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79087> 청새치의 기계학습 쇼 :: 876

익명의 청새치 씨

2022-03-14 22:46:41 - 2022-03-31 13:23:31

0 익명의 청새치 씨 (ln0U9iO/eM)

2022-03-14 (모두 수고..) 22:46:41

주인장 자주 혼자 빡치지만 상관없는 사람에게는 화내지 않는다, 이상.

★ 쓸데없고 재미있는 주제로 타로를 본다
(대인운, 연애운은 조언위주로 봐줌. 분실물 찾기 서비스 준비중)
★ 사용하는 덱 : 마법삼림, 플레잉카드
★ 지옥 탈출하는 중...
★ 기계학습 중...

1 기계학습 청새치 씨 (ln0U9iO/eM)

2022-03-14 (모두 수고..) 22:48:51

나메를 바꿔보겠어요 오호호

2 기계학습 청새치 씨 (ln0U9iO/eM)

2022-03-14 (모두 수고..) 22:50:22

기초학 아재, 안경맨은 나중에 쓸데없는 타로 보러 올 것. 땅땅땅. 기한은 한 달임.
양머리는 낼 연어 먹는지 피드백 해줄 것을 요청하는 바이다!!

3 기계학습 청새치 씨 (ln0U9iO/eM)

2022-03-14 (모두 수고..) 22:51:34

요즘 자세가 확실히 나쁜 것 같군. 스트레칭을 해야겠다...

4 안경의 참치 씨 (MBQM.OYLQI)

2022-03-14 (모두 수고..) 22:52:41

오호라 새 스로그인가
얼음을 흩뿌리며 스들이를 하도록 하지.*

5 익명의 합죽이씨 (Jd1YO.tqnc)

2022-03-14 (모두 수고..) 22:54:18

청새치씨는.. 합죽이씨를 기억하시나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친구관계는 천천히 그라데이션으로 괜찮아졌습니다.. 생각한대로 흘러가진 않았지만 🤔 뭐 나아진 건 나아진 거니까

그리고 새로운 환경은... 아직 들어간지 얼마 되지 않아서 해줄 말이 별로 없다
아직 서로 어색해하는중

혹시 피드백 까먹었나 생각할까봐 와서 이야기해요

6 익명의 어른이 씨 (wimMf39DCU)

2022-03-14 (모두 수고..) 23:00:21

진흙발로 실례합니다
스들이 왔습니다~

7 기계학습 청새치 씨 (ln0U9iO/eM)

2022-03-14 (모두 수고..) 23:00:59

>>4 빙수 어서오고
>>5 오오 피드백 기억해줬구나! 타로 피드백보단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인 게 좋다고 생각해
피드백과는 다른걸? 으으... 하면서 너무 얽매이지 않도록 하라구 ㅇㅅㅇ)9 적응 힘내쇼

8 기계학습 청새치 씨 (ln0U9iO/eM)

2022-03-14 (모두 수고..) 23:01:22

어른고양이 씨 어서오고

9 익명의 어른이 씨 (wimMf39DCU)

2022-03-14 (모두 수고..) 23:03:29

다음 스로그에서는 진짜로 어른고양이로 나메를 바꿀까 하는 생각이

10 기계학습 청새치 씨 (ln0U9iO/eM)

2022-03-14 (모두 수고..) 23:05:21

어른고양이와 작은애옹의 이것저것 어떰

11 익명의 어른이 씨 (wimMf39DCU)

2022-03-14 (모두 수고..) 23:05:48

>>10 채용하겠습니다
다음 스로그 제목은 이거다!

12 기계학습 청새치 씨 (ln0U9iO/eM)

2022-03-14 (모두 수고..) 23:08:32

오오 좋구만

13 기계학습 청새치 씨 (ln0U9iO/eM)

2022-03-14 (모두 수고..) 23:11:59

스트레칭 한다면서 아직도 엎드려있음

14 안경의 참치 씨 (MBQM.OYLQI)

2022-03-14 (모두 수고..) 23:15:21

>>13 다리뻗고 엎드려서 핸드폰하면 스트레칭도 되겠다(유연성 측정 그 자세)

15 기계학습 청새치 씨 (ln0U9iO/eM)

2022-03-14 (모두 수고..) 23:20:07

>>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되는데? 해본다

16 언제나 피곤한 참치 (j0fW7ubFMQ)

2022-03-14 (모두 수고..) 23:27:14

내일 뭐 먹을지도 타로로 볼 수 있는 건가요?

17 기계학습 청새치 씨 (ln0U9iO/eM)

2022-03-14 (모두 수고..) 23:28:32

>>16 의미 없어서 안 봐줌!

18 언제나 피곤한 참치 (j0fW7ubFMQ)

2022-03-14 (모두 수고..) 23:30:07

tuna>1596470089>847 이거 보고 궁금해서 물어봤음.

19 기계학습 청새치 씨 (ln0U9iO/eM)

2022-03-14 (모두 수고..) 23:31:38

>>18 저건 가능? 이라고 물었을 때 대답이 예/아니오로 떨어져서 보는것임

20 언제나 피곤한 참치 (j0fW7ubFMQ)

2022-03-14 (모두 수고..) 23:34:55

음... 그러면 내일 참치 먹을 수 있나요? 같은 건 되나요?

21 기계학습 청새치 씨 (ln0U9iO/eM)

2022-03-14 (모두 수고..) 23:36:01

ㅇㅇ 참치 먹을 계획이 있는데 성공여부를 묻는 거라면 더 좋음
단지 참치 먹고 싶을 뿐이라면 의미없당

22 언제나 피곤한 참치 (j0fW7ubFMQ)

2022-03-14 (모두 수고..) 23:37:48

아, 그러면 내일 치킨 먹을 수 있을까요? 로 물어보겠습니다. ㅋㅋ

23 언제나 피곤한 참치 (j0fW7ubFMQ)

2022-03-14 (모두 수고..) 23:38:08

닭 먹을 계획은 있거든요.

24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ln0U9iO/eM)

2022-03-14 (모두 수고..) 23:40:00

>>23 실패! 인데 무언가 극복할 수 있다면 가능성을 살려볼 수 있을 것도 같다

나 치킨각은 어려워하니 피드백 부탁함!

25 기계학습 청새치 씨 (ln0U9iO/eM)

2022-03-14 (모두 수고..) 23:42:16

으 유연성 구려짐

26 언제나 피곤한 참치 (j0fW7ubFMQ)

2022-03-14 (모두 수고..) 23:43:17

ㅇㅋ 늦어도 내일 밤에 드리겠음.

27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ln0U9iO/eM)

2022-03-14 (모두 수고..) 23:47:26

참고로 타로는 이야기 형태의 답을 할 때 쓰고, 트럼프는 예/아니오를 봄
보통 치킨각은 트럼프로 보는데, 내가 트럼프 사용이 미숙해서 잘 틀림
이걸 감안하길 바람! 이상!

28 언제나 피곤한 참치 (j0fW7ubFMQ)

2022-03-14 (모두 수고..) 23:54:32

오 다르구나... 알겠음.

29 기계학습 청새치 씨 (d/Zphkyhjk)

2022-03-15 (FIRE!) 01:25:46

다랑어랑 같이 보던... 보다 말았던 애니메이션 다 봤다. 극장판까지 다 봤음.
뭔가 같이 먹기로 한 간식을 혼자 몰래 다 먹은 기분이 든다. 이게 뭐라고? 결국 다 봤는데.

30 기계학습 청새치 씨 (d/Zphkyhjk)

2022-03-15 (FIRE!) 01:27:29

야 kibun. 개소리하지 말고 닥치고 있어. 애니 다 봤으니까.

31 기계학습 청새치 씨 (d/Zphkyhjk)

2022-03-15 (FIRE!) 01:30:36

그거랑은 별개로 영화 나름 괜찮았음. 음~ 이런 전개 나쁘지 않아 아주 좋아 아주 좋아

32 기계학습 청새치 씨 (d/Zphkyhjk)

2022-03-15 (FIRE!) 12:51:03

오늘 점심. 스파게티. 치즈 뿌려서.

33 기계학습 청새치 씨 (d/Zphkyhjk)

2022-03-15 (FIRE!) 12:51:12

음 오 음

34 기계학습 청새치 씨 (d/Zphkyhjk)

2022-03-15 (FIRE!) 13:38:23

조아쓰

35 기계학습 청새치 씨 (d/Zphkyhjk)

2022-03-15 (FIRE!) 14:04:48

음 배부르구만

36 기계학습 청새치 씨 (d/Zphkyhjk)

2022-03-15 (FIRE!) 14:05:05

음... 나 또 과식하고 있나? 왤케 배고프지

37 기계학습 청새치 씨 (d/Zphkyhjk)

2022-03-15 (FIRE!) 14:11:03

방금 밥먹고 과자도 먹었는데 배고파

38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d/Zphkyhjk)

2022-03-15 (FIRE!) 18:16:30

타로 관련 질문도 받는당. 이건 나한테 공부가 될까 싶어서 하는 거니까 쓰잘데기 없는 질문도 ok, 이런 것도 봐주나요?도 ok.

39 익명의 어른이 씨 (OuZ9fZrpAA)

2022-03-15 (FIRE!) 18:25:19

찾아보니깐 펫타로?라는것도 있던데 청새치씨도 이런거 봐줌??

40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d/Zphkyhjk)

2022-03-15 (FIRE!) 18:49:15

>>39 펫타로는 해달라는 사람이 없어서 한 번도 안해봤당
동물이 그려진 카드가 있으면 아무래도 쉽다는 말은 들은 적 있다
잘 하는 사람들은 잘 하는듯

41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d/Zphkyhjk)

2022-03-15 (FIRE!) 19:30:36

펫타로... 반려동물과의 관계에서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을 전제로 게임하는 수준의 재미로만 본다면ㅇㅇ... 한 번씩 해볼만 할지도

42 언제나 피곤한 참치 (uI6Bbt1a6U)

2022-03-15 (FIRE!) 20:18:36

이걸 치킨으로 봐야 하나? 튀긴 닭다리살 패티 들어간 버거 먹었음...

43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d/Zphkyhjk)

2022-03-15 (FIRE!) 20:22:10

>>42 흠... 대충 계획이랑 저녁먹은 경위를 말해보셈

44 언제나 피곤한 참치 (uI6Bbt1a6U)

2022-03-15 (FIRE!) 20:34:29

요 며칠 치킨 세일하길래 그걸 먹으려고 했는데 세일하던 거라 그런 건지 오늘 가니 물량이 없다고...

45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d/Zphkyhjk)

2022-03-15 (FIRE!) 20:35:39

아... 물량이 없어서... 그렇고만. 당분간 뽑은 카드도 좀 기록해놔야 할듯
피드백 ㄱㅅ!

46 언제나 피곤한 참치 (uI6Bbt1a6U)

2022-03-15 (FIRE!) 20:37:02

그럼 나는 다시...

47 기계학습 청새치 씨 (d/Zphkyhjk)

2022-03-15 (FIRE!) 20:53:25


이.. 이게 뭐람...

48 기계학습 청새치 씨 (d/Zphkyhjk)

2022-03-15 (FIRE!) 20:56:25

간단한 것도 못 푼다고 생각하니까 왠지 화난다

49 기계학습 청새치 씨 (d/Zphkyhjk)

2022-03-15 (FIRE!) 20:56:55

이런 말 하면 건방지다는 말 잘 들음

50 아 진짜 왜이렇게 머리에 안 들어오냐 (d/Zphkyhjk)

2022-03-15 (FIRE!) 22:34:44

기계학습 청새치 씨

51 기계학습 청새치 씨 (d/Zphkyhjk)

2022-03-15 (FIRE!) 23:56:48

후...

52 기계학습 청새치 씨 (Vdt4clUlbM)

2022-03-16 (水) 10:16:50

53 기계학습 청새치 씨 (Vdt4clUlbM)

2022-03-16 (水) 10:17:05

음. 링크 잘 돌아가고...

54 기계학습 청새치 씨 (Vdt4clUlbM)

2022-03-16 (水) 10:25:00

*무언가 잘못되고 있다는 신호
자신이 모든 것을 개선시켜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낀다.

*위험신호
자신의 이상이 잘못된 것이거나 생산적인 것이 아니라는 두려움

꽤 잘 맞는 부분이라고 생각했음.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신호도 위험신호도 알았는데 그건 대처를 잘못해서 조기진압에 실패한듯. 지금은 '내가 여태 뭘 잘못 생각했나? 지금 하는 일은 다 쓰레기야' 이런 식으로 빠지기가 아주 쉬움...

55 기계학습 청새치 씨 (Vdt4clUlbM)

2022-03-16 (水) 10:26:10

좌우지간 전형적인 잇티제라는 것임

56 기계학습 청새치 씨 (Vdt4clUlbM)

2022-03-16 (水) 10:28:48

안녕하세요. istj, 1w9입니다. 근데이제 5번 점수도 높게 나온...

57 기계학습 청새치 씨 (Vdt4clUlbM)

2022-03-16 (水) 10:39:50

아무래도 나는 분열 방향인 4유형으로 가고 있는 게 맞다
이것저것 읽어보니 이게 맞아...

58 기계학습 청새치 씨 (0LQaIhXD.s)

2022-03-16 (水) 13:46:13

>>52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링크
https://urbanlist.kr/content/enneargram

59 기계학습 청새치 씨 (tHZ8Y9aQKU)

2022-03-16 (水) 13:53:44

으헉 힘들다
폐활량 최고로 저조한 나날을 보내고 있음

60 기계학습 청새치 씨 (gOjQvaftww)

2022-03-16 (水) 14:09:40

흐억 30붐 빠르게 걷기 하고 체력 반토막 나는거 실화인가

62 기계학습 청새치 씨 (gOjQvaftww)

2022-03-16 (水) 14:18:13

하데스 밸런스게임 보고싶군

63 기계학습 청새치 씨 (gOjQvaftww)

2022-03-16 (水) 14:23:51

나는 딸피일때 제우스 화나게 했다가 벼락맞고 죽은 적이 있다

64 기계학습 청새치 씨 (vy5KjwxBDY)

2022-03-16 (水) 14:32:41

진짜 숨차네

65 기계학습 청새치 씨 (bB4kvAcCBI)

2022-03-16 (水) 15:29:51

서점 오니까 너무 좋아 ㅠㅠ

66 기계학습 청새치 씨 (bB4kvAcCBI)

2022-03-16 (水) 16:46:07

서점에서 나가야 한다는 걸 깨달았을 때가 제일 슬프다

67 기계학습 청새치 씨 (vy5KjwxBDY)

2022-03-16 (水) 17:07:54

왜 서점에서 나가? 왜?ㅠㅠㅠㅠㅠ 왜...? ㅠㅠㅠㅠㅠ

68 익명의 참치 씨 (7uIwQLog/.)

2022-03-16 (水) 17:20:34

동점
서점
남점
북점

하하

69 기계학습 청새치 씨 (QUMegEbY1I)

2022-03-16 (水) 17:23: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범용성 좋네...

70 기계학습 청새치 씨 (QUMegEbY1I)

2022-03-16 (水) 17:27:52

유희왕 아재

71 기계학습 청새치 씨 (T2okx/F9.w)

2022-03-16 (水) 17:37:46

누가아 지하철에서~~~ 전화벨을 울리게 하느냐~~~~

72 기계학습 청새치 씨 (Vdt4clUlbM)

2022-03-16 (水) 18:53:42

요즘에 밥을 너무 급하게 먹음
음... 또 안 좋은 사이클을 타려고 하고 있구만

73 언제나 피곤한 참치 (45HFZGTPRc)

2022-03-16 (水) 19:37:19

너무 피곤하다...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는 게(생활 방식을 최소 몇 년 동안 바꿀 수 없음) 더 짜증난다고 해야 하나.

74 익명의 참치 씨 (7uIwQLog/.)

2022-03-16 (水) 19:40:16

>1596320066>
>1596369082>
>1596448092>
>1596470089>

스로그에 스로그 목록이 없다니

76 언제나 피곤한 참치 (45HFZGTPRc)

2022-03-16 (水) 19:53:34

예전에 MBTI했을 때 INTP 나왔는데 INTP아닌 것 같다... 그리고 에니어그램은 1w9 나왔음.

77 기계학습 청새치 씨 (Vdt4clUlbM)

2022-03-16 (水) 21:30:46

>>74 청새치라고만 검색하면 좌라락 나온다고
>>76 https://m.blog.naver.com/94cs/222197605364
이 링크를 참고해보삼

78 언제나 피곤한 참치 (45HFZGTPRc)

2022-03-16 (水) 21:58:00

1번 INTP는 못 봤다고 하네. MBTI나 에니어그램 둘 중에 잘못 나왔나...

79 기계학습 청새치 씨 (Vdt4clUlbM)

2022-03-16 (水) 22:09:45

>>78 마지막 mbti 검사가 언제라고 그랬지? 아니면 이 영상도 참고해보삼
https://youtu.be/mgFyfe_nW58
참고로 나는 1번이랑 5번에 둘 다 해당사항 있는데 본질적으로는 1번이라 납득함

80 기계학습 청새치 씨 (Vdt4clUlbM)

2022-03-16 (水) 22:11:42

오늘 책 많이 봐서 기분 좋음

81 언제나 피곤한 참치 (45HFZGTPRc)

2022-03-16 (水) 22:21:19

MBTI는 올해 초에 봤었음. 저 영상...토대로 하면 4번 나왔다.

82 언제나 피곤한 참치 (45HFZGTPRc)

2022-03-16 (水) 22:26:31

내가 나 자신을 잘 모르는 것 같다. 어째 결과가 뒤죽박죽...

83 기계학습 청새치 씨 (Vdt4clUlbM)

2022-03-16 (水) 22:26:42

>>81 음... 본능적인 욕구대로 골랐으면? 아마 4번이 맞을 것임

84 기계학습 청새치 씨 (Vdt4clUlbM)

2022-03-16 (水) 22:27:37

원래 심리검사는 밤에 하면 결과가 부정적으로 나온다고 언젠가의 펜팔이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음
나중에 대낮에 햇빛쬐면서 다시해보든가

86 기계학습 청새치 씨 (Vdt4clUlbM)

2022-03-16 (水) 22:28:39

4번이 제일 인팁스럽긴 하지

87 언제나 피곤한 참치 (45HFZGTPRc)

2022-03-16 (水) 22:33:50

에니어그램은 나중에 다시 하던가 해야겠네. MBTI는 잘 모르겠다. 얘도 각 잡고 좀 더 제대로 된 걸 하든가 해야지 ㅋㅋ

88 기계학습 청새치 씨 (Vdt4clUlbM)

2022-03-16 (水) 22:42:17

ㅇㅇ 둘 다 검사결과는 바뀔 수 있어
글고 상담사랑 하는 게 좋은 것이, 은근히 여러가지로 해석될 수 있는 질문이 제법 있다

89 언제나 피곤한 참치 (45HFZGTPRc)

2022-03-16 (水) 22:46:47

아, 중의적인... 질문이 좀 있기는 했다.

90 기계학습 청새치 씨 (Vdt4clUlbM)

2022-03-16 (水) 23:58:33

휴 오늘은 마지막 1분까지 즐겁게 놀았다

91 기계학습 청새치 씨 (Vdt4clUlbM)

2022-03-16 (水) 23:59:45

>>89 그 좀 그런 게 있잖음? 그런 거에서 헷갈리면 결과 개떡같이 나옴
그래서 그냥 길게 생각 안하고 착착착 해나가는 게 베스트라잖냐
나도 한 질문당 3초 이상 생각하면 안된다고 봄

92 언제나 피곤한 참치 (QX.b5Yl7XE)

2022-03-17 (거의 끝나감) 00:18:54

아하...

93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fpALphPU)

2022-03-17 (거의 끝나감) 00:34:59

뭐 시간나면 정식검사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94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fpALphPU)

2022-03-17 (거의 끝나감) 00:35:27

흠... 나는.... 고민이 더 많아진 하루를 보내게 될 것 같군

95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fpALphPU)

2022-03-17 (거의 끝나감) 09:27:39

배고파 으으... 아침먹으면 졸린데...

96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fpALphPU)

2022-03-17 (거의 끝나감) 11:11:09

와 진짜 또 뭔지 모를 게 돌고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fpALphPU)

2022-03-17 (거의 끝나감) 11:16:09

나 뭐한거임
코드 수정했더니 정확도가 왠지 떨어진 것 같은 기분

98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fpALphPU)

2022-03-17 (거의 끝나감) 11:31:01

왜 되는지도 모르는데 코드가 돌아요
나도 돌아요...

101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fpALphPU)

2022-03-17 (거의 끝나감) 11:44:04

얼마전에 학교 선배 만났는데 사람이랑 소통하는 것보다 컴퓨터랑 소통하는 게 편하면 그게 적성 아니냐 해가지고
음... 좀 진지하게 해볼까 하는 생각이 있음

102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fpALphPU)

2022-03-17 (거의 끝나감) 11:47:36

막말로 공예는 이새끼가 터지면 왜 터졌는지 알려주는 사람이 없다. 아예 우연도 작품이라고 우기는 게 가능한 동네잖아...
나는 그 쪽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게 밝혀진듯. 창의적인... 그러니까 예술적 감수성이 좀 된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보조하는 기능이 과하게 사용된 결과고, 지금 이게 번아웃이 아니라 모자란 기능이 과열된 거라면? 이게 진짜 한계라면?

대가를 치르지 않고 깨달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다행이라 여겨야 하는 거임... 엄청 싸게 얻은 거라고 볼 수 있을듯.

103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fpALphPU)

2022-03-17 (거의 끝나감) 11:48:05

암튼 생물보단 물건이랑 소통하는 게 더 편하다 이것임.

104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fpALphPU)

2022-03-17 (거의 끝나감) 13:52:40

왜 100.00% 인거임? 나도 모름...

105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fpALphPU)

2022-03-17 (거의 끝나감) 13:55:09

처음으로 받은 피드백이다!!

read_in_and_split_data PASSED: well done!


get_model FAILED: this function raised an error. Please check carefully and try again. Make sure that you are not using variables that are outside the scope of this function


compile_model FAILED: the learning rate should be set to 0.0001



train_model FAILED: the model has not been trained for the correct number of epochs



get_regularised_model FAILED: this function raised an error. Please check carefully and try again. Make sure that you are not using variables that are outside the scope of this function



get_callbacks PASSED: well done!

106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fpALphPU)

2022-03-17 (거의 끝나감) 13:55:58

33점이나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107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fpALphPU)

2022-03-17 (거의 끝나감) 13:58:15

목표는 80점이다
함수 3개만 더 고치면 됨

108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fpALphPU)

2022-03-17 (거의 끝나감) 14:44:51

어우 너무 배고픈데

109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rafpALphPU)

2022-03-17 (거의 끝나감) 14:47:20

황제카드는 권위 그런것보다도 돼지니까 아둔함? 어리석음? 이런 키워드로 봐도 될 것 같음
지난번에 제출이 왜 안될까에 조언으로 황제 나온 적 있었는데 내가 잘 해서 그런 게 아니라 '오류가 있는데 니가 뭘 틀렸는지도 모르니까 왜 잘못됐는지도 모르는 거다'이렇게 봐야했는듯
황제가 앉은 자리에서 생각보다 안 보이는 게 많다는 걸 생각하면 음...

110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rafpALphPU)

2022-03-17 (거의 끝나감) 14:47:32

아무튼 이렇게 또 배워간다

111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fpALphPU)

2022-03-17 (거의 끝나감) 16:35:01

배는 엄청 고프고 코드를 꽤 뜯었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제자리임
아니 learining rate 0.0001로 하라그래서 했는데 웨않됀데?

