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군대 이야기 할 사람 모집 : 참치게시판

2016-09-07 (水) 13:39:49

다음달이면 줄이 2개인 현역 짬치가 군대간사람,있는사람, 갈사람들의 이야기나 조언을 모집해보는 어장
수요 있을까.

2016-09-07 (水) 13:45:48

군대 정문 위병소에서 들어오는 사람 나가는 사람 체크하는 일을 맡고 있는 짬치입니다.
좋은건 낮에도 잘 수 있는 점이고, 나쁜건 밤에 못잘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매일 평균 8시간씩 휴일없이 근무서니까 보상휴가 나오는건 장점.
OJT 막 받고 근무 들어간지 5일 정도 되었는데 아직 엑셀에 빵꾸내는게 너무 많아서 걱정입니다.
배운거 계속 틀려서 선임들에게 너무 죄송합니다.
지금 OJT받고있는 1개월 맞후임이 더 잘하는 것 같은데 어떡하지.

2 익명의 참치 씨 (17507E+58)

2016-09-07 (水) 14:12:13

합참에서의 뭐시기를 마치고 바로 휴가나온 짬찌입니다.
오늘부로 휴가 끝.
죽고싶다...

3 익명의 참치 씨 (1607E+61)

2016-09-07 (水) 14:47:49

예비군 3년차입니다 그냥 몸성히 나오면 이득입니다

4 익명의 참치 씨 (79118E+60)

2016-09-07 (水) 19:22:41

..위병소를 교대없이 8시간요? 제자리에서?

5 익명의 참치 씨 (79118E+60)

2016-09-07 (水) 19:23:55

아.. 체크하는 일이구나. 그래도 많이 피곤하겠네요. 단순 반복작업이라.

6 익명의 참치 씨 (14544E+61)

2016-09-07 (水) 19:26:10

그래도 위병소는 여름엔 좀 낫지.
훈련은 해?

7 익명의 참치 씨 (14544E+61)

2016-09-07 (水) 19:26:39

우리는 위병소를 다른 부대가 봐서 잘 모르거든. ㅎ

8 익명의 참치 씨 (79118E+60)

2016-09-07 (水) 19:38:29

저희는 위병소/탄약고를 대대 전체에서 2시간씩 교대했었죠. 기간별로 어떤 중대가 할지는 나뉘어있지만.

9 익명의 참치 씨 (14544E+61)

2016-09-07 (水) 23:18:34

>>8
우리도 딱 그런식인데 우린 탁약고만 하고 본부에서 위병소 봤어.

10 익명의 참치 씨 (19843E+59)

2016-09-09 (불탄다..!) 00:39:39

저가 복무하던 곳은 특전사 부대였는데

(물론 본 참치는 회관병이었으며, 일반적인 특전병과는 거리가 멈
무엇보다 미공수 전역...)

경비소대를 아예 따로 둬서
그 쪽 사람들이 한동안 위병소 전담하다가
전인범 사령관이 바꿔서 경비소대는 탄약고 근무서고
위병소는 대대 하사들이 서는 걸로 바뀐 기억이....

11 익명의 참치 씨 (21613E+55)

2016-09-09 (불탄다..!) 09:36:16

>>4
평균 8시간이지만 하루에 4~6시간씩 나눠서 섭니다. 5시간인 경우엔 새벽이 겹치고요.
>>6
유격, 혹한기는 안합니다. 근데 그저께는 비번시간이랑 행군시간이 겹쳐서 행군하고 왔습니다...

12 익명의 참치 씨 (73334E+60)

2016-09-09 (불탄다..!) 15:16:56

>>11
남는 시간 동안은 그냥 생활관에서 대기?

나도 행정병인데다가 후방 기행부대라 유격 혹한기 안했어.

13 백곰 (26934E+55)

2016-09-09 (불탄다..!) 19:51:33

나도 행정병인데다가 최전방 자주포부대라 저번년도는 유격하고 군생활동안 혹한기만 4번했어... 2주짜리로..

14 백곰 (26934E+55)

2016-09-09 (불탄다..!) 19:52:30

난 지휘통제실 무전근무였어 ㅎㅅㅎ 인사과도 아니라서 행정병인데도 힘들진 않았엉

15 백곰 (26934E+55)

2016-09-09 (불탄다..!) 19:59:25

뒤에 정훈장교님 계심 ㅋ 참치 신기해함

16 익명의 참치 씨 (81927E+55)

2016-09-09 (불탄다..!) 23:30:01

위병소 교대없이 8시간이면... 본부쪽이야?

