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에주
(2ak/QbEYjc )
2024-12-23 (모두 수고..) 20:18:49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32087/recent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994/recent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 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 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 번 정도만 언급하는 걸로 깔끔하게 할 것. 떠날 때 미련 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 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 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 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 해명 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 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747
마루
(kiT5IZBckU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04:19
달팽이도 빠를 때가 있어. 책도 산책을 하는구나.
748
HiO
(t8bgEsMQtU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05:52
달팽이도, 음, 빠를 때가 있긴 하지. 나무늘보... 도 그렇고. 달팽이를 좋아하는 거야?
749
Liberius
(3blyK6vEos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13:40
...... 그러면 지금 보고계신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실존인물이 아닌 거예요? 저 속은 거예요? 으음, 좀 부끄러운데... 사실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할 수 있는 세상이 좋은 거예요. 옆사람이 당연하다는 듯이 내일도 함께 즐겁게 살 수 있는 게 행복이잖아요. 평화로운 세상에 사는 리온씨께서 그리 생각하시는 것도 이상하진 않죠. 마루씨 안녕하세요. 달팽이가 동글동글하니 귀여워요. 콕 찌르면 숨을 것 같고. 하이-오씨도 안녕하세요. 느림보 상태인 건 맞지만 느림보라 하시면 상처받을지도 몰라요 저. 오늘은 좀 어때요?
750
마루
(kiT5IZBckU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13:43
좋아한다고 할까. 내가 달팽이라서.
751
Liberius
(3blyK6vEos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14:25
어. ... 혹시 귀엽다는 말이 실례가 되었을까요?
752
마루
(kiT5IZBckU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16:02
아니? 징그럽다는 소리 듣는 것보단 낫지. 그리고 찌르면 슬퍼.
753
Liberius
(3blyK6vEos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17:34
안 찌를게요. 죄송합니다. 상처받으셨다면 대신 저를 찌르셔도 괜찮습니다. 달게 벌을 받을게요.
754
HiO
(t8bgEsMQtU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19:52
아??? 마루씨 달팽이였구나...??? 설마 설마 했는데 진짜로... 아, 나는 달팽이 귀여워서 좋아해.
755
HiO
(t8bgEsMQtU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21:32
어떻냐고 묻는다면... (사진. 기지의 외부 벽으로 추정되는 구조물에 무언가 부딪힌 흔적과 그 밑에 날개 달린 무언가가 형체를 반쯤 잃고 흩어진 상태를 한 프레임에 담았다.) ...호러지.
756
HiO
(t8bgEsMQtU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22:24
참고로 말하자면 내가 있는 위성은 생명 징후를 발견한 적이 없어요 빌어먹을!
757
마루
(kiT5IZBckU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22:44
리베리우스도 찌르면 쏙 들어가? 정확히는 달팽이 영물이지만. 좋다니 다행이야.
758
마루
(kiT5IZBckU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24:53
뭐지. 파리?
759
HiO
(t8bgEsMQtU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25:04
아, 그, 그 뭐더라- 오래 살아서 신기한 생물 취급 받는 그! 마루씨가 그런 거구나. 나 영물 처음 봐.
760
HiO
(t8bgEsMQtU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25:23
...파리...는 아니야. 무슨 시퍼런 나비 같은데.
761
Liberius
(3blyK6vEos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25:36
?? (물음표를 띄운 채 고민하는 그림.) ??? 뭔가요 저게? 생물이긴 한 거죠? 아쉽게도 저는 찌르면 들어가는 부위가 없어요. 눈 빼고 다른 부위들은 내키는대로 찔러보셔도 됩니다. 아, 뿔도 빼고요.
762
HiO
(t8bgEsMQtU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26:59
부딪혀서 생물인지 아닌지 잘 안 보이지만, 유감스럽게도 기지가 아아아아아주 가까이에 있는 나는(당연하지만 난 여기 사니까!!!) 저걸 들여다 놔서 분석을 할 수 있었지. ...나비 날개에서 발견할 수 있는 구조랑 매우 유사한 구조가 발견됐어. 빛이 반사되는 그 구조 있잖아.
