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gFlXRVWxzA
(qE3cA/J/qY )
2025-01-12 (내일 월요일) 14:39:13
주의사항 ※최대 18인 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 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 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 을 입히거나, 쉐도우 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 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 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 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4417/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951
악의 마법소년 상일
(0zxtp//P0. )
Mask
2025-01-18 (파란날) 19:57:48
천?명? 이거 완전 사파
952
야견
(DVQSrduDL2 )
Mask
2025-01-18 (파란날) 20:05:59
상일주도 간만인것! 잘 계셨나용!
953
악의 마법소년 상일
(0zxtp//P0. )
Mask
2025-01-18 (파란날) 20:09:33
네 잘 살아남았슴다 여러분은 야간 하지 마십셔
954
야견
(DVQSrduDL2 )
Mask
2025-01-18 (파란날) 20:10:08
야갼알바는 대체...
955
악의 마법소년 상일
(0zxtp//P0. )
Mask
2025-01-18 (파란날) 20:21:11
예전에 괜찮아서 그냥 했는데 그새 늙었나봄다.... 끼에에엑
956
◆gFlXRVWxzA
(7nBq3LGPKQ )
Mask
2025-01-18 (파란날) 20:29:31
>>938 뭣 김캡의 연출력이 극에 달한 부분이 있었다구용!! 금시초문인데용!!
957
야견
(DVQSrduDL2 )
Mask
2025-01-18 (파란날) 20:35:07
역시 글쟁이는 칭찬에 약하다! 홍....캡틴이 쓴 묘사 중에 쩔었던거 좀 많긴 해용
958
야견
(En.MqlyrWE )
Mask
2025-01-18 (파란날) 20:40:29
저는 최근에는 비격사일태 묘사, 한양지 정체 밝히는 묘사, 야견이 하오문 바위 부수는 묘사 등이 기억에 남는 것.
959
야견
(En.MqlyrWE )
Mask
2025-01-18 (파란날) 20:42:27
여러분은 좋았던 묘사있나용
960
수아
(CL4lhYI7Wg )
Mask
2025-01-18 (파란날) 20:42:30
situplay>1597029260>775 왕 예언모용주(?) 그리고 >>958 야견주 놀랍게도 양지양양이 정체 밝히는묘사는... 무려 1년 전임;;;
961
막리노이
(iGXvLA5MX6 )
Mask
2025-01-18 (파란날) 20:44:17
>>959 신선주 대접해서 먹이는 묘사가 진짜 신비로운 신선세계 음식 같았어용
962
수아
(CL4lhYI7Wg )
Mask
2025-01-18 (파란날) 20:44:17
situplay>1597029260>989 아닛 2년 전이었던 것! 그리고 situplay>1597015069>65 ????
963
야견
(En.MqlyrWE )
Mask
2025-01-18 (파란날) 20:45:10
하핫 우리 10년 더한다
964
야견
(En.MqlyrWE )
Mask
2025-01-18 (파란날) 20:45:39
>>961 홍 읽으러가야!
965
수아
(CL4lhYI7Wg )
Mask
2025-01-18 (파란날) 20:45:50
situplay>1596723087>28 와 개추억 찐 2년전
966
수아
(CL4lhYI7Wg )
Mask
2025-01-18 (파란날) 20:47:03
그리고 김캡의 묘사가 절정에 달했던 순간은 수아에게 있어서 하나 뿐인 것 situplay>1596900067>583
967
야견
(En.MqlyrWE )
Mask
2025-01-18 (파란날) 20:47:09
>>965 이런 적도 있었는데 그때의 수아는 어디간거임
968
수아
(CL4lhYI7Wg )
Mask
2025-01-18 (파란날) 20:48:16
>>967 지금은 걍 저런거 안하고 음식만 먹고 나올 듯 버러지들은 쓸때가 없으니(?)
969
모용중원
(2JVNV4nyPE )
Mask
2025-01-18 (파란날) 20:48:56
#고 좋은 아침이오 나는 밥을 씹어먹소 ** 중원은 하나 남은 팔로 밥을 먹습니다. 이런. 국그릇을 잡아줄 다른 팔이 없습니다. 중원은 실수로 국그릇을 엎어버립니다. 여기저기서 동정어린 시선과 안타까움, 그리고 한심한 눈빛들이 쏟아집니다.
전설의 시작
970
수아
(CL4lhYI7Wg )
Mask
2025-01-18 (파란날) 20:50:09
중원은 하나 남은 팔로 밥을 먹지 않습니다. 자고로 신선이란 이슬만 먹는 법. 중원이 한번 호흡하자 중원의 주위 반경 십리의 생기가 빨려들어가 중원의 명부진기를 채웁니다. 이것으로 몇년은 든든하겠군요. 요즘은 이럴거 같아용 하이파워!(?)
