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 Delta, 신경망 네크워크 재접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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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멘, 자크 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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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브레멘】，【나이 ： 10대 후반(추정)】，【성별 ： 여】，【소속 ： 로도스 아일랜드】，【출신 ： 시라쿠사】

　【HP ： 12/12】，【융합 심도 ：0/3】，【대리 AA ：아미야(명일방주)】，【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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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s ： 당신만의 능력입니다.】

　《잔향(reverberation)》
　"저의 목소리가 들리시나요?"
　-「소리」를 매개로 하여 육체와 정신에 "잔향"을 남긴다.
　-육체에 남긴 "잔향"은 점차 증폭하며 최종적으로는 상대의 진동수에 도달, 상대를 안쪽부터 파괴한다.
　-정신에 남긴 "잔향"은 끊임없이 무의식에 "말"을 속삭여 상대의 정신을 유도한다. 의식에 "잔향"을 남겨 환청에 시달리게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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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t ： 당신의 능력을 설명하는 수치입니다. 0~7, 총합 25 내에서 마음대로 해주세요.】

　신체 : 2
　민첩 : 7 (타고난 손재주. 특히 음악이라는 분야에 있어서는 독보적이다)
　정신 : 0 (누가 자크 딸 아니랄까봐 똑같이 소시오패스다)
　오감 : 2
　지력 : 7 (일반인 코스프레는 상당한 지능을 요구하는 일이다)
　매력 : 7 (타고난 미모와 카리스마에 철저한 계산이 더해지니 경국의 마녀가 태어났다)
　행운 : 0 (최강 듀얼리스트의 듀얼은 모든 것이 필연! 참고로 오르페골 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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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lent ：당신이 지닌 특성이나 재능.】

　1. 《뒤틀림 조율사》
　- 음악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잔향악단의 부지휘자로서 얻은 이명(異名).
　- 【심리 관련 판정】과 【화술 관련 판정】에 상당한 보정을 받는다.
　- 커뮤 시 임의의 확률로 NPC가 『잔향악단』을 언급하며, 우호도에 보정을 받는다.
　- 단 특정 NPC시의 경우 『잔향악단』에 안좋은 인상이 있어, 우호도에 역보정을 받는다.

　2. 《브레멘 음악대》
　- 각계각층에서 모인 단원들에게 배운 전투, 예술, 과학, 경제, 정치, 역사, 종교 등 온갖 종류의 지식.
　- 【전문 지식】이 필요한 대부분의 행동 판정에 【최소 아마추어 이상】의 보정을 받는다.
　- 요구 지식이 【음악 관련 지식】이라면 판정없이 성공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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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ill ： 당신이 사용하는 기술, 힘.】

　1. <잔향-늑대의 시간>
　- 용병으로부터 배운 파괴의 기술. 물체에 "잔향"을 남긴다. "잔향"은 물체의 내부에서 증폭하며 대상을 안쪽부터 파괴한다.
　- 대상 1체에 「잔향 R」 부여. 「잔향 R」이 부여된 상대는 이하의 효과를 얻는다.
　 =적: 엔드 페이즈시 부여된 「잔향 R」의 수 × 1 데미지를 받는다.
　 =아군: 엔드 페이즈시 ([체력]-부여된 「잔향 R」의 수)만큼의 데미지를 받는다. 공격 성공시 부여된 「잔향 R」의 수만큼 상대에게 추가 데미지를 준다.

　2. <잔향-톱니 교단>
　- 광신도에게서 배운 광기의 편린. 정신에 "잔향"을 남긴다. "잔향"은 청각기관에서 끊임없이 재생되며 환청을 유발한다.
　- 대상 1체에 「잔향 W」 부여. 「잔향 W」가 부여된 상대는
　 =적: 상대는 「잔향 W」의 수 × 10%의 확률로 액티브 스킬 발동에 실패한다.
　 =아군: 엔드 페이즈시 ([정신] -부여된 「잔향 W」의 수)만큼의 데미지를 받는다. 피격시 부여된 「잔향 W」의 수만큼 받는 데미지가 감소한다.

　3. <잔향-8시의 서커스>
　- 광대로부터 배운 교묘한 말재주. 무의식에 "잔향"을 남긴다. "잔향"은 무의식에서 울려퍼지며 상대의 사고를 조작한다.
　- 대상 1체에 【암시】와 「잔향 B」 부여. 「잔향 B」가 부여된 상대는 「잔향 B」의 수 × 10%의 확률로 【암시】에 따라 행동한다.
　- 【암시】는 상대가 큰 「거부감」을 느낄 경우에는 통하지 않는다. 「거부감」의 기준은 GM이 임의로 결정한다.

