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6157>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32 :: 1001

◆gFlXRVWxzA

2024-12-29 22:36:48 - 2025-01-12 14:53:03

0 ◆gFlXRVWxzA (/IuMMR6AMc)

2024-12-29 (내일 월요일) 22:36:48

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4417/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849 수아 (SK/2FwgSuM)

2025-01-12 (내일 월요일) 14:00:01

/지난 이야기 기오막측 수련함

시간이 흐르고 수아의 수련이 어느정도 궤도에 오릅니다.

2성과 2성, 쓰레기같은 재능이군...(?)

아무튼 수아는 어제처럼 암자에 가고 수련하려던 찰나... 야견에게 들었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사마외도가 중앙전선에 나선다.

잠시 고민하던 수아는 스승에게 말을 올립니다.

"스승님. 제 친우에게 이야기를 들은 바로는 중앙 전선에... 사마외도가 직접 나선다고 합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신지..."

사실 수아가 더 궁금합니다.

명명백백한(아님) 천하제일인, 사마외도, 흑천성주, 사위랑 괜히 싸우다가... 이 말은 여기까지 the 호재필의 무위는... 도대체 얼마나 될지.

만약 편린만이라도 견식할 수 있다면...

#

850 백시아 (JOJaNWdUI6)

2025-01-12 (내일 월요일) 14:00:01

성문 점령을 시도합니다!

괴뢰들이 물밀듯이 밀려들기 시작하고, 시아와 경호괴뢰들이 반대쪽으로 내려옵니다.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저 문이 열린다. 삼촌이 빌려주신 괴뢰들에게 점령을 맡긴 만큼, 주위를 살피며 확실히 일을 해내자.

#김캡 나 다음주 진행 참여 못 해 ..

851 고불 (3hChS3QzW6)

2025-01-12 (내일 월요일) 14:00:03

"저, 정말입니까!"
"대협!"


호북쌍협이 감동합니다.
그들은 각각 정화수와 영운작을 선택합니다.


***

고불은 흐뭇하게 웃으며 호부기들이 고르는 것을 보다가...

턱.

손을 뻗어 영운작을 잡는다.

"고불! 호부!기 둘! 아니!다 고불! 호부!기 하나!다 고불! 그러!니 보상!도 하나!다 고불!"

그렇게 호부기일체론을 설파한 고불은 정화수만 내어주고 영운작은 다른 물건들과 함께 주섬주섬 챙겨 일어난다.

"고불! 보상 더! 원하!면 밖!에서 찾아!와라 고불! 그럼 기특!하게 여겨 보상! 더 준다 고불!"

그리 작별의 말을 고한 고불은 이제 비경을 떠나 돌아가고자 한다.

#복귀

852 정운 (YRP6cF9ncI)

2025-01-12 (내일 월요일) 14:00:03

무엇을 해볼까요?

1. 전장을 떠난다
2. 제갈세가를 도와 복구를 한다
3. 쉰다
4. 그 외 하고싶은거

***

"부족한 몸이지만 무엇 하나라도 돕고자 합니다. 제가 도울 일이 없을까요?"

#2번!

853 야견 (tQagR3SaO.)

2025-01-12 (내일 월요일) 14:00:06

"그 선택!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야견은 두 팔에 흐르는 피를 품 속의 그릇의 담고, 문주에게로 건낸다. 으윽...갑작스래 자해를 했더니 빈혈이...그래도 이 정도면 꽤 싼 값 아닌가.암. 운이 좋았다.

"그렇다면...이제는 중앙으로 향하시겠군요. 저는 아직 행선지가 남아 있어 같이 올라가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팔룡방으로 가려하는데...그들은 전쟁에 참여하고 싶어하지 않겠죠?"

#이야기

854 막리현 (y7GKeb8rEw)

2025-01-12 (내일 월요일) 14:00:13

"그건... 잘 됐군요. 저는 교인들의 힘을 복돋는 종류의 무공을 익히고 있습니다. 필히 당신과 소저를 보조할 수 있겠죠."

'설마 교인이 아니다'라는 가정은 하지도 않는다. 여기가 경시청인데, 어지간하면 교인의 부류겠지.

#(아님)
(내가 전에쓴거)
***

"..."

허예은이 남궁지원을 쳐다봅니다.

@냄궁
(캡틴)
***

"가능하면 저희는 전투를 피해야 합니다 공자. 적은 많고, 저희는 적지요. 저희는 은밀히 움직여 밖에 있는 이들이 안쪽으로 들어올 수 있게 도와야 합니다."

