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레는 1월 18일에 세워질 예정인 내 옆자리의 신 님의 4번째 이야기인 내 옆자리의 신 님 4U 스레의 설정 질문이나 시트를 짤 때 필요한 질문 등을 받기 위한 스레에요.
*참가하고자 하는 이들끼리의 잡담은 가급적 허용하지 않으나 시트 단계에서 쌍둥이 설정등의 페어 설정을 생각하고 있을 경우, 같이 시트를 짤 파트너를 구하고 조율을 할 때는 조율로서의 잡담을 허용됩니다. 단 이 경우에는 차후 스레가 개장 되었을 때 AT 필드, 혹은 연플을 위한 침바르기 등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이 스레에서 특정 설정을 문의했다고 해서 선점이 되진 않아요.
*본 스레는 절대로 그 어떤 직간접 수위 묘사를 허용하지 않으며 15세 이용가에요.
*이 스레는 물론이며 차후 생길 본 스레도 모두 참치어장의 규칙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에요.
1.신과 인간 사이에서 자식이 태어나면 그 아이는 신인가요? 인간인가요? 아니면 반신인가요? -반신은 존재하지 않으며 태어날 때 천의 기운을 품고 태어나면 신이 되는 것이고 지의 기운을 품고 태어나면 인간이 된답니다.
2.신계의 환경은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요! -기본적으로는 예술 쪽으로 상당히 많이 발전했다는 것이 특징이에요. 예쁘고 멋진 조각상도 많고, 예술품도 많고 예쁜 음악이나 미술 작품도 많고요. 하지만 반대로 문화적 기술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에요. 신계에서 최근 만들어진 게임은 대체로 8비트 류가 많답니다. 이 정도의 차이가 있고 방송도 그다지 재미없는 것들이 많고요. 예능이나 그런 쪽은 꿈도 못 꾼다고 보면 되겠네요. 그래서 인간계에 내려간 신들이 인간계의 문화 요소를 많이 가지고 와서 즐기는 편이 많답니다. 이를테면 넷플릭스 같은 것을 들 수 있겠네요!
3.신은 꼭 혼인의식을 해야만 지의 기운을 품을 수 있나요? -그건 아니고 인간계에 내려가서 덕을 쌓거나 수련을 하는 등으로 열심히 생활하다보면 지의 기운을 품을 수도 있어요. 다만 이렇게 할 경우 정말로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되고 한다고 해도 지의 기운을 품을 수 있을지도 알 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은 자신의 반려를 찾는 편이에요. 그리고 반려를 찾지 않고 그냥 평범하게 인간계에서 지내고 싶어서 인간계에서 지내는 신들도 있어요.
4.신들이 지켜야 할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최상위급 고위신들이 나타나서 처벌을 내리는데 심한 경우 신의 힘을 다 잃고 그야말로 잡귀만도 못한 신세가 될 수도 있어요. 그러다가 소멸해버리게 된답니다. 도망친다고 하더라도 추격대가 쫓아오기 때문에 영원히 도망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요. 이 추격대들도 고위신들로 이뤄져있으니까요.
5.시트를 낼 때 허용되지 않는 신이 있을까요? -이른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네이머 신들은 안된답니다. 아마테라스, 이자나기, 이자나미, 예수, 부처 이런 이들은 안돼요. 하지만 네이머까진 아니고, 정말 말 그대로 하나의 '객체'가 아니라 한 종류를 묶어서 부르는 요괴 같은 류는 괜찮아요. 일단 이 세계관에선 요괴도 신에 해당해요.
>>5 가미유키는 작은 시골마을이라 아무래도 커다란 놀이공원은 없고 전철 타고 40분 정도 가야 있는 도시에 놀이공원이 있어요. 그 대신 마을 서쪽에 있는 많은 여우가 지내고 있는 벌판 쪽에 여우를 체험할 수 있는 작은 시설은 있답니다. 나라현의 사슴들처럼 얌전한 여우들에게 먹이를 주고 쓰다듬을 수 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그런 곳이에요. 딱히 가미유키 마을에서 키우는 여우는 아니지만, 오랫동안 사람들과 함께 해서 사람들을 잘 따르고 애교도 많이 부리고 얌전한지라 (괴롭히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품에 안는 것도 허락해준답니다
>>6 넥타이와 리본은 검은색, 빨간색, 파란색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할 수 있어요. 학년마다 고정된 색은 없으니까 정말 자유롭게! 이 부분은 제가 설정을 쓰다가 빼먹었네요. 추가할게요! 어쨌든 학년마다 색이 고정된 것은 명찰 색 뿐이랍니다.
>>8 아직 MPC 시트를 작성하지 않고 픽크루 이미지만 만들었기 때문에 지금 공개해달라고 해도 픽크루 이미지밖에 공개할 수 없다보니! 덧붙여서 이번에는 겨울 배경만 할 생각이기 때문에 설정상으로는 이미 새로운 학생회장이 뽑힌 뒤에요. MPC는 '전 학생회장'이고 졸업 전까지 인수인계를 하고 그냥 학교에서 하는 마무리 행사의 작업(크리스마스 파티 등)만 조금 봐주고 도와주는 느낌이랍니다. 즉... 새로운 학생회장 자리는 열려있어요!
>>9 재량껏 만들어도 괜찮아요! 다만 옆 도시는 대도시라는 설정만 지켜주세요! 그리고 어쨌든 배경은 가미유키니까 그 옆 도시가 너무 메인이 되지 않도록 조절을 조금만 해주세요!
짬 좀 있는 신&그 신을 보조하는 권속(내지는 하급신) 페어에 관심있는 사람? 일단 내가 원하는 포지션은 권속 쪽이고 주인 될 신은 해신이나 산신, 저승신 같은 하나의 자연물?영역?을 관장하는 신으로 생각중이야 기본적인 배경은 인간세계로 무작정 유희 떠난 주인신 따라서 권속도 어쩔수 없이 동행했다는 느낌이 될거같아 자세한건 찔러주면 천천히 조율해보고 싶다
그리고 진짜 고민 많이 했는데 앓이&선물 웹박수로 보내서 공개하는거 이번 작에서도 유지할 예정이에요. 앓이와 선물이 안 나왔다고 편파라는 의견도 With you 시절에 꽤 있었지만 제가 어떻게 해 줄 수 없네요. 당시 MPC인 치아키도 앓이와 선물 그다지 안 나왔으니 같이 울어드릴게요.
추가적으로 이곳에서의 문의와 조율이 시트 선점이 되진 않아요. 시트는 시트스레가 열린 후, 가장 먼저 들어온 순서대로 인정할 생각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솔직히 내가 꼭 이건 해야겠다 하는 분들은 시트스레가 열리면 바로 예약으로 선점을 하는 것을 추천할게요. 물론 그렇게 해도 예약을 하기 전에, 해당 설정으로 먼저 시트가 올라온다면 그 시트가 그 설정을 가져가게 될테니 어느 정도 운빨은 있을수밖에 없으니 너무 확고하게 정하기보단 어느 정도 느슨하게 정해두는 것을 추천할게요.
나도 선관 구해볼게~ 오래 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타난 신과 약속의 증표를 가진 인간… 이라는 선관 어때😏 내 캐릭터는 먼 과거에 어느 인간에게 목숨 빚을 졌고, 그 은혜의 보답으로 ‘크나큰 위기와 불행이 닥쳤을 때, 견딜 수 없거든 이것을 써 나를 부르라’라며 자기를 구한 인간 은인에게 증표를 넘겨주고 떠났어. 하지만 어째서인지 증표는 사용되지 않은 채 아주 긴 시간이 흐르고… 그러다 드디어 부름이 느껴져 가미유키로 내려오게 된 내캐! 그리고 내캐를 부른 님캐! 라는 배경설정이야.
내 캐릭터는 복과 풍요를 불러 오는 신이라 내캐가 주기로 약속한 도움의 방식은 페어캐가 충분히 행복해질 때까지 곁에 머무르는 거야(but 님캐가 불행하다는 설정이 있을 필요까지는 없음) 참고로 중국계 신이라서 학생 신분에도 중국 출신이라는 설정이 붙을 예정인데, 원래는 중국에 있던 증표를 어쩌다가 갖게 됐는지는 자유롭게 해도 상관 없어. 할아버지가 어디서 사왔다거나 집안에 물려내려진 물건이라는 설정에서부터 길 가다 주웠다는 설정까지 정말 편하게 해도 좋아.
개인적으로는 ㅍ”ㅍ(님캐)+*^▽^*(내캐)... 그러니까 천진난만 명랑발랄여캐와 ㅍ”ㅍ(뭔가 무뚝뚝하거나 예민하거나 화가 많은... 그런...)캐의 조합이 보고 싶긴 한...데! ㅍㅍ캐가 끌리지 않거나 난감하다면 다른 성격이더라도 괜찮아. 대강 생각해둔 설정은 이렇지만 이야기하면서 조율도 가능! 관심 있다면 앵커 걸어줘~
그와는 별개로 여러분들은 MPC 시트의 선공개가 필요할까요? 필요하다면 일단 이미지는 다 잡아두고 설정도 잡아뒀기 때문에 그냥 그 이미지 그대로 시트를 쓰면 되니까 별로 안 걸릴 것 같긴 한데.. 시트스레 때 공개해줬으면 하는 분들이 더 많다면 그때까지 아껴둘까 해요. 뭐가 되었건 여러분들의 생각을 더 존중하는 내옆신 캡틴이 될까 해요.
