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3579364> 다른 세계에 갔다온 것 같다 :: 11

스카상

2016-09-11 16:35:54 - 2023-05-21 06:06:13

0 스카상 (00664E+52)

2016-09-11 (내일 월요일) 16:35:54

일반적인 경우라면 "다른 세계에 갔다왔다" 라던 지 확실히 이야기 해주겠지만 나는 아니야
나는 사실 집에서 이렇게 뒹굴뒹굴 타자치고 있는게 더 신기해!
뭐 그렇다고, 지금부터 내 얘기를 해볼까 해.

1 스카상 (00664E+52)

2016-09-11 (내일 월요일) 16:44:04

사건의 발단은 하루 전이야.
내가 어제 이세계에 갔던 것 같거든.
근데 내가 뭔 오컬트 적인 의식을 한 것도 아니고 걍 잠만 쳐 잔거 밖에 없단 말이야.
엊그제 무슨 sleep over라고 해서 친구네 집에 가서 밤 새고 왔었거든? (외국에 잠깐 살고 있어)
집에 도착하자마자 씻고 바로 잤어.
참고로 그때 아침 8시... 였던것 같음.
근데 자고 일어나 보니까 존나 내 방 침대가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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