"그러니... 저희가 해야 할 것은 내부에서의 교란, 혹은 성문의 개페 따위겠지요."

#틀린 말은 하지 않았다!
(냄궁)

***
(이번에 쓰는거)

"확실히... 그 말이 맞습니다."

일류의 무인으로써는, 직접 공격하는 것보다도 성문을 어찌 해보는게 효용성있겠지.

"성문을 안팎에서 교란한다면 열지 않고는 배길 수 없겠지요."

#넹

855 강건 (oDzSf6O0Wk)

2025-01-12 (내일 월요일) 14:00:22

>>926
적확합니다!

그들은 강건을 따라왔습니다.

인원은 총 넷.
아까 도망쳤던 쾌검수까지 포함한 숫자입니다.

...죽음을 각오해야겠군요.




표신공을 이용해 온갖 장애물을 넘어다니면 거리를 더 벌린다.
죽을 수 밖에 없나
뭔가 , 그동안 대화 한번 한하다가 아쉬울때 불러서 미안하긴한데

'흑룡 , 혹시 계십니까?'

# 도주하면서 흑룡 불러봐용

856 ◆gFlXRVWxzA (qE3cA/J/qY)

2025-01-12 (내일 월요일) 14:00:54

situplay>1597056157>324
situplay>1597056157>366

현재 참가자 모집중!

시아/수아/야견/고불/지원/막리/재하/모용/정운/무명...

더 있나용?

참가는 자정까지만 받을게용

857 수아 (SK/2FwgSuM)

2025-01-12 (내일 월요일) 14:01:02

온다

진행의 파도가!

858 남궁지원 (lCXh3Pz7Bg)

2025-01-12 (내일 월요일) 14:01:31

#(막리현주가 써주셨으므로 생략..?)

으어어 숙취가

859 모용중원 (gzjVCgu2lw)

2025-01-12 (내일 월요일) 14:03:40

요즘 한 50대 50으로 이거 엔딩나면 새캐짜올까 싶다가도 그러면 엔딩때 화경 못 볼 것 같아서 마음 접기도 하고 그래용

860 야견 (tQagR3SaO.)

2025-01-12 (내일 월요일) 14:05:19

>>853
청년'이 눈을 감습니다.

한참 시간이 흐릅니다.

.............................................

"좋소. 적극적으로 참여해보지."

***
"그 선택!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야견은 두 팔에 흐르는 피를 품 속의 그릇의 담고, 문주에게로 건낸다. 으윽...갑작스래 자해를 했더니 빈혈이...그래도 이 정도면 꽤 싼 값 아닌가.암. 운이 좋았다.

"그렇다면...이제는 중앙으로 향하시겠군요. 저는 아직 행선지가 남아 있어 같이 올라가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팔룡방으로 가려하는데...그들은 전쟁에 참여하고 싶어하지 않겠죠?"

#이야기

861 고불주 (3hChS3QzW6)

2025-01-12 (내일 월요일) 14:05:50

>>859 절맥 신캐면 문제 해결!

862 미사하란 (oyG9R/ddwc)

2025-01-12 (내일 월요일) 14:06:01

고고고고고고....

주변의 기운이 심상치 않습니다.

저 멀리, 구릉을 가득 채운 군세가 보입니다.
정파의 군세겠지요.

그리고 그것을 홀로 대적하는 작은 소년의 등이 보입니다.

그 등에는 온갖 무기들이 가득합니다. 어떤 것들은 주변을 둥둥 떠다니고 있습니다.

호재필입니다.


저기 있다. 언덕 뒤에 몸을 숨기고 눈만 슬쩍 내밀었다. 금방이라도 불이 붙을 듯 맹렬한 기운에 도망치지 않은 것을 조금 후회했으나 이제 와서 무를 수는 없다!

#용안 on!

863 수아 (SK/2FwgSuM)

2025-01-12 (내일 월요일) 14:06:01

화경은 못참긴해용(?)

864 지원주 (lCXh3Pz7Bg)

2025-01-12 (내일 월요일) 14:06:15

절맥 단 대신 아예 정치특화캐

865 수아 (SK/2FwgSuM)

2025-01-12 (내일 월요일) 14:06:27

아 호재필 직관 못하는건 아니겠지

866 모용중원 (gzjVCgu2lw)

2025-01-12 (내일 월요일) 14:06:49

나보고 정치를 2트를 하라고?

마교중원주 풀전개를 보고싶단 말인가?

