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88118> 청새치의 인간관찰 쇼 :: 876

익명의 청새치 씨

2022-08-12 01:30:00 - 2022-09-02 15:58:27

0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01:30:00

★ 쓸데없고 재미있는 주제로 타로를 본다 with 마법삼림, 스미스웨이트
★ 모든 작품 [스포일러] 주의
★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무료영화를 보고있다
★ 상시 분노폭발 주의
★ 멘탈 최적화 대실패
★ 그림 배우는 중...
★ 코딩 강의 듣는 중...

1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01:31:52

새집이다

2 익명의 어른이 씨 (9dJYCLmm6w)

2022-08-12 (불탄다..!) 01:34:38

냥짤과 함께 스들이 왔읍니다

3 익명의 양머리 씨 (0JZiBs1DmU)

2022-08-12 (불탄다..!) 01:35:19

안깐 츄하이와 함께 스들이 왓읍니다

4 익명의 사미 씨 (Ve8EDJZX6I)

2022-08-12 (불탄다..!) 01:47:09

집들이선물❤️짤가져왓어

5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01:47:41

>>2 냥짤 감사요
>>3 안 까다니 장하다

6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01:48:19

>>4 사미 공! 도대체 이것이 무엇이란 말이오!

7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01:49:27

저런 짤은 누가 만드는 걸까?

8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01:51:18

다갓님 제가 0금요일에 마실까요 1토요일에 마실까요
.dice 0 1. = 1

9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01:51:55

토요일 작업까지 하고 마시라는 뜻인가요 0응 1아니
.dice 0 1. = 0

10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01:52:02

ㅇㅁㅇ

11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01:52:21

토요일날 사람 많을지도 모르는데... 히잉

12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01:52:45

하지만 이번주 작업은 마치고 마시는 게 마음도 편하긴 해

13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02:01:05

왜 이새벽에 칼답하는 거야 미친인간아

라고 서로 생각했을듯

14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02:11:57

안돼 나 진짜 자야됨 ㄹㅇ 잔다

15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07:21:06

일어났다

16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07:21:23

이래놓고 눈은 항상 6시에 뜬다는 게 유머임

17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07:21:40

6시 기상인데 그날그날 상태가 다르달까?

18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07:21:48

오늘은 좀 졸림....

19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09:03:20

뽑을 사진을 좀 추려야겠는데... 넘 졸립다...

20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09:30:57

졸린데 왜 잠이 안 올까 미치겠군

21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09:32:33

리바이어던 웹툰으로 보고싶었는데... 소설은 영 취향이 아니네.

22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09:43:46

최후의 수단... 눈찜질

23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09:48:13

남한테 '너네집 잘 살아서 너 그렇게 여유롭냐?' 라고 하는 게 무례하다 아니다로 셀프 찬반토론

24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09:51:02

무례하다 측 - 굳이굳이 해야 하는 말도 아니지 않나. 가벼운 무례다. 즉, 실례로 봐야 함. 사과는 받아야 한다.
아니다 측 - 이 정도는 할 수 있는 말에 들어가지 않나. 일상적인 말이다. 즉, 짜증날 수는 있지만 내 발언권이 부정당할 정도는 아님. 사과 안 해도 된다.

25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09:52:26

근데 나는 저런 말 들으면 짜증나거든? 사과 받고싶은 축에 들어가는데 요새는 걍 내비둠.
너는 보기만 해도 초라하고 조급해보이는데 나는 잘 살고 여유로워보이면 좋은 거 아냐? 심지어 나는 내 삶에 만족하고 있는데? 그럼 진짜 잘 사는거지 ㅇㅇ

걍 이렇게 생각해버림.

26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09:53:25

하지만 듣기 좋진 않다. 이게 뭔 의도가 있는 말임? 나를 칭찬하는 것도 아니고, 뭔 중요한 말도 아니고... 암튼 쓸데없는 말 같음.

27 익명의 참치 씨 (4jquEtDNX6)

2022-08-12 (불탄다..!) 11:09:41

별 의도는 없고 그냥 부러워서 하는 말임 심통부리듯이 여유롭냐? 라고 묻는것은 다소 시비투기 때문에 듣는 사람이 기분 나쁠 수 밖에 없음

28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12:11:13

ㄹㅇ 들을때마다 기분나쁨

29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12:29:11

아, 아니면 그건가? 여자어 뭐 그런거마냥 '너 잘 사는 것 같아서 부럽지만 나도 괜찮다고 해줘' 뭐 이런거임???

30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12:29:24

응 안해줘

31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12:56:02

오늘은 그냥 쉬기로 했음... 아 늦게잤다고 다음날 계획을 조지는 것만큼 짜증나는 일이 없다

32 익명의 법머리 씨 (THEs4BbXuI)

2022-08-12 (불탄다..!) 13:05:24

뒤늦은 스들이 왔습니다
>>23 tpo에 따라 다를듯

33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13:13:35

>>32 lawhead 씨 어서오고

상황이나 맥락에 따라 다른가? 난 안 친한 사람들한테 무맥락으로 들어서 기분 더러웠음

34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13:13:53

이따 카페나 가야징

35 익명의 참치 씨 (4jquEtDNX6)

2022-08-12 (불탄다..!) 13:15:07

자기는 사는게 팍팍하거든 근데 누구는 여유롭게 사는거 같으니까 배알꼴려서 저러는거임

36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14:09:30

오늘의 교훈
자기 인생을 살도록 하자

37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19:58:03

어휘력... 어휘력이란 무엇인가...

38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19:59:23

나 청새치, 초등학생 때부터 사전맨이었고 가정통신문에는 아예 '현학적인 단어 사용을 즐기고 장황한 문장을 구사합니다'라고 적혀있었다...

근데 더 살아보니 어휘력 자체보다는 무슨 말을 왜 하는가가 더 중요한 것 같음.

39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20:00:22

누가 말을 잘 하냐고 묻는다면 개인적으로 지향하는 스타일은 유시민의 그것임. 쉽고 간단하게 핵심만 말함.
그러려면 화자 본인이 엄청나게 공부해야 하긴 한다...

40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20:03:51

다시 어휘력으로 돌아오자면 내 어휘력을 이만큼 만들 수 있었던 동기는 그냥 자랑하고 싶어서임. ㄹㅇ로 다른 건 없고 정말 순수하게 대화 중에 자연스럽게 과시하려고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단어를 긁어모았음.

그걸 안 한 사람들은 나만큼 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함.

41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20:06:21

그래서 어휘력이라고 하면 말 그대로 얼마나 많은 말을 알고있냐이겠지만,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고 어휘력은 자연스러운 맥락과 적절한 문장구조 속에서 빛나게 될 것임. 초등학생 청새치처럼 사람들한테 어휘력 자랑하고 싶어가지고 비비탄총마냥 전문용어 쏴대고 그러면서 어려운 말로 상대방 찍어누르면서 우월감 느끼는 것은 곤란하겠음...

42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20:07:49

중요한 것은 어휘력보다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교양임...

43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20:08:50

말을 했는데 상대방이 못알아먹으면 내 과실도 만만찮게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음.
그 말은 하지 않아도 됐거나 너무 어렵게 말했거나 둘 중 하나임.

44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20:19:25

나는 다른 사람들이랑 일반적으로 얘기하면서 저 사람 어휘력 좋다고 느끼는 경우는 사실 잘 없다... 단어 정도는 뭐~ 이러고 넘어가거든.
언제 느끼냐면 관용어 관용구를 잘 쓸 때인 것 같음. 이걸 엄청 유연하게 잘 쓰고, 이거 갖다가 유머도 하고 그러면 잘 한다는 생각이 든다.

45 익명의 청새치 씨 (Tyfr3zx6qU)

2022-08-12 (불탄다..!) 20:19:40

그런 사람 만나면 짜릿해...

46 익명의 청새치 씨 (TkQw5WGUMc)

2022-08-13 (파란날) 02:48:25

지금이라도 자야함... 안돼...

47 익명의 청새치 씨 (TkQw5WGUMc)

2022-08-13 (파란날) 03:42:59

그러고보니 사탕 사놓고 다른 사람 주는 꿈 꿨다

48 흙발의 날치 씨 (WoKUY7UCo.)

2022-08-13 (파란날) 07:36:53

스들이 왔습니다

원래 첫날은 이삿짐 정리하느라 바빠서 내일 오는 게 맞음

아무튼 그럼

49 익명의 청새치 씨 (TkQw5WGUMc)

2022-08-13 (파란날) 09:03:56

>>48 냥짤은 어딨냐

아 나가기 싫다

50 익명의 CP 씨 (PcedlpljuM)

2022-08-13 (파란날) 09:20:27

스들이 왔습니다. 이리 오너라!!!

51 익명의 청새치 씨 (TkQw5WGUMc)

2022-08-13 (파란날) 09:34:37

우와 모닝냥짤
아침부터 아주 호화롭구만

52 익명의 청새치 씨 (cfwiYXjNrI)

2022-08-13 (파란날) 09:50:14

나왔다

53 익명의 청새치 씨 (cfwiYXjNrI)

2022-08-13 (파란날) 09:51:57

과연 오늘치 작업을 마치고 마실 수 있을 것인가

54 익명의 청새치 씨 (TDwr.bXcWo)

2022-08-13 (파란날) 10:24:33

목표가 없으면 하루종일 자버리는 사람이 나다

55 익명의 청새치 씨 (LbHGMRmKDw)

2022-08-13 (파란날) 13:13:17

??? : 아유 강남도 잠겼는데 뭐... 최고 부자동네가 말이야...
선생님 : 강남은 좀 잠겨도 돼(???)
다같이 : 하하하

56 익명의 청새치 씨 (LbHGMRmKDw)

2022-08-13 (파란날) 13:14:17

부자동네도 잠겼다고만 생각하시다니 유감이군요 하고 있었는데 잠겨도 된다고 급발진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 익명의 청새치 씨 (LbHGMRmKDw)

2022-08-13 (파란날) 13:14:59

이럴 때 시골은 오히려 덜 잠긴다. 왜? 논밭으로 흡수되니까...

58 익명의 청새치 씨 (plwtMun2PE)

2022-08-13 (파란날) 14:20:09

정말 어른들 대하기는 어렵다. 어르신... 어른신도 왕년에 사고란 사고는 다 쳐보셨으면서 제 사소한 일탈을 그렇게 신기하게 여기실까요...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

59 익명의 청새치 씨 (plwtMun2PE)

2022-08-13 (파란날) 14:20:40

사람들에게는 남을 대할 때 '미친새끼 ㅋㅋㅋㅋ' 이러고 넘기는 정신이 좀 필요함.

60 익명의 청새치 씨 (plwtMun2PE)

2022-08-13 (파란날) 14:20:57

그냥 미친놈이라고 하고 말아. 뭘 이해하려고 애를 써.

61 익명의 청새치 씨 (plwtMun2PE)

2022-08-13 (파란날) 14:24:30

제발 그렇구나 하고 잊어버리십쇼@!!!

62 익명의 청새치 씨 (V7vIr.NYmA)

2022-08-13 (파란날) 15:01:22

나는 남의 작업까지 방해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됨...
공기 못 읽는다, 눈치 없다는 말은 이런 사람들이 들어야 하는 거 아닌가. 아이... 단체생활은 이런 게 짜증나.

63 익명의 청새치 씨 (V7vIr.NYmA)

2022-08-13 (파란날) 15:01:45

딴짓하고 싶으면 그냥 나오지마!!!!!!!!!!!!

64 익명의 청새치 씨 (nCWAx8j/EY)

2022-08-13 (파란날) 15:24:02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ㅋ....

65 익명의 청새치 씨 (nCWAx8j/EY)

2022-08-13 (파란날) 15:25:20

다이스갓님... 구상은 거의 해가는데 제가 오늘 저녁에 음주를 해도 좋을까요 0응 1아니
.dice 0 1. = 1

66 익명의 청새치 씨 (nCWAx8j/EY)

2022-08-13 (파란날) 15:25:53

덜 끝난 거 아셨구나... 일을 끝내면 마셔도 좋을까요 0응 1아니
.dice 0 1. = 0

67 익명의 청새치 씨 (nCWAx8j/EY)

2022-08-13 (파란날) 15:26:13

눼...

68 익명의 청새치 씨 (nCWAx8j/EY)

2022-08-13 (파란날) 17:28:55

다갓님 제가 이제 진짜 음주해도 될까요? 0응 1아니
.dice 0 1. = 0

69 익명의 청새치 씨 (nCWAx8j/EY)

2022-08-13 (파란날) 17:29: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계시는 거 아니냐고(?)

70 익명의 청새치 씨 (nCWAx8j/EY)

2022-08-13 (파란날) 18:29:40

누구 불러서 마시면 좋을까요? 0응 1아니
.dice 0 1. = 1

71 익명의 청새치 씨 (nCWAx8j/EY)

2022-08-13 (파란날) 18:29:52

알겠워요

72 익명의 청새치 씨 (x1ABT.Ur.I)

2022-08-13 (파란날) 18:58:13

술마시는데 와사비 남아서 개구리 만들었음

73 익명의 청새치 씨 (x1ABT.Ur.I)

2022-08-13 (파란날) 18:59:33

와사비 개구리

74 익명의 청새치 씨 (ZSXF1qDHRA)

2022-08-13 (파란날) 20:12:58

이걸로 니가 정신차려준다면 정말 좋겠다. 내가 이렇게 사소한 것에도 짜증이 난다면 싫었을 일에는 얼마나 화가 났겠니. 이걸 대충 넘기면 후회할 일만 남아있을 거라는 확실한 신호를 줄 테니까 기대하라고.

75 익명의 청새치 씨 (ZSXF1qDHRA)

2022-08-13 (파란날) 20:13:08

나는 가만히 있지 않을 거니까.

76 익명의 청새치 씨 (ZSXF1qDHRA)

2022-08-13 (파란날) 20:13:39

왜 내가 싫은 일을 참아가며 너를 곁에 둬야 하냐고.
너 없이 잘 살았고 네가 당장 없어도 잘 살텐데, 대체 내가 왜?

77 익명의 청새치 씨 (ZSXF1qDHRA)

2022-08-13 (파란날) 20:14:58

내가 너를 끝까지 데려가리라 생각하는 그거, 자만 아냐?

78 익명의 청새치 씨 (ZSXF1qDHRA)

2022-08-13 (파란날) 20:16:07

왜 나에게 있어 너와의 관계가 필수일 거라고, 그래서 내가 그걸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킬 거라고 생각하는지.

79 익명의 청새치 씨 (ZSXF1qDHRA)

2022-08-13 (파란날) 20:16:35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은 해주는 편이긴 하지만 다들 이렇게 건방져지는 걸 보면 나한테 문제가 있기는 한가봐.

80 익명의 청새치 씨 (TMTEn6jLog)

2022-08-14 (내일 월요일) 00:42:12

나는 상대방이 내 의향을 전혀 묻지 않으면 심사가 뒤틀린달까.

81 익명의 청새치 씨 (TMTEn6jLog)

2022-08-14 (내일 월요일) 00:42:42

나만 화나?? 니가 나에 대해서 안다고 착각하는 걸 확신이라 믿어 의심치 않고 틀린 결정만 해대는 게 화가 안 나냐고?!

82 익명의 청새치 씨 (TMTEn6jLog)

2022-08-14 (내일 월요일) 00:43:07

어찌 그리 자기 생각 속에 빠져 사는 건지.

83 익명의 청새치 씨 (TMTEn6jLog)

2022-08-14 (내일 월요일) 00:43:32

히든미션) 두 음절짜리 단어로 문장 완성하기

84 익명의 청새치 씨 (TMTEn6jLog)

2022-08-14 (내일 월요일) 00:45:01

아니다 됐다. 그냥 다른 사람 찾으면 되는데 내가 심심해서 그래. 내가 나쁜 것도 맞고, 한가한 것도 맞다.
굳이 너 아니어도 되는데 이러고 있는 걸 보면 말야.

85 익명의 청새치 씨 (TMTEn6jLog)

2022-08-14 (내일 월요일) 00:47:24

정말 내가 궁금한 것 하나는... 네가 나를 안다고 생각하는 근거야... 도대체 어디서...? 언제...?

86 익명의 참치 씨 (V6GgoAaPgg)

2022-08-14 (내일 월요일) 00:48:01

청새치씨 코딩 배우는구나
내 플리 추천할게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FeNz2ojQZjuRTQGNUf6ZTz8-YRLgFFvZ

87 익명의 청새치 씨 (TMTEn6jLog)

2022-08-14 (내일 월요일) 00:51:29

>>86 아니 이럴수가!! 입을 벌리지도 않았는데 저절로 한 숟갈 들어오다니?! 이런 수고를 해주다니 너무 고맙군
타로이용권 1회 발급해주겠어요 담달 15일까지 쓰고...
이 레스를 앵커해서 봐달라고 하면 됨

88 익명의 참치 씨 (V6GgoAaPgg)

2022-08-14 (내일 월요일) 00:52:52

>>87 그렇담 나의 취업운을 봐주십쇼

89 익명의 청새치 씨 (TMTEn6jLog)

2022-08-14 (내일 월요일) 00:55:43

>>88 그런건 안봐준당. 맞으나 틀리나 너무 가슴아프기 때문에... >>0을 참고해서 적당히 쓸데없는 주제로 가져오도록! (예: 롤 승급전에 쓸 챔프, 소설에 들어갈 캐릭터 설정 등)
그런 건 싫다하면 인간관계운이나 1주~1달 정도의 종합적인 운 정도는 가능.

90 익명의 청새치 씨 (TMTEn6jLog)

2022-08-14 (내일 월요일) 01:00:01

졸린데 왠지 자고싶지 않은 이 기분

91 익명의 청새치 씨 (TMTEn6jLog)

2022-08-14 (내일 월요일) 01:00:32

유튭 보다가 자야지...

92 익명의 참치 씨 (V6GgoAaPgg)

2022-08-14 (내일 월요일) 01:01:08

>>89 그렇담 내가 괜찮은 자캐커뮤를 만날 확률..!

93 익명의 청새치 씨 (TMTEn6jLog)

2022-08-14 (내일 월요일) 07:46:50

>>92 사연과 질문 그걸로 ok임? 더 자세하게 말하면 더 자세한 조언을 들을 수 있음.
추가하지 않으면 1달 이내에 괜찮은 자캐커뮤에 들어갈 수 있는지로 본다?

94 익명의 청새치 씨 (TMTEn6jLog)

2022-08-14 (내일 월요일) 07:50:43

어제 술 안 마시고 색연필 샀더라면... 하는 생각이 올라온다.
맛있어서 기분 좋았고, 가보고 싶었으니 됐잖아. 색연필은 나중에 사자고...

95 익명의 청새치 씨 (TMTEn6jLog)

2022-08-14 (내일 월요일) 08:28:36

이래서 밖에 나가서 노는 게 재밌지 않은거임
즐기지를 못한다니까

96 익명의 청새치 씨 (TMTEn6jLog)

2022-08-14 (내일 월요일) 08:29:13

닥쳐 이 씹선비 새끼야
나는 이미 마셨는데 니가 뭘 어쩔거야

97 익명의 청새치 씨 (TMTEn6jLog)

2022-08-14 (내일 월요일) 08:29:37

으아아 나 자신과 싸우는 활기찬 아침이다

98 익명의 CP 씨 (f9q67ZWDVw)

2022-08-14 (내일 월요일) 08:41:07

99 익명의 청새치 씨 (TMTEn6jLog)

2022-08-14 (내일 월요일) 08:44:17

매일매일 백병전이 벌어진다고?

100 익명의 청새치 씨 (TMTEn6jLog)

2022-08-14 (내일 월요일) 08:44:42

100 사수

101 익명의 참치 씨 (d8UOCFMH76)

2022-08-14 (내일 월요일) 10:04:38

>>93 글커에 카페커 온리로 부탁!

102 익명의 청새치 씨 (TMTEn6jLog)

2022-08-14 (내일 월요일) 11:05:27

>>101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에 드는 곳에 들어갈 수 있나로 봤다

좀 서둘러야겠는데? 정말 괜찮은 곳이지만 모집 기간이 끝났다든가 쉬는 기간이라든가 하는 식으로 들어가지 못할 수가 있을 것 같음. 아니면 본인이 커뮤니티 활동을 쉬게 될 수도 있을 것.
조언으로는 '너무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지 말고 딱 필요한 것만 챙겨보자' 라고 한다. 캐릭터도, 기대도 너무 많이 말고 조금만!

103 익명의 청새치 씨 (TMTEn6jLog)

2022-08-14 (내일 월요일) 11:07:09

나중에 피드백 해줘야해?

그리고 >>101 이거는 '마음에 드는 커뮤니티'에 대한 설명이라서 크게 참고하진 않았음.
내가 말하는 구체적인 사연과 질문은 커뮤니티의 대한 만족도(사람이나 시스템이나 뭐 그런), 오래 있을 수 있는 곳vs잠깐 할 수 있는 곳 등등을 물은 거임. 그런 말이 없어서 들어갈 수 있는지로만 봤으니 참고 ㅇㅇ

104 익명의 청새치 씨 (TMTEn6jLog)

2022-08-14 (내일 월요일) 11:07:27

기한은 1달로 봤음!

105 익명의 청새치 씨 (TMTEn6jLog)

2022-08-14 (내일 월요일) 11:58:41

아... 비오는 거 진짜 싫다...

106 익명의 참치 씨 (AD1F.LkZl6)

2022-08-14 (내일 월요일) 12:35:40

>>102-104 고마워!!

107 익명의 청새치 씨 (TMTEn6jLog)

2022-08-14 (내일 월요일) 12:54:49

연락을 받기만 하면 뭐 우월감 같은게 느껴지냐?
상대 쪽에서 '아 새끼 존나 비싸게 구네' 이런 생각 한다는 거 알아도 걍 계속 할만큼 그게 좋아?

