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6926228> 그날 먹은거 올리는 곳 :: 296

익명의 정치장교씨◆t2Fwfd0vJs

2019-05-04 08:30:18 - 2023-02-19 01:58:00

0 익명의 정치장교씨◆t2Fwfd0vJs (1626388E+5)

2019-05-04 (파란날) 08:30:18

이름 그대로.
의미없음, 주제와 관련 있다면 뭐든지 Ok!
뭔가 쓰고 싶은데 떠오르는게 이거밖에 없다.(쓴웃음)

250 익명의 참치 씨 (msBaAjnclQ)

2020-10-17 (파란날) 23:55:15

미국에서 먹는 순두부전골은 좋아하십니까(?)

251 익명의 참치 씨 (7ZB/E/fyH6)

2020-10-18 (내일 월요일) 00:43:51

파닭

252 익명의 참치 씨 (zDdCcIDkjE)

2021-06-22 (FIRE!) 02:42:30

며칠전에 저녁으로 파스타를했고 그다음날 아침으로 김치볶음밥을했다.
학교 기숙사에서 못먹던거라서 해보고 싶었던거다.
그리고 어저께랑 어제 아빠가 고기를 사와서 먹었는데 생각해보면 이번주는 제법 포식했다.
오늘 저녁은 남는 재료로 파스타 조금하고 누나가 또띠아 피자를해서 먹었다.

253 익명의 참치 씨 (ABnBJzwXw2)

2021-06-29 (FIRE!) 00:47:57

28일은 내 생일이었고 샤브샤브와 아이스크림 케익을 먹었다.

254 익명의 참치 씨 (Pw8W1wQcbk)

2021-07-11 (내일 월요일) 01:06:21

막걸리 작은거 한 병. 살짝 어지럽고 비틀거리고 판단력이 흐려지는게 나의 주량이 여기까지인듯하다.

255 익명의 참치 씨 (vKyKwQmIL6)

2022-01-21 (불탄다..!) 15:09:58

열라면에 순두부를 넣으면 순두부찌개 맛이 난다고한다.

냉동실에 있던 파를 좀 넣고 물을 조금 끓여서 녹였다.
물을 더 넣어서 맞추고 스프와 마늘 반큰술을 넣고 끓이고 다진고기 반팩을 들기름 좀 넣고 볶았다.
계란은 두개를 넣었는데 하나는 면과 고기를 넣기 전에 넣어서 형태를 유지한채로 익혔고 하나는 면이 익은 뒤에 넣어서 휘휘저어 풀어버렸다.
순두부는 반팩만 잘라서 쓰고 나머지는 반찬통에 담아서 냉장고에 다시 넣었다.

물을 평소보다 많이 넣었는데 완성된거 보니까 평소대로 넣었으면 부족했겠더라.
간은 슴슴했지만 열라면이 내 입에는 너무 매워서 이정도면 괜찮은거 같다고 타협했다.
그것 외에는 맛있었고 혼자먹기에는 좀 많아서 남겼다.
내일 밥 말아먹어야지.

256 정치장교 (oFs1MUN3kc)

2022-02-08 (FIRE!) 16:39:50

인터넷에서 본 엘 란초 스튜란걸 다라 만들었다.
다만 생토마토는 없어서 토마토 소스 남은거 좀 넣었고, 칠리가루는 뭐가 다른지 모르겠지만 그냥 집에 있는 고추가루 넣었고, 레시피 쓴 사람도 못구한 순무는 콜라비로 대신했다.
냄비는 양은냄비에 끓였다가 눌러 붙어서 크고 오목한 프라이팬으로 옮겨서 끓었다.
국물이 달고 맛있었다. 고기는 돼지고기 한팩 크게 잘라서 넣었는데 맛있다.
근데 닭도리탕 같은 맛이 나는데 원래 이런 맛인가?
모르겠다. 그리고 콜라비는 요상 야늣한 무 맛이었는데 먹을만은하나 뭔가 좀 거시기한 맛이다.