>>22 ❗❗❗ 찔러줘서 고마워~ 음... 뭐부터 조율하면 좋을까! 네 캐릭터의 배경설정이나 성격 같은 건 어떤 느낌이야? 내 캐릭터는 일단... 엄청나게 해맑고 낯가림없고 부끄러움도 잘 몰라서 네 캐릭터를 엄청 좋아하고 치댈 것 같은데 괜찮을까? 당연히 연애적 의미로 좋아하는 건 아니고 영원히 지치지 않는 보더콜리 같은 느낌으로 붕방거려...🙄 본인은 증표가 사용되기를 아주 오랫동안 기다려 와서 너참치 캐가 그걸 쓰는 순간 바로 앞뒤 안 가리고 바로 하늘에서 슝 떨어져서 찾아올 것 같은데, 이런 막무가내 만남도 괜찮을지 묻고 싶다!!
>>25 찔러줘서 고마워 당연히 괜찮지 왠지 주인신이 벌려놓은 일을 권속이 불평하면서 뒷수습 하는 그림도 떠오르는구만 먼저 관계성부터 간략하게 조율해볼까 일단 내캐는 과거 주인신한테 은혜를 입고 그걸 계기로 그 신의 권속이 되었다는 느낌인데 괜찮을까 얘는 누구를 도울 성격이 아니다~ 하면은 다른쪽으로 생각해보려고
혹시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는 캐도 낼 수 있을까? 일단 얼굴을 마주하고 있다면 입술을 읽어서 상대방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고 말하진 못하지만 글을 써서 답을 할 수 있어(수첩, 휴대폰 등) 성격도 조용하고 무난한 편이고 수업도 말소리를 글로 바꿔주는 기기를 사용해서 따라갈 수는 있는 편으로 생각하고 있어~
페어도 구해볼게 내캐가 중학생 때는 특수학교에 다녔는데 고등학생 때는 소꿉친구가 도와줄테니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하자고 했다는 설정 그 소꿉친구를 구해
학년은 2학년을 생각 중이고 여캐를 생각하고 있어 페어캐는 남여캐 모두 상관 없어 완전 절친 설정은 내가 부담스럽고 어느정도 부모님들끼리 알아서 자주 얼굴 보고 같은 동네 살아서 페어캐가 종종 도와줬다는 느낌? 내캐는 수화를 하는데 페어캐도 수화를 할 수 있다고 해도 좋고 아니어도 좋아 학교 측에 요청해서 3년 내내 같은 반일 수 있도록 배려를 받았을 것 같아 자세한 설정은 서로 맞춰가고자 하니 관심있음 찔러줘~
>>32 저야말로 좋은 선관 제시해 주셔서 감사해요. 악덕 사장과 계약에 묶여 퇴사 못 하는 직원같은 그림이네요. 불쌍한 권속 씨... 😿 앞서나가는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이런 관계가 학교에서는 포지션 리버스 (권속->선배, 그냥 신-> 후배)가 되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해 버렸어요.
문제 없어요! 뭔가 도움이 될까 싶어 몇자 적자면, 은혜를 준 시점의 신은 현재와는 딴판으로, 신 다운 신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눈빛 칼같고, 자기 관할에 열정적이고. 권속 캐는 어쩌다 도움 받게 되었는지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26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아 얼마든지 조율할 수 있는 설정이지만, 가부키 가문의 영식으로 게임이며 인터넷 그리고 등교거부로 만들어진 히키코모리 폐급 생활을 하는 캐릭터, 정도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보다못한 어른들이 용돈도 무엇도 뺏고서 홋카이도 가미유키로 독립(강제)시켜놓는데, 부들부들하면서 반신반의로 증표를 발동시켰다는 설정이 될 것 같습니다~ 치대기👌 막무가내 만남👌 입니다~ 싫어하는 시츄에이션이 없어서 정말 자유롭게 해주세요. 제캐는 사람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비상식적인 상황에 너무 얼떨한 나머지 자신이 헛것이라도 봤다는 생각을 할 것 같은데 이 부분 괜찮으실까요? 헛것이라 하려야 못하는 빼박상황이라면 물론 일단 받아들이기 가능합니다~ 관건...은 어떻게 증표가 넘어왔냐는 것일 텐데, 목숨 빚을 일본에서 지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까요~ 아이디어가 있으면 부디 말씀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저도 생각해보고 있을게요~
>>38 포지션 리버스도 좋지 ㅋㅋㅋ 그렇구만~ 어쩌다 지금의 모습이 되어버렸는지도 궁금한걸 내캐는 어떤 동물이 오래 살아서 된 신인데(어떤 동물인지는 아직 못정했어) 신이 되기 이전에 다쳐서 죽어가던 내캐를 너참치 캐가 목숨을 살려줬다는 느낌이야 오키오키 지금 궁금한건 너참치 캐가 무슨 신인지 정도?
외형: 178cm / 표준+4kg. 소년의 머리카락은 어둠 속에서 내리는 눈처럼 연한 회색을 띠고 있었다.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침 없이 골고루 머리카락을 내린 고유의 스타일을 유지했다. 가끔 앞머리카락이 눈의 윗부분을 살짝 가릴 때도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눈썹만 살짝 가리는 길이를 유지했다. 구렛나루는 따로 기르지 않았으나, 뒷머리는 조금 길어 목 전체를 포근하게 덮을 정도이다. 매일 아침 빗질을 하고 있기 때문에 소년의 머리카락은 삐죽삐죽 튀어나오는 일 없이, 부드럽게 머리를 타고 흘러내렸다. 소년의 꾹 닫힌 입과 묘하게 끝부분이 올라가있어 날카로움이 있는 눈매는 빈말로도 부드러운 인상과는 거리가 멀었다. 허나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균형이 잘 맞아 외모에 못난 부분은 없었다. 소년의 턱선은 날카로웠으며, 눈썹은 묘하게 옅었다. 의외로 어깨가 잘 빠진 편인데, 옷을 입어도 그 선이 잘 보였으며, 팔 근육과 다리 근육이 잘 붙어있어 허약한 체형과는 거리가 상당히 멀었다. 다만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는 이들의 체형보다는 빈약했다. 전체적으로 어느 정도 관리를 하고 있는 체형이다. 또 한가지 큰 특징은 피부가 백인 정도는 아니지만, 동양인치고는 조금 하얗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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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빈말로도 상냥한 성격과는 거리가 멀었다. 평소 말 수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며, 약간 툭툭 말을 던지는 매사에 무심한듯한 성향이 존재했다. 허나 절대 주변에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며 스스로도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이나 섬세함이 부족한 말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무의식 중에 했을 경우엔 자신의 잘못이 맞다고 생각하면 망설이지 않고 바로 사과하는 편. 이러니저러니 해도 주변을 잘 챙기고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자신의 감정에 상당히 솔직하기 때문에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편. 다만 이야기해봐야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면 더 이상 신경쓰지 않고 깔끔하게 가버린다. 말 그대로 시간 낭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기타: #가미유키 마을을 수호하는 설녀인 시로이유키히메와 설녀를 보좌하는 하얀 이나리신인 시로이나리를 대대로 모시고 있는 시라유키 가문의 장남이다.
#아주 오래 전, 시로이유키히메가 가미유키 마을의 재앙을 막아주고 그 액을 정화해준 적이 있는데 당시 가미유키 마을에서 가장 세력이 컸던 시라유키 가문은 시로이유키히메와 그 보좌인 시로이나리를 모시기로 했고, 지금까지도 대대로 두 신을 모시고 있다. 토모야 역시 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알고 있고, 시로이유키히메와 시로이나리를 만난 적이 있다. 다만 신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마을에 다른 어떤 신이 있는진 모르고, 신을 봐도 신인지 구분할 수가 없다. 시라유키 가문에게 내려진 사명 중 하나는 지와 천이 모이는 장소를 지키는 것이기에 혼인 의식을 치룰 수 있는 장소이자 신계와 인간계를 잇고 있는 통로이기도 한 결계 속에 숨겨진 신사가 있는 공간을 관리하고 있으며, 토모야 역시 그 공간이 더럽혀지지 않게 관리하고 있다. 결계 안으로 들어갈 땐 시로이나리의 도움을 받아 들어간다. 자연스럽게 혼인 의식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고 있으나, 현 시점. 그 의식에 큰 관심은 가지지 않고 있다.
#현 시점에선 은퇴를 앞둔 학생회장이다. 학생회장 시절에는 꽤 철저하게 일을 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다만 어디까지나 자기 자신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고, 다른 임원들에겐 제때 일을 하기만 하면 크게 터치를 하지 않았다. 현 시점에선 새로운 학생회장이 뽑힌만큼 특별히 무슨 일을 하진 않고, 그냥 어느 정도 도와줄 것만 도와주고 그 외에는 뒤에서 조용히 지켜보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설녀와 이나리신을 모시고 있는 신사에서 살고 있으며, 방학에는 신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나리 신이 몸을 녹이고 갔다는 전승이 있는 온천이 딸린 료칸에서 일을 도와주고 있다. 주로 하는 것은 짐 나르기와 카운터 보기, 그리고 청소.
#그렇다보니 힘 쓰는 일은 잘한다. 운동 신경도 괜찮은 편.
#성적은 전교권은 아닌 상위권이다. 문과 과목에 조금 더 재능이 있고, 이과 과목이 약한 편이다.
#붉은 수컷 여우 한 마리를 집에서 기르고 있다. 얌전하고 애교가 많은 사랑스러운 성격이며 이름은 '하루'. 어딘가에서 입양해오거나, 펫샵에서 사온 것이 아니라 봄에 신사 입구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야생 새끼 여우를 발견하고 보호하고 돌보면서 자연스럽게 기르게 된 케이스이다. 봄에 만났기에 이름이 '하루'이다.
