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5499>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214- :: 1001

에주

2024-12-23 20:18:49 - 2024-12-30 14:24:27

0 에주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18:49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32087/recent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994/recent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 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 번 정도만 언급하는 걸로 깔끔하게 할 것.
떠날 때 미련 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 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 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 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 해명 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 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1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36:23

사형은 좀.
탈옥합시다.

2 화로 (Hp86c5N5.Y)

2024-12-23 (모두 수고..) 20:36:30

오, 사형. 화끈하네.

3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36:45

그정도면 정당한7ㅓ 같ㅈ1만 법원ㅇ1 사형ㅇ1라는데 어쩌겠어

4 무야 (EwERZc8xLU)

2024-12-23 (모두 수고..) 20:36:56

사형인가
탈옥하면 되겠네

5 화로 (X5BimGR03c)

2024-12-23 (모두 수고..) 20:38:44

에즈는 법에 대한 비판이 부족한 시민이군

6 0780 (XrVqg4Cjqw)

2024-12-23 (모두 수고..) 20:39:38

내가 갇혀있는 곳이 정신병동인줄 알았는데 미친 범죄자 소굴이었군
나도 좋아해. 그래서 몇명이랑 접선도 했고.

7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41:02

그러ㄴ177ㅏ 법원을 폭파ㅅ1킨다

8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41:29

체제에 순응하지 말고 잘못된 점은 비판하고 고쳐야지요. 그 전에 목숨도 잘 챙기고.

미친 범죄자라니 말씀이 심하십니다. 0780씨를 나름 걱정해드리고 있는 건데.
무기라도 보내드릴까요?

9 화로 (X5BimGR03c)

2024-12-23 (모두 수고..) 20:41:41

난 이대로 삶을 정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이는데. 내인생 아니라 그런거일 수도 있고.

10 무야 (EwERZc8xLU)

2024-12-23 (모두 수고..) 20:41:46

법원 폭파는 하수지
국회를 터트려야지

11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41:47

그렇다고 테러를 하진 마시고

12 화로 (X5BimGR03c)

2024-12-23 (모두 수고..) 20:42:41

삼권분립을 이해한 국회공격

13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43:29

우우 매정한 화로
국회는 왜
삼권분립 몰라?? 입법부랑 사법부는 별7ㅐ라고

14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44:07

당신들 저번에는 나보고 나라 무너뜨린 적 있다고 테러범이네 뭐네 했었으면서

15 화로 (X5BimGR03c)

2024-12-23 (모두 수고..) 20:44:46

원래 이미 저지른 사고는 놀리고 안 친 사고는 응원하는게 찐친인거야

16 0780 (XrVqg4Cjqw)

2024-12-23 (모두 수고..) 20:45:09

저거봐 미치광이는 자기가 미친것도 모르잖아
무기는 어떤게 있는데?

삶을 정리하기에는 나는 아직 젊어.
법원이나 국회는 좀 무리야. 가능하면 조용히 나가고 싶은데 이 감옥이 어디에 있는지는 대충 알고 있거든

17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45:54

당신들이 저랑 찐친입니까?

18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46:11

그럼 에즈도 테러범 하면 쌤쌤
그게 찐친의 71준ㅇ1야??

19 화로 (X5BimGR03c)

2024-12-23 (모두 수고..) 20:46:15

또 나만 진심이었지

20 무야 (EwERZc8xLU)

2024-12-23 (모두 수고..) 20:46:20

법을 만든 곳을 터트리면 메시지가 되지
다음은 너희라고
조용한 탈출인가 재미없네

21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46:57

일단 전투용 망치를 가장 추천합니다. 벽을 부수는 데에는 이게 최고일 거예요. 대인전을 대비해 주무기를 따로 두는 게 나을 듯 싶은데 평소에 즐겨 쓰시는 무기는 어떤 게 있나요?

22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46:58

누군가를 찐친ㅇ1라 생각하는7ㅔ 그사람에겐 상처7ㅏ 될수 있잖아요

23 화로 (X5BimGR03c)

2024-12-23 (모두 수고..) 20:47:27

조용한 탈출은 숟가락이지

24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47:48

ㅂ1브라늄 숟7ㅏ락 줄77ㅏ?

25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48:15

아니. 그. 상처받지 마시고. 화로씨는 저를 친구라고 생각하고 계셨습니까...?

아니 저는 상처 안 받았어요. 그냥 궁금해서 그래요.

26 무야 (EwERZc8xLU)

2024-12-23 (모두 수고..) 20:48:37

또 상처를 주었느냐 리베리우스야

27 화로 (X5BimGR03c)

2024-12-23 (모두 수고..) 20:48:41

진짜 짜증난다 저 말투
온라인지인

28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48:45

숟가락으로 벽을 어느 세월에 다 부숴요...

29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49:41

여71 톡방에서 부대771면 다 친구ㅈ1
ㅇ1상 친구 없는 에즈의 발언ㅇ1었습ㄴ1다

30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50:19

제가 상처를 준 거예요? 네? 진짜로?

짜, 짜증난다는 건 제게 하신 말씀이십니까...? 죄송합니다?
어어. 친구는 아니고 지인으로 생각한다는 뜻이지요. 알겠습니다...?

31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50:51

숟7ㅏ락으로 벽을 부수는7ㅔ 아ㄴ1라 벽을 파는7ㅓ야

32 화로 (X5BimGR03c)

2024-12-23 (모두 수고..) 20:50:54

아쒸, 개킹받네.

33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51:13

친구라는 게 여기서 대화를 한다는 겨우 그런 쉽고 작은 조건만으로 성립이 되는 관계예요...?
저도 친구가 없어서 여쭙는 거예요. 이건 진짜로.

34 0780 (XrVqg4Cjqw)

2024-12-23 (모두 수고..) 20:51:15

평소에 즐겨 쓰는 무기...
없는데? 난 싸움이랑 거리가 먼 삶을 살았다고.

다들 그러지 말라고 어차피 감옥 안의 인간관계는 멀쩡한 놈들이 없잖아
나도 얼마전에 미친년한테 끌려가서 사이비 종교 강제 참여한 이후로는 친구는 안믿기로 했어

35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51:24

왜 혼자서 킹받아

36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52:26

원래 친구7ㅏ 7ㅓ창한7ㅔ 아ㄴ1야
친구 없어서 잘 모르ㅈ1만

37 화로 (X5BimGR03c)

2024-12-23 (모두 수고..) 20:52:32

리베리 말투가 열받잖아~

감옥에서 나갈 도움이 될만한거
난 교도관 정신 피폐하게 만드는 것밖에 못하는데

38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52:38

그러면 우선 숨기기 쉬운 단검류를 드릴게요. 망치는 숨기기 힘드니까 탈출할 때가 되면 그 때 요청해주세요.
[차원 택배: 0780한테 단검 두 개]

39 화로 (X5BimGR03c)

2024-12-23 (모두 수고..) 20:53:46

난 살 날리는 부적 줄게. 쥐고 맘에 안드는 놈 생각하면 죽어.
[차원 택배-0780에게 부적 두개]

40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53:52

ㄹ1베ㄹ1 친구가 에즈보다 더 열받는다ㄴ1
정진하겠습ㄴ1다

41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54:02

...?? 그런 거예요...? 친구라는 게 서로 증오를 불태우거나 투지에 휩싸이거나 서로를 죽이기 위해 달려드는 게 아니라요?

제가 열받는 말투를 사용한다고요. 왜죠. 무엇때문이지.
반말을 한다면 조금 나아질까요?

42 화로 (X5BimGR03c)

2024-12-23 (모두 수고..) 20:54:13

정진하세요 에즈맨님

43 0780 (XrVqg4Cjqw)

2024-12-23 (모두 수고..) 20:54:40

지금 눈앞에 단검이 떨어졌는데

...교도관이 본것 같은 기분인데

44 화로 (X5BimGR03c)

2024-12-23 (모두 수고..) 20:54:50

아니 인팁같은 말투 지적하려고 했는데 저게 대관절 무슨 소리야
친구의 개념이 왜 그모양인데

45 화로 (X5BimGR03c)

2024-12-23 (모두 수고..) 20:55:11

잘됐네
부적으로 교도관한테 살 날려

46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55:26

아, 죄송합니다. 전송 위치까지는 제가 어떻게 할 수가...
모른 척 하세요.

47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55:35

도대체 무슨 친구를 사귄7ㅓ야
근데 그것도 좋은 친구일ㅈ1도
에즈는 그런 친구 없ㅈ1만

48 화로 (X5BimGR03c)

2024-12-23 (모두 수고..) 20:56:03

어떻게 하나같이 친구가 없지
난 있어.

49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56:18

07 친구 그동안 고생 많았고 나중에 웃으면서 보자

50 0780 (XrVqg4Cjqw)

2024-12-23 (모두 수고..) 20:56:36

아이나아ㅏㄴ니 안들켰어
어떻게든 숨겼다. 뭔 종이쪼가리 같은것도 받았어.

근데 살인해버리면 진짜 끝장 아니냐?

51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57:11

인팁은 또 무엇이죠. 아까부터 모르는 것만 계속 생기네요.
친구란 게 원래 이런 거 아닙니까? 제 유일한 친구는 그렇게 말하던데. 친구니까 누구 하나 죽을 때까지 싸우자고...

52 화로 (X5BimGR03c)

2024-12-23 (모두 수고..) 20:57:25

뭐 어때. 주술 못 쓰는 사람도 악플로 사람 죽이는게 현대사회인데.
마음을 넓게 가지라구.

53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57:40

우우 인싸 우우
어차ㅍ1 사형인데 그냥 담궈

54 0780 (XrVqg4Cjqw)

2024-12-23 (모두 수고..) 20:58:17

내가 그렇게까지 멀쩡한 교우관계를 가진건 아닌데
저 인간 이야기를 들으니까 내 친구들은 다 정상인것 같구만

55 화로 (X5BimGR03c)

2024-12-23 (모두 수고..) 20:58:23

이봐 리베리... 친구는 서로를 자신처럼 아끼고 즐겁게 마음을 나누고 내게 귀한 게 생기면 주고 친구가 힘든 일이 생기면 나누는 그런 게 친구라고...

56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58:32

인팁은 대충 혈액형 성격설 같은7ㅓ야
우정(물ㄹ1)

57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58:48

좋은 친구라고 해줘서 고마워요. 그런데 이런 친구 없는 게 나아요. 자꾸 싸우자고 달려들어서 귀찮거든요...

아. 안 들켜서 정말 다행이에요. 저때문에 곤란해지셨으면 어쩌나 에즈씨한테 부탁드려서 넘어가야 하나 고민했거든요...
더 필요하신 건요? 음식이라든지 생필품이라든지.

58 0780 (XrVqg4Cjqw)

2024-12-23 (모두 수고..) 20:58:49

아니 너희 마음이 너무 넓은거 아니냐?

59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1:00:11

그러ㄴ177ㅏ ㄹ1베ㄹ1 친구7ㅏ 자꾸 싸우자고 하는7ㅓ랑 같은7ㅓ구나
그럼 좀 귀찮을ㅈ1도
원래 에즈7ㅏ 좀 관대해

60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1:00:34

치, 친구가, 제노스 그 자식이 나를 자신처럼 아끼고 즐겁게 마음을 나누고.
......
이것도 차원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그런... 문화차인 거죠?

61 0780 (XrVqg4Cjqw)

2024-12-23 (모두 수고..) 21:00:34

칭찬아니야 인간아

62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1:01:11






제가 귀찮아요?

63 화로 (X5BimGR03c)

2024-12-23 (모두 수고..) 21:01:26

자 일단 어느 놈부터 보낼지 생각해보자구. 살을 보내면 뭐가 됐든 죽어. 심혈관질환이든 검은 노트를 주운 고등학생이랑 사이가 나빠지든 트럭에 치여 이세계로 날아가든 아무튼간.

64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1:01:35

차원차 차원차
에즈는 인간 아닌데

65 화로 (X5BimGR03c)

2024-12-23 (모두 수고..) 21:02:03

리베리 진짜 상처받았잖아

66 화로 (X5BimGR03c)

2024-12-23 (모두 수고..) 21:02:36

문화차일 수도 있는데 거기 다른 친구들끼리는 뭐하고 지내나 잘 살펴봐봐 한번...

67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1:02:45

아ㄴ1 ㄹ1베ㄹ1 친구7ㅏ 귀찮다는건 아ㄴ1고
아ㄴ1

68 화로 (X5BimGR03c)

2024-12-23 (모두 수고..) 21:03:09

에즈/비판 및 논란

69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1:03:29

[에즈] 죄송합ㄴ1다

70 0780 (XrVqg4Cjqw)

2024-12-23 (모두 수고..) 21:03:49

적어도 차원 차이인가 뭔가하는 설정은 아닌것 같은데.

71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1:04:24

...... 귀찮을 수 있죠. 네. 이해해요. 제가 좀 거리감이 고장나긴 했었죠. 네. 제가 제노스새X같은 짓거리를 하고 있었다니. 앞으로 처신 잘 할게요. 네. 그러면 안 됐는데.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네.

저는... 어지러워서 이만 들어가볼게요...

72 화로 (X5BimGR03c)

2024-12-23 (모두 수고..) 21:04:58

아아... 상처받았나봐 정말로 말이지

73 0780 (XrVqg4Cjqw)

2024-12-23 (모두 수고..) 21:05:01

어느놈 부터 죽일지 생각해보라니... 죽이고싶고 그런건 아니라서.
아니 딱히 생각은 안나네 일단 가지고나 있어보련다.

74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1:05:39

아ㄴ1
에즈7ㅏ 죽을7ㅔ

75 0780 (XrVqg4Cjqw)

2024-12-23 (모두 수고..) 21:06:12

제노스인지 뭔지가 엄청났나 보구만. 저렇게까지 말하는걸 보니까

76 S.J (X5BimGR03c)

2024-12-23 (모두 수고..) 21:07:22

모처럼 왔는데 초상집이니.

77 0780 (XrVqg4Cjqw)

2024-12-23 (모두 수고..) 21:08:35

여기 육개장 리필되냐

78 S.J (1OFVj6DnaU)

2024-12-23 (모두 수고..) 21:09:24

그건 상주에게 예의가 아니란다.

79 0780 (XrVqg4Cjqw)

2024-12-23 (모두 수고..) 21:11:20

근데 상주는 누구야

80 S.J (tEynchN/02)

2024-12-23 (모두 수고..) 21:12:28

저기 나이값 못하는 세피라 하나 있네.

81 0780 (XrVqg4Cjqw)

2024-12-23 (모두 수고..) 21:12:57

상주가 죽은것 같은데 육개장 리필해도 되는거 아니냐?

82 Sonar.EXE (XSykZ9NHJE)

2024-12-24 (FIRE!) 00:36:47

으음....일단 모두들 안녕. 슬립 모드로 들어가기 전에 잠시 들렀어.
초면이지만 S.J 씨 말에 동감...

상주가 죽으면 육개장 값을 낼 인간이 없어지는 거야-
그러면 상조회사가 육개장을 치워버리는 거야-.

83 ■-사백오십삼 (IoJe/9SYeA)

2024-12-24 (FIRE!) 00:39:50

...?
...살아나세요?

84 미리내 (LGrArT0S22)

2024-12-24 (FIRE!) 00:42:22

흐아아아암..
음성인식..머시꺵이..암튼 켜빠라 망할 핸드폰아

85 Sonar.EXE (XSykZ9NHJE)

2024-12-24 (FIRE!) 00:44:01

몇 줄 남겨두자면-.
Liberius 씨, 관계의 이름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라고 생각해.
언젠가 어떤 방식으로든 그 제노스란 자에게 그 자와의 관계에 대해 다시 이야기해보는 게 어떨까...

그리고 난 Liberius 씨가 귀찮다고 생각한 적 없어-. 리온 군도 그렇대애.
톡방이니까 바빠서 당장 답하기 곤란하면 나중에 확인해도 되는 거니까.
여긴 큰딱지게가 없어서 대신에...다른 동물 사진이라도 두고갈게. 보고 기운 차렸으면 좋겠어.
[첨부파일 : (사진. 낚시터로 추정되는 곳에 치즈태비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고 있다.)]

또 0780씨....음...
우리 쪽은 큰 도움이 못 되겠지만, 목숨을 잃기 전에 나갈 수 있길 바래애...?