　4. 앙코르
　- 2턴 연속으로 같은 종류의 「잔향」을 부여할 때마다, 임의의 상대에게 같은 종류의 「잔향」을 추가로 1개 더 부여할 수 있다.
　- 이 효과에 대하여 [체인]을 발동할 수 없으며. 이 스킬은 선언없이 자동으로 발동된다.

　5. 푸른잔향
　-『잔향악단』의 지휘자로서 익힌 절기. 모든 "잔향"을 일제히 공명시켜, 육체와 정신을 산산조각낸다. "잔향"의 종류 및 수에 따라 위력이 상승한다.
　- 「잔향」이 합계 4개 이상 존재할 경우에만 사용 가능. 적/아군의 「잔향」을 전부 제거하고, 제거한 「잔향」의 종류에 따라 이하의 효과를 적용한다.
　　=「잔향 R」: 제거한 「잔향 R」의 수 × 2 데미지를 적 전체에 준다.
　　=「잔향 W」: 제거한 「잔향 W」의 수 × 20%의 확률로, 적 전체에 「잔향 W」의 수 ÷ 2턴간, 액티브 스킬을 봉인한다. (홀수일 경우, 스킬봉인은 +1한 수치로 계산한다.)
　　=「잔향 B」: 제거한 「잔향 B」의 수 × 20%의 확률로, 대상 1체는 【암시】에 따라 행동한다. 이 때, 대상의 정신 계열 스킬을 턴 종료시까지 무효로 할 수 있다.　　
　- 이때 각 효과의 처리는 "잔향"의 높이순으로 처리한다. 또한 해당 스킬은 래피드 부스트 - 3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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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 당신의 이야기(설정)입니다. 마음껏 적어주세요.】

　지금으로부터 약 8년 전, 로도스 아일랜드를 이탈한 자크는 시라쿠사의 어느 골목에서 낡은 바이올린을 든 채 전당포 앞을 서성이던 소녀, 브레멘과 만났다.

　"이전에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는 관심 없습니다. 세상을 떠돌며 음악 연주하는 것에 흥미있다면 따라오시길."
　
　'...뭐, 이 사람이라면 상관 없으려나. 어차피 더 나빠질 것도 없고.'

　첫눈에 서로가 「동류」임을 알아본 자크와 브레멘은, 보통 사람들이 거치는 복잡한 사고의 과정을 건너뛰고 즉시 동료가 되었다.
　다소 「난폭한」 짓을 당하더라도 어느 정도는 받아 줄 의향이 있던(물론 정도가 지나치면 바이올린 줄로 목을 졸라버릴 생각이었다) 브레멘이었으나,
　자크가 음악 연주밖에 흥미가 없다는 사실을 안 뒤로는 거리낌없이 달라붙으며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방법을 비롯한 자크의 모든 지식을 흡수해나갔다.
　어느 정도 실력이 붙은 후, 자크와 브레멘은 자신들을 『잔향악단』이라 자칭하며 테라 전역을 돌아다니며 연주를 시작했다.

　마천루가 솟은 대도시 한복판이나 더러운 뒷골목의 최심부를 가리지 않고 울려퍼지는 두 사람의 연주에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묘한 마력이 있었다.
　에기르의 사냥꾼, 컬럼비아의 사업가, 라테라노의 성직자, 카즈델의 용병, 시라쿠사의 마피아, 구 리유니온 출신 감염자까지.
　온갖 인간군상이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 모여들었고, 그 인원이 관현악단을 이룰 정도가 되자, 『잔향악단』은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축제가 한창인 도시를 방문해 잊을 수 없는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주거나, 시위가 벌어지는 현장에 난입해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대화와 존중의 장을 열었다.

　...라는 것도 과거의 이야기. 높으신 분들의 음모, 단원의 개인 사유에 의한 이탈 등으로 인해, 지금의 잔향악단은 단원이 8명밖에 남지 않은 음악 동호회로 몰락했다.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음악을 포기하지 않고 어느덧 『잔향악단』의 부지휘자를 맡게 될 만큼 성장한 브레멘에게, 자크는 델타 포스 시절의 오퍼레이터 자격증을 건네며 말했다.

　"마지막 시험입니다. 로도스 아일랜드로 가서 일 좀 하고 오세요."

　자크에게서 지휘자의 자리를 물려받기 위한 마지막 시험으로, 악단에서의 모든 직위를 내려놓고 일개 바이올리니스트로 돌아온 브레멘은 로도스 아일랜드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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