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8416> 인외전人外戰 - 대연맹大連盟 5 :: 1001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2024-06-26 02:12:34 - 2024-06-27 19:29:01

0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vlkL9Rr4IQ)

2024-06-26 (水) 02: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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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_,゙'-、,、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v-、三三三三三三三㍉、゙''ー ,,_
             `'ジ7"三三三_,,vi丶三三三/.i三三三三三三三三ヽ_ `|三三三三o三三三゙!ミ-/  .`\__、        열기에는 두려웠던
      ._,, -'' /  ./ ;;.,r‐'''"゛ ./゙三三三/ .、 |三三三三三三三三三~ 三三三三\ .`゙'''ー-ゝ `'-、、 ‐. ̄ ̄
   _..-''´._ /   / ./   、 l三三三/  / .!三三三三三三三三____三三三三三l,_       `゙''''ー- ..    과거를 넘어설 시간이니까.」
^'''" _ /    ./,./    .,/-l三三三/  _,!__/三三三三三三三三三゙'''ー、, `'''ー ..__三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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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ー ../゙'''ク´   /三三゙'゙三三三三三三l′ |三三三三三三,____三三三、三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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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외전, 대연맹판입니다. 괴이쪽 인원들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2. 모두 즐겁게 즐겨주세요.

3. 싸우면 모의전 GM이나 서고 관리자 호출할 것.

237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5vsCtSGdP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33:05

흠.

238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5vsCtSGdP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33:18

흐음...

239 노바◆/CDYt8DxAA (SfWYnAIUjM)

2024-06-27 (거의 끝나감) 15:33:47

지금 리얼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 미뤄져서 힘들다 하는데.

이쪽 판에만 그렇게 강제로 참여 불가 상태여서 힘들어하던 사람이 둘이었죠?

240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5vsCtSGdP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34:41

>>239 흠...

241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5vsCtSGdP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34:55

다 보고있으니, 하고싶은 말 전부 해주시길 바랍니다.

242 노바◆/CDYt8DxAA (SfWYnAIUjM)

2024-06-27 (거의 끝나감) 15:35:10

그 사람들에 대해서는 시트 완성을 요구하면서.

자신이 제대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화내는건.

243 노바◆/CDYt8DxAA (SfWYnAIUjM)

2024-06-27 (거의 끝나감) 15:35:25

좀 내로남불 심하지?

244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5vsCtSGdP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36:33

>>243 그렇군요.

그렇게 보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245 노바◆/CDYt8DxAA (SfWYnAIUjM)

2024-06-27 (거의 끝나감) 15:37:19

리얼 일정으로 고생하는데 잠도 줄이면서 룰에 대해 질문하고 시트를 만든 경우도 있는데.

문지기는 10개 했으니 오늘은 여기까지- 하면서 검수 요청 거부했으면서.

이제와서 참가자를 뭐? 증오?

246 노바◆/CDYt8DxAA (SfWYnAIUjM)

2024-06-27 (거의 끝나감) 15:38:14

모의전이 하고싶은건 맞는지 묻고싶어진다.

247 노바◆/CDYt8DxAA (SfWYnAIUjM)

2024-06-27 (거의 끝나감) 15:39:43

>>244 그렇게 보이는게 아니라 그렇게 행동하고 있는거야 문지기.

회피하지 마.

248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5vsCtSGdP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39:54

할 말 다 하셨으면 끝났다고 말해주시길 바랍니다.

계속 보고있어요.

249 노바◆/CDYt8DxAA (SfWYnAIUjM)

2024-06-27 (거의 끝나감) 15:40:02

그래.

끝났어.

250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5vsCtSGdP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40:20

(곰곰)

251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5vsCtSGdP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40:42

노바 말이 다 맞는 것 같고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을테니 검수합시다.

252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5vsCtSGdP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40:51

어디까지 진행했더라.

253 노바◆/CDYt8DxAA (SfWYnAIUjM)

2024-06-27 (거의 끝나감) 15:41:22

현견 스테이터스 1단위 수정까지 했지.

254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5vsCtSGdP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41:42

┌――――――――――――――――――――――――――――――――――――――――――…
│【이름/AA】 : 【현견炫堅/크라우스 V. 라인헤르츠(/か行/け/血界戦線/クラウス・V・ラインヘルツ.mlt)】
│『배경설정』 : 빛난다는 뜻의 현炫자는 법명으로 주어지는 돌림자.
│경지에 다다라 잉걸불의 신이 상징하는 본질을 깨달은 신도만이 받을 수 있는 이름.
│그리고, 더 넓은 세상을 밝히기 위해 방랑하는 수도자의 상징.

│재능에 방탕하고, 노력에 방만하며, 신앙에 나태했다.
│하지만 그것이 잘못임을 알면서도 스스로의 나약함을 비난했다.

│그것을 깨달은 것은 이미 30대가 된 이후.
│스스로에 대한 절망을, 증오를, 분노를 불씨로 삼아 잉걸불을 키우고 억누르며 단련했다.

│그의 깨달음은 늦었다. 하지만 그렇기에, 반석과도 같이 단단했다.
│우공이산이라는 말을 체현하듯, 그는 한 걸음씩 걸어나가 길의 끝에 다다랐다.

│하지만 이곳은 종점이 아니다. 드디어, 앞길을 비춰줄 등불을 발견했다.
│어린 불의 이름을 시사하듯 어린 여아의 몸에 깃든 우리의 신.

│그렇기에 그 뜻이 세상에 더럽혀지지 않도록,
│내 부서지지 않는 석등이 되리라.
┌──────────────────────────────────────────…
│《능력치》│1648p│희귀한│
├──────────────────────────────────────────…
│근력 : 160│민첩 : 155│내구 : 165│지능 : 155│영력 : 160│차력 : 160│정신 : 165│위업 : │
└──────────────────────────────────────────…

├──『특성』─────────────────────────────────────…
┌──────────────────────────────────────────…
│《바위같은 사람》
├──────────────────────────────────────────…
│A++(70)│재능│존재│전부│---~---│
├──────────────────────────────────────────…
├◎기능:│패시브│[반석盤石]: 내구, 정신 성장 보정 中, 나머지 스텟 성장 보정 中下.
├──────────────────────────────────────────…
├◎기능:│패시브│[열퇴적熱堆積]: 피해를 겪을수록 해당 피해에 내성 축적.
├──────────────────────────────────────────…
├◎기능:│패시브│[주초柱礎]: 일생을 걸고 보좌할 존재를 만나 그 끝에도 무너지지 않으리.
├──────────────────────────────────────────…
│단단하고 평평한 바위 위에는 성을 쌓을 수 있음이니.
│눈 비 바람에 휩쓸리고 불길에 타올라도 바위는 깨지지 않는다.

