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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22:34:12 - 2024-08-16 22: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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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불탄다..!) 22:34:12

사용금지

1 이름 없음 (S1NTzhx8qA)

2024-08-22 (거의 끝나감) 10:21:17

절기상 '처서'인 오늘도 나오실 때 우산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2 이름 없음 (S1NTzhx8qA)

2024-08-22 (거의 끝나감) 10:21:24

태풍과 열대저압부가 지나간 자리로 새로운 비구름이 몰려와 전국 곳곳에 꽤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3 이름 없음 (S1NTzhx8qA)

2024-08-22 (거의 끝나감) 10:21:43

이번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텐데요.

4 이름 없음 (S1NTzhx8qA)

2024-08-22 (거의 끝나감) 10:22:35

이번 비도 강풍을 동반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5 이름 없음 (S1NTzhx8qA)

2024-08-22 (거의 끝나감) 10:22:40

전국 곳곳으로 순간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6 이름 없음 (S1NTzhx8qA)

2024-08-22 (거의 끝나감) 10:22:48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유입되면서 이례적인 무더위가 계속됩니다.

7 이름 없음 (S1NTzhx8qA)

2024-08-22 (거의 끝나감) 10:23:00

이달 하순까지는 밤더위와 폭염은 계속되겠고,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8 이름 없음 (S1NTzhx8qA)

2024-08-22 (거의 끝나감) 10:23:36

https://yonhapnewstv.co.kr/news/MYH20240822004500641

9 이름 없음 (S1NTzhx8qA)

2024-08-22 (거의 끝나감) 10:24:50

https://www.youtube.com/watch?v=-_mpBecWUq8

10 이름 없음 (S1NTzhx8qA)

2024-08-22 (거의 끝나감) 11:44:26

https://www.youtube.com/watch?v=yvxw2H57Xyg

11 이름 없음 (S1NTzhx8qA)

2024-08-22 (거의 끝나감) 11:54:04

https://www.youtube.com/watch?v=WGbJyAAynzY

12 이름 없음 (S1NTzhx8qA)

2024-08-22 (거의 끝나감) 12:03:00

https://www.youtube.com/watch?v=eLXgPwBch5w

13 이름 없음 (S1NTzhx8qA)

2024-08-22 (거의 끝나감) 12:07:23

https://www.youtube.com/watch?v=Ztgw5xw4xvc

14 이름 없음 (S1NTzhx8qA)

2024-08-22 (거의 끝나감) 14:45:23

https://www.youtube.com/watch?v=o83sQCsUE-A

15 이름 없음 (S1NTzhx8qA)

2024-08-22 (거의 끝나감) 16:06:39

https://www.youtube.com/watch?v=yvv2_cbnr-c

16 이름 없음 (S1NTzhx8qA)

2024-08-22 (거의 끝나감) 17:52:05

https://www.youtube.com/watch?v=Rfpjd6oG-3M

17 이름 없음 (S1NTzhx8qA)

2024-08-22 (거의 끝나감) 18:03:18

https://www.youtube.com/watch?v=IAGrTeo3rns

18 이름 없음 (S1NTzhx8qA)

2024-08-22 (거의 끝나감) 18:25:09

https://www.youtube.com/watch?v=2aRyXR0lFLI

19 이름 없음 (S1NTzhx8qA)

2024-08-22 (거의 끝나감) 18:27:07

https://www.youtube.com/watch?v=Fy8XL6mox-w

20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04:02:01

https://www.youtube.com/watch?v=idvdhRXdQCk

21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04:02:06

https://www.youtube.com/watch?v=760FDA4dJKk

22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04:27:40

https://www.youtube.com/watch?v=YXCkpXY1cuc

23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04:36:18

https://www.youtube.com/watch?v=HdjoyoCO8aY

24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05:12:35

https://www.youtube.com/watch?v=GbXeALgCLvQ

25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06:14:54

https://www.youtube.com/watch?v=_SB8jMm50y4

26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08:57:53

https://www.youtube.com/watch?v=eszWby7cUvs

27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09:20:42

https://www.youtube.com/watch?v=v9XpilXvSa8

28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0:07:20

https://www.gqkorea.co.kr/2024/08/19/%EA%B3%B5%EC%9C%A0-%EC%A7%80%EA%B8%88%EC%9D%B4-%EA%B0%80%EC%9E%A5-%EC%A0%8A%EA%B3%A0-%ED%98%84%EC%9E%AC%EA%B0%80-%EC%A0%9C%EC%9D%BC-%EC%A4%91%EC%9A%94%ED%95%B4%EC%9A%94/

29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0:08:54

왜냐하면 저는 막 그렇게 뜨거운 사람도 그렇게 차가운 사람도 아닌 것 같은데···, 저는 너무 뜨거운 거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아요. 내 스스로 컨트롤되는 적정 밸런스를 늘 유지하고픈 사람인 것 같거든요, 살아보니까. 누군가로부터, 무언가로부터 별로 흔들리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 같거든요.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적절한 타협은 필요하되 그 안에서, 그냥 내 세계에서 남들한테 피해 안 주고 안 받고 굳건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어떻게 보면 그렇게 열려있지 않은 사람에 대한 얘기처럼 느껴질 것도 같지만, 적정 수위가 있는 것 같아요. 수치로 표현은 못 해도 ‘요때 내가 안정감을 느끼는구나, 요때 내가 마음이 편하구나’ 하는 정도를 본능적으로 느끼고 그 안에서 머물려고 해요. 그런 의미에서 그때가 딱 적절한 순간에 머무는 느낌이 아니었을까.

30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0:09:35

낚시할 날은 많고 기록은 깨지라고 있는 거니까. 제가 지금 1미터짜리를 잡았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기록은 향후 몇 년간 깨기 힘들단 말이죠. 그런데 아직 여지가 많잖아요, 저는. 급하게 올라가면 재미없으니까 천천히 천천히.

31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0:09:43

모르지. 모르는 거죠. 말은 그렇게 했는데 맹신하지도 않고요. 그냥 기분이 좋잖아요. 다시 잡히지 말고 건강하게 살아라, 하는. 큰 애들은 나이가 든 게 느껴져요. 비늘도 군데군데 벗겨져 있고, 눈을 보고 있으면 좀 그래요 마음이. 그 넓고 깊은 바다를 수십 년간 얼마나 돌아다녔겠어요. 나보다 생의 경험이 더 많을 수도 있죠.

32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0:10:17

저도 이제 나이가 적지 않으니까. 이런저런 경험을 통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예전에 비해 조금 더 설명할 수 있게 된 것 같긴 해요. 저는 세상에 백 퍼센트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전히 저를 알아가는 과정에 놓여 있긴 하나, 예전에 비해서는 내게 더 귀 기울이게 된 것 같아요.

33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0:10:47

예를 들면 행복하지 않았다는 얘기라기보다는 행복한 걸 몰랐던 것 같아요. 못 느꼈어요, 행복한 걸. 행복한 걸 느낄 새가 없었어요.

34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0:12:40

소위 남들이 봤을 때 가장 행복할 수 있었던 그 시기에 정작 본인은 그 행복을 온전히 즐길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내가 왜 그랬을까’, 스스로도 많이 생각해보거든요. 지금도 여전히 나름의 추정과 분석을 다 갖다 붙여도 명확하게 답을 내릴 수는 없지만, 이런저런 얘기를 해보자면 방금 제가 말한 것과 연결이 돼요. 그러니까 내가 내 마음이 하는 얘기에 귀 기울이지 못했고, 자의보다는 타의에 의해 눈치 본 것이 더 많았을 수도 있고, 그리고 보통 우리 신에서는 결과가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저는 절대적으로 과정이 중요한 사람이더라고요. 제 스스로의 인정과 성취감도 중요하다는 거죠. 그래서 작품 끝나고 나면 분명히 나한테 필요한 시간이 있는 것 같아요. 무언가를 정리할 시간이. 그런데 그 시간을 미처 다 가지지 못한 상태에서 많은 대중 앞에 노출되면 그걸 계속 미루게 돼요. 굳이 내 속내를 다 드러낼 필요는 없어서. 그리고 그들이 지금 꽤 고무돼 있는데 그들의 기분을 망치고 싶지 않아서. 내 딴에는 어떤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의무감 같은 게 있나 봐요. 그게 반복되다가 그때는 몰랐는데 번아웃이 온 거예요. 지나고 나서 알았어요. <도깨비>를 끝냈을 때도 전 번아웃이 왔던 거예요. 정서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이제는 좀 공유를 던지고, 혹은 그 캐릭터를 던지고 나오고 싶은데 어쨌든 작품이 잘되면 그로 인해 파생되는 수많은 일이 오니까. 너무너무 행복한 일인데 거기서 오는 괴리감이 있었던 것 같아요.

35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0:12:56

저도 되게 좋아하는 표현인데, 저는 연기라는 게 그런 것 같아요. 캐릭터가 배우에게 묻고 내가 또 캐릭터한테 묻혀요. 서로 묻고 묻히는. 그러니까 공유가 하는 역할과 또 다른 배우가 하는 역할은 다를 거예요. 다른 걸 묻히니까. 그때 “유약하다”는 말과 동시에 많이 썼던 말이 “처연함”이에요.

36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0:13:12

결국은 무조건 시간이 필요하더라고요. 일단 몇 번의 경험을 통해서 ‘내가 지금 조금 건강하지 못한가?’라는 생각을 스스로 하게 되면 다행인 거예요. 제가 저 스스로 알려고 노력한 것도 내 상태를 객관화시키는 게 필요했거든요. 그래서 끊임없이 물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밖에 없었고. 그리고 육체적으로 지치면 정서적으로도 지쳐요. 그러면 지금 육체적으로 지친 걸 빨리 회복시키자, 구체적으로는 내 몸을 운동하는 데 계속 갖다 놓거나 집에서 반신욕 하면서 창으로 초록초록한 걸 계속 보거나, 내가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발버둥쳤던 것 같아요. 하나둘씩 그냥 해보는 거지. 낚시도 도움이 됐고요.

37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0:13:36

낚시도 좋지만 배를 타고 망망대해로 나가는 것도 좋고. 생각이 많은 사람인데 끝이 없는 대자연 앞에 서 있으면 나는 우주의 먼지에 불과하다, 내가 그렇게 대단하지도, 아등바등 머리 싸매고 이렇게 고민할 일이 아닐 수도 있다 싶어요. 더불어 집중해서 계속 (낚시 릴을) 돌리고 똑딱거리는 단순 동작을 하다 뭐 하나 걸리면 거기서 오는 또 굉장하고 단순한 희열이 있어요. 원초적인 손의 감. 이런 게 사람을 심플하게, 그 순간은 나를 심플하게 만들어주니까.

38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0:13:57

맞아요. 그 말이 좋았어요. 행복은 신기루일 뿐이다. 이 말을 주변 사람들한테 엄청 많이 했어요. 실제 제가 그렇거든요. 저는 “아 행복해, 너무 좋아” 이런 얘기를 빈번하게 하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지만, 커피 마시며 “아 너무 행복해, 너무 맛있어” 하는 마인드가 스스로를 정말 행복하게 만들어준다고도 생각하지만, 그런데 저는 그게 잘 안 되거든요. 그렇게 잘 못 뱉어요. “행복하다”, “너무 기뻐”, “너무 아름답지 않아?” 이런 걸 잘 못 해요.

39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0:14:07

표현도 별로 없고, 그냥 좀 무심해요. 그러니까, 좋은 쪽에는 그렇게 예민하지는 않고 안 좋은 쪽에는 굉장히 예민해요. 원래가 좀 부정적인 사람이기는 한데, 작은 것에서 행복을 못 느끼는 사람은 아닌데, 그냥···, 그냥···, ‘그게 뭐?’ 이런. 옆에 해피 바이러스인 사람들 있으면 덩달아 행복해질 수 있잖아요. 그런데 저는 별로 그렇게 영향을 안 받더라고요. 그냥 무덤덤해요.

40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0:14:46

그런데 이런 거지. 사람들은 행복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한다는 거죠. 저는 그렇게 읽혔어요. 그러니까 “행복은 신기루일 뿐이다”라는 표현이 좋았어요. 제 생각에는 행복에 강박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거죠. 행복해야 돼, 행복해야 돼, 하는. 꼭 행복해야 되나? 왜 다 행복하려고 하지? 그냥 무탈한 게 행복한 걸 수도 있잖아요. 내 삶에 큰일이 없는 것도 행복한 걸 수 있잖아요. 행복에 대한 어떤 강박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게 더 정확한 것 같아요. 별로 뭐…, 그러니까 그냥 좀 받아들이는 편이거든요? 그런가 보지, 뭐. 어쩔 수 없지, 뭐. 이런 게 더 많아요.

41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0:15:05

저 아직 그렇게 저를 다 알지는 못해요. 또 변할 수 있죠. 예전에 비해서 지금 안정권인 거지, 예를 들면 나이 50에 갑자기 질풍노도를 겪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방심하고 있으면 안 되더라고요. 미완이어서. 결국 이게 죽을 때까지 계속되는 고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럼에도 그 코어를 얘기해보자면···, 누구도 몰라도 상관없지만, 그냥 정말 나만 생각해서 얘기하자면, 별로 티가 많이 안 나도 굉장히 조금씩 조금씩 저는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있거든요.

42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0:15:39

타이틀 롤이냐 아니냐 상관없이, 사람들한테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다분한 스펙의 작품이냐 아니냐 상관없이, 내가 보고 내가 영감을 얻고 내가 재밌으면 그냥 하는 거. 네. 그게 예전보다는 조금 더 고민 없이 하게 돼요. 예전에는 ‘이거 좀 조심스러운데. 사람들이 이걸 좋아할까?’ 조금은 고민했다면 지금은 별로 안 하는 것 같아요. 그냥 내가 재밌으면 돼요. 자칫 오만 방자하게 들릴까 싶지만, ‘이렇게 하면 대중이 좋아하겠지’라고 내가 계산하는 것도 오만일 수 있잖아요. 그러니 그런 생각하지 말고 내가 진심으로 재밌을 수 있는 거, 내가 재밌게 놀 수 있는 거에 더 포커스를 맞추는 것 같긴 하거든요. 최근에 지인들과 술 한잔하면서 많이 한 얘기가, 어디론가 우리는 계속 흐르고 있는데 어릴 때는 내가 어디로 흘러갈지, ‘이상한 데로 흘러가면 어떡하지?’ 노파심이 많았다면, 예전에 비해서 좀 덜 걱정하는 것 같아요. 그래, 어디론가 흘러가겠지. 흐르기만 하면 된다. 고여 있으면 물이 썩으니까. 강이든 바다든 어디론가 흘러간다면 이렇게 부유하고 있는 걸 그렇게 불안해하지 않는 것 같아요. 어디론가 흘러가겠지. 그게 어디든. 다만 흘러가는 게 중요하다.

43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0:16:47

이런 화보 작업하면서 모니터를 보잖아요. 그때 매번 느껴요. 어? 작년보다 늙었네?(웃음) 작품 찍고 나면 후시 녹음하면서 제 얼굴을 1년 뒤에 본단 말이에요. 1년 전 현장에서는 ‘아후, 나 늙었네’ 하는데 1년 후에 보면 또 ‘저 때는 젊었네?’ 반복이에요. 쳇바퀴 돌 듯. 그래서 내가 얻은 결론은, 지금이 제일 젊다. 지금이 제일 젊고, 지금 현재가 중요하다. 지나간 것에 얽매이지 말고.

44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0:17:30

그렇게 되더라고요. 살다 보니까 현재가 제일 중요해요. 아까 한 얘기에서 난 그때 현재를 즐기지 못한 걸 수도 있거든요. 난 늘 습관처럼 다음을 생각하기도 했거든요. 자, 난 이제 내 숙제를 잘 해냈고 내 소임을 다 했어. 그러니까 다음을 생각해야 해. 그리고 다음을 막 생각한 거죠. 내 번아웃은 생각 안 하고. 내가 받은 상처나 내 상태를 돌보지 않고. 사람들이 다 같이 기뻐할 때 그 행복감을 같이 느끼지 못하고. 나를 좀 내려놓고 같이 막 웃고 떠들고 “감사합니다. 신납니다. 여러분 너무 고마워요!” 즐겼으면 차라리 나았는데 습관처럼 다음을 생각한 거예요. 나는 늘, 매번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설상가상 엎친 데 덮쳐서 다 빵 하고 이렇게···.

45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0:18:43

멋있다. 전 지금의 제 페이스가 괜찮거든요. 한때는 뜨거워야 하나? 내가 너무 미지근한가? 남들이 뜨거운 걸 원하니까 나도 좀 뜨거워져야 하나?, 이런 생각했는데 그로부터 조금 편안해진 것 같거든요. 그런 고민을 안 하는 걸 보면. 아이 그냥, 이게 좋은데 어떡해. 사람들에게 일일이 “저 이런 사람이에요” 할 필요는 없는 것 같고, 또 가끔 죄송스러울 만큼 제가 가진 것보다 많이 가진 사람으로 봐주는 게 고맙기도 부담스럽기도 해서 끊임없이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것도 맞아요. 맞는데, 저는 지금 내 페이스가 괜찮고 지금 내 온도가 괜찮아서 소신껏 가면 될 것 같아요. 내 마음이 가는 대로.

46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0:21:24

https://www.gqkorea.co.kr/2024/07/22/%ED%8A%B8%EC%99%80%EC%9D%B4%EC%8A%A4-%EB%AA%A8%EB%AA%A8-%EB%AA%A8%EB%A5%B4%EB%8A%94-%EC%B6%A4%EC%97%90-%EC%A0%80%EB%A5%BC-%EC%9E%85%ED%9E%90-%EB%95%8C-%EB%8D%94-%EC%83%88%EB%A1%AD%EA%B2%8C-%EB%8A%90/

47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2:34:24

https://www.youtube.com/watch?v=i35CroMna38

48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3:56:00

https://www.youtube.com/watch?v=UTMa9qd1xbs

49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4:45:26

http://www.hans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3221

50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5:46:17

https://www.youtube.com/watch?v=6xejzrLNGo8

51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6:13:05

https://www.youtube.com/watch?v=_IJiM3UuChE

52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6:27:50

https://www.youtube.com/watch?v=cyeM7AL8t4g

53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6:35:56

https://www.youtube.com/watch?v=06IJM0r4IQc

54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6:37:09

https://www.youtube.com/watch?v=iUn5o-8GWko

55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6:42:17

https://www.youtube.com/watch?v=Rh9MaNDC6lE

56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6:49:25

https://www.youtube.com/watch?v=VOduOFxIC4g

57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6:58:54

https://www.youtube.com/watch?v=ws2fQzEW57M

58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7:06:51

https://www.youtube.com/watch?v=geXdXCCXG8M

59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7:10:39

https://www.youtube.com/watch?v=PqIzx_6VGy4

60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7:39:48

https://www.youtube.com/watch?v=NdrG6k1e3C8

61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8:17:0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077737?sid=103

62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8:18:28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535180

63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8:18:55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40823017700641?input=1825m

64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8:19:32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주말 대기 하층부터 상층까지 전 층에 뜨거운 공기가 가득한 상태가 유지되겠다.

65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8:19:39

8월 마지막 주인 다음 주 초반을 넘기면 북동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무더위가 일시적으로 완화되겠으나 9월로 접어들면서 다시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66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8:19:52

23일에서 토요일인 24일로 넘어가는 밤 대부분 지역이 열대야를 겪겠고, 주말 밤에는 도심·해안·경상내륙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67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8:19:58

낮엔 이번 주말을 비롯해 당분간 체감온도가 33~35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68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8:20:53

24일엔 전국에 소나기, 25일엔 전남남해안·영남·제주에 비가 예상된다.

69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8:20:59

소나기의 경우 시간당 20~30㎜씩 거세게 쏟아질 때가 있겠다.

70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8:21:05

소나기나 비가 무더위를 물리쳐주지는 못하겠다.

71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8:21:15

이번 주말까지 대기 상층은 티베트고기압에 영향받고, 대기 중·하층으로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고온다습한 서풍 또는 남서풍이 불어 들어 대기가 뜨거운 공기로 가득한 상태겠다.

72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8:21:22

내주 초엔 티베트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이 고기압 때문에 북쪽에서 고온건조한 공기가 남하한 뒤 대기 상층에서 아래로 가라앉아 기온이 오르는 현상이 발생하겠다.

73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8:21:29

이때 대기 중층에선 한반도 남서쪽에 자리한 고기압에서 서풍이 불면서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는 것을 가로막고, 하층에선 일본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제10호 태풍 산산이 고온의 남동풍을 한반도로 주입하는 현상이 벌어지겠다.

74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8:21:37

대기 상층과 하층에선 기온을 올리는 현상, 중층에서는 기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 현상이 일어나면서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75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8:21:43

특히 태풍에서 불어 드는 남동풍이 백두대간을 넘으며 한층 더 뜨거워져 우리나라 동쪽보다 서쪽이 더 덥겠다.

76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8:21:53

다음 주 중후반에는 대기 상층 티베트고기압이 수축하고, 중층과 하층으로는 각각 기압골과 방향을 틀어 일본 열도를 따라 북동진하는 태풍 산산 때문에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면서 무더위가 일시적으로 누그러지겠다.

77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8:22:02

특히 중북부내륙과 남부내륙 등을 중심으론 밤에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아침에는 '선선하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기온이 낮아질 수 있다.

78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8:22:09

하지만 9월 초 대기 상층 티베트고기압이 재확장하고 중층과 하층으로 각각 고온건조한 서풍과 고온다습한 남풍이 불면서 다시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79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8:32:56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68/0001087263

80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9:34:11

https://www.youtube.com/watch?v=F5jWJ9Tjr3c

81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9:39:31

https://www.youtube.com/watch?v=EhpDVTWQcrs

82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9:39:51

https://www.youtube.com/watch?v=UO_rPptIk8A

83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9:40:18

https://www.youtube.com/watch?v=AnX6K4wq7sI

84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9:41:39

https://www.youtube.com/watch?v=y4c8aOxDqdc

85 이름 없음 (uUjQ4cCaGg)

2024-08-23 (불탄다..!) 19:44:10

https://www.youtube.com/watch?v=H93UGkrhvBg

86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3:06:58

맑음 현재 온도24.7°
어제보다 2.3° 낮아요 맑음

87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3:07:43

2024년 8월 24일 토요일

88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3:07:59

오늘
8.24.
오전
60%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오후
0%
맑음
최저기온25° / 최고기온33°
내일
8.25.
10%
맑음
0%
맑음
최저기온25° / 최고기온32°

8.26.
20%
구름많음
30%
흐림
최저기온25° / 최고기온33°

8.27.
20%
맑음
20%
맑음
최저기온25° / 최고기온32°

8.28.
20%
맑음
40%
구름많음
최저기온24° / 최고기온32°

8.29.
10%
맑음
20%
맑음
최저기온24° / 최고기온33°

8.30.
20%
맑음
40%
구름많음
최저기온25° / 최고기온32°

8.31.
40%
구름많음
40%
구름많음
최저기온25° / 최고기온32°

9.01.
40%
구름많음
40%
구름많음
최저기온25° / 최고기온31°

9.02.
40%
구름많음
40%
구름많음
최저기온24° / 최고기온31°

89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3:09:44

https://www.youtube.com/watch?v=BfaYOqwf7rM

90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3:11:49

https://www.youtube.com/watch?v=USkEnd9gADA

91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3:13:21

https://www.youtube.com/watch?v=6pFGSalepp0

92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3:15:00

https://www.youtube.com/watch?v=m2qiKTR35as

93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3:15:16

https://www.youtube.com/watch?v=NgxJIFNiT08

94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3:15:31

https://www.youtube.com/watch?v=TPzN__A7yeg

95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3:15:43

https://www.youtube.com/watch?v=dMuEjtSYh9Y

96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3:15:57

https://www.youtube.com/watch?v=YxdYXPI6p9Y

97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3:19:56

https://www.youtube.com/watch?v=7rYGBfAk_cI

98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3:20:25

https://www.youtube.com/watch?v=IimJ0Cw2OZE

99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3:20:31

https://www.youtube.com/watch?v=KMxPcstcOio

100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3:20:36

https://www.youtube.com/watch?v=0Ys4GVuEh0I

101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3:21:12

https://www.youtube.com/watch?v=e91cT3cwdyE

102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3:30:24

https://www.youtube.com/watch?v=4xEWmQuNnhA

103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3:54:58

https://www.youtube.com/watch?v=xGd7ZBmO7Sg

104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3:55:23

https://www.youtube.com/watch?v=ToCBkauC5Ts

105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4:01:55

https://www.youtube.com/watch?v=TRa4iJioWmE

106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4:15:42

https://www.youtube.com/watch?v=CU1N_dOlbPs

107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4:16:45

https://www.youtube.com/watch?v=XRYwT_2Fm6A

108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4:34:34

https://www.youtube.com/watch?v=w1BpDlL4LYU

109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4:39:50

https://www.youtube.com/watch?v=uq0fEbM0nxs

110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4:40:54

https://www.youtube.com/watch?v=UFxtsGs8rzM

111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4:43:55

https://www.youtube.com/watch?v=FuAQxBZoovY

112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4:44:30

https://www.youtube.com/watch?v=5Tn-GgAZtDM

113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4:44:55

https://www.youtube.com/watch?v=M6uHoHfkZaM

114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4:45:23

https://www.youtube.com/watch?v=FRFJ-tr9enE

115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4:51:31

https://www.youtube.com/watch?v=7TnrSM_XSIM

116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4:56:05

https://www.youtube.com/watch?v=CV95CQbxhl8

117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5:03:06

https://www.youtube.com/watch?v=boK7QjsboGI

118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5:03:59

https://www.youtube.com/watch?v=0yO5kTahfEs

119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5:22:54

http://www.nwt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9531

120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5:36:33

https://www.youtube.com/watch?v=w0nirMV3YWw

121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5:44:14

https://www.youtube.com/watch?v=WztkLaWNZmQ

122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5:49:04

https://www.youtube.com/watch?v=kAqZ30_Bmdg

123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8:03:31

https://www.youtube.com/watch?v=QQORfE44uoc

124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8:05:41

https://www.youtube.com/watch?v=_FnRwjiWDJE

125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8:09:15

https://www.youtube.com/watch?v=mwccQgpzK4I

126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8:09:23

https://www.youtube.com/watch?v=NrKWcdQTzIY

127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8:09:31

https://www.youtube.com/watch?v=Jq2SwKMw8vI

128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8:17:56

https://www.youtube.com/watch?v=XthR2DxKwsQ

129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08:29:37

https://www.youtube.com/watch?v=lDPgzmlsEs8

130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1:57:06

https://www.youtube.com/watch?v=YA0SA8NJou8

131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1:57:27

https://www.youtube.com/watch?v=qzBNFfXkwWw

132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5:52:25

https://www.ytn.co.kr/_ln/0108_202408241404020701

133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5:52:48

http://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74188

134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5:53:31

https://www.ytn.co.kr/_ln/0108_202408241204324542

135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5:54:04

■몸에 힘 없고 어질어질 ‘일사병’

어지럼, 피로, 오심, 무력감, 발열, 발한, 홍조, 구토 등이 나타난다. 서늘한 곳에서 안정을 취하고 물과 전해질을 보충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대부분 증상이 완화되지만 호전되지 않거나 심지어 40도 이상 고열과 의식변화가 있으면 바로 응급실로 와야 한다.

