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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청새치 씨
(/8Hi84MYdg )
2022-11-04 (불탄다..!) 14:33:18
★ 타로 쉬는중 ★ 상시 분노폭발 주의 ☆ ★ 멘탈 최적화 대실패 ☆ ★ html, css, java 불러오는 중... ★ 정밀소묘 불러오는 중... ★ 심리학 자료 불러오는 중... ★ 욕 줄이는 중... 4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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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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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모두 수고..) 17:15:32
어렸을 때에도 외워서 시력 세탁(?) 했다고 자랑하는 애들 꽤 많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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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어른이 씨
(.Vg2j5EQm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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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모두 수고..) 17:18:18
그걸 외워서 하다니... 어떤 의미로는 굉장한데
197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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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모두 수고..) 17:27:28
내가 양안 시력 차이가 심한 채로 살면서 한 가지 느낀 게 있는데, 시력이 안 좋은 쪽은 색이 더 어둡게 보임. 시력 저하와 부정적 사고에 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설이 뇌내정기학회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다(???)
198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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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모두 수고..) 17:30:40
그래서 색을 탁하게 쓴다는 피드백을 받는 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작업한 다음에 레벨 보정할 때 채도를 살짝 올림. 아니면 아예 다운톤으로 갈 거라고 통보해버리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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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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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모두 수고..) 17:50:53
맨날 이렇게 모든 주제를 깔짝거리는 나... 혼자놀기 바빠서 누가 말걸면 화가 나버리고 만다.
200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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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모두 수고..) 17:52:13
생각해보면 화낼 것까진 없는데 그 순간에 풀악셀 밟힘.
201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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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모두 수고..) 17:52:47
않이 생각하는 걸 방해한 그쪽이 나빠 ※이러면 안 됩니다※
202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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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모두 수고..) 17:57:09
가게에 거는 open/close 그거 안내판 목에 걸고 다녀야되려나봐
203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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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모두 수고..) 17:58:55
아니면 머리띠로... 저기요 하고 말 걸고 내가 홱 돌아보는데 머리에 close라고 되어있으면 아 아닙니다 볼일보세요 이러고 가야되고 open이라고 되어있을 때 말 걸어야됨
204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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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모두 수고..) 17:59:08
인간이랑 잘 지내기 너무 어렵고
205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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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모두 수고..) 18:31:40
나 ●지고 싶을 만큼 부끄러워지는 상황이 크게 두 가지 있는데, 이걸 보이고 나면 사람들 사이에서 허당이라는 이미지가 굳어지는 것 같음. 보통 걸어다니는 일이 많아서 자리에 앉으면 약간 땀이 나는데, 이게 긴장한 것처럼 보여서 사람들이 피식피식 비웃음... 오늘 안과에서도 처음에 시력검사 안한다고 했다가 진료할 때 시력검사 필요하다고 해서 했더니 카운터에서 "결국 하셨네요?"라고 들었는데, 사실 여기까지만 해도 부끄럽지만 나를 보더니 '왜 땀을 흘리고 그래 ㅋ'라는 표정을 했음. 아니 진료 볼 때도 옆에서 '아닠ㅋㅋ 왜 땀을 흘리시지'이러고... 아니 제가 시력검사를 무서워서 안한다고 했겠냐고요... 오래걸릴까봐 그랬다고... ㅇ ㅏ...
206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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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모두 수고..) 18:33:43
그리고 물 마시는 소리가 왠지 꿀 꺽 꿀 꺽 이래서 물 마시면 '긴장했어? ㅋ'라고 놀리는 사람이 있다... 대부분은 '아니... 그렇게 목이 말랐냐...?' 하면서 동공지진 하는 게 끝이긴 한데 평소에 업보스택 좀 쌓인 관계에서는 뒷목치기가 날아오기도 함...
207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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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모두 수고..) 18:34:08
ㅇ ㅏ !!!!!!!!!
209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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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모두 수고..) 18:39:07
오늘의 수치심을 고백하고 (난죽택)
211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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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모두 수고..) 18:46:39
어ㅡ이, >>0을 보라고...
213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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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모두 수고..) 18:51:30
안돼 그런 모욕적인 말은 참을 수 업서
214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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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모두 수고..) 18:52:12
ㄱㅇㅇ 컷
215
익명의 귀차니즘 씨
(4DXY2qJF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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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모두 수고..) 18:52:20
ㅋㅋㅋㅋㅋㅋㅋㅋ
216
익명의 어른이 씨
(TH9tmhGYA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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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모두 수고..) 18:54:39
에잉... 그럼 인간미가 느껴진다로 바꿀게여
217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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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모두 수고..) 19:05:45
인간미 하니까 생각난게 어떤 애가 나한테 멍청재라고 한 거랑 선배가 음식물 섭취 가능한 최신형 안드로이드라고 한 게 생각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8
익명의 귀차니즘 씨
(4DXY2qJF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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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모두 수고..) 19:10:44
청새치씨는 참치형 롸벗이로군
219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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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모두 수고..) 19:44:40
롸벗
220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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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모두 수고..) 20:01:43
문득 든 생각인데 얼마전에 꿈에 몸집도 한 4m정도로 크고(바닥에 털썩 앉아야 2m 정도로 보였음), 걍 꿈 속 설정이 신이라고 되어있었던 거 보면 원시 인류 시절에... 그러니까 꿈이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에 그런 거인이나 발광체가 말을 걸었으면 '헉! 나 밤새 엄청난 존재를 만났어!'라고 생각했을듯.
221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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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모두 수고..) 20:03:15
그런 상상력이 신화를 만들게 된 건 아닐까! 같은 생각을 해본다...
222
국문의 참치 씨
(2Jf3nXGgq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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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모두 수고..) 20:12:33
정신분석이 태동하기 전엔 꿈이란걸 다른 세계와의 접촉이라고 해석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었겠지 아마 처음 꿈이 다른 세계가 아니라고 의심한 계기는 자신의 기억이 꿈으로 나타났던 순간 아닐까?
223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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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모두 수고..) 20:13:55
오... 그럴듯. 아예 현실적이어서 또다른 세계같은 체험도 아니고 자기 경험이 애매하게 리믹스 된 꿈을 꾸면 어라? 어... 했을 것 같음.
224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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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모두 수고..) 23:43:15
킁 오늘 술 마신 김에... 어... 뭐를 하지
225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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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모두 수고..) 23:46:20
나도 손염색실 사고싶다 ㅠㅠㅠㅠㅠㅠ 누가 미쳐서 나한테 손염색실을 사주면 좋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