108 익명의 청새치 씨 (TMTEn6jLog)

2022-08-14 (내일 월요일) 12:59:25

아니 나는 연락하고 일정 맞추는 그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받기만 하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맨날 갓 입사한 신입사원 된 기분이 든다고.

나는 니 일정을 일일이 물어봐야 할 이유를 억지로 만들어내고 있다고는 생각 안하냐고. 너는 그게 귀찮아서 연락 안 하는 거 아냐?
나는 다른 경우는 생각을 못하겠음.

109 익명의 청새치 씨 (TMTEn6jLog)

2022-08-14 (내일 월요일) 13:03:37

암튼 나는 수동적인 사람은 취향이 아닌듯함.

110 익명의 청새치 씨 (TMTEn6jLog)

2022-08-14 (내일 월요일) 13:06:48

존나 노잼이어서 힘들고 자시고 이전에 이어가야 할 이유를 잘 모르겠음

111 익명의 청새치 씨 (TMTEn6jLog)

2022-08-14 (내일 월요일) 16:17:37

근데 문득 그런 생각은 든다. 내가 만약에 저렇게 연락해줘~ 하는 방법을 배우면 이런 거에 화내는 속 좁은 사람을 거를 수 있나? 어? 그럼 괜찮은 방법일지도 모르겠다.

112 익명의 청새치 씨 (TMTEn6jLog)

2022-08-14 (내일 월요일) 16:18:21

에이, 다시보니 아니네. 나는 좀 신경질적이더라도 그런 세세한 것까지 신경써주는 사람이 좋은데, 너무 러프해도 별로야.

113 익명의 청새치 씨 (TMTEn6jLog)

2022-08-14 (내일 월요일) 16:27:09

요즘에는 과감허고 대범하면서 남의 실수도 감싸주는 그런 온화함도 갖춘 사람이 거의 없다

114 익명의 청새치 씨 (TMTEn6jLog)

2022-08-14 (내일 월요일) 17:00:00

암것도 하기 싫고 핸드폰 키보드에 딜레이 오지게 걸리고 헛소리가 절로 막 나오는구만

115 익명의 청새치 씨 (TMTEn6jLog)

2022-08-14 (내일 월요일) 17:06:26

집에만 오면 만사가 귀찮냐...

116 익명의 청새치 씨 (TMTEn6jLog)

2022-08-14 (내일 월요일) 18:00:41

다시보니 >>113 존나 건방져보이는군. 오해할 사람은 없겠지만 물론 나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

117 익명의 청새치 씨 (akBrOsGSWA)

2022-08-15 (모두 수고..) 08:40:37

배고프군

118 익명의 청새치 씨 (akBrOsGSWA)

2022-08-15 (모두 수고..) 08:40:46

밥해먹기가 긔찮아

119 익명의 청새치 씨 (/vv/.Ifrgs)

2022-08-15 (모두 수고..) 11:51:10

세밀화는 예술 아니라는 말 들을 때마다 억장무너짐


급발진 사유 : 본인 세밀화로 그림 시작함

120 익명의 청새치 씨 (/vv/.Ifrgs)

2022-08-15 (모두 수고..) 11:52:19

예술이 되기 위한 전제가 '작품에 작가의 감정이나 시선이 녹아있을 것'이라고 한다면 세밀회는 예술이 될 수 없다.
세밀화는 기록물로써 더 의미가 있지 예술이 되어서는 안 되거든. 근데 그걸 급이 딸린다는 식으로 말하는 건 웃기지 않아?

121 익명의 청새치 씨 (/vv/.Ifrgs)

2022-08-15 (모두 수고..) 12:16:49

세밀화는 표준이 되는 모습으로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 생물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지 그 생물종의 특정한 개체에게 느끼는 감정은 필요하지 않고, 그래서도 안 됨.
새 부리 모양이 바뀌면 서식지, 주된 먹이, 먹이사슬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바뀜.
새 날개 모양이 바뀌어도 마찬가지다. 비행거리, 활동반경, 텃새/철새 여부, 사냥 방식 등이 바뀜.

도감에 세밀화 넣는 사람들이 바본줄 알아냐구.

122 익명의 청새치 씨 (GGuT8UevKA)

2022-08-15 (모두 수고..) 12:18:19

나는 이런 몰이해를 마주하게 될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123 익명의 청새치 씨 (GGuT8UevKA)

2022-08-15 (모두 수고..) 12:18:31

이 정도 못해? 그림 배웠다면서 헛수고 하셨네.

124 익명의 청새치 씨 (GGuT8UevKA)

2022-08-15 (모두 수고..) 12:38:27

아우 시발 오타!!

125 익명의 청새치 씨 (GGuT8UevKA)

2022-08-15 (모두 수고..) 12:43:03

오타가 많고 개판날수록 흥분했다고 생각하셈

126 익명의 청새치 씨 (GGuT8UevKA)

2022-08-15 (모두 수고..) 12:43:14

실제로도 그게 맞음

127 익명의 청새치 씨 (GGuT8UevKA)

2022-08-15 (모두 수고..) 12:43:52

때려죽여도 말딸 A는 못 찍겠다는 아저씨 https://youtube.com/shorts/ZAhTZA8uq-Y?feature=share

128 익명의 어른이 씨 (Nwj7DFvf6M)

2022-08-15 (모두 수고..) 12:45:27

키타산 풀돌이 있으면 숨만 쉬어도 에이랭이 나오는 것을....

129 익명의 청새치 씨 (GGuT8UevKA)

2022-08-15 (모두 수고..) 12:50:02

숨만 쉬어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0 익명의 청새치 씨 (GGuT8UevKA)

2022-08-15 (모두 수고..) 12:50:14

이게... 인권...?

131 익명의 어른이 씨 (Nwj7DFvf6M)

2022-08-15 (모두 수고..) 13:22:41

키타산은 생존권...

132 익명의 청새치 씨 (kGYcEA7snI)

2022-08-15 (모두 수고..) 13:23:30

허억 이날씨에 밖에 나가다니... 헉...

133 익명의 청새치 씨 (kGYcEA7snI)

2022-08-15 (모두 수고..) 13:24:52

그러나 이 날씨에도 밖에 나가는 미친짓을 자행하고 만다...

134 익명의 청새치 씨 (pYtittXmvA)

2022-08-15 (모두 수고..) 13:42:44

인간들이 다 그런가? 유독 한국인은 명성에 취약한 모습을 많이 보임.

135 익명의 청새치 씨 (pYtittXmvA)

2022-08-15 (모두 수고..) 13:44:47

외국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면 그렇게 비난하던 것도 다 멈추냐? 소신이란 것이 없어? 장난하나.

136 익명의 청새치 씨 (pYtittXmvA)

2022-08-15 (모두 수고..) 14:33:56

오늘 당근 뽕맛 미쳤다

137 익명의 청새치 씨 (pYtittXmvA)

2022-08-15 (모두 수고..) 14:34:29

파버카스텔 120색을 5만에 팔아? 것도 내가 딱 필요할 때?

138 익명의 청새치 씨 (pYtittXmvA)

2022-08-15 (모두 수고..) 14:34:47

감사합니다...

139 익명의 청새치 씨 (pYtittXmvA)

2022-08-15 (모두 수고..) 14:35:58

미술용품만 취급하는 중고거래 플랫폼 생기면 좋겠다...

140 익명의 청새치 씨 (pYtittXmvA)

2022-08-15 (모두 수고..) 14:36:38

커피 마시고 들어가야지 낄낄 신난다

141 익명의 청새치 씨 (0Bx6Xj3bsI)

2022-08-15 (모두 수고..) 14:49:05

낄낄낄낄

142 익명의 청새치 씨 (0Bx6Xj3bsI)

2022-08-15 (모두 수고..) 14:49:59

공짜 커피니까 마시는 건데, 스타벅스는 진짜 맛없다...
오늘은 목마르고 생활비도 바닥나서 어쩔 수 없이 시원한 물 마시는 거니까.

143 익명의 청새치 씨 (0Bx6Xj3bsI)

2022-08-15 (모두 수고..) 14:58:54

아... 색연필 구해서 진짜 다행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이런 타이밍에 올라오냐

144 익명의 청새치 씨 (0Bx6Xj3bsI)

2022-08-15 (모두 수고..) 15:03:29

핫하 비트 주세요!

145 익명의 청새치 씨 (0Bx6Xj3bsI)

2022-08-15 (모두 수고..) 15:04:10

리듬에 맡기는 삶... 아주 짜릿하고 좋구만

146 익명의 청새치 씨 (0Bx6Xj3bsI)

2022-08-15 (모두 수고..) 15:12:05

if) 색연필을 구하지 못했다면...

선생님 : 이 미친녀석!(짝) 채색도구도 없이 무슨 배짱으로 대회를 나가려구 했어!(짝)
나 : 악!(짝) 선생님 멀티라이너도 채색도구라구요! 악!(짝)
선생님 : 나는 또 수채화라도 하는 줄 알았네!(짝)
나 : 악!(짝)

147 익명의 청새치 씨 (xX.oUE2m0c)

2022-08-15 (모두 수고..) 16:22:36

오늘 당근맨이 내 생활비 계좌로 입금하고나서 남은 잔액 보더니 나를 약간 애잔하게 봤음.
너... 이 돈 써도 되는 거 맞아? 하는 눈으로 봄.

잔고 : 3,600

148 익명의 청새치 씨 (xX.oUE2m0c)

2022-08-15 (모두 수고..) 16:24:15

지갑에 현금 안 넣어놔서 딱돈 될뻔...

149 익명의 참치 씨 (6gD4AaRpo2)

2022-08-15 (모두 수고..) 16:27:46

지갑엔 최소한 .dice 0 1000000. = 995688원은 있어야 한다구

150 익명의 청새치 씨 (IZrto324vo)

2022-08-15 (모두 수고..) 16:29:19

액수는 그렇다치고 동전을 그렇게나 많이...?

151 익명의 청새치 씨 (IZrto324vo)

2022-08-15 (모두 수고..) 16:29:45

>>148 지갑이랜다 계조ㅓ에

152 익명의 청새치 씨 (IZrto324vo)

2022-08-15 (모두 수고..) 16:31:34

이제 부족한 색만 서너자루 사면 해결될듯!

153 익명의 청새치 씨 (akBrOsGSWA)

2022-08-15 (모두 수고..) 19:45:55

버즈 라이트이어 봤다. 후기 쓴다.

토이스토리 본편 스토리를 기억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GO다.

154 익명의 청새치 씨 (akBrOsGSWA)

2022-08-15 (모두 수고..) 19:48:07

휴가 동선 참고 tuna>1596589077>509

155 익명의 청새치 씨 (akBrOsGSWA)

2022-08-15 (모두 수고..) 20:48:09

언젠가의 대화

선배 : 그래서 이번엔 왜 손절했는데?
나 : 당신처럼 좋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시간과 자원을 할당하기 위해서임. 그런 사람에게 시간을 쓰는 것은 아까움.
선배 : 와, 진짜 인공지능 같았다.
나 : 인간지능임.
선배 : ㄹㅇㅋㅋㅋㅋㅋㅋㅋ

156 익명의 청새치 씨 (akBrOsGSWA)

2022-08-15 (모두 수고..) 20:48:49

항상 달고 사는 말 : 내가 왜ㅡ?

157 익명의 참치 씨 (rcKVGUx1xA)

2022-08-15 (모두 수고..) 20:49:38

내가 왱?

158 익명의 청새치 씨 (akBrOsGSWA)

2022-08-15 (모두 수고..) 20:53:17

어드벤쳐타임 핀처럼 목에 오토튠 들어가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 함.
내가 왜애애애애애🎵 라고 말하고 싶거든.

159 익명의 청새치 씨 (akBrOsGSWA)

2022-08-15 (모두 수고..) 22:49:08

이시간에 집에서 치과소리 난다
고통받는 중임

160 익명의 청새치 씨 (akBrOsGSWA)

2022-08-15 (모두 수고..) 22:53:17

아악 내귀

161 익명의 참치 씨 (rcKVGUx1xA)

2022-08-15 (모두 수고..) 22:57:38

위이이이잉 드르륵드르륵

162 익명의 청새치 씨 (akBrOsGSWA)

2022-08-15 (모두 수고..) 23:51:33

나도 너처럼 가볍게 생각하고 싶다. 가볍게 가볍게 다루고 대하는 법을 배워서 이 어둡고 진지한 생각들로부터 훨훨 날아갈 거야.

163 익명의 청새치 씨 (akBrOsGSWA)

2022-08-15 (모두 수고..) 23:51:49

그러니 나에게 뭔가 쓸만한 것을 가르쳐주라.

164 익명의 청새치 씨 (akBrOsGSWA)

2022-08-15 (모두 수고..) 23:52:21

기왕 하는거 모범적인 모습이었더라면 좋았겠지만, 이왕 이리 된 거 다른 방법도 배워보지 뭐.

165 익명의 청새치 씨 (0kOQFrdsQk)

2022-08-16 (FIRE!) 00:09:08

그러면 이런 생각도 없이 가볍게 대할 수 있을까? 네가 고민따위는 전혀 안 하는 거라면 좋겠다.

166 익명의 청새치 씨 (0kOQFrdsQk)

2022-08-16 (FIRE!) 02:20:44

오늘 할 일은 다 하고 자는군!

167 익명의 청새치 씨 (0kOQFrdsQk)

2022-08-16 (FIRE!) 02:22:34

끼르ㄹㄹㄹㄹㄹㄹㄹ륵

168 익명의 청새치 씨 (0kOQFrdsQk)

2022-08-16 (FIRE!) 02:57:02

아이고 허리야

169 익명의 청새치 씨 (0kOQFrdsQk)

2022-08-16 (FIRE!) 02:57:24

어제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네

170 익명의 청새치 씨 (0kOQFrdsQk)

2022-08-16 (FIRE!) 02:57:36

너무 긴 하루였다...

171 익명의 청새치 씨 (0kOQFrdsQk)

2022-08-16 (FIRE!) 02:57:47

그리고 오늘도 긴 하루가 되겠지...

172 익명의 청새치 씨 (0kOQFrdsQk)

2022-08-16 (FIRE!) 02:58:42

버텨라 나!

173 익명의 청새치 씨 (0kOQFrdsQk)

2022-08-16 (FIRE!) 07:49:25

어흑 마이깟

174 익명의 청새치 씨 (0kOQFrdsQk)

2022-08-16 (FIRE!) 09:42:48

3시 반 취침
7시 반 기상

4시간 잤지만 오랜 고민거리를 해결하고 편하게 잠에 들었다...

175 익명의 청새치 씨 (0kOQFrdsQk)

2022-08-16 (FIRE!) 09:44:28

스트레스 받고 자면 눈 떠서도 기분이 개같은데 뭔가 하나 해결하면 그렇지 않다고.
개운한 정도까진 아니라도 뭔가 답답한 게 사라져서 편해진달까. 이게 엄청 중독적임.

뭔가 해결하려고 앞장서게 되는 원인이기도 함. 안 되면 칼이라도 뽑아!!!!!!! 이렇게 됨.

176 익명의 청새치 씨 (0kOQFrdsQk)

2022-08-16 (FIRE!) 09:44:50

근데 약간 졸립워요... 자고싶당

177 익명의 청새치 씨 (s.73T7QM0k)

2022-08-16 (FIRE!) 10:16:05

아아악 이어폰이 없어!!!

178 익명의 청새치 씨 (s.73T7QM0k)

2022-08-16 (FIRE!) 10:16:26

안돼 내 ㅠㅠㅠ 나의 안식처가... 안돼... 안돼...
이럴 수는 없는 것... 안돼...

179 익명의 청새치 씨 (s.73T7QM0k)

2022-08-16 (FIRE!) 10:16:41

세상은 너무 시끄럽단 말이야................

180 익명의 청새치 씨 (s.73T7QM0k)

2022-08-16 (FIRE!) 10:17:03

이어폰 너무 많아... 또 사는 건 안돼... 안돼... 안돼 ...

으아아악

181 익명의 청새치 씨 (s.73T7QM0k)

2022-08-16 (FIRE!) 10:17:18

끄아아아아아악!!!!!!!!!

182 익명의 청새치 씨 (s.73T7QM0k)

2022-08-16 (FIRE!) 10:17:42

근데 어디서 흘렸나? 돌겠네

183 익명의 청새치 씨 (s.73T7QM0k)

2022-08-16 (FIRE!) 10:18:06

앞으로는 귀찮아도 필통에 넣어야겠다

184 익명의 청새치 씨 (s.73T7QM0k)

2022-08-16 (FIRE!) 10:18:23

이 가방은 주머니가 뭘 잘 흘리네...

185 익명의 청새치 씨 (s.73T7QM0k)

2022-08-16 (FIRE!) 10:24:30

임맠! 딱!,,, 어, 똑바로 잘 잡고 있어야지!,,,, 뭘,,, 어, 이렇게 다 흘리고 다니냐고,,,,

186 익명의 청새치 씨 (s.73T7QM0k)

2022-08-16 (FIRE!) 10:26:12

전철 왜 사펑같은 소리 내냐
불안하게 왜 그래...

187 익명의 청새치 씨 (s.73T7QM0k)

2022-08-16 (FIRE!) 10:26:32

뭔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내가 잘못했어...

188 익명의 청새치 씨 (2ngtfrSsQY)

2022-08-16 (FIRE!) 10:30:45

이어폰 없으니까 심심하네...

189 익명의 사미 씨 (jyPJOXHfDQ)

2022-08-16 (FIRE!) 11:36:53

나도 이제 도서관에서 이어폰없으면 살수없는 몸이 되어버린것!!!

190 익명의 청새치 씨 (/V.UKf.0HA)

2022-08-16 (FIRE!) 12:34:37

>>189 아 ㄹㅇ루... 이어폰 없으면 돌아버려

191 익명의 청새치 씨 (/V.UKf.0HA)

2022-08-16 (FIRE!) 12:51:03

새우튀김 즐겁게 먹은 건 좋았는데, 입천장 너무 긁혀서 아직까지 아프다...

192 익명의 참치 씨 (/UqTozmH7k)

2022-08-16 (FIRE!) 14:45:54

청새치씨의 청력 보호를 위해 이어폰 사용 금지

193 익명의 청새치 씨 (/V.UKf.0HA)

2022-08-16 (FIRE!) 14:52:15

안돼!!!!!!!!!!

194 익명의 청새치 씨 (/V.UKf.0HA)

2022-08-16 (FIRE!) 14:52:34

안돼... 내 이어폰 돌려줘요... 흐흑...

195 익명의 청새치 씨 (/V.UKf.0HA)

2022-08-16 (FIRE!) 14:52:48

배고파서 집중이 안된다

196 익명의 청새치 씨 (YJe0JrBcGQ)

2022-08-16 (FIRE!) 17:56:21

하 전철 놓칠뻔....

197 익명의 청새치 씨 (YJe0JrBcGQ)

2022-08-16 (FIRE!) 17:58:52

오늘 그림은 많이 못그렸는데 캔버스 와꾸에 캔버스 천 둘러봤음. 무슨 말이냐, 캔버스를 세 개나 만들었다 이거지.
캔버스 플라이어라는 게 있더라고??? 천 쮹 잡아당겨주는건데 와 너무 힘들었다.

근데 활에 시위 거는 것보다 힘들진 않았음.

198 익명의 청새치 씨 (YJe0JrBcGQ)

2022-08-16 (FIRE!) 17:59:47

자기가 쓰는 활에 자기가 시위를 걸 수 있다, 라는 건 엄청난 힘자랑인 것임...........
캔버스 천 땡기는 것도 힘든데............

199 익명의 청새치 씨 (YJe0JrBcGQ)

2022-08-16 (FIRE!) 18:02:57

Q 활에 시위 못 건다는 게 무슨?????
A 아... 일단... 활은 구부려지지 않고요... 시위는 당겨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걸어야 합니다...

200 익명의 청새치 씨 (YJe0JrBcGQ)

2022-08-16 (FIRE!) 18:07:49

사람 안 만나니까 좋구만
그냥 차라리 편해...

201 익명의 청새치 씨 (YJe0JrBcGQ)

2022-08-16 (FIRE!) 18:08:10

역시 고민거리는 냅다 땡겨놓는 게 좋다(아니다)

202 익명의 어른이 씨 (wIRrgTAHIs)

2022-08-16 (FIRE!) 18:15:09

>>199 사실 궁수는 힘캐인것...

203 익명의 청새치 씨 (YJe0JrBcGQ)

2022-08-16 (FIRE!) 18:15:36

나는 저작권이든 뭐든 정직하지 못하면 다같이 피해보고 결국 나한테 돌아온다고 생각함.
다들 안 지키는데 나 하나쯤이야, 이게 아니라 나라도 안 해야지라는 마인드임.

204 익명의 청새치 씨 (YJe0JrBcGQ)

2022-08-16 (FIRE!) 18:15:57

>>202 ㄹㅇ 힘캐임

205 익명의 청새치 씨 (I6jRMisl2Q)

2022-08-17 (水) 11:00:17

아 입안이 너무 찝찝하넹...

206 익명의 청새치 씨 (I6jRMisl2Q)

2022-08-17 (水) 11:00:28

후라보노 사야징

207 익명의 청새치 씨 (I6jRMisl2Q)

2022-08-17 (水) 11:08:51

중고거래 할 때 송장 인증하고 반, 물건 받고 나머지 반 보내는 거 이상한가?
인증만 하고 취소할 수도 있잖아

208 익명의 청새치 씨 (I6jRMisl2Q)

2022-08-17 (水) 11:10:16

마음같아서는 송장 인증에 30%만 주고 싶지만

209 익명의 청새치 씨 (I6jRMisl2Q)

2022-08-17 (水) 11:10:39

신뢰고 나발이고 채팅으로만 거래하는데 어케믿어

210 익명의 청새치 씨 (I6jRMisl2Q)

2022-08-17 (水) 11:10:59

믿는 쪽이 멍청한 거 아닌가?