#전철을 타고 4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도시에 있는 대학에 진학을 생각하고 있다. 가고자 하는 과는 경영학과. 무난히 진학 가능한 성적이기 때문에 주변은 물론이고 스스로도 별 걱정을 하지 않고 있다. 대학 진학에 실패해도 재수를 할 생각은 없고, 가업을 잇기 위해 경험을 쌓으려고 생각 중이다.
#하모니카를 상당히 잘 분다. 여우가 돌아다니는 넓은 서쪽 벌판에서 부는 것을 상당히 좋아해서 한번씩 밤 산책 겸, 하모니카를 부르러 나간다.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다. 먹으라면 먹을 순 있지만, 눈가에 눈물이 핑 돌고 울상을 지을 정도로 상당히 약하다. 그리고 국물이 있는 요리를 상당히 좋아한다.
성적 성향: HL>ALL
/일단 가볍게 쓴 시트에요. 차후 수정이 조금 들어갈 수 있는데 MPC는 대충 이런 느낌이다..정도로 봐주세요!
>>39 헉… 사연있어 보여…. 헉… 히키코모리 너무 좋아 그리고 가부키 가문이라는 것도 좋다! 내캐 화려한 거 무지 좋아하는 성격이라 왠지 더 반가운 것 같고? 그러면 페어캐 친구는 가미유키에서 완전히 혼자 있는 상태야? 가부키 가문이면 부잣집일 텐데 가정부같은 일손을 붙여 둔 상태일까?? 완전 혼자라면 걱정된다는 명목으로 심심할 때마다 집에 쳐들어오다 못해 거의 눌러 살 것 같아…🙄 혼자가 아니더라도 심심할 때마다 찾아오는 건 똑같을 것 같고.
내캐는 일단 떨어진 직후에 자기가 누구고 왜 여기에 왔는지 설명은 우다다다 해 주겠지만 적극적으로 설득하거나 납득시키려고는 하지 않을 거야. 그래서 헛것으로 취급하거나 믿지 않아도 전혀 신경쓰지 않...지만 신 모습으로 등장할 거라 완전히 헛것 취급하기는 조금 어려울지도(몸에서 빛이 남, 날개 달림, 엄청 화려한 옷 입음)
일본에서 신세 졌다는 설정으로 해도 상관 없어~ 내캐는 모든 종교관의 수많은 우주부터 사후세계까지 널리 떠돌면서 운기와 복상(福祥)을 순환시키는 새 모습의 신이라는 설정이거든. 어디에 있어도 이상하지 않고 페어캐가 어디에 있든 빠르게 찾아갈 수 있다! 목숨을 빚졌을 때 정확히 어떤 일이 있었냐면... 내 캐가 어리고 약한 신이었을 때 상서로운 짐승을 잡겠다며 탐욕에 눈먼 인간에게 사냥당할 뻔했다는 설정이야. 크게 다쳐서 죽을 뻔했을 때 은인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내용인데 어떨까? 가장 간단하게 생각나는 루트는 페어캐가 그 은인의 먼 후손/친척/은인의 유품을 받은 지인이라거나… 하는 건데 이건 너무 뻔하려나? 아니면 은인과는 전혀 상관없는 관계로 어디 신사에서 부적으로 산 물건이 진짜로 영험한 물건이었다는 설정이라든지??🤔 내캐는 은인과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이 증표를 썼더라도 그것도 인연이겠거니 하면서 누구든 도와줄 생각이거든.
>>42 1.에도시대부터 있었던 마을이니 어림잡아 300년 정도 된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2.둘 다 공존하고 있어요. 전통적인 집도 있고, 현대적인 집도 있어요. 우리나라도 시골이 무작정 전통적인 것은 아니지만 전통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는 곳도 있잖아요? 딱 그런 느낌이에요. 적절하게 배합이 된 그런 느낌으로요. 3.인간계에서 그냥 조용히 사는 이도 꽤 되긴 하는데, 신끼리는 서로가 신인 것을 보는 즉시 알 수 있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인간에게는 어차피 신의 존재를 숨겨야 하고요.
>>43 네~ 혼자 있는 상태입니다. 집안에서도 빡세게 마음을 먹었는지 가정부고 무엇이고 누리던 호사 싸악 몰수하고 거진 유배를 보냈다는 설정이에요~ 어울리지 않게 좁은 집이지 않을까요? 좁고 관리되지 않아 누추한 곳에 귀한 분을 모시게 되어 유감스러운 마음 뿐이랍니다. 😂 (물론 제캐는 기겁할 거랍니다~)
몸에서 빛이 남<이거 쉽지 않네요~ 날개와 화려한 옷까지야 출신상 익숙하기도 하고 분장이겠거니 치부하겠지만. 밤에 빌어서 만났다는 설정으로, 우선 졸리고 정신없어서 얼렁뚱땅으로 넘어갔다는 설정이 앞으로 즐기기가 좋게 느껴지는데 괜찮으실까요? hoxy... 찐? 이라며 반신반의하면서도 일말의 상식이 비일상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전개가 당기는 것 같습니다~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신님이라니 다행이네요~ 그렇다면 신사에서 어쩌다 부적으로 샀지만 딱히 믿지는 않았음, 이라는 가벼운 설정으로 시작을 끊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중견의 건실한 신사였거나 아무리 보아도 수상한 신사 출신의 부적인데, 부적 그 자체가 증표거나 부적은 단순한 위장으로 그 내용물이 진짜여도 괜찮겠네요~ 아주 자세한 설정은 우선 흐리게 둔 채 점차 구체화하는 쪽을 선호합니다. 증표에 대해 생각해두신 설정이 있다면 말씀해주시겠나요?
>>50 히키코모리쿤 굶어죽으면 어떡해,,,! 그래도 덕분에 집에 마음껏 쳐들어가기는 편하겠다~ 심심할 때마다 놀러가서 귀찮게 하기는 해도 집 상태가 그렇게 좋지 않다면 내캐가 집안일 도와주고 먹을 것도 사올 것 같은걸… 일단 행복하려면 밥 잘 먹고 깨끗하게 지내야 한다고!!! 본편 시작 후에 본격적인 이야기로 들어갈 수 있으니까 나도 얼렁뚱땅 넘어가게 됐다는 거 좋아! 내캐도 그 순간 이후로는 직접적으로 묻는 게 아니라면 신 모습을 보여주거나 자세히 말하지는 않을 것 같고.
그렇다면 신사에서 샀다는 설정으로 가자! 그 편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빌어 봤다는 설정에도 딱 맞으니까 좋네. 부적으로 산 거라고 했으니까… 사진처럼 옥 위에 양각으로 새겨진 부적 같은 형태는 어때? 용 대신에 봉황이 조각돼 있고, 새겨진 조각 솜씨는 꽤 섬세하지만 한눈에 보기에도 대단한 보물이나 보석처럼 휘황찬란하지는 않은 느낌. 새겨진 문양에 관해서 말인데, 선점이 안 되니까 여기서 설정을 다 말하기는 뭐하지만 내캐는 봉황이라는 설정이야.
인간으로 둔갑한 상태로도 인간으로 보기어려운 신체적 특성이 남아있어도 괜찮을까? 뿔이랑 날개달리고 이런 급은 절대절대 아니고 예를 들자면 신체 일부분에 비늘이 남아있다던가~하는 의복으로도 충분히 감추고 다닐 수 있는 선에서! 동물 > 요괴화 > 신화 루트로 약간 모자란 신?? 좀 더 동물적인 격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생각하고 있어서~~
인간과 신이 (스레 배경처럼) 학창시절에 만나 졸업 이후 혼인의식을 하고 (입적은 안 했을 듯) 보통 부부처럼 하계에서 살면서 자식을 둘 낳은거야. (인간과 신인 상태라 아이가 각각 한명씩 태어남) 근데 인간인 배우자가 원래 병약해서/불의의 사고 등등으로 평균 수명보다는 일찍 죽은거지. 졸업 후 한 5~7년 후? 남매 중 둘째가 태어나고 못해도 한 3년은 된 시점에서! 인간이었던 배우자가 명이 다해 신이 됐으니 원래 신이었던 배우자가 더 하계에 있을 필요가 없다고 느껴 부부 함께 신계로 가는데 자연스럽게 너는 신이니까, 라는 이유로 신으로 태어난 아이만 데려가고 남은 아이는 원래 인간이던 배우자의 친인척이 거둬 키우게 돼. 훗날 성장한 신인 아이가 반려를 찾으러(혹은 다른 이유 등등으로) 하계에 내려와 다시 가문으로 돌아왔고 서로 일찍이, 오래 떨어져 자란 탓/신인 아이의 인외적 성격 탓 등등으로 좀 서먹한 남매가 되었다, 가 전체 플롯!
조정하고픈 부분 얼마든지 말해줘! 그리고 저엉 별로면 너참치의 설정으로 바꿀 의향도 있으니까 괘념치 말구 얘기하기! :)
그런 느낌이구나! 괜찮을 거 같아. 내 생각으로는.. 불의의 사고 같은 거가 신계로 갈 이유가 좀 더 많아보여서 좋을 거 같아. 왕래가 쉬운지는 모르겠지만.. 부모님이랑 분기에 한번이나.. 반기에 한번같이 일정 기간에 한번씩은 만난다거나..정도는 있어도 되지 않을까..?(내캐는 신계에 짱박혀있을 거 같아서 만나지 않았겠지만..)
