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장화 신은 고양이 씨
(IiSrCUSWaE)
2022-11-08 (FIRE!) 12:48:21
애옹
505
익명의 청새치 씨
(6QAvIi8rbA)
2022-11-27 (내일 월요일) 01:50:51
당신도 우마무스메 트레이너가 되어보는 건
506
익명의 청새치 씨
(6QAvIi8rbA)
2022-11-27 (내일 월요일) 01:56:20
이제 말딸하다 자야지
507
ㅠㅔ
(M4ueZV4RJg)
2022-11-27 (내일 월요일) 01:56:29
아니, 그것도 일단 게임이잖아...
저번에 한 번 해봤는데 뭔가 너무 복잡해서 못하겠더라고.
요즘 모바일 게임들은 뭘 하고 그 다음에 또 이어서 뭘하고 갑자기 뭘 합성하고 조건을 맞추고, 복잡한 것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
예전엔 정말 하루종일 게임만 하고 살 수도 있었는데 요즘엔 게임보단 좀 더 가벼운 취미로 넘어갔어. 만화책이나 유튜브 같은 거.
유튜브는 또 조금 질려서 지금은 만화책 보는 중.
508
익명의 청새치 씨
(8EW0f9i75k)
2022-11-27 (내일 월요일) 02:02:57
외국어 공부는 어떰?
509
익명의 청새치 씨
(8EW0f9i75k)
2022-11-27 (내일 월요일) 02:04:29
노는 것도 뭐는 이래서 싫고 뭐는 저래서 싫고 하는 상태면 무기력한 거니까 생각하지 말고 좀 쉬셈 ㅇㅇ
510
익명의 참치 씨
(j.IkrnL39o)
2022-11-27 (내일 월요일) 02:12:23
요즘 모바겜 복잡하기는 해. 나도 우마무스메 찍먹했다가 떨어져 나가서 공감한다.
511
익명의 청새치 씨
(8EW0f9i75k)
2022-11-27 (내일 월요일) 02:13:51
스탯 찍고 덱 짜고 그런게 복잡하긴 하지
512
ㅠㅔ
(M4ueZV4RJg)
2022-11-27 (내일 월요일) 02:22:10
과거에게 현재와 미래가 위협받는 느낌이야.
게임을 하든 음악을 듣든 예전에 좋았던 추억이 새로운 추억을 가로막고 있어.
아, 이건 그거랑 비슷하네. 저건 저거랑 비슷하네...
뭘하든 익숙해져서 이젠 새로움을 느끼질 못하고 있지.
이제 남은 건... 연애뿐인가...! 허들이 높군.
간단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들은 이제 질리고 더 어렵고 더 새로운 쪽으로 진입해야하는데 나도 참 겁이 많아.
그나마 만화는 여전히 재밌어서 다행이다...
513
ㅠㅔ
(M4ueZV4RJg)
2022-11-27 (내일 월요일) 02:24:31
모바일 게임은 딱 확밀아 정도가 좋았어.
단순하고 어느 정도 운도 타니까.
대체 왜 망한걸까...
최근엔 한동안 탕탕특공대를 했었는데 그것도 꽤 재밌게 하긴 했지.
근데 돈을 안쓰면 못이기겠다 싶은 구간에 가고나서 지워버렸어.
뱀서라는 게임이 생각보다 꽤 재미있는 게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 오전에 홀로큐어를 해봤는데 모바일이랑은 다르게 생각보다 시간을 꽤 잡아먹어서 일단 제거...
탕탕특공대는 뭐랄까 시간을 잡아먹는 게 정말 적당적당한 게 좋았거든.
514
ㅠㅔ
(M4ueZV4RJg)
2022-11-27 (내일 월요일) 02:27:55
멘헤라는 이미 메이저인가?
나야 의미를 아니까 상관 없는데 이젠 주석도 안 넣네.
515
익명의 참치 씨
(j.IkrnL39o)
2022-11-27 (내일 월요일) 02:39:14
확밀아는 프로그램 짠 직원이 퇴사해서 코드 모르는 상태로 서비스 했다더라. 그거 듣고 바로 손 뗐음.
516
ㅠㅔ
(M4ueZV4RJg)
2022-11-27 (내일 월요일) 02:46:02
음... 망해갈때쯤에 카드 엄청 뿌렸으니까 약간 무과금으로 과금느낌내면서 즐길 수 있었어.
517
ㅠㅔ
(M4ueZV4RJg)
2022-11-27 (내일 월요일) 02:47:29
사실 리소스만 충분하면 기존 직원이 튀든 어쩌든 어떻게든 되긴했을텐데 그만큼 투자하고 싶지 않았던 거겠지.
