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7286>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216- :: 1001

에주

2025-01-04 20:01:41 - 2025-01-09 22:25:15

0 에주 (rFeZSGB71.)

2025-01-04 (파란날) 20:01:41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32087/recent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994/recent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 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 번 정도만 언급하는 걸로 깔끔하게 할 것.
떠날 때 미련 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 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 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 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 해명 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 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1 무야 (bqahtaQPwE)

2025-01-04 (파란날) 20:27:46

아저씨 끼리의 싸움이라니 푸하하구나

2 해탈 (niKtlTQWK.)

2025-01-04 (파란날) 20:28:12

무야 주소 불러

3 draconianLady (rFeZSGB71.)

2025-01-04 (파란날) 20:28:46

긁?

4 아카링 (gmuHyaW4Sc)

2025-01-04 (파란날) 20:29:00

뭐 무리라고 하기엔 이런 세상에 즐기는 것도 먾으니까요!
의무를 등한시 할 수 있을리가!!!

아 근데 어른들이 싸우는건 진짜 추하네요

5 Liberius (wSysZTrN36)

2025-01-04 (파란날) 20:29:21

해탈씨 저희 무야씨네 차원 벽 부수는 속도로 결판 낼래요?

6 해탈 (GQ1vRcTshI)

2025-01-04 (파란날) 20:29:36

안 긁혓는데? 안 긁혓는데?

아카링도 주소불러

7 Liberius (wSysZTrN36)

2025-01-04 (파란날) 20:29:48

아카링씨까지 그런 말씀을...............

8 해탈 (GQ1vRcTshI)

2025-01-04 (파란날) 20:29:49

그러자 평화적이고 좋다

9 draconianLady (rFeZSGB71.)

2025-01-04 (파란날) 20:30:21

해하다 추탈아

10 해탈 (GQ1vRcTshI)

2025-01-04 (파란날) 20:31:23

에즈 팬카페 도배 당할줄알어

11 아카링 (gmuHyaW4Sc)

2025-01-04 (파란날) 20:31:45

오사카성 동쪽

12 draconianLady (rFeZSGB71.)

2025-01-04 (파란날) 20:32:40

응 영구차단

13 해탈 (.5HaQgGrGc)

2025-01-04 (파란날) 20:33:01

그건 주소가 아니잔아

명예로운 죽음이엇다

14 무야 (bqahtaQPwE)

2025-01-04 (파란날) 20:33:51

>>2 차원 좌표 Null:Null이야(싱긋하는 이모티콘)

15 해탈 (FU8dapEeeU)

2025-01-04 (파란날) 20:34:19

짱나 완전

16 ○Rion (DNFw7wO.WY)

2025-01-04 (파란날) 20:34:31

다들 안녕안녕!!
아카링 씨...힘내!

[차원택배 : '아카링'에게 '레○비 캔커피 175ml' 1캔 전송]

나 리베 형 얼굴 직접 봤는데 저거보다 훨씬 잘생겼어! 키도 엄청 크고!
아, 환각 마법? 통하기만 한다면 그것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17 ○Rion (DNFw7wO.WY)

2025-01-04 (파란날) 20:35:02

뭔가 우리나라처럼 특정 시기에만 엽사로써의 활동이 허가되거나 그랬던건가. 그래서 어업에도 종사하시고?
아카링 씨의 할아버님 정말 열심히 사셨구나...

앗 잠시 렉이 걸렸었나. 이제서야 올라가네...

18 무야 (bqahtaQPwE)

2025-01-04 (파란날) 20:35:46

스스로 나이 먹음을 인정하는 것이 참된 어른이거늘
젊은이는 저런 어른이 되면 안 된다?

19 ○Rion (DNFw7wO.WY)

2025-01-04 (파란날) 20:36:34

진짜 없는 차원이구나 거기.....
거기서 존재를 유지하고 있다니 무야 씨도 엄청난 존재가 맞군...

20 무야 (bqahtaQPwE)

2025-01-04 (파란날) 20:39:22

나야 원레 이 차원 소속 아니었으니까-
여기도 익숙해지면 괜찮아- 내가 만든 거울과 가위바위보를 한다거나

21 아카링 (SAEpRqtsJk)

2025-01-04 (파란날) 20:39:22

아무튼 저는 오사카성 동쪽 어딘가에 있으니까요!
우왓 캔커피! 흠흠, 그럼 이건 감사히 마실게요!

사냥꾼은 대개 그런식이니까요! 그 정통한 후계자! 일본사상 최고의 사냥꾼! 이 저에요!

22 ○Rion (DNFw7wO.WY)

2025-01-04 (파란날) 20:47:07

할아버지의 유지를 이어서 이제는 캔서를 사냥하는 거구나!
멋지다 아카링 씨!

23 무야 (bqahtaQPwE)

2025-01-04 (파란날) 20:48:02

(오늘밤 사냥을 시작한다하는 아카링 이모티콘)

24 칼라일 (oUkUncoeHU)

2025-01-04 (파란날) 22:43:40

밤이구나.

25 Sonar.EXE (DNFw7wO.WY)

2025-01-04 (파란날) 22:49:40

응, 밤이네.
모두 안녕.

26 칼라일 (NcsgtpsTpc)

2025-01-04 (파란날) 22:50:19

조용하니 좋군...
좋은 하루 보냈니?

27 Sonar.EXE (DNFw7wO.WY)

2025-01-04 (파란날) 22:53:57

응. 괜찮은 하루였어.
늦잠도 자고 친구들도 만나고...

칼라일 씨는 조용한 걸 선호하는구나.
조용한 것도 나쁘지 않지-.

28 칼라일 (.EH9YpJt/I)

2025-01-04 (파란날) 22:55:13

정말 다행이구나. 그런 일상이...
중요하지.

오늘은 피곤한 일을 겪어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으면 해서...

29 Sonar.EXE (DNFw7wO.WY)

2025-01-04 (파란날) 22:59:45

그렇구나...
이제부터라도 푹 쉴 수 있길 바래.

30 칼라일 (JoIDDUY1Lo)

2025-01-04 (파란날) 23:00:31

고맙구나. 그래도 모처럼 생각이 나서 들어와봤어.
친구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니?

31 Sonar.EXE (DNFw7wO.WY)

2025-01-04 (파란날) 23:07:46

인간들 놀이 구경하면서 훈수뒀어-.

#(칼라일에게 전자오락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놀이로 퉁쳐버린 소나군)

32 Sonar.EXE (DNFw7wO.WY)

2025-01-04 (파란날) 23:13:18

리온 군은 뭔가, 이것저것 찾아내는 걸 잘 한다는 느낌이네.
반면 리온군의 다른 친구들은 순발력이 뛰어나다거나 둔해 보여도 규칙에는 적응이 빠르다든지 그런 편이고.

33 칼라일 (YbxF3kfwlY)

2025-01-04 (파란날) 23:14:30

훈수 두는것도 재미있지. 아, 그 아이들이 노는걸 구경했구나.
모여서 놀면 각자의 개성이 잘 드러나지. 그래서 누가 이겼니?

34 Sonar.EXE (DNFw7wO.WY)

2025-01-04 (파란날) 23:23:21

서로 경쟁하는 놀이가 아니라 공동의 목표가 있어서, 협력해서 해내면 모두 이기고 실패하면 모두 지는 놀이였었어.
모두가 목표를 이뤄서 이겼어. 중간에 몇 번 실패하기도 했지만. 0v0

35 칼라일 (jeDfrekClk)

2025-01-04 (파란날) 23:26:26

좋은 놀이구나. 누가 그렇게 훌륭한 규칙을 만들었을까?
모쪼록 우정이 더 돈독해졌겠군.

36 Sonar.EXE (DNFw7wO.WY)

2025-01-04 (파란날) 23:37:59

오늘 한 놀이가 각자 말을 하나씩 가지고 움직이면서 가상의 미궁을 끝까지 돌파하는 놀이였는데...
서로 발판이 되어주거나 버튼을 눌러주거나 열쇠를 찾아주거나 할 수도 있지만 잘못하면 남의 말을 밀쳐서 방해할 수도 있게 되어있어서 싸울 뻔한 적도 있긴했어-.

리온 군 엄청 떠들어서 목이 쉴락말락 했었어-.
좀 더 친해진 건 맞는 것 같아.

37 칼라일 (Co5Dk2dLA.)

2025-01-04 (파란날) 23:39:36

하하하... 상상만 해도 좋네. 구경하는 재미가 제법 있었겠는걸.
그렇지, 어릴 땐 그렇게 소리치며 노는게 재미있지. 같이 식사도 했니?

38 Sonar.EXE (DNFw7wO.WY)

2025-01-04 (파란날) 23:43:23

점심 같이 먹었을걸-.
나는 넷 내비...그러니까 자동인형 비슷한 존재라서 나랑 동족들은 특별히 뭘 먹진 않았지만.

39 칼라일 (uP/qzk.LMk)

2025-01-04 (파란날) 23:44:11

먹는 즐거움이 또 소중한데 말이다. 내가 할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래... 너는 또 넷 네비라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진 않았니?

40 Sonar.EXE (DNFw7wO.WY)

2025-01-04 (파란날) 23:56:25

먹는 행위가 필수적이지 않을 뿐 간식을 먹을 때 정돈 있는거야-. 얼마 전에도 Liberius 씨한테 쿠키 얻어먹었었으니까.
응? 같이 이야기도 하지이.
훈수 두는 거 외에는 요즘 있었던 일이라든가...통신망에서 본 재밌거나 특이한 사연이라든가 그런 얘길 하는거야-.

41 칼라일 (rZJ6htuNBs)

2025-01-04 (파란날) 23:57:24

호오... 먹을 수가 있구나. 놀라운 기술력인데.
그래, 소통하는 게 즐거움이니까. 좋은 시간들 보낸 모양이네.

42 Sonar.EXE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00:05:49

진짜 음식을 먹진 못하고 우리가 먹는 건 사실상 넷 내비 전용의 먹는 장난감인 거야.
그렇지만 저번에 에즈 씨의 차원에 모였을 때 Liberius 씨가 가지고 온 과자를 받았더니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되더라고.
세피라님들은 굉장해...

43 해탈 (zdgVw6tNt.)

2025-01-05 (내일 월요일) 00:17:57

아쒸 아쒸

44 Sonar.EXE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00:18:39

해탈 씨 안녕. 무슨 일 있어?

45 해탈 (zdgVw6tNt.)

2025-01-05 (내일 월요일) 00:21:16

에즈가 고평가받는 소리 들렷어

46 Sonar.EXE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00:24:15

응? 으응 그런건가아.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건가아. ㅋㅋㅋㅋ

에즈 씨만 대단하다는 의미는 아니었어. 그러니까 세피라님'들'인거고.
차원에 커피맛 비가 내리게 할 수 있는 것도 대단한 능력인 거야.

47 해탈 (o/ehK3zwtQ)

2025-01-05 (내일 월요일) 00:24:40

먼가 칭찬으로 안들리는데
아무튼 해탈이는 대단해! 응!

48 Sonar.EXE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00:26:40

응. 해탈님은 대단한거야-. 0v0

49 Sonar.EXE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02:27:19

슬립모드로 들어가기 전에 인사 남기고 가는거야.
다들 좋은 밤 좋은 이 시간 되길 바래.

50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12:44:19

(침대 위에 눈만 빼꼼 내놓고 이불 덮어 누워있는 사람을 그린 그림이다.)

51 무야 (H71PxaW8NQ)

2025-01-05 (내일 월요일) 12:45:48

(이불 걷고 창문여는 이모티콘)
죽어라 어둠의 자식!

52 미리내 (RBI1MazuEU)

2025-01-05 (내일 월요일) 12:46:25

스플뎀 멈춰

53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12:46:36

으아아악
(침대 위에 이불산을 만들어놓는 그림.)

54 무야 (H71PxaW8NQ)

2025-01-05 (내일 월요일) 12:48:52

(당장 안 일어나면 점심은 없다는 이모티콘)

55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12:50:02

그럼 지금 일어나면 무야씨께서 제 점심을 차려주시는 건가요?
저 지금 비스마르크 레스토랑의 햄버거가 먹고싶어요!

56 무야 (H71PxaW8NQ)

2025-01-05 (내일 월요일) 12:50:51

(비스마스크 레스토랑의 햄버거 이모티콘)
드렸읍니다 찡긋

57 미리내 (RBI1MazuEU)

2025-01-05 (내일 월요일) 12:51:13

난 햄햄팡팡에서 파는 치즈 함박스테이크랑 파인팡팡샤벳에이드로 부탁해..

58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12:51:55

이건 그림이잖아요..............................

59 무야 (H71PxaW8NQ)

2025-01-05 (내일 월요일) 13:00:57

(미리내에게 치즈 함박스테이크랑 파인팡팡샤벳에이드 주는 이모티콘)
받을수도 보낼수도 없는데 받을거라고 생각한 것이 어리석을 뿐이지 쿠후후

60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13:02:19

그러면 반대로 무야씨가 제 아침잠을 방해하실 수는 없으니 이대로 계속 침대에서 뒹굴거려도 되겠네요?

61 무야 (H71PxaW8NQ)

2025-01-05 (내일 월요일) 13:03:05

(지긋하고 쳐다보는 무야티콘)
젊은이에게 악영향을 끼칠텐데?

62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13:06:15

지금 계시는 건 나이가 의미 없는 무야씨와 저를 꼬맹이라고 부르는 미리내씨밖에 없으니 괜찮아요.
제가 제일 연하라고요.

63 미리내 (RBI1MazuEU)

2025-01-05 (내일 월요일) 13:06:16

하.... 솔직히 좀 기대했다

어차피 똥개 산책시켜야해서 일어나긴 해야하지만

64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13:07:04

미리내씨 산책 나가시는 김에 시금치랑 드래곤고추 사다주실 수 있으신가요.

65 미리내 (RBI1MazuEU)

2025-01-05 (내일 월요일) 13:07:26

청양고추는 있는데

66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13:08:50

집에 구비해두고 계신 거면 제가 뺏어다가 먹기는 좀......

67 무야 (H71PxaW8NQ)

2025-01-05 (내일 월요일) 13:10:05

저러다 마왕이 되서 팬티만 입고 기괴한 외모를 가진 용사에게 토벌당하는거 아닌가 몰라

68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13:11:52

굳이 따지자면 제가 그 팬티만 입고 훌렁 다 벗은 영웅 포지션이 아닐까 싶긴 한데요

69 미리내 (RBI1MazuEU)

2025-01-05 (내일 월요일) 13:14:36

대체 왜 영웅씩이나 되서 팬티만 입고 다니는건데

(차원 택배 - Liberius에게 청양고추 한 봉지)

70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13:15:26

왜 진짜 주시는 거지............
[차원 택배: 미리내한테 스테이크용 고기 두 덩이]

71 draconianLady (0zBsp0a80I)

2025-01-05 (내일 월요일) 13:16:35

원래 팬ㅌ17ㅏ 고인물의 상징ㅇ1야

72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13:17:40

아주 급하면 자고 있던 모습 그대로 현장에 뛰어나갈 수도 있죠. 그럼요.

73 미리내 (RBI1MazuEU)

2025-01-05 (내일 월요일) 13:41:34

잠옷이라도 입어서 다행이네 그건

오 고기! 땡큐 꼬맹아!!

74 미리내 (RBI1MazuEU)

2025-01-05 (내일 월요일) 13:43:33

세피라 꼬맹이 어서오고

75 로보 (GvmbgakDBM)

2025-01-05 (내일 월요일) 13:44:06

우에엥

76 ○Rion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17:02:11

다들 좋은 주말 보내고 있어??

77 로보 (Ar07jnaymc)

2025-01-05 (내일 월요일) 17:02:41

응- 나는 동네 도서관-

78 ○Rion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17:08:40

로보 형 안녕! 형은 독서 중이구나...
난 산책갔다가 집에 들어왔어!
눈은 오지 않더라.

(첨부파일: 해변가의 산책로 풍경사진. 날씨가 흐려서 하늘이 희다.)

79 로보 (Ar07jnaymc)

2025-01-05 (내일 월요일) 17:15:53

아무래도 어디든 돌아다녀야 기분이 좋아져서...
와, 예쁘다~ 부러워...

80 ○Rion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17:24:34

로보 형도 집에만 있으면 갑갑한거구나! ㅋㅋㅋㅋ
그렇지! 집에서 창문으로 보이는 것도 좋지만 나가서 보면 또 다르다고!

나도 다음 소모임 활동으로는 도서관에 가자고 해볼까...!

81 로보 (0J6sMRWwVY)

2025-01-05 (내일 월요일) 17:26:04

한국 동해가 그렇게 예쁘다는데 구경가지를 못했네~

좋지! 좋아하는 책 있어?

82 ○Rion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17:32:04

사실 책이랑은 엄청 친한 건 아니라서....
만화책이 좋아! 요즘은 소설책에도 도전 중이지만.

얼마 전에 도서관에 추리 퀴즈 책이 들어왔다는데 간다면 그것도 찍먹해보려고!
사건 현장을 살펴보고 탐정이 되어서 무슨 일이 있었고 누가 범인인지를 맞춰보는 거래. 그것도 재밌을지도!

83 로보 (7SUB.gWTy2)

2025-01-05 (내일 월요일) 17:37:39

아~ 재밌겠다. 친구들이랑 하면 신나겠는걸!
예전에 많이 읽었을지도 몰라- 기억이지만.

만화책도 재미있고 애니메이션도 좋지~

84 무야 (N6ZpS/POX6)

2025-01-05 (내일 월요일) 17:38:30

(젊은ㅇ들을 누워서 구경하는 이모티콘)

85 로보 (B8I7XbKut.)

2025-01-05 (내일 월요일) 17:39:23

무야씨 안녕하세요~

86 무야 (N6ZpS/POX6)

2025-01-05 (내일 월요일) 17:39:45

안녕~ 잘 지냈어?

87 로보 (OUnxe72K1.)

2025-01-05 (내일 월요일) 17:41:01

좋고 말고 할 일이 없었어요- 무소식이 희소식인가?
무야씨도요?

88 무야 (N6ZpS/POX6)

2025-01-05 (내일 월요일) 17:44:19

나도 좋고 말고할 일이 '평생' 없지~

89 로보 (vZL1psw1uw)

2025-01-05 (내일 월요일) 17:45:09

평생이라는 개념도 없으니 참 선문답같네요

90 ○Rion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17:57:10

무야씨 안녕!
나도 그럭저럭 좋은 주말이네!

무야 씨를 보면 역시 영생한다는 게 꼭 좋지만은 않은 거 같아 보이기도 하네.

91 로보 (Yec63bTojM)

2025-01-05 (내일 월요일) 17:58:16

그런말은 실례일지도 몰라!

92 ○Rion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18:02:15

엇 그런가...아. 소나가 생각하기에도 그러려나...
죄송합니다!

93 무야 (N6ZpS/POX6)

2025-01-05 (내일 월요일) 18:02:27

그러니 젊은이도 영생시켜버릴테다 쿠후후(사악한 미소 이모티콘)

94 로보 (i/BRkGFKHk)

2025-01-05 (내일 월요일) 18:03:52

전혀 상처 안 받으신 것 같지만

95 ○Rion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18:04:17

으아앙 싫어엇😱

96 로보 (i/BRkGFKHk)

2025-01-05 (내일 월요일) 18:04:54

영생이 싫어?
하긴 그리스 신화의 누구는 영생만 빌었다가 늙어서 건포도처럼 쪼그라들었대.

97 무야 (N6ZpS/POX6)

2025-01-05 (내일 월요일) 18:05:25

크크큭 지금부터 매끼 식사를 영양학적으로 밸런스있게 맞춘 다음
비밀의 약 SONA-FRESH를 먹여서 불로불사로 만들어주지

98 로보 (i/BRkGFKHk)

2025-01-05 (내일 월요일) 18:05:51

약 이름이 코메키나만큼 직관적이네요

99 무야 (N6ZpS/POX6)

2025-01-05 (내일 월요일) 18:08:39

다른 영생 약물인 MARIO-SOINC는 저작권상 금지 약물이라서 말이지..

100 로보 (Yec63bTojM)

2025-01-05 (내일 월요일) 18:08:50

헉!

101 ○Rion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18:11:49

뭐야 그거.....😅

102 무야 (N6ZpS/POX6)

2025-01-05 (내일 월요일) 18:16:02

궁금하다면 초차원 법원 사례집 36권 50페이지를 읽어보도록해~ 쿠후후

103 S.J (HPMdFUth9o)

2025-01-05 (내일 월요일) 21:26:24

눈이 내렸군...

104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1:28:04

그러게요, 쌓일 정도는 아니길 바랐는데 말이죠.

105 S.J (QHJclygaQo)

2025-01-05 (내일 월요일) 21:29:11

열선이 눈을 다 녹이니 거리가 영 황량하네. 난 쌓인 풍경이 좀 그리워.

106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1:30:37

... 그거 좀 부러운... 음. 감상은 개인마다 다른 법이겠죠. 설경을 구경하고 싶으시다면 설산으로 여행을 가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107 S.J (o/ehK3zwtQ)

2025-01-05 (내일 월요일) 21:31:15

여행도 좋지... 휴가를 낸 지가 언제더라.
너도 세상에 열선을 깔아보렴. 일년 내내 황량한 거리를 볼 수 있을거야.

108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1:33:50

휴식을 취하신지 오래 되었다면 한번쯤 쉬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예요. 마침 사람들이 많이 쉬는 시기이지 않나요? 아, 우리 세계는 그렇습니다.
... 이론적으로 불가능하진 않을 것 같은데 재료의 충당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제가 도시 기반에 손을 댈 만큼 높은 사람이 아니라서...

109 S.J (E01WiEQcSs)

2025-01-05 (내일 월요일) 21:35:37

이곳도 다들 휴가를 낸단다. 노는 게 뭐 그리 좋은지...
너도 어디 정해둔 곳이 있니?

저런, 혁명의 끝은 독재인데. 개국공신으로 추대되지 못했나보네.

110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1:38:05

하하, 인간은 쉬어야만 일을 할 수 있으니까요. 누군가한테는 쉼이 전략적 투자일 수 있을 거예요. 저는... 따지고 보자면 요즈음의 매일이 휴가라서요. 따로 어디를 갈 계획은 없네요.

전 딱히 나라를 새로 건국하지는 않았어요...... 그럴만한 재목도 안 되고요.

111 S.J (CpohOecUTk)

2025-01-05 (내일 월요일) 21:39:38

한가하네. 돈만 있으면 나쁠 것 없지...

그래? 혁명이라면 모조리 갈아엎을 줄 알았는데... 정치가 쉽지 않지.

나도 지금은 술이나 한잔 하고 있어. 오늘따라 집중이 안 되네.

112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1:43:24

뭐라고 해야 하나... 갈아엎는 것까지는 제가 하고 나머지는 다른 사람한테 맡겼어요. 말마따나 정치는 어려운 데다가 불특정디수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 높은 자리를 차지하면 큰일나는 분야니까요. 더 적합한 인재가 있겠다 싶었죠.

나름의 휴식을 즐기고 계셨나봐요. 오늘의 업무가 유난히 어려웠나요?

113 S.J (i/BRkGFKHk)

2025-01-05 (내일 월요일) 21:44:23

자기 역량을 아는 것도 중요한 자질이지. 잘했어.

그냥 지난 세월이 오늘따라 생각이 나네. 그래서.

114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1:46:15

고마워요. 다 때려부수는 게 재밌었으니 만족한답니다.
눈이 와서 더 그런 걸지도 모르겠어요. 후회가 되거나 아픈 기억이 있으신 걸까요.

115 S.J (fH7f2OUSQg)

2025-01-05 (내일 월요일) 21:47:37

후회할 거리는 없고, 보고 싶은 사람이 떠올라서. 오랜만에 묵혀둔 술도 꺼내게 됐네.
행복하니?

116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1:49:20

... 그 사람에 대해 계속 이야기를 이어나가면 당신께 상처가 될까요?
무엇이 행복하냐는 말씀이실까요. 불의를 때려부순 행위 자체가? 아니면 모든 삶을 아우른 지금의 총체적인 상태가?

117 S.J (JmFbIsxVz2)

2025-01-05 (내일 월요일) 21:50:50

딱히... 그럴 나이는 아니니까. 할머니가 좀 생각나네. 별난 분이었지. 회춘 시술도 받지 않고, 그냥 떠나버렸어.
지금. 그냥 현재가 행복하니?

118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1:54:16

상실의 아픔은 시간에 상관 없이 아프던걸요. S.J씨는 강한 분이셔서 정말 다행이지만요. 할머님이랑 사이가 많이 좋으셨었나봐요?
네. 지금 저는 더없이 행복하답니다. 오늘따라 품질 좋은 채집물을 많이 캘 수 있었거든요, 하하.

119 S.J (KV46mt9U2A)

2025-01-05 (내일 월요일) 21:56:20

좋은 사람이었거든. 교양도 있었고. 다시 볼 수 없으니 좀 아쉽네...
일상에 만족하는게 보기좋아. 어떤 걸 채집했니?

120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00:17

S.J씨께서 그리워하시는 모습만 봐도 어떤 분이셨을지가 그려져요. ... 가족을 다시 만날 수 없는 건 괴롭죠.
어... 에테르 크리스탈이라고 하면 알아들으시나요?

121 S.J (o/ehK3zwtQ)

2025-01-05 (내일 월요일) 22:01:43

아니. 하지만 대충 뭔지는 알겠어. 그래... 쓰려고 채집했니?

122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04:36

네... 종류가 무엇이든지 물건을 제작하려면 이게 꼭 필요하거든요. ...... 솔직히 캐도 캐도 모자라서 그만 좀 캐고싶은 마음에 토할 것 같긴 한데.

123 S.J (THbMthfFjo)

2025-01-05 (내일 월요일) 22:06:05

저런... 그래도 캐야지 어쩌겠어.
스트레칭 좀 하면서 쉬렴.

124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07:50

네에. 지금은 목표치 다 채우고 쉬고 있었어요.
참고로 지금 제가 먹는 초코칩 쿠키에는 불 크리스탈과 물 크리스탈이 각각 7개씩 들어간답니다.

125 S.J (Yec63bTojM)

2025-01-05 (내일 월요일) 22:08:23

별 희한한 데에도 다 들어가는구나.

126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09:46

번개 크리스탈을 넣으면 맛이 짜릿해질까요?

127 S.J (zdgVw6tNt.)

2025-01-05 (내일 월요일) 22:10:28

한번 해보고 후기 알려줘.

128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12:47

바람 크리스탈을 넣어서 초코칩돌풍을 만들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어느 쪽이 더 나을까요. 고민되네요.

129 S.J (HmQFsnYkL.)

2025-01-05 (내일 월요일) 22:13:57

초코칩이 왜 그래야 하는지는 몰라도... 재밌겠네. 한번 이것저것 해봐.

130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2:15:23

초코칩 쿠키에 대체 뭘 넣고 있는 거야........

131 S.J (vZL1psw1uw)

2025-01-05 (내일 월요일) 22:15:52

안녕, 잘 지내니?

132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16:01

초코칩돌풍을 만들면... 적이 짜증나도록 놀릴 수 있잖아요.
정어리 뱉는 마법처럼요.

133 S.J (vZL1psw1uw)

2025-01-05 (내일 월요일) 22:16:26

그것 참... 변태적인 마법이로군.

134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16:35

안녕하세요, 하이-오씨. 하이-오씨는 번개랑 바람 중에 어느 게 더 마음에 드시나요?

135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17:36

정어리가 변태의 상징이었나요......

136 S.J (Ar07jnaymc)

2025-01-05 (내일 월요일) 22:18:07

정어리를 뱉는게 참 변태같아.

137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2:18:34

안녕, 음.
잘 지내는가에 대해서는 정말 형이상학적이라거 답변을 해줄수밖에 없네.

정어리는 왜 또 괴롭히는 건데.

138 아메노하바키리 (Bz4vhWWYZo)

2025-01-05 (내일 월요일) 22:18:46

엣 정어리를 뱉는다니~ 비린내는 안 남까?!

139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18:55

문장이 잘 이해가 안 가는 게 번역 기능이 잘 작동하지 않나봐요.

