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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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현실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재밌게 놉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0 에주 (GBMJIiKq0I)
2025-01-03 (불탄다..!) 22:59:28
6 소나주 (DvvH75OtDo)
2025-01-03 (불탄다..!) 23:37:41
situplay>1597055535>967
앗 이걸 이제 봤네요...늦게 봐서 죄송합니다. 괜찮습니다!!
그땐 저도 당시에 말씀드렸다시피 제 문제도 있었으니까요!
수면부족+현생 문제로 과거사 어디까지 풀지 생각한 거 다 잊어먹고 선을 못 긋고 있었어용....
situplay>1597055535>970
♥!
만우절이 거짓말하고 장난쳐도 되는 날이라는 건 소나랑 리온이도 알기 때문에...
소나도 평소엔 못했던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도요. 빙빙 꼬아놔서라도....
situplay>1597055535>973
그럴 수 있죠 저도 특정 시간대엔 아예 못와요!
아니면 딴거 하고 싶어서 옆길로 새다가 늦게 들어오기도 하니까요...
situplay>1597055535>986
그거...라온이라면...
"미안....사실 더 못먹겠어서 남겼어......"라고 솔직하게 말할 거 같아요.
변기에 버렸다곤 안 하고 어딘가에 파묻었다고 할지도요....?
(좀처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중....😅)
늦었지만 모두들 안녕하세요...!
앗 이걸 이제 봤네요...늦게 봐서 죄송합니다. 괜찮습니다!!
그땐 저도 당시에 말씀드렸다시피 제 문제도 있었으니까요!
수면부족+현생 문제로 과거사 어디까지 풀지 생각한 거 다 잊어먹고 선을 못 긋고 있었어용....
situplay>1597055535>970
♥!
만우절이 거짓말하고 장난쳐도 되는 날이라는 건 소나랑 리온이도 알기 때문에...
소나도 평소엔 못했던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도요. 빙빙 꼬아놔서라도....
situplay>1597055535>973
그럴 수 있죠 저도 특정 시간대엔 아예 못와요!
아니면 딴거 하고 싶어서 옆길로 새다가 늦게 들어오기도 하니까요...
situplay>1597055535>986
그거...라온이라면...
"미안....사실 더 못먹겠어서 남겼어......"라고 솔직하게 말할 거 같아요.
변기에 버렸다곤 안 하고 어딘가에 파묻었다고 할지도요....?
(좀처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중....😅)
늦었지만 모두들 안녕하세요...!
9 소나주 (DvvH75OtDo)
2025-01-03 (불탄다..!) 23:39:53
situplay>1597055535>989-993
아 맙소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아카링쟝도 고생이...많군요........
아 맙소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아카링쟝도 고생이...많군요........
17 탈주 (J3X1nOTE0Y)
2025-01-03 (불탄다..!) 23:45:20
문득 한이 스토리 구상이 막막하군뇨
대충 풍화설월 스진 베껴오고 싶지만 그러면 주요인물이 너무나도 많아져버렷
대충 풍화설월 스진 베껴오고 싶지만 그러면 주요인물이 너무나도 많아져버렷
18 소나주 (DvvH75OtDo)
2025-01-03 (불탄다..!) 23:48:54
>>16
저는 일정 보고 결정할게요...!
이게 제가....저 혼자 쓰는 컴이 아니라서...
호적메이트가 마감치고 있거나 친구랑 디코 약속 잡으면 못써용...
모바일로 오는 건 언제나 가능하긴 한데 그럼 화력이 거세졌을 때 따라가기 버거울 수도 있어서용....
저는 일정 보고 결정할게요...!
이게 제가....저 혼자 쓰는 컴이 아니라서...
호적메이트가 마감치고 있거나 친구랑 디코 약속 잡으면 못써용...
모바일로 오는 건 언제나 가능하긴 한데 그럼 화력이 거세졌을 때 따라가기 버거울 수도 있어서용....
20 아카주 (UBIow0xS82)
2025-01-03 (불탄다..!) 23:51:19
톡방티알! 티알피지는 관심은 있는데 한번도 해본적은 없네요! 가능하다면 참여는 하고싶기는 한데 일이 좀 부정기적이다보니...
23 소나주 (DvvH75OtDo)
2025-01-03 (불탄다..!) 23:55:02
앗 그 제가 잘못썼네요
그 모바일로 오는 게 된다는 건 컴을 못 써도 모바일로 오는 건 된다는 뜻입니다
진짜로 항상 올 수 잇는 건 아니고 평일엔 제가 알바를 가기 때문에....
다들 현생이 문제인 거군요......(토닥토닥)
그 모바일로 오는 게 된다는 건 컴을 못 써도 모바일로 오는 건 된다는 뜻입니다
진짜로 항상 올 수 잇는 건 아니고 평일엔 제가 알바를 가기 때문에....
다들 현생이 문제인 거군요......(토닥토닥)
27 무야주 (bqahtaQPwE)
2025-01-04 (파란날) 00:34:27
>>25 아뇨 하다가 버그로
로그인하면 검은 화면이 떠서 아무것도 안 되는게 3일 이상 가서 접었씁니당
카나데 풀돌했는데! 과금도 했는데!(주륵)
로그인하면 검은 화면이 떠서 아무것도 안 되는게 3일 이상 가서 접었씁니당
카나데 풀돌했는데! 과금도 했는데!(주륵)
28 소나주 (DNFw7wO.WY)
2025-01-04 (파란날) 00:36:59
아 세상에 맙소사 그건 심하네요....(토닥토닥)
풀돌이라는 거 보통 그 캐릭터를 뽑기에서 여러번 뽑아야 하거나 아님 자원을 갈아넣아야 하는 거죠?😭
풀돌이라는 거 보통 그 캐릭터를 뽑기에서 여러번 뽑아야 하거나 아님 자원을 갈아넣아야 하는 거죠?😭
31 아카주 (QRsZ9omyEs)
2025-01-04 (파란날) 00:48:56
여러모로 과금친화적인 게임은 아니니까요... 이번 패치때 카기누마가 월정액 정상화를 하지 않았으면 저도 아마 접었을지도...
34 소나주 (DNFw7wO.WY)
2025-01-04 (파란날) 00:59:01
situplay>1597056162>800
.dice 0 9. = 8
홀이면 맞다
짝이면 아니다
0이면 집에 커피믹스 타다줬음
.dice 0 9. = 8
홀이면 맞다
짝이면 아니다
0이면 집에 커피믹스 타다줬음
36 소나주 (DNFw7wO.WY)
2025-01-04 (파란날) 01:10:07
ㅋㅋㅋㅋㅋㅋㅋ....
저번처럼 레쓰비 내용물 담아준 걸로 가려다가 히오가 저렇게 묻기로 오? 하고 다갓님한테 물어본 건데용...
다갓이 아니라네용....
저번처럼 레쓰비 내용물 담아준 걸로 가려다가 히오가 저렇게 묻기로 오? 하고 다갓님한테 물어본 건데용...
다갓이 아니라네용....
37 HiO주 (iTOFr1SRJ.)
2025-01-04 (파란날) 01:13:50
다갓...
하지만 히오는 만약 자기 때문에 카페에서 커피를 사오는 거면 기겁을 햇을 것이기 때문에
하지만 히오는 만약 자기 때문에 카페에서 커피를 사오는 거면 기겁을 햇을 것이기 때문에
40 아카주 (QRsZ9omyEs)
2025-01-04 (파란날) 01:36:01
".........꺼흑.... 우웁..."
성대라는게 있지 않나요. 대개 목소리를 낼때 사용하는 목에 달려있는 그거.
저에게는 그게 두개는 있습니다. 딱히 기형이라던가 하는 것은 아니고 어찌 설명하면 좋을지 모르겠는데... 성대 위에 있는 알 수 없는 무언가에서 목소리가 나온다는 느낌일까요?
물론 비유입니다. 실제로 그런게 있다고 하면 평범하게 무섭잖아요. 에일리언 이냐고. 가지고 있어봐야 오려 생활에 지장이 갈 뿐이니까요. 있다고 해도 필요없는 물건이에요.
지금처럼 울대 끝까지 긁어대며 피를 토해내는 것이 역할이라면 말입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던걸까요. 무엇을 잘못선택했던걸까요. 그저 그 무엇도 알 수 없어서 참지 못한 구역질에 위액이 쓸려나와 온몸을 괴롭혀도 그저 저는 점점...
"...이.... 어이... 일어나. 일어나보라니까?"
어디에선가 들려오는 듣기좋은 목소리에 천천히 눈을 떴습니다. 잠이 길어졌던 걸까요? 조금 목이 잠기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지만 어찌어찌 참지못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목을 가볍게 잡고 아 아, 하고는 가볍게 목을 풀고 주위를 둘러보니 어쩐지 뭔가 비슷한 옷을 입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앉아 단상 위에 있는 미녀를 바라보는 것이 보였습니다. 뭐야 저거 연예인?
"...보다시피 본 기지는 학교와 같은 외관을 하고있습니다만, 상세한 설명은 이후 각 부대의 담당교관을 통해..."
"드디어 깬건가. 뭐 나도 묘하게 졸음이 쏟아지기는 해. 이런 행사는 묘하게 길어지니까."
말을 걸었던건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미소녀...? 였습니다. 뭔가 교복 위로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나이스 바디 스럽긴 하지만 개조한 교복 사이사이로 얼핏 보이는 근육량이 와... 아니 뭔가요 저거? 중전차? 체구는 저랑 비슷하지 않아요?! 저도 은근히 몸에는 자신이 있는 편인데 저건 솔직히 못따라갈것 같은데요?!
"...5분만 더 자면 안될까요?"
"방금 전까지 사령관님이 이쪽을 보고 있었는데도 괜찮다면 말이야."
"완전히 일어났어요."
그럼 좀더 일찍 깨워줬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뭔가요 이 사람?!
"너무 화내지말라고. 안깨웠으면 입대 첫날부터 징계를 당했을지도 모르잖아?"
"더 일찍 깨웠으면 사령관님이 이쪽을 보지도 않았겠지만요."
"그건 안돼. 나도 자고있었으니까."
자랑스럽게 말하고 있지만 보통 그런걸 그렇게 자랑스럽다는 듯이 말하지는 않지 않나요? 처음보는 사이지만 뭔가 깬다고 할지 자유로운 사람이라고 할지... 내심 한숨을 쉬면서도 어느정도는 공감을 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야 지루한걸요. 저런 종류의 높으신 분들이 하는 이야기는 대개 비슷한 내용이다보니 안보고도 이해할 수 있다구요.
"아무튼 이렇게 된거 끝날때까지 잡담이나 좀 해볼까 싶어서."
"그, 죄송하지만 저는 아직 연애에는 흥미가 없어서요."
"잠깐 잠깐, 내가 헌팅하는 것 처럼 된것 같은데 그런거 아니거든?"
"에 아니었나요? 분명히 그런 흐름일줄 알았는데!"
"오히려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묻고 싶을정도거든?"
"아니 그야 뭐, 저는 미소녀니까?"
"엄청난 자신감이구만... 아니 뭐 그야 아니라고는 못하겠지만."
정말이지 그렇다면 그런걸로 된걸텐데 이분도 그런 사소한거 신경쓰는 타입이었나요? 아까까지 잘만 잠들었었으면서! 가볍게 머리를 귀 뒤로 쓸어넘기고는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면서 단상위를 보고있었더니 다시 툭툭 건드리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정말이지 너무 좋아한다니까요!
"왜 그러세요?"
"아니 뭐 원래 목적으로 돌아갈까 싶어서."
"그, 죄송하지만 저는 아직 연애에는 흥미가 없어서요."
"아니아니아니아니! 왜 내가 헌팅하는것 처럼 되는건데?!"
"그야 저는 미소녀에 엘리트니까?"
"뭐가 하나 늘어나지 않았어?"
"뭐 그야 저는 미소녀에 엘리트에 초천재니까?"
당연한거죠? 나날이 진화하고 있단 말이에요. 누군지 모를 분이 계속 말을 거는 와중에도 말이죠. 그러니까 어이가 없다는 것 같은 얼굴 하지 말고 그냥 받아들이시는게?
"뭔가 특이한 녀석들만 모아둔건가 여기는..."
"특이한 녀석들이라니요?"
뭐 확실히 입대 첫날부터 자고있다가 옆에서 나는 사람을 눈치주면서 깨우는 정도라면 충분히 특이한 것 같기는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니 뭔가, 특이한건 없지않나요? 의문점에 고개를 갸우뚱거리자 특이한 분은 뭔가 좋다는 듯이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는 어떨지 모르지만 여기는 뭔가 대단한 녀석들이 모이는 것 같더라고. 저기 있는 녀석 좀 봐, LUNATIQUE에서 모델을 하던 녀석도 있다고. 대단하지 않아?"
"아...뭐... 그런거라면야."
"뭐 자랑은 아니지만 나도 사회에 있을땐 고류무술로 한가닥 했거든. 그래서 그렇게 생각한거. 뭔가 대단한 녀석들만 모아둔 부대가 아닐까-하고 생각했지. 하는김에 너는 뭐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뭔가 장르 다르지 않아요? 하는 말이 목끝까지 차올랐지만 굳이 말하는건 무드없으니 관두었습니다. 그런데 군대에 유명모델이라던가. 아니 뭐 팬이긴 합니다만 그거 전투재능은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저렇게까지 말씀하시는데 혼자 멍하니 있는것도 좀 그런데! 으으...
"아 뭐 저는..."
[전원 방어태세로 전환하십시오.]
요란하게 울리는 사이렌소리, 어딘가 다급한듯한 교관들의 반응이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리는 듯 했습니다. 무언가 변하고 있었습니다.
"...가면서 얘기할까요?"
00일차
성대라는게 있지 않나요. 대개 목소리를 낼때 사용하는 목에 달려있는 그거.
저에게는 그게 두개는 있습니다. 딱히 기형이라던가 하는 것은 아니고 어찌 설명하면 좋을지 모르겠는데... 성대 위에 있는 알 수 없는 무언가에서 목소리가 나온다는 느낌일까요?
물론 비유입니다. 실제로 그런게 있다고 하면 평범하게 무섭잖아요. 에일리언 이냐고. 가지고 있어봐야 오려 생활에 지장이 갈 뿐이니까요. 있다고 해도 필요없는 물건이에요.
지금처럼 울대 끝까지 긁어대며 피를 토해내는 것이 역할이라면 말입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던걸까요. 무엇을 잘못선택했던걸까요. 그저 그 무엇도 알 수 없어서 참지 못한 구역질에 위액이 쓸려나와 온몸을 괴롭혀도 그저 저는 점점...
"...이.... 어이... 일어나. 일어나보라니까?"
어디에선가 들려오는 듣기좋은 목소리에 천천히 눈을 떴습니다. 잠이 길어졌던 걸까요? 조금 목이 잠기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지만 어찌어찌 참지못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목을 가볍게 잡고 아 아, 하고는 가볍게 목을 풀고 주위를 둘러보니 어쩐지 뭔가 비슷한 옷을 입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앉아 단상 위에 있는 미녀를 바라보는 것이 보였습니다. 뭐야 저거 연예인?
"...보다시피 본 기지는 학교와 같은 외관을 하고있습니다만, 상세한 설명은 이후 각 부대의 담당교관을 통해..."
"드디어 깬건가. 뭐 나도 묘하게 졸음이 쏟아지기는 해. 이런 행사는 묘하게 길어지니까."
말을 걸었던건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미소녀...? 였습니다. 뭔가 교복 위로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나이스 바디 스럽긴 하지만 개조한 교복 사이사이로 얼핏 보이는 근육량이 와... 아니 뭔가요 저거? 중전차? 체구는 저랑 비슷하지 않아요?! 저도 은근히 몸에는 자신이 있는 편인데 저건 솔직히 못따라갈것 같은데요?!
"...5분만 더 자면 안될까요?"
"방금 전까지 사령관님이 이쪽을 보고 있었는데도 괜찮다면 말이야."
"완전히 일어났어요."
그럼 좀더 일찍 깨워줬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뭔가요 이 사람?!
"너무 화내지말라고. 안깨웠으면 입대 첫날부터 징계를 당했을지도 모르잖아?"
"더 일찍 깨웠으면 사령관님이 이쪽을 보지도 않았겠지만요."
"그건 안돼. 나도 자고있었으니까."
자랑스럽게 말하고 있지만 보통 그런걸 그렇게 자랑스럽다는 듯이 말하지는 않지 않나요? 처음보는 사이지만 뭔가 깬다고 할지 자유로운 사람이라고 할지... 내심 한숨을 쉬면서도 어느정도는 공감을 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야 지루한걸요. 저런 종류의 높으신 분들이 하는 이야기는 대개 비슷한 내용이다보니 안보고도 이해할 수 있다구요.
"아무튼 이렇게 된거 끝날때까지 잡담이나 좀 해볼까 싶어서."
"그, 죄송하지만 저는 아직 연애에는 흥미가 없어서요."
"잠깐 잠깐, 내가 헌팅하는 것 처럼 된것 같은데 그런거 아니거든?"
"에 아니었나요? 분명히 그런 흐름일줄 알았는데!"
"오히려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묻고 싶을정도거든?"
"아니 그야 뭐, 저는 미소녀니까?"
"엄청난 자신감이구만... 아니 뭐 그야 아니라고는 못하겠지만."
정말이지 그렇다면 그런걸로 된걸텐데 이분도 그런 사소한거 신경쓰는 타입이었나요? 아까까지 잘만 잠들었었으면서! 가볍게 머리를 귀 뒤로 쓸어넘기고는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면서 단상위를 보고있었더니 다시 툭툭 건드리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정말이지 너무 좋아한다니까요!
"왜 그러세요?"
"아니 뭐 원래 목적으로 돌아갈까 싶어서."
"그, 죄송하지만 저는 아직 연애에는 흥미가 없어서요."
"아니아니아니아니! 왜 내가 헌팅하는것 처럼 되는건데?!"
"그야 저는 미소녀에 엘리트니까?"
"뭐가 하나 늘어나지 않았어?"
"뭐 그야 저는 미소녀에 엘리트에 초천재니까?"
당연한거죠? 나날이 진화하고 있단 말이에요. 누군지 모를 분이 계속 말을 거는 와중에도 말이죠. 그러니까 어이가 없다는 것 같은 얼굴 하지 말고 그냥 받아들이시는게?
"뭔가 특이한 녀석들만 모아둔건가 여기는..."
"특이한 녀석들이라니요?"
뭐 확실히 입대 첫날부터 자고있다가 옆에서 나는 사람을 눈치주면서 깨우는 정도라면 충분히 특이한 것 같기는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니 뭔가, 특이한건 없지않나요? 의문점에 고개를 갸우뚱거리자 특이한 분은 뭔가 좋다는 듯이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는 어떨지 모르지만 여기는 뭔가 대단한 녀석들이 모이는 것 같더라고. 저기 있는 녀석 좀 봐, LUNATIQUE에서 모델을 하던 녀석도 있다고. 대단하지 않아?"
"아...뭐... 그런거라면야."
"뭐 자랑은 아니지만 나도 사회에 있을땐 고류무술로 한가닥 했거든. 그래서 그렇게 생각한거. 뭔가 대단한 녀석들만 모아둔 부대가 아닐까-하고 생각했지. 하는김에 너는 뭐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뭔가 장르 다르지 않아요? 하는 말이 목끝까지 차올랐지만 굳이 말하는건 무드없으니 관두었습니다. 그런데 군대에 유명모델이라던가. 아니 뭐 팬이긴 합니다만 그거 전투재능은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저렇게까지 말씀하시는데 혼자 멍하니 있는것도 좀 그런데! 으으...
"아 뭐 저는..."
[전원 방어태세로 전환하십시오.]
요란하게 울리는 사이렌소리, 어딘가 다급한듯한 교관들의 반응이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리는 듯 했습니다. 무언가 변하고 있었습니다.
"...가면서 얘기할까요?"
00일차
41 에주 (rFeZSGB71.)
2025-01-04 (파란날) 01:36:56
신캐낼때마다 생각하는거: 초톡방 존재 받아들이게 하는거 은근 귀찮음
situplay>1597056162>824 리온이 ㄱㅇㅇ
situplay>1597056162>824 리온이 ㄱㅇㅇ
46 소나주 (DNFw7wO.WY)
2025-01-04 (파란날) 01:46:37
앗 에즈주 신캐였군요....
귀엽다니 감사합니다...!
>>40 ...아카링쟝 혹시 루프하고 있는건가요???
귀엽다니 감사합니다...!
>>40 ...아카링쟝 혹시 루프하고 있는건가요???
55 Liberius (X53d4GEzPU)
2025-01-04 (파란날) 02:17:26
http://simp.ly/p/CY0D7c
리베리우스 독백 그 두 번째. 쓰고싶은 장면은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너무 길어지네요.
늘상 그렇듯 파판14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어서 외부 링크로 게시합니다.
리베리우스 독백 그 두 번째. 쓰고싶은 장면은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너무 길어지네요.
늘상 그렇듯 파판14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어서 외부 링크로 게시합니다.
56 Liberius (X53d4GEzPU)
2025-01-04 (파란날) 02:19:16
>>40 제가 옳게 이해한 건지 모르겠는데 치요짱이라는 친구를 처음 만났을 때의 독백인가봐요. 뭔가 지금 야바이한 상황이 벌어지는 것 같은데 아카링짱이 굉장히 아카링짱이라 그런 말 할 때야 지금?! 하고 태클 걸고 싶어지고 두근두근해요...!!
60 Liberius (X53d4GEzPU)
2025-01-04 (파란날) 02:26:19
>>57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58-59 하지만 저 때는 아직 친구가 아니니까 좋았으!
*^^*) 옳게 캐치하셨습니다 리베리도 그것때문에 한창 약올라할 시점이에요
>>58-59 하지만 저 때는 아직 친구가 아니니까 좋았으!
*^^*) 옳게 캐치하셨습니다 리베리도 그것때문에 한창 약올라할 시점이에요
65 무야-無野 (bqahtaQPwE)
2025-01-04 (파란날) 02:31:42
너희가 나를 불렀을 때는 호기심이 가득한 눈이었다. 탐욕이라고는 느껴지지 않는 눈동자.
그러면서 육신을 만들어 '존재하지 않는 자'인 나에게 존재를 부여한 어떤 의미로는 정신이 나가있던 녀석들이었지.
너희는 어떤 의미로는 순수했고, 어떤 의미로는 무지했으며, 어떤 의미로는 대담했다.
그렇기에 너희는 멈추지 않았다. 끝없는 탐구, 끝없는 연구.
그것들의 방향성이 너희 스스로의 파멸이라고는 생각도 못했껬찌.
금기를 부른 것만으로도 찍혀있던 너희는 '밖의 존재'를 부르려했다.
그순간 간섭한 것이 보이긴 했지만 난 건드리지 않았다.
나는 이루어지면 안 되는 자이고
존재하지 아니여야할 자였으니.
그리고 이 세계에 더이상 들도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면서 육신을 만들어 '존재하지 않는 자'인 나에게 존재를 부여한 어떤 의미로는 정신이 나가있던 녀석들이었지.
너희는 어떤 의미로는 순수했고, 어떤 의미로는 무지했으며, 어떤 의미로는 대담했다.
그렇기에 너희는 멈추지 않았다. 끝없는 탐구, 끝없는 연구.
그것들의 방향성이 너희 스스로의 파멸이라고는 생각도 못했껬찌.
금기를 부른 것만으로도 찍혀있던 너희는 '밖의 존재'를 부르려했다.
그순간 간섭한 것이 보이긴 했지만 난 건드리지 않았다.
나는 이루어지면 안 되는 자이고
존재하지 아니여야할 자였으니.
그리고 이 세계에 더이상 들도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68 Liberius (X53d4GEzPU)
2025-01-04 (파란날) 02:33:48
>>65 아이고 무야야............
그런데 무야가 세계가 닫힌 뒤로 슈뢰딩거의 무야가 된 게 아니라 그 전부터 슈뢰딩거의 무야 상태였었나봐요?! 내가 뭔가 잘못 기억하고 있었나?!
그런데 무야가 세계가 닫힌 뒤로 슈뢰딩거의 무야가 된 게 아니라 그 전부터 슈뢰딩거의 무야 상태였었나봐요?! 내가 뭔가 잘못 기억하고 있었나?!
78 아카주 (QRsZ9omyEs)
2025-01-04 (파란날) 02:45:13
이 상자안에는 무야와 독가스를 내보내는 장치가 있고 장치는 10분마다 50%확률로 독가스를 방사합니다.
무야는 자신을 가둬둔 범인을 상나에 넣고 독가스의 방사확률을 100%로 만들었습니다.
무야는 자신을 가둬둔 범인을 상나에 넣고 독가스의 방사확률을 100%로 만들었습니다.
90 탈주 (9eGEIBwMhU)
2025-01-04 (파란날) 12:44:44
한이는 치고 빠지는 테크니컬한 게릴라전 좋아하고... 새짖이는 압도적인 국력으로 밀어붙이는 스탈린식일듯...
화로는 지가 선두에서 썰고다니는(?)
화로는 지가 선두에서 썰고다니는(?)
91 탈주 (WVz5K5VF2o)
2025-01-04 (파란날) 12:55:06
윤리장교: 걔들은 야만인이야 야만인. 응? 전쟁에서 다 죽여버리면 남는 게 뭐냐? 우리 제국이 품위가 있어야...
지나가던 전술장교: 아 거 선생은 독초 뜯어먹다가도 윤리 찾겠소. 책이 밥 먹여주나?
재무장교: 화장실 비품 아껴써라.
지나가던 전술장교: 아 거 선생은 독초 뜯어먹다가도 윤리 찾겠소. 책이 밥 먹여주나?
재무장교: 화장실 비품 아껴써라.