│그렇기에 그 위에 성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당연한 일이다.
└──────────────────────────────────────────…
┌──────────────────────────────────────────…
│《담홍啖烘》
├──────────────────────────────────────────…
│>A+(60)│강화+간섭│신술│내구+차력│130~160│
├──────────────────────────────────────────…
├◎기능:│액티브│[저작咀嚼]: 염열계 신술 간섭, 구강 섭취. 신술 랭크 비례 신체 강화, [단타鍛打] 적용.
│           │신술의 효과를 전신에 부여 및 발화, 접촉 및 체술로 해당 효과 발현.
├──────────────────────────────────────────…
├◎기능:│액티브│[홍로烘爐]: [저작咀嚼]의 반복으로 그릇 확장, 염열계 신술과 무투의 연화連和.
│           │섭취한 신술의 신체 적용을 [경勁]을 통해 분배 가능.
├──────────────────────────────────────────…
├◎반동: <「전력 가동」: dice 24 48.시간동안 기능 정지>
├──────────────────────────────────────────…
│이는 내 피와 살이니, 먹고 마시며 내 안에 살지어다.
│이단심판 관련 공부를 할 때 읽었던 타 종교의 교리 중 하나.

│이들은 이단이 아니라 이교도다. 부정할 필요도 없는 이웃이다.
│그렇다면 그들의 가르침을 보고 취할 것은 취할 수 있지 않을까.

│한때 스승께 혼났던 의문. 아직 방탕하던 시기의 호기심.
│성자께서는 그 물음에 답하며, 내게 한 가지 기술을 가르쳐 주셨다.

│그분의 전장을 따라 나서며 죄악을 심판한 불과 피를 받아 마셨으니,
│폐와 위를 불태워가며 몸으로 익힌 가르침은 하나의 성흔이 되어 내 삶에 녹아내렸다.

│내 신성력이 혈맥을 타고 흐르며 내 번민과 고행으로 타오르듯이,
│먹고 마신 불꽃은 육신이 아닌 영을 살찌웠다.

│이 군살을 다시금 녹여내고 태워가며 불로서 살아간 결과.
│신술이 살아있다는듯이 성장하여 성자마저 놀래켰다.

│그래, 이 석등에 피어오른 잉걸불은 꺼지지 않고 다음 장작을 기다리고 있다.
└──────────────────────────────────────────…
┌──────────────────────────────────────────…
│《액화液火》
├──────────────────────────────────────────…
│>A+(60)│신술│심법│영력+차력│130~160│
├──────────────────────────────────────────…
├◎기능:│패시브│[강착降着]: 영력과 차력의 강제결합, 불안정한 상태 그대로 축적.
├──────────────────────────────────────────…
├◎기능:│패시브│[증점增粘]: 제어력 상승, 반발 억제.
├──────────────────────────────────────────…
├◎기능:│액티브│[증폭增爆]: 임의로 억제 및 결합 해제, 반발로 폭발 발생, 신술 강화 大.
│           │해당 효과로 피해를 입혔을 시, 상대 체내에 신성력 침투.
├──────────────────────────────────────────…
├◎반동: <「전력 가동」: dice 24 48.시간동안 기능 정지>
├──────────────────────────────────────────…
│불은 가볍다 그 누가 말했는가.

│사람의 분노가 불과 같아 제어할 수 없다 하는 이가 있다.
│사람의 증오는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하는 이가 있다.

│남에게서 받은 미워함과, 스스로 불태운 성냄이 다르지 않으니.
│내가 다루는 신술은 마치 물과 같이 흐르고, 진津과 같이 달라붙고, 기름과 같이 퍼지리라.
└──────────────────────────────────────────…
┌──────────────────────────────────────────…
│《염염투법殮念鬪法》
├──────────────────────────────────────────…
│>A+(60)│무예+신술│전투│전부│130~160│
├──────────────────────────────────────────…
├◎기능:│패시브│경지에 오른 워프리스트로서 희귀한 하위세 수준의 《염염투법殮念鬪法》 무예 완습完習.
├──────────────────────────────────────────…
├◎기능:│액티브│[경勁]: 무예와 신술의 조화로운 전투 조율.
│           │체중이동 기반 기예 통합, 체내 유입 관념 및 파장 제어권 확립.
├──────────────────────────────────────────…
├◎반동: <「전력 가동」: dice 24 48.시간동안 기능 정지>
├──────────────────────────────────────────…
│무공이지만 무공이 아니고, 형形은 있지만 의意는 없는 불완전한 체술을
│잉걸불의 교단에서 재해석해 무투파 수도승들을 위해 가르치는 기초지공.

│극기를 이루어내야만 대성할 수 있는 투법이기에,
│현炫의 이름을 받은 이들도 여기까지 도달한 이는 많지 않다.

│여기까지 오지 않아도 [경勁] [발發] [합기合氣]등의 다양한 공능 중 하나가 신술과 통합되어 승화하지만,
│현견이 여기까지 [경勁]만을 고집한 것은 분명 절대로 무너지지 않겠다는 마음의 발로였겠지.

│그 비어있는 의意를 담는 경지에 도달하면, 개인의 신술이 심의心意가 되어 깃들 수 있는 하나의 그릇.
│이 영역에서는 동작이 곧 신술의 조건요소가 되어 각자에게 최적화된다.

│성자의 조언으로 경지에서 반 보 더 내딛은 결과, 금나수와 장법에 숙달된걸 넘어
│체내를 흐르는 신술과 파장을 조율하기 시작한 [경勁]과 하나된 그 기예는
│자세가 무너진다는 개념 없이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상대를 낚아채 카운터를 날린다.