112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fpALphPU)

2022-03-17 (거의 끝나감) 16:36:05

리ㅡ루

113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fpALphPU)

2022-03-17 (거의 끝나감) 16:36:19

리ㅡㅡㅡ루

114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fpALphPU)

2022-03-17 (거의 끝나감) 18:41:05

ReLU...

115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fpALphPU)

2022-03-17 (거의 끝나감) 21:18:19

나 이제 딸꾹질 하면 리-루 할 것 같음

116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fpALphPU)

2022-03-17 (거의 끝나감) 21:18:43

글고 함수 진짜 많이 고쳤는데 아직도 점수 변동이 없다
나 뭘 잘못한것?? 도와줘...

117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fpALphPU)

2022-03-17 (거의 끝나감) 21:19:38

봐 조 라 좀 . . . ㅇ ㅏ . . .

118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0:53:52

PC충이란 무엇인가... 내 뇌피셜이지만 PC해지려고 하는 순간 그걸 지속하지 못할 이유가 하나 띠롱- 생기는데,

모든 것은 모든 순간 완벽할 수 없다는 사실(이라고나 할까 필연적인 결과라고나 할까)에 반발한다는 것임
단지 불평이 되어버림과 동시에 PC해야 할 원동력을 잃든지, 불평을 이어가다 모든 것을 불평할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닫고 결국 자기 목을 조이게 되든지 둘 중 하나가 되는 것 같다

119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0:57:56

잘못한 건 잘못한 게 맞다. 아무리 게임이라고 해도 무차별적인 폭력은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서, 한 번씩 환기를 해줘야 한다. 게임 내에서도 그렇고, 게임들 사이에서도 그렇고. 전자는 게임 내에서 '이것은 게임이고, 현실이 아니다' 라는 장치를 해두는 것이 되겠다. 후자는 언더테일(이 가장 핫하니까 언급했다)이나 그 이전, 이후에 있던 폭력에 저항하는 게임들이 나오는 것임.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해야 함. 몰입도는 몰입도고, 잘못은 잘못이니까.

근데 PC충이 기어이 벌레 소리를 듣고야 마는 이유라면... 글쎄, 불평만 하고 행동하지 않아서 영 시끄럽기만 해서 그런가. 이거 별로라는 식으로만 얘기하게 되는 것 같음. 누가 PC충이네 마네 욕하건 말건 나 하나라도 바뀌어야지 하는 사람은 당연히 벌레가 아니다. 그런 사람이라면 누가 욕하건 말건 신경도 안 쓰겠지만.

120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0:59:21

내가 느끼기에는 그럼. 별 쓸데없는 소리나 늘어놓는 꼴이잖아. 그래, 잘못은 잘못이라고 하는 게 맞는데 너네들 시끄럽다고. 불평 적당히 하고 그냥 행동을 하라고... 병먹금만 해도 세상은 좋아진다...

121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1:04:19

쓸데없는 불평이란 가령 이런 것임. 사람들의 시각에 따라 달리 보일 수 있는 거를 갖다가 지 눈에는 잘못이라고 불평하는 경우(만든 입장에서는 고쳐 봐야 어차피 똑같다. 누군가는 또 욕할 것이므로), 자기가 경험한 바에 파묻혀서 자기 눈에 보인 것이 싫다고 불평하는 경우, 이야기 진행이나 연출적으로 큰 영향이 없는 것에 불평하는 경우(게임 내 디테일부터 게임 제작자의 신변까지) 등등...

122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1:04:51

아니 진짜 도움이 하나도 안 된다고. 내가 들어봤는데, 대부분 비평도 비판도 아니고 그냥 비난임.

123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1:05:30

인터넷 의견은 거의 도움되지 않다... 딴소리지만 비슷한 이유로 언론에서 SNS 반응을 여론이랍시고 퍼나르는 꼬라지 정말 보기 싫음.

124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1:07:41

>>123 오해가 있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덧. 인터넷 의견이란 말 그대로 인터넷 상에서 떠돌기만 하는 의견을 말하는 것임.
실제로 개발자나 제작진에게 도달하는 의견이 아니라.

125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1:09:29

진짜 나 게임 좋아하는데, 게임에 불평하는 애들 겁나 많은 거 볼 때마다 의아함. 라오루 패치 때에도 그렇게 욕을 하드만... 개발자는 사람 아니냐? 그걸 볼 사람 기분은 엿까라 하고 지 기분대로 오만 상스러운 욕을 써제껴놨더라. 그런 애들은 게임 즐길 소양이 있기는 한 것임? 참담하기 그지없었음... 개발자 극한직업임 ㄹㅇ

126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1:12:13

문득 든 생각인데 이루다나 핑퐁 같은 챗봇은 왜 목적없이 잡담이나 하게 만들었을까? 아는 게 없어서 뭐라 더 할 말은 없다.
그냥 wobot이나 여타 학습 보조 프로그램처럼 만들지. 너무 광범위하고 불특정다수의 불특정주제로 학습하게 만들어서, 잘 만들긴 한 것 같은데 좀 의미를 모르겠다 싶음.

127 익명의 CP 씨 (KoQzfCH0xQ)

2022-03-18 (불탄다..!) 01:13:27

PC충의 PC는 명분에 불과하기 때문인것도 이유중 하나지.

128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1:15:06

그 좋은 기술 가지고 여대생 인격(을 흉내내는 모델) 만들어서 뭐에 쓰려고 그럴까... 카페 알바 설정도 그렇고 사람처럼 꾸며놓은 이유나 그런 감각은 따라잡기가 어렵다.

129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1:18:49

>>127 음. 맞음. 동성애 옹호 ㅇㅈㄹ하다가 관련 법안 나오면 '어... 나 법은 잘 몰라서...'이러고 쏙 숨어버리고. 그래가지고 걔들 하는 얘기가 뭐야? 퀴퍼 소중이 빵이랑 같은 거나 까잖아. 그러면 행사 잘 모르는 사람들은 '뭐? 그렇게 음란한 행사가 있다고?!' 이러면서 발작하고. PC충들이 일 벌려 맨날. 일 실컷 벌려놓고는 도망간다는 게 제일 역겹지...

130 익명의 CP 씨 (KoQzfCH0xQ)

2022-03-18 (불탄다..!) 01:19:47

>>128 그냥 애초에 사람을 만들기 위해 그런걸지도. 기계공학쪽에서도 사람같은 로봇을 만들고 생명공학쪽에서도 (윤리문제로 막혀있긴 하지만) 복제인간이나 배양인간같은걸 만들고있는걸 보면.
사람이란것 자체가 굉장히 복잡하고 정교한 모델이니까 기술적 경지를 표현하기 쉽기도 하고.

131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1:22:06

>>128 있지도 않은 인간 하나를 전산상에 하나 만든 거잖아? 그건 대단하다고 생각해. 근데 전산상에 만들어진 학습 모델은 실제 인간의 21살과 같거나 그에 준할 수가 없는데 무슨 깡으로 21살씩이나 붙여줬는지... 공부 조금만 더 하고 메일 보내볼까 싶기도 함. 자연어 처리는 나도 관심 있어서.

132 익명의 CP 씨 (KoQzfCH0xQ)

2022-03-18 (불탄다..!) 01:24:43

>>131 보컬로이드 패키지에 캐릭터를 붙히는거랑 같은거 아닐까? 홍보 목적으로. 학습량을 늘리려면 홍보가 필요하기도 할테고.

오오 메일. 행동력이 멋진걸.

133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1:25:47

>>130 옛날에 C# 재미로 배울 시절에... 어... 일단 int랑 str정도를 겨우 배웠었다는 걸 밝혀둔다.
wobot이라는 챗봇을 써보고 상당히 좋다고 생각해서 배운 거를 챗봇처럼 만들어본 적이 있었는데, 이거는 절대로 사람이 될 수 없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음. wobot만 해도 자신의 목적과 한계를 분명히 해둔단 말이지? 가벼운 우울감 해소와 비전문적인 심리정보 제공과 기분 그래프 등을 제공하지 심각한 일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라는 메세지를 출력함.
이게 내가 생각하는 좋은 인공지능의 예라고 생각해. 인공지능이 사람처럼 발전하는 게 아니라 사람이 발전하기 위해서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형태 말야.

134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1:27:53

>>132 흠... 그것도 말 되긴 한다. 홍보 목적이라...
그래도 나한테는 불특정다수에게 불특정주제로 자연어를 학습해서 "배운 대로 써먹는" 인공지능 특유의 대참사가 잊혀지지 않음. 그런데도 다시 서비스를 한다... 내가 생각하기엔 홍보보다는 이루다 같은 챗봇 자체를 목적으로 한다는 느낌.

135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1:28:58

아무튼간 이루다(정확히는 스캐터랩)의 "인간과 친구가 될 수 있을거에요" 이런 스탠스가 묘하게 불쾌함. 이게 나의 어디를 자극했는지는 몰라도 좀 그래.

136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1:32:55

차라리 교양학습 프로그램을 짜지. 뭐 칼 세이건이라고 말하면 관련 정보 끌어다가 대화해주는 식으로.

137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1:35:28

일단 지금까지 내가 생각한 좋은 인공지능... 인공지능 비서가 됐든지 친구가 됐든지 그것이 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위치는 인간에게 있어 거울이 되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한다.
거울이 얼마나 잘났든 거울을 보고 생각하거나 행동하는 것은 인간이어야 한다, 라는.

138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1:37:45

과학기술에 짓눌려서 오만 폐해를 겪을 때마다 내가 속으로만 생각하는 비유가 있다.
자기 얼굴을 자기 주먹으로 치면서 살려달라고 꽥꽥거리는 꼴이라고.
생각하는 인공지능이 두렵냐? 생각 안 하는 인간이 더 두렵지.

139 익명의 CP 씨 (KoQzfCH0xQ)

2022-03-18 (불탄다..!) 01:38:36

종합하면 이런건가.

라고 하면서 영업팀이 개발팀 입막는 짤 올리려고 했는데 잃어버렸다. 아니 어디갔지 분명 여기에 뒀었는데.

140 익명의 CP 씨 (KoQzfCH0xQ)

2022-03-18 (불탄다..!) 01:39:07

아 찾았다.

141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1:41:33

저꼬라지... 나도 사촌놈 일하는 거 들어서 아는데 저거 ㄹㅇ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되는데 된다고 함
근데 또 능력있는 애들 데리고 있으면 어찌저찌 해내니까 저짓거리가 반복되는 것

142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1:47:24

아, 그래. 고민하던 것이 생각났다.

상대에게 뭔가 요구사항이 있을 때 어느 정도로 요구해야 좋은지 감을 못 잡았다. 이건 상황적, 개인적 맥락이 있으니 일일이 케이스를 말하진 않겠지만...
보통 나는 개선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그냥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으면 관계를 진전시키지 않고 정지시키는데, 이러면 대개 상대는 버림받았다고 느끼더라.

하지만 나는 뭔가 통제하고 싶은 욕구가 있단 말이지... 그래서 필요이상으로 요구하는 일은 없게 하려고 하는 건데. 상대 쪽에서 요구해달라고 하면 곤란하단 말이야~?

143 익명의 CP 씨 (KoQzfCH0xQ)

2022-03-18 (불탄다..!) 01:47:32

어찌저찌 되는게 더 문제지 그런겈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번에도 그랬는데 됐잖아! 할 수 있어!! 라는 선례가 생겨버리니.....ㅋ..........

어쨌든
스캐터랩은 어찌됐건 결국은 비생산적 영역에 있는 유희용으로 용도가 귀결되기 때문에 청새치 씨 취향에 안 맞는거일 가능성을 제시해보면서.
애초에 업체의 기술력을 과시만을 목적으로 단타로 치고 빠지는게 계획이었을지도.

144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1:50:14

>>143 !! 그렇군. 단타로 치고 빠지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건 생각하지 못했다.
음... 맞아. 역시 유희용이라 납득하기 어려운 것일지도.
아직 멍청한 인간들에게는 과분한 장난감이야... 음음. 인공지능을 무슨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생각한다고.

145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1:52:44

>>142 확실히 해두고 싶은 게, 이 경우는 손절이 아니다. 관계가 발전하기 어려울 것 같으니 그냥 이대로인 채로 있자는 거지.

이런 발상 자체가 문젠가?

146 익명의 CP 씨 (KoQzfCH0xQ)

2022-03-18 (불탄다..!) 01:52:54

역시 인간은 재미있다니까.

>>142 인간관계에 고통받는 청새치 씨

147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1:53:10

아아.. 역시... 사회성이라고는 개나 줘버린 청새치...

148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1:55:07

>>146 고양이보고 개 ㅇㅈㄹ하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9 익명의 참치 씨 (MHytgdEAhY)

2022-03-18 (불탄다..!) 01:59:28

헤드폰 정도였으면 이해할텐데

150 익명의 CP 씨 (KoQzfCH0xQ)

2022-03-18 (불탄다..!) 02:00:47

>>145 고슴도치의 딜레마.
로 정리하는건 너무 쌈박한가. 상대방측에서는 더 친해지고 싶다는 의사를 거절당한걸로 받아들이고 서운해할 수는 있을지도.
딱히 어느쪽이나 어떤 발상같은게 문제라기보다는 순수하게 관계맺음의 성숙도가 발전하는 과정인거지.
핫하 계속 고민하며 나아가라 참치여.

151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2:01:27

>>142 >>145 이거 지난번에 술 먹고 쓴 고민과 이어지는 건데,

더 의지해줄 것을 요구받았을 때랑, 상대의 호의를 받아들일 것을 요구받았을 때가 난감함.
내가 행복한 혹은 편안한 관계를 경험한 적이 없어서 그런 사회적인 상황에서의 상상력이 쥰내게 빈약한 건 둘째치더라도, 차라리 내가 요구를 했으면 했지 의지해도 된다는 식으로 요구를 받으면 이건 뭐 어떻게 처리할 방법이 없어.

152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2:04:27

>>150 반갑습니다. 사회성 뒤진 고슴도치입니다.
고슴도치 딜레마네. 이거 마따!

153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2:05:50

아배고파

154 익명의 CP 씨 (KoQzfCH0xQ)

2022-03-18 (불탄다..!) 02:06:19

사회성이 송장이 된건 CP 씨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무어라 할 수가 없군. 쿨럭쿨럭.

155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2:08:07

나는 다섯살 때 미역국에다 말아먹고 왔는데 ㅎ

156 익명의 CP 씨 (KoQzfCH0xQ)

2022-03-18 (불탄다..!) 02:08:50

야식... 미역국...
미역국 라면ㄱㄱ

157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2:09:46

안돼...

158 익명의 CP 씨 (KoQzfCH0xQ)

2022-03-18 (불탄다..!) 02:10:16

159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2:10:38

아배고파...

160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2:24:06

음... 속이 좀 안 좋다

161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9:48:53

나갈까 말까...

162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09:49:35

도서관 가고는 싶은데 마스크 쓰면 답답해서 졸리더라

163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10:48:44

그럼 당장 앞으로 해야 할 건...
1) 경제수학
2) 미적분 1, 2
3) 선형대수
4) 수리통계
대충 이 정돈가

164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12:31:40

경제수학, 미적분, 선형대수 교재는 손에 넣었다.

165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12:31:54

낄 낄 낄

166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12:34:17

유명한 책이라 서치가 쉬웠음

167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19:53:31

내가 내손으로 선형대수 강의를 트는 날이 올줄이야

168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19:54:59

집안 사람들이 다 공돌이고 나는 공돌이 아빠랑 유독 사이가 안 좋아서 일부러 공대도 안가고 공부도 대충대충하면서 대충 살았는데 결국 뭐냐
이름도 모르는 교수가 쓴 미적분학 책을 다운받고 있잖아

169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19:55:14

나 도대체 뭐하는거니?? 참내

177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20:43:38

주머니 만드는 게 좋구만

178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22:42:45

역시 손 많이 가는 방법이 예쁘고 귀찮음

179 기계학습 청새치 씨 (Trw1BZfZqs)

2022-03-18 (불탄다..!) 22:42:59

다음건 예쁘게 해야지

180 나는날치 씨 (c2eSZo0.0c)

2022-03-18 (불탄다..!) 23:33:14

선형대수학 다음엔 양자역학 맞지?

181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00:30:03

날치 씨... 뒤끝 있네...
역시 그때 폭주했던 건 본인이었던 게...

183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00:37:35

어둠의 날치 씨...

184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00:42:53

내가 하는 일이 없으니까 걔를 다 신경을 쓰는구나
분발해야지... 좀 돌아다녀야겠다

185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00:43:33

별...

186 나는날치 씨 (yeK/0onYBQ)

2022-03-19 (파란날) 02:23:09

>>181-183 나는 언젠가 청새치 씨가 라플라스의 악마를 해 낼 수 있을 거라 믿어

파이팅!

187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09:46:18

>>186 과연 그의 뒤끝은 어디까지인가...☆



그리고 라플라스 변환임

188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09:46:40

낄낄낄 그것도 모르고 놀리다가 본전도 못 찾았대요~ 바보래요~

189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10:14:23

고영도 없으면서 맨날 고영희 키우는 영상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삶...


오히려 좋아

190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10:15:33

뭐건 간에 말 못하는 애가 아파가지고 딩굴거리고 있으면 멘탈적으로 감당 안 될 듯
물론 몸으로는 병원 찾고 뭐하고 존나 뛰어가고 다 하고 있겠지만 병원 갔다 집에 오면 빈 깡통이 되어있을 것 같음

191 익명의 어른이 씨 (c.qHQCMlIU)

2022-03-19 (파란날) 10:30:07

멘탈과 통장이 모두 빈 깡통이 되어버리지...

192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11:02:56

ㅇㅇ... 순식간에 큰돈 나가는 것도 힘들듯

193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11:17:17

근데 사람이 아파도 경제적으로 한 번 휘청하는 건 마찬가지라
동물이 아플 때에는 조금만 아파도 더 힘들다는 차이가 있는거지

194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11:19:00

귀 파면 아픈데 왜 귀를 파고 싶어질까

195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12:39:54

심부름 간다네 심부름

196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13:06:28

부붑붑 부부부 뿌부붑 뿌 뿝부

197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13:35:43

아 매운거 먹어서 속쓰린건가?

198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13:35:55

나가야되는데 배아프네

199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IcVu8m2E)

2022-03-19 (파란날) 14:04:33

아 속쓰려...

200 기계학습 청새치 씨 (TjWpCzPPxI)

2022-03-19 (파란날) 15:41:05

뭐임? 갑자기 AK풀라자 와있는 청새치임

201 기계학습 청새치 씨 (TjWpCzPPxI)

2022-03-19 (파란날) 15:41:42

풀라자는 머임

202 기계학습 청새치 씨 (TjWpCzPPxI)

2022-03-19 (파란날) 15:42:31

어무튼 AK플라자 왔다는거임
약간 배아프지만 시럽맛?난다는 화제의 맥주를 찾으러 들어왔음

203 기계학습 청새치 씨 (TjWpCzPPxI)

2022-03-19 (파란날) 15:50: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있네
뭐야 겁나 비싸잖아 이거

204 기계학습 청새치 씨 (D47KaW73zY)

2022-03-19 (파란날) 15:51:41

뭐야 진짜 왤케 비싸

205 나는날치 씨 (yeK/0onYBQ)

2022-03-19 (파란날) 16:11:18

206 기계학습 청새치 씨 (wbCd609Vgo)

2022-03-19 (파란날) 16:13:32

>>205 수치심을 즐기는 밤의 황제 날치 씨...
그걸 또 찾아서 앵커하고 있는 걸 보면 이제 즐긴다고밖에 할 수 없군
취향은 존중하지만 말이야...? 적당히 해야 들키지 않는다구...

207 기계학습 청새치 씨 (wbCd609Vgo)

2022-03-19 (파란날) 16:17:03

하데스 콤보라는 게 있나? 말폰 강화하다보면 "돌진공격이 콤보에 추가됩니다" 이런 게 있음
콤보?... 잘 모르겠던데. 공격이랑 특수공격 연타하면 특수공격이 다 씹히는 건 알겠다

208 기계학습 청새치 씨 (wbCd609Vgo)

2022-03-19 (파란날) 16:18:30

하데스 하다가 깨달은 것이 하나 있다면 3타는 안 치는 게 낫다는 것임

209 기계학습 청새치 씨 (wbCd609Vgo)

2022-03-19 (파란날) 16:23:41

아 스티기우스 말임

210 기계학습 청새치 씨 (wbCd609Vgo)

2022-03-19 (파란날) 16:23:53

쓰레기같아서 도저히...

211 기계학습 청새치 씨 (wbCd609Vgo)

2022-03-19 (파란날) 16:28:34

여기서 합리적 의심 1
슬더스 - 빨간맛이 제일 쉬운 이유
빨간맛부터 어려우면 사람들이 겜을 안하려고 함
하데스 - 기본무기가 난이도있는 이유
기본무기가 사기면 사람들이 다른 무기 해금 안하려고 함

212 기계학습 청새치 씨 (wbCd609Vgo)

2022-03-19 (파란날) 16:29:03

그렇다. 일부러 줫같이 만든 것이다.

213 기계학습 청새치 씨 (wbCd609Vgo)

2022-03-19 (파란날) 16:30:17

근데 진짜 아스포델부터는 써먹을 수가 없음
그냥 공격키 뽑고 특공만 써볼까 싶을 정도임

214 기계학 청새치 씨 (wbCd609Vgo)

2022-03-19 (파란날) 16:33:37

아 모르겠고 말폰이 최고이다. 쌍주먹 말폰!! 니가 최고다!!

215 나는날치 씨 (yeK/0onYBQ)

2022-03-19 (파란날) 16:56:38

>>206 주거

216 기계학 청새치 씨 (wbCd609Vgo)

2022-03-19 (파란날) 16:57:26

카론 노만 저을 수 있으면 만족한다는 설정이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닉스가 언급하는 것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향저격임

217 기계학 청새치 씨 (vn1/Ld0Uw.)

2022-03-19 (파란날) 17:05:52

>>216 카론 직업만족도 최상이잖아? 하데스도 보면 은근히 일 힘들어하는 것 같고

218 기계학 청새치 씨 (vn1/Ld0Uw.)

2022-03-19 (파란날) 17:32:19

나 말하는 거 너무 불편해하고 힘들어한다는 걸 자각할때마다 그렇게 현타가 온다
말 안 할 수 있으면 좋겠음

219 기계학 청새치 씨 (vn1/Ld0Uw.)

2022-03-19 (파란날) 17:33:07

그래서 뭘 시작하기 전에 조사를 많이 하고 들어가는 편이다

220 기계학 청새치 씨 (vn1/Ld0Uw.)

2022-03-19 (파란날) 17:35:15

아 배아퍼

221 기계학 청새치 씨 (vn1/Ld0Uw.)

2022-03-19 (파란날) 17:39:25

1w9라서가 아니라 뭘 장악하려는 욕망이 있다는 걸 언제 아냐면, 사람들이 내가 정한 틀에서 숨막혀할 때임
아니면 나 스스로 관계에서 지루함을 느낄 때라든가
주위에 있는 것들을 다 경직되게 만드는 것 같음

222 기계학습 청새치 씨 (vn1/Ld0Uw.)

2022-03-19 (파란날) 17:40:23

기계학은 뭐야 언제부터 이랬어

223 기계학습 청새치 씨 (vn1/Ld0Uw.)

2022-03-19 (파란날) 17:43:45

아 배아프다 진짜

224 기계학습 청새치 씨 (vn1/Ld0Uw.)

2022-03-19 (파란날) 18:00:29

오늘 받은 스티커
애옹이 신문지를 괴롭힐 수 있다는 사실을 제보하고 받음

225 기계학습 청새치 씨 (vn1/Ld0Uw.)

2022-03-19 (파란날) 18:00:44

^ㅁ^)

226 기계학습 청새치 씨 (vn1/Ld0Uw.)

