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56095> 꽉잡아 음악관 삼기장 :: 502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2022-07-08 00:26:13 - 2023-12-16 00:01:20

0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PDapdvO2cE)

2022-07-08 (불탄다..!) 00:26:13

1. 명목상 이유
음악도 들으면서 기록하자 일기장. 나도 일기장 가지고 싶어지는 걸?

2. 실질적 이유
유튜브로 음악 재생하면서 딴짓하려고. 유튜브 프리미엄 아 안 사요! 그와중에 요새는 읽은 책중 몇개 꼽아서 적어놓는 콘텐츠도 생겼다.
선-곡 씨리즈: >>1
해시도독: 참치백과 문서 참고

3. 나메의 이유
음악 들으려고 세우는 어장이니까. 음악음악한 나메면 괜찮겠군!
및 >1596326077>29

4. 기타
난입: 환영합니다.
욕설: 저리가세요.
센치: 하게됩니다.
이전: 어장입니다.
 무지성 음악관 일기장 >1596326077>0
 논알콜 음악관 일기장 >1596470083>0

440 익명의 청새치 씨 (.Y1Edro1b2)

2023-09-14 (거의 끝나감) 09:06:59

그렇다면 제가! 해보도록 하겟습니다

님 괜찮으신가요 밥은 잘 먹음??

441 익명의 청새치 씨 (LmKVagafKU)

2023-09-14 (거의 끝나감) 09:25:28

>>435 같은 경우는 사실 답이 있는 문제임
나는 스스로 머리를 써서 해결하는 편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저것 때문에 너무나 힘들고 모든 인간관계에 저런 태도로 임할 수밖에 없어서 새로운 인간을 경험하는 데 방해가 된다면? 힌트정도는 줄 수 있음

442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a5pYrDYsGk)

2023-09-14 (거의 끝나감) 10:36:09

>>440 이걸 진짜 해주네…
밥은 뭐 요샌 나름 규칙적으로 먹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분명 전부 다 괜찮은 상황인 것 같은데 나혼자 안 괜찮아서 끙끙 앓는 느낌.

>>441 그 정도로 방해되는 그런 거는 아닌 것 같지만… 뭐라고 정확히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음, 애초에 책상서랍 맨 안속에 숨겨둔 쪽지라서 발견되기도 힘들겠지만, 그걸 누군가는 알아채서 나에게 답신을 보내주면 좋겠는 그런 느낌이네. 그게 늘 내 생각 속에 있지는 않지만 관련된 주제가 입이나 머릿속에 오르면, 한 번 이상 떠오르게 되는…
에잇 모르겠다 뭐라는거야. 아무튼 그렇게 괴롭히는 녀석은 아닌데 생각날때가 오면 그냥 한대 때리고 튀는 녀석이야.

443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a5pYrDYsGk)

2023-09-14 (거의 끝나감) 10:45:30

다시 읽어보니 일단 다 부정(~지만)부터 박고 시작하는구나. 이럴 수가. 그게 나쁘다고 생각한다는 뜻은 아니지만… 걍 이유를 모르겠는데 그걸 깨닫자마자 왜? 상대가 되었다. 저 왜?의 의미도 모르겠지만… 아니 뭐가 다 지만지만지만이야 쥬만지나 얘기해라. 차라리.

444 익명의 청새치 씨 (LmKVagafKU)

2023-09-14 (거의 끝나감) 10:53:17

>>442 아, 정확히는 식욕이 있는가? 임. 약간 오해가 있었군 ㅈㅅ
어차피 병원 가서도 묻는 게 최근 2주(혹은 1달)동안 잘 잤냐/잘 먹었냐/잘 움직였냐 이걸랑
이건 미리 연습해두는 편이 좋음 ㅋㅋㅋㅋㅋㅋ
연습방법은 나중에 문의주시면... 예...

어 그렇게 방해되는 느낌은 아니라니 일단 다행이네~
그거 언젠가 한 번은 풀어야 하는 매듭이라고 생각했음. 운이 좋아서 발에 걸리지 않을 수도 있지만 중요한 순간에 넘어지면 안 되니까 나는 일찍 해결해버렸음!
어디까지나 고통받고 있다면? 을 전제로 한 거니까 괜찮으면 뭐... 굳이 사서 머리아플 필요 있나... 이런 생각.

445 익명의 청새치 씨 (LmKVagafKU)

2023-09-14 (거의 끝나감) 10:55:39

사실 근데 내가 쓰는 방법은 대부분 정신적 고통을 유발하기 때문에 뭘 좀 추천해주기가 그렇고...
아무튼 저의 응원을 받으세요 일단 받으세요 ㅇㅇ)9

446 익명의 청새치 씨 (.Y1Edro1b2)

2023-09-14 (거의 끝나감) 11:28:57

아 상담센터 정도라면? 청소년 친화적인 곳도 있다는 것 같으니까 근처에 있는지 알아보고 가보면 좋겠다.
뒷조사 꼼꼼하게 하고 가도... 좀 별로일 수 있거든? 너무 실망하진 말고.
참고로 상담사는 진단을 못하니까, 상담은 이런 느낌으로 진행되는구나~ 를 배운다 생각하고 가면 좋을 것 같음.