│그래, 정말로 이제는 꺾여 바스라질지언정 무너지지도 무릎꿇지도 않으리라.
│회한과 망집마저 무기로 삼아 극기를 이루었기에, 그마저 무기로 삼아 상대와 자신을 못박으니까.
└──────────────────────────────────────────…
┌──────────────────────────────────────────…
│《염열관멸장혈붕炎熱棺滅葬孑崩》
├──────────────────────────────────────────…
│>A+(60)│오의│신술│근력+내구+영력+차력+정신│130~160│
├──────────────────────────────────────────…
├◎기능:│패시브│[염습殮襲]: 상대에게 염열계 신술로 인한 피해 누적시, 상대방의 모든 행동에 반동 발생.
│           │회한과 자학, 부정적 감정이 악화惡火의 형태로 침습해 행동에 자신감을 잃게 한다.
├──────────────────────────────────────────…
├◎기능:│액티브│[화장火葬]: [염습殮襲] 누적으로 상대의 체내를 자신의 신술로 채웠을 시 발동 가능.
│           │접촉을 통해 대상의 혼魂과 업業을 내부에서부터 [증폭增爆],
│           │대상의 체내를 침식한 모든 신술의 붕괴 및 난류 발생, 고유 영력/차력 패턴 해체.
├──────────────────────────────────────────…
├◎반동: <「전력 가동」: dice 24 48.시간동안 기능 정지>
├──────────────────────────────────────────…
│잉걸불이라는건 꺼진 불 속에서 연기 없이 타오르는 속불을 말하지만,
│결국 언젠가 잉걸불도 꺼지는 날이 온다.

│그렇기에 중요한것은, 그 불이 꺼지고 남는것이 잿더미인가 숯인가, 그도 아니면 검댕에 불과한가.
│물론 어떤 형태라도 쓸모는 있다. 그렇기에 더더욱, 잘 알아야 한다.

│만상일체 잿더미가 되었다면, 거기서 다시 싹을 틔우기 위해서는
│남아있는 모든 덩어리를 부수고 으깨서 골고루 써먹을 수 있도록 원형을 없애야 하니까.

│그렇기에 회한의 불꽃을 바라보는 이, 스스로의 삶을 강제로 돌아보게 되리니.
│차디찬 불꽃이 그대를 침습하면 자신의 행동에 확신을 잃으리라.

│그리하여 동작이 굼떠지고, 기혈이 꼬이며, 사고가 느려진 끝에
│스스로의 업보가 그대를 죽음으로 내몰지어다.
└──────────────────────────────────────────…
┌──────────────────────────────────────────…
│《투열透熱 제6계第六界》
├──────────────────────────────────────────…
│>A(50)│경지│신술│전부│120~150│
├──────────────────────────────────────────…
├◎기능:│패시브│[잉걸불의 투사]: 심기체心技體 및 정기신精氣神의 신앙信仰을 통한 일원화一元化.
│           │신앙이 무너지지 않는 한 합일 유지, 무예와 신술의 동화.
├──────────────────────────────────────────…
├◎기능:│액티브│[기원심화 - 회한망극]: 신성력이 질과 효력이 극대화되고, 심법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
│           │악화惡火와 업화業火를 넘나드는 회한과 극기의 특질 승화.
├──────────────────────────────────────────…
├◎반동: <「전력 가동」: dice 24 48.시간동안 기능 정지>
├──────────────────────────────────────────…
│잉걸불의 신도 중 무투에 집중한 이들의 경지를 1부터 9까지 나눈 것 중 제 6.
│흔히 신의 뜻이 나의 뜻이 되는 경지라 불리기도 한다.

│신성이 대지에 현현하는 그 형태의 하나를 온전히 자신의 심상으로 삼아,
│자신의 존재 자체를 그 신성과 신앙, 신술과 통합하는 영역.

│그렇기에 그들은 스스로가 꺼지지 않는 불빛이 되어, 만인에게 복음을 전파한다.

│현견이 선택한 방식은 단순하디 단순한 고행 그 자체.
│심법의 영향으로 사실상 물질화된 것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물리력을 가지게 된 신성력을 직접 깎아내는 것.

│자신의 심장에 조각칼을 들이미는 것 이상으로 위험천만한 수행.
│하지만 그가 가진 신앙이 꺾이지 않기에, 신성력을 조각하면서도 불굴.

│그 조각의 형태가 현견 자신과 동일해질 때, 그는 제7계에 오를 수 있으리라.
└──────────────────────────────────────────…
┌──────────────────────────────────────────…
│《조염무구造炎武具》
├──────────────────────────────────────────…
│>B++(42)│간섭+강화│신술│영력+차력│90~110│
├──────────────────────────────────────────…
├◎기능:│액티브│[조형造形]: 신성력 그 자체를 조작, 실체 있는 형상으로 창조.
├──────────────────────────────────────────…
├◎기능:│액티브│[각자刻字]: [조형造形]한 신성력에 전투용 신술을 부여, 무구화.
├──────────────────────────────────────────…
├◎기능:│액티브│[망염亡炎]: [각자刻字]된 무구를 [증폭增爆]시킬 경우 방어 관통, 적 체내에서 연쇄폭발.
├──────────────────────────────────────────…
├◎반동: <「전력 가동」: dice 24 48.시간동안 기능 정지>
├──────────────────────────────────────────…
│신성력을 소비해 신술을 사용한다.
│신성력을 움직여 신께 간청한다.

│둘이 다르지 않다, 라는건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그것은 내 방식이 아니다.

│하여 심상을 들여다 보았다. 그리고 알아차렸다. 아직도 사라지지 않은 자기혐오의 조각을.
│그렇지만 이것 역시, 내가 가진 잉걸불.

│이것은 속죄요, 한탄이요, 그럼에도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일지니.
│너무나도 단단해 충격을 흘리지조차 못하는 무구에 내 희망을 담아 악적에게 휘두르리.
└──────────────────────────────────────────…
┌──────────────────────────────────────────…
│《두들기고 달궈라》
├──────────────────────────────────────────…
│>B++(42)│기질│존재│전부│90~110│
├──────────────────────────────────────────…
├◎기능:│패시브│[솔직담백]: 자신의 부족한 점을 인지하고, 자신보다 나은 자에게 답을 찾는 자세.
├──────────────────────────────────────────…
├◎기능:│액티브│[鍛]: 단련의 한계를 인지하고, 이를 매우기 위해 노력해온 결실.
│           │근력, 민첩, 내구 스테이터스 +10.
├──────────────────────────────────────────…
├◎기능:│액티브│[鍊]: 수양의 한계를 인지하고, 이를 매우기 위해 노력해온 결실.
│           │지능, 영력, 차력, 정신 스테이터스 +10.
├──────────────────────────────────────────…
├◎반동: <「전력 가동」: dice 24 48.시간동안 기능 정지>
├──────────────────────────────────────────…
│자신의 한계는 남들보다 높았다.
│하지만 그것으로 만족하면 신을 따르는 이가 아니다.