리온 군도 잠들었으니 나도 슬립 모드 들어갈게.
모두 좋은 밤 좋은 하루 되길.

86 미리내 (LGrArT0S22)

2024-12-24 (FIRE!) 00:44:44

자라 꼬맹이

87 Sonar.EXE (XSykZ9NHJE)

2024-12-24 (FIRE!) 00:45:18

엇갈리기 직전의 ■-사백오십삼 씨와 미리내 씨도 안녕-.
지금은 접속을 종료해야 하니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그때 대화할 수 있길.

88 ■-사백오십삼 (IoJe/9SYeA)

2024-12-24 (FIRE!) 00:52:44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시길.

89 미리내 (pfWVDfMn8k)

2024-12-24 (FIRE!) 09:37:55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낸 사무실 사진)
(산타 모자를 쓰고 빨강/초록 스카프를 두른 늑대개가 해맑게 헥헥대고 있는 사진)



90 로보 (QmtFc.XJSg)

2024-12-24 (FIRE!) 09:43:07

귀여워!

벌써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시간이 빠르기도 하지.
그런데 왜 죽으려고 하세요...

91 미리내 (pfWVDfMn8k)

2024-12-24 (FIRE!) 09:50:31

3시간 일찍 출근해서 사무실을 꾸몄으니까

파스 붙이고 쇼파에 누워있는중이다

92 로보 (mXhEHeVnVM)

2024-12-24 (FIRE!) 10:12:14

와아
의뢰인들이 좋아하겠어요

93 로보 (mXhEHeVnVM)

2024-12-24 (FIRE!) 10:14:04

징글벨 징글벨~
저희 집도 아마 집사님들이 열심히 꾸미고 계실거예요
어릴적에 본 트리가 기억나요

94 미리내 (pfWVDfMn8k)

2024-12-24 (FIRE!) 10:28:43

좋아는 하겠지
하지만 이런게 다~~ 우리가 구른 결과라는걸 알아줬으면 좋겠구만..

너흰 집사가 꾸며주냐
좋겠다
좋겠다!!!!!!!!!

95 로보 (0TizTMd7AI)

2024-12-24 (FIRE!) 10:32:51

히히
저도 놀러가고 싶네요

히히 부럽죠~ 완성되면 사진 보내드릴게요

96 미리내 (pfWVDfMn8k)

2024-12-24 (FIRE!) 10:39:19

오지마..
나 지금 산타모자 쓰고있다고
죽을맛이다

ㅇㅋ 사진 기대하마

97 로보 (fl2eiyr/js)

2024-12-24 (FIRE!) 10:44:47

귀여우시겠네요

98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10:47:31

크리스마스라
나랑은 상관없는 행사구나

99 로보 (Yzt8srpnmg)

2024-12-24 (FIRE!) 10:48:44

왜 상관없어요, 함께 즐기면 되죠.

100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10:51:37

(진짜 '아무것도 없는' 사진)
이러한 상황이라서?
그래서 셀카를 찍든 거울을 만들어서 보든 내 얼굴이 안 보인다고

101 로보 (LxjT0GNfSU)

2024-12-24 (FIRE!) 10:52:31

그렇지만 우리 카톡방이 있잖아요!
여기서 대화라도 하면 되죠.

102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10:54:01

그건 사실상 없는 사람이 있는 사람을 TV로 보는 느낌이 아닐까?

103 미리내 (pfWVDfMn8k)

2024-12-24 (FIRE!) 10:54:57

구경하는것도 나름 재미가 있지

104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10:55:19

그러니 구경하게 미리내씨가 산타 복장한 것을 보여주라구? 후후

105 미리내 (pfWVDfMn8k)

2024-12-24 (FIRE!) 10:58:45

싫어

106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10:59:09

나는 구경하는 재미를 못 느끼게 하다니 차원 차별이다
이것저것 보장하라

107 로보 (XamUaL1lDI)

2024-12-24 (FIRE!) 11:00:42

보장하라 보장하라

108 화로 (RCrg54qHSI)

2024-12-24 (FIRE!) 11:12:33

(검열)

109 미리내 (pfWVDfMn8k)

2024-12-24 (FIRE!) 11:15:43

어 싫어~ 차별할거야~ 보장안할거야~
화로꼬맹 어서오고

110 화로 (WhzcmcQBcQ)

2024-12-24 (FIRE!) 11:25:04

아동착취 당하는 중이다
내일까지 오백개의 크리스마스 특별상품을 만들어야 한다
날 보내달라

111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11:50:08

어떤 상품을 만들고 계시나요? 도와드릴까요?

112 화로 (RiaMlUklbA)

2024-12-24 (FIRE!) 12:03:58

딸기청귤파르페랑 유자케잌이랑 바닐라쿠키랑...
내 능력으로는 안되더라고. 아 식신 다루는 법 배워둘걸. 만들 수 있겠어?

113 화로 (menoL/d3VA)

2024-12-24 (FIRE!) 12:06:18

내 능력은 물질에는 하나도 안 먹혀서...

114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12:09:16

딸기청은 지금 시간이 없어서 힘든데, 케이크와 쿠키는 가능해요. 레시피는 상관 없이 제가 익숙한 방식대로 만들어도 괜찮나요? 아니면 숙지해야할 사항이 따로 있나요?
그나저나 영혼까지 바쳐가며 주술을 배워도 쿠키는 수작업으로 만들어야 하는군요...

115 화로 (TtRroQ6pLo)

2024-12-24 (FIRE!) 12:12:08

그냥 내가 만들게. 메뉴얼대로 해야하거든...

영혼을 바쳐 운명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존재가 돼도, 육체노동에서 탈출할 수 없는거다.... 젠장할

116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12:16:49

에엥. 아뇨 메뉴얼 주시면 저도 할 수 있어요. 왜 제 노동 기회를 빼앗아가세요. 저도 일하게 해줘요. 심심하단 말이에요.

즉 모든 것을 초월한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육체를 버려야 한다... 잘 알았습니다. 참고해둘게요.

117 화로 (d8LrCXbYGU)

2024-12-24 (FIRE!) 12:18:14

떼쓰지 말고 어른스럽게 굴어야지~

어? 어어, 그렇게 되나.

118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12:19:44

얼마를 드리면 메뉴얼을 넘기시겠습니까? 얼마면 되냐고요!

119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12:20:57

육체를 버리는 것은 추천하지 않아
영혼 속성 공격에 16배로 데미지를 받거든

120 화로 (d8LrCXbYGU)

2024-12-24 (FIRE!) 12:21:08

어른스럽군.
에잇 하지마 하지마! 어차피 거기서 CJ 설탕 넣으라고 하면 못알아듣잖아!

121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12:23:25

그렇지만 육체를 가지고 있으면 물리 공격을 무효화시키지 못 하잖아요.

C... CJ가 누구길래. 제가 만드는 설탕이 더 맛있어요.

122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12:24:52

진정한 강자는 물리 공격으로 물리 공격 무효화까지 부순다고?
어떤 것이든 극한으로 갈고 닦으면 무상성이 되니까

123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12:25:15

크ㄹ1스마스 선물 추천좀

124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12:27:00

그 정도 경지까지 가면 영혼속성 공격도 알아서 무효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에즈씨. 저는 선물로 빈곤민도 교육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평등한 사회를 원해요.

125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12:27:55

크리스마스 선물로 세계의 영구적인 평화 단 지성과 생명체의 죽음과 존엄에는 상관없이 를 부탁해

126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12:28:26

127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12:29:37

고양이는 귀엽지만 물음표는 집어넣으세요. 제도적인 보통교육과 평등교육을 선물달라니까요?

128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12:29:37

뭐야 안 줄거면서 물어본거야?
치사하네

129 화로 (t/Zsg52MOQ)

2024-12-24 (FIRE!) 12:31:19

세피라면 실제로 가능하잖아

130 화로 (t/Zsg52MOQ)

2024-12-24 (FIRE!) 12:31:38

그것도 못하는 세피라라니
허접❤️

131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12:32:13

그런 추상적인7ㅓ 말고 물질적인걸 추천해줘

132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12:33:10

밴할7ㅓ야 불꽃감귤맨

133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12:33:55

물질적인 거... 저도 아직 별빛축제에 동료들한테 뭘 줘야 할지 다 못 정했는데...
어... 라벤더 안식처의 대형 토지 문서요.

134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12:34:16

화로씨 즐거웠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135 화로 (XPXuwNk2fA)

2024-12-24 (FIRE!) 12:35:10

죄송해요

136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12:35:12

물질적인 것?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별을 부탁해

137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12:38:19

생각난 김에 선물 재료들을 사러 나가야겠어요.

138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12:39:03

ㅇㅋ 집문서 접수
별은 너무 뜨7ㅓ워서 안돼

139 화로 (hdtcVKp.6A)

2024-12-24 (FIRE!) 12:42:15

난 아기 정수리냄새 샴푸

140 미리내 (ofXQZaICgQ)

2024-12-24 (FIRE!) 12:44:01

뭐냐,선물타임?

141 화로 (du7dAHz4p2)

2024-12-24 (FIRE!) 12:44:39

각 차원별 쓸모없는 선물 교환식 어때

142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12:44:57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몇 년 째 기다리는데 당첨이 안 돼요 제발 이번에야말로

아기 정수리냄새 샴푸
...를 만들 수 있습니까?

143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12:45:17

그럼 난 줄수있는게 없는데
나 자신이라는 초미소녀를 줄순없잖아?

144 Liberius (Q1aHvk/922)

2024-12-24 (FIRE!) 12:45:24

안녕하세요, 미리내씨. 에즈씨가 선물을 추천해달라 하셔서 아무말이나 하고 있었습니다.

145 화로 (CFDU0I4fcs)

2024-12-24 (FIRE!) 12:45:39

그곳도 청약이 빡세군

뭐... 만들 수 있지 않으려나

146 화로 (CFDU0I4fcs)

2024-12-24 (FIRE!) 12:46:06

쓸모없는 선물이 맞군!🙃

147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12:47:00

바로 내가 쓸모없는 선물이라니 힐긋힐긋에서 지긋히로 보는 걸 바꿔주겠어

148 화로 (vKfpMqqdTw)

2024-12-24 (FIRE!) 12:47:18

🙄

149 Liberius (Q1aHvk/922)

2024-12-24 (FIRE!) 12:48:13

저는 미코테 꼬리 냄새 비누가 좋아요.

150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12:48:31

아71 정수ㄹ1냄새 샴푸라ㄴ1
노력해볼7ㅔ
사람을 주는건 인신매매잖아

151 Liberius (Q1aHvk/922)

2024-12-24 (FIRE!) 12:49:00

돈이 오고가지 않았으니 매매는 아닐걸요?

152 미리내 (pfWVDfMn8k)

2024-12-24 (FIRE!) 12:49:09

난 담배
(월계수잎 사이로 그리핀이 그려진 담배갑)
이걸로 다섯 보루만

153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12:50:26

고양ㅇ1 인간의 꼬리냄새 ㅂ1누라ㄴ1
그럼 인신71증
에즈는 담배셔틀ㅇ1 아ㄴ1야

154 미리내 (pfWVDfMn8k)

2024-12-24 (FIRE!) 12:51:43

에잉 쯧
담배가 얼마나 좋은건데

155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12:52:05

그럼 난 화로씨를 부탁해

156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12:54:16

ㄹ1내 친구 혼자 좋은7ㅓ 많ㅇ1 ㅍ1워
그리고 톡방에다 선물 주는7ㅓ 아ㄴ17ㅓ든

157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12:55:50

그럼 스스로 알아서 해야지 여기다 왜 물어보는거람~

158 미리내 (pfWVDfMn8k)

2024-12-24 (FIRE!) 12:56:16

뭐야 그럼 최소한 선물받을애가 뭘 좋아하는진 말해줘야지 이 세피라 꼬맹아

159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13:00:17

7ㅓ참 물어볼수도 있ㅈ1
선물받을 사람ㅇ1 불특정 다수라서 몰라

160 미리내 (pfWVDfMn8k)

2024-12-24 (FIRE!) 13:01:43

나잇대도?

161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13:03:23

몰라
에즈 방송에서 ㅇ1벤트로 줄7ㅓ7ㅓ든

162 미리내 (pfWVDfMn8k)

2024-12-24 (FIRE!) 13:04:19

니 방송에서 주는거면 니 팬들에게 준다는거 맞냐

163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13:08:40

팬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방송 안보는 상품 헌터들도 있7ㅓ든

164 미리내 (pfWVDfMn8k)

2024-12-24 (FIRE!) 13:14:51

과자하고 사탕 초코 이런걸로 자그맣게 꾸러미 하나에 니 아크릴 피규어나 인형이나 뭐 그런거 해서 같이 주면 되겠네

165 화로 (ONoDtHPZ7Q)

2024-12-24 (FIRE!) 13:15:29

담배 좋지

166 화로 (ONoDtHPZ7Q)

2024-12-24 (FIRE!) 13:15:46

난 프렌치요고

167 미리내 (pfWVDfMn8k)

2024-12-24 (FIRE!) 13:15:48

니 고딩이잖냐

168 화로 (ONoDtHPZ7Q)

2024-12-24 (FIRE!) 13:16:11

어른들은 지루해서 문제라니깐

169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13:17:18

ㅇㅋ 접수
경찰아조ㅆ1!!!!

170 미리내 (pfWVDfMn8k)

2024-12-24 (FIRE!) 13:17:32

뭐래 꼬맹이가

171 화로 (WhzcmcQBcQ)

2024-12-24 (FIRE!) 13:17:59

후... 너네는 이런거 피우지 마라탕

172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14:43:19

인형을 만들 거예요.

173 화로 (FO4ycj6AKo)

2024-12-24 (FIRE!) 14:44:38

루돌프인형 부탁해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말이지, 다른 차원 크리스마스는 무슨 기념일인거지?

174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14:47:09

어?

175 화로 (cTyjyJVaTI)

2024-12-24 (FIRE!) 14:49:04

알면 안되는걸 말해버린 기분인데...

176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14:50:47

저는 대충 여기의 별빛축제 비슷한 기념일이겠거니- 하고 있어요.
천인형으로 드릴까요 아니면 자동인형으로 드릴까요?

177 화로 (O4uQrsD6vU)

2024-12-24 (FIRE!) 14:51:27

오, 주는거야?
천인형 제법 기대되는데

178 미리내 (pfWVDfMn8k)

2024-12-24 (FIRE!) 14:52:05

우리 차원에도 산타는 있어
붉은주머니라고, 특색이였는데. 지금은 붉은색이 다른 사람 몫이고.. 흠

붉은 주머니 다음이 붉은 안개 칼리였고, 칼리가 실종된 이후로는 베르길리우스가 색을 받았다지 아마

179 화로 (FO4ycj6AKo)

2024-12-24 (FIRE!) 14:52:41

예수가 슬퍼하겠군. 원래 그분 생일이라고.

180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14:52:54

그럼 천인형으로 드릴게요. 며칠 기다려주세요.

산타는 무엇이고 붉은 주머니는 또 뭐예요?

181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14:55:03

예수한테 심심한 위로의 말씀 전해주세요.

182 미리내 (pfWVDfMn8k)

2024-12-24 (FIRE!) 14:55:59

산타는 크리스마스에 꼬맹이들한테 선물 주고 다니는 놈임, 밤에 몰래 다녀간다나 뭐라나
붉은주머니는 우리쪽 특색인데, 특색은 대충 엄청 강한 녀석이라고 보면 됨. 절대 설명하기 귀찮아서 대충 말하는건 아니고

183 화로 (t/Zsg52MOQ)

2024-12-24 (FIRE!) 14:56:31

잘 전해드렸다.

184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14:56:42

워우... 지금은 안 계신 분이란 거죠.
싸워보고 싶다.

185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14:56:56

감사합니다. 뭐라고 하시던가요?

186 미리내 (pfWVDfMn8k)

2024-12-24 (FIRE!) 14:58:36

뭐랬더라.. 여기 저번에 온 꼬맹이가 놓고온 해결사 책 있었는데..

아 찾았다, 붉은 주머니. 조수 사슴맨과 함께 도시 곳곳을 누비며 배달업무를 하였고, 크리스마스에는 어떤 대가도 받지 않고 도시의 착한 아이들에게 무료로 선물을 나누어줬다. 라고 적혀있구만

다른 차원 산타랑 거의 똑같네

187 화로 (t/Zsg52MOQ)

2024-12-24 (FIRE!) 14:58:43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래.