867 지원주 (lCXh3Pz7Bg)

2025-01-12 (내일 월요일) 14:07:13

정끼야아아아악

868 고불주 (3hChS3QzW6)

2025-01-12 (내일 월요일) 14:07:32

절맥 달고 대신 수선만 열심히 하는 신선캐

869 수아 (SK/2FwgSuM)

2025-01-12 (내일 월요일) 14:08:40

화경을 못달면

화신경을 달면 문제해결(?)

870 막리현 (y7GKeb8rEw)

2025-01-12 (내일 월요일) 14:09:02

>>868 절맥수선전ㄷㄷ

871 수아 (SK/2FwgSuM)

2025-01-12 (내일 월요일) 14:11:26

평화로운 수선계

화신경의 수도자가 원영경의 수도자를 갈아마시고

원영경의 수도자는 결단경을, 결단경의 수도자는 축기경을, 축기경의 수도자는 연기경을.

연기경의 수도자는 범인을 갈아마시는 평화로운 시대에.

기이한 재주를 지닌 범인 무뢰배들이 나타났다는 소문이 도는 시대에.

한 절맥증이 수선을 시작했다.

872 막리현 (y7GKeb8rEw)

2025-01-12 (내일 월요일) 14:12:24

그 시대 천마님이 끝내주셨다네요~

873 수아 (SK/2FwgSuM)

2025-01-12 (내일 월요일) 14:12:48

크아아 어째서

874 ◆gFlXRVWxzA (qE3cA/J/qY)

2025-01-12 (내일 월요일) 14:13:30

>>848
중원은 소리를 지릅니다.

그 소리는 절규인지, 아니면 애원인지.
호통인지 비명인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아군은 중원의 감정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상대 쪽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모용중원은 알고 있습니다.

할아버지가 원하는 것은 지금 자신이 이렇게 행동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상대 쪽에서는 그 어떠한 응답도 동요도 없습니다.
그러리라 짐작했습니다. 그것을 위한 외침이었으니까요.

할아버지는 지금쯤 웃고 계실겁니다.

천재적인 중원의 두뇌가 과거와 현재를 끄집어와 미래를 그려냅니다.

할아버지는, 모용중원을 진정한 자신의 후계자이자 모용세가의 중흥을 이끌 군주로 낙점했습니다.
그렇게나 멀리하고 싶지만 결국 그 끝에는 무서울 정도로 닮아버린 둘이기에 중원은 할아버지의 생각을 알 수 있습니다.

두 군대는 시시각각 가까워집니다.

"...어떻게 해야겠소?"

사천당가의 고수가 그리 묻습니다. 그의 손은 연두색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가까이 하는 것만으로도 움찔거릴만큼 강력한 독 기운입니다.

중원은 고개를 젓습니다.
할아버지의 장단을 맞춰드리고, 모용진철을 빼내오기 위해선 필요한 작업이니 말입니다.

생각합시다.

할아버지가 만들려 한, 그리고 정파 무인들의 원하는 '대협'의 모습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드러나야 하겠습니까?

정파인들은 냉혹하고 무자비한 것을 혐오합니다.
그들은 언제나 이상과 정의를 좇고 동경하는 자들.

이런 상황이 왔음에도 서슬퍼렇게 혈육의 정을 끊어내는 것에 그들은 실망할 것입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럴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하는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모용중원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대협'으로 보일지 알고 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모용진철은 할아버지와 함께 있고, 함께 행동하고 있는 상황.
누군가는 모용진철을 첩자라거나, 신뢰할 수 없다고 외칠지도 모릅니다.

그를 그냥 데려온다고 하더라도 의심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지금.

모용진철을 구해내고, 아군이 열성적으로 그를 환영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역시...

'나'로는 부족했느냐, 라는 말이 필요하겠군요.

>>849
사마외도가 직접 전장을 나선다는 말에 스승님의 몸이 굳습니다.

"...사마외도가 말이냐?"

딱딱한 얼굴로 허리를 핍니다.

"죽기 싫다면 그 근처는 가까이 가지 말거라."

>>850
시아의 지휘가 필요합니다.

성문의 세력과 아군의 세력은 백중세!

치밀하고 세세한 지휘만이 현재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습니다!

>>851
고불은 냉혹하게도 물건을 줬다 뺏습니다.

비경에서 나갈 시간입니다!

퇴거하시겠습니까?

>>852

1. 제갈세가의 전각들을 복구한다.
2. 사람들을 수습한다.
3. 사람들을 치료한다.
4. 주변에 다른 위협이 없는지 정찰대에 자원한다.
5. 식량, 땔감 등 다양한 자원들을 채취한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853
"팔룡방은 무시할지도 모를 것이오."