│단련과 수양을 합하여 수련.
│결국, 지금까지의 방탕함을 씻어내고 그릇을 채워도 모자랐다.

│안되면 되게 하라. 수련하고 수련해도 성장하지 않았지만 실망하지 않았다.
│20년 넘게 아침 기도 전후로 수련했음이니.
│그 세월 자체가 곧 나의 수양이고 자세로다.
└──────────────────────────────────────────…
┌──────────────────────────────────────────…
│《불그릇》
├──────────────────────────────────────────…
│>B++(42)│기질+강화│신술│내구+정신│90~110│
├──────────────────────────────────────────…
├◎기능:│액티브│[단타鍛打]: 염열계 신술을 체내 구현, 입은 피해 비례 혈맥 강화 누적.
│           │《액화液火》 및 [기원심화 - 회한망극]의 영향으로 상시 발동중.
├──────────────────────────────────────────…
├◎기능:│액티브│[연기軟器]: 취득 내성 통합, [경勁]을 통해 분배 가능.
├──────────────────────────────────────────…
├◎반동: <「전력 가동」: dice 24 48.시간동안 기능 정지>
├──────────────────────────────────────────…
│불의 길을 따르는 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불에 타지 않는 촛대를 이루는 것.

│천재는 스스로가 불이 되고, 둔재는 남에게서 불씨를 받아 소비한다.
│허니 비교하지 않고 그저 돌을 깎아, 가장 많은 기름이 담긴 등잔을 만들어 나가리라.
└──────────────────────────────────────────…
┌──────────────────────────────────────────…
│《뇌화풍보雷火豐步》
├──────────────────────────────────────────…
│>B++(42)│보법+신술│전투│근력+민첩+영력│90~110│
├──────────────────────────────────────────…
├◎기능:│액티브│[절옥치형折獄致刑]: 밟은 자리에 잉걸불을 남기는 보법.
│           │적이 밟을 시 폭발, 불씨가 퍼진 자리에 [절옥치형折獄致刑] 재생성.
├──────────────────────────────────────────…
├◎기능:│액티브│[부탕도화赴湯蹈火]: 일부러 존재감을 드러내는 접근 보법.
│           │상대의 시선을 끌어들이는 것으로 공격을 유도한다.
├──────────────────────────────────────────…
├◎반동: <「전력 가동」: dice 24 48.시간동안 기능 정지>
├──────────────────────────────────────────…
│뇌화풍은 64괘 중 형벌의 원칙을 논하는 괘. 화뢰서합이 제정하면, 뇌화풍이 집행한다.
│이것이 무공이 아닌 보법인 이유는, 스스로를 죄인으로 여기는 태도 때문이겠지.

│그리하여 오로지 보법의 요체만 남기고 해체된 뇌화풍은 상대의 행보를 제한한다.
│그 끝에 서로가 마주하게 된다면, 징벌자는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에 상대의 공격을 유도하리라.

│자기혐오와 회한으로 이루어진 보법이 시선을 끌어들이는 이유는,
│마치 거울처럼 상대방의 죄악을 비추기 때문이리라.
│거부할 수 없는 혐오감을 단 한 순간이라도 마주하게 되니 상대는 외면하건 공격하건 둘 중 하나.

│카운터를 노리지만, 자신의 목숨도 천칭에 내거는 위험을 가지는 보법.
│무너지기 쉬운 천칭 위에서도 현견은 그저 한 걸음씩 내딛을 뿐이다.
└──────────────────────────────────────────…

├──『칭호』─────────────────────────────────────…
┌──────────────────────────────────────────…
│《금강신金剛身》
├──────────────────────────────────────────…
│A-(--)│강화+방어│전투│30-60분│하루│
├──────────────────────────────────────────…
├◎기능:│패시브│[불괴不壞]: 입은 피해를 체내에 축적, 적용을 칭호 효과 종료시까지 미룬다.
├──────────────────────────────────────────…
├◎기능:│액티브│[불굴不屈]: 축적된 피해를 악화惡火로 해석, [경勁]을 통해 분배, 신체강화.
├──────────────────────────────────────────…
│결과를 이룰때까지 부서지지 않는다.
│이루어낸 후에도, 피해를 한 곳에 몰아넣어 최소화한다.

│이런 고통보다는 내 안에서 피어오르는 회한이 더 뜨겁고 고통스러움이니.
└──────────────────────────────────────────…


스텟 어느정도 조정했고

특성 정배 갯수도 알려줬고

255 노바◆/CDYt8DxAA (SfWYnAIUjM)

2024-06-27 (거의 끝나감) 15:43:46

현재 A 5개 B 4개.

A4B5나 A4B4C1로 만들면 된다는거겠지.

256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5vsCtSGdP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47:39

음...

257 노바◆/CDYt8DxAA (SfWYnAIUjM)

2024-06-27 (거의 끝나감) 15:50:01

(대기중)

258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5vsCtSGdP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50:19

1.

담홍의 저작과 불그릇이 섞여서 어떤 효과를 내기를 원하는지.


2.

영차력 융합으로 어떤 상승 효과를 내기를 원하는가


3.

솔직담백 기능 효과가 뭔가.


4.

염염투법이 뭔가?

5.

재능의 스텟 보정이 왜 이렇게 낮은가?

259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5vsCtSGdP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50:27

설명해주세요.

260 노바◆/CDYt8DxAA (SfWYnAIUjM)

2024-06-27 (거의 끝나감) 15:56:32

1. 기본적으로는 안정성 상승.
담홍이나 불그릇의 랭크보다 높은 랭크의 염열계 신술도 삼켜서 사용할 수 있도록.
또 그런 과부하가 걸리더라도 신체에 무리가 쌓이는걸 성장으로 돌릴 수 있도록.
저작 자체 효과가 아예 신술을 신체강화로 전환하는거라고는 하지만 그 형태가 '먹어 삼키는' 형태니까,
소화시켜 체내에서 돌린다는 이미지로 담홍을 만들었다.

2. 기본적으로는 액화에서 말했듯이 액체가 되어 찐득하게 흐를 정도로 압축시키고 통합하는 쪽.
다만 강착과 증폭 텍스트가 말하듯이 완벽한 융합이 아니기에 오히려 반발력을 통해 순간화력을 늘리고자 한다.
조언을 구하고자 해도 다른 플레이 참가했던 PL들도 P 부족으로 영차력 동시 사용 캐릭터를 만들어본 쪽이 없어서 예시가 없었다보니
그렇게 질문하면 어떤 부분에서 오류가 생기기에 답이 필요한지 모르겠는 상황.