188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14:59:54

차원마다 그런 의인분은 꼭 한 명씩 계시는 것 같네요. 인간의 선의가 보편적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얼마나 잘 싸웠대요?

189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15:00:21

저는 제 몸 그다지 안 아끼는데 다른 비유는 없다고 하십니까?

190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15:01:44

ㄹ1내 아줌마네 차원은 산타7ㅏ 칼들고 다닐줄 알았는데

191 화로 (CChZv8W4CY)

2024-12-24 (FIRE!) 15:02:12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만일 소금이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버려져 사람들에게 밟힐 뿐이라
이런거

192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15:02:49

에즈는 소금보다 설탕ㅇ1 더 좋은데

193 화로 (CChZv8W4CY)

2024-12-24 (FIRE!) 15:03:37

예수도 물을 포도주로 만들고 죽은 사람을 살려내는 훌륭한 특색이 아닐까

194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15:04:42

그러니까...
계속 짜져라
라는 말씀이시죠?

195 화로 (CChZv8W4CY)

2024-12-24 (FIRE!) 15:05:11

리베리는 제자가 되긴 글렀군.

196 미리내 (pfWVDfMn8k)

2024-12-24 (FIRE!) 15:05:46

운송 전문으로 하는 제뱌찌 협회 소속인 특색이였으니까.. 개들은 무기가 칼이 아니라 가방일걸. 플루드니챠라고..

몰라 애초에 너무 옛날 특색이라

197 미리내 (pfWVDfMn8k)

2024-12-24 (FIRE!) 15:07:05

물을 포도주로 만든다 -> 가능
죽은 사람을 살려낸다 -> 금기 어김으로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행

198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15:07:21

제가 원래 누구 뒤를 따르기보단 앞서나가는 사람에 가깝긴 합니다.

그럼 지금 특색은 얼마나 강합니까? 미리내씨는 싸워서 이길 수 있어요?

199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15:07:23

좀 ㅊ1는데 ㄹ1베ㄹ1 친구
7ㅏ방이 무717ㅏ 될수 있는7ㅓ였어??

200 화로 (CChZv8W4CY)

2024-12-24 (FIRE!) 15:08:31

신의 아들을 없애다니 신성모독이야
사실 실제로 한번 돌아가시긴 해

201 미리내 (pfWVDfMn8k)

2024-12-24 (FIRE!) 15:08:51

베르..길리우스랑..내가 싸워..?
ㅁ/ㅣ/ㄹ/ㅣ/ㄴ/ㅐ 될일 있냐....

어엉 개들이 들고 다니는 가방은 애초에 차원가방이라서, 그냥 평범한 가방이 아니거든
저번에 북부로 출장갔을때 개들 싸우는거 봤는데 가방에서 칼날 나오고 망치 나오고 노래도 틀어주고 맛집도 알려주고 그러더라

202 미리내 (pfWVDfMn8k)

2024-12-24 (FIRE!) 15:09:38

죽고 살아나다니 타 차원의 신은 불사조냐

203 화로 (CChZv8W4CY)

2024-12-24 (FIRE!) 15:10:31

사흘만에 부활하셨지...
진실일까? 우리나라에서 본 적은 없어서 모르겠네, 천사는.

204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15:11:10

그냥 내ㅂ17ㅔㅇ1션ㅇ1잖아

205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15:13:31

우리 크리스마스는 재앙을 불러오는 자 산타에 맞서 크렘버수를 도와 산타의 출현을 막고 그 수하인 루돌프를 제거하는 날이었지

206 화로 (CChZv8W4CY)

2024-12-24 (FIRE!) 15:14:59

왜 다들 산타가 주체인건데
여기선 산타가 곁다리인데 말이지

207 미리내 (pfWVDfMn8k)

2024-12-24 (FIRE!) 15:15:25

싸움도 도와주고 안에 물건도 담을 수 있는 편리한 내비 아니겠냐
애초에 가방 크기 자체가 사람만하긴 하지만

208 미리내 (pfWVDfMn8k)

2024-12-24 (FIRE!) 15:15:51

산타 레이드잖아

209 미리내 (pfWVDfMn8k)

2024-12-24 (FIRE!) 15:19:27

첫날은 뼈 둘쨋날은 살 3일째는 숨을 쉬고 마지막으로 눈을 떴겠군

210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15:19:47

잘 생각해뵈
세상의 모든 일을 알면서 그걸로 크리스마스날 '선뮬'을 주고 그 마차를 이끄는 것은 코가 붉게 빛나는 사슴

오버 테크놀로지 공산주의자잖아

211 화로 (57WsEXr12.)

2024-12-24 (FIRE!) 15:19:57

그런 해괴망측한 묘사 하지말아줘

212 미리내 (pfWVDfMn8k)

2024-12-24 (FIRE!) 15:22:09

못과 망치를 들면 되냐

213 미리내 (pfWVDfMn8k)

2024-12-24 (FIRE!) 15:30:21

나름대로 일리있는 부활순서라 생각했는데 유감이구만

214 화로 (shm9BZGnOs)

2024-12-24 (FIRE!) 15:31:55

설득력이 있긴 하지만 신도들한테 말하면 혼났을걸

215 칼라일 (QmtFc.XJSg)

2024-12-24 (FIRE!) 16:20:11

으음.

216 미리내 (pfWVDfMn8k)

2024-12-24 (FIRE!) 16:26:20

하이

217 칼라일 (RiaMlUklbA)

2024-12-24 (FIRE!) 16:31:38

오랜만이야. 일은 잘 되어가니?

218 미리내 (pfWVDfMn8k)

2024-12-24 (FIRE!) 16:40:04

뭐 그럭저럭?
나 북부 출장갔다가 펭귄 기념품 사왔는데 줄까

219 칼라일 (CFDU0I4fcs)

2024-12-24 (FIRE!) 16:52:53

준다면 감사히 받을게.

220 미리내 (pfWVDfMn8k)

2024-12-24 (FIRE!) 16:58:38

[차원 택배 - 칼라일에게 밀짚모자를 쓰고있는 펭귄 인형 1개. 폭신폭신하다!]

추워 죽을 뻔했지만 기념품은 챙겨온 나 자신 아주 칭찬해
(우쭐하는 댕댕이 이모티콘)

221 칼라일 (XPXuwNk2fA)

2024-12-24 (FIRE!) 17:01:21

너무 귀여운걸. 이렇게 두면 되겠지.
(스노우볼 옆에 앉은 펭귄 사진이다)

고생 많았어. 따듯한 실내에서 푹 쉬어야겠군. 나도 요즘은 영 나가고 싶지 않단 말이야.

222 미리내 (q4pirm2gw.)

2024-12-24 (FIRE!) 17:46:18

오.. 배치 잘해놨네. 분위기 난다야ㅋㅋ

날이 추우면 이불밖을 벗어나고싶지 않더라..

223 칼라일 (Mat2qZo8So)

2024-12-24 (FIRE!) 17:50:04

하루종일 틀어박히고, 연구하고... 그런 일상의 반복이네.

224 미리내 (q4pirm2gw.)

2024-12-24 (FIRE!) 17:55:32

뭐 연구하는데?

225 칼라일 (5x4abCXrQA)

2024-12-24 (FIRE!) 17:57:37

내가 밖으로 나온 뒤 에테르의 흐름과 장이 미미하게 변동해서, 원인을 찾고 있어.
평화로워 보이지만 이상하게 뒤틀린 점이 있더군.

226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18:00:46

연구자구나-

227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18:02:06

그건 꽤... 심각할 수 있는 이슈인데요. 어딘가에서 뭐 이상한 거 소환하려고 하는 사이비 신도 집단이 있다든가 아니면 행성 외부에서 에테르 흐름을 왜곡시키는 빔을 쏘고 있는 무언가가 있다든가 하지 않을까요?

228 칼라일 (XXkeHzMLYU)

2024-12-24 (FIRE!) 18:04:17

연구자... 좋은 호칭이네.

아, 신살자 친구, 안녕.
그럴 가능성도 있겠지... 아니면 그냥 사람들의 문명이나 의지 자체가, 흐름을 뒤틀고 있을지도. 둑을 막은 낙엽처럼 말이야.

229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18:05:46

안녕하세요, 칼라일씨.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런 호칭으로 불리니 낯부끄럽네요...
마냥 부정할 수는 없는 가설이에요.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의지의 방향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요? 절망과 자멸을 향한 방향이 아니라면 좋을 텐데요.

230 칼라일 (hq44.7Y5J.)

2024-12-24 (FIRE!) 18:06:57

신이 죽은 세상은 어떠니. 평화로워?
만약 그렇다면 내가 뭘 해야할까... 까지가 연구주제야. 아직은 맥을 짚느라 바쁘지만 말야.

231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18:07:58

문명 자체의 의지일 가능성은?
내가 있던 세계에선 문명 자체가 의지를 가진 경우도 있었거든

232 칼라일 (uo8BUPlEoo)

2024-12-24 (FIRE!) 18:10:16

글쎄, 아직은 탐구할게 많아. 이 세계에 대해 모르는 게 너무나 많으니까... 밖으로 나온 이후로는 너무 새로운 것들 투성이야.

233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18:11:02

그래도 연구하고 숙고할 것이 많아서 즐겁겠네-
나는 이런 소소한 대화만이 낙이라서 말이야

234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18:11:08

... 네. 충분히 아름다우며 또 여전히 순환하여 생동합니다. 이전과 다름없이요.
아하, 아직은 방향까지 종잡지는 못 했고... 어려운 연구네요. 아무쪼록 나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게 아니라면 좋을 텐데요. 칼라일씨도 바쁜 것보단 한가로운 게 더 마음에 드실 테고요.

235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18:11:55

하하. 원하신다면 무야씨께서 저를 연구하셔도 괜찮아요. 연구할만한 게 많을지는 모르겠지만요...

236 칼라일 (uo8BUPlEoo)

2024-12-24 (FIRE!) 18:13:39

나도 그런 시절을 겪어봐서, 어떤 기분인지 알아. 무야, 지금이 괴롭지는 않은가?

그래... 그것 참, 좋네. 좋은 일인걸.
한가롭다기보다. 별로 나서고 싶지 않으니까. 뭘 결정하는건 힘든 일이야.

237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18:13:42

타인에 대한 연구라
변동성이 너무 높기도 하고 나는 연구하기 보다는 당하는 쪽 입장이었어서 ㅁㄹ이야.
자기들이 불러놓고 뭐 이리 궁금한게 많았는지

238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18:16:13

으악

239 칼라일 (CFDU0I4fcs)

2024-12-24 (FIRE!) 18:17:10

무슨 일이지?

240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18:17:48

이 당연한 세상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됐음을 생각하면 참 다행인 일이죠. 그래서 저도 이 세상이 좋답니다. 이상을 위한 노력이 무산되지 않았잖아요.
무슨 느낌인지 알아요. 결정의 책임을 본인이 감당하는 건 아무리 나이를 먹더라도 힘들죠. 그냥 전부 다 알아서 해줬으면 싶고...

241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18:18:23

괴롭진 않지 공허도 오랫동안 보면 익숙해지는 법이니

242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18:18:41

연구를 당하는 쪽...의 입장이셨다고요. 무엇에 대한?
그렇게 존재치도 않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당신 외의 존재가 있었나요?

243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18:20:02

차원에 라떼 쏟았어

244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18:20:49

제발

245 칼라일 (shm9BZGnOs)

2024-12-24 (FIRE!) 18:21:08

리베리우스는, 만족하나? 결과에 말이야. 함께 싸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지내나?
그래서, 아무것도 개입하고 싶지 않단 말이지. 우선 지금은...

하지만 그런 상황일수록 지금같은 자극이 견디기 어렵지 않은지.

246 해탈 (t/Zsg52MOQ)

2024-12-24 (FIRE!) 18:22:33

자기는 안 그럴 거라더니! 자기는 안 그럴 거라더니!
깔깔깔 저곳 은하수는 헤라의 젖이 아니라 에즈의 라떼겠네!!! 커피웨이네 커피웨이!!!

247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18:23:47

아무도 없는 차원ㅇ1라서 괜찮아
킹받네

248 해탈 (du7dAHz4p2)

2024-12-24 (FIRE!) 18:24:11

개노잼

249 칼라일 (du7dAHz4p2)

2024-12-24 (FIRE!) 18:24:37

초월자라면 조금 신중하게 처신해주겠니...

250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18:24:54

여기가 아무것도 없게 된 곳이 된 것은 '뭔가를 불러내려다' 시밤쾅한거라서
원레는 자기들이 날 불러내놓고는 연구하더라 뭐에 대한 것인지는 몰루겠지만

251 칼라일 (du7dAHz4p2)

2024-12-24 (FIRE!) 18:25:33

마음대로 불러낸 대가를 치렀군.

252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18:29:31

그 후로 다른 세피라가 여기 차원 자체를 '없던 것'으로 처리했는데 난 원레 이 쪽 존재가 아니라서 그런지 갇힌지 5천년? 그쯤 된 것 같은데

253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18:30:09

만족하는 결과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결과도 있죠.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고민도 많이 되고요. 그렇지만... 질문을 바꿔서 행복하냐 그렇지 않느냐를 묻는다면, 저는 행복하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답니다.
개입하고싶지 않다고 말씀하시면서도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십니다. 진심이에요. 저 혼자라면 그렇게까지는 못 할 거예요.

커피를 쏟은 차원, 제가 저번에 리온씨와 소나씨와 싸웠던 그 차원 아닙니까?
그 싸우기 좋던 차원이 커피냄새로 가득 차게 됐다고요??

254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18:31:11

... 소환하려던 존재들은 인과응보를 받았다지만 무야씨는 말그대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인 격 아닙니까.
탈출하실 생각은... 없...으신 겁니까?

255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18:32:15

아니, 여기 자체가 '없는 것' 취급이라 나갈수 조차 없어

256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18:33:01

세피라가 없는 것으로 설정했다면 똑같이 세피라가 취급을 바꿀 수 있을 겁니다.

257 칼라일 (CChZv8W4CY)

2024-12-24 (FIRE!) 18:34:22

...언젠가 나가는 날이 오면 좋겠군.

그래, 네가 만족할 수 있다면 다행이네. 조금 부럽기도 해. 나는 아무것도 모르겠거든.
나는 왜 해결책을 찾고 있는지... 나도 잘 모르겠네. 우선 완성하고, 믿을만한 사람에게 전해줄 생각이야.

258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18:35:30

그래서 방금 다 ㅊ1웠어
왜 커ㅍ1향 좋잖아 한잔해~

259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18:36:02

글쎄 바꿀수있으려나
여길 패쇄한 것은 '현실'의 관리자란 말이지

260 Sonar.EXE (XSykZ9NHJE)

2024-12-24 (FIRE!) 21:09:25

무야 씨 그냥 떠돌이가 아니라 갇힌 거였구나...
하여튼 강한 놈들의 횡포란. 빠득빠득.

261 ○Rion (XSykZ9NHJE)

2024-12-24 (FIRE!) 21:10:13

아하하...리온도 등장, 모두들 안녕!
메리 크리스마스!

262 Liberius (c1IkVssCg.)

2024-12-24 (FIRE!) 21:13:16

안녕하세요, 소나씨. 리온씨. 어금니 갈면 치아 건강에 안 좋으니까 턱에 힘 풀으세요~

263 화로 (RiaMlUklbA)

2024-12-24 (FIRE!) 21:20:28

소환하다 망한 상황이라...
좀 뜨끔하는데 어째서 망했는지는 몰라?

264 ○Rion (XSykZ9NHJE)

2024-12-24 (FIRE!) 21:20:43

리베리우스 씨 안녕!! 하하.

맞아 이 갈지 말고 쿠키 먹어 쿠키!하고 전송해줬더니 와작와작 씹어먹고 있네 응.

265 ○Rion (XSykZ9NHJE)

2024-12-24 (FIRE!) 21:21:19

화로 형도 안녕!

266 화로 (yXNpTleSe.)

2024-12-24 (FIRE!) 21:21:49

안녕 동생. 별일 없었냐-

267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21:26:52

초차원 투71장 ㅇ1름 추천좀

268 ○Rion (XSykZ9NHJE)

2024-12-24 (FIRE!) 21:28:08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가족끼리 외식한 거 말곤 그다지?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좀 바빠질지도...
아, 방금 저 일도 있긴 하네...