이자식.. 반려 찾는 것보다는(지금 생각하고 있는 ~의 신인 걸 감안하면) 부모님이 신계에만 짱박혀있지말고 인간계 경험해보라고+성격 어휴 하면서 보낸 거에 가까울 거 같아. 확실히 오래 전 만났다+오래 떨어져있어서 서먹한 남매에 가까울 거 같아.
근데 입적은 안했다는 게 무슨 뜻일까? 혼인신고는 안했다.. 같은 걸까?
정리하면.. -부모님이 혼인의식을 함 -아이가 둘이 태어남 -신이 아닌 쪽이 사고로 명을 다하고 같이 신이 됨 -신계로 올라가며 신인 쪽밖에는 데려갈 수 없긴 함 -인간인 쪽은 친인척에게 맡겨짐 -자라는 동안 분기나 반기나.. 일정 시간에 한번씩 만나긴 함 -신인 쪽이 성격이 영.. 그럼+인간계 경험해라면서 내려옴 -인간인 쪽과 다시 만남 -오래 못 만남+이자식 성격뭐지.. 하면서 서먹한 남매에 가까움
>>37 안녕~ 내가 한번 찔러봐도 될까~? 설정이나 관계성도 맘에 들고, 소꿉친구지만 완전 절친은 아니라는 부분이 좋았거든.
내 캐는 네 캐와 동갑인 남자애를 생각하고 있어. 어릴 땐 완전 친하게 놀았었는데, 여캐가 특수학교에 다니게 되면서+사춘기를 겪으면서 함께 보내는 시간이 줄면서 조금 멀어졌다가, 너 참치 말 대로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 거야. 여기서 '도와줄 테니 같은 학교에 진학하자'고 제안하게 된 경위에 대해선 나중에 좀 더 이야기를 나눠봤으면 해.
일단 머릿속에 그려지는 그림은~ '의무적으로' 등하굣길을 함께하는 느낌~? 남캐가 여캐를 배려해서 수화를 배울 수도 있었겠지만, 굳이 그러지 않고 수첩에 한 줄씩 글을 써가면서 대화를 한다던가~ 고등학교에 함께 진학하게 된 시점엔 약간 데면데면하기도 했고, 어릴 때부터 막역하게 지내와서 서로에게 이성으로서의 감정을 느낄 일은 없다시피 하지만, 그렇다고 '난 얘랑 절대 사귀지 않을 거야!'하고 벽을 치는 건 또 아닌 그런 느낌 어때~? 괜찮으면 더 이야기 나눠보고, 아니라면 스루해도 괜찮아~
말해준 거 다 좋아 생각해보니까 고등학교 들어서 겨울이니까 1학년이라도 1년 가량을 같이 보냈을테니 꼭 2학년이 아니라 1학년으로 해도 상관 없겠다는 생각도 들고 물론 2학년이 좋다면 2학년도 괜찮아
같은 학교에 진학하게 된 계기는 아무래도 특수학교에서 수학하다보니 주변 관계가 한정적인 걸 캐 부모님이 걱정했을 것 같고 내캐도 일반고 진학을 생각중이긴 했는데 확실히 겁이 나는 상황이었을 것 같아 그 고민을 네캐가 알고 제안을 했다거나? 하는 생각을 했어~ 아니면 네캐 부모님이 넌지시 네캐한테 얘기를 꺼내 봤다거나? 부모님들끼리 많이 친해서 가족 모임도 같이 자주 하고 놀러도 자주 가고 했는데 중학생이 되고부터는 만나는 일도 적고 서먹서먹해진 느낌도 있을 것 같고
의무적으로 등하교길 같이 하는 거 좋다 내캐는 네캐한테 고마워하는 마음을 많이 갖고 있을 것 같아 뭐래도 더 챙겨주고 싶어하고 그럴 것 같네 네캐가 내캐를 조금은 귀찮게 생각하고 있어도 괜찮고~ 함께 진학한 시점에는 데면데면했다가 그래도 계속 같은 반이고 옆자리?(였으려나?)였다면 작중에는 서로 친하고 편해진 느낌이려나 서로 지금까지는 이성적으로 느낀 적 없지만 벽치는 느낌은 아닌 느낌 좋아~ 그래도 덕분에 잘 적응해서 각자 노는 친구들은 또 다르고 한 느낌?
아무래도 내캐가 말을 하지 못하다보니 어느정도 스킨십에 스스럼없는 모습이 있는데 괜찮으려나? 그렇다고 손잡고 다닌다거나 하는 건 아니고 툭툭 건드린다거나 위로의 느낌으로 팔이나 등을 쓰다듬는다거나 그런 감정 표현 느낌으로?
>>64 부모님과 만나는거는... 그거 원래 신이었던 쪽만 가능하지 않을까? 인간이었던 쪽은 하계에서 죽은 걸로 되어서 내려오면 큰일날거 같은데?! 글고 음... 한번씩 만난다는게 면회하듯이 만나는 거 말하는거지? 인간 남매네 집에서 하루 머물다 간다던가 식으로, 장기간 양육을 하거나 그런 건 아닌거고?
ㅋㅋㅋㅋㅋ 남매신 무슨 신일지 성격 어떨지 궁금하다 내 생각대로면 서먹을 넘어서서 인간 남매가 좀... 싫어할 수도 있어서
응! 입적을 안했다는건 사실혼(동거)상태에서 애들 낳은거! 그래서 애들은 인간이었던 부모 쪽 호적에 들어간 상태고 남매신은 내려오면 그 호적으로 학교에 들어가지는거
정리 해준거 땡큐 보기 편하다 ㅎㅎㅎ 그리구 >>자라는 동안 분기나 반기나.. 일정 시간에 한번씩 만나긴 함<< 이 부분 말인데, 대강 생각해보니까 인간 남매가 점점 안 만나려고 했을거 같아 초등학교 저학년 무렵까지는 잘 만나다가 고학년 무렵부터 와도 안 만나고 피하고... 중학생 때는 이제 오지마세요라고 직접 말했을거 같아... 맡아준 친인척이 아무리 잘해줘도 부모가 없는 건 못 채워줬을거고 신인 부모의 외적 특징을 받아서 (특이한 눈색이나 머리색 같은거) 어릴때 놀림받았는데 집에 오면 닮은 사람 하나 없으니까 왜 나만 이렇냐고 설움 터졌을거 같고... 이런게 켜켜이 쌓여있다가 나중에 남매신 만나서 질투랑 미움으로 좀 발현될듯 난 혼자였는데 넌 왜 엄빠랑 같이 살았어 네가 뭔데?! 서먹이 아니라 (좀 심하게 말해서) 꼴도 보기 싫다고 할 정도...? 왠지 남매신은 별로 신경 안 써서 더 그럴거 같구 ㅇㅇ 아암튼 이런 설정 괜찮을까...?!
>>69 돌아가셨어도 신이 되신 거니까 모습 감추는 건 가능하지 않을까 같은 생각을 하긴 했지만.. 이건 그냥 생각일 뿐! 하루 이틀 정도? 좀 길면 며칠~일주일쯤? 일주일같은 경우는 맡아주는 분이 좀 긴 출장같은게 갑자기 잡히거나 했을 때에 특정 경로로 연락하면 가능할지도..? 이런 정도로 생각했어.
성격... 더럽다고 하긴 그런데 그렇다고 절대 좋은 성격은 아닌 느낌이라고 생각해..
아하 사실혼인데.. 구나. 알았어!
자라는 동안 분기나 반기에 만나는 것.. 자라면서 중학생 때 만나지 않겠다고 전하면 친인척 쪽에서 만나보지 않겠냐고 만나러 올 때마다 말은 전하겠지만 그때도 안 만나겠다고 하면 이후에 남매신이 오게 될 때까지는 만나지 않게 된다. 정도면 괜찮을 거 같아!
그럼 대략적인 페어는 이렇게 되면 부모중 누가 신인가, 어느 쪽이 연상인지, 성은 뭘로 할지.., 뭔가 공통적이거나 독특한 외적 특징 같은 거 정도가 남았을까?
>>76 1.상당히 많아요! 불교 쪽 신들이 기독교 쪽 신들에게 놀러가서 크리스마스 댄스파티를 즐기는 곳이 바로 이 내옆신 세계관이랍니다. 2.네! 이를테면 가미유키를 수호하고 있는 시로이나리의 경우, 여우들이 상당히 잘 따르는 편이에요. 이런 식으로 동물이 신이 되었다면 같은 종의 동물들이 신으로 숭배하거나 우두머리로 모시기도 한답니다.
>>72 기본적으로 하계에 신의 존재는 숨겨져 있으니까~ 인간 쪽 부모가 남들 모르게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고 그 직후 신으로 승천해서 하계에서는 실종 처리 됐었다고 하면 맞춰볼 수 있을거 같네! 짧으면 하루이틀 길면 일주일! 어릴 때 몇 안되는 부모와의 추억 이런게 될거 같다.. 마지막날 인간 남매가 안 가면 안되요? 나도 갈래요 하고 붙잡거나 운 적 여럿 있을듯
남매신님 너무 기대된다.... 개차반이어도 좋다 이쪽도 만만찮게 날세울것 걱정 ㄴㄴ
음 오키오키 알겠어 (메모) 근데 남매신은 부모가 내려보낼때까지 한번도 안 내려오는거지?