136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5:54:40

■땀 안 나고 의식 혼미 ‘열사병’

열사병은 장시간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됐을 때 발생하며 노인, 심장질환자 등은 특히 취약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사병과 증상이 비슷해 보이지만 땀이 안 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는 “대신 오심, 구토가 심하고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심부체온이 40도가 넘어간다”며 “환자를 즉시 그늘로 옮기고 옷을 풀어 시원한 물수건으로 닦은 뒤 빨리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자에게 찬 물을 마시게 하는 것은 체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의식이 없는 경우 질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137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5:54:49

■더위에 갑자기 쓰러지면 ‘열실신’

어린이나 노인처럼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 장시간 극심한 더위에 노출 시 실신할 수 있다. 단순 열실신이라면 휴식 후 쉽게 회복된다. 시원한 그늘을 찾아 호흡과 맥박에 주의하면서 머리를 낮게 하고 물을 충분히 마신다.

138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5:54:59

■장시간 운동 뒤 근육경련 일어나면 ‘열경련’

한여름 더위 속에서 오랫동안 운동하면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리는데 이때 근육경련이 발생하기 쉽다. 원인은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해질 이상과 관련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된다.

열경련이 발생하면 시원한 그늘에서 해당 근육을 스트레칭하면서 전해질이 포함된 수액을 마시는 것이 좋다. 준비돼 있지 않으면 1리터 물에 소금 한두 티스푼을 넣은 것으로 보충할 수 있다. 최소 몇 시간 정도는 격렬한 운동을 피해야 한다.

139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5:55:21

※ 폭염 대비 건강수칙
① 물 자주 마시기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 자주 마시기
* 신장질환자는 의사와 상담 후 섭취

② 시원하게 지내기
- 샤워 자주 하기
-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 입기
-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산, 모자 등)

③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기
* 갑자기 날씨가 더워질 경우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 강도 조절하기

④ 매일 기온 확인하기
- 기온, 폭염특보 등 기상상황 수시로 확인하기

140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5:55:41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8/24/2024082490058.html

141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5:56:49

절기 처서가 지났지만,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142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5:57:03

날씨만 보면 8월 하순이라는 게 실감 나지 않는데요,

143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5:57:18

올여름 유난히 길어지는 더위에 지치신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144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5:57:23

이렇게 물과 그늘이 있는 곳에서 시원하게 여름의 끝자락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145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5:57:30

여전히 밤낮없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46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5:57:36

역대급 밤 더위를 기록한 서울은 지난 밤사이 34일째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또다시 열대야 연속 일수 기록을 경신했는데요.

147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5:57:45

열대야 뿐만 아니라 폭염 일수도 26일로 현재 역대 3위를 기록한 상황이고요.

148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5:58:05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149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5:58:12

서울 한낮 기온 33도, 대구 35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150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5:58:23

또 치솟는 기온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밤까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151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5:58:35

10호 태풍 '산산'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겠습니다.

152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5:58:42

다만 다음 주 초반, 일본을 통과하는 시점에, 우리나라에 동풍이 유입되면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153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5:58:58

태풍이 지난 뒤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일시적으로 더위가 잠시 주줌하겠지만,

154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5:59:02

가을이 시작되는 9월 초반까지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155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5:59:06

오늘도 뜨거운 햇볕 아래 자외선이 강해지는 곳이 많겠고요.

156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5:59:13

특히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오존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157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5:59:21

외출하시는 분들은 오존 생성이 활발한 차도에서 멀리 떨어져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158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6:07:35

https://www.youtube.com/watch?v=7m4o7DmlOGg

159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6:11:11

https://www.woman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142

160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6:12:30

http://m.cyberoro.com/news/news_view.oro?num=508514

161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6:33:57

https://www.youtube.com/watch?v=F9kWweA-5Hs

162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6:36:20

https://www.youtube.com/watch?v=0LgghT4Klz8

163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6:59:59

https://www.youtube.com/watch?v=Lpv3xUgJJ-s

164 이름 없음 (2T0k0nTuEo)

2024-08-24 (파란날) 17:47:26

https://www.youtube.com/watch?v=xOTej9tybbw

165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05:11:24

https://www.youtube.com/watch?v=bTytmfxx4Wc

166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05:13:54

https://www.youtube.com/watch?v=DP04z_NvgnM

167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05:18:37

https://www.youtube.com/watch?v=dA3FYjJbVEo

168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05:21:10

https://www.youtube.com/watch?v=2-tK5H90Pr8

169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05:23:15

https://www.nocutnews.co.kr/news/6200560?utm_source=naver&utm_medium=article&utm_campaign=20240825050011

170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05:23:34

맑음 현재 온도24.1°
어제보다 0.5° 낮아요 맑음

171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06:38:30

https://www.youtube.com/watch?v=3c8frhajev0

172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06:39:46

https://www.youtube.com/watch?v=pwA7K0Unahs

173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06:44:01

https://www.youtube.com/watch?v=Yr_GKLKTZ70

174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07:26:40

https://www.youtube.com/watch?v=WUb3ejdyA7A

175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07:50:26

https://www.youtube.com/watch?v=4iUKilQEGcI

176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07:57:57

https://www.youtube.com/watch?v=AiRW0AmhLFE

177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08:04:32

https://www.youtube.com/watch?v=qk9psNlNWoE

178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08:10:56

https://www.youtube.com/watch?v=jagu0lq1gos

179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08:28:44

https://www.youtube.com/watch?v=xK-WL74VrRw

180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08:31:48

https://www.youtube.com/watch?v=lxjTvKy2Z_Q

181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08:40:12

https://www.youtube.com/watch?v=D4xzb8Lj1W8

182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08:53:27

https://www.youtube.com/watch?v=WyiIGEHQP8o

183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14:50

https://www.youtube.com/watch?v=yBK_gLRhTvI

184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34:45

https://www.youtube.com/watch?v=RPOaJwc7ylA

185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39:16

https://www.youtube.com/watch?v=3zklMoBqzLk

186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3:06

https://www.ytn.co.kr/_ln/0108_202408250810439141

187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3:25

올해는 유독 열대야가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188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3:31

서울은 기상 관측 이래, 역대 최다, 최장 열대야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는데요,

189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3:38

어제까지 서울은 34일 연속 열대야라는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는데,

190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3:42

오늘 이 기록은 멈추게 됐습니다.

191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3:50

서울 아침 기온이 24.9도로 25도를 밑돌았는데요,

192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3:55

0.1도 차이로 열대야 기록에서는 제외됐지만, 체감 온도는 여전히 25도를 웃돌았습니다.

193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5:30

잠 못 드는 밤에 이어 한낮에는 폭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94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5:35

그야말로 밤낮으로 뜨거운 이불을 덮은 듯 열기가 식지 못하고 있는데요,

195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5:41

휴일인 오늘도 무더위는 쉬어가지 않겠습니다.

196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6:40

오늘도 나오실 때는 우산을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197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6:44

오전부터 밤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는데요,

198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6:48

비가 내리는 동안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갈 수 있겠지만,

199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6:53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아지며 무더위가 더 심해지겠습니다.

200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7:04

어지는 무더위에 해수욕장과 계곡 등 일부 물놀이 시설이 연장 운영되고 있는데요,

201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7:10

울창한 나무 그늘과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계곡은 더위를 식히기 좋은 곳이지만,

202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7:14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3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7:22

계곡은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많아서 들어가기 전에 수심을 꼭 확인해야 하고요,

204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7:28

어린이나 수영을 못하는 사람은 구명조끼를 필수로 착용해야 합니다.

205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7:35

또, 튜브나 비치볼 등 부력용품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도 위험한데요,

206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7:40

물살이 강한 곳에서는 급류에 휩쓸려 순식간에 떠내려갈 수 있습니다.

207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7:50

따라서 혼자 하는 물놀이는 절대 금지고요,

208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7:55

친구와 가족 등 여럿이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게 좋습니다.

209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8:02

또, 장시간 물놀이는 체력 소모가 크고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어서 꼭 시간을 정해서 해야 하고요,

210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8:06

음주 후 물놀이도 절대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211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8:12

마지막으로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야 하는데요,

212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8:16

비가 올 때는 물놀이 금지입니다.

213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8:22

물이 탁해져서 시야 확보가 어렵고, 물살이 세져 위험하기 때문인데요,

214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8:27

또 물놀이 중에 천둥·번개가 치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주셔야겠습니다.

215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8:36

쉬지 않고 달려왔지만, 무더위의 출구는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216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8:41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중후반쯤 열대야가 잠시 주춤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217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8:47

하지만 9월 초까지도 30도 안팎의 더위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218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9:45

태풍이 북상하는 동안 동풍이 강해지면서,

219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9:50

이번 주 초반에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과 밤 더위가 더 강해질 수 있겠는데요,

220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9:55

태풍이 지난 뒤, 주 중후반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더위가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이지만,

221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0:59:59

이후 9월 초까지도 열대야와 무더위는 지속할 가능성이 큽니다.

222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1:00:04

서울의 열대야 연속 일수는 34일에서 마침표를 찍었지만,

223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1:00:09

열대야 총 일수 기록은 사상 처음으로 40일을 넘길 가능성이 남아 있으니까요,

224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1:00:14

계속되는 무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25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1:02:11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2071101423

226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1:03:32

https://jhealthmedia.joins.com/article/article_view.asp?pno=25586

227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1:03:40

여름은 다른 계절에 비해 취기가 빨리 오르기 쉽다. 이는 더운 날씨 탓에 땀을 많이 흘려 체내 수분이 부족한 데다 체온조절을 위해 이미 확장된 혈관을 술이 더 확장해 알코올 흡수가 빨라진다. 음주 후 혈중 알코올 농도가 급격히 높아진다.

228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1:04:31

피서지에서 술을 마시고 수영을 하는 것은 마치 음주운전을 하는 것과 같다”며 “술을 마시고 물놀이를 하는 경우 몸 안에 흡수된 알코올은 손발 등의 운동신경을 다스리는 신경세포에 영향을 줘 운동 능력과 평형 감각을 떨어뜨리게 되며 이는 자칫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229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1:04:41

“적은 양의 알코올이라 할지라도 우리 몸에 흡수된 알코올은 뇌의 중추신경계에 진정작용을 일으켜 반사 신경을 둔감하게 만든다”며 “특히 음주 후 수영 시 혈관이 확장되고 체온이 낮아져 물에 들어가면 저체온증에 빠지기 쉬운 만큼 반드시 음주 수영은 근절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30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1:06:15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86563

231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1:06:35

8월 전국 폭염일수가 14.3일에 달하며 2018년의 기록을 넘어선 가운데 9월 중하순까지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32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1:07:30

1973년 이후 8월 폭염일이 가장 많았던 해는 2016년으로 16.6일이다. 최악의 여름으로 여겨지는 2018년은 14.1일, 1994년은 9.8일이었다.

233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1:07:41

2018년은 7월부터 8월까지 역대급 '땡볕더위'가 우리나라를 덮쳤지만 가을로 접어드는 9월에는 폭염일이 기록된 날이 없다.

234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1:07:58

서울만 해도 7월 21일 이후 열대야가 이어지며 최장 지속 기간을 연일 갱신 중이며 23일에서 24일로 넘어가는 밤까지 올해 총 열대야일은 37일로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235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1:08:11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가을로 접어드는 9월에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236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1:08:20

기상청은 9월 중순까지는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을 받고 이후인 9월 말까지는 이동성 고기압 영향으로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했다.

237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1:08:36

특히 '절기상 '이슬이 내린다'는 백로(白露, 7일)가 낀 9월 첫째주와 '밤이 길어진다'는 추분(秋分, 22일)이 포함된 9월 셋째주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무려 60%에 달한다.

238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1:08:49

다음주에는 일본 열도를 따라 북동진하는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지만 일시적인 현상으로 고온건조한 서풍과 고온다습한 남풍이 불면서 다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239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1:08:57

한편 이번 폭염으로 태풍도 우리나라를 비껴가고 있다.

240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1:09:05

이번 여름 들어 현재까지 총 8개(7월 2개·8월 6개)의 태풍이 발생했지만,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유일하다.

241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1:09:13

태풍발생현황을 보면 평년(1991∼2020년)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6월 0.3개, 7월 1.0개, 8월 1.2개였다.

242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1:09:56

https://zdnet.co.kr/view/?no=20240824123801

243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2:28:55

https://www.youtube.com/watch?v=2SWee0qNf8A

244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2:40:25

https://www.youtube.com/watch?v=KafmUYlXO6s

245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3:44:49

https://www.youtube.com/watch?v=pF_rqav38Z4

246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4:41:30

https://www.youtube.com/watch?v=sWoPyT3bSuE

247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4:51:11

https://www.youtube.com/watch?v=ydEBMtdKuAA

248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6:24:21

https://www.youtube.com/watch?v=FH_hGyY2ILk

249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6:26:20

https://www.youtube.com/watch?v=N4BcFauYJl4

250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6:32:28

https://www.youtube.com/watch?v=-t87E3lEU8w

251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6:59:25

https://www.youtube.com/watch?v=zZ9FXVV74Hw

252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7:01:34

https://www.youtube.com/watch?v=XrzXNC8wKbk

253 이름 없음 (CwMy53GaPQ)

2024-08-25 (내일 월요일) 19:30:36

https://namu.wiki/w/%ED%81%90%EB%A0%88%EC%9D%B4%ED%84%B0

254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04:11:04

https://www.youtube.com/watch?v=mdXGlZVjdww

255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05:40:28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741796

256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07:44:43

https://www.youtube.com/watch?v=TatjlHxckeQ

257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08:52:22

https://www.youtube.com/watch?v=wbk7z_mTN9c

258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09:42:37

https://www.youtube.com/watch?v=65Y1m2tlyz0

259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09:42:51

https://www.youtube.com/watch?v=1ZAE6t47nQk

260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09:43:04

https://www.youtube.com/watch?v=pVeoH4Z5Mmg

261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09:43:57

https://www.youtube.com/watch?v=LWCA7pCvgy8

262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09:44:09

https://www.youtube.com/watch?v=twyG_4NGmGQ

263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09:44:49

https://www.youtube.com/watch?v=abwd6y5ivp0

264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09:44:55

https://www.youtube.com/watch?v=rU7gQRjWmJs

265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09:45:00

https://www.youtube.com/watch?v=Cj8XqmFe-II

266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09:45:48

https://www.youtube.com/watch?v=bP3a5pr61FA

267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09:46:01

https://www.youtube.com/watch?v=2q3JIhyszPk

268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09:50:37

https://www.youtube.com/watch?v=nJfhg_J40bk

269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09:50:59

https://www.youtube.com/watch?v=Nh5jGFYIFRI

270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09:51:13

https://www.youtube.com/watch?v=m5PDezscdHM

271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09:51:26

https://www.youtube.com/watch?v=Oslg75inkBY

272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09:51:42

https://www.youtube.com/watch?v=HKvFw8pQ24Y

273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09:56:13

https://www.ytn.co.kr/_ln/0108_202408260723366306

274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09:56:22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82207582830740

275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0:03:23

https://www.yna.co.kr/view/AKR20240628130400530

276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0:03:51

여름 일기예보에서 지겹도록 등장하는 이름이 북태평양고기압이다.

277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0:04:02

북태평양고기압이 여름 날씨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이다.

278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0:04:22

북태평양고기압은 미국 하와이 동북쪽 중위도 태평양에 중심을 둔 기단이다.

279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0:05:03

'기단'이란 수평으로 기온과 습도가 같은 거대한 공기덩어리를 말한다.

280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0:05:14

북태평양고기압은 위도에 따라 태양에서 받는 복사에너지양이 달라 불균등하게 가열되면서 일어나는 전 지구 대기순환으로 형성된다.

281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0:05:29

태양 복사에너지를 많이 받는 적도의 뜨거운 공기는 고위도로 북상하면서 서서히 식어 북위 30도 부근에서 가라앉는데, 이곳에 북태평양고기압과 같은 아열대고기압이 만들어진다.

282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0:05:38

북태평양고기압은 겨울엔 동태평양에 수축해있다가 여름에 한반도 주변까지 확장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다.

283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0:05:55

북태평양고기압은 장마에 영향을 주는 5개 기단 중 하나로, 장맛비를 내리는 '정체전선'은 대체로 남쪽 북태평양고기압과 이와 성질이 다른 북쪽의 공기덩어리가 충돌하면서 형성된다.

284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0:06:07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가 곧 정체전선의 위치이기도 하다.

285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0:06:18

장마를 예측하거나 분석할 때 '500hPa(헥토파스칼) 지위고도'를 유심히 살피는 이유다. 지위고도는 기압이 특정 수준에 이르는 고도를 말한다. '500hPa 지위고도가 5천880gpm'이라면 고도 5천880m의 기압이 500hPa이라는 뜻이다.

286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0:06:36

과거에는 500hPa 일기도에서 지위고도가 5820gpm이나 5880gpm인 지점이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라고 봤다. 다만 최근엔 통계분석을 통해 북태평양고기압 중심기압에서 50gpm을 뺀 값을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 지위고도로 본다.

287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0:06:45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찾을 수 있으면 정체전선 위치를 알 수 있다.

288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0:06:50

집중호우도 북태평양고기압 때문인 경우가 많다.

289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0:07:06

2021년 한 연구에 따르면 1979~2018년 태풍 때문에 발생한 것을 제외한 집중호우 318건을 분석해보니 '경압 불안정'(경도 차로 태양복사열이 불균등해 에너지 차가 발생하며 나타나는 불안정) 때문에 발달한 저기압과 이상 확장한 북태평양고기압의 합작품이 많았다.

290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0:07:15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 사이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좁은 바람길이 만들어지고, 이를 통해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거세게 국내로 유입되는 현상이 집중호우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291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0:07:30

여름철 폭염도 북태평양고기압이 원인일 때가 많다.

292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0:07:40

아직도 '최악의 더위'로 꼽히는 1994년 더위는 태풍의 영향으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가 한반도 부근에 자리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293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0:07:51

북반구에서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시계방향으로 바람이 부는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찜통더위'가 나타난 것이다.

294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0:08:03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를 완전히 뒤덮었을 때는 일사량이 늘면서 '땡볕더위'가 나타난다. 2018년도 기록적으로 무더웠는데, 이때는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이 겹치면서 햇볕에 가열된 공기가 가둬졌기 때문이었다.

295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0:08:15

'여름철 날씨 지배자'로 불리는 북태평양고기압은 정체가 완전히 파악되지 않은 베일에 싸인 존재이기도 하다.

296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0:08:31

"북태평양고기압과 관련된 현상은 엘니뇨와 같은 대규모 순환체계 대기-해양 상호작용에 영향받는 등 다중 규모 특성을 지니는데 장마를 비롯해 한반도 여름철 위험 기상에 영향을 주지만, 명확한 규명은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297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0:08:41

"특정 지위고도 값으로 북태평양고기압 위치와 규모를 파악해왔으나, 지구온난화로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98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0:08:54

북태평양고기압은 태평양에 중심을 뒀기에 그 영향권 대부분이 '관측 공백 지역'에 해당한다.

299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0:09:03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관측에 여러 국가 힘을 모아야 하기도 한다.

300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0:09:10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 구조와 변동성을 파악하기 위한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301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0:09:20

https://m.blog.naver.com/kma_131/221106174215

302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0:11:22

https://www.youtube.com/watch?v=S9Yo47wU_88

303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0:11:49

https://www.youtube.com/watch?v=FFvkPXn6fX0

304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0:15:05

https://www.youtube.com/watch?v=L3TDrmefQ74

305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0:15:23

https://www.youtube.com/watch?v=25_ADT_9bWE

306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1:04:29

https://www.goodnews1.com/news/articleView.html?idxno=413610

307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1:42:06

https://www.youtube.com/watch?v=Y5HeGJymSJk

308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6:22:09

https://www.ytn.co.kr/_ln/0108_202408261547221273

309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6:23:35

기상청은 오늘 오전 브리핑을 열고 한반도에 찬 공기의 통로가 생기면서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310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6:23:39

밤 더위도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311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6:23:48

주말 밤사이 사라졌던 서울의 열대야는 하루 만에 다시 나타났지만,

312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6:23:58

최저기온이 25.6도로, 당분간은 열대야의 기준인 25도 안팎을 오르내리며 열대야가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313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6:24:53

그동안 이어졌던 긴 폭염과 열대야는 티베트 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대기 상층부터 하층까지 전 층이 뜨거운 공기로 가득 찼기 때문인데요.

314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6:25:03

지금은 티베트고기압이 서쪽으로 다소 물러나고, 북태평양고기압도 동쪽으로 조금 이동하면서 대기 중상층에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고 있습니다.

315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6:25:12

한여름 30도 안팎까지 올랐던 한반도 주변 해수면 온도도 지금은 28도 안팎으로 내려갔습니다.

316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6:25:18

한여름이 '열탕'이었다면, 이제 조금 나은 '온탕' 상태라고 볼 수 있는 겁니다.

317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6:25:27

하지만 한반도 주변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2에서 4도가량 높은 경향을 보이며 여전히 높은 데다,

318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6:25:34

대기 하층에서는 높은 수온과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어 폭염특보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계속해서 발효 중입니다.

319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6:25:44

현재 태풍은 일본 가고시마 약 58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320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6:25:49

점차 느리게 북서진 하다가 목요일쯤 북동진해 일본 관통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321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6:26:01

태풍은 일본을 향하지만, 북서진해 규슈 남쪽 해상까지 올라오면서 우리나라 남해, 동해 먼바다도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드는 셈인데요.

322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6:26:09

기상청은 29일쯤 동해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태풍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323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6:26:18

해안 지역에서는 태풍의 직접 영향은 없겠지만, 남해 상과 동해 상에는 풍랑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고, 강풍과 너울성 파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324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6:26:26

태풍의 영향으로 동풍이 강화되면서 내륙에는 서쪽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일시적으로 강화될 가능성도 있는데요.

325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6:26:37

이후 태풍이 지난 직후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내려가겠지만,

326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6:26:42

기상청은 9월 초에도 고온 다습한 서풍이 불며 늦더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327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6:27:08

https://www.ytn.co.kr/_ln/0108_202408261330179984

328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6:27:27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155337.html

329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6:29:58

연속 열대야 행진은 깨졌지만, 서울은 열대야 일수가 38일로, 최다 기록은 경신됐습니다.

330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6:31:34

29일∼다음달 5일까지(기상청 중기예보)는 최저기온이 22∼26도, 낮 최고기온 30∼33도로 최고기온이 최대 36도에 육박했던 지난주 날씨에 비해 더위가 한풀 꺾인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우진규 기상청 통보관은 “건조하고 찬 공기가 대기 중·상층부를 덮는 식으로 기압계가 바뀌기 때문에 밤이 되면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복사냉각 효과에 의해서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는 추세가 될 것”이라며 “9월 초까지 더위는 이어지나 더위의 수준이 절정에 달했던 이전보단 기온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331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16:32:24

“1∼2일의 기압골은 아직 변동성이 큰 상황”이라며 “대만 쪽에 (태풍의 씨앗이라할 공기 소용돌이인) 열대요란들이 발생해 태풍으로 변화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332 이름 없음 (wYcl3dg2lo)

2024-08-26 (모두 수고..) 20:24:29

https://www.youtube.com/watch?v=HU8L7-gAeFg

333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5:45:57

https://www.youtube.com/watch?v=t8lYvskKAK8

334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5:52:54

https://www.youtube.com/watch?v=uVEsbU6Q5Ws

335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5:54:14

https://www.youtube.com/watch?v=SCzykaeVmKA

336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5:54:22

https://www.youtube.com/watch?v=YhnB_2d9UEs

337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5:54:28

https://www.youtube.com/watch?v=C0d89XYlpdc

338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5:54:35

https://www.youtube.com/watch?v=hQz8JnSqil8

339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5:54:50

https://www.youtube.com/watch?v=NSmzDeWl7k8

340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5:54:55

https://www.youtube.com/watch?v=WY3Iv_HybH8

341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5:57:06

https://www.youtube.com/watch?v=4nq0A0Ng5p4

342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5:59:46

https://www.youtube.com/watch?v=1xJOiUFmwOk

343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6:39:25

https://www.youtube.com/watch?v=b04oH4jQvC4

344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7:45:27

https://www.samsungsvc.co.kr/solution/34075

345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7:45:35

흐림 현재 온도24.8°
어제보다 2.2° 낮아요 흐림

346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7:49:11

https://www.youtube.com/watch?v=Wpc89vFVHDc

347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10:22

https://www.youtube.com/watch?v=ADXVtUTgdA4

348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14:54

https://www.youtube.com/watch?v=4CxiEvTYQ4M

349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16:33

https://www.youtube.com/watch?v=gM3B7rM90lc

350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19:18

https://www.youtube.com/watch?v=BRwVsoeebmE

351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21:05

https://www.youtube.com/watch?v=9AgviTsDNVE

352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21:18

https://www.youtube.com/watch?v=umLwvR1vayY

353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21:31

https://www.youtube.com/watch?v=2SDcPhWHhqU

354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27:38

https://www.youtube.com/watch?v=jV4wyPS5F1Q

355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29:30

https://www.youtube.com/watch?v=rU8IKB3Qba8

356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29:39

https://www.youtube.com/watch?v=YRZEGHnsskg

357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29:45

https://www.youtube.com/watch?v=MO1RT9D0AA8

358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30:15

https://www.youtube.com/watch?v=h6I_PtZYfVg

359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30:20

https://www.youtube.com/watch?v=PAG4xG19Ed0

360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30:30

https://www.youtube.com/watch?v=7rqGs35_Pec

361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31:42

https://www.youtube.com/watch?v=zZ9WkbzK3S4

362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31:54

https://www.youtube.com/watch?v=_1MHN3AbNbI

363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32:04

https://www.youtube.com/watch?v=M2I1lziVMoU

364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32:30

https://www.youtube.com/watch?v=jDpUoZr658s

365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32:42

https://www.youtube.com/watch?v=yPpwCHAXSSc

366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35:08

https://www.youtube.com/watch?v=mN-4h3BV6fw

367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35:25

https://www.youtube.com/watch?v=-QH45Wtlgls

368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37:20

https://www.ytn.co.kr/_ln/0108_202408270807457165

369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37:27

올여름 극심한 폭염은 지나갔지만, 여전히 습도 높은 무더위가 남아있습니다. 오늘 서울 한낮 기온은 32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조금 더 덥겠고요. 체감온도는 이보다 1~3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외출 시,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옷차림 해주시고요. 틈틈이 수분섭취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370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38:05

오늘
8.27.
오전
60%
흐리고 한때 소나기 오후
10%
맑음
최저기온25° / 최고기온32°
내일
8.28.
0%
맑음
10%
구름많음
최저기온24° / 최고기온32°

8.29.
0%
맑음
0%
맑음
최저기온24° / 최고기온33°

8.30.
10%
맑음
20%
맑음
최저기온25° / 최고기온33°

8.31.
10%
맑음
30%
구름많음
최저기온26° / 최고기온32°

9.01.
10%
맑음
30%
구름많음
최저기온25° / 최고기온32°

9.02.
40%
흐림
40%
흐림
최저기온25° / 최고기온31°

9.03.
30%
구름많음
30%
구름많음
최저기온25° / 최고기온31°

9.04.
40%
흐림
40%
흐림
최저기온24° / 최고기온31°

9.05.
30%
구름많음
30%
구름많음
최저기온24° / 최고기온31°

371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38:19

또, 작은 우산도 하나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산발적인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의 내륙 지방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저녁까지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372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38:27

서울은 '최다 열대야'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밤사이에도 최저 기온이 25.3도에 머무르면서, 밤 더위가 나타났는데요. 한낮 시간인 오후 2시에는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후 퇴근길 무렵에도 한낮처럼은 아니지만, 여전히 후텁지근하겠습니다.