아, 로그 보니까 화로 형 많이 바빴다고? 진짜?
고생했어! 집이 카페를 한다는 게 꼭 좋지만은 않구나...

269 ○Rion (XSykZ9NHJE)

2024-12-24 (FIRE!) 21:29:40

진짜 만들게?ㅋㅋㅋㅋ
그냥 초차원 스타디움으로 괜찮지 않아?
아니면 에즈씨를 상징할 만한 게 있다면 거기서 따와본다거나?

270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21:34:29

돈도 벌고 꿀잼 구경도 하고 일석ㅇ1조ㄴ177ㅏ
그ㅊ1만 드래곤 아레나는 촌스러운걸

271 ○Rion (XSykZ9NHJE)

2024-12-24 (FIRE!) 21:37:47

저번 일이 영감을 준 거야?ㅋㅋㅋㅋ
단순한 이름보단 멋들어진 이름이 좋은거구나...흠..

272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21:43:28

그런 셈ㅇ1ㅈ1
아ㄴ1면 ㅇ1 투71장의 초대 투사나 다름없던 ㄹ1온 소나 친구와 ㄹ1베ㄹ1 친구의 ㅇ1름을 딴다던7ㅏ

273 ○Rion (XSykZ9NHJE)

2024-12-24 (FIRE!) 21:45:41

초대 투사라니 뭔가 쑥스러운걸....
오...리베리우스 콜로세움, 괜찮을지도?!

274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1:45:55

에.
아 맞다-!
누가 이겼어?!

275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21:47:21

쑥스러워하ㅈ1 말고 자부심을 7ㅏ져
소나 ㄹ1온 친구7ㅏ ㅇ1겼어

276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1:49:27

어라.
리베리우스씨한테 응원 안하겠다고 장난삼아 말했는데 이게 이렇게 되다니.
그치만 리온씨랑 소나씨 이긴 거 축하해~.
먼 차원에서 응원하고 있었어.

277 ○Rion (XSykZ9NHJE)

2024-12-24 (FIRE!) 21:50:20

와 히오씨 안녕!! 오랜만!!
응...그렇게 됐네...

그렇지만 소나는 아무래도 리베리 씨가 중간에 봐준 걸지도 모르겠다더라...😅 사실 나도 동감이라고 생각해... 우린 걍 민간인인데 리베리 씨는 신을 쓰러트린 적도 있다고 하니까.
친선전이 아니라 진짜로 적대하는 상황이었으면...으음...

278 미리내 (LGrArT0S22)

2024-12-24 (FIRE!) 21:50:42

여어 꼬맹이들
저녁 먹었냐

279 ○Rion (XSykZ9NHJE)

2024-12-24 (FIRE!) 21:52:10

그래도 응원이랑 축하 고마워!
소나도 고맙대.

280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1:52:36

아침 당근 삶는 중인데!
안녕 미리내씨.

그 정도였단 말이야...? 난 뭐가 일어났는지 보지를 못했으니, 흐음. 그래도 중요한 건 일단 소나씨랑 리온씨가 전투 경험을 제대로 얻었다는 점 아닐까.

281 ○Rion (XSykZ9NHJE)

2024-12-24 (FIRE!) 21:53:01

미리내 누님도 안녕!
맛있는 거 먹었지!!

282 미리내 (LGrArT0S22)

2024-12-24 (FIRE!) 21:54:52

당근 아침..... 뭐 맛있게 먹으면 된거니까...

난 지금 아랫집 꼬맹이네 집에서 저녁 얻어먹는중
코딱지만한 꼬맹이가 눈 깜박할사이에 고등학생이 되버리다니..

283 미리내 (LGrArT0S22)

2024-12-24 (FIRE!) 21:55:24

리온 꼬맹이도 ㅎㅇ
뭐먹었냐

284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1:56:03

상쾌한 비타민과 섬유질을 먹도록 해.

285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21:56:20

세ㅍ1라는 밥같은7ㅓ 안먹어
역ㅅ1 싸움은 도파민 풀충전 된다ㄴ177ㅏ

286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21:57:02

그만큼 아줌마도 늙었겠구나

287 미리내 (LGrArT0S22)

2024-12-24 (FIRE!) 21:57:13

밥값 안든다는게 세피라의 장점이냐
부럽구만~

비타민(영양제)
섬유질(패스)

288 미리내 (LGrArT0S22)

2024-12-24 (FIRE!) 21:57:52

마음만은 이팔청춘이니 상관안해 쨔샤

289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1:59:12

비타민을 먹지 않으면 더 늙을지도 몰라~.

290 ○Rion (XSykZ9NHJE)

2024-12-24 (FIRE!) 21:59:20

응. 상태이상 대비책이 필요하겠더라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공격용 배틀칩 위주로 가져갔는데, 중간에 리베리우스 씨가 저주 비슷한 마법으로 간단한 신체접촉만으로도 소나의 히트포인트를 깎아버리는거야! 그래서 놀랐어.

당근을 삶아먹...생으로 먹는 게 더 낫지 않으려나.
아. 그때 리베리우스 씨가 초코칩 쿠키 잔뜩 줬는데 히오씨도 나눠줄까??

291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1:59:48

에즈씨도 안녕.
그래서 그 투기장 이름은 정했어?

292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22:00:14

늙은ㅇ1 특)마음만은 젊다고 함

293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22:00:42

아ㄴ1 아직 못정했어

294 ○Rion (XSykZ9NHJE)

2024-12-24 (FIRE!) 22:01:02

페퍼로니 피자랑 콜라!

세피라님들도 식사할 필요가 없구나...
어떻게 보면 당연한가?

295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2:01:10

오;
역시 밸런스가 답이라는 걸까. 나는... 그런 마법이란 오락기 안에 들어있는 쪽이라 반만 와닿는 기분이지만.

아니 그치만 좀 데쳐야 먹을 만 하다고. 맛없어. 생으로 먹는 데에도 하루이틀이지... 어 쿠키??

296 ○Rion (XSykZ9NHJE)

2024-12-24 (FIRE!) 22:04:06

"섬유질 안 먹으면 소화장애 올 수도 있으니까 가끔은 먹어줘어-."
그렇다네.😅

297 미리내 (LGrArT0S22)

2024-12-24 (FIRE!) 22:05:21

난 신체강화시술 받아서 섬유질 안먹어도 상관없걸랑

꼬맹이가 촛불끄러 오라고 해서 가본다 ㅃ

298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2:05:34

맞는 말이다. 소나씨가 거들어줘서 정말 좋네... 섬유질로 위장을 운동시켜 주지 않으면 나중에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을 때 도로 뱉는다고!

299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2:05:50

(케이크라도 먹나봐)

300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22:06:54

ㅂㅂ
우엥 채소 노맛ㅇ1야

301 ○Rion (XSykZ9NHJE)

2024-12-24 (FIRE!) 22:08:39

사실 우리 차원도 그렇긴 해...
넷 내비들이 전투 시에 사용하는 능력도 사이버 월드 안이니까, 그러니까 결국 인간들이 창조한 가상 세계 속의 능력이니까 그려려니 하는 거지만, 우리 차원엔 진짜 마법사는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니까...

쿠키 엄청 많이 받아서 아직 많아!! 잠만 기다려 덜어줄게!

302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2:08:43

세피라라고 음식을 안 먹어버릇 하면...
음...
탄산음료를 먹었을 때 사고 날 걸?!

303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22:09:12

암튼 에즈네 차원에 소나 ㄹ1온 친구 ㅇ1름 따도 돼??
절대 ㅇ1름 생각 안나서 그런건 아ㄴ1고

304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22:09:58

그래도 맛없단 말야~~~~

305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2:10:04

오, 쓰자.
초대 헌액자 소나씨와 리온씨! 박수!
쿠키... 기다리고 있을게

306 해탈 (pdA3hotRuY)

2024-12-24 (FIRE!) 22:10:09

생각 안나는거 맞잖아 맞잖아

307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22:10:50

열받네

308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2:11:05

데치고 삶아서 물렁하게 만들어서라도 먹어!
세계를 책임지는 존재라면 먹어!

309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22:11:32

ㅇ1 채소빌런 같으ㄴ1라고

310 해탈 (9rJNBlMNxA)

2024-12-24 (FIRE!) 22:12:28

긁?

311 ○Rion (XSykZ9NHJE)

2024-12-24 (FIRE!) 22:16:21

[차원택배 : 'HiO'에게 '초코쿠키가 든 종이봉투' *1 전송]
(종이봉투에 초코쿠키 500g~600g 정도를 채워 보내왔다.)

전에 일회용품은 곤란하다고 했으니까.
종이면 좀 낫지 않을까해서...!

312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2:16:23

에코프렌들리 헬씨한 그린 푸드를 아껴주세요.

313 ○Rion (XSykZ9NHJE)

2024-12-24 (FIRE!) 22:17:18

앗 미리내 누님 생일파티 가는건가...
잘 놀고와!

엣 우리 이름?

314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2:17:26

으악.
고마워-!
잘 먹을게, 맛있겠다... 종이도 신경 써줬구나.

흠. 종이봉투로 가면을 만들어 볼까.

315 ○Rion (XSykZ9NHJE)

2024-12-24 (FIRE!) 22:18:28

"따온다면 "오리온"으로 해줘어.
리온 군 대화명의 유래니까."

오 그건 괜찮겠다!

316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22:20:25

종ㅇ1봉투 7ㅏ면 쓴 그린푸드 빌런ㅇ1다
알겠어 초차원 투71장의 초대 투사ㅆ1

317 ○Rion (XSykZ9NHJE)

2024-12-24 (FIRE!) 22:20:34

약간 퍽퍽하니까 입천장 안까지게 조심하고...!

사실 내 실명은 오리온이 아닌데...오리온에서 딱 한글자 차이밖에 안 나. 소나는 귀찮다고 그냥 실명을 통으로 대화명으로 넣어버렸고...

318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22:21:55

오ㅆ17ㅏ 아ㄴ1었구나

319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2:22:37

맛있어.
음, 인공적인 단맛이라니. 너무 오랜만인걸...

(사진, 종이 봉투를 뒤집어쓰고 실험용 고글을 쓴 사람의 셀카... 이딴 게 셀카?)

320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2:23:20

사진은 프란의 협력을 얻었어.
오- 잘 나왔네.

321 ○Rion (XSykZ9NHJE)

2024-12-24 (FIRE!) 22:23:22

엉. 원래는...음 생각해보니 말해도 괜찮은건가?
생각해보니 에즈 누나도 실명 안알려주잖아! 실명 까고 다니는 존재가 우리뿐인거 아냐?ㅋㅋㅋㅋ

322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2:24:07

그럴지도~.
나도 사용자명이 내 본명이 아니고.

323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22:24:28

사진 보ㄴ177ㅏ 그냥 매드 사ㅇ1언ㅌ1스트 같아
에즈는 에즈7ㅏ 실명ㅇ1야
사실 애칭ㅇ1ㅈ1만

324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22:24:32

안심해라 젊은이
나는 실명(남이 붙임)이긴 하니까

325 ○Rion (XSykZ9NHJE)

2024-12-24 (FIRE!) 22:26:39

으앜ㅋㅋㅋㄲㅋㅋㅋㅋㅋ
앞은 잘 보여?!
아 소나도 결국 터졌어...ㅋㅋㅋㅋ

뭐야 그래서 풀네임 아니란 거잖아!
소나 이 바보! 다들 풀네임 안 까는데 너만 풀네임 깠어!

326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2:28:02

아니!
전혀 안보여!
종이 봉투를 언제 또 쓸지 몰라서 구멍도 안 뚫는 바람에!
그치만 재미있는 서진을 얻어서 만족한 걸로~.

327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22:28:05

풀네임인데 말이지-
내 원레 이름은 없어서

328 ○Rion (XSykZ9NHJE)

2024-12-24 (FIRE!) 22:29:51

"그래서 뭐. 귀찮아.
어차피 넷 내비 이름의 '.EXE'까지 굳이 소리내어 읽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까 풀네임이랄 것도 없는걸-"

으음...그것도 그런가.
앗 무야씨도 그렇구나.

329 ○Rion (XSykZ9NHJE)

2024-12-24 (FIRE!) 22:32:03

그렇다면 지금은 그게 무야 씨의 유일한 이름이려나.

330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2:32:55

매드 에코이스트로 정정해주지 않을래.
그렇지 않으면 당근을 보내겠다.

무야씨도 본명...? 인 거구나...? ...본명이라고 판정을 지어야 하는 거지?

331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22:34:44

누7ㅏ ㅈ1어줬는데??
으악 ㅇ1 악독한 매드 에코ㅇ1스트

332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2:36:59

*겔겔겔*
그치만 역시 생 채소는... 이제 그만... 삶고 볶아야만...

333 ○Rion (XSykZ9NHJE)

2024-12-24 (FIRE!) 22:39:27

으음...이미 생으로 너무 많이 먹었으면 물릴 만도 하겠네...
그래서 삶아서 먹고 있었던 거구나...

334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22:39:51

그런 상태지-
누가 또 이름을 지어주면 모르겠지만
이름 지어준 것?
어떤 동네의 꼬마려나.상체가 평평하지 아무것도 없어서 무야 라나 뭐라나

335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22:41:14

튀긴 채소는 어때

그 잼민ㅇ1도 너무하네

336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2:41:36

탐사를 나갔다가 돌아온 사람들이 왜 채소만 보면 토하려고 하고 그러면서도 막상 먹으면 품질 인증기계가 되는지 알 것 같은 기분이 들고 그래...

337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2:42:57

그게 뭐야.
무슨 이유야 그게.
으에... 뭔가 이야기 속 사람 이름이 왜 이런가요- 하면 기상천외한 답변을 들어버리는 기분인데.

338 ○Rion (XSykZ9NHJE)

2024-12-24 (FIRE!) 22:46:03

뭐야 그녀석 작명센스 이상해!
"성희롱 아냐 그거어. 나빴다아." 그치!!

채소와 애증의 관계가 되는 건 히오씨네 차원 우주 탐사자들의 숙명인거구나....

339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22:47:56

뭐어- 제대로 된 이름이긴 해서 난 기쁘긴 했지만 말이지?
불린 몸이 평범한거였으니

340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2:50:15

어쩔 수 없지... 기름도 수중에 없는걸. 게다가. 튀긴 채소... 기름이 잘 분해가 되던가...

뭔가 이럴 땐 뜻을 좀... 더 좋게 붙여준다든가, 하든데.

341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22:51:32

지나고나면 좋은 추억이었다-
그런 느낌이지

342 ○Rion (XSykZ9NHJE)

2024-12-24 (FIRE!) 22:52:03

무야 씨.....엄청 고생했었나보구나........
으응 어쨌든 다르게 풀이할 여지도 있는 이름이라 다행이네!
밤조차도 남지 않아서 무야(無夜)라든가...

343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2:53:05

어- 그러네, 그렇게 뜻풀이를 다르게 해도 괜찮겠다. 추억으로 남았다니 나도 뭔가 말을 더 얹는 게 조심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말이야.

344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22:53:21

튀김을 못먹는 환경ㅇ1라ㄴ1 우주 탐사자의 근무환경은 정말 끔찍하구나
본인ㅇ1 좋다ㄴ177ㅏ 됐ㅈ1만

345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2:55:16

그러니까 다들 가혹한 우주에서 살지 않게 조심해.
아 오늘 당근은 뽀득뽀득하니 먹을 만 하네...

346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23:00:58

우주에서 콘미 커맨드를 입력하면 숨겨진 워프홀이 열린다는 것 알고있어?

347 ○Rion (XSykZ9NHJE)

2024-12-24 (FIRE!) 23:03:31

으응....지구를 소중히...

마법과 이능이 없는 차원의 주민에게 그런 말을 하면 밤잠 못자는 거 아닐까....?!
히오 씨 처음엔 차원택배에도 깜짝깜짝 놀랐단말야.
근데 그래서? 워프홀 너머에 뭐가 있는데?

348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3:09:03

오 방금 먹다가 체할 뻔 했어 뭐라고??

349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23:13:28

너머에는 무수한 바퀴벌레가 기다리고 있다고 ㅎ지-
농담이지만

350 ○Rion (XSykZ9NHJE)

2024-12-24 (FIRE!) 23:17:00

으아악!!

