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레는 1월 18일에 세워질 예정인 내 옆자리의 신 님의 4번째 이야기인 내 옆자리의 신 님 4U 스레의 설정 질문이나 시트를 짤 때 필요한 질문 등을 받기 위한 스레에요.
*참가하고자 하는 이들끼리의 잡담은 가급적 허용하지 않으나 시트 단계에서 쌍둥이 설정등의 페어 설정을 생각하고 있을 경우, 같이 시트를 짤 파트너를 구하고 조율을 할 때는 조율로서의 잡담을 허용됩니다. 단 이 경우에는 차후 스레가 개장 되었을 때 AT 필드, 혹은 연플을 위한 침바르기 등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이 스레에서 특정 설정을 문의했다고 해서 선점이 되진 않아요.
*본 스레는 절대로 그 어떤 직간접 수위 묘사를 허용하지 않으며 15세 이용가에요.
*이 스레는 물론이며 차후 생길 본 스레도 모두 참치어장의 규칙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에요.
>>243 연플은 제가 권장한다고 해서 생기는게 아니고, 권장 안한다고 해서 안 생기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일단 배경이 '반려를 찾아 인간계로 온 신'들이 있는 이야기이기에 연애 태그를 단 것이고 솔직히 말하자면 내옆신에서 솔로로 있다가 엔딩보고 간 캐릭터가 압도적으로 더 많아요. 키스보다 더 높은 수위선 넘나드는 거 아니면 연플은 하던지 말던지 개인이 알아서 하면 되겠습니다.
>>247 하지만 찌름은 자기 캐릭터 이름 쓰고 웹박수로 받는데 MPC인 토모야를 찌르면 대놓고 내가 토모야를 찔렀습니다! 캡틴! 이렇게 되어버리는걸요! 다른 캐릭터를 찌르면 적어도 그 당사자에겐 찌른 것이 알려지지 않지만 MPC를 찌르면 당사자인 저에게 바로 다이렉트로 알려지는 거라구요. (시선회피)
>>249 일단은 MPC와 페어이벤트를 하고 싶다거나 혹은 나는 찌르기가 아니라 확정으로 저 캐릭터와 페어이벤트를 즐기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실 수도 있기 때문에 그 관련 대책도 마련은 해뒀어요.
이를테면 둘이서만 가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다고 가정한다면... 크리스마스 파티 이전에 직접 일상으로 그 캐릭터에게 가서 "난 너와 같이 가고 싶어. 나랑 같이 갈래?" 라고 다이렉트로 신청하는 방식이 있는데 만약 여기서 상대가 오케이를 하면 그 둘은 굳이 찌르기라는 과정없이 확정 페어가 되는 식이랍니다. 말씀하신대로 용기있는 자만 쟁취할 수 있는 셈이죠.
물론 단 둘이서 노는 크리스마스 파티는 본 이벤트엔 없고, 위에서 제가 공개한 페어이벤트 중 하나인 산장은 그런 일상도 없이 무조건 찌르기로 처리할거지만요. 일상으로 "우리 같이 조난당해서 산장에서 하루 보낼래?" 라고 할 순 없으니까요.
>>251 네! 두 개 중 하나는 본격 찌르기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일상으로 같이 하자는 식으로 이야기해서 상대가 승낙하면 찌르기가 없어도 확정이 될 수 있는 형태고.. 다른 하나는 그런 것 없이 100% 찌르기로만 이어지는 방식이에요.
웹박수는 이번 기수는 관전자 의견은 문의나 시트 질문이 아니면 기본적으로 다 안 받고 삭제할거고, 참가하는 분들 역시 가급적이면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고 쓰는 형태로 해뒀기 때문에 이전 기수들처럼 말도 안되는 요구가 쏟아지는 일은 좀 적지 않을까 희망을 가져보는 중이에요.
사실 그놈의 성인미자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 입장 제대로 밝히라는 것만 안 들어와도 좀 편할 것 같네요.
>>271 몇세대 전, 가미유키에 자그마한 신사가 세워졌다. 이유는... 신주께서 정해야한다(?). 어쨌든 자그마한 신사지만 제법 신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세가 약해지고, 중간에 이단 사이비도 생기고, 그렇게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교리가 좀 변형되었다..는 설정!
부모님은 한분은 수의사, 다른 분은 그냥 회사원이신데 어린 시절부터 토박이+모태신앙이라 자연스럽게 친해졌기 때문에 사이가 좋아. 집안에는 의외로 작게 기도드리는 장소가 있는 걸 제외하면 평범한데 우리의 광신이는 유독 신을 많이 좋아하고 따르며 세 확장을 위해 이것저것 다 한다는 느낌이야! 그래서 부모님은 오늘도 나가냐며 집에서 약식으로 해도 괜찮다고 오히려 걱정하고 광신이는 괜찮다며 매일 새벽 참배를 나갈 정도..!
>274 아마 시트 낼 땐 신사 설정을 바꾸지 않을까 싶어요. 정신 말똥할때 다시 읽으니까 제가 뭔 말을 했는지 안 읽혀서요 🤣 그치만 다른건 안 변하니까 돈워리…!
걱정한다니 정말 광신도 같아서 (맞음) 재밌네요. 🤭 신은 인간들에게 뭘 바란다고 하진 않았을 거 같아요. 진짜로 인간한테 바라는 거 하나 없고, 사람이 좋아서 지켜주는 거라서요. 나쁜 귀신을 쫓아내는 것 외엔 인간계 개입이 아예 없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사이비 파생도 냅두고, 변형된 교리도 냅두고...) 생각하시는 그런 내용은 사이비교 쪽의 신도들이 퍼트렸던 게 잔존한단 느낌으로 하면 어떨까요? 봉사활동을 한다니 ㅋㅋㅋ 귀엽네요.
사실 꿈에 개입한 건 아니라 잡귀 쫓아줘서 좋은 꿈 꾸게 된 거라고 생각하고 쓴 거예요. 마음에 드신다니 쑥스럽네요 ☺.️ 저도 그런 전개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275 안녕하세요 캡쨩! 스키/보드 즐겁게 타셨나요?
웹박 보낼 때도 조금 유키히메 님과 겹치는 설정 아닌가, 싶어서 오케이 해주셨을 때 엄청 놀랐거든요. 근데 거기에 얹어 엮기도 오케이 해주신다니 저 너무 감동이예요...🥺 괜찮다면 어린 신이였을 적, 수호신께 인정 받아 권속이 되고 싶었다는 설정 넣어도 될까요. 아무래도 근방 멍멍이 혼이 모여 태어난 거니 날 때부터 가미유키에 소속감 강했을 듯 해서요… 따라서 수호신도 엄청 동경했을 것 같고요 😌↕️ 그치만 자신을 따르던 사람들이 어느샌가 물욕에 휩싸여 몇몇은 이단 사이비로 변질 + 물의를 일으켰던 탓에 요즘은 수호신께 얼굴 못 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