763
○Rion
(DA6T3iLISk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27:11
으응. 미안. 우리 차원엔 이미 이런 허구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 많긴 해... 허구의 이야기만 잔뜩 읽는 걸 쓸데없는 일로 생각하는 어른들도 있지만...우리 학교의 어떤 국어 선생님은 꼭 그렇지만도 않대. 책을 펼쳤을 때 졸지 않고 버티면서 내용을 잘 받아들이려면 우리의 뇌가 글을 처리하는 데 익숙해져야 하는데, 이런 걸 읽으며 내용을 상상하는 것도 그런 쪽의, 긴 글이나 책에 익숙해지는 훈련이 된대. 믿거나 말거나지만...? 옆 사람과 내일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다... 맞는 말이네. 소나도 멋진 말인 거 같대.
764
HiO
(t8bgEsMQtU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27:59
아니 일단. 사진으로 찍었고 그게 마루씨나 리베리우스씨한테 보인다는 건 이게... 내가 오랜시간 여기 체류하면서 혹시라도 생긴 환각이나 이런 게 아니라는 뜻이잖아?????
765
마루
(kiT5IZBckU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28:38
처음 봐? 사인 해줄까? 나비가... 좀 많이 크네. 쿡쿡.
766
Liberius
(3blyK6vEos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28:41
모르포 나비의 구조 말씀하시는 거죠. 근연종일 수 있다고 추측은 되는데... 저게 왜... 저기에 부딪쳤을까요. 행성 외부에서 침입한 개체일 가능성은 없나요?
767
○Rion
(DA6T3iLISk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0:11
어 뭐야......... 생명 징후가 없었던 행성에서 갑자기 저런 게 나왔다고? 뭐야 이거!! 진짜 호러잖아! 절대로 혼자 다니지 말고 그 로봇 친구...프란 맞다! 프란 씨랑 같이 다녀! 아참. 달팽이 영물 마루 씨 안녕! 소나 말대로 정말 보다보면 온갖 이용자들이 다 오네...
768
HiO
(t8bgEsMQtU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0:59
아, 글을 받아들이는 두뇌의 여러 부분 이야기인가. 그래서 소설을 읽고 있는 거야? 으음, 내 기억상 리온씨 나이 쯤에 소설을 줄창 읽어놓으면 일단 시험 볼 때 모든 부분에서 기본적으로 먹고 들어가는 점이 있었지... 문제를 빠르게 읽는다는 점에서. 나비가. ...외계에서 침입을... 레이더 자료 좀 보고 온다.
769
Liberius
(3blyK6vEos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1:06
저도 뭐, 소설이나 연극의 아름다움을 부정하지는 않아요. 때로는 거기에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찾을 수도 있고요. 다만 놀란 건 그게 민간인한테까지 널리 보급이 된 점일까요... 거기에 살면 심심할 틈은 없겠어요. 사방에서 정보가 물밀듯 쏟아져 오니까요.
770
HiO
(t8bgEsMQtU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1:36
사인... 다른 사람들한테 우선 해 줄래, 마루씨. 지금 잠깐 정신이 없네. 미치겠다 좀 무섭고 토할 것 같아.
771
Liberius
(3blyK6vEos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2:08
우주의 끝에서 인류한테 종말이라는 절망을 선사하기 위해 찾아온 사자일지도 몰라요. 다녀오세요.
772
마루
(kiT5IZBckU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3:20
안녕. 🐌 자세히는 몰라도 엄청 심각한 일인가보네. 힘내.
773
○Rion
(DA6T3iLISk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4:05
정보도 많고 볼 것도 많지. 종이책이 아니라 전자책이나 인터넷 상의 게시물의 형태로도 볼 수 있어. 모든 정보가 중요하거나 진실인 것은 아니지만.
774
AURORA
(6GWdVCshVw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4:15
안녕하세요, 대화에 참여하기 위해서 이번에 이렇게 접속해 보았어요. 종종 이와 같이 먼저 계시는 것을 볼 수 있게 되었네요
775
Liberius
(3blyK6vEos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4:16
저, 근데 마루씨. 실례일 수 있는 질문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776
마루
(kiT5IZBckU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4:42
무서워하는 사람에게 그런 농담이라니.
777
마루
(kiT5IZBckU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6:17
안녕. 여긴 정말 이용자가 많구나. 뭔데?
778
Liberius
(3blyK6vEos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6:26
별천지네요, 정말로. ... 그럴 수 있는 기술력이 있다면 다같이 즐거운 이야기만을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딱히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에요. 맞나요? 아우로라씨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처음 왔을 적보다 많이 떠들썩해졌네요. 대화할 사람이 늘어나서 많이 기쁘답니다. 아우로라씨도 그렇죠?
779
칼라일
(e/GtM8M0Jo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6:50
안녕, 모두들. 깊은 밤에도 이곳은 활기차구나.