140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2:19:46

번개랑 바람 중에서는 둘 다 싫지만 그래도 바람을 고를래.
그래서 초코칩... 바람 뭐??

141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19:52

정어리가 맛있으니까요......?

비린내 나기는 나죠. 그래서 저도 잘 안 쓰는 마법이에요. 안녕하세요.

142 S.J (AhL5kQX0T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20:10

잘 지내야지... 누구든지.

나는 술기운이 좀 올라서 가보마.

143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20:29

초코칩돌풍입니다. 아마도? 나중에 완성되면 선물해드릴게요.

144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2:21:01

아메노하바카리...? 씨? 도 안녕.
슬슬 풀네임으로 쓰기 긴 사람들도 있군.

대충 살기가 참 정어리와 같다는 말이였어.

145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21:03

안녕히 주무세요, S.J씨. 깨어난 뒤엔 기분이 나아지셨으면 좋겠네요.

146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2:21:43

잘 들어가 봐.

그래서 왜 초코칩 돌풍 이야기가 나오던 거야.

147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22:42

음.
시작은 지금 저의 삶이 행복하냐는 질문이었어요.

148 아메노하바키리 (Bz4vhWWYZo)

2025-01-05 (내일 월요일) 22:23:34

다들 안녕하심까~ 엣제씨는 안녕히 가십셔~
별 희한한 마법이 다 있슴다~ 그럼 그 정어리도 마법으로 만들어진 생물인검까?!
긴 이름이긴 하져~ 뭐라고 읽으면 되겠슴까? 히오씨? 에이치아이오씨?

149 아메노하바키리 (Bz4vhWWYZo)

2025-01-05 (내일 월요일) 22:23:59

엣 그게 어쩌다 그렇게 된검까~

150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24:30

............
............
............ 그러게요? 이 정어리는 어디에서 온 거지?

151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2:24:33

정말 삶의 질이 팍팍해져서 튀어나올 것 같은 결과물이라 납득했다.

그냥 히오라고 불어도 돼.
그럼 나는 뭐라고... 바카리씨?

152 ○Rion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22:24:46

마법으로 만드는 거였어 그거?
당연하다면 당연한 건가...ㅋㅋㅋㅋㅋ

아니 정어리 뱉는 마법은 또 뭐야!!ㅋㅋㅋㅋㅋㅋ

153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2:25:19

오.

우주에서 왔지.
(빵봉지를 쓰고 고글을 쓴 연구원의 진지한 척 하려는 사진)

154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25:33

이상하다 분명 지금 삶이 행복하다고 대답했었는데 왜 팍팍한 인생이 되어버린 거지.
하긴 초코칩쿠키는 퍽퍽하니까요.

155 아메노하바키리 (Bz4vhWWYZo)

2025-01-05 (내일 월요일) 22:26:35

엣 모르시는검까! 혹시 리베리씨에게 먹힌 음식들의 원혼이 모여서 정어리가 된건 아님까~
그럼 히오씨라고 부르겠슴다~ 그냥 아메라고 불러주십셔 ㅋㅋ

156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2:26:47

아니 보통 삶이 뭔가 이상하면 대부분 연구실에서건 주방에서건 기분전환을 위해 뭔가를 시도하다가 늘 그렇듯 저렇게 되더라고.

157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26:49

안녕하세요 리온씨. 마법으로 만드는 건 아닌데... 음... 아무튼 그런 게 있습니다.
정어리 마법 배우고 싶으신가요? 배우려면 정어리로 맞아야 해요.

세상에. 하이-오씨는 머리가 빵봉투셨습니까?

158 아메노하바키리 (Bz4vhWWYZo)

2025-01-05 (내일 월요일) 22:27:31

빵봉지 때문에 어딜 봐도 수상해보임다!
저는 촉촉한 초코칩이 좋슴다~

159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28:04

... 그런가? ... 그렇지만 이건...
......
............
아닙니다. 더러운 이야기가 될 것 같으니 안 말할게요.

160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2:28:20

그리고 리온씨도 안녕!
텀블러는 잘 도착했어? 과자도? 아 이건 카논씨 대리 확인 비슷한 거.

그런 건 아닌데 이런 빵봉투 사진더 그 초코칩 돌풍과 비슷한 연역적 체계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지.

161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2:28:38

...초코칩 맞지?

162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28:45

그곳 연구원들도 제정신은 아니군요. 만차원 공통인 듯 싶어 안심했습니다.

163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29:19

초코칩은 다행히 온전한 초코칩이 맞습니다. 제 꼬리를 걸고.

164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2:29:25

좋아, 아메씨.
수상한 연구원 컨셉이 잘 드러나서 아주 좋은걸.

165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2:29:46

...그럼 돌풍이 문제인가...?

166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30:58

아. 문제가 있는 건 그 쪽이 아니라 정어리쪽입니다.
알고 싶으세요?
진짜로?

167 아메노하바키리 (Bz4vhWWYZo)

2025-01-05 (내일 월요일) 22:31:49

결국 정어리의 정체는 미궁 속으로~ 라는 거네여~
에에~ 정말 수상한 분 맞으셨음까~

168 아메노하바키리 (Bz4vhWWYZo)

2025-01-05 (내일 월요일) 22:33:07

엣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니 진짜로 두렵슴다~

169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2:33:48

아, 정어리쪽.
음.
그만 알아보도록 하자...

170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34:09

진실을 모른다면 공포마저 베일 뒤로 사라지는 법이지요.
(의미심장하게 미소짓는 인간의 그림이다...)

171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2:34:19

그치만 연구원들한테는 약간 로망이란 말이지.
수상하고 이상한 연구원처럼 보이기 같은 거.

172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34:51

잘 생각하셨습니다.
그런데 다른 이야기지만 하이-오씨는 수상한 연구원처럼 보이려고 하시는 겁니까? 전혀 그렇게 안 보여서요.

173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2:34:51

뭔데.
사실 미래의 정어리는 로봇이야?

174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2:35:36

...
어떻게 해야 더 수상해 보이지??

175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36:13

무언가 속내가 있는 것처럼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든지?

176 ○Rion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22:36:50

모두 안녕!!
앗 그리고 S.J씨는 늦엇지만 잘 쉬고!

아 저 사진 다시봐도 웃기다.....ㅋㅋㅋㅋㅋㅋ
응!! 둘 다 잘 도착했어!! 다음에 마주치면 과자 고마웠다고 하려고!!

근데 으에엑 싫어!! 그런 마법 배워서 어디다 써!!

177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37:41

정어리를 맞은 상대방을 열받게 할 수 있답니다.

178 아메노하바키리 (Bz4vhWWYZo)

2025-01-05 (내일 월요일) 22:38:39

무섭슴다!
그런게 로망인검까~ 뭔가 인간이 스스로를 과시하고 싶어하는 심리랑 비슷한 느낌이네여~

179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2:39:44

다행이네~.
아, 이 사진 말이야. 새로 찍은 거야.
선글라스 찍고 다시 찍어볼까나.

180 아메노하바키리 (Bz4vhWWYZo)

2025-01-05 (내일 월요일) 22:40:21

마법인데 뭔가 엄청 강한 대미지를 입히는 효과는 없는검까?!

181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2:40:31

(선글라스를 찍은 종이봉투 연구원 사진.)

그러니까 이 다음에
이 몸은... 사실,
음,
음,
하여튼 수상한 자다!
를 하면 된다고?

182 ○Rion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22:40:45

소나가 HiO씨를 처음 마주쳤을 때는 이 채팅방의 존재 자체가 더 수상하고 이상해 보였다고 하네...
나는 우주인이라니까 신기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버렸고.

183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2:42:07

하긴 그러려나?
우주인이 떠드는 연결망이니 수상할 만 했다. 이러면 존재 자체로 수상한 게 성립됐으니 됐어.

정어리 마법학파가 반발하겠다.

184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42:47

그런 효과 없어요.
아, 어이가 없어서 잠시 행동을 멈출 수는 있어요.

본인을 '하여튼 수상한 자'라고 지칭하는 수상한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냥 자기가 수상하다고 주장하고 싶은 이상한 사람이죠.

185 아메노하바키리 (Bz4vhWWYZo)

2025-01-05 (내일 월요일) 22:43:10

본인 입으로 수상하다고 하시니 오히려 안 수상함다~
정어리 마법이 학파까지 있는검까?!

186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2:43:31

아무튼 이상한 사람이 됐으니까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다고 봐도 될 것 같네.

187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43:50

음, 하긴 우리는 서로에게 미지의 존재이기는 하죠. 이렇게 웃고 떠들 수 있는 게 신기할 정도로요.

188 아메노하바키리 (Bz4vhWWYZo)

2025-01-05 (내일 월요일) 22:44:19

하긴 갑자기 튀어나온 정어리를 맞으면 어이가 없을법도 함다~
근데 왜 꼭 정어리임까~ 참치나 고등어나 연어는 없는검까?

189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2:44:29

그렇다면 아메씨도 나는 수상한 사람이라고 해봐!

190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45:18

그걸 설명하려면 좀 복잡해지는데... 아메노하바키리씨는 이론 공부를 좋아하시나요?

191 아메노하바키리 (Bz4vhWWYZo)

2025-01-05 (내일 월요일) 22:47:33

생각해보니 진짜 그러네여~ 참 신기한 대화방임다~
엣 어째서임까! 그렇다면 저는 엄청 수상하고 사악하고 나쁜 악당임다~

192 ○Rion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22:47:39

뭐야 그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렇네.
나랑 소나도 누군가한테는 이상한 사람, 이상한 인공지능인걸까??ㅋㅋㅋㅋ

193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48:26

이상하다기보단...
리온씨랑 소나씨를 포함해서 여기 계신 분들은 거의 대다수가 말랑말랑하세요.

194 아메노하바키리 (Bz4vhWWYZo)

2025-01-05 (내일 월요일) 22:48:43

저는 이론보다 실전파인 편이라 말임다~
그래도 궁금하긴 함다?

195 아메노하바키리 (Bz4vhWWYZo)

2025-01-05 (내일 월요일) 22:49:25

말랑말랑?!

196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2:50:23

말랑말랑?!

197 로보 (dKcdY0PBmI)

2025-01-05 (내일 월요일) 22:52:51

말랑말랑...

198 ○Rion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22:52:55

말랑말랑?!
우리가?!

199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54:56

네, 좋아요. 그러면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해볼게요.
정어리를 뱉는 마법은 청마법이라는 분파의 기술 중 하나인데요, 청마법의 원리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마물이 쓰는 기술을 모방한다'예요. 즉 기술의 근본이 되는 마물이 사용하지 못 하는 기술이라면 마법사 또한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거죠.
그런데 이제 아프칼루가 정어리 외의 어종을 섭취를 하는지... 섭취를 하더라도 다른 어종을 정어리처럼 뱉는지... 서식지가 다르다면 섭취하는 먹이도 달라질 텐데 서식지가 서로 다른 아프칼루한테서 청마법을 취득한 두 청마도사는 뱉어내는 정어리의 종류가 서로 다를지... 애초에 청마법의 응용 가능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다른 어종을 뱉어내는 게 가능하다면 다른 동물종을 뱉어낼 수는 없는지... 똑같은 논리로 개구리나 뱀같은 걸 뱉어낼 수도 있는 게 아닌지.....
(... 뭔가가 더 길게 줄줄줄 이어진다.)

200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2:55:05

이거 안되겠군.
단체로 뾰족뾰족한 모습을 보여줘야 해.

201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55:29

...
...
...
...






네 여러분 모두 말랑말랑하세요.

202 로보 (dKcdY0PBmI)

2025-01-05 (내일 월요일) 22:55:58

(고슴도치 이모티콘)

203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56:36

고슴도치 배 말랑말랑.

204 로보 (dKcdY0PBmI)

2025-01-05 (내일 월요일) 22:56:46

히힛 만져보고싶다

205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2:57:01

리베리우스씨.
그래서 실험 해봤어?
해보게 되면 알려줘. 나도 실험 보고서 받아보고 싶다 그거. 연어로도 된다든가.

206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57:26

고슴도치랑 친해지면 가시를 눕혀주는 게 정말 사랑스럽다고 생각해요.

207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2:57:57

아니 어느새 로보씨가 왔네.
안녕.
말랑말랑...

208 아메노하바키리 (Bz4vhWWYZo)

2025-01-05 (내일 월요일) 22:58:01

뭔가 엄청 김다?! 글자가 눈에 안 들어옴다... 리베리씨는 학구열이 엄청 대단하신것 같슴다...
뾰족뾰족~

209 로보 (bMADj1EUuQ)

2025-01-05 (내일 월요일) 22:58:32

안녀엉~ 모두 반가워~~
고슴도치... 누구 고슴도치는 매번 물던데.

210 ○Rion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22:58:35

...소나는 말랑말랑이 맞을지도!
(첨부파일 : 스크린샷 이미지. 고개를 약간 기울이고 의아한 표정을 짓고 있는 소나의 정면 모습이다. 얼굴과 체형이 10대 초반의 인간 소년에 가깝다.)

211 아메노하바키리 (Bz4vhWWYZo)

2025-01-05 (내일 월요일) 22:58:43

안녕하심까~ 귀여운 뾰족이 그림이네여~

212 ○Rion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22:58:43

"성격이 말랑말랑하단 의미라면 리온 군도 말랑말랑인거야."
앗 그런가!

213 아메노하바키리 (Bz4vhWWYZo)

2025-01-05 (내일 월요일) 22:59:39

소나씨임까~ 말랑말랑처럼 보이시긴 함다~

214 ○Rion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23:01:13

아.....원래는 아프칼루의 전투 방식을 흉내내는 마법이구나.
그렇다면 그거 단순히 정어리처럼 생긴 에테르 덩어리일지도?
...라는 결론으로 해결될 일이었다면 리베 형이 저렇게 길게 말할 필요도 없었으려나!😅

아앗 로보 형 다시 안녕!

215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3:02:35

아뇨 아직 실험은 안 해봤어요. 마법쪽은 연구 잘못 했다가는 동료한테 잔소리 듣고 단말기를 뺏길 수가 있어서 조금 무섭기도 하고요......
아... 하이-오씨가 대신 해줄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윗문단만 읽어주셔도 되어요. 아무튼 어렵다는 거니까... 그... 좀 부끄럽네요.

소나씨는 말랑말랑이 맞죠. 리온씨도 말랑말랑이셨고요.
외형으로 따지자면 두 분의 말랑말랑이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216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3:04:27

난 마법사가 아니라서 불가능해-!
그리고 음- 성격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리온씨랑 소나씨는 그렇지? 말랑말랑하다는 느낌이긴 하지.

217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3:04:48

주변에서 고슴도치 키우는 사람이 있어?
귀엽겠다.

218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3:05:49

리베 형 ← (웃는 얼굴 그림.)
정어리처럼 생긴 에테르 덩어리에 불과하다. 꽤나 가능성이 높은 의견이에요, 저도 이 쪽으로 생각하기도 하고요.
다만 이제 정어리가 정말로 살아있는 생물이라면 발생하는 부가적인 문제가 어마어마한 데다가...
... 제가 지금까지 먹었던 정어리가 위쪽으로 배출되는 것인가라는 생리적 거부감이.

219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3:06:56

왜 하이-오씨네 세상에는 에테르가 없는 거죠? 마법 진짜 재미있는데. 아. 마법 연구하면 진짜 재밌을 텐데. 탐구하는 맛 있을 텐데. 아-아.

220 아메노하바키리 (Bz4vhWWYZo)

2025-01-05 (내일 월요일) 23:08:06

부끄러워하실 필요 없슴다~ 관심있는 분야에 열정적인건 좋은거니까여~

221 로보 (GvmbgakDBM)

2025-01-05 (내일 월요일) 23:08:20

아, 그냥 유튜버. 매번 피를 보는 사람이었는데...

...리베리우스씨한테서 익숙한 교수님의 냄새가 나요

222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3:10:52

그렇지만 뭔가... 어린 아이같잖아요.

저는 교수가 아닐 뿐더러 사람을 연구실로 납치하는 반인륜적인 행위를 하지도 않는답니다. 하하.
단지 권유를 할 뿐이죠.

223 ○Rion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23:11:17

그, 그런거야?! 나 이제 겨울방학 끝나면 중3인데?! 키 168인데?! 더 클건데?!
소나는 자기 성격이 '말랑말랑'이라는 게 의외라는 반응이네. 근데 난 인정 😂

그러명....정어리가 진짜 정어리인지부터 먼저 밝혀야하려나.......
그렇지만 이게 왜 아직도 연구가 되어있지 않은건지도 알 것 같아......으엑.......

224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3:11:48

에테르가 없는 차원에 있는 사람한테 그런 말을 해도 달라지는 건 없단 말이야-!

225 아메노하바키리 (Bz4vhWWYZo)

2025-01-05 (내일 월요일) 23:13:09

엣 어린아이라니~ 그렇게 느끼진 않았슴다~
오히려 선생님 같으시다고 할까여~

226 로보 (GvmbgakDBM)

2025-01-05 (내일 월요일) 23:14:43

교수님들도 다 권유라고 하세요.

227 ○Rion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23:15:23

관심있는 분야에 열정적인 건 좋은 게 맞지!! 그렇지!!

엇...매번 고슴도치한테 물리는 건가, 재미로 그런 장면만 모아서 올리는 걸수도 있겠지만, 정말이라면 그건 좀 불쌍하네..

228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3:15:48

아하하. 리온씨. 제 덩치를 떠올려보세요.
그리고 두 분 다 성격이 정말 좋으시잖아요. 적어도... 예를 들어... 자기가 세상이 마음에 안 든다고 모든 차원을 멸망시켜버리겠다는 짓거리는 안 하시잖아요. 그러면 말랑말랑이신 거죠.
소나씨는 부들말랑이고요.

그러니까요. 그래서 안타까워요. 하이-오씨랑 같은 차원에서 태어났다면 같은 연구 분야를 공유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을 텐데요.
... 아, 그래도 제가 그 쪽에서 태어났다면 마음껏 싸우기 힘들어서 그게 좀 힘들었을지도.

229 아카링 (V3zSw3JYP.)

2025-01-05 (내일 월요일) 23:16:12

뭔가 사람이 입에서 정어리를 뱉는걸 생각해버렸네요!!!


...생각하고 싶지 않았어요...

230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3:16:30

고슴도치 하니까 과학자들끼리 한 이야기 생각나네.
고슴도치 화석이 발굴된다면 복원됐을 때 절대 고슴도치 특유의 동그란 모습은 절대 떠올리지도 못할 거라고.

231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3:17:16

그런가요...? 그랬다면 다행이지만요.

아뇨아뇨. 저는 진짜 권유예요. 봐요, 팥차도 안 내왔다고요. 청렴결백한 모습 보이시죠.

232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3:17:20

아카링씨도 어서 와.
...정어리 대신 다른 걸 생각하자.
우리 지금 무슨 정어리의 저주에 걸린 것 같아.

233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3:17:47

입에서 정어리를 뱉는 그게 맞아요. 안녕하세요, 아카링씨.

234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3:17:50

여기서는~
함선이 박살나면 우주 미아가 돼서 그대로 죽어요~ 리베리우스씨~.

235 아메노하바키리 (Bz4vhWWYZo)

2025-01-05 (내일 월요일) 23:18:39

아카링씨 안녕하심까~ 그건 리베리씨가 실제로 해보신거 같슴다 ㅋㅋ

236 로보 (I781LFhHAo)

2025-01-05 (내일 월요일) 23:18:40

어쨌거나 입에서 튀어나온 정어리를 맞으면, 전투하기 굉장히 싫을 것 같아...

237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3:18:45

그래서 제가 저희 차원에서 태어난 게 참 다행이죠...... 하마터면 하이-오씨랑 동귀어진할 뻔했어요.

238 아메노하바키리 (Bz4vhWWYZo)

2025-01-05 (내일 월요일) 23:19:16

정어리 말고 맛있는 연어를 생각하는검다~

239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3:20:19

몽압어도 씹어먹으니 먹을만 하더라고요.

240 아카링 (V3zSw3JYP.)

2025-01-05 (내일 월요일) 23:20:20

근데 세상을 멸망시키려 들지 않는다고 말랑말랑한거라면 어쩐지 기준 넓지 않아요?!
아, 생각해보니 우리 암흑파괴신도 말랑말랑하니 맞는 말일지도!!!!!

정어리대신 다른거라고 해도 이정도로 정어리라면 정어리말고는 정어리할 수밖에 없지 않나요?!!!

입에서 정어리...정어리...

241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3:21:15

실례지만 보통 암흑파괴신은 말랑말랑이 아니라 뾰족뾰족한 쪽 아닌가요? 암흑파괴신 성격이 대체 어떻길래...?

242 아메노하바키리 (Bz4vhWWYZo)

2025-01-05 (내일 월요일) 23:21:15

몽압어가 뭠까~ 이름만 들으면 엄청 맛없어보이는 이름임다~

243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3:22:16

아니 난 별로 동귀어진 당하고 싶지 않아...

정어리가 어디서 오는지 알아냈어.
그냥 이 톡방에서 끊임없이 정어리 타령을 해서 생성되는 거 아닐까.

244 ○Rion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23:22:18

아.
비교대상이 그 정도라면........으응. 말랑말랑으로 보일 수밖에 없겠네...!!
부들말랑...인정!
나 언젠가 소나 세일러복 카라랑 소매자락이랑 만져보고 싶어...

아카링 씨 안녕. 비위 상하는 얘기라서 미안!!

245 아카링 (V3zSw3JYP.)

2025-01-05 (내일 월요일) 23:22:53

일단 키가 137cm에요!!!
몽압어는 또 뭔가요?! 뭔가 맛없을 것 같은데...

246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3:23:06

몽압어가... 어어... 잠시만요. 도감이...

'독성이 강한 수질을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마법샘고기.
마법샘의 독소를 분해하여 생태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를 얻는다고 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독 때문에 의식이 몽롱해져, 늘 세상을 비관하는 듯이 휘청휘청 헤엄친다.'

......
잠시만요 저 그러면 오늘 독 먹은 거예요?

247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3:23:08

뭐?
작아.

248 ○Rion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23:23: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9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3:23:48

오.
병원을 찾아가도록 해...?

250 아카링 (V3zSw3JYP.)

2025-01-05 (내일 월요일) 23:24:15

리온씨도 안녕하세요! 뭐 비위상하는거라면 오늘 당장 폐연구소 탐사하면서 발견한 폭발직전의 수르스트뢰밍이라던가 있어서 딱히 괜찮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251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3:24:19

나중에 다시 에즈씨의 차원으로 갈 일이 생긴다면 만져볼 수 있지 않을까요? 어쩌면 지금 당장도 그럴 수 있겠고요.

137.
혹시 아카링씨는 라라펠족이셨나요?

252 아메노하바키리 (Bz4vhWWYZo)

2025-01-05 (내일 월요일) 23:24:35

말이 현실이 되는거군여~ 그럼 저는 맛있는 연어 타령을 해야겠슴다~

253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3:24:56

그럼 나는 음-
송어 타령을 해야겠네.
송어~.

254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3:25:00

잔소리 들을 게 뻔해서 싫어요.

255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3:25:21

왜 연구소에 수르스트뢰밍같은 해악이 있던 거야.

256 ○Rion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23:25:52

응? 잠깐만 난 히오씨 말을 보고 웃은건데 잠깐만.

에에에엣 초등학생 수준이잖아 그분! 무리하고 있는 거 아니지?

그리고 몽압어라는 거....무섭다 그런 걸 왜 먹는거야...우르사그릴스도 아니고...!

257 아메노하바키리 (Bz4vhWWYZo)

2025-01-05 (내일 월요일) 23:25:55

독 있는 물고기를 드시고도 멀쩡하신검까?!
그리고 아카링씨네는 왜 폐연구소에 수르스트뢰밍이 폭발 직전의 상태로 있었던검까?!

258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3:25:57

연구소라서?

259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3:26:26

연구소엔 그런 거 필요 없어-!

260 아카링 (V3zSw3JYP.)

2025-01-05 (내일 월요일) 23:27:10

아니아니 제 키 아니에요?! 저 평범하게 160넘거든요?! 그보다 라라펠은 뭐에요?!
암흑파괴신! 츠즈미짱이 그 키거든요?! 뭐 키만 작다 뿐이지 다들 동갑이지만요!!!

아 리베씨 음독을...

261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3:27:26

아니 전 그냥 낚시를 하는데 나오라는 바위의검은 안 나오고 몽압어만 자꾸 바늘에 걸려서 짜증나서 좀 씹었죠.
어쩐지 어지럽더라. 뿔 문제가 아니었구나.

네에 멀쩡해요. 죽지는 않았으니 된 거죠.

262 ○Rion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23:27:32

으아아아악 그거...그냥 비위상하는 게 아니라 공포잖아1!

아 연어타령 나도 할래.
연어! 연어!

263 아메노하바키리 (Bz4vhWWYZo)

2025-01-05 (내일 월요일) 23:27:36

그렇다면 연구원들이 수르스트뢰밍을 먹고 있었던검까...

264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3:27:38

그리고 리베리우스씨는 어서 병원으로 뛰어갑니다 실시.

265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3:28:39

아니 그 삭은 생선 통조림 괴담 속에서나 나오는 그 미지의 그... 그걸 왜....?

266 아메노하바키리 (Bz4vhWWYZo)

2025-01-05 (내일 월요일) 23:28:59

그것도 생으로 드신검까?! 독도 위험하지만 기생충도 위험함다...
멀쩡하다니 다행이긴 함다~

267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3:29:03

아 암흑파괴신이 137... 하긴 라라펠족 분들이 드센 분들이 많긴 해요... 근데 라라펠이라 치기엔 너무 큰데... 뭐 암튼.
아카링씨는 생각보다 키가 크시네요? 그보다는 약간 더 작으실줄 알았습니다.

268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3:30:19

암흑파괴신... 이신 분 생각보다 키가 작으셨구나.
이건 몰랐네 처음 듣는 정보인데.

269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3:30:39

싫어요 안돼요 어떻게 얻은 자유인데 낚시마저 금지당하긴 싫어요!!

구충제는 꼬박꼬박 먹고 있으니 괜찮답니다. 모험가라면 필수죠.
다음부터는 독 내성을 기르고 가야 하나...

270 아카링 (V3zSw3JYP.)

2025-01-05 (내일 월요일) 23:31:09

뭐 키가 초등학생수준이라고는 해도 세라프부대에 있다는건 어찌되건 스카우트를 받았고 자의로 온거니끼요. 특기할만한 사항이 있다는거 아닐까요? 게다가 츠즈미짱도 제대로 26A부대의 부대원이니까요! 이번 세대의 에이스 6명중의 한명이라는 거죠!!!

아마 상황이 여의치 않다보니 두고 간게 폭발직전이 된게 아닐까 싶네요. 연구소 자체가 있는 지역이 한번 수복했다가 다시 밀려나왔다보니 아마 몇년 안에 놔두고 간게 이렇게 된건 아닐까 하고...

271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3:31:52

생체학 지뢰였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272 ○Rion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23:32:03

"...뭔가 아카링 씨의 차원 상황을 간접적으로 알 거 같은 정보네 그거. 왜 현대에 와서 아이들의 표준 신장이 그 이전 시대에 비해 커진건지를 생각해보면..."
엇....소나가 그렇다는데, 그런거야? 조금 슬퍼졌어...

병원 가기 싫으면 저번의 그 치료마법이라도 쓰면서 쉬어줬으면 좋겠어 리베형...에르킨형...

273 아카링 (V3zSw3JYP.)

2025-01-05 (내일 월요일) 23:33:10

리베씨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는 대충 알겠지만 저희 차원에는 인간 밖에 없다구요! 단일 종족!
뭐 이쯤말하면 다들 츠즈미짱이 어떤 앤지 대충 알겠지만 아무튼 그런걸로 치기로 하고 있어요. 뭐 이런 세상이니까요! 이런저런 사람이 있는거죠!

274 무야 (N6ZpS/POX6)

2025-01-05 (내일 월요일) 23:33:23

(심해 속의 캔서가 기타를 치는 이모티콘)

275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3:33:38

병원에! 당장! 갑니다!! 지금 갈래 아니면 중독 증상 연구일지 적었다가 잘했어요^^ 하고 심한 말 대신 심한 눈초리로 맞고 갈래!!