211 익명의 청새치 씨 (xbpsfBlPX6)

2022-08-17 (水) 11:19:52

오늘 뭔 날인가??? 바이올린 맨 사람들이 왤케 많아

212 익명의 청새치 씨 (I7x6rZpsd.)

2022-08-17 (水) 12:19:19

너무 떠들어대서 정신 나갈 것 같네

213 익명의 청새치 씨 (I7x6rZpsd.)

2022-08-17 (水) 12:19:40

악으로 깡으로 버텨
오늘 할 일은 한다

214 익명의 참치 씨 (yGe02KNrxk)

2022-08-17 (水) 12:31:37

>>209 그럼 직거래 해야지..

215 익명의 청새치 씨 (I7x6rZpsd.)

2022-08-17 (水) 14:44:25

>>214 그건 맞음. 그래서 원래 직거래만 함.
나도 이번에만 배송받고 안할라고...

216 익명의 청새치 씨 (gylH8UKzJM)

2022-08-17 (水) 18:15:19

다 못끝냄

217 익명의 청새치 씨 (gylH8UKzJM)

2022-08-17 (水) 18:15:46

집에가서 더 해야됨..... 아...

218 익명의 청새치 씨 (gylH8UKzJM)

2022-08-17 (水) 18:33:42

하핫 까짓거 잠 안 자면 되는 거 아닌가

219 익명의 청새치 씨 (gylH8UKzJM)

2022-08-17 (水) 18:47:05

찬바람 불면 대전 가서 놀아야지~

220 익명의 청새치 씨 (nWUsMM..lE)

2022-08-17 (水) 19:39:17

오늘 미젤로 물감 써봄... 와...
그저 감탄만 나오는 발색이었다. 마르는 모양새도 신한이랑은 달랐어...

221 익명의 청새치 씨 (nWUsMM..lE)

2022-08-17 (水) 19:39:33

굶어야 예술이 된다고 누가 그래. 예술은 자본에서 나온다.

222 익명의 CP 씨 (A1ftMpAWkc)

2022-08-17 (水) 19:47:20


223 익명의 청새치 씨 (nWUsMM..lE)

2022-08-17 (水) 21:03:25

반찬도 고기반찬이 좋고! 화구는 비싼 게 좋고! 악기도 명품이 좋고!

근데 뭘 굶으라 그래.

224 익명의 청새치 씨 (nWUsMM..lE)

2022-08-17 (水) 21:21:35

만년필 정보 tuna>1596589077>711

225 익명의 참치 씨 (gQYkdbyV5U)

2022-08-17 (水) 21:22:56

>>224 참치게시판에서 정보를 얻는 법

226 익명의 청새치 씨 (nWUsMM..lE)

2022-08-17 (水) 22:41:19

>>225 좋은 정보는 언제나 환영

227 익명의 청새치 씨 (nWUsMM..lE)

2022-08-17 (水) 22:42:43

지난번에 코픽 멀티라이너 좀 쟁여둘걸 그랬네

228 익명의 청새치 씨 (nWUsMM..lE)

2022-08-17 (水) 22:43:01

역시 뭐든 마음을 빨리 정해야...

229 익명의 사미 씨 (U8aa9WFZQs)

2022-08-17 (水) 22:43:38

청새치씨를위해 700자리를 남겨둿오

230 익명의 청새치 씨 (nWUsMM..lE)

2022-08-17 (水) 22:46: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9인거 보고 아이고 이런 내가 눈치가 없었군 이러고 호다닥 달려감

231 익명의 참치 씨 (VUoyomIri6)

2022-08-17 (水) 22:48:14

앞으로 내가 이곳을 자주 스틸하러 오겠다

232 익명의 청새치 씨 (nWUsMM..lE)

2022-08-17 (水) 22:51:03

도전은 언제나 환영이다 용사!!

233 익명의 참치 씨 (VUoyomIri6)

2022-08-17 (水) 22:51:35

(이후로 나 참치의 발길이 끊기는데..)

234 익명의 청새치 씨 (nWUsMM..lE)

2022-08-17 (水) 23:05:16

(어쩐지 스로그가 썰렁해진 기분이 든다...)

235 만년필의 귀차니즘 씨 (NQGcVwn7f2)

2022-08-17 (水) 23:13:25

>>224 각각의 평을 적어보자면

1. 라미 사파리
무난함. 적당히 사각거림. 개많이 떨궜는데 멀쩡한걸 보아 튼튼한것같음. 고오급 느낌보다는 입문용에 적합. 가격대도 그럼.

2. 트위스비 에코
괜찮음. 필감은 모르겠음 내게 B닙이라. 좀 둔하고 답답한 느낌 좀 있는데 세필에서는 종이에 닿는 면적이 다르니 당연히 필감도 다르겠지. 분해가 편한게 장점임. 뭔짓을 해도 고장이 안날것같은 안심의 펜이랄까... 근데 요즘 트위스비사 민심이 안좋더라고? 뭔일인진 모르겠는데.

3. 오로라 입실론
좀 맘에듬. 가볍고 사각거리는데 고급 사각임 느낌. 종이에 챡 감겨서 글씨쓰는 맛이 있음. 난 제일 많이쓰는듯. 라미 상위호환 필감같음. 펜이 작음. 손이 크면 캡 끼워서 써야할듯? 근데 나는 손이 작아서 그냥 씀. 구조 자체가 캡을 뒤에 꽂아쓰기 좋게 되어있음. 스틸닙 모델과 금닙 모델이 따로 있는데 내건 스틸닙.

4. 펠리칸 m200
개인적인 경험은 별로였음. 왜냐? 불량을 받았기 때문. 종이를 심하게 긁어서 수리까지 보냈는데 여전히 필각에 따라서 종이를 긁음. 불량이 아니었으면 나쁘지 않았을것같은데...

5. 파카 아이엠 n 코어
쓰지마.
닙마름이 너무 심했음. 지금 씻어서 방치중. 거의 매일같이 써도 다음날이면 말라있더라 관리가 너무 힘들어.


물론 만년필은 취향을 탄다는걸 명심. 나는 사각이면서 가벼운 필기감을 좋아한다는걸 감안해야해. 소위 말하는 버터필감의 부드러움을 좋아한다면 안맞을수 있어.

236 익명의 청새치 씨 (nWUsMM..lE)

2022-08-17 (水) 23:21:28

갑자기 정성스럽게 떠먹여주시다니 이렇게 황송할 데가...

237 만년필의 귀차니즘 씨 (NQGcVwn7f2)

2022-08-17 (水) 23:23:12

만년필 영업은 언제나 진심

238 익명의 청새치 씨 (nWUsMM..lE)

2022-08-17 (水) 23:24:24

버터필감 나도 싫어함. 너무 미끄러지면 악필이 된달까, 한마디로 종이에서 펜을 많이 안 떼는 편이라 잉크 막 울컥울컥 나오고 그러면 잘 안 쓴다.
필사하는 데 쓰려면 버터필감보다는 사각거리는 느낌이 좋기 때문에 상당히 참고가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음 만년필은 오로라 입실론이 되겠군.

239 익명의 청새치 씨 (nWUsMM..lE)

2022-08-17 (水) 23:27:53

사실 나는 다이소 만년필이나 프레피 이딴거 쓸 바엔 간식 몇 번 먹을 돈 아껴서 모나미 네오를 사라고 하고싶음. 이쪽이 국제규격 카트리지를 사용해서 더 편리함. 그래도 3천원짜리가 좋다면야 하는 수 없는데...

240 익명의 청새치 씨 (nWUsMM..lE)

2022-08-17 (水) 23:28:17

>>237 잘먹겠습니다(쩌ㅡ억)

241 만년필의 귀차니즘 씨 (NQGcVwn7f2)

2022-08-17 (水) 23:30:13

나는 재고탓에 f닙을 사서 쓰고있는데 서치 돌려보면 오로라는 m닙을 많이 쓰더라. 오로라의 사각거림과 부드러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뭐 그렇다나봐. 난 f만 써봐서 비교가 안되지만.

242 익명의 청새치 씨 (nWUsMM..lE)

2022-08-17 (水) 23:30:41

사실 범용성 하나 보고 모나미 네오를 써보고 싶긴 했다. 데일리 만년필로다가 하나 장만하면 좋지 않을까... 했는데 라미 짱박아놓은 걸 생각하면 항상 미루게 되더라.

243 익명의 청새치 씨 (nWUsMM..lE)

2022-08-17 (水) 23:33:34

>>241 근데 글 쓸거면 f닙이 좋을 것 같긴 하다. 펜의 m은 뭐든지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음.

244 만년필의 귀차니즘 씨 (NQGcVwn7f2)

2022-08-17 (水) 23:34:28

근데 만년필 필감에는 종이도 상당한 영향을 주니까 필기를 좋아한다면 여러 종이에 도전해보고 자기한테 맞는 종이를 찾아보는것도 좋은듯. 토모에리버 종이에 오로라를 썼을때는 샥샥 써지는게 필감이 괜찮았는데 코니퍼 노트 사은품으로 받은거에 쓸때는 오히려 오로라가 뻑뻑하고 라미가 더 가볍게 잘나가는걸 보면... 영향이 되게 커

245 익명의 청새치 씨 (nWUsMM..lE)

2022-08-17 (水) 23:37:21

음 그렇지... 나도 제브라 G펜 길들일 때 무거운 인쇄용지에다 했었던 것 같고...
사실 헤메코 삼위일체 하는 것처럼 필기구도 문방사우 사천왕 갖춰줘야 뭐가 되긴 한다.

246 만년필의 귀차니즘 씨 (NQGcVwn7f2)

2022-08-17 (水) 23:40:43

종이도 이것저것 써본 결과 토모에리버 종이가 명성만큼 괜찮긴 하다는걸 알게되긴 했는데 이제 문제는 비쌈. 이번에는 로디아를 주문해봤는데 어떠려나...

247 익명의 청새치 씨 (nWUsMM..lE)

2022-08-17 (水) 23:40:49

좋은 만년필과 도톰한 양장 다이어리... 내 로망임...

248 익명의 청새치 씨 (nWUsMM..lE)

2022-08-17 (水) 23:41:54

아직까진 이런데에 돈을 쓸 여건이 안 돼서 다이어리는 싼 걸 쓰고있긴 한데, 만년필은 꿈도 못 꿀 정도로 얇은 페이지를 넘기고 있으면 눈물이 나온다...

249 만년필의 귀차니즘 씨 (NQGcVwn7f2)

2022-08-17 (水) 23:43:57

싸고 만년필 안번지는 가성비 무난한 노트... 발견했었는데 이제 다이어리는 아니고 무지인

250 익명의 청새치 씨 (nWUsMM..lE)

2022-08-17 (水) 23:44:27

>>246 종이까지 고심해서 고르는 당신이 진정한 만년필 오타쿠...
좋아하는 것에 이렇게까지 신경쓰는 사람이 귀한 세상이야... '좋아한다지 않았나? 근데 이렇게 대충이라고?'이런 말이 턱밑까지 차오르는 요즘이다.

251 익명의 청새치 씨 (nWUsMM..lE)

2022-08-17 (水) 23:45:11

>>249 무지? 라는 것은 커버가 없는 떡제본이라는 것인가?

252 익명의 청새치 씨 (nWUsMM..lE)

2022-08-17 (水) 23:48:04

딥펜 쓰면서 펜을 앞으로 미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아시오...?

253 만년필의 귀차니즘 씨 (NQGcVwn7f2)

2022-08-17 (水) 23:49:02

하드커버인데 안에 줄같은거 없이 그냥 하얀 종이야. 다이어리가 아니란말씀.

254 만년필의 귀차니즘 씨 (NQGcVwn7f2)

2022-08-17 (水) 23:49:40

딥펜을 쓰면서... 앞으로...? 그거 써지긴 해...? 종이 뚫리는거 아냐

255 익명의 청새치 씨 (nWUsMM..lE)

2022-08-17 (水) 23:56:37

>>253 어 그거 나 필요하다. 좌표 가능? 하드커버에 무지고 만년필이 안 번져? 돈생기면 바로 쟁여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안 써지지... 잉크는 사방으로 튀고... 볼펜은 앞으로 갈 수 있는데 얘는 왜 안 되느냐 이러면서 자꾸 앞으로 밀길래 보다가 답답해서 뺐었던 기억이 남.

256 익명의 청새치 씨 (nWUsMM..lE)

2022-08-17 (水) 23:57:04

뺏었다고...

257 만년필의 귀차니즘 씨 (qrS55fGvh.)

2022-08-18 (거의 끝나감) 00:00:49

일단 어떻게 써지는지 인증샷. 근데 화질 잘 보이려나 사진 좀 작은것같은데. 큰화질은 안올라가니까...

258 만년필의 귀차니즘 씨 (qrS55fGvh.)

2022-08-18 (거의 끝나감) 00:04:42

오래돼서 그렇지 한창 쓸때는 번짐 전혀 없었고... 근데 문제가 있어. 내가 샀을때는 오프라인 화방에서 건진거라 온라인 좌표가 없는데 지금 서치에 잘 안보이네. 좀더 찾아봐야겠다

259 익명의 청새치 씨 (GIcwvl989E)

2022-08-18 (거의 끝나감) 00:05:13

이야 이정도면 진짜 잘버티네

260 익명의 청새치 씨 (GIcwvl989E)

2022-08-18 (거의 끝나감) 00:05:54

아 오프라인 화방이면 온라인에 없을 수도 있다. 나도 근처 화방에 좀 뒤져봐야겠네...

261 익명의 청새치 씨 (GIcwvl989E)

2022-08-18 (거의 끝나감) 00:07:16

개인이 하는 화방에 저런거 잘 들어가던데. 스프링철 된 무지 스케치노트 질 좋고 도톰한데 한 권에 500원밖에 안 받는대서 한 20권 쟁여둔 적도 있었지...

262 익명의 청새치 씨 (GIcwvl989E)

2022-08-18 (거의 끝나감) 00:09:17

가만... 그러고보니 대전 화방 괜찮은 곳이 있던가? 역 근처엔 사무용품이 더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역별 화방 좋은 곳 리스트가 시급하군.

263 만년필의 귀차니즘 씨 (qrS55fGvh.)

2022-08-18 (거의 끝나감) 00:09:32

이렇게 생긴 노트야. 하얀 네모 스티커는 내가 붙인거고.

264 만년필의 귀차니즘 씨 (qrS55fGvh.)

2022-08-18 (거의 끝나감) 00:12:38

대전에 화방... 일단 내 활동범위에는 없다는게 매우 아쉬운 부분. 저거 산거는 큰 문구점 안에 코너로 딸린 화방이었는데 요즘은 안들어오더라. 아쉽...

265 만년필의 귀차니즘 씨 (qrS55fGvh.)

2022-08-18 (거의 끝나감) 00:16:38

연습용이면 고쿠요 종이도 괜찮다던데. 생긴건 허술하게 생겼지만 만년필은 안번진대. 나는 외관이 중요한 장비 간지주의 인간이라 안써봤지만... 노트는 하드커버지

266 익명의 청새치 씨 (GIcwvl989E)

2022-08-18 (거의 끝나감) 00:29:54

오홍... 고쿠요도 기억해두겠음.

267 익명의 청새치 씨 (GIcwvl989E)

2022-08-18 (거의 끝나감) 00:31:06

아 저거 세르지오 거네? 세르지오 무지 노트라고 치니까 캘리그라피 노트라고 나온다.

268 익명의 청새치 씨 (GIcwvl989E)

2022-08-18 (거의 끝나감) 00:32:59

싹다 품절이네... 쩝.

269 익명의 청새치 씨 (fHm7qn92eo)

2022-08-18 (거의 끝나감) 09:50:34

아 오늘도 이어폰 놓고나옴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0 익명의 청새치 씨 (fHm7qn92eo)

2022-08-18 (거의 끝나감) 09:52:00

아이... 왜구래 진짜...

271 익명의 청새치 씨 (1s15sFPlI.)

2022-08-18 (거의 끝나감) 10:02:58

왜 직원들이 할 일을 도와주냐 묻는다면


그냥 빨리 나가고 싶기 때문이다.

272 익명의 청새치 씨 (1s15sFPlI.)

2022-08-18 (거의 끝나감) 10:04:52

몇 개라고 알려줘, 봉투 안쓴다고 미리 말해, 포인트 한다고도 말해, 바구니는 알아서 제자리에 던져놔, 물건이랑 카드만 챙겨서 나가면 됨.
쓸데없이 말 더 주고받기 싫어...

273 익명의 청새치 씨 (1s15sFPlI.)

2022-08-18 (거의 끝나감) 10:07:00

실제로 하는 말:

봉투 안써요. 1234요. 아이스크림 10개에요. (바구니)주세요.(휙)

274 익명의 청새치 씨 (1s15sFPlI.)

2022-08-18 (거의 끝나감) 10:07:16

사실은 나... 싸가지 없는 손님이 아니었을까?

275 익명의 청새치 씨 (1s15sFPlI.)

2022-08-18 (거의 끝나감) 10:10:00

남에게 왜 이렇게 하는가 설명할 때에는 너도 이렇게 하라는 뜻으로 비효율적이네 매너네 그런 말 하지만...

나는 그냥 존나 나가고 싶다. 여기서 빨리 나가게 해줘.

276 익명의 청새치 씨 (1s15sFPlI.)

2022-08-18 (거의 끝나감) 10:11:03

속으로 (결제 빨리 하라고!!!!!! 하나만 찍고 수량 10찍으라고!!!!!!!! 왜 그걸 하나하나 찍는데!!!!!!!!! 봉투 안쓴다고 말했잖아!!!!!!!!!!) 하고 있는 건 안 비밀.

277 익명의 청새치 씨 (1s15sFPlI.)

2022-08-18 (거의 끝나감) 10:12:12

편의점 포스는 수량 못찍나? 그럴 리가 없는데. 누가 안 가르쳐주니까 일일이 찍고있는 게 분명해.

278 익명의 청새치 씨 (djY9PYxjxA)

2022-08-18 (거의 끝나감) 10:59:04

어 너무 덥다

279 익명의 청새치 씨 (ngQpusx7SI)

2022-08-18 (거의 끝나감) 11:06:44

아 시발 이럴 줄 알았어. 자리에 또 물감 범벅이야.
도대체 자리는 왜 안 닦는데?

280 익명의 청새치 씨 (yLX3HLgLl6)

2022-08-18 (거의 끝나감) 11:32:08

자리 좀 치워!!!!!!!!!!!!!!!!

281 익명의 청새치 씨 (5IBXWi.VNU)

2022-08-18 (거의 끝나감) 11:37:06

>>263 화방넷에 세르지오 무비노트 한 권에 5300원에 팔고있음
부지러니즘 씨 노트 샀을 때 얼마였음? 이 정도 가격이었음?

282 익명의 귀차니즘 씨 (79OQ1i2b6U)

2022-08-18 (거의 끝나감) 13:16:55

어ㅓ 오프라인에서 살때는 중2때라 기억이가 안나고요 그 이후에 온라인에서 잠깐 발견했었을 때 5천원이 안됐었던것같은데. 4천 몇백원쯤. 보통 하드커버 노트가 만원이 넘어가는걸 생각했을때 상당히 괜찮은 가성비라고 생각했지. 근데 내 기억버다 비싸졌네 막 엄청난 차이는 아니지만

283 익명의 청새치 씨 (mL5RqHG4Eg)

2022-08-18 (거의 끝나감) 15:22:43

그렇게 많이 안올랐네
ㅇㅋ 정보감사요!!

284 익명의 청새치 씨 (mL5RqHG4Eg)

2022-08-18 (거의 끝나감) 15:23:02

2시 반이 제일 졸린듯

285 익명의 CP 씨 (ume.pORYvI)

2022-08-18 (거의 끝나감) 15:26:40

>>276-277 그거 비슷하게 생긴 다른 상품이랑 헷갈릴까봐 그러고 있는거다.
A 하나 B하나 샀는데 실수로 '음 A 두 개군' 하고 착각하는거 은근 있는 일이라.

286 익명의 CP 씨 (ume.pORYvI)

2022-08-18 (거의 끝나감) 15:27:56

근데 똑같은거라고 말 해줬거나 했는데도 그러면 그냥 머리가 나쁜 알바를 만났구나 하는 수 밖에 없다ㅋ

287 익명의 청새치 씨 (mL5RqHG4Eg)

2022-08-18 (거의 끝나감) 15:34:49

저는 물건을 한 종류만 들고갑니다... 누가봐도 한 종류의 물건만 있음...

제 쇼핑 철학이요? 1. 나간다 2. 물건을 산다 3. 돌아온다 가 전부인

288 익명의 CP 씨 (HDg3lCX/j6)

2022-08-18 (거의 끝나감) 15:35:51

>>287 머리 나쁜 사람 만나면 수고가 많지 저런...

289 익명의 청새치 씨 (mL5RqHG4Eg)

2022-08-18 (거의 끝나감) 15:37:11

>>285-286 나도 걍 요령 없구나 생각하긴 함
비타500만 6개 사서 봉투에 담아달라고 했더니 일일이 하나씩 다 찍고 봉투에 하나씩 담고 있길래 속으로'하하 녀석... 갈 길이 멀구나...' 이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0 익명의 청새치 씨 (mL5RqHG4Eg)

2022-08-18 (거의 끝나감) 15:38:10

나같으면 쓱 훑어서 수량찍고 금액 말하고 계산되는 동안 두 병씩 집어넣었음...

291 익명의 청새치 씨 (mL5RqHG4Eg)

2022-08-18 (거의 끝나감) 15:38:41

그렇게 일하는 알바를 만나면 기분 좋음. 계산과 동시에 나갈 수 있걸랑.

292 익명의 청새치 씨 (mL5RqHG4Eg)

2022-08-18 (거의 끝나감) 15:40:57

그리고 이런 애들은 세상만사 귀찮아 죽겠다는 얼굴을 하고 있어서 동질감 느껴짐.

