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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3 04:04:55 - 2024-03-03 04: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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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3 (내일 월요일) 04:04:55

사용금지

512 이름 없음 (neK96HyTTI)

2024-03-30 (파란날) 02:49:27

[날씨] 주말 공기질 매우 나쁨…일교차 10도 이상

513 이름 없음 (neK96HyTTI)

2024-03-30 (파란날) 06:16:36

맑음 현재 온도0.9°
어제보다 5.7° 낮아요 맑음

514 이름 없음 (OEjR4O4FuA)

2024-03-30 (파란날) 20:03:30

미세먼지 기준 보기
116 나쁨
초미세먼지 기준 보기
33 보통

515 이름 없음 (OEjR4O4FuA)

2024-03-30 (파란날) 20:41:21

https://www.youtube.com/watch?v=m5jNnD_QTqk

516 이름 없음 (OEjR4O4FuA)

2024-03-30 (파란날) 20:50:12

https://www.youtube.com/watch?v=cvVBdX9m_-8

517 이름 없음 (OEjR4O4FuA)

2024-03-30 (파란날) 20:53:00

https://www.youtube.com/watch?v=lXlQbiMrHik

518 이름 없음 (OEjR4O4FuA)

2024-03-30 (파란날) 21:12:15

https://v.daum.net/v/20240330130024482

519 이름 없음 (OEjR4O4FuA)

2024-03-30 (파란날) 22:03:03

https://www.youtube.com/watch?v=3kU67kyAa9Y

520 이름 없음 (OEjR4O4FuA)

2024-03-30 (파란날) 23:25:22

https://www.youtube.com/watch?v=jgouyYw9jSg

521 이름 없음 (OEjR4O4FuA)

2024-03-30 (파란날) 23:39:47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83198

522 이름 없음 (OEjR4O4FuA)

2024-03-30 (파란날) 23:49:29

[뉴스9 날씨] 내일, 일교차 커요!…수도권·충북 황사 영향

523 이름 없음 (OEjR4O4FuA)

2024-03-30 (파란날) 23:49:38

[날씨] 내일도 황사로 미세먼지 '나쁨'…일교차 주의

524 이름 없음 (OEjR4O4FuA)

2024-03-30 (파란날) 23:49:44

[날씨] 황사 또 유입, 내일까지 공기 탁해‥아침 다소 쌀쌀

525 이름 없음 (OEjR4O4FuA)

2024-03-30 (파란날) 23:49:51

[날씨] 내일 수도권·충북 종일 공기 탁해…한낮 포근, 일교차 커

526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0:45:28

수도권을 포함한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527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0:45:33

아쉽게도 오늘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또 황사가 발원했다는 소식입니다.

528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0:45:40

내일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 쪽으로 유입이 되겠고 내일 수도권과 충북은 일평균 미세먼지 나쁨 수준, 그 밖의 중부와 일부 남부지방에서도 오전 한때에 나쁨 수준 보이겠습니다.

529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0:45:48

호흡기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530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0:46:01

휴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531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0:46:07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3도, 낮 기온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남부지방은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서 따뜻하겠습니다.

532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0:46:15

다음 주는 4월이 시작되면서 날이 한층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533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0:46:28

오늘
3.31.
오전
0%
맑음 오후
10%
맑음
최저기온3° / 최고기온16°
내일
4.01.
0%
맑음
0%
맑음
최저기온5° / 최고기온17°