373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38:40

현재 중부 곳곳으로는 약한 소나기 구름이 발달해 있는데요. 수도권과 영서 지방은 낮 동안 날이 점차 개겠지만,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산발적인 비가, 그 밖의 내륙에는 저녁까지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374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39:07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40827003000641?input=1825m

375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39:13

올해 8월 전국 폭염일수는 지난 25일 기준으로 15.1일로 집계돼, 역대 1위인 2016년의 16.6일에 근접했습니다.

376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39:40

10호 태풍 '산산'은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쪽 해상에서 강한 강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377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39:47

앞으로 '매우 강한' 세력으로 성장하겠고, 태풍의 강풍 반경도 350km까지 커질 전망입니다.

378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8:40:03

태풍은 일본 규슈에 상륙해 열도를 따라 올라갈 걸로 보이는데, 우리나라 동해상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379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09:09:48

https://www.youtube.com/watch?v=YRKpAmsK4zc

380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11:25:06

흐림 현재 온도25.5°
어제보다 5.1° 낮아요 흐림

381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12:18:45

https://woman.donga.com/people/article/all/12/145899/1

382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12:19:42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10101907521507922

383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13:29:18

https://www.youtube.com/watch?v=4x6leDGV7gs

384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13:52:15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821084

385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14:02:48

흐림 현재 온도28.7°
어제보다 1.6° 낮아요 흐림

386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15:19:11

https://www.youtube.com/watch?v=ofCyymJNS5I

387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15:19:33

흐림 현재 온도29.4°
어제보다 1.5° 낮아요 흐림

388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15:21:39

https://www.youtube.com/watch?v=phyNTKLzQqU

389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15:30:00

https://www.youtube.com/watch?v=lNFIK1NyVbY

390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16:22:05

흐림 현재 온도30.6°
어제보다 0.5° 높아요 흐림

391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16:25:30

https://www.youtube.com/watch?v=pqtKbMFRLzs

392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16:25:36

https://www.youtube.com/watch?v=CTPG9ig-WpQ

393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16:39:55

흐림 현재 온도30.9°
어제보다 0.8° 높아요 흐림

394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17:06:11

흐림 현재 온도31.7°
어제보다 1.6° 높아요 흐림

395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17:13:25

https://www.youtube.com/watch?v=1ada3VIR1fQ

396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17:14:49

https://www.youtube.com/watch?v=NrSREOoZrnw

397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17:37:20

https://www.youtube.com/watch?v=hlXUZMOIQp0

398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17:39:47

https://www.youtube.com/watch?v=cjoYV9j86jA

399 이름 없음 (QC8pz4nUpg)

2024-08-27 (FIRE!) 19:33:46

일출 05:58
일몰 19:08

400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07:20:24

맑음 현재 온도24.5°
어제보다 0.3° 낮아요 맑음

401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07:20:40

오늘
8.28.
오전
0%
맑음 오후
10%
맑음
최저기온23° / 최고기온33°
내일
8.29.
0%
맑음
0%
맑음
최저기온23° / 최고기온33°

8.30.
0%
맑음
10%
맑음
최저기온25° / 최고기온34°

8.31.
10%
맑음
20%
구름많음
최저기온24° / 최고기온33°

9.01.
10%
맑음
20%
구름많음
최저기온25° / 최고기온32°

9.02.
40%
구름많음
40%
흐림
최저기온25° / 최고기온31°

9.03.
60%
구름많고 비
20%
구름많음
최저기온24° / 최고기온30°

9.04.
20%
구름많음
20%
구름많음
최저기온23° / 최고기온31°

9.05.
20%
구름많음
20%
구름많음
최저기온24° / 최고기온31°

9.06.
20%
구름많음
20%
구름많음
최저기온24° / 최고기온31°

402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07:23:48

https://www.youtube.com/watch?v=2io5wuci5sM

403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07:24:07

https://www.ytn.co.kr/_ln/0108_202408280541148911

404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07:24:16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40828001100641?input=1825m

405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07:25:40

https://www.youtube.com/watch?v=fZ03gK3Kj9Y

406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07:35:01

https://www.youtube.com/watch?v=U0IVQQKna_A

407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07:38:03

https://www.youtube.com/watch?v=gn8jPJ_mtj0

408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07:38:34

https://www.youtube.com/watch?v=plNnDkJBLFg

409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07:46:01

https://www.youtube.com/watch?v=Il1tFigEy7Q

410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07:46:25

https://www.youtube.com/watch?v=H_Z1P6skDpg

411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07:47:07

https://www.youtube.com/watch?v=isZAdV8QuMQ

412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07:47:39

https://www.youtube.com/watch?v=baEdN-lTzeY

413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07:48:09

https://www.youtube.com/watch?v=UuiF8JfCi_M

414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07:48:22

2Xhor3KZuOY

415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07:48:31

https://www.youtube.com/watch?v=2Xhor3KZuOY

416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07:48:49

https://www.youtube.com/watch?v=yMfSomjNihY

417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08:54:13

https://www.youtube.com/watch?v=Av9cbW7MlT4

418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09:24:50

https://www.youtube.com/watch?v=VoUOO4vly3A

419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09:30:28

https://www.youtube.com/watch?v=CtWBRr_8F-s

420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0:09:02

https://www.jungto.org/pomnyun/view/84907?p=1&k=

421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0:09:39

떠오르지 않는 기억을 일부러 떠올려서 괴로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질문자는 정진할 때마다 저절로 과거의 기억이 떠오른다고 했기 때문에 떠오르는 생각을 하는 게 좋은지, 안 하는 게 좋은지 묻는 질문은 맞지 않습니다. 생각이란 안 하고 싶다고 안 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질문자는 과거의 기억을 묻어두고 살아온 겁니다. 다른 생각을 하며 살다 보니까 미처 그 생각이 안 났을 뿐입니다. 다른 사람의 수행담을 듣고 자극을 받아서 기도할 때 생각이 일어난 것인데, 묻어둔 것이기 때문에 언제든 드러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덮어둔 기억을 일부러 드러내서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덮인 건 그냥 덮인 채 두되, 저절로 벗겨져서 밖으로 나온 생각을 억지로 다시 덮으려고 애를 쓸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절로 드러나는 생각을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질문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422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0:10:38

과거를 생각하면 자신도 모르게 아픈 기억이 떠올라 분노와 슬픔이 생긴다면, 과거의 일이 상처로 남았다는 말입니다. 즉 트라우마(trauma)가 생긴 겁니다. 트라우마는 덧나는 현상이 있습니다. 기억을 떠올리기만 해도 슬픔과 분노가 생기고, 비슷한 사건이 일어날 때 부정적인 감정이 증폭됩니다. 이렇게 덧나는 현상이 삶을 왜곡시키기 때문에 괴로움이 없는 삶을 사는 데 많은 장애가 됩니다. 그래서 치유가 필요한 것입니다. 상처로 남았다면 치유해야 합니다.

423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0:10:50

만약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정도라면, 과거의 기억을 자신이 직면하는 게 좋습니다. 어릴 때 엄마가 욕을 하고 큰소리치고 때렸다면, 엄마의 목소리만 들어도 그 기억이 떠오를 정도로 상처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어른이 되어 질문자가 엄마의 나이가 되었으니 다시 그때를 한번 되돌아보세요. 엄마가 질문자를 괴롭힐 작정으로 그랬을까요? 엄마 자신도 자기 성질에 못 이겨서 악을 쓴 것일 뿐입니다. 질문자에게 상처를 주려고 그런 게 아니고, 괴롭히려고 그런 것도 아니고, 단지 엄마 자신의 삶이 힘들어서 악을 쓰고 성질을 낸 것입니다.

424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0:11:14

물론 엄마가 자식에게 나쁜 영향을 주지 않으면 좋겠지만, 엄마의 수준이 그만큼인 것을 어떻게 하겠어요? 엄마에게 약간의 문제점이 있다고 해도, 밥 먹이고 옷 입히고 빨래 해서 질문자를 이만큼 키워줬습니다. 만약에 질문자가 아이를 낳아 키운다면, 질문자도 성질이 나서 자신도 모르게 아이에게 고함 지르는 행위를 할 수가 있습니다. 가끔 그렇게 할지라도 아이를 미워하는 마음보다 사랑하는 마음이 훨씬 크지 않겠어요?

425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0:11:31

어른이 되어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엄마가 나를 미워한 게 아니라 엄마도 힘들어서 그랬구나’ 하고 엄마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렸을 때는 상처를 받았지만, 어른이 되어서 다시 돌아보니 별일 아니구나’ 하고 자기 치유를 해나가야 합니다. 기억을 떠올려도 더 이상 분노나 미움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치유가 된 것입니다. 그러나 기억 자체를 하지 않는 것으로 문제가 없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치유된 게 아니라 단지 덮어놓은 것에 불과합니다. 기억이 안 나서 상처가 안 일어나는 것은 언제라도 기억이 떠오르면 상처가 드러나게 됩니다. 과거의 기억을 떠올려도 감정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치유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426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0:12:13

명상하다 보면 그동안 생각지도 않았던 과거의 기억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나쁜 것도 아니고, 좋은 것도 아니고, 있던 일이 떠오르는 것일 뿐입니다. 안 떠오르면 안 떠오르는 대로 괜찮고, 떠오르면 떠오르는 대로 치유하면 되는 일입니다. 통증이 있으면 안 좋은 느낌이 들지만, 통증이 있어야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에 무릎의 연골이 찢어져도 통증이 없으면 모르니까 치료를 할 수 없습니다. 통증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병원에 가게 됩니다. 그래서 통증은 좋은 거예요. 통증이 없으면 엉덩이에 욕창이 생겨 살이 썩어도 알 수가 없습니다. 통증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좋은 것입니다

427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0:12:52

https://www.jungto.org/pomnyun/view/84902?p=1&k=

428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0:19:04

내가 나를 소중하게 여기면 좋겠습니다 내가 나를 소중하게 여길 줄 모르면서 어떻게 남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을까요? ‘남을 위해서 나를 희생한다’라고 생각하지만 자기를 함부로 하는 사람이 어떻게 남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나요? 그건 불가능한 일이에요.

429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0:19:18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싶어도 내가 나를 소중하게 안 여기는데 누가 나를 소중하게 여겨 줄까요? 내가 나를 소중하게 여겨도 다른 사람은 나를 별로 소중하게 안 여겨주잖아요. 그런데 나도 나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데 누가 나를 소중하게 여겨주겠어요? 그러니 내가 남을 소중하게 여길 줄 알기 위해서도 그렇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존중받기 위해서도 그렇고, 우리는 내가 나를 존중하고 아끼고 사랑해야 합니다.

430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0:19:50

그런데 여러분은 달리기를 해서 다른 사람보다 좀 뒤처졌다고, 공 던지기를 해서 다른 사람보다 좀 못한다고, 영어 시험에서 성적이 잘 안 나왔다고, 돈을 조금 적게 번다고, 사회적 지위가 좀 낮다고, 온갖 이유를 붙여서 자기를 하찮게 여깁니다. 사람하고 관계를 맺다가 그 사람이 나를 싫어한다고 해서 또는 주식을 샀다가 주식이 좀 떨어졌다고 해서 자기를 하찮게 여긴다면 그것이 어떻게 자기를 사랑하는 태도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런 태도는 자기를 사랑하는 게 아니에요. 지위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는 것이죠.

431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0:20:11

그래서 자기를 소중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잘났다’ 하며 잘난 체하라는 뜻이 아니라 자신을 학대하지 말라는 겁니다. ‘애들을 학대하지 말라’, ‘남편이나 아내를 학대하지 말라’ 이런 말을 하기 이전에 자기를 학대하지 말라는 거예요.

432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0:20:29

지금 자기를 진지하게 한번 돌아보세요.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지, 자기 자신을 학대하고 있는지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부처님은 이에 대해 ‘자기가 가장 소중한 존재다. 이 세상에 그 무엇과도 견줄 수가 없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어리석어서 자기를 소중하게 여길 줄 모릅니다. 그래서 남도 소중하게 여길 줄도 모르고, 남으로부터 소중하게 여김을 받을 줄도 모릅니다. 자기를 사랑할 줄도 모르고, 남을 사랑할 줄도 모르고, 남으로부터 사랑받을 줄도 모릅니다.

433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0:20:55

그래서 먼저 자기가 소중한 줄 알아야 해요. 자신을 하찮게 여기거나 괴롭히지 않아야 합니다. 차바퀴가 고장 났으면 갈면 되는 것이고, 창문이 깨졌으면 창문을 교체하면 되는 것이지 차를 버릴 필요는 없잖아요. 그런데도 우리는 어리석어서 그렇게 안 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 한 시간은 다른데 신경 쓰지 말고 자기에게 좀 집중하라는 거예요. 하루 종일 자기에게 집중하면 제일 좋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아침에 눈 뜨자마자 매일 한 시간은 자기에게 관심을 좀 가져보라는 겁니다. 아침마다 정진을 해보면, 내가 나를 얼마나 하찮게 여기는지 자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때가 묻었으면 씻고, 응어리가 졌으면 좀 풀고, 학대를 했으면 보듬어 안아주세요.

434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0:21:49

자기를 소중히 여겨서 괴로움이 없는 사람 자유로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천하 모든 사람이 다 나에게 뭐라고 하든 신경 쓰지 마세요. 그건 그들의 눈에 그렇게 비친 것뿐입니다. ‘그들이 볼 줄 몰라서 그런 거지, 남이 뭐라 하든 내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나 ‘내가 나를 혹시 잘못 보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든다면 상대의 말을 귀담아들을 필요는 있어요. ‘혹시 내가 잘난 척을 했나?’ 이렇게 한번 체크는 해볼 필요가 있지만, 특별히 그런 것이 아니라면 그건 그 사람이 보는 관점이니 뭐라고 하든 내가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금덩이를 보고 남들이 은이라고 주장한다고 해서 그게 은이 되나요? 여러분들이 자기를 소중하게 여길 줄 모르니까 자존감이 없어지고 자꾸 남의 말에 흔들리게 되는 겁니다.

435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0:23:59

남이 알아주든 안 알아주든 그건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여러분들은 자꾸 ‘남이 알아주나?’ 이런 생각을 하니까 억울한 마음이 드는 거예요. ‘내가 이렇게 노력했는데 내 공로를 몰라준다’, ‘나는 너를 사랑했는데 너는 내 마음을 몰라준다’, ‘내가 스님을 얼마나 좋아하고 따랐는데 스님이 나를 못 본 체한다’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은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결과입니다. 아무리 헌신을 해도 자기중심이 없으면 그 헌신마저도 원망의 과보가 따르게 됩니다.

436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0:25:00

세상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일을 했다고 해도 그건 부차적인 거예요. 수많은 일들을 해서 상을 받았다 한들 본인이 괴롭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그러니 정진을 해서 자기를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 자기를 괴롭히지 않는 사람,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다리가 아프면 좀 아플 뿐이고, 허리를 다쳤으면 다쳤을 뿐이고, 못 걸으면 못 걸을 뿐이지, 그로 인해 괴로울 이유는 없습니다. 다리가 아프면 지팡이를 짚으면 되고, 못 걸으면 휠체어를 타고 다니면 됩니다. 그것도 못하면 그냥 참선하고 앉아 있으면 됩니다. 멀쩡한 다리도 안 움직이고 참선을 하는데, 아픈 다리를 그냥 두고 참선하는 게 무슨 어려운 일입니까. 이렇게 수행적 관점을 좀 분명하게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437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0:25:12

여러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내가 괴롭다는 것을 합리화하기 위해서 ‘이래서 괴롭습니다’, ‘저래서 괴롭습니다’라고 주장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그건 괴로워할 일이 아니다’라고 하면 또 ‘저것 때문에 괴롭습니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또 ‘그것도 괴로워할 일이 아니다’라고 하면 또 ‘이것 때문에 괴롭습니다’라고 합니다. 이렇게 몇 번 주고받다 보면 마치 자신이 괴롭지 않으면 안 되는 사람처럼 말합니다. 그래서 ‘그래, 그렇게 괴롭고 싶으면 실컷 괴로워해라’ 하고 말하게 되죠.

438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0:26:29

이렇게 수행을 바탕에 깔고 나서 세상에 좀 쓰임새가 있고 남에게도 보탬이 되는 보람 있는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여러분 모두 그런 보람된 일을 같이 해보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일은 혼자 하기에는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저도 해보니 힘든데 무슨 근거로 여러분에게 헌신적으로 하라고 말하겠어요? 그러니 할 수 있는 만큼 조금만 하라는 겁니다. 기부도 다 하라는 게 아니고 번 것 중에 일부만 하고, 시간도 조금만 내고요. 먹는 것도 조금 줄이고, 입는 것도 조금 줄여 보세요. 이렇게 조금만 조절하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가볍게 해 나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개개인은 미미할지 몰라도 그것을 모두 합치면 사회적으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439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0:27:16

그렇다고 각오나 결심을 하라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각오나 결심을 한다고 해서 며칠 가겠어요? 뜻대로 안 되면 자학만 하게 됩니다. 그러니 많이 하려고 하지 말고 조금만 해보세요. 해보고 좋으면 좀 더 하고, 이 활동이 정말 좋으면 공동체에 아예 들어오면 됩니다. 그러니 너무 부담을 가지지 마세요. 여러분들 한 명이 더 참여한다고 해서 세상이 하루아침에 바뀌겠어요? 여러분들 한 명이 안 한다고 해서 갑자기 세상이 나빠지겠어요? 아니에요. 그러니 자기를 너무 과대평가하지 말라는 겁니다. ‘내가 없으면 안 된다’ 이런 생각도 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러나 내 작은 힘이라도 하나 보태면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도움이 좀 되겠죠. 그러니 ‘안 해도 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니깐 한번 해보자’ 이런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해 보면 좋겠어요.

440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0:27:42

지금 시대는 여러분들이 껄떡거리지만 않으면 돼요. 승진하려고 껄떡거리고, 일은 조금 하고 돈은 많이 받으려고 하고, 주식이나 코인을 사면 갑자기 돈이 뻥튀기되어서 들어오는 줄 알고, 이렇게 우리는 투기적 관점을 갖고 살아갑니다. 사회에서 내가 지능이 좀 모자라든, 기술이 좀 모자라든, 돈이 좀 없든, 키가 좀 작든, 이런 것들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겁니다. 조금 더 당당하게 살면 좋겠어요. 비굴하게 자꾸 껄떡거리지 말고요.

441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0:27:56

너무 목표를 높이 세우면 도전을 해도 안 될 확률이 높습니다. 둘째, 도전할 수는 있습니다. 투기도 하는데 뭔들 못하겠어요. 그러나 안 됐다고 울지는 말라는 겁니다. 심지어 우는 것뿐만이 아니라 본인을 학대하잖아요. ‘내가 키가 작아서 안 됐다’, ‘나는 못 생겨서 안 됐다’, ‘나는 코가 낮아서 안 됐다’ 자꾸 이렇게 자기를 학대하게 되면 결국 성형수술을 하러 가게 되는 일도 벌어지는 겁니다.

442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0:28:08

이런 행동들은 모두 여러분의 인생 낭비입니다. 무얼 하라, 무얼 하지 마라,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에요. 여러분의 인생을 너무 낭비하지 말라는 겁니다. 넘어져도 항상 배울 게 있습니다. 투자를 해서 실패를 했으면 거기에서 뭐든 배워야 할 것 아닙니까. 연애를 해서 헤어져도 ‘상대는 저렇구나! 내가 이렇게 하면 안 되는구나’ 하고 배우는 것이 있어야 할 것 아닙니까.

443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0:28:32

제일 못생긴 사람이 달마대사 아닙니까. 그런데도 달마대사가 훌륭하니까 집집마다 몇 백만 원씩 주고 달마대사 그림을 모셔놓고 그러잖아요. 그것처럼 여러분들의 마음이 바뀌면 관상도 금방 바뀌어버려요. 멀쩡한 얼굴을 두고 왜 쓸데없이 성형을 합니까? 눈은 크고 예쁜 게 중요해요, 잘 보이는 게 중요해요? 보라고 눈이 있는 것이지 모양이 예쁘라고 눈이 있는 건 아니잖아요. 눈이 크고 동그라면 먼지만 많이 들어갈 뿐입니다.

444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0:29:06

저는 여러분들이 새로운 문화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왜 늘 남한테 끌려 다녀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서 사람들이 이쪽으로 오도록 만들어야죠. 자주 모여서 뭐든지 의논을 해보세요.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정토회 활동을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혹시 어쩔 수 없이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을 때 좌절하거나 방황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잘됐다. 봉사할 시간이 생겼네’ 이렇게 생각하고 정토회에 나와서 봉사를 하면 되니까요. 봉사를 하다가 또 다른 회사에 원서를 넣어보고 합격이 되면 ‘죄송합니다. 잠깐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직장을 다니면 됩니다. 이렇게 좀 가볍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각오와 결심을 하면서 너무 무겁게 살지 말았으면 해요. 함부로 살아가라는 뜻이 아닙니다. 얼마나 살다가 죽으려고 그렇게 무겁게 살아요?

445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0:50:16

https://www.youtube.com/watch?v=9yH_cp-QAoc

446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0:51:33

https://www.youtube.com/watch?v=lp7cgGYtsyw

447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0:51:51

https://www.youtube.com/watch?v=99xjyNuI5-o

448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0:52:20

https://www.youtube.com/watch?v=mJNkQoSVdvs

449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1:08:48

https://www.youtube.com/watch?v=YzhD8x0Rdtw

450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1:09:24

https://www.youtube.com/watch?v=ps7ZnDCgfOg

451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3:25:56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4082810240957895

452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3:33:29

https://www.ytn.co.kr/_ln/0108_202408281016178566

453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3:33:45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서울지방에 발생했던 2018년 역대 최장 기간의 열대야 26일을 깨고 35일 열대야 최장 기록을 세웠죠. 서울 같은 경우 1994년에 여름 열대야 최고 일수 기록도 깼습니다. 올여름에 우리나라 상공 기압배치를 보면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 2개의 고기압이 우리나라 상공에 위치하면서 2개의 이불을 덮는 겹이불 형태로 많은 기간 위치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기온도 높고 열대야도 많이 발생했는데요. 그런데 현재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던 티베트고기압은 중국 중부 쪽으로 이동해서, 서쪽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은 일본 남부 해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러니까 올여름에 우리나라 상공에 위치했던 두 개의 이불에 틈이 생기면서 더위가 한풀 꺾인 거죠. 여기에다 어제 약한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중층바람이 북서풍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럴 경우 차고 건조한 바람이 내려오거든요. 이 영향으로 오늘 아침 서울지방 최저기온이 23도로 여름 내내 기록했던 최저기온보다 거의 3~4도 이상 낮았던 겁니다.

454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3:35:23

일단 아침 습도가 낮아지고 북서풍이 유입되고 상층 고기압이 틈새를 보인 영향으로 아침 기온은 한풀 꺾였어요. 그러나 낮기온은 여전히 평년보다 3~5도 이상 높은 기온을 지금 보이고 있거든요. 여기에는 현재 역대 대기의 기온이 가장 높은 영향이 있고요. 또 지금 일사가 굉장히 강합니다. 또 여기다 10호 태풍 산산이 북상을 하면서 우리나라는 동풍이 불고 있습니다. 동풍이 불게 되면 동해안 지방은 기온이 낮고 비가 내리지만 태백산맥 서쪽 지역, 수도권이라든가 이쪽 지역은 푄현상 영향으로 기온이 2~3도 이상 높아집니다. 이런 영향 등으로 서울 등 서쪽 지방은 평년보다 2~4도 이상 높은 30~33도 내외의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그리고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30도가 넘는 더운 날씨는 최소한입니다. 9월 상순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상층의 뜨거운 공기층이 남하하지 않고 계속 버틸 것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455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3:36:20

제10호 태풍 산산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이죠.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쪽 250km 해상에 위치해 있고요. 중심이 940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이 47m의 매우 강한 태풍입니다. 현재 일본 규슈 서해안 방향을 따라서 북상하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에 평균 최대풍속이 초속 50m로 가장 강해지면서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약 12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을 하고요. 그 이후 30일 새벽에 규슈 중간지점이죠. 가고시마 북쪽 6km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56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3:36:41

이후에 동북동진하면서 일본의 오사카, 교토 지역을 거쳐서 9월 2일 새벽에 일본의 센다이에서 열대저기압으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경로를 지날 경우 일본은 거의 일본의 최중심부를 관통하고 있기 때문에 최악의 태풍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457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3:37:02

일단 일본 같은 경우는 지금 중심 최대풍속이 70, 50m면 순간최대퐁속은 70m거든요. 그러면 주행 중인 트럭도 넘어가고 건축물도 무너지고 이런 정도입니다. 현재 태풍 산산이 2022년 태풍 난마도와 진로가 아주 굉장히 비슷합니다.