18 백곰 (73136E+56)

2016-09-10 (파란날) 09:23:56

>>17 군인들 모인다고 사다리 홍보하는 거 봐... 어휴...
꼴랑 21개월동안 360만 받는거 떼먹을라고...
에휴 그켬...

안그래도 돈없는 군인들한테 ㅠ

19 익명의 참치 씨 (88807E+52)

2016-09-10 (파란날) 12:48:08

>>18
360만 이라고 하니까 왠지 커보인다

20 익명의 참치 씨 (87218E+56)

2016-09-10 (파란날) 13:49:15

360만이 전혀 크지가 않지.. 2년 가까이 하는데.

21 익명의 참치 씨 (36352E+59)

2016-09-10 (파란날) 17:28:55

나 >>2.
복귀한지 얼마 됬다고, 추석 특박 나갑니다.
아싸.

22 익명의 참치 씨 (46783E+56)

2016-09-12 (모두 수고..) 19:00:59

나 >>21.
못 가게 됬습니다.
망할.

23 익명의 참치 씨 (45114E+54)

2016-09-12 (모두 수고..) 21:35:27

>>22 지진이 이렇게 희생자를 늘린다...

24 익명의 참치 씨 (6186E+49)

2016-09-13 (FIRE!) 17:55:48

>>1입니다.
추석이지만 위병소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25 백곰 (06621E+51)

2016-09-14 (水) 12:30:20

말차 첫날 안녕 ㅋ

26 익명의 참치 씨 (76749E+58)

2016-09-16 (불탄다..!) 19:04:32

모레면 외박이다....!

27 익명의 참치 씨 (91951E+58)

2016-09-18 (내일 월요일) 11:33:08

외박이다 와아아

28 익명의 참치 씨 (87501E+61)

2016-09-18 (내일 월요일) 16:27:30

오늘로 추석 연휴 끝이네~
내일부터 다시 일한다고 생각하니...
...싫다고!
하기 싫어! 남들보다 편한 꿀보직이니 뭐니 하지만 일하기 싫다!
어째서 난 토요일까지 근무하는 곳에 들어온거람...
다음 휴가는 언제오는거냐아아아아아아아아아

29 익명의 참치 씨 (37715E+57)

2016-09-18 (내일 월요일) 16:30:07

>>28 전역때(소근)

30 익명의 참치 씨 (87501E+61)

2016-09-18 (내일 월요일) 17:05:27

>>29 저주받아라
죽지는 않지만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이런 고통 겪을 바에는 죽고싶어...' 같은 생각이 드는 감기몸살이나 걸려버려라

31 백곰 (82117E+57)

2016-09-18 (내일 월요일) 22:27:11

10.5일 전역. 현재 말차중. 10.3까지 말차.
현재 시험 준비중... 시험 D-3 ㅠ

32 익명의 참치 씨 (15935E+57)

2016-09-19 (모두 수고..) 16:03:37

복귀하기싫어어

33 익명의 참치 씨 (04312E+62)

2016-09-21 (水) 20:14:56

휴가... 휴가... 휴가...
그 전에 부서 사람들이랑 외출~♪
다음달에나 있을 일이지만.

34 백곰 (33457E+59)

2016-09-23 (불탄다..!) 17:45:06

복귀중 ㅠ 25일날 다시나오지만...

35 익명의 참치 씨 (19536E+56)

2016-10-02 (내일 월요일) 14:46:16

.dice 1199875 11998799. = 4245457

36 익명의 참치 씨 (58736E+57)

2016-10-02 (내일 월요일) 17:32:43

나가고 싶다.
18일에 나가기로 되어있지만 좀더 격렬하고 적극적으로 세상 바깥으로 나가고 싶다.

37 백곰 (67897E+54)

2016-10-02 (내일 월요일) 20:04:44

전역 d-3

39 익명의 참치 씨 (26214E+55)

2016-10-04 (FIRE!) 14:28:49

작대기가 두 줄이 되었습니다.

40 익명의 참치 씨 (4149E+54)

2016-10-05 (水) 13:30:53

전 (축) 역

41 익명의 참치 씨 (16827E+55)

2016-10-05 (水) 14:21:29

>>40 (박수)

42 익명의 참치 씨 (21344E+57)

2016-10-05 (水) 20:10:57

현 위치 싸지방, 불쾌지수 급상승중.
[미들서버: 연결|중앙서버: 미연결] <-이거 너무 짜증난다.
특히 뭣 좀 치다가 갑자기 팅기면 짜증만땅.

43 익명의 참치 씨 (09077E+59)

2016-10-06 (거의 끝나감) 11:26:33

군대....
그거 사실 압도적인 90% 이상이 총도 제대로 못다루고 병장단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사실이야?

