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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09:27:17 - 2024-06-17 09: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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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09: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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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이름 없음 (ec4YyZ2nls)

2024-06-29 (파란날) 02:26:03

한편으로는 수행적으로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정진이 필요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업무를 맡을 때 가능하면 그런 환경에 처하지 않도록 미리 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업식이나 성격은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 노력을 통해 어느 정도 바뀌었다고 하더라도 자극이 강하게 오면 도로아미타불이 될 정도로 강하게 드러나게 됩니다. 이런 위험에 대해서 우선 본인이 자각을 해야 하고, 앞으로도 항상 주의를 해야 한다는 관점을 견지해야 합니다.

442 이름 없음 (ec4YyZ2nls)

2024-06-29 (파란날) 02:26:13

그리고 어떤 오해가 생기면 그걸 푸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두 번 이야기해서 안 풀린다고 꽁해서 지내기보다는 제 3자를 통해서 푼다든지 해서 오해를 푸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오해를 푸는 과정이 없이 꽁한 상태로 계속 지내면 그것이 트라우마가 됩니다. 결국 자신의 상처로 남게 되기 때문에 나중에 비슷한 일이 생기면 다시 격렬하게 반응을 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가진 위험을 감지하고 있으면 충돌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43 이름 없음 (ec4YyZ2nls)

2024-06-29 (파란날) 02:26:33

세상 사람들이 타인을 무시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설령 누군가가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해도 그 사람의 버릇이 그런 거예요. 누군가를 무시하는 말이나 행동을 보이는 사람은 그냥 그 사람의 태도가 그렇게 습관으로 형성된 겁니다. 수행적 관점에서는 모두 내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릴 때 무시받은 경험이 트라우마가 되어서 민감하게 반응할 수도 있고, 어릴 때부터 다른 사람으로부터 한 번도 하대를 받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무시받는 느낌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무시받는 느낌이 들 때는 ‘지금 내 까르마가 반응하는 것이지 상대가 무시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이렇게 자각을 해야 합니다. 내 업식이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을 보고 그렇게 반응하는 것을 알아차려서 상대를 탓하는 마음을 내지 않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감정이 올라올 때 ‘이건 내 까르마가 반응하는 것이다’ 하고 자각하는 것이 감정을 진정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444 이름 없음 (ec4YyZ2nls)

2024-06-29 (파란날) 02:26:57

상대가 나를 무시해서 화가 나는 게 아닙니다. 상대가 나를 무시한다고 스스로 그렇게 느끼기 때문에 화가 나는 거예요. 화가 일어나는 것은 상대하고는 관계가 없습니다. 내가 그렇게 느낄 때 문제가 되는 거예요. 그러니 그런 감정이 일어날 때 ‘상대는 그냥 자기 습관대로 말하고 행동할 뿐인데, 내 까르마가 그것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 이렇게 자각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설령 반응을 하더라도 폭력적으로 나가는 걸 막아낼 수 있습니다.

445 이름 없음 (ec4YyZ2nls)

2024-06-29 (파란날) 02:27:14

상대방으로부터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대가 나를 인정하고 인정하지 않고는, 실제 상대방하고는 관계가 없습니다. 상대가 나를 인정한다고 내가 느끼면 좋은 감정이 일어나고, 상대가 나를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고 내가 느끼면 나쁜 감정이 일어나는 거예요.

446 이름 없음 (ec4YyZ2nls)

2024-06-29 (파란날) 02:27:36

사람들은 대부분 칭찬보다는 지적을 많이 합니다. 대부분 무엇을 더 챙겨야 한다고 지적을 하기가 쉽지 칭찬하는 말은 잘하지 않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여기에 서운한 감정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무던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칭찬이나 지적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일을 같이 못하겠다는 사람도 있고, 그런 것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고 지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자유로운 사람이 되려면 칭찬이나 지적에 구애를 받지 않아야 합니다. 칭찬이나 지적에 본인이 구애를 받지 않으면 자유인이 될 수 있지만, 구애를 받으면 늘 상대에게 매여서 살아야 합니다. 상대가 칭찬을 해주면 입이 벌어지고, 지적을 해주면 입이 비뚤어진다면, 늘 상대만 바라보고 사는 종속적인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447 이름 없음 (ec4YyZ2nls)