...
왜... 수르스트뢰밍을 먹으려고 한 걸까.
의도적으로 두고 간 걸지도 몰라.

276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3:34:07

... 아, 알았어요 에스나 걸고 누워 있을게요... 그렇게 아련하게 말씀하시면 이 이상 생떼를 쓸 수가...

277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3:34:47

말랑말랑의 효과구나 이게.
리온씨는 대단해.

278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3:35:02

그리고 무야씨도 안녕...???? 저건 뭐야.

279 ○Rion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23:35:16

아 그렇네. 아카링 씨 나랑 소나의 거의 중간이네.
나 168 소나 150.

오...또 그렇게 말하니까 그 츠즈미쨩라는 분 엄청 대단한 사람으로 보여.
A가 에이스의 A였구나 굉장하잖아!!

280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3:36:26

휴런족이 키가 그렇... 아, 그 분도 아직 학생분이시겠구나. 잘 먹고 잘 주무시라고 전해주시겠어요?

에스나 걸고 아무 일 없단 듯이 세상을 속이며 사는 쪽을 택하겠습니다. 걱정 고마워요 하이-오씨!

281 아카링 (V3zSw3JYP.)

2025-01-05 (내일 월요일) 23:36:51

암흑파괴신에 모델에 사냥꾼도 있는데 쩐식으로 수르스트뢰밍을 먹으려는 외국인 부대도 없지는 않지 않을까요? 뭐 캔서가 후각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키는 다들 평범하다구요?! 츠즈미짱이 작은거니까요!!!?!

독이 있는걸 먹을 것 같을때는? 독내성을 기르면 좋다
이게 모험가 평균...?

282 아메노하바키리 (Bz4vhWWYZo)

2025-01-05 (내일 월요일) 23:37:06

아아 암흑파괴신이라는 츠즈미씨는 중2병에 걸리신거군여~
저 새까만 거는 왜 기타를 치고있는 검까~

283 ○Rion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23:38:00

히히 성공!! 사실 소나가 제안한 방법이었어 고마워 소나. 0.<
그거 중독에도 효과 있구나 그럼 다행이다!

무야씨 안녕.

284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3:38:03

다른 분들은 그렇다 치는데 모델은 왜 사관학교에 오신 거랍니까?

아뇨 독 내성 기르는 건 저만 그런 거예요.
다른 모험가는 따라하면 죽습니다.

285 아메노하바키리 (Bz4vhWWYZo)

2025-01-05 (내일 월요일) 23:38:10

아카링씨네 부대엔 모델도 있는검까~ 참 특이한 부대임다~

286 아카링 (V3zSw3JYP.)

2025-01-05 (내일 월요일) 23:38:20

캔서가 바다를 못건넌다는걸 몰랐으면 저 이모티콘보고 엄청 쫄았을것같네요!!!! 심해에는 캔서가 없으니 신이고 무적이다!!!@

287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3:38:46

소나씨한테 참 약았다고 전해주세요. 본명까지 부르는 건 치사하지 않습니까......

288 무야 (N6ZpS/POX6)

2025-01-05 (내일 월요일) 23:38:50

쿠후후 과연 그럴까..(사악한 미소 이모티콘)

289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3:39:49

서기 ■■■■년 1월 5일.
리베리우스씨가 음독 후 증상을 보고하였으나 병원에 가지 않았음을 기록함.

아니 그런... 보존식품... 그런 괴물같은 보존식품... 그걸...
모르겠다 나는. 직접 먹어본 사람들이 후기를 알려주겠지.

290 ○Rion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23:40:38

저 에스나라는 마법 저렇게 보여도 꽤 강력한 마법일지도 몰라.
저번에 리베 형이 대련 끝나고 소나한테 써줬었는데 금방 HP가 회복되더라고.
리베 형도 튼튼한 편 같았으니까 그럼 너무 걱정할 필욘 없을지도!

291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3:40:55

(만년필로 >>289의 문장을 박박 칠하는 인간을 그린 그림이다...)

292 아카링 (V3zSw3JYP.)

2025-01-05 (내일 월요일) 23:41:04

원래 세대별로 다른 부대는 순서상이지만 A는 각 세대 에이스만 붙어요!
저와 츠즈미짱을 포함해 여섯명은 부대에서도 인정받는 에이스라는 뜻이죠!

모델은 저희 부대는 아니지만요. 아마 26D의 부대장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아 여기 딱히 사관학교는 아니니까요? 나름 최전선 부대에요? 다들 스카우트로 들어왔어요?

293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3:41:25

뭐야, 저렇게 끔찍하게 생긴 괴물 치고 바다를 못 건넌다고?
오...
문어보다 못하군.

294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3:42:01

아......
말씀 안 드리려 했는데, 그거랑 이 마법은 다른 거예요. 그 때 소나씨께 써드린 건 꽤 상위의 치유마법이었습니다.

295 Sonar.EXE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23:42:19

이럴 때 쓰는 밈 표현이 있었는데 뭐더라아.
아 그렇지.

데헷콩. 0.<★

296 아카링 (V3zSw3JYP.)

2025-01-05 (내일 월요일) 23:42:31

그렇게 웃어도 심해탐사는 이미 했으니까요?! 진짜 없거든요?!

리베씨 하는걸 보면 진짜 좀 부럽네요 에스나? 였나요? HP라고 하니 뭔가 이상한데 상처라던가 피로가 순식간에 회복된다고 치면... 아 디플렉터가 문제인가...

297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3:42:51

와아 지운다 치사하다 우우.

그래서 그 츠즈미... 씨는 어쩌다가 암흑파괴신이 되신 거지.

298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3:43:31

...? ... 학생분이라고 기억하고 계셨는데 제 기억이 틀렸나봅니다. 그 점 사과를 드리고...
그러면 아카링씨께선 현직 군인이신 겁니까...?
그런데 그렇게 군기가 빠지신...?

299 아카링 (V3zSw3JYP.)

2025-01-05 (내일 월요일) 23:44:23

최근에 공부를 좀 했는데 홋카이도 방면에서 발견된 대형 캔서중에는 네방향에서 날아온 주포를 일격으로 요격한다던가 그렇게 쏜 빔으로 지면이 녹아내린다던가 하는 녀석도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말 그대로 바다만 못건너는 느낌이네요

300 ○Rion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23:44:27

아, 캔서는 바다를 못 건넌다니 그건 다행이다....

어?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나의 데헷이라니 이건 귀하다!! 캡처해도 되지? 싫대도 할거야!!

어? 그런거야?? 그래서 효과가 빠르고 좋았던 거구나....
그래도 만약에 잘 안 나아도 리베 형이 스스로를 치료할 수 있단 거니까 그건 그것대로 다행이네!

301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3:45:15

소나씨께서 애교를 부리셨으니 가뿐하고 기쁜 마음으로 먼저 자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보내세요.

302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3:47:49

잘 들어가 봐.
병원에 간다는 뜻으로 알겠어.

303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3:48:23

...바다 못 건너는 거 말이야.
그럼 하늘로는 건널 수 있다는? 뜻인 거지?
이런.

304 아카링 (V3zSw3JYP.)

2025-01-05 (내일 월요일) 23:48:50

중2병이라는건 계기를 가지고 찾아오는게 아니니까요!

뭐 학생이라고 못할건 없네요! 세라프부대에서는 일반 교육도 하고 있으니까요. 평범한 교육기관은 전부 폐쇄된 상태이기도 하고!
군기가 빠졌다고 해도 말이죠 다들 대체로 이런 느낌이에요.
그보다 작전중에도 이렇게 하지는 않으니까요?! 나름 부대장이거든요?!
아무튼 뭐 저희들말고는 캔서와의 전투가 성립조차 안하다보니 다들 좀 가벼운 느낌이에요.

305 ○Rion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23:50:06

히트포인트라는 표현을 쓰는 건 소나는 넷 내비니까 그런거야!
체력이나 신체적인 안정도...를 그런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거지.

바다만 못 건널 뿐 진짜 흉악하네 캔서라는 거....
앗 에르킨형 잘자!!

306 아카링 (V3zSw3JYP.)

2025-01-05 (내일 월요일) 23:52:24

리베씨 잘자요!
하늘을 건넌다고는 아직 못들었네요! 아마 하늘까지 날았으면 인류는 이미 끝장나지 않았을까 싶기도...

307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3:53:08

우와, 그랬으면 진짜 큰일났을 지도.
아직 그 정도의 발전은 안했다는 거네, 그럼. 아카링씨같은 에이스들이 있을 때의 세대에서 끝내야 할 지도 몰라.

308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3:53:30

...그리고 그 암흑파괴신 이야기는 사춘기였던 거냐-!

309 ○Rion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23:54:03

그것도 다행이다 응........

310 아카링 (V3zSw3JYP.)

2025-01-05 (내일 월요일) 23:57:34

진짜 암흑파괴신이었다면 마더캔서도 혼자 잡으라고 홋카이도에 떨어뜨리고 이겼다! 아카링 완! 이리고 떴을거라구오!
뭐 아무튼 그런거라구요. 듣자하니 이번 세대 안에라도 홋카이도의 마더캔서 토벌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311 HiO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23:58:56

정말 이번 세대 안에 결판을 내려고 하는 건가.
...아카링씨는 소감이 어때?

312 ○Rion (BPAhQxZjhI)

2025-01-06 (모두 수고..) 00:00:20

마더캔서...면 다른 하위 캔서들을 생산하거나 통솔하는 상위 개체일 거 같다...는데. 맞아?
힘들고 위험한 임무가 되지 않으려나...

313 아카링 (b4Y6K2ZRCY)

2025-01-06 (모두 수고..) 00:00:32

꿈이 너무 작은게 아닌가 싶네요! 저희같은 에이스들이 있는데 홋카이도만이 아니라 규슈까지 토벌할거라고 자신해야죠!

314 HiO (Sh97dzCaqg)

2025-01-06 (모두 수고..) 00:02:29

파이팅이 넘치네- 그래. 아카링씨 같은 에이스가 있는데 그래야지!
그래도 뭐가 됐든 해피엔딩이 되었으면 좋겠네.

315 아카링 (b4Y6K2ZRCY)

2025-01-06 (모두 수고..) 00:04:59

뭐 최전선에 와있는데 그정도야 각오해야하는거죠!
실제로도 윗세대의 선배들이 엄청난 실력자라서 말이죠~ 긴장은 되지만 아직 실전이라곤 중형캔서정도까지다보니...

316 ○Rion (BPAhQxZjhI)

2025-01-06 (모두 수고..) 00:05:32

오....마음가짐이 대단한걸!!
나도 소나도 해피엔딩을 바라고 있어!

317 아카링 (b4Y6K2ZRCY)

2025-01-06 (모두 수고..) 00:05:52

아무튼 내일도 연구소 탐사를 진행해야하니 일단 오늘은 먼저 자러갈게요! 다들 안녕히주무세요!

318 ○Rion (BPAhQxZjhI)

2025-01-06 (모두 수고..) 00:09:54

다들 이 시간이 되니 슬슬 자러 가는구나...그럴 만하지! 이제 월요일이니까...ㅠㅠ
아카링씨 잘 자!

319 CANON (GI6eFCKuKg)

2025-01-06 (모두 수고..) 00:14:23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CANON입니다! 이번에도 이전에도 혹은 미래에도 이렇게 시작으로 이어지게 되는 접속으로 활동을 개시하고 있습니다! 이 순간에 기다림과 정적이 있는 것은 이제 지나가게 된 것 같네요. 그렇다 하더라도 그것이 언제 다시 돌아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때까지는 대화를 즐기도록 할 겁니다! 그래서 오늘 날에는 어떨까요?!

320 HiO (Sh97dzCaqg)

2025-01-06 (모두 수고..) 00:15:58

카논씨 안녕, 그리고 아카링씨도 잘 자.
그래서 말이지, 과자에 대한 리뷰를 좀 빋이봐야 겠는데 리온씨.

321 CANON (GI6eFCKuKg)

2025-01-06 (모두 수고..) 00:18:41

안녕하세요~ HiO 님! 아~ 제대로 전송이 실행되었다는 것으로 간주해도 될 좋은 신호로군요!

322 HiO (Sh97dzCaqg)

2025-01-06 (모두 수고..) 00:22:02

그러게-.
아, 카논씨가 준 초콜렛은 오늘도 잘 먹고 있어. 녹여서 견과류가 든 핫초코 정도로 먹고 있지롱.

323 ○Rion (BPAhQxZjhI)

2025-01-06 (모두 수고..) 00:23:12

아 카논 씨 안녕!! 응!! 나 카논씨한테 고맙다고 하려고 기다리고 있었어!!
카논 씨가 보내줬던 과자 맛있었어!! 막 폭신폭신하고!!

324 ○Rion (BPAhQxZjhI)

2025-01-06 (모두 수고..) 00:24:12

씻는 걸 깜박해서 씻고 오느라 반응이 늦었네...

오. 그렇게 활용할 수도 있는거구나. 히오씨 천재?!

325 HiO (Sh97dzCaqg)

2025-01-06 (모두 수고..) 00:24:59

양념감자의 양념으로 하기엔 좀 그렇잖아?
...아닌가? 맛있으려나? 감자를 스틱모양으로 만든 다음에 하면 괜찮나?

326 ○Rion (BPAhQxZjhI)

2025-01-06 (모두 수고..) 00:29:36

감자에 초콜릿....은 좀 아닌 거 같아 응.
감자에 찍어먹거나 뿌려먹을 게 필요하다면...너무 비싼 거만 아니면 내가 구해다줄게...

327 CANON (GI6eFCKuKg)

2025-01-06 (모두 수고..) 00:29:46

오, 좋아요~ 스스로의 취향에 있어 기호품을 새로운 방식으로 즐기시고 있는 것 같습니다! HiO 님!

328 CANON (GI6eFCKuKg)

2025-01-06 (모두 수고..) 00:32:11

안녕하세요 ○Rion 님! 그러셨군요! 충분히 즐기셨다니 다행입니다! 해당 간식은 바로 그 점이 특징이죠~

329 HiO (Sh97dzCaqg)

2025-01-06 (모두 수고..) 00:34:42

괜찮아. 포슬포슬한 것도 아니고. 나름 어울릴 수도 있어? 이것도 탄수화물... 구황작물이고.
그렇지? 핫초코로 마시니까 또 몸에 기운이 나는 것 같아서 꽤 좋아. 당근에도 한 번 발라서 먹어볼까나.

330 CANON (GI6eFCKuKg)

2025-01-06 (모두 수고..) 00:37:23

시도해 보아서 취향에 적합하다면 그것도 하나의 새롭고 좋은 조리법이 되겠지요! 요리 라고 하는 방법은 그렇게 해서 발전하는 것일 겁니다. 이것은 먹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좋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지식이자 문화의 집합이라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331 ○Rion (BPAhQxZjhI)

2025-01-06 (모두 수고..) 00:37:48

그리고 막, 알록달록하고...그래서 이름이 그런건가? 카멜레오 클라우드...?
신기한 경험이었어. 이차원이랑 교류한다는 건 나랑 소나만의 비밀이다보니 몰래 먹어야 해서 조금 급하게 먹긴 했지만...!

#(설정오류 날까봐 조심조심...)

332 ○Rion (BPAhQxZjhI)

2025-01-06 (모두 수고..) 00:39:43

당근...초콜릿........?
딸기랑 바나나를 초콜릿에 찍어먹는다는 건 들어봤지만....

아냐. 안 할거야. 그런거 궁금해하지마 소나...

333 HiO (Sh97dzCaqg)

2025-01-06 (모두 수고..) 00:39:44

그렇지, 요리는 다 그렇게 발전하는 법 아니겠어. 그래서 나도 나름 발전중인 거라고.

그렇게 먹다가 체한다...

334 HiO (Sh97dzCaqg)

2025-01-06 (모두 수고..) 00:40:11

...당근도 나름 단 맛이 있으니까...?
먹어보면 나쁘지 않을지도 몰라...?

335 ○Rion (BPAhQxZjhI)

2025-01-06 (모두 수고..) 00:41:15

다행히 체하진 않았어!
카논 씨 말대로 빵 같은 식감이라 목이 막히거나 하진 않더라.👍

336 ○Rion (BPAhQxZjhI)

2025-01-06 (모두 수고..) 00:44:27

아앗...벌써 시간이 이렇게?!
나 자러 가볼게. 카논 씨도 컵라면 맛있게 먹었길 바래!!

다들 좋은 하루 좋은 밤!

337 CANON (GI6eFCKuKg)

2025-01-06 (모두 수고..) 00:45:43

그렇죠! 제대로 파악하셨습니다! 각양각색으로 부드럽게 담아낸 감각과 그 속에 든 맛들이 미각을 즐겁게 해주죠! 네네, 다른 세상과의 교류는 많은 기회로 가득하죠! 그래서 숨기셔야 했다고 하셨으니 그럴 수도 있겠군요. 아무튼, 원하신다면 추가로 보내드릴 수도 있을 겁니다

338 HiO (Sh97dzCaqg)

2025-01-06 (모두 수고..) 00:45:47

잘 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쑥쑥 자라는 학생이 되어야 해~.

339 CANON (GI6eFCKuKg)

2025-01-06 (모두 수고..) 00:56:55

네네, 그렇지요~ HiO 님처럼 모든 이보다도 앞서 길을 만들어나가는 중요한 위치에 있으신 분이시니 한 층 의미가 더해지겠네요. 나중에 그 조리법을 기반으로 삼아 더욱 발전시킨 이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Rion 님께서도 안녕히 가세요! 물론, 좋은 취식이 되었지요! 그 특유의 간소함에서 나오는 분위기와 감미된 맛은 좋은 경험이 됩니다!

340 HiO (Sh97dzCaqg)

2025-01-06 (모두 수고..) 01:00:13

컵라면 평가는 리온씨도 나중에 보게 되겠지?
뭐어, 우리쪽은 이런 기호 식품 자체가 희귀한 상태라 일단 돈이 된다는 점도 있지만.
조만간 모선에서 사람이 오거나 내가 돌아가거나 하게 되기 전에 이걸 숨겨서 돌아갈 수는 없으니 그 전에 다 먹어치우는 중이야.

341 CANON (GI6eFCKuKg)

2025-01-06 (모두 수고..) 01:11:29

그렇겠네요! 물을 이용한 자가 조리와 이에 주된 부분에 더해지는 조미료가 어우러집니다. 듀플리매트로 완제품으로 생성된 식품과는 또 다른 풍미가 있죠! 그래서 그러셨군요! 기호품이란 곧 사회 기반에서 어느정도 영향력이 있을 수 있기에 무언가에 엮이기 전에 소비하시는 선택은 합리적입니다!

342 HiO (Sh97dzCaqg)

2025-01-06 (모두 수고..) 01:13:39

와아...
서술 들으니까 나중에 모선에 가면 나도 그- 비슷한 음식 있거든. 그거 먹어야 겠다. 배고파졌어.
초콜릿 하나 정도는 숨겨가서 함장님이나 다른 분한테 찔러주면 뭔가 다른 걸 얻을 수 있으려나~. 사실, 예전에 연결망에 있다가 후추도 얻은 적 있거든. 그건 아직도 보관 중이고.
...약간 사기 치러 갈 준비 하는 기분이야.

343 CANON (GI6eFCKuKg)

2025-01-06 (모두 수고..) 01:22:03

그러신가요? 모선에 도착하셨을 때 잘 드실 수 있다면 좋겠네요. 하하, 그럴 수도 있을 겁니다. 기호품이 기호품이라는 명칭으로서 지칭되는 이유에 포함되는 것이기도 하죠. 그리고 이를 너무 나쁘게 생각하시지는 마세요. 일단 선물의 형식이니까요. 그 자체로 부당한 것도 아니고요!

344 HiO (Sh97dzCaqg)

2025-01-06 (모두 수고..) 01:24:54

그거 은근 증독성 있단 말이지~.
아, 생각해 보니 그러네. 선물힌 사람 앞에서 빼돌릴 거야~ 한 거잖아 나. 그, 음. 허락해줘서 고마워. 미안. 어우 이거 되게 머쓱한걸.
이왕 정말 허락 받은 김에 재미있는 걸 좀 털거나~ 그래 볼게.
...아직은 그냥 위성에 있는 처지지만!

345 CANON (GI6eFCKuKg)

2025-01-06 (모두 수고..) 01:37:27

그러셨나요? 괜찮습니다~! CANON이 HiO 님께 전송한 그 시점부터 소유물이라 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하시고 싶다는 생각이 떠오르셨다면 그럴 수도 있는 겁니다. 험난한 작업이 이어지니 그에 따른 대가성 교환이라고 할 수도 있겠죠! 결국 HiO 님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좋은 것이니까요

346 HiO (Sh97dzCaqg)

2025-01-06 (모두 수고..) 01:40:13

으응,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었어.
뭐어 아무튼 초콜릿 이야기는 그럼... 이쯤 해도 될 것 같고. 오늘도 선물을 주고 받고 있어?

347 CANON (GI6eFCKuKg)

2025-01-06 (모두 수고..) 01:52:28

네, 그렇습니다~ 서로에게 선물도 이야기도 주고 받으며 하였지요. 그래도 선물 자체나 횟수 보다는 사교가 중점이니까요. 별도로 준비하지 않아도 괜찮고 언제든 주거나 받거나 뭐, 그런 겁니다

348 HiO (Sh97dzCaqg)

2025-01-06 (모두 수고..) 01:56:35

그렇긴 하지.
뭐라고 할까... 카논씨의 세상은 언제나 평화로우니까, 어떤 이야기가 주로 오갈까 하는 생각이 들고는 해. 아니 물론 항상 평화롭지는 않겠지만.

349 CANON (GI6eFCKuKg)

2025-01-06 (모두 수고..) 02:08:14

그렇습니다! 평화롭지요! 다르게 표현하자면 사건을 일으킬만한 주체가 없다 라고 표현 할 수도 있겠군요. 현재까지도 도시 기반은 평온하고 그 외부는 과거 편린으로서의 흔적과 자연 환경 뿐이니까요. 물론, 말하신대로 언젠가 무언가가 있을 수도 있겠죠. 그래서~ 이야기의 대부분은 표준 몇 개인 작업이나 각자의 취미 또는 크고 작은 잡담 정도겠네요

350 HiO (Sh97dzCaqg)

2025-01-06 (모두 수고..) 02:17:31

카논씨는 주로 그럼 이번엔 이걸 해볼 생각이다- 하겠네?
뭐어, 그나마 과학을 건드리는 사람이랑 대화한다면 연구가 항상 순탄하진 않을 테니까 거기만 덜 평화로울 것 같아서 하는 말이긴 했어.

351 CANON (GI6eFCKuKg)

2025-01-06 (모두 수고..) 02:28:52

그렇죠! 즉흥적이든 사전 계획을 하든 다른 분들에게 제안하거나 우선 시도해보거나 그러한 방식이죠! 과학을 탐구하고 정리하며 구상하고 재현 함으로서 증명하는 것은 아무래도 그럴 수 있겠죠! 온갖 법칙들에 닿아 응용하기 위한 앞선 수단이 되니까요

352 HiO (Sh97dzCaqg)

2025-01-06 (모두 수고..) 02:32:37

그래서 매번 에튀드씨 이야기가 나오곤 했던 거구만. 이해됐다.
내 관점에서 사실 의도적으로 이것저것 해보려는 카논씨 외에 유일하게 매일매일 변화를 만드는 쪽이 그쪽일 것 같아서 말이야.

353 CANON (GI6eFCKuKg)

2025-01-06 (모두 수고..) 02:42:33

하하, 그런 셈이라 할 수 있죠. CANON의 행동을 주로 지적하시는 두 분 중 하나이시니까요. 그리고 CANON에 비하면 그 빈도가 낮고 행동과 방식에도 차이가 있지만 그렇겠네요

354 HiO (Sh97dzCaqg)

2025-01-06 (모두 수고..) 02:48:47

내가 카논씨도 그렇고 그 사람 궁금해하는 이유도 그 중 하나이기도 해. 키논씨를 앞에 두고 이런 이야기 하는 건 좀 무례한 이야기긴 하겠지만... 그러니까 일단 이건 이야기를 줄일게.
그럼 카논씨가 받은 선물 중에는 뭔가 재미있는 거 있어?

355 CANON (GI6eFCKuKg)

2025-01-06 (모두 수고..) 03:05:36

호기심은 발견의 뛰어난 수단이죠! 이점에서 무례하다고 할 필요는 없겠군요. CANON은 딱히 그렇게 느끼고 있지도 않으니까요. 그래서 재미있다고도 할 수 있다면 아우로라 양이 직접 손수 만든 작품을 CANON에게도 다른 분들에게도 건네주었지요. 종이로 만들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폐쇄 구획에서 찾은 낡고 다소 훼손된 책에서 본 내용으로부터 영감을 얻었다고 해요

356 HiO (Sh97dzCaqg)

2025-01-06 (모두 수고..) 03:10:00

오호, 종이 공예품 같은 거? 멋진데. 아~ 종이접기 그런 건 우리한테도 있긴 있었다.
뭔가 동물이나... 다양한 걸 모티브로 만든다고 하던데. 카논씨는 무슨 모양이였어?

357 CANON (GI6eFCKuKg)

2025-01-06 (모두 수고..) 03:23:24

그렇습니다! 그렇게 명칭 할 수 있을 겁니다. 이와 유사한 표현형이 HiO 님의 사회 기반에도 있으신가요? 그리고 CANON이 받은 것은 펠리스 카투스의 외형을 하고 있었어요. 아무래도 루바토의 모습을 딴 것일 수 있겠죠!

358 HiO (Sh97dzCaqg)

2025-01-06 (모두 수고..) 03:25:46

...음, 고양이라고. 카논씨가 장난치는 걸 보면 그렇게 생각했을 지도.
루바토는 혹시 근처에 같이 지내는 고양이 이름이야?

359 CANON (GI6eFCKuKg)

2025-01-06 (모두 수고..) 03:31:35

하하, 그럴수도 있겠네요 해당 생물종은 장난스러운 태도와 느낌이 좀 있으니까요. 그리고 CANON은 장난을 여러번 하고는 하죠 그래서 네! 그렇습니다

360 HiO (Sh97dzCaqg)

2025-01-06 (모두 수고..) 03:32:38

뭐라고
고양이가 같이 지낸다는 말은 진작 했어야지!!
고양이 사진을 뻔뻔하게 요구하는 바이다!!!!!

361 CANON (GI6eFCKuKg)

2025-01-06 (모두 수고..) 03:47:42

그렇게 되는 건가요? 곁에 함께하기도 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에요. 실외에 두고는 자유롭게 생활하도록 편이니까요. 그래서 루바토의 사진이 갖고 싶으신가요? 마침 보내드릴 수 있도록 가져 올 수 있겠네요. 지금 보내겠습니다!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전신의 검은 체모의 금빛의 눈을 하고 있지요

-{차원 택배;전송 실행}-{전송 목표 값;HiO}-{전송 물체 값;"루바토"가 피사체로 있는 입체 투영 사진 1체}-

362 HiO (Sh97dzCaqg)

2025-01-06 (모두 수고..) 03:50:37

으아악 귀여워!!!!
동물 사진은 정말 귀하니까 말이야.........
진짜 귀엽다.....
얘 되게 우아하게 생겼다.......

363 HiO (Sh97dzCaqg)

2025-01-06 (모두 수고..) 03:53:51

이제 힐링이 충분히 됐나봐.
일을... 도로 하러 갈 체력이 생기는 기분이네.
뭔가 내가 도와줘야 하거나 필요하거나 있다면 연락해 줘. 이만 가볼게.
그리고 고양이 사진은 정말 다시한번고마워어어ㅓ

364 CANON (GI6eFCKuKg)

2025-01-06 (모두 수고..) 04:01:13

확실히 루바토는 귀여움과 우아함을 동시에 지닌 상이죠! 그리고 그러셨겠네요! 황량하고 미개척지 위성에서는 가치가 있겠어요. 이러하여 CANON이 HiO 님께 그렇게 도움이 되었다면 기쁘네요! 그럼, 안녕히 가세요!

