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64071> 청새치의 성격진단 쇼 :: 876

익명의 청새치 씨

2022-11-04 14:33:18 - 2022-11-14 19:22:29

0 익명의 청새치 씨 (/8Hi84MYdg)

2022-11-04 (불탄다..!) 14:33:18

★ 타로 쉬는중
★ 상시 분노폭발 주의 ☆
★ 멘탈 최적화 대실패 ☆
★ html, css, java 불러오는 중...
★ 정밀소묘 불러오는 중...
★ 심리학 자료 불러오는 중...
★ 욕 줄이는 중... 4트

722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09:40:14

다혈질이신 분 정보제공... 혹시 가능하신지?? 해주시면 ㄱㅅ하겠습니다

723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09:44:29

다른 사람 배려 안하기가 아예 지역 분위기인 경상도맨이 다혈질이면 굉장히 골때린다. 혼자서도 ●랄을 하거든. 남이 보면 더 길길이 날뛰는 인간의 간사한 심리 특성상 다른 사람이랑 있으면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기 때문에 이 사람이 다혈질이라는 것만큼은 오해할 수가 없다.
그런데 가끔 속 좁은 사람들이 다혈질인 것과 혼동되는 듯? 해서?(일단 나는 그랬음) 고찰을 하기로 함.

724 국문의 참치 씨 (VuzRyUqV5w)

2022-11-12 (파란날) 09:49:24

화나는 스스로에게 화나는 다혈질의 고리...

725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09:52:45

한참 같이 살다보니 다혈질과 속이 좁은 것은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함. 기본적으로 화는 몰이해에서 나온다. 이해가 안 되니 화를 내는 것임. 이해가 되면 화가 안 난다. 화와 이해가 무슨 관계냐 하면 어린이에게 사탕을 먹지 말라고 하면 애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생각하면 된다. 사탕 먹으면 안 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챙겨주는데도 화를 내지? 그런 거임.

혼동되는 특징은 주로

금방 언성을 높임, 남의 일에 화내는 경우가 많음(화내는 모습이 남에게 자주 관찰됨), 평판이 엇갈림, 기분이 태도가 됨... 정도로 생각함.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 엄격한 경우 더 화를 자주 내기 때문에 헷갈릴 수도 있다고 본다.

726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09:53:09

>>724 거의 알콜중독잔데?...

727 국문의 참치 씨 (VuzRyUqV5w)

2022-11-12 (파란날) 09:57:33

고리를 끊으려면 명상을 하면 됩니다
속에서 폭풍우가 쳐도 남들이 느긋하다고 하는 매직

728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10:00:15

속이 좁은 사람은 기본적으로 남을 못 견디는 사람인데 평판이 엇갈린다는 것은 필연젹으로 사회적 상황에서 여러가지 이미지를 갖게 된다는 것인데, 이게 아마 이들을 성격 나쁜 사람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자, 일단 이 둘이 근본적으로 다른 이유부터 짚어보겠음. 참고로 내가 다혈질인 사람은 굉장히 나쁘게 평가하고 있고, 주로 사회적 상황에서 적대적으로 되는 경우가 많아서 부정적 평가가 많은 것은 양해바람. 다혈질인 사람과 오래 잘 지내본 적이 별로 없음.

다혈질은 상대방을 이해하지 않으니까 화를 내는 것이다. 화를 자주 크게 낸다고 지능이 낮은 것은 아니지만 이해력도 지능에 일부 기여한다. 이해를 하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사고가 짧아져서, 소위 말하는 '도화선이 짧은 사람'이 되어버리고 마는 것임. 근데 사람이 행동하는 대로 생각하면...ㅋ

729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10:01:36

화만 잘 내면 다행인데 충동성까지 높아서 폭력적인 행동도 잘 한다? 나한테 [검열됨]당하지 않는 것에 평생 감사하며 살길 바람. 나는 그런 사람들을 [데이터 말소]싶음.

730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10:09:27

반면 속이 좁은 사람은 이해하려고 하다가 화를 낸다. 이해하려고 하는데 잘 안 되거든. 일단 내 경험상 이해하려고 하다가 어느 지점에서 막히면 불같이 화를 냈음. 다혈질인 사람과 구별되는 지점은 여기인데, 화를 내다가 화가 나서 더 화를 내는 다혈질과는 다르게 속이 좁은 사람은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지나면 다시 화가 안 난다. 뭔가 측정할 수 없는 것이 되면 이들에게 인식이 되지 않는 것 같음. 인식을 벗어난 것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사람이 얼마나 부정적으로 되느냐가 결정되는 것 같기도 하다.

다혈질인 사람이 남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은 본 적이 없지만 속이 좁은 사람은 나름대로 남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을 봤음. 속 좁다고 욕먹어도 나름대로 잘 해보려고 한다.
대신에 다혈질에 비해서 조금 약한 지점이랄까, 그런 걸 생각해보자면 이렇다. 가령 다혈질인 사람이 화만 잘 내고 긍정적인 사람일 수는 있다. 충동성은 안 높아서 울컥하고 마는 거임.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이해해줬으면 정말 특이하게도 긍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함(본 적은 없음). 그런데 속 좁은 사람은 부정적인 이미지에 약한 것 같음. 긍정적인 사고를 돌리면 아예 행복회로를 돌리다 낙뎀을 받거나, 중간이나 애매하게 자잘한 단계를 상정할 줄 몰라서 상황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정말 기술직이 어울린다.