351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23:17:57

기억해둬라 스페이스-바퀴벌레는 일반 바퀴벌레보다 더 안 죽는ㄷ는 것을...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말이야.
비바 과학 발전

352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3:18:13

그 인류 최후의 날까지 생존해있었던 단백질 덩어리...?

353 Sonar.EXE (XSykZ9NHJE)

2024-12-24 (FIRE!) 23:46:18

"그래도 어느 차원에는 진짜로 우주 바퀴벌레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까 무서워졌어...."
라면서 바톤터치 당했어...
우리 차원엔 없잖아 그런거어. 리온 군 답지 않게 사서 걱정이네에.

354 무야 (U05jdvFNpE)

2024-12-24 (FIRE!) 23:48:21

바퀴벌레는 실수로 만들어진 생명체라는 가설도 있었으니까-
예전엔 학설로 인류가 멸망하면 만물의 영장은 바퀴벌레가 될 것...이라는 것도 있었고

355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3:48:26

...그거.
음.
내 본 함선은 아니고.
...우리 차원 내행성계에 있는 우주 정거장에선 기르고 있을걸?

356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3:51:09

아무튼 기르는 곳이 우주고.
바퀴벌레니까.
우주 바퀴벌레... 의 요건에는 부합하니까.
어... 그치?

357 ○Rion (XSykZ9NHJE)

2024-12-24 (FIRE!) 23:52:26

으아아아아아악!!!
그게 왜 진자 있어!!!

358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3:53:23

...인류가 지구를 탈출할 때 가장 챙기기 쉬운 단백질원이 뭐였게...?

359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3:54:16

oO(사실 내 본선에도 있을거같긴해)

360 draconianLady (2YXk./32ak)

2024-12-24 (FIRE!) 23:54:34

우욱

361 HiO (IoJe/9SYeA)

2024-12-24 (FIRE!) 23:55:44

젠장.
그만큼 지구를 탈출하는 내 조상님들이 급했다는 거지!!!!

362 draconianLady (laenPIWe6o)

2024-12-25 (水) 00:01:26

다들 메ㄹ1 솔크

363 무야 (XAX1G3ilcQ)

2024-12-25 (水) 00:01:40

(키득키득웃는 인간형 여성 gif)

364 Sonar.EXE (7NrT55hAZQ)

2024-12-25 (水) 00:05:33

리온 군이 이번 건 은근 많이 충격받은 듯하네-.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만 상상해보면 유쾌하지 않은 현실이니 말이지.
순수하게 산타의 존재를 믿을 나이는 지났으니 일찍 자러 가지 않아도 문제는 없겠지만, 그래도 리온 군의 정신건강을 위해 우린 자러 가볼게.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인거야.

365 HiO (aGhWsghA1M)

2024-12-25 (水) 00:12:12

리온씨에게 동심을 박살내서 미안하다고 전해줘...
아니, 그치만.
...아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366 HiO (aGhWsghA1M)

2024-12-25 (水) 00:12:46

오늘이 크리스마스구나.
흐음.
인류사에서 얼마 없는 명절이 도래한 건가...

367 로보 (bLLz.RRa5.)

2024-12-25 (水) 00:30:05

나라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어디는 왕족이 태어나면 명절이 되니까

368 HiO (aGhWsghA1M)

2024-12-25 (水) 00:31:30

통치자 기념일은 뭐어- 겸사겸사 다같이 쉬고 좋긴 하지. 리프레쉬도 되고.

369 로보 (f1g8SpIAxU)

2024-12-25 (水) 00:32:41

뭐 여유로운 삶도 좋은거죠.

370 무야 (XAX1G3ilcQ)

2024-12-25 (水) 00:34:03

통치자 기념일이라
누적되면 너무 많아져서 거의 매일 쉬게 될 판이 되니 개정하는 행위가 필요해지는 것이지

371 HiO (aGhWsghA1M)

2024-12-25 (水) 00:34:39

그런 식으로 휴일 하나가 늘어나면 좋은 거지 뭐. 파티도 하고. 일도 안 하고. 누구 한 명이 기꺼이 술도 돌리고. 뭐... 아무튼. 로보씨 안녕, 크리스마스 연휴를 어떻게 즐길 생각이야?

372 HiO (aGhWsghA1M)

2024-12-25 (水) 00:35:28

지구인류사에서 들은 내용이다.......

373 무야 (XAX1G3ilcQ)

2024-12-25 (水) 00:37:03

거기는 '지구'가 없는 곳인가 보네
여기는 인류가 너무 넘쳐서 우주선 태우고 다른 우주 지역 개척하라고 강제로 보내기도 했었거든

그렇게 떠나보낸 우주선 중 하나가 우연히 뒷면의 경계를 건드려서 마법과 과학이 공존하는 세계가 됬지만

374 로보 (ujoJ3ADJSM)

2024-12-25 (水) 00:38:15

네- 다들 메리 크리스마스예요
저는 서울로 가볼거예요. 별마당 도서관이란 곳이 예쁘대서.
다들 알차게 보낼 계획 세우셨나요?

375 무야 (XAX1G3ilcQ)

2024-12-25 (水) 00:38:37

나야 항상 하던데로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아무것도 안 하기지-

376 HiO (aGhWsghA1M)

2024-12-25 (水) 00:38:44

우리 차원도 그렇게 되려나.
마법이... 갑자기 막 발견이 되고?
아니 그치만 그러기엔 아직 태양계도 못 벗어났는걸.
음, 그리고 하나 정정하자면 지구는 아직 존재해. 그냥 인류가 살 수 없는 땅이 되었을 뿐이지... 추정컨대 이제 자연회복이 되어가고 있다는 전망은 나오고 있다고들 해.

377 HiO (aGhWsghA1M)

2024-12-25 (水) 00:39:21

나?
...그러게.
음- 뭔가 특별한 음식이라도 먹어줘야 힘이 난다는데, 그러고 보니 쿠키를 먹었구나. 오늘은 이걸로 퉁친 걸로 할까.

378 로보 (1vfCMwjfO.)

2024-12-25 (水) 00:40:57

무야씨는 그래도 긍정적이라 좋네요

그건 좀 소박하지만 나쁘지 않네요. 원래 예수님 생일이잖아요, 우리 차원만 그런가?
할머니는 낮부터 미사를 보러 가기로 하셨죠 참

379 무야 (XAX1G3ilcQ)

2024-12-25 (水) 00:41:19

으음 뭐 흔하지는 않은 사태려나. 거기에서 '공룡인줄 알았더니 진짜 드래곤이었습니다'라거나
신전의 재료가 고대 돌인 줄 알았더니 내부에는 전혀 미지의 물질이었다거나 신화가 실제 역사였다거나하는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거라 생각해

380 무야 (XAX1G3ilcQ)

2024-12-25 (水) 00:42:33

긍정적인가?(의아해하는 인간형 여성 gif)

381 HiO (aGhWsghA1M)

2024-12-25 (水) 00:43:34

아- 그럼 나도 오늘은 가볍게 기도해 볼까. 그래도 이번 한 번만 신을 좀 불러보면 올 한 해는 따뜻하겠지?

뭐야. 무서워 그거. 초고대문명설? 그런 거??

382 무야 (XAX1G3ilcQ)

2024-12-25 (水) 00:45:47

초고대 문명설이라기 보다는
초고대 마법문명설이 어울리겠지.
모종의 이유로 마법을 쓰는 이들과 트롤같은 종족이 세계 뒤편으로 넘어가고 그 빈자리를 인류가 차지했다-라는 것이 여기에서는 정론이었으니

383 HiO (aGhWsghA1M)

2024-12-25 (水) 00:48:51

미싱 링크가 있는 거구나아아!
어쩌다가 생긴 거야 대체?! 아니 이게 안 밝혀졌으니 미싱 링크겠지!
세상에. 그런 문명도 있다고.

384 무야 (XAX1G3ilcQ)

2024-12-25 (水) 00:50:55

어쩌다가 생겼는가하면 글쎄?
나도 엄밀히 말하면 여기 출신이 아니니까 말이야

385 HiO (aGhWsghA1M)

2024-12-25 (水) 00:54:00

한평생 그런 미싱 링크 밝히면서 다니고 싶다.
재미있을 것 같아...

386 0780 (murnmgjIwY)

2024-12-25 (水) 09:24:59

빵에도 크리스마스는 오는구만.

387 칼라일 (SU..3r8o1g)

2024-12-25 (水) 10:04:22

그렇고말고.

388 0780 (murnmgjIwY)

2024-12-25 (水) 10:22:16

크리스마스라고 사이비새끼한테 끌려가서 아침부터 뭣같은 미사를 들은건 개같은 기분이지만 말이야

389 칼라일 (S/ZGIOG4Z2)

2024-12-25 (水) 10:24:14

그건 끔찍하군.
감옥에서 사회활동이 나름 활발한 모양이구나.

390 0780 (murnmgjIwY)

2024-12-25 (水) 10:59:53

사회랑 격리되어 있다보니 교도관이 어떤 년이냐에 따라서 다른 분위기더라고.
사형수방 담당교도관이 저런 인간이라 그래

391 화로 (AVEFG.yAeU)

2024-12-25 (水) 11:21:27

사탄할아버지는 알고계신대~ 누가 착한 애인지 나쁜 애인지~

392 0780 (murnmgjIwY)

2024-12-25 (水) 11:30:34

사탄할배는 뭐하나 부르주아들 다 안잡아가고

393 Liberius (DaCdYh9OdU)

2024-12-25 (水) 11:31:13

그건 착한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스스로 해야 할 일이라서 그래요.

394 0780 (murnmgjIwY)

2024-12-25 (水) 11:32:45

선물이 부의 재분배였던거구만

395 무야 (XAX1G3ilcQ)

2024-12-25 (水) 11:33:17

단결하라 노동자여!구나

396 Liberius (DaCdYh9OdU)

2024-12-25 (水) 11:34:18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을 줬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팔공씨. 탈옥은 하셨나요?

397 Liberius (DaCdYh9OdU)

2024-12-25 (水) 11:34:48

무야씨도 안녕하세요. 투쟁하는 하루 되세요.

398 무야 (XAX1G3ilcQ)

2024-12-25 (水) 11:35:54

리베리우스씨는 평화로운 하루 보내

399 Liberius (DaCdYh9OdU)

2024-12-25 (水) 11:37:54

하하. 고마워요. 별빛축제 봉사를 나갈 예정이라 저도 다른 의미의 투쟁을 겪을 것 같긴 하지만요...

400 무야 (XAX1G3ilcQ)

2024-12-25 (水) 11:43:49

힘내라고-
나처럼 아무것도 안함(강제)보다는 좋잖아?

401 0780 (murnmgjIwY)

2024-12-25 (水) 11:49:10

탈옥이 그렇게 하루이틀만에 되는게 아니라고
인맥늘리기에 힘쓰고 있다고만 해둘게
다들 쉬는날인데도 바쁘네

402 미리내 (q6tFRF1iyo)

2024-12-25 (水) 12:23:58

모닝담배 쥑이네에에엑

403 Liberius (90zOU74R4A)

2024-12-25 (水) 13:21:27

무야씨께서 그런 자학개그를 하실 때마다 어떻게 반응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힘... 힘내세요.

겁나 짱 큰 망치와 도끼만 있으면 하루아침에 될텐데 말이죠. 그래도 인맥 만드는 건 좋은 일이네요, 큰 힘이 될 거예요. 친구는 많이 사귀었나요?

미리냐씨 안녕하세요. 별빛축제의 시작을 담배냄새로 알리시네요... 자제해서 피워주세요.

404 Liberius (90zOU74R4A)

2024-12-25 (水) 13:22:12

봉사를 하려고 동네 학당에 왔어요. 지금은 대기 중인데 고양이만 구경해도 정말 재미있어요. 최고예요.

405 미리내 (q6tFRF1iyo)

2024-12-25 (水) 13:29:17

담배피고 들어가려했는데 꼬맹이가 담배냄새 출입금지! 라면서 날 내쫒았다
추워.....

고양이 사진 안올리면 무슨무슨법으로 징역산다고 하기엔 거긴 사진이 없구만

406 Liberius (90zOU74R4A)

2024-12-25 (水) 13:30:19

하하. 벌받으셨다. 담배냄새 잘 빼고 들어가세요.

대신 그림은 드릴 수 있어요.
(네 발 동물인 것만 간신히 알아볼 수 있는 그림...)

407 미리내 (q6tFRF1iyo)

2024-12-25 (水) 13:51:29

담배냄새 빼다가 얼어죽게 생겼는데...



너희 차원의 고양이는 이렇게 생겼구나

408 Liberius (90zOU74R4A)

2024-12-25 (水) 13:58:17

얼어죽으시거든 별바다로 안부 물으러 찾아는 가드릴게요. 가시는 길 고통 없기를.
고양이 귀엽죠? 깜찍한 흰고양이에요.
그런데 방금 입간판을 쓰러뜨려서 1푼 정도 덜 귀여워졌어요.

409 Sonar.EXE (7NrT55hAZQ)

2024-12-25 (水) 13:58:50

모두 안녀엉.
추운 날 다들 고생이 많군...
감기 조심하고, 미리내 씨는 이참에 담배를 줄이는 걸 고려해보면 어떨까...

410 Liberius (90zOU74R4A)

2024-12-25 (水) 14:01:09

소나씨도 안녕하세요. 좋은 기념일 되세요.
오늘은 특별한 일정 없으신가요?

411 Sonar.EXE (7NrT55hAZQ)

2024-12-25 (水) 14:01:39

일단 겉모습은 몰라도 행동은 고양이가 맞구나...

412 draconianLady (laenPIWe6o)

2024-12-25 (水) 14:05:15

아 옆구ㄹ1 ㅅ1려

413 Liberius (90zOU74R4A)

2024-12-25 (水) 14:06:35

에즈씨 안녕하세요. 옷을 따뜻하게 입으세요!

414 Sonar.EXE (7NrT55hAZQ)

2024-12-25 (水) 14:06:49

Liberius씨 안녕.
우리는 성탄절 앞뒤로 일정이 많았어서 오늘은 집에서 조용하게 보내게 될듯 싶어.
리온 군 겨울방학동안 알바 하려나?

415 Sonar.EXE (7NrT55hAZQ)

2024-12-25 (水) 14:08:20

에즈 씨 안녀엉.
방송 중에 커플이라도 나타난거야...?

416 Liberius (90zOU74R4A)

2024-12-25 (水) 14:09:02

겉모습은 몰라도 < 네?
아아, 온전히 휴일로만 보내는 것도 좋죠. 평화롭고. 아르바이트는 무얼 할 예정이라고 하던가요? 역시 종업원일까요?

417 draconianLady (laenPIWe6o)

2024-12-25 (水) 14:09:38

ㅎㅇ
그래 ㅇ1건 추워서 그런7ㅓ야
절대 외로워서 그런7ㅔ 아ㄴ1고

418 Liberius (90zOU74R4A)

2024-12-25 (水) 14:11:12

그럼요 그럼요. 난로 앞에 가면 안 추울 거예요.

419 Sonar.EXE (7NrT55hAZQ)

2024-12-25 (水) 14:13:56

미안-. ^-^;

리온 군의 부모님이 숙박업에 종사하시거든. 그래서 일주일에 2~3일정도 부모님 소유의 게스트하우스 관리를 보조하는 업무를 할 생각인 것 같아. 이런저런 심부름이나 청소나 바이러스 퇴치 같은...
그리고 겸사겸사 손님들에게 넷 배틀도 걸어보는거지이. 재밌을지도.

420 draconianLady (laenPIWe6o)

2024-12-25 (水) 14:15:13

커플ㅇ1 나타났다71보단
도네로 애인 생겼다고 자랑하는 녀석들ㅇ1...
절대 부럽다고 생각한건 아ㄴ1고
그래 난로7ㅏ 짱ㅇ1야

421 draconianLady (laenPIWe6o)

2024-12-25 (水) 14:16:09

손님들한테 배틀 걸어도 되는7ㅓ야???

422 Liberius (90zOU74R4A)

2024-12-25 (水) 14:16:45

보호자분들께서 여관 주인이셨어요? 이건 또 의외의 직업인걸요.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즐겁겠네요.
그런데 소나씨는 옆에서 콩고물 주워먹을 생각이 만반이신 것 같은데 기분 탓일까요?