458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3:37:13

규슈 해상을 따라 북상하다가 가고시마에 상륙한 태풍인데요. 당시에도 아주 일본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재 이 태풍이 고수온 해역을 지나서 북상하면서 엄청난 뜨거운 수증기를 포함하고 올라오는 데다가 굉장히 이동속도가 느립니다.

459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3:37:24

그러다 보니까 더 많은 호우라든가 강풍이라든가 해일이라든가 산사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어제 산사태로 5명이 묻히는 사고가 발생을 했죠. 일단 일본은 역대 최대 피해가 예상되는데 일단 우리나라는 간접적인 가장자리 영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이 돼요. 그렇더라도 일단 강풍, 비 그리고 높은 물결이죠, 너울의 영향을 경남지방, 동해안 그다음에 제주지방은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남해동부 바깥 먼바마에 태풍주의보가 발령돼 있는데요. 주의보 지역이 점차 북상하면서 내일이면 경남, 경북 남부 동해안까지 태풍주의보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태풍 피해 없도록 만반의 준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460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3:38:29

일단 태풍 산산이 일본에 상륙하는 과정, 지금부터 열도를 통과해 나가는 2일까지. 이때 우리는 동풍이 불어요. 그러니까 수도권 등 서쪽지역 중심으로 기온은 높게 오를 것으로 보여요. 또 태풍 산산이 지금 몰고 오는 고온의 남동풍으로 인해서 폭염, 열대야가 많은 지역에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이번 주 후반에 들어서 태풍 후면으로 불어드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한 차례 더위가 잠시, 아주 잠시 약해질 때도 있겠지만 현재 우리나라 상층에 위치해 있는 뜨거운 고기압 세력이 남하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요. 따라서 아까 말씀드렸지만 한 9월 중순까지는 30도 이상의 폭염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461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3:39:24

사실 가을태풍이 가장 무섭죠. 우리나라에 가장 큰 피해를 줬던 59년 사라라든가 2002년의 루사, 2003년의 매미, 힌남노 할 거 없이 전부 가을태풍인데요. 올해 태풍이 평년보다 발생일수는 적습니다. 이게 엘니뇨가 발생하고 라니냐의 특징이기도 한데요. 다만 9월부터 10월 하순 사이에 많은 태풍이 만들어지면서 이중에서 2~3개 사이의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상층의 예상 기압계 형태를 보면 9월 중순까지 태풍이 이동하는 선이 있어요. 대개 5.5km 상공 고도선인데 이 고도선이 남부지방에 걸쳐 있을 것으로 보이거든요. 이 경우, 태풍이 북상하게 되면 우리나라로 올라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 지금 서태평양 해수온도가 매우 높은 계절이 9월이다 보니까 아주 강한 태풍이 만들어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따라서 태풍 피해 없도록 좀 만반의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462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7:37:32

https://www.youtube.com/watch?v=AoLSfH6ik4A

463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9:33:44

https://www.youtube.com/watch?v=5sp_qdC3_dg

464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9:51:16

https://www.youtube.com/watch?v=FRvPXtvfg1w

465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19:56:56

https://www.youtube.com/watch?v=rrA_u5Bi6yo

466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20:15:40

https://www.youtube.com/watch?v=ckCHlrV6oqg

467 이름 없음 (.8kNZpbS5M)

2024-08-28 (水) 22:06:29

https://www.youtube.com/watch?v=cnnrbdsEjPY

468 이름 없음 (5mHvxaUnxA)

2024-08-29 (거의 끝나감) 07:21:21

https://www.youtube.com/watch?v=w-irnl4c_M8

469 이름 없음 (5mHvxaUnxA)

2024-08-29 (거의 끝나감) 13:14:57

https://www.youtube.com/watch?v=5xz71tpJb-c

470 이름 없음 (5mHvxaUnxA)

2024-08-29 (거의 끝나감) 13:22:14

https://www.youtube.com/watch?v=XBifTMkphGM

471 이름 없음 (5mHvxaUnxA)

2024-08-29 (거의 끝나감) 14:34:49

https://www.youtube.com/watch?v=5-13Xj7M3Xo

472 이름 없음 (5mHvxaUnxA)

2024-08-29 (거의 끝나감) 14:51:00

https://www.youtube.com/watch?v=diU87Fv_WW4

473 이름 없음 (5mHvxaUnxA)

2024-08-29 (거의 끝나감) 14:59:30

https://www.youtube.com/watch?v=vgw2LpPhJ8c

474 이름 없음 (5mHvxaUnxA)

2024-08-29 (거의 끝나감) 15:09:12

https://www.youtube.com/watch?v=Ml1tAdP11Y4

475 이름 없음 (5mHvxaUnxA)

2024-08-29 (거의 끝나감) 15:47:02

맑음 현재 온도34.9°
어제보다 0.3° 높아요 맑음

476 이름 없음 (5mHvxaUnxA)

2024-08-29 (거의 끝나감) 15:48:15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91235

477 이름 없음 (5mHvxaUnxA)

2024-08-29 (거의 끝나감) 16:08:53

https://www.youtube.com/watch?v=Id91Br47w2o

478 이름 없음 (5mHvxaUnxA)

2024-08-29 (거의 끝나감) 16:22:48

https://www.youtube.com/watch?v=ty-WQ2CkR6Y

479 이름 없음 (5mHvxaUnxA)

2024-08-29 (거의 끝나감) 16:41:04

https://www.youtube.com/watch?v=PZd4AujslJA

480 이름 없음 (5mHvxaUnxA)

2024-08-29 (거의 끝나감) 17:25:15

https://www.ytn.co.kr/_ln/0108_202408291627083617

481 이름 없음 (5mHvxaUnxA)

2024-08-29 (거의 끝나감) 17:33:21

https://www.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001132124005

482 이름 없음 (5mHvxaUnxA)

2024-08-29 (거의 끝나감) 18:01:58

https://www.youtube.com/watch?v=ZVvfiJeJQrc

483 이름 없음 (5mHvxaUnxA)

2024-08-29 (거의 끝나감) 18:10:05

https://www.youtube.com/watch?v=LjWOBUON6gE

484 이름 없음 (5mHvxaUnxA)

2024-08-29 (거의 끝나감) 18:15:24

https://www.youtube.com/watch?v=Msk5I4wuVSs

485 이름 없음 (5mHvxaUnxA)

2024-08-29 (거의 끝나감) 18:38:33

https://www.youtube.com/watch?v=jV_NFT22SxI

486 이름 없음 (5mHvxaUnxA)

2024-08-29 (거의 끝나감) 18:47:49

https://www.youtube.com/watch?v=Yg1elKKjrNQ

487 이름 없음 (5mHvxaUnxA)

2024-08-29 (거의 끝나감) 18:52:51

https://www.youtube.com/watch?v=kczma6Cfexs

488 이름 없음 (5mHvxaUnxA)

2024-08-29 (거의 끝나감) 18:57:07

https://www.youtube.com/watch?v=11QFrz-NwmU

489 이름 없음 (5mHvxaUnxA)

2024-08-29 (거의 끝나감) 18:59:19

https://www.youtube.com/watch?v=F2D5n17g1Gk

490 이름 없음 (5mHvxaUnxA)

2024-08-29 (거의 끝나감) 18:59:25

https://www.youtube.com/watch?v=NA34o1UKJFs

491 이름 없음 (5mHvxaUnxA)

2024-08-29 (거의 끝나감) 21:29:36

https://www.youtube.com/watch?v=NChX3_5tUwM

492 이름 없음 (5mHvxaUnxA)

2024-08-29 (거의 끝나감) 21:30:12

https://www.youtube.com/watch?v=v3U7Q-6HG8M

493 이름 없음 (5mHvxaUnxA)

2024-08-29 (거의 끝나감) 21:30:21

https://www.youtube.com/watch?v=kCEZZGUGl6E

494 이름 없음 (5mHvxaUnxA)

2024-08-29 (거의 끝나감) 21:36:58

https://www.youtube.com/watch?v=z1BpznlPJ78

495 이름 없음 (0zSeic1NHU)

2024-08-30 (불탄다..!) 08:43:40

https://www.youtube.com/watch?v=Xwg48USeSf8

496 이름 없음 (0zSeic1NHU)

2024-08-30 (불탄다..!) 08:43:50

https://www.youtube.com/watch?v=c3DMNeJMHN4

497 이름 없음 (0zSeic1NHU)

2024-08-30 (불탄다..!) 08:44:08

https://www.youtube.com/watch?v=eaGWAhzCZOM

498 이름 없음 (0zSeic1NHU)

2024-08-30 (불탄다..!) 09:18:36

https://www.youtube.com/watch?v=Q97pvL6GsIA

499 이름 없음 (0zSeic1NHU)

2024-08-30 (불탄다..!) 10:38:55

https://www.youtube.com/watch?v=CL5d_bPTCG0

500 이름 없음 (0zSeic1NHU)

2024-08-30 (불탄다..!) 11:42:21

https://www.youtube.com/watch?v=ywpt73PiTAw

501 이름 없음 (0zSeic1NHU)

2024-08-30 (불탄다..!) 15:49:04

https://www.youtube.com/watch?v=xH7d22NzorM

502 이름 없음 (0zSeic1NHU)

2024-08-30 (불탄다..!) 18:20:06

https://www.youtube.com/watch?v=abJ3Tb2ZKxU

503 이름 없음 (0zSeic1NHU)

2024-08-30 (불탄다..!) 18:20:29

https://www.youtube.com/watch?v=Q-wjrwkKOLo

504 이름 없음 (0zSeic1NHU)

2024-08-30 (불탄다..!) 18:20:44

https://www.youtube.com/watch?v=I2TuaYMINLY

505 이름 없음 (0zSeic1NHU)

2024-08-30 (불탄다..!) 18:21:27

https://www.youtube.com/watch?v=hoR5HxMKry0

506 이름 없음 (0zSeic1NHU)

2024-08-30 (불탄다..!) 19:07:51

일출 06:01
일몰 19:04

507 이름 없음 (0zSeic1NHU)

2024-08-30 (불탄다..!) 19:18:43

https://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7557

508 이름 없음 (0zSeic1NHU)

2024-08-30 (불탄다..!) 19:19:25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40830018400641?input=1825m

509 이름 없음 (0zSeic1NHU)

2024-08-30 (불탄다..!) 19:23:29

https://www.youtube.com/watch?v=0JW4lMvlIO4

510 이름 없음 (0zSeic1NHU)

2024-08-30 (불탄다..!) 19:24:35

https://www.youtube.com/watch?v=5xdbwG4SqVQ

511 이름 없음 (0zSeic1NHU)

2024-08-30 (불탄다..!) 19:34:18

https://www.youtube.com/watch?v=JV75AG5CTA0

512 이름 없음 (0zSeic1NHU)

2024-08-30 (불탄다..!) 19:37:58

https://www.youtube.com/watch?v=9qt9bK9y5aw

513 이름 없음 (0zSeic1NHU)

2024-08-30 (불탄다..!) 19:38:33

https://www.youtube.com/watch?v=negiissBMuI

514 이름 없음 (0zSeic1NHU)

2024-08-30 (불탄다..!) 19:38:50

https://www.youtube.com/watch?v=m0fFAFOkjcs

515 이름 없음 (0zSeic1NHU)

2024-08-30 (불탄다..!) 21:38:09

https://www.youtube.com/watch?v=Vm5AuJIbqKU

516 이름 없음 (0zSeic1NHU)

2024-08-30 (불탄다..!) 21:46:07

https://www.youtube.com/watch?v=1WIFx7KIH1A

517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27:13

https://www.ytn.co.kr/_ln/0108_202408310828069531

518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28:33

이제 아침 공기가 제법 선선해졌습니다.

519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28:40

지난주만 해도 새벽에 출근할 때 에어컨을 틀었는데, 이젠 틀지 않아도 바깥 공기가 선선한데요.

520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28:45

오늘도 많은 지역에서 열대야는 없었습니다.

521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29:11

아직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온열 질환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522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29:17

물, 휴식, 그늘 이 세 가지를 꼭 기억해주셔야 하는데요.

523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29:22

수시로 수분 섭취 해주시고 한낮에는 작업을 중지하는 게 좋습니다.

524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29:30

태풍 산산이 남기고 간 영향으로 해상과, 부산, 울산, 경북 동해안에 풍랑 특보과 강풍특보가 남아 있었는데요.

525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29:34

오늘 새벽, 모두 해제됐습니다.

526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29:50

낮 동안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도 강한데요.

527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29:55

전국이 빨간불입니다.

528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0:00

햇볕에 노출됐을 때 수십 분 이내에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는데요.

529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0:05

볕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외출을 피하시고요.

530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0:12

외출하실 때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531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0:16

자외선 차단제도 꼼꼼히 발라 주시기 바랍니다.

532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0:21

오존 농도도 높습니다.

533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0:27

서쪽을 중심으로 '나쁨' 수준인데요.

534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0:35

서울 경기, 충청, 호남입니다.

535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0:40

오존은 기체라 마스크로도 걸러질 수 없습니다.

536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0:46

호흡기 약한 분들은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엔 외출을 자제하시고

537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0:51

오존 생성이 많은 차도에서는 최대한 멀리 떨어져 걸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538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0:57

내일은 9월의 첫 시작이죠.

539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1:01

오늘을 기점으로 폭염도 누그러집니다.

540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1:08

폭염특보도 점차 해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541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1:12

내일 서울 아침 기온 24도로 선선하겠고

542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1:19

낮 기온은 31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2도가량 내려가면서 폭염이 한풀 꺾이겠습니다.

543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1:23

내일은 별다른 비 소식 없고요

544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1:27

대기 질도 깨끗해서 높아진 파란 하늘 감상하기 더없이 좋을 것 같네요.

545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1:40

햇볕은 피부뿐만 아니라 눈 건강에도 치명적입니다.

546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1:50

눈을 보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건데요.

547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2:00

정상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율이 99.9퍼센트 이상이어야 합니다.

548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2:05

너무 저렴한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을 해주지 않아 안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549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2:14

구매 전에 차단 지수가 100퍼센트인 UV코팅 렌즈로 된 제품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550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2:24

색이 지나치게 어두운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동공이 확장돼 오히려 자외선이 침투하기 쉽습니다.

551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2:29

따라서 같은 색이라도 눈이 살짝 비치는 정도로 옅은 색 렌즈를 선택하는 게 좋고요.

552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2:36

렌즈 크기가 큰 선글라스를 껴야 자외선을 충분히 막아줄 수 있습니다.

553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2:41

한편 온도가 높은 자동차 실내나 햇빛이 강한 야외에 오랜 시간 방치하면 선글라스가 손상되고 변형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554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2:51

길고 긴 폭염, 도대체 언제쯤 끝나나 싶으신 분들 많으시죠.

555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2:55

내일을 기점으로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면서

556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3:00

다음 주 월요일에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온 뒤, 무더위가 한풀 꺾입니다.

557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3:06

보통 이맘때 서울 아침 기온이 21도, 낮 기온이 28도선인데요.

558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3:12

월요일인 모레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린 뒤에는 아침 공기가 한층 더 가을에 가까워지겠습니다.

559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33:19

낮 기온은 30도를 웃도는 수준이라 아직은 더위가 남아이겠지만, 폭염 수준은 아니라 더위 걱정은 조금 덜으셔도 될 것 같네요.

560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44:11

https://www.youtube.com/watch?v=O0ElYrp8nLQ

561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44:19

https://www.youtube.com/watch?v=i1HJ4xKVlxw

562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44:30

https://www.youtube.com/watch?v=poCNzLDmhBQ

563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44:54

https://www.youtube.com/watch?v=HDqs9QytCPM

564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45:31

https://www.youtube.com/watch?v=xw4CtA8HW84

565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09:48:56

https://www.youtube.com/watch?v=J3xRCDngCrg

566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14:54:25

https://www.youtube.com/watch?v=DU9zKPIN6o4

567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15:52:46

https://www.youtube.com/watch?v=9_7YKDYDbP4

568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16:00:27

https://www.youtube.com/watch?v=mQYECovwzBU

569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16:05:46

https://www.youtube.com/watch?v=hp5yjZ9fLJM

570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17:06:17

https://www.youtube.com/watch?v=Iyj5fEJxCKA

571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17:58:57

https://v.daum.net/v/20240831143753296

572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20:40:55

https://www.youtube.com/watch?v=aBiy5FoQJsk

573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20:47:45

https://www.youtube.com/watch?v=HPqrUd4wTSI

574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20:51:49

https://www.youtube.com/watch?v=q6GMCIUt4PU

575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20:53:49

https://www.youtube.com/watch?v=CVQ6VJakYbs

576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20:54:52

https://www.youtube.com/watch?v=Jptyd9l0TKw

577 이름 없음 (1ydd60.F2s)

2024-08-31 (파란날) 21:01:18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831_0002870347

578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08:22:19

오늘
9.01.
오전
10%
맑음 오후
10%
맑음
최저기온24° / 최고기온31°
내일
9.02.
60%
흐리고 가끔 비
60%
흐리고 한때 비
최저기온23° / 최고기온28°

9.03.
30%
흐림
20%
구름많음
최저기온22° / 최고기온31°

9.04.
10%
맑음
20%
구름많음
최저기온22° / 최고기온31°

9.05.
30%
구름많음
30%
구름많음
최저기온24° / 최고기온32°

9.06.
40%
흐림
30%
구름많음
최저기온24° / 최고기온31°

9.07.
30%
구름많음
20%
구름많음
최저기온24° / 최고기온30°

9.08.
40%
흐림
40%
흐림
최저기온24° / 최고기온31°

9.09.
30%
구름많음
30%
구름많음
최저기온23° / 최고기온30°

9.10.
40%
흐림
40%
흐림
최저기온24° / 최고기온30°

579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08:22:24

2024년 9월 1일 일요일

580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08:51:41

https://www.youtube.com/watch?v=9nMb0dQnnGg

581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14:33:04

https://www.youtube.com/watch?v=EAB1Y7PPVzY

582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16:03:58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40/0000049782

583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16:10:33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102198

584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17:24:21

https://www.youtube.com/watch?v=SkRsbTv2RJk

585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17:49:40

https://www.youtube.com/watch?v=HSyfRxzjgiQ

586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18:25:39

https://www.youtube.com/watch?v=qrkbMgGqAmc

587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18:31:59

https://www.ytn.co.kr/_ln/0108_202409011436333932

588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18:32:40

9월의 시작이자, 본격으로 가을이 시작되는 오늘, 극심한 폭염의 기세는 한풀 꺾였습니다.

589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18:32:46

어제까지 동풍이 불었다면, 오늘은 바람의 방향이 서풍으로 바뀌었기 때문인데요.

590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18:33:25

다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웃돌며 날이 덥습니다.

591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18:33:37

특히 구름 사이로 숨었던 햇볕이 드러날 때는 더 덥게 느껴지는 만큼,

592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18:33:44

장시간 바깥 활동하시는 분들은 틈틈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593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18:33:53

폭염이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는 어제부로 38일만에 해제됐고,

594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18:34:04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 전북 내륙의 폭염특보도 완화되거나 일부 해제됐습니다.

595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18:35:25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596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18:35:30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는 가운데 비도 내리면서 내일은 오늘보다도 더위가 덜하겠습니다.

597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18:35:43

이에 따라 남아 있는 폭염 특보도 점차 해제되겠습니다.

598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18:35:49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늦더위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599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18:35:55

오늘 35도 안팎의 심한 폭염은 없겠지만 예년기온을 3~4도 가량 웃돌며 덥습니다.

600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18:37:10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90111140003679?did=NA

601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18:37:39

https://bigi.bimiriya.com/entry/%EC%9A%B0%EB%A6%AC%EB%82%98%EB%9D%BC-%EC%98%81%ED%96%A5%EC%9D%84-%EB%AF%B8%EC%B9%98%EB%8A%94-%EA%B8%B0%EB%8B%A8-%EB%B0%94%EB%9E%8C%EC%9D%98-%EC%A2%85%EB%A5%98-%EB%8F%99%ED%92%8D-%EC%84%9C%ED%92%8D-%EB%82%A8%ED%92%8D-%EB%B6%81%ED%92%8D

602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19:20:41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oldhunt&no=14406&search_pos=-21938&s_type=search_name&s_keyword=%EB%BF%94%ED%85%8C%EC%B8%84%EB%A6%AC%EB%8B%9D&page=1

603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19:23:31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oldhunt&no=5603&s_type=search_name&s_keyword=%EB%BF%94%ED%85%8C%EC%B8%84%EB%A6%AC%EB%8B%9D&search_pos=-21938&page=1

604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19:59:54

https://www.youtube.com/watch?v=KIhG1iIhaBo

605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21:14:13

https://www.youtube.com/watch?v=oO_X2cHM_Jc

606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21:14:29

https://www.youtube.com/watch?v=lnxj5kiyFxA

607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21:14:44

https://www.youtube.com/watch?v=h0eVUBZksIA

608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21:14:52

https://www.youtube.com/watch?v=GVboAj63LlQ

609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21:15:42

https://www.youtube.com/watch?v=QP3lnrp04GQ

610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21:20:41

https://www.youtube.com/watch?v=Q0TDPHnIJtY

611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21:21:17

https://www.youtube.com/watch?v=r1P4tJx64HI

612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21:22:08

https://www.youtube.com/watch?v=XzHT3Njd8wQ

613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21:23:31

https://www.youtube.com/watch?v=7nUOFBnCrJs

614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21:30:20

http://m.cine21.com/news/view/?mag_id=12564

615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21:33:39

https://ch.yes24.com/Article/View/55391

616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21:51:44

https://www.youtube.com/watch?v=6WRuWbr1Qtk

617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21:52:03

https://www.youtube.com/watch?v=Ijg8fHJ5nlw

618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21:52:43

https://www.youtube.com/watch?v=U66yDgoJj2o

619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21:54:14

https://www.youtube.com/watch?v=OMm2AXRp3-I

620 이름 없음 (umZQKefgko)

2024-09-01 (내일 월요일) 21:55:02

https://www.youtube.com/watch?v=dRVrGFEqyXQ

621 이름 없음 (AaeIsFsmDk)

2024-09-02 (모두 수고..) 09:59:33

https://www.youtube.com/watch?v=B1-MwQJgWAo

622 이름 없음 (AaeIsFsmDk)

2024-09-02 (모두 수고..) 10:00:30

https://www.youtube.com/watch?v=203PQa75Iqc

623 이름 없음 (AaeIsFsmDk)

2024-09-02 (모두 수고..) 13:07:44

https://www.youtube.com/watch?v=VpBok3MJID8

624 이름 없음 (AaeIsFsmDk)

2024-09-02 (모두 수고..) 13:31:04

https://www.youtube.com/watch?v=Yhr5C3zJp6Y

625 이름 없음 (AaeIsFsmDk)

2024-09-02 (모두 수고..) 13:39:50

https://www.youtube.com/watch?v=VZj5RHNBQhk

626 이름 없음 (AaeIsFsmDk)

2024-09-02 (모두 수고..) 13:41:40

https://www.youtube.com/watch?v=qnUTlNZxGdE

627 이름 없음 (AaeIsFsmDk)

2024-09-02 (모두 수고..) 13:43:26

https://www.youtube.com/watch?v=2ol8-W8nuxY

628 이름 없음 (AaeIsFsmDk)

2024-09-02 (모두 수고..) 13:44:44

https://www.youtube.com/watch?v=JX21ZncPnRc

629 이름 없음 (AaeIsFsmDk)

2024-09-02 (모두 수고..) 13:46:08

https://www.youtube.com/watch?v=_B4ei1jzqTE

630 이름 없음 (AaeIsFsmDk)

2024-09-02 (모두 수고..) 13:47:18

https://www.youtube.com/watch?v=A_D7M2fDT-s

631 이름 없음 (AaeIsFsmDk)

2024-09-02 (모두 수고..) 13:48:16

https://www.youtube.com/watch?v=Go7Po47vt8Q

632 이름 없음 (AaeIsFsmDk)

2024-09-02 (모두 수고..) 14:39:32

http://woman.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07817

633 이름 없음 (AaeIsFsmDk)

2024-09-02 (모두 수고..) 14:43:59

https://www.elle.co.kr/article/84962

634 이름 없음 (AaeIsFsmDk)

2024-09-02 (모두 수고..) 14:52:32

https://www.youtube.com/watch?v=xGrkqZSWcVo

635 이름 없음 (AaeIsFsmDk)

2024-09-02 (모두 수고..) 17:04:18

https://namu.wiki/w/%EA%B3%B1%EB%B9%BC%EA%B8%B0

636 이름 없음 (AaeIsFsmDk)

2024-09-02 (모두 수고..) 17:06:25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156539.html

637 이름 없음 (AaeIsFsmDk)

2024-09-02 (모두 수고..) 17:45:03

https://namu.wiki/w/%EC%9E%90%EC%96%91%EA%B0%95%EC%9E%A5%EC%A0%9C

638 이름 없음 (AaeIsFsmDk)

2024-09-02 (모두 수고..) 17:46:25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3092502321

639 이름 없음 (AaeIsFsmDk)

2024-09-02 (모두 수고..) 17:47:26

https://namu.wiki/w/%EB%B0%95%EC%B9%B4%EC%8A%A4

640 이름 없음 (AaeIsFsmDk)

2024-09-02 (모두 수고..) 17:49:28

약국에서 판매되는 자양강장제는 정확하게 말하면 자양강장변질제다. ‘자양’이란 영양분을 듬뿍 더해 준다는 뜻이고, ‘강장’이란 인체 스태미나를 더욱 강화한다는 의미이고, ‘변질제’란 인체 독성 성분을 배출시킨다는 의미다. 따라서 자양강장 변질제란 신체에 영양분을 공급해 신체 활력을 돕고,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배출시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약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양강장 변질제에는 대부분 니코틴산아미드와 무수카페인이 함유돼 있다.