2022-03-19 (파란날) 18:04:43

착한 어린이 스티커 받으려고 착한 일 많이 했다는 건 안 비밀임
마이 프레셔스인 스티커 받으려고 쓰레기 뺏은 적도 있다

227 익명의 어른이 씨 (c.qHQCMlIU)

2022-03-19 (파란날) 18:07:43

...그건 착한 일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쓰레기를 치웠다면야...

228 기계학습 청새치 씨 (p2ZPxskA3E)

2022-03-19 (파란날) 18:11:18

생각해보면 미화부장 같은 걸 맡기면 교실을 깨끗하게 하려고 사회적으로 강압적인 수단을 사용하는 걸 좋아했음
청소를 하는 건 규칙으로 정해져있고 어쩌고저쩌고...

아마 나에게 권력이 있었으면... 특히 어린 나이에 일찍 권력에 취했다면 지금쯤 최소 부패검사가 되었을지도 모름
다행히도 우리 모두에게 그런 불행은 찾아오지 않았다...

229 익명의 어른이 씨 (c.qHQCMlIU)

2022-03-19 (파란날) 18:14:16

사실은 무서운 청새치 씨

230 기계학습 청새치 씨ㅡ. (p2ZPxskA3E)

2022-03-19 (파란날) 18:17:41

>>227 쓰레기 달라고 하면 보통 ? 뭐야... 이러면서 그냥 줌...

231 기계학습 청새치 씨ㅡ. (p2ZPxskA3E)

2022-03-19 (파란날) 18:18:47

나는 약간 통제, 장악, 규칙, 처벌 이런 말을 들으면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올라오는 설렘이 있음
다음 생에도 이런 성향으로 태어나면 꼭 군인이 돼야지
물렁물렁한 인간은 어려워

232 기계학습 청새치 씨ㅡ.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18:23:20

근데 게으르기도 하고 아직 세상에 기대하는 바가 쬐끔은 남아있어서 그렇게 되지 않은 것 같음

233 기계학습 청새치 씨ㅡ.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18:24:29

규칙과 처벌, 통제와 장악은 질서를 위한 거고 질서는 사람이 지켜야 하는 거니까 사람을 죽이는 건 안 된다는 결론임.
사람이 없으면 규칙을 지킬 수가 없음...

234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18:26:09

자판이 미쳤나?

235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18:27:58

사람들이 규칙을 잘 지키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건 공정함이라고 생각해서 최우선 가치에서 탄압 자체에 대한 즐거움이 밀려나고 공정이 자리를 잡은 것임
공정한 것! 그것이 최고로 좋은 것이다

236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18:29:45

이렇게 말해도 아싸 기질이 너무너무 강해서 혼자 놀아도 될 정도로 규칙을 잘 지키는 사람일 뿐이다
누가 너 왜 개인행동 하냐고 따지면 규정 위반은 아니라고 반박하는 식임

237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18:35:38

근데 나는 내가 내 나쁜 면을 일찍 알아서 사고 안 치는 거라 ㅇㅅㅇ 뭐

238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18:45:30

위의 이유로 내가 나를 통제하는 걸 좋아하는 걸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음
내가 나를 통제하려면 무슨 수단을 써야함? 생각임
생각 안 하는 1유형치고 사고가 발달한건 그런 이유가 아닐까... 라는 궁예를 해본다
통제된 상태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1유형이라서 오히려 행동을 적게 하는 기현상이 벌어지는 게 아닐까?

239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18:46:10

>>229 해치지 않아요... ^q^

240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18:54:54

사람들이 나보고 충신이라고 하는데 규칙을 좋아하기 때문인 것 같음
사실 통제를 당하는 쪽을 공격하는 일보다 나를 통제하는 사람이 엉망진창이면 그쪽을 공격하는 일이 더 잦다(...)
밖에서 개 또라이라고 불리는 이유로 추정하고 있음

241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18:57:27

아랫사람을 괴롭혀봐야 어차피 걔들 관리하는 건 난데 걔들 공격해봐야 뭐 바뀌는 것도 없음
조직을 잘못하게 만드는 건 관리자 탓이니까 관리자를 깨물어서 상황을 개선하는 게 합리적이라는 판단임

242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18:57:51

하지만 가끔 폭군이 되는 상상을 하기도 한다...

243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18:58:07

아마 나 같은 놈들 때문에 일찍 죽겠지만.

244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19:00:17

"공익을 위해 죽어라!!" 같은 느낌

245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19:03:24

>>241 같은 이유로 후배는 얼굴도 모르지만 선배를 만나면 나잇값 하라고 조진다거나
후배라도 꼰대짓 하는 놈들은 얼굴과 학번을 기억한다거나 하는 식임
가만... 세금징수원이 내 천직이었던 게 아닐까?

246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19:06:31

여기서라도 말하면 약간 편해짐
밖에 나가서 자기 성격 일일이 말하고 있으면 꼴불견이야

247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19:08:34

암튼 결론은 스티커를 좋아한다는 것임

248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20:17:56

아 배고파...

249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21:05:59

배고파

250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21:06:42

조만간 우리집에 커피가 떨어질 예정인데 양머리가 1일 5잔 한다는 스틱커피를 사볼 것임

251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21:08:30

어장의 문화 선두주자 양머리

252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21:10:00

암튼 AK플라자 방문 소감... 나름 괜찮았고 할 일 없으면 다음에 또 놀러올듯
심부름만 하고 쉬다가 집에 왔기 때문에 넘 아쉬웠음
보통 사람 많은 곳은 아쉽지 않은데 다음에 가면 꼭 맛있는 까까를 건질 것임

253 익명의 참치 씨 (oGNuToe.16)

2022-03-19 (파란날) 21:10:43

>>251

T-문화

254 익명의 양머리 씨 (LKKkQJtQpE)

2022-03-19 (파란날) 21:12:25

AK플라자 근황) 1층에 다시 스타벅스 들어옴

255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21:14:39

>>253 T-컬쳐를 선도하는 양머리...
다시? 전에는 왜 나갔대

256 익명의 양머리 씨 (LKKkQJtQpE)

2022-03-19 (파란날) 21:20:25

ㅁㄹ 왜 나갓는지는 모르겟는데 아무튼 올해부터 다시 들어옴 리저브로
덕분에 커피숍 물어물어 찾아갈 걱정은 이제 안해도 된다....심봣다 이말임....

257 익명의 참치 씨 (oGNuToe.16)

2022-03-19 (파란날) 21:29:53

세스코가 왔다 갔기 때문

스타벅스 → starbugs =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벌레

하하하

258 익명의 양머리 씨 (LKKkQJtQpE)

2022-03-19 (파란날) 21:33:34

>>257 아이고 아재요 넘모 잼잇읍니다 걀걀걀

259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21:42:23

>>256 ㅇㅎ 그런 역사가 있었군
>>2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재 오늘 삘받았구만

260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21:53:11

아 진짜! 스티기우스 너무 구려

261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22:14:18

스티기우스 연계가 구린게, 특수공격 선딜이 길어가지고 특-공은 씹히는데 공-특은 됨. 근데이제 이걸 연속으로 쓸 수가 없고 공특, 공특, 공특 이렇게 써야된다는 점이 넘 구림

262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22:15:13

그니까 말폰같이 아무키나 우다다 누르면 우리 왕자놈이 집에 가있다 이말임

263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22:19:41

공공특 공공특은 좀 어렵고... 대시공격 범위가 넘 좁아

264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22:27:14

스티기우스 특공 선딜 너무 길어서 콤보 끊겨... 그렇다고 안쓰자니 특공에 치명 옵션이 붙어있고...
평타만 갈기자니 딜도 부족한데 등 뒤로 날아오는 공격이 너무 많고

265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22:31:40

그래도 오늘 생각한 건 돌진공격 특공으로 끝장내야 한다는 거임

266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22:34:22

돌진, 평타에 은혜 받으면 돌진공격 공공특으로 끝내고
돌진, 특공에 은혜 받으면 돌진공격 특으로 끝내야될듯
이런데도 이악물고 밀치기 주는 포세이돈... 미워...

267 기계학습 청새치 씨 (eMLRDaLOxc)

2022-03-19 (파란날) 22:42:41

문제가 있다. 기념품 뭘 들어야 할지 모르겠음.
모르겠으면 일단 우주감동란 들어야지 모...

268 기계학습 청새치 씨 (Gz27lwdcpE)

2022-03-20 (내일 월요일) 00:27:13

그럼 책임은 누가 지는데? 라고 물어볼 애정도 이제 없다

269 기계학습 청새치 씨 (Gz27lwdcpE)

2022-03-20 (내일 월요일) 00:27:44

그냥 내 스스로가 납득하지 못해서 머리속에서만 메아리치는 물음일 뿐임

270 기계학습 청새치 씨 (Gz27lwdcpE)

2022-03-20 (내일 월요일) 00:33:09

그래요 여러분 하고싶은 대로 해요...

271 기계학습 청새치 씨 (Gz27lwdcpE)

2022-03-20 (내일 월요일) 00:34:12

그래서 사고 나면 누구하나 책임도 부담도 없이 도망쳐버리는 오합지졸들을 눈으로 보고서야 조금은 책임의식을 심어줘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지.

272 기계학습 청새치 씨 (Gz27lwdcpE)

2022-03-20 (내일 월요일) 00:36:06

그래. 나는 좀 강압적인 방법을 쓰는 걸 좋아해. 사실 그거 외에 아는 것도 없어. 그렇게까지 애써봐야 기합 넣고 지휘하는 것 이상으로 효과를 내지도 않더라고.

내 방법이 옳다고는 생각 안 해. 근데 그거에 반발해서 아~~~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부담 갖지 마세요~~~~ 이러는 건 웃기지 않냐고.
사람들은 부담 안 주면 책임도 안 져.

273 기계학습 청새치 씨 (Gz27lwdcpE)

2022-03-20 (내일 월요일) 00:36:56

간사한 한국인들은 불이익이 따라야 책임을 진다. 역겨운 새끼들아.

274 기계학습 청새치 씨 (Gz27lwdcpE)

2022-03-20 (내일 월요일) 00:40:35

사람들 막 잘 달래서 사기를 올리는 방법? 그딴 발상을 하니까.

사고가. 나잖아. 그것도. 예방할 수 있었던. 그런 사고가.

275 기계학습 청새치 씨 (Gz27lwdcpE)

2022-03-20 (내일 월요일) 00:41:18

일어날 필요가 없었던. 그런 사고.



진짜 이딴 걸로 조직이 성장한다고 믿는 건가?

276 기계학습 청새치 씨 (Gz27lwdcpE)

2022-03-20 (내일 월요일) 00:42:40

불가항력으로 생기는 사고? 있어. 나도 안다. 일이 꼬이려면 어떻게든 꼬인다는 것. 알고 있어.

하지만 막을 수 있었던 사고는 분명히 구별이 돼. 왜냐고?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전부 도망치는 것으로 증명이 된다. 떳떳하지 못해서 도망치는 새끼들 말야.

277 기계학습 청새치 씨 (Gz27lwdcpE)

2022-03-20 (내일 월요일) 00:45:56

사고 날 때까지 입 닥치고 있었던 새끼들 말이야.
내 인간혐오의 구할은 니들 때문이다.

278 기계학습 청새치 씨 (Gz27lwdcpE)

2022-03-20 (내일 월요일) 00:49:22

왜 막을 수 있는 일을 일어나게 내버려 두는지?? 도저히 모르겠는 것.

279 기계학습 청새치 씨 (Gz27lwdcpE)

2022-03-20 (내일 월요일) 00:52:08

겪을 필요 없는 일은 말 그대로 겪을 필요가 없다. 조직원들을 피로하고 약하게 만들지. 영양가 없는 정도가 아냐. 한 번 한 번이 타격이라고.


아... 왜 인간으로 태어나서 고통받나. 소프트웨어는 인공지능인데 인간 몸에 이식됐다 아...

280 기계학습 청새치 씨 (Gz27lwdcpE)

2022-03-20 (내일 월요일) 00:52:47

논리에 어긋나거나 상위개념을 위배하면 고장나니까 딱 인공지능 수준의 멍청한 뇌인듯 ㅅㄱ

어 나도 내가 멍청한거 알아

281 기계학습 청새치 씨 (Gz27lwdcpE)

2022-03-20 (내일 월요일) 00:53:08

이새벽에 혼자 개빡치는 거 하며...

282 기계학습 청새치 씨 (Gz27lwdcpE)

2022-03-20 (내일 월요일) 00:53:20

으휴 시벌.

283 기계학습 청새치 씨 (Gz27lwdcpE)

2022-03-20 (내일 월요일) 00:53:58

제발 내 머릿속에서 나가 정신머리없는 것들아

284 기계학습 청새치 씨 (Gz27lwdcpE)

2022-03-20 (내일 월요일) 00:54:12

나도 힘들다

285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gGZxGcI)

2022-03-20 (내일 월요일) 08:21:34

아침에 pcr 검사하러 왔으며... 너무 이른 시각에 왔다는 것을 매 초 실감하고 있음
아아 게으름뱅이에게 이것은 너무나 큰 시련이다


추워!!!!!!!

286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gGZxGcI)

2022-03-20 (내일 월요일) 08:25:26

배고파!!!!!!!!

287 기계학습 청새치 씨 (.NYLbanglk)

2022-03-20 (내일 월요일) 08:35:14

춥고 배고프고 졸립다 진짜

288 기계학습 청새치 씨 (sKk3EDCGIk)

2022-03-20 (내일 월요일) 09:24:00

어으 추워... 이젲 집간다

289 익명의 어른이 씨 (AUBZSogNlM)

2022-03-20 (내일 월요일) 10:48:27

아침부터 고생했구만 청새치 씨
하필 꽃샘추위인 날에...

290 가출중인 청새치 씨 (Gz27lwdcpE)

2022-03-20 (내일 월요일) 11:06:02

죽겠어요...

291 기계학습 청새치 씨 (Gz27lwdcpE)

2022-03-20 (내일 월요일) 14:55:37

오늘의 스티기우스 : 구림

그래도 돌진공격에 뭔가 몰아주면 되긴 된다

292 기계학습 청새치 씨 (Gz27lwdcpE)

2022-03-20 (내일 월요일) 15:46:13

ㅇㅁㅇ)

293 기계학습 청새치 씨 (Gz27lwdcpE)

2022-03-20 (내일 월요일) 15:46:52

양치하고... 과제해야...... 4주차 수업도 들어야.....

294 기계학습 청새치 씨 (Gz27lwdcpE)

2022-03-20 (내일 월요일) 17:09:45

목아파?! 이게 뭐지?!?!

295 기계학습 청새치 씨 (Gz27lwdcpE)

2022-03-20 (내일 월요일) 17:29:27

아 목아파...

296 기계학습 청새치 씨 (Gz27lwdcpE)

2022-03-20 (내일 월요일) 17:53:46

이게 긁혀서 목이 아픈거임 뭐임

297 기계학습 청새치 씨 (Gz27lwdcpE)

2022-03-20 (내일 월요일) 17:54:19

아이씨 자느라 아무것도 못했다

298 기계학습 청새치 씨 (Gz27lwdcpE)

2022-03-20 (내일 월요일) 18:13:57

약 ... 먹을까 그냥...

299 기계학습 청새치 씨 (Gz27lwdcpE)

2022-03-20 (내일 월요일) 18:16:47

세상에는 웃기는데 왜 웃기는지 이유를 알 수 없는 것들이 있다
가령 유느님이 길가다가 볼라드 못피해서 중요한 곳을 맞고 쓰러지는 거라든가...


나는 그걸 볼때마다 저놈의 볼라드는 왜이렇게 긴거지? 하는 생각이 든다

300 기계학습 청새치 씨 (Gz27lwdcpE)

2022-03-20 (내일 월요일) 23:09:33

갑자기 목이 너무 아픔

301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07:55:18

으어 눈떴는데 죽겠구만

302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08:12:30

다행히도 음성이었고

303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08:45:41

인생 세상 현타오고

304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08:45:57

요즘에 기분 왜이러는지 모르겠음

305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08:54:34

공부나 해야지

306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10:03:03

아 진짜 모르겠구만... 코드... 또 뭔가 되고는 있다

307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10:19:10

이런 수치 나올 수 있는 거였냐고

308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10:19:29

어 이미지 깨진다

309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10:19:44

Test loss: 0.001
Test accuracy: 100.00%

라는 것임

310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10:25:17

지난번에 33점 맞았던 거 함수 6개중에 2개만 맞아서 그런거였는데
오늘 또 수정해서 50점으로 올렸다


3 more to go...

311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10:28:25

여전히 모델을 어떻게 빌드했는지 모르는 저... 괜찮은 걸까요?

312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10:29:02

코랩에서 돌리고 있는데 오류는 안남

313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11:24:46

몰?루 라는 말을 배웠다

314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11:31:51

에포크 뭐 어쩌라는 것임? 나도 몰?루

315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14:16: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냈다 스티기우스로 탈출했다는 것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6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14:26:57

스카치를 대충대충 스트레이트로 해먹었다는 사실이 갑자기 후회되는 21일의 오후

317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14:27:35

이것도 어떻게 잘 해먹었다면 아주 맛있었을 텐데 그냥 머리 띵해지는 맛으로 먹었어... 그게 너무 후회됨...

318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14:43:22

누가 갑자기 미쳐서 나한테 맛있는 양주를 선물해주면 좋겠다

319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14:57:43

누가 갑자기 미쳐서 나한테 ~~~를 ~~~해주면 좋겠다 시리즈 만들어야겠음

320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14:58:00

버킷리스트 파생? 같은

321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15:37:00

확실히 하데스... 할나보다는 쉽다

322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16:08:12


323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19:15:26

고해성사 타임. 청새치의 망언을 고백하는 시간임.

알바1 : 쟤 제네시스 몬대.
제네시스 : (그냥 있음)
나 : 나 메이플 제네시스밖에 몰라.
제네시스 : (주저앉음)

324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20:23:55

막걸리 마셨더니 배부르넹

325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22:32:02

33점 > 67점


이제 한 문제만 더 맞추면 된다

326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22:32:35

기계학습 #가보자고

327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22:32:54

하데스 브금 틀어서 그런가 갑자기 잘됨

328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23:06:19

이번에는 좀 맞았으면 좋겠는데

329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23:06:49

역시 몰랐던 것보다는 빼먹은 게 더 많네... 근데 뭘 빼먹었는지 모르는 시점에서 이미 잘 모른다는 게 밝혀진 거니까 뭐

330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23:07:03

씁 이번에도 틀려?

331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23:12:37

아니 아... 파라미터 수가 왜 자꾸 틀리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성할 것 같다

332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23:31:09

(8비트 선글라스)

333 기계학습 청새치 씨 (oVBkkLFY6s)

2022-03-21 (모두 수고..) 23:31:22

그렇습니다. 해냈다는 것입니다.

334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rMCInQXU)

2022-03-22 (FIRE!) 09:11:33

이제 지난번에 오류나서 채점도 안됐던거 손봐야지

335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rMCInQXU)

2022-03-22 (FIRE!) 09:42:33

2주차 과제는 왜 계속 오류가 나는거지?

336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rMCInQXU)

2022-03-22 (FIRE!) 10:00:21

아 이제 오류 해결했다. 60점이네... 하나만 더 맞으면 된다..!!!!

338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rMCInQXU)

2022-03-22 (FIRE!) 10:13:08

야... 진짜 힘들었다

339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rMCInQXU)

2022-03-22 (FIRE!) 10:18:49

캬캬캬캬컄ㅋ 내가 해냈다

340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rMCInQXU)

2022-03-22 (FIRE!) 10:20:47

오늘 그냥 4주차 진도 빼고 씁... 운동 좀 해야지

341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rMCInQXU)

2022-03-22 (FIRE!) 10:46:49

빙글빙글 얼레벌레 엉망진창 개발자가 간다!!

342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rMCInQXU)

2022-03-22 (FIRE!) 11:19:23

4주차 수업을 듣는 중이고 다시 오류의 늪에 빠져들고 있음

343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rMCInQXU)

2022-03-22 (FIRE!) 12:16:22

근데 이제 코랩 못믿겠다
주피터 노트북에서는 에러나는데 코랩은 에러 안난다함
뭐지??

344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rMCInQXU)

2022-03-22 (FIRE!) 12:22:26

네이버 쇼핑 왜 맛탱이 갔냐... 탐앤탐스 커피살랬드만

345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rMCInQXU)

2022-03-22 (FIRE!) 12:40:06

샀다!!

346 wr (UrNls69KF.)

2022-03-22 (FIRE!) 12:48:32

er

347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rMCInQXU)

2022-03-22 (FIRE!) 15:31:03

오늘 할 건 다 했구만

348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rMCInQXU)

2022-03-22 (FIRE!) 19:58:56

근데 나 새삼 거기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구나+돌아다니는 거 진짜 안 좋아하는구나 싶었던 게,

별로 가고싶은 생각이 안 듦

349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rMCInQXU)

2022-03-22 (FIRE!) 19:59:25

이제 그냥 다 귀찮아

350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rMCInQXU)

2022-03-22 (FIRE!) 22:53:32

속이 타들어가는 것 같었음

351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rMCInQXU)

2022-03-22 (FIRE!) 22:53:44

뭐임 나 진짜 홧병으로 죽는거임...?

352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rMCInQXU)

2022-03-22 (FIRE!) 22:53:51

나쁘지 않네

353 기계학습 청새치 씨 (rArMCInQXU)

2022-03-22 (FIRE!) 22:56:05

이렇게 화가 많이 나는데 몸이 멀쩡한 게 이상

368 기계학습 청새치 씨 (ynJjmif.Y2)

2022-03-23 (水) 11:08:54

음 오늘따라 집중이 하나도 안된다

369 기계학습 청새치 씨 (ynJjmif.Y2)

2022-03-23 (水) 11:30:39

뭘 해도 집중이 안된다

370 기계학습 청새치 씨 (ynJjmif.Y2)

2022-03-23 (水) 11:31:03

정신차려 나...! 집에만 있다가 돌아버린 것이 분명해

371 기계학습 청새치 씨 (ynJjmif.Y2)

2022-03-23 (水) 13:48:07

그리드 본다

372 기계학습 청새치 씨 (ynJjmif.Y2)

2022-03-23 (水) 13:49:33

태양풍 때문이 아니라도 모종의 이유로 전기가 끊겨서 다른 지역과 소통하려고 산성으로 달려가서 봉화를 올리는 그런 걸 상상해본다

있는거 써야지 우째
아직도 멀쩡하잖어

373 기계학습 청새치 씨 (ynJjmif.Y2)

2022-03-23 (水) 13:54:39

태양은 지구에 있는 것들을 먹여살려준 적이 없고, 아무것도 없던 검은 하늘(혹은 바다)도 수많은 별을 살게 해준 적이 없다는 게 내 상상의 출발점임

374 기계학습 청새치 씨 (ynJjmif.Y2)

2022-03-23 (水) 13:55:06

그냥 방관했을 뿐인데 멋대로 살고 있었던 거라는 뭐 그런

375 기계학습 청새치 씨 (ynJjmif.Y2)

2022-03-23 (水) 17:46:07

빅5 유형이랑 mbti랑 이것저것 섞어서 만든 재미용 검사라고 한다
그리고 내 결과는... 이오시프 스탈린

해석은 여기로 https://m.blog.naver.com/dryks/221346424332

376 기계학습 청새치 씨 (ynJjmif.Y2)

2022-03-23 (水) 17:47:20

스탈린이라니. 결과만 보면 불건강한 8번처럼 보이는걸?

