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7069> 적당히 세워보는 41번째 잡담스레 :: 876

익명의 어른이 씨

2022-10-28 16:14:05 - 2022-11-08 12:39:12

0 익명의 어른이 씨 (/awVSVgY36)

2022-10-28 (불탄다..!) 16:14:05

허전할까봐 되는대로 주워서 넣은 짤이니까 돈마이돈마이

250 익명의 청새치 씨 (s6zqNk5ai.)

2022-11-01 (FIRE!) 17:22:44

혹시 제가 피카츄를 뽑으면 배가 아프실까요?

251 익명의 어른이 씨 (4a04K8tnIw)

2022-11-01 (FIRE!) 17:25:24

몬스터볼 핏자 먹을 때 주는 카드는 5장 한 세트를 한번에 다 주고요
그리고 저는 A세트 B세트 전부 모았으니 괜찮습니다

252 익명의 청새치 씨 (s6zqNk5ai.)

2022-11-01 (FIRE!) 17:29:13

두 렵 따...!

253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7:39:36

수집광공

254 나는날치 씨 (D8lT7wHR0s)

2022-11-01 (FIRE!) 17:39:39

밖에 잘 안 나가서 몰랐는데 내가 글케 호구상인가

도를 아십니까 당함

255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7:41:45

잘 알죠 저희집에도 하나 있는걸요(?)

256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7:51:33

도르미 : (잘 안 들림) (공부하는 사람인데요~)
나 : (이어폰 뺌) 예?
도르미 : 제가 좋은 말씀 드리려고 하는데~ 이상한거 아니고요~
나 : 맞는 거 같은데요(이어폰 낌)

257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7:54:35

도믿맨한테 산파술 어택 하고싶다
일단 집에서 개신교인 부모님한테 질문공격 하나 날린 바 있음

국문씨: 그러니까 엄마는 귀신이 인형에도 깃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는데, 영혼과 육체가 함께 있어야 한다는 건 둘이 상호 의존적이란 소리고, 그 말은 육체의 구조가 영혼에 필수적이란 뜻이니까 당연히 영혼인 귀신은 인형에 깃들 수 없는 거 아니야?
어머니: ...고민해볼게

258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7:57:13

그러니 도믿맨에게도...
도를 안다는게 정확히 무슨 뜻이죠?
도라는 것이 선하다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도는 가치일까요 상태일까요?

259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7:59:37

어머니가 "생물에게 필요한 영혼과 육체는 그렇지만, 인간이 인식할 수 있는 범위에 한정하여 '귀신이 들린 상태'란 실제의 영혼을 인형에게 들어간 것을 말하는 게 아니라 너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행사할 수 있는 형태를 가까이하지 말라는 거란다. 쓸데없이 인형을 놔둬서 그걸 무서워하게 되면 그게 얼마나 멍청한 일이니."라고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에 감사하세요

나라면 그렇게 말했음

260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00:25

청새치씨라면 심신이원론을 꺼낼 필요도 없었을테니 나쁘지 않았을지도

261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00:39

이따위로 교육을 했다간 자식과의 관계를 조지고 말거야... 난 망했어(?)

262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01:37

청새치씨가 자녀계획이 있었단 말야?

263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02:18

자녀계획이 없는 이유이지
난 어린이를 울리는 못난 어른이라고

264 나는날치 씨 (D8lT7wHR0s)

2022-11-01 (FIRE!) 18:02:56

정확히는 자기가 사주 공부하는 학생인데

원래 그럴 상은 아닌데 괜히 주변에선 무시당하고 그러지 않냐는 말을 에둘러서 반복하드라

내가 막 ATM에서 돈을 뽑고 나온 참이 아니었다면 조금 현혹됐을지도 모르겠음

265 익명의 어른이 씨 (4a04K8tnIw)

2022-11-01 (FIRE!) 18:05:23

나는 퇴근길에 무료심리검사 해주겠다고 하면서 붙잡힌 적 있었음

웃기더라.....

266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06:22

청새치씨는 암만 생각해도 북부대공...인데 마탑주인

무시당한다는 것이 정확히 어느 부분이죠? 타인과 교류할 의지가 있음에도 소통이 어렵다는걸 뜻하나요 아니면 상대에게 사회적 폭력을 당하고 있음을 뜻하나요(?)

267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06:29

말을 잘 했나? 어떻게 현혹이 된다는거지... 무슨 아리 매혹 맞은 사람마냥

268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07:02

>>265 해당직종 종사자에게 검사 권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율 안좋네

269 나는날치 씨 (D8lT7wHR0s)

2022-11-01 (FIRE!) 18:07:46

뭐 그런거임. 괜히 목소리 크게 내야 주변에서 알아주지 않냐고 막

그리고 현혹은 농담임 ㅋㅋ

270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09:27

그래! 그런거에 현혹되지 않는 게 당연하다고!

271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10:15

매혹 내성

272 나는날치 씨 (D8lT7wHR0s)

2022-11-01 (FIRE!) 18:10:50

근데 꽤 훤칠하게 생기긴 했드라

굳이 그런거 안 해도 잘 살게 생겼었는데

273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11:05

나에게 사이비란 물티슈 주는 곳에 지나지 않아

274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11:17


어딘데

275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11:48

훤칠한 남자 어디냐고!!!!!

276 익명의 귀차니즘 씨 (vSNwoBK/iM)

2022-11-01 (FIRE!) 18:12:04

나는 길에서 안붙잡히는 타입인데. 정확히는 옆에서 말을 걸던 말던 자연스럽게 스킵해버림

277 나는날치 씨 (D8lT7wHR0s)

2022-11-01 (FIRE!) 18:12:15

진정해

278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12:27

꼭 인물 멀쩡한 것들이 그러더라
나름 사연 있을 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한심하게 여겨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지 멀쩡한 얼굴 지 맘대로 쓰겠다는거를 내가 뭔 상관이야

279 익명의 귀차니즘 씨 (vSNwoBK/iM)

2022-11-01 (FIRE!) 18:12:28

쳐다도 안보고 갈길 가면 무안해서 못붙잡드라

280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12:57

ㅎㅜ...ㄴ....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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