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 샤나는 과거, 전직 프리랜서 용병으로 돈만 준다면 불가능 이외에 어떤 의뢰도 해결하는 「작안의 샤나」라는 이명을 가졌었다 하지만 어떠한 일 때문인지 용병을 은퇴하고, 의뢰를 하며 모았던 돈으로 인적이 드문 장소에 작은 카페를 차린다. 본인 말로는 단순 취미라나... 성격은 평소 느긋하고 진중하지만, 듀얼이 되면 점차 타오르는 불길처럼 뜨거워진다. (그 외에는 사수자리상에게 전부 맡긴다)
배경 : 「금빛 열쇠」라 불리는 오파츠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비밀서고의 관리인. 모종의 사정으로 영원히 '부재중'인 주인을 대신해, 주변의 지식을 끌어들여 저장하는 것을 업으로 삼는다. 소문에 따르면, 서고에는 그야말로 무한한 지식이 잠들어있다고 전해진다. 규칙에 따라 조건을 만족하면 지식을 획득할 수 있다고 하며, 가끔 마음에 드는 행동을 보인 손님은 더없이 친절한 접대를 받는다고 한다. 다만, 실전경험이 극히 드물고, 직책상 '관리인'이므로 직접 듀얼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