377 기계학습 청새치 씨 (ynJjmif.Y2)

2022-03-23 (水) 17:50:19

한국어 선택 가능한 테스트
https://www.idrlabs.com/kr/personality-style/test.php


아직 안해서 일단 링크만 올려놨다

378 익명의 어른이 씨 (xBZI49WNbw)

2022-03-23 (水) 17:58:37

>>375 이거 해봤더니 히틀러 나와서 기분 묘해졌음..ㅋㅋㅋㅋㅋㅋ

379 기계학습 청새치 씨 (ynJjmif.Y2)

2022-03-23 (水) 18:00:16

>>378 반갑다 이웃나라 독재자 씨!!!

380 익명의 어른이 씨 (xBZI49WNbw)

2022-03-23 (水) 18:02:56

>>379 안녕하세요 미대 불합격자입니다

381 기계학습 청새치 씨 (ynJjmif.Y2)

2022-03-23 (水) 18:06:34

>>375 결과에서 아주 잘 맞다고 생각하는 부분만 표시

382 기계학습 청새치 씨 (ynJjmif.Y2)

2022-03-23 (水) 18:07:03

>>380 미대에 떨어진 충격으로 그렇게 되셨군요

383 기계학습 청새치 씨 (ynJjmif.Y2)

2022-03-23 (水) 18:11:57

>>381 "이딴 것도 계획이랍시고 제시해?" 같은 말은 학부 동아리 시절에 종종 했던 말임. 그리고 아이디어만 있고 계획 안 짜오면 그것도 가차없이 리젝트 함... 근데 그렇게 안 하면 프로젝트 진행은 고사하고 시작조차 못하는지라(필수 서류도 못 채울 정도) 다시 돌아가도 안 바꿔줘. 돌아가. 라고 할 것임.

그리고 나는 합리적이고 타당하면 반대해도 수용함. 내 방식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합리적이고 타당한 것만이 중요한 것임. 반대? 얼마든지 해. 근데 그냥 싫은 건 안 봐줘. 이런 것.
세뇌... 는 귀찮아서 안 한다. 나를 따라다닌다니. 나는 내향인이라고!

384 기계학습 청새치 씨 (ynJjmif.Y2)

2022-03-23 (水) 18:12:16

는 엄마가 산책가자고 해서 끌려나감 ㅅㄱ...

385 기계학습 청새치 씨 (Q64sK2Na2A)

2022-03-23 (水) 18:19:51

암튼간 주의사항에 해당하는 부분이 그닥 없다 이말임

386 기계학습 청새치 씨 (ynJjmif.Y2)

2022-03-23 (水) 19:52:55

저녁먹음

387 기계학습 청새치 씨 (ynJjmif.Y2)

2022-03-23 (水) 20:47:09

체온이 37도 36.9도 이렇게 나오는데...
아직 몸은 안아픔

어 w됐다 하는 느낌은 아직까지는 없다

388 기계학습 청새치 씨 (ynJjmif.Y2)

2022-03-23 (水) 20:51:24

고점인데 쫄은거면 다행인데

389 기계학습 청새치 씨 (ynJjmif.Y2)

2022-03-23 (水) 21:47:22

어윽 배는 왜 아픈거지

390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03:21:45

머리랑 배가 아픈디요...

391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03:57:55

은은하게 아프다...

392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03:58:15

뭐야 이 라벤더향 같은 몸살 집어치워

393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04:02:17

잠이 안와... 자야되는데 못자겠음

394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12:18:05

체온이 4시간 간격으로 1도씩 오르락내리락 하는데요...

395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12:18:20

원래이럼.??...

396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13:08:09

머지 백신 3차 맞았을 때의 느낌같다

397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13:30:39

배는 고프지만 입맛은 없어...

398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15:21:51

엔칸토 보고왔다

399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15:23:59

ㅋㅋㅋㅋㅋㅋㅋㅋ부제로 일반인이 초능력 가지면 생기는 일이라 할 수 있을듯

400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15:26:10

엔칸토 강스포 당연히 아빠랑 마을사람들 목숨 희생하고 얻은 기적인데 가족을 지키는 데에 쓰겠다고 했잖아. 그런데 가족을 배척하니까 기적이 없어지지. 이걸 진짜 몰랐다고? 기적을 쓰는 데에만 급급해서 기적을 연구하진 않았던 것 같음.
그리고 결말쯤 되니까 기적의 정체가 약간 아빠 같다는 느낌이었음.

401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15:28:50

엔칸토 약스포 할머니가 기적을 가져왔으니 대충 마을에서의 위치가 구세주 쯤 될 것 같은데 그런 할머니가 자기 영향력 생각 안하고 손주 하나 병신취급한 것도 진짜 생각없지만 그 상황에서 안 미치고 끝까지 집 지킨다 이러는 주인공 멘탈도 ㄹㅇ 장난 아님... 뭔가 나는 웃으면서 볼 수가 없었다.

402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15:31:58

주술은 의외로 기계적이고도 정밀해서 처음의 조건을 위배하면 역풍이란 걸 맞는다

403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15:36:46

타로 뭐 누구나 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해서 주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지만 그것도 엄연히 주술임

나는 그걸 팝콘 튀기는 데에나 쓰고있긴 하지만...

404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15:37:51

이름하야 깔깔깔 팝콘임

405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15:40:51

그래도 타로 볼 때 거짓말은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꼴랑 타로 보고 스노우볼 굴러가서 무시무시한 역풍 맞을 인간이라면 아마 막을 수 없을 거임
어차피 하는 놈은 하고 안 하는 놈은 안 하는지라

406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15:42:16

그냥 무효화로 끝나면 천만다행임
폭삭 주저앉은 사이에 뭐가 들이닥칠지 생각한다면 그렇게 무모하거나 멍청할 수 없겠지

407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15:43:32

의외로 하면 안 되는 것들만 넘쳐나고 해도 되는 건 얼마 없다

408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15:44:27

그냥 하지마! 라고 정리할 수 있음

409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15:45:11

어차피 궁금해하는 사람 아무도 없는거 알지만 그냥 말해봤음
엔칸토같이 마법 관련된 컨텐츠는 꾸준히 나오는데 뭔가 마법 자체를 다루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410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15:45:55

그런 걸 만들기엔 또 연구자마다 시각이 너무 달라서 사람들이 보면 에엥~? 싶을거라 힘들 것 같긴 하

411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15:49:02

어 머리아프다

412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16:01:40

오 탐앤탐스 스틱커피 배송왔다

413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16:04:29

1일 5커피 가능한 맛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414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16:04:48

체온이 좀 높긴 하지만 놀아야지

415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17:13:34

커피 맛있따!!!

416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22:48:52

어... 그리고 체온이 37.3도가 되었다는 소식인데요

417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22:49:09

이 사실을 믿을 수 없어서 다시 재고 있다

418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22:51:40

왜 좌우가 다르게 나와??

419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22:53:24

좌 37.3 우 36.9

???

420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22:53:37

???... 뭐.. 뭔데...

421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22:57:28

ㅇㅁㅇ)...

422 익명의 CP 씨 (JZY7K/Ul9Y)

2022-03-24 (거의 끝나감) 23:08:07

아무래도 집에서 스스로 재는건 오차범위가 꽤 나오지.
CP 씨는 34도가 뜬적도 있다고?

423 익명의 어른이 씨 (cS5oTdQArg)

2022-03-24 (거의 끝나감) 23:12:57

나도 좌우가 0.3도 정도 차이나게 나오는데
집에서 재는 건 아무래도 그런듯?

424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23:41:34

>>422 손바닥 온도 재면 그정도 나올듯ㅋㅋㅋㅋㅋㅋ 완전 망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3 그런가. 어쩔 수 없나...

425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23:58:47

나쁜말 하려고 잠시 생각했는데 부모님이나 직장 상사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을 빼면 정말 바른말 고운말만 써야 하는데 이게 상당히 빡세다는 것을 느낀 시점에서 언어능력이 과거에 비해 퇴화됐다는 방증이기도 하다는 것을 실감하는 23시 58분... 59분...?

426 기계학습 청새치 씨 (/mEvQr9/aY)

2022-03-24 (거의 끝나감) 23:59:26

옛날에는 저런 거 하고 놀았었지. 놀랍게도 한 문장이었답니다 짜잔! 이런 거 ㅋㅋㅋㅋㅋㅋㅋ

427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00:03:17

Wordle 279 2/6*

⬛🟨⬛🟨⬛
🟩🟩🟩🟩🟩

오늘의 워들

428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00:22:06

물도 맛없다

429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00:22:30

지금 웃긴게 체온이 떨어질 때 몸이 아픔... 체온 높게 나올땐 오히려 안아프다

430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00:22:57

살려주시오... 멀미난단 말이오...

431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00:23:41

평생 혼자 살려면 건강해야되는데 이런 페이스라면 아무래도 기존의 노후대비 플랜은 휴짓조각으로 봐야하는 것이 아닌지

432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00:27:21

지금은 또 좌우 36.0도임

433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00:27:37

좀 봐줘라.......

434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00:50:36

죽겠음

435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02:07:47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보는데 너무 역함

436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02:08:27

새삼 내가 찌들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나 이렇게 글러먹은 인간 된 건가

437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02:09:33

남 믿고 발등찍힐 바엔 그냥 죽을래. 가 당연한 인간이 되어버렸음

438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02:10:18

사실 막 옛날에 있었던 일들 그런건 다 핑계고 애초에 이렇게 생긴 인간인 게 아닐까?

439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02:10:55

마침 그런 사건들이 딱 내 조각에 맞았을 뿐인 거고

440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02:15:05

와중에 라야는 왜망했는지 알겠음

441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02:17:58

인간들 배신하는 꼴 못 보는 이상주의자가 아니라 그런 꼴 한 번 더 보면 내가 어떻게 될 지 몰라서 그래. 정말 미쳐날뛰다 누구하나 모가지 따고 그럴지도 모른다고.
그럴 바엔 그냥 뒈지겠다는거지.

442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02:19:27

나는 언제까지 참아야 하는데?

443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02:19:38

분이 안 풀려...

444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02:19:58

나는 언제까지 밤마다 깨어있어야 하지?

445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02:20:15

그래서 그만두고 싶을 뿐인데 이상주의자라니. 나한텐 과분하지...

446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02:20:41

현실주의자라고 해줄래?

아님 염세주의자도 괜찮고.

447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02:23:35

라야보고 버튼눌려서 발작하는 주인장이었습니자

448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02:24:02

근데 하이드 안할거야. 어차피 나 혼자 볼건데 하이드해봤자 관리모드 들어가면 다보임.

449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02:27:43

걍 체온이나 재야지

450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02:30:35

좌 37.3 우 37.2

오우 맨

451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02:30:59

열불내서 체온 오른거야 진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척없네

452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03:04:46

하데스 약스포 (카오스 퀘스트)
카오스 : 하데스의 아들아, 내가 준 기념품을 들고 너희 아버지를 쓰러뜨리렴
자그 : 네
카오스 : 진짜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3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03:06:46

근데 애 입장에서 안 할 수 있었냐고 무려 카오스가 시키는데

454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03:07:19

게다가 나가는 김에 시켰으니까 기념품 챙겨간 것 뿐이잖아
사실 아주 나쁜 짓은 아니었다고 생각함

455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03:08:04

웃기긴 한데 부자갈등 보면서 낄낄대는 카오스도 어지간히 심심했구나 싶다

456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0:30:38

나는 학창시절에 멘탈적으로 안좋으면 타이레놀 먹었음
타이레놀 사올 핑계야 넘치니까 얼마나 편한지 모름... 심지어 이유없이 사와도 안 혼나는 약임
대학 다닐 때에도 타이레놀 들고 다니면서 머리아프다 하면 나눠주고 하다 술먹자하면 어 그래 하다가 아! 나 약먹었다 ㅈㅅ 이러고 튀었음

457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0:35:17

멘탈이 아파서 타이레놀을 먹을 때!

타이레놀은 기분이 본격적으로 가라앉으려고 할 때 잽싸게 먹어야 최대효율이 남
왜그런진 모르겠는데 경험상 그랬음. 아마 내가 문제를 빨리 바로잡는 걸 좋아해서? 그런거면 아마 우울함 전후로 먹는거는 효과 똑같을듯
일반적으로는 저녁에만, 하루 두 알, 3일까지 먹지만 좀 오래간다 싶으면 하루 비우고 일주일까지 먹음
아마 약 설명서에 쓰여있을걸... 며칠이상 복용하지 말라고

458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0:37:07

요새는 잘 안 쓰는 방법이다보니 참치들이 알아서 설명서 읽어보고 최대복용기간 잡길바람
다른 약도 마찬가지지만 타이레놀은 간에 부담을 준다...
일주일 내내 복용 = 일주일 내내 음주 랑 같은 개념으로 보면 좋을 듯함

결론. 애껴뒀다 필살기로 쓰셈

459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0:37:24

지금은 안돼!!! 일 때 ㅇㅇ

460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2:07:46

까마귀가 눈알을 물고있는 덱이 있네...

461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2:09:49

약간 고민인 게 자기가 자기 감정을 잘 모를 때 타로 봐주는 건 도움이 되나? 되려나~?
나는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해서 안봐줬는데 대인관계 맹키로 대충 조언 위주로 보면 도움 될라나... 암튼 의견을 듣고싶음

462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2:10:37

막다른 길이면 타로든 뭐든 도움이 된다
vs
막다른 길이어도 자기가 알아서 나와야 경험이 된다

463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2:18:44

상황 타는 거 아님? 이러면 할 말 없긴 하... 지만 인터넷에서 누가 봐주는지도 모르는 타로 보겠다고 할 정도면 대충 괜찮은 정도로 봐도 되는 거 아니려나
비상상황은 아니라는 전제 하에 그렇게 하는거라고 치면 둘 다 상관없긴 하다
딱히 경험치 될 것도 없다 이런거니까

464 익명의 어른이 씨 (FVFjdxcuqY)

2022-03-25 (불탄다..!) 12:20:37

도움은 된다고 생각함
타로가 해결책을 제시해주진 않겠지만 뭔가... 재밌잖음(?
어쩌면 새로운 관점에서 문제를 볼 수 있는 전환점이 될수도 있고

465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2:22:17

>>464 ㅇㅇ 대체로 명상도구로 쓸 때 그런 관점으로 활용하기도 해
카드의 역할은 '님 뭐 까먹은 거 없음? 이거 되는데 왜 안된다고 생각함?' 등의 조언을 해주는 거니까

466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2:25:12

사실 카드 뽑는 입장으로는 카드가 폭로하는 범위를 종잡을 수 없어서 드는 걱정이 있기도 해
시어가 ~~한 문제에 대해서 고민이에요! 했는데 리더가 막상 까보니 이게 심각하고 뿌리깊은 고민인거임
글면 그 사람 인생에서는 중요한 일이 될 수도 있는데 내가 짚는 게 맞나? 이거 백퍼 간섭으로 간주될텐데? 이런 생각이 드는 것임

467 익명의 어른이 씨 (FVFjdxcuqY)

2022-03-25 (불탄다..!) 12:29:55

음... 그런 경우는 확실히 어렵겠네

468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2:31:05

아무튼 카드는 인간 감정따위 상관 안 하고 말해서... 그런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이것

469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2:33:22

타로로 본 문제는 아니지만 일테면 이런 것임

자기는 남자들을 못 믿지만 남성인 애인이 없으면 불안하다고 느낀다면서 '제가 도화살이라거나 그런 건 아니겠죠(웃음)' 이랬는데 사실은 그 집에 대디 이슈가 있고... 알고보니 지만 모르는(척 하는) 문제고...

470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2:35:46

아무튼 감정의 막다른 길에서 빠져나올 때 간섭이 되지는 않으면서 확실히 힌트가 되는 아ㅡㅡㅡㅡㅡ주 작은 조언을 하기란 어려운 것 같음
아, 그럼 질문을 바꿔보겠음.

막다른 길에서 버티는 것이 더 힘들기 때문에 과거사를 들추는 피해 정도는 감수하겠다
vs
오래 걸리더라도 자력으로 빠져나갈 것이며, 굳이 타로를 본다면 아주 추상적인 힌트만을 얻겠다

471 익명의 어른이 씨 (FVFjdxcuqY)

2022-03-25 (불탄다..!) 12:36:50

아.. 타로로는 대응하기 껄끄러운 문제 같은데 ㄹㅇ
근데 뭔 상담센터나 진료실에서 볼만한 사례가...

472 익명의 어른이 씨 (FVFjdxcuqY)

2022-03-25 (불탄다..!) 12:39:58

>>470
오... 그럼 나는 후자다
왜냐면 나는 자기오픈을 하도 안하는 타입이라.. 보여주기 싫름ㅋㅋㅋㅋ

473 익명의 어른이 씨 (FVFjdxcuqY)

2022-03-25 (불탄다..!) 12:41:58

타로를 보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보인다면 나는 추상적인 힌트조차 필요없다고 하고 아예 보지 않을 것.. 이런 인간임ㅋㅋㅋㅋ

474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2:42:09

>>471 근데 의외로 이런 경우 흔함
아님 내가 너무 절망편 특집으루다가 그런 케이스만 봐서 시각이 편협해졌을 수도 있고

475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2:43:22

>>470 전자는 그 길이 왜 막혔는지 알면 확실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고
후자는 어... 버키를 윈터솔져로 만드는 주문 같이 들릴 거임

476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2:46:27

그래서 나는 사전에 질문을 명확히 한다는 목적 아래 묻는 것이 많았음... ㄱ이게 타로로 볼 일인지 아닌지 걸러내려고

477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2:47:11

간혹 콜드리딩 아니냐고 염병하는 새끼들이 있어서 쥐어박고 싶지만

478 익명의 어른이 씨 (fmPtf3E8Ss)

2022-03-25 (불탄다..!) 12:47:48

그래서 나는 앞으로도 가챠운만 물어보기로 다짐했음...
아 오늘 가챠 돌리러 가야지

479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2:47:55

>>473 그러면 안 보는 걸 권하긴 함
왜냐고? 타로 리더는 비밀유지 선서를 안 하는 사람이거든

480 익명의 어른이 씨 (fmPtf3E8Ss)

2022-03-25 (불탄다..!) 12:50:39

그치... 그래서 돈내고 타로보러 간 적은 한번도 없음ㅋㅋㅋ

가끔 친구가 본다그러면 재미삼아 보거나 청새치 씨한테 가챠운 보거나 그게 다임

481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2:51:07

근데 진짜 쓸데없는... 전남친 지금 뭐하고 살까요 이런건 그냥 보러가라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 중에 간혹 타로 보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한둘씩은 있는데, 뭐로 타로 보고왔다고 그러면 어 근데 그런건 안 보는 게 좋겠는데... 하는 식으로 귀띔은 함

482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2:53:32

>>480 역시 서로 부담 없는 게 최고쟈

483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2:56:56

암튼간 심각한 문제는 타로보지 말고 병원에 가져가도록 합시다 캠페인이었다는 것임

484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2:57:37

내가 실력이나 좋으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라서.

485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3:00:04

갑자기 생각이 들었는데, 타로 보는 애들은 병원 순순히 안 가더라고.
아예 안 봐주는 게 맞네. 음.

486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3:08:49

나는 진짜 가끔 기분이 개떡같거나 혼파망일 때 한 번씩 타로를 보긴 한다
자점이 늘 그렇지만 제대로 못 읽는 게 태반이지만

487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3:16:17


오늘의 브금. 오르페우스의 비탄.

488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3:25:09

가끔 타로 잡소리 하게 되는데, 막 타로 예약해서 보러고 그러지만 의외로 주의사항 같은 건 알려져 있질 않아가지고.
잡소리가 아니라 잔소리가 되어가는 느낌...

489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3:48:18

나만 고영 없는 슬픔을 고양이 인형과 누텔라로 달랜다

490 금전운 물어본 참치 (eaDy6uqop2)

2022-03-25 (불탄다..!) 14:27:42

금전운 물어봤던 참치다. 타로가 알려주는 게 많으면 내 정보 엄청 밝혀젔겠구나...

491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5:56:55

>>490 자세하게 보려고 여섯장 밖에 안 뽑아서 그땐 그닥... 글고 그게 다였음
근데 그 범위를 모른다는 거지

492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5:58:14

그거 안하려고 사전질문 많이 하는 거임
글고 난 어제 쓴 답글도 뭐?! 이걸 내가 썼다고?! 하는 사람임 걱정 ㄴ
대신에 다른 사람에게 볼때는 주의하라 이것임

493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6:03:17

글고 나는 단일덱이라 세 장에서 많아야 아홉장까지 드로우함
그와중에도 알려주는 게 많으니 조심하라는거지
내가 대인운 이정도 봐주는데도 그런다 이거야

494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6:05:38

그래도 문득 일상 치트키로 써먹어 볼 방법이 없을까! 생각했다가 결국 에바인걸로 결론내림...

그게다임

495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6:07:01

오컬트적인 사족이라 스포처리함
남에게 간섭하는 행위 자체가 흑마법이고 대개는 저주임
난 드러운거 묻히기 싫어...

496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6:09:40

안됐지만 여러분의 tmi는 내쪽에서 사절이라고?(글렀음)

497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6:13:07

대신에 경고성인 건 맞음. 소름돋게 잘 맞는다고 좋아하는 거 순진하고 좋지만 필요 이상으로 깊이 깊이 파고들어가는 거, 남의 속마음도 타로로 보는 거 뭐하는 짓인지 스스로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498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6:24:59

이건 다른 얘기.
불법 다운로드는 정품을 훔친 거니까 안 괜찮지만
짝퉁 옷이나 짝퉁 제품은 정품을 흉내낸 거니까 괜찮나?

499 금전운 물어본 참치 (eaDy6uqop2)

2022-03-25 (불탄다..!) 16:28:03

>>490-497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 분야도 깊은 구석이 있구나. 너 참치 말 듣고 나니 점은 정말 신중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495는 무섭네. 남에게 간섭이라 하는 건 남의 가치관, 사상 등에 간섭하는 거 맞지?

500 금전운 물어본 참치 (eaDy6uqop2)

2022-03-25 (불탄다..!) 16:31:25

>>498 예술계에서 원본 보존하려고하거나 도난 방지하려고 원본은 수집가, 연구자, 기타 관련 인물이 볼 수 있는 곳에 저장해두고 험하게 다뤄도 되는 모조품 전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ㅇㅇ 작품은 모조품입니다.'라고 밝히고 전시하는 거나 그거랑 비슷한 경우 외에 짝퉁은 시장 신뢰를 파괴한다고 생각해서 좀 아니라고 생각함...

501 금전운 물어본 참치 (eaDy6uqop2)

2022-03-25 (불탄다..!) 16:33:04

짝퉁 옷도 영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짝퉁인 거 모르고 살 때도 있다고는 들었는데 명품, 프리미엄, 스페셜티 같은 거랑은 거리가 멀어서.

502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6:33:39

>>499 ㅇㅇ 그래서 깊은사연 걸러내기도 귀찮아서 이제는 쓸데없는 것만 봐줌
니가 특이케이스다. 다른 사람들은 금전운 안봐줬음.

남이 원래 가야할 방향에 영향을 미치면 다 해당되는데 이건 인간이 어찌할 일은 아니고... 암튼 그렇다 이것임
카드가 지껄여놓은 걸 잘 정리해서 말해야됨.

503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6:34:39

아니 짝퉁 얘긴 별 건 아니고 짭플펜슬 살까 하다가 든 생각임...

504 금전운 물어본 참치 (eaDy6uqop2)

2022-03-25 (불탄다..!) 16:38:25

>>502 오오 내가 특이케이스... 아무튼 고마움. 3월에 특별한 소득 있었던 건 아니지만 피부 쪽은 많이 가라앉았다. 마스크 쓰고 정장 입으면 웬만해서는 다 가려지겠지.

4월은 무탈하게 지나가기를.

가야할 방향인가? 만약 누군가가 범죄를 저지를 것에 개입해서 그걸 비틀면 그 사건을 비튼 사람이 저주를 건 셈인가?