냉정한 답변이지만 사실에 가까운 답입니다.

>>854
@ 냄궁

>>855
- 힘이...필요한가...?

흑룡이 부름에 응답합니다.

875 정운 (V4Fmxw7pIs)

2025-01-12 (내일 월요일) 14:14:00

#정찰대에 자원합니다.

876 수아 (SK/2FwgSuM)

2025-01-12 (내일 월요일) 14:14:10


사마외도가 직접 전장을 나선다는 말에 스승님의 몸이 굳습니다.

"...사마외도가 말이냐?"

딱딱한 얼굴로 허리를 핍니다.

"죽기 싫다면 그 근처는 가까이 가지 말거라."

아 ㅋㅋ

하란주 힘내세요

877 막리현 (y7GKeb8rEw)

2025-01-12 (내일 월요일) 14:15:01

성문을... 어... 어떻게 안에서 분탕칠까

878 미사하란 (oyG9R/ddwc)

2025-01-12 (내일 월요일) 14:15:17

ㅋㅋㅋ(부활권준비

879 고불 (3hChS3QzW6)

2025-01-12 (내일 월요일) 14:15:20

아 애초에 1개만 주려고 했다고 ㅋㅋㅋ
꼬우면 찾아오던가~

#퇴거한다!

880 백시아 (JOJaNWdUI6)

2025-01-12 (내일 월요일) 14:15:46

"어린진을 펼쳐 일순에 돌파하여 성문을 뚫는다."

다소 피해를 볼 수는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성문을 뚫는 것이다.
가장 강한 괴뢰를 어린진의 중앙에 배치하고, 그 강함을 순서로 좌우익에 두며, 함께 나아가 성문을 박살내자.

#호에엥

881 강건 (oDzSf6O0Wk)

2025-01-12 (내일 월요일) 14:16:05

등장 할때마다 왜 저런 말을 하는거지 ?

' 예 , 힘이 필요합니다 '

흑룡에게 대답한다.

' 저번에 자신만만하게 당신의 힘이 필요 없다고 하였으나 그건 비무 ... 이번엔 그게 아닙니다 '

상황이 다르다
순수하게 내 힘으로 뭔가하기도전에 순식간에 당할 것이다
이대로지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오히려 악화된다

' 내가 살아갈 수 있는 힘이 필요합니다 '

# 필요해 !!!

882 수아 (SK/2FwgSuM)

2025-01-12 (내일 월요일) 14:16:12

그렇군요. 수아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가까이 가면 '삭제'되는 모양입니다.

???: 자연재해를 만났다고 생각해라...

같은 거겠군요.

그러면 뭐...

수련이나 하죠.

3성을 목표로!

#괴천난파창 수련

883 ◆gFlXRVWxzA (qE3cA/J/qY)

2025-01-12 (내일 월요일) 14:16:57

>>858
아니 선생님 둘이 합의를 하시던가 뭔가를 해주셔야지용!! 우우

>>862
지상에 남은 용의 시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눈이!

눈이 불타듯이 아파옵니다!

아닙니다!
실제로 눈이 불타고 있습니다!

하란은 곧바로 눈을 질끈 감고 열기를 간신히 몰아냅니다.
용의 시야는 사라지고 한낱 영장류의 시야가 되돌아옵니다. 눈은 여전히 감고 있습니다.

아주 잠깐동안 바라본 세상은...

사마외도를 중심으로, 그가 갈무리하지 않고 풀어헤친 내공이 새하얀 백열로 바뀌어 세상을 뒤덮고 불태우는 것이었습니다.

슬쩍.

저 멀리서도 사마외도가 시선을 느꼈는지 하란이 있는 곳을 정확히 바라봅니다.
하지만 미사하란은 그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귀가 먹먹해집니다.
코에서는 뜨뜻한 감촉이 느껴집니다.

피냄새가 납니다.

884 지원주 (lCXh3Pz7Bg)

2025-01-12 (내일 월요일) 14:18:08



저희 뭘 해야할까용(고민)

885 야견 (tQagR3SaO.)

2025-01-12 (내일 월요일) 14:18:57

"아마조 십중팔구 그렇겠지요. 하지만....시도는 해보아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신세가 많았습니다 문주님. 그럼..."

야견은 예를 올리고 혈검문을 나섭니다. 다음의 행선지는....팔룡방. 마차를 타고 재빠르게 이동합니다.

