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1383714> ★잡담 주제글★ (6) :: 876

익명의 참치 씨

2017-07-30 12:01:44 - 2018-05-22 21:54:26

0 익명의 참치 씨 (9702538E+5)

2017-07-30 (내일 월요일) 12:01:44

다 찼는데 아무도 안 세웠네.
새워둘게.

316 익명의 청해 씨 (2905868E+6)

2018-03-14 (水) 07:28:47

개미는 뚠뚠 오늘도 뚠뚠
열심히 일을하네

317 익명의 양머리 씨 (1696171E+6)

2018-03-14 (水) 07:35:13

힘내요 개미웨건!

318 익명의 참치 씨 (2463682E+6)

2018-03-14 (水) 09:32:46

다큐는 은근히 재미있어
(내셔널 지오그래피 애청자)

319 익명의 생쥐 씨 (7725163E+6)

2018-03-14 (水) 09:48:52

이번학기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320 익명의 생쥐 씨 (7725163E+6)

2018-03-14 (水) 09:49:49

교수님이 '여기까지 모르는거 있으면 말하세요' 라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모르겠어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따..!

321 익명의 참치 씨 (1274909E+6)

2018-03-14 (水) 11:20:59

해피 파이 데이야 참치들..!
화이트데이? 그게 뭐야 먹는건가

322 익명의 참치 씨 (7854475E+6)

2018-03-14 (水) 13:10:41

어이쿠야 왜 세 개나 올라갔지. .
암튼 해피파이데이네요..

323 익명의 참치 씨 (9091165E+6)

2018-03-14 (水) 14:18:22

해피 파이데이!
해피 화이트데이!

324 익명의 참치 씨 (8003017E+5)

2018-03-14 (水) 17:57:29

화이트데이인데 대형마트는 문을 닫았....쩔수없지 걍 편의점 가야겠음

325 익명의 참치 씨 (9091165E+6)

2018-03-14 (水) 21:10:23

담배냄새 없는 화장실이 쓰고싶다.....

326 익명의 참치 씨 (6230739E+5)

2018-03-15 (거의 끝나감) 00:52:15

비오는 단칸방 힐링겜이에요..
저기 쪼그려 앉아있는 사람과 조금씩 친해져서 같이 놀러나가는 평화롭고 (시간이 조금 필요해서) 살짝 지루한 게임이에요
비오는 소리가 배경음으로 깔려서 평온해요

327 익명의 참치 씨 (6758456E+5)

2018-03-15 (거의 끝나감) 01:12:54

죽자. 그냥 죽자. 더 살아봤자 어디에도 보탬이 될것같지 않다. 예전에는 조금 더 쓸모있는 인간이었는데. 미친년. 죽어버려. 장례식 비용이야 들어가겠지만 길게보면 이게 마지막 남은 효도하는 길이야. 이대로는 나이를 먹어봤자 짐밖에 안되겠지. 나약한 년. 쓰레기. 나도 하고싶은 거 많았는데. 꿈도 있었는데. 다 내가 망쳤다. 빠져나갈 길이 안보여. 있긴 있는 걸까. 내가 밉다. 내 인생을 망친 년. 죽어. 억울해. 다른 선택을 했으면 지금쯤 행복했을까. 내일 일어나면 죽어있었으면.

328 익명의 참치 씨 (6230739E+5)

2018-03-15 (거의 끝나감) 04:50:33

>>327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다 쓸모가 있고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설령 쓸모가 없다고해도 충분히 삶을 누리고 살 자격이 있어요
저도 제 속에 밉고 나약하고 쉽게 잘 망치는 제가 있어요
대부분 그런 모습이 누구나 속에 다 있을 거예요
모두 똑같아요
그리고 충분히 잘 해왔어요 진심으로요
효도도 버거우면 하지마요
그래도 괜찮아요
본인을 무조건 최상단에 두세요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자기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게 결국은 출발점이었어요
저는 가끔 자책하게 되는 과거가 떠올라요
그래도 결론은 나는 소중하다.로 마무리 지으려고 하는 편이에요
팍팍한 삶 속에서 서로를, 스스로를 다독이며 사는게 저를 살아내게 해주고 있어요
건강한 삶은 눈에 안 보이게 쌓인다고 그랬어요
충분하고 적당한 잠과 식사 세 번, 건강한 습관
항상 잃어버리지 않기로 해요
>>327님 맘고생한 게 글에 묻어나서 먹먹한 마음에 글 남겨요
곧 개나리도 피고, 꽃나무들도 만개하니까 서로 꽃사진 올리고 보면서 같이 힘든 마음 훌훌 털어버려요

329 익명의 참치 씨 (3535294E+5)