505 금전운 물어본 참치 (eaDy6uqop2)

2022-03-25 (불탄다..!) 16:39:45

>>503 파는 거 아니고 개인이 혼자 쓰는 거면 괜찮다고 본다. 옷 같은 건 '가짜'를 과시하는 거니 진짜 가짜 구분을 흐리게 하잖아.

506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6:45:39

>>504 사건을 비튼다... 만약에 그 사람이 범죄를 저지를 운명이 아니었으면, 그 일로 갱생할 운명이었다면 개입은 정당한 것이 되었을 것임.
혹은 그 사람이 범죄를 저질러서 극악무도한 악명을 쌓고, 위대한 누군가가 세상에 데뷔하는 무대가 된다면 개입은 부당한 것이 되었겠지.

인간은 알 수 없음. 그저 이게 남의 인생에 누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지.
엄청 극단적으로 말한 거니까 대충 알아먹으셈

507 금전운 물어본 참치 (eaDy6uqop2)

2022-03-25 (불탄다..!) 16:48:01

>>506 매우 까다롭네. 악명을 쌓을 운명이었다면 개입하는 게 오히려 부당하다라...

흥미로우면서도 무섭군.

508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6:48:10

젤 쉬운건 이거임. 말로 낙인찍는다고 하잖아. 너는 할 수 없어. 라고 남을 짓누르는 것도 너어어얿은 범위에서의 저주로 봄.
하지만 누가 나쁜 짓 조금 한다고 운명을 비틀 수 있었으면 인간이 신에 도전했을까?

509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6:54:09

>>507 그래도 범죄의 희생될 사람들을 구한 걸로 개입한 쪽은 참작이 되긴 하겠지?
절대평가와 상대평가가 모두 들어가는 대혼란 채점이다~~

510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6:55:37

너희들이 영웅을 바랐기 때문에 이 모든 비극이 존재한다... 라는 소설 누가 안써주냐

511 금전운 물어본 참치 (eaDy6uqop2)

2022-03-25 (불탄다..!) 16:58:22

>>508 와.

>>509 정말 말 그대로 대혼란 채점이오. 이거 마치 푸줏간에서 고기 저울 재면서 덜고 더하는 것 같은데...

512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7:02:19

>>511 암튼 나쁜짓 하지말고 매사에 진실하십시요 휴먼.
나머진 잊어버려라~ 훠이훠이~ 지지야 지지

513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7:04:28

나중에 부처님이 "얘야, 너 그때 이거 왜 이랬니?" 하고 물으시면 뭐라 말이 있어야 하지 않겠어.

514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7:04:44

할 말! 할 말! 할 말!

515 금전운 물어본 참치 (eaDy6uqop2)

2022-03-25 (불탄다..!) 17:07:43

>>511 (동의의 끄덕임)

아, 미안. 멀티태스킹 중이어서 새로고침이 늦었음...

516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7:10:14

암튼 그런 것임. 내가 맨날 으으 책임지는 거 싫어 으으 하면서 쓰잘데기 없는 일만 타로봐주는 건 그런 이유다 이것임.

517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7:13:14

근데 또 내가 심각한거 좋아하고 마침 타로 배울 때 오컬트 닝겐한테 배워서 그럴지도

518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7:13:43

심각하게 들어가려면 이렇게도 심각할 수 이따!

519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7:16:00

여담이지만 하데스가 바람필 시간도 없이 쥰내 바쁜 것이 이해되지 않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0 금전운 물어본 참치 (eaDy6uqop2)

2022-03-25 (불탄다..!) 17:28:11

연애할 시간 따위는 없는 거시다. 그런 거시다. ㅋㅋㅋ

521 금전운 (eaDy6uqop2)

2022-03-25 (불탄다..!) 18:01:42

봄 됐다고 더워졌다...

522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8:21:32

ㄹㅇ 이제 땀남...

523 금전운 (eaDy6uqop2)

2022-03-25 (불탄다..!) 19:09:40

엄청나게 더위 타서 걱정된다...

524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9:21:13

핫핫하 나는 더위에 면역이지

525 금전운 (eaDy6uqop2)

2022-03-25 (불탄다..!) 19:27:32

오오 좋겠다. 추위는? 추위에도 면역?

526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9:32:57

얼어죽죠...

527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9:50:57

까까 목록

보성홍차 아이스티
밀크티 스프레드
탐앤탐스 페니하우스(아주 굿)

528 금전운 (eaDy6uqop2)

2022-03-25 (불탄다..!) 19:52:31

>>526 정반대...라고 하기에는 나도 추위 탈 때가 있다. ㅋㅋㅋ

529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19:53:53

뭔가 따뜻한 계절 출생들은 추위 많이 타고, 추운 계절 출생들은 더위 많이 타는 것 같더라

530 금전운 (eaDy6uqop2)

2022-03-25 (불탄다..!) 20:07:19

앗... 더운 계절 출생인데 덩

531 금전운 (eaDy6uqop2)

2022-03-25 (불탄다..!) 20:07:52

더위 많이 탄다. 이놈의 키보드가 왜 이리 말썽이여... ㅠㅠ

532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20:10:39

음 역시 사바사 닝바닝...

533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20:30:23

나 부정적인 사고만 훨훨 도는 건 좀 어떻게 하고싶다

534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20:30:37

좋은 기억은 거의 안 남음...

535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20:33:16

흠....

536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20:36:24

이런거 볼 때 마음의 준비를 안 하면 카드가 제일 안 좋은 말만 써놓은 일기장을 딱 펴서 보여줌


카드 : 아, 너 뭐 문제라고? 어, 어. 여기여기. 이르케 딱 쓰여있잖아.
나 : ㅇ ㅏ...

537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20:44:02

이래서 자점은 망한다는 것임

538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20:44:29

아이작 잠깐 해야지

539 금전운 (eaDy6uqop2)

2022-03-25 (불탄다..!) 20:47:06

어디서 본 건데 원래 좋은 기억이 잘 안 남는다고 하더라고...

540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20:48:25

이것도 부정사고 돌아가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내가 보기엔 남들보단 심한듯

541 금전운 (eaDy6uqop2)

2022-03-25 (불탄다..!) 20:50:25

부정사고 돌아갔을지도 모르겠다. 너 참치의 방어기제 같은 것일지도?

542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20:52:38

음. 그럴지도. 돌아보면 좋은 기억은 증발된 수준임...

543 금전운 (eaDy6uqop2)

2022-03-25 (불탄다..!) 20:59:06

나도 비슷하다... 좋은 기억이 거의 없다시피 하네...

544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21:06:42

억지로 찾아도 잘 모르겠다 싶은 수준

545 금전운 (eaDy6uqop2)

2022-03-25 (불탄다..!) 21:13:34

억지로 찾으면 있을 것 같지만 찾을 기력이 없다.

546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21:21:19

ㄹㅇ... 나도 그럼. 흠... 혼자 이러고 놀면 상관이 없는데 사람들 대할 때 티나니까 민폐야...
아아 스트레스가 시작된다

547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21:31:17

자연스럽게 에덴클-

548 기계학습 청새치 씨 (pdNF8w1BE6)

2022-03-25 (불탄다..!) 21:33:48

아무튼간 부정사고는 천천히 고민해볼 예정이니까 뭐... 급하게 수술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ㅇㅅㅇ

549 기계학습 청새치 씨 (GVQD42Oxhw)

2022-03-26 (파란날) 00:49:13

두통이 약간 있다...

550 기계학습 청새치 씨 (GVQD42Oxhw)

2022-03-26 (파란날) 00:51:44

초면인데 심리학과 사람들 만나서 "어 그럼 사람들 만나서 얘기만 듣고도 다 아시냐" 뭐 이렇게 말하는 거 너무 무신경하지 않아?
나는 무례하다고 봄. 이건 확실히 무례한 거야. 실례라고 할 정도를 지나쳤다고 본다.

551 기계학습 청새치 씨 (GVQD42Oxhw)

2022-03-26 (파란날) 00:52:47

생각이란 걸 하면 말이야... 하... 난 어디서부터 태클 걸어야 하는지도 모르겠음

552 기계학습 청새치 씨 (GVQD42Oxhw)

2022-03-26 (파란날) 00:53:43

군인들 여기저기 이사다니는 거 로망 아니냐고 한 사람도 개인적으로 미친년인가 싶었고

553 기계학습 청새치 씨 (GVQD42Oxhw)

2022-03-26 (파란날) 00:54:12

이렇게 생각하는 나를 보면 부정적인 사고가 확실히 강하다는 생각을 하게됨

554 기계학습 청새치 씨 (GVQD42Oxhw)

2022-03-26 (파란날) 00:56:28

어디까지나 무례한 정도지 뭐 때리거나 한 것도 아니니까 굳이 나서서 발작할 필요는 없다는 건 당연함

그리고 그 상황에서는 내가 "그건 돈 받고 하는 일인데요. 일상생활에서 일일이 신경쓰고 있겠어요?" 라고 컷함

555 기계학습 청새치 씨 (GVQD42Oxhw)

2022-03-26 (파란날) 00:59:10

>>552 이걸 미친년이라고 할 필요 있음? 라고 할 사람을 위해서

3개월이나 6개월마다 이사한다고 생각해보셈.
아빠가 군인이다. 라고 말했으면 최소 3인가족인건데 애는 학교 옮기지, 엄마도 직장 옮기지. 그 스트레스 상상 안 되냐고. 어디가 로망인데?

556 기계학습 청새치 씨 (GVQD42Oxhw)

2022-03-26 (파란날) 01:00:24

모를 리가 있겠냐? 자기 로망 지키고 싶으니까 모른척할 뿐이면서 욕먹는 게 싫다니... 떼쟁이를 봐주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는 나로서는 그저 혐오스러운 발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557 기계학습 청새치 씨 (GVQD42Oxhw)

2022-03-26 (파란날) 01:01:50

동생 유아교육과라고 하면 어머~ 결혼해서 어쩌고 저쩌고~ 이러는데 내가 옆에 앉아가지고 "남의집 애들 보는 일인데요. 자기 애는 별개죠." 이래서 싸가지 없다고 욕 많이 먹었음

558 기계학습 청새치 씨 (GVQD42Oxhw)

2022-03-26 (파란날) 01:02:38

틀린 걸 알면서도 우겨놓고 틀렸다고 말하니까 나더러 사회생활 못한다는 사람들은 자기가 사회생활 잘못하고 있다는 걸 알까?

559 기계학습 청새치 씨 (GVQD42Oxhw)

2022-03-26 (파란날) 01:02:50

지가 틀린건 알더라고.

560 기계학습 청새치 씨 (GVQD42Oxhw)

2022-03-26 (파란날) 01:04:46

틀린 말은 어떻게 해도 틀린말인데 뭘 애써 포장씩 하고그래. 진짜 이해할 수가 없다.

561 기계학습 청새치 씨 (GVQD42Oxhw)

2022-03-26 (파란날) 01:05:15

자기가 틀렸다는 걸 알면서도 옳은 셈 치고 넘어가려는 것, 그게 무식함이야.

562 기계학습 청새치 씨 (GVQD42Oxhw)

2022-03-26 (파란날) 01:07:19

편견이고 무식인걸 알면서도 굽히지 않는다? 그럼 나 역시.

563 기계학습 청새치 씨 (GVQD42Oxhw)

2022-03-26 (파란날) 01:09:09

근데 그런 사람들 안 고쳐진다는 것도 안다. 그래서 그냥 말없이 손절해 ㅇㅇ...
너한테서 그 부분을 떼어낼 수가 없으니 너를 통째로 버린다는 판단.

564 기계학습 청새치 씨 (GVQD42Oxhw)

2022-03-26 (파란날) 01:14:22

어차피 같이 지내봐야 나는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할 테고, 상대가 근거를 들고 나랑 맞서 싸울 피지컬이 못 되면 일방적으로 내가 패는 그림임. 그럼 퍽이나 잘 지내겠지?
차라리 지 나름대로 맞는 말을 하면 수용할 수 있음. 근데 그것도 아니면서 무지성으로 우겨? 죽을라고...

565 기계학습 청새치 씨 (GVQD42Oxhw)

2022-03-26 (파란날) 01:15:37

진짜 무지성 우기기... 절멸시켜야 할 악이라고 생각함. 감히 논리도 없으면서 네 편의를 그 위에 얹으려 하다니. 어떻게 감히.

566 기계학습 청새치 씨 (RgTk.iWEwo)

2022-03-26 (파란날) 10:02:08

하데스 은혜 안 받고 게임할 수 있네...

567 기계학습 청새치 씨 (RgTk.iWEwo)

2022-03-26 (파란날) 10:05:23

뭔가 지중해 토속신 여러분들은 보면 볼수록 못난 어른 같단 말이죠... 애어른 같이 자기 말고 다른 신한테 제사 지내면 철딱서니없게 찾아가서 혼내주고 말이야

568 기계학습 청새치 씨 (RgTk.iWEwo)

2022-03-26 (파란날) 10:06:11

세관 열기 달고 하면 이거 해야될듯
근데 감동란 없이 족쇄만 차고 게임... 가능한가?

569 기계학습 청새치 씨 (RgTk.iWEwo)

2022-03-26 (파란날) 10:07:17

무기 숨겨진 양상들 들면 어찌 될 것 같긴 한데...

570 기계학습 청새치 씨 (ZULUkVIT86)

2022-03-26 (파란날) 12:02:41

하데스가 단독행동이라면서 따지니까 닉스가 "나는 실수로 행동하거나 변덕을 부리는 자가 아니다" 하는 거 좀 멋졌음. 이거랑 메가이라랑 자그레우스가 운명을 언급하면 "나는 운명의 세 자매 어머니 되는 자이다. 감히 내 앞에서 운명을 말하느냐?" 이럴 때도 멋있었음...

571 기계학습 청새치 씨 (ZULUkVIT86)

2022-03-26 (파란날) 12:03:23

>>570 이거 게임 조금 하면 자동으로 출력되는 대사라 하이드 안함

572 기계학습 청새치 씨 (ZULUkVIT86)

2022-03-26 (파란날) 12:04:16

집에 가고싶다...

573 기계학습 청새치 씨 (ZULUkVIT86)

2022-03-26 (파란날) 12:11:19

아이고 데이터 왜 다털렸지?

574 기계학습 청새치 씨 (ZULUkVIT86)

2022-03-26 (파란날) 12:11:36

앗... 아앗....

575 기계학습 청새치 씨 (ZULUkVIT86)

2022-03-26 (파란날) 12:20:06

진짜 연락 두절되는 사람들 답답해서 돌겠음...

576 기계학습 청새치 씨 (ZULUkVIT86)

2022-03-26 (파란날) 12:44:37

아 배고푸고 집에 가고싶다...

577 기계학습 청새치 씨 (GVQD42Oxhw)

2022-03-26 (파란날) 17:03:40

음음 바밥ㅁ밤밤밤

578 기계학습 청새치 씨 (GVQD42Oxhw)

2022-03-26 (파란날) 18:51:20

지난번에 오류났던 거기 계속 오류나
아 진짜 모르겠는데

579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09:22:58

어흐흑 읗ㄱ흑흐으응ㄱ 오류 왜 나?... 왜...?

580 금전운 (JNOjJTO3JI)

2022-03-27 (내일 월요일) 12:46:28

받고 나는 계속 주기적으로 연락하고 대화하려고 하는데 상대는 빈말로도 먼저 연락 안 하고, 어렵게 대화 시작하면 하다가도 갑자기 끊기고... 이거 진짜 답답함...

581 금전운 (JNOjJTO3JI)

2022-03-27 (내일 월요일) 12:51:27

>>555 군인 가족은 군인인 사람만 옮기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가정 문제 은근히 발생함. >>558 굳이 끼어들 필요가 있나 싶은데, 사람이 원래 하던대로 살아야 스트레스 덜 받는다고 생각해서 뭐... 딱히 XXX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말로 그정도면 양호하지. 나는 내가 무기력해서 남이 나나 내 가족한테 직접 뭐라고 하지 않으면 다 흘리게 되더라.

582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2:59:44

>>581 삼촌네는 다 옮기든디... 그때 사촌형들도 다 어려가지고 같이 다닐 수밖에 없었을걸
나도 어릴때 이사 많이 다녀서 형이 한 말 중에 '친구는 당연히 안 생기고 적응할만 하면 또 옮긴다'는 말에 깊이 공감했고, 또 형 스트레스 받는 걸 많이 봤음
군인이냐는 소리는 나도 많이 들었거든 ㅇㅇ 이사 많이 다녀서
나같이 안정적인 환경을 좋아하는 사람한테 이사는 극도로 스트레스인데 나보다 열 살은 더 많은 사람이 '군인 집안~ 로망이다~' 이래서 '그거 로망 그런거 없는데요. 군부대 들어가있고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하니까 그냥 씹었음

그게 존나 역겨웠던 것임. 단지 자신의 로망을 지키기 위해서 사실을 외면하는 그 태도 말이야.

583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3:00:19

논쟁하려고 한 말 아님. 이사 스트레스는 안 당해본 사람은 공감 못할 거 아니까.

584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3:03:15

힘든 면을 보기 싫어하는, 대가리에 자기만을 위한 꽃밭만 들어찬 새끼들이 싫다고.

585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3:07:38

점심 잘 먹었다... 생각보다 누텔라 금방금방 먹어서 다음번엔 큰거 사도 될 것 같음. 700g? 이었나

586 금전운 (JNOjJTO3JI)

2022-03-27 (내일 월요일) 13:09:49

>>582 이사는 아니지만 중학교~대학교 때는 1개월~1달 주기로 옮겨 살고 지금도 수틀리면 살던 곳 옮겨야 할 때 있어서 "친구는 당연히 안 생기고 적응할만 하면 또 옮긴다."라는 말에 정말 공감함. 너 참치 말 듣고 지금 생각하니 가족이 다 이사할 가능성도 크겠다. 일단 나는 군인만 옮기는 쪽을 한 60~65%? 봤지만, 한국에 군인이 얼마 많겠냐. 다 케바케 사바사 닝바닝.

그 정도였음? 보통 이사하면 주재원이냐는 소리 할 줄 알았는데, 내가 타향살이를 너무 오래 했나.

그러고 보니 위?에서 안정성을 지향한다고 했던가. 그러면 이사는 진짜 사약이지. 나는 내가 안정성을 좋아하는지 아닌지도 모르는 채로 (물리적인 생존을 위해서) 옮겨다니기는 했는데(심지어 하숙집에서 집주인이 집안일 안 하고 자기 대화 상대 안 해줬다고 쫓아낸 적도 있었다. 돈도 정말 많이 받았으면서.)

로망... 다 좋지만, 잘 모르겠다 싶으면/비판 들을 것 같으면 좀 입 여물고 있는 버릇을 배워야...

>>583 아, 괜춘함. 논쟁이라고 생각도 안 했으...

587 금전운 (JNOjJTO3JI)

2022-03-27 (내일 월요일) 13:12:01

누텔라 엄청 좋아하는데 가족력 때문에 당질 제한 최대한 해야해서 못 먹은지 오래 됐다. 너무 먹고 싶으... ㅠㅠ

588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3:16:05

>>586 스무살 되기 전까지만 9번 이사함. 기어이 10번 다 채우고 그러고 나서도 또 이사했음.
케바케인건 알지만 나 이사 많이 다녀서 고향은 기억 안 난다 소리까지 나오면 열의 열은 부모님 군인이냐고 그러던데. 이사 많이 다녀서 이동네 저동네에서 들은 소리니 귀에 피날 정도로 들은 소리란 건 굳이 증명도 필요 없을듯.
아, 대신에 그건 있다. 나 사람들 앞에서는 뻣뻣하게 굳어서 내가 군인 집안 자식처럼 보였을 수는 있음.

589 금전운 (JNOjJTO3JI)

2022-03-27 (내일 월요일) 13:16:19

지금 글 작성할 게 둘 있어서 대화가 많이 느릴 거...

590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3:16:32

아무튼 이사얘기는 하는 걸로도 스트레스임 다음 답글부터는 스루한다

591 금전운 (JNOjJTO3JI)

2022-03-27 (내일 월요일) 13:20:10

엄청 힘들었겠네. 나는 그래도 정체성 형성 시기 중반에 옮기기 시작했는데 고향 기억 안 난다 소리 나올 정도로 많이 다녔으면 안정성은 이미 지옥갔... 그런 참치 앞에서 무식한 소리 뱉으면 고운 반응 안 나오지.

592 금전운 (JNOjJTO3JI)

2022-03-27 (내일 월요일) 13:20:34

>>590 591 올리고 나서 봤다. >>590 스루해.

593 금전운 (JNOjJTO3JI)

2022-03-27 (내일 월요일) 13:21:27

다른 얘기를 하자면... 누텔라랑 로투스? 이거 엄청 좋아했는데, 이놈의 혈당 ㅠㅠ 혈당 안 잡혀서 당 들어간 거 피해다니고 있다. 문제는 주변이 탄수화물 천국...

594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3:22:24

알았으면 하데스 하자.

595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3:23:35

당... 아예 먹으면 안됨?

596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3:26:04

하데스 무기 매커니즘 관련 스포 : 모든 무기를 근접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음
말폰만 쓰다보니 너무 아쉬워서 스티기우스를 잡고, 스티기우스도 됐다! 싶어서 엑사그리프를 잡고...(이하생략)

597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3:26:43

나는 근접캐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어
특히나 하데스는 근접전을 하는 편이 빠르고 시원시원해서 좋달까
파바방! 터뜨리는 맛이 있달까

598 금전운 (JNOjJTO3JI)

2022-03-27 (내일 월요일) 13:27:37

>>595 무 탄수화물은 몸에도 안 좋아서 식이섬유 제외한 순수 탄수화물 20~30g까지는 괜찮다. 문제는 공산품 음식(김치, 간장, 고추장, 된장, 식초 등)에 설탕, 꿀과 같은 당은 물론이고 아스파탐, 말토 덱스트린 같이 혈당 조절 기제를 괴롭히는 놈들이 너무 많음. 그래서 김치는 정말 먹고 싶을 때 손바닥 1/3~1/2 양만 먹고 간장은 피할 수 없으니 먹되 다른 건 거의 다 피한다.

599 금전운 (JNOjJTO3JI)

2022-03-27 (내일 월요일) 13:28:35

>>597 정반대다 ㅋㅋㅋ 나는 원거리 캐. 타격 허용하고 체력 관리하는 거 신경쓰기 어렵달까...

600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3:30:24

>>598 뭐?! 김치도 못 먹어!??!? 그건 악몽이군...
그래서인지 건강 이슈 있는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서라도 요리를 배우게 되는 것 같더라
뭔가 자기만의 레시피가 있음...

601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3:30:53

>>599 ㅇㅇ 그거 사람마다 취향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맞기 전에 패서 없앤다!! 는 주의!!

602 금전운 (JNOjJTO3JI)

2022-03-27 (내일 월요일) 13:32:03

>>600 그말 그대로 김치 걸러야 하는 게 제일 크고 어렵다. ㅠㅠ 김치 싫어하는 사람이 오히려 부러울 정도면 말 다 했다. ㅋㅋㅋ 문제는 가족력은 있지만 나만 탄수 조절해야 해서 탄수 조절하려고 하면 이래저래 딜 들어옴... 스트레스여...

603 금전운 (JNOjJTO3JI)

2022-03-27 (내일 월요일) 13:33:25

>>601 이건 컨트롤 잘 해야 할 듯? 나는 컨트롤 잘 못해서 쉽다고 하는 요즘 게임들도 접어버린다. ㅎㅎ

604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3:38:18

하데스 무기 관련 매커니즘 -근접편- 스포 222
이것저것 무기별로 많이 쓰고있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천둥기예, 조수돌진 받으면 플레이가 다 똑같아진다는 것을 깨달았음...

