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7069> 적당히 세워보는 41번째 잡담스레 :: 876

익명의 어른이 씨

2022-10-28 16:14:05 - 2022-11-08 12:39:12

0 익명의 어른이 씨 (/awVSVgY36)

2022-10-28 (불탄다..!) 16:14:05

허전할까봐 되는대로 주워서 넣은 짤이니까 돈마이돈마이

653 안경의 참치 씨 (Lmgc9SlQDU)

2022-11-05 (파란날) 20:32:16

>>643 티베트 속담같네

걱정을 해서 해결될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해결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걱정을 해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걱정해도 해결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654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0:42:20

나는 빵꾸 안내도 어차피 ●밥이라는 것을 깨달으면 성질내지 않게 됨.

655 국문의 참치 씨 (GbOCOGstyE)

2022-11-05 (파란날) 20:46:18

80%만 완벽하자는 마음가짐

656 익명의 귀차니즘 씨 (.D8tY.DBrM)

2022-11-05 (파란날) 20:57:00

>>654 그래서 그림에서는 완벽주의가 안켜지는건ㄱ 그림그릴때는 내가 생각하는 내실력이 실제 내실력보다 조밥이라 이상적 잘그린 그림이 안나와도 에이 쉬바 이정도면 잘한거지로 넘길수 있는 편. 그렇다고 내그림구려가 아예 안생기는건 아니긴 한데

>>655 80%주의 나쁘지 않을지도. 뇌내시뮬 돌려보니까 '으 불-편' 느낌이 확실히 줄어드는듯

657 국문의 참치 씨 (GbOCOGstyE)

2022-11-05 (파란날) 21:30:56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수준의 80%~60%가 나오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면 좋음. 사실 그게 정상이고.

658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1:36:16

>>656 완벽주의는 대개 거의 모든 상황에서 도움이 안됨. 그친구가 뭔가 도와주겠다고 하면 다 거절하십쇼. 겉보기엔 멀쩡해도 실속없는 놈이 딱 그놈이다.
입맛 말고 실력으로 판단해야 함.

659 익명의 귀차니즘 씨 (5xNJ..6plQ)

2022-11-05 (파란날) 21:42:18

그래서 내가 완벽주의 버튼 눌리는 분야는 남일에 참견 안함. 나도 못하는데 누굴 도와

660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1:44:38

음... 아니다. 아예 완벽주의라는 말을 쓰지말자.
다른거... 뭐가 있을까? 엄격한 초자아의 신경질? 채찍질?

661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2:04:56

완벽주의란 어떻게든 고생 안 하고 날로 먹으려는 원초아와 이놈들 제어 못하는 미성숙한 자아와 지나치게 엄격한 초자아의 환장 콤비네이션이 아닐지...

662 국문의 참치 씨 (GbOCOGstyE)

2022-11-05 (파란날) 22:30:07

<완벽주의>를 <초자아 시월드>로 변경하는 건

663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2:35:49

급기야 시어머니 등판

664 국문의 참치 씨 (GbOCOGstyE)

2022-11-05 (파란날) 22:40:09

완벽주의와 시월드의 공통점
자꾸 뭔가 강요함
잘 한 것 같아도 기준에 못미치면 아웃
자꾸 남의 집과 비교함
상견례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음

665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2:40:59

뭐지...? 그럴듯해...

666 익명의 어른이 씨 (Jq6QAd/Clg)

2022-11-05 (파란날) 22:41:18

설득당했다

667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3:33:50

타코야끼 먹고싶다

668 익명의 어른이 씨 (Jq6QAd/Clg)

2022-11-05 (파란날) 23:36:39

타코야끼 먹고싶네
오리지널이랑 네기마요 반반해서...

669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3:40:10

그렇게 말하니까 오코노미야끼도 좀...

670 국문의 참치 씨 (YCN3a5mGaE)

2022-11-06 (내일 월요일) 07:03:40

조만간 메타버스 유행은 거품으로 취급되고, 현실의 매력을 발굴하자는 유니버스 유행이 돌아올 것 같지 않아?

671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08:36:18

음~ 어림도 없죠

672 익명의 참치 씨 (SFrSTWkWlM)

2022-11-06 (내일 월요일) 11:18:17

벌써 일요일이야?
내일도 쉬고싶다

673 익명의 참치 씨 (SFrSTWkWlM)

2022-11-06 (내일 월요일) 11:19:58

메타버스 메타버스 말은 많은데 정작 제대로 쓰고있는곳은 얼마 없지 않나? 그나마 쓰인다 싶은것도 제페토나 버츄버 방송정도같은데.

674 국문의 참치 씨 (NOQP0Q/UjI)

2022-11-06 (내일 월요일) 12:06:20

"죽기전에 못 먹은 밥이 생각나겠나, 못 이룬 꿈이 생각나겠나?"
한국인: "밥."

675 국문의 참치 씨 (NOQP0Q/UjI)

2022-11-06 (내일 월요일) 12:06:56

>>673 슬슬 투기할거 없으니 원래 팔던거 포장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지.

676 익명의 참치 씨 (o6ANHp1ofc)

2022-11-06 (내일 월요일) 13:18:17

감기몸살 났던 거 거의 다 나았는데 지금은 이제 다른 의미로 죽을 거 같어
기침 때문에 잠들기도 어렵고 어찌저찌 자도 충분히 못잔 상태에서 깨서 다시 기침하느라 몇시간 동안 못자고 뒤척이다 결국 몸을 일으키는 내 신세야

677 익명의 참치 씨 (o6ANHp1ofc)

2022-11-06 (내일 월요일) 13:20:44

>>673 전공생이라면 전공생인 참치인데 사실 그래서 메타버스 처음 나올 때에도 이게 머시여 했긴 했어
넓은 범위로 메타버스 = 현실의 사람들이 각자의 아바타를 가지고 들어와 서로 교류하고 노는 가상세계 라고 치면 그전까지 존재했던 수많은 mmorpg나 퍼피랜드 아니면 막말로 싸이월드까지 포함할 수 있는 게 메타버스라고 보거든(개인 의견이지만)
그냥 머... 신기술인 척 포장했던 것의 포장된 거품이 빠지고 있는 거라고 봐 나는

678 익명의 청새치 씨 (7PmAPER9zg)

2022-11-06 (내일 월요일) 13:40:35

>>676 기침을 한다... 용각산 드쉴?

679 익명의 참치 씨 (iHTTMzVX6I)

2022-11-06 (내일 월요일) 16:05:05

책상이 좁아서 선반을 샀는데 그래도 좀처럼 넓어지지 않는군...

680 익명의 참치 씨 (BYztb73k36)

2022-11-06 (내일 월요일) 16:08:44

물건을 정리해야겠군

681 익명의 참치 씨 (iHTTMzVX6I)

2022-11-06 (내일 월요일) 16:10:55

더이상 정리할 물건이 없다...

682 익명의 참치 씨 (EER8RqFKW6)

2022-11-06 (내일 월요일) 20:59:13

일요일 밤만 되면 뭔가 먹고싶어지네...

683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20:59:49

타코야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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