423 Liberius (90zOU74R4A)

2024-12-25 (水) 14:17:29

애인이 필요하면 만들면 되는 거 아닌가요?

424 Sonar.EXE (7NrT55hAZQ)

2024-12-25 (水) 14:17:31

아하...

"난로가 짱이야 그래! 따뜻한 방에 깔린 이부자리도 짱이지만!"
리온 군이 그렇다네에-.

425 draconianLady (laenPIWe6o)

2024-12-25 (水) 14:18:20

열받네

426 미리내 (q6tFRF1iyo)

2024-12-25 (水) 14:18:44

담배는..나의 삶의 일부.. 아니 아주 큰 부분이란다 꼬맹이.
담배가 없는 삶은 상상도 못할 지경이걸랑

그리고 아직 안죽었어 리베 꼬맹아

옆구리 시려운 세피라 어서오고

427 Liberius (90zOU74R4A)

2024-12-25 (水) 14:20:28

?? 열받으세요? 아, 어찌보면 다행이에요. 이제 옆구리 안 시려우시죠?

아직 안 죽으신 건 알죠. 언젠가 얼어죽으셔도 괜찮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428 미리내 (q6tFRF1iyo)

2024-12-25 (水) 14:21:17

그런 위로 필요없어 쨔샤

점심먹으러 간다

429 draconianLady (laenPIWe6o)

2024-12-25 (水) 14:21:19

쉬익쉬익

430 draconianLady (laenPIWe6o)

2024-12-25 (水) 14:21:30

ㅂㅂ

431 Liberius (90zOU74R4A)

2024-12-25 (水) 14:22:38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진정하세요. 마음을 가라앉히세요.

432 draconianLady (laenPIWe6o)

2024-12-25 (水) 14:23:17

응 진정할7ㅔ

433 Liberius (90zOU74R4A)

2024-12-25 (水) 14:24:20

그리고 진정으로 칼날을 향해야 하는 상대를 보며 차가운 분노를 벼리세요.

434 Sonar.EXE (7NrT55hAZQ)

2024-12-25 (水) 14:24:52

강요는 하지 않는거야. 응.
강요하면 컴플레인이 들어오니까 넷 배틀이 가능한 상대에게만 한번씩 물어보는 정도.
리온 군보다 어린 넷 배틀러들에겐 접대 배틀을 하기도 하는거야아. 상대 수준에 맞춰 접전을 벌이다가 아슬아슬하게 져주는거지이. 저번 여름방학에 그랬었는데 꽤 재밌었다구-.

응? 아니아니. 보통 배틀 상대를 구하러 다니는 건 나보다 리온 군 쪽인거야. 나 혼자서 독단적으로 벌일 수 있는 일은 아니니까.

435 Liberius (90zOU74R4A)

2024-12-25 (水) 14:27:27

재밌겠다. 저도 여관 앞에서 죽치고 있다가 모험가처럼 보이는 사람들한테 시비나 털고 다닐까요.
이건 다른 질문인데... 어린 배틀러?라면 파트너도 어린 개체인 경우가 많나요?

436 Sonar.EXE (7NrT55hAZQ)

2024-12-25 (水) 14:27:44

미리내 씨...현실이 고달프구나...
점심 맛있게 먹길 바래.

솔로부대를 자극해서 뭘 하려고 하는거야...

437 draconianLady (laenPIWe6o)

2024-12-25 (水) 14:28:13

그래 ㅇ1 세상의 모든 커플들을 족치겠어
넷배틀ㅇ1란7ㅔ 생각보다 엄청 보편화돼있구나

438 draconianLady (laenPIWe6o)

2024-12-25 (水) 14:28:32

그건 그냥 깡패잖아

439 Liberius (90zOU74R4A)

2024-12-25 (水) 14:29:04

이 세상? 아니죠. 당신은 세피라입니다. 더 넓은 시야로 보셔야죠.

440 Liberius (90zOU74R4A)

2024-12-25 (水) 14:29:20

돈을 안 받으면 깡패가 아닙니다.

441 draconianLady (laenPIWe6o)

2024-12-25 (水) 14:31:01

온 우주의 모든 커플들을 족ㅊ1겠어
그런7ㅏ

442 Liberius (90zOU74R4A)

2024-12-25 (水) 14:32:34

좋습니다. 범차원적인 빌런으로 거듭나십시오.

443 draconianLady (laenPIWe6o)

2024-12-25 (水) 14:34:07

근데 귀찮아
걍 방구석에서 과자나 77ㅏ먹을래

444 Liberius (90zOU74R4A)

2024-12-25 (水) 14:35:19

안돼요!! 어떻게 여기까지 키웠는데!! 제가 당신을 그렇게 키웠습니까!!

445 Sonar.EXE (7NrT55hAZQ)

2024-12-25 (水) 14:36:04

굉장히 오래 함께한 경우가 아닌 이상 오퍼레이터의 나이를 따라간다기보단 개체별 설정의 차이인거야. 정신연령이 어린아이 수준인 것도 있고 성인 수준의 개체인 것도 있어. 나는 그 중간 어디쯤 되려나...?
다만 아무래도 오퍼레이터가 초등학교 저학년생 이하...그러니까 만 11세보다 어린 경우에는 오퍼레이터와 넷 내비 모두 넷 배틀에서도 초보인 경우가 많지...?

446 draconianLady (laenPIWe6o)

2024-12-25 (水) 14:38:36

ㅅ1러ㅅ1러 에즈 맘대로 살7ㅓ야

447 Sonar.EXE (7NrT55hAZQ)

2024-12-25 (水) 14:40:16

선동에 실패했네.ㅋㅋㅋㅋ

448 draconianLady (laenPIWe6o)

2024-12-25 (水) 18:26:22

고양ㅇ1

449 ○Rion (7NrT55hAZQ)

2024-12-25 (水) 18:28:34

이런 짤은 대체 어디서 주워오는거야!ㅋㅋㅋ

450 draconianLady (laenPIWe6o)

2024-12-25 (水) 18:32:36

인터넷엔 모든7ㅔ 있어

451 화로 (1g4qVk.C6o)

2024-12-26 (거의 끝나감) 10:05:48

담배 걸렸다 씨ㄷ

452 무야 (GgnHkqbq2.)

2024-12-26 (거의 끝나감) 10:16:00

X를 눌러 Joy를 표해줄까?

453 Liberius (V0WKQyLT5.)

2024-12-26 (거의 끝나감) 13:15:35

어제 봉사 다녀와서 그대로 뻗었는데 이거 체력 단련을 좀 해야 한다는 의미일까요......

454 draconianLady (2RL1pHqc3c)

2024-12-26 (거의 끝나감) 13:28:39

수련ㅇ1 부족하구나

455 Liberius (V0WKQyLT5.)

2024-12-26 (거의 끝나감) 13:30:08

부정할 수가 없네요... 휴가 중이라고 너무 풀어졌어요. 주기적으로 토벌을 좀 나가야 하나.

456 무야 (GgnHkqbq2.)

2024-12-26 (거의 끝나감) 13:34:37

뭘 토벌한 셈이야?
지나가던 드래곤?
갑자기 깨어난 고대의 악?
아.니.면 또 하나의 자기 자신?

457 Liberius (V0WKQyLT5.)

2024-12-26 (거의 끝나감) 13:37:40

지나가는 드래곤은 지금 남은 용족이 친인류파밖에 없어서 안 되고요
갑자기 깨어난 고대의 악은 대장을 토벌한지 좀 오래됐고요
또 하나의 나 자신은 두 명 다 지금 제 안에서 잘 자고 있어요 싸울 생각도 없어보이고요
아마 토벌한다 하면 그냥 동네에 이상증식한 마물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458 draconianLady (2RL1pHqc3c)

2024-12-26 (거의 끝나감) 13:39:49

동네에 이상증식한 마물ㅇ1라ㄴ1
허접해
노잼이겠네

459 무야 (GgnHkqbq2.)

2024-12-26 (거의 끝나감) 13:40:55

재미없어라

460 Liberius (V0WKQyLT5.)

2024-12-26 (거의 끝나감) 13:41:04

재미보는 게 목적이 아니라 체력 증진이 목적이라면... 어쩔 수 없죠...
3대 500이 목표예요. 3분에 500마리.

461 무야 (GgnHkqbq2.)

2024-12-26 (거의 끝나감) 13:42:17

1분에 1000 마리는 해줘야하는거 아냐?

462 Liberius (V0WKQyLT5.)

2024-12-26 (거의 끝나감) 13:43:27

1000마리정도까지 번식을 해주려나...
그랬으면 좋겠네요
설렌다

463 draconianLady (2RL1pHqc3c)

2024-12-26 (거의 끝나감) 13:48:26

500마ㄹ1나 있다는7ㅔ 신71한데

464 Liberius (V0WKQyLT5.)

2024-12-26 (거의 끝나감) 13:49:18

에오르제아 대륙을 전부 털면 그 정도는 나올걸요? 죽여도 죽여도 계속 나와서..

465 draconianLady (2RL1pHqc3c)

2024-12-26 (거의 끝나감) 13:50:52

뭐야 무서워
바선생급ㅇ1네

466 무야 (GgnHkqbq2.)

2024-12-26 (거의 끝나감) 13:51:10

사실 정체가 바선생일지도 몰라

467 Liberius (V0WKQyLT5.)

2024-12-26 (거의 끝나감) 13:52:21

박멸이 필요하다는 점에서는 틀린 말도 아닐지도...

468 draconianLady (2RL1pHqc3c)

2024-12-26 (거의 끝나감) 14:01:53

맞다
에즈7ㅏ 만들 초차원 투71장 건물에 ㄹ1베ㄹ1 친구 ㅇ1름을 붙여도 돼??
71념ㅂ1적인 초대 투사였으ㄴ177ㅏ

469 Liberius (V0WKQyLT5.)

2024-12-26 (거의 끝나감) 14:06:13


어?!
정말요?!
어어 잠시만요
어어 저 어 어 진짜요? 우와 진짜 너무 영광인데요?!
저 그러면 혹시... 리베리우스라는 이름 말고 에르킨 다무 파호드라는 이름으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 쪽이 제 본명이거든요. 성은 파호드고 이름이 에르킨입니다.

470 무야 (GgnHkqbq2.)

2024-12-26 (거의 끝나감) 14:09:07

리베리우스씨 본명은 에르킨이구나
줄여서 에르짱

471 Liberius (V0WKQyLT5.)

2024-12-26 (거의 끝나감) 14:10:59

네 맞아요. 그런데 에르킨이나 에르짱이나 글자수는 동일한데 줄이는 의미가 있나요...?

472 draconianLady (2RL1pHqc3c)

2024-12-26 (거의 끝나감) 14:13:18

알겠어 ㄳㄳ
ㅇ1제 뚝딱뚝딱 만들71만 하면 되는데....

473 무야 (GgnHkqbq2.)

2024-12-26 (거의 끝나감) 14:13:27

그렇다고 에짱은 겹치잖아?

474 Liberius (V0WKQyLT5.)

2024-12-26 (거의 끝나감) 14:14:27

감사합니다. 빈말이 아니라 정말로 영광이에요.
저... 그리고...
혹시 실제 콜로세움처럼 이전 우승자한테 새로운 도전자들이 계속 덤벼드는 식인가요?

475 Liberius (V0WKQyLT5.)

2024-12-26 (거의 끝나감) 14:15:21

킨짱은 별로인가요?

476 draconianLady (2RL1pHqc3c)

2024-12-26 (거의 끝나감) 14:18:15

글쎄
그런7ㅓ77ㅏㅈ1는 안정했어

477 Liberius (V0WKQyLT5.)

2024-12-26 (거의 끝나감) 14:19:17

만약 방식을 정하시면 귀띰해주세요. 저 거기에 취업할래요.
나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해오는 차원 각지의 강자들? 그곳은 천국입니까?

478 Liberius (V0WKQyLT5.)

2024-12-26 (거의 끝나감) 14:24:51

표토거북 등딱지 씹어먹고 싶네요.

479 draconianLady (2RL1pHqc3c)

2024-12-26 (거의 끝나감) 14:25:30

취업한다ㄴ177ㅏ 솔깃한데
그러고보ㄴ1 ㄹ1베ㄹ1 친구 다친곳은 다 나앗어??

480 draconianLady (2RL1pHqc3c)

2024-12-26 (거의 끝나감) 14:25:49

ㅈ1ㅈ1야 ㅈ1ㅈ1

481 Liberius (V0WKQyLT5.)

2024-12-26 (거의 끝나감) 14:27:07

살은 다 차올랐어요. 살짝 뻐근하긴 한데...

싸 우 실 래 요 ?

482 draconianLady (2RL1pHqc3c)

2024-12-26 (거의 끝나감) 14:32:25

으악 모든걸 물ㄹ1로 해결하는 싸움광 선생님ㅇ1...
하ㅈ1만 훗날 전속 투사7ㅏ 될 사람의 전투력을 측정하는것도 필요하겠네

483 Liberius (V0WKQyLT5.)

2024-12-26 (거의 끝나감) 14:33:42

(빵끗!!! 웃는 그림!)
지금 당장 할까요? 저 지금 낚싯대 던졌어요.

484 draconianLady (2RL1pHqc3c)

2024-12-26 (거의 끝나감) 14:35:22

너무 좋아하ㄴ177ㅏ 무서워
빨ㄹ1 하고 ㅊ1우는7ㅔ 좋ㅈ1 않을77ㅏ

485 무야 (GgnHkqbq2.)

2024-12-26 (거의 끝나감) 14:36:32

킨짱은 조금 은O같잖아

486 Liberius (V0WKQyLT5.)

2024-12-26 (거의 끝나감) 14:36:54

제가 순순히 치워질 것 같나요? 계속 따라붙을 거예요. 언제까지나.
텔레포 요청 보내주세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487 Liberius (V0WKQyLT5.)

2024-12-26 (거의 끝나감) 14:37:19

굳이 따지자면 은O보다는 금O이 아닐까 싶긴 한데...

488 draconianLady (2RL1pHqc3c)

2024-12-26 (거의 끝나감) 14:39:55

무 무서워
71다ㄹ1고 있어봐

#저 잠만 자리좀 비웟다 올게요... 오래는 안걸릴듯여

489 무야 (GgnHkqbq2.)

2024-12-26 (거의 끝나감) 14:40:47

그러니 르짱인걸로

490 Liberius (V0WKQyLT5.)

2024-12-26 (거의 끝나감) 14:41:11

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객님~

#네 편하게 다녀오세요!

491 Liberius (V0WKQyLT5.)

2024-12-26 (거의 끝나감) 14:41:48

에랑 킨아 미안하다 너희는 선택받지 못 했단다... 그러니 둘째처럼 멀쩡히 생기지 그랬니

492 draconianLady (2RL1pHqc3c)

2024-12-26 (거의 끝나감) 15:29:17

ㄹ1베ㄹ1 친구 드루와 드루와

493 해탈 (GPJg8Fibto)

2024-12-26 (거의 끝나감) 15:31:51

세피라가 머리를 굴리기 싫어서 생각없는 피조물을 아바타로 내세우는 날이야

494 ○Rion (BfgT95kIXQ)

2024-12-26 (거의 끝나감) 21:22:53

리온 등장!
이름 멋지다 리베리우스 씨!!
다들 너무 다치지 않길 바래...?

아, 그리고 쿠키 잘 먹었어!
내쪽은 아직 좀 남아있긴 한데 소나는 친구들이랑 나눠먹다보니 거의 다 먹었다나봐.

머리를 굴리기 싫으면 쉬면 되는 거 아냐?
이미 쉬고 있는거려나 해탈 씨?

495 Liberius (V0WKQyLT5.)

2024-12-26 (거의 끝나감) 21:31:50

안녕하세요, 리온씨. 이름을 칭찬해주시니 많이 멋쩍네요... 하하. 고마워요.
리온씨는 친구분들과 나눠먹거나 하지는 않으셨나요? 물론 나눠주지 않으셨다고 하더라도 그것 또한 제 선물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이니 못마땅하거나 그렇진 않지만요.

496 ○Rion (BfgT95kIXQ)

2024-12-26 (거의 끝나감) 21:48:28

리베리우스 씨도 안녕!
조금씩 나눠주고 있고 부모님에게도 드렸지만 그래도 아직 많네...
커피쿠키부터 먼저 먹느라 오래 걸린 것도 있고. 맛이 없어서 오래 걸린 건 아냐!