45 백곰 (95355E+56)

2016-10-06 (거의 끝나감) 13:51:52

>>43 당연히 구라라고 생각해. 1년에 못해도 4번은 사격하는걸. 게다가 불합격하면 합격할때까지 쏘게해.

나 이등병때 병장중에서 13차까지 갔던 사람도 있어(13발중 10발이상이 병장 기준이고 자세잡고 가만히 쏘는게 아니라 앉았다 일어났다 엎드렸다 별짓 다하면서 쏘는거라서,,,,)

47 익명의 참치 씨 (96665E+64)

2016-10-07 (불탄다..!) 19:33:17

나 군인.
요즘 군생활이 너무 힘들다.
일은 괜찮아, 나름 쉽고, 한지 꽤 되었으니.
그냥 주변 사람들과의 대인 관계로 우울해.
선후임과 어울릴 수가 없다.
동기들이 말할 때 끼어들지를 못 한다.
거들먹대며 성질부리는 부사관을 때리고 싶다.
뭣도 모르고 명령하는 장교와는 말도 섞지 않는다.
휴가 가고 싶은 이유도 여길 나가서 혼자 있고 싶으니까다.
가족들과도 잘 이야기를 안 한다. 내가 뭘 하고 싶은 거냐고, 생각은 있냐고 물어보니까.
모른다고. 그런거 물어봐도.
답답하고 우울하고 짜증나고 나태하고 자책하고 무기력하고 그냥 다 싫다.
가장 싫은 부분은 이런 쓰레기같은 기분에도 싸지방와서 컴퓨터나 붙잡고 있다는 거야.

48 익명의 참치 씨 (55063E+59)

2016-10-12 (水) 14:40:38

복귀 4시간전
이제 2016년엔 휴가가 없다고 생각하니 매우 괴롭다.
아 미칠 것 같아.

49 익명의 참치 씨 (33494E+55)

2016-10-17 (모두 수고..) 18:07:25

내일 휴가다.
한 5일 정도인데, 근데 왠지 나가서 할 게 없다.
만날 친구도 별로 없고, 맛집탐방도 귀찮고, 고급 시계나 롤, 레스토랑스도 별로 재미없어.
그러니까 말인데,

▶下1로 휴가 때 할만한 거 앵카 받는다.

50 익명의 참치 씨 (34993E+53)

2016-10-17 (모두 수고..) 18:40:20

24시간동안 참치게시판에 상주한다

51 익명의 참치 씨 (84628E+55)

2016-10-17 (모두 수고..) 19:03:43

>>47 아ㅠㅠ.....
주로 잡담주제글에서만 놀다가 우연히 읽게 되었어요
많이 지쳐보이셔서 토닥토닥해주고싶어요...

52 익명의 참치 씨 (33494E+55)

2016-10-17 (모두 수고..) 19:34:23

>>50 예상치 못한 답변...! 하지만... 가능......! 제트코스터 10번 타기 같은 무리게 보다야...!

53 익명의 참치 씨 (09893E+56)

2016-10-22 (파란날) 14:31:21

전역이다! 해방이로다!

55 익명의 참치 씨 (62481E+56)

2016-10-23 (내일 월요일) 01:33:07

앞으로 60시간 뒤면 입대한다.
정확히는 60시간 27분.

56 백곰 (80562E+59)

2016-10-23 (내일 월요일) 23:45:37

전역한지 18일 지났다. 별 감흥이 없다. 아직까지 휴가나온 기분이다.

57 익명의 참치 씨 (68344E+54)

2016-10-24 (모두 수고..) 18:51:13

앞으로 17시간 뒤에 입대

58 익명의 참치 씨 (65563E+53)

2016-11-08 (FIRE!) 15:26:01

별이 내려온다는 보고를 받고 일주일전부터 낙엽을 쓸었는데 20초 보고 가심
이것이 신월의 중력에 의한 시간가속인가.

59 익명의 참치 씨 (77848E+53)

2016-11-08 (FIRE!) 15:51:56

나는 아침에 낙엽을 쓸다가 별이 가을의 정취는 낙엽인데 그걸 왜 치우나면서 치우지 말라고해서 복귀했는데

60 익명의 참치 씨 (84251E+55)

2016-11-08 (FIRE!) 22:24:19

>>58
근데 그렇다고 안치우면 그 20초 안에 "여긴 청소 안해?"라고 할 수도 있으니까...

>>59
눈도 겨울의 정취니까... 그럼 겨울에는...