4.02.
0%
맑음
0%
맑음
최저기온7° / 최고기온23°

4.03.
30%
구름많음
30%
흐림
최저기온10° / 최고기온19°

4.04.
30%
구름많음
30%
구름많음
최저기온9° / 최고기온18°

4.05.
30%
구름많음
0%
맑음
최저기온8° / 최고기온18°

4.06.
30%
구름많음
30%
구름많음
최저기온8° / 최고기온18°

4.07.
30%
구름많음
30%
구름많음
최저기온9° / 최고기온19°

4.08.
0%
맑음
0%
맑음
최저기온10° / 최고기온18°

4.09.
0%
맑음
0%
맑음
최저기온10° / 최고기온18°

534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0:46:33

2024년 3월 31일 일요일

535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0:46:47

맑음 현재 온도5.6°
어제보다 2.8° 높아요 맑음

536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0:49:14

https://www.youtube.com/watch?v=SBGLrCx-YsY

537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0:49:38

https://www.youtube.com/watch?v=bKpX-6g1iB0

538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3:45:34

https://namu.wiki/w/%EA%B9%80%EC%98%81%ED%98%84

539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3:46:26

https://namu.wiki/w/%EA%B3%B5%EB%8F%99%EA%B2%BD%EB%B9%84%EA%B5%AC%EC%97%AD%20JSA

540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3:50:28

https://www.youtube.com/watch?v=DQLCqKOWEyk

541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4:23:08

https://www.youtube.com/watch?v=LO0vVU2qHa0

542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4:23:22

https://www.youtube.com/watch?v=_iiDfhpYgoA

543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4:25:42

https://www.youtube.com/watch?v=9is_d33V3oA

544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5:08:11

https://www.youtube.com/watch?v=17d9sbEPiIs

545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5:18:53

https://www.youtube.com/watch?v=XK94qmqzHPs

546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6:03:44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61218

547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6:08:18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869853

548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7:14:56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21557

549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7:16:40

극적인 유추다. 실록이나 기록에 보면 임금이 장금에게 모든 것을 맡겼다는 정황이 나와 근거로 삼았다. 옛날식의(食醫)라 불리는 수라간과 의술을 함께 관장하는 직책이 있었고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직분이 있었다. 모든 의서에는 처방전에 음식을 잘 먹이는 것이 기본으로 나온다. 작가로서 수라간에서 쌓은 경험과 정신이 뛰어난 의사가 되는 것이 주제의 흐름상 좋겠다는 감이 와서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550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7:16:52

나는 장금이를 ‘왜 안 되나요 캐릭터’라고 부른다. (웃음) 처음 등장하는 장면에서 어린 장금이는 어머니에게 연신 묻는다. “그 애는 산에 가도 되는데, 전 왜 안 되나요? 그 애들은 책을 읽어도 좋은데 저는 왜 안 되나요?” 그렇게 세상에 끝없이 호기심을 품는 캐릭터다.

551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7:22:52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21556

552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7:28:42

남녀 구별이 중국보다 심한 조선 문화가 낳은 존재다. 지금까지 사극이 남자의원이 발을 드리우고 여인의 손목에 실을 매어 진맥하는 것을 보여줬지만, 실제로는 의녀가 진맥한 소견을 듣고 남자의원이 약을 짓고 침을 놓았다고 한다. 실력 불문하고 시침탕액의 권한은 의녀에게 주어지지 않았다. 의녀 교육과정은 요즘 고등학교와 다를 바 없었다. 비록 제대로 운영되지는 않았으나 일일, 주말, 월말, 기말 시험이 엄격해 이를 충실히 따라가면 의사만큼 실력을 갖출 수 있었다. 의녀와 궁녀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전문직 여성이었다.

553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7:29:01

수백의 궁녀 중에는 다양한 인물이 있었을 것이다.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된 것에 자족하며 무료하게 하루하루를 때우며 사는 궁녀도 있고, 조정대신과 가까이 지내는 권력지향적 나인도 있고 직업여성인 만큼 직업에 투철한 궁녀도 있었다. 재주도 다양해 글 잘 쓰는 궁녀는 출궁 뒤에도 문장을 청하러 불러들이기도 했다고 한다. 마작, 투호도 즐겼고 임진왜란 이후 담배가 들어온 뒤에는 나인이 되면 줄담배를 피우게 해 그것을 견디면 선배들과 맞담배를 허했다는 일화도 있다. 모두 고종조 조선 최후의 궁녀들 증언을 채록한 김용숙 교수의 <조선조궁중풍속연구>를 자료로 삼았는데, 그 책에는 궁궐에 들어온 일본군이 궁녀가 몰래 키운 자식을 발견한 이야기도 들어 있었다. <대장금>에서 노상궁의 일화로 이용했는데, 비밀을 감쪽같이 숨긴 궁녀들에 대해 일본인들이 “조선 궁녀는 정말 무섭다”고 감탄했다고 한다. 여학교 기숙사 같으면서도 일에는 철저한 흥미로운 조직이었다.

554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7:29:17

획의도부터, 왕족을 제외한 궁중 사람들의 삶을 보여준다는 뜻이 있었기에 가능한 한 다양한 궁중 사람들을 많이 찾아내려고 한다. 모래주머니와 멍석을 차고다녔던 멸화군(궁궐 소방대)도 그렇게 등장한 인물이다.