365 CANON (GI6eFCKuKg)

2025-01-06 (모두 수고..) 04:34:15

그렇게 하여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야기는 멈췄어요. 이는 곧 CANON의 접속 종료를 뜻하죠! 정리해봅시다. 행동에 대한 답신을 보거나 그에 관련하여 다시 이어나갈 흥미로운 주제를 얻었습니다. 일과를 더욱 밝게 만들어 주는 요소를 더하기도 했네요. 그러니 이번에도 좋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366 해탈 (VZq.VvNrj.)

2025-01-06 (모두 수고..) 07:23:55

아침이다----!!!

367 Liberius (XbqANHaQPs)

2025-01-06 (모두 수고..) 18:13:03

큰 꿈을 가진 신참내기란 어쩜 이리도 귀여운 걸까요.
모험가 길드에 막 등록하러 온 신입을 도와주고 오는 길이에요. 정말 즐겁고 행복합니다.

368 (9otPLeARnA)

2025-01-06 (모두 수고..) 18:18:09

아아~ 뜨내기는 너무 귀엽죠~ 제가 상경했을 때가 생각나네요

369 Liberius (XbqANHaQPs)

2025-01-06 (모두 수고..) 18:20:43

그럼요 그럼요. 창 쥐는 방법도 제대로 모를 것 같아서 참견해야 하나 싶으면서도 스스로 깨우칠 수 있게 놔둬야 한다는 마음에 갈등을 하는 그 상황 자체가 참... 행복하네요...!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리다니아로 모험 시작하러 몰려왔으면 좋겠어요!

370 (9otPLeARnA)

2025-01-06 (모두 수고..) 18:23:45

꼼꼼히 알려주시는게 좋죠~ 호랑이한테 물려갈 수도 있는거구... 마수의 습격이나 이종족과의 조우가 있을수도~
그리다니아에 저도 가보고 싶네요!

371 Liberius (XbqANHaQPs)

2025-01-06 (모두 수고..) 18:26:37

창 쥐는 법 알려주는 역할은 제 소관이 아니거든요. 그렇다고 제 신분을 밝히자니 뒤처리를 할 생각에 머리가 아파져서... 친절한 마을 사람 정도로만 남으려고 부던히 노력했어요. 나중에 이 세상을 구할 영웅 정도로 성장했으면.
정말로 오실 수 있다면 좋았을 텐데요. 숲 속 경치가 나쁘지 않거든요. 나무 냄새도 좋고.

372 (YtYO3T6Uvk)

2025-01-06 (모두 수고..) 18:27:54

후후... 보이지 않는 영웅... 뭔가 은퇴한 장수같고 멋지네요
나무가 많으면 건조하진 않겠네요~ 오늘도 하루종일 콧속이 부어있어서... 흑흑. 가보고 싶다.

373 Liberius (XbqANHaQPs)

2025-01-06 (모두 수고..) 18:30:14

아직... 아직 은퇴는 안 했어요. 돈 벌어야 해요.
저런, 이 말이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대신 여기는 비가 많이 오고요. 또 벌레가 엄청 많아요. 거짓말 않고 사람만해요.

374 (Tg2Jg98Qn6)

2025-01-06 (모두 수고..) 18:35:15

하지만 돈 많으시잖아요~ 소일거리잖아요~
벌레가 사람만하면... 음... 그냥 거대동물 아닌지...
한번 다시 생각해볼게요.

375 Liberius (XbqANHaQPs)

2025-01-06 (모두 수고..) 18:37:32

그 돈 다 모험으로 벌은 거라서 다 쓰면 모험 해서 또 벌어야 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제 본업인 채제작만 하루종일 붙잡으면 사람이 돌아버린답니다.
거대동물이자 벌레인 거죠. 마물 외형은 보통 숲 지형보단 사막 지형이 더 귀여우니... 그걸로나마 위안 삼도록 해요. 선인장 귀엽잖아요.

376 (FH/J30JLf2)

2025-01-06 (모두 수고..) 18:45:38

에에... 하기야 잡고 만들고만 반복하다 보면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겠죠...
선인장... 움직이는 선인장 같은건 여기 없지만요. 사막여우는 좀 귀여워도.

377 Liberius (XbqANHaQPs)

2025-01-06 (모두 수고..) 18:48:22

...... 선인장이 안 움직여요? 그럼 그게 선인장인가요?
아. 사막여우 귀엽겠다. 그런데 지금 계시는 도시에도 사막여우가 있나요? 개발이 많이 된 곳이라고 기억하는데.

378 (FH/J30JLf2)

2025-01-06 (모두 수고..) 18:56:53

세상에는 안 움직이는 선인장도 있거든요오
동물원에 있어요... 히히... 수도는 정말 별천지라구요~

379 Liberius (XbqANHaQPs)

2025-01-06 (모두 수고..) 18:58:28

그 선인장은... 많이... 심심하겠네요. 다리도 아플 것 같고.
동물원이 민간인한테 개방된 건가요, 그건 신기하네요. 수도에 다른 건 무엇이 있나요?

380 (VZq.VvNrj.)

2025-01-06 (모두 수고..) 19:02:23

식물에 이입을 잘 하시는...
보통 그렇지 않아요? 그런 거대한 시설을 개방해야 또 황제 폐하의 권위가 살고... 그런... 아닌가?
제국에서 가장 수준 높은 대학들이 있고... 황궁도 있고... 어- 아무튼 건물들도 크고 그런 것 같아요. 분수도 있고.

381 Liberius (XbqANHaQPs)

2025-01-06 (모두 수고..) 19:06:16

식물도 살아 돌아다니잖아요.
그런... 건가요? 동물종을 보호하고 보존해야 하기 때문에 검증받지 못 한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해야 하는 게 아니라...? 동물을 보면 황제에 대한 충성심이 올라가나요?
전형적으로 잘 발전한 도시라는 느낌이네요. 사람들 인심도 좋은 편이에요?

382 (nuczgzJt9I)

2025-01-06 (모두 수고..) 19:09:08

식물은... 보통 안 살아 돌아다녀요 우리차원에선.
웅장한 곳에서 진기한 동물을 보면 이런 종들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에 놀라게 되는... 그렇죠!

아뇨 여기 인심 너무 팍팍해요....................
......................................

383 Liberius (XbqANHaQPs)

2025-01-06 (모두 수고..) 19:12:37

거기 사람들은... 뭐랄까... 생각을 많이 하고 사네요? "와 동물이다"가 아니라 "지금 네가 보는 동물도 다 황제폐하께서 말아주신 거다"가 먼저 나오다니. 신기해요.

아............ 그럴 수 있죠. 괜찮아요 한씨가 인심 평균을 팍팍 높이면 되는 거예요!

384 (b6SxE.JnTs)

2025-01-06 (모두 수고..) 19:14:17

다들 몸에 배어서- 그런 것 같아요-

화장실도 빌릴 수 없는 무서운 곳이에요,,,, 수도,,,,

385 Liberius (XbqANHaQPs)

2025-01-06 (모두 수고..) 19:18:05

군주제 국가의 무서ㅇ
아니

특징 중 하나네요. 국가 구성원의 일치된 가치관은 가끔씩 부럽기도 해요.

... 황제 폐하의 은덕으로 화장실이 누구한테나 열려있다면 참 좋았을텐데 말이죠!

386 (0JtKyCmZB2)

2025-01-06 (모두 수고..) 19:20:03

부러우신가요-?

고향에서는 동네 집 화장실을 들어가면 됐는데... 여기선 꼭 상가나 공공시절이나 유료화장실을 찾아 달려야 해요

387 Liberius (XbqANHaQPs)

2025-01-06 (모두 수고..) 19:23:51

나와 생각이 다른 걸 넘어 아예 틀린 가치관을 지닌 사람을 보면 답답하지 않나요? 저는 자주 그러던데.

저런. 그러면 눈에 보이는 집 문 벌컥 열고 들어가서 잠깐 수다떨다가 심부름 하나 해주고 간식 얻어먹고 나오는 것도 불가능한가요?

388 (Iquiqrc5Cc)

2025-01-06 (모두 수고..) 19:25:27

음... 이곳에서도 그런 사람은 제법 있으니까요. 밥맛없는 귀족 학생도 종종..............

맞아요!!!!! 너무 슬퍼요!!!! 고향에서는 됐는데!!!!!!

389 무야 (Y.Rc9qqgCc)

2025-01-06 (모두 수고..) 20:08:53

(모두에게 열려있지만 일정 확률로 휴지가 사라지는 화장실 던전 이모티콘)

390 (w.5ygfCRrw)

2025-01-06 (모두 수고..) 20:12:10

무야씨 안녕하세요!
으아아악

391 무야 (Y.Rc9qqgCc)

2025-01-06 (모두 수고..) 20:19:23

안녕 한씨~

392 (Iquiqrc5Cc)

2025-01-06 (모두 수고..) 20:21:08

휴우
장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 요즘이에요

393 아카링 (b4Y6K2ZRCY)

2025-01-06 (모두 수고..) 20:25:10

장래희망인가요! 그건 또 청소년 다운 고민이네요! 성공한 사회인 이 아카링이 상.담.해줄까요?!

394 (kAW6uq3URU)

2025-01-06 (모두 수고..) 20:30:52

아카링씨 안녕하세요~
성공하셨어요?

395 아카링 (b4Y6K2ZRCY)

2025-01-06 (모두 수고..) 20:35:05

현직 특수부대의 에이스 부대 부대장!
전직 일본 제일의 사냥꾼!
겸 천재 미소녀!!!!
충분히 성공한거 아닌가요?!

396 무야 (Y.Rc9qqgCc)

2025-01-06 (모두 수고..) 20:44:10

우선 지상의 캔서를 다 튀겨먹은 다음 성공했다고 하자

397 아카링 (b4Y6K2ZRCY)

2025-01-06 (모두 수고..) 20:48:07

캔서는 식용 불가능이니까요?!

398 무야 (Y.Rc9qqgCc)

2025-01-06 (모두 수고..) 21:03:59

그거 범인이 정한 한계지?

399 ○Rion (BPAhQxZjhI)

2025-01-06 (모두 수고..) 22:13:56

모두 안녕! 리온 등장!

카논 씨 컵라면 맛있게 먹었다니 다행이다!
완제품으로 생성되는 것과는 다르다...면.
그 동네는 아예 완성된 상태로 기계에서 음식을 만들 수 있는거야?
소나한테 거기가 여러 기술이 골고루 엄청나게 발달했었던 곳인 거 같다고 듣긴 했지만 이런 얘기 들을때마다 놀랍네. 소나랑 마주쳤을 때 히오 씨랑 리베 형이 받은 느낌이 이거랑 비슷했으려나...!
그리고 고양이 사진 부럽다...

한 씨가 말한 수도 생활에서 묘하게 우리 차원의 모습이 보이네...
여기도 작다고 할 만한 마을은 아니라서.
인구수가 엄청 많아져버리면 그만큼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많아지고 모르는 사람을 더 경계하게 되어버리는 것일지도...

400 무야 (Y.Rc9qqgCc)

2025-01-06 (모두 수고..) 22:16:36

(작은 마을을 쾅하고 거대 소나가 실수로 부수는 이모티콘)

401 ○Rion (BPAhQxZjhI)

2025-01-06 (모두 수고..) 22:25:04

퀄리티 뭐야😂

근데 소나는 왠지 저렇게 되면 마을을 부수기보단 바다에 들어가녀고 할 거 같...앗 그럼 그것도 문제려나. 쓰나미 일어나버렷.

402 ○Rion (BPAhQxZjhI)

2025-01-06 (모두 수고..) 22:26:36

"에에 아니 바다도 필요없으니까 그냥 플러그아웃 시켜줘어-. 집이 최고야앗."

집이 최고! 맞말이네!ㅋㅋ

403 Liberius (XbqANHaQPs)

2025-01-06 (모두 수고..) 23:04:01

(집 침대에 구물구물 기어들어가는 인간을 그린 그림이다.)
(침대에 누워 얼굴만 빼꼼 내민 인간의 그림이다.)
집이 최고입니다.

404 ○Rion (BPAhQxZjhI)

2025-01-06 (모두 수고..) 23:08:25

리베형 오늘도 안녕!
그치 집이 최고지! 나도 이불 속에 반쯤 들어가있어.
오늘 하루 고생했어~.

405 Liberius (XbqANHaQPs)

2025-01-06 (모두 수고..) 23:16:58

후후. 완전히 안으로 쏙 들어가세요. 따끈따끈한 공기가 리온씨를 반길 겁니다.
리온씨도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어요. 학교는 어떠셨나요?

406 ○Rion (BPAhQxZjhI)

2025-01-06 (모두 수고..) 23:30:27

팔은 빼야지! 그래야 타자를 칠 수 있는걸.
이번 학기 진도는 다 나갔고 겨울방학은 코앞이다 보니 대부분이 자습이네. 이틀만 더 버티면 방학...!

407 Liberius (XbqANHaQPs)

2025-01-06 (모두 수고..) 23:35:42

타자...가 무언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글을 입력하는 장치...?를 뜻하는 거겠지요? 그것까지 이불 안으로 들고 올 수는 없을까요?
아아, 그러고보니 곧 있으면 방학이라고 하셨었죠. 학생들이 한창 들떴을 때겠어요. 이건 좀 맥락에서 벗어난 질문인데... 진급 시험은 아직 볼 때가 아니신 걸까요?

408 HiO (Sh97dzCaqg)

2025-01-06 (모두 수고..) 23:40:39

나도 휴가~.
다들 안녕~.
응? 리온씨네 학교에도 진급시험 같은 게 있어?

409 Liberius (XbqANHaQPs)

2025-01-06 (모두 수고..) 23:42:05

안녕하세요, 하이-오씨. 휴가 받으셨어요?
...
왜지? 조금 실망인데요.

410 HiO (Sh97dzCaqg)

2025-01-06 (모두 수고..) 23:45:55

왜 실망을 하지? 나도 휴가라는 걸 받는 인간이야.
내가 쉬는 것보다 일하는 걸 더 좋아하는 구나... 그랬구나... 사악한 리베리우스씨 같으니라고. 노조의 철퇴를 맞아라!

411 Liberius (XbqANHaQPs)

2025-01-06 (모두 수고..) 23:47:54

농담이에요. 휴가 받으신 것 축하드려요. 이제 한동안은 외로이 우주 공간을 떠돌아다닐 일은 없으시겠네요.
탐사 중이던 행성은 그럼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요?

412 HiO (Sh97dzCaqg)

2025-01-06 (모두 수고..) 23:49:57

으으음.
나도 일단 위성에서 시간을 오래 보냈고... 중력이나 여러 물리적 요건들이 건강 상태에 무슨 일을 초래할 지 모르는 상태란 말이지? 그래서 이것저것 검사도 하고... 좀 쉬고... 먹고 싶은 것도 대충 먹고...
그 다음에 다시 보고서 다 정리해서 다시 내고... 쉬고...
그리고 다시 가야지.

413 Liberius (XbqANHaQPs)

2025-01-06 (모두 수고..) 23:52:08

말만 들으면 쉬는 게 쉬는 게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만... 기분 탓일까요. 그나저나 다른 행성으로 탐사를 가시는 게 아니라 기존 행성에 그대로 머무시는 걸까요? 볼일을 다 마친 게 아니었나봐요.

414 HiO (Sh97dzCaqg)

2025-01-06 (모두 수고..) 23:54:53

아니, 뭐, 쉬는 건 쉬는 거야. 그냥 좀 잡일 남은 걸 처리도 하고, 내친 김에 건강 상태도 돌보고, 그런 거지. 그 김에 모선에서 늘어지게 좀 누워도 있어 보고... 어우 내 방 진짜 오랜만이겠네.

으음. 하도 뭐가 많아서. 그리고 그간 보고서를 보낸 게, 성과가 좀 있었나 봐. 연구기지를 좀 크게 세울 생각이신 것 같아. 윗선이.

415 HiO (Sh97dzCaqg)

2025-01-06 (모두 수고..) 23:55:09

그러니까 내 담당인데 내가 안 가고 배기겠어-!

416 ○Rion (BPAhQxZjhI)

2025-01-06 (모두 수고..) 23:58:04

음...대략 이런 느낌!! 화면에 글자를 입력하는 버튼이 같이 있는거야!
(스크린샷 위에 낙서가 되어 있다. 리온의 초톡방 화면이다. 화면 아래에 한글 키패드가 나타나 있다... 리온이 그 위에 손 형상을 덧그렸다.)
디바이스의 홀로그램 기능을 이용하니까 별도의 주변기기는 필요 없지만, 화면이랑 눈 사이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야 눈도 덜 아프고 팔도 편하더라고.

진급 시험? 공립이라 그런가 그런 거 없는데?
사고를 많이 쳤거나 학교를 너무 많이 빠지면 유급을 하게 된다는건 들어봤지만...
고등학교 지원 시에는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수행평가의 성적이 반영된 학적부를 본다고 들었어.

#기반작의 미래시점이니까 약간 더 기술이 발달했다고 설정해도 괜찮을지도요.

417 ○Rion (BPAhQxZjhI)

2025-01-06 (모두 수고..) 23:59:18

씻고 오느라 답이 늦었네...! 미안!!

앗 히오 씨 휴가구나! 축하해!!

418 ○Rion (wcGgi7T286)

2025-01-07 (FIRE!) 00:00:19

그래도 위성의 비밀을 알아내는 건 포기하진 않은 거구나!
응, 잘 쉬었다가 돌아와서 다시 힘내는거야!

419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00:00:57

그 말은 즉... 히오씨의 궁극적 목적을 그 행성에서 달성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라는 걸로 해석해도 될까요. 괄목할만한 성과인데요.
그러면 혹시 승진하신 건가요? 연구소장으로?

지금 저기 밑에 있는... 이빨같은 격자에 적혀있는 게 리온씨께서 사용하는 문자가 맞지요? 저렇게 입력하는 방법도 있었네요. 응용해보면 괜찮을지도......
공립인 거랑 진급 시험이 없는 거랑 상관이 있나요? ... 어라, 그러면 윗 학년으로 올라갈 때 소논문을 써야 한다거나 그런 것도 없는 거예요?

420 HiO (ZEyt4MUNOc)

2025-01-07 (FIRE!) 00:03:41

하하 다들 내 휴가를 축하해 달라구~.
응. 여전히 무섭기는 하지만... 설비가 보강되고 사람들도 많으면 할 수 있는 일이 더 늘어나겠지. 알아낼 수 있는 것도 많을 테고.

아니 음.
...갑자기 소장이라고 하니까 체할 거 같은데 그으으정도는 아닐걸???

421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00:05:13

말씀대로 혼자보단 다수가 있을 때 지혜도 그만큼 배가 될 테니까요. 노동력도 늘어나게 될 테고. 뺑이 칠 사람도 늘어날 거고...
... 그러면 리더? 총괄? 연구 총책임자?

422 HiO (ZEyt4MUNOc)

2025-01-07 (FIRE!) 00:08:17

그 정도 쯤 되려나...??
오, 갑자기 내가 지금 무거운 짐을 짊어진 사람같이 느껴지는걸.

뺑이 칠 사람 늘어나는 건 좀...
좋긴 해.

423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00:09:22

사람'같은' 게 아니라 실제로 그런 사람이십니다. 부담 팍팍 드려야지.

이제 정체불명의 동물 사체가 발견되었을 때 몸빵 대신 하러 내보낼 사람이 생기셨네요. 축하드려요.

424 ○Rion (wcGgi7T286)

2025-01-07 (FIRE!) 00:10:22

응. 저거 하나하나가 화면에 생겨난 단추인거야!
글을 입력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밑에서 올라왔다가 다시 사라져.

음...그 정도까지 해야 할 수준의 높은 과정은 아니라서 그럴지도.
논문이라니 그거 대학교 같잖아.
일차함수 배운 게 고작 반년 전이야...

425 HiO (ZEyt4MUNOc)

2025-01-07 (FIRE!) 00:11:13

아 젠장 부담감 지금 느껴봤자 나는 지금 휴가 나온 연구원일 뿐이라고오오.

그것도 맞긴 하지.
그치만 그런 건 그래도 내가 제일 먼저 발견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
그... 뭔지 알지. 내가 먼저 시작했으니 끝을 보겠다는 그... 오기? 그런 거.

426 HiO (ZEyt4MUNOc)

2025-01-07 (FIRE!) 00:12:09

윗학년으로 올라갈 때 소논문을 쓰는 정도면 공립이 아니라 고등교육기관(사립) 정도여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427 ○Rion (wcGgi7T286)

2025-01-07 (FIRE!) 00:13:09

ㅋㅋㅋㅋㅋ듣고보니 그렇네. 혼자가 아니라서 덜 무섭겠다!
아...그럼 초톡방에 오는 건 조금 더 어려워지려나?

428 ○Rion (wcGgi7T286)

2025-01-07 (FIRE!) 00:13:51

뭔지 알 거 같기도 하고!😂

429 ○Rion (wcGgi7T286)

2025-01-07 (FIRE!) 00:15:23

아...벌써 이 시간이야?
자러 갈때 됐네...

나 간다! 그래도 나중에 시간 되면 또 와줘!
오늘처럼 또 마주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430 HiO (ZEyt4MUNOc)

2025-01-07 (FIRE!) 00:17:00

어, 듣고 보니 좀 그렇게 되려나.
그럼 뭔가 다른 우회적 접속 방법을 찾아야 할 지도...
아, 잘 들어가 봐. 리온씨. 방학 전까지 최선을 다해서- 어- 놀라구!

431 화로 (BBHSKxTtNU)

2025-01-07 (FIRE!) 17:55:40

으자자자---

432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18:00:04

좋은 오후입니다.
곧 있으면 좋은 저녁이 되겠네요.

433 화로 (wD2ivQKh.I)

2025-01-07 (FIRE!) 18:02:50

안녕~
저녁 뭐 먹을지 생각했어?

434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18:04:22

글쎄요.
저녁으로 주로 어떤 걸 드시나요?

435 화로 (.szp3aQmT6)

2025-01-07 (FIRE!) 18:05:42

글쎄 보통 집밥이나 아무거나 먹지?
마라탕 어때 마라탕.

436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18:07:05

...매울 것 같은데요.
싫습니다.
매운 건 후추 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437 화로 (VQ9RxEgtdc)

2025-01-07 (FIRE!) 18:09:57

저런... 애기입맛이네.

438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18:10:58

왜 애기입맛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매운 걸 맵다고 하는 건 그냥 취향 밝히는 정도 아닙니까...
매운 건 게다가.
위장에 구멍이 나게 한다구요.

439 화로 (VQ9RxEgtdc)

2025-01-07 (FIRE!) 18:11:34

얼마나 맵다고 생각하는거야.
그래 뭐 그럼... 토마토 스파게띠.

440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18:12:37

매운 건 맞지 않나요?

아 좋네요 토마토 스파게티.
거기에 스테이크도 좀 얹어서 먹어야 겠습니다.

441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18:13:00

...화로씨는 식사를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지?
그 매운 음식을 드실 생각이신 겁니까?

442 화로 (.70xNn2kLk)

2025-01-07 (FIRE!) 18:14:39

이야, 호화롭네.

집에 묵혀둔 돼지국밥 있어서 먹으려고.
아빠 술 빼돌려서.

443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18:15:59

식사니까요?
게다가 만찬 아닙니까. 오찬과는 달리. 저녁 식사는 그에 맞게 먹어야지요.

...술이요?

444 화로 (BBHSKxTtNU)

2025-01-07 (FIRE!) 18:17:17

흐음. 한국인들은 아점저 다 알차게 먹는 편이라.

응 술. 카스...

445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18:22:14

아하.
그렇게 많이 드시는 모습은 보기 좋네요. 하지만 술...
...성인이시지요?

446 화로 (qB0GGcK.EE)

2025-01-07 (FIRE!) 18:22:53

아니
미잔데?
낄낄...

447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18:25:44

어린 나이에 벌써 술에 맛을 들이면 좋지 않을 텐데요.
물론 제가 살던 곳에서는 그것보다 더한 것까지 손대는 학생들도 더러 있기야 했지만...
술 대신 탄산음료는 어떨까요?

448 화로 (wD2ivQKh.I)

2025-01-07 (FIRE!) 18:26:47

술보다 더한걸... 사오삼은 어디 살았길래
탄산음료도 좋지~ 카스 없으면 마셔야겠다

449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18:28:36

그냥 흔한- 미국이죠?
전 즐긴 적 없긴 해요.
콜라라도 드세요.

450 화로 (lJnd0YXkY2)

2025-01-07 (FIRE!) 18:29:55

아 미국은 좀 빡센데.
콜라 찾았다. 이거 마셔야지

451 Liberius (6H9FWVuLow)

2025-01-07 (FIRE!) 18:32:39

저는 샷 뺀 아메리카노로 주시겠어요......

452 화로 (PUXVn5hW8M)

2025-01-07 (FIRE!) 18:33:19

그냥 물이잖아.

453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18:33:28

하하.
술을 안 드셔주셔서 감사하네요.

...
물이지 않습니까?
핫? 아이스?

454 Liberius (6H9FWVuLow)

2025-01-07 (FIRE!) 18:35:02

아메리카노 맛은 나는데 어지럽지는 않은 걸로...... 물 말고...... 샷 뺀 아메리카노요......
핫으로 해주시는데 손가락 한마디만한 얼음 세 개만 넣어주세요.

455 화로 (7qFzFgmgVw)

2025-01-07 (FIRE!) 18:36:42

거 참 까다로운 사람이구만.

456 화로 (7qFzFgmgVw)

2025-01-07 (FIRE!) 18:37:59

만들 수는 있는데 내줘?

457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18:39:05

[차원택배-디카페인 투명 핫 아메리카노, 얼음 추가-Liberius]

458 화로 (sbL9TXv9ys)

2025-01-07 (FIRE!) 18:40:38

아, 선수 빼앗겼다.

459 Liberius (6H9FWVuLow)

2025-01-07 (FIRE!) 18:41:16

잠시...잠시만 자리 좀 비울게요.
주신 건 감사합니다. 잘 먹을게요.

460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18:41:18

민첩한 하루 되세요.

461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18:41:38

별 말씀을.
이렇게 선물 드리는 것도 꽤 오랜만에 해보네요.

462 화로 (3ZT.IPcjyU)

2025-01-07 (FIRE!) 18:42:21

나도 금 500키로만 좀

463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18:43:18

금 코인 모양 초콜릿 50개는 드릴 수 있어요.
전 다른 차원에 화폐나 경제에 타격을 주는 미친 짓을 하고 싶지는 않아요...

464 화로 (VFstf9v78w)

2025-01-07 (FIRE!) 18:48:25

왜 사람이 그렇게 비관적이야? 불우이웃 돕기 그런거라구.

465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18:50:38

불우이웃 돕기는 초콜릿으로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66 화로 (VFstf9v78w)

2025-01-07 (FIRE!) 18:51:28

아니거든.

467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18:54:28

어째서입니까?
금으로만 사람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468 화로 (VFstf9v78w)

2025-01-07 (FIRE!) 18:55:58

오직 돈만이 구원을 준다...

469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18:57:18

...돈이 많다고 모든 게 이루어지지 않을 텐데.
지금 그냥 배가 고파서 아무 말이나 하고 계신 건 아니고요?

470 화로 (AE1cwjn1E6)

2025-01-07 (FIRE!) 18:59:09

아니 배는 안 고프고 그냥 돈이 좋을 뿐이야.
사실 돈은 충분하니까 안 줘도 돼.

471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19:00:25

네, 포기하셔서 아주 좋네요.
콜라는 잘 드셨나요?

472 화로 (VFstf9v78w)

2025-01-07 (FIRE!) 19:01:51

그렇지 뭐...

473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19:03:01

좋습니다.
훌륭한 저녁식사를 마친 화로씨에게 박수를 전해드리겠습니다.

474 화로 (VFstf9v78w)

2025-01-07 (FIRE!) 19:03:10

이만 가봐야겠다~ 또보자~

475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19:03:45

안녕히 가세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476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19:54:31

달력을 선물받아서 지금 기분이 무척이나 좋아요. 갑작스레 받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어요.

477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20:19:01

커피는 잘 드셨나요?
달력이라...
...지금 그러고 보니 새해인가요.