부모 중 신인 쪽은 아버지가 어떨까? 남매신이 딱 아버지 성격 닮았다고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 연상... 연상인 쪽... 아 이거 고민 좀 씨게 된다... 어느쪽도 맛있을거 같은데... 너참치가 원하는 쪽 있니? 성은 뭔가 모티브가 되었으면 하는게 있어? 이런 상징이 있었으면 한다거나? 외적 특징은 머리색 아님 눈색 아님 둘 다거나? 이건 부모신을 대강 정한 담에 고르면 될듯!
>>55 인심 좋은 신님이시네요. 당사자가 아닌데도 죄송하게 될 정도로... 😅 가사는 해본 적이 없어 엉망진창에 밥은 인스턴트로 때우고 있었을 텐데, 신님의 퍼다주기에 더 버릇이 나빠지는 것은 아닐지~ 아무튼간에 좋습니다~ 얼렁뚱땅에도, 어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굉장히 예쁜 부적이네요~ 말씀드릴 것도 없이 좋습니다~ 어울리지 않게 중국풍에 수상한(?) 봉황까지 새겨져 있으니, 어느 쪽이냐고 하면 수상한 신사에서 입수했다는 쪽이 좋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복의 신님인 신님과는 상성이 좋게도 제캐는 일상생활에서의 운이 나쁠 예정이니, 행운을 불러온다는 말을 듣고 평소에 소지하고 있다가 홋카이도로 귀양 조치 되고서 얼마도 되지 않은 시점에, 어쩌면 당일 밤에, 열이 뻗쳐서 (의도치 않았지만) 신님을 불러왔다는 쪽의 설정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렇게 되면 중요한 것은 그게 언제인가일 텐데, 1. 몇 개월이나 몇 주 전 쯤의 일이다 2. 본편 시작 즈음에 있었던 일이다 중 더 마음에 드시는 쪽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저라면 2번 쪽이 더 편하게 여겨지지만 다른 생각이 있으시면 충분히 조정할 용의가 있습니다~ 2번은 곧 다른 캐릭터들과도 거의 초면으로 시작한다는 이야기니까요~
덧붙여 제캐가 오냐오냐 금쪽이로 자란 탓일까 인생에서 중요한 4가지가 모자란다는 설정인데, 신님께 조금 막 구는 면모가 있어도 괜찮으실지 조심히 여쭈고 싶습니다~ 어제는 깜빡한지라 양해 구하는 게 다소 늦은 감이 있어 슈퍼울트라 도게자 그랜절 콤보 드립니다. 😓
>>83 실제로 시트캐로 가챠게임에 중독된 신도 있었고, 2D 오타쿠 신도 있었답니다. 자세한 것은 1기, 2기, 3기의 시트 스레를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무튼 날 때부터 신인데 동물 모습인 것도 가능해요. 보통 이런 경우는 천의 기운이 우연히 모이고 모여서 신으로서 태어난 것에 가까운데 그렇게 막 엄청 흔한 케이스는 아닌데 일단 있기는 있어요.
>>82 만나고 싶어서 n000년 동안 기다렸으니까 이 정도는 문제도 아니지! **(。•̀ᴗ-)** 근데 문제가 하나 있어 내캐 일식을 못 만드는데… 아무래도 중궈런이 말아주는 마라맛 사천 요리는 니혼진한테는 좀 빡세겠지…?🙄 …밥은 반찬가게에서 사 오는 걸로 할까(???)
불행 체질이라니 책임감이 더 샘솟는걸! 으음~~ 맞아 맞아 이것도 말해야 하는데! 내 캐는 떠돌이 신이다 보니(당연함 조류임) 한 지역에 너무 오랫동안 머무르지는 못한다는 설정이라 빨라도 2학기 이후… 가미유키에는 되도록 늦게 오게 됐다는 설정으로 하고 싶었는데 마침 잘 됐다! 그러면 페어캐도 비교적 최근에 전학 왔다는 게 되는 걸까?? 시작 시점이 12월이다보니 2번으로 하면 학년을 거의 건너뛴 거라 아쉬운 점은 있지만… 나도 2번부터 시작하는 쪽이 관계 진전에 재밌을 것 같아! 내캐도 명랑함이 과해서 절대 기 죽지 않는…맑눈광? 어떤 의미에서는 철벽 같은 성격이라서 말이지. 어쨌거나 스레에 참가한다는 건 가이드라인을 어기지 않는 선이라는 뜻이니까 그 정도라면 괜찮아! 오히려 내 캐 쪽이 너무 과하게 참견하고 귀찮게 하는 게 아닐까 몰라… 히키군 방이 칙칙하다면서 치이카와 인형… 바부같이 생긴 뜨개구리… 냉장고 안에 눈오리 넣고… 찬장에 코코아 쟁여놓고… 그런 하찮고 귀여운 것들 막 갖다 놓을 것 같은데 괜찮을까(??)
나도 너 참치가 말해준 거 다 좋아~ 먼저 같은 학교에 진학하게 된 계기는, 부모님끼리 먼저 고민 걱정 이야기를 나눈 후에, 내캐 부모님이 "네캐가 그렇다더라~"하고 넌지시 얘기를 꺼내서가 좋을 것 같아. 내캐는 '내가 쟤를 꼭 챙겨주고 도와줘야지!' 하기보단 '예전엔 참 친하게 지냈었는데. 어려운 일도 아니고 학교에 같이 다니는 정도라면...'정도로 생각하고 제안했을 것 같네.
그러고 보면, 네캐의 청각장애는 선천적인 걸까?
내 쪽에서 먼저 제안하기 조금 조심스런 이야기였는데, 내캐가 네캐를 조금은 귀찮게 생각하고 있는 것도 재밌겠다~ 네캐가 귀찮다기보단, 신경 쓰고 싶지 않아도 계속 신경이 쓰이게 돼서 조금 피곤한 느낌? 그리고 잘 적응해서 각자 노는 친구들은 또 다르단 것도 정말 좋아~
말해준 정도라면, 스킨십이 어색하거나 부담스럽진 않을 것 같아. 다만 학교에선 보는 눈이 많으니까, 괜히 오해받기 싫어서 그런 스킨십을 하면 너무 들러붙지 말라고 괜히 툴툴대고 그럴 것 같네~ 실제로 붙어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종종 둘이 사귄다는 오해를 받았었거나, 그런 상황에 내캐가 마음에 없는 조금 심한 말을 해서 네캐 마음을 상하게 했던 적도 있을 것 같아.
작중 시점이 겨울이니 1학년이어도 좋지만, 난 2학년이 좀 더 끌려~ 거진 2년을 함께 지내면서, 서로의 존재를 당연하게 여기게 된 건 어떨지 물어보고 싶어. 어릴 때처럼 친하게 지내는 것도 아니고, 서로 엄청 편한 것도 아닌데, 딱히 좋아서 붙어 다니는 것도 아닌데 얘가 옆에 없는 건 상상이 안 되는 그런 느낌~?
그렇다고 학교에서도 항상 딱 붙어다니고 그런 건 아니고~ 각자 할일 하고 학교생활 하면서도 내캐가 네캐를 시야 안에는 두고 있는 그런 느낌? 특별한 일이 없다면 등하교는 같이 하고 말이야.
조금 더 나가서... 네캐가 청각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무시당하거나 은근히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다면, 내캐가 그런 아이들과 자주 다퉈서 학교에서 문제아로 찍히고, 내캐가 네캐를 조금은 과잉보호하려는 경향이 생겼을 것 같다는 생각까진 해봤어~ 당연하지만, 싸우길 좋아하는 질 나쁜 성격은 절대 아니야~!
적다 보니 말이 길어졌네~ 이외에도 더 조율할 부분이나 하고 싶은 이야기 있으면 편하게 말해줘~
>>103 도리어 마라맛 사천 요리로 닛뽄 금쪽이의 기강이 잡히길 바라는 저, 못된 오너일까요? 😔
설정의 아귀가 잘 맞는다니 다행이에요~ 네~ 제캐도 막 전학 온 상태예요~ 일단은 1학년을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라도 학년과 반에 대한 조율이 필요하시면 말씀 주시고요~ 음, 추가로 조율할 부분이 있을까요? 사족이지만 인터넷 검색으로 신님이 남긴 부적은 이런 느낌일런지 짐작하고 있어요~ 매우 큰 👌입니다~ 맑눈광 양기캐와 착실히 기겁하는 음기캐의 조합, 좋지 아니한가~ 제캐의 4가지도 용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체불명 닭대가리(죄송합니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을 것 같아요~
>>107 응 확인했어! 아버지는 뭔가 자기 영역이 확실한 느낌일 거 같아서 용신이나 저승신?같은(예시일 뿐 진짜 이거인지는 알 수 없다!) 전승상 자기 영역이 있는 신일 거 같긴 해! 내캐랑은.. 좀 관장하는게 많이 다를 거 같은?(아직은 어렴풋이일 뿐이긴 해서 비슷한 거 관장한다! 가 될수도 있어)
나도 1학년이 좋겠다 생각했는데 통했네! 반은... 다른 반으로 할까? 원래 반이 달라야 놀러가는 맛이 있고 히키군한테도 자유시간이 있어야 할 것 같아...(?) 다른 반으로 설정해도 좋다면 나는 1학년에 .dice 1 3. = 1(A/B/C)반이라고 정할게! 그리고 이미지 딱 좋아! 저기에서 조각 퀄리티가 더 높은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나야말로 조건을 상세하게 건 편인데 같이 해 주겠다고 해서 고마운걸!! 음~ 더 조율할 게 당장 떠오르지는 않네🤔 반 배정까지 해결한다면 일단 큼직한 건 이렇게 하고, 더 궁금한 점이나 조율할 점 있다면 다시 이야기 나누는 걸로 할까?