2024-06-29 (파란날) 02:28:05

사람이 칭찬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건 인지상정입니다. 그런 업식이 있다고 하더라도 칭찬에 구애받는 건 사실 스스로 자유인이 되는 데 있어서는 장애 요인입니다. 그렇다고 칭찬을 받을 때 기분이 나빠야 된다는 뜻이 아니에요. 기분이 좋아지더라도 그 맛에 취하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 기분 좋음에 취하게 되면 내 존재가 상대방의 칭찬에 종속되는 존재가 됩니다. 그건 상대방에게 내 목줄을 쥐어주는 것과 같습니다. 상대방의 반응에 따라 내 삶의 희로애락을 거듭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칭찬을 들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 것도 늘 자각을 해야 하고, 상대방의 비난에 기분이 나빠지는 것도 늘 자각을 해야 합니다. 까르마가 있기 때문에 칭찬을 들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거기에 너무 연연해하지 않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448 이름 없음 (ec4YyZ2nls)

2024-06-29 (파란날) 02:28:53

같이 일을 하다 보면 수고했다는 말을 안 해줘서 섭섭하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상사가 한 사람 한 사람을 다 살펴서 칭찬을 해주면 좋지만, 사람이 그렇게 하지 못할 때가 있잖아요.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감정이 왔다 갔다 한다는 것은 그만큼 심리가 불안하다는 걸 말해줍니다. 심리가 불안하기 때문에 좋은 말을 바라는 거거든요. ‘저분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생각이 자꾸 드는 이유는 심리가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칭찬을 해주면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을 내고, 칭찬을 안 해주면 그만두겠다는 마음을 내게 되는 겁니다. 심리가 불안하면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눈치를 보게 됩니다.

449 이름 없음 (ec4YyZ2nls)

2024-06-29 (파란날) 02:29:04

질문자도 우선 내가 그런 까르마를 가지고 있다는 걸 자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민감하게 반응을 할 때마다 ‘아, 이건 내 까르마의 문제다’ 이렇게 자각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내 까르마의 문제로 자각을 하면 상대방에게 차츰 덜 얽매이게 됩니다. 상대방을 미워하는 것은 곧 상대방에게 묶여서 살아가는 겁니다. 꾸준히 자각하면 미워하거나 화가 나는 것으로부터 조금씩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450 이름 없음 (ec4YyZ2nls)

2024-06-29 (파란날) 02:43:15

https://www.jungto.org/pomnyun/view/83524?p=100&k=

451 이름 없음 (ec4YyZ2nls)

2024-06-29 (파란날) 02:46:07

https://www.jungto.org/pomnyun/view/83521?p=100&k=

452 이름 없음 (ec4YyZ2nls)

2024-06-29 (파란날) 02:46:34

기분이란 어떤 객관적 지표가 아니라 남과 비교해서 생기는 차이 때문에 나타납니다. 물이 풍부한 곳에서는 물을 펑펑 쓰면서도 물이 귀한 줄 모르지만, 물이 없는 사막에서 헤매면 물을 한 모금만 만나도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453 이름 없음 (ec4YyZ2nls)

2024-06-29 (파란날) 02:47:16

정신작용이 이런 원리로 작동하기 때문에 기분 하나하나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말라는 거예요. 기분이 안 좋더라도 잠시 시무룩할 수는 있어도 빙긋이 웃고 넘기면 됩니다. 기분에 따라 너무 감정이 널뛰기를 하지 말라는 거예요. 이런 경험을 계속하면 점점 그 폭이 줄어듭니다. 아이들은 기분이 좋으면 펄쩍펄쩍 뛰고 기분이 안 좋으면 우는데, 노인들은 좋아도 빙긋이 웃고 안 좋아도 덤덤하잖아요. 한두 번 경험한 것이 아니니까 덤덤해지는 겁니다. 꼭 마음공부를 안 해도 오랜 경험을 통해서 지나 놓고 보면 별 것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을 보면 아이 같다고 하고, 아이가 천연덕스러우면 애어른 같다고 말하는 겁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옛날 사람들과 비교해보면 감정 기복이 심한 편이에요.