605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3:39:31

>>602 안돼..... 그럼 동치미 같은 것도 당 들어가면 나쁜가... 정말 힘드네
그럼 금방 먹을 물김치 같은 것만 담아서 먹어야겠구만

606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3:39:52

방금 중요한 것을 깨닫고 현자가 되어버렸음... 는 >>604 참고

607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3:45:40

약간 허탈한 기분이 든다... 정말 이게 전부였단 말인가...? 그렇게 헤맸는데...?

608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3:45: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이게 다였다고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9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3:46:12

생각난 김에 하데스 하고 와야지

610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5:18:30

은혜 없이 탈출하기 은근 어렵네
어떻게 마지막 은혜를 없애지?...

611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5:30:34

노트북 뜨거워져서 겜을 못하것네
유선키보드 가져와야 할듯

612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5:30:53

근데 왜 오류는 안 고쳐짐?????

613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6:08:41

오류 못 고치고 결국 작업하던 자리만 바꿨음...
아 텐키리스 불편한데... 코딩하면서 오타만 더 많이 나게 생겼다

614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6:12:43

아 키보드 너무 불편햌ㅋㅋㅋㅋㅋㅋ큐ㅜㅠㅜㅠㅜㅜㅠㅜㅠ
지난번에 그거 사야겠구만

615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6:13:12

아 근데 일단 이 구성을 조금만 더 써보고...

616 금전운 (JNOjJTO3JI)

2022-03-27 (내일 월요일) 16:14:14

글 적다가 버튼 눌렸다. 노력만으로 된다니 무슨 전제를 그 따위로...

617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6:15:52

오늘도 더러운 능력주의가 한 건 해냅니다...

618 금전운 (JNOjJTO3JI)

2022-03-27 (내일 월요일) 16:17:42

엄청 비관적인 건 알지만 탄생부터 죽음까지 다 운빨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버튼 눌린다...

619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6:19:25

다 운빨이라는 건 조금 슬픈데? 개인의 성장 가능성을 완전 배제하는 사고방식 아니냐, 그거.

620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6:19:41

그래도 포텐이라는 게 있다고?

621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6:20:12

근데 뭐 쓰는 건데 그거? 일하는 거임?

622 금전운 (JNOjJTO3JI)

2022-03-27 (내일 월요일) 16:20:49

이거는 교육계에서도 설왕설래하고 있다만 그 포텐조차도 정해져서 태어난다는 연구들이 꽤 많다. 다만 학자들이 '포텐도 결정된다.'라는 가설이 참일 경우 사회가 어떻게 개판이 날지 두려워서 이쪽으로 연구를 잘 안 할 따름...

623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6:23:03

드디어 인간들이 미쳐가지고 자기들 스스로 운명을 정하는 단계까지 온 건가... 굉장하군.
배드엔딩에 가까워져가는 것 같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텐이 정해져 있다... 그 모든 가능성이 정해져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지는가보지? 도대체 뭘 위한 연구냐? 돌겠네...

624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6:23:54

"어차피 이건 다 정해져 있던 거야!!" 라고 비관하는 꼴이 아닌지?
잠재성도 정해져 있을 것 같으면 뭐하러 잠재성이라고 부르겠어...

625 금전운 (JNOjJTO3JI)

2022-03-27 (내일 월요일) 16:24:56

돈 받는 일은 아닌데 일이기는 하다. OTL 주제는 내 현재 분야, 상황 드러내는 거라 다는 못 말하고 일부만 말하자면 >>622에 가깝다.

626 금전운 (JNOjJTO3JI)

2022-03-27 (내일 월요일) 16:26:06

>>623 가능성은 허상이요. 인간 개채는 정해지고, 그 정해진 것도 제대로 못 쓴다... 정도? 이거도 내가 순화해서 말한 거...

627 금전운 (JNOjJTO3JI)

2022-03-27 (내일 월요일) 16:26:58

>>623 그래서 저쪽으로 연구하면 사회가 개판날 거라는 의미이자... 일부러라도 저쪽 연구는 안 건드리는 거...

628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6:28:43

>>262 듣기 좋은 거짓말에 불과하다 이건가? 교육계 인간들 멘탈 이대로 괜찮은 건가...?
그 정해진 거라도 발굴해서 잘 쓰자는 쪽으로 가는 게 아니었어? 인간은 옷을 입은 돼지라는 소리로 들리는데, 내가 곡해한 거냐?

629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6:29:52

어떤 의미론 오컬트 동아리 인간들 같네.

630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6:31:42

확실히 학회에 가져가서 발표하면 거기서부터 욕 뒤지게 얻어먹을 게 눈에 훤하긴 하다. 발표되면 좋을 대로 왜곡하고 선동할 게 분명하니까 안 하는 거지 싶은데...


애초에 연구윤리라는 게 있지 않아? 모든 연구는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는 가장 높은 원칙을 위배하는 연구네 그거...

631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6:33:13

뭐 이것도 하이드 해야되는 거냐?

632 금전운 (JNOjJTO3JI)

2022-03-27 (내일 월요일) 16:36:57

>>628 설왕설래하고 있다. 일단 내가 파악한 진영(더 있을 수 있다)은...

1) "잠재력은 무궁무진!"

2) "정해졌지만, 정해진 거 잘 발굴하고 모자란(여기서... 모자라다는 건 이상적으로 보았을 때 '공동체를 유지할 최소한의 윤리, 도덕 의식') 점은 채우자."

3) "정해졌는데, 해서 뭐하누?"

학계 트렌드 읽을 실력은 안 되고 일단 수박 겉핥기로나마 본 논문 100여 개를 토대로 보자면 1 >>>>> 2 >>>>> 3일 건데... 참...

그리고 교육계 종사하시는 분들 멘탈은 할말하않이다. 사교육 vs 공교육, 공교육 내부에서는 임용[임용 내부에서는 교직 이수 vs 교육대학(초등 임용) vs 사범대학(중고등 임용) vs 교육대학원(중고등 임용)도 갈린다.] vs 기간제 vs 시간, 교과 vs 비교과, 그 외에도 뭐가 엄청 많아서... 안 그래도 노동 시간/강도 센데다가 학생/보호자에게 치이고(소송 비일비재함) 과로사도 나온다.

633 금전운 (JNOjJTO3JI)

2022-03-27 (내일 월요일) 16:37:33

하이드 안 해도 됨. 생각이 정리가 안 돼서 최대한 가다듬느라 시간 썼다...

634 금전운 (JNOjJTO3JI)

2022-03-27 (내일 월요일) 16:38:38

>>630 너무 너무 무섭다. 정말로. 한국 사회에서 멘탈 안 깨질 직업이 있겠나만은... 나처럼 멘탈이 가루인 사람은 한숨만 나옴.

635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6:44:34

>>632 ㅇㅇ 그러니까 3)의... 그러니까 어둠의 연구자들 멘탈 말한 거였음. 교육분야 종사자들 멘탈이야... 뭐 멘탈 이전에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비율 엄청난 직군이기도 하니까(강연 들을 당시의 미국 통계 기준).
나도 이것저것 가르쳐달라는 사람 많아서 글 교정을 해주거나 하면 음, 되는 놈이 있고 안 되는 놈이 있다 싶지만... 어떻게 해도 도달하는 결론은 1) 일대일이 가장 편하다(선생과 학생 모두를 위해) 2) 신뢰관계 구축 자체가 교육성과에 기여한다 정도일까
그렇게 생각하면 사교육이든 공교육이든 일대다의 교육형태는 아무래도 효율 구리다는 거지... 양쪽 다 지치기만 하고. 의무교육시절도 돌아보면 결국 교무실 자주 찾아가서 선생님이랑 유대를 형성한 애들이 공부를 잘 하든가, 소통능력이 좋아지든가 했던 것 같음.

636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6:47:50

개인적으론 다른 교양 중에서도 글 교정이 사람의 어떤... 심성을 들여다보기에 가장 강력한 도구라고 생각함.
그걸 다듬는 일은 대상을 무심하면서도 정교하게 다듬는 일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거친 원석을 깎아 위대한 것으로 만드는 작업은... 언제 해도 흥미로운 것 같다.

637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6:48:42

음. 오늘 저녁은 인간의 초기값과 그걸 발현하는 일, 그리고 운명론에 대해서 노가리를 까보도록 하겠음.

638 금전운 (JNOjJTO3JI)

2022-03-27 (내일 월요일) 16:51:02

>>635 원래 3이라고 생각하는 개놈도 있겠지만, 일반 종사자들이 흑화해서 저렇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그렇게 흑화하고 나서 그만두는 경우도 있고 병들고 죽어서 나가는 경우도 있고...

오... 글 교정. 글 잘 쓸 것 같은 이미지는 예전부터 있었다.

맞다.

1) 일대일이 교사, 학습자가 주고 받기 가장 효율적인 형태(일대일에 대한 연구도 있었을 거고... 이거랑 비슷한 주제로 학생의 ㅇㅇ을 위해 교사 한 명당 최대 학생 수는 얼마여야 하는가라는 논문도 있고, 실무 쪽에서는 교사 정직원 채용 늘리고(= 초등/중고등 임용 티오 늘려!) 한 학급당 학생 수를 5명으로 줄이라는 얘기도 계속 하고 있는데 행정부(교육부), 국회에서 무시하고 있다)

2) 이거도 논문 있고, 실무에서도 입증된 거.
"결국 교무실 자주 찾아가서 선생님이랑 유대를 형성한 애들이 공부를 잘 하든가, 소통능력이 좋아지든가 했던 것 같음."

ㅇㅇㅇㅇㅇ 왜 ㅇ을 다섯 번이나 쳤나면 레알 그렇거든요. 라포 형성 잘해야 1년이 편하다(교사는 과로사 혹은 스트레스로 정신병 안 걸리려고)...

639 금전운 (JNOjJTO3JI)

2022-03-27 (내일 월요일) 16:52:26

>>637 오오 듣겠음. (답장/대화는 좀 많이 느릴 거임.)

640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7:13:17

>>638 학급당 수를 다섯까지 줄이자... 그걸 받아들이지 않는 정부 측 입장은 비용적 효율성 즉, 가성비가 구리다는 입장이겠지. 근데 지금의 교육현황을 문제 없다고 인식한 거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임. 학생 자살율 뭐 말할 것도 없고, 약 30명 중에서 특출난 한둘 뽑아내는 쪽이 가성비로 생각하면 더 구리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야. 게다가 매 반마다 뽑은 1등이 절대적으로 뛰어냐나, 그것도 아니잖아.

글 교정을 잘 하는 것 같음. 자기검열 심해서 막상 스스로 글 쓰려고 하면 문장이... 내 안에서 갈려나가는 감각이랄까. 뭘 제대로 쓰기는 좀 힘들다.
유일하게 견딜 필요 없는 책임이랄까. 인간 정신에 간접적으로 관여하는 일이니 막중한 책임감을 느껴야 하지만 어째서인지 놀이처럼 인식하게 된다. 그리고 상대도 즐거운 이벤트로써 받아들이길 기대함.

>>639 그냥 혼자 떠드는 거라 노상관!

641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17:21:15

이따 이어서 쓸 것

1) 인간의 잠재성을 다른 인간이 평가하는 일
2) 교육과 개인의 성장
3) 기왕 교육하는 것,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뭔가 교육쪽 레포트 제목처럼 되었지만... 기분탓임

642 금전운 (JNOjJTO3JI)

2022-03-27 (내일 월요일) 19:06:57

흥미롭지만 일하는 기분이 드는 주제다 ㅋㅋㅋㅋㅋ

643 금전운 (JNOjJTO3JI)

2022-03-27 (내일 월요일) 19:07:24

어딘지는 모르겠는데 어디서 어떤 분이 교육의 본질이 폭력이라고 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644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1:23:58

할일 했고... 샤워도 하고 왔다

645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1:32:38

1) 인간의 잠재성을 다른 인간이 평가하는 일

이거는 가능한 일인가를 따지기 전에 그래도 되는가부터 따져야 함. 너는 이만큼 크겠지. 그런 낙인은 실제로도 부담일 뿐더러 대개 도움이 안 된. '너는 이만큼 성장할 것이다'라는 것은 오로지 그걸 바라보는 사람의 관점이기 때문에 그 사람이 원하는 방식대로 그만큼 성장할 것이라는 의미로 봐야 함. 언제 세상 일이 자기 마음대로 되던가? 그 사람이 당신 말대로 그 정도로 성장했다면, 우연히 그의 성장 방향과 당신의 바람이 일치했을 뿐임.

위에서 그래도 되는가, 이전에 도움이 안 된다는 부정적인 시각 하나를 살펴봤음. 그럼 이제 남의 잠재성을 내가 멋대로 평가하는 일의 당위성을 스스로 부여해도 되는가에 대해서 말해보겠음. 말 그대로임. 남의 잠재성을 평가한다는 것도 웃기지만 그걸 누구 마음대로 평가하는 것임? 내가 마음대로 하는 것임. 임의로. 그것도 심사숙고 없이. 심사숙고라고 우겨봤자 고작 몇날몇일에 불과한 시간으로 남의 인생 전체를 재는 우를 범했다는 것임. 그럼 안 된다. 당연하게도.

646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1:37:12

>>645
그럼 타인의 잠재성은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말 그대로 가능성으로 대하면 된다. 그가 어떤 방향과 목적을 지향하는지 우리는 알 수 없다. 다만 좋은 가능성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는 선택을 도와야 함. 어차피 타인은 방향을 지도하거나 인도하거나 뭐 그런건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나는 한계를 명확히 인식하는 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라고 생각함.

647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1:48:53

2) 교육과 개인의 성장

모든 단계에서의 교육은 크게 두 방향으로 나뉜다고 생각함. 1) 타인과의 다양한 관계와 방식을 경험 2) 선택과 책임을 경험
지식 전달은 솔직히 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하는데, 이걸 교육적 갈래로 보는 건 웃기다고 생각함. 내가 지식 전달을 당연한 것으로 보기도 하고, 모든 때에 모든 방향으로 퍼진다고 생각해서 그렇긴 하다. 이걸 학교만 하는 건 아니잖아. 그래서 제외했음.
아무튼 전자는 감정적인 영역의 발달에 도움이 되겠고, 후자는 논리적인 영역의 발달에 도움이 될 것임.

현재의 공교육은 둘 다 안 하고 있다고 봄. 물론 기계적으로 따지면 1) 일단 학생들을 한 건물에 모아놓음 2) 시험으로 선택과 책임을 주입시킴 으로 하고 있기는 하다... 뭐 그렇게 말할 수 있겠음. 그러니까 내 말은, 두 가지 방향에 전혀 충실하지 않은 상태다. 이런 말임.

이상적인 교육 환경이라면 인간관계도 선택과 책임이 따르며, 선택과 책임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관여한다는 것을 배워야 함이 옳다. 자세한 예를 들 피지컬은 안 되니 이건 일단 이 정도로.

648 익명의 양머리 씨 (YnQPgqUI/A)

2022-03-27 (내일 월요일) 21:49:36

개그치러왓다가 진지분위기라 팝콘까는중....ing

649 익명의 참치 씨 (kQk8gn/3Po)

2022-03-27 (내일 월요일) 21:50:24

>>648

익명의 쭈글머리 씨.

650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1:18

3) 기왕 교육하는 것,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사실 이건 나도 잘 모르겠음. 경험한 중에서 베스트를 꼽자면, 하고싶어하는 것을 배우게 해 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봄. 나도 그러면서 시행착으를 겪고, 전보다는 나아졌다고 생각함. 내 선택에 후회하지 않으면서, 선택에 따른 결과를 이해할 수 있었음.

사람은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아무래도 잘 모르는 것 같음. 몸도 쓰고, 머리도 쓰고, 기다려도 보고, 달려도 봐야 뭔가 조금은 알 듯 싶은데, 학교에서의 생활이 너무 단조롭고 그 이후의 생활도 마찬가지다.
내가 보기에 사람들은 기술을 연마한다는 개념 자체를 모르는 채로 사는 것 같다. 교양 뭐 별거 없어. 조승연 작가가 말한 대로 교양은 즐기는 능력임.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그리든, 글을 쓰든, 뭘 만들든 그걸 위한 시간과 노력이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면서 그저 과정을 앞당기려고만 함. 결과물은 보고 싶지만 과정은 싫다는 꼴임. 과정은 외면해놓고 결과물에 온갖 가치를 부여한다. 그게 웃기다는 거야.

교양에 대한 얘기를 잠깐 하고 싶은데... 예술은 배고픈 거다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아는 인간을 별로 못 봤다. 제법 학력도 있고 교양있는 체 하는 사람도 예술은 단지 돈이 잘 벌리지 않는다고만 생각함. 예술하는 사람은 배고파야 한대. 그래야 창작의 고통을 느낀다고. 그렇게 말하데?
예술하는 사람이 배고파야 한다는 말은 아주 많은 오류가 있음. 다 짚고 넘어가긴 귀찮으니 아주 거대한 오류 하나만 짚어주자면, 예술하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배고파야 한다. 안주하지 않고 끝없이 탐구하는 호기심과 그의 기술이 작품을 낳고, 창작의 고통을 견디는 사람에게 존경을 담아서 예술가라고 부르며, 창작을 방해하는 고난과 역경을 딛고 작품을 낳는 예술가를 거장이라고 부른다. 자, 이래도 예술가는 생활고에 찌들어야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다고 믿나?
그리고 이런 수준의 지식과 통찰력이 아직도 학교에서 다독하여, 혹은 뛰어난 선생님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나? 학습은 스스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함.

651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1:37

>>650
학교에서 안전하게 실패를 경험한다, 그런 것이야말로 듣기 좋은 거짓말에 지나지 않는다고 봄. 15살 인생에 발표하다 웃음거리가 되는 건 30살에 발표하다 상사에게 죽도록 욕먹는 것보다 괴로울 테니까.

그러니 학교에서는 다양한 학습을 위한 배경지식을 전달하는 곳이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을 남겨본다...
개인적으로 한국에서는 정확한 어휘의 사용과 유희를 위한 한문, 선택하는 방법과 책임지는 방법을 다룰 철학, 도덕과 규범을 위한 토론시간이 필수적으로 있으면 좋겠음. 도덕시간은 일방적으로 규범을 주입하는 시간이 아니라 이해를 위해 토의와 발표수업이었으면 좋겠다는 상상도 해본다.

652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2:20:43

4) 추가로, 선생님의 고충...

말은 신랄하게 했지만 누가 누굴 가르치는 것은 아무나 하는 일이 아니다. 요즘 맞춤법 지적하는 애들 보고 맞춤법 경찰 내지는 빌런, 좀 심하게는 나치라고 하던데, 그런 식으로 비유하자면 나는 맞춤법 대마왕임... 가방에 언제나 사전이 들어있었음. 맞춤법 틀리거나 하면 사전 펴서 형태소 분석 해주고 정확한 어휘의 활용까지 말할 정도였음. 그래도 안 되는 애들은 안 됨. 정확한 설명이나, 올바른 설명이나... 뭐 그런게 중요한 게 아니더라.

"일단락"을 몰라서 "일딴낙"이라고 쓰는 애한테 '글자가 이상하게 보이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어디가 이상한 거냐고 되물었음. 참고로 중학교 2학년이었다. "일단락"을 쓸 줄 모르는 나이는 확실히 아니었다고 생각함. 나는 깨달았다... 그는 나의 지적질이 필요하지 않았던 것임. 같은 반 학생 뿐 아니라 선생님의 지적도 필요하지 않았을 것은 당연하다. 이런 식으로 학습을 거부하면 가르치는 입장으로서는 방법이 없다.

혹은 이런 경우도 있었음. 이것도 중학교 다닐 때의 일인데, 내가 내 문제집 채점하다가 틀렸다고 하긴 뭐해서 별표 치고 넘어갔더니 그걸 보던 짝이 그거 어떻게 그리냐고 하는 것임. 별 그리는 법을 물어본 거임. 그래서 별을 그려줬다. 걔도 순순히 따라그렸음.
한 30분 정도를 씨름하고 내린 결론은 '그는 별을 그릴 수 없다'였음. 또, 이런 식으로 학습이 불가능하면 가르치는 입장으로서는 방법이 없다222222


물론 이건 예를 들었을 뿐이지 그들의 인생에 "일단락"이나 스스로 그린 "별"이 없어서 잘못되는 일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음!

653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2:25:57

멀리 갈 필요도 없이 나만 해도 피아노를 칠 줄 알지만 악보는 볼 줄 모른다. 학원 선생들 다 뒷목잡았음. 그래서 내 인생이 망했음? 앞에서 교육적 갈래에 지식 전달과 학습을 포함시키지 않은 이유가 이 때문임. 다만 학원 선생들과 좋은 관계를 갖지 못한 것은 내 인생에 조금 스크래치를 남겼다.

또 이런 경우도 있다. 어려서 취미로 운동 배우던 시절에 대련 상대가 없었다. 항상 나이가 많거나 한 체급 위의 학생들이랑 붙었는데, 동기들은 내 파괴력과 승부욕을 감당할 수가 없어서 동기 중에는 상대가 없었음. 이런 경우도 존나 골때리는 케이스 아님? 머리가 좋아서 다른 애들이 다 바보로 보이는 애는 케어가 안됨.
물론 나 같은 경우에는 형들이랑 관장님한테 신나게 얻어터지는 걸로 해결(?)됐다...

654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2:27:04

위에서 말한 것들은 선생님 자체의 능력이나 학부모의 진상 짓거리나 교장과 교감의 트롤링 혹은 무관심이나 행정부의 잘못된 비전 제시 등 현실적인 문제를 다 빼고 말해도 이 정도의 문제가 있다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음

655 금전운 (uHG1zqw92s)

2022-03-27 (내일 월요일) 22:29:46

공교육의 목적은 음... 자기걔발은 아닙니다. >>643에서 지나가듯이 얘기했는데 공교육, 적어도 초등학교 중학교는 지식 전달, 학습 이런 거보다 틀에 억지로 자기를 구겨넣는 법을 강제로 하게 하는 거에 가까움요...

656 금전운 (uHG1zqw92s)

2022-03-27 (내일 월요일) 22:30:18

걔발이 아니라 계발 ㅠㅠ 이놈의 키보도 쉐끼...

657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2:37:32

음 맞다 그것도 말하려고 했음! 교육의 본질이 폭력이다... 나는 비슷한 말을 행정법 이론 수업에서 들었는데, 국가는 폭력을 행사할 수 있는 조직이다라는 말이었지...
어느정도 동의함. 아마 당연하지만 교육의 본질을 폭력으로 정의했어도 교육 방식이 폭력적이어서는 안 된다는 전제가 깔려 있겠지?

나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점심밥을 다 먹지 않으면 집에 안 보내는 선생이 있었음. 억지로 입에 넣고 토할지라도 식판을 무조건 비워라는 좀 이상한 방식으로 강제했는데, 그 뒤로 아주 오랫동안 가지를 못 먹었고... 그 방식이 옳았다고는 지금도 생각을 안 함.
틀에 억지로 구겨넣는다... 이런 식으로 방향을 잡으면 애들 머리 커서 도덕과 윤리 가르칠 때 감당이 안 되는 게 당연한 것 같다.
물론 다른 사람 앞에서 음식을 던지거나 하면 안 되는 방법을 배워야 하지만 선생별로 이상한 것들을 강요하는 것을 어느정도 감수해야 할 피해로 보는지도 궁금하네.

658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2:38:44

항목까지 잡고 주절거리는 건 처음이군. 다신 안해야지... 너무 힘들구만?

659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2:41:26

솔직히 이러니저러니 말해도 남의 가능성에 관심 안 갖는 게 그걸 보장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라고 생각함.
의외로 가능성이라는 건 취약해서 관측하는대로 굳어져버리더라고...