293 익명의 귀차니즘 씨 (79OQ1i2b6U)

2022-08-18 (거의 끝나감) 15:56:36

커찮인끼리는 뭔가 그 미묘한 동질감이 있어. Aㅏ... 너도구나(측은) 이런 느낌의

294 익명의 CP 씨 (hyPkPQJB1U)

2022-08-18 (거의 끝나감) 16:08:02

295 익명의 청새치 씨 (mL5RqHG4Eg)

2022-08-18 (거의 끝나감) 16:17:49

현실

신입 : 멍청한 크리쳐
경력 : 띠꺼운 도비

296 익명의 청새치 씨 (mL5RqHG4Eg)

2022-08-18 (거의 끝나감) 16:18:28

하지만 동족인이니까 봐준다. 야 너도 귀찮구나? 하고 넘어가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7 익명의 청새치 씨 (ngQpusx7SI)

2022-08-18 (거의 끝나감) 16:32:07

라이너 묘하게 부족하네...아이씨

298 익명의 청새치 씨 (DheGYllsuU)

2022-08-18 (거의 끝나감) 16:47:41

0.03짜리는 많이 안 파네... 0.05도 굵은데.

299 익명의 청새치 씨 (fs6CtmiQZ2)

2022-08-18 (거의 끝나감) 18:11:25

다갓님 이 형님이 제가 마카 팔고싶다고 하면 산다고 할까요?
0응 산대 1아니 안 사
.dice 0 1. = 0

300 익명의 청새치 씨 (fs6CtmiQZ2)

2022-08-18 (거의 끝나감) 18:11:49

집에가면 색상표 만들어야지

301 익명의 청새치 씨 (9PUUAtIVlc)

2022-08-18 (거의 끝나감) 18:17:47

귀찮다고 스트레칭 안하니까 자꾸 움직일 때 뽀짝뽀짝하는 소리 남

302 익명의 청새치 씨 (9PUUAtIVlc)

2022-08-18 (거의 끝나감) 18:18:18

하... 진짜 귀찮은데, 이걸 안 하면 나중에 골때리는 일이 생기겠지. 1700만원을 애끼기 위해서라도 해야겠군.

303 익명의 청새치 씨 (GIcwvl989E)

2022-08-18 (거의 끝나감) 20:01:06

씻기싫다

304 익명의 청새치 씨 (GIcwvl989E)

2022-08-18 (거의 끝나감) 20:03:08

아 귀찮아... 머리가 안돌아간다.

305 익명의 청새치 씨 (GIcwvl989E)

2022-08-18 (거의 끝나감) 20:22:10

인간을 대하면 대할수록 역겹기만 함. 자기혐오라는 건 면역질환 같은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6 익명의 청새치 씨 (GIcwvl989E)

2022-08-18 (거의 끝나감) 20:57:31

씻고... 마카도 챙겨왔음.

307 익명의 청새치 씨 (GIcwvl989E)

2022-08-18 (거의 끝나감) 21:59:36

색상표 만들었고... 마카 포장해놨고... 새로 산 라이너 테스트만 하면 되나.

308 익명의 청새치 씨 (GIcwvl989E)

2022-08-18 (거의 끝나감) 22:45:14

모든게 계획대로, 일정대로인데 왜이렇게 지치는지.

309 익명의 청새치 씨 (GIcwvl989E)

2022-08-18 (거의 끝나감) 23:04:04

아 힘들어서 못해먹겠다. 퇴근해 퇴근!!! 누울거야!!!

310 익명의 청새치 씨 (Vif/iSWg6.)

2022-08-19 (불탄다..!) 11:24:16

그렇다. 늦잠 잤다는 것이다.

311 익명의 청새치 씨 (Vif/iSWg6.)

2022-08-19 (불탄다..!) 11:24:32

아 나가기 싫어...

312 익명의 청새치 씨 (Vif/iSWg6.)

2022-08-19 (불탄다..!) 11:24:41

몸이 너무 무겁다.....

313 익명의 청새치 씨 (u5gAQcSXlY)

2022-08-19 (불탄다..!) 12:34:28

결국 나옴

314 익명의 청새치 씨 (u5gAQcSXlY)

2022-08-19 (불탄다..!) 12:34:52

오늘 오전 내내 말벌이랑 같이 있었음... 자느라 몰랐던거 실화냐

315 익명의 청새치 씨 (u5gAQcSXlY)

2022-08-19 (불탄다..!) 12:36:02

문단속 좀 잘하라니까... 내가 괜한 잔소리를 하는 게 아닌데 말을 존나 안들어요.

316 익명의 청새치 씨 (u5gAQcSXlY)

2022-08-19 (불탄다..!) 12:36:24

파리채로 잡아서 다행임. 얌전히 죽어줘서 고맙다...

317 익명의 청새치 씨 (zwlI.xo9Gg)

2022-08-19 (불탄다..!) 12:48:38

아 버스에 담배쟁이 탔네

318 익명의 청새치 씨 (HwS4HgWP/U)

2022-08-19 (불탄다..!) 13:00:48

내일 혼자 작업할까요 누구 불러서 같이 놀까요
0혼자 1같이
.dice 0 1. = 0

319 익명의 청새치 씨 (HwS4HgWP/U)

2022-08-19 (불탄다..!) 13:01:08

이거는 타로 봐도 되겠네? 이따 봐여지

320 익명의 청새치 씨 (lA.qMsHzQo)

2022-08-19 (불탄다..!) 13:14:43

몸이 막 녹는 것 같네... 왜이렇게 피곤하지?

321 익명의 청새치 씨 (lA.qMsHzQo)

2022-08-19 (불탄다..!) 13:16:26

왜이렇게~ 피곤하다냐~

322 익명의 청새치 씨 (lA.qMsHzQo)

2022-08-19 (불탄다..!) 13:18:50

인간관계 걍 다 지침

323 익명의 청새치 씨 (lA.qMsHzQo)

2022-08-19 (불탄다..!) 13:19:23

시발 얼마 되지도 않는 인원 관리도 안되니까 개빡치네

324 익명의 청새치 씨 (lA.qMsHzQo)

2022-08-19 (불탄다..!) 13:19:33

인간농사가 제일 좆같다

325 익명의 청새치 씨 (lA.qMsHzQo)

2022-08-19 (불탄다..!) 13:21:10

체중 한 2키로만 더 줄이고 싶은데 이 아래로는 안 내려가네. 흠...

326 익명의 청새치 씨 (lA.qMsHzQo)

2022-08-19 (불탄다..!) 13:22:47

고강도 운동 한 3일만 참으면 되는데.

327 익명의 청새치 씨 (lA.qMsHzQo)

2022-08-19 (불탄다..!) 13:24:47

체중 줄이고 싶은 이유... 암벽등반 다시 하고싶은데 체력은 떨어졌고 체중은 늘어서 지금 다시하기는 너무 부담됨
지난번에 해보니까 무거워서 안되겠더라고...

328 익명의 청새치 씨 (lA.qMsHzQo)

2022-08-19 (불탄다..!) 13:25:03

딱 3키로 늘었는데 헉 소리가 나왔음

329 익명의 청새치 씨 (lA.qMsHzQo)

2022-08-19 (불탄다..!) 13:26:03

리빙포인트) 클라이밍 하다가 안 되는데 해보겠다고 버티면 안 된다... 체력이 초단위로 드드드득 갈려나감
시도해보는 건 좋은데 안 되면 그냥 버려야됨

330 익명의 청새치 씨 (gA.a2iEYqg)

2022-08-19 (불탄다..!) 14:10:28

아무도 없넹. 히힛 히힛... 이히히힛

331 익명의 청새치 씨 (gA.a2iEYqg)

2022-08-19 (불탄다..!) 14:10:36

이히히히힛

332 익명의 청새치 씨 (gA.a2iEYqg)

2022-08-19 (불탄다..!) 14:11:16

월말까지 과연 돈이 남으려나... 나도 푸딩 먹고싶네...

333 익명의 청새치 씨 (3veKRILXvw)

2022-08-19 (불탄다..!) 16:48:06

근데 나도 목이 아프네

334 익명의 청새치 씨 (VPfohnvrN2)

2022-08-19 (불탄다..!) 17:21:05

목아프넹 잉..

335 익명의 청새치 씨 (Vif/iSWg6.)

2022-08-19 (불탄다..!) 17:54:27

용각산 먹어야돼 아이고 화난다

336 익명의 청새치 씨 (Vif/iSWg6.)

2022-08-19 (불탄다..!) 17:54:56

용각산 왜이렇게 맛이 없는것

341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00:49:40

목아픈게 나아지지 않는다

342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00:49:48

도핑을 해야겠군

343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00:49:59

효과 빠르고 센 거... 어딨더라...

344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00:50:15

아 이번주 영화 체크 안했네...

345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01:19:18

기침하느라 디지는줄 알았다

346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01:19:25

뭐지...??

347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08:55:26

목에 무슨 일이 생기는겨

348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0:27:55

나는 주변사람들 아프면 따라서 아픈 경향이 있기 때문에 ㄹㅇ로 코로나 아닐 수도 있긴함...
목은 겁나 아프긴 한디

349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0:28:04

목따거

350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0:30:22

할 일은 맘ㅎ은데 자고싶네

351 익명의 청새치 씨 (tZ2HAqa2LU)

2022-08-20 (파란날) 11:21:48

으아아아악 힘들다

352 익명의 청새치 씨 (tZ2HAqa2LU)

2022-08-20 (파란날) 11:22:54

주글거가타요....

353 익명의 청새치 씨 (VV1fPnW9r2)

2022-08-20 (파란날) 12:21:53

와 근육통 너무 심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354 익명의 양머리 씨 (.zwSjkQq82)

2022-08-20 (파란날) 12:37:42

청새치씨.....You 도 혹시.....???

357 익명의 청새치 씨 (kwz48qKleU)

2022-08-20 (파란날) 12:40:32

>>354 나 원래 피곤해도 목 붓고 그래서 이거 왜그런지 모름. 근데 주변에 기침 심하게 하는 사람 있어서 hoxy??? 하는것.

368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3:49:51

박카스 진짜 체력포션이네

369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3:50:01

박카스 먹고 상태 좋아짐

370 익명의 어른이 씨 (h/vCn2K9hA)

2022-08-20 (파란날) 14:04:39

역시 포션

371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4:28:43

백신 안맞았는데 왜 백신 맞은 것처럼 아픔

381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4:52:09

350~360번대 날라간 글은 너무나도 저격처럼 되어버려서 하이드함.
불편하면 누구든지 언제든지 와서 씨발놈아 닥쳐! 해도 됨.

382 자숙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4:55:30

집에 겨우 들어왔더니 내 생명줄이 하나밖에 안남았네...? 얼른 인후염 약을 찾아야...

383 자숙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4:56:28

으... 타세놀은 있군

384 자숙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5:13:54

jot됐어요. 37.6도에요.

385 자숙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5:14:23

얼굴이 화끈거리는 것은 수치 때문이 아니라...



... 코로롱...

386 자숙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5:15:06

주말 잘 넘길 수 있을까... 면봉 싫어...

387 익명의 어른이 씨 (h/vCn2K9hA)

2022-08-20 (파란날) 15:15:09

키트 해보셨음까....

388 자숙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5:15:59

>>387 아니 아직... 열나는거 방금 알았어...
찾으면 하나정돈 있을건디... 어딨는지를 몰것어...
어차피 월요일 아침에 병원 가긴 할거임.

389 발열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5:16:31

파란색이 더 뜨겁다는 것을 아나...? 크큭...

390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5:17:29

근데 왜 기침은 안함?... 열나니까 기침 안함...

391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5:18:17

아니야 내 코로롱은 아직 슈뢰딩거의 코로롱임

392 익명의 CP 씨 (y1Tba3z7lo)

2022-08-20 (파란날) 15:19:02

요새 면봉 안 쓰고 타액으로 하는 키트 있으니까 면봉 싫으면 고려해봐. 편의점에서도 팔고 있음.

393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5:20:39

>>392 뭐? 거 이름이 뭐요

394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5:23:28

이름은 그냥 타액 검사 키트로군.

395 익명의 어른이 씨 (h/vCn2K9hA)

2022-08-20 (파란날) 15:24:41

그런것도 나왔나
우리집에 있는 비강파괴 키트 다 버리고 타액으로 사버리고 싶다... 아까워서 못 버리지만

396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5:25:08

이상하게 정신은 완전 멀쩡함

397 익명의 CP 씨 (y1Tba3z7lo)

2022-08-20 (파란날) 15:25:21

면봉에 비해 2000원 비싸긴 하다.
편의점에서 안 들여놨을 가능성도 있으니까 살 때 함 물어봐ㅇㅇ

398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5:26:06

ㅇㅇ... 아직 안 깔렸을 수도 있음.

399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5:26:35

목에서 피맛이 나는디요...

400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5:33:53

400 사수

401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5:38:24

디질 것 같아...

402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5:50:24

눈찜질 하고싶은데 팥주머니는 또 어디간거야...

403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5:59:00

으어어 팥찜질 으어어...

404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6:49:05

37.8... 왜 더 오름...?

405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6:58:38

이상하게도 점점 참을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406 익명의 어른이 씨 (h/vCn2K9hA)

2022-08-20 (파란날) 17:04:29

아니아니 참지 말라고...

407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7:06:00

아니.. 참는 게 아니고요... 진단키트 못찾겟음... 것보다 아까부터 누워있었고...

408 익명의 어른이 씨 (h/vCn2K9hA)

2022-08-20 (파란날) 17:09:46

말을 잇지 못하는...

409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7:11:16

기분에 왠지 근육통도 좀 나아지는 것 같고?? 앉을 수 잇을 것 같고??? 이래서 참을만한건가 했는데

어림도 없지 3시 이후로 자리에서 일어난 적이 없소

410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7:11:54

단거 먹고싶다.. 먼가 초콜릿 같은... 과자 좀 먹을까...

411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7:20:16

오 뭐지 열이 떨어지는 건가

412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7:32:29

바나나랑 과자를 주워먹는중....

413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7:37:44

죽을 것 같음...

414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7:38:15

아니 죽을 것 같진 않은데 엄살떨지말라고

415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7:41:35

어쨌든 체온은 떨어지고 있군.

416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7:51:58

근데 심심하다. 목아파서 말은 못하는데 쥰내 심심하네...

417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7:54:11

뭐하고 놀지...

418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7:55:19

음. 열감 확실히 줄었군. 괜찮아지는 게 맞았구만.

419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7:58:10

근데 원래 열이 2~3시간만에 내리고 그래?

420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7:58:38

흠... 검색해도 안 나오는군...

421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7:58:51

열내리니까 기침이 도로 나오네.

422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9:05:53

일단 진단키트는 찾아놓음. 걍 내일 아침에 하고 선별진료소로 가기로.

지금 안하고 개기는 이유 : 면봉시러

423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9:07:32

지금해도 어차피 pcr 해쥬는 데가 문을 다 닫앗어.......

424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9:08:44

모친 : 너 내일 아침에 검사해서 안나오면 걍 무증상이었던 거임. 몸은 몸대로 아픈거고 코로나는 무증상이었던거지.
나 : 개억울하네 그럼???
모친 : 나는 몰?루

425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9:12:34

Sensei가 기침을 하시는데 다른 사람들도 않이 선생님 약도 드시고 병원도 가시라니까요 해도 어 나는 괜찮아 하시던... 아이고 답답아

제가 안 괜찮다니까요

426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9:13:40

얼마전부터 양머리 씨가 이런 ** 방역법 위반하는 사람들 ** 이러고 욕할땐 걍 웃어넘겼지... 하하 내주변은 아니라서 다행이다 하면서 생각이 없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7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9:13:54

이래서 인간 믿으면 안됨

428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9:14:30

아니면 유행 안 타는 인간이 또 한 건 해내나?????

429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9:18:08

코로나 대유행 종류도 골라골라인데 쏙 빼놓고 독감만 걸리는거임
개꿀잼 몰카인 거임

430 익명의 참치 씨 (eP111yKF1M)

2022-08-20 (파란날) 19:18:18

좋은 것 = 혹시 내가? = 아니네… (ex: 슈퍼 면역자)
안 좋은 것 = 혹시 내가? = 역시나… (xe: 코로나 확진)

431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9:20:29

>>430 지난번에 쥰내 아팠을때는 그냥 아픈거였다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명도 없이 그냥 아픈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기약 처방받아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2 익명의 양머리 씨 (.zwSjkQq82)

2022-08-20 (파란날) 19:32:52

내가 눈물나는 리빙포인트 알려준다
코로나는 걸리면 목부터 아프기 시작한다.....

433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9:35:02

저두요 sibal... 목이 쥰내 아파요...

434 익명의 양머리 씨 (.zwSjkQq82)

2022-08-20 (파란날) 19:41:21

목부터 아프고 그다음은 몸살 근육통 고열임 기억하쇼...

435 익명의 어른이 씨 (h/vCn2K9hA)

2022-08-20 (파란날) 19:42:39

이렇게 슬픈 정보공유는 처음보는듯...

436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9:43:39

저 그거 순서대로 다 왔어요...............

지금은 다 괜찮아지긴 했는데 근육통이랑 인후통은 잔잔하게 ㅇ남음

437 익명의 양머리 씨 (.zwSjkQq82)

2022-08-20 (파란날) 19:45:48

지금 괜찮아졌다 해도 방심하면 안됨
자고 일어나면 또 그 증상 다시와서 2차전 시작임**

438 익명의 참치 씨 (BWFvFvK4tQ)

2022-08-20 (파란날) 19:47:48

>>432-433

커뮤니티에서 돈느 얘기론 마치 면도날을 삼키는 것 같다는 정도의 고통이라던데 사실일까

439 익명의 양머리 씨 (.zwSjkQq82)

2022-08-20 (파란날) 19:48:06

>>438 This is true 다

440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9:49:06

아 2차전도 오냐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1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9:49:25

나는 그렇게까지 아프진 않은데...

442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19:50:08

걍 보통 어 목 부엇네 할 때 정도로 아픔... 따끔따끔도 그정도임...

443 익명의 참치 씨 (xuqu8vRAA2)

2022-08-20 (파란날) 19:51:30

오미크론 처음 발견되었을텐 매우 피곤 정도의 증상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근데 이제 인후통을 곁들인

444 익명의 참치 씨 (F43BIcBuas)

2022-08-20 (파란날) 19:51:52

>>438 사바사긴 함 그 정도로 아프다는 사람도 있고 중요한 건 무증상도 많다는 거

445 익명의 참치 씨 (F43BIcBuas)

2022-08-20 (파란날) 19:52:30

아주 초기에 걸린 사람들은 인후통 별로 안 심했던걸로 기억

446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20:02:53

코로롱 걸리면 아... jot됐...(털썩)(사망)

이거라고 들어서 잔잔하게 아픈거 아마 코로롱 아닐 수듀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놓지 않고 있음

447 익명의 참치 씨 (F43BIcBuas)

2022-08-20 (파란날) 20:03:24

증상 보니까 맞을 가능성이 높아보임 마음의 준비해

448 익명의 양머리 씨 (.zwSjkQq82)

2022-08-20 (파란날) 20:03:57

일단 진단키트 검사부터 빠르게 ㄱㄱ

449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20:04:26

"환자분... 오늘이 고비입니다... 마음의 준비를 해두세요..."

450 익명의 양머리 씨 (.zwSjkQq82)

2022-08-20 (파란날) 20:05:28

(대충 심영짤)

451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20:05:31

>>448 낼 아침에 선별진료소 가기전에 해보려고함
어차피 지금하나 아침에 하나 똑같음
그리고
면 봉 시 러

452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20:06:11

아이스크리 먹고싶다

453 익명의 참치 씨 (F43BIcBuas)

2022-08-20 (파란날) 20:06:20

시 러 도 해

454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20:07:03

지금한거 내일 들고가도 되나
자가검진키트는 처음써봐서 몰?루

455 익명의 양머리 씨 (.zwSjkQq82)

2022-08-20 (파란날) 20:09:36

키트 들고갈 필요없이 자가검사키트 결과 **나왓는데요 해도 됨
그래도 혹시나하니 키트는 가지고 있는게 좋다

456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20:12:47

그렇군... 암튼 검사는 내일... 내일... 하는걸루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457 익명의 양머리 씨 (.zwSjkQq82)

2022-08-20 (파란날) 20:13:50

하루에 두번 연속 면봉으로 코 쑤시기 vs 하루에 한번씩만 코 쑤시기

458 익명의 양머리 씨 (.zwSjkQq82)

2022-08-20 (파란날) 20:18:03

난 후자를 택했고 어느쪽이든간에 의사선생의 jonna 아픈 손길은 피할수가 없다......
집에서 셀프로 하는게 덜아픔. real임

459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20:18:43

야 내일 해서 한 줄 나오면 한 번만 해도 되잖아

460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20:19:13

그리고 코로나 유경험자 부친은 내일 하라고함........ 아.... 갈대같이 흔들리는 내 자가진단키트............

461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20:19:28

으아아 뇌정지온다

462 익명의 참치 씨 (F43BIcBuas)

2022-08-20 (파란날) 20:20:19

가족이 걸렸는데도 살아남았었구나 대단

463 만년필의 귀차니즘 씨 (OPc5FVCou.)

2022-08-20 (파란날) 20:24:05

청새치씨 코로나야...? 난 걸렸을때 딱 첫날만 몸살마냥 전신이 사망할것같았고 그 이후에는 그냥 열만 준내게 났음. 목도 안아프고 기침도 안했어. 그저 -40도- 근데 원체 통각이 무뎌서 열나는것도 체온계가 열난다그러고 확실히 살이 뜨겁다 이정도 감상만 있었지 아프다고는 못느꼈긴 함. 사람마다 증상이 꽤 다른가봐

464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20:24:09

사실 나는 면봉이 너무 싫기 때문에 걍 좋게 월요일날 병원 가려고 했었음.......... 나는 그렇게 깊이 넣을 자신이 없어......... 걍 6천원 버린 셈 될거같애.........