92 한의 상경 (2erZyX9zYA)
2025-01-04 (파란날) 14:47:12
대제국 루페리아의 지도를 보기는 쉽지 않다. 워낙 굵직한 도시와 시설이 많아 몇번이고 꼼꼼하게 읽어야 하기 때문이다. 한의 고향은 그런 지도에서 티클만큼 작게 보이다. 항구도시이지만 유람선을 타는 빼어입은 사람들은 보이지도 않는, 어업과 간혹 길 잃은 선박이 임시로 정박하는 곳. 그런 작은 마을이 한의 고향이었다. 한은 그 동네가 싫지 않았다. 종종 도시 생활을 그리워하며 불평하는 어른들이나 그들의 대화를 꼭 빼닮은 아이들이 투덜거려도, 밤에 시끄러워지는 술집, 눈을 감으면 더 크게 들려오는 파도소리, 간혹 길 잃고 해안에서 퍼덕거리는 물고기. 이들만으로 한의 일상은 충분했고 이런 곳에서 평생 살아도 나쁘지 않겠다고, 한은 생각했다.
한의 소박한 일상과 반대로 제국은 하나라도 더 많은 인재를 원했다. 수도 사관학교의 학비가 무료라고, 사관학교에서 군인이 되면 신분도 조금 우대받을 것이며,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다고. 그 말을 부모님이 전해듣고 또 한에게 전해주었을 때 한은 깊이 고민하지 않았다. 거창한 목표의식이나 신분 상승의 열망이 없더라도 부모님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는 건 어린 나이에 얼마나 훌륭한 효도인가. 한은 그렇게 상경했다.
"우와아..."
수도는 너무나 아름다운 도시였다. 한은 살면서 그렇게 커다란 건물은 처음 보았다. 도로에 처음 보는 마차들이 지나갔다. 어떤 것은 열개의 칸이 하나로 합쳐져 말 없이 길을 지났다. 정교하게 설계된 도로들은 마치 장인이 수놓은 융단 같아서, 한은 자기도 모르는 새 꼿꼿하게 걸었다. 나도 이제는 품격있는 대도시 사람이다. 어느새 제국 시민으로서의 마음가짐을 품게 되었던 것이다.
"어디가 학교지..."
허나 하루아침에 촌뜨기가 신사가 될리가. 한은 온통 커다랗고 미로같은 도시에서 금세 길을 잃었다. 주위를 둘러보다 한은 제국 사관학교의 마크를 달고 다니는 사람을 발견했다. 또래같고 제법 세련된 티가 나는게 한과는 비교도 안되는 가문에서 태어난 사람 같았다.
'귀족일지도 몰라. 불쾌해할지 모르니 그냥 뒤를 따라가자.'
한은 천천히 뒤를 밟았다.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다는 생쥐처럼, 살금살금. 뚝 하고 고개를 돌리면 휙, 숨어버리기를 몇번. 들키지 않는 것에 집중한 나머지 한은 점점 그 사람이 인적이 드문 곳으로 걸어가고 있다는 사실도 몰랐던 것이다.
마침내 꾸불꾸불해 햇빛도 들지 않는 건물 틈새로 들어간 한은, 퍼뜩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둘러봤다. 이곳이 어디지? 상황을 파악할 새도 없이, 앞서 걸어가던 소녀는 휙 뒤돌았다. 한이 말을 꺼낼 틈도 없이 소녀는 전력으로 달려와 교복에서 서슬퍼런 단도를 꺼내 한의 목에 겨누었다.
"사... 사... 살려주세요-------!"
한의 소박한 일상과 반대로 제국은 하나라도 더 많은 인재를 원했다. 수도 사관학교의 학비가 무료라고, 사관학교에서 군인이 되면 신분도 조금 우대받을 것이며,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다고. 그 말을 부모님이 전해듣고 또 한에게 전해주었을 때 한은 깊이 고민하지 않았다. 거창한 목표의식이나 신분 상승의 열망이 없더라도 부모님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는 건 어린 나이에 얼마나 훌륭한 효도인가. 한은 그렇게 상경했다.
"우와아..."
수도는 너무나 아름다운 도시였다. 한은 살면서 그렇게 커다란 건물은 처음 보았다. 도로에 처음 보는 마차들이 지나갔다. 어떤 것은 열개의 칸이 하나로 합쳐져 말 없이 길을 지났다. 정교하게 설계된 도로들은 마치 장인이 수놓은 융단 같아서, 한은 자기도 모르는 새 꼿꼿하게 걸었다. 나도 이제는 품격있는 대도시 사람이다. 어느새 제국 시민으로서의 마음가짐을 품게 되었던 것이다.
"어디가 학교지..."
허나 하루아침에 촌뜨기가 신사가 될리가. 한은 온통 커다랗고 미로같은 도시에서 금세 길을 잃었다. 주위를 둘러보다 한은 제국 사관학교의 마크를 달고 다니는 사람을 발견했다. 또래같고 제법 세련된 티가 나는게 한과는 비교도 안되는 가문에서 태어난 사람 같았다.
'귀족일지도 몰라. 불쾌해할지 모르니 그냥 뒤를 따라가자.'
한은 천천히 뒤를 밟았다.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다는 생쥐처럼, 살금살금. 뚝 하고 고개를 돌리면 휙, 숨어버리기를 몇번. 들키지 않는 것에 집중한 나머지 한은 점점 그 사람이 인적이 드문 곳으로 걸어가고 있다는 사실도 몰랐던 것이다.
마침내 꾸불꾸불해 햇빛도 들지 않는 건물 틈새로 들어간 한은, 퍼뜩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둘러봤다. 이곳이 어디지? 상황을 파악할 새도 없이, 앞서 걸어가던 소녀는 휙 뒤돌았다. 한이 말을 꺼낼 틈도 없이 소녀는 전력으로 달려와 교복에서 서슬퍼런 단도를 꺼내 한의 목에 겨누었다.
"사... 사... 살려주세요-------!"
97 탈주 (2erZyX9zYA)
2025-01-04 (파란날) 15:03:14
이거 너무 한이라 테마곡으로 하고싶어졌어요
https://youtu.be/r_piYOHNq3A?si=1eVm8AcY5xT8XBEL
https://youtu.be/r_piYOHNq3A?si=1eVm8AcY5xT8XBEL
110 탈주 (.EH9YpJt/I)
2025-01-04 (파란날) 15:26:49
꼭 보셔야 하는거 아니닉간 부담갖지 마세요~~!!!! 탈주만 신난거라
화로 테마곡으로 프린스알리 이딴거 생각남(...)
111 Liberius (B9UWIYYuqA)
2025-01-04 (파란날) 15:29:08
https://youtu.be/kNe-ZNBHWWM?si=YuT8thc43mBHUtnt
그럼 저도 혼자 신나서 노래 올릴래여 리베리한테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파판14 브금이에요
가사: https://jaicy.tistory.com/1031
그럼 저도 혼자 신나서 노래 올릴래여 리베리한테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파판14 브금이에요
가사: https://jaicy.tistory.com/1031
115 Liberius (B9UWIYYuqA)
2025-01-04 (파란날) 15:35:31
운동(no exercise)을 향한 열의가 차오르는 노래져
근데 저거만 보고 파판 하지는 마세요 일본게임스러운 일본게임이에요(......)
근데 저거만 보고 파판 하지는 마세요 일본게임스러운 일본게임이에요(......)
118 Liberius (B9UWIYYuqA)
2025-01-04 (파란날) 15:39:58
>>116 (현타가 온 리베주의 시신이다.)
저는 그럼 탈주가 올려준 곡들 설렁설렁 들으며 운동(yes movement) 갈게요
저는 그럼 탈주가 올려준 곡들 설렁설렁 들으며 운동(yes movement) 갈게요
120 Liberius (B9UWIYYuqA)
2025-01-04 (파란날) 15:43:30
제가 이번 주말 이후로 안 들어오거든 모든 건 전적으로 나라의 탓이며 리베주는 절대 자살하지 않음을 알아주시면
(농담이에요)
(농담이에요)
122 무야주 (bqahtaQPwE)
2025-01-04 (파란날) 15:47:12
리베주가 그 말을 하고 안 돌아온지가 어연 15억년..
설마 우주가 먼저 멸망할 줄이야...(?)
설마 우주가 먼저 멸망할 줄이야...(?)
123 Liberius (B9UWIYYuqA)
2025-01-04 (파란날) 15:48:58
>>121 여러 사정으로 응원봉이 없어서 대신 빠따를 챙겼어요
>>122 15억년이나 저를 기다려주신 거예요? 감동이다......♥
>>122 15억년이나 저를 기다려주신 거예요? 감동이다......♥
133 탈주 (uP/qzk.LMk)
2025-01-04 (파란날) 15:55:45
해탈이는 으아악 뭐하는짓이야 하고 도망가고
새짖이는......... 접근이 불가능...........
칼라일은 재밌냐고 물어봅니다
화로는....... 경찰에 신고할 것 같은데요
한이는 깔깔 웃고
로보는 측은하게 바라봅니다
새짖이는......... 접근이 불가능...........
칼라일은 재밌냐고 물어봅니다
화로는....... 경찰에 신고할 것 같은데요
한이는 깔깔 웃고
로보는 측은하게 바라봅니다
136 Liberius (B9UWIYYuqA)
2025-01-04 (파란날) 16:00:56
>>132 도끼자루 근처에서 손을 움찔거리다가 다음부터는 그러면 안 된다고 말로 타이른대요
138 탈주 (mNk7wn3TNI)
2025-01-04 (파란날) 16:05:48
>>136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잘 참았네...
잘... 잘 참았네...
141 탈주 (.OiYQLpea.)
2025-01-04 (파란날) 16:37:16
새짖: 그냥 지나갑니다. 키가 안돼서
칼라일: 쭉 수그리고 지나갑니다.
화로: 살짝 굽히고 들어갑니다
해탈: 뭐. 왜. 지금 왜 보는건데.(작음)
로보: 그냥 지나가요
한: 키도 안되면서 괜스레 굽힙니다
칼라일: 쭉 수그리고 지나갑니다.
화로: 살짝 굽히고 들어갑니다
해탈: 뭐. 왜. 지금 왜 보는건데.(작음)
로보: 그냥 지나가요
한: 키도 안되면서 괜스레 굽힙니다
145 소나주 (DNFw7wO.WY)
2025-01-04 (파란날) 16:44:44
>>55
이거...보기 전에는 얘네가 어쩌다가 친구라고 쓰고 숙적이라고 읽는 관계가 된 건지 궁금해졌는데...
보고 나니까 그게 아니라 얘네가 어떻게 말만으로나마 '친구'라고 정의내릴 수 있는 사이가 된건지가 궁금해지네요...
이 부분은 파판14 본편의 내용이려나요......
>>65
무야는 '존재하지 않음', '없음'이라는 개념 그 자체의 화신인걸까요.
그래서 그 차원에서는 무야의 힘을 연구하기 시작해서 '있어서는 안 될 것들'을 마구마구 불러냈다가 차원이 불안정해져서 멸망하게 된 거고, 무야는 그 소멸한 차원이 있던 자리에 봉인된 거...라고 해석할 수 있으려나요?
이거...보기 전에는 얘네가 어쩌다가 친구라고 쓰고 숙적이라고 읽는 관계가 된 건지 궁금해졌는데...
보고 나니까 그게 아니라 얘네가 어떻게 말만으로나마 '친구'라고 정의내릴 수 있는 사이가 된건지가 궁금해지네요...
이 부분은 파판14 본편의 내용이려나요......
>>65
무야는 '존재하지 않음', '없음'이라는 개념 그 자체의 화신인걸까요.
그래서 그 차원에서는 무야의 힘을 연구하기 시작해서 '있어서는 안 될 것들'을 마구마구 불러냈다가 차원이 불안정해져서 멸망하게 된 거고, 무야는 그 소멸한 차원이 있던 자리에 봉인된 거...라고 해석할 수 있으려나요?
148 소나주 (DNFw7wO.WY)
2025-01-04 (파란날) 16:49:51
안깨셔도 될듯 합니다....
사실 저도 잡담판 덜봤어요... 다본줄 알았는데 새로고침을 깜박해서...😅
사실 저도 잡담판 덜봤어요... 다본줄 알았는데 새로고침을 깜박해서...😅
149 소나주 (DNFw7wO.WY)
2025-01-04 (파란날) 17:00:49
>>92 >>95 >>96
스토커로 오해하고 역으로 슥삭하려고 일부러 유인해서 칼 빼든건가 했는데 비슷했네요
아이고 맙소사😂
근데 절친이 된다는 건 나중에 이 오해가 풀린다는 거군요. 다행입니다!
>>100-111 오 와......다들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132
리온이도 소리지르면서 도망갑니다.
소나는 무덤덤한 척 하면서 부끄러워하며 밀어내고 도망갑니다(완력이 셉니다).
>>133 학생캐들 귀여워요....
>>136 >>138 그와중에 리베리...잘 참았네요....(끄덕)
스토커로 오해하고 역으로 슥삭하려고 일부러 유인해서 칼 빼든건가 했는데 비슷했네요
아이고 맙소사😂
근데 절친이 된다는 건 나중에 이 오해가 풀린다는 거군요. 다행입니다!
>>100-111 오 와......다들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132
리온이도 소리지르면서 도망갑니다.
소나는 무덤덤한 척 하면서 부끄러워하며 밀어내고 도망갑니다(완력이 셉니다).
>>133 학생캐들 귀여워요....
>>136 >>138 그와중에 리베리...잘 참았네요....(끄덕)
151 탈주 (6xeqQly9K2)
2025-01-04 (파란날) 17:03:24
>>149 핥 감삼다 꾸벅꾸벅
리온이... 도망가는구나 소나... 부끄러워하는구나 ㄱㅇㅇ
탈고생즈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리온이... 도망가는구나 소나... 부끄러워하는구나 ㄱㅇㅇ
탈고생즈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152 소나주 (DNFw7wO.WY)
2025-01-04 (파란날) 17:05:50
>>139-140
저희 캐들도 무난하게 그냥 지나갈 거 같아요.ㅋㅋㅋㅋ
리온이 키 168 소나 150이라...
>>141 해탈이랑 한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
아 칼라일이랑 화로군은 커서 숙이고 지나가는군요. 오홍...
저희 캐들도 무난하게 그냥 지나갈 거 같아요.ㅋㅋㅋㅋ
리온이 키 168 소나 150이라...
>>141 해탈이랑 한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
아 칼라일이랑 화로군은 커서 숙이고 지나가는군요. 오홍...
156 소나주 (DNFw7wO.WY)
2025-01-04 (파란날) 17:13:58
천천히 느긋하게 내키실 때 하시는 겁니당...!
좋아하는 것도 빨리빨리 해야한다는 그 머시기에 사로잡히면 괴로워지더라고요...(최근 경험담)
좋아하는 것도 빨리빨리 해야한다는 그 머시기에 사로잡히면 괴로워지더라고요...(최근 경험담)
157 소나주 (DNFw7wO.WY)
2025-01-04 (파란날) 17:17:45
어울리는 곡 얘기에 뒤늦게 편승하자면...
위키에도 링크 걸었던 거지만 리온이랑 소나는 개인적으로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169 탈주 (9Rr99QETJE)
2025-01-04 (파란날) 19:26:43
탈주입니다.
그러고 보니 지피티란게 몇년 전만 해도 없었는데, 세상은 정말 빨리 변하네요.
칼라일이 된 기분
그러고 보니 지피티란게 몇년 전만 해도 없었는데, 세상은 정말 빨리 변하네요.
칼라일이 된 기분
173 탈주 (Co5Dk2dLA.)
2025-01-04 (파란날) 19:39:13
한이는 실패톡방이 어떨지 감이 안 잡혀서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문득 라일이는 그냥 편안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보내게 해줘야겠다 싶어졌어요
문득 라일이는 그냥 편안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보내게 해줘야겠다 싶어졌어요
178 무야주 (bqahtaQPwE)
2025-01-04 (파란날) 19:57:24
*현실의 세피라는 세계관 강자 순위 2위라서 죽일수 있으면...여러분 인생이 이렇게 피곤하지 않겠죠(끄덕)
182 Liberius (wSysZTrN36)
2025-01-04 (파란날) 20:02:03
나중에 독백으로 풀려던 설정 중 하나인데... 리베리는 지금 제국 피란민촌 중 한 곳에 정기적으로 돈을 보내고 있어요.
그리고 저 지금 손을 얼었다 녹였다를 반복하고 있어서 답이 좀 느릴 수 있어용......
그리고 저 지금 손을 얼었다 녹였다를 반복하고 있어서 답이 좀 느릴 수 있어용......
192 소나주 (DNFw7wO.WY)
2025-01-04 (파란날) 20:07:55
리베리주 안녕하세요. 고생하십니다...!
리베리 착하고 또 짠하고 또 대단하네요...
졸리면 쉬시는 겁니다!
수상할 정도로 초톡방 설정에 빠삭하고 멀티픽션을 좋아하시는 무야주...
리베리 착하고 또 짠하고 또 대단하네요...
졸리면 쉬시는 겁니다!
수상할 정도로 초톡방 설정에 빠삭하고 멀티픽션을 좋아하시는 무야주...
220 에주 (rFeZSGB71.)
2025-01-04 (파란날) 20:25:26
@티알 참가의사 있으신 분들
다음주 주말이나 다다음주 주말 중 하루 잡아서 해볼까 하는데 ㄱㅊ으신가요
어느쪽이 더 편하신지도 말씀주시면 감사...
물론 무리하게 참가하실 필요 없고 참가 못한다고 미안해하실 필요도 읎어요
다음주 주말이나 다다음주 주말 중 하루 잡아서 해볼까 하는데 ㄱㅊ으신가요
어느쪽이 더 편하신지도 말씀주시면 감사...
물론 무리하게 참가하실 필요 없고 참가 못한다고 미안해하실 필요도 읎어요
225 무야주 (bqahtaQPwE)
2025-01-04 (파란날) 20:27:02
만렙 사서주 상상도
머리 대신 시계가 다려있으며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수감자들을 감독하게 된다(?)
머리 대신 시계가 다려있으며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수감자들을 감독하게 된다(?)
232 무야주 (bqahtaQPwE)
2025-01-04 (파란날) 20:34:31
Q. 저 주소로 가면 어떻게 되나요?
A.존재하지 않는 차원 취급이니 가서 모야 아무고또 없잖아?하면서 돌아옴
A.존재하지 않는 차원 취급이니 가서 모야 아무고또 없잖아?하면서 돌아옴
235 소나주 (DNFw7wO.WY)
2025-01-04 (파란날) 20:51:31
그리고 먼말하려고 했더라...
아 사서주 늦었지만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현생 힘내용!!
>>226 오...그 정도면 어느쪽이든 가능할 거 같애요!
일요일 끝나는 자정 이전이라면...!
아 사서주 늦었지만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현생 힘내용!!
>>226 오...그 정도면 어느쪽이든 가능할 거 같애요!
일요일 끝나는 자정 이전이라면...!
239 칼라일의 하루 (2erZyX9zYA)
2025-01-04 (파란날) 23:34:39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않았더라면 제게 좋을 뻔하였다.'
-마르코 복음서 14장 21절
하루를 꼬박 보냈다. 정신이 차츰 돌아온 칼라일은 고개를 아래로 꺾었다. 책상에 움푹 파인 자국이 남아있었다.
광증은 하루이틀 일이 아니었다. 광증이라고 하나 짐승처럼 날뛰지는 않았다. 그건 과거의 일이다. 감옥을 나온 이후의 광증은 아무리 격렬해도 가슴을 움켜쥐는- 그 정도 수준의 일. 폭풍같은 발작은 오직 머릿속에서, 깊은 내면에서 일어났다.
"....."
칼라일은 품에서 담배를 꺼내들었다. 오직 자신만을 위해 만든 지독한 그것을.
"후-."
안개처럼 피어오르는 연기가 시선을 가린다. 연기들 속으로는 발작의 시간동안 몇번이고 되풀이되는 얼굴들이 지나간다. 정말로 그런 모습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환상의 바탕이 되는 기억들도 이제는 너무나 먼 일이다. 떠버리고 갈라진 벽화를 수고로이 덧칠하는 사람처럼, 칼라일은 매번 흐릿한 기억의 선을 따 되살려냈다. 얼마나 볼품없어지든, 얼마나 뭉개지든.
"덜컹!"
한참의 시간이 지나고 진정되던 심기가, 잠에서 깨어난 맹수처럼 으르렁거렸다. 창틀이 바람에 흔들렸다. 칼라일은 창가에 서 틀을 쓰다듬었다. 매우 정교한 창틀은 어지간한 바람에도 소리가 나지 않았다. 기실 아주 사소한 소리였을 것이다. 한번 신경이 예민해지면 먼지가 내려앉는 소리도 거슬린다.
"뿌드득..."
자기도 모르는 새 그는 창틀을 움켜쥐었다. 단단한 나무가 힘없이 비틀렸다. 그는 작게 중얼거렸다. 아, 일이 하나 늘었군.
근래 연결망에서 만난 신살자를 보고, 그는 미미한 현기증을 느꼈다. 참으로 평온해 보이는군. 원망이나 조소 따위는 한 줄도 섞이지 않은 무덤덤한 평가였다. 누군가를 시기하거나 원망하는 법을 그는 배우지 못했기에. 그 때문에 늘 분노는 자신을 향하고 원망도 자신을 향하고, 마침내 출구 없는 깊은 곳으로 스스로를 이끄는 것이었다.
"아니지... 이럴 때가 아니다. 해야 할 일을 해야지."
그는 연구기록을 다시 집어들었다. 어째서 나는 아직도 무언가를 하고 있는가. 그 질문은 스스로도 대답하지 못할 것이었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든 그는 움직이고 있었다. 보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그래야만 살 것 같았다. 비겁하더라도, 스스로 어둠뿐인 감옥에 들어갔던 그때의 다짐을 잊더라도. 그는 자각하지 못하는 새 무언가에 간청을 구하고 있었다.
리베리를 보고 느낀 내용이 쪼꼼 들어잇숴요
-마르코 복음서 14장 21절
하루를 꼬박 보냈다. 정신이 차츰 돌아온 칼라일은 고개를 아래로 꺾었다. 책상에 움푹 파인 자국이 남아있었다.
광증은 하루이틀 일이 아니었다. 광증이라고 하나 짐승처럼 날뛰지는 않았다. 그건 과거의 일이다. 감옥을 나온 이후의 광증은 아무리 격렬해도 가슴을 움켜쥐는- 그 정도 수준의 일. 폭풍같은 발작은 오직 머릿속에서, 깊은 내면에서 일어났다.
"....."
칼라일은 품에서 담배를 꺼내들었다. 오직 자신만을 위해 만든 지독한 그것을.
"후-."
안개처럼 피어오르는 연기가 시선을 가린다. 연기들 속으로는 발작의 시간동안 몇번이고 되풀이되는 얼굴들이 지나간다. 정말로 그런 모습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환상의 바탕이 되는 기억들도 이제는 너무나 먼 일이다. 떠버리고 갈라진 벽화를 수고로이 덧칠하는 사람처럼, 칼라일은 매번 흐릿한 기억의 선을 따 되살려냈다. 얼마나 볼품없어지든, 얼마나 뭉개지든.
"덜컹!"
한참의 시간이 지나고 진정되던 심기가, 잠에서 깨어난 맹수처럼 으르렁거렸다. 창틀이 바람에 흔들렸다. 칼라일은 창가에 서 틀을 쓰다듬었다. 매우 정교한 창틀은 어지간한 바람에도 소리가 나지 않았다. 기실 아주 사소한 소리였을 것이다. 한번 신경이 예민해지면 먼지가 내려앉는 소리도 거슬린다.
"뿌드득..."
자기도 모르는 새 그는 창틀을 움켜쥐었다. 단단한 나무가 힘없이 비틀렸다. 그는 작게 중얼거렸다. 아, 일이 하나 늘었군.
근래 연결망에서 만난 신살자를 보고, 그는 미미한 현기증을 느꼈다. 참으로 평온해 보이는군. 원망이나 조소 따위는 한 줄도 섞이지 않은 무덤덤한 평가였다. 누군가를 시기하거나 원망하는 법을 그는 배우지 못했기에. 그 때문에 늘 분노는 자신을 향하고 원망도 자신을 향하고, 마침내 출구 없는 깊은 곳으로 스스로를 이끄는 것이었다.
"아니지... 이럴 때가 아니다. 해야 할 일을 해야지."
그는 연구기록을 다시 집어들었다. 어째서 나는 아직도 무언가를 하고 있는가. 그 질문은 스스로도 대답하지 못할 것이었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든 그는 움직이고 있었다. 보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그래야만 살 것 같았다. 비겁하더라도, 스스로 어둠뿐인 감옥에 들어갔던 그때의 다짐을 잊더라도. 그는 자각하지 못하는 새 무언가에 간청을 구하고 있었다.
리베리를 보고 느낀 내용이 쪼꼼 들어잇숴요
245 탈주 (uP/qzk.LMk)
2025-01-04 (파란날) 23:44:43
잘못하면 남의 말을 밀쳐서 방해할 수도 있게 되어있어서 싸울 뻔한 적도 있긴했어-.<<칼라일 진짜 웃음
얘 이렇게 웃는거 저도 처음봐서 놀랐네요
얘 이렇게 웃는거 저도 처음봐서 놀랐네요
247 소나주 (DNFw7wO.WY)
2025-01-04 (파란날) 23:47:38
아이구 칼라일....
뭔가 리베리를 보고 자신과 비슷하지만 다르다고 느낀 걸까요...
리베리가 해냈던 것 중에 칼리일이 못한 무언가가 있다든가...?
칼라일 역시 아이들 좋아하는 편인가보네요...
놀이에 있을거라곤 상상치도 못한 인간적인 뭔가라서 그런걸까요!ㅋㅋㅋㅋ
뭔가 리베리를 보고 자신과 비슷하지만 다르다고 느낀 걸까요...
리베리가 해냈던 것 중에 칼리일이 못한 무언가가 있다든가...?
칼라일 역시 아이들 좋아하는 편인가보네요...
