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18134> 자네... 그림 배워볼 생각 없나...? :: 131

익명의 청새치 씨

2022-09-18 00:19:40 - 2024-04-16 17:49:58

0 익명의 청새치 씨 (4PlTy8kK6U)

2022-09-18 (내일 월요일) 00:19:40

그림 관련해서 정보를 주고받는 게시글
내 그림 구려병에 걸려서 오열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적당히 하도록 하자
너무 많이 하면 보는 사람도 의욕 없어지기 때문이다

유일한 규칙
0) 그림쟁이들은 다 한 배를 탔다. 일반인이 보기에 다 똑같은 붓쟁이 물감쟁이니까 특정 분야 까지 마라.

이 게시글은
1) 정보 공유 환영(재료, 강의, 참고자료, 전시 정보 등등)
2) 공부 팁 공유 환영! 질문은 더 더 환영!
3) 교양 지식 환영(역사적 사실, 예술사조, 작가 특징 등)
4) 기타 문의 환영

즐겁게 그림을 그리자

1 익명의 청새치 씨 (4PlTy8kK6U)

2022-09-18 (내일 월요일) 00:23:19

드로잉 고수 앤드류 루미스의 교재가 필요한 사람은 여기로

http://www.alexhays.com/loomis/

2 익명의 청새치 씨 (4PlTy8kK6U)

2022-09-18 (내일 월요일) 00:26:03

미셸 로우리셀라Michel Lauricella 의 <Morpho: Anatomy for Artists>, 번역제목은 <최고의 인체 아나토미 드로잉 테크닉과 인체 해부 골격 근육 형태의 역동적인 조형 예술적 표현> 이라는 더럽게 긴 제목으로 되어있다.
이 책도 물건이다. 비싼 게 유일한 흠이니까 꼭 필요하다면 중고서적에 종종 올라오니 잘 찾아보자. 나온지 몇 년 돼서 이제는 도서관에 거의 깔려있을 거임.

3 익명의 CP 씨 (W6pHzRSo/k)

2022-09-18 (내일 월요일) 00:27:51

뭔가 생겼다.

4 오닥후 그림쟁이의 귀차니즘 씨 (257Ew9MqyQ)

2022-09-18 (내일 월요일) 00:27:58

이 어장에 오닥후체를 뿌리러 왔다!

5 익명의 청새치 씨 (4PlTy8kK6U)

2022-09-18 (내일 월요일) 00:30:46

반갑다!! 컴그림 하다가 접고 순수미술 테크로 전직한 청새치다!!

6 익명의 청새치 씨 (4PlTy8kK6U)

2022-09-18 (내일 월요일) 00:33:15

크로키 해보지 않을래? 시리즈

tuna>1596608116>325-326

tuna>1596608116>328 에서 진하거나 얇은 선을 쓰는 건 도움이 안 된다고 썼었는데, 내가 공부를 잘못한듯? 선생님에게 여쭤보니 선의 강약을 조절해가면서 명암을 표현하라고 하셨음. 정정한다!

7 익명의 청새치 씨 (4PlTy8kK6U)

2022-09-18 (내일 월요일) 00:35:39

뭐 요일 정해서 숙제발표 하는 날 만들까? 오늘 뭐 30분간 크로키 3장 했고, 누드 모델 위주로 그렸고, 종이에 가득 차게 그리는 연습을 했다 이런 정도로.

8 익명의 청새치 씨 (4PlTy8kK6U)

2022-09-18 (내일 월요일) 00:37:14

지인들 모아서 스터디 했을 때 숙제발표 하는 날에 그림 업로드해서 그 주에 그린 그림들 다 같이 보고 그랬는데, 이게 학습효과가 의외로 쩔어줬다.
그림 업로드까진 안 해도 어허 이렇게도 하는고만~ 하면 동기부여 가능하지 않을까? 그리고 누군가 꾸준히 하면 나도 꾸준히 하게 됨.

9 익명의 청새치 씨 (4PlTy8kK6U)

2022-09-18 (내일 월요일) 00:41:22

아, 그림에 관한 온갖 고찰도 환영이다

10 낙서의 어른이 씨 (OYoNC8eR1.)

2022-09-18 (내일 월요일) 00:47:17

https://www.youtube.com/c/saito_naoki
첨삭 영상이라던가 팁이라던가 개인적으로 자주 보는 채널임니다

11 익명의 청새치 씨 (4PlTy8kK6U)

2022-09-18 (내일 월요일) 00:51:15

>>10 채널아트에 겁나 귀여운 애가!

12 오닥후 그림쟁이의 귀차니즘 씨 (257Ew9MqyQ)

2022-09-18 (내일 월요일) 00:52:16

유용한 디지털 그림쟁이용 유튭 강의를 추천하겠어.

