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74073> 청새치의 상자까기 쇼 :: 876

익명의 청새치 씨

2022-11-14 19:48:46 - 2022-12-01 12:41:49

0 익명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9:48:46

★ 타로 쉬는중
★ 상시 분노폭발 주의 ☆
★ 멘탈 최적화 대실패 ☆
★ html, css, java 불러오는 중...
★ 정밀소묘 불러오는 중...
★ 심리학 자료 불러오는 중...
★ 욕 줄이는 중... 5트
★ 경주마 육성 중...

102 000의 청새치 씨 (B0Sa8Z1T0c)

2022-11-16 (水) 19:23:53

타로는 추가카드를 마음껏 뽑을 수 있는데 트럼프는 그게 안 돼서 어려워
그냥 주어진 것 내에서 읽어야됨... 조만간 플레잉카드 덱 하나 사서 레노먼드로 개조를 해야할까봐

103 000의 청새치 씨 (B0Sa8Z1T0c)

2022-11-16 (水) 19:26:05

Q 카드점 그거 결국 연상게임 아님??
A 맞음 ㅇㅇ 근데 그걸 겁나게 잘 하는 사람이 있는거임.

104 익명의 귀차니즘 씨 (Evb2LLOdiY)

2022-11-16 (水) 19:31:12

비싸고 이쁘고 노트가 들어가지만 펜이 적게 들어가는 파우치 / 살짝 싸고 덜이쁘고 노트가 들어가기에는 작지만 펜이 많이 들어가는 파우치

둘중 뭘 사는게 좋을지 타로나 트럼프 가능?

105 000의 청새치 씨 (B0Sa8Z1T0c)

2022-11-16 (水) 19:32:30

>>104 선택이니까 트럼프로 간다 ㄱㄷ

106 000의 청새치 씨 (B0Sa8Z1T0c)

2022-11-16 (水) 19:33:06

귀찮씨 거는 특별히 조커를 넣고 카드를 돌리도록 하겠어요

107 000의 청새치 씨 (B0Sa8Z1T0c)

2022-11-16 (水) 19:37:46

>>104 이쁜거 쓰란다.
확실히 나온대로 예쁜 게 보기도 좋은데 쓰면서 점점 불편함이 커진다고 나옴. 그래도 예쁘니까 참는다고 나오거든?
싼거는 되게 편하다고 나옴. 귀찮씨 펜 많이 들고다니고 싶어하는구나? 근데 이거는 불만이 점점 커짐. 에이 싸니까 뭐 > 아이 그래도 안예뻐 > 많이 들어가긴 하잖아 > 아이 안예쁘다고!! 가 되기 때문에

예쁜 거 추천! 입니다.

108 익명의 귀차니즘 씨 (Evb2LLOdiY)

2022-11-16 (水) 19:40:14

나를 너무 잘 알잖아

내가 봐도 그려지는 내 미래임. 캐해가 정확해요

109 000의 청새치 씨 (B0Sa8Z1T0c)

2022-11-16 (水) 19:43:02

조언카드도 "예쁜거 살거잖아" 라고 나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0 익명의 귀차니즘 씨 (Evb2LLOdiY)

2022-11-16 (水) 19:45:54

펜 많이 들고다니고 싶어하는구나? <- 자주 쓰는 몇자루 들고다니는 것보다 이것저것 다 가지고 다니면서 기분에 따라 골라 쓰는걸 좋아함. 사용 빈도가 낮다고 해서 쓰고싶을때가 없는건 아니기 때문에... 놓고 다니다가 쓰고싶을때 못쓰면 기분 별루다. 차라리 부피 좀 차지하고 펜 관리 부지런히 하는게 나음.

이므로 상당히 맞말이라고 할수 있음

111 익명의 귀차니즘 씨 (Evb2LLOdiY)

2022-11-16 (水) 19:46:17

그리고 그런데도 이쁜거에 환장하는것도 정확함

112 000의 청새치 씨 (B0Sa8Z1T0c)

2022-11-16 (水) 19:47:41

>>111 이쁜거 쓰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편을 느끼지만 어느 순간 불만이 확 사라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3 익명의 귀차니즘 씨 (Evb2LLOdiY)

2022-11-16 (水) 19:48:55

크 너무이쁘다는 언제나 정신 건강에 옳다

114 익명의 귀차니즘 씨 (Evb2LLOdiY)

2022-11-16 (水) 19:52:13

>>109 이건 ㄹㅇ... ㄹㅇ이야... 아니 펜이 겨우 6자루밖에 안들어가? 그치만 이뻐! 이쁘잖아!! 이쁘면 다야!! 쪽으로 좀 기울어있는데 편의성이 좀 신경쓰이는 상태로 물어본거거든.

115 000의 청새치 씨 (B0Sa8Z1T0c)

2022-11-16 (水) 19:56:43

타로로 캐릭터 구상도 티알도 할 수 있는데... 어떻게, 타로 함 드셔보쉴?

116 000의 청새치 씨 (B0Sa8Z1T0c)

2022-11-16 (水) 19:57:23

적중률 꽤 갠춘하쥬? 읽는 법만 잘 배우면 된다고...

