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90088> 실패의 역사 :: 135

익명의 징크스 씨

2022-08-14 00:08:51 - 2023-07-14 16:39:11

0 익명의 징크스 씨 (V6GgoAaPgg)

2022-08-14 (내일 월요일) 00:08:51


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냅니다.
저는 도무지 삶이라는 걸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느리게 걸어가는 태엽인형 처럼 비틀대며 하루를 넘어갑니다.

*특 자주 안 옴

64 익명의 참치 씨 (DZ75cvz0wc)

2022-08-23 (FIRE!) 21:47:53

파워스로거 도전?

65 익명의 참치 씨 (S1vHhlaI1M)

2022-08-23 (FIRE!) 21:48:50

도전 ㄱㄱ?

66 익명의 징크스씨 (jd9Un6jK2U)

2022-08-23 (FIRE!) 22:20:48

>>61 아니... 한국인이라고 말 안했으니까...
그렇지만 나는 우리 관계가 수평한 관계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 착각이었던 것 같아

>>62 스티키 붙이기는 실패했지만 나온 스티커는 피카츄였다! 반은 성공?

>>64-65 파워스로거인가 가보자고

67 익명의 참치 씨 (DZ75cvz0wc)

2022-08-23 (FIRE!) 22:22:14

ㅇㅋㅇㅋ 응원함!

68 익명의 징크스씨 (jd9Un6jK2U)

2022-08-23 (FIRE!) 22:22:50

ㄳ!

69 익명의 징크스씨 (pjgB27hFeI)

2022-08-24 (水) 09:21:33

세상의 모서리

구부정하게 커버린

골칫거리 outsider


걸음걸이, 옷차림,

이어폰 너머 play list

음악까지 다 minor


넌 모르지

떨군 고개 위

환한 빛 조명이

어딜 비추는지


느려도 좋으니

결국 알게 되길

The one and only

You are my celebrity


잊지마 넌 흐린 어둠 사이

왼손으로 그린 별 하나

보이니 그 유일함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말야

You are my celebrity


celebrity

You are my celebrity


지쳐버린 표정 마치

전원을 꺼놓은 듯이

심장소린 too quiet


네가 가진 반짝거림,

상상력, identity

까지 모조리 diet


넌 모르지

아직 못다 핀

널 위해 쓰여진

오래된 사랑시


헤매도 좋으니

웃음 짓게 되길

The one and only

You are my celebrity


잊지마 넌 흐린 어둠 사이

왼손으로 그린 별 하나

보이니 그 유일함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말야

You are my celebrity


발자국마다 이어진 별자리

그 서투른 걸음이 새겨놓은 밑그림

오롯이 너를 만나러 가는 길

그리로 가면 돼 점선을 따라


잊지마 이 오랜 겨울 사이

언 틈으로 피울 꽃 하나

보이니 하루 뒤 봄이 얼마나

아름다울지 말야

You are my celebrity


celebrity

You are my celebrity

70 익명의 징크스씨 (QVkGhKEvtg)

2022-08-24 (水) 19:57:17

하이뮨을 세 개나 먹었는데 괜찮겠지?

71 익명의 징크스씨 (QVkGhKEvtg)

2022-08-24 (水) 19:57:48

트위터를 관두고 일상 적을곳이 없었는데
여기가 있어서 다행이다

72 익명의 참치 씨 (E4Rwxh.6hQ)

2022-08-24 (水) 20:01:14

>>70 뭔가 했는데 프로틴이군

73 익명의 징크스씨 (QVkGhKEvtg)

2022-08-24 (水) 20:05:15

그저 울끈불끈해질 수 있는 것 뿐인가?