놀이에 있을거라곤 상상치도 못한 인간적인 뭔가라서 그런걸까요!ㅋㅋㅋㅋ
248 탈주 (8d44Ao9THg)
2025-01-04 (파란날) 23:49:26
>>246 아웃겨 이거 너무웃긴데요 진짜임 보고웃음
>>247 리베리는 신을 죽이고도 세상을 멸망의 위기로 만들지 않아서 내심 부럽고 그렇다네요
애기들이 게임하면서 싸우는건 이쪽 세상에도 있던일이니 음음
>>247 리베리는 신을 죽이고도 세상을 멸망의 위기로 만들지 않아서 내심 부럽고 그렇다네요
애기들이 게임하면서 싸우는건 이쪽 세상에도 있던일이니 음음
249 Liberius (nFZlBT9Z.M)
2025-01-04 (파란날) 23:52:57
오마이갓 집에 가면 미뤄두었던 칼라일 독백부터 몰아봐야겠어요
감상이랑... 질문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이게 파판14의 중요한 스포일러랑 연관이 있어서... 미리 여쭤볼게요 스포일러가 있는 감상과 질문을 드려도 될까요?
될 시: 정말 감사합니다
안될 시: 당신의 독백은 정말 맛있어요
감상이랑... 질문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이게 파판14의 중요한 스포일러랑 연관이 있어서... 미리 여쭤볼게요 스포일러가 있는 감상과 질문을 드려도 될까요?
될 시: 정말 감사합니다
안될 시: 당신의 독백은 정말 맛있어요
259 Liberius (o7qgtP5Rwk)
2025-01-05 (내일 월요일) 00:06:10
>>258 아 맞다 진짜 치명적인 스포일러 있으니 신경쓰시는 분께선 주의해주세요!!
260 소나주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00:07:10
situplay>1597057286>42
뭔가 에즈(와 에즈주)는 단순히 현피 장소를 마련해주려고 한 거 같고 묘사상으로도 걍 포탈 열어줘서 만나게 해준 게 다인 것 같아보이지만....
얘네 설정이 설정이다보니 따지고 보면 생각보다 세피라의 능력을 팍팍 발휘함!으로 적용된 거 같아요😂
역시 사람이나 세피라나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능력을 가장 발휘할 수 있는 것일지도요(?)
뭔가 에즈(와 에즈주)는 단순히 현피 장소를 마련해주려고 한 거 같고 묘사상으로도 걍 포탈 열어줘서 만나게 해준 게 다인 것 같아보이지만....
얘네 설정이 설정이다보니 따지고 보면 생각보다 세피라의 능력을 팍팍 발휘함!으로 적용된 거 같아요😂
역시 사람이나 세피라나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능력을 가장 발휘할 수 있는 것일지도요(?)
264 탈주 (zdgVw6tNt.)
2025-01-05 (내일 월요일) 00:13:20
>>258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감상... 짱좋네요 저도좋아요... 리베리한테 고마워요
라일이는 아예 신한테 선택받은(실은 아예 만든) 용사엿답니다 구체적인 내역들은 사실 독백으로 안써서 라일이 탄생 장장 몇년 뒤인 이제야 쓸 예정...
질문글에서 별이랑 관련된건 거의 라일이랑 똑같은 수준이네요 ㅗㅜㅑ 알고나면...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미쳐서 남은 사람마저 죽인 쓰레기 중에 상쓰레기라는 자괴감에 자학 겁나 할거같은데 또 새롭게 움직이는 동기부여가 될지도... 라일이가 자학하는것도 사실 죽고싶어도 못 죽는 몸이라 어쩌면 결국 받아들일지도 모르겟어요
라일이는 아예 신한테 선택받은(실은 아예 만든) 용사엿답니다 구체적인 내역들은 사실 독백으로 안써서 라일이 탄생 장장 몇년 뒤인 이제야 쓸 예정...
질문글에서 별이랑 관련된건 거의 라일이랑 똑같은 수준이네요 ㅗㅜㅑ 알고나면...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미쳐서 남은 사람마저 죽인 쓰레기 중에 상쓰레기라는 자괴감에 자학 겁나 할거같은데 또 새롭게 움직이는 동기부여가 될지도... 라일이가 자학하는것도 사실 죽고싶어도 못 죽는 몸이라 어쩌면 결국 받아들일지도 모르겟어요
265 탈주 (zdgVw6tNt.)
2025-01-05 (내일 월요일) 00:15:15
>>261 아 위끼에 볼거 없는거 사시리잔아요~~
아 근데 저는 라일이 멘탈 흔드는거 좋아하니깐 부담갖지 마시고 아니... 열심히 해주세요(?)
아 근데 저는 라일이 멘탈 흔드는거 좋아하니깐 부담갖지 마시고 아니... 열심히 해주세요(?)
266 소나주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00:15:22
세피라의 입장에서는 단순히 현피 직관을 위해 이에 필요한 조치를 취한 것이었으나 그게 원래 리온이랑 소나의 차원 기술력으로는 특수한 시설 혹은 극히 특수한 상황 하에서나 가능한 일이었다는 거죠 😂
특히나 쿠키를 사이버 쿠키 프로그램 칩으로 전환한 건 세피라의 가호가 있어야 가능한 영역이 아닐가.,..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당!!
특히나 쿠키를 사이버 쿠키 프로그램 칩으로 전환한 건 세피라의 가호가 있어야 가능한 영역이 아닐가.,..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당!!
268 탈주 (zdgVw6tNt.)
2025-01-05 (내일 월요일) 00:16:22
>>267 힛 히힛... 반응... 기뿌다....
그리고 놀랍게도 칼라일은 탈주 최애입니다
응~ 사랑해~ 사랑하니까 고생시키는거야~
그리고 놀랍게도 칼라일은 탈주 최애입니다
응~ 사랑해~ 사랑하니까 고생시키는거야~
272 소나주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00:19:53
>>269 그런거에요?ㅋㅋㅋㅋㅋㅋ;;
해탈이 쓰담해줘야 하나...(쓰담쓰담)
히히 리온소나도 에즈를 친구로 여기고 있습니다...
해탈이 쓰담해줘야 하나...(쓰담쓰담)
히히 리온소나도 에즈를 친구로 여기고 있습니다...
273 탈주 (zdgVw6tNt.)
2025-01-05 (내일 월요일) 00:20:20
신이 간택했음에도... 마족도 신도 인간도 싹다 학살한 미치광이라는게 칼라일의 스스로에 대한 정의입니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합리화가 가능하겠지만 애초에 신이 프롬프트처럼 인간애를 집어넣어서 자학밖에 못하게된,,,
평범한 사람이라면 합리화가 가능하겠지만 애초에 신이 프롬프트처럼 인간애를 집어넣어서 자학밖에 못하게된,,,
280 탈주 (XnGat//XQI)
2025-01-05 (내일 월요일) 00:30:05
여러분의 열렬한 환호 감사합니다 화로가 귀신 양식삼듯 저는 환호를 양식삼아 다음 독백을 구상하기로....
아무튼 그래서 결국 자기가 용사가 되고 한 선택이 어느 하나 좋은 결과로 나오지 않았으니 아무것도 하기 싫은 번아웃 히키코모리 상태
아무튼 그래서 결국 자기가 용사가 되고 한 선택이 어느 하나 좋은 결과로 나오지 않았으니 아무것도 하기 싫은 번아웃 히키코모리 상태
282 탈주 (Yec63bTojM)
2025-01-05 (내일 월요일) 00:34:41
감삼니다 후후후
한이도 원래는 청춘고딩으로 끝낼랬는데 라일이랑 엮이닉간 전쟁 한바탕 하게 생겻잔아요 불행만 몰고오는 남자
한이도 원래는 청춘고딩으로 끝낼랬는데 라일이랑 엮이닉간 전쟁 한바탕 하게 생겻잔아요 불행만 몰고오는 남자
283 소나주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00:36:12
situplay>1597055535>902
여기서 한이가 말한 고대의 용사 = 칼라일이었군여...?
여기서 한이가 말한 고대의 용사 = 칼라일이었군여...?
284 탈주 (vZL1psw1uw)
2025-01-05 (내일 월요일) 00:37:05
>>283 빙고!
한이는 해방 이후 세대라 칼라일을 그냥 신으로부터 해방시킨 사람으로 평하겠지만용
한이는 해방 이후 세대라 칼라일을 그냥 신으로부터 해방시킨 사람으로 평하겠지만용
290 탈주 (aCdPHgDYe.)
2025-01-05 (내일 월요일) 00:46:31
기억해주시다니 갬동
머릿속으로 접속햇엇죠 그 설정 매력적이라 오래 끌고가야 했는데(?)
시러요 여러분 자캐 볼거예요
머릿속으로 접속햇엇죠 그 설정 매력적이라 오래 끌고가야 했는데(?)
시러요 여러분 자캐 볼거예요
296 탈주 (B8I7XbKut.)
2025-01-05 (내일 월요일) 00:54:10
>>295 맛도리네요 순간 채택할뻔
플래시백같은거라 과거의 기억이 마구잡이로 떠올라서 채팅방은 안보임니다
플래시백같은거라 과거의 기억이 마구잡이로 떠올라서 채팅방은 안보임니다
301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11:44:23
>>220 우와아앙
참가 의사 있고 양일 어느 쪽이나 상관 없어요. 빠르면 빠를수록 좋을 것 같기도.
CoC로 진행할 거라면 캐릭터 시트는 미리 짜와두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당일에 같이 안내해주시나요?
참가 의사 있고 양일 어느 쪽이나 상관 없어요. 빠르면 빠를수록 좋을 것 같기도.
CoC로 진행할 거라면 캐릭터 시트는 미리 짜와두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당일에 같이 안내해주시나요?
310 신입학 (xxE1MWCIps)
2025-01-05 (내일 월요일) 14:19:28
"...너는 암살자가 아니구나."
단도가 천천히 내려왔다. 한은 황급히 자신의 목을 더듬거렸다. 말랑한 피부가 생채기 없이 느껴진다. 휴우우, 한은 영혼까지 빠질 한숨을 내쉬었다.
"마, 맞아요. 저, 저는 그냥 학생이라구요."
정신이 돌아오기 전에, 한은 입에서 아무 말이나 내뱉는다. 생존본능이 먼저 말하는 탓이다. 그런 한을 신경도 쓰지 않는 듯 소녀는 단도를 이리저리 돌리더니,
"날을 좀 갈아야겠군."
저게 방금 찌르려던 사람 앞에서 할 말이 맞나. 한의 얼굴에 남아있던 핏기마저 가신다. 소녀는 단도를 집어넣었다.
"네가 암살자가 아닌 건 알겠어. 보통 그렇게 멍청한 표정을 짓지는 않거든. 사실, 그렇게 멍청하게 추적하지도 않고. 최근 일로 괜히 예민했던 것 같네."
소녀가 어느새 힘이 풀려 주저앉은 한에게 손을 뻗는다. 한은 팔도 내밀지 못했다. 한숨을 쉰 그녀는 쭈그려 한과 마주보았다.
"귀한 옷을 입은 사람은 함부로 따라다니는게 아니야. 내가 성격이 더러운 귀족이었으면 어쩔 뻔했니? 일단 사과할 테니, 왜 내 뒤를 그렇게 쫓았는지 말해봐. 돈이 필요하면 조금은 나눠줄 테니까."
"저, 저는 거지가 아니거든요?"
"그럼 역시 자객이니?"
"그것도 아니에요!"
한참이나 숨을 헐떡거리던 한은, 마침내 눈앞에 선 얼굴을 볼 정도는 되었다. 윤기나는 은색 머릿결, 총명해 보이는 붉은 눈. 한의 얼굴이 붉어졌다. 한은 고개를 휘젓고 똑바로 상대를 쳐다보았다.
"저, 저는 사관학교 신입생이란 말이에요. 그쪽같은. 그런데 길을 몰라서, 그래서..."
한은 꾹 눈을 감았다. 이게 무슨 망신이람. 신식 신사인 양 생각한 게 방금인데. 똑바로 소리쳐야 했는데. 얼뜨기처럼...
"아하... 하하!"
소녀가 통쾌하게 웃으며 일어났다. 한은 그 웃음이 몹시 부끄러웠다.
"그런 거였어? 가끔 그런 애들이 있지. 평민 출신으로 수도까지 불려나온 애들. 보통은 잘 찾아오는데... 너 도시가 처음이구나?"
소녀는 두 번째로 손을 내밀었다. 한이 겨우 뜬 실눈으로 손을 잡았다. 다리가 아직도 후들거렸다.
"안내해 줄게. 나는 아델이야. 네 이름은?"
"한..."
손에 이끌려 골목을 빠져나오자, 바스라진 태양광이 얼굴을 때렸다. 그제야 한은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단도가 천천히 내려왔다. 한은 황급히 자신의 목을 더듬거렸다. 말랑한 피부가 생채기 없이 느껴진다. 휴우우, 한은 영혼까지 빠질 한숨을 내쉬었다.
"마, 맞아요. 저, 저는 그냥 학생이라구요."
정신이 돌아오기 전에, 한은 입에서 아무 말이나 내뱉는다. 생존본능이 먼저 말하는 탓이다. 그런 한을 신경도 쓰지 않는 듯 소녀는 단도를 이리저리 돌리더니,
"날을 좀 갈아야겠군."
저게 방금 찌르려던 사람 앞에서 할 말이 맞나. 한의 얼굴에 남아있던 핏기마저 가신다. 소녀는 단도를 집어넣었다.
"네가 암살자가 아닌 건 알겠어. 보통 그렇게 멍청한 표정을 짓지는 않거든. 사실, 그렇게 멍청하게 추적하지도 않고. 최근 일로 괜히 예민했던 것 같네."
소녀가 어느새 힘이 풀려 주저앉은 한에게 손을 뻗는다. 한은 팔도 내밀지 못했다. 한숨을 쉰 그녀는 쭈그려 한과 마주보았다.
"귀한 옷을 입은 사람은 함부로 따라다니는게 아니야. 내가 성격이 더러운 귀족이었으면 어쩔 뻔했니? 일단 사과할 테니, 왜 내 뒤를 그렇게 쫓았는지 말해봐. 돈이 필요하면 조금은 나눠줄 테니까."
"저, 저는 거지가 아니거든요?"
"그럼 역시 자객이니?"
"그것도 아니에요!"
한참이나 숨을 헐떡거리던 한은, 마침내 눈앞에 선 얼굴을 볼 정도는 되었다. 윤기나는 은색 머릿결, 총명해 보이는 붉은 눈. 한의 얼굴이 붉어졌다. 한은 고개를 휘젓고 똑바로 상대를 쳐다보았다.
"저, 저는 사관학교 신입생이란 말이에요. 그쪽같은. 그런데 길을 몰라서, 그래서..."
한은 꾹 눈을 감았다. 이게 무슨 망신이람. 신식 신사인 양 생각한 게 방금인데. 똑바로 소리쳐야 했는데. 얼뜨기처럼...
"아하... 하하!"
소녀가 통쾌하게 웃으며 일어났다. 한은 그 웃음이 몹시 부끄러웠다.
"그런 거였어? 가끔 그런 애들이 있지. 평민 출신으로 수도까지 불려나온 애들. 보통은 잘 찾아오는데... 너 도시가 처음이구나?"
소녀는 두 번째로 손을 내밀었다. 한이 겨우 뜬 실눈으로 손을 잡았다. 다리가 아직도 후들거렸다.
"안내해 줄게. 나는 아델이야. 네 이름은?"
"한..."
손에 이끌려 골목을 빠져나오자, 바스라진 태양광이 얼굴을 때렸다. 그제야 한은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330 소나주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17:35:06
게임 켜놓고 같이 하던 중이었는데 세이브 못하는 구간이라...
세이브포인트까지 가서 저장하고 옵니당...!
세이브포인트까지 가서 저장하고 옵니당...!
331 탈주 (7SUB.gWTy2)
2025-01-05 (내일 월요일) 17:36:46
S.J: 정장 주머니에 손 넣고 먼 곳을 바라봅니다. 어린 시절 본 눈 같은걸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요.
칼라일: 잔잔하게 미소를 머금고 눈을 감습니다.
로보: 절망으로 가득찬 표정
해탈: 별 생각 없이 제행이 무상하고 삶이 이슬같다는 말이나 나직이 중얼거립니다
화로: "잘 살다 간다, 웃기는 세상아!"
한: 삶에서 가장 좋았던 기억을 슬픈 눈으로 회상합니다
칼라일: 잔잔하게 미소를 머금고 눈을 감습니다.
로보: 절망으로 가득찬 표정
해탈: 별 생각 없이 제행이 무상하고 삶이 이슬같다는 말이나 나직이 중얼거립니다
화로: "잘 살다 간다, 웃기는 세상아!"
한: 삶에서 가장 좋았던 기억을 슬픈 눈으로 회상합니다
335 에주 (rbQrEEkiEI)
2025-01-05 (내일 월요일) 17:44:43
에즈는.. 그냥 ㅇㅁㅇ 이런 표정 지을지도
아메는 애써 웃어보지만 그 표정 뒤에 두려움이 드러나는
>>334 흥
아메는 애써 웃어보지만 그 표정 뒤에 두려움이 드러나는
>>334 흥
341 HiO주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17:48:16
히오는...
글쎄요 무슨 표정을 지으려나
멀어지는 세상을 들여다보려고 눈가를 계속 찡그렸다가 그대로 화가 난듯한 표정이 될 지도
글쎄요 무슨 표정을 지으려나
멀어지는 세상을 들여다보려고 눈가를 계속 찡그렸다가 그대로 화가 난듯한 표정이 될 지도
353 소나주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18:01:07
>>332 스타듀밸리라서 그럴 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
그날 스킵하고 세이브하려면 할 수야 있지만 아까운걸요!
>>328
리온이는....지금의 리온이라면 절망하거나 눈물 흘리고 있을지도요...
소나는 유언(주로 리온이한테 작별인사) 남기면서 옅게 웃을 거 같아요
그날 스킵하고 세이브하려면 할 수야 있지만 아까운걸요!
>>328
리온이는....지금의 리온이라면 절망하거나 눈물 흘리고 있을지도요...
소나는 유언(주로 리온이한테 작별인사) 남기면서 옅게 웃을 거 같아요
354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18:01:38
#자캐는_자신의_끝을_직감했을_때_어떤_표정을_지을까
리베리: 아쉬움은 있을지언정 후회는 전혀 없다고 웃고 있었어요
리베리: 아쉬움은 있을지언정 후회는 전혀 없다고 웃고 있었어요
358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18:03:49
맞아요 초톡방은 엔딩 없는 일상?어장이니까 못 죽어요 히히 죽어도 살려야지(신속한마법을 준비하며)
368 탈주 (i/BRkGFKHk)
2025-01-05 (내일 월요일) 18:07:43
뜬금없이 탈주캐 전투력 순위
1위: 칼라일
2위: (스진한)화로, (스진한)한
3위: 새짖이
4위: 로보
5위: 해탈이
1위: 칼라일
2위: (스진한)화로, (스진한)한
3위: 새짖이
4위: 로보
5위: 해탈이
369 소나주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18:07:43
약간 이 해시 하나로 캐들 정신력이나 삶에 대한 태도 다 다른 게 조금씩 보이는듯한...😭
다들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겁니다! (끄덕끄덕)
다들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겁니다! (끄덕끄덕)
377 소나주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18:13:31
>>363 ㅋㅋㅋㅋㅋㅋ...
>>368 칼라일이 독보적인 1위네요
만렙 고대 용사님의 위엄...
>>368 칼라일이 독보적인 1위네요
만렙 고대 용사님의 위엄...
378 무야주 (N6ZpS/POX6)
2025-01-05 (내일 월요일) 18:15:28
초차원 쿠쿠에 들어가면
당신이 먹던 쌀이 사실 자아를 가지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R18G를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며..(아님)
당신이 먹던 쌀이 사실 자아를 가지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R18G를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며..(아님)
380 무야주 (N6ZpS/POX6)
2025-01-05 (내일 월요일) 18:17:27
리베리우스가 게임 보스인 세계선
플레이어의 입력 3초 전에 해당 입력을 예상해 회피 불가 공격을 하는 리베리우스(?)
플레이어의 입력 3초 전에 해당 입력을 예상해 회피 불가 공격을 하는 리베리우스(?)
384 탈주 (Yec63bTojM)
2025-01-05 (내일 월요일) 18:20:17
>>383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ㅌ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ㅌ ㅌㅌㅌㅌㅌㅌ
이유가 있나요
이유가 있나요
385 무야주 (N6ZpS/POX6)
2025-01-05 (내일 월요일) 18:21:13
무야가 보스면
기믹으로만 쓰러트릴수 있는 보스이므로 때려서 잡는 플레이어들이 실피가 됬는데도 피가 더 안 다는 것을 보고 절망할 것
기믹으로만 쓰러트릴수 있는 보스이므로 때려서 잡는 플레이어들이 실피가 됬는데도 피가 더 안 다는 것을 보고 절망할 것
388 HiO주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18:21:54
>>384
HiO: 바빠요
HiO: 저 약해요
HiO: 그냥 백기 들 테니까 님들이 이긴 걸로 하고 가세요
HiO: 바빠요
HiO: 저 약해요
HiO: 그냥 백기 들 테니까 님들이 이긴 걸로 하고 가세요
393 HiO주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18:24:39
HiO: 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아니야!
나레이션: 그래요 그 사람은...
HiO: ...개그 사이언티스트다
나레이션: 그래요 그 사람은...
HiO: ...개그 사이언티스트다
395 탈주 (zdgVw6tNt.)
2025-01-05 (내일 월요일) 18:26:09
칼라일은 애초부터 다크소울 보스 느낌을 상정한 캐라... 아마 역대급 레이드라고 커뮤니티에 돌아다닐 것 같고
화로는 만나기 전에 <<야욕을 막아라>> 퀘스트 진행하다 한라산에서 컷신이랑 시작
한은 1페이즈는 인간형 2페이즈는 해룡으로 대형 보스전 할거같고
나머지 애들은... NPC
화로는 만나기 전에 <<야욕을 막아라>> 퀘스트 진행하다 한라산에서 컷신이랑 시작
한은 1페이즈는 인간형 2페이즈는 해룡으로 대형 보스전 할거같고
나머지 애들은... NPC
399 HiO주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18:29:19
>>395 셋다 레이드 해보고 싶다.......
보스전 브금 듣고 싶어지고... 10트 박았다가 나가떨어지고 싶고....
보스전 브금 듣고 싶어지고... 10트 박았다가 나가떨어지고 싶고....
400 에주 (40GGxcTICg)
2025-01-05 (내일 월요일) 18:30:48
>>393 ㄱㅇㅇ
>>395 라일이 엘든링 dlc 막보스보다 빡세나요(?)
한라산에서 싸우는거 간지난다
>>395 라일이 엘든링 dlc 막보스보다 빡세나요(?)
한라산에서 싸우는거 간지난다
401 탈주 (Ar07jnaymc)
2025-01-05 (내일 월요일) 18:33:52
>>398 설정상 선성향이면 자격을 시험, 악성향이면 막는다는 느낌일 것 같은데 악성향이면 난이도 대폭 상승하는 기믹 들어가면 좋겠다(?)
대충 무너진 성전 제단에 앉아있다 쌍검 들고 일어나는...
>>399 히히힛 감삼니다...
한은 처음에 지휘관으로 잡몹들 보내다가 앞까지 오면 짤짤이로 튀다가... 체력 다 깎이면 충격파랑 아군까지 쓸어버리고 해전으로 넘어갈 것 같으요
대충 무너진 성전 제단에 앉아있다 쌍검 들고 일어나는...
>>399 히히힛 감삼니다...
한은 처음에 지휘관으로 잡몹들 보내다가 앞까지 오면 짤짤이로 튀다가... 체력 다 깎이면 충격파랑 아군까지 쓸어버리고 해전으로 넘어갈 것 같으요
403 탈주 (Ar07jnaymc)
2025-01-05 (내일 월요일) 18:34:46
>>400 엘든링 최고난이도 DLC 막보보다(?)
패턴이 다채로워서 욕은 안먹었다네요
붉어지는 한라산과 내려오는 신... 화로가 먹어버리고 페이즈 시작
패턴이 다채로워서 욕은 안먹었다네요
붉어지는 한라산과 내려오는 신... 화로가 먹어버리고 페이즈 시작
407 아카주 (V3zSw3JYP.)
2025-01-05 (내일 월요일) 18:37:08
쫀밤이에용!쫀밤이에용!
다들 레이드에 특색이 있어서 좋네요...
>>개그사이언티스트<<
아카링은 뭔가 보스로 나오면 혼자 버티다 1페이즈 넘기면 다른 부대원들이 합류하면서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패턴이 괴상망측해지는 그런 느낌일것 같네요!
다들 레이드에 특색이 있어서 좋네요...
>>개그사이언티스트<<
아카링은 뭔가 보스로 나오면 혼자 버티다 1페이즈 넘기면 다른 부대원들이 합류하면서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패턴이 괴상망측해지는 그런 느낌일것 같네요!
410 아카주 (V3zSw3JYP.)
2025-01-05 (내일 월요일) 18:40:45
1페가 시간제한이 있어서 N분내에 딜찍누로 1페를 넘기지 못하면 그때 피통X6이 된다던가(?)
411 탈주 (i/BRkGFKHk)
2025-01-05 (내일 월요일) 18:40:58
괴상망측.... 보스전에 저런 표현이라니 너무나도
해탈이 보스된거 생각났는데 리겜보스는 가능할듯(?) 근데 물이라고 욕먹을듯요
해탈이 보스된거 생각났는데 리겜보스는 가능할듯(?) 근데 물이라고 욕먹을듯요
413 소나주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18:43:22
보스전 썰 팝그작.
한이랑 칼라일 간지....!
히오는 연구원이긴 해도 소시민적인 부분이 보이네요...
