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56095> 꽉잡아 음악관 삼기장 :: 502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2022-07-08 00:26:13 - 2023-12-16 00:01:20

0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PDapdvO2cE)

2022-07-08 (불탄다..!) 00:26:13

1. 명목상 이유
음악도 들으면서 기록하자 일기장. 나도 일기장 가지고 싶어지는 걸?

2. 실질적 이유
유튜브로 음악 재생하면서 딴짓하려고. 유튜브 프리미엄 아 안 사요! 그와중에 요새는 읽은 책중 몇개 꼽아서 적어놓는 콘텐츠도 생겼다.
선-곡 씨리즈: >>1
해시도독: 참치백과 문서 참고

3. 나메의 이유
음악 들으려고 세우는 어장이니까. 음악음악한 나메면 괜찮겠군!
및 >1596326077>29

4. 기타
난입: 환영합니다.
욕설: 저리가세요.
센치: 하게됩니다.
이전: 어장입니다.
 무지성 음악관 일기장 >1596326077>0
 논알콜 음악관 일기장 >1596470083>0

409 익명의 참치 씨 (D39LxEOaMg)

2023-06-16 (불탄다..!) 14:26:07

다들 싸우지 않으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410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3PapAXVBKI)

2023-06-28 (水) 19:28:26

외국인이 커미션 받느냐고 물어봐서 시원하게 픽시브 리퀘스트를 갈겨버린 지금.

411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GpugQbEZUc)

2023-07-16 (내일 월요일) 05:39:53


선곡123. 메멘토모리 똑바로(테오도라 일본어)

오랜만에 돌아온 선-곡 씨리즈. 메메모리의 띵곡들을 잔뜩 가져올것이야.

412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GpugQbEZUc)

2023-07-16 (내일 월요일) 05:43:23


선곡124. 메멘토모리 Ⅲ. THE RAIN(루살카 영어)

스카보로 페어를 편곡한, 루살카의 라멘토. 진짜.진짜.진짜진짜 띵곡. 처름 포르티나 라멘토 들었을때 만큼의 충격(긍정적인)을 받았다. 미칠듯한 명곡.

전체적으로 사운드가 물에 잠겨있는 듯한 웅웅거림이 일는 게 좋다.

413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GpugQbEZUc)

2023-07-16 (내일 월요일) 05:53:13


선곡125. 메멘토모리 Doki Doggy Night (모디 영어)

이건… 음색은 일본어가 더 맘에드는데, 영어에서 나오는 특유의 분위기가 좋다. 캐릭터하고 더 어울린다고 생각한건 일본어였다, 그래도. 음. 걍 둘다 가져올까…

415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GpugQbEZUc)

2023-07-16 (내일 월요일) 06:01:57


선곡126. 메멘토모리 Dokie Doggy Night (모디 일본어)

>>413 그럼 가져와야죠. 제목 표기가 다른데, 다르기 때문이다…

416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GpugQbEZUc)

2023-07-16 (내일 월요일) 06:05:52


선곡127. 메멘토모리 열정의 에다 (소냐 일본어)

가수는 미유항. 음악만 보면 상당히… 라틴 풍이지만, 캐릭터는 바이킹 컨셉. 그래서 소냐 나왔을때 북윾럽(바이킹) 빠+남청맘인 나는 무지성으로 가챠를 돌리고 말았습니다~ 데스요네♪

417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gAQHZAd6HQ)

2023-07-21 (불탄다..!) 07:32:15

Cisgenderless라는 게 있다. 음.

418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gAQHZAd6HQ)

2023-07-21 (불탄다..!) 07:44:25

(늘 최애에 대해 캐해하고 있던 게 시스젠더리스임을 깨달있다는 뜻)

419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CmIC/2rO7c)

2023-07-25 (FIRE!) 05:47:45

뭐만하면 우울증걸릴거같아… 라고 생각해버리는 버릇좀 고쳐야.

우울증걸릴거같아가 뭐냐 우울증걸릴거같아가. 에혀

420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CmIC/2rO7c)

2023-07-25 (FIRE!) 05:55:48

아마 이대로 평생 제정신구독비 구독할수있는지도 모른채로 가지 않을까??