61 익명의 참치 씨 (42435E+58)

2016-11-09 (水) 17:21:48

복귀다아아아아아ㅏㅏㅏ

62 익명의 참치 씨 (42359E+63)

2016-11-09 (水) 21:01:20

저번주에 예비군 갔다왔는데..
군대는 시간이지나도 그대로더라..

63 익명의 참치 씨 (42001E+61)

2016-11-10 (거의 끝나감) 02:44:39

>>62
예비군이라 더 그런게 아닐까.

64 익명의 참치 씨 (77653E+64)

2016-11-10 (거의 끝나감) 09:46:33

원투쓰리포스타를 다봤다.

65 익명의 참치 씨 (47371E+66)

2016-11-10 (거의 끝나감) 12:52:10

예비군 종료라....

66 익명의 참치 씨 (14909E+56)

2016-11-10 (거의 끝나감) 15:57:29

강원도 강릉에서 200cm 눈 치워 본 사람?

67 예)병장 백곰 (04835E+59)

2016-11-10 (거의 끝나감) 19:45:12

제대한지 약 35일째... 별 감흥은 없고 왠지 도서관 사서 보조가 될 것같다.

68 익명의 참치 씨 (14909E+56)

2016-11-10 (거의 끝나감) 20:57:03

>>67

사서보조라면 봉사가 아니라 월급도 받는거야?

69 백곰 (83575E+58)

2016-11-11 (불탄다..!) 17:37:51

>>68 ㅇㅇ 최저시급 받는 기간제 근로자야. 알바랑 다르게 경력으로 쓸수 있다고는 하는데... 그런게 경력이 될리가...

70 익명의 참치 씨 (99146E+60)

2016-11-11 (불탄다..!) 18:10:08

>>69
도서관 알바 경력은 다른 도서관에서 알바할 때 경력으로 쓸 수 있음. 비정규직 사서의 경우도 넣는 경우가 있다고는 하더라.

71 익명의 참치 씨 (50775E+61)

2016-11-11 (불탄다..!) 19:33:02

여러분,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가 아니라 해군의 창설 기념일입니다.

72 익명의 참치 씨 (23476E+56)

2016-11-13 (내일 월요일) 12:09:29

어째서 싸지방은 유튜브와 구글 검색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오래 걸리는가

73 익명의 참치 씨 (0748E+58)

2016-11-13 (내일 월요일) 13:41:43

11/14 2시 770기가된다

74 익명의 참치 씨 (43605E+52)

2016-11-13 (내일 월요일) 19:20:54

>>72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75 예)병장 백곰 (62156E+59)

2016-11-15 (FIRE!) 10:18:14

>>74 나때도 그랬어 그래봤자 두달전이지만.

76 익명의 참치 씨 (10339E+54)

2016-11-15 (FIRE!) 10:43:42

조만간 입대인데 동반입대하면 전방에 배치된다는데 사실인가?
또 싸지방은 xp와 익스플로러 7으로 무장한 쫑 쓰레기 환경인가 (

77 백곰 (45144E+53)

2016-11-15 (FIRE!) 14:28:23

>>76 26사 전방포병출신 참치가 알려드립니다.

사단은 전방이 아닌데 포병이라서 최전방있는 곳에 배치됐어

행정병인데 통신과에서 일했었어. 그때 생각해보면 다른 병과에 비해 통신병과가 동반입대가 많았고

컴퓨터는 i5-750 4gb 서버형하드. 참고로 구글이랑 유튜브같은거 접속 느려. 안되는 경우도 있고

익스 9에 크롬 파폭 다있어. 단지 게임은 안되. 잡을땐 플래시 게임도 잡아.

다른 동기 이야기 들어보니까 사양은 우리가 나쁜편이었다고 하더라고

78 백곰 (45144E+53)

2016-11-15 (FIRE!) 14:29:28

여담으로 사지방은 삼성이고 사무실은 늑대와 여우라는 회사 컴퓨터인데

내가 사무실에서 쓰던 늑대와 여우는 i5-4690 + 4gb + 320GB였던 기억이 있다

사지방보다 사무실이 더빨랐어

79 익명의 참치 씨 (01103E+56)

2016-11-15 (FIRE!) 17:05:34

맞아. 나 도 상병 지나고 늑대와 여우로 바뀌었는데 성능 너무 좋아서 놀랐다.

80 익명의 참치 씨 (95199E+52)

2016-11-26 (파란날) 17:53:39

군대에서 보는 첫눈입니다.

81 익명의 참치 씨 (62332E+59)

2016-12-17 (파란날) 12:16:07

어떤놈인지 밤11시부터 3시까지 몰래 사지방 이용한 기록이 있어서 사지방이 통제되었었습니다. 지금도 통제중.