>>407 아카링이랑 부대원들이 동료였으면 감동받을만한 기믹인데 이제 적으로 돌리면 결국 팀 전체를 상대해야 하는 헬난이도가 되는군요 오...
한이랑 칼라일 간지....!
히오는 연구원이긴 해도 소시민적인 부분이 보이네요...
>>407 아카링이랑 부대원들이 동료였으면 감동받을만한 기믹인데 이제 적으로 돌리면 결국 팀 전체를 상대해야 하는 헬난이도가 되는군요 오...
415 탈주 (vZL1psw1uw)
2025-01-05 (내일 월요일) 18:45:11
히힛... 라일이 과거사 들추는 아이템 쓰면 너프먹는 기믹넣어야지
화로는 화이트데이 보스여도 잘맞겠다 싶은데 돈 떨어트리면 스턴먹는 기믹 넣을래요
화로는 화이트데이 보스여도 잘맞겠다 싶은데 돈 떨어트리면 스턴먹는 기믹 넣을래요
416 무야주 (N6ZpS/POX6)
2025-01-05 (내일 월요일) 18:45:59
아카링 레이드 상상도
필드는 어느 고속 도로
인트로는 플레이어를 보며 놀라며 맞서싸우려는 앗카링
그리고 무전이 울리지만 ㄷㅂ을 못하며 싸움 시작
2페이즈를 가거나 20분 내로 못 잡을시 앗카링 부대원들이 나타나며 추가 컷씬 후 레이드당하는 보스전이군요 압니당(끄덕
필드는 어느 고속 도로
인트로는 플레이어를 보며 놀라며 맞서싸우려는 앗카링
그리고 무전이 울리지만 ㄷㅂ을 못하며 싸움 시작
2페이즈를 가거나 20분 내로 못 잡을시 앗카링 부대원들이 나타나며 추가 컷씬 후 레이드당하는 보스전이군요 압니당(끄덕
417 소나주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18:46:00
오 우와.
>>411
아카링이랑 처음 만났을 때 대화하던 중에 소나가 한 말도 떠오르네요...ㅋㅋㅋㅋ...
situplay>1597055499>635
"아카링 씨네 부대원들의 개성에 내가 묻혔어-!"
>>411
아카링이랑 처음 만났을 때 대화하던 중에 소나가 한 말도 떠오르네요...ㅋㅋㅋㅋ...
situplay>1597055499>635
"아카링 씨네 부대원들의 개성에 내가 묻혔어-!"
418 소나주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18:48:50
>>414 세 가지의 가능성이 떠오르네요.
나우 로우딩....
>>415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일이 짠한데 화로는 화로 수전노라 돈에 반응하는거 넘웃겨요...
나우 로우딩....
>>415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일이 짠한데 화로는 화로 수전노라 돈에 반응하는거 넘웃겨요...
419 아카주 (V3zSw3JYP.)
2025-01-05 (내일 월요일) 18:49:41
>>413 이거때문에 커뮤니티에서 겜안분 판독기가 될지도!
와! 미소녀 여섯명!하는 녀석은 겜안분입니다. 개같은 패턴과 구성으로 게임을 망친 추녀라고 불러주세요
와! 미소녀 여섯명!하는 녀석은 겜안분입니다. 개같은 패턴과 구성으로 게임을 망친 추녀라고 불러주세요
429 사서주 (RBI1MazuEU)
2025-01-05 (내일 월요일) 18:55:34
>>242 역시... 로망은 최고라니까
리내는 글세요 최종보스나 그런것보단 그냥 돈 받고 일하러 와서 대충대충 싸우다 갈 것 같은데.. 반피 깎으면 뭐 이정도면 됬나 하고 쓱 자리 이탈하고 전투 종료되는 고런 보스요
리내는 글세요 최종보스나 그런것보단 그냥 돈 받고 일하러 와서 대충대충 싸우다 갈 것 같은데.. 반피 깎으면 뭐 이정도면 됬나 하고 쓱 자리 이탈하고 전투 종료되는 고런 보스요
430 무야주 (N6ZpS/POX6)
2025-01-05 (내일 월요일) 18:57:02
무야 보스전은
뭔가 엄청 수상한 연구소 던전을 깨니 '주의:문을 열지 말 것'한 문을 열고 들어가니 있는 무야
평범히 당신에게 말을 걸며 대호를 위해 책상에 앉자고 하는데..
승낙시->고생했다고 칭찬하며 보상을 주고 던전 클리어 취급, 이후 연구소 던전 들어갈시 필드 몹이 싹 사라지고 청소되있으며 무야를 계속 보러 가기 가능
거부시->그래? 그럼 어쩔수없지..하고 전투가 벌어지진 않음.
공격시->보스전 개시 가만히 보다가 아아, 공격하거야?라고 피 1/3 까였을 때 인식.
놀아주는 느낌으로 레이저 쇼가 벌어지다가 피 30% 이하 남으면 귀찮다며 온갖 게임의 보스 패턴을 재현해서 사용함
그리고 피 다 달면 실피에서 피가 까이지 않으며 '헛수고 수고'라고 비웃으며 전체 즉사기(캔슬 불가)
뭔가 엄청 수상한 연구소 던전을 깨니 '주의:문을 열지 말 것'한 문을 열고 들어가니 있는 무야
평범히 당신에게 말을 걸며 대호를 위해 책상에 앉자고 하는데..
승낙시->고생했다고 칭찬하며 보상을 주고 던전 클리어 취급, 이후 연구소 던전 들어갈시 필드 몹이 싹 사라지고 청소되있으며 무야를 계속 보러 가기 가능
거부시->그래? 그럼 어쩔수없지..하고 전투가 벌어지진 않음.
공격시->보스전 개시 가만히 보다가 아아, 공격하거야?라고 피 1/3 까였을 때 인식.
놀아주는 느낌으로 레이저 쇼가 벌어지다가 피 30% 이하 남으면 귀찮다며 온갖 게임의 보스 패턴을 재현해서 사용함
그리고 피 다 달면 실피에서 피가 까이지 않으며 '헛수고 수고'라고 비웃으며 전체 즉사기(캔슬 불가)
432 소나주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19:15:52
노말 모드 - VS 소나.EXE
소나만 상대하는 모드입니다.
커틀러스로 근접 위주의 공격을 하는데 근접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상대하는 것이 권장되는 편입니다.
탐지 능력 때문에 일부 상태이상(자기가 투명화하거나, 소나한테 블라인드 걸기)이 통하지 않습니다.
소나가 아쿠아 속성(=물속성)이라 히트 속성(=화속성)에 강하고 일렉 속성(=전기 속성)에 약합니다.
차지(=기모으기) 어택에 물 속성이 붙으므로 화속성이라면 주의.
하드 모드 - VS 소나.EXE (+리온)
소나 스펙은 비슷한데, 리온이 중간에 배틀칩을 전송하며 보조해주고 있어서 배틀칩도 이것저것 써오므로 패턴이 좀 더 늘어납니다.
전기속성이어도 방심은 금물입니다. 리온이가 아 전기 딱대!!하고 전기속성에 강한 목 속성 배틀칩(뱀부소드 등)을 보내오므로...
계속 견제하지 않으면 프로그램 어드밴스 장전해서 극딜하므로 그것도 주의...
??? 모드 - VS ???
아. 이건 비설 공개되면 짜봐야겠네요...
나중에 이 버전의 소나랑 본편 소나랑 붙어보는 독백 써볼까 싶기도....
소나만 상대하는 모드입니다.
커틀러스로 근접 위주의 공격을 하는데 근접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상대하는 것이 권장되는 편입니다.
탐지 능력 때문에 일부 상태이상(자기가 투명화하거나, 소나한테 블라인드 걸기)이 통하지 않습니다.
소나가 아쿠아 속성(=물속성)이라 히트 속성(=화속성)에 강하고 일렉 속성(=전기 속성)에 약합니다.
차지(=기모으기) 어택에 물 속성이 붙으므로 화속성이라면 주의.
하드 모드 - VS 소나.EXE (+리온)
소나 스펙은 비슷한데, 리온이 중간에 배틀칩을 전송하며 보조해주고 있어서 배틀칩도 이것저것 써오므로 패턴이 좀 더 늘어납니다.
전기속성이어도 방심은 금물입니다. 리온이가 아 전기 딱대!!하고 전기속성에 강한 목 속성 배틀칩(뱀부소드 등)을 보내오므로...
계속 견제하지 않으면 프로그램 어드밴스 장전해서 극딜하므로 그것도 주의...
??? 모드 - VS ???
아. 이건 비설 공개되면 짜봐야겠네요...
나중에 이 버전의 소나랑 본편 소나랑 붙어보는 독백 써볼까 싶기도....
434 탈주 (gEN8TaTkUg)
2025-01-05 (내일 월요일) 19:18:47
>>429 리내 전투력 높이는법=돈을 많이 준다(?)
>>430
흑흑 보스가 너무 무섭잖아요
대전투 이런데 나올거같은 패턴
>>431 고기도둑이다 고기도둑
>>432
역시... 둘은 하나로구나!!! 잘 어울린다 애기들아!!!!!!
하드모드에 리온이 늘어나는게 왠지 몬가 몬가예요
>>430
흑흑 보스가 너무 무섭잖아요
대전투 이런데 나올거같은 패턴
>>431 고기도둑이다 고기도둑
>>432
역시... 둘은 하나로구나!!! 잘 어울린다 애기들아!!!!!!
하드모드에 리온이 늘어나는게 왠지 몬가 몬가예요
436 소나주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19:19:50
>>420 아니 그런 패턴이 어딘가에 진짜 있어요?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427 남캔데 괜찮은거에요?ㅋㅋㅋㅋㅋ
>>430
안 싸워도 되는데 괜히 시비 걸었다가 탈탈 털리는거군요.....
>>427 남캔데 괜찮은거에요?ㅋㅋㅋㅋㅋ
>>430
안 싸워도 되는데 괜히 시비 걸었다가 탈탈 털리는거군요.....
437 무야주 (N6ZpS/POX6)
2025-01-05 (내일 월요일) 19:20:00
>>434 "던전이라고 선빵 때린 플레이어가 나쁜거 아님?"하는 인터뷰가 공개되어..(?)
439 무야주 (N6ZpS/POX6)
2025-01-05 (내일 월요일) 19:23:10
>>436 지금은 없어진 고전 게임 중
보스 한마리만 있을 땐 약한데 2 페이즈로 가거나 제한 시간 내에 못 잡으면 7명이 더 튀어나와서 개판이 되는 보스가..있씁니다(먼산)
보스 한마리만 있을 땐 약한데 2 페이즈로 가거나 제한 시간 내에 못 잡으면 7명이 더 튀어나와서 개판이 되는 보스가..있씁니다(먼산)
440 소나주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19:27:40
>>429 뭔가 프문세상의 흔한 직장인 답네요...😂
>>433
히든 페이즈로는 나올 수 없어요. 지금의 소나는 실패톡방 루트를 탈 가능성이 한참전에 말소되었기 때문에...
실패톡방 버전 소나가 아마 지금 소나보다 공격력은 높긴 할텐데, 대신 걔한텐 다른 치명적인 약점이 있어요.
그쪽은 공포게임의 보스에 더 가까울지도요.
>>433
히든 페이즈로는 나올 수 없어요. 지금의 소나는 실패톡방 루트를 탈 가능성이 한참전에 말소되었기 때문에...
실패톡방 버전 소나가 아마 지금 소나보다 공격력은 높긴 할텐데, 대신 걔한텐 다른 치명적인 약점이 있어요.
그쪽은 공포게임의 보스에 더 가까울지도요.
442 소나주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19:30:23
>>437-438 ㅋㅋㅋㅋㅋㅋㅋ....그렇네요...ㅋㅋㅋㅋ
>>439 엌ㅋㅋㅋㅋㅋㅋㅋ......
>>439 엌ㅋㅋㅋㅋㅋㅋㅋ......
444 아카주 (V3zSw3JYP.)
2025-01-05 (내일 월요일) 19:40:11
>>429 어쩐지 나중 스토리에서 주요 인물로 나올 것 같은 퇴장이네요!
>>436 지금은 없는 전설의 남자부대...가 아니라 여장으로(?)
>>437 가만히 있던 보스몹의 집에 찾아와서 총칼로 난리를 쳐대는 플레이어를 용서하지 마라
>>436 지금은 없는 전설의 남자부대...가 아니라 여장으로(?)
>>437 가만히 있던 보스몹의 집에 찾아와서 총칼로 난리를 쳐대는 플레이어를 용서하지 마라
445 소나주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19:51:03
>>444
소나 : 리온 군도 같이야. 아니면 싫어.
리온 : 에에에에엣! 왜 나까지! 그냥 가지마!
성별도 문제지만 얘넨 콤비이므로...
사실 여장도 문제지만...록맨 에그제 기반캐인 이상 AI이므로 전투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다른 장비가 더 필요하다든가 하는 문제도 있겠다 싶어용ㅋㅋㅋㅋ
소나 : 리온 군도 같이야. 아니면 싫어.
리온 : 에에에에엣! 왜 나까지! 그냥 가지마!
성별도 문제지만 얘넨 콤비이므로...
사실 여장도 문제지만...록맨 에그제 기반캐인 이상 AI이므로 전투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다른 장비가 더 필요하다든가 하는 문제도 있겠다 싶어용ㅋㅋㅋㅋ
446 HiO주 (9NRJe9QZKE)
2025-01-05 (내일 월요일) 19:57:30
>>430
거절하기를 연타해야해...
>>432 리온군이랑 합세해서 하는 보스전이라니
뭔가 둘이 테마곡이 각자 있으면 여기서 리온군 테마곡까지 어레인지돼서 같이 나올 것 같은 하드모드네용
거절하기를 연타해야해...
>>432 리온군이랑 합세해서 하는 보스전이라니
뭔가 둘이 테마곡이 각자 있으면 여기서 리온군 테마곡까지 어레인지돼서 같이 나올 것 같은 하드모드네용
452 탈주 (OUnxe72K1.)
2025-01-05 (내일 월요일) 20:12:14
>>445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겠다...
톡방소울이라니 너무 낭만 가득한데요
에주를 국회로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겠다...
톡방소울이라니 너무 낭만 가득한데요
에주를 국회로
453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1:01:31
>>354
http://simp.ly/p/ZNwQGJ
삘받아서 쓴 독백인데 파판14의 치명적인 스포일러 주의해주세요. 만약 스포일러 걱정되어서 독백 못 보겠다 싶으시면 최대한 스포 뺀 요약 드릴 테니까 편하게 요청해주시고......
캐 심리가 이해 잘 되실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저는 쓰면서 즐거웠답니다 ^^......
http://simp.ly/p/ZNwQGJ
삘받아서 쓴 독백인데 파판14의 치명적인 스포일러 주의해주세요. 만약 스포일러 걱정되어서 독백 못 보겠다 싶으시면 최대한 스포 뺀 요약 드릴 테니까 편하게 요청해주시고......
캐 심리가 이해 잘 되실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저는 쓰면서 즐거웠답니다 ^^......
454 에주 (Bz4vhWWYZo)
2025-01-05 (내일 월요일) 21:07:01
오마이갓
오마이갓!!!!!!!!!!!!!!!!!!!!!!!!!!!!!!!!!!!!!!!!!!!!!!!!!!!!!!!!!!!!!!!!!!!!!!!!!!!!!!!!!!!!!!!!!!!!!!!!!!!!!!!!!!!!!!!!!!!!!!!!!!!!!!!!!!!!!!!!!!!!
오마이갓!!!!!!!!!!!!!!!!!!!!!!!!!!!!!!!!!!!!!!!!!!!!!!!!!!!!!!!!!!!!!!!!!!!!!!!!!!!!!!!!!!!!!!!!!!!!!!!!!!!!!!!!!!!!!!!!!!!!!!!!!!!!!!!!!!!!!!!!!!!!
459 에주 (Bz4vhWWYZo)
2025-01-05 (내일 월요일) 21:24:54
근데 진짜
저도 겜하면서 과몰입 뭐시기 한 구간인데
서사까지 합쳐지니까 너무 맛잇어요......
저도 겜하면서 과몰입 뭐시기 한 구간인데
서사까지 합쳐지니까 너무 맛잇어요......
461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1:27:21
>>460 그래주신다면 저야 너무 행복하죠 부디 저 장면이 나오는 부분까지 해주시길(제발)
469 Liberius (2ZpjA17Z9g)
2025-01-05 (내일 월요일) 22:41:20
파판14에는 청마도사라는 직업이 있습니다.
몬스터가 사용하는 기술을 가져와 사용하는 컨셉의 직업입니다.
정어리를 뱉는 마법은 아프칼루라는 새가 사용하는 기술에서 가져온 마법입니다.
아프칼루는 자신이 먹은 정어리를 적한테 세게 뱉어 적을 공격하는 데에 사용하고는 하는데...
그렇다면 청마도사가 뱉는 정어리는 어디에서 오는 정어리라는 말인가?
몬스터가 사용하는 기술을 가져와 사용하는 컨셉의 직업입니다.
정어리를 뱉는 마법은 아프칼루라는 새가 사용하는 기술에서 가져온 마법입니다.
아프칼루는 자신이 먹은 정어리를 적한테 세게 뱉어 적을 공격하는 데에 사용하고는 하는데...
그렇다면 청마도사가 뱉는 정어리는 어디에서 오는 정어리라는 말인가?
475 탈주 (3CqiE4zFXE)
2025-01-05 (내일 월요일) 22:52:00
라일이 참고자료로 신학 관련 문서 뒤지다보니 신기한 걸 발견했어요
누군가 노력했던 삼위일체(...)
누군가 노력했던 삼위일체(...)
480 소나주 (9wYIAdmqpk)
2025-01-05 (내일 월요일) 23:55:11
원래는 담날 출근해야 하니까 11시~자정 사이에 자러 가는 편이지만...
과자 잘 먹었다고 전달해야 하니까...
자정 조금 넘어서까지만 있어볼까요...!
과자 잘 먹었다고 전달해야 하니까...
자정 조금 넘어서까지만 있어볼까요...!
490 에주 (GLOm72qs8w)
2025-01-06 (모두 수고..) 18:37:41
☆★톡방티알 플레이어 모집★☆
와! 톡방티알!
수요랑 일정은 대충 확인했으니 이제 정식으로 모집합니다
인원수는... 그렇게 많이 모일것 같진 않아서 일단 신청하시는대로 전부 받아보려고 합니다
일정은 이번주 토요일(1/11) 6~7시 쯤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아마 시작해서 몇시간 내로 끝날거에요
진행에는 테스트판 게시판을 사용합니다
주의사항
※ 에주가 톡방티알에 플레이어로만 참가해본 생초짜 마스터입니다
진행이 엉성하거나 답답하거나 하여튼 구릴수 있음
※ 티알 특성상 가벼운 캐조종이 있을수 있습니다
심한건 아니고 '당신은 ㅇㅇ한 기분을 느낀다' 정도?
사용 룰은 coc(크툴루의 부름)입니다
출판사에서 무료배포하는 간편 입문 가이드가 있기 때문에 티알/coc가 처음이거나 룰북이 없다 하셔도 괜찮습니다
룰/캐릭터 시트 관련해서 자세한건 당일날 안내드릴 예정임니다(물론 잘 아시면 먼저 준비해오셔도 ㅇㅋ)
한가지 짚고 넘어갈점은 coc가 호러 장르의 룰이기 때문에
캐릭터가 공포스런 경험을 할수도 있고 심하면 광기 상태에 빠질수도 있어요
물론 제가 진행할 시나리오에선 과하게 공포스럽거나 괴기하거나 잔인한 소재가 사용되지도 않고 세션 도중 캐릭터가 실질적인 정신 붕괴를 겪을 일도 거의 없을거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캐릭터가 약간 으스스한? 경험을 하면서 정신력이 깎일수 있다는걸 알아두시고 이점 괜찮으신 분들만 참가해주세요
참고로 사용 시나리오는 후보군이 몇개 있긴한데(일본쪽에서 찾은거, 일본산이 국산보다 허용범위가 널널해서)
뭐가 됐든 유혈낭자/빡센 전투/정신나가는 신화생물 이런것보단 탐색/역극 위주의 잔잔한? 분위기의 시나리오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암튼 많관부 많관부
와! 톡방티알!
수요랑 일정은 대충 확인했으니 이제 정식으로 모집합니다
인원수는... 그렇게 많이 모일것 같진 않아서 일단 신청하시는대로 전부 받아보려고 합니다
일정은 이번주 토요일(1/11) 6~7시 쯤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아마 시작해서 몇시간 내로 끝날거에요
진행에는 테스트판 게시판을 사용합니다
주의사항
※ 에주가 톡방티알에 플레이어로만 참가해본 생초짜 마스터입니다
진행이 엉성하거나 답답하거나 하여튼 구릴수 있음
※ 티알 특성상 가벼운 캐조종이 있을수 있습니다
심한건 아니고 '당신은 ㅇㅇ한 기분을 느낀다' 정도?
사용 룰은 coc(크툴루의 부름)입니다
출판사에서 무료배포하는 간편 입문 가이드가 있기 때문에 티알/coc가 처음이거나 룰북이 없다 하셔도 괜찮습니다
룰/캐릭터 시트 관련해서 자세한건 당일날 안내드릴 예정임니다(물론 잘 아시면 먼저 준비해오셔도 ㅇㅋ)
한가지 짚고 넘어갈점은 coc가 호러 장르의 룰이기 때문에
캐릭터가 공포스런 경험을 할수도 있고 심하면 광기 상태에 빠질수도 있어요
물론 제가 진행할 시나리오에선 과하게 공포스럽거나 괴기하거나 잔인한 소재가 사용되지도 않고 세션 도중 캐릭터가 실질적인 정신 붕괴를 겪을 일도 거의 없을거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캐릭터가 약간 으스스한? 경험을 하면서 정신력이 깎일수 있다는걸 알아두시고 이점 괜찮으신 분들만 참가해주세요
참고로 사용 시나리오는 후보군이 몇개 있긴한데(일본쪽에서 찾은거, 일본산이 국산보다 허용범위가 널널해서)
뭐가 됐든 유혈낭자/빡센 전투/정신나가는 신화생물 이런것보단 탐색/역극 위주의 잔잔한? 분위기의 시나리오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암튼 많관부 많관부
496 탈주 (FH/J30JLf2)
2025-01-06 (모두 수고..) 18:55:55
>>494 제가 더 감사합니다다다
>>495 칼라일은 자신의 운명을 누군가 가지고 놀았다는 사실에 격렬한 통증을 느낀다...
>>495 칼라일은 자신의 운명을 누군가 가지고 놀았다는 사실에 격렬한 통증을 느낀다...
500 Liberius (XbqANHaQPs)
2025-01-06 (모두 수고..) 19:16:13
"그럼 거기 사람들은 화장실이 가고 싶으면 길거리에서 해결하나요?" 라는 질문을 1)한다 | 2)만다
.dice 1 2. = 2
.dice 1 2. = 2
501 탈주 (0JtKyCmZB2)
2025-01-06 (모두 수고..) 19:18:21
ㅋ ㅋ ㅋ. ㅋ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공공시설이나 카페 화장실에서... 한다네요
그냥 질문해도 되는데
공공시설이나 카페 화장실에서... 한다네요
그냥 질문해도 되는데
506 탈주 (grrofeC4GE)
2025-01-06 (모두 수고..) 19:45:31
제국 사람들... 곧 죽어도 황제님 은혜인 사람들이라 연합국에선 파시스트, 공화국에선 광신자들이라고 욕한다네요.
507 소나주 (BPAhQxZjhI)
2025-01-06 (모두 수고..) 21:36:59
>>490
오 그렇다면 괜찮을지도요...이라고 쓰려고보니 다른 건 괜찮은데 다들 기꺼이 구르려는 분위기라 오...음...? 저만 혼자 적당히 구르고 싶다고 하면 나쁜거려나요...(망설임)
오 그렇다면 괜찮을지도요...이라고 쓰려고보니 다른 건 괜찮은데 다들 기꺼이 구르려는 분위기라 오...음...? 저만 혼자 적당히 구르고 싶다고 하면 나쁜거려나요...(망설임)
510 Liberius (XbqANHaQPs)
2025-01-06 (모두 수고..) 21:46:45
situplay>1597057268>493
표현을 바꿀게요
"리베주의 대표 캐릭터 리베리우스(본명 에르킨 다무 파호드)가 장기적 광기에 걸렸으면 좋겠다."
표현을 바꿀게요
"리베주의 대표 캐릭터 리베리우스(본명 에르킨 다무 파호드)가 장기적 광기에 걸렸으면 좋겠다."
512 소나주 (BPAhQxZjhI)
2025-01-06 (모두 수고..) 21:53:37
그걸로 불편했던 건 아니고요 다만 제가 끼면 제가 탁 분위기를 망치는 건 아닐지 걱정했던 거에용! 신경써주셔서 고마워요😂
516 Human in Orbit (Sh97dzCaqg)
2025-01-06 (모두 수고..) 23:27:12
발신: 아약스 호
수신: 아냑
회신 내용:
자세한 보고를 위해 선임 연구원의 방문을 대기할 것.
-
“다 숨겼나?”
아냑은 차원을 넘나드는 통신망에서 선물받은 온갖 물건들을 모조리 숨기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의 차원에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는 과학적 성과가 담긴 것들이 들키기라도 한다면 아냑의 운명은 불투명해질 게 분명했기 때문이다. 아냑은 마지막으로 외딴 위성에서 친구를 자처해 줬던 로봇인 프란에게 넉넉한 공간을 내어주고선 그대로 밀폐를 완료했다.
아마 곧 있으면 저 하늘에 가득 찬 모선에서 선임 연구원이 내려올 것이다.
...아마 그 선임 연구원도 그다지 훌륭하게 이 상황을 설명하지는 못하겠지만.