기본기에서 실무까지 뭐든지 알려주신다 닥터보노쌤!
https://youtube.com/channel/UCgBnOvE3E6LlCFX-kzQCjuQ

마블에서도 알하셨다 인체의 김락희쌤!
https://youtube.com/channel/UCjnc0AA4TKE1NiR6oPVGYnw

연출 팁과 꾸덕한 유화느낌 미소녀가 보고싶다면? HxxG님!
https://youtube.com/c/%ED%99%8DHxxG

한장의 반실사 일러스트를 그리고싶다 또는 심화반을 듣고싶다면 박평준님!
https://youtube.com/c/PyeongjunPark

오닥후인데 매운맛 피드백이 필요하다? 박지님이지! (근데 다른 방향으로도 매움. 주의 필요)
https://youtube.com/channel/UChr-oBCz0mJ-pCbicjaP0zA

웹툰 이야기가 듣고싶다면 닥터 프로스트를 그리신 이종범 작가님도 유튭을 하시지!
https://youtube.com/c/%EC%9D%B4%EC%A2%85%EB%B2%94%EC%9D%98%EC%9B%B9%ED%88%B0%EC%8A%A4%EC%BF%A8

영상 개수는 적지만... 배경그림은 이분이 잘그리셔. 로호님!
https://youtube.com/c/RojoArt


* 사람이 많다보니 링크가 꼬였을수도 있읍니다. 제보해주신다면 수정은 못하지만 옳은 링크를 가져다드립니다 ㅇㅖ
* Q. 왜 누구는 쌤이고 누구는 님인가요?
A. 쌤인 두분은 그림 가르쳐주는걸 메인 컨텐츠로 삼고있습니다. 왠지 쌤으로 불러야만 할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아시죠? 다른분들은 넓은 범위의 그림컨텐츠를 하는데 그중에 피드백이나 강좌가 포함된 느낌이 강함.

13 낙서의 어른이 씨 (OYoNC8eR1.)

2022-09-18 (내일 월요일) 00:55:27

>>11 사실 나도 그 친구한테 낚여서 보기 시작했어(?)

14 오닥후 그림쟁이의 귀차니즘 씨 (257Ew9MqyQ)

2022-09-18 (내일 월요일) 00:58:03

>>11 첨언하자면 강의의 측면에서는 닥터보노쌤이 최고존엄이라고 생각함. 그게 본업이셔가지고...

15 오닥후 그림쟁이의 귀차니즘 씨 (257Ew9MqyQ)

2022-09-18 (내일 월요일) 00:58:24

아니 오타났다 >>11이 아니라 >>12

16 낙서의 어른이 씨 (OYoNC8eR1.)

2022-09-18 (내일 월요일) 01:01:10

벌써부터 볼 자료가 늘어서 행복하다

17 익명의 참치 씨 (eoHEnI6D8g)

2022-09-18 (내일 월요일) 01:47:11

>>2 저 책 비싼 건가? 헐값에 팔았는데... 허...

18 익명의 청새치 씨 (4PlTy8kK6U)

2022-09-18 (내일 월요일) 01:50:54

>>17 누구한테 팔았는지는 몰라도 속으로 오케이 땡큐! 했을거임

19 익명의 참치 씨 (M8hCscKXtU)

2022-09-18 (내일 월요일) 01:52:30

>>17

검색해보니 새 책이 약 27000원 정도인듯

20 익명의 참치 씨 (eoHEnI6D8g)

2022-09-18 (내일 월요일) 01:56:39

내가 저 책을 환율 감안하고 대략 20000원에 샀고 3년 뒤인 2017년에 10000원에 팔았거든.

21 익명의 참치 씨 (eoHEnI6D8g)

2022-09-18 (내일 월요일) 01:57:10

절교한 친구가 그림 그리는 애라 주려고 샀는데 음... 결국 절교해서 팔았다. ㅋㅋ

22 익명의 참치 씨 (rsT0RlcN5g)

2022-09-18 (내일 월요일) 01:59:51

달러가 비싸진 지금은 직구하면 3만원이 넘겠군

23 익명의 참치 씨 (eoHEnI6D8g)

2022-09-18 (내일 월요일) 02:00:30

방금 찾아봤는데 교보문고에서 30000원 선에서 살 수 있더라.

24 낙서의 어른이 씨 (OYoNC8eR1.)

2022-09-18 (내일 월요일) 02:03:49

오... 3만원 선이면 괜찮은데

25 익명의 청새치 씨 (4PlTy8kK6U)

2022-09-18 (내일 월요일) 02:08:13

저거 핸드북이라 들고다니기도 좋아... 근데 해부학이 아예 처음이라면 처음부터 이걸 보기는 쫌 어려울지도.

26 낙서의 어른이 씨 (OYoNC8eR1.)

2022-09-18 (내일 월요일) 02:12:09

인간 해부학은 처음이긴한데... 다른 책이나 영상도 찾아보고 해야겠구만

27 익명의 참치 씨 (eoHEnI6D8g)

2022-09-18 (내일 월요일) 02:18:46

오래 전에 배워서 다 까먹었을 것 같은데 그래도 전적이 있으니 괜찮으려나

28 익명의 참치 씨 (eoHEnI6D8g)

2022-09-18 (내일 월요일) 02:21:18

어떤 사람은 인체 구조라든가 움직임을 머릿속에서 입체적으로 계산하지 못하면 아무라 인체 연습해도 말짱 헛거라는 소리를 했었다. 같은 사람이 동양화는 개성있다라고 할 수는 있지만 원근법 따위 없다는 소리도 했음 ㅋㅋㅋ

29 익명의 청새치 씨 (4PlTy8kK6U)

2022-09-18 (내일 월요일) 02:39:19

흠, 완전 아마추어나 할 법한 발언인데? 에반데...
>>28 이런 말을 딱히 설명 없이 옮겨오기만 하는 것은 지양하도록 하자.
서양화밖에 모르는 사람이 동양화 보고 하는 말이 딱 저수준임. 쯧쯧...