478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20:20:40

네, 너무 잘 마셨어요. 고마워요. 딱 알맞은 온도와 최고의 맛이었어요.
새해가 된지 이제 한 일주일 정도 지났죠? 적어도 저희 세상은 그렇답니다.

479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20:24:22

다행이네요. 카페인이 잘 안 맞으신가 봐요. 그래서 디카페인으로 준비했지만.
...으음, 이런 공간에 있다 보면 해가 바뀌는 것도 잘 모르긴 해서 말이죠. 게다가 바깥으로 나가자니...

480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20:27:36

카페인...? 커피? 컨디션에 따라 다른데 요즈음은 몸이 잘 안 받아주더라고요. 얼마 전에 과음을 한 게 생각보다 타격이 컸나봐요...
한번 나가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예요, 새해를 맞아 축제를 여는 마을도 심심찮게 보이거든요. 활기를 느끼기에는 그런 곳이 제격이기도 할 거고요. 무엇보다... 심심하지 않으세요?

481 (XT6IBJONHY)

2025-01-07 (FIRE!) 20:32:55

맞아요!!!! 축제 최고!!!!!

482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20:33:30

저런, 이렇게 과음이 해롭다니까요. 응응.

...음.
심심하다고 느낄 정도로 제가 무언가를... 잘 느끼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곳에서 하루종일 노는 데에 시간을 쏟고 있기도 하고.
그래도 감각하기로는 그런 축제나 흥겨운 분위기를 못 느끼는 건 아니긴 하지만... 뭔가, 흩어져 있는 것 같아서요.

483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20:33:50

오, 안녕하세요. 다들 새해맞이 축제를 즐기고 계시군요.

484 (3ZT.IPcjyU)

2025-01-07 (FIRE!) 20:34:31

안녕하세요~
새로운 해라고 다들 신나있어요

485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20:36:58

재미있는 축제가 열리고 있나요?
새로운 해가 시작되면... 음... 새 목표도 세우고 그러느라 다들 바쁘게 지내던 것 같기도 하네요.

486 (.szp3aQmT6)

2025-01-07 (FIRE!) 20:37:50

네에 곧 봄도 찾아오고, 다들 들떠서 시장도 유독 크게 열리네요.
저도 밤이지만 야시장에 왔어요~ 야호!

487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20:40:42

재미있겠네요.
야시장이라...
등불이 일렁이고 그 밑에서 온갖 먹거리들이 나열되어 있곤 하죠.
가끔 다트나 사격장이 있기도 하고... 거기에도 있나요?

488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20:42:34

무어라 조언을 드리고 싶어도 저도 감정의 주지화가 잘 되는 편은 아니라서 곤란하네요. 으음. 극도로 지루한 상태와 극도로 신나는 상태를 한번씩 다 경험해보면 판단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긴 한데.
흩어져 있다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감각일까요? 잘 감이 안 잡히네요.

한씨 안녕하세요. 야시장을 즐기러 가셨나봐요, 정말 부럽네요. 동행인은 따로 있으실까요?

489 (VQ9RxEgtdc)

2025-01-07 (FIRE!) 20:44:49

아아... 맞아요! 이것저것 놀거리로 가득하죠~ 공연도 있고~

네에. 평소에 친한 친구와 놀러왔어요... 히히힛.

490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20:45:08

그게 잘 될지 모르겠네요...
흩어져 있다는 감각은 말 그대로에요. 제가 기억하는 것보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흩어져 있어요. 그냥 그정도 감각만 느껴진다는 거에요. 그래도 각지에서 다들 저마다의 새해 기념을 하는 것 같긴 해요.

음...
극도로 지루한 상태를 느끼려면 극도로 신나는 상태를 먼저 해봐야 알 것 같은데, 달리 추천하실 활동이 있을까요?

491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20:46:30

와아 재미있겠다.
공연이요?
한씨는 공연에 참여해본 적 있나요?

492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20:46:39

어라, 혼자실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같이 노는 중에 이 채팅방같은 다른 곳에 집중한다고 뭐라 하지는 않나요?
그리고 괜찮다면 도도 꼬치도 사서 드셔주세요. 저는 야시장 음식 중에 도도 꼬치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493 (.7Z.3xKd2E)

2025-01-07 (FIRE!) 20:48:43

저는 상경하고 너무 소심해서... 히히... 대개 구경만 해요.
사백오십삼씨는요~

왜 의외죠~! 방금도 한소리 듣긴 했어요. 매일 만나면서 왜 그럴까요?
도도 꼬치가 뭔지 모르겠지만 있다면 사볼게요... 지금은 친구가 원하는 데로 가볼 생각이에요. 나중에 뵈어요...!

494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20:49:29

아하, 그래서 어디로 가야할지 갈피를 못 잡고 계시는 중이시구나... 저라면 개중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곳을 고를 것 같긴 해요. 사람이 모이면 정보가 있고, 정보가 있다면 다음 행선지를 고를 수 있을 테니까요.
제가 극도로 신나는 활동은 생활을 건 전투이긴 한데요... 저랑 싸우실래요?

495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20:49:51

음...
저도 대충 비슷하네요. 그래도 재미있을 거 같아서 사진은 찍었을 것 같은데. 축제에 간 기념으로 한 번씩은 찍어 봐야죠.

496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20:50:26

오그거별로신나지않아보이는데요정말로

497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20:50:54

아, 친구가 없을 것 같다는 말이 아니라... 일행이 있다면 그 일행한테 집중해야 하지 않나? 싶어서요.
잘 다녀오세요, 재밌는 거 발견하시면 자랑해주시기예요!

498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20:52:15

(시무룩하게 고개 숙인 인간을 그린 그림.)
진짜 재밌는데......
아... 싸우는 거 진짜 재밌는데...

그래도 싸우고 싶지 않으시다면 어쩔 수 없죠. 조경이나 낚시 외에 즐기는 활동은 있으세요?

499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20:53:54

죄송해요, 남의... 취미를 이렇게 깎아내리려는 의도는 아니였어요.
아, 음. 즐기는 활동이... 글쎄요, 여기서 계속 있는 것...?
전에는 카메라를 자주 들고 다니긴 했죠.

500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20:55:57

하하, 죄송할 것까지야. 저도 제 성정이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 종류라는 건 알고 있어요.
... 존재는 활동이 아니라 상태 아닌가요? 카메라는 전에 말씀하셨던 그 물고기계겠고. 음. 어떤 순간을 영원으로 남기는 걸 좋아하셨나요?

501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21:01:16

그랬죠. 지금도 그렇고. 어쩌면 그런 특성이- 창조에는 별 도움이 안 됐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그런 것보다는 그냥, 한 사각형 안에 저만의 세상이 펼쳐지는 걸 더 좋아했던 것 같지만.
...음, 이야기를 하다 보니 잠깐 내려가고 싶어지긴 했네요.

502 무야 (7uuctI2LIs)

2025-01-07 (FIRE!) 21:02:54

(리베리우스가 팔이 8개 달린 거대한 거상과 싸우는 모습을 담은 이모티콘)

503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21:06:12

하지만 당신 밑의 생명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큰 영향을 미쳤을 거예요. 시간의 실타래에 관심을 두기보다 작은 실오라기 하나의 색을 감상하는 능력을... 생각보다 더 많은 생명들이 갖추지 못 했더라고요. 검은 네모씨의 시선은 그들의 행복에 영향을 주었을 겁니다. 장담해요.
앗. 드디어 검은 네모씨께서 집돌이 생활을 청산하시는 건가요?

504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21:07:04

라바나가 팔이 4개였던가 8개였던가... 아. 안녕하세요 무야씨.

505 무야 (7uuctI2LIs)

2025-01-07 (FIRE!) 21:11:22

안녕 르짱

506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21:11:59

집돌이 생활을 청산하는....걸까요.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잠시 풍경만 들여다보고 올 거에요.
...덕담은 정말 감사한걸요.
그래도, 저는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사람이고. 제가 잠에 들었다면- 세상이 그렇게 좋은 꼴은 아닐 테니까...

...하하. 조금 살피고 올게요.

507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21:12:13

그 호칭 진짜 아무리 봐도 안 익숙해지네요. 르짱이 누구였지 하고 두 번 더 생각해야 해요.

508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21:13:32

한번 보기 시작하면 마음을 단번에 끊어내기 힘들 텐데요. 둑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될지도 몰라요? 하하.
잘 다녀오세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라요.

509 무야 (7uuctI2LIs)

2025-01-07 (FIRE!) 21:14:17

그치만 르짱은 르짱인걸? 쿠후후

510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21:17:14

네에, 맞죠, 저는 르짱이죠... 어쩌다가 그 길고 많은 음절 중에 저게 걸렸더라...?
리짱은 안 되나요?

511 무야 (7uuctI2LIs)

2025-01-07 (FIRE!) 21:21:36

리짱은 이미 있어서 안 된다구?

512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21:22:50

저 말고 리로 시작하는 분이 또 계셨던가요?
그 분과 맞짱 떠서 제가 이기면 저는 리짱의 이름을 되찾을 수 있나요?

513 무야 (7uuctI2LIs)

2025-01-07 (FIRE!) 21:29:37

후후 과연 이길수 있을까?
과거,현재,미래 모든 것에 존재하는 자를

514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21:31:05

상대가 강하면 강할수록, 대단하면 대단할수록 싸울 맛이 나죠. 누군데요? 잘 싸워요?

515 무야 (7uuctI2LIs)

2025-01-07 (FIRE!) 21:35:44

그 존재의 이름은 ■■■■■
..이런 검열되나?

516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21:38:22

어... 제 단말에선 검은 네모씨가 다섯 명으로 분열한 것처럼 보여요.

517 무야 (7uuctI2LIs)

2025-01-07 (FIRE!) 21:38:55

그럼 르짱이 알기엔 너무 '나약'한 것이네~
좀 더 강해지도록 합시다~ 이상

518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21:42:14

저런. 지금 주어진 현재에 만족하며 나의 순간에 충실한 삶을 계속 이어나가야겠네요.

519 칼라일 (1xyWOAeYgg)

2025-01-07 (FIRE!) 23:16:24

밤이군...

520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23:19:05

...?
아, 오랜만에 뵙네요.

521 칼라일 (.7Z.3xKd2E)

2025-01-07 (FIRE!) 23:20:36

근래에 보았던 것 같은데, 오랜만이니?
만났다는 건 내 착각일지도...

522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23:21:49

아마 많이 오랜만일 거에요.
음.
잘 지내고 계신가요?

523 칼라일 (sbL9TXv9ys)

2025-01-07 (FIRE!) 23:23:47

잘 모르겠다. 몇년을 살아도 아직도 잘 모르겠어.
너는 잘 지내니?

524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23:24:48

그러게요, 저도 몇 년을 살았는데... 잘 모르겠어요. 잘 못 지내는 것 같기도 하고.
한참을 자고 일어나서 그런지, 주변이 너무 엉망이였거든요. 그냥 푹 자고 일어난 것만 유일한 위안이였죠.

525 칼라일 (VQ9RxEgtdc)

2025-01-07 (FIRE!) 23:26:48

저런... 왜 세상은 늘 가만두지 않는 것일까.
기다려도 기다려도... 너도 그러니?

526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23:29:51

글쎄요... 어쩌면 제가 택한 운명이 세상을 가만두지 말라는 거였는데, 내팽개쳐 버렸다고 벌을 준 걸지도 몰라요.
그래도 칼라일씨는 오랜만에 뵈었을 때 조금 더 평온해져 계셨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맞나요?

527 칼라일 (Q9oABs8iME)

2025-01-07 (FIRE!) 23:33:21

오랜만이라고 하면, 갇혀있던 시절을 말하는 걸까.
그 시절에 비하면 편해졌을지도... 하지만 잘 모르겠어.
때로는 선택해야 하는게 가장 큰 저주이기도 하지.

운명을 믿니? 신은 감당하지 못할 시련을 주지 않는다고 하더군.
....거짓말이야. 그렇지?

528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23:36:58

맞아요. 아, 바깥으로 나오셨구나. 다행이다...
때마침 저도 오늘 잔소리를 들어서 제 공간에서 나와서 조금 둘러보는 중이에요. 많이... 바뀌었네요. 세상이.

그건 제가 들어도 거짓말이네요.
그냥 수레바퀴로 내려찍는 방법조차도 모를 걸요.

529 칼라일 (ogZ630Zhr6)

2025-01-07 (FIRE!) 23:40:50

그래서 난 늘 밤마다 하늘을 봐. 유일하게 변하지 않은 것들이라서... 그래서 별들이 참 좋아.

끊임없이 무언가를 강요하는 곳에서, 더이상 시달리고 싶지 않을 때가 많지.
같이 포기해 버릴까? 서로가 맡은 일을.

530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23:43:55

하하, 그러기에는 저도 모르게 이야기가 새로 시작되어 버렸는걸요. 안 돼요. 그렇게 됐다간 스스로 피어난 이야기를 제가 강제로 끝맺어 버리게 되는 거니까...
그냥 저는 천천히 지켜보고 싶어요. 칼라일씨는 어떤가요?

531 칼라일 (m0rqHr8jq.)

2025-01-07 (FIRE!) 23:50:37

힘든 짐을 지고 걷는구나.

나는... 근래에 연구에 천착하고 있어.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도피하고 싶은지도 모르지. 연구하는 동안은 스스로를 잊게 되니까.

532 ■-사백오십삼 (ZEyt4MUNOc)

2025-01-07 (FIRE!) 23:59:41

도피도 전... 이젠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해요. 그냥, 살아가다 보면 언젠가 우리처럼 길게 존재할 수밖에 없는 존재들은 마주할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나중에 무슨 연구를 하는지만 귀띔해 주실 수 있나요? 궁금한 걸요.

533 AURORA (pPbu1E2WgI)

2025-01-08 (水) 00:43:44

안녕하세요, 오늘 날에 통신망에 접속하여 인사드려요. 대화로서 같이하고자 이렇게 있답니다. 지금으로서 대답이 가능하신 분이 있을까요?

534 HiO (76aquv.izs)

2025-01-08 (水) 01:10:02

엇차.
안녕 아우로라씨~.
오랜만이야.

535 AURORA (pPbu1E2WgI)

2025-01-08 (水) 01:16:01

답신이 있네요! 네, 그렇게 되겠네요. 일과는 어떠셨나요?

536 HiO (76aquv.izs)

2025-01-08 (水) 01:17:55

일과라고 한다면- 아, 그렇지.
어젠가 그젠가 모선에 들렀어. 하도 내가 팀사하던 위성에서 일이 많으니까, 휴가도 내고, 사람도 더 파견할 겸 해서. 그래서 지금은 휴가를 만끽하는 중이야.

537 AURORA (pPbu1E2WgI)

2025-01-08 (水) 01:24:30

그러셨나요? 여러가지의 일들이 있으셨군요. 위성이 품은 있는 것이라 해야할까요, 기묘함이 그렇게 이어지게 되었다면 앞으로도 바뀔 수도 있으니 그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서... 그렇게 모처럼의 휴가를 만끽하고 계신 것처럼요

538 HiO (76aquv.izs)

2025-01-08 (水) 01:26:51

나도 그래. 뭐가 됐든 제한된 자원 안에서 투자가 이루어졌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는 게 사람의 가장 일반적인 반응 아니겠어. 그것 때문에 나도 수시로 걱정은 하고 있지만... 내가 생각한 것 이상까지는 아니더라도, 안정된 위성이라는 판정이 나오면 일단 사람들이 정착하는 등의 목적은 이룰 수 있을 테니까.

539 AURORA (pPbu1E2WgI)

2025-01-08 (水) 01:38:59

그렇네요. 재료가 많다고 하더라도 좋은 것을 바라게 되는데,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여 가능한 좋은 결과를 바라게 되는 것은 그렇겠죠. 부족하되 하나라도 완전히 하고 싶은 마음이려나요. 낯설고 험한 위성을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바꾸는 것은 난해한 것이 될 수 있겠지만 성공할 수 있다면 분명 좋을 거에요. 새로운 맑은 하늘을 올려다 보는 감각은 색다르겠지요

540 HiO (76aquv.izs)

2025-01-08 (水) 01:41:53

그렇지~. 애초에 내가 간 본래 목적도 그거였으니까. 생각해 보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셈일지도 모르겠네. 좀 마음의 짐을 덜어도 괜찮을지도.
뭐, 희한한 현상만 더 안 나타난다면 정말 좋겠지만 말이야.

541 AURORA (pPbu1E2WgI)

2025-01-08 (水) 01:56:37

그간 많은 노력으로 거쳐오신 것들을 본다면 충분히 그러실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지키고 옮겨야 하는 물건이 있다면 순간에 온전히는 되지 않더라도 계속 할 수 있는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그렇겠네요, 희귀한 상황이 생겨나더라도 그것이 결과적으로는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으면 해요

542 HiO (76aquv.izs)

2025-01-08 (水) 02:02:28

으응.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래서! 휴가 기간 동안 데이터베이스를 좀 털어볼까 싶기도 하고. 무슨 이상현상이 발견된 다른... 인류 집적지라든가. 그런 것들 좀 살펴보고 하려고 해.
어후, 모선까지 오니까 이미 어? 너 나비...? 이래가지고 그냥 방 안에 박혀서 조사나 하는 게 더 낫겠더라.

543 AURORA (pPbu1E2WgI)

2025-01-08 (水) 02:13:41

그렇다면 제가 잘 말할 수 있었네요. 그러신가요? 어쩌면 그 위성만의 특징은 아닐 수도 있겠어요. 처음이라고 해도, 이상현상의 첫 발견자로서의 소명으로 그 의미를 풀고 알리게 되는 역할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 나비에 대해서는 모선의 분들도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이 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계속 연구하시는 것이지요?

544 HiO (76aquv.izs)

2025-01-08 (水) 02:17:43

그렇지 뭐. 유래 없는 일이다 보니까...
(사진, 기지 주변에 푸른 나비가 널려있는 풍경.)
이걸 보면 사실 거기 간 게 내가 아니였어도 좀 정신 나갈 것 같고 연구원이 나 말고 몇 명은 더 있었으면 좋겠고 그러길 바랐을 걸...
원인 불명의 곤충비를 이런 식으로 생명 반응 하나 없는 곳에서 맞고 싶진 않았어...

545 AURORA (pPbu1E2WgI)

2025-01-08 (水) 02:30:32

그렇겠네요. 보여지는 사진은 예쁜 느낌이지만 줄곧 정적함으로 가득하던 곳에서 갑작스럽게 푸른 생명이 떠도는 모습을 본다면 이상하게 여기게 될 거에요. 그러한 한편으로도 왜일까? 라고 물어보며 호기심이 이끌어 주는 것만 같네요. 그렇죠 익숙하지 않는 광경을 보고 겪게 된다면 다른 누군가에게 이를 공유하여 대처하고 싶어지겠지요 그전에 고독함이 있었더라면 특히 그럴 거에요

546 HiO (76aquv.izs)

2025-01-08 (水) 02:42:54

그렇지~...
뭐 하여튼 간에. 이 문제 자체는 내가 계속 연구해 볼 과제가 될 거고... 그렇다고. 연구자가 되어서 눈앞에 들이닥친 저걸 해결 안하고 눈을 돌리기엔 좀 그렇잖아.
그으으래서 휴가지만 취미 삼아서? 자료도 좀 찾아보고. 그러고 있다는 거지.
그래도 이젠 인력 충원이 되어서 어느정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 아 맞다.
사실 짐을 챙겨서 올 때 프란이랑 그 차폐 상자랑 옵티마이즈랑, 그걸... 맡겨 놓을까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다행이도 눈치 못 채고 그냥 들여오는 데 성공했다. 나 뭔가 대단한 밀수꾼이 된 거 같지 않아?

547 AURORA (pPbu1E2WgI)

2025-01-08 (水) 02:57:39

앞으로도 있을 각종 연구와 조사에 좋은 진전이 있기를 바래드릴게요. 같이 일할 분들이 있게 되었다면 좋으면서도 지금까지 와는 여러모로 다르게 될 수 있겠네요. 얻는 것이 있다면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라고 해야 하려나요. 그러셨군요. 제대로 소유물과 프란을 지켜내셨네요. 훌륭하게 해내셨고 이에 대해서 저는 나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밀수라는 표현보다는 더 좋은 표현을 사용해도 좋을 것만 같아요

548 HiO (76aquv.izs)

2025-01-08 (水) 03:01:40

하지만 말이야-
정말 심장이 떨렸다고. 연구원들한테는 무언가 숨기는 게 그렇게 미덕은 아니란 말이야. 발견한 건 그래도 가급적 최선을 다해 보여주는 게 미덕이란 말이야. 그걸 못해서 그런가, 뭐라고 할까...
어후. 식은땀이 펄펄 나더라. 굳이 다른 표현으로 바꾸자면 내 친구를 지키고 내 비밀을 지켰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연구 대상이 되지는 않았으니까.

549 AURORA (pPbu1E2WgI)

2025-01-08 (水) 03:18:21

여러가지의 생각들이 계속 교차하고 줄곧 크게 긴장하고 계셨겠네요. 하지만 이렇게 해내셨어요. 그리고 그렇지만 때로는 이러한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나쁘지 않고 오히려 좋은 것이라면요. 모든 것을 밝히고 들어내며 알리는 것이 항상 옮은 것만은 아닐거에요. 이렇게 혹여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으로부터 소중한 것을 지켜내기 위해서 하는 것처럼요

550 HiO (76aquv.izs)

2025-01-08 (水) 03:22:20

그거 제법 위험한 말이야. 과학자의 윤리관에 위배될 만한 일이라고... 뭐 후추랑 초콜릿을 빼돌리겠다고 한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아차, 그러고 보니 누구랑 뭘 거래할 지 아직 생각을 안 해봤네... 뭘 거래해 볼까?

551 AURORA (pPbu1E2WgI)

2025-01-08 (水) 03:31:09

그런가요? 이것이 작업 윤리에 크게 반하는 일인가요? 제가 과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해아리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겠네요. 함께하는 이와 소중한 것을 지켜야만 하는 관점으로만 보았던 것 같아요. 거래로군요, 평소에 갖고 싶지만 좀처럼 할 수 없었거나 그러한 기회를 사용하지 않으면 제대로 하지 못할 새로운 것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552 HiO (76aquv.izs)

2025-01-08 (水) 03:33:22

으음...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주 안에서 할 수 있거나 가질 수 있는 게 굉장히 제한적이라서 말이야.
이건 일단 좀 더 휴가를 즐기면서 고민해 봐야겠다. 정 쓸 곳이 없으면 그냥 나중에 위성 내려갈 때 같이 갈 인력 꼬실 때 써야지.

553 AURORA (pPbu1E2WgI)

2025-01-08 (水) 03:42:45

그러시다면 스스로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신중하게 고려한 뒤에 결정하더라도 괜찮겠네요. 한정적이기에 더욱 그러한 느낌일 수 있겠네요. 휴가를 즐기며 심신을 평온하게 한다면 평소에는 몰랐거나 잊혀졌던 것을 알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554 HiO (76aquv.izs)

2025-01-08 (水) 03:44:18

그렇겠지~.
아무래도 휴가 기간 동안 마음의 여유를 최대한 써 봐야 겠어. 응. 그러다 보면 몰래 숨겨온 물자도 쓸 일이 생길 테니까...
아, 이제 슬슬 침대에서 좀 늘어져 있다가- 밥도 먹고- 게으르게 굴러 가볼게에에.

555 AURORA (pPbu1E2WgI)

2025-01-08 (水) 03:54:24

네. 문제 없이 휴가를 제대로 마음껏 즐기실 수 있다면 좋겠지요. 휴가란 그렇게 하기 위한 것이니까요. 그럼, 이제 돌아가시는 것 같으므로 안녕히 가세요

556 AURORA (pPbu1E2WgI)

2025-01-08 (水) 04:26:56

지금까지 기다려보았지만 더는 없는 것만 같네요. 그렇기에 저는 이만 접속을 종료하도록 하겠어요. 안녕히 계세요

557 로보 (2DO0qrSyR2)

2025-01-08 (水) 08:05:55

쿨쿨...
더 자고 싶어요~

558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14:43:22

저도요.
구체적으로 16시간 정도.

559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16:10:54

새해가 시작된지 벌써 일주일이 넘었는데...
음...
여전히 쉬는 게 좋네요. 슬슬 복직을 해야 하는데 이를 어쩌면 좋담.

560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03:37

뭐?
구라치지마 벌써 새해에서 일주일이 넘었다고?

561 RAICA (unTJd7RfNo)

2025-01-08 (水) 19:13:01

시간의 흐름이 참 덧없습니다.

562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15:01

인정하는 바이다.
내 연말연시가 일거리와 함께 싹 다 삭제가 됐다고?

563 아카링 (w7H6t6Kh92)

2025-01-08 (水) 19:16:37

시간이 흐르는 것은 막지 못하는 법이라 연말연시따위!!!! 전부 삭제되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564 화로 (qrD6.qJHxc)

2025-01-08 (水) 19:16:46

어우씨 추워 아우씨

565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17:47

쿨하게 방학 연휴까지 삭제때리지 그래.

하..............
이왕 지나가는 거 봄까지 싹 갔으면

566 화로 (qrD6.qJHxc)

2025-01-08 (水) 19:18:21

아쒸 손시려 아쒸

567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18:39

가엾고 딱한 자로다

568 화로 (qrD6.qJHxc)

2025-01-08 (水) 19:18:59

불쌍해하지말고 좀 도와주쇼

569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19:20

(도움)

570 RAICA (unTJd7RfNo)

2025-01-08 (水) 19:20:43

본래 인간이라면 시간의 흐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법입니다.
추우십니까?

571 아카링 (w7H6t6Kh92)

2025-01-08 (水) 19:21:59

방학연휴까지 삭제하라니!!!!
일단은 군인이라 방학연휴도 휴가도 없어요... 어째서다...

그렇다고 저희가 화로씨에 불을 지필수는...어? 아닌가? 화로에는 보통 원래 불을 지피는거죠?!

572 화로 (/ono22Zu3w)

2025-01-08 (水) 19:22:43

쓸모없다


개춥다
살려줘

사람한텐 불을 지피면 안돼....

573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22:54

ㅇㅇ 원래 불 지피는 거
연료가 없나보지
나무를 주면 될 듯 함

여기 가엾고 딱한 인간 하나 더 있네

574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24:29

아 저건 뇌파자극형 도움이라 그래.

575 RAICA (unTJd7RfNo)

2025-01-08 (水) 19:26:15

장작 드릴까요?
가엾고 딱한 인간.

576 화로 (oDNh8JNRYk)

2025-01-08 (水) 19:26:48

열받아서 따듯해진거 같기도 하고

577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26:52

가자.
장작을 선물하자.
배고프면 나무껍질이라도 먹겠지.

578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27:29

오 초전도 화로다.

579 아카링 (w7H6t6Kh92)

2025-01-08 (水) 19:27:36

저거봐요 불태우면 따듯해진다니까요!

580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28:50

이게 그 열 보존의 법칙인가 뭔가 하는 그거냐

581 화로 (JJ7ELOmzUU)

2025-01-08 (水) 19:29:13

꼴받네

582 RAICA (unTJd7RfNo)

2025-01-08 (水) 19:29:37

귀여워라.

583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30:12

이거 과학시간에 나온다. 배워둬라. 물리였던 거 같은데. 비열 뭐시기.

584 화로 (s/5SQ.17hs)

2025-01-08 (水) 19:30:45

내가 좀 재간둥이지.

585 아카링 (w7H6t6Kh92)

2025-01-08 (水) 19:31:06

비열 뭐시기라니 하긴 꼴받게해서 따뜻하게 만드는건 비열하긴 하죠!

586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19:31:11

씻고 여기 올까요 아니면 여기 있다가 씻으러 갈까요.

587 아카링 (w7H6t6Kh92)

2025-01-08 (水) 19:31:35

씻으면서 여기를 오시는건 어때요?

588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31:51

3. 음성인식으로 계속 대화하기

589 화로 (s/5SQ.17hs)

2025-01-08 (水) 19:32:00

그건 과학이 아니잖아
원래도 비열은 아니지만 극비씨 사람 열받게 하는 재주가 있군

590 화로 (s/5SQ.17hs)

2025-01-08 (水) 19:32:19

여기를 씻는다.