3. 효과 자체는 적힌 그대로를 떠올리고 만들었지만,
B++랭크 기능이라기엔 부족하다면 '더 나은 답을 제공할 수 있는 존재 파악' 정도로 수정해도 오케이.

4.

5. 기준이 될 다른 재능 특성이 부족해서 일단 낮게 잡았음. 올리려면 어디까지 올려야 하는지 정보 요망.

261 노바◆/CDYt8DxAA (SfWYnAIUjM)

2024-06-27 (거의 끝나감) 15:56:38

4는 좀 길어집니다.

262 노바◆/CDYt8DxAA (SfWYnAIUjM)

2024-06-27 (거의 끝나감) 15:56:48

아니지 나도 보면서 설명해야 해서 일단 미뤘다. 잠시.

263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5vsCtSGdPk)

2024-06-27 (거의 끝나감) 15:58:03

>>260 大 3개로 잡고 나머지 中大로.

264 노바◆/CDYt8DxAA (SfWYnAIUjM)

2024-06-27 (거의 끝나감) 16:00:24

워프리스트는 https://namu.wiki/w/%EC%9B%8C%ED%94%84%EB%A6%AC%EC%8A%A4%ED%8A%B8 참조.

염염투법 텍스트는 >>27 >>35 인연 조언으로 수정한 형태.

이름 그대로 번뇌(念)를 장례(殮) 치르는 느낌으로 했는데, 표현이 심법에 더 어울린다면 명칭 변경하겠음.

회한이 있는 사람이 그걸 부정하지 않고 익히는 정종무공 느낌으로다가 짠거고,

굳이 따지자면 능법광륜기나 멸마청강수처럼 '응무소주 이생기심'같은 구결을 썼다는 쪽에 가깝겠지.

다만 동시에 완전한 해탈을 인간의 몸으로 이루기는 어려우니까 다시 번뇌가 일 때마다 그걸 인정하고 쏟아내는 느낌.

265 노바◆/CDYt8DxAA (SfWYnAIUjM)

2024-06-27 (거의 끝나감) 16:01:47

굳이 따지자면 라이트세이버 검식의 제7식인 바파드에 가깝겠네.

https://namu.wiki/w/%EB%9D%BC%EC%9D%B4%ED%8A%B8%EC%84%B8%EC%9D%B4%EB%B2%84/%EA%B2%80%EC%8B%9D#s-4.7

참조.

266 노바◆/CDYt8DxAA (SfWYnAIUjM)

2024-06-27 (거의 끝나감) 16:03:24

일단 이정도.

267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5vsCtSGdPk)

2024-06-27 (거의 끝나감) 16:05:23

그러니까 감정을 기반으로 무술을 펼쳐내는 쪽이군.

268 노바◆/CDYt8DxAA (SfWYnAIUjM)

2024-06-27 (거의 끝나감) 16:05:41

그런 느낌.

269 노바◆/CDYt8DxAA (SfWYnAIUjM)

2024-06-27 (거의 끝나감) 16:06:37

초식이 없다...라기보다는 좀 더 상승의 무언가일지도?

독고구검이 아예 파검식 파도식 파창식 이런식인것처럼 더 큰 틀에서 묶은.

270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5vsCtSGdPk)

2024-06-27 (거의 끝나감) 16:08:40

┌──────────────────────────────────────────…
│《바위같은 사람》
├──────────────────────────────────────────…
│A++(70)│재능│존재│전부│---~---│
├──────────────────────────────────────────…
├◎기능:│패시브│[반석盤石]: 내구, 정신 성장 보정 中, 나머지 스텟 성장 보정 中下.
├──────────────────────────────────────────…
├◎기능:│패시브│[열퇴적熱堆積]: 피해를 겪을수록 해당 피해에 내성 축적.
├──────────────────────────────────────────…
├◎기능:│패시브│[주초柱礎]: 일생을 걸고 보좌할 존재를 만나 그 끝에도 무너지지 않으리.
├──────────────────────────────────────────…
│단단하고 평평한 바위 위에는 성을 쌓을 수 있음이니.
│눈 비 바람에 휩쓸리고 불길에 타올라도 바위는 깨지지 않는다.

│그렇기에 그 위에 성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당연한 일이다.
└──────────────────────────────────────────…
┌──────────────────────────────────────────…
│《담홍啖烘》
├──────────────────────────────────────────…
│>A+(60)│강화+간섭│신술│내구+차력│130~160│
├──────────────────────────────────────────…
├◎기능:│액티브│[저작咀嚼]: 염열계 신술 간섭, 구강 섭취. 신술 랭크 비례 신체 강화, [단타鍛打] 적용.
│           │신술의 효과를 전신에 부여 및 발화, 접촉 및 체술로 해당 효과 발현.
├──────────────────────────────────────────…
├◎기능:│액티브│[홍로烘爐]: [저작咀嚼]의 반복으로 그릇 확장, 염열계 신술과 무투의 연화連和.
│           │섭취한 신술의 신체 적용을 [경勁]을 통해 분배 가능.
├──────────────────────────────────────────…
├◎반동: <「전력 가동」: dice 24 48.시간동안 기능 정지>
├──────────────────────────────────────────…
│이는 내 피와 살이니, 먹고 마시며 내 안에 살지어다.
│이단심판 관련 공부를 할 때 읽었던 타 종교의 교리 중 하나.

│이들은 이단이 아니라 이교도다. 부정할 필요도 없는 이웃이다.
│그렇다면 그들의 가르침을 보고 취할 것은 취할 수 있지 않을까.

│한때 스승께 혼났던 의문. 아직 방탕하던 시기의 호기심.
│성자께서는 그 물음에 답하며, 내게 한 가지 기술을 가르쳐 주셨다.

│그분의 전장을 따라 나서며 죄악을 심판한 불과 피를 받아 마셨으니,
│폐와 위를 불태워가며 몸으로 익힌 가르침은 하나의 성흔이 되어 내 삶에 녹아내렸다.

│내 신성력이 혈맥을 타고 흐르며 내 번민과 고행으로 타오르듯이,
│먹고 마신 불꽃은 육신이 아닌 영을 살찌웠다.