971
모용중원
(2JVNV4nyPE )
Mask
2025-01-18 (파란날) 20:51:21
죽일까요? * 오른팔만 잘라줍시다. 너도 좌수검 배우자 # * 잘하면 오늘 악명을 하나 더 얻게될지도 모르겠군요. 오른팔을 잘라줍니다!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너도 이제 밥 먹을 때 국그릇을 엎어보렴!
그리고 5년이 지나도 잊지 않고 잘라먹는 치졸함
972
야견
(En.MqlyrWE )
Mask
2025-01-18 (파란날) 20:53:39
>>968 퓨어 이블 >>969 딱 첫레스!
973
모용중원
(2JVNV4nyPE )
Mask
2025-01-18 (파란날) 20:56:43
허허 나는 밥 먹는 너희만 봐도 배가 부르구나(생기 두둑히 흡수
974
야견
(En.MqlyrWE )
Mask
2025-01-18 (파란날) 20:58:10
오른팔 킬러!
975
◆gFlXRVWxzA
(7nBq3LGPKQ )
Mask
2025-01-18 (파란날) 21:05:37
이벤트로다가 괜찮은 것 같아용 본인 진행 중에 이거 개쩔었던 연출이에용! 하고 김캡 나데나데해주기(?
976
야견
(En.MqlyrWE )
Mask
2025-01-18 (파란날) 21:07:14
헉 아예 이벤트로
977
모용중원
(2JVNV4nyPE )
Mask
2025-01-18 (파란날) 21:09:53
시아 연성 쓰면서 아직도 첫문장이 맘에 안드는 기묘한 병에 걸린 거에용
978
야견
(En.MqlyrWE )
Mask
2025-01-18 (파란날) 21:12:12
>>975 아예 신년 이벤트로 포함시켜서 진행해보는건!
979
악의 마법소년 상일
(0zxtp//P0. )
Mask
2025-01-18 (파란날) 21:16:09
내글구려병과 함께 글쟁이를 괴롭히는 첫문장뭐하지병
980
무명주
(gAhiIId0aI )
Mask
2025-01-18 (파란날) 21:17:25
근데 진짜 내일 스토리 뭐하지??
981
무명주
(gAhiIId0aI )
Mask
2025-01-18 (파란날) 21:18:11
1.잽싸게 튄다 2.맞서 싸운다 3.제 3의 선택
982
악의 마법소년 상일
(0zxtp//P0. )
Mask
2025-01-18 (파란날) 21:19:04
>>981 원래 사파는 생존이 우선인 검다(아마)
983
야견
(En.MqlyrWE )
Mask
2025-01-18 (파란날) 21:26:28
위키의 수아->막리 연성을 보았다 "이번 음식은 분명 최선을 다했고 지금으로서는 최대한 끌어낸 맛이겠지만..." 터벅. "다음의 최선보다는 못할테니 말입니다." 이 부분이 딱 막리스러운 것!
984
야견
(En.MqlyrWE )
Mask
2025-01-18 (파란날) 21:27:16
도망치는게 불가능해보이니 일단 싸운다!
985
악의 마법소년 상일
(0zxtp//P0. )
Mask
2025-01-18 (파란날) 21:40:00
아무튼 이기면 생존이긴 함다.
986
무명주
(gAhiIId0aI )
Mask
2025-01-18 (파란날) 21:46:30
>>984 과연 일류의 실력은 어디까지 통할까?! >>985 이길 수 있을까!!
987
수아
(6M4J.IeZck )
Mask
2025-01-18 (파란날) 21:59:35
2시간 안에 끝낼 대련 및 가르침 구함
988
수아
(6M4J.IeZck )
Mask
2025-01-18 (파란날) 22:05:33
괴천난파창+실전 낭아창+해체신서+백사보+나중에 만들 기술(일섬?, 한 만든다고 다짐한지 1년 된듯 ㅋㅋ) ->현천백아 일? 금? 창 기오막측심결+실전 건가공+필보중각+혜신공+화무공 ->현천백아금결 미리 조합 생각해두기(?)
989
악의 마법소년 상일
(0zxtp//P0. )
Mask
2025-01-18 (파란날) 22:08:37
>>987 필보중각 호시이이...
990
수아
(6M4J.IeZck )
Mask
2025-01-18 (파란날) 22:10:21
>>989 선레 ㄱㄱ 12시 안에 끝낸다(?)