원근 관련해서는 이 글을 참고하면 좋다. 다양한 원근법을 간단히 소개하고 있음. https://steemit.com/kr-art/@thelump/5kcuye

30 익명의 청새치 씨 (4PlTy8kK6U)

2022-09-18 (내일 월요일) 02:40:49

그런 편협한 말은 귀담아듣지 않도록 하자...

31 익명의 참치 씨 (eoHEnI6D8g)

2022-09-18 (내일 월요일) 02:47:27

앞으로는 웬만하면 전후 맥락, 설명하고 같이 들고 오겠음.

>>28 저 사람 말에 반박하고 싶어서 다시 찾아보려고 한 일 년 남짓 서치했는데도 못 찾겠더라. 아마추어인지 프로인지 모르겠는데 자기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대놓고 다른 분야 후려치는 거 안 좋게 보였다.

32 익명의 청새치 씨 (4PlTy8kK6U)

2022-09-18 (내일 월요일) 03:02:06

자자, 눈과 귀를 씻도록 합시다...

33 익명의 참치 씨 (eoHEnI6D8g)

2022-09-18 (내일 월요일) 03:02:39

여기 그림 배우는 어장이니까 관련 없는 얘기는 그만 두겠습니다.

34 익명의 참치 씨 (eoHEnI6D8g)

2022-09-18 (내일 월요일) 03:03:19

영 아니다 싶으면 >>28 >>31은 지워주세요.

35 익명의 청새치 씨 (4PlTy8kK6U)

2022-09-18 (내일 월요일) 03:06:11

ㄴㄴ 이정돈 괜찮. 와서 얘기를 더 했잖음. 저런 말만 뿌리고 사라지면 그땐 하이드 먹일 것.
주제가 그림이기만 하면 다 ㅇㅋ다!

36 익명의 참치 씨 (eoHEnI6D8g)

2022-09-18 (내일 월요일) 03:09:56

미안하기도 하니 작은 팁을 남기자면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학교 도서관 이용하면 좋은 자료를 얻을 수 있다는 거? 그리고 미술 관련 전공 학생이나 교수와 친하다면 자료를 공짜로 얻을 수 있음. 나는 그래서 그 사람들 버리는 자료(책이나 도록) 중고 시장에 팔아서 식비랑 이런저런 비용 충당함.

37 익명의 참치 씨 (eoHEnI6D8g)

2022-09-18 (내일 월요일) 03:13:01

어디 보자 이거도 그림인가 싶은데 혹시나 해서 남김. 서울, 경기도, 부산 사람이라면 고서점까지는 아니더라도 헌책방? 가면 아주 가끔 60~00년대 외국 도안집 같은 거 나온다. 경기도는 수원역 쪽에 책방 하나 있었고 부산은 서면에 일본 자료 꽤 있었던 거로 기억함.

38 익명의 참치 씨 (eoHEnI6D8g)

2022-09-18 (내일 월요일) 03:16:15

울산은 이게 아직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 남구하고 중구에 헌책방들 깔려있었고 희귀품이 의외로 굴러다녔었음. 도안 사전, 도록, 도감이 많았었던가.

39 익명의 참치 씨 (eoHEnI6D8g)

2022-09-18 (내일 월요일) 03:17:23

부산, 울산은 20년 전 기억이라 안 정확하니 인터넷 검색이라도 하고 가는 걸 추천함.

40 익명의 참치 씨 (eoHEnI6D8g)

2022-09-18 (내일 월요일) 03:19:34

애니, 게임은 서울 용산 쪽 아닌가 싶지만 내가 현업 종사자는 아니고 그냥 아마추어라 잘 모르니 사전 검증은 해보고 방문하기를 바람.

41 익명의 청새치 씨 (4PlTy8kK6U)

2022-09-18 (내일 월요일) 13:56:13

정보 ㄱㅅ!

42 안경의 참치 씨 (xYKYdSBQDI)

2022-09-18 (내일 월요일) 22:58:56

이게 웬 어장이야

딴건 필요없고 자세 똑바로 하고 그리자. 가버린 허리는... 돌아오지 않아...

43 익명의 청새치 씨 (4PlTy8kK6U)

2022-09-18 (내일 월요일) 23:07:53

맞다, 자세 하니 생각났는데... 자세가 삐딱하면 그림도 삐딱해진다.
사람을 그릴 때마다 자꾸 틀어진 모습으로 그려지는 그 부분이 위험할지도.

44 낙서의 어른이 씨 (OYoNC8eR1.)

2022-09-18 (내일 월요일) 23:10:39

바른 자세에서 바른 선이 나온다는 것이군요

45 익명의 청새치 씨 (4PlTy8kK6U)

2022-09-18 (내일 월요일) 23:19:36

ㅇㅇ 옛날에 어떤 학생이 자꾸 사람 그리는데 고개가 기울고 어깨가 한 쪽이 내려가게 그려진다해서 피드백 받았더니, 의외로 병원 가라는 답이 나왔음.
그러고 그림 이상하게 그려지는 것도 고쳐졌대.