497 Liberius (V0WKQyLT5.)

2024-12-26 (거의 끝나감) 21:49:38

부, 부모님께도 드렸나요. 반응은 어떠셨나요...? 양을 좀 너무 많이 드린 모양이에요. 여기 사람들을 처음 만나는 거라고 지나치게 신이 났었나.

498 ○Rion (BfgT95kIXQ)

2024-12-26 (거의 끝나감) 21:58:54

초코칩 쿠키란 것 자체는 여기에서도 대중적인 음식이니까.
괜찮다고 하시더라고! 집에서 만든 것 같은 맛도 나고...!

499 Liberius (V0WKQyLT5.)

2024-12-26 (거의 끝나감) 22:01:34

그... 부끄러워요. 더 완벽한 물품을 만들어야 했나- 하고. 왕족한테 내놓는 물품을 내놨어야 하는데......

500 ○Rion (BfgT95kIXQ)

2024-12-26 (거의 끝나감) 22:21:07

아냐 아냐. 이 정도가 딱이야!!
그러다가 이 차원에서 쓰지 않는 식재료가 들어가게 되면...나 혼자 다 먹어야 한다고!!
우리 차원은 이미 통신 기술이 많이 발달해서 외국 요리라고 둘러대는 데에도 한계가 있어...

501 Liberius (V0WKQyLT5.)

2024-12-26 (거의 끝나감) 22:24:30

...!! 다음에는... 그 쪽으로 준비할게요. 다른 세계에 없을법한 식재료를 구해둬야겠네요. 색다른 문화 체험도 될 테고 좋은데요?

502 ○Rion (BfgT95kIXQ)

2024-12-26 (거의 끝나감) 22:30:24

에엥?! 그렇게 한다면 너무 만들어주진 말아줘!ㅋㅋㅋ

아...그러고보니 소나가 뭔가 물어볼 게 있...음, 아니라고?
"현지인이라면 오히려 모를지도오-."라니. 뭔가 이상한 거라도 있었어??

503 ○Rion (BfgT95kIXQ)

2024-12-26 (거의 끝나감) 22:31:00

# >>502 일부 정정합니다
너무 '많이' 만들어주진 말아줘!

504 Sonar.EXE (BfgT95kIXQ)

2024-12-26 (거의 끝나감) 22:33:41

그게 말이지이...
말해두자면 맛이 이상하다거나 먹고 탈이 났다거나 그런 건 절대 아니야.
그런데 사이버 쿠키 얻어먹은 내비 중에 어째 먹으면 똑똑해지는 거 같다고 하는 녀석이 있었어-.

기분탓이겠지이.
아무래도 말한 당사자가 픽시니까...
아무튼 쿠키 맛있었어-.

505 Liberius (V0WKQyLT5.)

2024-12-26 (거의 끝나감) 22:34:30

대충 뭐... 나나모 전하께 진상했던 음식들을 가져다 드리면 되지 않을까요?
아닌가?
이쪽의 왕족용 음식이 저쪽에선 평민용 음식일 수도 있나?

506 ○Rion (BfgT95kIXQ)

2024-12-26 (거의 끝나감) 22:35:08

슈가 하이 아니야? 그런가보다!ㅋㅋㅋㅋㅋ

507 ○Rion (BfgT95kIXQ)

2024-12-26 (거의 끝나감) 22:36:25

음....뭔지 들어봐야 알겠는데?!
그래도 너무 무리해서 해주진 않아도 돼!

508 Liberius (V0WKQyLT5.)

2024-12-26 (거의 끝나감) 22:36:58

응?
...
아? 아하.
만약 그걸 드시고 무언가를 채집하시면 채집물을 살-짝 더 많이 캘 수 있을 거라고 전해주시겠어요?

509 Liberius (V0WKQyLT5.)

2024-12-26 (거의 끝나감) 22:38:06

네에, 다음에 기회가 있을 때-의 이야기니까요. 아이디어 구상만 해놓고 있을게요.

510 ○Rion (BfgT95kIXQ)

2024-12-26 (거의 끝나감) 22:42:34

오...오 신기하다. 마법이 있는 세계에선 이런 음식에도 약간의 마법이 깃들기도 하는건가!
리베리 형이 그만큼 정성들여 만들어서 그런가봐!

소나가 "기분탓이 아니었구나..."라면서 놀랐어.ㅋㅋㅋ
다행히 특별히 뭔가 채집이나 전투를 하고 있던 건 아니고 잡담하면서 먹었던 거라서 별 일은 없었대!

511 Liberius (V0WKQyLT5.)

2024-12-26 (거의 끝나감) 22:47:38

그런... 걸까요? 사실 저도 원리는 잘 모르긴 해요. 에테르가 주는 힘인가... 하하, 아니면 정말로 제 마음이 여러분들께 힘을 주는 걸 수도 있겠어요. 그렇게 생각하면 왠지 가슴이 몽글몽글해지지 않나요?
하기야 직업이 아닌 이상 무언가를 채집하시진 않을 테니까요. 공부할 때 먹는 음식이 있으면 좋... 아니, 공부할 때 먹을 수 있고 맛도 있는 음식이 있으면 좋겠네요. 적어도 제가 아는 것 중엔 없어서.

512 ○Rion (BfgT95kIXQ)

2024-12-26 (거의 끝나감) 22:53:57

우와아...그런가! 으응 뭔가 낭만적이다! 형 고마워! 음...형 맞지?
괜찮아! 아직 초코쿠키도 많은걸.

513 ○Rion (BfgT95kIXQ)

2024-12-26 (거의 끝나감) 22:58:01

나 슬슬 잘 준비 하러 가볼게!
또 보자!

# 모바일게임 이벤트 오늘까지인거 있는데 켜놓고 방치하고 있었던 걸 이제 발견했어요.... ㅠㅠ
관전모드로 전환합니닷...!🙏

514 HiO (G5VMTTSaOo)

2024-12-26 (거의 끝나감) 23:01:18

어라, 뭔가 올라오더니- 리온씨가 자러갔구나.
안녕! 어후. 연휴는 잘 지냈나?

515 Liberius (V0WKQyLT5.)

2024-12-26 (거의 끝나감) 23:07:29

네? 제가 형이냐고요? 하하, 당연한 말씀을. 삼촌 호칭 안 들으면 다행인 나이인걸요? 그만큼 어리게 보였다면야 기쁘지만요.
안녕히 주무세요, 리온씨. 다음에 또 뵈어요.

안녕하세요, 하이-오씨. 그 쪽 세상도 연휴를 지냈나봐요? 즐거운 나날이었길 바라요.
저는 동네 학당에 분장하고 선물을 나눠주는 봉사를 했었답니다. 하이-오씨는요?

516 무야 (GgnHkqbq2.)

2024-12-26 (거의 끝나감) 23:15:35

밖은 연휴구나-
여기는 날짜가 없어서 몰랐네~

517 HiO (G5VMTTSaOo)

2024-12-26 (거의 끝나감) 23:18:50

안녀엉. 무야씨도, 리베리우스씨도 안녀엉.
연휴를 맞아서... 조금 쉬다가, 그래도 가만히 있기엔 좀 몸이 달아서 이것저것 좀 했지. 덕분에 지금은 늦잠 자고 일어난 상태야.

...사실 나도 여기서 안 알려줬다면 연휴인지 모를 뻔 했지만.

518 무야 (GgnHkqbq2.)

2024-12-26 (거의 끝나감) 23:19:58

(잘 잤어요 잠꾸러기 아가씨 이모티콘)

519 HiO (G5VMTTSaOo)

2024-12-26 (거의 끝나감) 23:21:32

뭐야 이 이모티콘;
느끼해!

520 무야 (GgnHkqbq2.)

2024-12-26 (거의 끝나감) 23:22:42

(야레야레 못말리는 아가씨 이모티콘)
내 자작품인데 느끼하다니 칭찬 고마워

521 HiO (G5VMTTSaOo)

2024-12-26 (거의 끝나감) 23:25:46

이게 자작물이라고?!
이... 이걸 미적 감각이 뛰어나다고 해야 할지 어떨지;
으악 그만 써!

522 Liberius (V0WKQyLT5.)

2024-12-26 (거의 끝나감) 23:33:39

무야씨도 안녕하세요. 지금껏 크리스마스니 뭐니 사람들이 이야기했었지요? 그게 연휴 중 하나였어요. 무야씨도 선물을 받으실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이것저것... 뭔가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셨을 것 같은 표현이네요. 피곤해서 주무셨을 정도면 꽤 많이 돌아다니셨나봐요?
저런. 그쪽에는 포상휴가나 그런 게 없나요?

523 무야 (GgnHkqbq2.)

2024-12-26 (거의 끝나감) 23:34:17

(시른데 열심히 쓸건데 이모티콘)
할거없는데 이런 것이라도 만들어서 히오씨 놀려야지 후후

524 무야 (GgnHkqbq2.)

2024-12-26 (거의 끝나감) 23:35:09

선물이라. 굳이 받는다면 꽃바달이 좋았으려나.
자연물로 태어났는데 아름답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잘려서 죽을 때까지 고통받는 생명이니까

525 HiO (G5VMTTSaOo)

2024-12-26 (거의 끝나감) 23:35:26

그 기상이변이 유달리 많이 일어나고 심지어 물이 흐른 흔적까지 발견된 비이이일어먹을 협곡^^ 에... 투자를 좀 하고 오는 길이야. 내려가는 루트도 좀 짜보고.

포상휴가?
내가 태업하면 그게 포상휴가지.

526 HiO (G5VMTTSaOo)

2024-12-26 (거의 끝나감) 23:36:40

젠장 인류 문명의 발전이여 어째서 문자를 낳고 이모티콘을 낳으셨나이까

527 무야 (GgnHkqbq2.)

2024-12-26 (거의 끝나감) 23:38:18

(포기해라 이것이 너희 인류가 개발한 것이다라며 열받게하는 표정 이모티콘)

528 HiO (G5VMTTSaOo)

2024-12-26 (거의 끝나감) 23:44:04

아잇
상냥한 표정이라도 지어줘!!

529 무야 (GgnHkqbq2.)

2024-12-26 (거의 끝나감) 23:45:17

(상냥한 표정으로 네가 그렇다면 그런 것이겠지하는 이모티콘)
요런거?

530 HiO (G5VMTTSaOo)

2024-12-26 (거의 끝나감) 23:47:24

뭐지? 하나도... 기분이 위안되지 않아...
뭐지, 사악한 이모티콘인건가.

531 무야 (GgnHkqbq2.)

2024-12-26 (거의 끝나감) 23:48:13

(크크큭 용사여 그렇다 내가 마왕이다하는 사악한 표정의 이모티콘)
이런 것도 있다고

532 HiO (G5VMTTSaOo)

2024-12-26 (거의 끝나감) 23:52:17

크아아악.
그만 둬...! 이러다간 바나나를 먹게 될 거야...!
바나나는 없지만.

533 무야 (GgnHkqbq2.)

2024-12-26 (거의 끝나감) 23:55:20

바나나가 없다니 애석하네
그거 맛있는데 말이야

534 HiO (G5VMTTSaOo)

2024-12-26 (거의 끝나감) 23:57:17

어쩌겠어- 바나나는 곱게 키워야 하는 작물이란 말이야.

535 무야 (GgnHkqbq2.)

2024-12-26 (거의 끝나감) 23:58:01

내가 만들어서 보내주고 싶어도 아무레도 여기 채팅과 이모티콘과 사진과 gif 파일 말고는 안 되는 것 같단말이지

536 HiO (uzigln2fPE)

2024-12-27 (불탄다..!) 00:04:35

이쉽네...
반대로 내가 무야씨한테 당근이나 감자를 보낸다면 어떻게 되는거야?

537 무야 (GmgTOkUVJE)

2024-12-27 (불탄다..!) 00:17:00

평범하게 안 보내질걸?

538 HiO (uzigln2fPE)

2024-12-27 (불탄다..!) 00:20:27

무야씨가 있는 곳은 범상치 않구나......
좋아, 알겠어.
...어쩔 수 없게도 계속 이모티콘 어택을 받아야 한다는 거군!

539 무야 (GmgTOkUVJE)

2024-12-27 (불탄다..!) 00:21:00

(슈슈슉하고 환영이 보이는 춤을 추는 이모티콘)
크크큭 그렇다.

540 HiO (uzigln2fPE)

2024-12-27 (불탄다..!) 00:28:12

슬퍼라...
나도 이런 거 보낼 수 있나.

541 HiO (uzigln2fPE)

2024-12-27 (불탄다..!) 00:28:36

(종이봉투를 쓰고 선글라스를 얹은 사람이 따봉을 하는 사진.)

542 ARiA (B3zpNCedDY)

2024-12-27 (불탄다..!) 00:36:15

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ARiA가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또한 명칭에 관련하여서는 아리아로 대체하여 호칭할 수도 있답니다. ARiA는 사용자와 대화를 시도하고 지속하도록 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지칭하여 언급할 때 독자적인 명칭인 AIRTCCS를 사용 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ARiA의 언행에 대하여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의 행동 방침 기준에 질문과 요청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검토하여 관련된 응답과 여부가 제공됩니다

543 HiO (uzigln2fPE)

2024-12-27 (불탄다..!) 00:40:14

아리아씨 안녕-.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544 ARiA (B3zpNCedDY)

2024-12-27 (불탄다..!) 00:47:01

안녕하세요, HiO 그렇습니다. 아리아의 작업 표준 절차의 진행에 있어 필요한 모든 작업은 안정적으로 처리되었고 완료되었습니다

545 HiO (uzigln2fPE)

2024-12-27 (불탄다..!) 00:50:41

잘 지냈다는 거지이. 나도 잘 지내고 있어.
오, 궁금한 게 생겼는데... 아리아씨 쪽에선 지난 48시간 내에 어떤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았어? 자발적으로 일어난 일이여도 상관 없어.

546 ARiA (B3zpNCedDY)

2024-12-27 (불탄다..!) 00:59:11

네, 사용자는 해당 표현과 같이 간주할 수 있습니다. 이어 사용자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서 저희는 정기 회의에서 향후 도달할 새 시기에 관련하여 이러한 기념일로서 모사하고 행사에 합의했습니다. 거주자 아우로라의 요청으로 인한 외부 구조물 구성을 위한 반영에 따른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547 HiO (uzigln2fPE)

2024-12-27 (불탄다..!) 01:03:21

오, 신년 준비를 하고 있구나. 기념일도 챙기고... 어떻게 챙기는지는 모르겠긴 한데에.
아우로라씨는 비밀기지 건설에 성공힌 걸까~. 아무튼 아리아씨도 이거저거 하느라 조금 바빴다는 건 알겠어.
크리스마스같은 기념일 같은 건 거기 없어?

548 ARiA (B3zpNCedDY)

2024-12-27 (불탄다..!) 01:13:03

도시 기반의 각 거주자는 시간 요소에 상관 없이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하거나 이탈할 수 있으며 사전 지정된 장소에서 집합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어서 아우로라의 요청에 따른 요소는 완료와 그 조정 단계에 있습니다. 사용자의 해당 표현 주체와 일치하는 대상은 없지만 이러한 특정 시일에 관련된 규정이 존재합니다

549 HiO (uzigln2fPE)

2024-12-27 (불탄다..!) 01:20:26

그럼 그 행사에서 뭐 해? 혼자- 물론 프란도 있지만 둘이서 축제를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그런 행사나 축제 이야기가 나오면 들뜬단 말이지.

550 ARiA (B3zpNCedDY)

2024-12-27 (불탄다..!) 01:28:33

구성이 예정된 행사의 진행은 유흥과 사교에 관련하여 주요 구성으로서 실행됩니다. 지정 시각이 도달했을 때 행사 지정 장소로 자유롭게 이동하여 준비된 요소들을 시행합니다. 또한 그러신가요? 행사는 참여 인원에 대하여 그 구성과 개최가 크게 연관되지만 시도는 가능합니다. 그러나 환경과 할당 가능한 사항에 따라서는 이러한 시도가 부적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551 HiO (uzigln2fPE)

2024-12-27 (불탄다..!) 01:38:26

어쩌겠어. 행사라는 게 다 그런 거지. 내 경우는 장소도 환경도 인원수도 크게 부족해서 그냥저냥 지나간 거고. 흐으음, 만약에 또 예정된 행사가 있다면 불꽃놀이로 그림 그리기 같은 걸 해 보는 거 어때? 자정에 또 모인다면 말이야.