257 익명의 참치 씨 (bJ.tC3uuYc)

2022-02-08 (FIRE!) 16:40:44

빨간 찜닭 같다.

당면 넣으면 딱이겠는걸

258 정치장교 (oFs1MUN3kc)

2022-02-08 (FIRE!) 17:54:49

>257 그럴거 같긴한데 당면 넣었을 때 다 못먹으면 다음에 먹을때 불어터진 당면 나오지 않나?

나는 그래서 당면 별로 안좋아해.

259 정치장교◆6LaTNmdMFA (oFs1MUN3kc)

2022-02-08 (FIRE!) 19:04:37

엄마가 새콤달콤하게 먹어야겠다고 토마토소스 반통 넣었는데 확실히 괜찮아졌다. 그걸로 덮밥처럼 얻어서 저녁 먹음.

그리고 콜라비 그거 맛없다. 무 넣는게 더 좋을듯.

260 정치장교◆6LaTNmdMFA (oFs1MUN3kc)

2022-02-08 (FIRE!) 19:08:10

들어간거

돼지고기 찌개용 한팩
양배추 1/4
양파 한개
감자 두개
당근 두개
콜라비 반개
토마토소스 한통
고춧가루 좀

261 정치장교◆6LaTNmdMFA (oFs1MUN3kc)

2022-02-08 (FIRE!) 19:09:24

맛소금으로 간함.

262 익명의 참치 씨 (dDQD5elzpI)

2022-02-09 (水) 16:20:05

계란볶음밥

263 정치장교◆6LaTNmdMFA (8NviLqki3E)

2022-02-09 (水) 23:29:24

재료 하나 빼먹었네. 미원 좀 넣었다.

264 익명의 참치 씨 (0XfF1UyD0.)

2022-02-11 (불탄다..!) 20:18:05

오늘은 치킨버거를 먹었다.

265 익명의 참치 씨 (QTB2ehbE/s)

2022-02-13 (내일 월요일) 21:40:52

오늘은 샤브샤브를 먹었다.

266 익명의 참치 씨 (dq5.NtXbX.)

2022-02-14 (모두 수고..) 13:58:32

우동을 냠냠

267 정치장교◆6LaTNmdMFA (wVW8OnBfSM)

2022-03-12 (파란날) 03:12:23

오뚜기 미트볼 뒷면을 보면 이렇게 적혀있다. 오일에 스파게티 면이랑 같이 볶아서 치즈 얻어 먹어도 맛있다고.
미트볼 스파게티 오늘 새벽까지 세번째해먹는다.
첫번째는 토마토 소스 조금 넣어서했고 두번째는 레시피대로 오일에 볶았다.
근데 미트볼에 소스가 거의 없어서 색도 안나고 맛도 밍밍해서 참기름 넣어서 먹었다. 치즈까지넣엇는데 실망스러움.
오늘은 참기름을 조금만 넣고(빼기에는 좀 불안했음) 대신 미트볼을 두개 넣었는데 색만 그럴듯하고 너무 밍밍했음.
미트볼 자체는 한 젓가락에 하나식 먹어도 남았던걸 생각하면 근본적으로 레시피가 잘못되었음.
오뚜기 케챱이라도 넣어 나폴리탄하라고 지시했어야함,

268 익명의 참치 씨 (P8b7RiqSlU)

2022-03-28 (모두 수고..) 23:02:39

오늘은 김치찌개

269 익명의 참치 씨 (GglFzRvtv2)

2022-03-31 (거의 끝나감) 16:24:59

오늘은 뭘 먹을까

270 익명의 참치 씨 (FULRYh1rvI)

2022-04-16 (파란날) 20:28:09

오늘은 치킨을 먹었다

271 익명의 참치 씨 (VVAoojmHlg)

2022-04-16 (파란날) 20:30:31

이 어장의 대빵참치 참치백과에 박제되었다

272 익명의 참치 씨 (Q/89u0xgk.)