│이 군살을 다시금 녹여내고 태워가며 불로서 살아간 결과.
│신술이 살아있다는듯이 성장하여 성자마저 놀래켰다.

│그래, 이 석등에 피어오른 잉걸불은 꺼지지 않고 다음 장작을 기다리고 있다.
└──────────────────────────────────────────…
┌──────────────────────────────────────────…
│《액화液火》
├──────────────────────────────────────────…
│>A+(60)│신술│심법│영력+차력│130~160│
├──────────────────────────────────────────…
├◎기능:│패시브│[강착降着]: 영력과 차력의 강제결합, 불안정한 상태 그대로 축적.
├──────────────────────────────────────────…
├◎기능:│패시브│[증점增粘]: 제어력 상승, 반발 억제.
├──────────────────────────────────────────…
├◎기능:│액티브│[증폭增爆]: 임의로 억제 및 결합 해제, 반발로 폭발 발생, 신술 강화 大.
│           │해당 효과로 피해를 입혔을 시, 상대 체내에 신성력 침투.
├──────────────────────────────────────────…
├◎반동: <「전력 가동」: dice 24 48.시간동안 기능 정지>
├──────────────────────────────────────────…
│불은 가볍다 그 누가 말했는가.

│사람의 분노가 불과 같아 제어할 수 없다 하는 이가 있다.
│사람의 증오는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하는 이가 있다.

│남에게서 받은 미워함과, 스스로 불태운 성냄이 다르지 않으니.
│내가 다루는 신술은 마치 물과 같이 흐르고, 진津과 같이 달라붙고, 기름과 같이 퍼지리라.
└──────────────────────────────────────────…
┌──────────────────────────────────────────…
│《염염투법殮念鬪法》
├──────────────────────────────────────────…
│>A+(60)│무예+신술│전투│전부│130~160│
├──────────────────────────────────────────…
├◎기능:│패시브│경지에 오른 워프리스트로서 희귀한 하위세 수준의 《염염투법殮念鬪法》 무예 완습完習.
├──────────────────────────────────────────…
├◎기능:│액티브│[경勁]: 무예와 신술의 조화로운 전투 조율.
│           │체중이동 기반 기예 통합, 체내 유입 관념 및 파장 제어권 확립.
├──────────────────────────────────────────…
├◎반동: <「전력 가동」: dice 24 48.시간동안 기능 정지>
├──────────────────────────────────────────…
│무공이지만 무공이 아니고, 형形은 있지만 의意는 없는 불완전한 체술을
│잉걸불의 교단에서 재해석해 무투파 수도승들을 위해 가르치는 기초지공.

│극기를 이루어내야만 대성할 수 있는 투법이기에,
│현炫의 이름을 받은 이들도 여기까지 도달한 이는 많지 않다.

│여기까지 오지 않아도 [경勁] [발發] [합기合氣]등의 다양한 공능 중 하나가 신술과 통합되어 승화하지만,
│현견이 여기까지 [경勁]만을 고집한 것은 분명 절대로 무너지지 않겠다는 마음의 발로였겠지.

│그 비어있는 의意를 담는 경지에 도달하면, 개인의 신술이 심의心意가 되어 깃들 수 있는 하나의 그릇.
│이 영역에서는 동작이 곧 신술의 조건요소가 되어 각자에게 최적화된다.

│성자의 조언으로 경지에서 반 보 더 내딛은 결과, 금나수와 장법에 숙달된걸 넘어
│체내를 흐르는 신술과 파장을 조율하기 시작한 [경勁]과 하나된 그 기예는
│자세가 무너진다는 개념 없이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상대를 낚아채 카운터를 날린다.

│그래, 정말로 이제는 꺾여 바스라질지언정 무너지지도 무릎꿇지도 않으리라.
│회한과 망집마저 무기로 삼아 극기를 이루었기에, 그마저 무기로 삼아 상대와 자신을 못박으니까.
└──────────────────────────────────────────…
┌──────────────────────────────────────────…
│《염열관멸장혈붕炎熱棺滅葬孑崩》
├──────────────────────────────────────────…
│>A+(60)│오의│신술│근력+내구+영력+차력+정신│130~160│
├──────────────────────────────────────────…
├◎기능:│패시브│[염습殮襲]: 상대에게 염열계 신술로 인한 피해 누적시, 상대방의 모든 행동에 반동 발생.
│           │회한과 자학, 부정적 감정이 악화惡火의 형태로 침습해 행동에 자신감을 잃게 한다.
├──────────────────────────────────────────…
├◎기능:│액티브│[화장火葬]: [염습殮襲] 누적으로 상대의 체내를 자신의 신술로 채웠을 시 발동 가능.
│           │접촉을 통해 대상의 혼魂과 업業을 내부에서부터 [증폭增爆],
│           │대상의 체내를 침식한 모든 신술의 붕괴 및 난류 발생, 고유 영력/차력 패턴 해체.
├──────────────────────────────────────────…
├◎반동: <「전력 가동」: dice 24 48.시간동안 기능 정지>
├──────────────────────────────────────────…
│잉걸불이라는건 꺼진 불 속에서 연기 없이 타오르는 속불을 말하지만,
│결국 언젠가 잉걸불도 꺼지는 날이 온다.

│그렇기에 중요한것은, 그 불이 꺼지고 남는것이 잿더미인가 숯인가, 그도 아니면 검댕에 불과한가.
│물론 어떤 형태라도 쓸모는 있다. 그렇기에 더더욱, 잘 알아야 한다.

│만상일체 잿더미가 되었다면, 거기서 다시 싹을 틔우기 위해서는
│남아있는 모든 덩어리를 부수고 으깨서 골고루 써먹을 수 있도록 원형을 없애야 하니까.

│그렇기에 회한의 불꽃을 바라보는 이, 스스로의 삶을 강제로 돌아보게 되리니.
│차디찬 불꽃이 그대를 침습하면 자신의 행동에 확신을 잃으리라.