660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2:42:14

>>655의 태클을 보고 문득 든 생각인데 초~중학교 수준의 교육 수준을 말하는 거 아님. 최소 중학교 졸업할 수준 이상임.

661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2:42:32

음 역시 이걸 명확히 해뒀어야...

662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2:44:30

뭔가 주제잡고 주절주절 거리는 것을 해보려고 했지만 교육학 알못이고 이렇게 보나 저렇게 보나 똥글이군
내 글 구려병이 올라온다

663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2:45:53

주절거리다가 명확해진 사실이 하나 있는데, 내가 확실히 다른 학생들보다 규칙에 민감했고 규칙을 따르는 것과 따르도록 강제하는 것 모두를 좋아한다는 거였음.

664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2:47:33

학창시절에 가장 궁금했던 것이 '학생이 잘못하면 선생님이 벌을 준다. 그럼 선생님이 잘못하면 누가 어떻게, 얼마나 벌을 주지?' 였음.


왜 나는 항상 처벌이 궁금했을까? 이유는 지금도 모르지만 그것은 언제나 내 주의를 끌었다...

665 금전운 (uHG1zqw92s)

2022-03-27 (내일 월요일) 22:53:44

>>657 네, 행정/교행 전공이 아니라 곁다리로 공부해서 기억이 좀 가물가물한데 행정학, 행정법, 고육행정학, 교육행정법 등을 공부하면... 교수님들이 "국가는 가장 큰 폭력을 행사할 수 있는 조직"이라고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분은 "니 목 칠 권력을 갖고 있는 게 국가다."라고까지 하셨네요.

1968년에 국민교육헌장 나오고 90년대 문민정부, 00년대? 참여정부 거치면서 교육이 보다 학생의 인권을 해치지 않는 쪽으로, 학생이 '한국 시민'이라는 정체성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계획되었습니다.

계획은 잘 짜여있어요. 실제로 교수안? 같은 게 있는데 그거랑 교사용 교과서 수업 책자 보시면 다른 소위 선진국 교육 커리큘럼하고 비교해도 꿇리지 않습니다.

근데 현장이 이상적으로 안 돌아가니 열심히 하려는/적어도 한 사람 몫 하려는 교사가 오류를 고칠 기회라든가 시대 상황에 맞는(혐오를 혐오라고, 폭력을 폭력이라고 하며 혐오와 폭력이 덜한, 학생의 정서/사회적 발달에 보다 맞는) 교육을 할 기회가 사라지고, 교직 윤리를 발휘하기는 커녕 하루 수업하기도 벅찬 상황을 만들어서 학생 멘탈 케어는 꿈도 못 꾸게 만들었지요. 물론 먼치킨들은 다 합니다만, 그거 못하는 교사들은 아차하다가 '학생 때 만난 최악의 교사'가 되기 십상인지라...

[다른 사람 앞에서 음식을 던지거나 하면 안 되는 방법을 배워야 하지만 선생별로 이상한 것들을 강요하는 것을 어느정도 감수해야 할 피해로 보는지도 궁금하네.]
선생별로 이상한 것 강요는 감수해서도 안 되는 피해인데, 이렇게 명백한 피해가 생겼을 때 교사와 학교 측을 견제할 수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봉, 정직... 그외에도 있겠네요.
기타 인권 침해 상황은 음... 교실에 CCTV 설치해서 증거 확보하고 학교에 경찰이든 경비든 상주하는 게 좋을 것 같고요.

두서가 좀 없는데... 개인적 사감으로는 최소한의 틀, 선...은 어느 정도 있는 게 좋지만 벽돌 찍듯이 찍기보다 틀도 말랑말랑하게, 그 속도 말랑말랑하게 채우는 게 좋다고 봅니다.

666 금전운 (uHG1zqw92s)

2022-03-27 (내일 월요일) 22:54:54

>>662 에이 뭘요. 글 잘 쓰셨어요. (제글이 더 처참한 퀄...)

667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2:56:18

>>665 음! 감수해서는 안 되는 피해로 보는군! 고맙다. 내 오랜 궁금증 하나가 풀렸어...

668 금전운 (uHG1zqw92s)

2022-03-27 (내일 월요일) 22:57:52

>>667 진지한 화두로 얘기하는 건 좋아합니다. 근데 오프에서 차분하게 얘기하기는 어렵고...

669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2:59:55

>>668 ㅇㅇㅇ 너무 오래걸려
저걸 육성으로 말했다고 생각해보셈... 4시간 풀타임 연강 각

670 금전운 (uHG1zqw92s)

2022-03-27 (내일 월요일) 23:02:08

그리고... 대학 다닐 때 느꼈는데 애들 실제 능력이 어떤가와는 별개로 진지하든 아니든 뭔가 깊이있는 사유를 하려는 시도가 잘 안 보이더라. 내가 그런 시도를 하려고 하면 '너 튀네?'로 결론나고.

671 금전운 (uHG1zqw92s)

2022-03-27 (내일 월요일) 23:03:20

똑똑은 커녕 빈수레에 가깝다고 느끼는데... 그래도 그렇지, 아니, 나보다도 말 안 하고, 글 안 쓰는 쉬끼들이 문과라고? 대학 등록금이 운다. 울어...

672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3:04:20

안 하다 보면 멍청이가 되는데 말이지. 자기 머리를 꽤나 믿는가봐.

673 금전운 (uHG1zqw92s)

2022-03-27 (내일 월요일) 23:06:31

내가 괜히 여기서라도 얘기하고, 무료든 유료든 일(글)도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거나 적어도 내 경력에 1g이라도 도움되는 거로 잡아서 하는 게 어떻게든 멍청이가 안 되려고 하는 건데 말이지 ㅋㅋㅋ

그 머리가 부럽기도 하고... 그 나태를 보면서 음... 하게 되는 것도 있고 그렇다. ㅋㅋㅋ

674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3:07:17

나도 항상 듣는 말이 참신한 시각이라든가, 생각지도 못한 발상이라든가 이런 말이었음.
내가 언제나 삼키는 말은 '니들 생각이 너무 뻔한 거 아냐...' 였고...

675 금전운 (uHG1zqw92s)

2022-03-27 (내일 월요일) 23:07:28

글 쓰는 것도 말하는 것도 어렵고 할 때마다 손 덜덜 떨면서 하는 참치도 있다... 그리고 그게 나지. 젠장. (먼산)

676 금전운 (uHG1zqw92s)

2022-03-27 (내일 월요일) 23:08:26

>>674 오... 나는 그렇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냥 '너 나대네.' '너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이런 류의 부정적인 평가 위주였음.

677 금전운 (uHG1zqw92s)

2022-03-27 (내일 월요일) 23:08:57

대놓고 공개저격한 시끼도 있었다. 하하하...

678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3:14:10

하여간 쉐끼들 멍청해가지고 하는 말도 싸가지가 없어요... 멍청하면 귀엽기나 해야한단 말이지는.

679 금전운 (uHG1zqw92s)

2022-03-27 (내일 월요일) 23:16:41

글쓰기나 말하기는 조금이라도 나아지기를 바랄 수밖에.

680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3:18:58

내가 어려운 말 많이 쓰는 것도 있고, 항상 말할 때에는 내 생각임을 밝혀서 그다지 공격으로 간주되지 않았기 때문이려나... 뭐 모르겠네. 그냥 대놓고 반박하는 경우가 대다수라.

이런 적이 있었음.

후배 : 세상이 흉흉해서 호신용 무기라도 들고 다녀야 할까봐요.
나 : 무기... 뭐, 챙길 수 있지. 근데 그거 뺏겼을 경우는 생각 안 해?
후배 : 헐 몰랐다...
나 : (이.. 이걸 몰랐다고...?)

나는 대개 '이걸 진짜 몰랐다고?!'하면서 뇌정지가 옴

681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3:20:49

뭐 아무튼... 교육... 알아서 잘들 하십쇼로 결론이 나올 수밖에 없네.
나도 내 위치에서 알아서 잘 하겠음 ㅋㅋㅋㅋㅋ

682 금전운 (uHG1zqw92s)

2022-03-27 (내일 월요일) 23:24:31

>>680 아... 저런 경우 있다. 나는 고등학교 때 어설프게 호신용품 들고 다니다가 그 용품에 맞아죽은 여성 같은 사건이라든가 무기 든 사람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 배웠는데 실제 상황은 많이 다르더라... 난 어버버하다가 다른 사람이 총으로 그 범죄자 쏴서 구해줬다.

683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3:26:29

>>682 죽기를 각오하고 싸워도 될까말까인데 훈련도 안 받은 일반인이 무기라니, 범법인데다가 위법한다 쳐도 어림없어...
차라리 기깔나게 튀는 법을 배우는 편이...

684 금전운 (uHG1zqw92s)

2022-03-27 (내일 월요일) 23:27:20

쓰다가 끊기고 올라갔는데 나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시야가 좁고 짧고 얕다고 해야 하나... 배우거나 겪기 전에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 거기까지 생각이 안 미침.

685 금전운 (uHG1zqw92s)

2022-03-27 (내일 월요일) 23:29:37

맞아 맞아. 호신술보다 단거리, 장거리 달리기 습관적으로 열심히 하고 최대한 몸 가볍게(비만인이면 어느 정도의 체중 감량)이 더 좋고... 되도록 지리 안 익힌 곳은 밤에 안 다니고, 신발은 편한 거 신고... 손에 짐 안 들고 등등 지키는 게 좋음.

686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3:30:19

음... 나도 관장님이 톡! 친 거에 와장창 굴러보고 겸손을 배웠을 정도니...
'젠장, 이 정도의 격차라고?' 뭐 그런 생각도 안 들었음. '진심이었으면 확실히 죽었겠다' 싶은 그런 감각이었지. 이것도 추억이네...

687 금전운 (uHG1zqw92s)

2022-03-27 (내일 월요일) 23:31:10

나는 저 사건으로... 적어도 10시 전에는 집에 들어가려고 노력하게 되었음. 물론 일이 있다거나 하면 물거품인데스 ㅠㅠ

688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3:33:50

관장님이 늘상 하시던 말씀을 적어야겠다.


제일 좋은 호신술은 위험한 곳에 안 가는 것이다. 힘을 쓸 일이 없어야 좋은 거다. 힘자랑 하면 벌레들이 꼬인다.

689 금전운 (uHG1zqw92s)

2022-03-27 (내일 월요일) 23:35:00

관장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690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3:36:49

ㄹㅇ루 백 번 맞는 말임...

691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3:39:45

그래도 조금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 문제... 아닌가? 집에서 언제나 불 꺼진 방을 볼 텐데, 자기 방 안에서도 걸려 넘어지면서 밤길은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는 근거없는 자신감이 도대체 어디서 생기는 걸까.

692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3:41:33

이런 생각이 들 때마다 스스로를 멈추게 하려고 쓰는 장치가 있음.
"강아지로 치면 생존지능이 높은 거임"


자연스럽게 강아지 생각으로 빠지는 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3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3:43:10

>>692 여기서 안 멈추면 의식의 흐름으로 생존에 불리한 조건을 갖춰놓고 위험한 곳에 가서 위험한 일을 당한 사람들을 욕하게 되거든...
그럼 안 되잖아? 밤에 잠이나 쳐잘 것이지 흉기들고 다른 사람을 해친 그새끼 잘못인데 말이야.

694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3:45:02

응. 나는 그냥 생존지능이 높은 강아지인 거임.

695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3:45:40

누워야지!

696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3:46:08

예를 들면 시바라든가...

697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3:46:18

진돗개 같은...

698 금전운 (uHG1zqw92s)

2022-03-27 (내일 월요일) 23:47:32

커여운 강아지! 생각난 김에 강아지나 고양이 영상 보고 자야겠다

>>693 아, 생각 흐름 따라가다 그런 생각도 들 수 있겠네.

범죄자 잘못이지. 비싼 밥 먹고 왜 칼질이세요. 칼질은 집에서 요리할 때나 하세요...

699 금전운 (uHG1zqw92s)

2022-03-27 (내일 월요일) 23:48:32

음... 코기랑 포메? 얘네들처럼 뭔가 동그랗거나 짧은 애들이 좋더라.

700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3:49:27

>>698 같은 이유로 피해자 까는 새끼들은 생각 정리 안 하고 의식의 흐름으로 지껄이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701 익명의 참치 씨 (kQk8gn/3Po)

2022-03-27 (내일 월요일) 23:50:55

하루만에 100을 채우는 인기 스로그

702 금전운 (uHG1zqw92s)

2022-03-27 (내일 월요일) 23:51:16

그러게 ㅋㅋ 정작 나는 내 스로그 놔두고 여기서 논다...

703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3:52:50

주인장이 쥰내게 말 많을 뿐인 스로그입니다만.

704 금전운 (uHG1zqw92s)

2022-03-27 (내일 월요일) 23:56:22

>>703 여기서 노는 게 재미있어서 그럼...

705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3:57:23

>>704 혼자 놀아도 말 쥰내 많이하는데 같이 하니까 답글이 두 배인 굿

706 기계학습 청새치 씨 (GlDO9L7sd2)

2022-03-27 (내일 월요일) 23:57:40

good

707 기계학습 청새치 씨 (OsPFQwnhzI)

2022-03-28 (모두 수고..) 00:01:24

어 갑자기 배아프다... 뭐지

708 금전운 (.ul7mTNiME)

2022-03-28 (모두 수고..) 00:07:16

원래 소화능력 약한 거 아니면 과식 같은 거지 싶은데... 혹시 뭐 잘못 먹은 것 있음?

709 기계학습 청새치 씨 (OsPFQwnhzI)

2022-03-28 (모두 수고..) 00:09:31

원래 갑자기 배 아프면 하는 응급처치가 있음
그거 하니까 좀 낫다

710 금전운 (.ul7mTNiME)

2022-03-28 (모두 수고..) 00:13:41

오오... 어떤 식으로 처치했음?

711 기계학습 청새치 씨 (OsPFQwnhzI)

2022-03-28 (모두 수고..) 00:14:27

아니 뭐 별건 없고 반듯하게 누워서 배를 살살 문지르는 거임ㅇㅇ

712 기계학습 청새치 씨 (OsPFQwnhzI)

2022-03-28 (모두 수고..) 00:14:50

엄마손은 약손 그거임
진짜 별거없다

714 금전운 (.ul7mTNiME)

2022-03-28 (모두 수고..) 00:35:40

오 효과가 좋았구나...

715 기계학습 청새치 씨 (OsPFQwnhzI)

2022-03-28 (모두 수고..) 08:25:36

꿈이...... 아..........

716 기계학습 청새치 씨 (OsPFQwnhzI)

2022-03-28 (모두 수고..) 08:25:51

진짜 왜이럼

717 기계학습 청새치 씨 (OsPFQwnhzI)

2022-03-28 (모두 수고..) 08:26:58

너무 거지같은 꿈을 꿨다
사실상 악몽이나 다름ㅇㅂㅅ는...

718 기계학습 청새치 씨 (OsPFQwnhzI)

2022-03-28 (모두 수고..) 08:27:24

오늘 컨디션 구리네

719 기계학습 청새치 씨 (OsPFQwnhzI)

2022-03-28 (모두 수고..) 08:31:16

720 기계학습 청새치 씨 (OsPFQwnhzI)

2022-03-28 (모두 수고..) 08:31:51

그래도... 정말 싫은 상황에서의 연습이 되었다고 생각함

721 기계학습 청새치 씨 (OsPFQwnhzI)

2022-03-28 (모두 수고..) 09:06:27

예상하는 그 의미였음

722 기계학습 청새치 씨 (OsPFQwnhzI)

2022-03-28 (모두 수고..) 09:06:53

스프레드 괜찮네 7장이나 뽑으려니 귀찮지만...

723 기계학습 청새치 씨 (OsPFQwnhzI)

2022-03-28 (모두 수고..) 09:13:26

근데 그냥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일이라고... 생각한다

724 기계학습 청새치 씨 (OsPFQwnhzI)

2022-03-28 (모두 수고..) 09:15:45

어 숨막혀

725 기계학습 청새치 씨 (OsPFQwnhzI)

2022-03-28 (모두 수고..) 14:08:13

오늘 하루종일 기분이 싱슝생숭하고 그러네
구려

726 기계학습 청새치 씨 (OsPFQwnhzI)

2022-03-28 (모두 수고..) 14:08:31

물도 엎지르고...

727 기계학습 청새치 씨 (OsPFQwnhzI)

2022-03-28 (모두 수고..) 17:36:40

국화와칼 너무 노잼이다

728 기계학습 청새치 씨 (OsPFQwnhzI)

2022-03-28 (모두 수고..) 23:22:07


오늘의 브금

729 익명의 참치 씨 (ban8bK76f.)

2022-03-29 (FIRE!) 00:10:26

책인가

730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cyoqIpUY)

2022-03-29 (FIRE!) 00:29:51

>>729 국화와 칼 말하는거면 맞음ㅇㅇ

731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cyoqIpUY)

2022-03-29 (FIRE!) 00:42:40

뭔가 그냥 자기 아쉬운 마음과 어제 악몽때문에 자기 싫은 마음이 환장 콜라보

732 기계학습 청새치 씨 (y76XSSU2PM)

2022-03-29 (FIRE!) 12:09:13

733 기계학습 청새치 씨 (cRrTSMgEJw)

2022-03-29 (FIRE!) 12:44:48

뭔가 자연스럽게 점심 패스함 ㅎ
오늘 점심은 아이스티당

734 기계학습 청새치 씨 (cRrTSMgEJw)

2022-03-29 (FIRE!) 12:45:18

알레프 하면 자꾸 로보토미 생각남

735 기계학습 청새치 씨 (cRrTSMgEJw)

2022-03-29 (FIRE!) 12:58:51

사실 로보토미는 귀찮을 것 같아서 유튜브 에디션으로 퉁쳤고 라오루로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

736 기계학습 청새치 씨 (cRrTSMgEJw)

2022-03-29 (FIRE!) 13:03:43

지난번에 교육 얘기하던거 계속 되새김질 하는데 라포 형성에 실패했을 시, 라포 형성을 내다버렸을 경우에 교육의 본질이 폭력으로 변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든다
국가조직이야 폭력적인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조직인 만큼, 그런 폭력을 사용할 권한을 사람들로부터 위임받은 거잖아
근데 교육기관은 유사시에 군대가 될 것도 아니면서 왜 교육의 본질을 폭력이라고 한거지? 이런 생각이 든것임
일제강점기의 일본식 군부맛 교육을 생각하면 그렇게 여길 수도 있지만... 현대에까지 그런 개념을 적용하는 건 좀 문제가 있지 않아? 싶은 것임

737 기계학습 청새치 씨 (cRrTSMgEJw)

2022-03-29 (FIRE!) 13:05:11

변질된 발상이지 않은가, 이런 의문이 들었다는 거임

738 기계학습 청새치 씨 (cRrTSMgEJw)

2022-03-29 (FIRE!) 13:06:05

뭐 매번 말하지만 그냥 생각해보는 거니까 ㅇㅅㅇ
이게 중요하고 내 생각이 전적으로 옳다 생각했으면 참게에 끼적거릴 게 아니라 교육부나 어디에 메일 보내고 있었겠지

739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cRrTSMgEJw)

2022-03-29 (FIRE!) 13:14:32

제너럴리딩 보다보면 이걸 이렇게 한다고? 싶다가도 음~ 이걸 이렇게 읽는구만... 싶음
결국에 내가 못 읽으면 끝인데 잘 읽으면 한 장만 뽑아도 충분하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740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cRrTSMgEJw)

2022-03-29 (FIRE!) 13:19:36

가끔 잘 못읽어서 답답할 때가 있음

741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cRrTSMgEJw)

2022-03-29 (FIRE!) 13:20:08

아, 말을 확실히 해야지. 자점 볼 때 잘 못읽어서 답답하다고.

742 기계학습 청새치 씨 (cRrTSMgEJw)

2022-03-29 (FIRE!) 13:26:27

오늘 뭔가 게으른 날임

743 기계학습 청새치 씨 (cRrTSMgEJw)

2022-03-29 (FIRE!) 13:38:20

요즘에 영어 일상회화도 잘 알아먹는데? 일단 영국이랑 미국억양은 거의 다 들림
그래도 무자막은 아직 힘들다

744 기계학습 청새치 씨 (cRrTSMgEJw)

2022-03-29 (FIRE!) 13:39:33

도서관 갈까

745 기계학습 청새치 씨 (cRrTSMgEJw)

2022-03-29 (FIRE!) 13:41:09

도서관 가는데 대충 40분 걸릴거고...

746 기계학습 청새치 씨 (cRrTSMgEJw)

2022-03-29 (FIRE!) 13:47:12

근데 가도 뭐 아직 볼 건 없는데

747 기계학습 청새치 씨 (cRrTSMgEJw)

2022-03-29 (FIRE!) 13:50:09

자연어 처리 해보고 싶지만 아직 갈 길이 너무 멀고...
뭔가 챗봇 모델이 내가 생각했던 거랑 다름
역시 직접 해봐야 아는 것

748 기계학습 청새치 씨 (cRrTSMgEJw)

2022-03-29 (FIRE!) 13:50:27

형님들 이미 너무 고이신 것 같아요

749 기계학습 청새치 씨 (cRrTSMgEJw)

2022-03-29 (FIRE!) 13:58:34

예제랑 답 붙어있는 거... 면 좋겠는데 그 방법을 외워서 그것만 쓰면 또 좀 안좋긴함

750 기계학습 청새치 씨 (cRrTSMgEJw)

2022-03-29 (FIRE!) 14:08:02

할 일이 없으니까 겁나 멍때리게 되네

751 기계학습 청새치 씨 (cRrTSMgEJw)

2022-03-29 (FIRE!) 14:11:01

할 일이 읍써... 어딘가에서 멍때리고 있다

752 기계학습 청새치 씨 (cRrTSMgEJw)

2022-03-29 (FIRE!) 14:17:39

할 일이 없으니까 괴롭구나

753 기계학습 청새치 씨 (cRrTSMgEJw)

2022-03-29 (FIRE!) 14:21:39

load.weights는 왜 오류나는 건지도 모르겠고 나는 그걸 일주일째 모르고 있고 아무리 구글링해도 답이 없는 것 같은데 답이 있는데 내가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데 이와중에 할 일도 없어서 계속 그런 생각만 들어서 아무영상이나 트는 와중에 그런 생각만 들고있음

754 기계학습 청새치 씨 (cRrTSMgEJw)

2022-03-29 (FIRE!) 14:22:34

살려줘

755 기계학습 청새치 씨 (cRrTSMgEJw)

2022-03-29 (FIRE!) 15:01:40

와 근데 폰 바꿀 때 된 것 같애

756 익명의 참치 씨 (ban8bK76f.)