641 이름 없음 (AaeIsFsmDk)

2024-09-02 (모두 수고..) 17:49:38

자양강장제를 마시면 일시적으로 힘이 나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이는 니코틴산아미드의 효과 때문이다. 니코틴산아미드는 비타민B군의 일종으로 인체에서 에너지 생성을 돕지만 효과 지속 시간은 15~30초로 짧다. 혈당과 요산을 상승시키므로 당뇨병과 통풍 환자는 섭취를 주의한다. 카페인도 니코틴산아미드와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에너지를 생성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느리다.

642 이름 없음 (AaeIsFsmDk)

2024-09-02 (모두 수고..) 17:50:25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자극해 집중력을 높이고 피로를 풀어 준다. 카페인 성인 하루 권장량은 400mg으로, 하루에 커피 5잔을 마시면 카페인 500mg을 섭취하게 된다. 카페인 1일 권장량을 초과해 섭취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643 이름 없음 (AaeIsFsmDk)

2024-09-02 (모두 수고..) 17:50:42

카페인에 대한 반응은 사람마다 다양해 만약 평소 카페인이 잘 맞지 않는다면 조심한다. 자양강장제에는 무수카페인이 들어 있다. 무수카페인은 일반 카페인보다 5배 강한 성분으로, 자양강장제에 무수카페인이 30mg 들어 있다면 카페인 150mg이 들어 있는 것과 같다.

644 이름 없음 (AaeIsFsmDk)

2024-09-02 (모두 수고..) 17:51:02

시중에서 판매되는 자양강장변질제에는 니코틴산아미드와 무수카페인 외에도 각 제품마다 인삼, 로열젤리, 타우린 등 특정 성분이 들어 있다. 하지만 1회 복용으로 효과를 보기에는 부족한 양이다.

645 이름 없음 (AaeIsFsmDk)

2024-09-02 (모두 수고..) 17:51:37

“1회 섭취로 몸에 효과가나타날 만큼 몸에 좋은 성분을 충분히 첨가했다면 현재 가격으로 판매하지 못할 것”이라며 “자양강장제는 일시적 효과를 주는 의약품일 뿐이며, 피곤할 때는 약에 의존하기보다 적당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646 이름 없음 (AaeIsFsmDk)

2024-09-02 (모두 수고..) 17:56:49

https://www.youtube.com/watch?v=PB8uKfcVuDs

647 이름 없음 (AaeIsFsmDk)

2024-09-02 (모두 수고..) 18:46:32

https://www.youtube.com/watch?v=1sXEVGU5utk

648 이름 없음 (AaeIsFsmDk)

2024-09-02 (모두 수고..) 20:37:19

https://www.youtube.com/watch?v=J_bA4LrM7FQ

649 이름 없음 (IzdHsX9t1g)

2024-09-03 (FIRE!) 00:01:38

https://www.harpersbazaar.co.kr/article/61573

650 이름 없음 (DG5jVYtmDI)

2024-09-03 (FIRE!) 09:14:21

https://www.youtube.com/watch?v=UNubsuQUGJo

651 이름 없음 (DG5jVYtmDI)

2024-09-03 (FIRE!) 09:14:35

https://www.youtube.com/watch?v=KvbQNMRe0P8

652 이름 없음 (DG5jVYtmDI)

2024-09-03 (FIRE!) 09:14:51

https://www.youtube.com/watch?v=38jbD2uJGDY

653 이름 없음 (DG5jVYtmDI)

2024-09-03 (FIRE!) 16:13:41

http://m.cine21.com/news/view/?mag_id=102264

654 이름 없음 (DG5jVYtmDI)

2024-09-03 (FIRE!) 17:00:54

https://www.youtube.com/watch?v=mua0ym8hihQ

655 이름 없음 (DG5jVYtmDI)

2024-09-03 (FIRE!) 17:47:54

https://www.youtube.com/watch?v=eMOC6VSrr04

656 이름 없음 (DG5jVYtmDI)

2024-09-03 (FIRE!) 17:48:13

https://www.youtube.com/watch?v=3_kscf_NuCk

657 이름 없음 (DG5jVYtmDI)

2024-09-03 (FIRE!) 17:51:25

https://www.youtube.com/watch?v=HI0J96QDeok

658 이름 없음 (DG5jVYtmDI)

2024-09-03 (FIRE!) 20:38:36

https://www.youtube.com/watch?v=NhJLqJaJWNc

659 이름 없음 (8BUP9bTjnM)

2024-09-04 (水) 02:26:35

https://www.youtube.com/watch?v=pXCyIJLdmPM

660 이름 없음 (8BUP9bTjnM)

2024-09-04 (水) 02:27:30

https://www.youtube.com/watch?v=LvjN6gcjBiA

661 이름 없음 (8BUP9bTjnM)

2024-09-04 (水) 02:28:22

https://www.youtube.com/watch?v=THxG0QFBoFw

662 이름 없음 (8BUP9bTjnM)

2024-09-04 (水) 02:28:48

https://www.youtube.com/watch?v=Sd0g7DLsRHc

663 이름 없음 (8BUP9bTjnM)

2024-09-04 (水) 02:29:22

https://www.youtube.com/watch?v=_153XM7wh1U

664 이름 없음 (8BUP9bTjnM)

2024-09-04 (水) 02:40:07

https://www.youtube.com/watch?v=IVO3MlrSiHk

665 이름 없음 (WPgBMS/RZQ)

2024-09-04 (水) 10:22:01

https://www.youtube.com/watch?v=Qbw3jH8UxpM

666 이름 없음 (WPgBMS/RZQ)

2024-09-04 (水) 10:27:31

https://www.youtube.com/watch?v=oPyP6M4BqIw

667 이름 없음 (WPgBMS/RZQ)

2024-09-04 (水) 10:37:54

https://www.youtube.com/watch?v=rqMm0vuswj0

668 이름 없음 (WPgBMS/RZQ)

2024-09-04 (水) 10:38:09

https://www.youtube.com/watch?v=DFj8rUonm2E

669 이름 없음 (WPgBMS/RZQ)

2024-09-04 (水) 10:38:55

https://www.youtube.com/watch?v=9WJVWBKzxPk

670 이름 없음 (WPgBMS/RZQ)

2024-09-04 (水) 10:39:58

https://www.youtube.com/watch?v=_v9XtISqMSo

671 이름 없음 (WPgBMS/RZQ)

2024-09-04 (水) 13:17:34

https://www.youtube.com/watch?v=hPfsS1Ld9PA

672 이름 없음 (WPgBMS/RZQ)

2024-09-04 (水) 14:51:00

https://www.youtube.com/watch?v=QcrSDVyg06g

673 이름 없음 (WPgBMS/RZQ)

2024-09-04 (水) 19:31:47

https://www.youtube.com/watch?v=sS2IsrnfslI

674 이름 없음 (xquxjcp/uk)

2024-09-05 (거의 끝나감) 01:15:38

https://www.youtube.com/watch?v=6VhFpa6CHaI

675 이름 없음 (xquxjcp/uk)

2024-09-05 (거의 끝나감) 01:16:09

https://www.youtube.com/watch?v=QT7QySKVHlE

676 이름 없음 (xquxjcp/uk)

2024-09-05 (거의 끝나감) 01:16:29

https://www.youtube.com/watch?v=H38thGRwfNU

677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1:54:45

https://www.youtube.com/watch?v=8vs7DpzX2OQ

678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2:19:38

https://www.youtube.com/watch?v=p2YZKlVahPQ

679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2:19:47

https://www.youtube.com/watch?v=lAShSp3CHws

680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2:19:59

https://www.youtube.com/watch?v=YV2hUTjY9IY

681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2:21:59

https://www.youtube.com/watch?v=hKKcCqN1N4I

682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2:22:10

https://www.youtube.com/watch?v=Yp_Yn2T2acY

683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2:22:20

https://www.youtube.com/watch?v=YMy-_V4EbIc

684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2:22:29

https://www.youtube.com/watch?v=_6293Ft9DdM

685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2:22:38

https://www.youtube.com/watch?v=03BGlDjowVU

686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2:23:48

https://www.youtube.com/watch?v=6iFZ4EG1XHQ

687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2:25:11

https://www.youtube.com/watch?v=t18idVOxedE

688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3:00:49

https://www.ytn.co.kr/_ln/0108_202409050920437436

689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3:02:03

태풍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어떤 기류가 지상 쪽에서 만들어져야 되거든요. 우리가 이런 걸 바람의 터밸런스 혹은 요란,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이런 것들이 있으면 만들어지기가 쉽죠. 그래서 일단 태풍이 만들어지려면 해수온도가 높아야 하고 대기중층에 시어가 없어야 됩니다. 바람의 변화가 없어야 태풍이 더욱더 강하게 발달하는데. 일단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보니까 미국의 합동태풍경보센터 같은 경우는 일본의 먼 남쪽해상에서 열대성 저기압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어요. 그거는 일본 남부 쪽으로 지나가는데, 이건 태풍으로 발달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690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3:02:18

말씀하신 것처럼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7일경 정도에 태풍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많은 모델들이 일단 발생해서 대개 10~11일 사이에 중국 남쪽으로 상륙하는 것으로 현재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상청에서 쓰는 모델이라든가 영국 모델 UM, ECMWF 모델이라든가 이런 모든 모델들이 다 그대로 올라오다가 중국 쪽으로 상륙하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렇게 중국 쪽으로 상륙할 수밖에 없는 것은 현재 티베트고기압이 우리나라 쪽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기류가 태풍이 올라오는 쪽에서는 동풍으로 바뀌거든요. 동풍이 불게 되면 이 태풍은 우리나라 쪽으로 꺾질 못하고 동풍을 타고 중국 쪽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는 거죠. 그래서 12호 태풍 미피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에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691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3:02:34

태풍이 더 강하게 발달하는 여러 가지 조건 중에서 역대급 폭염 다음에 높은 해수면 온도, 이런 것들에 의해서 수증기가 쉽게 증발을 하게 되고 대기 하층에 높은 에너지가 축적되면 태풍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요란이 없더라도 자체에서 폭발하듯이 만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현재 서태평양 해역 쪽이 태풍이 발생하기 굉장히 좋습니다. 왜냐하면 굉장히 고수온역이거든요. 중심부는 현재 해수온도가 31도, 그러니까 슈퍼태풍이 만들어질 수 있는 정도의 해수온도고요. 북태평양고기압이 강력하게 발달하면서 해수면을 좀 더 들어올리는 역할도 있고 그다음에 서태평양 지역의 해양열파가 발생하는 지역도 국지적으로 있습니다.

692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3:02:54

그래서 이 지역에서 태풍이 발생한다면 현재 예상은 괌과 필리핀 동쪽 그 중간해상 쪽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11일경 정도에. 태풍 이름이 버빙카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일단 발생을 하면 올해 발생한 태풍 중에서 강력한 태풍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고요. 또 이 해상에서 발생하는 태풍 그대로 한반도 쪽으로 북상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만일 그때쯤 발생을 해서 북상한다면 우리나라에 영향을 만일 주게 된다면 대개 추석 바로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고요. 다만 아직도 상층 고기압의 움직임이라든가 제트기류 움직임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변수가 많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693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3:03:05

우리가 모델들을 여러 가지 보지만 중기 이상 이런 것들은 대개 5km 상층의 다중 앙상블 모델을 많이 봅니다. 그래서 지금 보면 세계기상기구가 발표하는 다중 앙상블 모델을 보면 이게 우리가 열대기단의 영향을 받는 걸 5km 상공에 5380m 고도선을 보거든요. 그 고도선이 어디에 위치해 있느냐, 그래야 열대기단의 영향을 받는 걸로 보는데. 현재 18일까지도 5880m 고도선이 중부지방에 계속 위치하고 있어요. 그다음에 계속 티베트고기압이 우리나라 쪽으로 번갈아 이동해 오고 있고. 이런 상태에다가 현재 대기 기온이라든가 해양, 해수 온도가 정말 올해 이례적으로 굉장히 높거든요. 이런 것들이 식지 않고 있거든요.

694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3:03:16

그러다 보니까 상당히 더위가 늦게까지 지속되지 않겠느냐. 작년도 더위가 늦게까지 갔는데 작년에 폭염이 누그러졌던 게, 그러니까 30도 이하로 내려갔던 게 작년 같은 경우에 9월 30일 이후에 30도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서울 지방이. 올해는 작년보다 최소한 열흘 이상 늦게 여름이 끝나는 것으로. 하루 평균 기온이 20도 이하로 내려가면 여름이 끝났다고 보거든요. 여름이 끝나고 가을로 시작되는 시기가 작년 같은 경우는 9월 30일이었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10월 10일 전후가 되지 않겠느냐. 그러니까 평년보다 상당히 늦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695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3:04:46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4090511043939615

696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3:05:33

실제로 올해 9월은 예년보다 상당히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 기후감시예측정보 서비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9월4일 기준 전국 최고 기온은 32도~33도를 육박하는 지역이 상당한 것으로 확인된다.

697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3:05:48

반면 지난해 같은 날에는 30도~31도 수준으로 올해와 2~3도 차이를 보인다. 또한 한해 더 앞서 2022년 데이터를 보면 확연한 차이가 난다. 당해 수도권 최고기온은 23~24도 수준에 불과했다. 가장 더웠던 전라, 경상도 등 남부지방 최고기온도 30도 수준에 그쳤다. 즉, 지난달 장기화된 폭염으로 현재 기온이 상대적으로 시원하게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9월 날씨도 매년 더 무더워지고 있다는 얘기다.

698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3:06:01

"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며, 한반도가 기압골의 영향을 받긴 하지만 여전히 대기 상층의 따뜻한 고기압 영향권에 있어 폭염에서 벗어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699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3:06:10

특히 지난 4일 밤에는 서울에 9일만에 다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등 폭염에 대한 긴장을 늦추기 어려운 상태다. 또한 낮 기온도 당분간 30도를 웃돌 것으로 예보되고, 산발적으로 비가 쏟아지는 날도 이어지겠다. 이번 폭염은 추석 연휴를 직전에야 30도 미만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700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5:51:57

https://cm.asiae.co.kr/article/2024090315000203357

701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6:01:21

2020년에 판다월드로 와서 처음 만난 러바오는 익숙하지 않은 여자 주키퍼 목소리를 낯설어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친해지기 쉽지 않았다. 반려동물처럼 직접 내실에 들어가서 소통할 수도 없었다. 적응 당시 러바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며 과시행동을 하기도 했다. 판다월드 문을 열었는데도 러바오가 방사장으로 나가지 않은 적도 있었다. 친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그럴 때마다 강철원, 송영관, 이세현 주키퍼 등 선배들은 재촉하지 않고 내 리드에 따라 러바오가 방사장으로 나올 때까지 기다려줬다. 다행히 지속적으로 러바오와 교감하며 방사장 외출에 성공했다. 그날 이후부터 러바오와 친해지기 시작했다. '해냈다' 싶더라.

702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6:01:37

푸바오가 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을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판다를 돌보는 것과 별개로 관람객들이 많아지며 고객 응대 업무가 늘어났다. 선배들이 내게 대기 줄에서 고객들을 안내하는 일을 맡겼다. 3년간 이리온에서 손님 응대하는 업무를 경험했던 게 도움이 됐다. 가족 단위 손님, 혼자 오는 손님, 대표로 줄 서는 손님 등 다양한 고객들을 어떻게 응대해야 할지 판단해야 했고, 차츰 요령이 생겼다. 또 판다는 소음에 예민해서 고객들에게 소음에 주의해달라고 꾸준히 안내하는 중이다. 요즘에는 고객들의 관람문화가 많이 성숙해져서 손님이 아무도 안 왔나 싶을 정도로 판다월드가 조용해졌다. 1인 관람 문화도 확산했다.

703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6:01:55

항상 '가치 없는 경험은 없다'고 생각한다. 날 버티게 해준 원동력이다. 최근 후배들과 얘기하다 보면 "동물 관리에 집중하고 싶은데 고객 응대가 너무 많다"고 토로한다. 그럴 때마다 "세상에 가치 없는 경험은 없으니 다르게 생각해보자"고 말해준다. 2020년에 판다월드에 처음 왔을 때 판다월드에는 여자 주키퍼가 아무도 없었다. 주키퍼 업무 전환 이후 처음부터 동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일'을 부여받지 못했다. 선배들 옆에서 꾸준히 보고 배웠다. 지금은 막내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돌보는 업무를 맡고 있다. 이리온에서 3년간 일했던 경험을 활용해 동물 관리뿐 아니라 고객과 소통도 열심히 했다.

704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6:02:08

처음엔 부담이 컸다. 출연을 거절했다.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의 인기 코너 '전지적 할부지 시점(전할시)'에서 강철원 주키퍼가 푸바오를 보살폈는데 내가 오와둥둥을 맡으면 전할시와는 방송의 질이 매우 다를 것 같아 걱정했다. 강철원, 송영관 선배로부터 "주키퍼는 내가 아니라 동물을 빛내야 하는 사람"이라며 "전할시를 통해 푸바오를 빛내줬듯 (오와둥둥이)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빛나게 해주는 방법일 수 있다"는 조언을 듣고 출연을 수락했다. 푸바오처럼 루이바오, 후이바오도 많이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반응이 괜찮고 현장에서도 많은 응원을 받는다. 요즘은 오와둥둥이 일하는 데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즐기고 있고 부담은 내려놨다.

705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6:02:18

자이언트 판다를 보살피다 보면 힘을 써야 할 때가 생긴다. 그래서 때론 배려도 받는다. 배려받을 때 마냥 기쁘지는 않았다. 배려해주신 걸 알지만 '내가 진짜 못하는 건가'라고 받아들였다. 그럴 때 인정했다. 대신 남들, 남자 주키퍼보다 내가 잘하는 일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꾸미는 일, 섬세한 일이었다. 동물들의 인리치먼트(행동 풍부화)를 위해 무언가를 꾸며주는 일, 동물과 섬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일을 찾아봤다. 레서판다를 키울 때 처음으로 생일 케이크를 만들어줬다. 기존엔 대나무로 만든 단조로운 케이크가 많았다. 무늬를 넣은 '나만의 케이크'를 줬다. 내부 반응을 보니 '이거다' 싶더라. 요즘엔 송바오(송영관 주키퍼)의 인리치먼트 역량을 쫓아가려 하고 있다.

706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6:02:30

선배들이 운동을 따로 하더라. 나도 따라서 운동을 시작했고 2년 정도 됐다. 성별과 관계없이 체력적으로 처지면 안 된다. PT를 주 2회 받는다. 근력 운동 위주로 한다. 팔다리를 단련한다. 한 번 갈 때 1시간 정도 상체, 하체 각각 30분씩 운동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유산소 운동을 한다.

707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6:03:05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태어난 지난해 7월 이후 3개월간 판다월드 주키퍼들은 철야 근무를 했다. 밤 8시부터 아침 8시까지다. 야생동물이고 야간 근무라 위험하고 힘들어서 여성인 내 근무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선배들이 믿고 함께 하게 해줬다. 그때 오히려 체력을 많이 길러야겠다고 결심하게 됐다. 맡겨주신 만큼 '못하겠다'는 말은 정말 하고 싶지 않았다.

708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6:03:28

여성 주키퍼가 아니라 그냥 주키퍼로서 아이들(루이바오, 후이바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키우는 것은 기본이다. 큰 목표는 언니 푸바오처럼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건강하게 키우는 것이다.

709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6:04:16

내가 맡은 동물을 제일 행복한 동물로 만들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동물이 찾는 주키퍼'라고 표현하면 되겠다. 루이바오, 후이바오처럼 내가 맡은 동물은 적어도 우리나라 동물 중에서는 가장 행복해야 하지 않을까. 동물원은 종(種)보존을 위해 존재할 수밖에 없는 공간이다. 동물원에서 내가 담당한 동물만큼은 제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동물들의 '행복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

710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6:04:34

무엇보다 끈기가 중요하다. 또 체력을 꼭 기르라고 당부하고 싶다. 예를 들어 끈기 있게 일하다 체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체력을 기르게 된다. 그리고 자신만의 강점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또 항상 물음표를 품어야 한다. 예를 들어 평소 3시에 일어나는 엄마 판다 아이바오가 왜 2시에 일어났는지를 고민한다. 익숙해지면 거기서 끝이다. 후배들에게도 "단순히 일만 하는 게 아니라 그 일을 왜 해야 하는지 많이 물어보라"고 한다.

711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7:18:51

https://www.youtube.com/watch?v=2vHL7wQza-U

712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17:21:00

https://www.youtube.com/watch?v=WaCe4AeVHmU

713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21:22:32

https://www.youtube.com/watch?v=_a6iduSXwSs

714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21:22:43

https://www.youtube.com/watch?v=FgHKhCXyknY

715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21:25:17

https://www.youtube.com/watch?v=v50FlzX26CI

716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21:30:48

https://www.youtube.com/watch?v=C8PCe7LZFpI

717 이름 없음 (256BmomBbo)

2024-09-05 (거의 끝나감) 23:41:03

https://www.youtube.com/watch?v=rbVeKVmhdko

718 이름 없음 (UdLIxFtjvM)

2024-09-06 (불탄다..!) 00:20:37

https://www.youtube.com/watch?v=gCVAqHG1J6Q

719 이름 없음 (UdLIxFtjvM)

2024-09-06 (불탄다..!) 00:20:43

https://www.youtube.com/watch?v=io9eHAGM4YQ

720 이름 없음 (UdLIxFtjvM)

2024-09-06 (불탄다..!) 02:11:26

http://m.cine21.com/news/view/?mag_id=105771

721 이름 없음 (3h4MnedT7o)

2024-09-06 (불탄다..!) 13:56:15

흐림 현재 온도23.3°
어제보다 3.1° 낮아요 흐림

722 이름 없음 (3h4MnedT7o)

2024-09-06 (불탄다..!) 17:33:55

https://www.youtube.com/watch?v=M6eJ_0vdq8Q

723 이름 없음 (3h4MnedT7o)

2024-09-06 (불탄다..!) 20:24:48

https://www.youtube.com/watch?v=fXrSGu8vR9A

724 이름 없음 (3h4MnedT7o)

2024-09-06 (불탄다..!) 20:28:39

https://www.youtube.com/watch?v=FFaXkSqMvx8

725 이름 없음 (3h4MnedT7o)

2024-09-06 (불탄다..!) 20:33:59

https://www.youtube.com/watch?v=GPLXTNk0i2U

726 이름 없음 (3h4MnedT7o)

2024-09-06 (불탄다..!) 22:13:09

https://www.youtube.com/watch?v=7RY2Sm8UihU

727 이름 없음 (3h4MnedT7o)

2024-09-06 (불탄다..!) 22:19:59

https://www.youtube.com/watch?v=Vwkdr9qfnRo

728 이름 없음 (3h4MnedT7o)

2024-09-06 (불탄다..!) 22:22:01

https://www.youtube.com/watch?v=36_3BuOl2mY

729 이름 없음 (3h4MnedT7o)

2024-09-06 (불탄다..!) 22:23:50

https://www.youtube.com/watch?v=UkyQbuP1Cag

730 이름 없음 (AjZJbyiN3c)

2024-09-07 (파란날) 00:52:11

https://www.youtube.com/watch?v=Mll0BluI0qE

731 이름 없음 (AjZJbyiN3c)

2024-09-07 (파란날) 01:13:53

https://www.esquirekorea.co.kr/article/35889

732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11:15:49

https://www.ytn.co.kr/_ln/0108_202409071055535290

733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12:10:45

https://www.youtube.com/watch?v=9PiDM1TmQPg

734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12:13:29

https://www.youtube.com/watch?v=a1gka_C4KVA

735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12:19:11

https://www.youtube.com/watch?v=CojFUgz8nuE

736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13:09:23

https://www.youtube.com/watch?v=n3vTxiJ8Sxk

737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13:46:37

https://www.youtube.com/watch?v=Wp3HBPvxXV4

738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13:48:21

https://www.youtube.com/watch?v=Z5Za9FiUX_0

739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13:50:01

https://www.youtube.com/watch?v=1WRjBytgogA

740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14:02:29

https://www.youtube.com/watch?v=5ZnQahGhCTw

741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14:03:50

https://www.youtube.com/watch?v=AnCvcnZRgYY

742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14:04:04

https://www.youtube.com/watch?v=v02Wzs49llM

743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14:16:16

https://www.youtube.com/watch?v=LysG0__2Isk

744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14:16:36

https://www.youtube.com/watch?v=G3gdpqwcHKI

745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14:17:13

https://www.youtube.com/watch?v=TL1uRRCcWjU

746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14:18:02

https://www.youtube.com/watch?v=OlxwsgP3tcs

747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14:18:14

https://www.youtube.com/watch?v=t7pC2emQjE8

748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15:44:55

https://www.jungto.org/pomnyun/view/84920?p=1&k=

749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15:45:00

누군가로부터 신뢰를 받는 건 상대의 문제니까 질문자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상대로부터 신뢰를 얻겠다는 생각은 바람직한 생각이 아니에요. 내가 상대로부터 신뢰받지 못하고 있다면 왜 내가 신뢰를 못 받는지에 대해서 탐구를 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꼭 내가 잘못해서 신뢰를 못 받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내가 아무런 문제가 없어도 상대가 나를 신뢰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대가 나를 못 믿겠다고 말하면 화를 낼 것이 아니라 상대가 나의 어떤 문제 때문에 믿음이 안 가는지 진지하게 대화를 해봐야 합니다. 그래서 상대의 얘기를 들어보니 내가 불신을 살 언행을 했다고 생각되면 그 부분을 조금 개선하면 됩니다.

750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15:45:30

누구나 이런 트라우마를 몇 가지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성격은 어릴 때의 경험이 작용해서 형성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잘 살펴서 상처를 치유하면 건강한 관계로 나아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누가 나를 불신한다고 해서 기분 나빠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으로부터 신뢰를 받거나, 모든 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수가 없어요.