454 이름 없음 (ec4YyZ2nls)

2024-06-29 (파란날) 02:47:34

지금 좋은 일이 생기면 필연적으로 나쁜 일이 생긴다는 뜻이 아니라, 나는 ‘기분 좋다’라고 하지만 다른 사람이 볼 때는 ‘저 사람 별 거 아닌 거 갖고 좋아하네’ 이렇게 볼 수도 있고, 내가 막 힘들어 죽겠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이 볼 때는 ‘저 사람은 별 일 아닌 거 갖고 난리 피우네’라고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 자기감정에 사로잡히지 말고 한 발 떨어져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455 이름 없음 (ec4YyZ2nls)

2024-06-29 (파란날) 02:47:53

지나놓고 보면 다 인생살이의 한 과정일 뿐이에요. 등산을 할 때도 오르막이 있고 내리막이 있잖아요. 사람들은 오르막길을 오를 때는 죽겠다고 하고, 내리막길을 내려갈 때는 막 좋아합니다. 그런데 내리막길만 가서는 산꼭대기에 올라갈 수가 없잖아요.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은 그냥 인생을 살아가는 한 과정입니다.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살아가는 거예요.

456 이름 없음 (ec4YyZ2nls)

2024-06-29 (파란날) 02:48:33

법문을 잘못 이해하면 ‘좋은 일이 생기면 다음에 나쁜 일이 생기겠구나’라고 생각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감정이란 늘 주어진 바깥 환경에 따라 변합니다. 왕자나 공주로 태어난 사람도 괴로울 일이 늘 생겨요. 누구나 자기 원하는 대로 안 되면 괴로워집니다. 그럼 가난한 집에 태어나면 늘 괴로울까요? 아니에요. 그도 그 속에서 행복한 일이 있어요.

457 이름 없음 (ec4YyZ2nls)

2024-06-29 (파란날) 02:48:42

좋은 일이 생기면 나쁜 일이 찾아오고, 나쁜 일이 생기면 좋은 일이 찾아온다는 얘기가 아니에요. 우리의 마음은 이렇게 늘 좋았다가 시무룩했다가 한다는 뜻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되면 좋아서 입이 벌어졌다가, 자기 원하는 대로 안 되면 기분이 나빠졌다가, 이렇게 계속 바뀌는 것이 마음입니다.

458 이름 없음 (ec4YyZ2nls)

2024-06-29 (파란날) 02:49:14

그런데 이걸 혹시 잘못 알아들으면 ‘좋은 일이 생기면 반드시 나쁜 일이 생긴다’ 이렇게 받아들일 수 있어요. 그러면 돈이 들어왔으니까 돈을 잃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기게 됩니다.

459 이름 없음 (ec4YyZ2nls)

2024-06-29 (파란날) 02:49:26

설령 돈을 잃는 일이 생겨도 지나 놓고 보면 별 일 아니고, 설령 돈을 버는 일이 생겨도 지나 놓고 보면 별 일 아니에요. 이런 의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돈이 들어와서 내가 너무 기분 좋아하면 앞으로 반드시 돈 잃는 일이 생긴다는 의미가 아니에요.