의외로 돈이 안됐나...?
망해갈때쯤엔 이미 끝물같은 느낌도 있었으니 그냥 다음 편 내기로하고 묻어버리기로 작정한 걸지도...
518
익명의 참치 씨
(j.IkrnL39o)
2022-11-27 (내일 월요일) 02:58:24
코드도 모르고 출시한 게임이라 기존 직원 튀었으면 웬만큼 날고 기는 프로그래머 아니면 수정 어려웠을 거라는 생각이 듦. 1년 끌었을 정도면 돈이 그 정도의 돈이 됐을 듯? 어디까지나 추측이라 불확실하지만
519
ㅠㅔ
(M4ueZV4RJg)
2022-11-27 (내일 월요일) 03:02:36
아니면 오히려 딱히 업데이트 같은 거 안해도 돈이 잘 벌리니까 그냥 방치한 걸지도 모르겠네.
모바일 가챠로 돈 쓸어담는 거 시초가 확밀아 아닌가?
520
ㅠㅔ
(M4ueZV4RJg)
2022-11-27 (내일 월요일) 03:03:27
3시만 되면 회사 메신저가 울려대는 것도 이제 2주면 끝이다...
521
익명의 참치 씨
(j.IkrnL39o)
2022-11-27 (내일 월요일) 03:05:57
업데이트 잘못해서 수익 떨어질 수 있으니 이도저도 못한 것 같음
522
ㅠㅔ
(M4ueZV4RJg)
2022-11-27 (내일 월요일) 03:08:10
레거시 코드를 건드리는 것만큼 무서운 것도 없지.
뇌로는 코드와 환경을 이해하면서도 "이거 근데 진짜 수정해도 되나...?"가 되는 순간 끝장.
523
ㅠㅔ
(M4ueZV4RJg)
2022-11-27 (내일 월요일) 03:09:20
일할때는 언제나 장애를 두려워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몇번 장애내고 매출이 몇억 날아갔습니다! 같은 거 경험하고 나면 아무래도 부담스러워질 수밖에 없으니까.
524
익명의 참치 씨
(j.IkrnL39o)
2022-11-27 (내일 월요일) 03:09:40
퇴사 전에 인수인계를 잘 받았어야 하는데 직장 환경이 안 좋았나...
525
익명의 참치 씨
(j.IkrnL39o)
2022-11-27 (내일 월요일) 03:10:57
가챠 시조가 확밀아 맞던가. 이러는 나도 상당히 늦게 들어와서 잠깐씩 하던 게 다라
526
ㅠㅔ
(M4ueZV4RJg)
2022-11-27 (내일 월요일) 03:14:10
레거시 코드 때문에 업데이트를 못할 정도면 엄청난 블랙이긴 할 것 같긴한데.
527
익명의 참치 씨
(j.IkrnL39o)
2022-11-27 (내일 월요일) 03:16:25
일본 사회 분위기도 분위기고. 알게 모르게 악덕 기업이었을 듯
528
ㅠㅔ
(9F0kGVdxpc)
2022-11-27 (내일 월요일) 15:10:36
청소는 했는데 빨래하기가 귀찮다.
529
익명의 귀차니즘 씨
(wIZmtEA9CQ)
2022-11-27 (내일 월요일) 16:10:36
12월 다돼가는데 낮기온 왜이리 덥지
530
익명의 참치 씨
(j.IkrnL39o)
2022-11-27 (내일 월요일) 16:12:39
어디는 덥고 어디는 추워서 옷 맞춰서 입기 너무 힘들었음...
531
익명의 참치 씨
(j.IkrnL39o)
2022-11-27 (내일 월요일) 16:13:30
따뜻한 곳은 철쭉 같은 봄꽃 피던데 추운 곳은 길 얼어있고
532
ㅠㅔ
(GoJin87UGw)
2022-11-27 (내일 월요일) 16:35:56
요즘 날씨가 좀 미묘하긴 하지. 일단 뭔가 겨울 날씨는 아니야.
533
익명의 참치 씨
(j.IkrnL39o)
2022-11-27 (내일 월요일) 16:41:06
여기는 꽤 쌀쌀해서 지금 점퍼 꺼냄
534
익명의 참치 씨
(tACCH4bF6g)
2022-11-27 (내일 월요일) 17:30:06
여긴 이제 비오고 나면 계속 추울듯
535
ㅠㅔ
(OZEI/RyNeg)
2022-11-27 (내일 월요일) 17:43:39
아.. 비가 온다니... 출근하기 싫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