그럼 계기는 그렇게 하고~ 내캐 청각장애는 선천적인 거야 심각한 편이라 소리는 거의 안 들린다고 보면 돼
확실히 네캐가 도와주겠다고 하고 들어온 거니까 계속 신경쓰이는 것도 당연하지~ 나는 좋아 들러붙지 말라고 툴툴거리면 서운한 듯 눈썹 늘어뜨리면서도 입술 삐죽일 것 같네~ 확실히 그런 상황도 재밌다~ 이성 소꿉친구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고 어떤 심한 말이려나?
그럼 2학년으로 하고~ 얘기해준 건 다 좋아 1학년 초에는 거의 매일 등하교 했는데 시간 지나면서 하교는 각자 약속 때문에 따로 하는 일이 많아질 것 같다 하지만 서로 별 말 없으면 같이 하교할테고
너참치가 좋다면 1학년 초에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해도 좋아~ 그래도 잘 풀려서 1학기 때에는 잘 마무리 되었다거나 그 이후에는 괜찮아졌다는 느낌으로 2학년 2학기 쯤에는 눈썹 찌푸리면서 [너 이거 과잉보호야]라며 글자 보여줄지도 모르겠네~
아, 내캐 어머니가 뜨개방을 해가지고 내캐도 취미이자 진로가 뜨개인데 지금까지 도움 왕창 받았으니 감사의 마음으로 주기적으로 뜨개 선물 했을 것 같다 2년 동안이니까 아마 목도리, 니트조끼, 스웨터, 가디건 순으로 만들어서 네캐 어머니 편으로 보냈을 것 같지 네캐가 입든 안입든 걍 만들어서 보냈을 것 같아 다른 친구들한테도 뜨개 선물 잔뜩 하는 편이지만 괜히 오해사기 싫어서 네캐 줄 거는 집에서만 떴을 것 같다
>>116 통해서 기뻐요~ 신님은 A반이네요. 그러면 저는 A반의 정확히 반대편인 C반으로 설정할까 싶습니다~ 좋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을 때 다시 이야기를... 이라고 쓰려고 할 때 한 가지 질문이 떠올랐는데, 혹시 신님이 문제의 사냥을 당할 때 인간이 주로 덤벼든 무기가 무엇일까요? 역시 새 사냥의 화살일까요? 얄궂을 수 있는 설정을 넣어볼까 하는데 부담이시면 편하게 거절해주세요~
음~ 일단 칼이나 창 같은 날붙이에 비교적 근거리에서 당했다고 생각 중이야. 땅에 내려와 쉬던 중에 일어난 일이고, 그때는 어리고 마냥 순수했던 때라 사람이 얼마나 악의적이고 탐욕스러워질 수 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거든. 가까이 다가오는 걸 보고서도 경계하지 않고 누가 자기를 해치고 싶어할 거라고는 조금도 생각을 못 하고 있다가 그렇게 되었다...라고 어렴풋이 생각해 두고 있었는데~ 이것도 방금 떠올린 설정이니까 얼마든지 설정 변경 가능해! 무슨 설정 생각했는지 말해주라😚
>>127 활용하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 되는 설정이지만 가문의 상징이 해당 무기와 관련 있다고 설정해볼까 생각하고 있었어요~ 화살이면 가문명이나 가문 문양도 화살, 칼이면 칼, 이라는 식으로요~ 별 뜻은 없고 운명의 장난 같은 그런 상황 재미있지 않나요~ 이런 설정도 괜찮으시면 무기의 종류는 칼 정도로 생각해도 괜찮을까요? 화살이라 굳게 믿고 있었던 가여운 제가 있지만 사실 무기는 어느 것이라도 상관 없습니다~ 물론 다른 나은 설정이 있으면 말씀해주셔도 괜찮습니다~
>>133 앗 그런가요~ 그렇다면 염치 불고하고 모쪼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덕분에 가문에 관해 뜯어고치던 지옥에서 꺼내졌어요~ (장난 신님주의 배려로 무기는 그렇게 되었고, 이제는 정말로 더 조율할 부분이 없을 것 같으니 역시 괜찮으시면 우선 일단락시킬까요? 설정을 짜다가 궁금한 부분이 생기면 찾아올 테니 신님주도 기탄없이 불러주세요~
>>121 심한 말이라면... '너는 안 들려서 모르겠지만, 애들이 뒤에서 수군거리는 거 짜증 난다고.' 이런 거~? 더 나가면 썰풀이가 되어버리니까 여기까지만 할게~
2학년 좋아~ 각자 생활에 적응해 있는 지금도 좋고 그럼, 1학년 초에 그런 일이 있었고, 이후에 잘 마무리되었다는 걸로 해도 될까?
역시 약간의 과잉보호는 넣어두는 편이 재밌겠다. 덕분에 내캐의 성격이나 현재 학교생활, 교우관계 같은 것들이 가닥을 잡아가고 있어~
뜨개가 취미이자 진로라니 귀엽다~ 네캐가 직접 떴다는 걸 알면 괜히 입고 다니지는 않고, 잘 개어서 옷장 한쪽에 고이 모아뒀을 것 같아
두어 레스지만 꽤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 같네~ 개장까진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까, 일단 이 정도로 하고 나중에 추가할 부분이나 다른 아이디어가 생기면 더 조율하는 걸로 할까~? 침바르기 같은 걸 할 생각은 절대 없지만, 아무래도 조심스러운 부분이니까 말을 아끼게 돼서~
>>135 >>137 별로...... 안 심한데? 일단 알겠어~ 1학년 초에 있었던 일도 그렇게 하자~ 나도 이야기하니까 가닥이 잡히네 고마워 반은 .dice 1 3. = 3 (A/B/C)인 걸로 하자 나도 얘기는 이정도로 하면 좋을 것 같고 혹시나 더 조율해야 할 부분 있음 너참치도 편하게 불러줘~
>>143 앗 조금 시점 혼동이 있었나봐. 1학년의 학기말에 전학을 와서 2학년을 보내고 어장 시작 시점. 이라는 뜻이긴 했는데.(즉 1년간 같이지냄) 남매주가 말한 게 좀 더 괜찮아보이네! 어장 시작하기 좀 전에(2주쯤 전?) 집에는 오고 어장 시작지점에 전학인 셈이 되겠네.
하계 올 때.. 혼자 왔을 거 같아.
오래 산 집안으로 해도 괜찮고, 친인척은 자유로 해도 괜찮아! 이름..은 별개로 해도 될 거 같아! 맞추고 싶다면 그래도 상관은 없어!(얘 이름은.. 마코토일거 같긴 하네)(*일반적 마코토 한자는 아니지만)
쌍둥이 남매신주 있니! 얘네 몇살때 떨어졌는지를 안 정했어서! >>63에서 부모가 신계로 떠나는게 혼인의식 이후 5~7년 후, 둘째가 태어나고 못해도 3년후 쯤, 이라고만 했지 정확히 안 정한게 생각나가지구! 기억도 안나는 시점이 좋을거 같아서 3살로 정했으면 하는데 남매신주 의견은 어떠니~~
>>156 >>157 음~~ 이해했어! 사실 그부분이 딱 궁금했거든 마코토라면 열매 실 자로 충분한데 왜 한자가 더 붙었지? 하고~ 음음 신으로서의 의미가 담겨있는거였구나 남매신주 되게 똑똑하구 신박하다! 나중에 무슨 신인지 나온 담에 어떻게 해석될지가 궁금하다 ㅎㅎㅎ 답변 고마워~~
일단 지금까지는 13일 조기 개장 의견이 좀 더 많네요. 일단 오늘 하루까지만 의견을 더 받아보고 결정짓도록 할게요! 다만 13일에 조기 개장을 하게 될 경우,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제가 목요일 퇴근 후부터는 스키장 이슈가 있어서 스레를 보기 조금 힘들어요. 그래서 시트 문의나 이런 것에 대한 답변이 상당히 늦어질 수 있어요. 그 점은 감안해주시면 감사해요.
시트를 쓰다 보니까 목숨 빚을 진 과거사에 설정이 좀 추가될 것 같은데, 은인에 대한 설정을 추가해도 괜찮을까? 추가될 설정을 대략 요약하자면 그 은인이 >>182에서 문의한... 일본사의 단군왕검 급 인물이라는 설정인데... 이 설정으로 간다면 화살을 맞은 이유도 '어려서 멀뚱멀뚱하게 굴다가 화살 맞음'에서 '방심하고 있던 사이에 맞음'으로 바뀔 것 같아.
불호라면 편하게 말해줘~ 설정이 이렇게 바뀌어도 괜찮고 추가 설정의 내용이 궁금하다면 그것도 편하게 말해 주고!
작은 신사를 모시는 가문의 딸이라는 설정을 가진 친구를 구상 중입니다. 해당 신사의 신님 < 페어가 있으면.. 좋겠다... 란 생각이 막연하게 들어서용..
- BUT!!! 제 캐릭터는 딱히 신을 믿지도 않고, 가문을 이어 신사를 관리하는 무녀가 되는 사명도 마음에 없는 상태에 가깝습니다. (해서 페어를 짜게 되어도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그리 가까운 상태로 시작하게 될 것 같진 않아요!) - 신사의 전 무녀였던 어머니가 세상을 일찍 타계했는데(이건 해당 신이 연관되어도 OK, 그저 불의의 사고였어도 OK입니다) 어린 마음에 신사 신이 지켜주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 신이란 건 없었던 탓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무녀집안임에도 신을 믿지 않는 건 이 이유가 큽니다.. <:3 - 현재는 할머니와 둘이 살고 있습니다. 신사 관리는 전전대 무녀였던 할머니가 도맡아서 하고 계십니다.
