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038> 닌자가 나타나 등장인물을 참살하면 명작이라 한다 :: 125

익명의 참치 씨

2021-01-23 09:38:37 - 2024-06-02 16:50:19

0 익명의 참치 씨 (Cst8zIcNlA)

2021-01-23 (파란날) 09:38:37

바다는 크레파스보다 진한 푸르고 육중한 비늘을 무겁게 뒤채면서, 숨을 쉰다.

중립국으로 가는 석방 포로를 실은 인도 배 타고르호는, 닌자에게 승객 전원이 몰살댕했다.

95 익명의 참치 씨 (qVavJC2tzc)

2022-01-16 (내일 월요일) 21:42:22

아침에 일어났더니 집안이 엉망이 되어 있었다.

부엌에 가니 수리검이 하나 박혀 있었다.

96 익명의 참치 씨 (Lnnon25OXU)

2022-01-16 (내일 월요일) 23:02:55

슈리켄을 갈다. 그리고 오이란을 줍다.

97 익명의 참치 씨 (TfwuHDj2Tw)

2022-01-17 (모두 수고..) 03:02:16

어 느새 부터

닌 자 는 안 멋져

98 익명의 참치 씨 (R.uyeHwV3M)

2022-01-17 (모두 수고..) 03:15:12

>>97 이 건 하나의
유행 혹은 암살자

99 익명의 참치 씨 (kxqA0kzCE2)

2022-01-17 (모두 수고..) 11:24:00

제우스! 당신의 닌자가 돌아왔소! 올림포스 클랜을 파멸시키고야 말 것이오!

100 익명의 참치 씨 (sLGR8S5kug)

2022-01-17 (모두 수고..) 20:36:14

어떤 짓수의 카이샤쿠

101 익명의 참치 씨 (sLGR8S5kug)

2022-01-17 (모두 수고..) 20:40:26

아이 엠 어 닌자

102 익명의 참치 씨 (Zc/Lt0V12s)

2022-01-19 (水) 03:42:42

살리지 않을 이유가 없군.


(?)

103 익명의 참치 씨 (Zc/Lt0V12s)

2022-01-19 (水) 03:47:41

이것이 나의 짓수인 매직핫 슈퍼 카라테다~!

104 익명의 참치 씨 (eGoqYP/NqA)

2022-01-19 (水) 16:27:28

그 사람의 신발을 신고 오랫동안 걸어보기 전까지 그 사람에대해 판단하지 말라.

어쩌면 닌자일지도 모르니.

105 익명의 참치 씨 (OCEIy0eiE2)

2022-01-26 (水) 23:46:47

911년. 미리견 닌자학교에 최초의 색목인 생도가 입학했다.

106 익명의 참치 씨 (upFZTCmtq6)

2022-03-12 (파란날) 20:38:47

꽤 재산을 가진 카치구미급 사라리맨이 틀림없이 오이란드로이드를 원하리라는 것은 널리 인정받는 진리다.

107 익명의 참치 씨 (OzrsY1WzVg)

2022-05-18 (水) 16:19:03

1029년 어둠의 해, 이 행성의 지배자들은 궁극적인 계획을 생각해낸다. 이들은 미래를 바꿔서 과거를 고치려 하였다. 이 계획에는 동정심이 없는 것이 필요했다. 고통이 없는 것. 공포가 없는 것. 멈출 수 없는 무언가가 필요했다. 이들은 닌자를 창조했다.

108 익명의 참치 씨 (NdYhSLjFjQ)

2022-05-21 (파란날) 22:08:51

언제든지. 어디서든. 누구든지.
당신의 이웃을 잘 보아라... 아무도 믿지 마라... 그들이 닌자일지도 모르니.
외국인 닌자에 대한 공포의 극치.
인간은 숨기에 가장 따뜻한 곳이다.