2018-03-15 (거의 끝나감) 05:48:26

그보다 >>327 에게 중요한 할말이 있겠지
잡담판 말고 >1462967379> 에 가라

330 익명의 생쥐 씨 (7091891E+5)

2018-03-15 (거의 끝나감) 12:35:06

>>327
빛이 전혀 들어올 것 같지 않던 밑바닥에도 빛이 들어오더라고
그게 언제일지 모르는게 좀 힘들긴한데 결국은 그곳에 빛이 있었어
힘내란 말은 하지 않을게. 힘내지 않아도 돼
그냥 하루하루를 살아내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오게 될거야
소망함을 잃지 않길 진심으로 기도할게
언제든 어장에 와서 끌어안은 그 아픔을 털어놔줘

331 익명의 참치 씨 (6758456E+5)

2018-03-15 (거의 끝나감) 12:54:38

>>327이야. 저런 레스 남겨서 미안해. 가끔씩 미치도록 저런 충동이 느껴질 때가 있더라. 언젠가 진짜로 성공해버릴까봐 무섭네.

332 익명의 참치 씨 (1614318E+5)

2018-03-15 (거의 끝나감) 14:57:19

FTL이라고 한창 떴었던 로그라이크 게임 있었잖아?
그거 만든 회사에서 Into the Breach라고 신작을 만들었다나봐
재미있고 전작만큼의 랜덤성도 거의 없다는데, 어떨까나.

333 익명의 참치 씨 (0127991E+6)

2018-03-15 (거의 끝나감) 14:58:37

....격려하는 뇌가 완전히 죽어버린것같네
예전엔 가능했던게 이젠 안떠올라..

334 익명의 참치 씨 (0127991E+6)

2018-03-15 (거의 끝나감) 15:00:39

어떻게하면 사람에게 그리 신경쓸 수 있을까
이쁜말하는 방법을 완전히 잊어버렸어..

335 익명의 참치 씨 (7862269E+5)

2018-03-15 (거의 끝나감) 16:18:16

비가 꽤 왔었네. 가볍게 입고 나가려다 좀 추워서 롱패딩 다시 꺼냈어

336 익명의 참치 씨 (848473E+54)

2018-03-15 (거의 끝나감) 16:36:27

날씨는 왜이렇게 제멋대로인지

337 익명의 참치 씨 (6230739E+5)

2018-03-15 (거의 끝나감) 19:22:09

>>331 자세히 묘사하진 못하지만 저 충동과 느낌이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 폭풍을 지나온 331님께 이겨내줘서 고맙다는 말을 드리고 싶어요
어제보다 오늘 더 강해지고 성장하고 마음 단단해지면 보람 찬 하루잖아요
과거를 생각하면 후회가 되고, 미래를 생각하면 조급함만 남는대요
그래서 현재에 집중하고 주어진 오늘만 생각하면 마음도 더 가벼워진다고 해요
저도 과거나 미래때문에 오늘을 망치지 않으려고 해요
힘들면 언제든지 쏟아주세요 담아두면 아프니까요

338 대단한 제쿠 씨 (075515E+56)

2018-03-15 (거의 끝나감) 22:41:13

어 생쥐씨다 생쥐씨 안녕 오랜만

339 익명의 참치 씨 (2352858E+5)

2018-03-16 (불탄다..!) 04:09:51

여러분 모두 제 사랑을 받아주세요

340 익명의 참치 씨 (2352858E+5)

2018-03-16 (불탄다..!) 04:11:05

341 익명의 참치 씨 (2352858E+5)

2018-03-16 (불탄다..!) 04:19:05

이미지가 안 올라가서 실패..!
사실은 잠이 안와서 좋은 노래 두고 가려고 왔어요
https://youtu.be/yfHfXS1sYuY
https://youtu.be/gH476CxJxfg
가사 너무 조아요..
주무시는 분들은 좋은 꿈 꾸시길 바라고
아직 깨어있는 분들은 좋은 새벽 되시길 바랍니다

342 익명의 생쥐 씨 (9086179E+5)

2018-03-16 (불탄다..!) 10:29:43

>>338
안녕 오랜만이야:)

343 익명의 참치 씨 (8657533E+6)

2018-03-16 (불탄다..!) 16:52:38

내일 3시간 넘게 차타야하는데
멀미약 있으면 멀미 안 할 수 있겠죠...?

344 익명의 참치 씨 (8500901E+6)

2018-03-16 (불탄다..!) 17:13:32

>>343 평소 멀미가 얼마나 심하느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345 익명의 참치 씨 (8657533E+6)

2018-03-16 (불탄다..!) 18:41:57

>>344 완전 멀미개복치 수준입니다.....
약을 믿을래요..
공복일 때 멀미가 더 심한데 저같은 분 또 있나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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