게 보인다
너무 행복해...
너무 행복해...
668 익명의 청새치 씨 (9SaY.FrRYA)
2023-05-23 (FIRE!) 20:02:25
>>666 이제는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자체가 재밌달까
그냥 와~ 드랍당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노는거라 나도 걍 적당히 생각하긴 함
'아무리 생각해도 딱히 문제는 아닌 것 같지만 그렇다고 정상도 아닌 것 같고, 이걸 그냥 중증도의 우울로 퉁쳐서 될 일도 아닌 것 같다' 라는 생각으로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도 나랑 똑같은 고민을 하다가 고장나버린 거임
낄낄낄 나도 몰?루
그냥 와~ 드랍당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노는거라 나도 걍 적당히 생각하긴 함
'아무리 생각해도 딱히 문제는 아닌 것 같지만 그렇다고 정상도 아닌 것 같고, 이걸 그냥 중증도의 우울로 퉁쳐서 될 일도 아닌 것 같다' 라는 생각으로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도 나랑 똑같은 고민을 하다가 고장나버린 거임
낄낄낄 나도 몰?루
670 익명의 어른이 씨 (E9O2efY.lM)
2023-05-23 (FIRE!) 20:08:12
ㅋㅋㅋㅋㅋㅋ그래 뭐 크게 문제없으면 된거지~
사실 난 가끔 환청 들음
상황하고 전혀 안 맞는 맥락없는 소리가 한두마디 들림ㅋㅋㅋㅋ
처음에는 헉 이게 뭐야 내가 드디어 미쳐가는건가 했는데
이젠 그냥 뭐... 맨날 듣는 것도 아니고 생활에 지장있는 것도 아니고
들리는 소리가 '저자식을 찔러' 같은 위험한 소리도 아니니까 문제없겠지~ 하고 지냄
사실 난 가끔 환청 들음
상황하고 전혀 안 맞는 맥락없는 소리가 한두마디 들림ㅋㅋㅋㅋ
처음에는 헉 이게 뭐야 내가 드디어 미쳐가는건가 했는데
이젠 그냥 뭐... 맨날 듣는 것도 아니고 생활에 지장있는 것도 아니고
들리는 소리가 '저자식을 찔러' 같은 위험한 소리도 아니니까 문제없겠지~ 하고 지냄
673 익명의 어른이 씨 (E9O2efY.lM)
2023-05-23 (FIRE!) 20:11:10
Q. 위험한 소리가 아니면 뭔 소리를 듣는거임?
A. 개뜬금없는 소리... 가장 최근에 들은 건 누워서 멍때리는데 귓가에서 어린 남자애 목소리로 "근데 진짜 아팠어..."라고 한거였음
아이고 그래 내 마음이 더 아프다..하고 걍 티비 틀었음
A. 개뜬금없는 소리... 가장 최근에 들은 건 누워서 멍때리는데 귓가에서 어린 남자애 목소리로 "근데 진짜 아팠어..."라고 한거였음
아이고 그래 내 마음이 더 아프다..하고 걍 티비 틀었음
676 익명의 청새치 씨 (9SaY.FrRYA)
2023-05-23 (FIRE!) 20:14:48
>>672 오늘의 san치 .dice 0 100. = 51
san치체크 .dice 0 100. = 2
san치체크 .dice 0 100. = 2
679 익명의 어른이 씨 (E9O2efY.lM)
2023-05-23 (FIRE!) 20:18:10
오늘의 san치 .dice 1 100. = 85
san치 체크 .dice 1 100. = 12
san치 체크 .dice 1 100. = 12
681 익명의 양머리 씨 (yrzhAU9qqg)
2023-05-23 (FIRE!) 20:18:46
오늘의 san치 .dice 1 100. = 30
San치 체크 .dice 1 100. = 95
San치 체크 .dice 1 100. = 95
683 익명의 어른이 씨 (E9O2efY.lM)
2023-05-23 (FIRE!) 20:21:56
양머리 씨는 다이스 1 6 굴려서 이성치를 깎도록(??)
한번에 5 이상이 깎이면 일시적 광기 체크야
아마도
한번에 5 이상이 깎이면 일시적 광기 체크야
아마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