46 오닥후 그림쟁이의 귀차니즘 씨 (Tzlu5EhufM)

2022-09-19 (모두 수고..) 02:06:05

리빙포인트) 선 못딴다고 두꺼운 브러쉬와 지우개로 선화를 깎아서 조각하는 짓은 하지 맙시다. 미친짓입니다.

나도 알고싶지 않았음

47 안경의 참치 씨 (9jtF5KLKRc)

2022-09-19 (모두 수고..) 03:01:44

>>46 하지만 필압이 지원되지 않는 환경이라고 이렇게 유사 필압을 구현하는 사람도 있더라...

48 익명의 청새치 씨 (lZlGQgZYcc)

2022-09-19 (모두 수고..) 03:07:57

광마들은 그렇게 한다...

49 익명의 청새치 씨 (.CU1zo98LM)

2022-09-19 (모두 수고..) 17:01:46

자주 가는 체인 화방에 미츠비시 연필이 할인하고 있길래 2B로 두 자루 사봤음. 미츠시비도 괜찮다는 평을 듣고 사봤다.
일단 재생지에서는 엄청나게 잘 갈린다. 무른 색연필 갈려나가는 느낌이고 슥슥 긋고나면 심이 짧아져있음... 모노J보다 한 두 배는 연한 느낌. 나무 질은 조금 별로지만 쩍 갈라져서 심이 노출되는 정도는 아니라 이만하면 OK로.
켄트지에도 써보고 또 쓰러 오겠다!!

50 익명의 청새치 씨 (.CU1zo98LM)

2022-09-19 (모두 수고..) 17:03:27

타치카와 펜촉 5개에 만원 하는 거 보고 조금 설레서 위험했다. 집을 뻔했어...

51 익명의 청새치 씨 (.CU1zo98LM)

2022-09-19 (모두 수고..) 17:11:43

자료 정리글

*교재
앤드류 루미스 드로잉 교재 pdf 배포 링크 tuna>1596618134>1
미셸 로우리셀라의 인체 해부학
tuna>1596618134>2

*강의
사이토쌤 첨삭강의 tuna>1596618134>10
디지털 그림쟁이용 강의 모음 tuna>1596618134>12

다른 참치들도 따로 모아두고 싶은 것들 정리해서 올려도 좋음. 팁만 모아도 되고 재료만 모아도 됨. 나는 일단 공식적인 자료들 위주로 정리하려고 함.

52 익명의 청새치 씨 (qPIT5P7gPc)

2022-09-20 (FIRE!) 17:59:57

>>49 이어서

미츠비시 2B가 모노J 3B만큼 부드러우면서 2B의 진하기를 낸다는 점이 만족스러움. 정밀소묘를 하기에는 너무 물러서 못 쓰겠고, 딱 크로키 하면 좋을 정도다. 조금만 그어도 넓은 면이 나와서 넉넉하게 깎아두면 자유자재로 돌려가며 쓸 수 있다.

너무 물러서 얇은 선이 금방 굵어진다는 점은 좀 흠일까...

53 익명의 청새치 씨 (PSu/P4/8iY)

2022-09-20 (FIRE!) 18:46:43

피카소가 라파엘로처럼 그리는 데에는 4년 걸렸지만 어린아이처럼 그리는 데에는 평생이 걸린다고 했다 한다...

라파엘로처럼 그리는 데에 꼴랑 4년... 굉장하군...

54 익명의 청새치 씨 (j.P30ckZ0k)

2022-09-21 (水) 14:51:40

라파엘로가 아니고 램브란트요(어흑)
내가 미쳐서...

55 익명의 참치 씨 (qPqudMdpaM)

2022-09-23 (불탄다..!) 11:37:16

아이패드 싼거랑 애플펜슬 사서 그려보고 싶다.

56 익명의 청새치 씨 (jbFRdjusBA)

2022-09-23 (불탄다..!) 12:23:14

당신도 이모티콘 도전?

57 익명의 참치 씨 (qPqudMdpaM)

2022-09-23 (불탄다..!) 13:06:11

이모티콘 만들 생각은 없어. 근데 프로는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그림으로 수익 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있어.

58 낙서의 어른이 씨 (e4Uombrc0E)

2022-09-23 (불탄다..!) 13:42:16

어이패드=이모티콘 제작인건가

59 익명의 청새치 씨 (jbFRdjusBA)

2022-09-23 (불탄다..!) 13:49:11

그냥 그림그리는 것 자체를 좋아했으면 좋겠는걸? 그래야 오래오래 하지.

60 낙서의 어른이 씨 (u74yEvmfsg)

2022-09-23 (불탄다..!) 13:55:11

?어이패드라니 아이패드!아이패드!!

61 익명의 청새치 씨 (jbFRdjusBA)

2022-09-23 (불탄다..!) 14:20:07

이거이거, 유사품에 주의해야겠어요~?