외로운 위성은 정기적으로 보급선이 들른다. 부족한 산소를 채우기 위해서, 배고프고 허기진 탐사자에게 영양소를 보급하기 위하여, 그리고 그 모든 것을 고려해 현재 탐사가 어느정도 이루어졌는지 모선 차원에서 탐색하기 위하여. 일종의 보급과 감사이기도 하였다. 다만 이번에 오는 보급선은 경우가 달랐다. 사실상 보급선의 탈을 쓴 직접 감사가 오는 셈이다.
이곳에 인간이 오는 일이 얼마나 드문가. 아냑은 솔직히 자신이 선 이곳에 사람이 굳이 온다면 정말 여기가 살 만 하다고 느꼈을 때나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이란 희귀자원이 또 파견을 오리라 생각할 수 없었으니까.
하지만 기어이 일이 일어났는데, 어떻게 하겠는가. 아냑은 눈을 질끈 감았다.
“아약스 호의 아냑, 있습니까?”
“있습니다.”
아냑은 자신이 모선 안에서 연구원으로 있을 때부터 익숙하게 듣던 목소리를 들었다. 솔직히 아득하기도 하고, 만일 자기가 있는 곳이 위성도 아닌 모선이였다면 아, 또 괴담이네, 하고 넘겼을 목소리였다. 선명하게 들리는 목소리에 아냑은 기지의 문을 열었다. 선임 연구원은 아직 모선과 위성 사이의 우주 공간을 가로지르느라 얼굴을 가린 채였다. 얼굴이 제대로 드러나 있는 건 아냑 자신 뿐이었다.
아냑은 그러나 표정 관리를 진작에 때려쳤다. 그래 봤자 어차피 눈 앞의 선임 연구원도 조만간 이게 무슨 일이냐고 자신과 똑같은 반응을 보일 게 뻔한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었다. 아냑은 차폐문의 잠금을 똑바로 한 다음 말없이 생물 연구실로 따로 격리한 곳으로 선임 연구원을 안내했다.
그리고 순리대로, 예정대로 두 사람은 연구실 안에서 대충 연구원 특유의 한숨 소리만 푹푹 내쉬었다. 그럴 만 한 사항이였다.
“말이 되냐고 소리를 지르러 왔는데 눈앞에 이게 있으니 죽겠군.”
“뭐야? 죽지 마세요.”
“안 죽어. 그래서 이게 어디서 어떻게 날아왔다고?”
“제가 그거 생략했던가요?”
아냑이 수기로 쓴 종이 보고서 낱장을 가져오더니 냉큼 건넸다. 우주인류시간으로 일주일 전, 오전 10시 32분 경에 벌어진 작은 기지 접촉 사고에 대한 보고서였다. 그 뒤에 있는 낱장부터는 충격과 격앙된 감정을 최대한 억누른 채, 의문의 곤충 사체가 날아온 경로를 최대한 추론한 보고서와 그림들이었다.
“이제 제가 왜 모선에 그딴 말 같지도 않은 보고서랑 같이 이것저것 요청했는지 좀 아시겠죠?”
“살다살다 이런 건 처음 보는군. 차라리 화성이였으면 말이 됐겠는데.”
“와, 저도 차라리 화성이였으면 했어요. 거긴 그래도 물이 흐른 자국도 있고 원시 이끼 흔적도 발견됐고, 무엇보다 콜로니도 정상적으로 정착했잖아요!”
“그래... 하지만 화성도 여전히 대기 중에 이런 나비는 못 날아다니지.”
선임 연구원이 여전히 곤충 사체에 눈길을 주며 말했다.
“게다가 저건 멸종한 거잖나.”
“알아요. 그래서 제가 보고서에-”
“그래, 자네가 보고서에 앞글자로 F word 농담을 친 건 나도 잘 봤어.”
“어때요.”
“나올 만 했군. 몇 개나 있는 건가?”
“...2천 마리?”
“자네 잠은 잤나?”
“저기 종이 보이세요? 크기랑 날개랑 뭐 이것저것 기록한 건데 저게 제가 잠이랑 바꿔먹은 거예요.”
무자비하게 쌓인 종이의 탑이 생물 연구실 곳곳에 널려 있었다. 선임 연구원은 그제서야 얼굴을 감싼 헬멧과 방호복 후드를 벗어 제꼈다. 거기에는 아냑과 똑같은 자안이 자리하고 있었다. 가엾고 딱한 존재를 본다는 듯이 아냑을 보는 눈이었다.
“동정표를 던질 거면 이후에 뭘 어쩌시겠다는 말씀 먼저 해 주시고 하세요.”
“추가 보고 먼저 해야지.”
아냑은 선임 연구원- 그러니까 생물학적인 자신의 어머니를 두고 잠깐 말을 골랐다.
“일단 앞선 보고서에도 이야기했듯이, 저 문제점 투성이 협곡에 한차례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그래, 그 이야기는 들었다. 물이 흐른 흔적도 그곳에 있다고 했지?”
“안 그래도 혼자 탐사하기엔 너무 큰 흔적이라 오시기로 했잖아요? 때마침 잘 됐다 싶긴 한데요.”
“지금은 탐사 내용을 더 듣고 싶군.”
“...협곡 안에 나비 사체가 더 널려 있었습니다. 아시겠지만. 그리고 태양광 발전 패널을 설치한 광야 쪽에도 나비 사체를 발견했고요. 현재는 모두 수거한 상태입니다.”
“흐음.”
“알은 없었고요.”
선임 연구원이 턱을 쓴다. 그녀의 오래된 삶 속에서도 처음 보는 일이였으니 정말 당연했다. 아냑도 뒷짐을 진 채 보고하던 자세를 풀고 한숨을 다시금 푹 내쉬었다. 이게 말이 되냐는 듯이 묻고 싶다가도, 연구원 특유의 냉정한 자세를 찾으려 애쓰는 모양새였다. 실패했다가 성공했다가 하는 것이 안쓰럽기 짝이 없다.
“그리고 특이한 점 하나를 보고해 드리자면, 역시 협곡 벽면에서 발견한 의문스러운 구조물이겠네요.”
“인공 구조물이라고 설명했었지.”
“네.”
“아직 들어가 본 적은 없고.”
“그렇죠.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모르고.”
“흐음.”
바깥은 선임 연구원과 함께 온 다른 연구원들이 길을 내고 다른 임시 기지를 여느라 바쁘다. 소음이 이리저리 들리고, 무전기로 이런저런 지시 사항이 어지럽게 오가는 것이 들렸다. 아냑은 뭐가 됐든 일단 결정이 나길 기다렸다. 자기가 모선으로 돌아가든, 이 사람들이 여기에 무언가를 차리고 자기도 여기에 합류를 하든...
“그래, 여기엔 좀 본격적인 연구 기지가 생길 필요가 있겠군.”
“와!”
“뭘 그리 기뻐하나?”
“저도 여기서 근무하나요? 그럼?”
“그렇게 되겠지.”
“아-아.”
“싫어하지 말고.”
“휴가 좀 내고 싶네요.”
“아냑.”
아냑의 어머니가 선임 연구원의 탈에서 벗어나 아냑을 부른다. 그제야 아냑도 조금 더 풀어진 태도로 어머니를 마주 본다.
“이 정신 나간 위성은 그래도 겉보기엔 위험해 보이진 않는데도 말이다.”
“정신 나간... 이 붙은 시점부터 좀 뭔가 이상하지 않냐고요.”
“뭐, 그것도 그렇지. 그래서 아냑, 진실로 넌 이 위성을 다른 이에게 맡기고 싶으니?”
지독한 연구원의 삶을 산 얼굴이, 아직은 어린 얼굴을 들여다 본다. 그러나 연구원이란 족속들은 서로를 너무 잘 알아서, 어린 얼굴에 묻어나는 감정이 채 색을 띠기 전에 이미 무슨 생각인지 알아내 버린다. 늙은 얼굴의 주름에 완전히 숨긴 감정도 마찬가지다.
아냑은 이 위성이 숨긴 비밀을 탐식하고 싶었다. 그것이 지금 인류가 살아남은 본능 중 하나였으니까.
“정말 내가 휴가를 주길 바라?”
...그래도 말이다.
“받을 때는 됐죠???”
“그래.”
“설마 모선에 제 방 치우신 건 아니죠???”
“치웠겠니...”
“야호.”
“짐 싸서 당장 돌아가거라. 올 때 다른 연구원들도 더 데리고 오도록 하고.”
나긋한 당부를 끝으로 선임 연구원은 다시금 방호복의 후드를 뒤집어썼다. 이번엔 아냑 또한 제 것을 뒤집어 썼다, 곧 있으면 미리 챙기고 숨기고 이것저것 한 짐을 모선으로 옮겨야 할 테니까.
다만 아냑 또한 선임 연구원에게 당부하기 위해 헛기침을 했다.
“제가 없을 때 그 빌어먹을 구조물 안에 들어가시면 안 돼요, 알았죠?”
그건 정말 자신을 위한 컵케이크와 같았단 말이다.
수신: 아냑
회신 내용:
자세한 보고를 위해 선임 연구원의 방문을 대기할 것.
-
“다 숨겼나?”
아냑은 차원을 넘나드는 통신망에서 선물받은 온갖 물건들을 모조리 숨기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의 차원에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는 과학적 성과가 담긴 것들이 들키기라도 한다면 아냑의 운명은 불투명해질 게 분명했기 때문이다. 아냑은 마지막으로 외딴 위성에서 친구를 자처해 줬던 로봇인 프란에게 넉넉한 공간을 내어주고선 그대로 밀폐를 완료했다.
아마 곧 있으면 저 하늘에 가득 찬 모선에서 선임 연구원이 내려올 것이다.
...아마 그 선임 연구원도 그다지 훌륭하게 이 상황을 설명하지는 못하겠지만.
외로운 위성은 정기적으로 보급선이 들른다. 부족한 산소를 채우기 위해서, 배고프고 허기진 탐사자에게 영양소를 보급하기 위하여, 그리고 그 모든 것을 고려해 현재 탐사가 어느정도 이루어졌는지 모선 차원에서 탐색하기 위하여. 일종의 보급과 감사이기도 하였다. 다만 이번에 오는 보급선은 경우가 달랐다. 사실상 보급선의 탈을 쓴 직접 감사가 오는 셈이다.
이곳에 인간이 오는 일이 얼마나 드문가. 아냑은 솔직히 자신이 선 이곳에 사람이 굳이 온다면 정말 여기가 살 만 하다고 느꼈을 때나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이란 희귀자원이 또 파견을 오리라 생각할 수 없었으니까.
하지만 기어이 일이 일어났는데, 어떻게 하겠는가. 아냑은 눈을 질끈 감았다.
“아약스 호의 아냑, 있습니까?”
“있습니다.”
아냑은 자신이 모선 안에서 연구원으로 있을 때부터 익숙하게 듣던 목소리를 들었다. 솔직히 아득하기도 하고, 만일 자기가 있는 곳이 위성도 아닌 모선이였다면 아, 또 괴담이네, 하고 넘겼을 목소리였다. 선명하게 들리는 목소리에 아냑은 기지의 문을 열었다. 선임 연구원은 아직 모선과 위성 사이의 우주 공간을 가로지르느라 얼굴을 가린 채였다. 얼굴이 제대로 드러나 있는 건 아냑 자신 뿐이었다.
아냑은 그러나 표정 관리를 진작에 때려쳤다. 그래 봤자 어차피 눈 앞의 선임 연구원도 조만간 이게 무슨 일이냐고 자신과 똑같은 반응을 보일 게 뻔한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었다. 아냑은 차폐문의 잠금을 똑바로 한 다음 말없이 생물 연구실로 따로 격리한 곳으로 선임 연구원을 안내했다.
그리고 순리대로, 예정대로 두 사람은 연구실 안에서 대충 연구원 특유의 한숨 소리만 푹푹 내쉬었다. 그럴 만 한 사항이였다.
“말이 되냐고 소리를 지르러 왔는데 눈앞에 이게 있으니 죽겠군.”
“뭐야? 죽지 마세요.”
“안 죽어. 그래서 이게 어디서 어떻게 날아왔다고?”
“제가 그거 생략했던가요?”
아냑이 수기로 쓴 종이 보고서 낱장을 가져오더니 냉큼 건넸다. 우주인류시간으로 일주일 전, 오전 10시 32분 경에 벌어진 작은 기지 접촉 사고에 대한 보고서였다. 그 뒤에 있는 낱장부터는 충격과 격앙된 감정을 최대한 억누른 채, 의문의 곤충 사체가 날아온 경로를 최대한 추론한 보고서와 그림들이었다.
“이제 제가 왜 모선에 그딴 말 같지도 않은 보고서랑 같이 이것저것 요청했는지 좀 아시겠죠?”
“살다살다 이런 건 처음 보는군. 차라리 화성이였으면 말이 됐겠는데.”
“와, 저도 차라리 화성이였으면 했어요. 거긴 그래도 물이 흐른 자국도 있고 원시 이끼 흔적도 발견됐고, 무엇보다 콜로니도 정상적으로 정착했잖아요!”
“그래... 하지만 화성도 여전히 대기 중에 이런 나비는 못 날아다니지.”
선임 연구원이 여전히 곤충 사체에 눈길을 주며 말했다.
“게다가 저건 멸종한 거잖나.”
“알아요. 그래서 제가 보고서에-”
“그래, 자네가 보고서에 앞글자로 F word 농담을 친 건 나도 잘 봤어.”
“어때요.”
“나올 만 했군. 몇 개나 있는 건가?”
“...2천 마리?”
“자네 잠은 잤나?”
“저기 종이 보이세요? 크기랑 날개랑 뭐 이것저것 기록한 건데 저게 제가 잠이랑 바꿔먹은 거예요.”
무자비하게 쌓인 종이의 탑이 생물 연구실 곳곳에 널려 있었다. 선임 연구원은 그제서야 얼굴을 감싼 헬멧과 방호복 후드를 벗어 제꼈다. 거기에는 아냑과 똑같은 자안이 자리하고 있었다. 가엾고 딱한 존재를 본다는 듯이 아냑을 보는 눈이었다.
“동정표를 던질 거면 이후에 뭘 어쩌시겠다는 말씀 먼저 해 주시고 하세요.”
“추가 보고 먼저 해야지.”
아냑은 선임 연구원- 그러니까 생물학적인 자신의 어머니를 두고 잠깐 말을 골랐다.
“일단 앞선 보고서에도 이야기했듯이, 저 문제점 투성이 협곡에 한차례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그래, 그 이야기는 들었다. 물이 흐른 흔적도 그곳에 있다고 했지?”
“안 그래도 혼자 탐사하기엔 너무 큰 흔적이라 오시기로 했잖아요? 때마침 잘 됐다 싶긴 한데요.”
“지금은 탐사 내용을 더 듣고 싶군.”
“...협곡 안에 나비 사체가 더 널려 있었습니다. 아시겠지만. 그리고 태양광 발전 패널을 설치한 광야 쪽에도 나비 사체를 발견했고요. 현재는 모두 수거한 상태입니다.”
“흐음.”
“알은 없었고요.”
선임 연구원이 턱을 쓴다. 그녀의 오래된 삶 속에서도 처음 보는 일이였으니 정말 당연했다. 아냑도 뒷짐을 진 채 보고하던 자세를 풀고 한숨을 다시금 푹 내쉬었다. 이게 말이 되냐는 듯이 묻고 싶다가도, 연구원 특유의 냉정한 자세를 찾으려 애쓰는 모양새였다. 실패했다가 성공했다가 하는 것이 안쓰럽기 짝이 없다.
“그리고 특이한 점 하나를 보고해 드리자면, 역시 협곡 벽면에서 발견한 의문스러운 구조물이겠네요.”
“인공 구조물이라고 설명했었지.”
“네.”
“아직 들어가 본 적은 없고.”
“그렇죠.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모르고.”
“흐음.”
바깥은 선임 연구원과 함께 온 다른 연구원들이 길을 내고 다른 임시 기지를 여느라 바쁘다. 소음이 이리저리 들리고, 무전기로 이런저런 지시 사항이 어지럽게 오가는 것이 들렸다. 아냑은 뭐가 됐든 일단 결정이 나길 기다렸다. 자기가 모선으로 돌아가든, 이 사람들이 여기에 무언가를 차리고 자기도 여기에 합류를 하든...
“그래, 여기엔 좀 본격적인 연구 기지가 생길 필요가 있겠군.”
“와!”
“뭘 그리 기뻐하나?”
“저도 여기서 근무하나요? 그럼?”
“그렇게 되겠지.”
“아-아.”
“싫어하지 말고.”
“휴가 좀 내고 싶네요.”
“아냑.”
아냑의 어머니가 선임 연구원의 탈에서 벗어나 아냑을 부른다. 그제야 아냑도 조금 더 풀어진 태도로 어머니를 마주 본다.
“이 정신 나간 위성은 그래도 겉보기엔 위험해 보이진 않는데도 말이다.”
“정신 나간... 이 붙은 시점부터 좀 뭔가 이상하지 않냐고요.”
“뭐, 그것도 그렇지. 그래서 아냑, 진실로 넌 이 위성을 다른 이에게 맡기고 싶으니?”
지독한 연구원의 삶을 산 얼굴이, 아직은 어린 얼굴을 들여다 본다. 그러나 연구원이란 족속들은 서로를 너무 잘 알아서, 어린 얼굴에 묻어나는 감정이 채 색을 띠기 전에 이미 무슨 생각인지 알아내 버린다. 늙은 얼굴의 주름에 완전히 숨긴 감정도 마찬가지다.
아냑은 이 위성이 숨긴 비밀을 탐식하고 싶었다. 그것이 지금 인류가 살아남은 본능 중 하나였으니까.
“정말 내가 휴가를 주길 바라?”
...그래도 말이다.
“받을 때는 됐죠???”
“그래.”
“설마 모선에 제 방 치우신 건 아니죠???”
“치웠겠니...”
“야호.”
“짐 싸서 당장 돌아가거라. 올 때 다른 연구원들도 더 데리고 오도록 하고.”
나긋한 당부를 끝으로 선임 연구원은 다시금 방호복의 후드를 뒤집어썼다. 이번엔 아냑 또한 제 것을 뒤집어 썼다, 곧 있으면 미리 챙기고 숨기고 이것저것 한 짐을 모선으로 옮겨야 할 테니까.
다만 아냑 또한 선임 연구원에게 당부하기 위해 헛기침을 했다.
“제가 없을 때 그 빌어먹을 구조물 안에 들어가시면 안 돼요, 알았죠?”
그건 정말 자신을 위한 컵케이크와 같았단 말이다.
519 소나주 (BPAhQxZjhI)
2025-01-06 (모두 수고..) 23:34:59
히오 어머님 오셨따...
히오군 머리아파하고 두려워하면서도 내심 위성의 비밀을 궁금해하고 있군요...
히오군 머리아파하고 두려워하면서도 내심 위성의 비밀을 궁금해하고 있군요...
524 Liberius (XbqANHaQPs)
2025-01-06 (모두 수고..) 23:41:41
>>516
뭐야? 죽지 마세요. << 말투가 정말 친근한 우리의 수상한 연구원 아냑씨(a.k.a. HiO)
어머님하고 꽤 오랜만에 만났을 것 같은데 양쪽 반응이 건조한 건 지금이 공적인 상황이라서일지 인류 상황이 저 모양이라서일지 아니면 다른 무언가가 있는 건지... 라고 초반부 읽을 때 생각했는데 후반 읽으니까 어머님도 아냑도 굉장히 t적 사고를 가진 듯 해(비약적!) 좀 웃었습니다 이러니까 가족이 다 연구원을 하지
나비 시체 발견하고 호달달 떨던 게 엊그제같은데 미지에 대한 호기심을 여실히 드러내는 히오가 정말 좋아요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뭐야? 죽지 마세요. << 말투가 정말 친근한 우리의 수상한 연구원 아냑씨(a.k.a. HiO)
어머님하고 꽤 오랜만에 만났을 것 같은데 양쪽 반응이 건조한 건 지금이 공적인 상황이라서일지 인류 상황이 저 모양이라서일지 아니면 다른 무언가가 있는 건지... 라고 초반부 읽을 때 생각했는데 후반 읽으니까 어머님도 아냑도 굉장히 t적 사고를 가진 듯 해(비약적!) 좀 웃었습니다 이러니까 가족이 다 연구원을 하지
나비 시체 발견하고 호달달 떨던 게 엊그제같은데 미지에 대한 호기심을 여실히 드러내는 히오가 정말 좋아요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525 HiO주 (Sh97dzCaqg)
2025-01-06 (모두 수고..) 23:44:50
감사합니다(제리인사)
그냥 t적 사고가 충만한 연구원 집안이라 그렇습니다
설정상 아버지도 연구원 겸 탐사자라 더 그렇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한 일주일간 나비 들여다 보고 있으니 이 위성의 땅을 뒤집어서라도 밝혀내고 말겠다는 욕망이 더 타올랐대요
그냥 t적 사고가 충만한 연구원 집안이라 그렇습니다
설정상 아버지도 연구원 겸 탐사자라 더 그렇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한 일주일간 나비 들여다 보고 있으니 이 위성의 땅을 뒤집어서라도 밝혀내고 말겠다는 욕망이 더 타올랐대요
529 사서주 (Odt8MgLads)
2025-01-07 (FIRE!) 09:16:34
독백 마싯다...
벌레 발견됬다는거 관련해서 본어장에서 떠드는걸 어렴풋히 본 거 같은데.. 독백에서 나오니 그 부분이 다시 한번 보고 싶어졌네요
벌레 발견됬다는거 관련해서 본어장에서 떠드는걸 어렴풋히 본 거 같은데.. 독백에서 나오니 그 부분이 다시 한번 보고 싶어졌네요
531 HiO주 (ZEyt4MUNOc)
2025-01-07 (FIRE!) 14:12:07
(꾸벅 제리인사)
오랜만에 돌아온 방에서 우주의 광대한 풍경을 보다가 새근새근 자고 있다고 합니다
나비는... 몰포나비인 편
현대에도 보석으로 잡혀서 멸종위기종인데 히오네 시점에선 아예 멸종된 상태라 사실 소식 접한 연구원들은 단체로 멘탈이 털렷을 거에요
오랜만에 돌아온 방에서 우주의 광대한 풍경을 보다가 새근새근 자고 있다고 합니다
나비는... 몰포나비인 편
현대에도 보석으로 잡혀서 멸종위기종인데 히오네 시점에선 아예 멸종된 상태라 사실 소식 접한 연구원들은 단체로 멘탈이 털렷을 거에요
532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14:14:04
요즘 종종 토끼귀종족이나 키 작은 종족 빛의 전사를 신캐로 내고 싶다는 충동이 들 때가 있는데요
리베리랑 차별화하기 어려운 데다가 지금은 리베리한테 집중하고 싶어서 신캐는 자제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와중에
리베리한테 환상약(※외관 변경 캐시템)을 먹여서 외형을 바꾸면 되겠다다는 결론이 나왔어요
캐릭터는 한 명인데 마치 여러 캐를 굴리는 듯한 효과!!
리베리랑 차별화하기 어려운 데다가 지금은 리베리한테 집중하고 싶어서 신캐는 자제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와중에
리베리한테 환상약(※외관 변경 캐시템)을 먹여서 외형을 바꾸면 되겠다다는 결론이 나왔어요
캐릭터는 한 명인데 마치 여러 캐를 굴리는 듯한 효과!!
534 사서주 (Odt8MgLads)
2025-01-07 (FIRE!) 14:18:48
환상약의 설정이 초톡방 애들한테는 안통하겠죠?
후후 재밌겠다 미코테(고양이 귀 꼬리 종족) 해주세요
후후 재밌겠다 미코테(고양이 귀 꼬리 종족) 해주세요
535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14:19:29
>>531 몰포나비가 단체로 죽어있는 장면 세계관적 맥락을 벗어나서 보더라도 뭔가 아름다운데 기괴할 것 같고 기괴한데 아름다울 것 같고
코스믹호러 오져요 너무 설레요
코스믹호러 오져요 너무 설레요
536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14:21:35
사실 농담이었는데 >>534에서 적어주신 거 보고 환상약 설정 보고 왔더니
어?
상태가 되었어요
생각보다 더 맛있을지도 이 전개 (※안할겁니다)
어?
상태가 되었어요
생각보다 더 맛있을지도 이 전개 (※안할겁니다)
539 사서주 (Odt8MgLads)
2025-01-07 (FIRE!) 14:23:19
(※안할겁니다) <<< 힝입니다
리내 고양이 귀 꼬리
하루에 10번은 위로 솟구치지 않을까요
하악질하면서 신경질내는 미리내 음 좋군
리내 고양이 귀 꼬리
하루에 10번은 위로 솟구치지 않을까요
하악질하면서 신경질내는 미리내 음 좋군
542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14:25:00
>>539 하악질미리내 좋아요 더 해줬으면
벼리 산책하면서 벼리랑 꼬리 문대는 거 어때요?!
벼리 산책하면서 벼리랑 꼬리 문대는 거 어때요?!
543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14:25:50
>>540 펭귄만두처럼 옹기종기 모여 갑자기 생긴 귀꼬리 보면서 수근수근하는 연구원들 귀여워요
544 사서주 (Odt8MgLads)
2025-01-07 (FIRE!) 14:26:17
>>542
벼리: 대장이... 고양이가 됬어!!!!!!!!!!!!!!!!!
벼리: 대장한테 고양이 귀 꼬리가 있어!!!!
벼리: (깨물기)
리내: 캬아아아아아아아악!!!!!!!!!!!!
벼리: 대장이... 고양이가 됬어!!!!!!!!!!!!!!!!!
벼리: 대장한테 고양이 귀 꼬리가 있어!!!!
벼리: (깨물기)
리내: 캬아아아아아아아악!!!!!!!!!!!!