751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15:46:46

그러면 상대가 욕을 한다고 해서 나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아야 할까요? 그건 아닙니다. 누군가는 그 얘기를 해야 한다면 비난을 감수하고 그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모두에게 칭찬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나를 비난하는 사람이 있다고 괴로워합니다. 비난받는 것이 기분 좋은 건 아니에요. 칭찬보다 비난이 더 기분 좋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비난을 피할 수가 없을 때도 있습니다. 그것처럼 누군가가 나를 불신하는 것도 피할 수가 없습니다. 모든 사람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내가 성실하게 일을 하면 주위로부터 신뢰받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752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15:46:58

나의 행위가 다른 사람에게 충분히 신뢰를 줄 수 있는 행위라는 생각은 다소 위험하고 건방진 생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는 그저 내 방식대로 사는데 그 방식을 신뢰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 것뿐이에요. 신뢰를 받고 싶으면 상대가 나를 신뢰하지 않는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내가 그것을 개선하면 신뢰의 강도를 높이거나 신뢰의 폭을 조금 넓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은 내 몫이 아니에요.

753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15:47:16

내가 다른 사람을 신뢰하면 나에게 이익이 됩니다. 신뢰를 하지 않으면 나에게 손해가 됩니다. 그래서 상대가 어떤 행위를 하면 신뢰를 하고, 어떤 행위를 하지 않으면 신뢰하지 않고, 이런 방식으로 접근하면 안 됩니다. 내가 먼저 그 사람을 조건 없이 신뢰할 때 내 삶이 더 안정되고 풍요로워집니다.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예를 들어 가족부터 내가 불신하기 시작하면 내 삶은 불안정해지고 고통이 심해집니다.

754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15:47:36

그래서 이 문제는 본인의 결정에 달려있는 문제예요. 저도 간혹 도저히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을 만나게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만나는 사람들을 다 좋게 보고 대화를 하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을 좋게 보는 것이 마음의 안정에 유리하기 때문이에요.

755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15:48:15

이렇게 상대를 신뢰할수록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성이 높아집니다. 이 말을 ‘무조건 상대를 믿어라’, ‘상대에게 속아도 괜찮다’ 이런 뜻으로 이해하면 안 됩니다. 속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에요. 만약 여러분들이 이것을 구분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책임을 회피하기 때문입니다. 후회는 반성이 아니에요. 후회를 심리적으로 분석하면 이렇게 풀이할 수 있습니다.

756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15:48:30

‘나는 절대로 잘못할 사람이 아닌데 나도 모르게 바보 같은 일을 저질렀다. 그래서 내가 나를 용서하지 못하겠다.’

757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15:48:42

후회는 바보 같은 일을 저지른 나를 용서하지 못하는 심리 현상입니다. 이것은 잘못된 관점입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잘못을 할 수 있는 존재예요. 잘못을 하면 ‘내가 잘못했구나. 다음에는 잘못하지 말아야지’ 이걸로 끝이 나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후회를 하는 이유는 ‘나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아야 하는 완벽한 존재인데 잘못을 저질렀다. 그래서 잘못한 나를 용서할 수 없다’ 이렇게 자기를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을 미워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사람의 행위를 내가 용서하지 못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후회는 자기 괴롭힘에 불과하지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참회가 아닙니다. ‘내가 어리석었구나’, ‘미안하다’ 하고 거기서부터 한 걸음 나아가야 해요. 후회는 땅바닥에 주저앉아 우는 행위와 같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뒤로 물러나는 것입니다.

758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15:49:26

그러니 질문자도 ‘나는 신뢰받을 만한 사람이다’ 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나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지만 사람들이 나를 신뢰하고 말고는 그들의 자유다’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회사를 다닐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최선을 다하는 것은 나의 일이고, 내 승진을 결정하는 것은 상사의 일입니다. 승진에 대한 결정은 그들의 자유이고 그들의 권리예요. 다만 법률적으로 부당할 때는 고소를 해야 합니다. 사회 정의를 위해서 그런 용기는 항상 있어야 해요. 그런데 법률적으로 위배되지 않는 것을 문제 삼는 것은 시간 낭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일이든 인간이 개입되는 일에는 항상 인지상정이 있기 마련이에요. 아무리 법이 엄격하다고 해도 인간 세상에서는 항상 정상 참작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오히려 너무 자로 잰 듯이 엄격하게 일을 처리하면 세상이 더 각박해집니다.

759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15:50:00

그런데 이제 갓 회사에 들어간 신입사원이거나 외국에서 유학을 왔거나 이민을 왔으면 그 사회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해 어느 정도 감안을 하고 살아야 합니다. 현지에 적응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다만 부당한 것을 너무 참으면서 죄인처럼 사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나라마다 법이 있고, 법에 보장된 나의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법적으로 보장된 것에 대해서는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개인적 손실이 따르더라도 그 권리를 주장하되, 문화적이거나 감정적인 것은 조금 부드럽게 대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760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21:25:20

https://www.youtube.com/watch?v=l1iMHUGXDNo

761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21:33:23

https://www.youtube.com/watch?v=mrHB0DaNY-k

762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21:54:06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611_0002767688

763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22:17:26

https://www.youtube.com/watch?v=ilwYPXc4wEQ

764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22:32:30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237458&cid=40942&categoryId=32108

765 이름 없음 (YfyK8wLADQ)

2024-09-07 (파란날) 23:36:28

https://www.youtube.com/watch?v=7JrVChmubow

766 이름 없음 (N54wREJ3YE)

2024-09-08 (내일 월요일) 02:00:20

https://www.youtube.com/watch?v=qdx6nq9Hokw

767 이름 없음 (N54wREJ3YE)

2024-09-08 (내일 월요일) 02:00:26

https://www.youtube.com/watch?v=xpFAX-4HJ_4

768 이름 없음 (D5865pbgyc)

2024-09-08 (내일 월요일) 12:08:01

https://www.youtube.com/watch?v=Qwdxtsz4CXY

769 이름 없음 (D5865pbgyc)

2024-09-08 (내일 월요일) 14:30:23

https://www.youtube.com/watch?v=BxZVxFGTQNU

770 이름 없음 (D5865pbgyc)

2024-09-08 (내일 월요일) 15:25:02

https://www.youtube.com/watch?v=qtAcwwp0tY8

771 이름 없음 (D5865pbgyc)

2024-09-08 (내일 월요일) 15:29:28

오늘
9.08.
오전
20%
구름많음 오후
20%
흐림
최저기온22° / 최고기온32°
내일
9.09.
30%
흐림
10%
구름많음
최저기온25° / 최고기온32°

9.10.
20%
구름많음
10%
맑음
최저기온25° / 최고기온33°

9.11.
10%
맑음
40%
흐림
최저기온25° / 최고기온34°

9.12.
40%
흐림
40%
흐림
최저기온24° / 최고기온31°

9.13.
40%
흐림
40%
흐림
최저기온23° / 최고기온30°

9.14.
40%
흐림
40%
흐림
최저기온23° / 최고기온29°

9.15.
30%
구름많음
30%
구름많음
최저기온22° / 최고기온30°

9.16.
30%
구름많음
30%
구름많음
최저기온23° / 최고기온29°

9.17.
40%
흐림
40%
흐림
최저기온22° / 최고기온28°

772 이름 없음 (D5865pbgyc)

2024-09-08 (내일 월요일) 15:31:35

https://www.ytn.co.kr/_ln/0108_202409081054407177

773 이름 없음 (D5865pbgyc)

2024-09-08 (내일 월요일) 15:45:05

https://www.ytn.co.kr/_ln/0108_202409081156194040

774 이름 없음 (D5865pbgyc)

2024-09-08 (내일 월요일) 15:45:24

절기상으로는 밤에 기온이 내려가 흰 이슬이 맺힌다는 '백로'가 어제였지만, 곳곳에서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775 이름 없음 (D5865pbgyc)

2024-09-08 (내일 월요일) 15:45:32

서울도 밤사이 최저 체감온도가 24.9도, 인천이 25.6도로 열대야 못지않은 더운 밤이었습니다.

776 이름 없음 (D5865pbgyc)

2024-09-08 (내일 월요일) 15:45:38

가을 늦더위는 이번 주 내내 계속되겠는데요.

777 이름 없음 (D5865pbgyc)

2024-09-08 (내일 월요일) 15:45:43

내일부터 수요일까지 서울 아침 기온은 25도를 유지하며 다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778 이름 없음 (D5865pbgyc)

2024-09-08 (내일 월요일) 15:45:52

낮 기온도 화요일에 33도, 수요일에는 34도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779 이름 없음 (D5865pbgyc)

2024-09-08 (내일 월요일) 15:45:58

보통 이맘때 서울 아침 기온이 19도, 낮 기온이 27도 정도인 것을 고려하면, 평년보다 7도 정도 높은 수준입니다.

780 이름 없음 (D5865pbgyc)

2024-09-08 (내일 월요일) 15:46:08

이렇게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유는 대기 상층에는 고온 건조한 티베트 고기압이 머물고 있고, 한반도 주변 해수면 온도가 여전히 높기 때문입니다.

781 이름 없음 (D5865pbgyc)

2024-09-08 (내일 월요일) 15:46:23

기상청은 추석 연휴부터는 이런 늦더위가 차츰 잦아들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782 이름 없음 (D5865pbgyc)

2024-09-08 (내일 월요일) 15:46:36

다음 주 목요일인 12일에 브리핑을 통해 추석 연휴 기상 전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783 이름 없음 (D5865pbgyc)

2024-09-08 (내일 월요일) 22:13:43

https://www.youtube.com/watch?v=USkEnd9gADA

784 이름 없음 (D5865pbgyc)

2024-09-08 (내일 월요일) 23:40:40

https://www.youtube.com/watch?v=jKw152SZI5s

785 이름 없음 (DhjaiE0Ekw)

2024-09-09 (모두 수고..) 05:21:54

https://www.youtube.com/watch?v=pNBTxeAR6oc

786 이름 없음 (DhjaiE0Ekw)

2024-09-09 (모두 수고..) 05:28:23

https://www.youtube.com/watch?v=jDNIqWrMIO0

787 이름 없음 (DhjaiE0Ekw)

2024-09-09 (모두 수고..) 05:42:08

https://www.youtube.com/watch?v=00PWcqn6w4Q

788 이름 없음 (Sb81VACmUk)

2024-09-09 (모두 수고..) 14:33:11

https://www.ytn.co.kr/_ln/0108_202409091014297195

789 이름 없음 (Sb81VACmUk)

2024-09-09 (모두 수고..) 14:33:19

지금 더위를 몰고 온 공기들이 아직 우리나라에 머물러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나라 상층으로 올라가 보면 동쪽에서 다가온 고기압도 있고 또 서쪽에서 다가온 고기압, 그래서 동서로 길게 고기압이 이어지면서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고요. 또 우리나라 남쪽으로는 이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덮고 있으니까 아래쪽으로 열대성 태풍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자주 지나는데 이런 움직임을 보이는 저기압들이 우리나라에 오지 못하지만 이 저기압에서 동반된 남동풍이나 남서풍들이 우리나라 쪽으로 유입되면서 수증기의 양을 높이고 있거든요. 해수면 온도도 높기 때문에 수증기가 계속 공급돼서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건데 이런 경향이 앞으로도 상당 부분 이어질 것으로 보여요.

790 이름 없음 (Sb81VACmUk)

2024-09-09 (모두 수고..) 14:33:46

그래서 서울지방의 경우만 놓고 보면 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시간대가 앞으로 5~6일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서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는 아직 예보가 불확실하거든요. 그런데 추석 연휴 기간까지 30도 넘는 더위가 이어질지는 아직은 미지수지만 이번 주 내내 30도를 넘는 더위가 이어진다고 보면 되겠고. 특히 일부 남해안 지방은 열대야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 참고를 하셔야 되겠습니다.

791 이름 없음 (Sb81VACmUk)

2024-09-09 (모두 수고..) 14:34:17

우리나라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공기가 좀 불안정해요. 불안정하니까 갑자기 소나기구름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그리고 남쪽으로는 저기압이 자주 지나면서 습기도 많이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모레까지 다 소나기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특히 남해안 지역, 그러니까 남해안 제주 쪽에는 비의 양이 많을 것으로 보여서 이쪽 지방에는 대비를 좀 하셔야겠고. 중부지방도 소나기 예보가 있지만 양은 적고 내리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우리가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예보를 활용할 때 실시간 예보라고 해서 가장 가까운 시간의 예보를 활용하시면 바로 전에 비가 올 것이다, 안 올 것이다 확인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확인하면서 지내는 것도 지혜의 하나일 것으로 보입니다.

792 이름 없음 (Sb81VACmUk)

2024-09-09 (모두 수고..) 14:34:36

물론 벌의 활동에도 기온이 영향을 주기는 하겠죠. 그렇지만 고온이 공격성을 높인다, 이런 명확한 연구나 이런 것은 없지만 다만 공격성이 강해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공격성이 강해지니까 그래서 벌의 공격이 강해질 수 있거든요. 꿀벌이 적합한 활동 온도는 일반적으로 16도에서 32도라고 해요. 그중에서도 최적온도 보면 16도에서 28도 정도 되는데. 이렇게 또 아주 고온으로 올라가면 꿀벌들 스트레스 받아서 주로 물만 운반을 하고요. 그래서 벌통 내부 온도를 낮추는 데만 집중을 한다는데 어찌됐든 꿀벌의 움직임이 많다는 얘기는 그 꿀벌을 대상으로 공격을 하는 말벌의 활동도 높다고 볼 수 있거든요. 그런데 주로 우리한테 피해를 주는 것이 말벌이기 때문에 고온현상들이 이런 벌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높여서 공격성을 강화한다고 보면 조심해야 되는 건 분명한 거죠.

793 이름 없음 (Sb81VACmUk)

2024-09-09 (모두 수고..) 14:35:12

벌에 쏘여서 숨지는 분들은 대부분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벌독에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아주 위험하거든요. 바로 짧은 시간에 갑자기 호흡이 멈추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이런 분들은 특히 조심을 해야 되겠고요. 그렇지 않은 분들도 벌에 쏘이면 안 좋겠죠. 그런데 벌이 다니는 것은 꽃을 보면서 가잖아요. 꿀벌들이 꽃에서 꿀을 얻기 위해서 다니는데. 그 꽃이 갖고 있는 특성을 고려하면 꽃무늬, 밝은색 옷 이런 것들은 피하시는 게 좋고요. 또 꽃에서는 향기가 많이 나잖아요. 그러니까 향수나 향기가 짙은 화장품 이런 것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794 이름 없음 (Sb81VACmUk)

2024-09-09 (모두 수고..) 14:35:39

그리고 말벌의 경우에는 말벌의 집이 나무 위에도 있지만 땅속에도 있습니다. 땅속에도 있기 때문에 혹시 성묘나 벌초를 하시는 분들은 긴 막대기를 이용해서 여러 군데를 쑤셔서 벌집이 있는지 없는지 이런 것들을 확인하는 게 좋겠고요. 말벌은 공격성이 강하기 때문에 일단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말벌에 대한 주의사항뿐만 아니라 일단 추석에는 음주도 좀 하시니까 안전운전도 신경을 쓰셔야 되겠고. 특히 추석 때까지도 기온이 높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식중독, 그러니까 음식이 상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795 이름 없음 (Sb81VACmUk)

2024-09-09 (모두 수고..) 14:35:55

태풍 야기가 지나는 길목의 해수온도가 되게 높았어요. 29도 정도 돼서 태풍으로 꾸준히 에너지를 공급했거든요. 그래서 초강력 태풍에서 매우 강한 태풍 이런 세력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중심 최대풍속이 시속 150~200km에 이르는 아주 강한 태풍이었거든요. 이런 강한 태풍의 세력을 거의 유지하면서 베트남까지 들어갔기 때문에 이렇게 큰 피해가 생기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다만 태풍이 내륙에 상륙하면서 조금씩 약해지고 있기 때문에 강한 바람은 조금씩 잦아들 것으로 보입니다.

796 이름 없음 (Sb81VACmUk)

2024-09-09 (모두 수고..) 14:36:14

우리나라에 지난번에 영향을 줬던 태풍 종다리 있죠. 종다리가 지금 태풍 야기가 약해진 것으로 생각을 해 보면 종다리가 지나면서도 많은 비도 내렸고 또 강풍도 불었잖아요. 그러니까 종다리 수준의 그런 강풍들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또 곳곳에는 강한 비가 이어지면서 국지적 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아마 이 근방을 혹시 가시는 분이 계신다면 대비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797 이름 없음 (Sb81VACmUk)

2024-09-09 (모두 수고..) 14:36:30

아까 무더위 전망에서 말씀드렸듯이 우리나라 상층에 고기압들이 길게 동서로 자리 잡고 있어요. 그래서 고기압이 태풍이 오는 것을 막고 있거든요. 그래서 열대요란들이 생기기는 하지만 이 열대요란들이 고기압을 피해서 일본으로 가거나 아니면 필리핀이나 중국 쪽으로 가거나 하는데 지금 현재 생긴 건 아니지만 열대요란들이 생길 것으로 보이고 일부 모델들이 우리나라 쪽으로 오는 것을 모의하고 있는데 관건은 그거죠. 그러니까 우리나라 동서로 길게 연결되어 있는 고기압이 언제 조금 동쪽으로 빠지냐라는 거죠. 동쪽으로 빠지게 되먼 태풍의 길이 우리나라 쪽으로 열릴 가능성이 있거든요.

798 이름 없음 (Sb81VACmUk)

2024-09-09 (모두 수고..) 14:36:48

현재 나와 있는 태풍 예보들을 보면 미국에 있는 모델에만 우리나라에 상륙하는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고 나머지 유럽이라든지 또는 우리나라 모델이라든지 영국 모델들은 모두 중국 쪽으로 상륙하는 것으로 어제 예보를 수정했어요. 그러니까 수정한다는 얘기가 한마디로 얘기하면 현재로서는 이 태풍이 정말 생길지, 아니면 생겼다고 했을 때 우리나라에 올지 매우 유동적이라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 유동적인 전망을 좀 더 구체화시키려면 좀 가까운 시간이 돼야 되겠죠. 그러니까 앞으로도 추석 연휴가 아직 좀 먼 시점이기 때문에 추석 연휴에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단정 짓기는 어렵고요. 다만 우리나라의 기압 배치가 변화가 있다면, 변동이 생긴다면 태풍이 우리나라로 올 가능성도 있으니까 이런 것들은 대비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799 이름 없음 (Sb81VACmUk)

2024-09-09 (모두 수고..) 14:37:14

다만 태풍이 우리나라에 온다더라, 다른 공식적이지 않은 언론 기사라든지 또는 유튜브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들으시고 너무 걱정하면서 대비하거나 그럴 필요는 없고요. 조금 더 구체화된 전망들이 나오거나 할 경우에는 그 전망에 따라서 대비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종합해 보자면 우리나라 상층에 동서로 길게 놓여 있는 고기압이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태풍이 우리나라의 동쪽 또는 서쪽으로 지나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지 않지만 그런 현재 상황이 조금 바뀐다면 우리나라에 태풍이 올 수도 있으니까 그 시점이 또 추석 연휴가 될 수도 있으니까 살펴보고 대비를 하시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800 이름 없음 (Sb81VACmUk)

2024-09-09 (모두 수고..) 14:49:05

https://www.youtube.com/watch?v=1ODuf2tjrgs

801 이름 없음 (Sb81VACmUk)

2024-09-09 (모두 수고..) 15:07:13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21/0002659043

802 이름 없음 (Sb81VACmUk)

2024-09-09 (모두 수고..) 18:34:49

https://www.youtube.com/watch?v=cHniUr168O4

803 이름 없음 (Sb81VACmUk)

2024-09-09 (모두 수고..) 21:01:40

https://www.youtube.com/watch?v=VI-wt8PTXKo

804 이름 없음 (Sb81VACmUk)

2024-09-09 (모두 수고..) 21:12:49

https://www.youtube.com/watch?v=7wb-BtjQYDg

805 이름 없음 (Sb81VACmUk)

2024-09-09 (모두 수고..) 22:45:42

https://www.youtube.com/watch?v=i3QKrb3XtaM

806 이름 없음 (2uTQMOaZCI)

2024-09-10 (FIRE!) 01:15:19

https://www.youtube.com/watch?v=H2WdLTrM754

807 이름 없음 (2uTQMOaZCI)

2024-09-10 (FIRE!) 01:15:28

https://www.youtube.com/watch?v=U25joX3z-hY

808 이름 없음 (2uTQMOaZCI)

2024-09-10 (FIRE!) 01:15:44

https://www.youtube.com/watch?v=xcrZ0KDQJM4

809 이름 없음 (2uTQMOaZCI)

2024-09-10 (FIRE!) 01:16:02

https://www.youtube.com/watch?v=l0wZE_x1-zs

810 이름 없음 (2uTQMOaZCI)

2024-09-10 (FIRE!) 01:16:36

https://www.youtube.com/watch?v=Njiff1eMSIg

811 이름 없음 (2uTQMOaZCI)

2024-09-10 (FIRE!) 01:17:15

https://www.youtube.com/watch?v=MwVgRNQBk54

812 이름 없음 (2uTQMOaZCI)

2024-09-10 (FIRE!) 01:26:20

https://www.youtube.com/watch?v=e-08XT-wbuA

813 이름 없음 (2izsRSraKw)

2024-09-10 (FIRE!) 11:02:37

https://www.youtube.com/watch?v=yYCGeXJykwA

814 이름 없음 (2izsRSraKw)

2024-09-10 (FIRE!) 11:03:22

18일간(2024/08/17~2024/09/03)의 중국 여행은 주로 판다와 관련 된 것이었고, 푸바오가 있는 선수핑 기지는 물론이고 두장옌과 비펑샤 기지까지 쓰찬성에 있는 대표적인 판다기지를 돌아보는 것이 목적이었다.

사실 중국에 가지 않더라도 푸바오가 외부에서 활동하는 매시간마다 수십, 수백명이 푸바오를 지켜보고 또 그와 동시에 수십, 수백대의 카메라와 휴대폰이 푸바오를 찍은 영상들이 거의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상황이기에 사진이나 동영상에 대한 욕심보다는 푸바오가 현재 살고 있는 선수핑 기지는 물론이고 두장옌, 비펑샤 기지를 돌아보며 각 기지 마다의 시설이나 특징, 판다를 대하는 이곳 사람들의 모습 등 다양한 것들을 직접 보고 싶었다.

나는 나무가 아닌 숲을 보고자 했으나 결국은 또다른 나무만 보고 왔을수도 있다는 생각이지만, 여행 중간중간 만난 푸바오와 판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다는 사실에 안도와 위안 그리고 감사함을 느낀다.

그리고 여행 중에 만났던 언제 어디서나 배려와 친절을 아낌없이 베풀어준 중국분들 그리고 푸바오 팬이라는 이유만으로 이야기를 건네고 즐거운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던 한국분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한다.

유튜브 설명란에 세세한 내용을 적는 것은 불가하여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블로그에 내가 여행 중에 경험한 몇몇 이야기를 써 놓으려 한다.

동영상에 나오는 푸바오는 8월 18일~8월 19일에 찍은 것이고, 영상 속 음향은 새소리를 입힌 것이다.

2년만에 보는 푸바오. 마치 군대 간 아들을 면회 갔을 때의 느낌처럼 복합적인 감정이 떠 오르지만 직접 눈 앞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좋은 그 느낌.

815 이름 없음 (2izsRSraKw)

2024-09-10 (FIRE!) 11:03:37

https://www.youtube.com/watch?v=P-jYxSltP_I

816 이름 없음 (2izsRSraKw)

2024-09-10 (FIRE!) 11:04:12

2016/4/21 에버랜드 판다월드 정식개장 및 러바오 / 아이바오 공개
2017/5/27 아이바오 / 러바오 방 바뀜
2018/2/3 러바오 / 아이바오 방 바뀜
2019/9/15 아이바오 / 러바오 방 바뀜
2020/2/10 ~2/29 러바오 / 아이바오 방 바뀜

- 2017년 7월은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방이 처음으로 바뀐 시기였으며, 현재 러바오가 사용 중인 방을 아이바오가 사용하였고 아이바오가 사용 중인 방은 러바오가 사용하였다.

- 2017년 7월에 아이바오가 상상임신을 했다.

- 개인적으로 아이바오의 상태가 정상이 아님을 감지한 것은 하루 종일 잠만 잤던 2017년 7월 15일이었다.

- 하지만 2-3주 전부터 평상시 하지 않던 행동. 예를들면 물 속에 들어앉아 잠을 잔다던가 하는 행동 혹은 2-4월 발정기 때 하는 대표적인 행동 중의 하나인 몸에 물을 묻히고 방사장을 끊임없이 배회하는 행동을 하기도 하였다.

- 7월 15일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단 한차례도 일어나지 않고 끊임없이 잠을 자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이때는 판다에 대한 정보가 국내에 전무한 상태였던 관계로 아이바오가 어딘가 평상시의 모습과는 다르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으나 이것이 상상임신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 얼마 후에 캐스트 분에게 아이바오 상태를 물어보고 이와 관련 된 이야기를 들었다.

- 2013년 7월 13일생인 아이바오는 2017년 7월 1일을 기준(약간의 오차 있음)으로 1,450일이 되는 시기였다.

- 2020년 7월 20일생인 푸바오의 경우 2024년 8월 20일 기준(약간의 오차 있음)으로 1,493일이 되는 날이다.

- 공교롭게도 아이바오와 푸바오 모두 만 4세 즈음에 상상임신이라는 과정을 겪게 된다.

- 상상임신이 왜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과학적으로 정확히 설명이 불가하다. 단지 임신과 거의 동일한 호르몬의 변화 혹은 신체와 행동의 변화를 동반한다는 것이고 다시 일상의 모습으로 돌아오는데 1-2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

- 아이바오의 경우에도 일상의 모습으로 돌아오는데는 1개월 이상이 걸렸다. 푸바오 역시도 이 정도의 시간이 경과되어야 하기에 잘 견디고 다시 씩씩한 푸바오가 되어 돌아와주기를....