#이동용 마차 구입(72->67)후 팔룡방으로

886 지원주 (lCXh3Pz7Bg)

2025-01-12 (내일 월요일) 14:19:12

가장 먼저 생각나는건 막리막리가 적군인척 시선 끄는 사이 냄궁과 예은이 최대한 빠르게 성문 조작하기?

887 막리현 (y7GKeb8rEw)

2025-01-12 (내일 월요일) 14:19:17

>>884 성문을 항해 괴뢰가 돌진중이니까 안에서 칠 수 있는 분탕이... 성문 막는 애들 슥삭하기?

888 막리현 (y7GKeb8rEw)

2025-01-12 (내일 월요일) 14:19:29

>>886 오 좋죵

889 고불주 (3hChS3QzW6)

2025-01-12 (내일 월요일) 14:19:34

중앙에 팔룡방 있었으면 걔들도 하란이 용안 쓴거 느낄 수 있으려나?

890 지원주 (lCXh3Pz7Bg)

2025-01-12 (내일 월요일) 14:20:11

그러면 최대한 많은 사람 시선을 막리가 끌고, 그 틈에 지원이랑 예은이는 조용하게 개폐장치에 접근하는 것 정도려나용

891 지원주 (lCXh3Pz7Bg)

2025-01-12 (내일 월요일) 14:20:31

아 그러면 성 내부에 불지를까?

892 막리현 (y7GKeb8rEw)

2025-01-12 (내일 월요일) 14:20:49

>>890 어그로...!! 이건 제 특기죵

893 막리현 (y7GKeb8rEw)

2025-01-12 (내일 월요일) 14:20:54

>>891 헐

894 수아 (SK/2FwgSuM)

2025-01-12 (내일 월요일) 14:21:26

이것이

파마전율

895 ◆gFlXRVWxzA (qE3cA/J/qY)

2025-01-12 (내일 월요일) 14:21:30

>>875
정찰대에 자원합니다!

정운은 정찰대에 합류합니다.
속해있는 정찰대의 대장은 절정 초입의 젊은 무인입니다. 그는 제갈세가의 가솔 중 하나라는군요.

"...첩보가 들어왔소. 저 멀리 주 전장에 그 '사마외도'가 와있다는 소식이오."

정찰대원들이 긴장한 얼굴로 정찰대장을 바라봅니다. 정운 또한 그 사람들 중 하나입니다.

"지금이라도 떠나실 분들은 떠나셔도 좋소. 잡지 않고, 말리지도 않겠소. 목숨은 하나 뿐이니."

몇 명은 떠납니다. 남은 사람들은 천하제일에 가장 가까운 자의 무공을 보고 죽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정운은 어떻게 할까요?

>>879
비경에서 빠져나갑니다!

...
....
.....

후우욱!

약한 탈력감과 함께 정신을 차리니, 비경에 진입했던 바로 그 장소입니다.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880
괴뢰들이 시아의 명령에 따릅니다!

적들은 사분오열하고 혼란에 빠져있는 상황!

아군은 빠르게 진형을 갖추고 적들을 밀어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한 방이 부족합니다...!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시간입니다.

>>881
- 살아나가기만 하면 되는 것인가?

흑룡이 물어옵니다.

사아아아아아...

적들이 기수식을 한 채로 강건을 천천히 포위합니다.

>>882
60%

896 지원주 (lCXh3Pz7Bg)

2025-01-12 (내일 월요일) 14:21:51

셩 내부에 불질러서 성문 주변 병력들 불 끄라고 막리가 선동 후 개폐 + 냄궁이랑 예은은 불지르고 더 크게 피우려고 하기

897 야견 (tQagR3SaO.)

2025-01-12 (내일 월요일) 14:22:33

막리랑 지원이 착착 진행한다!

898 지원주 (lCXh3Pz7Bg)

2025-01-12 (내일 월요일) 14:22:36

발더게에서는 이렇게 했어!(?)

899 ◆gFlXRVWxzA (qE3cA/J/qY)

2025-01-12 (내일 월요일) 14:22:38

>>885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86
남궁 지원 95
강미호 50
모용중원 25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29
재하 386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 67
고불 (질문노예 : 매주 일요일 +5) 25
이수아 38
녹사평(50% 할인권) 1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임시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462
자련 122
막리현 (50% 할인권) 99
류현 97
정운 (50% 할인권) 152
상일 77
백랑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53
태백 (50% 할인권) 56
성무명 (뉴비 이벤트 다 하셨나용?) 27

이동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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