460 이름 없음 (ec4YyZ2nls)

2024-06-29 (파란날) 02:49:39

기분이 좋고 나쁜 것은 다 마음 작용인데, 우리는 늘 바깥을 탓합니다. 바깥에 좋은 일이 생겼다, 바깥에 나쁜 일이 생겼다, 이렇게 늘 바깥세상을 논합니다. 바깥세상이 한결같이 좋아도 내 마음은 널뛰기를 하고, 바깥세상이 나빠도 내 마음은 널뛰기를 합니다. 다만 바깥세상이 좋으면 내 마음이 좋을 확률이 좀 높고, 바깥세상이 나쁘면 내 마음이 나쁠 확률이 좀 높을 뿐이에요. 마음이 널뛰기하는 것은 변화가 없습니다. 그러니 지금까지는 바깥 환경에 널뛰기를 많이 했더라도, 이제부터는 자기 마음을 잘 살피면 앞으로는 널뛰기를 덜 하게 됩니다.

461 이름 없음 (ec4YyZ2nls)

2024-06-29 (파란날) 02:49:55

질문자는 ‘어려움이 지나가면 좋은 일이 올 것이다’ 이렇게 법문을 이해한 것 같아요. 어려움이 닥쳐도 어려운 가운데도 좋은 일이 있다는 걸 알면, 마음이 가라앉지 않게 됩니다. 좋은 일이 있어도 그 좋은 일이 앞으로 일상화되어버리면 좋음이 없어져 버린다는 것을 알면, 마음이 크게 들뜨지 않게 됩니다. 그 ‘좋은 일’이라는 것이 나중에 지나놓고 보면 실제로는 손해가 될 때도 많습니다. 그때 좋은 조건에 안주해서 배우는 것이 없었다든지, 좋음에 너무 빠져서 교만해졌다든지요. 아무 감정 없이 받아들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감정의 기복을 조금 줄이라는 의미입니다.

462 이름 없음 (o.kthcjAFs)

2024-06-29 (파란날) 15:38:07

18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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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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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463 이름 없음 (o.kthcjAFs)

2024-06-29 (파란날) 15:41:53

https://www.ytn.co.kr/_ln/0108_202406291414003198

464 이름 없음 (o.kthcjAFs)

2024-06-29 (파란날) 15:41:58

일단 바람부터 말씀드릴게요. 오늘 바람이 강하게 붑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늘 밤부터 내일 낮 사이에 1.5km 상공의 바람이 초속 25m 정도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 경우 지상바람도 해안, 산악 같은 경우에는 초속 25m의 태풍급 바람이 불고요. 평지도 초속 15m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올 장마는 평년보다 아주 강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케이웨더 예보팀에서는 올여름 비가 평년보다 많이 내리고 특히 장마 때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465 이름 없음 (o.kthcjAFs)

2024-06-29 (파란날) 15:42:11

현재 평년보다 기온이 많이 올라 있어서 대기중 수증기 양이 증가하고 있고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유입되는 공기가 매우 고온다습한데 비해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올 것으로 보여서 한반도 상공의 대기가 매우 불안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한반도 주변 해수 온도도 평년보다 높아서 더 많은 수증기나 에너지를 공급할 것으로 보이죠. 따라서 국지적인 집중호우라든가 게릴라성 호우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평년 장마보다 더욱 강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466 이름 없음 (o.kthcjAFs)

2024-06-29 (파란날) 15:42:24

오늘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은 오늘은 비가 내리겠고요, 전국적으로. 내일은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비가 내린 다음에 오후에는 흐리고 소나기만 예상되고요. 남부지방은 일요일까지 비가 자주 내리는 날씨고요. 그리고 화요일인 2일에 다시 장마 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적으로 비가 시작됩니다. 3일까지 전국 비 내리고 4일 잠시 소강상태 보인 후 5일부터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요. 남부지방은 6일에 잠시 비가 내리지만 중부는 소나기, 그리고 문제는 7일부터 중부지방으로 장마전선이 정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467 이름 없음 (o.kthcjAFs)

2024-06-29 (파란날) 15:42:51

그러니까 다음 주 화요일부터 잠시 소강상태는 있겠지만 한반도 주변에 장마전선이 위치하면서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 다만 장마가 끝나는 시기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하고 남부지방은 7월 20일 전후, 중부지방은 7월 25일 전후에 장마가 끝나면서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468 이름 없음 (o.kthcjAFs)