447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wlMQ5XjFq6)

2023-09-14 (거의 끝나감) 12:51:02

내가해냈다내가해냈다고드디어상담을예약했다고

>>446 말대로 하게될것이다…

448 익명의 청새치 씨 (LmKVagafKU)

2023-09-14 (거의 끝나감) 12:54:11

잘 갔다오라고~~~~~

만약에 상담사가 개빡치게 하면 혼자 울지 말고 그냥 참게에서 욕하셈
샷건 들고 대기중임

449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GlqENQF60E)

2023-09-15 (불탄다..!) 14:38:33

상담이라는 것에 쓸데없이 높은 기대를 가지면 안 되는데…
으윽…
전문가도 사람이다 찰싹찰싹
인간은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가지고 있지 않는다 찰싹찰싹

잘다녀오겠다(미래형)

450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GlqENQF60E)

2023-09-15 (불탄다..!) 15:00:31

요새 레딧이 너무 재밌다. 이런.

451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wZELHitag)

2023-09-18 (모두 수고..) 15:34:35

책 물먹음
노드벅 키캡 망가짐

우웅…ㅜㅜ

452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kyuoEEjYMc)

2023-09-20 (水) 11:08:17

내가 악몽을 안 꾸는 게 아니라 타인의 기준에 악몽인 게 내 기준에 악몽이 아니라서 걍 인지를 못하는 거였다는 걸 깨달음

453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kyuoEEjYMc)

2023-09-20 (水) 11:11:41

남들이 악몽으로 취급하는 내용의 꿈을 안 꿔본 건 아닌데, 꾸고 나서 내가 가장 먼저 하는 생각이 "와... 흥미진진했다"여서, 아무래도

454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kyuoEEjYMc)

2023-09-20 (水) 11:14:06

분명 깨고나서 기분 더럽다고 생각한 건 있긴 한데, 악몽이라고는 생각하진 않았었어
기분 더러워진 이유도 꼴랑 "와 꿈에서도 왜 소리를 지르는 요령이 없냐 난?"하고 기분 더러워졌었지…

455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7GMFqCcVyI)

2023-09-20 (水) 15:00:39

나 치매냐 진짜

456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7GMFqCcVyI)

2023-09-20 (水) 15:01:10

건망증도 정돈컷

457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tJWxc5/I4M)

2023-09-23 (파란날) 03:17:10

ㄸㅇ…

458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tJWxc5/I4M)

2023-09-23 (파란날) 14:50:35

내가 살아야 할 수 있는 활동이 죽은 뒤에도 이어진다면 나는 미련없이 죽을지도 몰라. 그게 살아야 할 수 있다는 게 문제지.

459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tJWxc5/I4M)

2023-09-23 (파란날) 16:08:01

아진짜ㅜㅜㅜㅜㅜ오늘부터스로그에긍정적인이야기만할거임

460 익명의 청새치 씨 (81.UdlBwjg)

2023-09-23 (파란날) 16:09:29

근데 그 나이땐 원래 절제가 좀 잘 안돼
원래 그러는 거니까 스트레스 받지 말고 가부좌 틀고 5~10분 명상이나 해
이거 ㄹㅇ 히트임 거북목도 교정된다

461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1z9Qr2KeMQ)

2023-09-26 (FIRE!) 12:14:38

>>460 라운드숄더도 교정되나요? 라고 말해보고싶지만 너무늦었군

462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1z9Qr2KeMQ)

2023-09-26 (FIRE!) 12:15:12

나는 너무 깊은 우정이고 우애라 누가 보면 자칫 사랑으로 보이는 고도로 발달한 우정이 좋다...

463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1z9Qr2KeMQ)

2023-09-26 (FIRE!) 12:15:42

그 깊은 우정과 우애에도 사랑이 아니라는 사실이 나를 달아오르게 만든다. 그게 좋다.

464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1z9Qr2KeMQ)

2023-09-26 (FIRE!) 12:16:04

아니, 그것은 사랑이 아니기 때문에 빛나는 관계성이다…

465 익명의 청새치 씨 (NhO7X6uioQ)

2023-09-26 (FIRE!) 12:38:20

>>461 ㅖㅖ 됩니다요

466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aF8V/fGXao)

2023-10-03 (FIRE!) 10:15:19

nyaa…

467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nPP96vtHB6)

2023-10-03 (FIRE!) 12:10:44

민감주제 정의를 추구하는 게 나쁜 건 아니지만, 정의를 추구하기 위해 하는 모든 행위가 정의인 것은 아닌데

468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AF4BPSpAWA)

2023-10-04 (水) 12:02:08

역시나별거없는놈인데괜히혼자괴로워하는거아님?????

469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NYnWsFyAeU)

2023-10-05 (거의 끝나감) 16:11:06

역시 상담받기←에너지 팍팍 소비하는 행위다.,.,,,

470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rongZ2exsM)

2023-10-06 (불탄다..!) 14:50:33

전문가무서워어어어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