991
수아
(6M4J.IeZck )
Mask
2025-01-18 (파란날) 22:12:54
괴천난파창의 4성 수련이란... 그런 의미다(?)
992
상일 - 수아
(0zxtp//P0. )
Mask
2025-01-18 (파란날) 22:16:58
"후우-" 하고, 모처럼 서늘한 눈밭 가운데에서 숨을 뱉어도 흰 안개는 조각도 보이지 않더라. 고향 생각나는 것이 하나 줄어든 것에 다소 안타까움을 느껴야 할지, 아니면 다행이라며 웃는 게 좋을 지. 어깨 너머 귀동냥 열심히 해 주워섬긴 것들은 그나마 남은 모양이니 참, 이건 또 다행이라 할지 아니라 할지. 그나마 동생들 해사한 얼굴들 선명한 건 좋은 일이다. 이제는 많이 컸겠다만. 오늘 동생들은 잘 살고 있으려나. 잘 모르는 채로 푹, 푹 눈에 발 파묻히는 기분을 느끼며 걷는다.
993
◆gFlXRVWxzA
(7nBq3LGPKQ )
Mask
2025-01-18 (파란날) 22:22:42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8282/recent
994
모용중원
(2JVNV4nyPE )
Mask
2025-01-18 (파란날) 22:25:51
그리고 여기 나메 걸면 그분들 걸리면 쓰려한 연성 첫문장 써드려용
995
수아 - 상일(놀라운 사실! 모두 초성으로 하면 ㅅㅇ이다)
(6M4J.IeZck )
Mask
2025-01-18 (파란날) 22:26:45
수아는 어디론가 걷습니다. 눈이 하얗게 쌓인 절경입니다. 그러고보니 이리도 하얀 광경은 본적이 없네요. 흑색의 머리칼, 새하얀 피부, 까만 동공, 묵색의 무복. 걸어가는 수아는 새하얀 도화지 속에서 묵으로 그린 그림과도 같은 풍경입니다. 그러다가 문득, 수아는 앞을 봅니다. 저 멀리서 푸르스름한 백발은 지닌 누군가가 걸어오고 있습니다. 적일까요? /
996
수아
(6M4J.IeZck )
Mask
2025-01-18 (파란날) 22:27:12
>>994 못 참 음(?)
997
모용중원
(2JVNV4nyPE )
Mask
2025-01-18 (파란날) 22:29:28
>>996 나는 삶의 첫 문장을 단아한 꽃처럼 태어나, 봄과 같은 부모님의 품 속에서 피어날 것이라 썼다. 하지만 그 다음 문장에는 화마가 봄을 잡아먹었다고 문장을 남겼다. 하면서 처음 무공 배울 때 수아 쓰려고 했어용. 아직 스스로 규수라는 점을 떠올리고 시적 표현을 사용하는 캐릭터용
998
수아
(6M4J.IeZck )
Mask
2025-01-18 (파란날) 22:31:11
헉 수아주도 의문인 무공천재 이수아(1년만에 일류 극 찍음, 설정악용!) 를 쓰시려 했다니
999
모용중원
(2JVNV4nyPE )
Mask
2025-01-18 (파란날) 22:31:33
원래 이런 류 연성을 좋아해용.
1000
상일 - 수아
(0zxtp//P0. )
Mask
2025-01-18 (파란날) 22:32:07
세상에 이리도 색이 많았다는 걸 내려와서 알았다. 나의 삶에서 풍광이란 대체로 백색이었으므로. 하얀 지평선을 보다 질린 것도 분명, 고향에서 달려 나온 이유이리라. 대지는 녹음 혹은 흙빛이고. 나무들은 대체로 녹빛이나 종종 총천연색으로 옷을 갈아입는데 그게 어찌나 즐겁게 보이던지. 온갖 절경을 보고자 하는 꿈을 여즉 놓지 않는 것은 그 이유다. 아름다운 게 너무 많아서. 가만히 눈 밟으며 걷고 있자니 처음 보는 검은 사람이 다가온다. 참 아름다운 여인인데, 풍경이 죄 하얘서 그런가 묵화같은 느낌도 들었다. 무복이나, 창을 보면 무인인가 싶었다. "-거 처음 뵙겠소." 상일이 곧 적의 없이 손을 흔들며 말했다. 적이 아니라는 의미였다.
1001
수아
(6M4J.IeZck )
Mask
2025-01-18 (파란날) 22:32:07
막리노이 연성은 살짝 개그풍으로 쓰긴 했는데 잘써졌는지 의문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