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64075> 적당히 적어보는 SAN치 리포트 :: 876

익명의 어른이 씨

2022-11-04 16:54:43 - 2022-12-05 12:31:59

0 익명의 어른이 씨 (39jfLCzmHc)

2022-11-04 (불탄다..!) 16:54:43

테켈리-리

게임얘기 가끔 자주 많이 함
부정기적으로 애옹사진 올림
애옹 사진을 부르는 마법의 주문:애옹 귀여워
난입해서 놀아주면 땡큐합니다
귀찮아서 하이드 잘 안하는 편

405 익명의 참치 씨 (shNv7gmRKM)

2022-11-14 (모두 수고..) 22:40:12

>>404 익명의 실장석 씨

406 익명의 어른이 씨 (L95Qukc.7U)

2022-11-14 (모두 수고..) 22:40:22

아니 왜 다 끝나가는데 이리 아픈... 머임...대체

407 광기의 양머리 씨 (9PXiO4DMaw)

2022-11-14 (모두 수고..) 22:56:24

Me 도 오늘따라 속이 너무 안좋은 desu

408 익명의 어른이 씨 (L95Qukc.7U)

2022-11-14 (모두 수고..) 23:19:44

양머리 씨는 엇재서...
아픈건 나 하나로 족한데즈우...

아 근데 진짜 너무 아픔..

409 익명의 양머리 씨 (9PXiO4DMaw)

2022-11-14 (모두 수고..) 23:27:19

타이레놀 2개 #가보자고

410 익명의 어른이 씨 (AnKm3HgqxU)

2022-11-15 (FIRE!) 10:16:51

아프다고 쓴 이후의 기억이 없군...

411 경마의 어른이 씨 (nPK0EG/.rk)

2022-11-15 (FIRE!) 11:02:30

그리고 여전히 아파.. 엇재서.....
막판에 이렇게 아픈건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러운

412 또레나 청새치 씨 (EmYz2oRLxY)

2022-11-15 (FIRE!) 11:20:57

국립생태원에서 장기라도 빼앗긴 거 아닌지

413 경마의 어른이 씨 (nPK0EG/.rk)

2022-11-15 (FIRE!) 11:27:41

국립생태원... 기력과 체력에 이어 장기까지 빼앗다니
이런 무시무시한 시설이 국립시설이라고? 뭔가 잘못됐어 도망쳐야해

414 통학의 양머리 씨 (b/l2NcF/HY)

2022-11-15 (FIRE!) 11:28:06

국립생태원에서 HP를 뺏기고 왓다는게 정계의 학설

415 경마의 어른이 씨 (nPK0EG/.rk)

2022-11-15 (FIRE!) 11:29:50

먹이사슬 최하위권 어른이 씨... 여기저기에 HP 상납하는 중...

416 또레나 청새치 씨 (EmYz2oRLxY)

2022-11-15 (FIRE!) 11:34:51

[검열됨]는 여러분의 희생을 원하고 있다...

417 경마의 어른이 씨 (nPK0EG/.rk)

2022-11-15 (FIRE!) 11:36:04

당일치기 일정이 너무 무리였나...
다음에는 그나마 가까운 곳에 거점을 잡고 여유있게 둘러보는 걸로 하겠어요...

418 또레나 청새치 씨 (r1dnOI2www)

2022-11-15 (FIRE!) 11:40:08

아니 국립생태원 가서 뭐 펌블만 내고 왔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9 또레나 청새치 씨 (r1dnOI2www)

2022-11-15 (FIRE!) 11:41:34

개인적으로는 답사가는 전공자가 아니라면 구역별로 여러번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함. 와 좋다~ 하고 쓱 둘러보고 오는 것보단 기왕 간 거 한 구역씩 구석구석 살펴보는 게 좀 더 의미있지 않아?
나는 쓱 둘러보면 나중엔 기억이 안나더라고...

420 경마의 어른이 씨 (nPK0EG/.rk)

2022-11-15 (FIRE!) 11:44:53

그럼여 그럼여
에코리움은 2바퀴 돌았는데도 지금 기억이 잘 안나서 아쉬움..
근데 주말에 가면 사람이 많으니까.. 야외 쪽은 그나마 낫지만 실내관은 빨리 돌고 나가게 돼서
간다면 평일에 그리고 3일 정도 시간 들여서 아주 그냥 다 여기저기 꼼꼼히 보고 싶은 것

하지만 분명 첫날 돌아본 다음 체력 고갈되어서 이틀동안 숙소에서 골골거리다 집에 가겠지... 난 나를 잘 알아

421 국문의 참치 씨 (1xRw4Zq7Cs)

2022-11-15 (FIRE!) 11:46:18

대체 국립생태원에 뭐가 잠들어 있길래

422 또레나 청새치 씨 (r1dnOI2www)

2022-11-15 (FIRE!) 11:49:43

나는 암석지대 꾸며놓은 데가 좋었움...