817 이름 없음 (2izsRSraKw)

2024-09-10 (FIRE!) 11:13:16

https://www.youtube.com/watch?v=sY8H8KJg6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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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0 (FIRE!) 15:34:53

https://www.youtube.com/watch?v=wIo64IjJi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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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0 (FIRE!) 16:57:14

https://www.youtube.com/watch?v=kiXcm7jqX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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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0 (FIRE!) 17:21:32

https://www.youtube.com/watch?v=dbRoXDJX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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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0 (FIRE!) 17:30:11

https://www.youtube.com/watch?v=Ym8kuxXyS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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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0 (FIRE!) 18:21:30

https://www.youtube.com/watch?v=1GSlM7Ke8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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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0 (FIRE!) 18:22:30

https://www.youtube.com/watch?v=2ZdVzQRkS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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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0 (FIRE!) 18:28:45

https://www.youtube.com/watch?v=cMzGuRieo-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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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0 (FIRE!) 18:29:01

https://www.youtube.com/watch?v=bJ6dtTMrK-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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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0 (FIRE!) 18:29:43

https://www.youtube.com/watch?v=qLWwjXtiy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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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0 (FIRE!) 18:30:37

https://www.youtube.com/watch?v=PAVVgvwQq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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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0 (FIRE!) 18:30:49

https://www.youtube.com/watch?v=DN8za95_8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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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0 (FIRE!) 23:15:00

https://www.youtube.com/watch?v=rkNgJlCUF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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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0 (FIRE!) 23:15:11

https://www.youtube.com/watch?v=nu08iUupXKU

832 이름 없음 (UY131KNLtQ)

2024-09-11 (水) 02:07:22

https://www.youtube.com/watch?v=9OA8SjXgwHc

833 이름 없음 (xwx0qpfVMA)

2024-09-11 (水) 10:42:27

https://www.youtube.com/watch?v=XCo-UizmWk0

834 이름 없음 (xwx0qpfVMA)

2024-09-11 (水) 10:50:28

https://www.youtube.com/watch?v=n1ZZFcPxuQA

835 이름 없음 (xwx0qpfVMA)

2024-09-11 (水) 10:52:08

야안 비펑샤 기지에는 해외에서 온 판다들이 여럿 있다.
- Fanxing 2020 / 05 / 01 네델란드
- Bei Bei 2015 / 08 / 22 미국
- Meisheng 2003 / 08 / 22 미국
- Xiang Xiang 2017 / 06 / 12 일본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을 가진 판다는 일본에서 온 샹샹이었다. 일본인들의 판다 사랑은 상상을 초월 할 수준이고 그런 일본에서도 샹샹의 인기는 최고였고 푸바오의 중국 반환과 맞물려 한국에서도 관심을 끈 샹샹과 관련 된 서사는 판다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조차 관심을 불러 일으킬 정도였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서사에 대한 관심보다는 샹샹의 방사장 그리고 푸바오가 만약 비펑샤에 있었다면 어땠을까? 이런 부분이 더 궁금했었다.

일단 샹샹의 방사장은 샹샹만을 위해서 특별하게 마련된 것이라고 한다. 이 부분은 샹샹 방사장 앞에 있는 중국인 팬분에게 "샹샹이 오기 전에 이 방사장은 누가 사용을 했나요?"라는 질문을 번역기로 했을 때 "잘 모르겠다"라고 한 이후 그 분이 열심히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알려 준 답이기에 나름 정확하리라 본다. 여담이지만 중국분들 정말 친절하다. 이 부분에 대한 것은 다음에 이야기 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또 그곳에 있는 공안분에게도 동일한 질문을 했을 때 "모르겠다"는 답변이 왔기에 어느 정도는 크로스체크가 된 부분이다. 만약 다른 판다가 사용을 했다면 판다의 이름이 나왔을 것이라 생각한다.

샹샹의 방사장은 7면의 전면 유리로 된 곳이다. 이런 구조는 여러 판다기지 중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특이한 구조이다. 두장옌 기지 제일 꼭대기에 가면 이런 전면 유리를 가진 방사장이 하나 더 있기는 하지만....

에버랜드 실내 방사장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게 될 것이고,소음에 민감한 샹샹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했다고 보여진다.

그런데 샹샹이 주로 먹방을 하는 곳은 7면의 유리 중에서 정면에 있는 한장 그리고 그 옆의 절반 정도에서만 볼 수 있다. 그러니까 관람객들이 샹샹을 볼 수 있는 부분이 매우 제한적이다. 10명 정도가 어깨를 붙이고 자리를 잡으면 더 이상은 자리잡기 힘든 정도의 넓이.

그리고 유리로 가로 막혀 있음을 고려하더라도 샹샹과 관람객의 위치가 너무 가깝다는 느낌. 관람을 하거나 사진을 찍는 입장에서는 감사한 일이긴 하지만, 샹샹 방사장 앞에서는 행동이나 소리에 더더욱 신경을 써야하는 구조이다.

물론 비펑샤의 몇몇 방사장은 작은 산의 일부를 판다 한마리가 사용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넘사벽의 크기를 자랑하고 샹샹의 방사장 역시도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은 엄청나게 크리라 생각을 하지만 샹샹이 먹이를 먹는 공간만을 고려하자면 그렇다는 이야기.

그리고 샹샹의 나이가 나이니 만큼 번식 시도에 대해서도 중국팬분들에게 물어보았는데 샹샹의 경우에는 아직 완전히 적응이 되지 않았기에 올해까지는 시도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고 자신의 추측으로는 내년부터 시도가 있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하셨다. 하지만 이 분이 maybe와 guess를 거듭거듭 강조하셨다. ^^

번식이라는 것이 개체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성성숙기에 접어들었다고 마구잡이로 짝짓기를 시도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이런 부분은 푸바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 푸바오가 왜 선수핑에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물론 이것은 다분히 결과론적인 이야기이기에 푸바오의 반환 당시에 이 부분이 고려되었는지는 모르겠다.

지금도 푸바오가 있는 선수핑기지에서는 아침마다 푸바오를 보기 위해 오픈런이 벌어지고 최소 300명 정도가 줄을 서는 풍경이 매일 아침마다 펼쳐지고 있다.

푸바오가 반환된다고 했을 때 중국에서 이 정도 인기를 예상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지만, 결과론적으로 보자면 선수핑기지의 지금 위치 말고는 몇백명을 대기하고 관람을 유도 할 곳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앞서 이야기한 두장옌 기지의 맨 꼭대기에 전면 유리로 된 방사장이 있기는 하지만 그곳 역시도 여러 조건을 고려하면 좋은 위치는 아니다. 그리고 두장옌이라는 곳 정말 덥다. 한여름 36-37도 정도 되고 체감온도 42-43도 되는 곳이다. 두장옌과 선수핑은 5도 정도의 온도차이가 있고 그래서 선수핑은 주변 중국인들의 피서지이기도 하다.

비펑샤에도 공개가 안된 방사장들이 있기는 하지만 다른 관람객과의 동선을 고려하자면 푸바오와 수백명의 팬들을 수용할만한 공간은 거의 없다고 보여진다.

샹샹의 경우만 하더라도 다른 해외 판다들과는 독립적인 위치에 있는데, 또 다른 독립적인 공간은 글쎄....넓디 넓은 비펑샤에서도 쉽게 찾을 수 없다.

836 이름 없음 (xwx0qpfVMA)

2024-09-11 (水) 14:07:14

https://www.youtube.com/watch?v=IGialaMg89Q

837 이름 없음 (xwx0qpfVMA)

2024-09-11 (水) 14:19:50

https://www.youtube.com/watch?v=nQOXexL0oEI

838 이름 없음 (xwx0qpfVMA)

2024-09-11 (水) 14:20:29

https://www.youtube.com/watch?v=eBWJr2P7ofs

839 이름 없음 (xwx0qpfVMA)

2024-09-11 (水) 14:36:38

https://www.youtube.com/watch?v=Y7UYMnawmcU

840 이름 없음 (xwx0qpfVMA)

2024-09-11 (水) 14:45:14

https://www.youtube.com/watch?v=pci6BnVO-A8

841 이름 없음 (xwx0qpfVMA)

2024-09-11 (水) 14:45:37

https://www.youtube.com/watch?v=CqoQgZVSFWI

842 이름 없음 (xwx0qpfVMA)

2024-09-11 (水) 17:57:40

https://www.youtube.com/watch?v=YvqVO7LDEe4

843 이름 없음 (xwx0qpfVMA)

2024-09-11 (水) 21:17:55

https://www.youtube.com/watch?v=6DA8mYd5nlI

844 이름 없음 (xwx0qpfVMA)

2024-09-11 (水) 21:18:03

https://www.youtube.com/watch?v=CFxE9xIKVYw

845 이름 없음 (xwx0qpfVMA)

2024-09-11 (水) 21:44:03

https://www.youtube.com/watch?v=O6_ZCmY6i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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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1 (水) 22:23:30

https://www.youtube.com/watch?v=vyarbsCYM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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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1 (水) 23:05:56

https://www.youtube.com/watch?v=jKr7Q_SDby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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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1 (水) 23:28:25

https://www.youtube.com/watch?v=cJIEEXRHD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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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거의 끝나감) 00:51:45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40911022300641?input=18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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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거의 끝나감) 01:05:28

https://www.youtube.com/watch?v=BXC-Y783Q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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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거의 끝나감) 01:06:35

https://www.youtube.com/watch?v=pwndCqX_FtE

852 이름 없음 (AM8cfogHkg)

2024-09-12 (거의 끝나감) 01:07:11

https://www.youtube.com/watch?v=jn6AlIoZWLQ

853 이름 없음 (AM8cfogHkg)

2024-09-12 (거의 끝나감) 02:45:12

https://www.youtube.com/watch?v=0OECwSdYywI

854 이름 없음 (fqe22qB4jY)

2024-09-12 (거의 끝나감) 14:09:33

https://www.youtube.com/watch?v=IClrZhSSP5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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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거의 끝나감) 14:57:02

https://www.youtube.com/watch?v=rCBtO8AN9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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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거의 끝나감) 15:54:18

https://www.youtube.com/watch?v=Pn32_9UoqOI

857 이름 없음 (fqe22qB4jY)

2024-09-12 (거의 끝나감) 15:54:45

https://www.youtube.com/watch?v=luFt2bk1N9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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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거의 끝나감) 15:55:17

https://www.youtube.com/watch?v=p2YPlDIcYeI

859 이름 없음 (fqe22qB4jY)

2024-09-12 (거의 끝나감) 17:40:51

https://www.ytn.co.kr/_ln/0108_202409121701294925

860 이름 없음 (fqe22qB4jY)

2024-09-12 (거의 끝나감) 17:41:11

여름이 끝날 무렵에 다소 수축했었던 북태평양고기압이 다시 확장한 겁니다. 여기에 대기 상층에는 여전히 고온 건조한 티베트고기압이 머무르고 있는데요. 한여름처럼 지금도 한반도가 두꺼운 이불을두 겹이나 덮고 있는 겁니다.

861 이름 없음 (fqe22qB4jY)

2024-09-12 (거의 끝나감) 17:42:29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연휴 내내 31에서 32도까지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 상층에는 계속해서 고온건조한 티베트고기압이 머물고 있고, 북태평양 고기압이 조금 더 서쪽으로 확장하는 게 원인입니다. 바람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타고 올라오는데, 바람 방향이 어제는 남동풍이었다면 추석 연휴에는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산을 넘어오면서 기온이 오르는 효과가 조금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862 이름 없음 (fqe22qB4jY)

2024-09-12 (거의 끝나감) 17:42:43

또 다른 원인은 수증기인데요. 화면 보실까요? 대기가 머금고 있는 수증기의 양인'가 강수량'을 나타낸 그림인데요. 빨간색이 수증기입니다. 그런데 남쪽의 소용돌이 보이시죠죠? 이게 태풍입니다. 태풍이 이렇게 반시계방향으로 돌면서 수증기가 계속해서 모이는 건데요.

863 이름 없음 (fqe22qB4jY)

2024-09-12 (거의 끝나감) 17:42:48

주말 사이 태풍이 상하이 부근까지 올라오게 되면서 아래쪽의 수증기를 계속 끌어올리고, 여기에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타고도 수증기가 올라오기 때문에 두 영향이 더해지면서 한반도에도 수증기가 많아질 전망입니다.

864 이름 없음 (fqe22qB4jY)

2024-09-12 (거의 끝나감) 17:43:14

위쪽 찬 영역, 우리나라 주변의 고기압 영역, 그리고 아래 따뜻한 영역으로 크게 세 영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지금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고기압이 한반도를 덮고 있기 때문에 찬공기가 내려오지도 태풍이 올라오지도 못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부터는 고기압의 영향이 조금은 적어지면서 위쪽의 찬 공기가 내려올 것으로 보입니다.

865 이름 없음 (fqe22qB4jY)

2024-09-12 (거의 끝나감) 17:44:37

올여름이 1994년과 2018년에 버금가는 더위였지 않습니까? 5년 만에 기온이 40도까지 올랐고요. 열대야도 최장, 최다, 가장 늦은 기록 모두 갈아치울 정도였습니다. 태풍은 막아줬지만,더위가 소리 없는 살인자라는 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866 이름 없음 (fqe22qB4jY)

2024-09-12 (거의 끝나감) 17:44:42

어제 기준 온열 질환자는 추정 사망자 32명을 포함해 3,500명에 달하는데요. 지난해보다 약 1,000명이 많은 수준으로,더위로 인한 피해도 못지않게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867 이름 없음 (fqe22qB4jY)

2024-09-12 (거의 끝나감) 17:45:03

우선 기상학적으로 가을은 일 평균 기온이 20도 미만으로 떨어져서 다시 올라가지 않은 첫날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 기준으로 보면 최근 우리나라의 가을은 전국적으로 평균 9월 17일을 전후해서 시작이 되는데요. 화면 보실까요.

868 이름 없음 (fqe22qB4jY)

2024-09-12 (거의 끝나감) 17:45:10

최근 한반도 여름 길이는 97일로, 100일에 육박하는 반면 가을은 71일로 세 달을 채우지 못하고 끝납니다. 올해도 늦더위가 길게 이어지고 있어 이런 현상은 점점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세계기상기구의 기후 변화 시나리오를 보면앞으로 온난화가 최악으로 치닫을 경우,50여 년 뒤에는 여름이 10월 하순까지 6개월에 육박해 점점 가을이 사라져 간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869 이름 없음 (fqe22qB4jY)

2024-09-12 (거의 끝나감) 17:45:39

작년 단풍 어땠는지 기억하시나요? 작년 단풍은 도심 곳곳에서 단풍이 제대로 물들지 못한 채 버린 '초록 단풍'이 있었습니다. 단풍이 곱게 물들려면 보통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일교차가 커져야 하는데 작년에도 여름 더위가 늦가을까지 이어지다가갑자기 쌀쌀해지자 제대로 색을 내지 못하고 떨어져 버린 겁니다.

870 이름 없음 (fqe22qB4jY)

2024-09-12 (거의 끝나감) 17:45:52

올가을은 단풍 시작 시기 자체도 예년보다 3일에서 5일가량 늦을 것으로 전망된 데다,아직까지도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어올해 단풍 색이 예년만큼 고울지는 미지수로 보고 있습니다.

871 이름 없음 (fqe22qB4jY)

2024-09-12 (거의 끝나감) 19:13:08

https://www.youtube.com/watch?v=H9q-2nBlpJ4

872 이름 없음 (fqe22qB4jY)

2024-09-12 (거의 끝나감) 22:31:14

https://www.youtube.com/watch?v=Z7y00tUr10k

873 이름 없음 (fqe22qB4jY)

2024-09-12 (거의 끝나감) 22:36:16

https://www.youtube.com/watch?v=4MfQ93By3sc

874 이름 없음 (fqe22qB4jY)

2024-09-12 (거의 끝나감) 23:09:15

아이바오를 닮은 푸바오의 위임신 소식과 그에 따른 체중 변화 소식을 들었는데요. 아이바오도 푸바오 나이 때에 발정기뿐만 아니라 위임신 증상을 겪으며 성장하였습니다. 모두 호르몬 변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행동 및 신체 변화를 겪게 되는 암컷 판다에게 중요한 시기와 현상들입니다. 암컷 판다의 위임신 기간의 증상들은 실제 임신을 했을 때와 매우 흡사합니다. 체중 변화까지도 말이죠. 임신한 암컷 판다들은 분만기와 분만 초기에 먹지 못하는 것을 대비하여 임신 기간에 꾸준히 영양분을 축적하게 됩니다. 그리고 새끼를 낳고 품에 안아 보살피느라 먹지 못하는 기간에 축적한 영양분을 활용하게 되는 것이지요. 생태적으로 유사한 특성을 가진 야생동물들의 생존 메커니즘 중에 하나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아이바오는 이처럼 위임신 기간에도 영양분을 축적하면서 체중이 증가했다가 분만 예정일을 기점으로 에너지를 쏟으며 체중이 일정 부분 감소했었습니다. 기록을 확인해 보니 13kg 정도 감소를 했네요. 개체에 맞는 정상 체중 범위 안에서 바람직한 흐름과 건강한 조절이라 이해해야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다시 체중이 안정화되는 데에는 당연히 일정 기간이 필요합니다. 당시에 아이바오도 주키퍼도 처음 겪는 상황에 중국의 판다 전문가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은 기억도 나네요. 개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마찬가지로 지금의 푸바오도 어미인 아이바오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지표들을 보이면서 성장하는 것이 암컷 판다로써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 것 같아 무척 대견스럽습니다. 다행히 야생동물 전문가로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판다들 중심적 사고로, 그들이 자기 삶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치며 진짜로 최선을 다하는 전문가분들의 노력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서로의 건전한 관계와 행복을 위해서요. 고맙습니다.

875 이름 없음 (XV6p6xCpxg)

2024-09-13 (불탄다..!) 01:39:19

https://www.youtube.com/watch?v=960--cc1odc

876 이름 없음 (XV6p6xCpxg)

2024-09-13 (불탄다..!) 10:20:19

https://www.youtube.com/watch?v=A4Ld4fLwFnI

877 이름 없음 (XV6p6xCpxg)

2024-09-13 (불탄다..!) 16:20:17

https://www.youtube.com/watch?v=fZJUIVK9z9M

878 이름 없음 (XV6p6xCpxg)

2024-09-13 (불탄다..!) 16:33:13

https://www.ytn.co.kr/_ln/0108_202409131441222909

879 이름 없음 (XV6p6xCpxg)

2024-09-13 (불탄다..!) 16:33:43

오늘과 내일 고향 가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곳곳에 비가 내려서 미끄러운 도로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880 이름 없음 (XV6p6xCpxg)

2024-09-13 (불탄다..!) 16:33:49

우선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내일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고요.

881 이름 없음 (XV6p6xCpxg)

2024-09-13 (불탄다..!) 16:34:00

연휴 내내 대체로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882 이름 없음 (XV6p6xCpxg)

2024-09-13 (불탄다..!) 16:34:09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동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그 밖의 전국으로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883 이름 없음 (XV6p6xCpxg)

2024-09-13 (불탄다..!) 16:34:16

다행히 추석 당일부터는 날이 점차 개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는데요. 서울은 오후 6시 17분에 둥근 보름달이 떠오르겠습니다.

884 이름 없음 (XV6p6xCpxg)

2024-09-13 (불탄다..!) 16:34:26

귀경길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 예상되지만, 연휴 동안 이례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며 무더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885 이름 없음 (XV6p6xCpxg)

2024-09-13 (불탄다..!) 17:13:03

https://www.youtube.com/watch?v=1-1TYYIggAE

886 이름 없음 (XV6p6xCpxg)

2024-09-13 (불탄다..!) 17:23:34

https://www.youtube.com/watch?v=vqAuE5hQO7w

887 이름 없음 (XV6p6xCpxg)

2024-09-13 (불탄다..!) 17:25:44

https://www.youtube.com/watch?v=EV-08g5XB_o

888 이름 없음 (XV6p6xCpxg)

2024-09-13 (불탄다..!) 17:27:46

https://www.youtube.com/watch?v=HIFt-kfb5Vc

889 이름 없음 (XV6p6xCpxg)

2024-09-13 (불탄다..!) 18:56:32

https://www.youtube.com/watch?v=53Rx3y756RM

890 이름 없음 (XV6p6xCpxg)

2024-09-13 (불탄다..!) 19:12:29

https://www.youtube.com/watch?v=mTnrzesfn5M

891 이름 없음 (XV6p6xCpxg)

2024-09-13 (불탄다..!) 21:36:34

http://m.cine21.com/news/view/?mag_id=105835

892 이름 없음 (XV6p6xCpxg)

2024-09-13 (불탄다..!) 21:39:32

http://gspress.cauon.net/news/articleView.html?idxno=8747

893 이름 없음 (XV6p6xCpxg)

2024-09-13 (불탄다..!) 21:39:41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0507060098094985

894 이름 없음 (XV6p6xCpxg)

2024-09-13 (불탄다..!) 21:39:52

https://www.hani.co.kr/arti/culture/entertainment/88606.html

895 이름 없음 (XV6p6xCpxg)

2024-09-13 (불탄다..!) 21:49:30

http://m.cine21.com/news/view/?mag_id=105836

896 이름 없음 (XV6p6xCpxg)

2024-09-13 (불탄다..!) 21:49:34

http://m.cine21.com/news/view/?mag_id=105837

897 이름 없음 (XV6p6xCpxg)

2024-09-13 (불탄다..!) 22:11:43

https://www.youtube.com/watch?v=yDa3RElNoRo

898 이름 없음 (XV6p6xCpxg)

2024-09-13 (불탄다..!) 23:28:14

https://www.youtube.com/watch?v=7H-mHxdN8R4

899 이름 없음 (SQvtbAXrvU)

2024-09-14 (파란날) 00:07:41

https://www.youtube.com/watch?v=QMxkUW21Yrc

900 이름 없음 (SQvtbAXrvU)

2024-09-14 (파란날) 00:28:32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 너무 신나고 근사해요
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간절한 이 그리움들을
사무쳐 오는 이 연정들을
달빛에 실어
당신께 보냅니다

세상에
강변에 달빛이 곱다고
전화를 다 주시다니요
흐르는 물 어디쯤 눈부시게 부서지는 소리
문득 들려옵니다

901 이름 없음 (aKtHkcUx4I)

2024-09-14 (파란날) 15:41:15

https://www.instagram.com/p/C_4vf6OyKmT/

902 이름 없음 (aKtHkcUx4I)

2024-09-14 (파란날) 17:12:48

https://www.youtube.com/watch?v=L1xA1i9u_Kc

903 이름 없음 (aKtHkcUx4I)

2024-09-14 (파란날) 18:43:52

https://www.jungto.org/pomnyun/view/84930?p=1&k=

904 이름 없음 (aKtHkcUx4I)

2024-09-14 (파란날) 18:44:52

https://www.jungto.org/pomnyun/view/84934?p=1&k=

905 이름 없음 (aKtHkcUx4I)

2024-09-14 (파란날) 18:45:53

권태를 느낀다는 말은 요새 외부적으로 별일이 없고 편안하다는 얘기입니다. 한마디로 심심하다는 얘기예요. 이렇게 심심하면 반드시 무슨 일이 생깁니다. 왜냐하면 심심함에서 벗어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심리 상태는 무의식적으로 재앙을 자초하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 생겨야 권태로움이 없어지거든요. 그래서 아이들도 공부 잘하고, 남편도 문제없고, 아내도 문제없고, 사업도 잘 되는 때일수록, 즉 별일 없는 때일수록 수행도 더 열심히 하고, 남에게 더 많이 베풀고, 봉사도 더 많이 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재앙이 반드시 안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무언가를 나눠 가지는 태도를 가져야 재앙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906 이름 없음 (aKtHkcUx4I)

2024-09-14 (파란날) 18:46:12

예방하는 게 제일 좋은 거예요. 예방의 핵심이 뭘까요? 아예 병원균이 없는 상태에 있으면 예방이 되나요? 어떤 병원균이 있던지 나의 면역력을 키워서 능히 이겨내도록 해야 예방이 되나요?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진정한 예방입니다. 그것처럼 여러분에게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게 복이 아니에요. 오늘은 여기에서 사고가 나고, 내일은 저기에서 사고가 나고, 이런 일이 생기고 저런 일이 생겨도 이건 이렇게 처리하고 저건 저렇게 처리하고, 그럴 때 면역력이 생깁니다. 어떤 날은 좀 늦게까지 일하고, 어떤 날은 좀 일찍 일을 끝내기도 하고, 이런 모든 상황이 별일이 아닌 인간사의 그냥 하나에 불과합니다. 이렇게 바라볼 수 있는 내면의 힘이 바로 면역력입니다. 이런 관점을 가지면 무슨 일이 생겨도 아무 문제가 없어요.

907 이름 없음 (aKtHkcUx4I)

2024-09-14 (파란날) 18:46:32

그런데 면역력이 없는 사람은 그중에 한 개만 자기 뜻대로 안 되면 난리를 피웁니다. 여러분들이 점 보러 가서 비는 내용들을 보면 대부분이 ‘무균 상태가 되게 해 주세요’ 하는 겁니다. ‘아무 일도 안 생기도록 해주세요’ 하고 빌잖아요. 그러나 아무 일도 안 생기면 인류 문명이 발전할 수 있었을까요? 홍수가 나거나 가뭄이 들었기 때문에 지하수를 파는 기술도 나오고, 댐을 만드는 기술도 나오고, 둑을 만드는 기술도 나온 겁니다. 비가 항상 적절하게 온다면 인간이 문명을 개발할 필요가 없잖아요. 주어지는 대로 살면 되죠. 토인비가 말했듯이 역사란 도전에 따른 응전입니다.