2022-04-18 (모두 수고..) 10:47:02

>>271 익명의 박제왕 씨

273 익명의 참치 씨 (7/AJG6FUCc)

2022-04-20 (水) 00:21:48

오늘은 뭘 먹어야 할까

274 익명의 참치 씨 (EAiA2rQwD6)

2022-04-21 (거의 끝나감) 14:47:58

일요일은 아니지만 짜파게티

275 익명의 참치 씨 (H/iAIIhUmM)

2022-04-23 (파란날) 13:20:59

오늘은 떡볶이로 시작한다.

276 정치장교◆6LaTNmdMFA (aJW6q1vVqA)

2022-05-24 (FIRE!) 22:22:02

미고랭 라면을 끓여 먹었다.
해외 라면을 끓이는건 일본에서 컵라면 끓여먹은거 제외하면 처음이다.
뒷면에 조리지시 보고 당황했는데 검색하니 볶음면이더라. 대참사가 일어날 뻔했다.
그렇게 완성한 미고랭, 한입 먹고 기절초풍했다.
향신료가 너무 쎄서.
굳이 맛있냐 맛없냐 묻는다면 맛이긴하지만 내 취향은 아니다.
고수도 별 문제 없이 먹는 나도 코를 강타하는 진한 동남아 향에 당황했다.
궁금증은 해결했으니 굳이 다시 사먹고 싶진 않다.

277 정치장교◆6LaTNmdMFA (XjWuK.Om9M)

2022-05-26 (거의 끝나감) 17:10:11

일본 문화를 이해했다면 낫토, 스모, 우메보시를 즐길 수 있어야한다고한다.
그중 낫토를 먹었다. 생각보다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이스박스에 포장되어 온 풀무원 낫토(10개입)중 하나를 뜯었다.
살짝 비벼보니 생각보다 끈적거렸다.
안에 들어있는 참깨에 간장을 넣고 밥에 올렸다.
청국장이랑 비슷하면서 뭔가 다른 향이 일본인이 왜 낫토를 먹는지 알거 같았다.
하지만 이것만 먹기에는 너무 싱겁고 심심하다.
다음에는 참기름 좀 부어서 끈기를 팍 죽인 다음에 열무김치랑 고추장과 같이 밥에 비벼먹어봐야겠다.

278 정치장교◆6LaTNmdMFA (XjWuK.Om9M)

2022-05-26 (거의 끝나감) 21:58:16

낫토에 참기름 고추장 열무김치를 밥에 비벼 먹었다.
끈적끈적하긴하지만 맛있었다.
다만 밥 양에비해 고추장을 많이 넣어서 좀 매웠다.

279 정치장교◆6LaTNmdMFA (HFHeBGQTcc)

2022-05-28 (파란날) 02:17:03

낫토를 먹었다.
참기름이랑 간장 좀 추가하니 짭쪼름한게 먹을만했다.
다만 그 찐득찐득한 식감에 적응하는선 아직 시간이 필요한거 같다.

280 정치장교◆6LaTNmdMFA (jw2fKGv/M2)

2022-06-13 (모두 수고..) 09:26:39

개구리를 구워먹었다. 호기심에 샀는데 비쥬얼이 생각보다 안좋아서 지금까지 망설이고 있었다. 좀 더 붉은 빛이 돌줄 알았는데…

분명 개구리 다리라고했는데 함께 딸려온 몸통을 잘랐는데(몸통까지 먹을만큼의 용기는 없었다) 양은 크게 줄었지만 한끼 정도는 될만한 분량이다.

근데 다리 자를 때나는 비린 냄새가 장난 아니더라. 구역질났다.
원래 계획은 구워 먹는거였지만 김치찌개로 선회하기로했다.

그래도 시험 삼아 다리 하나를 구워봤는데 어느 정도 익으니 알아서 분해되더라. 덜 익은걸 먹을 걱정은 없겠다 싶엇다.
그리고 한점 집어먹어봤는데 맛이나 식감이 통통한 물고기 같았다.

맛은 있는데 육고기 같지가 않으니 좀 당황했다.
김치찌개에 넣을만한 맛은 아닌거 같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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