대충 현재 구상 중인 설정을 풀면 이 정도네요! 아무쪼록 관심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콕 찔러주시길 바라며..( ͈ര ̫ര ͈)
>>187 오... 맛있어보인다!!! 저는 아직 자세하게 구상된건 없지만? 조금 어두운 계열의, 눈을 가리고 다니는 신이라는 컨셉을 생각중입니다. 신은 인격 딸깍이가 있다는 느낌으로다가, 학생 인격과 신의 인격이 분리되는 듯한 느낌을 구상했어요. (이중 인격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냥 신 모드와 인간 모드가 나눠진 느낌!)
전 무녀님의 타계에 이 신이 연관되었다는 느낌으로 진행되면 좋을 것 같아용ㅎㅎ 가까운 상태로 시작하지 않는다는것도 좋습니다! 오히려 신을 모르는 상황이어야 하니 신 캐릭터는 무녀 캐릭터에게 마음의 빚? 같은게 있을테니 지켜보기만 하고 접근하지는 않았었기에 무녀 캐릭터가 모르는 상황일 수 밖에 없었다~ 정도로 두면 어떨까요? :D
>>188 찔러주시는 분이 이렇게나 빨리 ( ゚o゚)..!!! 감사합니다! 조금 어두운 계열의 심상치 않은 신님 >:3. 정확히 어떤 느낌인진 모르겠으나 마냥 선하지만은 않은 신인 걸까요? 뭐어 전 어느 쪽이든 좋지만요 (。^U^)b
어머니의 죽음에 연관되는 부분에 있어 혹시 생각해 두신 게 있으실까요? 저는 막연하게... 신이 어떤 이유로든(뭐 자기를 보좌할 누군가가 필요해서 거둬갔다든지, 아님 이건 좀 하드한데 제물 비스무리한 거였다든지) 정도가 있는데요, 아마 이건 신님의 특성에 따라 좀 달라질 것 같기두 해서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아니 그런데 마음의 빚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황송해라.. 8 8) 저는 좋습니다만 작은 시골학교라 완전 전학생이 아니라면 학생들이 완전 모르는 상태로 지내기엔 어려울까, 싶어서... 혹시 괜찮으시면 얼굴 정도는 알되, 상대가 신사의 신인 건 전혀 모르고 있음 < 이 정도는 어떠실까요? 신이랑 인간 인격도 분리되어 있는 상태라고 하니까요 (⌒⌒)
>>190 헉 주무실줄 알았는데!! 아직 저도 정확한건 아니지만... 어둠 관련의 신 / 죽음 관련의 신 둘 중 하나로 생각중이랍니다!
음음 어둠 관련으로 간다면 비뚤어진 신의 생각으로 '세상의 어둠에서 구원' 혹은 참치님 말대로 '보좌광니 필요해서' 같은 느낌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죽음 관련이면... 정말 제물로 가거나, 그냥 평범하게 수명데로 데려갔다~ 정도일것 같구요! 이건 제가 얼른 방향을 정해서 와야겠네요...ㅎㅎ
아무래도 어린 아이의 어머니를 데려간거니 마음의 빚은 어쩔 수 없이 있을 것 같아요 🤔 네넹! 아무래도 완전히 모르기는 힘들테니...ㅎㅎ 그렇게 짜면 좋을것 같아요! 서로 시트가 완벽하게 짜지면 추가를 하든, 그대로 가든 해보도록 해용!
>>184 신님주의 설정이니 그 부분은 정말로 자유롭게 해주셔도 괜찮습니다~ 상세사항만 조금 귀띔 가능할까요~? 어느 정도 참고하고 싶어서고,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궁금한 까닭도 있습니다~ 😊 특히 궁금한 점은 단군왕검 급 인물의 정체와 신님께서 화살을 맞으신 경위 정도이니, 전부까지 알려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192 기록상에 남은 일본 최초의 국가인 야마타이국의 건국 이전 상황과 설정을 엮었어. 초대 왕인 히미코가 옹립되기 전에 긴 전란이 있었는데, 내캐가 그 전란을 잠재우기 위해 일본에 왔다는 설정이야. 대충 요약하면 내캐가 힘을 쓰느라 주변을 충분히 경계하지 못한 사이에 공격을 당했고(공격당한 이유는 이전과 동일) 왕이 되기 이전의 히미코에게 도움을 받게 되었다는... 그런 이야기인데!
그러니까 설정을 짜다 보니까 히키군이 가진 부적이 <단군왕검의 청동검> 급의 역사적인 보물이라는 얘기가 돼서... 원래 나누던 얘기에 비해 갑자기 스케일이 훅 커진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머쓱,,,) 하지만 괜찮다고 했으니까 안심이네!😚
엄청 기대된다! 페어 짜는 중인 관계도 흥미있게 보는중~ 캡틴에게 몇가지 질문이 있어! 1. 원전이 있긴 한데 플롯을 꼬아 만든 신도 괜찮을까? 2. 1의 경우가 서양의 신이라면 일본 배경으로 로컬라이징을 거쳐야 할까? 아니면 그냥 건너와서 이름짓고 or 이름받고 인간들이랑 같이 살고 있다는 느낌으로 해도 될까? 3. 특정 동물군, 직업군, 혹은 개념 그 자체의 신도 괜찮을까?
일단 상황을 조금 지켜봤는데... 내옆신 4U는 뉴참치 상황극 게시판에서 시작할 예정이에요. 즉..여기가 아니라 새로운 곳에서 시트스레를 올리고 본 스레도 올릴 생각이에요! 하지만 임시 스레는 일단은 여기를 계속 쓸 생각이에요! 다만 시트스레와 본 스레를 세운 후에는 저곳에 새로운 임시스레를 세우게 될 것 같네요!
>>202 그 경우도 이제 어떤 경우냐에 따라서 조금 다르긴 한데... 진짜 인간을 해코지하는 악신을 인간이 살기 위해서 어떻게 해했다고 한다면 그건 그냥 정당방위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것이 아니라 그냥 신을 해한 경우라면... 정말로 흔치 않은데 그런 케이스가 정말로 일어난다면 직접적일 수도 있고 간접적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에요. 일단 천벌의 형태로 내려지긴 해요.
>>193 답변 감사합니다~ 단군왕검의 청동검(입틀막 이건 이렇게 꽁쳐놓는 게 아니라 문화재 신고를 하든 감정을 받아 경매에 갖다부치든 해야하는 걸 텐데~ 🤤 말씀드렸듯이 설정 추가는 괜찮습니다~ 오히려 흥미진진해요~ 언제든 궁금하거나 상의할 것이 생기면 다시 불러주세요~ 정식 시트 기대하고 있어요 ✌
>>28 안녕하세요~ 마침 저도 전학 온 부잣집 딸래미이자 언니 캐릭터를 구상중이었는데요, 선관 짜보고 싶어요! 혹시, 부모님의 편애 때문에 사이가 멀어진 자매사이라는 설정 어떠신가요? 원래는 언니인 제 캐릭터 쪽이 편애를 받고 있어서 사이가 안 좋았는데, 부모님의 편애가 점차 >>28님 캐릭터에게 옮겨가면서 제 캐릭터가 부모님에게 밉보여서 쫓겨나는 바람에 1~2년 먼저 가미유키 마을로 왔다는 설정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213 그건 캐릭터의 자율에 맡기고 있어요! 신 모습이 아예 동물 형태인 신도 있을 수 있겠고, 사람과 비슷한 형태지만 조금 다른 형태인 신일 수도 있으니까요! 일단 시트에는 인간 형태의 모습을 서술하라고 하지만, 신의 모습을 따로 서술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신의 모습을 추가적으로 서술해도 괜찮도록 할 거에요!
>>212 안녕하세요 흥미로워 보이는 선관이네요! 제 캐릭터 같은 경우에는 무난히 상류층 생활을 하고 있다가 모종의 일로 내려왔다는 건데 부모님이 자식을 걱정해서 보내고 따라 내려왔다는 걸로 갈까 했었는데 그건 좀 조정이 필요할 것 같네요! 쫒겨난거면 자취 형식으로 내려왔다기보단 아예 독립했다는 느낌에 가깝겠죠..?
>>216 흥미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그대로 가도 재밌을 것 같네요! 제 캐릭터는 겨우 혼자 사는 삶에 익숙해지고 마을에도 정을 붙이려는 찰나에 원가족들이 나타나서 마음이 어지러워질 것 같아요 ㅎㅎㅎ 네! 다만 학비같은 경우에는 대학생 때까지는 지원을 받는다는 설정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내옆신 참가하고 싶었는데 어느새 보니 선관? 페어? 가 훌쩍 늘었네 나는 개장하고 구할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수요가 많구나.. 그리고 선관이나 페어 짠 사람들 본스레 넘어가게 되면 두루뭉술하게 말고 관계 묘사 자세히 서술해 줄 수 있을까? 지금 여기 있는 선관페어를 내가 다 읽기엔 너무 복잡하고.. 그렇다고 그냥 본스레 넘어가면 다들 아는사이고 이미 친하고 그런데 자세히 설명이 없으면 다들 어떻게 어떤 사이고 왜 친한지 모르니 소외감 들것 같기도 해서..미안..ㅠㅠ노파심에..오지랖이면 정말 미안..