908 이름 없음 (aKtHkcUx4I)

2024-09-14 (파란날) 18:46:48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약간의 자극이 있는 게 좋아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게을러서 ‘아무 일도 없었으면 좋겠다’ 자꾸 이렇게 생각해요. 그런데 또 아무 일도 없으면 권태를 느끼고 심심해합니다. 그래서 권태기에 들면 여자든 남자든 바람이 나거나 도박에 빠지게 되는 겁니다. 심심하니까 ‘뭐 재밌는 거 없나?’ 하다 보면 사고가 생기게 됩니다. 그럴 때일수록 정진을 더 하거나, 교회나 절에 가서 봉사를 더 해야 합니다. 심심할 일이 없도록 책도 보고, 정원도 가꾸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재앙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909 이름 없음 (aKtHkcUx4I)

2024-09-14 (파란날) 18:47:18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만나며 사는 것과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도 만나고 사는 것 중 무엇이 더 좋거나 나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건 선택의 문제입니다. 질문자가 좋은 사람만 만나고 싶다면 그렇게 해도 되고, 싫은 사람도 만나겠다면 그렇게 해도 됩니다. 어떤 선택이 더 좋거나 나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910 이름 없음 (aKtHkcUx4I)

2024-09-14 (파란날) 18:47:33

예를 들어, 제가 여기 계신 여덟 분과 만난다고 해봅시다. 제가 며칠 지내보니 마음에 드는 분은 그중에 두 분밖에 없습니다. 제 마음에 드는 분만 만난다면 이 두 분만 만나야 합니다. 제가 좋더라도 그중 한 분은 제가 싫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나는 왜 사람을 한 명밖에 사귀지 못할까?’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만나겠다면 소수밖에 만날 수 없습니다. 만날 사람이 아무도 없을 수도 있겠죠. 반면 여러 사람을 만나려면 싫은 사람도 만나야 합니다. 그럴 때 ‘싫은 사람을 어떻게 만납니까?’ 이렇게 생각해서도 안 됩니다. 장사를 해봐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만나야 합니까? 아니면 좋고 싫은 걸 좀 뛰어넘어야 합니까? 좋고 싫은 걸 뛰어넘어야 합니다. 장사를 오래 하려면 속마음에 구애를 받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야 장사가 잘됩니다. 좋고 싫은 걸 너무 따지면 손님이 다 떠납니다. 그러니 내가 많은 사람과 만나고 싶다면 싫은 사람도 수용해야 합니다. 어떤 것이 좋고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런 결과를 원하면 내가 좋고 싫어하는 걸 좀 뛰어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911 이름 없음 (aKtHkcUx4I)

2024-09-14 (파란날) 18:47:50

예를 들어, 제가 어떤 물건을 사러 갔는데 너무 비싸면 사지 않고 그냥 돌아오는 방법이 있겠죠. 아니면, 흥정해서 좀 더 싸게 사 올 수도 있고, 꼭 필요하면 제 가격에 사 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 외에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질문자는 지금 ‘이 물건을 꼭 사고 싶은데 가격을 깎아주지 않아요. 저는 어떻게 하면 됩니까?’하고 묻는 것과 같아요.

912 이름 없음 (aKtHkcUx4I)

2024-09-14 (파란날) 18:48:16

제가 만약 누군가와 대화할 때 상대가 계속 자기 의견을 고집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 사람은 고집이 참 세다’라고 말하면 저도 고집이 있는 건가요? 없는 건가요? 나에게 고집이 없는데, 어떻게 상대를 향해 고집이 세다고 말할 수 있겠어요? 상대보다 내가 가진 고집이 더 세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겁니다. 상대에게 ‘그래, 당신 말이 맞네!’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고집이 없는 사람입니다. 질문자가 주변 사람들을 얌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질문자에게 그런 기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자기 자신에 대해 잘 모르는 거예요.

913 이름 없음 (aKtHkcUx4I)

2024-09-14 (파란날) 18:49:15

한국 사람들은 이런 우울증이나 불안증을 가진 사람의 비율이 OECD 회원국의 평균보다 많이 높은 편입니다. 그런데 한국 사람들이 병원에서 치료받는 비율은 OECD 회원국 보다 훨씬 낮습니다. 그런 증상을 정신질환이라고 인정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진단을 받아도 치료를 받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정신과 진료 기록이 남으면 미래에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고 걱정하기 때문입니다. 한국 사람들의 자살률이 높거나 우울증 환자가 많은 이유는 이런 사회 분위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면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는데 방치해서 생긴 결과입니다.

914 이름 없음 (aKtHkcUx4I)

2024-09-14 (파란날) 18:49:24

외국에 이민을 가서 생활하면 한국에서 생활하는 것보다 이런 불안증이나 의심증이 더 많이 생깁니다. 여러분들은 스스로를 정상이라고 생각하시죠? 저는 여러분 중에 거의 절반은 불안증이나 의심증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같은 증상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있으니 잘 모를 뿐입니다. 사람들은 낯선 곳을 가거나 잘 모르는 곳에 가면 대부분이 긴장하거나 불안해합니다. 또, 어떤 피해를 보지 않으려고 계속 의심합니다. 이런 경험이 반복해서 오래 쌓이다 보면 그것이 습관이 됩니다. 이민을 온 사람도 늘 긴장하고 의심하며 사는 습관을 그때그때 해소하지 않으면 그게 쌓여서 습관이 됩니다.

915 이름 없음 (aKtHkcUx4I)

2024-09-14 (파란날) 18:49:59

인생에서 인간관계를 어떻게 해야 한다는 법칙은 없습니다.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좋아하는 사람들만 만나겠다면 소수만 만날 수밖에 없고, 다수와 만나겠다면 좋고 싫어하는 감정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사람들을 만날 때도 좀 베풀어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나를 좋아합니다. 밥을 사거나, 무슨 일이 있으면 가서 좀 도와주거나, 저처럼 이렇게 무료로 상담을 해주거나, 이렇게 어떤 덕을 베풀어야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916 이름 없음 (aKtHkcUx4I)

2024-09-14 (파란날) 18:50:11

많은 사람과 사귀고 싶다면 좀 베풀어야 합니다. 내 감정을 움켜쥐고 있으면 안 됩니다. 어떤 사람이 성질이 좀 더럽다면, 그와 만나는 것이 좀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에게 손해 볼 일은 절대 없습니다. 왜냐하면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사기꾼일 확률이 매우 낮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굉장히 친절하고, 말도 잘하고, 인물도 잘나고, 옷도 잘 입고, 씀씀이도 좋고, 뭐든지 괜찮아 보이는 사람들은 사기꾼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낚시할 때 내가 잡으려는 물고기에 따라 미끼를 다르게 쓰는 것과 같습니다.

917 이름 없음 (aKtHkcUx4I)

2024-09-14 (파란날) 18:50:22

질문자가 같이 일한 동료나 지인들이 성격이 별로라서 불편했다는 것에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질문자에게 손해 끼칠 확률이 낮은 사람입니다. 질문자에게 괜찮게 보인 사람들은 사기꾼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너무 친절히 다가온다면 약간 주의하셔야 합니다. 세상에는 절대 일방적으로 유리하거나 불리한 건 없습니다. 무조건 좋은 사람도 없고, 무조건 나쁜 사람도 없습니다.

918 이름 없음 (aKtHkcUx4I)

2024-09-14 (파란날) 18:50:53

편해졌다면 그걸로 됐습니다. 장례식에는 사람들이 안 오면 안 올수록 좋습니다. 죽은 뒤에 사람들이 조문을 많이 온다고 해서 질문자에게 좋을 게 뭐가 있습니까? 그건 다 자녀들이 돈벌이하는 겁니다. 예전에 냈던 부의금을 회수하려고 하는 거예요. 주변에 사람이 많고 적고는 질문자가 살아있는 때는 상관이 있지만, 죽은 뒤에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장례식에 오는 조문객 수는 물론이고 장례 방식에 관한 문제도 망자와는 아무 상관없는 일입니다. 그건 살아있는 사람들이 할 일이기 때문에 질문자가 걱정할 일이 아닙니다.

919 이름 없음 (aKtHkcUx4I)

2024-09-14 (파란날) 18:51:15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 중에 특별히 나쁘다고 할 만한 일은 없습니다. 모두 일어날 만한 이유가 있어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다만 ‘그 일에 대해 내가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내 선택의 문제가 있을 뿐입니다.

920 이름 없음 (aKtHkcUx4I)

2024-09-14 (파란날) 21:38:45

https://blog.naver.com/ha-eating/223534167576

921 이름 없음 (aKtHkcUx4I)

2024-09-14 (파란날) 22:41:27

https://www.youtube.com/watch?v=r4q7o8HLsIE

922 이름 없음 (aKtHkcUx4I)

2024-09-14 (파란날) 23:33:31

https://www.youtube.com/watch?v=hDAHbwXel18

923 이름 없음 (YaK9bZokIU)

2024-09-15 (내일 월요일) 00:35:36

https://www.youtube.com/watch?v=IPcf63pWfmI

924 이름 없음 (emhF2cVUwQ)

2024-09-15 (내일 월요일) 13:19:52

https://www.youtube.com/watch?v=wSOehvOoO2g

925 이름 없음 (emhF2cVUwQ)

2024-09-15 (내일 월요일) 15:49:01

https://www.youtube.com/watch?v=aYZHRMpPgNU

926 이름 없음 (emhF2cVUwQ)

2024-09-15 (내일 월요일) 15:56:53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mcstkorea&logNo=220610062734

927 이름 없음 (emhF2cVUwQ)

2024-09-15 (내일 월요일) 16:17:57

https://www.youtube.com/watch?v=mdzYnsP6we0

928 이름 없음 (emhF2cVUwQ)

2024-09-15 (내일 월요일) 16:21:11

https://www.youtube.com/watch?v=pHZ09H95DJg

929 이름 없음 (V38GqvCKCc)

2024-09-16 (모두 수고..) 00:46:27

https://www.youtube.com/watch?v=eurO4Jo8bX4

930 이름 없음 (V38GqvCKCc)

2024-09-16 (모두 수고..) 00:47:14

https://www.youtube.com/watch?v=HH7XC17bcgU

931 이름 없음 (V38GqvCKCc)

2024-09-16 (모두 수고..) 02:28:07

https://olympics.com/ko/news/exclusive-interview-with-figure-skater-yuna-kim

932 이름 없음 (V38GqvCKCc)

2024-09-16 (모두 수고..) 02:31:08

https://www.vogue.co.kr/2024/02/21/%EA%B9%80%EC%97%B0%EC%95%84-%EB%82%98%EB%8F%84-%EC%8B%A4%EC%88%98%ED%95%A0-%EC%88%98-%EC%9E%88%EC%A7%80/

933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4:43:08

https://www.youtube.com/watch?v=dFP1msM5j3M

934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6:56:53

https://www.youtube.com/watch?v=L0a-SSloc3Y

935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6:57:32

https://www.youtube.com/watch?v=lRTd0oPMyqU

936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6:58:25

https://www.youtube.com/watch?v=9bQcDFu4Ass

937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6:58:38

https://www.youtube.com/watch?v=6F6lYuly94U

938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7:00:10

https://www.youtube.com/watch?v=GPSJU1eP7r8

939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7:00:56

https://www.youtube.com/watch?v=8r5YbsU8Nss

940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7:01:02

https://www.youtube.com/watch?v=KS96WuuocVw

941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7:01:16

https://www.youtube.com/watch?v=YiKZsXZmttI

942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7:01:23

https://www.youtube.com/watch?v=OktFPNjFfAk

943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7:02:13

https://www.youtube.com/watch?v=eRl2VK2ESPs

944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7:02:19

https://www.youtube.com/watch?v=yeAQSWQAlbE

945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7:02:23

https://www.youtube.com/watch?v=iHaUv88bAIY

946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7:02:43

https://www.youtube.com/watch?v=oF7Lm8bHd9Y

947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7:08:56

https://www.youtube.com/watch?v=sXhf3mv9DUg

948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7:09:55

https://www.youtube.com/watch?v=ZpKhnFjJVck

949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7:10:38

https://www.ytn.co.kr/_ln/0108_202409161520545297

950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7:10:53

지금이 9월 중순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이례적인 더위가 이어지고 있죠.

951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7:10:58

지금 한반도에 고기압이 자리한 데다, 태풍 '버빙카'의 뜨거운 열기까지 유입되면서 극심한 9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952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7:11:27

이렇게 무더운 추석 연휴가 이어지면서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도 커지고 있어요.

953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7:11:33

작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7,8월보다 9월에 발생한 식중독 건수가 더 많았거든요.

954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7:11:39

아침, 저녁에는 공기가 선선해서 '상온에 식품을 놔둬도 괜찮겠지' 하는 건데, 낮에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음식이 부패해버리거든요,

955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7:11:47

그렇기 때문에 음식별로 냉장, 냉동 온도를 철저히 유지하고,

956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7:11:55

칼과 도마 등 조리도구 세척과 개인 위생 관리에 더욱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957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7:12:10

우선 13호 태풍 '버빙카'는 오늘 오전 9시쯤 중국 상하이 남동쪽 부근에 상륙했습니다.

958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7:12:14

그런데 어젯밤 14호 태풍 '풀라산'이 또 발생했거든요.

959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7:12:19

다행히 세력은 그리 크지 않지만 또 중국을 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960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7:13:00

다행히 밤부터는 소나기가 그치면서 두터운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961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7:13:06

달이 떠오르는 시각은 부산이 6시 6분, 서울이 6시 17분이 되겠습니다.

962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7:13:12

올해 추석은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 다가오는 시기가 맞물리면서 평소보다 밝고 큰 '수퍼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963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7:13:23

우선 이맘때 서울의 낮 기온이 26도입니다.

964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7:13:27

다행히 일주일 뒤 주말부터는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꺾일 것으로 보이고요,

965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7:13:34

다음 주 내내 25도를 조금 웃도는 수준의 날씨가 예상됩니다.

966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7:14:00

오늘
9.16.
오전
60%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오후
40%
흐림
최저기온23° / 최고기온33°
내일
9.17.
60%
흐리고 가끔 소나기
60%
흐리고 가끔 소나기
최저기온26° / 최고기온31°

9.18.
20%
구름많음
20%
구름많음
최저기온26° / 최고기온32°

9.19.
20%
구름많음
20%
구름많음
최저기온25° / 최고기온32°

9.20.
20%
구름많음
20%
구름많음
최저기온23° / 최고기온29°

9.21.
20%
구름많음
20%
구름많음
최저기온20° / 최고기온27°

9.22.
10%
맑음
10%
맑음
최저기온19° / 최고기온27°

9.23.
10%
맑음
10%
맑음
최저기온18° / 최고기온26°

9.24.
10%
맑음
10%
맑음
최저기온18° / 최고기온27°

9.25.
10%
맑음
10%
맑음
최저기온18° / 최고기온27°

967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9:00:55

https://www.youtube.com/watch?v=EtilLIaYHB8

968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9:09:26

https://www.youtube.com/watch?v=RLZDNCBIfww

969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9:28:59

https://www.youtube.com/watch?v=RT8_N_CJxJY

970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9:29:10

https://www.youtube.com/watch?v=JD8eYq_xU0g

971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9:29:29

https://www.youtube.com/watch?v=lYJPoe3h6Rs

972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9:30:04

https://www.youtube.com/watch?v=K7qryogPQes

973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19:57:20

https://m.blog.naver.com/cheil2019/222895935888

974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23:40:12

https://www.youtube.com/watch?v=yMfB_4JcK8Q

975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23:40:24

https://www.youtube.com/watch?v=reu86626VmA

976 이름 없음 (2OcAbpH6Oc)

2024-09-16 (모두 수고..) 23:44:08

https://www.youtube.com/watch?v=irfJmTnnJR0

977 이름 없음 (2tAuVwqI/Y)

2024-09-17 (FIRE!) 00:18:35

https://www.youtube.com/watch?v=w3YN5dH1JaQ

978 이름 없음 (2tAuVwqI/Y)

2024-09-17 (FIRE!) 02:51:11

https://www.youtube.com/watch?v=Gw56Krozv-0

979 이름 없음 (85KY3HhRww)

2024-09-17 (FIRE!) 14:43:20

https://www.youtube.com/watch?v=7SfRn-5ZvFQ

980 이름 없음 (85KY3HhRww)

2024-09-17 (FIRE!) 17:17:31

일출 06:16
일몰 18:37

981 이름 없음 (85KY3HhRww)

2024-09-17 (FIRE!) 22:41:36

https://www.jungto.org/pomnyun/view/84939?p=1&k=

982 이름 없음 (85KY3HhRww)

2024-09-17 (FIRE!) 22:41:43

우리는 다른 사람과 만나면 필연적으로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상대가 남자친구든, 그냥 친구든, 사업하는 동료든, 여행하는 친구든, 누구와 만나든 필연적으로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모든 사람은 생김새가 조금씩 다르듯이 생각과 습관과 취미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는 사람에게는 ‘저 사람이 나하고 같겠지!’ 이런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저 사람은 나하고 다르다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낯선 사람과는 갈등이 없어요. 그냥 한번 보고 마음에 안 들면 안 만나면 되니까요. 그런데 얘기를 하다가 ‘한국 사람이네!’ 하고 공통점이 나왔어요. ‘경상도네!’ 하고 지역 공통점이 나오고, ‘우리 학교 출신이네’, ‘불교 신자네’ 이렇게 자꾸 공통점이 나옵니다. ‘너도 여행 좋아하니?’ 이렇게 공통점이 자꾸 발견되면 친해지게 됩니다. 같은 점이 5가지, 10가지, 20가지가 쌓이면 이제 그 사람에게 정이 갑니다. 그래서 친구가 되든지, 사업을 같이 하든지, 연애를 하든지 해서 가까운 사이가 됩니다.

983 이름 없음 (85KY3HhRww)

2024-09-17 (FIRE!) 22:41:51

인간의 의식은 공통점이 많을수록 ‘저 사람은 나하고 같아!’ 이렇게 자동으로 받아들입니다. 같으니까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게 되는 거예요. 나중에는 서로 같다는 것이 전제가 되어 버립니다. 그런데 같이 살아보면 결혼한 첫날부터 계속 다른 것이 발견됩니다. 음식 먹는 습관이 다르고, 화장실에서 수건을 쓰고 말려놨다 또 쓰는 사람도 있고, 한 번 쓴 수건은 세탁기에 바로 넣는 사람도 있고, 옷 던져놓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이렇게 온갖 다른 것이 계속 발견됩니다. ‘이것도 틀리네!’, ‘저것도 틀리네!’ 이렇게 다른 점이 발견되면서 스트레스가 계속 쌓여서 어느 순간에 가서는 ‘저 사람하고는 맞는 것이 하나도 없네. 성격이 너무너무 안 맞는다!’ 하면서 도저히 같이 못 살겠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984 이름 없음 (85KY3HhRww)

2024-09-17 (FIRE!) 22:42:01

이런 인간의 인식 작용 때문에 낯선 사람을 만나서 친구, 애인, 부부가 되기도 하고, 또 헤어지기도 하는 거예요. 이것이 나쁜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만나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는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만나면 헤어지면 안 된다’ 하는 전제를 하면 헤어질 수밖에 없는 삶이 고통이 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스님이니까 여자를 만나면 안 된다’ 하는 전제를 갖고 있을 때 만남이 이루어지면 괴로움이 생기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정신작용의 원리 때문에 만났다가 헤어지기도 하고, 헤어졌다가 만나기도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면, 만나도 별일 아니고, 헤어져도 별일 아니에요. 또 그런 정신작용의 원리를 알게 되면 헤어질 필요도 없습니다. 또한 고향이 같고 취미가 같고 여러 가지 같은 점이 있다고 해서 같이 살아야 할 이유도 없어지게 됩니다. 같은 것은 그대로 두고, 그냥 따로 살면 되지요. 또 다른 점이 많이 발견됐다고 헤어질 이유가 없습니다. 서로 다른 상태를 그대로 두고 한집에 같이 살면 됩니다. 이렇게 헤어질 이유도 특별히 없고, 만날 이유도 특별히 없게 되면, 인간관계가 자유로워집니다.

985 이름 없음 (85KY3HhRww)

2024-09-17 (FIRE!) 22:42:16

만날 때는 ‘인종, 민족, 종교가 다른 사람과 만나면 안 된다’ 하는 전제를 하기 때문에 만나는 것이 어렵습니다. 또 헤어질 때는 ‘결혼이나 연애나 무엇을 했기 때문에 헤어지면 안 된다’ 하는 전제를 하기 때문에 헤어지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만날 때는 같다는 이유로 만나고, 헤어질 때는 다르다는 이유로 헤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헤어지고 만나는 것 자체는 괴로움이 될 수가 없습니다. 헤어지고 싶으면 헤어지면 되고, 만나고 싶으면 만나면 됩니다. 그것이 괴로움이 되는 이유는 ‘만나면 안 된다’, ‘헤어지면 안 된다’ 이렇게 전제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원리들을 잘 알면 조금 개선할 수가 있습니다.

986 이름 없음 (85KY3HhRww)

2024-09-17 (FIRE!) 22:42:33

도저히 같이 못 산다고 하는데, 도저히 같이 못 살 이유가 있을까요? 10년을 같이 살았는데 앞으로 5년을 더 못 살 이유가 없잖아요. 반대로 10년이나 살아봤으면 됐지 죽을 때까지 한 사람과 같이 살아야 할 이유가 특별히 있나요? 바꿔가면서 좀 살아보면 어때서요. 그것이 무슨 큰 문제예요? 그런데 ‘한 사람을 이해하는 것도 엄청나게 복잡한데,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또 그 과정을 거치는 건 귀찮다. 만나던 사람하고 계속 만나는 게 차라리 낫겠다!’ 이런 생각이 든다면 같이 살던 사람하고 계속 사는 게 낫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굳이 한 사람하고 계속 살 거 있나? 다른 사람 하고도 한 번 살아보자!’ 이런 생각이 든다면 헤어지는 것도 큰 문제가 안 됩니다. 문제는 헤어지고 만나는 것이 아니에요.

987 이름 없음 (85KY3HhRww)

2024-09-17 (FIRE!) 22:42:47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이 결혼을 하니까 축하해 달라고 하면 축하한다는 말을 안 해 줍니다. 왜냐하면 결혼이 축하할 일인지는 예단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그 결과가 축하할 일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결혼하는 날이 괴로움의 시작일 수가 있습니다. 또 헤어진다고 하는 사람에게 ‘헤어질 거면 결혼할 때 좀 신중하지 왜 그랬냐?’ 하고 물어보면 ‘제가 침착하지 못해서 사람을 제대로 안 보고 결혼을 했습니다’ 이렇게 대답합니다. 결혼할 때 그 사람의 이런저런 면모를 미처 생각지 못하고 몇 가지만 보고 결혼했다는 것을 진짜 반성했다면, 그 사람의 몇 가지 싫은 면만 보고 이혼하겠다는 것에 대해서도 좀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결혼할 때와 똑같이 몇 가지가 싫다고 해서 성질을 내고 도저히 못 살겠다고 이혼을 하잖아요. 저는 누가 이혼을 하든 안 하든 그런 것에 대해서는 아무 상관을 하지 않습니다. 자연 생태계에는 이런 게 없잖아요. 이것은 다 인간의 의식이 만들어 낸 하나의 산물에 불과합니다.

988 이름 없음 (85KY3HhRww)

2024-09-17 (FIRE!) 22:42:59

그런데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결혼할 때 경솔했으면, 이혼할 때는 좀 신중해라’ 이런 의미인데, 사람들은 스님이 이혼하지 말라 했다고 잘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솔하게 이혼하고 나서 새로운 사람을 찾아보면 그만한 사람이 없어서 또 아쉬워하고 후회하기가 쉽습니다.

989 이름 없음 (85KY3HhRww)

2024-09-17 (FIRE!) 22:43:15

그래서 남자친구와 생기는 갈등은 당연하다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갈등이 생기는 이유는 ‘같아야 된다’ 하는 전제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너 왜 그러니?’ 하고 자꾸 묻는 이유는 내 기준에서는 남자친구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갈등을 풀려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친구가 되고 애인이 되고 결혼을 해도 습관이나 사고는 금방 바뀌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결혼을 하면 둘이 같아야 된다고 자꾸 생각합니다. 그래서 갈등이 생기는 거예요. 서로 다름을 인정해서 어느 정도 서로 공유할 것은 공유하되 나머지는 개인적으로 좀 열어놓고 살면 훨씬 자유로워집니다. 자꾸 자기식으로 나와 다른 상대를 통일하려고 하면 갈등이 커집니다. 남북이 통일한다고 저렇게 싸우듯이 자꾸 통일하려고 하니까 싸우게 되는 거예요. 너무 통일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놔둬요. 울타리를 좀 넓게 쳐서 이 범위만 안 벗어나면 개 목줄 풀어서 놔놓듯이 좀 놓아두세요. 개 목줄을 계속 잡고 다니듯이 하지 말고 ‘나가봤자 집 밖에 나가겠나? 대문만 닫아놓으면 되지!’ 하고 집안에 들어오면 목줄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목줄을 딱 걸어 가지고 늘 기둥에다 묶어놓으려니까 개도 힘들고 사람도 힘들어지는 겁니다.”

990 이름 없음 (VukRulLJvo)

2024-09-18 (水) 15:55:14

https://www.youtube.com/watch?v=glPjAZqGSbI

991 이름 없음 (VukRulLJvo)

2024-09-18 (水) 16:05:58

https://www.youtube.com/watch?v=YzJ7YGOjhr0

992 이름 없음 (VukRulLJvo)

2024-09-18 (水) 16:12:50

https://www.youtube.com/watch?v=lJoEe5dAf3o

993 이름 없음 (VukRulLJvo)

2024-09-18 (水) 16:13:36

https://www.youtube.com/watch?v=OxVZpdIj-nw

994 이름 없음 (VukRulLJvo)

2024-09-18 (水) 17:12:34

2024년 9월 18일 수요일

995 이름 없음 (VukRulLJvo)

2024-09-18 (水) 18:26:56

https://www.youtube.com/watch?v=vOClPP_4KhM

996 이름 없음 (VukRulLJvo)

2024-09-18 (水) 22:49:39

https://www.youtube.com/watch?v=-xhJieW0fjc

997 이름 없음 (BEOV7S7Gd6)

2024-09-19 (거의 끝나감) 00:55:43

http://m.cine21.com/news/view/?mag_id=28824

998 이름 없음 (BEOV7S7Gd6)

2024-09-19 (거의 끝나감) 02:43:39

https://www.youtube.com/watch?v=MlKFeqBIZJs

999 이름 없음 (BEOV7S7Gd6)

2024-09-19 (거의 끝나감) 03:29:56

https://www.youtube.com/watch?v=g2mZKVPSHaY

1000 이름 없음 (BEOV7S7Gd6)

2024-09-19 (거의 끝나감) 06:20:30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p506&no=1351&s_type=search_name&s_keyword=%ED%8C%8C%EB%A6%AC%EB%8C%80%EC%99%95&search_pos=-5188&page=1

1001 이름 없음 (BEOV7S7Gd6)

2024-09-19 (거의 끝나감) 06:47:16

https://www.youtube.com/watch?v=AULlU9rT-hc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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