465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20:27:22

>>463 40도요...? 역시 고통을 잊은 광전사 쪽이 맞는듯.

아직모른다... 아모른직다... 직모아른다...

466 익명의 귀차니즘 씨 (sRbE.ix0VY)

2022-08-20 (파란날) 21:54:18

40도라곤 해도 그정도론 안죽으니까 대충 괜찮은게 아닐까. 거기서 3도쯤 더오르면 사망각이지만(?) 아무튼 첫날 40도였고 그 다음날부터 39.8쯤으로 내렸으니까 뭐. 원래 독감걸려도 음 좀 멀쩡해졌군 할때 열재보면 38도 나오던 인간이긴 함.

467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22:02:08

보통은 38도부터 죽는소리 하긴 하는데요... 39도는 거의 쓰러지긴 하지만요... 40도는 혈액이 응고돼서 죽어요...
열이 내려서 39.8도인 채로 등교했다니...


당신... 좀비야?!?!!!!

468 익명의 귀차니즘 씨 (VePlEFxth2)

2022-08-20 (파란날) 22:26:05

에이 등교는 못했지 코로나인데~ 안죽었으니까 된게 아닐까(?) 근데 한 나흘정도 39.9 ~ .8 정도 오가면서 살았는데 멀쩡하던데

469 익명의 어른이 씨 (h/vCn2K9hA)

2022-08-20 (파란날) 22:26:44

귀차니즘 씨... 엄청 강한 참치였구나..

470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22:28:31

살아있는 사람이 아닐지도...

471 익명의 귀차니즘 씨 (VePlEFxth2)

2022-08-20 (파란날) 22:28:52

이정도는 돼야 탱크를 상대하는거 아니겠어(교복 펄럭)

472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22:29:16

>>468 이거 지금 코로나 아니었으면 등교했다는 말 같음.............
당신 정체가 뭐요

473 익명의 어른이 씨 (h/vCn2K9hA)

2022-08-20 (파란날) 22:30:49

474 익명의 참치 씨 (F43BIcBuas)

2022-08-20 (파란날) 22:31:23

귀여워

475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22:31:49

아무튼 불속성 여고생 잘봤고요

476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22:37:06

기침할 때마다 자꾸 방에 있는 기타가 징징 울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야 조용히해!!!!!

477 익명의 귀차니즘 씨 (obLS8tofJQ)

2022-08-20 (파란날) 22:38:33

478 익명의 귀차니즘 씨 (obLS8tofJQ)

2022-08-20 (파란날) 22:39:02

기타도 콜록나라 기침좀 하겠대

479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22:40:24

안돼 내가 두 명 검사할 돈이 없어(?)

480 익명의 참치 씨 (F43BIcBuas)

2022-08-20 (파란날) 22:41:35

기타 검사비는 더 비싸대

481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22:42:45

기타는 아직 보험이 안된다고(???)

482 익명의 참치 씨 (F43BIcBuas)

2022-08-20 (파란날) 22:43:29

ㅇㅇ 그래서 20만원임

483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22:46:25

아니 그렇게 비싸다고...? 미안하다 기타야...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484 익명의 귀차니즘 씨 (obLS8tofJQ)

2022-08-20 (파란날) 22:54:27

청새치씨네 기타씨...(애도)

485 익명의 참치 씨 (F43BIcBuas)

2022-08-20 (파란날) 22:58:02

고 기타씨의 명복을 빕니다

486 익명의 청새치 씨 (tIKG.t2TgI)

2022-08-20 (파란날) 23:01:05

아니 아직 죽진 않았다고

487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4:31:53

새벽에 힘드네.........

488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5:01:49

아 목아파

489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7:51:37

정신적 휴식을 위해 유튜브를 틀었으나 앤드류 테이트가 정신과 치료 소용없고 니는 정신병자인 척 하는거다 ㅇㅈㄹ하는 걸 보고있으니 화가 나는 것이다.

진짜 화가 나는 건, 앤드류 테이트가 그런 말을 했다는 것보다 그걸 실어나르는 병신새끼들이 있고, 거기에 동조하는 개새끼들이 발에 채이도록 많다는 것이다.

490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7:54:54

왜 여기에 동조하는 거임? 그렇게 잘났으면 제발 의대를 가 ㅇㅇ 근데 머리 나빠서 의대 못가잖아. 그럼 좀 주제파악이란 걸 하면 좋지 않을까? 도대체 뭘 알아서 환자코스프레다 이런 말을, 좋지도 않은 말을 하는지 난 당최 이해를 못하겠다.

491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7:56:46

머리 나빠서 의대도 못 가, 직업적 소명의식도 없어서 자격증 상담사도 못 돼, 근성 없어서 사회복지사도 못 해.

근데도 입을 놀려? 이건 두들겨 패달라는 뜻 아니냐??

492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8:02:55

만들어진 우울증? 어느정도 인정. 요즘 말하는 패션 우울은 맞아도 싸다.
패션 우울은 왜 우울이 아니냐고? 우울증 흉내내서 관심 받을 수 있다는 것밖에 모르는 개 이기적인 인간들인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함? 이것도 치료 필요한 거 아니냐고? 맞긴 해. 물리치료 말이지.

모든 정신질환은 만들어졌다? 잠을 좀 못 잤다고 죽고 싶어지는 게 병이 아니면 뭐냐? 내 의지력 박약? 이래도 안 죽고 버티는데 이게 의지력이 아님 무엇?
병이 아니라 장애여도, 잘려서 모자라게 된 부분에 의수 맞추는 게 잘못이야? 그래서 내 멘탈도 모자라진 부분으로도 살 수 있게 하려고 병원 다니는 게 패션?
음~

493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8:05:00

조던 피터슨 앓아누웠을 때 잘 죽었다는 소리 나오드만, 이 머머리도 그런 소리 듣게 생겼어 ㅇㅇ

494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8:11:05

문제 있는데 병원 안 감 : 비정상
문제 있어서 병원 감 : 정상
병원 가는 사람 괴롭힘 : 비정상
병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함 : 몰상식
약을 먹으면 안된다고 생각함 : 몰지각

495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8:12:23

ㄹㅇ 진짜 유튭 알고리즘 개 해롭다
이딴거 추천하지마!!!!!!! 저리 치워!!!!!!!!

496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8:12:40

ㅅㅂ 굳이 안 봤어도 될거를 봐가지고 아침부터 침 뱉고 있네

497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8:15:25

밀어올려!!!!!

498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8:16:11

근데 나 화가 많아서 아픈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는 것이... 이렇게 졸라 화내면 약간 자괴감 들긴 하는데 마음이 편해져.

뭐지???

499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8:16:42

다음번에 화낼때는 노업 걸고 써야겠다

500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8:33:11

몸살기가 낫는 것 같기는 헌디...

501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8:33:57

Q 왜 아침부터 지랄이신가요??????
A 제가 4시에 눈을 떴기 때문에 체감상 아침이 아니라 낮입니다

502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8:34:24

뜨뜻하게 지지는 게 답인가...?

503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8:36:28

아이 목아퍼

504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8:36:59

에이고 머리야... 진짜 골고루 아프네

505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8:48:32

콰아아아아아아

506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9:01:24

카드마술 해보고 싶었는데

507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9:01:31

손이 너무 느려

508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9:02:02

졸라 웃긴게 운동할 때도 발이 너무 느려서 크고 무거운 기술만 익히게 됨

509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9:02:13

필살기밖에 안 쓰는 거임

510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9:02:39

qwer이 다 rrrr이고 쿨타임 너무 긺

511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9:02: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밸런스 개나 줘버림

512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9:03:13

빠르게 페이크 치고 샤샫 샥 어? 이런거 하는거 너무 부러웟음

513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9:03:39

연습할바엔 걍 리겜해서 세이브를 새로 만들어야...

514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9:06:52

현타올 때는 아예 더 현타가 오게 존잘들 채널을 본다

515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9:07:03

님들 진짜 개 쩌시네요

516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9:07:38

blow ma mind~

517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9:08:03

집에 맥주가 있는데 약 때문에 음주를 못한다니 가슴이


아프진 않고요 솔직히 기대되는 맛은 아니라서

518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9:08:26

나는 가끔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을때 포장지만 보고 고르는 짓을 한다

519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9:08:42

기침나와서 뭘 못먹겟음

520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9:09:13

혼자서 주절거리면 할말 쥰내 만은데 사람이랑 만나면 별로 하고싶은 얘기가 없고 그냥 존나 집에 가고싶음

521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9:09:31

그거랑 상관없이 말이 많긴 함

522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9:10:15

암튼 발 빠른 사람들 부러움

523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9:10:26

몸이 민첩한 그런 것들...

524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9:11:04

민첩 방어 내다버리고 공체에 찍은 걸 어쩌겠오

525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9:11:36

사실 체력도 그렇게 많이는 안찍었는데 버그걸려서 안깎이는 중임

526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9:22:47

아플거면 아예 뒤지게 아프던가

527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09:22:59

작업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못하겠네

528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0:56:59

새벽~아침 아프다가 잠깐 나았다가 점심때 앓아누웠다가 저녁때 나아지는 ㅊ패턴 뭐임

hoxy 나... 그냥 더위먹은 것...?

529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1:01:36

그아아아악 아무말이 쏟아져나온다

530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1:02:12

머리에 날카로운 통증이 있음

531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1:40:32

기침이 좀 멎나 했더니 다시 38도...

532 익명의 양머리 씨 (X3b9C8XofY)

2022-08-21 (내일 월요일) 12:27:20

청새치씨 키트 햇소??

533 익명의 귀차니즘 씨 (3BJpG7GrtE)

2022-08-21 (내일 월요일) 12:36:53

아이고야 그정도면 진짜 콜록이 맞는것같은데

534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2:56:07

>>532 너무 짧아서 아직 안햇소.. 딱 하나뿐인데... 5cm밖에 안돼...

535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3:02:42

다시보니 8cm 좀 안되네ㅇ거라도 해얏대겟다

536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3:02:55

ㅠㅠ 나는 전문가에게 받고싶엇어...

537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3:03:23

씨발 왜 아무나 못받게 해주는거야!!!!! 개새끼들이 진단키트 양성 만들어서 다째니가.

538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3:03:30

어윽 시벌...

539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3:07:45

흘렸어...

540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3:07:56

아 시부럴

541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3:08:10

남은거 어케 넣긴 햇는데 이걸 흘려 아이고 에임이슈

542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3:08:46

역시 전문가에게 맡겻어야...

543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3:09:31

내가 생갇해도 너무 발컨이네...

544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3:11:31

이 씨발 내가 진단키트 쓰는게 아깝나봐 이런 미친인간들

545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3:13:34

하나 더있었는데 구라핑 당했네

546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3:16:20

여ㅡ어, 이게 바로... 「 가좆 」이다...

547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3:22:19

하나 더 깠음...

548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3:23:37

오오... 어... 왜... 희미하게 두줄이지???

549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3:24:23

어... 선이 점점 진해지는데...

550 익명의 양머리 씨 (X3b9C8XofY)

2022-08-21 (내일 월요일) 13:27:49

551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3:30:04

내 인생 첫 두 줄...(아마도 마지막임)

552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3:32:17

히히 진단키드 두 줄에 싸인도 햇다고
히히 내 청록색

553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3:33:13

살 빼야된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아파서 빠지는 살이 아니라 운동해서 빼려고 햇단 말이야...

554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3:33:40

아이 마감해야되는데

555 익명의 CP 씨 (mr.klgz2Vk)

2022-08-21 (내일 월요일) 13:36:09

거 뭐시냐... 그래도 이제 치료 자체는 어렵지 않다카더라...

556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3:36:43

약이 없는데 어케 치료가 쉬워요...?

557 익명의 양머리 씨 (X3b9C8XofY)

2022-08-21 (내일 월요일) 13:37:16

약(신속항원검사 하면 줌)

558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3:37:30

아...

559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3:37:42

대면진료 필요성 느낌??

560 익명의 어른이 씨 (NTOiO8Qk1s)

2022-08-21 (내일 월요일) 13:41:07

청새치 씨마저...

561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3:48:39

일단 보건소로 감...

562 익명의 청새치 씨 (VujCg2T1A2)

2022-08-21 (내일 월요일) 14:18:37

You 참치들 중에 나처럼 자가진단키트가 무서운 쫄보가 있다면 휴마시스 걸 쓰셈. 면봉이 가늘고 부드러워서 ㄱㅇ오늘 해본중에 제일 나앗음.

563 익명의 청새치 씨 (uCiSEVaU4M)

2022-08-21 (내일 월요일) 15:10:38

백신 맞은 것처럼 아픈 이유 : 백신 맞을 때처럼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옴

564 익명의 청새치 씨 (uCiSEVaU4M)

2022-08-21 (내일 월요일) 15:10:48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한거였음

565 익명의 청새치 씨 (uCiSEVaU4M)

2022-08-21 (내일 월요일) 15:11:51

보기 안좋아도 슬리퍼 끌고 나갔더니 발이 너무 편함

566 익명의 청새치 씨 (uCiSEVaU4M)

2022-08-21 (내일 월요일) 15:13:58

모친 : 니는 별로 안아픈거라고
나 : 아니 나 아프다고 ㅠㅠ
모친 : 아 그니까 진단키트는 왜쓴다고 그러는거임
나 : 내가 키트 쓰는 게 아까워?! 아깝냐고?!
모친 : 니때문에 키트 또 사야되잖아 비싼데!!

ㄹㅇ 악플러와 살고있음

567 익명의 청새치 씨 (uCiSEVaU4M)

2022-08-21 (내일 월요일) 15:14:05

너무 대화가 안됨

568 익명의 청새치 씨 (uCiSEVaU4M)

2022-08-21 (내일 월요일) 15:15:54

누가 뭐래도 하고싶은 대로 하는 인간이 된 배경이랄까

569 익명의 청새치 씨 (uCiSEVaU4M)

2022-08-21 (내일 월요일) 15:16:50

근데 요새는 안좋은건 개선하려고 하고있음...
나도 똑같은짓 한다 생각하면 너무 역함

570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5:57:50

집에왓고... 상태가 점점 좋아짐(?)

571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5:59:26

기침 졸라 하다가 키우던 애옹에게 손절당했다는 집사 썰이 너무 웃기고 슬픔...

572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1:47

아이스크림 한 개 먹음

573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2:00

아무리 생각해도 나 너무 잘 먹음.

574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8:06

포도 먹고싶다...

575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6:16:30

근데 나 금요일부터 목이 약간 아픈 것 같았고(이때는 창문열고 자서 감기걸린것) 본격적으로 아프기 시작한게 어제 점심땐데 그럼 오늘이 피크 아님?

576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6:24:13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 :

SENSEI도 양성나옴.

577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6:24:31

아니 그러니까요 약 드시라고 병원 좀 가시라고 그렇게 말을 해도 안듣더니 아이고 아이고

578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6:24:51

맘같아선 밥 같이 안 먹고 싳었는데 어쩔 수 없었다 ㄹㅇ....

579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6:25:25

이제는 걍 if의 세계지만 만약에 덜 피로해서 면역력 짱짱맨이었으면 안걸릴 수도 있었을까?

580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6:27:03

아무튼 Sensei에게 옮은 것이 맞는거임 쒯

581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6:47:54

pcr은 음성으로 나올수도 잇음?????

582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6:48:08

나 오늘 진단키트한거 완전 콧물범벅이었는데

583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6:48:35

제대로 된건가 싶네(라고 말하며 현실도피를 해본다)

584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6:54:03

나 체온이 널뛰기 하고있어

585 익명의 청새치 씨 (UZodz36e.k)

2022-08-21 (내일 월요일) 18:17:05

머리아픔

586 익명의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00:49:01

오 이제 진짜 많이 괜찮아졌다

587 익명의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00:50:02

나 : 진단키트 양성이어도 pcr은 음성 나올 수 있다던데
친구 : 누가 그러는데? 내 주변엔 그런 사람 아무도 없었다
나 : 나도 인터넷에서 봤어...
친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붙들 게 이거 뿐이야...

588 익명의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01:14:56

열 오름 > 기침은 없어지지만 두통과 근육통이 심해짐
열 내림 > 두통과 근육통은 좋아지지만 기침이 심해짐

589 익명의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01:15:06

왜이러는것

590 익명의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08:54:27

PCR 양성

591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08:54:47

아악

592 익명의 양머리 씨 (ulEu8Iyhxw)

2022-08-22 (모두 수고..) 08:58:58

593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08:59:45

양머리 씨 오늘은 좀 어떻소... 몸은 괜찮소...?

594 익명의 양머리 씨 (ulEu8Iyhxw)

2022-08-22 (모두 수고..) 09:02:14

목이 아직도 안나앗음 이죽일놈의코로나ㅡㅡ

595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09:03: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목이 너무 아프다
기침하느라 뭘 못하겠음

596 익명의 양머리 씨 (ulEu8Iyhxw)

2022-08-22 (모두 수고..) 09:04:58

하늘이시여 왜 me를 비롯한 확진자에게 이런 시련을...

597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09:08:08

너무 잘먹어서 살은 안빠짐

598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09:08: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9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09:08:44

>>596 그저 웃음만 나와요...

600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09:12:26

2시간 뒤의 나

기사 : 등기요~
나 : 예... 그, 저... 앞에 두고가주세요. 제가 코로나 걸려가지고...
기사 : 아, 아아 아이 그래도 싸인은 해주셔야...
나 : 아잇...

601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09:26:51

목에서 피맛이 난다

602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09:27:46

인생 꿀팁(?)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음

603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09:30:51

우리 선생님 항상 말씀하셨지. 힘이 곧 정석이고, 기술은 힘 없는 자들의 마지막 도피처라고.

604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09:32:10

L : 청새치야. 힘이 있으면 다 된단다.(쇠막대를 힘으로 꺾으며)
나 : 오오... 오오오...(물개박수)
L : 기술은 힘 없는 애들이나 쓰는거야. 힘 있으면 기술같은 거 필요없어.

605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09:32:41

생각해보면 진짜 그럼.

606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09:33:42

상대방이 약을 먹는지 안 먹는지 알아내는 법
질문 : 약은 좀 드셨어요? 혹은 약 먹고 있어? 등

약을 먹는 사람들은 구체적으로 말한다.

607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09:36:21

약 먹는 사람은

패턴 1 : 어제 새벽부터 먹고 있다. 그래서 아침도 먹었다.
패턴 2 : 증상 있을 때 바로 먹었다. (약 이름) 먹고 있다.
패턴 3 : (약 이름) 먹고 있고 (정량)알씩 먹고있다.

이렇게 말함.

608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09:37:07

두루뭉술하게 말한다? 약을 안 먹고 있다고 생각해도 거의 틀리지 않음.

609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09:43:28

제비는 처마 밑에 집을 짓는데, 벽이랑도 약간 떨어지고 기둥으로부터도 적당히 거리가 있는 곳... 사람 눈으로 보자면 약간 애매한 자리에 집을 짓는다.

애옹이 기둥을 박차고 2단 점프를 해서 제비 집을 털기 때문임. 그래서 벽이랑도 멀어야 함.

610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09:45:09

아니지, 2단점프가 아라 그냥 벽점프구나

611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10:03:23

빨래 널기 싫다

612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10:10:43

강아지고 고양이고 말이 안 통하는 생물을 기르기 전에 생각하는 게 그렇게 불편하고 힘들고 어려운 일임?
이것도 안 되면 기를 능력이 없다로 이어지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그렇게 세상 무너지는 일처럼 느껴진다는 거임?
팩트 우선인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음.

613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10:12:03

나는 개 키울 자격이 안 되는 무식자구나! 라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을지언정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결론에 도달하면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사고방식이 일반인의 그것과 너무나도 동떨어진 일임?

614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10:12:24

그게 그렇게 가슴아픈 일임?

615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10:13:39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가 병신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 것 같음. 이게 처음만 어렵지 아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하면 배울 수 있는 게 더 많은데, 내가 뭘 모른다는 사실부터 부정하니까 대가리에 암것도 안 들어가잖아.

616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10:15:35

개를 키우고 싶지만 그럴 능력도 없고, 환경이 여의치 않으니 나중으로 미루는 게 그렇게나 인간의 영혼에 상처를 입히는 일임?

자기 마음도 못 꺾어? 이게 말이 됨?

617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11:35:02

아무리 귀찮아도 레토르트는 안 먹음

618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12:18:11

즐거운 자가격리

619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12:18:18

미쳐가고 있다

620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12:44:41

애기고영이 숨숨집에 있는 4cm짜리 구멍에 머리가 낑겨서 그라인더 갖다가 숨숨집 잘라서 애 꺼내주는 걸 봤는데 새삼스럽지만 사람애기고 동물애기고 애기들은 진짜 잘 죽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621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12:46:40

애초에 숨숨집에 그런 멍청한 구멍을 만든 것도 이상하지만 그런 곳에 구태여 머리를 집어넣어보는 것은 모든 애기들이 공통인듯...

622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12:50:18

그런 의미에서 숨숨집은 플라스틱으로 된 게 나쁘다는 걸 깨달음...
세탁하기 귀찮아도 천으로 된 게 나은듯. 여차하면 바로 가위로 찢어버릴 수도 있고.

623 익명의 어른이 씨 (3EUxuCPSTM)

2022-08-22 (모두 수고..) 13:40:01

애기들도 그렇지만 동물.. 특히 애옹은 '여기에 머리가 들어간다고?'싶은 구멍에도 머리가 들어가니 조심해야함

624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15:03:58

>>623 영상보면 알겠지만 생후 한두 달쯤 됐나싶은 꼬마애옹 머리가 낀 걸 보면 구멍 크기가 엄청 애매함. 통과할 수 있는 크기가 아니면서 애가 관심을 가질만한 크기도 아니었음. 걍 사고나라고 만든 구멍이라고 욕해도 할 말 없을걸.

625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15:04:27

애기 키우기가 얼마나 힘든가를 새삼 실감했다.