548 사서주 (Odt8MgLads)
2025-01-07 (FIRE!) 14:31:44
>>545 정말 완벽한 짤이에요
고영이의 표정까지
>>546 리내: 이놈의 똥강아지가 은혜를 원수로 갚는 거라곢!! (꼬리 못물게 밀어내면서)
>>547 이럴때 필요한게 산치체크(아님
고영이의 표정까지
>>546 리내: 이놈의 똥강아지가 은혜를 원수로 갚는 거라곢!! (꼬리 못물게 밀어내면서)
>>547 이럴때 필요한게 산치체크(아님
549 사서주 (Odt8MgLads)
2025-01-07 (FIRE!) 14:32:40
>>540 서로서로 관찰이라니 왜이렇게 귀엽죠
귀꼬리 쫑긋쫑긋 고영연구원 후우.. 마구 쓰다듬고싶군
귀꼬리 쫑긋쫑긋 고영연구원 후우.. 마구 쓰다듬고싶군
550 HiO주 (ZEyt4MUNOc)
2025-01-07 (FIRE!) 14:33:13
연구원1: 꼬리라니! 현생인류에게 꼬리는 그냥 꼬리뼈만 남아있던 흔적기관 아니였나!
연구원2: 우리는 이족보행을 할 때 꼬리가 필요하지 않은 종족으로 진화한 것이 아니였나!
연구원3: 아니 좀 진정을 해 봐. 그냥 우리가 먹던 음식들 중에 갑자기 집단 환각을 일으킬 물질이 있었는지나 연구를 해 보란 말이야.
연구원4: 이렇게 된 거 꼬리의 역학적 움직임 좀 마저 관찰하지 뭐.
연구원3: 어따 쓰게...
연구원2: 우리는 이족보행을 할 때 꼬리가 필요하지 않은 종족으로 진화한 것이 아니였나!
연구원3: 아니 좀 진정을 해 봐. 그냥 우리가 먹던 음식들 중에 갑자기 집단 환각을 일으킬 물질이 있었는지나 연구를 해 보란 말이야.
연구원4: 이렇게 된 거 꼬리의 역학적 움직임 좀 마저 관찰하지 뭐.
연구원3: 어따 쓰게...
551 탈주 (3ZT.IPcjyU)
2025-01-07 (FIRE!) 14:34:27
>>545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너무귀여워
리내 심기불편해서 하악질하는게 보고십내요
연구원들 서로 귀 만지작거리고... 귀엽겟네요
리내 심기불편해서 하악질하는게 보고십내요
연구원들 서로 귀 만지작거리고... 귀엽겟네요
554 HiO주 (ZEyt4MUNOc)
2025-01-07 (FIRE!) 14:37:09
연구원5: 그게 문제야?! 우리가 지금 겁나 귀여운 고양이 수인이 된 거잖아! 냐앙♡
연구원3: 뭐가문제야
HiO: ...나 더 자러 간다...
연구원3: 뭐가문제야
HiO: ...나 더 자러 간다...
557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14:39:03
>>552 (!일시적광기)
>>554 세상 가득한 N의 향연에서 정신나간 S의 등장이다
근데 저는 5분의 의견에 찬성이에요 우리한테 기깔나는 귀꼬리가 생겼는데 뭐가 문제야?!
>>554 세상 가득한 N의 향연에서 정신나간 S의 등장이다
근데 저는 5분의 의견에 찬성이에요 우리한테 기깔나는 귀꼬리가 생겼는데 뭐가 문제야?!
560 사서주 (Odt8MgLads)
2025-01-07 (FIRE!) 14:40:33
사무실 출근한 고영귀꼬리 리내
스승: .... 니 나이에 코스프레가 하고싶냐?
선배: 새로 나온 공방제 제품 뭐 그런거야?
리내: 죽고싶으니까 말걸지 마십쇼
스승: .... 니 나이에 코스프레가 하고싶냐?
선배: 새로 나온 공방제 제품 뭐 그런거야?
리내: 죽고싶으니까 말걸지 마십쇼
564 탈주 (GtcoSm40gI)
2025-01-07 (FIRE!) 14:42:29
고양이....
SJ: (잡아당김)(안떼짐)(예민함)
...뭘... 꼬나보니?
해탈: 우히히 귀가 달라졋어 꼬리도 달라졋어.... 후후후
칼라일: (당황)(애들이 잡아당김)(애들 보고 웃음) 일단 문제는 없나....
화로: 흠... (쫑긋) 흐으으음...(쫑긋쫑긋) 멋진데.
로보: (당황)(심란)(걱정)
한: 왜 내가 이종족이 된거야아아아아앍
SJ: (잡아당김)(안떼짐)(예민함)
...뭘... 꼬나보니?
해탈: 우히히 귀가 달라졋어 꼬리도 달라졋어.... 후후후
칼라일: (당황)(애들이 잡아당김)(애들 보고 웃음) 일단 문제는 없나....
화로: 흠... (쫑긋) 흐으으음...(쫑긋쫑긋) 멋진데.
로보: (당황)(심란)(걱정)
한: 왜 내가 이종족이 된거야아아아아앍
566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14:43:46
>>560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사무실 사람들한텐 까이고 벼리한텐 물리고 리내야 어떡해
>>561 뭐야 안 보이잖아요!!!
>>561 뭐야 안 보이잖아요!!!
568 사서주 (Odt8MgLads)
2025-01-07 (FIRE!) 14:44:38
>>...뭘... 꼬나보니?<<
>>563 스승은 리내 이상으로 신경질을 낼 테고.. 선배는 매우 좋아합니다
냥냥왕국의 고양이다냥-★ 이라는 옛날옛적 드립을 칠 거에요
톡방캐릭들 냥꼬리귀 달리면 단모인가요 장모인가요
>>563 스승은 리내 이상으로 신경질을 낼 테고.. 선배는 매우 좋아합니다
냥냥왕국의 고양이다냥-★ 이라는 옛날옛적 드립을 칠 거에요
톡방캐릭들 냥꼬리귀 달리면 단모인가요 장모인가요
569 에주 (톡방티알 가실분 >>490) (lrOkULaC0s)
2025-01-07 (FIRE!) 14:44:56
>>590 냥리내 뽀담하면서 놀리고 싶다
>>564 탈고생즈는 언제나 귀엽군요
>>564 탈고생즈는 언제나 귀엽군요
570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14:44:59
>>564 아 그르네요 해탈이는 귀꼬리 성형한 정도의 느낌밖에 없겠구나
아아아 애들한테 둘러싸인 칼라일 너무 좋아요 이거 맛있어요
아아아 애들한테 둘러싸인 칼라일 너무 좋아요 이거 맛있어요
571 탈주 (GtcoSm40gI)
2025-01-07 (FIRE!) 14:45:02
로보는 학교는 어떻게 갈지 걱정....
한이랑 칼라일네는 비슷한 종족이 많은데 한은 지금 괜히 차별당하면 어쩔지 걱정이라네요
화로는 일단 등교하기로 함
한이랑 칼라일네는 비슷한 종족이 많은데 한은 지금 괜히 차별당하면 어쩔지 걱정이라네요
화로는 일단 등교하기로 함
573 탈주 (.7Z.3xKd2E)
2025-01-07 (FIRE!) 14:47:12
>>567 그녀를 보면... SJ또한 당신을 들여다봅니다...(?)
>>568 일해야하는데 어쩌나 벌써 근심 가득해서 짜증나잇는
>>569
연구되면 어쩌나 걱정인 로보
생각없는 화로
제일 심란한 한
>>570 히히힛 감삼니다
해탈이... 멋진 사자귀가 되어서 신났다네요
>>568 일해야하는데 어쩌나 벌써 근심 가득해서 짜증나잇는
>>569
연구되면 어쩌나 걱정인 로보
생각없는 화로
제일 심란한 한
>>570 히히힛 감삼니다
해탈이... 멋진 사자귀가 되어서 신났다네요
574 탈주 (.7Z.3xKd2E)
2025-01-07 (FIRE!) 14:47:54
>>572 ㅋ ㅋ ㅋ. ㄴ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질병결석 때렷다네요....
그냥 질병결석 때렷다네요....
577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14:50:05
리베리는 고양이 귀꼬리 생기면...
... 지금 있는 뿔꼬리 위에 새로 생기는 걸까요
습관적으로 꼬리로 바닥 탁탁 치려다가 도마뱀 꼬리 돌기에 고양이 꼬리가 찔려서 새끼발가락 장롱에 찧었을 때처럼 아파하는 리베리씨
... 지금 있는 뿔꼬리 위에 새로 생기는 걸까요
습관적으로 꼬리로 바닥 탁탁 치려다가 도마뱀 꼬리 돌기에 고양이 꼬리가 찔려서 새끼발가락 장롱에 찧었을 때처럼 아파하는 리베리씨
581 에주 (톡방티알 가실분 >>490) (lrOkULaC0s)
2025-01-07 (FIRE!) 14:51:14
>>576 ㄱㅇㅇ
>>577 와 꼬리 두개 한번에 냠냠할수 잇다!(?)
>>577 와 꼬리 두개 한번에 냠냠할수 잇다!(?)
582 HiO주 (ZEyt4MUNOc)
2025-01-07 (FIRE!) 14:51:50
잡아당길 곳이 늘어나 기쁜 선생님 ㅋ ㅋ ㅋㅋㅋㅋㅋㅋ 화로야 ㅋ ㅋ ㅋ ㅋ
리베리 꼬리가 듀얼코어가 됐다구요
리베리 꼬리가 듀얼코어가 됐다구요
583 탈주 (.7Z.3xKd2E)
2025-01-07 (FIRE!) 14:52:30
담넘다가 꼬리 잡히고 아차한 화로의 표정이라던가
맞다 여러분 우리 참게 새 게시판 업데이트되던데
이주 준비 언제부터 할까요
맞다 여러분 우리 참게 새 게시판 업데이트되던데
이주 준비 언제부터 할까요
584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14:54:23
개인적으로 지금 새 게시판 ui가 너무 눈에 안 들어와서 ui가 정돈이 되면 이주하길 바라는 마음이 있어요
근디 그게 언제일지 미지수니까...
근디 그게 언제일지 미지수니까...
585 에주 (톡방티알 가실분 >>490) (lrOkULaC0s)
2025-01-07 (FIRE!) 14:56:53
저두 그렇긴 해요
그리고 이미지랑 유튜브 링크도 아직 안되는거 같구(중요한건 아닌데)
그리고 이미지랑 유튜브 링크도 아직 안되는거 같구(중요한건 아닌데)
586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14:57:28
산책하면서 역극방 가려고 나갈 준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눈이 오기 시작해서 좀 아방방해진 2시 57분입니다
587 탈주 (.7Z.3xKd2E)
2025-01-07 (FIRE!) 14:57:33
맞다 이종족 얘기하니 생각났는데
칼라일네도 흔한 판타지처럼... 다종족 인류인데
차별 정도는 연합국<<제국<<<<<<<<<공화국입니다
연합국은 다종족 협의체인 의회가 정부기관이고
제국은 황제 아래 모두 평등한 착취국가
공화국은 순혈 인간만 옳다는 광기가 좀 있는 지역...
여담으로 칼라일은 연합국 산골에 삽니다
칼라일네도 흔한 판타지처럼... 다종족 인류인데
차별 정도는 연합국<<제국<<<<<<<<<공화국입니다
연합국은 다종족 협의체인 의회가 정부기관이고
제국은 황제 아래 모두 평등한 착취국가
공화국은 순혈 인간만 옳다는 광기가 좀 있는 지역...
여담으로 칼라일은 연합국 산골에 삽니다
590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15:00:03
>>587 공화국 너희를 믿고 있었는데 이렇게 배신을 때리다니...!!!!!!!!!
591 HiO주 (ZEyt4MUNOc)
2025-01-07 (FIRE!) 15:03:50
>>587 공화국 인간들이여
너희 안에 있는 악을 받아들여라
너희 안에 있는 날개 꼬리 귀 오타쿠를 받아들여라
너희 안에 있는 악을 받아들여라
너희 안에 있는 날개 꼬리 귀 오타쿠를 받아들여라
593 탈주 (AE1cwjn1E6)
2025-01-07 (FIRE!) 15:10:36
그래도 공화국이... 열린 정치체제를 지향하기에 민권운동도 활발하긴 해서
수백년 지나면 공화국이 연합국 다음으로 낫지 않을지
제국은 우린 모두 사이좋게 착취대상이라는 갬성인지라
수백년 지나면 공화국이 연합국 다음으로 낫지 않을지
제국은 우린 모두 사이좋게 착취대상이라는 갬성인지라
596 탈주 (N49Yfte34g)
2025-01-07 (FIRE!) 15:16:51
ㅋ ㅋ. ㅋㅋ ㅋ. ㅋㅋ ㅋ ㅋ. ㅋㅋ ㅋ단두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볼루-숑
전쟁... 그저 전쟁!
레볼루-숑
전쟁... 그저 전쟁!
597 사서주 (Odt8MgLads)
2025-01-07 (FIRE!) 15:58:32
지금 이주는 쫌 머랄까..
아무 가구도 없는 휑~한 방 보는거 같아서 가구 좀 들어오고 전기 수도 와이파이 인터넷 다 되면 들어가는게 좋을거같아오
아무 가구도 없는 휑~한 방 보는거 같아서 가구 좀 들어오고 전기 수도 와이파이 인터넷 다 되면 들어가는게 좋을거같아오
599 탈주 (VQ9RxEgtdc)
2025-01-07 (FIRE!) 17:31:13
한이 라일이네 세계관 언어 쓸데없이 복잡해서 묵음이랑 불규칙동사 대과거 대미래 과거가정형용부사문 같은걸로 학생들 괴롭히면 조켓다
601 탈주 (UBwfu506so)
2025-01-07 (FIRE!) 17:44:14
조사해봤는데 힌디어는 1부터 100까지 숫자가 불규칙이라네요(.......)
왜 항상 현실이 이기는거야???
왜 항상 현실이 이기는거야???
603 탈주 (BBHSKxTtNU)
2025-01-07 (FIRE!) 17:52:24
여러분 세계관의 언어도 궁금하네요
제국은 학술 중심 국가라 학술어휘, 계급에 따라 다른 언어가 몹시 발달됐을 것 같고
연합국은 다종족이 사는 곳이라 겸손과 평등을 중시하는 예절어휘가 발달된 편
공화국은... 뭘까 삶이 팍팍한 곳이라 다들 입에 걸레물고 살 것 같기도 하고. 셋중에 제일 실용적일 것 같네요
제국은 학술 중심 국가라 학술어휘, 계급에 따라 다른 언어가 몹시 발달됐을 것 같고
연합국은 다종족이 사는 곳이라 겸손과 평등을 중시하는 예절어휘가 발달된 편
공화국은... 뭘까 삶이 팍팍한 곳이라 다들 입에 걸레물고 살 것 같기도 하고. 셋중에 제일 실용적일 것 같네요
604 HiO주 (ZEyt4MUNOc)
2025-01-07 (FIRE!) 17:55:44
HiO네 언어는... 인류가 이주하면서 의도치 않게 통합된 게 좀 있죠
그래도 이주 초기엔 각자 자기 국적의 언어를 살리려고 노력을 했는데 이제 그런 노력은 언어학자들에게 다 맡기고 우주인류통합언어 정도로 뭉뚱그려서 쓰는 편
+현재 형성된 인류 거주 구획마다 다시 부흥회가 열리기도 하고 사투리나 유행어가 생성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주 초기엔 각자 자기 국적의 언어를 살리려고 노력을 했는데 이제 그런 노력은 언어학자들에게 다 맡기고 우주인류통합언어 정도로 뭉뚱그려서 쓰는 편
+현재 형성된 인류 거주 구획마다 다시 부흥회가 열리기도 하고 사투리나 유행어가 생성되기도 합니다
605 탈주 (BBHSKxTtNU)
2025-01-07 (FIRE!) 17:56:53
>>604 멋지다 히오는 거지같은 외국어 공부를 할 필요가 없겠구나 ㅜ럽다
부흥회 언어 오타쿠들 모임같이 취급받나요
부흥회 언어 오타쿠들 모임같이 취급받나요
606 HiO주 (ZEyt4MUNOc)
2025-01-07 (FIRE!) 17:58:58
>>605 부흥회의 목적마다 다른데... 언어 오타쿠 취급 받는 곳이 있는가 하면 언어를 독차지한 서구세력에 대한 반란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학자들도 있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역시 탈주월드의 연합국으로 트립해야겟어
역시 탈주월드의 연합국으로 트립해야겟어
607 탈주 (wD2ivQKh.I)
2025-01-07 (FIRE!) 18:02:26
연합국... 근데 제일 발달 안되어잇어요. 그러면서 자원은 많음. 청나라 갬성.
제국은 그래도 외국인한테는 잘해줍니다. 이야아 우리 제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러 왔다고-? 그래 이게 황제님의 은혜로 다 있는거다 이말이야~ 근데 불순한 사상으로 온건 아니지? 그럼 신고해야 하거든.....
그런갬성,,,
제국은 그래도 외국인한테는 잘해줍니다. 이야아 우리 제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러 왔다고-? 그래 이게 황제님의 은혜로 다 있는거다 이말이야~ 근데 불순한 사상으로 온건 아니지? 그럼 신고해야 하거든.....
그런갬성,,,
609 탈주 (.szp3aQmT6)
2025-01-07 (FIRE!) 18:05:12
입단속만 잘하시면 귀족처럼 환대받다 가실 수 잇어요,,,^^,,,,
공화국은... 너무 잘 차려입으시면 퍽치기 당하실 수 잇으니 주의하시길! 못살아서 다들 인심이 좀
공화국은... 너무 잘 차려입으시면 퍽치기 당하실 수 잇으니 주의하시길! 못살아서 다들 인심이 좀
613 Liberius (6H9FWVuLow)
2025-01-07 (FIRE!) 18:16:19
>>603 리베리가 사는 파판14에는 공용어 설정이 있는데 게임적 허용이라는 느낌이 커서 가끔 아쉬울 때도 많아요. 아무리 그래도 지금껏 존재조차 불확실했던 신대륙에까지 에오르제아 공용어가 통용되는 건 에바가 아닌가...... 그치만 게임이니까......
그와는 별개로 공용어 외의 언어는 존재한다는 묘사가 꾸준히 존재합니다. 리베리의 원 부족인 파호드 부족도 독자적인 언어를 가지고 있을 거예요. 덧붙여 파호드 족은 문자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한창 파호드 마을에 있을 때 부족 어른들이 자기네 언어로만 대화하면 리베리는 사이에 끼어서 .o(뭐라고 하시는 거예요......) 하고 있었을 거예요.
그와는 별개로 공용어 외의 언어는 존재한다는 묘사가 꾸준히 존재합니다. 리베리의 원 부족인 파호드 부족도 독자적인 언어를 가지고 있을 거예요. 덧붙여 파호드 족은 문자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한창 파호드 마을에 있을 때 부족 어른들이 자기네 언어로만 대화하면 리베리는 사이에 끼어서 .o(뭐라고 하시는 거예요......) 하고 있었을 거예요.
615 탈주 (BBHSKxTtNU)
2025-01-07 (FIRE!) 18:18:33
>>612 그때의 사진 가져와라 가져와라 우우
>>613
신대륙에까지 통용이라니 오오 위대하다(?)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ㅋ리베리 귀여워... 리베리 파호드 문학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하고 그러지 않나요
>>613
신대륙에까지 통용이라니 오오 위대하다(?)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ㅋ리베리 귀여워... 리베리 파호드 문학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하고 그러지 않나요
617 Liberius (6H9FWVuLow)
2025-01-07 (FIRE!) 18:19:47
사용하는 언어가 어떤지와는 다른 차원으로, 리베리한테는 상대방의 생각과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읽어내고 또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는 힘이 있어요. 아마 어느 차원에 떨어져도 의사소통 자체는 무리없이 가능할 거예요. 많이 피곤한 게 문제지...
619 Liberius (6H9FWVuLow)
2025-01-07 (FIRE!) 18:21:03
>>615 아쉽게도 리베리가 문학에 관심이 없는 바람에... 그렇지만 특징적 문화나 가치관이나 역사같은 건 남기고 싶어했어요.
>>616 고양이 귀 < 네 가져가세요
메이드 < 네?
>>616 고양이 귀 < 네 가져가세요
메이드 < 네?
620 탈주 (AE1cwjn1E6)
2025-01-07 (FIRE!) 18:21:04
고귀메리라니
리베리... 한국의 정을 느껴보겟니
행인들: (코스프레인가...) (코스프레인가...)
리베리... 한국의 정을 느껴보겟니
행인들: (코스프레인가...) (코스프레인가...)
621 Liberius (6H9FWVuLow)
2025-01-07 (FIRE!) 18:22:07
고귀메이라고 줄이니까 너무 마음에 드는데요 앞으로 고귀메이라고 불러야겠다
그런데 리베리가 고귀메이로 입으면 파충류고양이메이드인가요?
그런데 리베리가 고귀메이로 입으면 파충류고양이메이드인가요?
638 무야주 (7uuctI2LIs)
2025-01-07 (FIRE!) 19:26:08
문득 떠오른 사악한 생각
파판7 설정으로 캐릭터를 내면 리베리와 말이 묘하게 통하면서 안 통하는 기가 막힌 풍경을 만들어내겠지만
난 파판 7은 노래 밖에 모른다
파판7 설정으로 캐릭터를 내면 리베리와 말이 묘하게 통하면서 안 통하는 기가 막힌 풍경을 만들어내겠지만
난 파판 7은 노래 밖에 모른다
639 HiO주 (ZEyt4MUNOc)
2025-01-07 (FIRE!) 19:28:58
아직 뉴-참치어장은 정비가 안 된 거 같아서 말이에용
최소 인프라가 깔리면 그때 다시 이야기해보는 걸루 :3
최소 인프라가 깔리면 그때 다시 이야기해보는 걸루 :3
641 무야주 (7uuctI2LIs)
2025-01-07 (FIRE!) 19:30:53
그러니 새 참치로 넘어가면 아카주가 엔젤 비트 콜라보를 경험하 앗카링 썰 풀어주는거지?(적당
642 아카주 (CSVHwf/Vls)
2025-01-07 (FIRE!) 19:37:40
>>639 하긴 아직 새로 나온지 얼마안되기도 했고 콘솔에도 적응이 좀 필요할것 같긴 하더라구요!
>>641 크아악 엔젤비트 3회차는 재미있었지만 걸데모도 다 나왔겠다 이제 슬슬 다른 게임이랑 콜라보해다오!!!!
그런고로 엔비는 아니고 멋대로 카난콜라보를...
>>641 크아악 엔젤비트 3회차는 재미있었지만 걸데모도 다 나왔겠다 이제 슬슬 다른 게임이랑 콜라보해다오!!!!
그런고로 엔비는 아니고 멋대로 카난콜라보를...
648 탈주 (lJnd0YXkY2)
2025-01-07 (FIRE!) 20:04:22
>>644 천재신지
>>645 네이노오오옴
아마 여태까지 MBTI는 있었어도 이런 테스트는 제가 처음이리라는 기대를 안고 칼라일 정치성향 테스트를 가져와봤어요
https://politiscales-kr.github.io/results/?ajA9MzEmajE9NTImYjE9MTkmYjA9NTcmcDA9NjAmcDE9MTAmYzA9MjYmZmVtaT0xNCZjMT00MyZtMD03OSZtMT03JnQwPTE5JnQxPTQ1JmUxPTE0JmUwPTYwJnMwPTMzJnMxPTM2JmFuYXI9MTAwJnByYWc9MTAwJnZlZ2E9MTAw
무정부주의적 실용주의적 완전 채식주의자 칼라일
>>645 네이노오오옴
아마 여태까지 MBTI는 있었어도 이런 테스트는 제가 처음이리라는 기대를 안고 칼라일 정치성향 테스트를 가져와봤어요
https://politiscales-kr.github.io/results/?ajA9MzEmajE9NTImYjE9MTkmYjA9NTcmcDA9NjAmcDE9MTAmYzA9MjYmZmVtaT0xNCZjMT00MyZtMD03OSZtMT03JnQwPTE5JnQxPTQ1JmUxPTE0JmUwPTYwJnMwPTMzJnMxPTM2JmFuYXI9MTAwJnByYWc9MTAwJnZlZ2E9MTAw
무정부주의적 실용주의적 완전 채식주의자 칼라일
649 아카주 (CSVHwf/Vls)
2025-01-07 (FIRE!) 20:04:38
몇주간의 딸깍질끝에 드디어 아카링 이미지가 얻어걸렸어용 얻어걸렸어용
https://i.postimg.cc/BnvMqZjK/4ab6262bcfd8.png
https://i.postimg.cc/BnvMqZjK/4ab6262bcfd8.png
651 아카주 (CSVHwf/Vls)
2025-01-07 (FIRE!) 20:07:00
정치성향 테스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라일 압도적 공산주의가 눈에 띄네용
>>650 좀더 바보같은 표정이 디폴트겠지만 원작에서도 바보들이 이미지에서는 다들 냉미녀이기에 어느정도 고증으로?
칼라일 압도적 공산주의가 눈에 띄네용
>>650 좀더 바보같은 표정이 디폴트겠지만 원작에서도 바보들이 이미지에서는 다들 냉미녀이기에 어느정도 고증으로?
652 에주 (톡방티알 가실분 >>490) (lrOkULaC0s)
2025-01-07 (FIRE!) 20:07:28
>>648 (대충 연설하는 심영짤)
>>649 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
>>649 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낼름
653 탈주 (lJnd0YXkY2)
2025-01-07 (FIRE!) 20:08:04
재밌지않나요 히힛
공산주의라기보단 중세 기독교인처럼 '나누고 보살피고 챙겨야...' 감성이랄까 착취를 싫어하는게 더 큽니다
>>651 히힛 저 미모로 바보같은 표정을 짓다니
놀래키고싶다
공산주의라기보단 중세 기독교인처럼 '나누고 보살피고 챙겨야...' 감성이랄까 착취를 싫어하는게 더 큽니다
>>651 히힛 저 미모로 바보같은 표정을 짓다니
놀래키고싶다
658 소나주 (wcGgi7T286)
2025-01-07 (FIRE!) 20:42:22
중요한 거부터 답하자면
>>583-585 >>588 >>597
(저도 같은 의견이라는 격한 끄덕ㅇ임...)