그리고 혹시 위키에 표를 만드실 줄 아는 분이 계실까요? 시리즈마다 항상 표를 만들어서 반별로 리스트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말은 늘 나오고 있는데 정작 제가 아직도 표를 어떻게 만드는지 잘 몰라요. 8ㅁ8 그래서 혹시 계신다면 위키에 표를 만들어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해요!
추가로 임시 스레에서 잡담 기능은 일요일 0시부터 풀게요! 다만 잡담이 허용되었다고 해서 캐릭터 썰을 풀거나 일상을 돌리는 것. 자신의 캐릭터 시트를 올리거나 설정 선점 시도는 하시면 안돼요. 그냥 앞으로 뛸 이들끼리 그냥 가볍게, 정말로 가벼운 정도로 이야기 나누는 그런 정도로만!
>>230 설정 자체는 저대로 가셔도 될 것 같아요! 마지막 부분은 그 신의 힘이 아니라 더 높은 신이 천벌을 내린다라는 느낌으로 가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러니까 인간이 문의한 그 요소를 행했기에 좀 더 높은 신이 그걸 보고 분노하여 천벌을 내렸다라는 느낌으로 말이에요.
>>243 연플은 제가 권장한다고 해서 생기는게 아니고, 권장 안한다고 해서 안 생기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일단 배경이 '반려를 찾아 인간계로 온 신'들이 있는 이야기이기에 연애 태그를 단 것이고 솔직히 말하자면 내옆신에서 솔로로 있다가 엔딩보고 간 캐릭터가 압도적으로 더 많아요. 키스보다 더 높은 수위선 넘나드는 거 아니면 연플은 하던지 말던지 개인이 알아서 하면 되겠습니다.
>>247 하지만 찌름은 자기 캐릭터 이름 쓰고 웹박수로 받는데 MPC인 토모야를 찌르면 대놓고 내가 토모야를 찔렀습니다! 캡틴! 이렇게 되어버리는걸요! 다른 캐릭터를 찌르면 적어도 그 당사자에겐 찌른 것이 알려지지 않지만 MPC를 찌르면 당사자인 저에게 바로 다이렉트로 알려지는 거라구요. (시선회피)
>>249 일단은 MPC와 페어이벤트를 하고 싶다거나 혹은 나는 찌르기가 아니라 확정으로 저 캐릭터와 페어이벤트를 즐기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실 수도 있기 때문에 그 관련 대책도 마련은 해뒀어요.
이를테면 둘이서만 가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다고 가정한다면... 크리스마스 파티 이전에 직접 일상으로 그 캐릭터에게 가서 "난 너와 같이 가고 싶어. 나랑 같이 갈래?" 라고 다이렉트로 신청하는 방식이 있는데 만약 여기서 상대가 오케이를 하면 그 둘은 굳이 찌르기라는 과정없이 확정 페어가 되는 식이랍니다. 말씀하신대로 용기있는 자만 쟁취할 수 있는 셈이죠.
물론 단 둘이서 노는 크리스마스 파티는 본 이벤트엔 없고, 위에서 제가 공개한 페어이벤트 중 하나인 산장은 그런 일상도 없이 무조건 찌르기로 처리할거지만요. 일상으로 "우리 같이 조난당해서 산장에서 하루 보낼래?" 라고 할 순 없으니까요.
>>251 네! 두 개 중 하나는 본격 찌르기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일상으로 같이 하자는 식으로 이야기해서 상대가 승낙하면 찌르기가 없어도 확정이 될 수 있는 형태고.. 다른 하나는 그런 것 없이 100% 찌르기로만 이어지는 방식이에요.
웹박수는 이번 기수는 관전자 의견은 문의나 시트 질문이 아니면 기본적으로 다 안 받고 삭제할거고, 참가하는 분들 역시 가급적이면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고 쓰는 형태로 해뒀기 때문에 이전 기수들처럼 말도 안되는 요구가 쏟아지는 일은 좀 적지 않을까 희망을 가져보는 중이에요.
사실 그놈의 성인미자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 입장 제대로 밝히라는 것만 안 들어와도 좀 편할 것 같네요.
>>271 몇세대 전, 가미유키에 자그마한 신사가 세워졌다. 이유는... 신주께서 정해야한다(?). 어쨌든 자그마한 신사지만 제법 신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세가 약해지고, 중간에 이단 사이비도 생기고, 그렇게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교리가 좀 변형되었다..는 설정!
부모님은 한분은 수의사, 다른 분은 그냥 회사원이신데 어린 시절부터 토박이+모태신앙이라 자연스럽게 친해졌기 때문에 사이가 좋아. 집안에는 의외로 작게 기도드리는 장소가 있는 걸 제외하면 평범한데 우리의 광신이는 유독 신을 많이 좋아하고 따르며 세 확장을 위해 이것저것 다 한다는 느낌이야! 그래서 부모님은 오늘도 나가냐며 집에서 약식으로 해도 괜찮다고 오히려 걱정하고 광신이는 괜찮다며 매일 새벽 참배를 나갈 정도..!
>274 아마 시트 낼 땐 신사 설정을 바꾸지 않을까 싶어요. 정신 말똥할때 다시 읽으니까 제가 뭔 말을 했는지 안 읽혀서요 🤣 그치만 다른건 안 변하니까 돈워리…!
걱정한다니 정말 광신도 같아서 (맞음) 재밌네요. 🤭 신은 인간들에게 뭘 바란다고 하진 않았을 거 같아요. 진짜로 인간한테 바라는 거 하나 없고, 사람이 좋아서 지켜주는 거라서요. 나쁜 귀신을 쫓아내는 것 외엔 인간계 개입이 아예 없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사이비 파생도 냅두고, 변형된 교리도 냅두고...) 생각하시는 그런 내용은 사이비교 쪽의 신도들이 퍼트렸던 게 잔존한단 느낌으로 하면 어떨까요? 봉사활동을 한다니 ㅋㅋㅋ 귀엽네요.
사실 꿈에 개입한 건 아니라 잡귀 쫓아줘서 좋은 꿈 꾸게 된 거라고 생각하고 쓴 거예요. 마음에 드신다니 쑥스럽네요 ☺.️ 저도 그런 전개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275 안녕하세요 캡쨩! 스키/보드 즐겁게 타셨나요?
웹박 보낼 때도 조금 유키히메 님과 겹치는 설정 아닌가, 싶어서 오케이 해주셨을 때 엄청 놀랐거든요. 근데 거기에 얹어 엮기도 오케이 해주신다니 저 너무 감동이예요...🥺 괜찮다면 어린 신이였을 적, 수호신께 인정 받아 권속이 되고 싶었다는 설정 넣어도 될까요. 아무래도 근방 멍멍이 혼이 모여 태어난 거니 날 때부터 가미유키에 소속감 강했을 듯 해서요… 따라서 수호신도 엄청 동경했을 것 같고요 😌↕️ 그치만 자신을 따르던 사람들이 어느샌가 물욕에 휩싸여 몇몇은 이단 사이비로 변질 + 물의를 일으켰던 탓에 요즘은 수호신께 얼굴 못 드는…
>>299 선관은 자유롭게 굴려도 괜찮고 페어 시트는 이른바 내 캐의 설정에 이런이런 것이 있는데 그 포지션을 할 이를 미리 협의하에 구하는 느낌이에요. 선관과는 비슷하면서도 약간 달라요. 이를테면 쌍둥이라던가 자매 혹은 형제 남매 가족관 같은 것을 미리 협의하에 정해서 시트를 짜는 그런 거예요. 페어 시트를 짠다고 해서 페어 이벤트를 같이 하는건 아니에요! 원하는 이를 찔러도 되고 랜덤픽에 맡겨도 된답니다.
>>303 아무래도 추가 페어와의 관계가 캐릭터 설정에 꽤 영향을 줄 것 같아서, 추후에 선관으로 구하긴 애매할 것 같아 이미 있는 페어와 관계가 충돌하지 않도록, AT가 되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한번 구해보도록 할게
먼저, 나는 '청각장애를 가진 아이와 그 아이와 함께 등교하고 있는 소꿉친구'의 소꿉친구 쪽을 맡게 된 참치야 지금 확실하게 정해진 설정은 2학년 C반 남자아이라는 것 정도 여기서 추가로 '같은 중학교에서 같은 취미를 가졌던, 현재 같은 동아리의 동갑내기 혹은 선후배 사이'인 친구를 구해보고 싶어 동아리는 밴드부가 가장 이상적이지만, 야구부 같은 운동부도 나쁘지 않아
관계성은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해 봤어
1. 선후배 사이인 경우 '내가 선배를 동경해서 기타(노래)를 시작했는데, 선배는 지금 왜 안 하고 있어?' 선배는 중학교 3학년 때까지 밴드부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후배와 가까이 지냈었어 그런데, 선배가 고등학교 1학년, 후배가 중학교 3학년인 동안 모종의 이유로 선배는 부 활동을 점차 하지 않게 되어서 퇴부 직전까지 가버린 거야 그리고 현재 시점, 가미유키 고등학교 같은 동아리에서 다시 만난 선배와 후배 그런 느낌이야
2. 동갑내기인 경우 전체적으로 1번과 비슷하지만, 같은 학교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다가 어느 한쪽이 갑자기 부 활동을 점차 하지 않게 되었고, 조금은 서먹서먹해져선, 시간이 지나 지금 정도의 차이야
여기서, 나는 선배(흥미를 먼저 잃은 동갑내기) 포지션을 생각하고 올리긴 했는데 반대로 선배 포지션이 마음에 든다면 내가 후배 포지션으로 갈 의향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