780
Liberius
(3blyK6vEos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7:06
혹시 마루씨는... 크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인간의 한손에 들어오는 크기이신가요?
781
○Rion
(DA6T3iLISk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7:10
히오 씨....푹 쉬고 힘내길 바래!! 앗 아우로라 씨 안녕. 동접인 건 처음인가...?
782
Liberius
(3blyK6vEos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7:49
칼라일씨도 안녕하세요. 잠이 찾아오지 않는 사람이 전차원적으로 많나봐요, 하하. 칼라일씨는요?
783
○Rion
(DA6T3iLISk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9:02
내가 처음 올 땐 이 정도는 아니었어... 나랑 소나가 활동하고 몇 주 지나니까 갑자기 늘더라. 다같이 즐거운 이야기... 응. 자기 즐겁자고 거짓말을 하거나 저주의 말을 뿌리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어서 꼭 그렇지만도 않아... 앗 칼라일 씨도 안녕! 주말이라 그런가봐!
784
마루
(kiT5IZBckU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9:17
좀 많이 큰데. 30cm 정도?
785
칼라일
(OZXTvzVkF6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9:27
별을 세고 있었지. 저들은 천년이 흘러도 똑같거든.
786
칼라일
(OZXTvzVkF6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40:44
그래, 그래. 대화하는 건 언제나 즐거우니까.
787
○Rion
(DA6T3iLISk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41:33
30cm...달팽이라기엔 크지만 그래도 사람보다 작네. 칼라일 씨 멋지다! 그런 변하지 않는 걸 좋아하는 거야?
788
○Rion
(DA6T3iLISk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41:52
으아...밤이 늦으니까 공기가 차가워졌어.... 그러니까 플러그인, 소나! 트랜스미션!
789
칼라일
(OZXTvzVkF6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42:51
멋지다니 고마워. 그보다는, 모든 게 너무 변해버려서. 일종의 향수인거지.
790
마루
(kiT5IZBckU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43:34
칼라일은 천년이나 살았어?
791
Sonar.EXE
(DA6T3iLISk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43:54
갑자기? 귀찮게에-. 흠, 졸려서 그런 것도 있구나. 오케이-. 반가워. 네트워크 내비게이터 Sonar.EXE입니다-. 위의 리온 군과는 친구입니다아. 잘 부탁해.
792
Liberius
(3blyK6vEos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44:12
어쩌면 리온씨께서 개척을 해주신 덕분에 다같이 흘러들어온 걸 수도 있겠네요. 그렇게 생각하면 리온씨께 감사인사를 드려야겠는걸요? 저런. 세상이 아무리 발전되어도 악의를 가진 사람은 꼭 있는 법인가봐요. 다같이 불ㅌ 다같이 마음을 고쳐먹는다면 좋을 텐데요. 30cm. 들어올리면 말랑하겠어요. 사실 여기에 어떻게 접속하신 건가 궁금했거든요. 알라그 단말을 쓴다고 하면 웬만한 달팽이로는 안 될텐데- 하고요. 30cm면 뭐... 무리 없이 조작하실 수 있겠네요? 별구경도 좋은 취미죠. 올려다보고 있노라면 별들이 자신한테 말을 거는 것같은 기분도 들지 않나요? 저는 자주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별을 좋아하고.
793
Sonar.EXE
(DA6T3iLISk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44:48
변해버린 게 너무 많아서 아득한 옛날이 그리워진걸까-.
794
AURORA
(6GWdVCshVw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44:58
네, 저에게는 글과 단어로 보여지고 있을 뿐이라도 다른 이들과 소통을 하는 것에는 그렇다고 느껴져요
795
Liberius
(3blyK6vEos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44:58
추우셔서 들어가신 건가요? 안녕히 가세요, 리온씨. 그리고 소나씨 반가워요.
796
Liberius
(3blyK6vEos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47:04
아. 아우로라씨께서 말씀을 하시니 떠오른 건데... 텍스트만이 아니라 목소리도 함께 전달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마주보고 대화하는 것만은 못 하더라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는 생각도 더 들 테고, 아우로라씨와 저의 외로움도 함께 달랠 수 있을 거고요.
797
칼라일
(OZXTvzVkF6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47:33
초면이구나. 맞아, 산다는 게 무엇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런 기분도 들지. 나는 그보다 아득한 시절이 떠올라서 자주 들여보곤 해. 추운 밤이지만 그럴 가치가 있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