2024-06-29 (파란날) 15:43:06

이제는 우리나라 여름철 기후는 아열대 기후로 바뀌었다고 봅니다. 중부지방 같은 경우 겨울철 기온이 낮아서 아열대 기후는 아니지만 여름 기온은 완전히 아열대성 기후인데요. 동남아보다 오히려 여름 기온이 더 높고 비도 아열대 기후처럼 스콜성 호우라든가 게릴라성 호우가 발생하고 있고요. 특히 밤이나 새벽에 강한 비가 내리는 것도 아열대 기후특징입니다. 또 불규칙적으로 찬 공기가 내려오게 되면 대기 불안정이 강력해지면서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지는데요. 올해 장마철에도 기상청이 예상하기 어려운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아주 높다고 봅니다.

469 이름 없음 (o.kthcjAFs)

2024-06-29 (파란날) 15:43:43

현재 보면 우리나라 주변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작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 세계 기온이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 그냥 정상적으로 오른 상태가 아니고 매우 비정상적이고 이례적으로 기온이 상승해버렸어요, 전 세계적으로. 그러다 보니까 전 세계가 엄청난 폭염이 닥치고 있는데. 이런 곳도 있고. 다음에 해양, 해수면 온도도 아주 역대 가장 많이 올라 있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오르게 되면 대기 중에 있는 수증기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실제로 올여름에 일단 기온도 높고 해수 온도도 높기 때문에 더 많은 수증기라든가 열도 공급되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상당히 북쪽으로는 따뜻해져 있던 공기가 장마전선이 올라오면서 더욱더 강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기습적인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470 이름 없음 (o.kthcjAFs)

2024-06-29 (파란날) 15:44:29

체감온도는 습도라든가 바람 등의 영향으로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거죠. 여름철은 기온과 습도만 고려해서 결정을 합니다. 기상청에서 옛날에 기온으로만 폭염특보를 발령했는데 지금은 체감기온으로 특보를 발령합니다. 폭염주의보는 체감기온 33도 이상 이틀 이상 지속될 때, 폭염경보는 체감기온 35도 이상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을 하는데요. 체감기온은 습도 50%를 기준으로 해서 습도가 10% 증가 혹은 감소함에 따라 체감하는 온도가 약 1도 증가 혹은 감소하는 온도를 말합니다. 낮기온이 35도였는데 습도가 70%라면 체감온도는 37도가 되는 셈이죠. 이렇게 폭염 기준은 체감온도화하면서 습도를 굉장히 중요하게 보는 이유는 습도가 높은 곳에서는 땀의 증발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몸에서 열을 방출하는 능력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매우 커지기 때문입니다.

471 이름 없음 (o.kthcjAFs)

2024-06-29 (파란날) 15:45:24

올해 태풍 발생이 굉장히 늦어요. 통계적으로 6월까지 서태평양 태풍이 한 4.3개 정도 발생하는데 올해는 1개밖에 발생하지 않았죠. 그런데 이게 보면 발생한 다음 해였던 1983년, 1998년, 2010년을 보면 공통적으로 6월에 태풍이 처음 발생하고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건 8월이나 9월에 대개 영향을 줬습니다. 올해 북태평양고기압이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일단 현재 7월이라든가 8월에 발생하는 태풍은 중국 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요. 8월 하순부터 10월 상순 사이에 3개 정도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다음에 더위도 말씀드렸는데 일단 올 여름은 역대급 더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폭염이 난리죠. 또 해양 수온도 평년보다 높습니다. 또 현재는 엘니뇨가 중립을 보이고 있지만 여름으로 가면서 라니냐로 넘어갈 것으로 보이거든요. 이러면 북태평양고기압이 더 강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서울도 40도가 넘는 역대급 폭염, 그리고 가장 많은 열대야가 발생하지 않겠나 그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472 이름 없음 (o.kthcjAFs)

2024-06-29 (파란날) 16:19:52

https://www.youtube.com/watch?v=kge-u1EAGhU

473 이름 없음 (o.kthcjAFs)