555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7:29:28

<미스터 초밥왕> 같은 만화는 요리가 어떻게 사건이 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재미난 작품이었다. 그러나 극적 구조도 다르고 일본 음식이라 본뜰 수도 없다. 비법이 등장해야 마무리가 되니 아이디어를 끌어낼 수밖에 없다. 매회 사건이 터지는 건, <허준> 때부터 이병훈 PD의 스타일인데 작가로서는 고달프다. 캐릭터로만 가도 재미있을 듯한데 용납을 안 한다.

556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7:29:46

권력투쟁은 최 상궁 집안을 중심으로 “아랫것들도 권력싸움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정도지 그 이상은 아니다. 멜로드라마가 잘 붙지 않아 괴롭다. 궁녀는 수녀나 진배없으니 고증에 어긋나지 않으면서 남녀를 한번 만나게 하기가 어렵다. 개인적으로 ‘찔끔 멜로’라고 부른다. (웃음) 후반부에는 왕과 민정호, 장금이의 삼각 로맨스가 있다. 이는 설득력 있게 쓸 자신이 있다. 왕은 장금을 취하면 그만인데 왜 안 취했을까. 왕은 치열한 암투 와중에서 유일한 휴식처로서 장금을 사랑한다. 그 휴식처를 파괴하려는 사람들에 대해서만 장금을 보호하고, 장금은 그것을 받아들인다.

557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7:29:55

의사나 음식하는 사람의 기본은 어머니와 같다는 생각이 있다. 장금을 치열하게 살도록 하는 힘은 어머니의 기억이고 한 상궁과 장금의 관계도 모녀에 가깝다. 제도적 보건이 부재하는 상황에서 몇몇 어머니들에게만 위생교육을 해도 무수히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백성들을 가르치는 장금의 활동도 뒤에 나온다.

558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7:30:09

예상 못했다. 여성 시청자들은 로맨스보다 장금 엄마와 한 상궁의 우정에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남자들은 나도 임금처럼 한 상궁 같은 아내나 어머니에게서 수라상 한번 받아봤으면 하는 판타지를 품는 것 같다. (웃음) <태조 왕건>에서 잘못된 길을 걷는 군주도 죽음으로 지키는 신하에 대한 남성 판타지가 보이지 않는 성공요인이었던 듯하다. 그처럼 줄거리와 무관한 매혹이 없다면, 드라마는 어느 선 이상 크게 성공하지 못하는 것 같다.

559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7:30:37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0405100048&ctcd=&cpage=386

560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7:30:53

사료라는 게 있을 수가 없어요. 2002년 4월에 이병훈 국장님과 처음 만난 뒤 탄탄한 원작이 있는 드라마를 쓰려고 애를 썼어요. 신인작가가 50부작을 원작 없이 한다는 건 큰 모험이니까요. 「商道」나 「茶母」는 다 원작을 각색한 거예요. 2002년 11월에 醫女 이야기를 만들기로 최종 결정했고, 원작 없이 4개월 만에 50회분의 「시놉시스」를 완성했어요

561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7:31:15

과찬의 말씀이죠. 원래 「올인」, 「商道」 같은 작품을 쓴 최완규 작가와 일하고 싶어하셨는데, 그분이 다른 일을 하고 있어서 저와 일하게 된 겁니다. 崔작가가 저를 李국장님께 추천했다고 해요. 저도 다른 분과 「미니시리즈」를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뜻밖에 「대장금」을 맡게 됐어요

562 이름 없음 (Bxlw2r9LyA)

2024-03-31 (내일 월요일) 07:31:35

행운이죠. 李국장님은 결정이 굉장히 빠르고 방향제시를 정확히 하세요. 好不好(호불호)가 분명하세요. 서로 일하려면 「된다, 안 된다」가 확실해야 해요. 아무리 제가 쓰고 싶어도 李국장님이 싫어하시는 걸 제가 계속 쓸 수는 없어요. 제가 절대 안 써지는 걸 국장님이 요구한다고 쓸 수도 없고…. 李국장님과 그런 커뮤니케이션이 아주 잘 됐어요. 고증은 100% 국장님께 맡겼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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