109 익명의 참치 씨 (nk3ZO6KQeo)

2022-05-22 (내일 월요일) 19:59:47

최근에 그 중 한 권인 조지 오웰의 에세이를 읽었다. 비참한 닌자에 대한 글이었다. 내가 아는 닌자보다도 더 말법적인 닌자. 나는 최근 자연사와 병사와 사고사에 대해 두서 없이 생각할 때가 많은데 조지 오웰의 에세이에서 읽은 것처럼, 가난하고 돌보아줄 인연 없는 늙은 자로서 닌자에게 살해당하는 것처럼 비참한 일이 있을까, 생각한다.

110 익명의 참치 씨 (WNC7oEsLQM)

2022-05-25 (水) 16:40:08

브라이트 리버에 닿아보니 기차는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다.
좀 일찍 왔다고 생각하며 그는 브라이트 리버의 작은 여관 뜰에 말을 매놓고 역까지 걸어갔다.
기다란 플랫폼은 한산했다.
사람이라곤 그 플랫폼 끄트머리에 쌓인 지붕널 더미 위에 쿠노이치가 하나 앉아 있을 뿐이었다.

111 익명의 참치 씨 (2Vik8egdIw)

2022-06-13 (모두 수고..) 20:33:37

난 창문 밖 풍경을 보는 것을 즐긴다.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나 창문을 열자, 거꾸로 매달린 닌자가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112 익명의 참치 씨 (MZ96T/O9IA)

2022-06-21 (FIRE!) 17:05:39

선풍기의 날개가 닌자 수리검처럼 보여

113 익명의 참치 씨 (nqjzlgBYfs)

2022-06-21 (FIRE!) 17:29:59

나는 닌자다. 클랜은 아직 없다

114 익명의 참치 씨 (NN7KaWBq6w)

2022-06-23 (거의 끝나감) 16:12:51

"전 닌자예요!"

반 전체가 놀라서 그를 쳐다보았다.

115 익명의 참치 씨 (DtGBKkNJEA)

2022-07-30 (파란날) 18:20:41

도-모, 참치 제행=상. 이스마엘입니다.

116 익명의 참치 씨 (bAN2eSzufk)

2022-08-28 (내일 월요일) 15:40:33

강의 중 나타난 닌자는 교수님을 몰아내고 닌법에 대한 강의를 시작했다.

117 익명의 참치 씨 (EgonV82nyI)

2022-09-06 (FIRE!) 18:28:31

갑자기 닌자가 나타났다. 그는 해적들이 잡아온 닌자 중 한 명이었고, 나무에 묶인 밧줄을 두 손으로 건널 수밖에 없었다.

118 익명의 참치 씨 (r29FG.K4AI)

2022-09-09 (불탄다..!) 15:44:32

요즘 닌자는 마법도 쓰는군.

마법사의 마지막 유언이었다.

119 익명의 참치 씨 (p8wOk6K2x.)

2022-09-16 (불탄다..!) 21:25:46

닌자는 바다에 있고, 너는 배에 있다.
당신은 배 밖으로 던져지고 물에 빠집니다.

120 익명의 참치 씨 (HkWeRbdmgY)

2022-10-02 (내일 월요일) 00:44:43

닌자가 비디오 게임을 개발했다.
게임에서 닌자는 나타나지 않는다.

121 익명의 참치 씨 (EMwMaEqoCo)

2022-10-05 (水) 05:49:57

캡틴 재팬의 직업은 닌자다.

122 익명의 참치 씨 (8yCz6DWWKk)

2023-06-10 (파란날) 19:27:50

그다지 오래되지 않은 옛날, 라 만차 지방의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어느 마을에서 선반에 수리켄과 낡은 멘포를 두고, 야윈 오가닉 호스와 경주를 위한 헌팅 도그를 가진 닌자가 살고 있었다

123 익명의 참치 씨 (mb9UwGGvGg)

2023-06-18 (내일 월요일) 23:33:01

오늘 닌자가 나타나 모두 죽였다.

아니, 어쩌면 어제일지도 모르겠다.

124 익명의 참치 씨 (cyX9uqYNnw)

2024-06-02 (내일 월요일) 16:29:28

태초에 닌자가 있었다

125 익명의 참치 씨 (hNColpV0oc)

2024-06-02 (내일 월요일) 16:50:19

Call me NIN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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