2024-06-29 (파란날) 16:19:59

https://www.youtube.com/watch?v=Eo7Bp9reQaM

474 이름 없음 (o.kthcjAFs)

2024-06-29 (파란날) 17:45:04

https://www.youtube.com/watch?v=w7bzocK0gBQ

475 이름 없음 (o.kthcjAFs)

2024-06-29 (파란날) 18:12:55

https://n.news.naver.com/article/346/0000076623

476 이름 없음 (o.kthcjAFs)

2024-06-29 (파란날) 18:14:30

음식을 먹고 소화 과정에서 생기는 가스를 배출하지 않으면 살이 찌는 체질로 바뀔 수 있다. 장속 노폐물은 비만세균인 '피르미쿠테스균'을 만들어낸다. 가스가 체내에 머무르면 속이 더부룩해지면서 복부 팽만감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면 장속에 가스가 더 많이 생성된다. 이때 가볍게 걸으면서 가스를 배출해 주는 게 좋다.

477 이름 없음 (o.kthcjAFs)

2024-06-29 (파란날) 18:15:02

식사 후에 하는 가벼운 산책은 체내 지방을 줄이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음식을 섭취할 때 위에서 분해된 포도당은 지방으로 변해 체내에 축적된다. 산책은 포도당을 소모하면서 지방이 축적되는 과정을 억제한다. 이런 이유로 식사 후 10~20분의 산책은 비만과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에게 주로 권장된다. 식후 산책은 혈당을 낮춰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당뇨병은 인슐린 호르몬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인슐린 호르몬은 적절한 혈당 수치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그중에서도 제2형 당뇨병은 비만과 과체중이 주요 원인이다.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제2형 당뇨병은 최근 청년층에서도 발병률이 높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발병 연령대가 다양해지는 추세다.

478 이름 없음 (o.kthcjAFs)

2024-06-29 (파란날) 20:10:52

https://news.korea.com/newsView/20240629667f9e33700f7

479 이름 없음 (o.kthcjAFs)

2024-06-29 (파란날) 20:29:22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210994

480 이름 없음 (o.kthcjAFs)

2024-06-29 (파란날) 21:42:01

https://www.youtube.com/watch?v=9vhOwysBjAk

481 이름 없음 (o.kthcjAFs)

2024-06-29 (파란날) 22:00:19

https://www.youtube.com/watch?v=iREapwdu3rc

482 이름 없음 (o.kthcjAFs)

2024-06-29 (파란날) 22:25:19

https://www.youtube.com/watch?v=OozUAepxux4

483 이름 없음 (o.kthcjAFs)

2024-06-29 (파란날) 22:30:36

https://www.youtube.com/watch?v=RCEZpSnrTs8

484 이름 없음 (o.kthcjAFs)

2024-06-29 (파란날) 22:31:03

https://www.youtube.com/watch?v=uSHVzkRkQ6U

485 이름 없음 (o.kthcjAFs)

2024-06-29 (파란날) 22:33:35

https://www.youtube.com/watch?v=Fjh8hkj_UgE

486 이름 없음 (o.kthcjAFs)

2024-06-29 (파란날) 22:46:13

https://www.youtube.com/watch?v=UlQapq57rXQ

487 이름 없음 (o.kthcjAFs)

2024-06-29 (파란날) 23:24:04

https://www.youtube.com/watch?v=44VRAyjJ9OM

488 이름 없음 (o.kthcjAFs)

2024-06-29 (파란날) 23:24:29

https://www.youtube.com/watch?v=Z1ITsDIrsnk

489 이름 없음 (o.kthcjAFs)

2024-06-29 (파란날) 23:24:39

https://www.youtube.com/watch?v=743liNaeLHI

490 이름 없음 (o.kthcjAFs)

2024-06-29 (파란날) 23:24:48

https://www.youtube.com/watch?v=5REhUGYgCSM

491 이름 없음 (o.kthcjAFs)

2024-06-29 (파란날) 23:51:04

https://www.youtube.com/watch?v=DPKzqqfuY5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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