62 낙서의 어른이 씨 (wf66Hy4Oiw)

2022-09-23 (불탄다..!) 14:22:29

(수치사)

수치사한 김에.. 디지털 그림 그리는 참치들은 어떤 프로그램 쓰십니카
나는 메디방 페인트랑 클립스튜디오 쓰는데 클립스튜디오는 정책 바뀌는거 보니 다른 걸로 갈아타야 하나 싶기도 하고...

63 익명의 청새치 씨 (jbFRdjusBA)

2022-09-23 (불탄다..!) 14:26:44

브러시 자급자족 가능한 파이어 알파카요
무료입니다

64 낙서의 어른이 씨 (wf66Hy4Oiw)

2022-09-23 (불탄다..!) 14:29:40

메디방의 전신 파이어 알파카...
알파카 브러쉬가 인상깊었지

메디방도 일단은 무료인데 일부 유료기능이 생겼지
추가 브러시라던가 스토리지 용량이라던가

65 익명의 참치 씨 (qPqudMdpaM)

2022-09-23 (불탄다..!) 16:32:32

클립스튜디오 그거 기존거 산 사람은 계속 쓸 수 있어. 그래서 난 지금 쓰는 거 안 바꾸려고. 아이패드 사면 또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66 낙서의 어른이 씨 (wf66Hy4Oiw)

2022-09-23 (불탄다..!) 16:38:19

>>65 계속 쓸 수 있긴 하지만 앞으로 업데이트되는 기능은 못쓴다고 그러던데

67 오닥후 그림쟁이의 귀차니즘 씨 (ZFHXjgZw8.)

2022-09-23 (불탄다..!) 17:13:31

그리고 기존거는 계속 쓸수는 있어도 2.x까지는 작동보장 해주지만 3.0버전 나오고부터는 책임 안진대. 그니까 니들 컴에서 안돌아가도 난 몰라요~ 인거라서 졸업하고는 포토샵 쓰려고.

68 오닥후 그림쟁이의 귀차니즘 씨 (ZFHXjgZw8.)

2022-09-23 (불탄다..!) 17:20:51

근데 지금은 클튜긴 해. 클튜가 메디방보다 선 그어지는 느낌이 샤프해서 좋았는데... 아쉽. 메디방은 살짝 둔탁한 느낌잉

69 오닥후 그림쟁이의 귀차니즘 씨 (ZFHXjgZw8.)

2022-09-23 (불탄다..!) 17:21:29

아잇 타자치다가 안전안내문자 떠서 작성눌려버렸잖아

70 익명의 청새치 씨 (olwHQHKgCU)

2022-09-28 (水) 0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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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익명의 청새치 씨 (olwHQHKgCU)

2022-09-28 (水) 00:12:42

인터넷에 별 게 다 있다 정말...

http://contents.history.go.kr/front/km/view.do?levelId=km_021_0030_0020_0010
한국문화사 > 21권 근대와 만난 미술과 도시 > 제1장 미술의 탄생 > 2. 근대적 미술 개념의 형성

72 익명의 청새치 씨 (olwHQHKgCU)

2022-09-28 (水) 19:35:35

유화 그리는 채널인데 설명을 아주 잘 해준다
그림 공부용으로 들어도 될듯!

https://www.youtube.com/c/BenLustenhouwer

73 익명의 청새치 씨 (jB99eQwZIs)

2022-09-29 (거의 끝나감) 17:58:46

크로키 ~ 가벼운 스케치 : 4절 미만의 작은 종이
크로키라면 아예 윤곽 위주로만 따고, 스케치는 여백과 비례를 고려해서 부분묘사를 해본다

좀 더 시간을 쓰는 스케치 ~ 정밀소묘 : 4절 이상의 큰 종이
전신이 다 나오게 하고, 음영과 부피감 묘사에 집중

74 익명의 청새치 씨 (jB99eQwZIs)

2022-09-29 (거의 끝나감) 17:59:05

작은 종이에 시간 들여서 소묘 열심히 해 봐야 보기 별로라고 한다

75 익명의 청새치 씨 (bv1CAyKJgk)

2022-10-03 (모두 수고..) 22:57:19

스케치 연습을 생활화...

76 익명의 청새치 씨 (bv1CAyKJgk)

2022-10-03 (모두 수고..) 23:01:43

아 그렇지, 그걸 적어야지. 앤드류 루미스 head & hands 교재에서 보고 그렸음.

77 익명의 청새치 씨 (bv1CAyKJgk)

2022-10-03 (모두 수고..) 23:13:42

미츠비시 참 좋은데 뭔가 모자란다는 생각이 든다. 모노J랑 비교하면 연필심이 너무 살살 녹아...

78 익명의 청새치 씨 (bv1CAyKJgk)

2022-10-03 (모두 수고..) 23:14:15

아까운 것은 둘째치고, 금방 선이 흐려져서 못쓰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음...

79 익명의 참치 씨 (BcXapZU8J.)

2022-10-10 (모두 수고..) 17:09:33

실사체 아닌 걸로 그리는건 일본 애니체보단 서양쪽 그림체에 가까운게 나하고 더 잘 맞는 거 같음.
뭐 스폰지밥, 티미 이런거처럼 너무 강한 개성을 추구한 거 말고 디즈니 이런 게 괜찮더라. 덤으로 영어공부에도 좋고(?)

80 익명의 참치 씨 (BcXapZU8J.)