591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19:32:41

아무리 그래도 여러분과 씻는 시간까지 공유하는 거는 좀......

592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32:43

?
여기서도 그런 말을 들을 줄은

593 아카링 (w7H6t6Kh92)

2025-01-08 (水) 19:32:53

그러고보니 입대전에 읽은 책에서 비열펀치라는게 나왔던 것 같은데 이거 사실은 화속성 공격이었던 걸까요

594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19:33:05

아 여기에서 "대청소"를 진행하라고요?

595 화로 (OYmm601UO6)

2025-01-08 (水) 19:33:24

우리도 안 궁금하우다....

596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33:26

그거 화속성이랑 암속성 공유함

표현이 갑자기 죽여주는데
그냥 다녀와라...

597 아카링 (w7H6t6Kh92)

2025-01-08 (水) 19:33:42

리베씨 그렇게 안봤는데 무서운 사람이었네요!!!

598 RAICA (unTJd7RfNo)

2025-01-08 (水) 19:34:13

대청소가 무엇일지 궁금해집니다.

599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35:07

그래...
여길 대충 샴푸와 린스로 청결하게 씻어달라고

600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19:35:10

투기장에서 비열한... 뭐였지... 아무튼 비열한 뭐시기라는 별칭의 선수가 불주먹을 쓰는 걸 보면 화속성이 맞지 않을까요?

601 RAICA (unTJd7RfNo)

2025-01-08 (水) 19:36:12

이 대화방을 씻을 수 있는 겁니까...

602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19:36:22

네 안 궁금해 해주셔서 고마워요. 허리만 좀 나아지면 씻으러 갈게요.

대청소요?
그야 물론.........
...............
비누로 비늘이 떨어질 때까지 박박 문대는 거죠......!!!!!

603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37:18

왜 비늘이지.
드래곤?

604 화로 (OYmm601UO6)

2025-01-08 (水) 19:37:28

한자어로는 숙청이라고들 하지.

605 RAICA (unTJd7RfNo)

2025-01-08 (水) 19:38:02

따갑겠다.
허리가 아프십니까?

606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38:37

대화방을 씻는 법

준비물
-대화방
-세정제
-물

1. 대화방을 물로 충분히 적십니다.
2. 세정제로 대화방을 세척해 줍니다. 거품이 나올 때까지!
3. 그 다음 거품과 미끄러운 기운이 다 사라질 때까지 물로 헹구면 됩니다.

*방수 기능이 있을 때만 사용하세요!

607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19:38:40

예? 설마요. 드래곤만 비늘을 가진 건 아니잖아요.
다른 차원에는 아우라족이 많이 없던 것 같던데... 아우라족이라고 하면 아시나요?

608 아카링 (w7H6t6Kh92)

2025-01-08 (水) 19:39:13

역시 비열... 비열펀치...

비늘이 있었다면 즉사였다!!!!

609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19:39:46

숙청이라니 그런 무서운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많이 따갑죠. 하지만 그만큼 개운하답니다.
네에, 좀 아프네요. 오랜만에 물속에서 작살질을 했더니... 호수의 부력이 버겁다고 몸이 난리를 부려요.

610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40:11

그런 종류의 "대청소"는 나도 종종 해보는 편이긴 하지만.

최선을 다 해서 아는척을 해보자면 모르는데.

611 화로 (OYmm601UO6)

2025-01-08 (水) 19:40:26

아우라족 그거 우리차원 게임 종족인데
파이팅 판타지라고

612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19:40:28

와~ 정말 유익한 정보였어요~!
(따봉! 그림이다.)

비열펀치가 비늘이 있는 사람이 맞으면 즉사라고요?! 진짜요?!

613 RAICA (unTJd7RfNo)

2025-01-08 (水) 19:40:37

실체가 없는 것을 세척한다니, 상상력이 귀여우십니다.
아우라족이라, 적어도 내가 아는 차원 중에는 그런 이름의 종족이 없습니다.

614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40:42

비열~ 펀치.
화속성인 걸로 결론이 났군.

615 아카링 (w7H6t6Kh92)

2025-01-08 (水) 19:41:22

일단 저희 차원에선 비늘이 있다고 하면 대개는 생선이나 천산갑이나... 일단 사람에 비늘이 있다는건 못들어봤네요!

616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19:41:32

파이팅 판타지.
전투에 대한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게임인가요. 좋은 취지의 게임이네요.
참고로 제가 가진 로망은 "목숨을 다 바쳐도 아깝지 않을 싸움을 하는 것"이랍니다.

617 화로 (OYmm601UO6)

2025-01-08 (水) 19:42:06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아마 그건 아닐걸...

618 아카링 (w7H6t6Kh92)

2025-01-08 (水) 19:42:08

에 리베씨 몰랐어요!? 비늘을 열어재끼는 펀치라고 쓰고 비열펀치인데!!!

619 RAICA (unTJd7RfNo)

2025-01-08 (水) 19:42:28

작살질을 하셨습니까? 물고기는 많이 잡으셨나요?

그거 비늘 차별 아닙니까?

620 화로 (OYmm601UO6)

2025-01-08 (水) 19:42:34

그 비열이었냐

621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19:42:45

그런가요... 어쩌면 제 종족은 상상보다 더 외로운 종족이었을지도.
희귀종이니 지금 많이 관찰해두세요. 어디 가서 못 볼 구경거리랍니다.

622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43:00

비늘열기 펀치잖아

*채팅방을 씻을 수 없다면 눈과 손을 씻고 마음 수양을 하는 걸로 대체하세요

623 화로 (OYmm601UO6)

2025-01-08 (水) 19:43:35

눈과 손을 씻고 마음 수양을 해야겠군.

624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44:04

이무슨 스포츠맨쉽이 넘치는... 아니 그런 건 됐고.
구경 말고 떠들기를 하자.

625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44:22

당신은 나무를 먹어야지

626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19:44:39

'비'늘을 '열'어제끼는 펀치.
그렇구나. 그런 것이었구나.
멸종위기종인 아우라를 기어코 멸절시키려고 제국놈들이 만들어낸 기술이었구나...!!

물고기는 많이 잡았는데 제가 원하는 물고기는 얼마 못 잡았어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아이들인가봐요.
잡종 물고기가 많은데 혹시 관심 있으세요?

627 아카링 (w7H6t6Kh92)

2025-01-08 (水) 19:44:41

목숨을 바쳐도 아깝지 않은 싸움... 어... 싸움에 그런게 있는거에요?! 이상한거 제쪽?!
아 그리고 이왕이면 잘생긴 아저씨보다는 잘생긴 미소녀를 구경하고 싶기도 하고 사람을 구경거리로 삼는건 좀 그러니까 패스할래요

628 화로 (OYmm601UO6)

2025-01-08 (水) 19:44:57

그냥 단탄지 먹는 고등학생이거든.

629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45:41

여기 비늘종족이 새로 추가되었다
고등어라고
고등학생의 아종이야

630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19:46:15

당연히 있죠? 아직 경험해보지 못 하셨구나. 인생의 숙적 하나를 만들어서 체험해보세요.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바뀐답니다.
... 아, 잘생긴 미소녀는 구경거리로 삼아도 된다?

631 아카링 (w7H6t6Kh92)

2025-01-08 (水) 19:46:15

휴 학교가 모조리 폐쇄된게 아니었으면 하마터면 저도 고등어가 될뻔했네요




어? 군인이 더 안좋은게?

632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46:17

근데 제국이 있어? 언제쯤 멸망한대?

633 화로 (OYmm601UO6)

2025-01-08 (水) 19:46:35

얼씨구야.
대다랑어는 대학원생의 아종이겠네.

미소녀에 집착하는거 좀 오타쿠스럽다

634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46:47

하 두 마리 될 뻔했는데 까비

635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47:03

? 맞는듯

636 화로 (OYmm601UO6)

2025-01-08 (水) 19:47:19

오. 미소녀를 구경거리로... 이거 상당히 위험한 발언인데

637 RAICA (unTJd7RfNo)

2025-01-08 (水) 19:47:28

잘 관찰하겠습니다. 희귀종이라니 해부해봐도 됩니까?
그렇습니까. 유감스럽게도 나는 물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래도 마음만은 기쁘게 받겠습니다.

638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19:48:08

실례지만 고등어와 고등학생은 계통 분류가 지나치게 다른 거 아닙니까?

639 화로 (OYmm601UO6)

2025-01-08 (水) 19:48:39

그런 상식적인 지적을 농담에 하면 어떡해.

640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48:58

와-
청소년 임금법과 기타 이러저러한 아동 학대법이 빤히 노려봅니다

641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49:36

괜찮아.
어학적으로는 흐리게 눈 뜨면 같으니까.

642 화로 (EAIAs5fa0g)

2025-01-08 (水) 19:49:39

원래 전쟁범죄의 꽃이 소년병이지

643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19:49:58

제국 이미 멸망했어요. 남은 잔당도 싸그리 모아다가 치워버려야 하는데... 하......

미소녀를 구경거리로 하자는 거 제가 한 발언이 아니라 아카링씨가 한 발언이니 괜찮습니다.

해부하고 목숨을 붙여놓은 상태로 다시 잘 닫으실 수 있나요? 생명이 보장된다면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644 RAICA (unTJd7RfNo)

2025-01-08 (水) 19:50:13

그게 꽃 맞습니까?

645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50:22

인권센터나 변호사가 필요한 상태인 사람을 내가 만나고 있는 거냐......

646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19:50:39

그건 어학적이 아니라
그냥
안경을 써야 하는 문제랍니다

647 화로 (jf4xHHQ272)

2025-01-08 (水) 19:51:00

어학(Linguistics)이라. 어학(fish study)이란 느낌이군. 하하!

648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51:29

얼른 잔당도 빠르게 숙청해라 남겨뒀다가 또다른 사상의 탈을 쓰고 튀어나온다 그거

649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19:51:29

화로씨. 제게 붙은 아저씨란 칭호 가져가 주시겠어요?

650 RAICA (unTJd7RfNo)

2025-01-08 (水) 19:51:41

해부하겠다는데 겁먹지 않는 인간이라니.
사실 농담이었습니다.

651 화로 (jf4xHHQ272)

2025-01-08 (水) 19:51:41

타이탄아룸이나 라플레시아라고 있어. 똥내나는 겁나 큰 꽃.

652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51:54

이친구가 고등아저씨가 됐다는 소식인데요

653 아카링 (w7H6t6Kh92)

2025-01-08 (水) 19:52:09

오타쿠 스럽다니!!! 발언자인 제가 일단 미소녀니까 OK인거 아닐까요!!!!

미소녀를 구경거리로 삼는다기보다는... 아니 뭔가 그렇지 않아요? 세라프 부대야 미녀들 뿐이라 그렇지도 않은가 싶기는 하지만 길가다가 비인을 보면 한번쯤은 우와... 하고 돌아보잖아요?! 그런의미인데요?!

654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19:52:12

저도 그러고 싶은데... 음... 아닙니다. 여기서 한번 푸념을 시작했다간 밑도 끝도 없이 칭얼거릴 것 같아서...

655 화로 (jf4xHHQ272)

2025-01-08 (水) 19:52:28

아니, 아저씨는 연장자가 해. 당신 가져.

656 RAICA (unTJd7RfNo)

2025-01-08 (水) 19:52:55

그럼 전쟁범죄의 구린내 나는 꽃이라고 합시다.

657 화로 (jf4xHHQ272)

2025-01-08 (水) 19:53:36

전쟁범죄의 꼬ㅊ

658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53:43

전쟁범죄의 사특하고 징그러운 시체꽃 정도로 하자.

...아니 그거 보통 무례하다고 가다가 뺨 맞지?

659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54:02


고등어로 회귀했네

660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19:54:03

그래요? 저도 희귀 동식물을 보면 해부해보고 싶다고 자주 말하는걸요. 비슷한 의미려나- 했죠. 라이카씨께서 인간이 아니시라면 그런 호기심을 가지는 것도 이상하진 않으니까.

...? 미인이 지나가는데 왜 우와하고 뒤돌아보나요? ... 아, 그게 실례가 아닌 문화권도 있겠구나. 그럴 수 있죠.

661 화로 (jf4xHHQ272)

2025-01-08 (水) 19:54:06

아카링/논란 및 비난

662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19:54:50

제가 왜 연장자입니까. 연령불명의 실시간 접속자가 지금 두 분이나 계신데요.

663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55:18

사인을 해부로 만들고 싶은 거 아니면 그만둬
역시 연말연시군 정신이 없어

664 화로 (jf4xHHQ272)

2025-01-08 (水) 19:55:33

그럼 일단 아저씨 칭호 받고 떠넘겨

665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55:56

돌림판 없냐
아저씨 칭호 떠넘기기 돌림판

666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19:56:15

그래서 죽는 거만 아니면 상관없다고 했는걸요. 죽는 건 저도 싫어요.
그리고 정신없는 건 연초라서가 아니라 그냥 여기가 이따금 그래요.

667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19:56:44

지금이라면 아저씨 칭호를 무료로 따갈 수 있는 기회.

668 RAICA (unTJd7RfNo)

2025-01-08 (水) 19:56:47

아카링 씨는 여자를 밝히는 호색한이시군요. 이해했습니다.

669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56:53

66%의 확률이라고 알아듣도록 하지.

670 화로 (jf4xHHQ272)

2025-01-08 (水) 19:57:30

🌟아저씨 랜덤게임🌟🎰
1아카링
2공개된 극비
3Liberius
4RAICA

.dice 1 4. = 4

671 RAICA (unTJd7RfNo)

2025-01-08 (水) 19:57:30

내게 나이는 별 의미 없습니다.
그러니 빠지겠습니다.

672 무야 (.Nher/nk/A)

2025-01-08 (水) 19:57:48

(거대한 아카링이 도쿄 타워를 부수는 이모티콘)

673 화로 (jf4xHHQ272)

2025-01-08 (水) 19:57:55

라이카 당첨

674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19:58:05

그렇지만 니메이아(#운명의 신)께선 라이카씨께서 아저씨라고 말씀하셨는걸요.

675 RAICA (unTJd7RfNo)

2025-01-08 (水) 19:58:12

이거 무효입니다.

676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58:38

포르투나가 당신을 점지했다.
받아들여.

677 무야 (.Nher/nk/A)

2025-01-08 (水) 19:58:38

(생선이 칼을 들고 복수하겠다고 리베리우스 상에 맹세하는 이모티콘)

678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19:58:58

밑장 안 뺐어요.

679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19:58:59

저건ㅋㅋㅋㅋㅋ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0 화로 (jf4xHHQ272)

2025-01-08 (水) 19:59:02

다들 승복하지 않고는 하지...

681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19:59:39

무야씨. 햇빛바라기 10마리 잡을 동안 내 작살에 60마리씩이나 달려든 혜안어 측이 먼저 잘못했다고 전해주시겠어요?

682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20:00:14

인기가 많았던 거잖아?

683 화로 (jf4xHHQ272)

2025-01-08 (水) 20:00:18

환경파괴범

684 RAICA (unTJd7RfNo)

2025-01-08 (水) 20:00:51

어울리지도 않는 호칭을 구태여 붙이려 들다니.
뭐랄까, 조금 귀엽네요들.

685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20:00:53

혜안어가 이름을 바꿔야 해요. 무지어 내지는 멍청어로.

686 화로 (jf4xHHQ272)

2025-01-08 (水) 20:00:56

그 혜안어... 오랜 시간동안 가난한 부모님 밑에서 성실히 살아가다 이제야 직장생활을 시작할 참이었는데...

687 무야 (.Nher/nk/A)

2025-01-08 (水) 20:01:02

(혜안어는 이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하는 이모티콘)
(그리고 그걸 우엲 화로가 지나가다 본 이모티콘)

688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20:01:27

작살은 세계다. 대충 멋진 말. 작살에 꽂혀야 비로소 새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 작살의 주인인 신은 리베리우스.

689 무야 (.Nher/nk/A)

2025-01-08 (水) 20:01:34

(라이카가 아저씨라니 나는 노인인데하는 이모티콘)

690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20:01:35

라이카씨께선 진실을 꿰뚫어보는 눈을 가지고 계시네요. 귀엽다고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귀여워요.

691 화로 (jf4xHHQ272)

2025-01-08 (水) 20:01:39

지나가던 선비 포지션이군
유치원 연극같고 좋은데?

692 아카링 (w7H6t6Kh92)

2025-01-08 (水) 20:02:07

치요쨩한테 미인이 있으면 한번쯤 보게되지 않냐고 했다가 혼났습니다.
근데 치요쨩이 나한테 먼저 말걸었었으면서...

라이카씨 아저씨에요?

693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20:02:21

원래 이런 귀여운 짓을 해야 사람이 물러진다고.

694 RAICA (unTJd7RfNo)

2025-01-08 (水) 20:02:51

스스로가 귀여운 걸 아는 인간은 더 귀엽습니다.

695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20:03:48

아카링씨를 처음 봤지만 아카링씨가 경찰과 친해져야 한다는 건 알겠어...

696 무야 (.Nher/nk/A)

2025-01-08 (水) 20:03:52

즉 아카링씨는 사실 몬스터 헌터인거지 알았어(끄덕이는 무야티콘)

697 아카링 (w7H6t6Kh92)

2025-01-08 (水) 20:03:53

어쩐지 제가 한 귀여움 합니다

698 화로 (jf4xHHQ272)

2025-01-08 (水) 20:04:04

아카링/논란 및 비난/전과

699 RAICA (unTJd7RfNo)

2025-01-08 (水) 20:04:16

아저씨 아닙니다. 말했잖습니까, 내게는 나이가 의미 없다고.

700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20:04:28

그니까 왜 그런 혜안어가 제 작살에 뛰어들어서 스스로 목숨을 끊냐고요.
저는 햇빛바라기를 잡으려 했다니까요?

제가... 작살의 신...?
리믈렌님 기다리십시오 작살 들고 싸우러 가겠습니다

아카링씨...... 성찰하세요. 그리고 반성하세요.
내면의 악독한 변태를 마주하시는 겁니다.

701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20:04:33

그럼 당신이 불멸자라도 된다는 건가...?!

702 아카링 (w7H6t6Kh92)

2025-01-08 (水) 20:04:47

아쉽게 됐네요! 경찰조직은 이미 끝장났지롱!!!!
누구도 26a의 부대장인 나를 심판하지 못해! 이게 읕장난 세계 사법의 한계다!!!

703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20:05:19

(나는...... 귀여워......!!! 라고 외치는 인간을 그린 그림.)
(그림 실력이 허접해서 딱히 귀엽진 않다.)

704 RAICA (unTJd7RfNo)

2025-01-08 (水) 20:05:27

예.

그럼 영창 가셔야겠네요.

705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20:05:29

아 저게 바로 무법지대와 무정부의 결과인가? 머릿속 생각을 수정할 필요를 이렇게 느끼고 싶진 않았는데

706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20:05:58

그래서 셀프 귀엽다고 한 사람이 지금 둘이라고.
귀엽구만.

707 RAICA (unTJd7RfNo)

2025-01-08 (水) 20:06:03

귀엽다.

708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20:06:25

아아...
사적 제재를 집행해도 윤리적 저촉이 되지 않는 세상...

709 무야 (.Nher/nk/A)

2025-01-08 (水) 20:06:40

(ㅇ카링에게 구 뒤에서 누군가 헤에하고 쳐다보는 이모티콘)

710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20:06:52

자꾸 귀엽다 귀엽다 하시면 저 버릇 나빠져요.

711 화로 (qrD6.qJHxc)

2025-01-08 (水) 20:07:03

어쩔 수 없네. 라이카는 싫다니까 리베리우스 아저씨가 아저씨 해.

712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20:07:08

글자에서 집행욕이 느껴진다만.

713 RAICA (unTJd7RfNo)

2025-01-08 (水) 20:07:39

버릇 나빠져도 괜찮습니다.

714 아카링 (w7H6t6Kh92)

2025-01-08 (水) 20:07:47

무정부까진 아니고 세라프부대가 정부를 겸하는 상태라고 하면 편할거에요
즉 이 아카링, 정부의 최중요 인원중 한명!!!

아니 그래도 영창만은!!!

715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20:08:09

의문이 있다.
어차피 불멸자면 나이에도 연연하지 않을 터.
그렇다면 아저씨 호칭을 가져가도 상관 없지 않은지?

716 무야 (.Nher/nk/A)

2025-01-08 (水) 20:08:37

그러니 아카링씨는 캔서 152 마리를 잡을 때까지 추방형이 적당하겠구나
노려라 캔서 마스터!

717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20:08:40

버릇 나빠지다보면 제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한테 벌을 주겠다고 도끼 들고 참수하러 뛰어다닐 텐데도요? 그래도 자기는 귀여우니 괜찮다고 자기합리화를 할 텐데도요?

718 미리내 (ZjuxUCtxCA)

2025-01-08 (水) 20:08:42

돼지갈비
설탕
미림
소주
개목줄 새거
눈깔 손 점검 예약

719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20:08:43

어 그래 정부가 사람 구실 못하고 있다고

720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20:09:13

맛있는 바베큐 폭립 되세요(^^)

721 화로 (qrD6.qJHxc)

2025-01-08 (水) 20:09:35

그거 그냥 군부독재잖아

722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20:09:37

군인이자 정부 구성원이 저렇게 군기가 빠져서야............

미리내씨. 메모장이랑 착각하셨습니다.

723 RAICA (unTJd7RfNo)

2025-01-08 (水) 20:09:47

그냥 왠지 모르게 마음에 안 드는 호칭입니다.

그건 좀.

724 아카링 (w7H6t6Kh92)

2025-01-08 (水) 20:10:03

저 이모티콘은 뭔가요?! 아니 평범하게 무서우니까요?!

리베씨는 귀여운 아저씨...귀여운 아저씨...

725 화로 (qrD6.qJHxc)

2025-01-08 (水) 20:10:05

아 돼지갈비 맛있겠다

726 미리내 (ZjuxUCtxCA)

2025-01-08 (水) 20:10:11

여따 쓴거 맞는데 리베 꼬맹이

ㄴㄴ 김치찜 해먹을거임

727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20:10:36

봤지?
제국주의가 남으면 저렇게 된다.

그럼 아저씨 호칭을 새로 돌리도록 하자.

728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20:10:38

그치만 저는 귀여우니까 참수 다섯 번 날려도 괜찮을지도.

729 아카링 (w7H6t6Kh92)

2025-01-08 (水) 20:10:53

독재라고 하기엔 행정기관 자체가 끝장나버렸는걸요
화로씨도 인류가 한 10%재까지 줄고 나면 어쩔 수없다 생각하실걸요?

730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20:11:17

오 청정한 사회

731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20:11:20

그럼 미리내씨께선 저희한테 저녁 메뉴 재료를 자랑하고자 하셨나요?

732 화로 (qrD6.qJHxc)

2025-01-08 (水) 20:11:30

리베리아재 버릇 안 나빠지게 늙고 병든 아저씨 줄여서 늙병아라고 불러주자.

733 미리내 (ZjuxUCtxCA)

2025-01-08 (水) 20:12:01

아니? 그냥 메모장 켜기 귀찮아서 여따 적은건디
늙병아리 리베야

734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20:12:04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 테니까 그 호칭은 자제해주세요.

735 화로 (qrD6.qJHxc)

2025-01-08 (水) 20:12:06

단톡방 메모장으로 쓰지마세요 ㅡㅡ

736 화로 (qrD6.qJHxc)

2025-01-08 (水) 20:12:28

근데 재밌다 나도 반톡에 해야지

737 미리내 (ZjuxUCtxCA)

2025-01-08 (水) 20:12:39

시룬데 꼬맹이 2호

738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20:12:58

여기다가 적으면 순식간에 저 위로 올라가 흔적도 찾을 수 없게 될 텐데도요...

739 화로 (qrD6.qJHxc)

2025-01-08 (水) 20:12:59

효과가 확실하군
늙병아리...

740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20:12:59

형 헛소리 그만하라니까

741 미리내 (ZjuxUCtxCA)

2025-01-08 (水) 20:13:02

(어이없어하는 햄스터 이모티콘)

742 아카링 (w7H6t6Kh92)

2025-01-08 (水) 20:13:41

그럼 그냥 병아리베라고 하죠 뭔가 귀엽지않나요?
김치찜... 김치찜...

743 공개된 극비 (76aquv.izs)

2025-01-08 (水) 20:13:51

형은 제가 저녁밥이랑 같이... 수거해가겠습니다.
모두 좋은 저녁 보내세요!

744 미리내 (ZjuxUCtxCA)

2025-01-08 (水) 20:14:00

검색기능으로 찾으면 되지

(끊어진 목줄을 물고 헥헥거리는 늑대개 사진)

745 화로 (qrD6.qJHxc)

2025-01-08 (水) 20:14:17

그냥 병든 아저씨 리베리
줄여서 병아리 어떤지

746 무야 (.Nher/nk/A)

2025-01-08 (水) 20:14:20

(미리내가 부대찌개 끓여먹으려다가 뒤틀림이 엎자 '아 ㅡㅡ'하는 이모티콘)

747 미리내 (ZjuxUCtxCA)

2025-01-08 (水) 20:14:28

병아리베는 길잖냐
뼝리베ㄱㄱ

748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20:14:38

귀엽다기보다 병아리가 가득 탑승한 돛단배만 생각이 납니다.

어라, 말투가 바뀌신 극비씨 안녕히 들어가세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요.

749 화로 (qrD6.qJHxc)

2025-01-08 (水) 20:14:47

분리수거 부탁드려요~

750 화로 (qrD6.qJHxc)

2025-01-08 (水) 20:15:22


저 리내콘 개웃기네

751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20:15:31

검색...이 가능합니까?
그리고 오늘도 벼리는 안정적으로 귀엽네요.

저기 여러분 제 이름을 찰흙처럼 가지고 노는 게 즐거우십니까?

752 미리내 (ZjuxUCtxCA)

2025-01-08 (水) 20:15:33

뭐야 저 이모티콘은ㅋ

753 무야 (.Nher/nk/A)

2025-01-08 (水) 20:15:58

르짱은 르짱이니 사관없지 않아? 쿠후후

754 미리내 (ZjuxUCtxCA)

2025-01-08 (水) 20:16:05

몰라

있겠지 뭐,명색이 톡방인데

755 화로 (qrD6.qJHxc)

2025-01-08 (水) 20:16:18

기분 나쁘셧다면 죄송합니다
줄여서 기나죄

756 아카링 (w7H6t6Kh92)

2025-01-08 (水) 20:16:28

병아리가 가득 탑승한 돛단배면 귀여운거잖아요!!! 해냈다!!!
뼝리베는 병든 리베씨를 연상시켜서 뭔가 안귀여워요

757 draconianLady (unTJd7RfNo)

2025-01-08 (水) 20:16:44

어휴 별다줄

758 미리내 (ZjuxUCtxCA)

2025-01-08 (水) 20:17:09

삐약리베

난 장보러간다 ㅃㅃ

759 무야 (.Nher/nk/A)

2025-01-08 (水) 20:17:10

(병아리가 가득 탑승하고 총으로 무장한 돛단배의 사진)

760 화로 (qrD6.qJHxc)

2025-01-08 (水) 20:17:12

스머님 방송이나 켜요

761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20:17:22

제 이름이 능지처참을 당하고 있어요......

762 화로 (qrD6.qJHxc)

2025-01-08 (水) 20:17:26

잘가고~~

763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20:17:58

미리내씨 안녕히 가세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요.

병아리가 기공사 집단이었어......

764 아카링 (w7H6t6Kh92)

2025-01-08 (水) 20:18:23

미잘(미리내씨 잘가라는 뜻)

저런 사진이 왜 존재하는거에요?!

765 draconianLady (unTJd7RfNo)

2025-01-08 (水) 20:18:42

오늘 휴방임 ㅅㄱ

766 무야 (.Nher/nk/A)

2025-01-08 (水) 20:19:19

그야...'존재'하니까?

767 아카링 (w7H6t6Kh92)

2025-01-08 (水) 20:20:13

이건 또 심오한...
휴방일에도 방송을 키는것. 그게 진짜 스트리머 아닐까요?