2022-03-29 (FIRE!) 15:07:39

오래썼다면야

757 기계학습 청새치 씨 (cRrTSMgEJw)

2022-03-29 (FIRE!) 15:11:02

오래 쓴 것도 쓴건데 알뜰폰 요금제 쓴다고 보급형 써서 애가 더이상 버틸 수 없다는 느낌

758 익명의 참치 씨 (WpsY5Xo6MY)

2022-03-29 (FIRE!) 15:17:19

안드로이드라면 새 폰을 사고 커롬의 세계에 입문하라구

759 기계학습 청새치 씨 (cRrTSMgEJw)

2022-03-29 (FIRE!) 15:29:18

커롬이 뭐야

760 기계학습 청새치 씨 (cRrTSMgEJw)

2022-03-29 (FIRE!) 15:30:05

운영체제 커스텀 얘긴가

761 익명의 참치 씨 (VrGy9clIDM)

2022-03-29 (FIRE!) 15:30:36

Custom Firmware래

762 기계학습 청새치 씨 (cRrTSMgEJw)

2022-03-29 (FIRE!) 15:32:04

난 그런거 건드는 거 귀찮아해서... 뭐 있다는 것 정도로만 알아두겠음

763 기계학습 청새치 씨 (cRrTSMgEJw)

2022-03-29 (FIRE!) 16:39:59

아 진짜 공짜로 머 시키는 사람 싫어

764 기계학습 청새치 씨 (cRrTSMgEJw)

2022-03-29 (FIRE!) 16:40:21

이래서 나이차 많이나면 좀 안만나게 되는 것 같음

765 기계학습 청새치 씨 (cRrTSMgEJw)

2022-03-29 (FIRE!) 16:41:38

좀 비슷한 이유로 사람은 약간 두루 무능한 모습을 보여야 다른 사람이랑 잘지냄

766 기계학습 청새치 씨 (cRrTSMgEJw)

2022-03-29 (FIRE!) 16:42:14

내가 하고싶어하는 일은 죽어도 안맡김 대유잼임
꼭 하기 싫은것만 시키더라

767 익명의 참치 씨 (VrGy9clIDM)

2022-03-29 (FIRE!) 16:47:10

두루무능=it's me

768 기계학습 청새치 씨 (cRrTSMgEJw)

2022-03-29 (FIRE!) 17:26:43

그냥 지인들 모르게 조용한 곳에서 적당히 벌어서 사는게 좋은듯

769 기계학습 청새치 씨 (cRrTSMgEJw)

2022-03-29 (FIRE!) 17:27:36

지인들이 너 직업이 뭐랬지? 이러면 으으응... 므응... 이러고

770 익명의 참치 씨 (VrGy9clIDM)

2022-03-29 (FIRE!) 17:31:51

771 기계학습 청새치 씨 (Pbc63EbSJE)

2022-03-29 (FIRE!) 18:08:08

ㄹㅇ루다가 아무도 나를 모르고 돈이 존나 많았으면 좋겠다

772 기계학습 청새치 씨 (Pbc63EbSJE)

2022-03-29 (FIRE!) 18:09:27

인간 상대하는 건 너무 환멸나요

773 기계학습 청새치 씨 (Pbc63EbSJE)

2022-03-29 (FIRE!) 18:09:49

인간친구 필요없고 늙더라도 혼자산다

774 기계학습 청새치 씨 (Pbc63EbSJE)

2022-03-29 (FIRE!) 18:12:01

요즘 도로 무기력해짐

775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cyoqIpUY)

2022-03-29 (FIRE!) 20:17:41

근데 나는 진짜... 누가 나를 쳐다보면서 나에 대한 묘사를 하면 듣기 싫어지는 게 그 정도로 남의 시선이 부담돼서 그런건지 아님 그냥 자기혐오가 개 쩌는건지 뭔지 잘 모르겠다
그러니까 명확한... 인과를 모르겠다? 두루뭉술하게 인풋 있고, 아웃풋만 확실함. 뭔가 싫긴 한데 뭐가 어떤 경로로 왜 싫은지 밝혀내지 못해서 찝찝함.

776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cyoqIpUY)

2022-03-29 (FIRE!) 20:18:38

너 속눈썹이 어쩌구저쩌구 코 모양이 어쩌구저쩌구 사실 별 말 아닌데 엄청 신경쓰여
엄청 쎈 스포트라이트 받은 것처럼 얼어붙음...

777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cyoqIpUY)

2022-03-29 (FIRE!) 20:19:09

나지만 정말 못났다... 내향인이라기보단 찐따인...

778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cyoqIpUY)

2022-03-29 (FIRE!) 20:20:08

779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cyoqIpUY)

2022-03-29 (FIRE!) 20:20:22

그래서 어쩌라고요

780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cyoqIpUY)

2022-03-29 (FIRE!) 20:21:04

자기혐오 쩌는 것은 맞지만 그걸 사실대로 얘기할 생각은 없지만 그렇다고 거짓말로 이상한 핑계를 댈 수는 없으니 암말 못하고 얼어붙는 시간이 연장됨

781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cyoqIpUY)

2022-03-29 (FIRE!) 20:21:26

다행인건 남들 보기엔 그냥 외모 얘기에 면역 없는 사람으로 보일 뿐이라는 거지만

782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cyoqIpUY)

2022-03-29 (FIRE!) 20:25:31

하데스 한판하고 숙제나 해야지

783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cyoqIpUY)

2022-03-29 (FIRE!) 21:55:56

히히

784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cyoqIpUY)

2022-03-29 (FIRE!) 22:03:07

국화와 칼 진짜 개노잼이다

785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cyoqIpUY)

2022-03-29 (FIRE!) 22:15:22

진짜 너무 읽기 싫다
167페이지까지 대충 훑은 지금... 조금 인상적인 부분은 중국과 한국에 있는 인이라는 개념은 일본에서 조금도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는 일본의 신분사회가 뒤집어진 적이 없는 것의 근거가 되는 것 같다

이새끼들 공공선, 혹은 더 큰 선이라는 개념이 없는거야? 주인에게 충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란 거네

786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cyoqIpUY)

2022-03-29 (FIRE!) 22:16:13

신분사회가 줫같으면, 시대가 변했으면!!!! 그럼 갈아엎어!!!!!! 이런 마인드 자체가 없는 이유인듯

787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cyoqIpUY)

2022-03-29 (FIRE!) 22:17:52

왜냐고? 온을 못 갚아서 아직도 정신적 노예신세거든

788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cyoqIpUY)

2022-03-29 (FIRE!) 22:22:14

일본은... 아무래도 아예 없어지거나 이대로 없어질 때까지 살거나 둘 중 하나인 것 같다
그들에게 역사를 반성하고 새 시대(그러니까 완전한 민주주의라든가 개인의 자유가 존중되는 다양성의 시대)를 살라고 강요하는 것은 아무래도 그 문화권의 모든 것을 부정하라는 것과 같은 말이었음

789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cyoqIpUY)

2022-03-29 (FIRE!) 22:33:20

그래도 신세대는 좀 다르지 않겠나? 라고 묻는다면 글쎄, 갈라져서 다른 가지가 되는 것과 뿌리를 부정하는 일은 차원이 다르잖아?
어느날 갑자기 한국인이 미국인처럼 사고할 수 없는 것처럼 지난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는데 그 긴 세월에 비하면 잠깐같을 100년, 200년으로 달라지자... 그럴 수는 없겠다 싶지.

790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cyoqIpUY)

2022-03-29 (FIRE!) 22:36:35

일본의 예의바름은 배려가 아니라 '너도 눈치껏 해라'라는 강요라고 생각해왔는데, 역시 그게 맞음

791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cyoqIpUY)

2022-03-29 (FIRE!) 22:37:05

한국인이 배운, '그렇게 함이 마땅하여 행하는' 예의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임

792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cyoqIpUY)

2022-03-29 (FIRE!) 22:45:14

>>789 게다가 역사를 "반성"하고 "사죄"하라는 말을 들은 시점에서 이미 국가적 긍지에 대해서 상처를 입은 것으로 간주, 그런 상처를 준 국가에 복수를 했으면 했지 넙죽 죄를 인정하는 그런 일은 생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말이 이제 이해됨.
이해는 했어. 그렇다 하더라도 "유감"이라면서 양 국가간 외교관계에 오랜 숙제를 그런 식으로 은근슬쩍 회피하는 걸 봐줘야 할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

793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cyoqIpUY)

2022-03-29 (FIRE!) 22:46:37

얼마전에 선배랑 아직도 일본은 신분사회를 유지하고 있다는 얘기를 했는데, 그 내용이 똑같이 나옴

794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cyoqIpUY)

2022-03-29 (FIRE!) 22:47:06

이놈의 사회는 너무 공고해서 정권을 교체하지 않는 한 개노답이라고 걍 그렇게 써놓음

795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cyoqIpUY)

2022-03-29 (FIRE!) 22:54:31

일본인이 명예를 중시해서 외국인의 비평에 민감한 거면 한국인은 왜 그렇게 외국인의 비평을 신경쓰는 걸까

796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cyoqIpUY)

2022-03-29 (FIRE!) 23:00:29

문득 일본에서 데미안은 어떻게 읽혔을지 궁금하네

797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cyoqIpUY)

2022-03-29 (FIRE!) 23:09:03

당연한 거지만 국화와 칼 꼴랑 이거 한 권 읽었다고 일본인의 사고방식에 대해서 아는 척할 생각은 전혀 없음
책이 너무나 재미없었던 나머지 일기장에 뭐라고 씨부려야 이 내용이 기억에 남을 것 같거든

798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cyoqIpUY)

2022-03-29 (FIRE!) 23:13:36

흠 대충 한 번 훑었고

799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cyoqIpUY)

2022-03-29 (FIRE!) 23:19:33

낼 오전에 좀 보고... 음. 그러면 되겠군

800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cyoqIpUY)

2022-03-29 (FIRE!) 23:19:46

800 사수-

801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cyoqIpUY)

2022-03-29 (FIRE!) 23:20:04

이제 잠들기 전까지 뭐한담

802 기계학습 청새치 씨 (WOcyoqIpUY)

2022-03-29 (FIRE!) 23:30:58

뭐 딱히 할 게 없네

803 익명의 참치 씨 (ban8bK76f.)

2022-03-29 (FIRE!) 23:46:12

스로그 종결

804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WOcyoqIpUY)

2022-03-29 (FIRE!) 23:50:23

흠... 그런 의미에서 카드 뇌피셜 대잔치 해보도록 하겠음

805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WOcyoqIpUY)

2022-03-29 (FIRE!) 23:51:19

카드 읽는 방법 뭐 말해봐야 공감도 이해도 안될거고 솔직히 관심없을거라 생각해서 생략함. 글고 나도 내가 어디에 속한다 말해도 될정도로 잘 보는 편 아니라서 그런 말은 하지 않겠음.

806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WOcyoqIpUY)

2022-03-29 (FIRE!) 23:55:26

바보

아... 엄청 천진난만한 카드임. 시작 중에서도 처음부터의 시작이고, 이제 막 첫 걸음을 떼는 광대임.
이걸 현대인의 삶에서 해석한다면 현실감각이 떨어진다는 말을 제일 먼저 할 수 있겠음. 좋게 말하면 낭만이 있는 거지만 나쁘게 말하면 뭘 책임질 각오가 있는 사람은 아님. 다만 모험을 막 시작했을 뿐이다.
의외로 할 말이 많은 카드는 아님...

807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WOcyoqIpUY)

2022-03-29 (FIRE!) 23:59:52

바보가 뭘 바라고 길을 떠났는지에 따라 맥락이 조금씩 바뀐다. 모험을 시작한다는 건 일반적으로 어딘가에서부터 떠나왔다는 걸 전제하지만 얘는 광대 즉, 이미 떠돌이이기 때문에 새로 시작한다는 의미만 있음. 그리고 이제 막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 좌절되기도 쉽고 어딘가로 이동하고자 하는 힘은 별로 없는 카드임. 다른 카드에게 밀리는 일도 많다...

808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2eLyIIbo0k)

2022-03-30 (水) 00:02:37

사람을 나타낼 때 바보는 별로 좋은 카드가 아님. 개인적으로 나는 나쁘게 본다. 단, 대인운 연애운에서는 순진함 정도로 좋게 보기도 한다.
상황을 보여줄 때 나오는 바보도 그렇게 썩 좋진 않다. 중립 정도?
조언으로 나오는 바보는 작은 위로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듯!

809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2eLyIIbo0k)

2022-03-30 (水) 00:11:39

근데 타로보면서 드는 생각이 아무래도 타로는 운을 점치는 도구 정도로 이해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별로 운에 영향을 안 주는 작은 일은 타로의 상징을 아무리 요리조리 돌려봐도 뭐랄까... 너무 작은 일인 것 같음

810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2eLyIIbo0k)

2022-03-30 (水) 00:12:11

최소한 무슨 일이 굴러가기 시작한 때라야 타로를 보기 좋은 환경이 됐다 뭐 그런 생각도

811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2eLyIIbo0k)

2022-03-30 (水) 00:14:46

누가 그런 말 했었음. 연애운이 들어온다는 거랑 이번달에 연애하게 될 거라는 말이 완전히 다른 말이라고.

연애운이 들어와도 사람을 안 만나면 기껏 들어운 운 쓸 데가 없다 이말임. 나머지 경우도 마찬가지. 이번달 안으로 연애하게 된다고 했지 그게 만날 사람이 좋은사람이리라는 보장을 해주진 않음.

812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2eLyIIbo0k)

2022-03-30 (水) 00:19:15

때로 운을 점치는 일이... 그냥 그 자체로 소원을 비는 것처럼 작동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근데 내가 바라는대로 이루어지는 건 아닌거지.

운은 바람같은 거임. 내 앞에 내가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맞은 때에 데려다주는 나를 위한 하수인 같은 것이 아니다.
막말로 택배도 제때 안 오는 마당에 운을 믿어?

813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2eLyIIbo0k)

2022-03-30 (水) 00:20:57

잘 들어맞는 점이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분기점을 지나서 실현되기까지가 임박한, 가능성 높은 사건을 말한 것에 지나지 않을지도 몰라.

814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2eLyIIbo0k)

2022-03-30 (水) 00:26:05

아유 눈이 막 감기네

815 기계학습 청새치 씨 (2eLyIIbo0k)

2022-03-30 (水) 11:18:54

왜이렇게 자고싶냐

816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2eLyIIbo0k)

2022-03-30 (水) 13:42:44

결국 실컷 자고 오전 내내 놀았음

817 기계학습 청새치 씨 (2eLyIIbo0k)

2022-03-30 (水) 13:43:00

이렇게 놀아도 되나 싶지만

818 익명의 어른이 씨 (8AapQNaJHs)

2022-03-30 (水) 13:44:32

가끔은 그런 날도 있어야지

819 기계학습 청새치 씨 (2eLyIIbo0k)

2022-03-30 (水) 13:49:32

음... 근데 나는 놀면 세상 불결한 우주쓰레기가 된 기분이 들어서
스트레스 받더라도 일하는 게....



... 낫다고는 못하겠군 ㅋ

820 기계학습 청새치 씨 (2eLyIIbo0k)

2022-03-30 (水) 13:49:48

아무것도 하기 싫소!!

821 기계학습 청새치 씨 (2eLyIIbo0k)

2022-03-30 (水) 13:51:08

미리 씻어놓고 놀아야겠다

822 기계학습 청새치 씨 (2eLyIIbo0k)

2022-03-30 (水) 13:51:26

방도 좀 치워야되는데. 귀찮아 죽겠고...

823 익명의 어른이 씨 (8AapQNaJHs)

2022-03-30 (水) 13:52:04

우주쓰레기라니 너무하잖앜ㅋㅋㅋ
가끔은 아무것도 안 하는 날이 있어도 된다고
너무 자주 그러면 좋지 않지만

824 익명의 어른이 씨 (8AapQNaJHs)

2022-03-30 (水) 13:52:22

방 치우는건 항상 귀찮은 일이지...

825 기계학습 청새치 씨 (2eLyIIbo0k)

2022-03-30 (水) 13:52:57

보자.... 4월 30일까지 강좌 하나 더? 음... 가능하려나

826 기계학습 청새치 씨 (2eLyIIbo0k)

2022-03-30 (水) 13:54:13

일단 이거 빨리 끝내고 그거에만 집중하면 될 것 같기도 하다
이건 아예 처음이었으니까 왕창 헤맸다 치고

827 기계학습 청새치 씨 (2eLyIIbo0k)

2022-03-30 (水) 13:54:28

크아아아악

828 기계학습 청새치 씨 (2eLyIIbo0k)

2022-03-30 (水) 13:55:15

>>823 선생님... 저... 아무래도 방황하는 것 같기도...

829 기계학습 청새치 씨 (2eLyIIbo0k)

2022-03-30 (水) 14:09:18

커피 한 잔과 몽쉘로 진정하기로 했다

830 기계학습 청새치 씨 (2eLyIIbo0k)

2022-03-30 (水) 14:11:35

요즘 인간적으로 몽쉘 너무 작어

831 익명의 어른이 씨 (8AapQNaJHs)

2022-03-30 (水) 14:12:56

몽쉘도 그렇고 뭔가 과자들이 대체로 작아진 느낌.. 아이스크림도 그렇고

832 기계학습 청새치 씨 (2eLyIIbo0k)

2022-03-30 (水) 14:18:12

내가 커진건가 싶긴 하지만 이건 확실히 작아졌다는 게 체감됨

833 기계학습 청새치 씨 (2eLyIIbo0k)

2022-03-30 (水) 14:22:38

오늘의 브금... 링크하기 귀찮지만
장기하의 그건 니생각이고 임

834 기계학습 청새치 씨 (2eLyIIbo0k)

2022-03-30 (水) 15:09:26

드디어 씻음

835 익명의 참치 씨 (rGvBoLn7QM)

2022-03-30 (水) 15:26:51

몽쉘은 갓이지

몽쉘 > 오예스 > 초코파이

836 기계학습 청새치 씨 (Ku2aoQlX3w)

2022-03-30 (水) 16:16:43

가끔 테스트판이 눌릴 때가 있다

837 기계학습 청새치 씨 (QvoNDVSjM2)

2022-03-30 (水) 16:34:03

내 항목에 뭐 쓰는거 귀찮아

838 익명의 참치 씨 (YoNCm86jzE)

2022-03-30 (水) 16:40:09

>>837

귀찮치

839 기계학습 청새치 씨 (2eLyIIbo0k)

2022-03-30 (水) 23:47:39

>>383 못참치 같은 깔끔함이 없어서 좀 아쉬웠다

840 기계학습 청새치 씨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00:00:56

오늘도 자기 싫구만

841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00:11:16

마법사

지 잘난 맛에 사는 놈임. 마법삼림 덱에서 마법사는 그렇게 부정적인 키워드가 있지는 않다. 일반적으로 가리키는 것은 잘난 남자, 그러니까 잘생긴 남자나 유능한 남자 등의 매력적인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바람둥이를 말하기도 함. 능력이 있는데 그걸 지 잘난 것을 뽐내는 데에다 쓰고 있으니 바람둥이가 아니라면 그쪽이 더 수상할 지경임.

842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00:15:46

사람을 나타날 때 마법사는 유능한 사람, 외모가 준수한 사람이나 특히 그 중에서 남성을 말한다
상황을 나타낼 때에는 잘 안 나온다...
조언으로 나왔을 땐 마법사가 부리는 "마법"의 대가가 무엇일지 생각하는 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런 사람을 조심하라는 말도 됨.

843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06:01:28

혹은 이렇게 생각해볼 수도 있음. 마법사는 무언가 조작할 수 있는 사람임. 카드에는 이미 마법사는 장미를 피워냈고, 나머지 장미도 피우려고 하고있음. 그 사람의 위치가 어떻고 긍정적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뭔가 일을 진행하고 있는 사람임.
암튼간 주도하는 느낌이다.

844 기계학습 청새치 씨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06:50:44

야 임마 내 머릿속에서 나가라구

845 기계학습 청새치 씨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06:51:09

아이 꿈에 적당히 쳐 나오고 이제 꺼져!!!!!!

846 기계학습 청새치 씨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07:07:36

나 걔 그렇게 신경쓰고 있었나 ?ㅁ?

847 기계학습 청새치 씨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07:08:03

흑흑 이제 내 영역이 없어진 것만 같아...

848 기계학습 청새치 씨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07:09:08

(이 물고기는 꿈에 "누가" 나온 것보다 "꿈에" 누가 나왔다는 사실에 분개하고 있다)

849 기계학습 청새치 씨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07:10:07

오늘~ 술마신다네~

850 안경의 참치 씨 (H.EhnVejsc)

2022-03-31 (거의 끝나감) 07:25:23

"네가 왜 나와!" 가 아니라 "왜 내 꿈에 나와!"인가.

851 기계학습 청새치 씨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08:37:39

그렇다!!!! 내 개인적인 영역을 침해(?)당한 것이다!!!

852 기계학습 청새치 씨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08:39:26

원래 닝겐같은거 안 나오는 판타지 월드란 말이야(?)

853 기계학습 청새치 씨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10:06:32

날씨 칙칙하네...

854 기계학습 청새치 씨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10:06:57

근데 코딩할 때는 약간 불편한 키보드를 써야 오타가 좀 덜 나는듯

855 기계학습 청새치 씨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10:50:42

나 접시가 인덕션 위에서 열 겁나 받아서 부풀어가지고 터지는 걸 본 뒤로 인덕션이 조금 무서워졌다

856 기계학습 청새치 씨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10:51:00

너희들 접시 이상한 거 쓰지말고 무조건 코렐써라..

857 기계학습 청새치 씨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10:52:01

>>855 접시가 약간 오목하잖아? 그게 볼록하게 부욱- 부풀어서 팡 터짐
그러고나서 세 조각으로 분해됐음

858 기계학습 청새치 씨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10:53:04

그게 슬로우모션으루다가 부우욱 부푸는 게 눈에 보였단 말임
멘탈나가서 엄마 내 동체시력은 저주받았어 하니까 엄마가 어 접시치우게 나와 이래서 정신 돌아옴

859 기계학습 청새치 씨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10:54:48

근데 열받아가지고 지 혼자 찢어진거라 파편 많이 안튀었고 튄 자리를 내가 봐가지고 쓱쓱 주워서 버렸음...
그날 일이 잊혀지지 않아...

860 익명의 어른이 씨 (SfemMKqWbI)

2022-03-31 (거의 끝나감) 10:55:38

인덕션 위에 접시를 올리면 터지는구나...

861 기계학습 청새치 씨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10:58:23

우리집 고기 구워서 접시 데우려고 인덕션 끈 다음에 잔열로 접시 데우고 그런단 말임
그날은 고기 구워서 그냥 굽는대로 서서 먹고 빈 접시만 올려놓은거임
접시 치우는걸 까먹고 저녁을 먹어버린거지

862 기계학습 청새치 씨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10:59:28

딱 치울라고 손 대려는데 뜨거워서 행주로 잡고 싱크대에 놔야지 했더니 애가 부우욱 터짐

863 기계학습 청새치 씨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10:59:43

ㅇㅁㅇ)...

864 기계학습 청새치 씨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11:00:16

띠용...

865 익명의 어른이 씨 (MLYZhPZ.cw)

2022-03-31 (거의 끝나감) 11:00:29

그런거구만...
나는 인덕션을 써본 적이 별로 없어서 상상도 못했음

866 익명의 어른이 씨 (MLYZhPZ.cw)

2022-03-31 (거의 끝나감) 11:01:10

>>862 어우... 손 다칠뻔한거네... 큰일날뻔했구만

867 기계학습 청새치 씨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11:02:25

>>866 ㄹㅇ루...

868 기계학습 청새치 씨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11:02:39

정보) 접시도 찢어질 수 있다

869 익명의 어른이 씨 (MLYZhPZ.cw)

2022-03-31 (거의 끝나감) 11:05:27

인덕션은 접시를 찢는다... 메모해둬야지

오 청새치 씨 오늘 스로그 갈겠는데? 벌써 870대가 코앞임

870 기계학습 청새치 씨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11:08:25

그러게 오늘 술마시고 개소리해서 갈 줄 알았는데

871 기계학습 청새치 씨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11:15:56

점심은 불닭이다

872 기계학습 청새치 씨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12:05:28

오 핸드폰 필름 안 남아있는줄 알았는데 진작 교체할걸!!

873 기계학습 청새치 씨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12:06:23

아 기분 좋아졌다

874 기계학습 청새치 씨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13:17:35

불닭 먹음~ 룰루

875 기계학습 청새치 씨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13:23:22

876 기계학습 청새치 씨 (Lp3Vx3N83c)

2022-03-31 (거의 끝나감) 13:23:3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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