2022-10-10 (모두 수고..) 17:10:37

근데 애니체, 웹툰체에 가깝게 잘 그리는 사람들 보면 또 부럽긴 함.

81 익명의 청새치 씨 (qLyJFLkR.Q)

2022-10-10 (모두 수고..) 17:29:56

>>79 오 아카데믹 스타일을 지향하나보네
특징을 과장하고 강조하는 카툰도 좋지만 아무래도 고전만이 갖는 파워가 있지... 오래된 맛(?)이랄까

82 익명의 청새치 씨 (qLyJFLkR.Q)

2022-10-10 (모두 수고..) 17:30:17

지향? 뭔가 그런 쪽? 이라는 말을 하고싶엇음

83 익명의 참치 씨 (mgCcSNuGAE)

2022-10-23 (내일 월요일) 11:14:59

트위터 그거 스케일이 남다른 또라이 천지인거 감안하고서라도 (또라이는 어딜가나 있긴 하지만 거긴 유독 심한걸로 알고있음.) 그림 커뮤니티로 쓸만한 가치가 있는거 맞아?

84 그림쟁이의 귀차니즘 씨 (y9v6ARU9Ko)

2022-10-23 (내일 월요일) 11:37:50

ㄴㄴ 별로 가치 없는듯. 만약 네가 좋아하는 일러레분이 있어서 팔로우할 용으로 트위터를 쓴다거나, 다른분들이 올려준 그림 자료를 찾아보는데는 괜찮은데 네 그림을 올리고 활동하려고 한다면 정말 구린 선택지야. 조용하게 있어도 분쟁에 휘말리기 쉽상임. 안유명해져서 보는 사람 하나도 없고 혼자 그림 백업용으로나 쓰면 문제야 없겠지만. 그럼 커뮤니티를... 하는 의미가 있나?

85 익명의 청새치 씨 (biLlCh2d7s)

2022-10-23 (내일 월요일) 11:40:13

거기는 좀... 또라이 천지라기보다는 또라이 공장이라고 해야 맞음.

86 그림쟁이의 귀차니즘 씨 (y9v6ARU9Ko)

2022-10-23 (내일 월요일) 11:45:33

동물계정이면 좀 그나마 나은것같던데 그림...? 거긴 트위터에서도 또라이 밀집구역임

87 익명의 청새치 씨 (P2j8ateO1I)

2022-10-27 (거의 끝나감) 17:28:30

목탄으로 그리기

준비물 : 목탄지(선택), 굵기가 다양한 목탄, 거즈나 얇은 손수건

방법 : 목탄으로 쓱 그어놓고 손가락으로 문질러가며 면을 채워나간다. 어지간한 것은 손을 닦아가며 지우고, 아주 틀린 것만 지우개로 살살 쳐낸다.
목탄으로 그리는 것이 아님!

주의 : 손에 땀이 나면 목탄이 종이에 뭉쳐서 지워지지 않는다. 국산 목탄은 잘 지워지고 수입산 목탄은 잘 지워지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다.
켄트지에 그릴 경우 더 부드럽게 그려지지만 선이 잘 지워지지 않음.

88 그림쟁이의 귀차니즘 씨 (i2mzCfQaAU)

2022-10-27 (거의 끝나감) 17:30:39

손에 땀이 많은 사람은 목탄 그림을 그릴수 없나요 쓰앵님

89 익명의 청새치 씨 (UaXYRLKxQE)

2022-10-27 (거의 끝나감) 17:57:21

거즈로 닦아가며 그려도 되고, 아니면 거즈로 문질러도 됨. 모퉁이 뾰족하게 접는다든지 손가락을 거즈로 덮는다든지 방법 있지.

90 그림쟁이의 귀차니즘 씨 (txBqWUuOz2)

2022-10-27 (거의 끝나감) 19:02:03

ㅇㅎ 글쿤. 소묘할때 휴지로 문지르는것 같네. 그래도 난 맨손으로 하는게 더 의도대로 섬세하게 컨트롤이 돼서 좋은데 땀이 많아가지고... ㄲㅂ

91 익명의 양머리 씨 (BXho3oo3Hw)

2022-10-27 (거의 끝나감) 19:02:48

그림그릴때 준비물
아잉패드
끝내주는 드링크
오토데스크 스케치북(app)

92 익명의 참치 씨 (GwRjEE.6NA)

2022-10-31 (모두 수고..) 15:14:50

나도 아이패드 사서 그리고 싶은데 돈이 없다ㅠ

93 익명의 청새치 씨 (Vc2O4S7/9E)

2022-10-31 (모두 수고..) 15:15:56

아잉패드보다 그냥 노트를 사서 사각사각하는 감각을 충분히 즐겨보길 바람!

94 국문의 참치 씨 (dMUP0CnyO6)

2022-10-31 (모두 수고..) 15:16:28

노트(갤럭시인편)

95 익명의 청새치 씨 (Vc2O4S7/9E)

2022-10-31 (모두 수고..) 15:19:54

돌아버리겠네

96 낙서의 어른이 씨 (Mjc2WcJr2k)

2022-10-31 (모두 수고..) 15:21:07

노트(갤럭시인편)(2)

97 익명의 양머리 씨 (qIHK9I4qsE)

2022-10-31 (모두 수고..) 15:59:00

노트(아잉패드인편)

98 그림쟁이의 귀차니즘 씨 (6O80YRtxE.)