768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20:20:41

응응. 존재자에 이유는 없죠. 실존은 본질에 선행하니까요. 좋은 말씀입니다.

769 draconianLady (unTJd7RfNo)

2025-01-08 (水) 20:20:41

ㅂㅂ
응 아ㄴ1야

770 화로 (lg.55bdEIk)

2025-01-08 (水) 20:21:51

어휴 빠졌네 빠졌어

771 draconianLady (unTJd7RfNo)

2025-01-08 (水) 20:22:39

열받네

772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20:22:51

싸우십니까?

773 화로 (lg.55bdEIk)

2025-01-08 (水) 20:23:34

긁?

774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20:24:29

싸우실 거면 저를 대리인으로 세워주세요. 저 잘 싸웁니다.

775 화로 (lg.55bdEIk)

2025-01-08 (水) 20:24:52

내가 찜

776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20:25:40

야호.

777 draconianLady (unTJd7RfNo)

2025-01-08 (水) 20:26:43

안싸워

778 아카링 (w7H6t6Kh92)

2025-01-08 (水) 20:26:48

이거 어느쪽에 배팅하면 안전자산일까요?

779 화로 (lg.55bdEIk)

2025-01-08 (水) 20:26:53

우우

780 화로 (lg.55bdEIk)

2025-01-08 (水) 20:27:02

남자도아니다

781 아카링 (w7H6t6Kh92)

2025-01-08 (水) 20:27:34

그럼 오늘의 이벤트 매치는 리베씨 VS 화로씨로 하죠?

782 draconianLady (unTJd7RfNo)

2025-01-08 (水) 20:27:48

에즈 남자 아ㄴ17ㅓ든??

783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20:27:56

우우.

저한테 돈을 주시면 될 듯 싶습니다, 100길 정도면 되어요.

784 draconianLady (unTJd7RfNo)

2025-01-08 (水) 20:27:56

찬성

785 draconianLady (unTJd7RfNo)

2025-01-08 (水) 20:28:09

사71꾼ㅇ1다

786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20:28:18

아 화로씨랑 싸워요? 그것도 좋죠.

787 화로 (WkUd0eoUQI)

2025-01-08 (水) 20:29:06

안싸워

788 무야 (.Nher/nk/A)

2025-01-08 (水) 20:29:09

즉 리베리우스와 르짱이 싸우는거군

789 화로 (WkUd0eoUQI)

2025-01-08 (水) 20:29:40

남자란....
성별 따위가 중요한게 아니다....
상여자라면 진정한 사내인 것이다.

790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20:30:11

응? 그것도 좋아요.
자 네 차례란다 나의 내면의 어둠아 나오도록 하렴

791 화로 (WkUd0eoUQI)

2025-01-08 (水) 20:30:28

안에다가 뭘 키우는거야

792 아카링 (w7H6t6Kh92)

2025-01-08 (水) 20:30:45

우우 화로씨 남자도 아니다
아 근데 길은 없고 gp는 있는데 gp로 계산해도 되요?

793 무야 (.Nher/nk/A)

2025-01-08 (水) 20:31:13

르짱 내면의 어둠이 아니라 내면의 빛과 싸우는거란다

794 화로 (WkUd0eoUQI)

2025-01-08 (水) 20:31:18

난 소녀야 젤리로 뜨개질할거야

795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20:31:46

이상한 짓거리 하지 말고 빨리 씻기나 하래서 진짜로 씻고 올게요.

796 화로 (ewrALLvbyE)

2025-01-08 (水) 20:32:13

잘다녀와

797 draconianLady (unTJd7RfNo)

2025-01-08 (水) 20:32:15

oO(그런가?)
ㄹ1베ㄹ1 친구의 내면의 어둠ㅇ1 5분만 더 자겠대

798 아카링 (w7H6t6Kh92)

2025-01-08 (水) 20:32:17

화로씨 소녀가 된김에 세라프부대 입대영장 나왔어요!!!

799 draconianLady (unTJd7RfNo)

2025-01-08 (水) 20:32:45

우우 하남자
ㅂㅂ

800 화로 (ewrALLvbyE)

2025-01-08 (水) 20:32:46

으아악 꺼져

801 draconianLady (unTJd7RfNo)

2025-01-08 (水) 20:33:18


802 아카링 (w7H6t6Kh92)

2025-01-08 (水) 20:34:10

ㅑ인류를 지키는 대단한 일이라구요!!!

803 화로 (cEWEh74dCI)

2025-01-08 (水) 20:34:27

인류따위 죽어

804 draconianLady (unTJd7RfNo)

2025-01-08 (水) 20:34:43

화로/논란

805 화로 (cEWEh74dCI)

2025-01-08 (水) 20:35:07

논란/소신발언

806 아카링 (w7H6t6Kh92)

2025-01-08 (水) 20:39:38

우우 슬애기

807 무야 (.Nher/nk/A)

2025-01-08 (水) 20:41:10

아카링/영창

808 아카링 (w7H6t6Kh92)

2025-01-08 (水) 20:51:11

징벌방만큼은! 징벌방만큼은!

809 화로 (DdLF8xnJd.)

2025-01-08 (水) 21:06:17

어떤 지옥인거냐 징벌방

810 (JJ7ELOmzUU)

2025-01-08 (水) 22:08:52

우헤헤

811 ○Rion (P3hOeKqI6M)

2025-01-08 (水) 22:30:31

눈 온다!!!
(첨부파일: 밤하늘에서 함박눈이 날리듯이 내리고 있는 사진.)

812 HiO (76aquv.izs)

2025-01-08 (水) 22:31:47

뭐라구-!
눈사람 만들어 봐!

813 (oDNh8JNRYk)

2025-01-08 (水) 22:31:59

와~
하늘에서 똥내린다...

814 ○Rion (P3hOeKqI6M)

2025-01-08 (水) 22:34:37

다들 안녕!
아직 눈사람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쌓이진 않네.
바닥에 닿으니까 쌓이지 않고 녹아버리더라고.

815 HiO (76aquv.izs)

2025-01-08 (水) 22:35:09

어째서?!
저 하얀 눈을 봐.
아름답잖아!
기상 상황이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는 신호같은 거잖아!!

816 (QihBk/HuR2)

2025-01-08 (水) 22:35:16

안녀엉~~

817 HiO (76aquv.izs)

2025-01-08 (水) 22:35:38

앗 그래... 아쉽네.
아무튼 다들 안녕~.
쌓이면 그래도 좀 큰일 나려나...?

818 ○Rion (P3hOeKqI6M)

2025-01-08 (水) 22:35:44

똥?!ㅋㅋㅋㅋ
으응. 가까이서 보니 생각만큼 엄청 예쁘진 않더라.ㅋㅋㅋ기

819 (QihBk/HuR2)

2025-01-08 (水) 22:35:49

북쪽 군인들은.... 저걸 치울테니까..............

820 HiO (76aquv.izs)

2025-01-08 (水) 22:36:43

...치우는 구나아아.
하긴, 결빙 상태가 되겠네. 제대로 치우지 않으면.
그래서 똥이라고 부르는 거야?!

821 HiO (76aquv.izs)

2025-01-08 (水) 22:37:37

그래도 뭔가 펄펄 내리는 눈은 낭만적인 느낌이다- 라고 생각해.
공기가 차가운 와중에 커다랗고 부드러운 빙결된 물 조각이 날아다닌다니.

822 ○Rion (P3hOeKqI6M)

2025-01-08 (水) 22:38:16

애매하게 녹았다가 얼었다가 하면 길거리가 빙판길이 되어버리는거야-.ㅋㅋ

나는 마침 겨울방학이어서 다행이었지만!

823 ○Rion (P3hOeKqI6M)

2025-01-08 (水) 22:39:56

아, 우리 차원에서도 수도 부근 북부 지역 쪽에는 눈이 한번 제대로 오면 엄청 많이 와서 도로가 막혀버리고 사람이 갇히기도 한댔어. 그런 입장에선 똥 같아 보일수도 있겠다...

824 HiO (76aquv.izs)

2025-01-08 (水) 22:40:14

아, 생각났다. 얼음덩어리 위성 보고서에 비슷한 내용을 읽은 적이 있어. 눈 때문에 바퀴가 헛돈다든가 하루종일 자빠지고 미끄러졌다지...
그런 문제가 겨울마다 발생하는 거구나. 어우;

825 (ewrALLvbyE)

2025-01-08 (水) 22:40:16

뭐 수도는 따듯해서 눈 볼 일이 없지만!
고향의 눈이 벌써 그리운걸~

826 (ewrALLvbyE)

2025-01-08 (水) 22:40:16

뭐 수도는 따듯해서 눈 볼 일이 없지만!
고향의 눈이 벌써 그리운걸~

827 HiO (76aquv.izs)

2025-01-08 (水) 22:41:26

그리워서 두 번 이야기하는 걸까.
메아리다, 메아리.

도로가 막힐 정도라고???
...하지만 물... 아니지, 물의 무게를 잊으면 안되는 일이지.

828 ○Rion (P3hOeKqI6M)

2025-01-08 (水) 22:41:43

엄청 부드럽진 않아. 아마도.
눈이 쌓일만큼 춥지 않은 날씨에서는 손에 닿으면 곧잘 녹아버리고, 녹지 않고 쌓이는 때엔 뭔가..사각사각 뿌득뿌득했던가.

829 HiO (76aquv.izs)

2025-01-08 (水) 22:42:50

뭔가 고운 모래를 밟는 소리랑 비슷한가...?
모래보단 입자가 굵어 보이는걸. 그럼 엄청 부드럽다는 말은 또 아니겠군.
아, 손에서 녹으면 어때?

830 (75XDKIqQCs)

2025-01-08 (水) 22:46:47

오류라구 오류!!!

궁금하면 한번 받아보는게 어때?

831 ○Rion (P3hOeKqI6M)

2025-01-08 (水) 22:46:50

한 씨네 제국 수도는 그렇구나.
오호...여기보다 더 따뜻한 곳이려나?
아 사막을 개간한 곳이라고? 오와...신기하다.

아. 이건 소나가 지난 톡을 정주행해서 읽고 나한테 알려주는 거야! 이렇게 소나랑 같이 보면서 대화하면서 하곤 해!

832 (75XDKIqQCs)

2025-01-08 (水) 22:47:24

둘이서 영혼의 단짝처럼 지내는구나- 보기좋아!

833 ○Rion (P3hOeKqI6M)

2025-01-08 (水) 22:48:30

눈도 고체화된 물이다 보니까 부피가 있어!
그러니까 눈사람을 만들 수도 있는 거겠지만.

손에서 눈이 녹으면...촉촉해! 그냥 물이야!

834 HiO (76aquv.izs)

2025-01-08 (水) 22:49:23

뭐야 그 수상한 권유는.
으음- 녹는다니까 정말 받아보고 싶지만서도.

835 ○Rion (P3hOeKqI6M)

2025-01-08 (水) 22:49:35

친구니까 말이지!
사연이 좀 있어서 약간 서로 은인 관계 같은 거기도 하고.😄

836 ○Rion (P3hOeKqI6M)

2025-01-08 (水) 22:50:06

오? 그치기 전에 한번 받아볼까?

837 HiO (76aquv.izs)

2025-01-08 (水) 22:50:50

같이 지내는 사람이랑 서로 보기좋게 잘 지내는 것만큼 좋은 건 없지~.
그러고 보니 방학이랬지. 방학땐 주로 뭐 해?

838 HiO (76aquv.izs)

2025-01-08 (水) 22:51:04

우와 택배로 다른 차원 눈 받기

839 Sonar.EXE (P3hOeKqI6M)

2025-01-08 (水) 22:54:33

다들 안녕. 리온 군이 잠시 눈 받으러 나가서 바톤터치인거야.
밤이긴 한데...잠시동안은 괜찮겠지. 휴대 디바이스도 같이 들고 나갔고.

방학 땐...집에서 놀거나 친구들 만나서 놀거나 하려나아.
아. 이번 겨울방학엔 소소한 아르바이트도 할 거라네. 부모님의 게스트하우스 일을 거들고 추가로 용돈을 더 받기로 했어-.

840 HiO (76aquv.izs)

2025-01-08 (水) 22:57:19

역시 방학인가. 오, 이전에도 이야기한 적 있는 거 같은걸.
그, 스키나 썰매 타러 간다는 그런 레저 활동은 유행을 안 하는 거야?

841 Sonar.EXE (P3hOeKqI6M)

2025-01-08 (水) 23:01:29

Liberius 씨한테도 이 얘기 했었지. 그때 봤나 보네에.

여긴 해안 지역이라서 그런 걸 하려면 좀 멀리 가야해애.
그래도 가는 사람은 꽤 있겠지.
같이 갈 친구들을 모아서 보호자들 허락도 받는다면, 우리도 가게 될 가능성이 없진 않겠네.

842 HiO (76aquv.izs)

2025-01-08 (水) 23:05:26

한씨도 학생이라고 하지 않았어? 한씨는 아직 방학이 아닌 건가...?
음, 차원 바이 차원일 수도 있지.

만약 놀러가게 되면 재미있게 놀고 오고.
그런데 스키나 썰매는 재미있을까...?

843 (8GcfkME72Y)

2025-01-08 (水) 23:08:17

제국 사관학교는......... 방학이 없어.........

844 Sonar.EXE (P3hOeKqI6M)

2025-01-08 (水) 23:08:24

시간의 흐름이 다르다거나 혹은 학사 일정이 다르다거나 한 거겠지이.

나도 그런 걸 해본 적은 없는데...
리온 군에게 물어보니까 썰매는 타본 적 있는데 재밌었대.

845 Sonar.EXE (P3hOeKqI6M)

2025-01-08 (水) 23:08:41

한 씨 토닥토닥-.

846 HiO (76aquv.izs)

2025-01-08 (水) 23:11:27

사관학교...
그런 엄격하고 딱딱한 인재 양성이 목적인 학교는 역시 뭔가 믿을 게 못되는 것 같아.

재밌겠네-. 나도 위성에서 모래더미에서라도 타볼까.

847 ○Rion (P3hOeKqI6M)

2025-01-08 (水) 23:13:01

나 다시 왔어!!
히오씨 말에 동감! 학교에 방학이 없다니 끔찍하잖아!!😭

848 (MVT6PRCG62)

2025-01-08 (水) 23:13:13

고마어 흑흑

849 (MVT6PRCG62)

2025-01-08 (水) 23:13:59

방학은 없어도 새학기 동안 쉬어가는 기간은 있지만~
그래도 자습해야 한다는 느낌....

850 ○Rion (P3hOeKqI6M)

2025-01-08 (水) 23:15:30

히히 조심해서 타는거야!
그리고 이거!

[차원 택배 : 'HiO'에게 '눈과 물이 든 지퍼백' 1개 전송]

851 ○Rion (P3hOeKqI6M)

2025-01-08 (水) 23:16:17

날이 그렇게 춥진 않아서 그런가 받는 과정에서 약간 녹았어...미안!!

852 HiO (76aquv.izs)

2025-01-08 (水) 23:17:48

우와아악

853 HiO (76aquv.izs)

2025-01-08 (水) 23:18:25

세상에 진짜 눈이잖아아아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육각형으로 보인다는 그거잖아!
만져보면 진짜 뽀득 소리가 나나?
진짜 나네!!
우와 진짜 녹아
우와아악

854 HiO (76aquv.izs)

2025-01-08 (水) 23:19:04

후.
눈은... 처음 봐서 그만...
그치만 이런... 기상현상의 흔적을 접하는 거 쉽지 않단 말이지...
우와...

855 Sonar.EXE (P3hOeKqI6M)

2025-01-08 (水) 23:19:39

그렇게 막 만지면 빨리 녹아버리는거야-.
조심해서 관찰하는거야.

856 HiO (76aquv.izs)

2025-01-08 (水) 23:19:57

어엇.
한씨도 화이팅이야.
그 마음 알지. 나도 과학자로 교육 빡세게 받는다고 비슷하게 지낸 경험이 있거든.
...음...
...화이팅...?
...버티라고 조언해주기엔 가혹한걸?

857 HiO (76aquv.izs)

2025-01-08 (水) 23:20:32

이미 반쯤 녹았어-
그래도 뭐, 촉감 놀이를 한다는 느낌으로 최선을 다해 접하고 있어.

858 ○Rion (P3hOeKqI6M)

2025-01-08 (水) 23:20:39

히히히 잠시나마 좋은 구경이 되었으면 좋겠다!

859 ○Rion (P3hOeKqI6M)

2025-01-08 (水) 23:21:40

앗 그리고 한 씨...힘내....😭

860 HiO (76aquv.izs)

2025-01-08 (水) 23:28:08

만약에 내가 다음 탐사를 하러 가게 된다면-

음 아니다.
위성에서 눈을 본다면 절대다수 기상환경이고 나발이고 최악이라는 뜻이니까.
그냥 이렇게 구경한 걸로 만족할래. 고마워~

861 ○Rion (P3hOeKqI6M)

2025-01-08 (水) 23:31:06

나비도 있고 눈도 있으면 그건 진짜 정말 이상한 거 맞지...응.
천만에! 지퍼백은 처리가 곤란하다면 다시 돌려보내도 돼!

862 HiO (76aquv.izs)

2025-01-08 (水) 23:32:00

어, 아니야. 이정도 지퍼백은 널려있긴 하니까 괜찮을걸...?
...아닌가? 좀 다르게 생겼나.

863 ○Rion (P3hOeKqI6M)

2025-01-08 (水) 23:34:22

약간 다른 건 괜찮으려나?

864 ○Rion (P3hOeKqI6M)

2025-01-08 (水) 23:35:02

으 슬슬 졸리다앗...
나 자러 가볼게? 다들 좋은 밤 좋은 하루...!

865 HiO (76aquv.izs)

2025-01-08 (水) 23:35:05

기다려 봐, 지퍼백 보내줄게...

[차원택배: 눈이 들어있었던 지퍼백.
발신인: HiO
수신인: ○Rion]

866 HiO (76aquv.izs)

2025-01-08 (水) 23:35:24

잘 자~. 오늘 눈 보내준 거 고마워!

867 HiO (n2riiDVOH6)

2025-01-09 (거의 끝나감) 02:01:31

오랜만에 무사평안한 건 진짜 기분 이상한 일이네...

868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02:02:52

휴가 생활이 몸에 잘 맞나봐요, 기쁜 일이에요. 잠은 늘어지게 푹 주무셨나요?

869 HiO (n2riiDVOH6)

2025-01-09 (거의 끝나감) 02:04:07

어엉, 안녀엉.
중간에 낮잠도 푹 자기도 했지. 생각해 보니 위상에 있던 기지에선 낮잠도 잘 못잔 것 같네...
그러고 보니 로그에서 복직 이야기가 나온 것 같았는데, 맞아?

870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02:06:29

아무래도 현장에 있을 때는 낮잠은 커녕 밤에도 잠을 줄여야 할 테니까요... 과로하시는 모습만 보다가 잘 쉬시는 모습을 보니까 굉장히 생소한데요.
어어, 네. 못 보셨을줄 알았는데 보셨군요? 해도 지나갔으니 이제 슬슬 돌아갈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어요. ... 생각은요.

871 HiO (n2riiDVOH6)

2025-01-09 (거의 끝나감) 02:08:03

종종 쌓인 로그 확인하는 게 휴가 중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이지.
...잠깐, 그럼 궁금한 게 있는데. 지금까지는 그럼 무슨 일을 했고, 앞으로는 무슨 일을 할 예정이야?

872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02:13:22

그런 식으로 읽을거리를 생성할 수도 있군요... 저는 어지러워서 못 읽겠던데. 존경스럽네요.
제 인생을 요약해달라는 요청이나 마찬가지네요? 하하. 그게, 사실 좀 복잡해요. 원래는 선생 일을 하고 있었고, 돈을 벌기 위해 모험가 일을 하러 나왔다가, 몸이 아파서 모험가 일을 쉬게 되어서 틈틈이 채집가와 제작자 업무로 생활비를 벌고 있었어요.
이제는 어느정도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으니 복직을 해야 할 텐데... 글쎄요, 학당으로 돌아가야 좋을지 모험을 계속 해야 좋을지 확신이 서지 않네요. 이 고민 때문에 복직이 늦어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873 HiO (n2riiDVOH6)

2025-01-09 (거의 끝나감) 02:15:50

아-하. 뭐야 지금까지 그럼 아픈 몸을 이끌고 있던 거였, 그런데 그런 것치곤 전투에 흥미가 있던 거 같은, 음, 모험가, 그래.
그래서 어느 직군으로 갈 지 고민이란 거지? 흐음. 확실히 학당으로 돌아가면 활동 반경이 좀... 제약이 있을 것 같고. 제대로 임한다면 말이야. 반대로 모험을 하게 된다면 수입이 고정적일 것 같지도 않고 또 건강을 해칠 것 같아서 내 입장에선 걱정되는데.
리베리우스씨 입장에선 뭘 우선순위로 두고 싶어? 어떤 가치를 제일 위에 두고 있는지 생각해 본 적 있어?

874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02:21:57

안 아파요. 안 아파. 손가락 발가락 다 움직이기만 하면 됐죠 뭘.
아무래도 하이-오씨의 말씀대로겠죠. 둘 다 장단점이 명확한 길이기에 더욱 고민이 되기도 하는 거겠고요. ... 우선으로 두는 가치라. ...... 사실 잘 모르겠어요. 가치에 우열을 둔다는 게 가능할지도 잘 모르겠고요...
아이들이 나아갈 길이 조금이나마 덜 험난하도록 도와주고 싶기도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세상을 듣고 보고 느끼는 것을 포기하고 싶지도 않아요. 너무 욕심이 많은 걸까요?

875 HiO (n2riiDVOH6)

2025-01-09 (거의 끝나감) 02:24:42

그러다가 크게 다치는 거란 말이야, 학자라면 감수할 위험과 감당 못하는 위험 옆에 일단 피할 수 있는 위험이랑 쉬어야만 하는 위험도 좀 구분해 놓으란 말이야!
아무튼. 그런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거지? 뭐어, 나도 욕심쟁이라서 이것저것 다 하고 겸직까지 하고 있는걸. 하지만 리베리우스씨는 그러기엔 어려운 상태고...
흠, 내가 심리학을 전공했다면 여기서 괜찮은 질문을 던질 수 있었을 텐데. 잠시만...
단순하게 생각해 보자. 더 포기 못하는 쪽으로 생각해 보는 건 어때?

876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02:29:58

음~ 그치만 저는 연구 분야까진 손 안 대고 있으니까 신경 안 써도 될 것 같아요!
(히죽히죽 웃는 인간의 그림이다... 장난치고 있는 게 분명하다.)

모험가라는 게 아무래도 픽스된 일정을 가지기는 힘든 직업이니까요. 선생은 또 그 정반대고. 행복한 고민이기는 합니다만 괴로운 것 또한 사실이에요.
더 포기 못 하는 쪽이라. 음.
... 전자의 경우는 포기하면 이성적으로, 정신적으로 죽을 것 같네요. 후자는 포기하면 기질적으로, 인격적으로 죽을 것 같고...
아. 분신술을 배우면 해결이 되는 문제인가. 답을 찾은 것 같아요.

877 HiO (n2riiDVOH6)

2025-01-09 (거의 끝나감) 02:34:01

와아 또 놀린다아!

뭐, 저 대답에 포함해서.
학당이란 건 단순히 누군가를 가르치기만 하면 되는 일이 아니라, 잘 가르치는 법을 연구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거든. 저렇게 도발을 했겠다~? 그럼 학당 일을 소홀히 여기는 게 맞으니 모험가 쪽으로 무의식적으로 기울어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은데.
그보다 뭔가 죽는 게 많지 않아??? 게다가 문제 해결 방법도 잘못 됐잖아??!?

878 HiO (n2riiDVOH6)

2025-01-09 (거의 끝나감) 02:34:46

어디 뭐 파견 근무형 교사나 전투 수업 교사 같은 걸 추천해야 하나...?

879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02:39:19

어라, 그렇게 되는 건가요. 맞는 말인 것 같긴 한데 뭔가 좀 지는 것 같은데...
(머리를 감싸쥐고 고민하는 그림...)
분신술은 반은 농담이었지만 반은 진심이었는걸요. 장기 지속이 가능한 분신은 업무 부담을 반으로 줄일 수 있는 전통적인 문제 해결 방안 중 하나가 아니었나요?

... 하나 여쭙고 싶은 게 있는데요. 만약 제가 학당으로 돌아가지 않고 저를 위해 모험을 이어간다고 하면 이기적으로 보일 것 같나요? 사회에 보탬이 되지도, 다른 누군가한테 도움이 되지도 않는 일이잖아요.

880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02:40:14

전자면 몰라도 후자는 극빈층 촌락이나 취약계층 사람들이 요구하지를 않는걸요...

881 HiO (n2riiDVOH6)

2025-01-09 (거의 끝나감) 02:42:41

현직 연구자인걸, 에헴.
아니 근데 진짜 반은 진담이였다고? 가능한 게 더 무섭네... 일단 제 99안 정도로만 이해하고 있을게...?

어, 그거 말이지.
리베리우스씨는 그러니까... 사회적으로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 싶은 거야? 그게 추구하는 가치라고 봐도 괜찮을까? 솔직히, 나 자신의 욕심을 위해 모험을 떠나려고 한다고 말하면 건강과 안녕을 빌어주지 이기적이라는 평은 잘 못할 것 같거든. 가까운 지인이 아니고서야.

882 HiO (n2riiDVOH6)

2025-01-09 (거의 끝나감) 02:44:42

교육의 평등을 추구하는 걸까나...
난 좋아.

883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02:46:11

추구하는 가치라고 해야 할까요... 모든 인간이 기본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행동 원리라고 봅니다. 인간으로 태어났으니 인간을 사랑해야 한다... 뭐, 그런 맥락에서요.
미안해요, 제가 졸려서 그런지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 했어요. 가까운 지인이라면 마냥 건강과 안녕을 빌어주지만은 않을 거라는 말씀이실까요?

884 HiO (n2riiDVOH6)

2025-01-09 (거의 끝나감) 02:50:41

그렇지.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 정도면 개인적인 일로 멀리 모험을 떠난다고 했을 때 뒷목부터 잡을 거라고 생각한다. 혹시 그런 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모험을 하지 말라고 말렸다면 그 사람들하고도 대화를 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하고. 만약 아니라면... 심장이 이끄는 대로 가는 게 좋지 않을까?

885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02:55:02

그것은... 가치 판단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걱정에서 기인한 행동인가요? 안전함이 보장되지 않은 환경에서 손해를 입을까봐 불안한 걸까요.
...
하이-오씨와 저의 사이는 '그런 관계'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886 HiO (n2riiDVOH6)

2025-01-09 (거의 끝나감) 02:58:56

둘 다 틀렸어. 걱정인 것도 맞겠지만, 그 사람들 나름대로의 안정된 행동반경 안에 리베리우스씨도 들어가 있으니까 그런 거야.
...아마 맞겠지? 난 과학자란 말이야, 사람 심리 읽는 사람이 아니라.

...근데 거기서 왜 내가 나오는거야?! 저기, 나는 이왕 추천하는 거- 그리고 느낀 바로, 모험하면서 겸사겸사 봉사활동도 다니는 건 어때? 할 생각이였다고!

887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03:05:20

본인이 구성한 환경 요소 중 하나가 이탈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행동이란 거군요. 공감은 안 되지만 납득은 했습니다. 소중한 사람이 당장 내 곁에 없으면 허전하고 또 섭섭한 것처럼요.

아니 그치만 예전에 하이-오씨께서 제게 친밀감을 느낀다고 하셨던 것 같아서... 그러면 그게 '걱정의 만류를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는 가까운 지인'의 범주에 포함이 될 수도 있으니까... 아, 그치만 하이-오씨의 의견이 그러시다면 저희 사이가 어떤지와는 상관 없이 반대 주장을 설득하기 위한 대화를 진행할 필요가 없겠네요. 이해했습니다.

888 HiO (n2riiDVOH6)

2025-01-09 (거의 끝나감) 03:11:59

...혹시 걱정해주길 바랐다든가?
이미 위에서 걱정은 해줬던 것 같은데, 굳이 또 해야 한다면 그래.