117 익명의 귀차니즘 씨 (Evb2LLOdiY)

2022-11-16 (水) 19:58:20

킹치만 여기에 취미를 더 추가하면 생활비가 남지 않어요

118 000의 청새치 씨 (B0Sa8Z1T0c)

2022-11-16 (水) 20:01:32

어? 기본 덱 하나만 사


라고 하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죽어도 예쁜 것만 쓰겠구나... 아니다...

119 익명의 귀차니즘 씨 (Evb2LLOdiY)

2022-11-16 (水) 20:01:36

만년필, 잉크에 메인으로 돈털고, 그걸 쓰기 위한 종이와 필통과 부수적인 문구류도 사야하고, 티알 룰북도 사야하고, 주사위 등 부자재랑, 어도비 구독에, 문학비문학책들도 꾸준히 질러서 읽어야하는데, 이제 맛없는 밥을 용서하지 못함... 여기에 뭐가 추가되면 죽을수도 있워요

120 익명의 귀차니즘 씨 (Evb2LLOdiY)

2022-11-16 (水) 20:02:23

>>118 당신 날 너무 잘알아

121 000의 청새치 씨 (B0Sa8Z1T0c)

2022-11-16 (水) 20:05:13

아니면 구경이라도 할래? 엔젤라리움 오라클 카드 http://www.intertarot.kr/m/product.html?branduid=161463&search=rium&sort=viewcnt&xcode=009&mcode=002&scode=&GfDT=aW13UQ%3D%3D

122 익명의 귀차니즘 씨 (Evb2LLOdiY)

2022-11-16 (水) 20:06:02

아냐... 안볼래... 이쁜거 보면 사야함

123 000의 청새치 씨 (B0Sa8Z1T0c)

2022-11-16 (水) 20:06: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비...

124 익명의 귀차니즘 씨 (Evb2LLOdiY)

2022-11-16 (水) 20:06:49

이쁜것에 환장하기때문에 필연적이고 불가피한 소비가 되어버릴것

125 000의 청새치 씨 (B0Sa8Z1T0c)

2022-11-16 (水) 20:24:14

부정적인 사람은 '까꿍이'를 키워야됨. 어쩌다 한 번씩 아ㅋㅋ 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거... 까꿍이가 싫으면 깜찍이 겸둥이 뭐... 암튼 그런 걸 만들어야 한다.
부정적인 생각도 감정도 너무 무거움. 어디는 패이고 어디는 솟아있어야 바다도 산도 되는건데 다 바다이기만 해도 살 곳이 없잖아.

126 000의 청새치 씨 (B0Sa8Z1T0c)

2022-11-16 (水) 20:26:24

부정적인 게 나쁜 건 아닌데 너무 무거워서 탈이야. 딱 그거 하나만 나쁨. 그것만 빼고 보면 우울이 제공하는 예리한 통찰력도 예민함이 제공하는 민첩함도 잘 다듬으면 어마무시한 무기가 되는데 말이지. 이걸 여간해선 써먹기가 어렵단 말이야~?

127 000의 청새치 씨 (B0Sa8Z1T0c)

2022-11-16 (水) 20:27:21

그런 환기를 '까꿍이'가 해준다 이거야..

128 익명의 청새치 씨 (B0Sa8Z1T0c)

2022-11-16 (水) 20:50:39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주제로 이어간 영화 <아수라>가 인상적이었음.
영화 처음 시작할 때 부패경찰인 주인공 독백이 나오는데, 사람은 전부 나쁘고 자기는 사람이 싫댔나... 그런 소리를 하면서 시작한단 말임. 그러고는 나쁜놈들끼리 서로 깨물고 갉아먹다가 다 같이 죽어버림.
영화 끝나면 satan your kingdom must come down 이라는 곡이 나오는데 선곡에서 악한 것에 대한 조소가 느껴져서 좋았달까. 가사도 '예수님이~~~ 너네 왕국 무너진다고 하셨어~~~~ 나 다 들었어~~~~~' 이런 거임.

129 익명의 청새치 씨 (B0Sa8Z1T0c)

2022-11-16 (水) 20:52:32

아~ 너네 나쁜 놈들끼리~ 그러다 다 망할 줄 알았다는 식으로 읽히게 선곡한거면 이런 선곡은 정말 내 취향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0 경마의 청새치 씨 (B0Sa8Z1T0c)

2022-11-16 (水) 22:33:42

나 성공했어?! 이게 인자9야??!?!?!?!

131 익명의 참치 씨 (B0Sa8Z1T0c)

2022-11-16 (水) 22:34:27

(쥬얼이 급해서 트로피작을 하고 있는 또레나의 모습이다)

132 익명의 청새치 씨 (B0Sa8Z1T0c)

2022-11-16 (水) 22:40:44

와 지금 대회 싹쓸이하고 쥬얼 다 뽑아먹어도 겨우 1천장 맞추네... 조금 열받는다
니시노 플라워 이렇게까지 해서 얻어야된다고...? 하지만 클로버가 되어버릴 바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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