731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10:16:10

속 좁은 사람이 다혈질인 사람과 공유하는 특징이라면 화내는 순간에는 중간이 없다는 거임. 여러가지 상황을 놓고 이야기하는 순간에 화를 갑자기 내는 게 아니다 이말이지. 이거 아니면 저거, 하니까 화가 나버린다는 거임.

이건 개인적으로 느끼는 건데, 속 좁은 사람들은 상상력이 안 좋다. 좁다는 건 내면이 좁다는 거임. 근데 거기다 다른 사람과 같이 있을 때 일어나는 온갖 사건사고와 이해할 수 없는 엉망진창인 것들을 어질러놓으면 어떻게 되겠음?

732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10:19:27

건들지 않아도 지 알아서 터지는 다혈질보단 혼자 냅두면 꽁해지긴 해도 문제는 안 만드는 속 좁은 사람이 낫긴 함.

물론 관리하는 입장으로는 그럼.

733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10:20:03

같은 위치에서 일하면 그냥 모든 사람이 짜증난다. 유형과 기질과 각종 사연... 다 상관없이 짜증남.

734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10:20:42

진짜 개빡치는게

부친 : 이런 게 싫단말이야!!!!!!(빼액)

735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10:20:55

진짜... 애야...? 아...

736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10:22:57

이런 패턴임.

나 : ~~~~~는 왜 그런 거야?
부친 : 아빠는 그런 거 잘 몰라...
나 : 아... ㅇㅋ...
부친 : 모르는데 그런 걸 왜물어봐!!!!!!!!!!
나 : ??!

737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10:23:42

내가 당신이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알고 물어보면 답정너지 질문이겠냐고... 지 머릿속에서만 산다는 인상이 강하다.

738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10:26:36

암튼 그냥... 모닝 화풀이였다고 한다...

739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11:01:43

우라라 생각하면서 진정해야지

740 경마의 청새치 씨 (KWDZIBIyXg)

2022-11-12 (파란날) 14:29:06

가족모임이 있었고요... 새로운 또레나와 복귀 또레나가 생겼워요

741 경마의 청새치 씨 (KWDZIBIyXg)

2022-11-12 (파란날) 14:34:37

내가 늒네짱한테 아니라고 이제 제대로 된다고 그래서 늒네짱이 그래? 그럼 다시 할래 이러고 까는 거 보더니 복귀 또레나가 너네 말딸함? 나는 서클장까지 했다가 접었는데... 이래가지고 다시 설치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레나는 어디에나 있다...

742 경마의 어른이 씨 (bZvPyXySk.)

2022-11-12 (파란날) 14:35:38

ㅋㅋㅋㅋㅋ와! 또레나가 늘었어!

743 경마의 청새치 씨 (Ne2GDQADZU)

2022-11-12 (파란날) 14:42:08

>>741 어 다시보니 앞 설명이 잘렸균

내가 "야 나 결국 말딸에 손대고 말았어" 했더니 "야 너두?"하길래 언제했냐니까 이틀 전에 걍 깔았다가 지웠다는 거임
왜 지웠냐고 물어보니까 말딸 논란 있더라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아니라고 이제 제대로 한다함 ㅇㅇ

744 경마의 청새치 씨 (Ne2GDQADZU)

2022-11-12 (파란날) 14:42:38

>>742 또레나가 이렇게 많을줄 몰랐어...

745 경마의 어른이 씨 (bZvPyXySk.)

2022-11-12 (파란날) 15:12:38

또레나는 어디에나 있다...

746 경마의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16:55:04

(겁스는 머리에서 지워진지 오래다)

747 익명의 귀차니즘 씨 (nuUUO1m7pA)

2022-11-12 (파란날) 16:59:30

(마스터링 장전)

748 경마의 어른이 씨 (bZvPyXySk.)

2022-11-12 (파란날) 17:05:28

요즘 탈퇴했던 계정 복구도 도와주고 있다고함
꼬접했던 또레나들 돌아오라고 카겜이 아주... 아... 진즉 이렇게 좀 하지 그랫니 흑흑

749 경마의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18:36:51

탑건이 세 번이나 망했어요

750 경마의 어른이 씨 (bZvPyXySk.)

2022-11-12 (파란날) 18:42:08

탑건은.... 예.. 키우기 힘들어요...
뭐가 힘드냐면 코도모쟈나이몽!하면서 컨디션 깎아먹는거 너무 많고... 암튼 힘들어요...

751 경마의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18:43:55

나름 고심해서 서포트 카드 넣었는데 스킬 이상한 것만 줘... 탑건... 얼마전에 영화 재밌게 봐서 더 해보려고 했는데 나에게 D를 주다니... 내 TP들이 어디갔지...?

752 경마의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18:46:29

다른거는 또 누가 쎄요...? 지금 우라라 후쿠키타루 보드카가 생각보다 잘됐고요...
다이와스칼렛 그래스원더 엘콘도르파사 이렇게 각성시킬 수 있워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