>>583-585 >>588 >>597
(저도 같은 의견이라는 격한 끄덕ㅇ임...)
659 아카주 (CSVHwf/Vls)
2025-01-07 (FIRE!) 20:44:59
>>649 그리고 조만간 독백에서 자주보게될 치요=챤도 딸깍해와써용
https://i.postimg.cc/L5YxM2Np/731cef32fcfe.png
아마 신캐를 낸다면 26A만이 나오지 않을지!
>>657 느와르 썰 푸러줘용
https://i.postimg.cc/L5YxM2Np/731cef32fcfe.png
아마 신캐를 낸다면 26A만이 나오지 않을지!
>>657 느와르 썰 푸러줘용
661 탈주 (wD2ivQKh.I)
2025-01-07 (FIRE!) 20:51:15
새짖이는... 이미 인생이 사펑 느와르 정치물 같긴 한데
느와르면 분명 보스겠죠 정계입문의 꿈을 가진 피도 눈물도 없는
칼라일은 은퇴한 전 부두목 아닐까요. 어느순간 회의를 느끼고 손가락 하나 날리고 나왔을듯...
화로는 썩을대로 썩은 경찰
한은 마피아 두목 사랑하는 측근일 것 같아요
로보랑 해탈이는 말랑맨들이라 모르것다
느와르면 분명 보스겠죠 정계입문의 꿈을 가진 피도 눈물도 없는
칼라일은 은퇴한 전 부두목 아닐까요. 어느순간 회의를 느끼고 손가락 하나 날리고 나왔을듯...
화로는 썩을대로 썩은 경찰
한은 마피아 두목 사랑하는 측근일 것 같아요
로보랑 해탈이는 말랑맨들이라 모르것다
662 탈주 (AE1cwjn1E6)
2025-01-07 (FIRE!) 20:53:15
한이... 본인은 사람 죽이는데 회의감 느끼지만 두목이 바라니까 할때까지 하다 나중에 대신 죽겠죠
663 아카주 (CSVHwf/Vls)
2025-01-07 (FIRE!) 20:54:08
느와르면 범죄조직보다는 경찰조직에 있을 것 같아요!!!
비유하자면 죠죠의 아바키오처럼 점점 도시의 비정함에 물들어가는 느낌으로다가 초반에는 지금같은 아카링이 점점 말수가 줄어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비유하자면 죠죠의 아바키오처럼 점점 도시의 비정함에 물들어가는 느낌으로다가 초반에는 지금같은 아카링이 점점 말수가 줄어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664 소나주 (wcGgi7T286)
2025-01-07 (FIRE!) 20:54:37
다 반응하기엔 넘 많지만 다들 썰 잘 봤어용!!
>>537
리온이는...당황하다가 엄마 아빠에게 들겨버립니다
일종의 사이버 공격을 당한 것이 아닌지 고민하다가 일단 부모님이 학교에 연락해서 병결을 신청해줍니다...
그와중에 쓰담당합니다
소나는 걱정스럽게 바라봅니다...
리온이 실친들은 걱정돼서 병문안 왔다가 벙찌거나 신기해합니다.
소나는...드물게 패닉합니다 왜냐면 옆나라에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해서 결국 감염된 내비의 외형은 물론 지능까지 고양이로 만들어버리는 사이버 바이러스가 있었기 때문에....(기반작 애니 1기 어디쯤에 진짜 있는 에피소드. 얘네 옆나라=일본=원작 주인공들 사는 곳)
리온이는 소나가 패닉한 이유를 듣고 같이 심각해져서 지켜보다가 시간이 지나도 소나의 상태가 악화되지 않는 것을 보고 같이 안심하고 귀여워합니다. 소나는 부끄러워합니다.
픽시는(예쁜거랑 잼얘 좋아함) 자기 오퍼레이터(마찬가지로 귀여운 거 좋아함. 여학생입니다)와 같이 기립박수를 칩니다.
테디는 오퍼레이터랑 같이 벙쪄서 보다가 픽시의 기습(간이 코스튬 편집 툴)에 당해 소나랑 같이 귀여운 리본 머리띠와 보타이가 달리게 되어버리고 맙니다. 소나는 부끄러워합니다(2) 그러나 테디는 관심을 즐깁니다.
다른 분들 썰도 잘 봤어요
특히 주변인물들 반응이 너무 웃기고 재밌어서 저도 썰에 리온이 실친들 반응 추가했어요...😆
>>568 리온이는 장모 소나는 스핑크스일 거 같아요 아마두...?
>>537
리온이는...당황하다가 엄마 아빠에게 들겨버립니다
일종의 사이버 공격을 당한 것이 아닌지 고민하다가 일단 부모님이 학교에 연락해서 병결을 신청해줍니다...
그와중에 쓰담당합니다
소나는 걱정스럽게 바라봅니다...
리온이 실친들은 걱정돼서 병문안 왔다가 벙찌거나 신기해합니다.
소나는...드물게 패닉합니다 왜냐면 옆나라에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해서 결국 감염된 내비의 외형은 물론 지능까지 고양이로 만들어버리는 사이버 바이러스가 있었기 때문에....(기반작 애니 1기 어디쯤에 진짜 있는 에피소드. 얘네 옆나라=일본=원작 주인공들 사는 곳)
리온이는 소나가 패닉한 이유를 듣고 같이 심각해져서 지켜보다가 시간이 지나도 소나의 상태가 악화되지 않는 것을 보고 같이 안심하고 귀여워합니다. 소나는 부끄러워합니다.
픽시는(예쁜거랑 잼얘 좋아함) 자기 오퍼레이터(마찬가지로 귀여운 거 좋아함. 여학생입니다)와 같이 기립박수를 칩니다.
테디는 오퍼레이터랑 같이 벙쪄서 보다가 픽시의 기습(간이 코스튬 편집 툴)에 당해 소나랑 같이 귀여운 리본 머리띠와 보타이가 달리게 되어버리고 맙니다. 소나는 부끄러워합니다(2) 그러나 테디는 관심을 즐깁니다.
다른 분들 썰도 잘 봤어요
특히 주변인물들 반응이 너무 웃기고 재밌어서 저도 썰에 리온이 실친들 반응 추가했어요...😆
>>568 리온이는 장모 소나는 스핑크스일 거 같아요 아마두...?
667 탈주 (sM9xNl.o0s)
2025-01-07 (FIRE!) 20:55:57
>>664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사이버 공격 너무귀엽다 히힣히
소나 당황하면서 부끄러워하는거 너무귀엽다
사이버 공격 너무귀엽다 히힣히
소나 당황하면서 부끄러워하는거 너무귀엽다
668 HiO주 (ZEyt4MUNOc)
2025-01-07 (FIRE!) 20:56:55
아 그러네요 소나는 아무것도ㅠ안했는데 갑자기 외관 패치가 된 거라 진짜 당황하겟는데 하필 그런 병까지 돌았었다니 으악 ㅜㅋㅋㅋㅋㅋ!!!
672 탈주 (N49Yfte34g)
2025-01-07 (FIRE!) 20:58:04
주변인 반응...
로보 할머니: .........
할머니: 새로.... 업데이트했니?
로보: 아뇨..........................
로보 할머니: .........
할머니: 새로.... 업데이트했니?
로보: 아뇨..........................
674 소나주 (wcGgi7T286)
2025-01-07 (FIRE!) 20:59:02
>>655
아 글고보니 저 뭔가 알아낸 거 같은데 말해도 되나여 근데 저 신입이라 틀렸을수도???
아 글고보니 저 뭔가 알아낸 거 같은데 말해도 되나여 근데 저 신입이라 틀렸을수도???
676 탈주 (7qFzFgmgVw)
2025-01-07 (FIRE!) 21:00:01
>>674 탈주는 모든 대화를 환영합니다
위기에 처한 국제사회와 유엔 행정 개선을 위한 건축학적 방법의 관점 같은것도(?)
위기에 처한 국제사회와 유엔 행정 개선을 위한 건축학적 방법의 관점 같은것도(?)
680 무야주 (7uuctI2LIs)
2025-01-07 (FIRE!) 21:00:38
>>676 세계에서 빈곤을 없애기 위해 제거해야하는 역사적 인물 36명을 고르십시오 시민(?)
688 소나주 (wcGgi7T286)
2025-01-07 (FIRE!) 21:03:18
situplay>1597057286>449
(갸우뚱)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6%B4%EB%94%98%EA%B0%80%EC%9D%98%20%EC%B4%88%EC%B0%A8%EC%9B%90%20%EC%98%A4%ED%94%88%20%EC%B9%B4%ED%86%A1%EB%B0%A9/%EB%8D%B0%EC%9D%B4%EB%B8%8C
(기웃기웃 갸웃갸웃)
(갸우뚱)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6%B4%EB%94%98%EA%B0%80%EC%9D%98%20%EC%B4%88%EC%B0%A8%EC%9B%90%20%EC%98%A4%ED%94%88%20%EC%B9%B4%ED%86%A1%EB%B0%A9/%EB%8D%B0%EC%9D%B4%EB%B8%8C
(기웃기웃 갸웃갸웃)
695 HiO주◆cWvJkTwDNc (ZEyt4MUNOc)
2025-01-07 (FIRE!) 21:06:01
https://picrew.me/share?cd=PUPwkskWgH
"지금은 그냥 사백오십삼 정도로만 불러주시면 감사할 것 같네요."
"지금은 그냥 사백오십삼 정도로만 불러주시면 감사할 것 같네요."
696 에주 (톡방티알 가실분 >>490) (lrOkULaC0s)
2025-01-07 (FIRE!) 21:06:54
어머나 맞으셨군여
문체가 익숙함+네모쟝 말하는거 보고 대충 짐작은 하고있었는데
문체가 익숙함+네모쟝 말하는거 보고 대충 짐작은 하고있었는데
698 소나주 (wcGgi7T286)
2025-01-07 (FIRE!) 21:07:58
마침 개인적으로 설정이 취향이라 눈여겨봤었던 캐이기도 합니다... 제캐 설정 정비하느라 바빠서 과거사는 미처 자세히 못 봤지만...
어....혹시 나중에 밝혀질 반전요소였다면 제가 죄송합니다...!
어....혹시 나중에 밝혀질 반전요소였다면 제가 죄송합니다...!
699 에주 (톡방티알 가실분 >>490) (lrOkULaC0s)
2025-01-07 (FIRE!) 21:08:15
(이런말 해도되는지 모르겠는데)
데비데비 어쩌다 흑화(?)햇어 잉 ㅠ
데비데비 어쩌다 흑화(?)햇어 잉 ㅠ
701 HiO주◆cWvJkTwDNc (ZEyt4MUNOc)
2025-01-07 (FIRE!) 21:08:44
ㅋㅋ ㅋㅋㅋㅋㅋ
아뇨 사실 언젠가 찔리겠지 하고 대놓고 떡밥을 뿌리고 있긴 했거든요
이렇게 들킬 줄이야...!
아뇨 사실 언젠가 찔리겠지 하고 대놓고 떡밥을 뿌리고 있긴 했거든요
이렇게 들킬 줄이야...!
703 HiO주◆cWvJkTwDNc (ZEyt4MUNOc)
2025-01-07 (FIRE!) 21:09:35
흑화라기 보단 데비데비는 저랗게 사소하게 외관적 부분 바꾸는 거에 재미 들린 편이죠...
705 HiO주◆cWvJkTwDNc (ZEyt4MUNOc)
2025-01-07 (FIRE!) 21:10:03
아니그래서 칼라일 볼 때마다 뇌정지 왔단 말입니다
ㅋㅋ
ㅋ
ㅋ
잘... 간직해줘서 고맙습니다...
ㅋㅋ
ㅋ
ㅋ
잘... 간직해줘서 고맙습니다...
706 에주 (톡방티알 가실분 >>490) (lrOkULaC0s)
2025-01-07 (FIRE!) 21:10:58
히오주는 네모쟝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독백을 당장 써올것(농담입니다)
708 HiO주◆cWvJkTwDNc (ZEyt4MUNOc)
2025-01-07 (FIRE!) 21:12:52
사실 작명부터 데이브이긴 했어요
데이브가 이름 가지고 장난칠 때 D4V3 이렇게 매번 놀았거든요
453이 어디서 왔겠습니까
데이브가 이름 가지고 장난칠 때 D4V3 이렇게 매번 놀았거든요
453이 어디서 왔겠습니까
710 소나주 (wcGgi7T286)
2025-01-07 (FIRE!) 21:14:30
감사합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대강 '굉장히 오랫동안 자다가 일어났더니 소지품도 흩어져있고 기억도 흐릿함...'이라는 언급을 본 거같아용?
제가 기억하기로는 대강 '굉장히 오랫동안 자다가 일어났더니 소지품도 흩어져있고 기억도 흐릿함...'이라는 언급을 본 거같아용?
713 탈주 (BXC/ojCpPo)
2025-01-07 (FIRE!) 21:15:17
사백오십삼씨..........
라일이 진실 알면 충격받아서 하루종일 걱정걱정맨될듯
>>711 아하!
라일이 진실 알면 충격받아서 하루종일 걱정걱정맨될듯
>>711 아하!
714 HiO주◆cWvJkTwDNc (ZEyt4MUNOc)
2025-01-07 (FIRE!) 21:15:48
저도 몇년만이라...
위키랑 과거에 남긴 메모 보면서 데비데비랑 같이 기억 복구중...
위키랑 과거에 남긴 메모 보면서 데비데비랑 같이 기억 복구중...
721 탈주 (IweyHL4NGQ)
2025-01-07 (FIRE!) 21:20:09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데이브 걱정돼서 운동갑니다
사실 뻥이에요 그냥 가야돼요
구경할거니까 떠나보내진 말아주세요
데이브 걱정돼서 운동갑니다
사실 뻥이에요 그냥 가야돼요
구경할거니까 떠나보내진 말아주세요
725 HiO주◆cWvJkTwDNc (ZEyt4MUNOc)
2025-01-07 (FIRE!) 21:22:45
근데 정말 국적으로 찔리는 건 상상도 못했다
이게 이렇게될 줄이야 ㄴㅇㄱ
탈주 운동 잘다녀오세용~
이게 이렇게될 줄이야 ㄴㅇㄱ
탈주 운동 잘다녀오세용~
727 소나주 (wcGgi7T286)
2025-01-07 (FIRE!) 21:27:48
>>704
리온이 주세요 (?)
의도치않게 초톡방을 만남의 광장으로 만들어버렸군요(?)
아무튼 저도 반갑습니다...!!
탈주 운동 잘 다녀오세요...!
리온이 주세요 (?)
의도치않게 초톡방을 만남의 광장으로 만들어버렸군요(?)
아무튼 저도 반갑습니다...!!
탈주 운동 잘 다녀오세요...!
731 소나주 (wcGgi7T286)
2025-01-07 (FIRE!) 21:41:28
>>718
예...
그리고 네모가 저어기 '데이브'랑 동일인물라고 하네용...!
전에 언급했다시피 제가 혹시나 캐 돌리면서 발생할 수 잇는 문제를 피하기 위해 위키에 정보가 있는 캐들의 대략적인 설정을 한번씩 확인했었거든용...
그래서 그런가 453+세피라+미국계 이 세가지 설정에서 뭔가 데자뷰를 느끼고 어라?했었다고 합니다...
네모씨 뭔가 인외라는 느낌이 확 오네요 오...
>>729
리온 : (영문을 모르겠지만 눈 반짝반짝!)
예...
그리고 네모가 저어기 '데이브'랑 동일인물라고 하네용...!
전에 언급했다시피 제가 혹시나 캐 돌리면서 발생할 수 잇는 문제를 피하기 위해 위키에 정보가 있는 캐들의 대략적인 설정을 한번씩 확인했었거든용...
그래서 그런가 453+세피라+미국계 이 세가지 설정에서 뭔가 데자뷰를 느끼고 어라?했었다고 합니다...
네모씨 뭔가 인외라는 느낌이 확 오네요 오...
>>729
리온 : (영문을 모르겠지만 눈 반짝반짝!)
733 무야주 (7uuctI2LIs)
2025-01-07 (FIRE!) 21:47:07
여기서 문제
저 검은 네모 5칸에 해당하는 존재를 맞춰봅시다
정답은...무야 원하는 복장 ai가 허용하면 입히기권?
저 검은 네모 5칸에 해당하는 존재를 맞춰봅시다
정답은...무야 원하는 복장 ai가 허용하면 입히기권?
737 소나주 (wcGgi7T286)
2025-01-07 (FIRE!) 21:50:22
이미 MZ비슷한 세대라 손목시계를 잘 착용하지 않는 편이긴 합니다마는
준다면 기념품으로 간직하지 않을까요...?😂
준다면 기념품으로 간직하지 않을까요...?😂
740 소나주 (wcGgi7T286)
2025-01-07 (FIRE!) 21:53:01
....네모씨의 대사를 보고 뭔가 또 생각난 게 있긴한데??
이건 아닐수도 있으니까?? 일단은 함구하게씀미다...
이건 아닐수도 있으니까?? 일단은 함구하게씀미다...
745 소나주 (wcGgi7T286)
2025-01-07 (FIRE!) 22:00:19
힘내시는 겁니당...
아. 혹시 특별히 막히시는 부분이 있을까용?? (컴으로 옴)
그러고보니 저는 지금 역극할 때가 아니라 제캐들 위키도 수정해야하네요...
아. 혹시 특별히 막히시는 부분이 있을까용?? (컴으로 옴)
그러고보니 저는 지금 역극할 때가 아니라 제캐들 위키도 수정해야하네요...
746 HiO주◆cWvJkTwDNc (ZEyt4MUNOc)
2025-01-07 (FIRE!) 22:03:22
일단 캐릭터 페이지는 만들었는데 우리 스레 위키에... 추가를... (흐릿)
그리고 제 캐릭터들도 다 살려내러 가야 하겟네요 아이고
그리고 제 캐릭터들도 다 살려내러 가야 하겟네요 아이고
747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22:03:40
>>그러고보니 저는 지금 역극할 때가 아니라 제캐들 위키도 수정해야하네요...<<
저도요!
하하!
여러분께 하나 조언을 요청드리고 싶은데요...
만약 제가 리베리우스(파판14 기반캐)의 파판14식 보스전 기믹 설명을 작성한다고 하면 그건 기반썰 문서에 넣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캐릭터 문서에 통합해도 괜찮을까요?
뭔가 기반썰은 캐릭터 문서에는 안 적고 기반썰 문서에만 작성되는 것 같아서요... 리베리의 설정과 관련이 크게 있는 것도 아니라...
저도요!
하하!
여러분께 하나 조언을 요청드리고 싶은데요...
만약 제가 리베리우스(파판14 기반캐)의 파판14식 보스전 기믹 설명을 작성한다고 하면 그건 기반썰 문서에 넣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캐릭터 문서에 통합해도 괜찮을까요?
뭔가 기반썰은 캐릭터 문서에는 안 적고 기반썰 문서에만 작성되는 것 같아서요... 리베리의 설정과 관련이 크게 있는 것도 아니라...
748 소나주 (wcGgi7T286)
2025-01-07 (FIRE!) 22:05:16
>>746
위키 연김에 데이브랑 히오 링크 거는 건 제가 해드릴게용!
다른 캐들은 제가 누구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위키 연김에 데이브랑 히오 링크 거는 건 제가 해드릴게용!
다른 캐들은 제가 누구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749 HiO주◆cWvJkTwDNc (ZEyt4MUNOc)
2025-01-07 (FIRE!) 22:05:54
어 그러게요?
기반썰 문서를 크게 활용해본 적이 없는 사람
흠
범주화하실 때 깔끔한 게 좋다면 기반썰 문서를 활용하시는 편이 좋고 캐릭터 소개를 할 때 모아보게 하고 싶으신 게 좋으면 캐릭터 문서에 같이 두시는 것도 좋을지두
기반썰 문서를 크게 활용해본 적이 없는 사람
흠
범주화하실 때 깔끔한 게 좋다면 기반썰 문서를 활용하시는 편이 좋고 캐릭터 소개를 할 때 모아보게 하고 싶으신 게 좋으면 캐릭터 문서에 같이 두시는 것도 좋을지두
750 에주 (톡방티알 가실분 >>490) (lrOkULaC0s)
2025-01-07 (FIRE!) 22:06:17
>>746 힘쇼..
>>747 기반썰도 캐릭터 문서에 적어도 될걸용?? 예전에 au썰을 캐릭터 문서에 쓰시는분도 있었어서
>>747 기반썰도 캐릭터 문서에 적어도 될걸용?? 예전에 au썰을 캐릭터 문서에 쓰시는분도 있었어서
751 HiO주◆cWvJkTwDNc (ZEyt4MUNOc)
2025-01-07 (FIRE!) 22:06:37
>>748
감사합니다...
그냥 캐릭터만 착착 추가해도 되는 거라면 나중에 제가 제 캐릭터들은 따로 옮겨놓을게용...
감사합니다...
그냥 캐릭터만 착착 추가해도 되는 거라면 나중에 제가 제 캐릭터들은 따로 옮겨놓을게용...
755 소나주 (wcGgi7T286)
2025-01-07 (FIRE!) 22:23:26
아 그리고 다른 캐릭터들 목록도 화긴했습니다...! 위키에 있었네요 머쓱...
>>753 이따 찾아드릴까용
그 이후 위키 만드실지 말지 여부는 당연히 무야주의 자유이시지만영
>>753 이따 찾아드릴까용
그 이후 위키 만드실지 말지 여부는 당연히 무야주의 자유이시지만영
756 HiO주◆cWvJkTwDNc (ZEyt4MUNOc)
2025-01-07 (FIRE!) 22:24:32
(머쓱)
앗 아마 표도 제가 건드렷을 거에용 이게맞나 하면서 캐릭터 추가 하고 있었어서
앗 아마 표도 제가 건드렷을 거에용 이게맞나 하면서 캐릭터 추가 하고 있었어서
757 소나주 (wcGgi7T286)
2025-01-07 (FIRE!) 22:26:52
시간이 걸리겠지만 기다려주시면 한글 - 영문 - 특문 순으로 정렬도 가능할거 같습니당...!
다른 부분 먼저할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뒤늦게 들지만...!
다른 부분 먼저할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뒤늦게 들지만...!
760 HiO주◆cWvJkTwDNc (ZEyt4MUNOc)
2025-01-07 (FIRE!) 22:42:20
https://picrew.me/en/image_maker/716126/complete?cd=G58VNyo9EH#google_vignette
데이브 프로필도 부활시킬 겸 얍
데이브 프로필도 부활시킬 겸 얍
763 소나주 (wcGgi7T286)
2025-01-07 (FIRE!) 22:47:05
어우 이제됐네.......
히히 감사합니다...
이후의 수정은...다른 분들에게 맡기겠습니당...!!
히히 감사합니다...
이후의 수정은...다른 분들에게 맡기겠습니당...!!
765 소나주 (wcGgi7T286)
2025-01-07 (FIRE!) 22:54:50
오늘 톡방 참가는 짜피 글렀겠다 싶긴 했어요....ㅋㅋㅋㅋ...
늦게봤지만 리베주도 힘내세요!
늦게봤지만 리베주도 힘내세요!
770 HiO주◆cWvJkTwDNc (ZEyt4MUNOc)
2025-01-07 (FIRE!) 22:59:26
참어장에 이미지 업로드 후의 주소를 쓰면 위키에서도 오래 살아남는구나...
772 소나주 (wcGgi7T286)
2025-01-07 (FIRE!) 23:02:57
안내키면 안만드셔도 되는 것입니다ㅋㅎ
저도 반골이라 제가 안내키면 안합니닷. 역지사지인 것입니다. 이런 게 강제되면 전혀 라이트해지지 않는다는 걸 저도 알아용...
소나랑 리온이 문서는 제가 설정 어디까지 공개했는지 메모하려고 쓰고있던건데(리온이 풀네임이랑 국적 설정은 예외적으로 톡방에선 아직 언급 안됏네요 이거 두 개는 원래 안정하려다가 생겨난거라...)
짜잘한 썰은 제가 그것까지 주워넣긴 어려워져서 이제 그런건 기록 안하려구요...
저도 반골이라 제가 안내키면 안합니닷. 역지사지인 것입니다. 이런 게 강제되면 전혀 라이트해지지 않는다는 걸 저도 알아용...
소나랑 리온이 문서는 제가 설정 어디까지 공개했는지 메모하려고 쓰고있던건데(리온이 풀네임이랑 국적 설정은 예외적으로 톡방에선 아직 언급 안됏네요 이거 두 개는 원래 안정하려다가 생겨난거라...)
짜잘한 썰은 제가 그것까지 주워넣긴 어려워져서 이제 그런건 기록 안하려구요...
773 소나주 (wcGgi7T286)
2025-01-07 (FIRE!) 23:04:20
근데 국적설정은 이제 다른 평행세계의 한국인 캐들도 많아져서 슬슬 나올 거 같아요
다만 제가 현생 때문에 반응을 못하고 놓칠뿐....
다만 제가 현생 때문에 반응을 못하고 놓칠뿐....