2022-11-01 (FIRE!) 08:08:14

노트(타블렛인 편)(?

99 익명의 청새치 씨 (WJDqPks6BU)

2022-11-01 (FIRE!) 16:58:26

리빙포인트)... 야외스케치 나갈 때... 녹색 들어간 선글라스를 쓰면 좋다... 흰 종이를 맨눈으로 보면 눈이 빛에 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음...

100 눈이 타버린 청새치 씨 (WJDqPks6BU)

2022-11-01 (FIRE!) 16:58:46

아주 고통스럽다...

101 낙서의 어른이 씨 (4a04K8tnIw)

2022-11-01 (FIRE!) 17:17:57

아앗... 유사 설맹...
청새치 씨 안과 가보십쇼.. 각막에 화상입었으면 어뜨케요(걱정많은편

102 눈이 타버린 청새치 씨 (s6zqNk5ai.)

2022-11-01 (FIRE!) 17:19:04

안그래도 요새 눈이 건조한듯 해서 안과 갈거였음... 낼 가야지...

103 그림쟁이의 귀차니즘 씨 (6x9alKNkiU)

2022-11-02 (水) 13:49:19

잉크토버라고 아십니까. 10월 한달동안 하루에 한장씩 잉크를 사용하는 도구로 그림을 그리는 챌린지인데 한번씩 해봐도 좋을것같음. 10월 전에 소개했어야 했는데 까먹어가지고... 아무튼 자세한 설명은 타자치기 귀찮으니 유튭 링크를 남겨놓음.

https://youtu.be/US8WJ4ArU4c

104 익명의 참치 씨 (FJ8B/Muqq2)

2022-11-04 (불탄다..!) 21:09:57

텀블러 그림체가 서양에서는 국내의 커뮤체 취급을 받는구나.
근데 커뮤체든 텀블러체든 그 사람들이 그런 그림체로 그린다는 이유만으로 온갖 인신공격을 하는건 진짜 아닌 거 같다.

다른 피해를 준다면 그거 한정해서 까는건 상관 없지만.

105 익명의 참치 씨 (FJ8B/Muqq2)

2022-11-04 (불탄다..!) 21:10:42

온갖 이유로 인신공격 하는 사람들 진짜 싫어.

106 국문의 참치 씨 (a450CHvD5M)

2022-11-04 (불탄다..!) 21:11:17

그럼 뭐 우키요에를 원하냐고 물어봅시다

107 국문의 참치 씨 (a450CHvD5M)

2022-11-04 (불탄다..!) 21:11:46

커뮤체 아니어봤자 일러스트 분위기 원하는거면서 다양성 존중하는 교양인인척 그만...

108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21:55:28

그... 텀블러가 국내의 트위터 비슷한 포지션이라 유독 더 그럴걸? 사건사고 많지, 포르노의 온상이지(공공의 적이라는 뜻), 어린애들 많지.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어... 안타깝고요... 굳이 텀블러 아니어도 되면 텀블러는 거르는 게 정신에 이로울 거임.

양덕들 집단공격에는 정신피해 입을만함. 수위 ㄹㅇ 세서 나도 정 떨어졌음... 데비앙은 유치원이라고 까고 노는 거 보고 역류함 ㅋㅋㅋㅋㅋ...
멘탈을 회복합시다...

109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21:56:30

내가 언제 이후로 아마판은 둘러보지도 않는다고...

110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22:01:27

그림쟁이들은 인성을 포기하고 존잘이 되냐는 말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님... 다른 스타일의 작화 까는 것은 지양해야 함... 미친짓임...

111 익명의 참치 씨 (KFf86DeoGQ)

2022-11-07 (모두 수고..) 22:49:59

나 이제 억지로 짜내는 그림은 그만 두려고.
자캐커뮤, 합작, ARPG(밑에서 설명함. 비디오 게임의 그 ARPG 아님.) 셋 다 즐겁자고 있는걸텐데 하다보면 가면 갈수록 진심으로 정성들여 그리게 되기보단 아이템 같은 다른 보상을 얻기 위해 기빨려가면서 억지로 저퀄리티 그림을 짜내게 되는 거 같다.
계속 저거 하면서 발전한게 실력과 상관 없이 한 캔버스에 캐릭터 여럿, 배경 그리는 거에 대한 거부감, (반)무테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졌다는 게 전부고 나머지는 지지부진한거 같아.
이렇게 의미없는 저퀄리티 그림 억지로 짜내는 거 이제 더이상 나한테 의미있지도, 재미있지도 않으니까 이젠 이런 거 다시는 안 하려고 해.
역극 이런것도 언어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나하고는 별로 안 맞는 거 같아.

ARPG: 여기서는 Art Role Play Group. 특정한 행동을 하고 있는 캐릭터 그림 혹은 캐릭터 그 자체를 그려서 경험치와 아이템 보상을 받고, 캐릭터를 성장시킴.(실력과 정성이 중요한게 아니라 최소한의 성의만 담아서 대충 잔~뜩 그리는게 캐릭터의 성장과 보상 받는데 더 유리함.)