82 익명의 참치 씨 (92108E+58)

2016-12-17 (파란날) 14:32:50

>>81 헐....

83 익명의 참치 씨 (58213E+55)

2016-12-24 (파란날) 15:09:19

혹한기가 다가온다....

84 익명의 참치 씨 (16159E+55)

2016-12-25 (내일 월요일) 14:10:53

여어, 군대에 있는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

85 익명의 참치 씨 (6256307E+5)

2016-12-26 (모두 수고..) 21:00:47

군대 얘힌단다길래 관심 가지고 와봄.
군대 별거 없당.

86 익명의 참치 씨 (0738611E+5)

2017-01-02 (모두 수고..) 15:10:01

신병 3명이 동시에 신병위로외박을 쓴 덕분에 인원제한에 걸려 이번달 휴가를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울고싶다.

87 익명의 참치 씨 (0738611E+5)

2017-01-02 (모두 수고..) 15:10:44

왜 휴가 5일전에 알려주는걸까.

88 익명의 참치 씨 (0738611E+5)

2017-01-02 (모두 수고..) 15:27:51

그리고 방금 중대장님이 사지방까지 찾아오셔서 어떻게든 보내준다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89 익명의 참치 씨 (0738611E+5)

2017-01-02 (모두 수고..) 16:24:30

허나 자리가 없어서 무산되었다.ㅜㅜ

90 익명의 참치 씨 (9536799E+5)

2017-01-02 (모두 수고..) 16:42:23

>>86-89 저런ㅠㅠㅠㅠㅠㅠ(토닥토닥)

92 익명의 참치 씨 (6588512E+5)

2017-01-20 (불탄다..!) 11:31:08

하늘에서 눈이 내린다. 모두들 고생하세요. 여긴 새벽5시반에 조기기상해서 작업 후 휴식 중. 14시부터 다시 작업합니다.

93 익명의 참치 씨 (8729835E+5)

2017-01-22 (내일 월요일) 10:38:41

눈이 오늘도 왔습니다. 눈 치우는 모두들 힘냅시다.

94 익명의 참치 씨 (1852243E+6)

2017-01-30 (모두 수고..) 10:44:55

오늘도 눈, 설이라 조기기상은 안했습니다. 다행.

95 익명의 참치 씨 (1852243E+6)

2017-01-30 (모두 수고..) 10:48:55

앞으로 400일...

96 익명의 참치 씨 (9636307E+6)

2017-02-05 (내일 월요일) 18:26:30

저번 주,

경위서 썼다.

비인가 전자기기 반입으로.

메모리카드에, 카메라가 달려있다.

...

하이쿠든 뭐든 읊을테니 누가 나 좀 카이샤쿠 해줘.

97 익명의 참치 씨 (7131834E+6)

2017-02-05 (내일 월요일) 18:40:58

>>96 ?!
카메라에 메모리카드가 달린 게 아니라 메모리카드에 카메라가...
그런 물건도 있어? 헐...힘내라...

98 익명의 참치 씨 (9852812E+5)

2017-03-01 (水) 18:13:45

휴가 복귀하는 지하철은 항상 우울합니다...

99 익명의 참치 씨 (9306086E+5)

2017-04-12 (水) 18:15:08

군대휴가평등법이란게 생겨서
앞으로 포상휴가 최대일수가 18일입니다.(이미 넘은 장병은 최대 5일까지만 지원)
말차까지 모으려고 정기휴가 한번도 안썼는데 이제 그것도 7개월단위로 최소최대범위가 생김

100 익명의 참치 씨 (1097144E+5)

2017-04-12 (水) 19:44:02

>>99 누구를 위한 법인가... :0

101 익명의 참치 씨 (6334983E+6)

2017-04-14 (불탄다..!) 08:18:48

기왕 하는 거 월급 평등법을 만들어서 장교와 병의 월급이 20퍼센트 이상 차이 못나게 해버리죠!

102 익명의 참치 씨 (4806109E+5)

2017-04-20 (거의 끝나감) 14:48:54

....분명 예전에 휴가폭탄 30일치 떨어뜨린게 제대로 난리나서 규정 만들어졌던걸로 알고있었는데

포상일 자체를 제한을 두겠다니 이 자식들

103 아 (3839448E+6)

2019-08-15 (거의 끝나감) 15:06:06

아아아 전역하고싶다

104 익명의 참치 씨 (iwXH1caKk2)

2023-12-20 (水) 13:55:00

군대 VS 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