│그리하여 동작이 굼떠지고, 기혈이 꼬이며, 사고가 느려진 끝에
│스스로의 업보가 그대를 죽음으로 내몰지어다.
└──────────────────────────────────────────…
┌──────────────────────────────────────────…
│《투열透熱 제6계第六界》
├──────────────────────────────────────────…
│>A(50)│경지│신술│전부│120~150│
├──────────────────────────────────────────…
├◎기능:│패시브│[잉걸불의 투사]: 심기체心技體 및 정기신精氣神의 신앙信仰을 통한 일원화一元化.
│           │신앙이 무너지지 않는 한 합일 유지, 무예와 신술의 동화.
├──────────────────────────────────────────…
├◎기능:│액티브│[기원심화 - 회한망극]: 신성력이 질과 효력이 극대화되고, 심법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
│           │악화惡火와 업화業火를 넘나드는 회한과 극기의 특질 승화.
├──────────────────────────────────────────…
├◎반동: <「전력 가동」: dice 24 48.시간동안 기능 정지>
├──────────────────────────────────────────…
│잉걸불의 신도 중 무투에 집중한 이들의 경지를 1부터 9까지 나눈 것 중 제 6.
│흔히 신의 뜻이 나의 뜻이 되는 경지라 불리기도 한다.

│신성이 대지에 현현하는 그 형태의 하나를 온전히 자신의 심상으로 삼아,
│자신의 존재 자체를 그 신성과 신앙, 신술과 통합하는 영역.

│그렇기에 그들은 스스로가 꺼지지 않는 불빛이 되어, 만인에게 복음을 전파한다.

│현견이 선택한 방식은 단순하디 단순한 고행 그 자체.
│심법의 영향으로 사실상 물질화된 것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물리력을 가지게 된 신성력을 직접 깎아내는 것.

│자신의 심장에 조각칼을 들이미는 것 이상으로 위험천만한 수행.
│하지만 그가 가진 신앙이 꺾이지 않기에, 신성력을 조각하면서도 불굴.

│그 조각의 형태가 현견 자신과 동일해질 때, 그는 제7계에 오를 수 있으리라.
└──────────────────────────────────────────…
┌──────────────────────────────────────────…
│《조염무구造炎武具》
├──────────────────────────────────────────…
│>B++(42)│간섭+강화│신술│영력+차력│90~110│
├──────────────────────────────────────────…
├◎기능:│액티브│[조형造形]: 신성력 그 자체를 조작, 실체 있는 형상으로 창조.
├──────────────────────────────────────────…
├◎기능:│액티브│[각자刻字]: [조형造形]한 신성력에 전투용 신술을 부여, 무구화.
├──────────────────────────────────────────…
├◎기능:│액티브│[망염亡炎]: [각자刻字]된 무구를 [증폭增爆]시킬 경우 방어 관통, 적 체내에서 연쇄폭발.
├──────────────────────────────────────────…
├◎반동: <「전력 가동」: dice 24 48.시간동안 기능 정지>
├──────────────────────────────────────────…
│신성력을 소비해 신술을 사용한다.
│신성력을 움직여 신께 간청한다.

│둘이 다르지 않다, 라는건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그것은 내 방식이 아니다.

│하여 심상을 들여다 보았다. 그리고 알아차렸다. 아직도 사라지지 않은 자기혐오의 조각을.
│그렇지만 이것 역시, 내가 가진 잉걸불.

│이것은 속죄요, 한탄이요, 그럼에도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일지니.
│너무나도 단단해 충격을 흘리지조차 못하는 무구에 내 희망을 담아 악적에게 휘두르리.
└──────────────────────────────────────────…
┌──────────────────────────────────────────…
│《두들기고 달궈라》
├──────────────────────────────────────────…
│>B++(42)│기질│존재│전부│90~110│
├──────────────────────────────────────────…
├◎기능:│패시브│[솔직담백]: 자신의 부족한 점을 인지하고, 자신보다 나은 자에게 답을 찾는 자세.
├──────────────────────────────────────────…
├◎기능:│액티브│[鍛]: 단련의 한계를 인지하고, 이를 매우기 위해 노력해온 결실.
│           │근력, 민첩, 내구 스테이터스 +10.
├──────────────────────────────────────────…
├◎기능:│액티브│[鍊]: 수양의 한계를 인지하고, 이를 매우기 위해 노력해온 결실.
│           │지능, 영력, 차력, 정신 스테이터스 +10.
├──────────────────────────────────────────…
├◎반동: <「전력 가동」: dice 24 48.시간동안 기능 정지>
├──────────────────────────────────────────…
│자신의 한계는 남들보다 높았다.
│하지만 그것으로 만족하면 신을 따르는 이가 아니다.

│단련과 수양을 합하여 수련.
│결국, 지금까지의 방탕함을 씻어내고 그릇을 채워도 모자랐다.

│안되면 되게 하라. 수련하고 수련해도 성장하지 않았지만 실망하지 않았다.
│20년 넘게 아침 기도 전후로 수련했음이니.
│그 세월 자체가 곧 나의 수양이고 자세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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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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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2)│기질+강화│신술│내구+정신│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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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액티브│[단타鍛打]: 염열계 신술을 체내 구현, 입은 피해 비례 혈맥 강화 누적.
│           │《액화液火》 및 [기원심화 - 회한망극]의 영향으로 상시 발동중.
├──────────────────────────────────────────…
├◎기능:│액티브│[연기軟器]: 취득 내성 통합, [경勁]을 통해 분배 가능.
├──────────────────────────────────────────…
├◎반동: <「전력 가동」: dice 24 48.시간동안 기능 정지>
├──────────────────────────────────────────…
│불의 길을 따르는 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불에 타지 않는 촛대를 이루는 것.

│천재는 스스로가 불이 되고, 둔재는 남에게서 불씨를 받아 소비한다.
│허니 비교하지 않고 그저 돌을 깎아, 가장 많은 기름이 담긴 등잔을 만들어 나가리라.
└──────────────────────────────────────────…
┌──────────────────────────────────────────…
│《뇌화풍보雷火豐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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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2)│보법+신술│전투│근력+민첩+영력│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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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액티브│[절옥치형折獄致刑]: 밟은 자리에 잉걸불을 남기는 보법.
│           │적이 밟을 시 폭발, 불씨가 퍼진 자리에 [절옥치형折獄致刑] 재생성.
├──────────────────────────────────────────…
├◎기능:│액티브│[부탕도화赴湯蹈火]: 일부러 존재감을 드러내는 접근 보법.
│           │상대의 시선을 끌어들이는 것으로 공격을 유도한다.
├──────────────────────────────────────────…
├◎반동: <「전력 가동」: dice 24 48.시간동안 기능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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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화풍은 64괘 중 형벌의 원칙을 논하는 괘. 화뢰서합이 제정하면, 뇌화풍이 집행한다.
│이것이 무공이 아닌 보법인 이유는, 스스로를 죄인으로 여기는 태도 때문이겠지.