626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15:24:54

>>624 아 오타... *관심을 안 가질만한

627 익명의 어른이 씨 (.RxVpL.8p.)

2022-08-22 (모두 수고..) 15:27:47

인간도 동물도 육아는 어렵다....

628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15:29:46

ㄹㅇ...

629 익명의 어른이 씨 (.RxVpL.8p.)

2022-08-22 (모두 수고..) 15:39:00

영상보니까 고양이 숨숨집보다는 댕댕 하우스쪽에 가까워보임
아마 전기장판 같은거 깔면 전선 빼는 구멍처럼 보이는데
다른 용도일수도 있고

아무튼 역시 애옹 숨숨집은 상자나 펠트 재질이 좋다...

630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17:59:34

댕댕은 그런 곳에 머리 안 넣나... 하긴 냄새를 맡았으면 맡았지 머리를 집어넣는 건 못 본 것 같다

631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19:20:41

내가 유일하게 숭배하는 가치는 진실을 추구하는 것이다.
때로는 사실도 거짓말을 한다는 걸 안 뒤로 시도때도없이 끝까지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데 모든 것을 쏟아붓는 것을 그만둘 수 있었지만, 진실을 추구하는 것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632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19:22:40

왜 사실을 존중하지 않지? 그런 주제에 존중을 바라다니.
아마 죽어도 이해할 수 없을 것 같다.

633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19:24:06

몸은 현실에 두고 머리를 허상에 쳐박고 사니까 제발로 절벽 끝까지 걸어가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634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19:25:12

진실을 받아들이지 못할 거면, 그래서 진실을 부정하고 거짓말만 늘어놓으며 살 거라면 차라리 죽어라!

라고 극단적으로 생각하던 때도 있었지.

635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19:29:38

내가 진실을 바라게 된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기는 하지만 그건 결과론적인 거라고 생각함.
나는 처음부터 그랬다. 아주 처음부터.

636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19:35:49

뻔한 사실을 부정하고 끝까지 우기면 나랑 다시는 볼 일이 없음.

637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19:36:19

사실을 부정하는 것도 혐오스러운데 근거도 없이 우겨?
나는 그런 것을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644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20:12:25

>>642 아무 설명 없이 사전 검색해온 것만 덜렁 보내는 게 귀찮지 안 귀찮냐
난 뭐든 설명 없이 덜렁 보내는 것을 싫어한다

645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20:21:52

가래에서 젤리나왔어

646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20:22:04

이것이 뭐시여

647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20:22:29

이 뭐 이... 이 분홍색 뭐여 이게... 코핀가???

648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20:54:02

말폰 말고 다른 무기는 도저히 못쓰겠군...

649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20:55:02

코르나크트를 근접처럼 쓸 방법이 없을까...

650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20:59:18

좀 괜찮아지면 500일의 썸머 봐야지

651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21:34:46

코로나 3주는 돼야 낫는다니 개빡친다

652 코로롱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21:35:21

누워서 암것도 못하고 기침만 하고있다는 사실이 나를 너무나도 열받게 해

653 소인배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21:36:18

소인배를 달고 있을 땐 어지간하면 농담따먹기 하지말아주셈. 나는 지금 jonna 속 좁은 소인배임.

654 코로롱 소인배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21:36:45

좋아 이렇게 한다

655 코로롱 소인배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21:38:06

폐활량 다시 늘려보려고 유산소 좀 할까했더니 코로롱 걸려서 정말 열받음
모든 것이 열받는다

656 코로롱 소인배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21:40:13

657 코로롱 소인배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21:58:02

지인이 주변에서 확진자 너무 많이 나온다고 말했을 뿐인데 이것도 화가 남

658 코로롱 소인배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21:58:41

아 내 마감!!!!!!!!!!!

659 코로롱 소인배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21:59:55

마감 못해서 잔뜩 화가 났다

660 코로롱 소인배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22:00:21

눈앞에 작업물을 두고 빈둥대고 있자니 화가 나서 돌아버릴 것 같음

661 코로롱 소인배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22:01:35

아! 차라리 시작도 안 했더라면!

662 코로롱 소인배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22:02:15

겜 할 기력도 없는 와중에 화는 나고

663 코로롱 소인배 청새치 씨 (xWVuO4TQms)

2022-08-22 (모두 수고..) 22:04:04

아 목아프다

664 코로롱 소인배 청새치 씨 (YNbg8Duc.o)

2022-08-23 (FIRE!) 02:02:21

이딴 쓰레기폰에 할부금이 아직도 남았다... 30개월 생각보다 길군. 다음엔 아예 돈을 모아서 한번에 내는 게 나을지도.

665 코로롱 소인배 청새치 씨 (YNbg8Duc.o)

2022-08-23 (FIRE!) 02:07:50

이젠 때려칠까 하는 생각마저 들어버림. 이제 딱 일주일 남음....

666 코로롱 소인배 청새치 씨 (YNbg8Duc.o)

2022-08-23 (FIRE!) 02:08:36

희망이 없어... 뭘 좀 하려고 하면 도와주질 않는구만. 으... 솔직히 떼려칠까 하는 생각보단 때려부시고 싶다.

667 코로롱 소인배 청새치 씨 (YNbg8Duc.o)

2022-08-23 (FIRE!) 02:31:14

다음 거부터는 테스트판 가서 쓸까. 회색이 눈아프던데.

668 코로롱 소인배 청새치 씨 (YNbg8Duc.o)

2022-08-23 (FIRE!) 02:31:50

아무데도 없는 데서 뻘글 쓰면 꼭 욕만 하게 되더란 말이지.

669 코로롱 소인배 청새치 씨 (YNbg8Duc.o)

2022-08-23 (FIRE!) 02:33:14

엔터치는 애야. 나한테 좋은 소리 들은 적 없지?
걍 포기해. 나도 니 포기할란다. 앞으론 스루함 ㅅㄱ
다음판은 여기다 쓸지 모르겠다만은.

670 코로롱 소인배 청새치 씨 (YNbg8Duc.o)

2022-08-23 (FIRE!) 02:33:42

이래갖고 커뮤니티 어케하냐고? 보통같았으면 신경도 안 쓸 말인데 갑자기 현타 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1 코로롱 소인배 청새치 씨 (YNbg8Duc.o)

2022-08-23 (FIRE!) 02:35:44

그니까 사람 없는 데서 놀잖아...

672 코로롱 소인배 청새치 씨 (YNbg8Duc.o)

2022-08-23 (FIRE!) 02:36:41

격리기간 끝나고 돌아올진 모르겠는데 일단 너무 개빡치니 다른 판으로 이주함

673 코로롱 소인배 청새치 씨 (YNbg8Duc.o)

2022-08-23 (FIRE!) 02:38:02

귀찮다는 말이 그렇게 심한 말도 아니고. 쯧

674 코로롱 소인배 청새치 씨 (YNbg8Duc.o)

2022-08-23 (FIRE!) 02:38:41

한 번으로 안 끝내고 사전 검색때린거 들고오니까 귀찮다하지
먼 대화를 할라고 온 것도 아니고
나 혼자 생각하는 것 같으니까 나는 만사 귀찮다만

675 코로롱 소인배 청새치 씨 (YNbg8Duc.o)

2022-08-23 (FIRE!) 02:39:08

아까는 구질구질하게 장문으로 설명 안할라고 말 안했는데 이제 판 끝낼거니까 씀 ㅇㅇ

676 코로롱 소인배 청새치 씨 (YNbg8Duc.o)

2022-08-23 (FIRE!) 02:40:11

딱보면 성격 드러운거 모르냐?
상시 분노폭발 주의. 멘탈 최적화 대실패. 뭘 더 명확히 해줘?
다른 게시글에서만 친절하다고 나는.

677 코로롱 소인배 청새치 씨 (YNbg8Duc.o)

2022-08-23 (FIRE!) 02:40:36

아무튼 ㅅㄱㅂㅇ

678 코로롱 소인배 청새치 씨 (YNbg8Duc.o)

2022-08-23 (FIRE!) 23:59:06

코로롱 걸리고 건강이 나날이 썩어가는게 느껴짐
요양하러 감

이상으로 유언을 마침....

679 익명의 참치 씨 (xMNTvMlWks)

2022-08-25 (거의 끝나감) 20:47:33

청새치씨 타로가 맞았다
신청하려는 상황극이 인원수 제한으로 마감됨
청새치씨는 타로의 천재?

680 익명의 청새치 씨 (29fqriqNyQ)

2022-08-27 (파란날) 16:08:43

>>679 음 인원수 제한 쪽이었나...
타로 볼 때 어떻게 하라는 뭐가 없어서 구체적인 조언을 못줬군 sry! 그건 그냥 그렇게 될 운이었다고 생각하삼
다음에 또 좋은 기회 있겄지 ㅇㅇ

681 익명의 청새치 씨 (29fqriqNyQ)

2022-08-27 (파란날) 16:08:58

그리고 마감은 내다버렸다고 한다

682 익명의 청새치 씨 (29fqriqNyQ)

2022-08-27 (파란날) 16:09:59

html과 css와 java... 그리고 플러터... 크큭...
지난번에 누가 갖다준 노동요 무한반복하면 될듯

683 익명의 청새치 씨 (29fqriqNyQ)

2022-08-27 (파란날) 17:18:42

you 참치들은 2일 이상 약 복용시에 위장을 보호해주는 영양제(예:카배진 정)를 같이 먹도록 해라. 이상.

684 익명의 청새치 씨 (29fqriqNyQ)

2022-08-27 (파란날) 18:38:16

요즘에 심심한 사과 먼소린지 모른다고 논란 이러고 있던데 한문수업하던 옛날에도 이만 총총을 몰라서 귀척한다고 그랬다가 되레 욕 한바가지 먹던 일이 옛날에도 있었다
별로 신기한 일은 아님

685 익명의 청새치 씨 (29fqriqNyQ)

2022-08-27 (파란날) 18:40:33

심심이든 총총이든 격식을 갖춘 표현을 안 써본 애들이면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안 써도 지장 없으니 배울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지만.

686 익명의 청새치 씨 (29fqriqNyQ)

2022-08-27 (파란날) 18:41:28

나는 한결같은 입장임. 모를 거면 너 혼자 모르든가, 왜 다른 사람들까지 멍청하게 만들고 싶어하느냐 이거지.
배울 기회까지 빼앗는다는 거 모르나? 역사는 뭐 필요해서 배웠어 그럼?

687 익명의 청새치 씨 (29fqriqNyQ)

2022-08-27 (파란날) 18:48:12

나 고등학교 다닐 때에도 쫓다 좇다 구별 못해서 애들이 좇? 쫓? 좋? 하도 이러니까 문학선생이 '그 좇 맞으니까 그만 좋좋거려' 하고 한숨쉬던 게 기억남.

688 익명의 청새치 씨 (29fqriqNyQ)

2022-08-27 (파란날) 18:49:23

나 개인에게 그런 사회현상에 대해서 물으면 이제서야 '너희들 정말 한자 못 읽는구나' 하고 놀라워하던 아재들 기분이 이해가 된다고 말할 수 있겠다...

689 익명의 청새치 씨 (29fqriqNyQ)

2022-08-27 (파란날) 18:51:12

근데 어휘력은 남의 머리에 뭐 DB 업데이트 하듯이 때려넣을 수 있는 게 아니라가지고... 그냥 뭐... 이것도 모르니?? 하고 말게 되는 것이다.

690 익명의 청새치 씨 (29fqriqNyQ)

2022-08-27 (파란날) 21:20:58

근데 계속 노란 가래 나와

691 익명의 청새치 씨 (29fqriqNyQ)

2022-08-27 (파란날) 21:21:14

나 밖에 나가도 되는 거냐...

692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00:58:04

인물이 고통을 겪는다... 사건에 떠밀려서 뭔 고민을 해서 선택해봤자인 인생을 사는 걸 보여줘도 고통을 겪는다고 하겠고, 누구라도 힘들 사건을 넘지 못해서 괴로워하는 걸 보여줘도 고통이라고 하겠지.

근데 내가 좋아하는 건 누구나 넘어갈 법한 일에 넘어져서 부러져서 절뚝거리다 넘어져서 계속 그렇게 대충 다친 채로 살아가는 걸 보여주는 것이다.
맨체스터 바이 더 씨에서는 사건이 작은 건 아니었지만 어쨌든 리의 내면에서 무언가가 부러져버렸고, 이게 치유되지 않은 채로 얼레벌레 사는 모습을 잘 보여줬다고 생각함. 그게 아주 잘 되었지... 그저 견딘다고밖에 할 수 없는 모습인 거임. 극복도 뭣도 아니라서 가치를 매길 수도 없는, 누가 그래주지도 않는, 의미없는 고통의 시간들 말이야.

693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01:02:10

인생이란 꽤나 거지같아서 많은 상처들이 대충 아물지만 내면처럼 병원에 가서 보일 수 없는 곳들은 아물기는 커녕 대충 덧나기만을 반복한다는 걸 간과하기 쉽다. 그래서 미치지도, 정상도 아닌 상태로 형용할 수 없는 회색지대에 서서 자기가 순백이라고 믿는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하면서도 절뚝거리면서 어딘가로 가는 게 인생이라는 여정의 실제 모습임.
그 끝에 무언가 가치있는 것이 있기를 바랄 뿐인거지. 어쩌면 10원짜리보다 가취있을 그것을...?

694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01:05:48

다만 악에서 구해주시기를 기도하는 사람들은 아주 신사적인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머리로라도 정도를 걸으려 하니까.

695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01:08:36

미친 것도, 미치지 않은 것도 아닌 사람들 사이에서 광기는 피어난다... 나는 그렇게 생각함.
조커에서도 그러지 않았나? 우리 모두에게 책임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결백하다 말할 수 있느냐고 묻잖아. 사실은 우리들도 미치지 않은 것은 아니라서 내심 조커를 바란 것은 아니었느냐고 묻잖아.

696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01:11:19

암튼 나는 인간이란 나약해서 광기 앞에 굴복하지만 구원 앞에서도 굴종하는 존재라고 생각함. 그렇게 갈팡질팡 하니까, 넘어지고 말지.

697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02:02:33

as dusk falls 다회차 플레이를 하기에는 너무 겹치는 장면 많을 것 같아서 고민됨

698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02:03:41

걍 다른 선택지 보려고 이미 본 부분 감흥없이 넘기는 짓은 하고싶지 않아...

699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02:21:32

다채로운 어휘생활이란 무엇인가... 다들 자는 것 같으니 고찰글을 써보기로 한다...

700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02:23:52

그냥 언제나 어려운 말이 좋았던 나로서는 단순하고 원시적이고 말초적인 언어생활을 하는 사람을 보면 숟가락으로만 밥을 먹는 사람 같다고 생각함. 그게 온당하냐고 물으면 어... 맞다고 할 자신은 없다. 하지만 그게 좋냐고 물으면 항상 싫다고 한다.

왜냐면 나는 그런 걸 와구와구 먹는 걸 좋아하니까...

701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02:24:14

그렇다. 수다쟁이 중에서도 아주 입맛이 까다로운 작자인 것이다.

702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02:26:10

맞춤법과 한자사용... 한국어를 즐기는 두 날개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내가 꼰대라고? 시대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맞는 말이긴 하다. 주변에 개발자가 된 놈들을 보면 외래어 사용이 압도적이라 한국어도 제대로 안 쓰거든. 그놈들 생각엔 아마 내가 잘난척 하려고 어려운 말을 쓴다고 생각하겠지... 그리고 그놈들 생각이 완전 틀린 것은 아니다...

703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02:30:03

근데 나는 항상 정확한 표현에 목마른달까... 사실 대충 말하고 싶지 않다. 언제나 정확하게, 더 정밀하게, 더 정교하게를 원하다보니 그렇게 됐을 뿐이다.

704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02:32:04

생각해보면 사람들이 무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적당한 언어수준이라는 게 없었는가보다. 아니면 이것도 가진 사람들이 더하다는 또 그런 사례일 뿐이든지.

705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02:33:36

얼마전에 최재천 교수가 기후 위기와 식량 갈등을 넘긴다고 해도 앞으로 찾아올 더 크고 두려운 갈등으로 지식 갈등을 꼽은 걸 생각하면 오늘날의 한국어와 한문을 다른 것으로 인정하자는 것은 의미가 있는 시간일까 싶기도 하다.

706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02:36:41

>>705 혹시나 이거보고 최재천 교수 유튜브를 볼 사람이 있겠나 싶지만은 교수님이 지식 갈등의 대표적인 예로 드는 건 스마트 혁명에 관해서임... 한국어 얘기는 안 나오니 그게 궁금한 거라면 안 봐도 된다.

한국어와 한문이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어느정도 분리되고 나면 한국만의 언어로 된 한국만의 문화를 설명하는 글이 있을까? 그것은 조금 궁금하다. 아마 내 세대에서 볼 수는 없을 거라고 생각함.

707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02:44:08

사실 한문 자체의 문제는 아닌 걸 나도 안다. 한문을 모든 사람들이 읽고 쓸 수 있는 수준으로 써야된다? 불가능이라고 봄.
근데 뭔갈 배우지 않기로 하면 딸려오는 문제 중에 가장 큰 건 이거라고 생각해. 안 해도 된다는 걸 무기로 사용한다고.

웹소설 누가 재밌다고 해서 한 작품 봤는데 사람들이 이채롭다를 몰라가지고 막 댓글창에서 웅성(?)거리고 있는 걸 봤는데... 이채로운 눈빛이 앞뒤 맥락 따져봐도 정확히 어떤 뜻인지 모를 수는 있어도 작가한테 배려가 없단 식으로 말하는 건 웃기지 않나. 이게 지적 태만인가... 그냥 그렇게만 봐도 되는 것인가... 그런 것을 고민해보곤 함.

708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02:47:38

그래서 나는 좀 시대에 뒤떨어지는 걸 감수하더라도, 국어과목에 한문시간이 한 4시간 정도 편성되는 정도라도 다양한 시대의 다양한 어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무난한 실용언어만 배우는 것도 이점은 분명 있겠지. 이건 문맹률이 높을 때 채택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함. 현 시대의 지식 격차가, 언어와 세대의 격차가 크다면 이 방법을 선택하지 않을 여유가 없겠지.

하지만 원시적이고 말초적인 표현만 사용해서는 사람의 정신을 깊은 곳까지 섬세하게 조각할 수 없다고 믿는다...

709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02:50:58

다채로운 어휘 사용이 어째서 중요한가.
그건 앤드류 솔로몬의 강의를 언급(링크는 귀찮다)하며 이어나가보도록 한다...

어휘의 빈약함과 우울증에 대해서 언급하는 부분이 있음. 12살짜리가 생일파티 하는 날에 비가 와서 파티를 취소할 수밖에 없다는 말을 듣고 느끼는 감정도 우울이고, 중요한 시험에서 탈락하고 말았을 때 느끼는 감정도 우울이고, 실연을 당했을 때, 사업에 실패해서 집에만 있을 때, 배우자를 사고로 잃었을 때 느끼는 감정도 우울이라고 지적한다.

710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02:54:41

이런 부분은 말로 전해지지도 않고, 여러번 되풀이되면서 더 좋은 표현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대충 퉁치고 넘어가자고.
우울증에 대해서만 그런 게 아니라 가족관의 관계에서도, 아 그래 요즘에 오은영 박사가 여러 프로그램에 나와서 상담해주는 거 말이야... 오박사 말고 그 문제라는 가족들이 나누는 대화를 보면 침착하지도 않고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는다는 패턴이라는 게 있잖아.

711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02:55:22

아 여기서부터는 글로 쓰는 게 처음이라서 뭐라고 말해야 적당할지 모르겠지만...

712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02:57:50

암튼간에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분기점을, 중요한 시점인 그 상황에서 대충 말하고 넘어가는 것을 견딜 수 있느냐... 라는 것임.
관계는 약속이고, 가장 쉬운 형태의 약속은 말인데. 어째서 관계 속에서 오가는 말을 쉽다 생각할까. 어떻게 대충 말해도 알 거라고, 원시적이고 말초적인 말들로 복잡하고 길었던 감정선을 단지 누구나 할 수 있는 한 마디로 일축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할까...

713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02:58:31

공교육에서 어떻게 여기까지 넘어오냐, 뇌절 아니냐 하겠지만.

그럴 때 요긴하게 써먹으라고 교육해두는 거 아니겠냐.

714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03:02:59

어디선가 본 말이어야 쓸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해...

715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03:03:31

그게 내가 주장하는 다채로운 어휘생활의 중요성임... 단순히 한문을 쓰자가 아니라...

716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03:06:04

쉬운 말만 가르쳐서 만사가 해결된다고 여기는 사람은 없겠지만, 쉬운 길을 가야할 정도로 문맹률이 높나? 라는 생각도 여전히 들곤 한다...
공교육이 추구하는 것은 효율적인 교육이어야 함을 인정하지만...

717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03:06:15

아무튼 길고 긴 똥글이었다

718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03:07:18

비약인지 삐약인지 대충 생각하고 말하든가. 난 뭐, 신경 안 써.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혼자 고민해볼 뿐이다.

719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18:27:23

남에게 관심 끄는 것이 그렇게 어렵나. 아니면 하다못해 좋게 말하는 법이라도 익히는 게 그렇게 어렵나. 관심은 못 꺼도 아가리만이라도 봉인하고 있는 게 그렇게 어렵나.

난 셋 다 어렵지 않은데, 이것도 못 하면서 나한테 공감능력 박살난 싸가지라고 욕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아서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할 수 있다.

720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18:28:46

그냥 듣고 싶은 말 못 들어서 속상하다고 말해.

것도 아니면 '공감능력 박살난 싸가지 없는 새끼'가 '내가 듣고 싶은 말은 그게 아니야'라는 말이랑 같은 의미라고 생각하는 수준이든가.

721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18:31:22

내가 내 인생 사는데 당신 허락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부터가 글러먹었어. 남의 인생을 허용할 자격은 고사하고 말 한 마디 보탤 자격조차 없는데 그걸 맨날 망각하지.