774 HiO주◆cWvJkTwDNc (ZEyt4MUNOc)
2025-01-07 (FIRE!) 23:07:26
네모군은 그래도 전성기에 비히면 그냥 흐느적거리면서 잘... 지낼 거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776 HiO주◆cWvJkTwDNc (ZEyt4MUNOc)
2025-01-07 (FIRE!) 23:08:45
다른 한국인 친구들이랑 부딪히면서 설정이 공개되는 걸 기대해도 좋다는 뜻이군요
두근
두근
두근
두근
777 HiO주◆cWvJkTwDNc (ZEyt4MUNOc)
2025-01-07 (FIRE!) 23:09:44
제가 네모군이랑 다른 한 친구 스진을 하면서 느낀 건데
무슨 일이 있어도 일상이 흔들릴 정도의 큰 스케일의 사건에 휘말리게 하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일상이 흔들릴 정도의 큰 스케일의 사건에 휘말리게 하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778 무야주 (7uuctI2LIs)
2025-01-07 (FIRE!) 23:10:54
(무야 위키 던져주기)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어딘가의%20초차원%20오픈%20카톡방/무야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어딘가의%20초차원%20오픈%20카톡방/무야
780 무야주 (7uuctI2LIs)
2025-01-07 (FIRE!) 23:14:06
당신은 무야 위키를 삼켰습니다
저런! 거기에는 갓 나올 예정이던 무야 독백의 씨가 뿌려져있었는데 먹어서 빛을 못 보게 됬군요!
유감입니다..
저런! 거기에는 갓 나올 예정이던 무야 독백의 씨가 뿌려져있었는데 먹어서 빛을 못 보게 됬군요!
유감입니다..
782 무야주 (7uuctI2LIs)
2025-01-07 (FIRE!) 23:15:13
그 외 위키에 먼저 추가해두고 설정 풀기
데이브는 여기서 유일무이하게 무야 상태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
데이브는 여기서 유일무이하게 무야 상태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
787 소나주 (wcGgi7T286)
2025-01-07 (FIRE!) 23:19:35
>>776
사실 크게 다를 건 없어요 그냥 록맨 에그제 세계관의 한국이라는 것 외에는요...
자국을 부르는 명칭에 차이가 있을 뿐입니닷. 리코아도 걍 코리아의 아나그램임.
애초에 저는 캐릭터에 집중하고 싶었지 배경 세계관 설정을 상세히 설정하고 싶었던 게 아니었어요.😭
사실 크게 다를 건 없어요 그냥 록맨 에그제 세계관의 한국이라는 것 외에는요...
자국을 부르는 명칭에 차이가 있을 뿐입니닷. 리코아도 걍 코리아의 아나그램임.
애초에 저는 캐릭터에 집중하고 싶었지 배경 세계관 설정을 상세히 설정하고 싶었던 게 아니었어요.😭
795 소나주 (wcGgi7T286)
2025-01-07 (FIRE!) 23:38:57
저는 그냥 한국계 기반캐를 굴리고 싶었을 뿐이었고................
근데 기억력의 한계로 애니판 사건 큰거만 생각남(=그리고 일본인 캐로 잡으면 알아야 할 사건이 너무 많아짐) + 일본 애니 세계관이라 한국 언급이 없지만 굳이 다른 국적으로 설정하기도 싫음 + 근데 국적불명으로 가자니 다른 캐들이 세계관 설정을 자꾸 물어봐서 안 정하기도 곤란해짐
의 결과였을 뿐이에요...........
근데 그럴만한 상황이었어서 그캐들 잘못은 또 아님...애기가 안그래도 혼란한 사이버펑크월드에서 귀신까지 본다는데 정부는 뭐하냐!라는 대화였어요.
저 당시에는 당황했는데 그뒤에 아리아쟝이 리체르카의 최고 관리자(지도자?)라는 설정 뒤늦게 알고 이마쳤어요...걱정한거였어...ㅠㅠ
근데 기억력의 한계로 애니판 사건 큰거만 생각남(=그리고 일본인 캐로 잡으면 알아야 할 사건이 너무 많아짐) + 일본 애니 세계관이라 한국 언급이 없지만 굳이 다른 국적으로 설정하기도 싫음 + 근데 국적불명으로 가자니 다른 캐들이 세계관 설정을 자꾸 물어봐서 안 정하기도 곤란해짐
의 결과였을 뿐이에요...........
근데 그럴만한 상황이었어서 그캐들 잘못은 또 아님...애기가 안그래도 혼란한 사이버펑크월드에서 귀신까지 본다는데 정부는 뭐하냐!라는 대화였어요.
저 당시에는 당황했는데 그뒤에 아리아쟝이 리체르카의 최고 관리자(지도자?)라는 설정 뒤늦게 알고 이마쳤어요...걱정한거였어...ㅠㅠ
796 HiO주◆cWvJkTwDNc (ZEyt4MUNOc)
2025-01-07 (FIRE!) 23:42:41
소나주의 고심이 여기까지 묻어나고 있어요
ㅜㅜ
뒷배경설정이 어렵긴 하죠
기반 세계관이 없는 히오만 하더라도 어. 그러니까. 기다려보십시오. 하고 있으니까요
고생 진짜 많이 하신 게 느껴져서ㅜ
ㅜㅜ
뒷배경설정이 어렵긴 하죠
기반 세계관이 없는 히오만 하더라도 어. 그러니까. 기다려보십시오. 하고 있으니까요
고생 진짜 많이 하신 게 느껴져서ㅜ
797 소나주 (wcGgi7T286)
2025-01-07 (FIRE!) 23:42:50
정확히는 봤는데 잊어먹었다가 뒤늦게 알아차린 거긴 하지만!
뒤에서 그런 고민이 있었다고 합니다...😅😂
뒤에서 그런 고민이 있었다고 합니다...😅😂
798 소나주 (wcGgi7T286)
2025-01-07 (FIRE!) 23:51:18
지금은 이제 대강 방침을 정했으니까 괜찮지만요!!
뚝심있게 한국계 설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부분 다시 보니까 웃프긴 하네요...
그 온화하던 아리아한테서 "사회 질서를 심각하게 해치는 범죄자는 잡아 족쳐야죠." 같은 발언이 나왔었다고요....다시보니까 진짜 은근 많이 걱정했던 게 보여서 기분이 묘해요 😢
situplay>1597051273>684
뚝심있게 한국계 설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부분 다시 보니까 웃프긴 하네요...
그 온화하던 아리아한테서 "사회 질서를 심각하게 해치는 범죄자는 잡아 족쳐야죠." 같은 발언이 나왔었다고요....다시보니까 진짜 은근 많이 걱정했던 게 보여서 기분이 묘해요 😢
situplay>1597051273>684
799 Liberius (Rm4DY4j24M)
2025-01-07 (FIRE!) 23:53:40
'허용 가능한 수준을 초과하는 사회 기반 구조를 훼손하는 개체는 격리되고 재구성되어야 합니다. 외부 요인으로 인한 적대적 시도는 격퇴해야 할 것입니다.'
^ 진짜로 아리아가 이렇게까지 강하게 말하는 거 처음 봐요................ 아리아...................................
^ 진짜로 아리아가 이렇게까지 강하게 말하는 거 처음 봐요................ 아리아...................................
805 에주 (톡방티알 가실분 >>490) (unTJd7RfNo)
2025-01-08 (水) 00:01:54
갑자기 생각났는데
네모쟝 상징이 나비엿던걸로 기억하는데 히오네에 나타난 나비랑 연관이 있나요(만약스포라면넘기셔도됩니다)
네모쟝 상징이 나비엿던걸로 기억하는데 히오네에 나타난 나비랑 연관이 있나요(만약스포라면넘기셔도됩니다)
808 소나주 (P3hOeKqI6M)
2025-01-08 (水) 00:05:40
위키 머 수정하기로 했더라......(그새 잊어먹은...)
일단 현생 때문에...자러 갑니다 모두 쫀밤 되세요!!
일단 현생 때문에...자러 갑니다 모두 쫀밤 되세요!!
812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00:10:10
1~75: 과거독백 이어서 쓰기
76~100: 리베리 토벌전 기믹 짜기
.dice 1 100. = 32
76~100: 리베리 토벌전 기믹 짜기
.dice 1 100. = 32
817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00:18:08
리베주가 오늘 들을 작업곡이에요
파판14에서 제일 좋아하는 가사예요 한번쯤 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821 사서주 (ZjuxUCtxCA)
2025-01-08 (水) 00:50:20
아니 잠만 저 지금 정주행끝났는데 히오주가 데이브주였다고요???????????????????????????????????
잠이
확
깨네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간만이에요 잘지냈나요 반가워요
잠이
확
깨네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간만이에요 잘지냈나요 반가워요
823 사서주 (ZjuxUCtxCA)
2025-01-08 (水) 00:55:31
솔직히 다른건 다 몰라도 새벽 늦게까지 계신거떄문에 데이브주라고 짐작조차 못했어요....
우리 어장 사람들... 다 2시면 자러가잖아요.......
우리 어장 사람들... 다 2시면 자러가잖아요.......
824 HiO주◆cWvJkTwDNc (76aquv.izs)
2025-01-08 (水) 01:09:20
아니 그 부분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히오주는..
나름... 진화를 해온걸로 하죠 ㅋ ㅋㅋㅋㅋ
그럼 히오주는..
나름... 진화를 해온걸로 하죠 ㅋ ㅋㅋㅋㅋ
827 탈주 (CqFKeO5PpE)
2025-01-08 (水) 01:22:55
우리 어장 사람들... 다 2시면 자러가잖아요.......<<<<<<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노인정 아니라고요,,,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노인정 아니라고요,,,
837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02:47:43
http://simp.ly/p/g36xKY
리베리우스 과거 독백 3편! 이제야 좀 진도가 나가네요.
에르킨이 제노스를 친구라고 느낀 이유랑 싫어하는 이유가 둘 다 잘 느껴졌으면 좋겠네요. 쓰는 입장에서는 심정 전달이 잘 되고 있는지 잘 모르겠거든요...
파판14의 스포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만 있을 것 같으니까 늘상 그렇듯 주의해주세요.
리베리우스 과거 독백 3편! 이제야 좀 진도가 나가네요.
에르킨이 제노스를 친구라고 느낀 이유랑 싫어하는 이유가 둘 다 잘 느껴졌으면 좋겠네요. 쓰는 입장에서는 심정 전달이 잘 되고 있는지 잘 모르겠거든요...
파판14의 스포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만 있을 것 같으니까 늘상 그렇듯 주의해주세요.
840 에주 (톡방티알 가실분 >>490) (unTJd7RfNo)
2025-01-08 (水) 02:53:58
오마이갓
오마이갓
(저번부터 계속 똑같은 주접만 떠는거 같은데 제가 어휘력이 부족해서 그래요)
오마이갓
(저번부터 계속 똑같은 주접만 떠는거 같은데 제가 어휘력이 부족해서 그래요)
841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02:56:07
괜찮아요 이해해요 저도 다른 분들 독백 보면 이거 짱맛있어요 밖에 못 하는걸요
제 독백이 맛있었다니 정말 기쁩니다
제 독백이 맛있었다니 정말 기쁩니다
843 HiO주◆cWvJkTwDNc (76aquv.izs)
2025-01-08 (水) 02:59:34
제노스라는 녀석...
꼴받네요
특권 투성이인 주제에 나는 지금 사력을 다하고 있다고 징징거리기<흠 굉장히 오만하군...
꼴받네요
특권 투성이인 주제에 나는 지금 사력을 다하고 있다고 징징거리기<흠 굉장히 오만하군...
848 탈주 (8GcfkME72Y)
2025-01-08 (水) 03:02:49
와중에 제국 식민지 사람 데려오는거 보면서 한이네 제국은 어떨까... 생각했는데
제국 시민들은 제가 황태자 전하를 위해 죽는다고요---?? 이런 영광이!!!! 할 것 같아요
제국 시민들은 제가 황태자 전하를 위해 죽는다고요---?? 이런 영광이!!!! 할 것 같아요
852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03:05:24
>>843 제노스 입장에서는 틀린 말이 이닌 게, 제노스가 손에 에테르 크리스탈을 박아넣었다고 했잖아요? 이게 사실 잘못 쓰면 진짜 죽을 수도 있는 방법이에요. 특히나 제노스 종족은 선천적으로 에테르를 다루지 못하는지라 위험성이 더욱 커서... 그래서 검술 선생이 제노스 공격을 맞고 경악했다고 합니다.
뭐 그래도 바깥에서 봤을 때 꼴받는단 것도 맞는 말입니다
꼴받은 거 풀릴 때까지 패려고 리베리우스 만들었어요
>>844 애틋하다고 느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뭐 그래도 바깥에서 봤을 때 꼴받는단 것도 맞는 말입니다
꼴받은 거 풀릴 때까지 패려고 리베리우스 만들었어요
>>844 애틋하다고 느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854 에주 (톡방티알 가실분 >>490) (unTJd7RfNo)
2025-01-08 (水) 03:07:24
뜬금업지만 본어장 보고 생각난건데
프란의 존재를 들키면 히오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졋어요(?)
프란의 존재를 들키면 히오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졋어요(?)
855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03:07:34
>>848 안그래도 리베리 한이한테서 제국 말 들을 때마다 버튼 눌릴랑 말랑 하고 있는데 이거 들으면 바로 에즈 닦달해서(에즈:?) 제국 갈아엎으러 갈 것 같아요
혁명!!!!!
>>849 리베리우스가 이 레스를 좋아합니다!
혁명!!!!!
>>849 리베리우스가 이 레스를 좋아합니다!
860 탈주 (OYmm601UO6)
2025-01-08 (水) 03:10:00
한이는... 체제를 갈아엎고 싶지 않습니다 흔한 제국광신도 소시민(?) 인지라 피도 싫어하고 계급도 그냥 수긍하고 사는중
하지만 갈아엎게 될 것입니다
키키
하지만 갈아엎게 될 것입니다
키키
864 탈주 (OYmm601UO6)
2025-01-08 (水) 03:11:21
근데 민주주의가 아닌(?)
그럼 리베리 무슨반응할지 기대만땅
>>861 어허 쌀이 밥이... 어 이거 왜탔어
그럼 리베리 무슨반응할지 기대만땅
>>861 어허 쌀이 밥이... 어 이거 왜탔어
865 에주 (톡방티알 가실분 >>490) (unTJd7RfNo)
2025-01-08 (水) 03:12:04
함장님...
우리 히오가 길인공지능 주울수도 있지 왜 애 기를 죽여욧(?)
우리 히오가 길인공지능 주울수도 있지 왜 애 기를 죽여욧(?)
867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03:13:00
유기동물을 동거인한테 허락도 안 받고 집안에 들인 느낌일까요
>>864 한이가 새로운 독재를 시작하게 되는 수준만 아니라면...
...
아니죠?
>>864 한이가 새로운 독재를 시작하게 되는 수준만 아니라면...
...
아니죠?
868 HiO주◆cWvJkTwDNc (76aquv.izs)
2025-01-08 (水) 03:13:28
히오주 캐릭터 중에 혁명할 친구 손들라고 하면 다 아직 톡방에 등장은 안한 이전 캐릭터 친구들이라서 머쓱해짐
873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03:18:35
큰일났다 한참 남았는데
리베리가 딱밤 때리는 걸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기회!
지금 당장 파이널판타지14를 시작해보세요!
리베리가 딱밤 때리는 걸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기회!
지금 당장 파이널판타지14를 시작해보세요!
877 HiO주◆cWvJkTwDNc (76aquv.izs)
2025-01-08 (水) 03:20:33
한이...
한이도 들불 속으로 저벅저벅 걸어가는 건가요
다들 활동(movement)적이군(좋은의미)
한이도 들불 속으로 저벅저벅 걸어가는 건가요
다들 활동(movement)적이군(좋은의미)
883 HiO주◆cWvJkTwDNc (76aquv.izs)
2025-01-08 (水) 03:24:05
히오의 경우는 소시민적인 과학자라... 그치만 목숨 걸고 파업하는 정도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것도 못하면 과학자라고 불릴 자격이 있녜요
네모군은
...자기 가리키면서 아무래도 자기 죽일 거냐고 묻겟죠
그것도 못하면 과학자라고 불릴 자격이 있녜요
네모군은
...자기 가리키면서 아무래도 자기 죽일 거냐고 묻겟죠
888 HiO주◆cWvJkTwDNc (76aquv.izs)
2025-01-08 (水) 03:28:00
>>885 이 (검열) 니네가 그렇게 사니까 후손인 우리가 환경오염때문에 나락가서 우주로 쫓겨났잖아 이 미래 팔이범 (검열)들아!! 수치 본 척 만 척 하는 꼬라지 봐라!! 니네랑 우리랑 시계열 바꿔!!!! 그게 낫지 이 빌어먹을 조상놈들!!!
889 HiO주◆cWvJkTwDNc (76aquv.izs)
2025-01-08 (水) 03:28:45
네모군은 그 아무래도 본인이... 차원 총책임자나 마찬가지라
흐리게 웃으면서 날 죽일 거니? 하다가 그냥 상소로 올려주면 안될까...? 할 듯
흐리게 웃으면서 날 죽일 거니? 하다가 그냥 상소로 올려주면 안될까...? 할 듯
891 HiO주◆cWvJkTwDNc (76aquv.izs)
2025-01-08 (水) 03:29:59
HiO: 이상하다 연장 들고 있는 것도 난데
HiO: 실수로 천이 꽂힌 꽃병 만드는 법 아는 것도 난데
HiO: 왜... 깝치지?
HiO: 라는 마인드로 대들랬어요.
HiO: 실수로 천이 꽂힌 꽃병 만드는 법 아는 것도 난데
HiO: 왜... 깝치지?
HiO: 라는 마인드로 대들랬어요.
893 탈주 (LGkN3ehedg)
2025-01-08 (水) 03:31:52
>>883
네모군 이제봣는데 잠깐 잠깐만요
>>888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네모군 이제봣는데 잠깐 잠깐만요
>>888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895 탈주 (64R.iEMZqo)
2025-01-08 (水) 03:35:43
혁명... 하면
한이: 조력자(사실 별로 원하지 않음)
칼라일: 실패(처참) 다시는안함
S.J: 이미 비슷한거 많이함(???: 저 독단과 거짓의 세력을 국민들께서 심판해 주십시오!!! 닭의 목이 비틀려도 새벽이 옵니다!!!!) 아 새짖이 연설문 쓰고십다
로보: 음... 사회적 참여로 대체하면 안될까요.
화로: (재밌어 보이는 쪽에 붙음)
해탈: 에에???
한이: 조력자(사실 별로 원하지 않음)
칼라일: 실패(처참) 다시는안함
S.J: 이미 비슷한거 많이함(???: 저 독단과 거짓의 세력을 국민들께서 심판해 주십시오!!! 닭의 목이 비틀려도 새벽이 옵니다!!!!) 아 새짖이 연설문 쓰고십다
로보: 음... 사회적 참여로 대체하면 안될까요.
화로: (재밌어 보이는 쪽에 붙음)
해탈: 에에???
902 탈주 (LGkN3ehedg)
2025-01-08 (水) 03:43:49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ㅌ ㅋ ㅋ ㅋㅌㅌㅌㅌㅋㅌㅋㅋㅋㅋㅋㅋ
자서전이란게 그럿죠 고증입니다(이런발언)
자서전이란게 그럿죠 고증입니다(이런발언)
908 사서주 (I0zFRLaxg.)
2025-01-08 (水) 10:34:22
근데 솔직히 저희 거래처들 다 쉴텐데 나오는 의미 있나? 싶고
그냥 나와서 6시까지 월루만 하다가 퇴근하는거죠 뭐 ㅋㅋ
그냥 나와서 6시까지 월루만 하다가 퇴근하는거죠 뭐 ㅋㅋ
915 소나주 (3UcsLL1eXk)
2025-01-08 (水) 13:25:53
알바 점심시간에 정주행 다 못한 거 마저하는 중...
어? 네모씨 상징이 나비에요??
오....오 세상에..................
>>837
와 이것도 진짜......맙소사네요........
마법이 있는 판타지 세계관인걸 감안해도 리온이 또래 나이일적에...아이고 리베군...😭
저도 리베리를 응원하며 딱밤을...기다려봅니다...
>>860
칼라일이랑 엮여서...혁명을 하게 되는건가여...
>>906
(사서주 토닥토닥)
어? 네모씨 상징이 나비에요??
오....오 세상에..................
>>837
와 이것도 진짜......맙소사네요........
마법이 있는 판타지 세계관인걸 감안해도 리온이 또래 나이일적에...아이고 리베군...😭
저도 리베리를 응원하며 딱밤을...기다려봅니다...
>>860
칼라일이랑 엮여서...혁명을 하게 되는건가여...
>>906
(사서주 토닥토닥)
918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18:39:47
리베리 위키 문서를 다듬고 있는 중인데요, 혹시 리베리가 자신의 캐릭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하시는 분 계신가요??
926 아카주 (w7H6t6Kh92)
2025-01-08 (水) 19:12:13
쫀밤이에용 쫀밤이에용!
>>837 리베... 이러면 그렇게 될만도 하네요...
>>918 괜찮다면 혹시 저어도...!!
>>837 리베... 이러면 그렇게 될만도 하네요...
>>918 괜찮다면 혹시 저어도...!!
933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19:24:08
허리가 아파서 아카링주부터는 다음에 이어서 적겠습니다...!! 다들 고마워요 열심히 적을게요!
히히 누운 다음에 역극방 가야지!!!
히히 누운 다음에 역극방 가야지!!!
944 HiO주◆cWvJkTwDNc (76aquv.izs)
2025-01-08 (水) 19:36:28
공개된 극비에 대하여
3분의 2의 확률로 상식인인 친구들이 나옵니다
3분의 1의 확률로 이상한 녀석이 나옵니다
3분의 2의 확률로 상식인인 친구들이 나옵니다
3분의 1의 확률로 이상한 녀석이 나옵니다
948 HiO주◆cWvJkTwDNc (76aquv.izs)
2025-01-08 (水) 19:47:56
아맞아
리베리우스 항목에 가서 읽고 왔어요
마음이 매우 따뜻해졌습니다...
리베리우스는 상냥한 사람이야...
리베리우스 항목에 가서 읽고 왔어요
마음이 매우 따뜻해졌습니다...
리베리우스는 상냥한 사람이야...
950 아카주 (w7H6t6Kh92)
2025-01-08 (水) 19:50:04
아카링 "저기 저기 치요쨩"
치요 "갑자기 무슨일인데?"
아카링 "저희 인생의 숙적할래요?"
치요 "아니 숙적은 캔서니까? 오해하지마라?"
아카링 "에~ 전에 뭔가 엄청난 싸움 해보고싶다고 했으면서!!"
치요 "뭘보고 온거야 도대체..."
아카링 막간
치요 "갑자기 무슨일인데?"
아카링 "저희 인생의 숙적할래요?"
치요 "아니 숙적은 캔서니까? 오해하지마라?"
아카링 "에~ 전에 뭔가 엄청난 싸움 해보고싶다고 했으면서!!"
치요 "뭘보고 온거야 도대체..."
아카링 막간
952 HiO주◆cWvJkTwDNc (76aquv.izs)
2025-01-08 (水) 19:52:50
아카링쨩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라이벌은 약간...
사랑고백의 다른 형태라고 생각해요?
그치만 라이벌은 약간...
사랑고백의 다른 형태라고 생각해요?
965 탈주 (jf4xHHQ272)
2025-01-08 (水) 20:03:11
여윽시! 다갓이 어? 멀 좀 알아 으이? 마! 내가 다갓이랑 술도 묵그! 집도 가고! 으이 다 했어 내가!
971 무야주 (.Nher/nk/A)
2025-01-08 (水) 20:07:46
>>964 (풀돌 카나데와 유릿페 보여줌)
근데 헤번레가 날 거부하더라고(검은 화면 버그에 막혀 접었으며)
근데 헤번레가 날 거부하더라고(검은 화면 버그에 막혀 접었으며)
985 Liberius (p9o6IdFqOg)
2025-01-08 (水) 20:48:02
리베리: (암흑기사 소크 체인지)
리베리: (영웅의 그림자 소환)
리베리: 안녕하세요, ███.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하나 들었거든요.
그림자: ......
리베리: 저희 그 때처럼 다시 한번 대련해볼래요?
그림자: ......
리베리: 나 자신과의 싸움, 재미있을 것 같잖아요. 그쵸?
그림자: ............ 당신은...... ...후우......
그림자: 헛소리 할 시간 있으면 씻으러 가기나 하세요. (스르륵 사라짐...)
리베리: ... 해줄 줄 알았는데.
리베리: (힝구)
리베리: (영웅의 그림자 소환)
리베리: 안녕하세요, ███.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하나 들었거든요.
그림자: ......
리베리: 저희 그 때처럼 다시 한번 대련해볼래요?
그림자: ......
리베리: 나 자신과의 싸움, 재미있을 것 같잖아요. 그쵸?
그림자: ............ 당신은...... ...후우......
그림자: 헛소리 할 시간 있으면 씻으러 가기나 하세요. (스르륵 사라짐...)
리베리: ... 해줄 줄 알았는데.
리베리: (힝구)
998 탈주 (/j62iI9sCU)
2025-01-08 (水) 21:25:33
새짖이는 한적하게 미술관 관장으로 사는 삶도 꿈꿉니다. 늙으니까 수묵화가 좋다네요.
한이는 썸타는 친구와 혼자 증손자증손녀까까지 꿈꿉니다. 혼자.
해탈이는 현재에 만족합니다.
화로는 K팝스타 출연이 꿈입니다.
나머지는 짠해서 안넣어요
한이는 썸타는 친구와 혼자 증손자증손녀까까지 꿈꿉니다. 혼자.
해탈이는 현재에 만족합니다.
화로는 K팝스타 출연이 꿈입니다.
나머지는 짠해서 안넣어요
999 HiO주◆cWvJkTwDNc (76aquv.izs)
2025-01-08 (水) 21:26:18
HiO: 땅에 발을 붙이고 사는 삶
■-453: 없음.
극비녀석들
아래 두 놈 은퇴해도 멀쩡한 삶. 안되면 뭐 (이하 악의 필터)
평화로운 삶...? 부채감이 덜어진...?
행복한 일상이 모두에게 주어진 세상에서 평화롭게 살기!
■-453: 없음.
극비녀석들
아래 두 놈 은퇴해도 멀쩡한 삶. 안되면 뭐 (이하 악의 필터)
평화로운 삶...? 부채감이 덜어진...?
행복한 일상이 모두에게 주어진 세상에서 평화롭게 살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