│그리하여 오로지 보법의 요체만 남기고 해체된 뇌화풍은 상대의 행보를 제한한다.
│그 끝에 서로가 마주하게 된다면, 징벌자는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에 상대의 공격을 유도하리라.

│자기혐오와 회한으로 이루어진 보법이 시선을 끌어들이는 이유는,
│마치 거울처럼 상대방의 죄악을 비추기 때문이리라.
│거부할 수 없는 혐오감을 단 한 순간이라도 마주하게 되니 상대는 외면하건 공격하건 둘 중 하나.

│카운터를 노리지만, 자신의 목숨도 천칭에 내거는 위험을 가지는 보법.
│무너지기 쉬운 천칭 위에서도 현견은 그저 한 걸음씩 내딛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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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보정

경지 보정

솔직담백

뇌화풍보

염염투법하고 나머지 신술이 오의, 액화.

271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5vsCtSGdPk)

2024-06-27 (거의 끝나감) 16:09:12

A랭크 하나 더 날릴 걸 감안하면 희귀한 하위세로 가지는 건 불가능하다고 판정합니다.

272 노바◆/CDYt8DxAA (SfWYnAIUjM)

2024-06-27 (거의 끝나감) 16:10:07

흠흠.

염염투법의 텍스트 부분인거죠?

273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5vsCtSGdPk)

2024-06-27 (거의 끝나감) 16:11:27

>>272 염염투법의 희귀한 하위세 완습 부분이 맞습니다.

274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5vsCtSGdPk)

2024-06-27 (거의 끝나감) 16:13:00

그리고 영차력이 충돌하는 건 근본적으로 기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각이 진 도형을 크기가 맞지않는 원형의 구멍에 집어넣는 것이라던가

섞일 수 없는 혈액형을 억지로 결합시키는 느낌이나

아니면 병원균이 인체의 면역계에 침입하는 이미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275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5vsCtSGdPk)

2024-06-27 (거의 끝나감) 16:14:33

세부적으로 들어가자면 어떤 힘일 결합시키느냐에 따라 달라질탠데

그건 가짓수가 너무 많아서 다 말해드릴 수 없습니다.

276 노바◆/CDYt8DxAA (SfWYnAIUjM)

2024-06-27 (거의 끝나감) 16:15:36

과연.

액체에 가까운 이미지가 될정도로 응축한다면,

그런 기질의 차이를 넘어서서 제대로 융화시키는데 성공했다는게 되니까

그 반발력을 다시 분해하는건 어렵다?

277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5vsCtSGdPk)

2024-06-27 (거의 끝나감) 16:15:40

그래서 좋은 영차력 융합 심법이라는 건

저렇게 근본적으로 부딪칠 수 밖에 없는 성질을 매끄럽게 잘 조율하던가

아니면 처음부터 부딪혔을때 얻는 반발력을 힘으로 삼던가

그것도 아니라면 아예 발상 자체를 달리합니다.

278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5vsCtSGdPk)

2024-06-27 (거의 끝나감) 16:16:08

>>276 그건 이제 노바가 어떻게 결합의 구조를 생각했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279 노바◆/CDYt8DxAA (SfWYnAIUjM)

2024-06-27 (거의 끝나감) 16:17:55

굳이 따지자면 초임계유체처럼 경계선이 무너졌던 녀석이,

순환이건 제어력이건 그걸 해제하더라도 돌비현상 직전처럼 애매하게 안정적이다가

탁 충격을 주는순간 대폭발을 일으키는 이미지.

280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5vsCtSGdPk)

2024-06-27 (거의 끝나감) 16:18:16

나머지 특성들은 따로 건드릴 부분이 없어보이므로

제가 지적했던 부분들 수정해서 2차 검수 받으면 될 것 같습니다.

1차 검수 끝내기 전에 질문 할 부분들이 있습니까?

281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5vsCtSGdPk)

2024-06-27 (거의 끝나감) 16:19:18

>>279

니트로글리세린 같은 형태입니까?

그런데 그건 각기 다른 영력과 차력을 어떻게 쓸지에 대한 구상인거고

어떻게 합쳤느냐에 대한 대답은 아닙니다.

282 노바◆/CDYt8DxAA (SfWYnAIUjM)

2024-06-27 (거의 끝나감) 16:21:55

초임계유체...라는게

기체는 고온이 될수록 운동량이 높아지고 고압이 될수록 밀도가 높아지지만

액체는 고온이 될수록 운동량 상승으로 밀도가 낮아지는데 반해 고압이어도 밀도 차이가 크게 생기지 않아서

극단적인 고온고압에서 기체와 액체의 차이가 없어지는 상태를 말하는 것.

그렇게 극단적으로 압축된 심상을 순환시켜서 둘 사이의 반발력이 생기기보다 경계가 흐릿해지는 쪽...을 생각했는데

이걸론 부족하거나, 오히려 핵융합에 가까워지나?

283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5vsCtSGdPk)

2024-06-27 (거의 끝나감) 16:25:48

즉 심법의 자체적인 축퇴가 높아서 영차력을 강제로 압축시키고 있는 상태라는 의미입니까?

284 노바◆/CDYt8DxAA (SfWYnAIUjM)

2024-06-27 (거의 끝나감) 16:26:29

그런 해석에 가깝죠.

285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5vsCtSGdPk)

2024-06-27 (거의 끝나감) 16:27:15

그런 느낌이라면 물과 같이 흐르기보다는 오히려 저장 장소에 핵과 같이 단단히 고착되어 있는게 맞지 않겠습니까?

286 노바◆/CDYt8DxAA (SfWYnAIUjM)

2024-06-27 (거의 끝나감) 16:28:34

초임계 '유체'니까 액체나 기체의 성질에 가깝고 단단하지는 않겠지만...

보관한다, 라는 의미에서는 그쪽이 맞겠죠.

이렇게 되면 오히려 금단선공에 가까워지나.

287 노바◆/CDYt8DxAA (SfWYnAIUjM)

2024-06-27 (거의 끝나감) 16:29:31

https://en.wikipedia.org/wiki/Supercritical_fluid#/media/File:Carbon_dioxide_pressure-temperature_phase_diagram-en.svg

초임계유체에 대한 그래프입니다.

압력은 충분하지만 고체가 되기에는 너무 뜨거운 상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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