722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18:33:31

집안에 좀 띠용한 일이 있었는데 당사자들 외에는 아무도 전후 사정을 모르는 상황.
근데 추측만 난무해.

723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18:34:15

도와줄 것도 아니면서 추측은 왜 해? 그냥 궁금할 뿐인 거잖아.
도와줄 목적으로 다각적 접근을 시도하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데.

724 익명의 청새치 씨 (.JLITryMjE)

2022-08-28 (내일 월요일) 18:34:56

암튼 그럼. 신경 좀 끄세요라는 말이 턱밑까지 차올라.

725 익명의 청새치 씨 (TkRx1S4XUo)

2022-08-29 (모두 수고..) 13:28:00

카카오 더비 판교 아스팔트 2400의 영향인지 존나 이상한 꿈을 꿨음
카페... 인데 얼마전부터 크로플 먹고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크로플을 주문하는 부분까지는 이상함을 못 느꼈단 말임
근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음

크로플이 너무 납작한 거임
그리고 카페 안에 말이 돌아다녀

726 익명의 청새치 씨 (TkRx1S4XUo)

2022-08-29 (모두 수고..) 13:30:54

사실 납작하다는 말로 좀 부족한데 밀가루긴 했지만 거의 종잇장에 가까운 두께였는지라 포크로 찍고 칼로 써는데 내가 크로플을 썰고있는 건지 접시를 썰고있는 건지 분간이 안 될 정도였음. 그리고 이상하게도 메뉴판엔 분명 크로플 위에 아이스크림이나 생크림 올리고 소스 뿌려주는 거였는데 다 따로 나옴(?)

727 익명의 어른이 씨 (vZ9wmuKwyY)

2022-08-29 (모두 수고..) 13:31:48

말이 크로플 뺏어먹진 않았음??(????)

728 익명의 청새치 씨 (TkRx1S4XUo)

2022-08-29 (모두 수고..) 13:33:08

꿈이 점점 더 가관이었던게 가게 안을 슬슬 걸어다니던 말이 메뉴 나오고 생크림 깔려있고 하니까 테이블로 와서 내가 먹는 걸 방해하기 시작했음. 아니 내가 크로플을 생크림에 푹 찍으니까 뒤에서 말이 주둥이로 내 얼굴을 밀면서 낼름낼름낼름 하는데 나는 안 뺏기려고 어떻게든 팔 돌려서 내 입에 넣고 그랬음. 크로플이 너무 얇은 관계로 입에 들어온 건 생크림이 구할이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먹었다.

729 익명의 어른이 씨 (vZ9wmuKwyY)

2022-08-29 (모두 수고..) 13:34:38

뺏어먹었구나... 낼름날름

730 익명의 청새치 씨 (TkRx1S4XUo)

2022-08-29 (모두 수고..) 13:37:11

끈질긴 방해를 받으면서도 거의 다 먹어가니까 말이 실망하는 표정 지으면서 어케 한 번을 안 주냐는 표정으로 다시 가게 안을 슬슬 돌아다니고 그랬음.

그리고 카페에서 열심히 먹고 접시 치워서 카운터에 돌려줬나? 암튼 그랬는데 갑자기 칭판받고 경마 책자(?)도 주고 여기서 일하지 않겠냐고 해서 예? 뭐 좋죠(??)하니까 카페 건물에 있는 방에 데려다줌(???)
공부하면서(????) 일하라고 그러면서 사장(?????)이 나타나서 젊은 사람이 기특하네 이러고 감.

뭐여 개소리여 이게? 하니까 깼다.

731 익명의 귀차니즘 씨 (cVtm.4YZCw)

2022-08-29 (모두 수고..) 13:37:13

크로플... 크로플 먹고싶다

732 익명의 청새치 씨 (TkRx1S4XUo)

2022-08-29 (모두 수고..) 13:37:50

크로플... 내 머릿속에서 크로플이란 생크림 구할인 메뉴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733 익명의 귀차니즘 씨 (cVtm.4YZCw)

2022-08-29 (모두 수고..) 13:39:37

크로플 너무 양에비해 비싸

734 익명의 어른이 씨 (vZ9wmuKwyY)

2022-08-29 (모두 수고..) 13:40:32

얇은 밀가루 반죽에 생크림이 구할...
크레페가 생각나는걸

735 익명의 청새치 씨 (TkRx1S4XUo)

2022-08-29 (모두 수고..) 13:42:51

요즘에 와플이나 뭐 그런 것들 너무 비싸서 가격 보면 먹고싶은 생각이 없어짐

736 익명의 청새치 씨 (TkRx1S4XUo)

2022-08-29 (모두 수고..) 13:54:25

링 오브 페인 뭐 깨라고 만든거냐 밸런스 왜이러냐
갓겜됐대서 해봤는데 더욱더 망겜이 되었다

737 익명의 청새치 씨 (TkRx1S4XUo)

2022-08-29 (모두 수고..) 21:58:45

나는 롸ㅡ벗
일을 한다...

738 익명의 청새치 씨 (TkRx1S4XUo)

2022-08-29 (모두 수고..) 21:59:35

Q 격리 끝나자마자 이시간에 일?????
A 재택근무요

739 익명의 참치 씨 (Mva01gbr7M)

2022-08-29 (모두 수고..) 22:02:27

냉동 크로플도 비싼가? 냉동 크로플 안 비싸고 집에 와플 기계, 에어프라이어, 오븐 중 하나라도 있으면 직접 요리해서 먹어도 될 걸?

740 익명의 참치 씨 (Mva01gbr7M)

2022-08-29 (모두 수고..) 22:08:01

https://m.coupang.com/vm/products/6170656667

맛은 주관적인 거고 나는 미각 둔해서 이게 맛있을지는 장담 못 함.

741 익명의 참치 씨 (Mva01gbr7M)

2022-08-29 (모두 수고..) 22:15:00

엄청 맛있지 않아도 아무거나 잘 먹으면 앵커 버터, 앵커 크림, 펄슈가 싼 것, 커크랜드 메이플 시럽(시럽 안 좋아해서 조금씩 먹으려면 소용량 6~9000원) 얹어 먹으면 괜찮음. 개인적으로 맛없기 힘든 조합이라고 생각함.

742 익명의 청새치 씨 (TkRx1S4XUo)

2022-08-29 (모두 수고..) 22:31:48

>>739-741 일단 정보 ㄱㅅ!
집에서 대충 해먹는 게 사먹는 것의 통상 5배 이상으로 맛있기 때문에 재료는 신선하기만 하면 좋음 ㅇㅇ
근데 생크림 올라가는 것을 왜 안 먹냐, 그것은 생크림 용량에 중간이 없어서 항상 남기 때문이다...
그러고보니 메이플시럽도 특유의 향이 좋지...

743 익명의 청새치 씨 (TkRx1S4XUo)

2022-08-29 (모두 수고..) 22:33:16

메이플시럽 하니 생각난 건데 언젠가 메이플시럽가지고 뭘 하려고 계획했지만 실행하는 과정에서 뭔가 잘못됐는지 그냥 메이플시럽 스프레드가 된 적이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질감이 나쁘지 않아서 빵에 발라먹었었지...

744 익명의 청새치 씨 (TkRx1S4XUo)

2022-08-29 (모두 수고..) 22:34:08

아, 집에 에어프라이기 있으니까 냉동 크로플은 언제 사봐도 되겠군. 냉동 블루베리 남았던가....

745 익명의 청새치 씨 (TkRx1S4XUo)

2022-08-29 (모두 수고..) 22:35:33

아 크로플이란다 크루아상 생지... 와플기계 있어야 크로플이 됨

746 익명의 청새치 씨 (TkRx1S4XUo)

2022-08-29 (모두 수고..) 22:35:49

어유 허리야 ㅅㅂ 다시 일하러감

747 익명의 참치 씨 (Mva01gbr7M)

2022-08-29 (모두 수고..) 23:44:36

어느 정도를 원하는지 몰라서 일단 200, 250, 500mL 있다는 거 알려드림. 그 이하는 도저히 모르겠음.

748 익명의 청새치 씨 (fvvaIC8dzI)

2022-08-30 (FIRE!) 00:06:15

200보다 작은거 아마 없을걸? 200 가져오는 마트도 거의 없는 것 같던데... 장 보러가면 항상 중간 없다고 생각했음. 안찾아본지가 좀 돼서 기억이 안난다만...
암튼 옛날에 모친이 제과제빵 학원다니던 시절이 있어서 그때나 잠깐 500ml 샀었음. 나 혼자 먹자고 사기가 부담된다는 것이니 걱정 ㄴㄴ
정 땡기면 밖에서 사먹것지 뭐

752 익명의 청새치 씨 (fvvaIC8dzI)

2022-08-30 (FIRE!) 00:16:09

가슴이 답답해진다 아.. 눈에 열 쏠려

753 익명의 청새치 씨 (fvvaIC8dzI)

2022-08-30 (FIRE!) 11:56:05

나는 생각보다 손이 빠르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음
크큭... 이대로 날로 먹어주마... 내가 자랑할 것은 역시 속도 뿐이야

754 익명의 청새치 씨 (fvvaIC8dzI)

2022-08-30 (FIRE!) 11:57:50

세시간 걸릴거라 생각하고 받았는데 한시간 반 걸려서 ㅎ

755 익명의 청새치 씨 (fvvaIC8dzI)

2022-08-30 (FIRE!) 12:02:44

심심하다고 백덤블링 조지는 피지컬은 너무 부럽군

756 익명의 청새치 씨 (fvvaIC8dzI)

2022-08-30 (FIRE!) 21:11: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놈아

757 익명의 청새치 씨 (fvvaIC8dzI)

2022-08-30 (FIRE!) 21:16:54

'퇴사 결정'도 웃겼는데 글을 못찾겠네

758 익명의 청새치 씨 (fvvaIC8dzI)

2022-08-30 (FIRE!) 21:32:01

링 오브 페인 어케 깨는지 드디어 알았다. 일단 올빼미가 해달라는대로 해줘야됨. 촛불배달 해주고 나면 시작템을 고르게 해준다고. 개사기템 하나 집고 속도만 미친듯이 올리면서 달리면 해결.

759 익명의 청새치 씨 (fvvaIC8dzI)

2022-08-30 (FIRE!) 21:44:14

실제로 해보면 이게 게임이냐 소리가 절로 나옴

760 익명의 청새치 씨 (fvvaIC8dzI)

2022-08-30 (FIRE!) 22:11:31

살구 또롱다크 들으며 일하는 밤...

761 익명의 청새치 씨 (fvvaIC8dzI)

2022-08-30 (FIRE!) 22:34:50

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엑 야근 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762 익명의 청새치 씨 (aeZc3Ko/4M)

2022-08-31 (水) 00:12:46

말도 안 되는 난이도의 경쟁을 시도한다는 건 성취욕, 과시욕, 지배욕이 넘치고 있다는 신호라고 생각함.
이게 꼭 나쁘다고 보긴 어렵나... 싶긴 한데, 남의 것을 질투해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동감은 당연히 안 되고, 공감도 커녕 이해조차 되지 않음. 그래서 뭐라고 하기에는 내가 경험해본 적이 없다.

성격은 다 각자 타고난 모양새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써본 적 없는 도구에 대해사 어떻게 알겠음?
그래서 누차 말하지만 남의 인생에 신경 꺼야 한다는 거임.

763 익명의 청새치 씨 (aeZc3Ko/4M)

2022-08-31 (水) 00:16:36

동생을 보면 무리한 경쟁을 하다가 지 혼자 나자빠져서 자기가 갖고있는 재능을 다 무능한 것으로 간주해서 그것들이 일반인 수준으로 돌아가게 만들었음. 사실 타고난 재능이란 물을 주지 않은 화분과는 달라서 어디 가고 그러지 않는다. 당연하겠지. 그것은 나의 신체이므로.

764 익명의 청새치 씨 (aeZc3Ko/4M)

2022-08-31 (水) 00:17:52

그러니 뭔 일이 있었던 게 아닌 이상 재능이 없어졌다는 말은 아주 이상한 말이라고 할 수 있겠음. 잃어버렸다는 둥, 뺏겼다는 둥 개소리하지 말고 잘 찾아봐라. 어디 갔을 리가 없다.

765 익명의 청새치 씨 (aeZc3Ko/4M)

2022-08-31 (水) 00:27:14

급발진 사유 : '니가 내 재능을 빼앗아갔다'라는 개소리에 고통받음

않이 무슨 게임 스킬이냐고... 게임 세계에 살고 계시냐고요... 내가 그걸 어떻게 가져가겠냐고...

766 익명의 청새치 씨 (aeZc3Ko/4M)

2022-08-31 (水) 00:28:56

내가 보기에 사람들은 재능이 아닌 것을 붙들고 울면서 자기 재능이 조금밖에 안 된다고 함... 재능은 다른 곳에 있는데, 숨쉬듯이 할 줄 아는 이것은 재능이 아니라며 한사코 우긴다.
그래서 내가 배워가면 뺏겼다고 울고불고 난리가 남.

767 익명의 청새치 씨 (aeZc3Ko/4M)

2022-08-31 (水) 00:38:57

나도 관심없는 건 가르쳐줘도 못하는 수준으로 딸리는데 말이지.
피아노는 10년을 배웠는데 악보도 못 읽어. 체르니30은 겨우 뗐던가...

768 익명의 청새치 씨 (aeZc3Ko/4M)

2022-08-31 (水) 00:42:16

사실 기타 배우는 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던 게, 내가 서양 악보만 못 읽는 게 아니고 악보랑 비슷한 기능을 하는 것을을 대부분 못 읽음.
리코더나 기타 운지법을 봐도 몰라서, 손 모양이랑 소리를 직접 연결시켜서 암기해야 했음...

769 익명의 청새치 씨 (aeZc3Ko/4M)

2022-08-31 (水) 00:45:41

평소엔 용어도 잘 외우는데 왜 연주하려고 하면 뭔 말인지 하나도 모를까. 암튼 매번 그런 기현상이 벌어져서 결국 음악은 접었음. 감상만 하기로 ㅇㅇ

770 익명의 청새치 씨 (aeZc3Ko/4M)

2022-08-31 (水) 00:48:02

Q 못하는데 왜 10년이나 배움??
A 나는 내가 허접인걸 알았는데 학원비 결제하시는 분들이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랬음 ㅅㄱ

771 익명의 청새치 씨 (aeZc3Ko/4M)

2022-08-31 (水) 12:43:26

리빙포인트) 연애운은 덕질로도 빠지기 때문에 정말 연애를 하고싶다면 덕질이고 뭐고 방구석에서 하는 것은 다 때려치고 밖으로 나가야 한다

772 익명의 청새치 씨 (aeZc3Ko/4M)

2022-08-31 (水) 12:44:09

눈치빠른 사람은 알았을 것이다. 연애운이란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들어오는 게 아니라 내가 무언가에 푹 빠지는 운이라는 것임.

773 익명의 CP 씨 (YEPWNQZycg)

2022-08-31 (水) 12:50:48

이런건가.

774 익명의 청새치 씨 (aeZc3Ko/4M)

2022-08-31 (水) 13:10:44

>>773 복권 당첨될 운이 강하게 들어왔지만 복권을 안 사면 무슨 소용일까요...

775 익명의 청새치 씨 (aeZc3Ko/4M)

2022-08-31 (水) 13:14:16

그것도 있는데 장난감 복권도 해당사항이 있다는 거임. 아니면 부루마블돈 잭팟이라든가.

776 익명의 청새치 씨 (aeZc3Ko/4M)

2022-08-31 (水) 13:14:41

운을 쓰려고 마음먹었으면 제일 좋은 곳에 쓰는 것도 중요하다는 이야기였음.

777 익명의 청새치 씨 (aeZc3Ko/4M)

2022-08-31 (水) 13:26:18

연애운이 있었지만 애인이 생긴건 아니지만 애인 비스무리한 무언가가 생긴 케이스

1) 자캐커뮤에서 고백받음
2) 연예인에게 입덕함
3) 게임 계정에서 커플맺음
등등...

778 익명의 청새치 씨 (aeZc3Ko/4M)

2022-08-31 (水) 13:28:03

연애운이 있었지만 계약이 성사된 케이스... 도 있다고 들었지만 나는 그런 건 안 보니까 본 적은 없다

779 익명의 청새치 씨 (aeZc3Ko/4M)

2022-08-31 (水) 13:29:47

연애운 챙기는 거 좋은데... 니가 꽂히는 사람이나 너에게 꽂히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리라는 보장이 없다...
연애운만 믿지마라...

780 익명의 청새치 씨 (aeZc3Ko/4M)

2022-08-31 (水) 13:32:12

Q 타로 볼 때 이런거 말 안해주던데요
A 당연하겠지... 안다는 전제 하에 보는거니까...

781 익명의 CP 씨 (nXRnfHQoHE)

2022-08-31 (水) 13:35:43

타로 연애운 썰 들은것중에
만나는 애가 바람피는걸 알게되어가지고(심지어 본인이 세컨드) 타로봤더니 '상대랑 잘 되어가고 있네요!' 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썰이 있었는데 그것도 뭔가 있었던건가? 아니면 타로 리더가 그냥 대충 듣기 좋은말 해준걸까.

782 익명의 청새치 씨 (aeZc3Ko/4M)

2022-08-31 (水) 14:03:26

>>781 글쎄다 그건 카드 봐야 아는거긴 한데... 타로 본 사람이 세컨드였다고 했으니 상대가 퍼스트(?)랑 헤어지는 중이었을 수도 있고, 상대는 퍼스트랑 잘해보려고 하는건데 리더가 잘못 봤을 수도 있음. 내 입장이랑 상대 입장이 반대로 나오는 게 생각보다 흔한 일임.
암튼 듣기만 해서는 왜 그렇게 나왔는지 모릅니당. 이상.

783 익명의 청새치 씨 (aeZc3Ko/4M)

2022-08-31 (水) 14:11:13

연애운 팁) 키워드 해석 절망편

사랑이 많은 사람 = 바람둥이 or 금사빠
이성적인 사람 = 특히 칼이면 고지식하고 깐깐함
열정적인 사람 = 특히 완드 에이스라면 성욕이 넘치는 사람
재물과 관련이 있다 = 씀씀이가 안타까울 수 있다

784 익명의 CP 씨 (GIB4U3IrVI)

2022-08-31 (水) 14:17:47

>>782 하긴 정보가 너무 적기는 하군... 주체를 걔가 아니라 상대방으로 보면 그럴수도 있긴 하구먼.
땡큐하니 냥짤을 주겠다.

785 익명의 청새치 씨 (irPctpK1.k)

2022-08-31 (水) 14:19:45

>>7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가 너무 살쪘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쪄도 귀여운 킹냥이...

786 익명의 청새치 씨 (aeZc3Ko/4M)

2022-08-31 (水) 19:03:05

나는 추상적이고 직관적인 사고를 돕는 도구로써의 타로는 아주 좋은 도구라고 생각한다.
창작이 아니라도 그런 영감을 중요하게 생각하거나 그러면 타로 추천함.

787 익명의 청새치 씨 (aeZc3Ko/4M)

2022-08-31 (水) 19:15:12

Q 자캐 타로도 봄????
A 아니... 자캐커뮤 시스템 정도만 알고있고, 덱도 판타지 요소 들어간 화려한 덱이 있으면 좋은데 심플한 덱만 갖고 있어서 상담 시에 그닥 유리하지 않음.

788 익명의 청새치 씨 (aeZc3Ko/4M)

2022-08-31 (水) 19:27:41

그 덱이 없다고 못 보는 거 아닌데 뭐랄까... 말투를 좀 맞추면 좋잖아.
판타지 캐릭터면 판타지 덱으로 봐주는 게 카드 짚어가면서 설명할 때에도 편리하달까.

789 국문의 참치 씨 (E0ekXYzQTU)

2022-08-31 (水) 19:35:28

그런쪽은 이미지가 좀 중요한 편이지

790 익명의 청새치 씨 (aeZc3Ko/4M)

2022-08-31 (水) 19:39:14

일상툰 느낌의 자캐인데 법의학 드라마 처럼 설명하면 좀 그렇자나

791 국문의 참치 씨 (E0ekXYzQTU)

2022-08-31 (水) 19:48:44

.•°(나쁘지 않은가 고민중)

792 익명의 청새치 씨 (oDb6f/YUCU)

2022-08-31 (水) 19:50: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될 거는 없지

793 익명의 양머리 씨 (Rv8jhMqJD.)

2022-08-31 (水) 19:54:08

마법의 청새치고둥씨 내일 제가 섭웨이 모닝세트를 먹을수 잇을가용??????

794 익명의 청새치 씨 (gRpN4cxIy.)

2022-08-31 (水) 20:01:29

ㄱㄷ 집들어가는중임
yes or no로만 보는거면 트럼프로 봐준다?

795 국문의 참치 씨 (E0ekXYzQTU)

2022-08-31 (水) 20:03:43

국문씨는 점괘는 못봐주지만 당신이 모닝세트를 먹든 먹지 못하든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해줄게!

796 익명의 청새치 씨 (irPctpK1.k)

2022-08-31 (水) 20:14:23

모닝세트 아침에 일찍가면 먹을 수 있을듯? 10시 이후로는 못 먹을 수 있다고 한다.

797 익명의 청새치 씨 (irPctpK1.k)

2022-08-31 (水) 20:16:53

근데 느낌으로는 10시 이후로 가면 못먹는 거 확정임

798 익명의 양머리 씨 (Rv8jhMqJD.)

2022-08-31 (水) 20:18:07

799 익명의 청새치 씨 (irPctpK1.k)

2022-08-31 (水) 20:22:20

아 10시에 수업인가 혹시? 교수가 여자임? 아니면 조교인가

800 익명의 양머리 씨 (Rv8jhMqJD.)