112 익명의 참치 씨 (KFf86DeoGQ)

2022-11-07 (모두 수고..) 22:58:17

>>111 이어서
사실 그런 거 하면서도 정성 많이 들여 그릴 수는 있긴 한데 난 멀티가 잘 안 되는 사람이라서 그런 건 거의 안 그렸어. 그 당시엔 보상에 영혼이 팔려서, 그리고 정성들여 그린건 보상 얻는데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저퀄그림을 양산했던거야.

113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3:00:49

ㅇㅇ 나도 그래서 캐디 접고 순수미술로 틀었자너
내가 못하는 거에 만족하고 싶지 않아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러가버림

114 오닥후 그림쟁이 귀차니즘 씨 (Cogohm9CpU)

2022-12-28 (水) 23:28:34

노트북 그림쟁이 나밖에 없나. 아무래도 데탑보다 사양이 구려서 그림 크기 좀만 키워도 그림이 버벅이고, 웬만한 브러쉬는 다 못쓰는데 그냥 컴퓨터를 바꾸는 것만이 답인지...

115 익명의 어른이 씨 (.aIkr62RGc)

2022-12-28 (水) 23:34:41

데탑을 쓰십시오 휴먼...

지금 컴 맞출때 어디선가 '그래픽 작업 하려면 최소 램 32'라고 들어서 그렇게 했더니 게임도 그림도 만족임
물론 이렇게 맞춰도 포토샵은 한번씩 버벅거리고 심장 쫄깃한 순간이 종종 있긴하지만...

116 오닥후 그림쟁이 귀차니즘 씨 (Cogohm9CpU)

2022-12-28 (水) 23:45:44

집 데탑이 좀 옛날컴이기도 하고, 내 활동시간에는 동생이 차지하고있어서 못씀. 좀 그런 느낌이랄까 나는 데탑이 아니라도 노트북이라는 선택지가 있는데 동생은 데탑뿐이니까 상도덕상 뺏지 말라는 암묵의 합의같은

117 낙서의 어른이 씨 (.aIkr62RGc)

2022-12-28 (水) 23:51:30

돈을 모아서 하나 새로 맞추자(??)

118 오닥후 그림쟁이 귀차니즘 씨 (Cogohm9CpU)

2022-12-28 (水) 23:53:45

역시 알바라도 해야... 대학가면 이 지역에 안있을거라 단기밖에 못하는데 요즘 알바 단기 구하는데 없던데 씁

119 오닥후 그림쟁이 귀차니즘 씨 (aMA08/yFjs)

2022-12-29 (거의 끝나감) 00:00:30

업직종, 시간, 요일 다 상관없고 19세 단기면 다 된다고 검색 돌렸는데도 검색결과 0건을 봤지...

120 국문의 참치 씨 (l4VofYFwwQ)

2022-12-29 (거의 끝나감) 08:07:55

실력만 된다면 공모전이

121 익명의 청새치 씨 (w.HK0Kqe2Y)

2022-12-29 (거의 끝나감) 11:01:44

공모전 수준 만만한걸로다가 찾으셔가지고 ㄱㄱ하세요

122 익명의 참치 씨 (iBTCqsT1Qg)

2023-01-07 (파란날) 19:08:23

요즘엔 관심이고 실력이고 뭐고 그림 그리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

123 익명의 참치 씨 (./JlyHoEhI)

2023-01-22 (내일 월요일) 05:51:51

어쩌면 텀블러가 그림 올리기에는 나한테 맞는 사이트일지도 모르겠다.

124 익명의 참치 씨 (8mzLFWpk6I)

2023-05-19 (불탄다..!) 21:09:37

아이패드 사서 그리는데 프로크리에이트 아직 적응 안된다.. 다시 PC에 있는 클튜로 그려보려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냥 내려놓고 다시 적응 시도중.
근데 클튜는 다른 용도로 쓰게 될거같다.

125 익명의 참치 씨 (BDkDaVRlmA)

2023-08-11 (불탄다..!) 12:58:30

어쩌지? 그림그릴 의욕 자체가 없어졌어.

126 익명의 참치 씨 (BDkDaVRlmA)

2023-08-11 (불탄다..!) 13:13:08

의욕 사라진 김에 아예 접을까도 고민중.

127 오닥후 그림쟁이 귀차니즘 씨 (3R2PWao7gs)

2023-08-12 (파란날) 02:06:45

그럴땐 좀 쉬다가 심심할때 다시 그리면 재밌드라고

128 익명의 참치 씨 (VT9SXGKudQ)

2024-02-08 (거의 끝나감) 08:53:45

디지털로만 그리다가 옛날처럼 다시 손그림 그려볼까 했는데 수정 힘든거랑 재료값 생각하니 선뜻 지르지 못하겠음.

129 익명의 참치 씨 (kLOffuWbew)

2024-04-16 (FIRE!) 14:02:02

야 너네는 사람 안그리고 동물만 그리는 사람 보면 기분나빠?

130 익명의 참치 씨 (4kE9EhaluQ)

2024-04-16 (FIRE!) 15:16:48

별로

131 익명의 참치 씨 (lZ6I.KNgnY)

2024-04-16 (FIRE!) 17:49:58

>>129 저어어어어언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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