423 경마의 어른이 씨 (nPK0EG/.rk)

2022-11-15 (FIRE!) 11:56:37

>>421
서천의 진정한 주인
고대의 존재
형용할 수 없는 위대하신 █████████

424 경마의 어른이 씨 (nPK0EG/.rk)

2022-11-15 (FIRE!) 11:59:30

암석지대! 거기도 좋았지
뭔가 동선이 꼬여서 막판에 들러가지고 다리아파서 죽을뻔했지만 암튼....

나는 에코리움 내부 열대관... 진짜로 열대기후라 더워 죽는줄
하지만 울창한 풀이랑 중간중간 워터드래곤 출몰 주의 표시판이 굉장히 인상깊었다
진짜로 나오나?하고 한참 들여다보고 싶었는데 사람들 너무 많아서 돌아다니는지 아닌지는 확인 못했음...

그리고 온대기후에 곶자왈 꾸며둔거 진짜 제주도같아서 좋았구요
극지관 펭귄쟝들도 넘모 귀여웠음... 얘네 왜 T 자세로 있지 그래도 귀여워...
젠투랑 턱끈이들 넘 귀엽다고

425 경마의 어른이 씨 (nPK0EG/.rk)

2022-11-15 (FIRE!) 12:00:07

다음엔 진짜 평일에 가봐야지

426 또레나 청새치 씨 (r1dnOI2www)

2022-11-15 (FIRE!) 12:37:04

여름에는 나비바늘꽃 많이 피어있었음... 나는 원래 꿩의다리 보러간건데 거기가 약간 개화가 늦는지 꽃이 없어서 그냥 돌아오고 말았지만..

427 경마의 어른이 씨 (nPK0EG/.rk)

2022-11-15 (FIRE!) 12:55:24

개화 시기도 잘 맞춰가야겠구만..
으아악 그냥 계절마다 한번씩 가고싶다!!!!

428 또레나 청새치 씨 (NJwY.TGwQk)

2022-11-15 (FIRE!) 13:12:21

~국립생태원의 잠든 것이 조사자들을 불러들이고~

429 경마의 어른이 씨 (nPK0EG/.rk)

2022-11-15 (FIRE!) 13:20:09

어 설마 나 홀려버린것?

오늘의 SAN치 .dice 1 100. = 59
SAN치 체크 .dice 1 100. = 59

430 경마의 어른이 씨 (nPK0EG/.rk)

2022-11-15 (FIRE!) 13:20:28

....아슬아슬했다.. 홀릴뻔했다......

431 국문의 참치 씨 (1xRw4Zq7Cs)

2022-11-15 (FIRE!) 13:28:30

이야 이게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네
당신은 가장 행복했던 기억을 더듬으며 무엇이 당신의 생각이었는지 애써 분간했다

432 또레나 청새치 씨 (NJwY.TGwQk)

2022-11-15 (FIRE!) 14:30:57

어른이 씨 자차로 이동 가능? 서울~경기가 가까우면 그냥 왕릉 투어 해보시는 것도 좋읍니다...
기본적으로 산이라서 굉장히 언덕이긴 하지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어렵진 않을듯. 오히려 마음대로 돌아다니면 거기서 나오라고 안내방송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3 또레나 청새치 씨 (NJwY.TGwQk)

2022-11-15 (FIRE!) 14:32:01

어디서 오는진 몰라도 서산까지 갈 수 있으면 체력 조금 더 써서 천리포 수목원를 가보시는 것도...

434 경마의 어른이 씨 (nPK0EG/.rk)

2022-11-15 (FIRE!) 14:37:44

면허 없고 앞으로 따지도 못하게 되었지만 운전 가능한 친구를 포섭할 순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오라고 안내방송 나온다니ㅋㅋㅋㅋ 저는 심약해서 그런 방송을 한번 들으면 곧바로 유턴해서 집으로 갈 것 같아요(???
아무튼 언덕길... 다리 운동을 많이 해둘것....
천리포 수목원.. 여기도 메모해놔야겠군

435 경마의 어른이 씨 (nPK0EG/.rk)

2022-11-15 (FIRE!) 14:38:10

아무튼 오늘 점심은 왕뚜껑... 얘 이렇게 매운 녀석이었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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