2022-08-31 (水) 20:23:36

ㅇㅇ10시부터고 교수님 아조시임

801 익명의 청새치 씨 (irPctpK1.k)

2022-08-31 (水) 20:24:01

여왕이 나와서 물어봤음

802 익명의 양머리 씨 (Rv8jhMqJD.)

2022-08-31 (水) 20:24:55

알고보니 교수님이 군필여대생이엇던거임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3 익명의 청새치 씨 (irPctpK1.k)

2022-08-31 (水) 20:25:18

10시까지 ~~ 않으면 뒤진다는 느낌이 있었음

804 익명의 청새치 씨 (irPctpK1.k)

2022-08-31 (水) 20:25:45

남자면 군필이긴 하겠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5 익명의 청새치 씨 (irPctpK1.k)

2022-08-31 (水) 21:54:31

암튼 피드백 해주소!

806 익명의 양머리 씨 (bVoxumrWdU)

2022-09-01 (거의 끝나감) 12:12:47

섭웨이 모닝세트는 쿠키를 안준다

807 익명의 양머리 씨 (bVoxumrWdU)

2022-09-01 (거의 끝나감) 12:13:34

흑흑흑 그래도 아주 잘 머것다 이말임
버스 안 놓치고 무사히 타고 왓지롱 Ye~~~~~~~~

808 익명의 청새치 씨 (Kp10vkdluU)

2022-09-01 (거의 끝나감) 12:18:02

쿠키를 안준다니 이런 야박한
암튼 잘했읍니다!!

809 익명의 귀차니즘 씨 (7y/h16DDh2)

2022-09-01 (거의 끝나감) 15:26:20

으 아 아 악 (스크롤 내리다가 연애운 키워드에 버튼눌림)

왜냐? 그것은 제가 짝사랑 비슷한걸 하는중이기 때문

810 익명의 청새치 씨 (fylppBTkug)

2022-09-01 (거의 끝나감) 15:48:30

>>809 힘내라구, 예쁜이 0.<

811 익명의 귀차니즘 씨 (7y/h16DDh2)

2022-09-01 (거의 끝나감) 15:56:43

안이 그건 왜 안까먹는거야ㅑㅑㅑㅑㅑ

812 익명의 청새치 씨 (DuD1SIWQzQ)

2022-09-01 (거의 끝나감) 16:36:43

놀리는 것, 그것만이 인생.

813 익명의 청새치 씨 (DuD1SIWQzQ)

2022-09-01 (거의 끝나감) 16:37:45

>>809 근데 어디까지나 절망편인 거니까 참고만 해랑

814 익명의 귀차니즘 씨 (7y/h16DDh2)

2022-09-01 (거의 끝나감) 16:49:05

악의나 단점을 상당히 잘 감지하는 편이라 상대방 인성이 절망편이 아니라는건 잘 아는데... 다른 방면에서 개같이 멸망한 편. 상대방이 나한테 겁나 아무 관심도 읍는것같은 그런쪽이야. 뭐 나도 연애까진 생각없지만 평생친구로 두고싶은 사람인데 그쪽은 이쪽을 친구로도 생각 안하는것같은... 그냥 좀 가끔 대화하는 지인 정도로만 여기는것같은... 뭐임 나도 친구해줘요

815 익명의 청새치 씨 (8/rHFdPW1E)

2022-09-01 (거의 끝나감) 17:38:45

귀차니즘 씨가 막다른 골목에서 헤매고 있군... 일상물 심리묘사 소설을 쓸 수 있는 작가로 진화하라는 하늘의 계시가 아닐까.

농담이고... 멘탈 강한 친구가 그랬음. 내가 지금 뭘 배워야 해서 이런 사람을 겪는 걸까, 고민해보면 좋다고.
미연시마냥 호감도작 하라는 말은 않겠음. 그렇지만 최선을 다하면 뭐든 하나는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함.

816 익명의 청새치 씨 (8/rHFdPW1E)

2022-09-01 (거의 끝나감) 17:42:13

근데 나는 인연도 유한한 자원이라고 생각함. 그걸 초장에 다 써제끼면 나중이 없는 거지.
내 의견이 필요할진 모르겠지만 언제가 됐든 나중이 있을 수 있도록 기초공사만 잘 해놓고 빠지는 것을 추천함. 나라면 지금 당장 갖고싶지만 내 곁에 없는 그 사람보다 지금 당장 내 곁에 있어주는 사람을 한 번이라도 더 보겠어.

817 익명의 귀차니즘 씨 (7y/h16DDh2)

2022-09-01 (거의 끝나감) 18:05:25

역시 소설만이 친구라는거군 좋아 연재를 더(?)

하긴 그렇지. 운명 어쩌고 이야기가 아니라도 인간의 시간은 유한하고 몸은 하나니까 평생에 걸쳐 만날 수 있는 사람은 한정되어있는게 아닐까 싶음. 만약 친구랑 놀기 위해 코인노래방에서 죽치고 있을 시간에 다른걸 했다면 다른 사람을 만났을수도 있고... 그런게 아니라도 사람이 한번에 신경쓸수 있는 사람의 수는 한정되어 있으니 이미 그 한계치만큼 주변인을 채워뒀다면 새로운 사람을 만날 심적 여유가 없을테고.

어제 좀 깨달은게 그사람 포함 여러명이 같이 있는 단톡에서 아 ###보고싶네요. 힐손실(그사람은 단톡 내에서 힐러 포지션)남... 하니까 다른 사람이 저로는 힐이 안될까요 이러더라. 그래서 아 나 좋은 친구 많네 싶었음. 귀엽다 짱귀엽다

818 익명의 청새치 씨 (VhCNgmu8r.)

2022-09-01 (거의 끝나감) 18:07:51

음 힐러 포지션 좋지... 버서커들이 좋아하는 버프힐러(이게아님)

819 익명의 청새치 씨 (VhCNgmu8r.)

2022-09-01 (거의 끝나감) 18:15:40

내가 절실한 문제... 그러니까 인생의 큰 분기점이 될 수 있는 것은 타로로 보지 않음. 그런 건 무조건 자기 결정이어야 한다고 생각함.
정 궁금하거나 조언이 필요하거나 하면 1~3개월의 인간관계 흐름 정도로 신청하도록!

820 익명의 청새치 씨 (Ql.u15xiio)

2022-09-01 (거의 끝나감) 18:26:29

타로 봐주다보면 그걸 누가 모르냐, 그런 말 누가 못하냐, 이런 소리 많이 듣는다. 맞다. 누구나 말은 할 수 있다.

그러니까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라고 내가 말하잖아 ㅇㅇ

821 익명의 청새치 씨 (Ql.u15xiio)

2022-09-01 (거의 끝나감) 18:28:39

어떤 사람이 되게 냉정하고 사연자도 그걸 안다 치자. 카드에서 그 사람은 냉정한 사람이네요! 하면... 그 사람이 냉정하다는 것부터 생각해보라는 말로 이해해주면 좋겠음.

뭐 언제부터 냉정했는지, 계기가 있는지, 아님 니 생각인지... 그런 것들.

822 익명의 귀차니즘 씨 (tX0BjWngj6)

2022-09-01 (거의 끝나감) 18:42:04

걱정마 조언 걸러듣기 장인임. 인생에 중요한 문제는 직접 결정해야지 암.

1~3개월의 인간관계 난 개쩌니까 인간관계 운도 개쩔거임 하는 마인드로 살고있읍니다. 난 지금 좋은 친구도 많고 딱히 분열의 조짐도 없고 싸우면 화해해면 되고

823 익명의 CP 씨 (TwJFkl4IsM)

2022-09-01 (거의 끝나감) 18:47:20

인간관계 자체가 전멸한 인간은 타로에 어떻게 뜰 지 갑자기 궁금한걸?
복채로는 댕냥짤을 드리겠다.

824 익명의 청새치 씨 (imxL/dHHvY)

2022-09-01 (거의 끝나감) 18:47:35

아주 좋다! 훌륭하다!

825 익명의 귀차니즘 씨 (tX0BjWngj6)

2022-09-01 (거의 끝나감) 18:47:49

허ㅓ 귀여워

826 익명의 청새치 씨 (imxL/dHHvY)

2022-09-01 (거의 끝나감) 18:49:29

>>823 인간관계운 보겠다는 거임? 조언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 신청해주길 바람. 내가 심각한 건 취급 하지 않는데 그래도 필요성을 느끼고 질문해줘야 읽기도 좋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대충 듣지 않음.

827 익명의 청새치 씨 (imxL/dHHvY)

2022-09-01 (거의 끝나감) 18:50:03

나름 원칙이란 게 있걸랑

828 익명의 CP 씨 (qHVI.MGOQg)

2022-09-01 (거의 끝나감) 18:52:23

>>826 쓰읍 그러면 킹쩔 수 없지. 다음으로 미루겠다.
토깽이 짤이나 봐라.

829 익명의 청새치 씨 (imxL/dHHvY)

2022-09-01 (거의 끝나감) 18:55:03

근데 정말 좋은 리뷰일 수 있음. 토끼는 예민하고 까칠하니까 마음에 안 들었으면 뒷발팡팡 갈겼을 것.

830 익명의 귀차니즘 씨 (tX0BjWngj6)

2022-09-01 (거의 끝나감) 18:55:11

허ㅓ 커여워. 질수없다 친구네냥 짤을...!

831 익명의 청새치 씨 (imxL/dHHvY)

2022-09-01 (거의 끝나감) 18:56:04

허으윽 카오스...

832 익명의 청새치 씨 (SaQYZzVz9Q)

2022-09-01 (거의 끝나감) 23:02:49

자원을 할당하고 분배한 대로 사용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고 다시 실험하고 계획하기

나는 롸ㅡ벗

833 익명의 청새치 씨 (SaQYZzVz9Q)

2022-09-01 (거의 끝나감) 23:05:31

롸ㅡ벗처럼 말했을 뿐이지만 보통의 사람들도 늘상 하고있는 것이다

834 익명의 청새치 씨 (SaQYZzVz9Q)

2022-09-01 (거의 끝나감) 23:10:07

내가 항상 고민하는 건 서로 덜 상처받게 하는 것임. 추상적으로 말하자면 더 잘 지내는 방법...
관계를 그만두는 것은 너무 쉽다. 나는 갈등이 두렵지 않아...

836 익명의 청새치 씨 (SaQYZzVz9Q)

2022-09-01 (거의 끝나감) 23:17:03

이런 상황에서도 라임 맞춰서 비트 넣어가며 상대를 후드려패는 것이 힙합이라는 걸 깨닫고 나니 힙합이 싫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었어.

837 익명의 청새치 씨 (SaQYZzVz9Q)

2022-09-01 (거의 끝나감) 23:17:12

멋지잖아...!

838 익명의 청새치 씨 (SaQYZzVz9Q)

2022-09-01 (거의 끝나감) 23:18:19

나는 성희롱엔 성희롱으로 갚아주자는 주의라서...
※주의※ 따라하면 못난 어른이 됩니다.

839 익명의 청새치 씨 (SaQYZzVz9Q)

2022-09-01 (거의 끝나감) 23:23:34

아무튼 오늘도 나의 인간혐오는 건재하다는 것...
아무래도 이번 생은 망했어...!

840 익명의 청새치 씨 (SaQYZzVz9Q)

2022-09-01 (거의 끝나감) 23:31:10

성희롱하는 직장상사 혼내주기(?) 썰 중에서는 이걸 제일 좋아한다. 누가 아이스크림 사줘서 먹고있는데 글쓴이는 아껴먹고 싶은 마음에 하드를 빨아먹는 사람임. 먹고 있던 아이스크림은 누가바. 마침 들어온 부장이 글쓴이를 보고
'빨고있는 거 보니 기분이 흐뭇하고 그러네' 하길래
그 말을 듣고 먹던 아이스크림을 와쟉와쟉 씹어먹어서 순식간에 해치웠다고 함.
당연히 부장님은 난색.

나는 이게 똑부러지고 야무진 사람이라고 생각함.

841 익명의 청새치 씨 (SaQYZzVz9Q)

2022-09-01 (거의 끝나감) 23:33:53

현실에는 왜이렇게 거지같은 인간이 많을까. 그 인성 좋고 착하다는 사람은 어디있을까? 평등의식까진 바라지도 않으니까 상식만이라도 조금 챙겨보면 안 될까?

그것도 귀찮아서 되는대로 내뱉고 싶은데 내가 팩트갖다 후드려패는 건 아파서 싫어?

842 익명의 청새치 씨 (SaQYZzVz9Q)

2022-09-01 (거의 끝나감) 23:35:41

아직까지도 한국이 능력주의 붙들고 못 놓는 이유가 아닐까 함. 내가 당하는 처사가 더럽고 치사하면 내가 성공해서 짓밟으면 되는 거임. 사회의 이름으로, 사회가 묵인하는 그 방식으로, 내 나름대로 그 사람 앞길을 막으면 된다.

능력이 없다고? 그럼 그냥 당하는 수밖에 없다.

843 익명의 청새치 씨 (SaQYZzVz9Q)

2022-09-01 (거의 끝나감) 23:36:52

나는 이게 한국이고 한국인이라고 생각해. 법보단 주먹(능력)이 가까운 사회와 그런 사람들.

844 익명의 청새치 씨 (SaQYZzVz9Q)

2022-09-01 (거의 끝나감) 23:40:53

거지같은 늙다리 아저씨가 하는 건 징그러우니까 안 되지만 젊은 남자/여자인 내가 하는 건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 진짜 많아(웃음)
니들은 평등과 자유를 찾을 자격이 없다...

845 국문의 참치 씨 (u.9mXcJYZw)

2022-09-01 (거의 끝나감) 23:41:10

직업이 권력을 쥐기 위한 수단인 것이 당연시되는 사회...

846 익명의 청새치 씨 (SaQYZzVz9Q)

2022-09-01 (거의 끝나감) 23:44:41

나쁜 놈 패는 나쁜 놈 되는 게 맞을까? 하루에도 수없이 고민한다.
남보다 조금 더 나을 뿐인, 육각형 다 뛰어난 능력치도 아니고 그냥 뿔 하나가 남들보다 약간 길 뿐이라도 개지랄해도 되는 명분으로는 충분한 이 나라, 이 사회.

847 익명의 청새치 씨 (SaQYZzVz9Q)

2022-09-01 (거의 끝나감) 23:47:39

동생놈도 그렇고... 성취욕, 지배욕, 권력욕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 있는 편이 한국에서는 유리하다고도 생각해. 하지만 그걸 꺾는 나는 그것이 정도가 아니라고 믿기 때문이다.
왜? 성취가 권력이 된다는 거 본능적으로 알고있는 사람이 패배의 쓴맛도 모르고 손쉽게 승리를 거머쥐면 무슨 일이 생길 것이라는 게 뻔하잖아.

848 익명의 청새치 씨 (SaQYZzVz9Q)

2022-09-01 (거의 끝나감) 23:49:44

그걸 누리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 나라에서는 남에게 지랄할 명분을 찾는 사람이 되기가 쉬워.

849 국문의 참치 씨 (u.9mXcJYZw)

2022-09-01 (거의 끝나감) 23:50:02

전에 쿠팡에 화장실이 하나뿐이라는 뉴스에서 공부 안했으니 당연한 거 아니냐는 댓들... 보고 인류애가 바닥났었지
대체 직업을 뭐라고 생각하는 것인지.

850 익명의 청새치 씨 (SaQYZzVz9Q)

2022-09-01 (거의 끝나감) 23:51:43

>>849 본인들 직업에 대해서 그런 식으로 말해도 괜찮나? 아마 괜찮아야 할 거다. 지난날 수도 없이 그렇게 말해왔을 테니까.

근데 이런 식이면 잘못에 잘못을 잇는 꼴이잖아. 그게 답답하다는 건데 당최 이해하는 놈이 없어.

851 국문의 참치 씨 (u.9mXcJYZw)

2022-09-01 (거의 끝나감) 23:52:40

대체 인간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실까..

852 익명의 청새치 씨 (SaQYZzVz9Q)

2022-09-01 (거의 끝나감) 23:56:20

아무튼 나는 과시욕 자체는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 일단 남 앞에 보여야 뭐가 되고, 그런 걸 즐기는 사람은 멋있다고 생각해.
진짜 '왕'이 될 사람이라면 패배도 가질 수 있겠지.

853 익명의 청새치 씨 (i3e/D.ClZY)

2022-09-02 (불탄다..!) 00:00:12

뭘 잘 한다는 것도 생각해보면 사실 형체가 없다. 나보다 잘났다는 걸 수치로 평가하길 좋아하는 한국인이나 잘 하는 것을 좋아하지. 엄밀히 말하면 잘 하는 것처럼 보이는 수치를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트로피? 나쁘지 않다.

그런데 왜 한국은 예술적인 면에서 거의 모든 선진국가에 밀릴까? 왜 안 될까? '잘 한다'는 수치는 이렇게나 많은데. "감성"이 없어서? "영혼"이 없어서? 그도 아니면 "좋은 재료"가 없어서? 설마 ㅋ

854 익명의 청새치 씨 (i3e/D.ClZY)

2022-09-02 (불탄다..!) 00:04:59

수치로 된 평가에만 목을 매는 사람은 다양하고 깊은 분야에 대한 탐구가 부족한 사람이다... 일단 나는 그럴게 생각한다. 어떤 사람은 세밀한 묘사를 잘 하고, 어떤 사람은 윤곽선으로만 그려나간다. 이 둘이 잘 하는 것을 같은 숫자로 표현해도 된다. 뭐 그것이 죄는 아니다.

하지만 미술이라는 학문을 대하는 마음에, 작가와 작품을 대하는 마음에 최소한의 예의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서로 다른 분야이기 때문에 한 줄에 놓고 순위를 매기면서 "전투력 측정" 놀음을 하는 것이 실례인 줄는 알아야지.

855 익명의 청새치 씨 (i3e/D.ClZY)

2022-09-02 (불탄다..!) 00:05:16

전문성은 존중에서 난다... 정말로...

856 익명의 청새치 씨 (i3e/D.ClZY)

2022-09-02 (불탄다..!) 00:08:49

>>853 왜 한국에 예술이 없냐고?
그래서 당신 돈 잘 버냐고 묻는 사람들이 넘쳐나서, 작품에 대한 존중도, 그게 무엇이든 일단 찬찬히 뜯어보는 안목도 없어서 이 땅에는 예술이 없다.

사실 있는데, 보고도 모르는 거다. 그게 진짜 코미디.

857 익명의 청새치 씨 (i3e/D.ClZY)

2022-09-02 (불탄다..!) 00:10:07

당신 것도 존중하고, 내 것도 존중해야 발전이 있는데, 당신 것을 따라가려고 내 것은 버리니까... 실은 당신 것을 존중한 것도 아닌 셈이 된다.

858 익명의 청새치 씨 (i3e/D.ClZY)

2022-09-02 (불탄다..!) 00:14:25

아무튼 오늘의 진지충은 이만 끗

859 익명의 청새치 씨 (i3e/D.ClZY)

2022-09-02 (불탄다..!) 00:25:50

링 오브 페인 해야지~

860 익명의 청새치 씨 (i3e/D.ClZY)

2022-09-02 (불탄다..!) 00:26:11

하하 나를 즐겁게 해 주는 것은 역시 망겜 뿐이로다

861 익명의 청새치 씨 (i3e/D.ClZY)

2022-09-02 (불탄다..!) 12:10:01

일기장에서 쓴 것 중에 몇 개는 골라서 좀 가다듬어보면 좋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면 그거 다 똥글이잖아 하는 또다른 내가 있다.

862 익명의 청새치 씨 (i3e/D.ClZY)

2022-09-02 (불탄다..!) 12:10:29

그런 이유로 참치백과에 자주 언급되는 주제는 다 빠지고 영화 목록만 올라가있는 것

863 익명의 청새치 씨 (i3e/D.ClZY)

2022-09-02 (불탄다..!) 12:13:32

가끔 다 때려치고 해파리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이... 아니 가끔이 아니라 더 자주 그런 생각이 든다.

864 익명의 CP 씨 (xyT7qXIS1.)

2022-09-02 (불탄다..!) 12:16:20

'당신은 해파리에요...'

865 익명의 청새치 씨 (i3e/D.ClZY)

2022-09-02 (불탄다..!) 12:19:20

>>864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엄청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6 익명의 청새치 씨 (9EToIveQi6)

2022-09-02 (불탄다..!) 13:18:14

병원 내일 가야겠다... 귀찮고 피곤하네...

867 익명의 청새치 씨 (9EToIveQi6)

2022-09-02 (불탄다..!) 13:30:43

ㄹㅇ 해파리 부러움... 신경이 없는데 신경독은 있다라...

868 익명의 참치 씨 (5FvNmpjin2)

2022-09-02 (불탄다..!) 14:20:11

달파리는 없을까

하하하

869 익명의 청새치 씨 (d3K9oWVEO6)

2022-09-02 (불탄다..!) 14:21:31

아재요... 지치지도 않능교...

870 익명의 귀차니즘 씨 (GYXFFz8K3c)

2022-09-02 (불탄다..!) 14:21:47

871 익명의 참치 씨 (qnSxJexV4w)

2022-09-02 (불탄다..!) 14:48:22

주인장이 없을때 이곳을 터트려볼까

872 익명의 참치 씨 (JxGVbK5V.g)

2022-09-02 (불탄다..!) 14:49:30

●~* 치이익

873 익명의 참치 씨 (qnSxJexV4w)

2022-09-02 (불탄다..!) 14:49:51

아앗..

874 종결의 CP 씨 (Q7OGtp0S3E)

2022-09-02 (불탄다..!) 14:52:27

폭발씬을 만들 땐 치킨을 쓰면 좋다.

875 종결의 CP 씨 (Q7OGtp0S3E)

2022-09-02 (불탄다..!) 14:53:28

눈동자를 그릴 땐 만두를 쓰면 좋고.

876 익명의 청새치 씨 (N/b47cDyIo)

2022-09-02 (불탄다..!) 15:58:27

튜나적으로 마지막 답글은 남겨주었구나...?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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