421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CmIC/2rO7c)

2023-07-25 (FIRE!) 06:34:30

분명 상담받으러가려고 생각했었지만(그렇다고 진짜 갔을까?)
최근에 누구신가 나보고 마인드가 정말 건강한 것 같다고 하였으니 참… 참… 하… 모르겠다

난 내가 건강한 마인드인가? 하면 당연 nein인데
역시 괜한생각인가싶고그래~ 아 몰라…

422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CmIC/2rO7c)

2023-07-25 (FIRE!) 06:36:30

그치만 요즘들어 좀 느끼는 게

확실히 몸 움직히고 밖에 나가서 해 좀 보는 게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된다… 는 거

인체♡나신기해

423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CmIC/2rO7c)

2023-07-25 (FIRE!) 11:57:19

미치겠다 내가왜이런감정을느끼는거지?? 모르겠군

424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CmIC/2rO7c)

2023-07-25 (FIRE!) 12:00:11

으으… 토하고싶어

425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p43kcfP04s)

2023-07-29 (파란날) 13:05:04

좋아하는 것에 자꾸 내 불안을 투영하는 것도 병이야

426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vbh81KB9Pw)

2023-08-03 (거의 끝나감) 11:56:20

자살하고싶다@@@

427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vbh81KB9Pw)

2023-08-03 (거의 끝나감) 12:02:36

아니 죽고싶은건 아니고
살고싶지 않아!!!!!!!!!!

더정확히는 살아가기때문에얻는 이 고통에서 해방되고싶을뿐 죽고싶은게아니다

428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vbh81KB9Pw)

2023-08-03 (거의 끝나감) 12:05:20

사는데이유가없으니죽는데도이유가있어선안돼~..그래서죽을수없어...그래서더괴로운거야♪..

429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vbh81KB9Pw)

2023-08-03 (거의 끝나감) 12:49:25

다른 것을 걱정한다는 핑계로 내 불안을 투영해 보는 걸테지. 뻔해.

430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kbyp6VBC1A)

2023-08-09 (水) 08:49:03

이 스로그을 만들기 전(고1)때 쓴 일기들을 보는데 난 여전하구나 싶어.

거기서 발췌한 죽기엔 아깝지만 그대로 살기엔 쓰레기같은 삶… 정말 이보다 나에게 잘어울리는 문장이 어디있을까.

431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2rOx5ahn1k)

2023-09-04 (모두 수고..) 12:46:40

나는 개강해졌다.
이번학기 목표가 있다.
열심히 하지 말고 '그냥 하는'거다.

"해야되는데"라는 생각이 드는 그 순간부터 다른 일은 다 스탑하고 바로 시작하는 거다.

432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firU4weDnk)

2023-09-05 (FIRE!) 10:28:20

낮밤이 바뀐 생패를 고치려고 한 결과: 귀가하자마자 즉시 잠들어서 0시에 하루일과를 시작하는 패턴(…)

음… 생각보다 나쁘진 않음

433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J/BKhPcFSI)

2023-09-11 (모두 수고..) 04:19:54

착한 사람이 되고싶은 건 아녀도 나쁜 사람이 되고싶지는 않아서

434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J/BKhPcFSI)

2023-09-11 (모두 수고..) 04:20:07

이것도 욕심이겠죠

435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VyoFu8b2a2)

2023-09-13 (水) 18:28:32

정신적으로불건강한티를내지않고싶었는데 정신적으로건강한사람취급받으면 "내가건강해보이냐고 나는지금 대!박불건강한느낌인데"라고 생각하면서 아니꼬와지는거 보면 나도참 웃긴녀석입니다. 어느쪽을 원하는 거냐고.

436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wlMQ5XjFq6)

2023-09-14 (거의 끝나감) 04:07:47

>>435 이런 점에서 전문가를 만나서 나의 상태가 확정되어도 좋아할 것인가 싫어할 것인가를 모르겠어

437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wlMQ5XjFq6)

2023-09-14 (거의 끝나감) 04:08:00

좋아하든 싫어하든 답은 없겠지만

438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wlMQ5XjFq6)

2023-09-14 (거의 끝나감) 04:40:17

사실 아무나 난입해서 괜찮냐고, 전문가를 빨리 만나 보라는 등 걱정해주면 좋겠어. 그걸 바라는 것도, 그렇게 받는 관심도 의미가 없다는 건 알아서 그냥 혼자 침잠할 뿐이야.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걱정받아봤자 그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

439 안경의 연주회 참치 씨 ◆pHwC8SsPF6 (wlMQ5XjFq6)

2023-09-14 (거의 끝나감) 05:32:00

혹시나 몰라서 인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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