74 익명의 징크스씨 (XfRReCsa7I)

2022-08-24 (水) 21:41:47

나는 가끔 알림이 울리면 그 사람과 나누던 편지 생각이 나

75 익명의 징크스씨 (QVkGhKEvtg)

2022-08-24 (水) 22:14:05

귀지를 파다가 들어감... 괴로와

76 익명의 징크스씨 (QVkGhKEvtg)

2022-08-24 (水) 22:19:57

내가 착하지 않고 착한척 해서 그런가
내 앞에서는 고맙다고 안하는 사람이
다른사람에겐 이정도로? 싶을 정도로 친절함

77 익명의 참치 씨 (jzrw5FEjL2)

2022-08-24 (水) 22:38:03

요즘에는 착한척도 안하는 사람이 많은데
척이라도 하는게 어딘가 싶음
그렇게 척하다 보면 진짜 착한사람 될수도 있고

78 익명의 징크스씨 (QVkGhKEvtg)

2022-08-24 (水) 22:38:49

고맙다...
그걸 내 주변도 알아줬으면

79 익명의 참치 씨 (jzrw5FEjL2)

2022-08-24 (水) 22:40:42

솔직히 못된척 하는거 보단 백배낫지 안그래? ㅋㅋ

80 익명의 징크스씨 (QVkGhKEvtg)

2022-08-24 (水) 22:41:57

못된척 하는 사람도 있을까?
걍 못된거 아님?
츤데레...?

81 익명의 참치 씨 (jzrw5FEjL2)

2022-08-24 (水) 22:42:43

츤데레도 해당될수 있겠네
나는 츤데레 별로라 ㅋㅋㅋ
쟤는 말을 왜저렇게 해? 싶을때가 많아서
그 행동이 아무리 착해도 ㅋㅋ

82 익명의 징크스씨 (QVkGhKEvtg)

2022-08-24 (水) 22:45:13

츤데레는 2D 한정이야!
현실 츤데레는 두 명만 모여도 재앙이다!!

83 익명의 징크스씨 (QVkGhKEvtg)

2022-08-24 (水) 22:49:33

그건 그렇고 오늘 개망신을 당했지
강사님이 나보고 현업 해봤담서 왤케 못하녜
그래서 배우기만 했고 현업은 아니었다고 했는데
사실 배웠으면 현업자처럼 잘해야지 맞는 거 아니냐

84 익명의 징크스씨 (QVkGhKEvtg)

2022-08-24 (水) 22:50:21

전생 크툴루 기반 커뮤가 열리는데
돈이 없어서 전생 크툴루를 못본다

85 익명의 참치 씨 (oEtGe9UWlY)

2022-08-24 (水) 22:52:05

현생 크툴루

86 익명의 징크스씨 (QVkGhKEvtg)

2022-08-24 (水) 22:53:26

현생이면 끝장나지ㅋㅋㅋ

87 익명의 징크스씨 (xMNTvMlWks)

2022-08-25 (거의 끝나감) 23:21:18

커뮤를 열 생각인데 미션 짜기 개힘들다
친구끼리 할 수 있는 미션이 뭐지?
특 : 친구 없어서 모름

88 익명의 징크스씨 (0kUeK6o3.k)

2022-08-27 (파란날) 11:18:18

지하철에서 돌연 카드마술 하는 남자가 있다 잘하네...

89 익명의 징크스씨 (jNvNjm7q3c)

2022-08-27 (파란날) 20:14:18

김초엽 작가님 북토크 너무 부럽네...

90 익명의 징크스씨 (XmgKsHlenU)

2022-08-28 (내일 월요일) 01:34:43

끊긴 펜팔을 포기하고 새 펜팔을 구하기로 결심했다

91 익명의 징크스씨 (ZlYcf1Mm0U)

2022-08-31 (水) 07:42:02

펜팔이 안 끊겼었다
제멋대로 착각하고 마지막 편지를 보내니
그제서야 답장이 왔다

92 익명의 징크스씨 (hujfvB6xxI)

2022-08-31 (水) 23:43:25

난 너무 착한 것 같다
나한테 쌍욕박은 사람한테도 중립 유지하면서 말하는거 보면

93 익명의 참치 씨 (eE/fk1KWYA)

2022-08-31 (水) 23:48:30

펜팔은 있는데 펜구는 없을까

하하하

94 익명의 징크스씨 (ItD4h4E3hI)

2022-09-01 (거의 끝나감) 00:52:22

아 생각할수록 회난다
대체 인성이 얼마나 쓰레기면
욕 박고 꺼질 생각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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