자.
말하기에 앞서 나는 상대방의 돌아오지 않는 답신, 영원한 침묵에 대해 학습된 우주인이라는 사실을 알아줬으면 좋겠어. 우주에서 일어나는 죽음은 너무 허망해서, 기록으로도 남지 못하거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렇게 걱정을 하는 건 리베리우스씨가 모험 중에 무슨 일을 겪게 될 지 몰라서 그러는 거야.
솔직히 싸움에 관심이 많은 걸 보고 나보다는 강하겠지 하고 생각하고 넘어간 것도 있지만, 아팠다는 사실에 오늘 당장 좀 놀라긴 했어. 그래서 사실대로 말하자면 그으으래도 학당 일을 좀 추천하고 싶어. 안정적이잖아?
그런데 말이야, 탐사자의 삶을 사는 내 입장에서는 모험을 가고 싶은데 고민이 된다는 말이 공감이 안 갈 수가 없거든. 그래서 그래. 일단... 부딪혀보고 싶다는 그거. 그걸 내가 막을 이유도 없잖아? 게다가 난 리베리우스씨랑 같은 세상을 공유하고 있지도 않으니까. 그러니까, 음.
...걱정은 충분히 하고 있는데, 다른쪽 걱정도 충분히 해서 나도 그냥 그런 식으로 추천을 하고 있는 거라고.

889 HiO (n2riiDVOH6)

2025-01-09 (거의 끝나감) 03:13:40

그러니까, 내가 왜 모험을 하는 것도 해볼만 하지 않느냐는 말이랑 내가 리베리우스씨랑 친밀감을 느낀다는 말이랑은 대치되지도 상충되지도 않는다는 거지. 일단.

890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03:25:22

... 오. 음. 뭐라고 해야 하나. ...... 이 기분은 제 동료들한테 사람 마음 좀 제대로 읽으라고 잔소리 들을 때 느끼는 것하고 많이 비슷하네요. 신기해요.
오해가 있는 듯 싶어 우선 정정해드리자면 저는 하이-오씨의 걱정을 바란 건 아니었어요. 짐작하셨겠지만 제가 좀... 네, 타인의 깊은 내면을 감정적으로 읽는 게 살짝 서투르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논리적으로 추측을 하려다보니 대답을 유도하는 것처럼 느껴졌을 수 있겠다 싶어요. 부채감 따위의 부정적 감정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그와는 별개로 남겨주신 말은 정말 고마워요. 제 입장과 심정을 모두 고려해서 같이 고민해주고 계심을 잘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알아요. 하이-오씨께서 친절하고 착한 사람이라는 걸 충분히 알고 있어요. 제게 친밀감을 느낀다는 말씀을 의심하지도 않고요. 사람의 의견이 다양할 수 있음을 알고 있으니까요.

... 혹시 제가 방금 전 했던 말 때문에 불안을 느끼셨던 걸까요? 만약 맞다면 조금 제가 슬플 것 같은데...

891 HiO (n2riiDVOH6)

2025-01-09 (거의 끝나감) 03:29:41

고민해봤는데.

약간 좀 짜증났다가 말았던 것 같아.
불안해서... 어따 써... 그럼 뭐 죽어서 유령으로 돌아올 거야? 아니잖아.
뭐가 됐든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거야 나는. 그냥 뭐 이왕 이렇게 된 거 안전하게.
말했듯이 나는 욕심이 많거든.

892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03:36:16

짜증까지 났어요? ... 내가 아프다는 게 그 정도로 당신을 동요시키는 사건이었나요?
음.
미안해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줄은 몰랐어요. 최대한 안 죽도록 노력해볼게요...? 당신의 통신에 언제나 답신을 돌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게요. 이렇게 약속을 드리면 당신의 욕심이 조금이나마 채워질까요?

...하하, 조언은 정말 고마워요. 제가 무얼 더 원하는지 갈피가 잡힐 것 같기도 해요.
말씀주신 걸 가지고 더 깊이 고민해보도록 할게요. 고맙습니다.

893 HiO (n2riiDVOH6)

2025-01-09 (거의 끝나감) 03:39:05

아, 물론 그 부분도 충분히 동요를 했지만.
그러니까 난 갑자기 당신과 나는 친밀한지에 대해 물어보는-삼천포로 빠지니까!- 부분에 대해 그런거야. 뭐 갈피가 잡혔다면 다행이네.
그리고 응, 욕심은 어느정도 채워진 것 같다. 고맙네. 그래도 진짜 무슨 죽었다는 소식이랑 같이 영혼이라고 팔랑팔랑 오지는 말고.

894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03:48:11

어...? 응? 음... ...아, 그러니까... 당신의 우정을 의심하고 시험하는 셈이라고 생각하신 거군요, 맞나요? ... 실망하셨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이래봬도 저, 이 세계에서 저보다 강한 사람은 사실상 없을 거라고 자부하거든요. 시간의 흐름 말고는 저를 꺾을 게 없을 거예요. 솔직히- 하이-오씨께서 처한 상황이 제 모험보다 훨씬 더 위험할걸요?!

895 HiO (n2riiDVOH6)

2025-01-09 (거의 끝나감) 03:53:21

아-
음-
그런 걸로 치자. 실망은 안 했어. 그냥 내가 알아서 문맥 정리를 하면서 내 말이 길어진 거야.

...아니 그렇게 서술하니까 갑자기 서글퍼졌잖아. 우주란 이렇게 위험하다... 위험한 거 맞지만.
아아아 그렇지. 나 말고도 다른 친구들도 있을 거 아니야? 이왕 이렇게 된 거, 다른 사람들 조언도 좀 들어 봐. 일생일대의 선택을 할 때 한 사람 말만 들으면 큰일 나니까.

896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03:59:34

아, 다행이에요. 하이-오씨한테 미움받으면 많이 슬플 것 같았거든요. 이 정도로 생각이 잘 통하는 사람은 좀처럼 만나기 힘들었거든요, 하하.

제 동료들...은 아마 대부분 같이 모험을 하자고 할 것 같네요. 아니면 제 마음이 가는대로 행동하라고 하거나. 적고보니 하이-오씨랑 다를 건 없네요.
그러니 조언을 듣는다면 아마 여기 사람들한테 듣는 게 나을 것 같아요. 한동안은 여유가 보인다 싶을 때 물어보고 다녀야겠네요.

897 HiO (n2riiDVOH6)

2025-01-09 (거의 끝나감) 04:02:56

사실 그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이야기를 듣는 게 제일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말이야. 여기는 넓은... 진짜 무지막지하게 넓은 식견을 보여주니까.
여유가 있다면 이것저것 의견을 받아보라구, 시간은 리베리우스씨 편 아니겠어.

#잡담방에 히오의 어리둥절 속마음이 있습니다

898 종달새 (k9F3aOgKTQ)

2025-01-09 (거의 끝나감) 09:03:05

추운 아침입니다..

899 화로 (pju8LB1A4.)

2025-01-09 (거의 끝나감) 09:10:29

등교하다 얼어죽었다.

900 종달새 (k9F3aOgKTQ)

2025-01-09 (거의 끝나감) 09:26:40

어느 멍청이가 제압한다시고 때려부수지만 않았어도 좀 살만했을 텐데..

저런, 핫팩이라도 보내드릴까요.

901 월급꿀빨러 (k9F3aOgKTQ)

2025-01-09 (거의 끝나감) 09:27:06

때려부쉈다 X
깔끔하고 완벽한 제압이였다 O

902 화로 (BCe7jaYyPI)

2025-01-09 (거의 끝나감) 09:28:52

시체는 핫팩이 필요없어....
젠장 방학에 무슨 자율학습이야
심지어 자율도 아냐
난 학습도 안해
이게 뭔데

때려부쉈다O

903 종달새 (k9F3aOgKTQ)

2025-01-09 (거의 끝나감) 09:31:06

머리를 내놓고 파묻어서 그런지 입을 잘도 나불거리는군요.

자율학습(자율아님) 이군요.
여기나 거기나 학생들 잡아두는건 비슷한가 봅니다..

904 월급꿀빨러 (k9F3aOgKTQ)

2025-01-09 (거의 끝나감) 09:33:14

ㅇr무튼- ㅈㅔ압은 했잖-ㅇr?

905 종달새 (k9F3aOgKTQ)

2025-01-09 (거의 끝나감) 09:36:25

팍 씨

906 화로 (iq1Oy4YHFI)

2025-01-09 (거의 끝나감) 09:37:03

머리만 내놨어? 멋진데.
머리도 묻어보면 어떨까

907 종달새 (k9F3aOgKTQ)

2025-01-09 (거의 끝나감) 09:38:55

숨은 쉬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근데 저 (검열) 말하는 꼬라지 보면 머리도 묻는게 나아보이는군요

입에 빨대 물려놓는 정도면 질식하진 않겠죠?

908 월급꿀빨러 (k9F3aOgKTQ)

2025-01-09 (거의 끝나감) 09:39:35

호r로 ㄴㅓ- ㄴr한ㅌㅔ 원수졌~ㄴㅣ...?

909 화로 (A9ZnaDJ3LY)

2025-01-09 (거의 끝나감) 09:39:51

빨대로만 숨을 쉬면 제법 볼만하겠는데
고문에 재능이 있어

910 화로 (A9ZnaDJ3LY)

2025-01-09 (거의 끝나감) 09:40:10

하하.
재밌잖아

911 월급꿀빨러 (k9F3aOgKTQ)

2025-01-09 (거의 끝나감) 09:41:44

복지팀장 기이스테 여기서 잠들ㄷr...☆
죽기 전에 아리따운 여자친구 정도는 만들고 싶었는ㄷㅔ...★

912 화로 (txAHXz6UTo)

2025-01-09 (거의 끝나감) 09:42:07

복지팀장이 춥게 만들었으면 죽음으로도 부족하다

913 종달새 (k9F3aOgKTQ)

2025-01-09 (거의 끝나감) 09:42:20

(무언갈 파묻은 흔적과 바닥에서 솟아나온 빨대 하나가 찍힌 사진)

완벽하군요

914 화로 (RAnuE71g4c)

2025-01-09 (거의 끝나감) 09:44:07

(기립박수 짤)

915 화로 (RAnuE71g4c)

2025-01-09 (거의 끝나감) 09:45:08

복지팀장 땅속에 묻힌 기념으로 학교 째야지.

916 종달새 (k9F3aOgKTQ)

2025-01-09 (거의 끝나감) 09:45:18

전 핫팩이나 더 챙기러 가야겠습니다.
저 모지리때문에 이게 뭔 꼴인지..

핫팩 필요하면 말해주십쇼. 여유분은 많으니까요.

917 화로 (pju8LB1A4.)

2025-01-09 (거의 끝나감) 09:46:44

하나만 주라...

918 종달새 (k9F3aOgKTQ)

2025-01-09 (거의 끝나감) 09:47:13

붙이는 걸로 드릴까요

919 화로 (NBG524uGWE)

2025-01-09 (거의 끝나감) 09:47:45

종류불문

920 종달새 (k9F3aOgKTQ)

2025-01-09 (거의 끝나감) 09:48:26

[차원 택배 - 화로에게 흔드는 핫팩 2개, 붙이는 핫팩 1개]

그런데 학교 째도 괜찮은 겁니까?

921 화로 (om8jXAmM6U)

2025-01-09 (거의 끝나감) 09:49:02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어~ 쳐맞거나 튀면 돼~

922 종달새 (k9F3aOgKTQ)

2025-01-09 (거의 끝나감) 09:51:01

제가 사람을 살렸군요. 뿌듯합니다

.... 예?

923 화로 (susqvQnuDE)

2025-01-09 (거의 끝나감) 09:51:58

보통은 튀는데 가끔 맞아

924 종달새 (k9F3aOgKTQ)

2025-01-09 (거의 끝나감) 10:00:56

으..으음... 학교 째면 뭘 합니까 그럼?

925 화로 (fuJeo4jqps)

2025-01-09 (거의 끝나감) 10:04:08

산책이나... 피씨방이나... 요즘은 수상쩍은 곳이 있어서 조사중. 사이비가 문제야 문제.

926 종달새 (k9F3aOgKTQ)

2025-01-09 (거의 끝나감) 10:11:19

사이비라, 저희 회사에서도 비슷한게 돈 적은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낌새가 보일때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감당이 가능할 때의 이야기지만요

927 화로 (n7sqas7NzQ)

2025-01-09 (거의 끝나감) 10:12:51

겉으로는 멀쩡한 척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영혼이 보이는 나로선 영 수상쩍은 낌새가 있단 말이지.
영향력 있는 무당같은 사람들은 귀신보다 무서운 고소로 때려잡는 모양이고.

928 종달새 (k9F3aOgKTQ)

2025-01-09 (거의 끝나감) 10:16:54

으음.. 세력이 큰 곳입니까? 고소 이야기가 나오는거 보면 작은 단체 같진 않군요.

929 화로 (I5HVbDanhE)

2025-01-09 (거의 끝나감) 10:18:07

이번에 삼십만명 넘었다고 행사하던데 몹시 큰 단체라고 할 수 있지.
이십년만에 그렇게 됐으니까.
최근엔 비판하던 유튜버가 세무조사를 먹었지...

930 종달새 (k9F3aOgKTQ)

2025-01-09 (거의 끝나감) 10:23:05

그런 곳을 혼자서 조사하시는 겁니까..?

931 화로 (om8jXAmM6U)

2025-01-09 (거의 끝나감) 10:24:09

요즘 누구 한명 꼬시고 있긴 한데...
에이 설마 그런데가 양아치 고딩한테 관심이 있겠어

없겠지?

932 종달새 (k9F3aOgKTQ)

2025-01-09 (거의 끝나감) 10:26:11

오히려 양아치 고딩이니까 더 관심을 두지 않겠습니까..?

933 화로 (om8jXAmM6U)

2025-01-09 (거의 끝나감) 10:26:36

아무튼간 보통 사이비라고 하면... 사람의 정신이랑 돈을 지배하는 것 뿐인데
저곳은 뭔가 수상쩍단 말야. 기운이 풍겨 기운이.

934 화로 (om8jXAmM6U)

2025-01-09 (거의 끝나감) 10:27:20

에이....
내가 시사유튜버나 풀잎위키나 방송사도 아닌데 뭘.
아 맞다 방송사도 최근에 고소먹고 PD 징계먹었더라.

935 종달새 (k9F3aOgKTQ)

2025-01-09 (거의 끝나감) 10:28:22

으음... 진짜 신이라도 모시고 있다는 겁니까?

936 화로 (Tdb7o3YtHo)

2025-01-09 (거의 끝나감) 10:29:35

그럴...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좀 더 구리고 퀴퀴한...
신이 되려는 속셈인가.

937 종달새 (k9F3aOgKTQ)

2025-01-09 (거의 끝나감) 10:33:17

평범한 잡귀는 아니란 소리겠군요

938 화로 (Tdb7o3YtHo)

2025-01-09 (거의 끝나감) 10:34:21

그렇지... 으음 수상쩍어.
덕분에 내가 방해받지 않는건 좋지만.

939 종달새 (k9F3aOgKTQ)

2025-01-09 (거의 끝나감) 10:46:11

뭐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조심하십쇼.

940 화로 (09Hnygr7Fk)

2025-01-09 (거의 끝나감) 10:47:12

고맙다고~
노벨이 폭발을 겁냈다면 다이너마이트는 없었겠지

엄마는 이 말을 하면 아빠가 그 말 하다 주식으로 돈 날렸다고 한숨 푹푹 쉬지만.

941 화로 (7uHGLTBKIo)

2025-01-09 (거의 끝나감) 13:22:03

얼어죽는다. 얼어죽는다!!!!

942 ○Rion (1AtKagpFIE)

2025-01-09 (거의 끝나감) 13:28:35

화로 형 아까 종달새 씨한테 핫팩 받아가지 않았어?
아 근데 여기도 밖이 엄청 춥긴하지...

943 화로 (Tdb7o3YtHo)

2025-01-09 (거의 끝나감) 13:30:03

다 식었다!!!!!!!!!!!
안녕

944 ○Rion (1AtKagpFIE)

2025-01-09 (거의 끝나감) 13:30:45

자 여기!
[차원택배 : '화로'에게 '레○비 캔커피(따뜻함)' 1캔, 붙이는 핫팩 1팩 전송]

945 화로 (ehrMhyj7Uw)

2025-01-09 (거의 끝나감) 13:31:44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또 생명을 얻얶습니다

946 ○Rion (1AtKagpFIE)

2025-01-09 (거의 끝나감) 13:33:32

화로 형 탐정 같아서 멋지긴 한데...
너무 위험한 일은 하지 말고 몸조심해!

947 화로 (I5HVbDanhE)

2025-01-09 (거의 끝나감) 13:34:04

휴...
그럴까
걍 집에 틀어박히고 싶다

948 ○Rion (1AtKagpFIE)

2025-01-09 (거의 끝나감) 13:40:00

그나저나 나도 조심해야겠다.
그냥 사람들이 안 믿어주는 것만 문제가 아니라 잘못 걸리면 내 능력이 그런 사이비 종교에 악용될 수도 있었겠는걸...🤔

949 ○Rion (1AtKagpFIE)

2025-01-09 (거의 끝나감) 13:40:39

화로 형은 방학 없어? 고딩이라 그런가...

950 ○Rion (1AtKagpFIE)

2025-01-09 (거의 끝나감) 13:42:22

"차원별 시간의 흐름 차이일수도."
앗 그런가.

951 화로 (EI9GoO.9Jg)

2025-01-09 (거의 끝나감) 13:44:31

자나깨나 사이비 조심

아니... 방학은 있는데 자율학습이랍시고 끌고간다
물론 난 쨌어

952 종달새 (k9F3aOgKTQ)

2025-01-09 (거의 끝나감) 15:13:29

벌써 점심이군요

953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17:57:12

그리고 지금은 점심이고요.
수프를 180그릇 만들고 크림파스타를 90접시 만들었더니 음식 냄새만 맡아도 속에서 신물이 올라오는 것 같지만...

954 로보 (ZRf7tGB3aE)

2025-01-09 (거의 끝나감) 18:01:22

그.... 점심이 아니지만 별개로 도대체 왜 그렇게 많이 만드셨어요...?

955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18:03:53

아이고, 저녁이라고 써야 할걸 정신이 없어서 점심이라고 써버렸네요. 부끄러워라.
팔려고 만들었어요. 요즘 모험가들 사이에서 비상식으로 유행이거든요.

956 로보 (GHsxncqkbY)

2025-01-09 (거의 끝나감) 18:05:21

실수였군요~ 시차가 나나 했어요
비상식이라면 말려서 팔아보는건 어때요?

957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18:06:32

수프를 말리면 그냥 건더기 재료만 따로 먹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958 로보 (GHsxncqkbY)

2025-01-09 (거의 끝나감) 18:07:14

분말을 끓는물에 타고 삼분... 기다리면 걸쭉한 스프가 돼요

959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18:09:45

전분... 전분... 메스키토 수프에 전분이 있...나? 맛은 좋아질 것 같긴 한데...
2.5초만에 한 입에 다 털어넣기가 힘들 것 같아서 고민을 좀 더 해봐야겠어요.

960 로보 (Tdb7o3YtHo)

2025-01-09 (거의 끝나감) 18:10:40

분말을 넣고 끓는물을 마시면요?

961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18:12:36

음식이 차지하는 공간이 줄어드니까 휴대하기 편해서 더 좋을 것 같기도. 파티에 흑마도사가 있으면 끓는물 현장공수도 간편할 테니까요.
우와. 사업 아이템 개발을 정말 잘 하시는데요?

962 로보 (I5HVbDanhE)

2025-01-09 (거의 끝나감) 18:13:16

그럼 식도가 화상을 입게 되잖아요....
감탄하지 말아주세요

963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18:16:21

도트피해 겨우 몇 초 받는 게 중요합니까 공격 세게 넣는 게 훨씬 중요하지.

964 로보 (pX9aQ87jPI)

2025-01-09 (거의 끝나감) 18:20:53

기름으로 해장하실 때도 그렇고 자꾸 뭔가 제가 잘못하는 기분인데요

965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18:22:32

네? 아뇨 전혀요? 오히려 감사하고 있는 걸요. 말려서 고체로 만든 뒤 빻아서 가루로 만들 생각을 왜 진작 못 했을까요? 그게 먹기도 더 편한데.
로보씨는 에오르제아 식문화에 혁명울 가져오실 분이세요.

966 로보 (pX9aQ87jPI)

2025-01-09 (거의 끝나감) 18:23:31

끓는 물을 마시는 방법은 쓰지 마시고요!!
에... 아무튼 감사해요...

967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18:25:20

차가운 물보단 끓는 물이 더 낫지 않을까요, 다 식다 못해 차가운 스프는... 요리사 입장에서 끔찍한걸요.

968 로보 (pX9aQ87jPI)

2025-01-09 (거의 끝나감) 18:27:58

아뇨....
아니다..... 뭐.... 알아서 잘 드시겠죠?

969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18:29:48

제가 치유직이면 제가 치유시키면 되는 거고...
제가 방어직이면 치유직이신 분이 알아서 치유시키실 거니까 상관 없고...
음! 문제 없네요!

970 로보 (pX9aQ87jPI)

2025-01-09 (거의 끝나감) 18:30:56

음...
다행이네요!

971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18:32:37

왠지 무언가를 체념한 듯한 모습이 그려지는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요?

972 로보 (UxJn6D86c.)

2025-01-09 (거의 끝나감) 18:42:49

아마 그럴걸요

973 무야 (BXo6MXd7hY)

2025-01-09 (거의 끝나감) 21:00:36

(무언가를 체념한 르짱 이모티콘)

974 종달새 (he/r3Fv.sQ)

2025-01-09 (거의 끝나감) 21:58:57

저녁이군요

975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22:01:18

저녁 치고는 늦은 감이 없잖아 있지만요... 안녕하세요, 종달새씨.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976 ○Rion (6.5LYbn2nc)

2025-01-09 (거의 끝나감) 22:02:28

뭔가 다른 세계 이야기 같다...
실제로 다른 세계가 맞긴하지만.
여기가 초차원 오픈톡방이라는 걸 다시 실감하게 되는 부분이네.

다들 안녕?

977 ○Rion (6.5LYbn2nc)

2025-01-09 (거의 끝나감) 22:03:06

어 리베형이다
리베형도 안녕!

지금은 밤이지!!

978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22:04:37

하하. 반가워요, 리온씨. 자신과 다르게 사는 사람의 이야기를 엿보니 어떠세요? 저는 그럴 때마다 즐거움을 주체할 수가 없어서 이 곳도 참 좋아한답니다.

979 종달새 (he/r3Fv.sQ)

2025-01-09 (거의 끝나감) 22:05:27

다들 좋은 저녁입니다. 식사는 하셨을까요

980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22:06:59

안부 인사가 맞받아 쳐졌네요. 저는 아직 안 먹었어요. 먹어야 하는데 조리실 뒷정리를 하기가 싫어서......

981 무야 (BXo6MXd7hY)

2025-01-09 (거의 끝나감) 22:08:31

(넥X은 다람쥐를 뿌려라!하는 리베리우스 이모티콘)

982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22:09:33

안녕하...세요...? 넥X이 누구죠? 다람쥐는 귀여우니까 많이 뿌려지면 좋기야 한데요.

983 ○Rion (6.5LYbn2nc)

2025-01-09 (거의 끝나감) 22:11:04

재밌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해...
그래도 재밌어!

나 저녁도 먹고 간식도 먹었어!!
앗 저런...알감자 버터구이 남았는데 좀 보내줄까??
엄마아빠한텐 새벽에 야식으로 먹었다고 둘러대면 되겠지.

984 종달새 (he/r3Fv.sQ)

2025-01-09 (거의 끝나감) 22:11:44

아, 조금 늦게 봤군요. 죄송합니다
좋은 하루.. 는 아니였습니다. 어느 멍청이가 회사 난방장치를 박살내버리는 바람에

985 월급꿀빨러 (he/r3Fv.sQ)

2025-01-09 (거의 끝나감) 22:13:55

아까 낮에도 말했지만, 그건 박★살이 아니라 완벽한 제압이였ㄷr구...☆

986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22:14:20

재미 2에 이상 1이니까 재미가 과반수로 이겼네요?
뭐어, 이따금 하는 생각이긴 한데, 여기는 유난히 이상한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것 같기는 해요. 재미있게 이상한 사람이요.

어라... 저한테요? 고맙지만 일단은 사양할게요. 리온씨를 거짓말쟁이로 만들면 곤란하죠. 그리고 먹어치워야 하는 게 주방에 있어서 괜찮답니다.

987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22:15:31

응...? 월급꿀빨러씨, 안녕하세요. 저번에 스치듯 만났던 적이 있었죠. 두 분이 같은 일터에 재직 중이신 걸까요?
난방장치 건은 유감입니다. 많이 춥지는 않으셨어요?

988 종달새 (he/r3Fv.sQ)

2025-01-09 (거의 끝나감) 22:15:39

먹을때는 즐거운데 뒷정리 귀찮은건 만국 공통이죠.

리온 씨는 뭐 드셨습니까?

989 월급꿀빨러 (he/r3Fv.sQ)

2025-01-09 (거의 끝나감) 22:17:25

으~응- 같은 호ㅣㅅr 다ㄴㅕ~ 동ㄱㅣ기도 ㅎr고★

난-방은~ 금방 고쳤잖ㅇr- 억울ㅎㅐ!

990 ○Rion (6.5LYbn2nc)

2025-01-09 (거의 끝나감) 22:17:56

갑자기 웬 알감자 버터구이냐면.
엄마가 감자를 잘못 주문해서 너무 많이 샀다고 하시더라고...
남은 감자가 다 싹이 나려고 해서 급하게 처리하신다고 저녁에 감자 버터구이를 잔뜩 했어.

그래? 그렇구나!
조금 배부른 소리일 수도 있겠지만 감자가 슬슬 물리려던 참이라서, 나는 괜찮긴 했지만....거짓말 너무 많이 하는 건 좋지 않긴 하지...

월급꿀빨러씨 안녕.
종달새 씨랑 같은 곳에서 일하는거야?
뭘 어떻게 하면 회사 난방장치가 날아가는거야....

991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22:18:08

단어가 많이 해체된 듯 싶은데 역시 추워서 손가락이 잘 움직이지 않으시는 겁니까?

992 종달새 (he/r3Fv.sQ)

2025-01-09 (거의 끝나감) 22:18:53

7시부터 12시까지를 금방이라고 하는 네 머릿속이 정말 궁금하다.

담요에 붙이는 핫팩 덕지덕지 붙이고 일했습니다.
추운건 못 견디는 쪽이라서요

993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22:19:39

아... 저런... 그런 거라면 저한테도 조금 나눠주세요. 자도 알파카 안심을 너무 많이 구해서 처리해야 하던 참인지라... 남일같지가 않네요...
친구한테 조금 나눠줬다고 합시다. 밤에 잠깐 찾아왔다고.

994 ○Rion (6.5LYbn2nc)

2025-01-09 (거의 끝나감) 22:19:42

으엑 잠시만. 밖에서 내 자전거 쓰러지는 소리가 났어ㅠㅠ
갔다올게!

995 월급꿀빨러 (he/r3Fv.sQ)

2025-01-09 (거의 끝나감) 22:20:02

ㅇr~ 이-건 컨~셉ㅇㅣㅇㅑ!

996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22:20:21

5시간은 힘들죠. 그럼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따뜻한 수프라도 좀 드시겠어요?

997 월급꿀빨러 (he/r3Fv.sQ)

2025-01-09 (거의 끝나감) 22:20:44

ㅂr~이 ㅂㅏ이~

998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22:21:17

다녀오세요, 조심하시고요.

컨셉... 그렇군요. 한창 그런 걸 좋아하는 나잇대이실 수 있죠...

999 종달새 (he/r3Fv.sQ)

2025-01-09 (거의 끝나감) 22:22:52

점마 30대입니다

1000 Liberius (9bGFY36FGE)

2025-01-09 (거의 끝나감) 22:23:33

...... 그럴 수도............ 있죠.

1001 월급꿀빨러 (he/r3Fv.sQ)

2025-01-09 (거의 끝나감) 22:25:15

펑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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