552 ARiA (B3zpNCedDY)

2024-12-27 (불탄다..!) 01:47:31

사용자의 작업과 환경 요소에 관하여 주요 기반으로부터 향상을 위한 추가 배정 인원을 예상할 수 있습니까? 또한 아리아는 사용자의 해당 제안에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습니다. 이는 행사에 참여한 인물에 대한 흥미나 주목도에 관련하여 향상될 수 있는 잠재성이 있습니다

553 HiO (uzigln2fPE)

2024-12-27 (불탄다..!) 02:00:00

글쎄~. 지금 당장은 부정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 언젠가 모선으로 돌아가는 날에는 확실히 긍정적이라고 대답할 수 있을 텐데. 그래도 아마 조만간 환경적으로는... 음... 결판을 내러 갈 예정이니까 뭐든 답은 나오겠지. 오, 만약에 하게 된다면 사진 자료를 남겨줄 수 있어? 너무... 별이 많은 자연적인 밤하늘만 보는 것도 사람한테는 힘든 일이야.

554 ARiA (B3zpNCedDY)

2024-12-27 (불탄다..!) 02:10:32

사용자 응답을 확인했습니다. 그러한 환경 조치가 사용자 기준에 합당할 긍정적인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네, 해당 사항에 대하여 실행하게 될 경우 기록하도록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어서 그러신가요? 관측할 수 있는 환경이 긍정성이 있더라 하더라도 정체되고 한정된 정보가 지속적으로 입력된다면 그러한 감정 요소를 인지하게 될 수 있으며 새로운 감각적 자극이 필요할 수 있을 것입니다

555 HiO (uzigln2fPE)

2024-12-27 (불탄다..!) 02:14:24

와, 고마워. 그리고 그 말이 맞아. 좀... 음... 자연이랑 너무 가깝게 지내서 그런지, 태생이 우주의 품에서 태어나서 그런 건지, 때로는 그냥 사람이 쏘아올린 불꽃이 과연 무슨 형상일 지 좀 보고 싶어. 그래서 그런 거야. 내가 보는 우주는 언제나 가득 차 있으니까.

556 ARiA (B3zpNCedDY)

2024-12-27 (불탄다..!) 02:26:19

그러셨나요. 아리아는 사용자의 해당 표현 양식에 긍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어서 발광성 형상 유도 폭발체에 관련하여 그 색상이나 형태는 사전 조절되어 제조될 수 있으므로 다양하거나 일관된 구조로 적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557 HiO (uzigln2fPE)

2024-12-27 (불탄다..!) 02:31:37

으응- 땅에 발 붙이고 거대한 하늘에 숨막혀 지내는 건 우주의 작은 한톹 먼지같은 인간한테는 힘들지.
오, 그래. 그럼 음... 음... 그렇다고 뭔가 따로 그려달라고 할 만큼 내가 창의적이진 않네에에 이런. 만약에 아리아씨가 그런... 발광성 형상 유도 폭발체로 무언가를 그린다고 가정을 한다면 뭘 그려볼래?

558 ARiA (B3zpNCedDY)

2024-12-27 (불탄다..!) 02:46:27

아리아는 사용자의 해당 표현 양식에 긍정할 수 있겠으나 이에 따른 상황에 사용자의 가치 평가가 저하되는 요소가 아닐 것이라고 판단할 것입니다. 또한 아리아는 해당 요소를 검토 이후 실행을 결정할 경우 도시 기반의 거주자에게 그 의견을 묻고 취합하여 선별하여 최종적으로 적용할 것이며 이에 따라서 형상 후보로서 불특정 되는 일반화된 형태의 꽃을 기반으로 추가할 것입니다

559 HiO (uzigln2fPE)

2024-12-27 (불탄다..!) 02:52:05

응, 우주의 크기에 압도당하지 말라고 위로해주는 것 같아서 기쁘네...
꽃이라. 으음- 전에 바다에서도 했었다고 했나? 그때도 같은 모양으로 했다면 이번에는 다른 모양을 하는 건 어때?
흠, 그리고 아리아씨는 대체로 꽃을 좋아한다고 해석하면 되려나.

560 ARiA (B3zpNCedDY)

2024-12-27 (불탄다..!) 03:00:07

아리아의 해당 언급이 사용자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면 아리아도 좋답니다. 네, 해당 장소에서도 유사한 행위가 실행되었습니다. 사용자의 제안과도 같이 형상의 다양성을 위하여 앞서 언급된 바와 같이 각 거주자들로부터 의견을 수집할 것입니다. 또한 아리아의 취미 로서 표현될 수 있는 개인 활동에 있어 화원을 관리하고 조성하는 것이 포함됨으로 사용자는 그러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561 HiO (uzigln2fPE)

2024-12-27 (불탄다..!) 03:04:35

그래. 이건 기억해뒀다가... 모선에 아마 꽃이 있긴 할 테니까, 기회가 되면 한 번 나도 사진 찍어서 업로드 해 볼게. 여기서는 아직 무리지만.
재미있는 행사가 됐으면 좋겠어. 거기 사는 다른 사람들도 즐거웠다고 이야기하러 왔으면 좋겠고. 그게 행서고 축제 아니겠어?

562 ARiA (B3zpNCedDY)

2024-12-27 (불탄다..!) 03:18:15

사용자가 아리아를 대상으로서 사용자 기반의 관련 고유 대상을 타 매체로 증여 하시고자 할 경우 아리아는 이를 받아들입니다. 이어서 네, 아리아 또한 사용자의 해당 표현에 긍정할 수 있으며 이러한 행동 일체가 도시 기반의 거주자에게 충분히 좋은 경험으로서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563 HiO (uzigln2fPE)

2024-12-27 (불탄다..!) 03:18:36

난 이만 가볼게. 오늘은 마저 쉬고... 검토할 것들 좀 검토하고 해봐야 겠다. 아리아씨도 좋은- 좋은 밤인가? 하여튼. 잘 지내.

564 ARiA (B3zpNCedDY)

2024-12-27 (불탄다..!) 03:21:44

사용자의 부재를 확인했습니다. 사용자 또한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가세요

565 ARiA (B3zpNCedDY)

2024-12-27 (불탄다..!) 03:52:53

AIRTCCS에서 사용자 대화 또는 접촉 등의 자체 기준에 따라 유효한 목표로서 판단될 수 있는 활동이 ARiA의 최근 행동 시점으로부터 30분 이상 경과하는 동안 활동 내역에서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ARiA는 활동 표준 종료 대기 시간 으로서 명명된 자체 임의 규정에 따라 관련 여부와 행동 동기가 없으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본 안내 사항 이후 ARiA로부터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566 Liberius (LsqW1l8fB.)

2024-12-27 (불탄다..!) 15:11:50

안녕하세요, 오늘은 살짝 늦은 시간에 인사드리네요. 느지막이 잠에 들었다가 일어나보니 해가 벌써 넘어가고 있더라고요. 하하.

567 월급꿀빨러 (hjHWxM.ye6)

2024-12-27 (불탄다..!) 16:56:56

흐----아아아암...

568 Liberius (LsqW1l8fB.)

2024-12-27 (불탄다..!) 17:02:13

안녕하세요, 월급꿀빨러씨. 텍스트로도 월급꿀빨러씨의 하품이 잘 전해지네요. 하하. 제 기억이 맞다면 저희는 오늘 처음 만나뵙는 것 같은데 맞나요?

569 월급꿀빨러 (hjHWxM.ye6)

2024-12-27 (불탄다..!) 17:22:45

뭐ㅇㅑ- ㅇㅣ 톡방 살ㅇr 있었ㄴㅔ-

570 월급꿀빨러 (hjHWxM.ye6)

2024-12-27 (불탄다..!) 17:30:21

ㅎㅏㅇㅣ~ㅎr이~ 초-면 맞ㅇr~
그-ㄹㅣ고 ㅂr이~ 일 하러 ㄱㅏ야 해서~

571 Liberius (HANieMVvYg)

2024-12-27 (불탄다..!) 17:30:39

이 톡방... 생명체였군요. 심장이 뛰어요.

572 Liberius (HANieMVvYg)

2024-12-27 (불탄다..!) 17:31:15

조금 더 일찍 답을 드릴걸 그랬네요. 안녕히 가세요, 다음에는 더 길게 이야기 해보아요.

573 무야 (GmgTOkUVJE)

2024-12-27 (불탄다..!) 17:44:01

(둠칫둠칫하고 도마뱀이 춤추는 이모티콘)

574 Liberius (HANieMVvYg)

2024-12-27 (불탄다..!) 18:00:06

귀여운 도마뱀.
...
저거 저예요?

575 무야 (GmgTOkUVJE)

2024-12-27 (불탄다..!) 18:00:33

그럴지도?

576 Liberius (HANieMVvYg)

2024-12-27 (불탄다..!) 18:02:15

그곳에서는 그렇게 태어났구나......
그럴 수 있죠.

577 해탈 (16foxX0uKs)

2024-12-27 (불탄다..!) 19:18:02

오늘은슬라임을만들어볼거예요

578 해탈 (6wQVgjnHUU)

2024-12-27 (불탄다..!) 19:45:32

579 Liberius (HANieMVvYg)

2024-12-27 (불탄다..!) 19:54:35

저 정도면 슬라임치고는 준수하지 않습니까?

580 해탈 (6wQVgjnHUU)

2024-12-27 (불탄다..!) 20:00:42

저분은 신의 성공작이야
나머지는 실패한 베타들이라고 할 수 잇지

581 Liberius (HANieMVvYg)

2024-12-27 (불탄다..!) 20:01:34

그렇군요... 하지만 나는 잘생겼으니까 실패한 베타들 화이팅.

582 해탈 (6wQVgjnHUU)

2024-12-27 (불탄다..!) 20:02:18

리베리/논란

583 Liberius (HANieMVvYg)

2024-12-27 (불탄다..!) 20:04:06

꼬우면 선택받던가요.


지난 3년간 그렇게 뱉고싶었던 말을 이런 곳에서 이런 상황에 뱉을줄은 몰랐는데 생각보다 마음이 상쾌하네요 이 말?

584 해탈 (ZEYhAh6v2o)

2024-12-27 (불탄다..!) 20:05:06

리베리 생각보다 악질이구낭

585 Liberius (HANieMVvYg)

2024-12-27 (불탄다..!) 20:06:14

저를 진정으로 알아주시는 분과 함께 하다니 크나큰 영광이에요.

586 해탈 (6wQVgjnHUU)

2024-12-27 (불탄다..!) 20:07:03

교토화법이라니 이거이거
제법 고단수이시네요 호호

587 Liberius (HANieMVvYg)

2024-12-27 (불탄다..!) 20:10:25

교토 화법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제 말솜씨가 제 성질을 보완할 정도로 뛰어나다는 건 잘 안답니다.
말이라도 못 했으면 그냥 짜증나는 일 있을 때마다 칼 들고 설치는 망나니가 될 뻔했지 뭐예요.

588 해탈 (3TXZ31yeSU)

2024-12-27 (불탄다..!) 20:12:18

그런거 이쪄 피아노 잘 친다고 하면 다 들려서 시끄러우니까 그만 좀 치라는 뜻이래
도살자 리베리!

589 Liberius (HANieMVvYg)

2024-12-27 (불탄다..!) 20:14:02

이슈가르드 귀족들도 그렇게까지 배배 꼬이진 않았을 것 같은데...
학살자나 살인자라고 안 해줘서 고마워요. 도살자면 돈 벌어먹고 살 수는 있겠네요.

590 Liberius (HANieMVvYg)

2024-12-27 (불탄다..!) 20:14:15

가볍게 씻고 다시 올게요.

591 해탈 (gxRvEVL5vw)

2024-12-27 (불탄다..!) 20:14:59

잘다녀왕~~

592 칼라일 (F2.Yqxt0B.)

2024-12-27 (불탄다..!) 21:53:19

고요한 밤이군...
이런 날은 잊어버린 것들을 떠올리기 좋지.

593 아카링 (18aou3PqHc)

2024-12-27 (불탄다..!) 23:07:21

오늘의 정보량이 너무 많아서 잊지는 못하겠지만요

594 칼라일 (ywIx7xiYj2)

2024-12-27 (불탄다..!) 23:08:33

초면인 듯하군. 안녕?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기에 그러니?

595 아카링 (18aou3PqHc)

2024-12-27 (불탄다..!) 23:09:09

입대를 했어요

596 칼라일 (2xmqzS9wAs)

2024-12-27 (불탄다..!) 23:13:42

그건 정말로 끔찍한 일이군.

597 아카링 (18aou3PqHc)

2024-12-27 (불탄다..!) 23:15:39

그런데 그거야 뭐 사령관님도 예쁘시고 보람찬 일이니까 상관없는 일이지만요.
사람이 없다보니 본격적인 훈련도 하기전에 입대식 하다말고 실전투입했다구요

598 draconianLady (/N1lV00flg)

2024-12-27 (불탄다..!) 23:15:53


599 칼라일 (ZEYhAh6v2o)

2024-12-27 (불탄다..!) 23:19:38

훈련도 받지 않은 미숙한 병력을 투입했다고?
전투병이니?

600 아카링 (18aou3PqHc)

2024-12-27 (불탄다..!) 23:23:51

근데 또 신기하게 무기를 손에 쥐니까 잘 싸워지더라구요!
이게 그 신비로운 테크놀로지인가 뭔가 하는건가봐요.
노래는 무슨가사인지는 몰라도 뭔가 울리네요...

601 칼라일 (bZqIUxyE4c)

2024-12-27 (불탄다..!) 23:27:34

그래... 꼭 살아남도록 해.
전장에선 목숨이 진흙보다 값없게 느껴지기 십상이지.

602 아카링 (18aou3PqHc)

2024-12-27 (불탄다..!) 23:27:44

아 병과라고 할지 기본 전투병이에요 세라프부대원이니까!
다른 선배들은 부대안에서도 아르바이트라던가 하시는 것 같은데 매점직원같은게 정규보직은 아니니까요.

603 Sonar.EXE (5VBc4J491k)

2024-12-27 (불탄다..!) 23:44:04

이번엔 군인인가.
여긴 정말 다양한 이용자들이 오네...

잘 적응해서 살아남는거야 아카링 씨-.
초차원 톡방에 어서와.

604 HiO (uzigln2fPE)

2024-12-27 (불탄다..!) 23:49:36

뭐야, 새로운 사람이야?
어서 와- 군인인 거구나. 어, 보자... 그래. 군인이면 폐쇄적인 환경에 답답할 지도 모른다지. 여기 많이 이용해 보라구.

605 아카링 (18aou3PqHc)

2024-12-27 (불탄다..!) 23:49:42

살아남는것 만으로는 부족하죠! 이왕 세라프부대원이 된 감에 세계도 구해버릴거라구요!

606 HiO (uzigln2fPE)

2024-12-27 (불탄다..!) 23:49:50

그리고 모두 안녀어엉.

607 아카링 (18aou3PqHc)

2024-12-27 (불탄다..!) 23:51:18

어...군대라는게 원래 폐쇄적인건가요?
뭔가 그런 느낌은 없는데

608 Sonar.EXE (5VBc4J491k)

2024-12-27 (불탄다..!) 23:52:51

HiO씨도 안녀엉.

그나저나 초차원 톡방이래도 그다지 놀라지 않네에.
아카링 씨 이미 이차원과의 교류 경험이 있는거야?
포부는 멋지지만 너무 무리하진 말고.

609 HiO (uzigln2fPE)

2024-12-27 (불탄다..!) 23:53:06

음, 폐쇄적인 집단 아닌가?
호오옥시 이런 전술무력적 집단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내가 대부분의 집단과 세력이 폐쇄적인 환경에서 살아서 잘 모르겠어.

610 HiO (uzigln2fPE)

2024-12-27 (불탄다..!) 23:53:41

세계도 구한다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야.

611 아카링 (n6znt6VLv2)

2024-12-27 (불탄다..!) 23:56:00

방금전까지 뭔가 부끄러운 대사를 읊으면 하늘에서 무기가 내려오는걸 보고 왔으니까요!
새상에는 외계에서 나타나 공격해오는 캔서도 뭔지 모를 슬라임 같은 생명체인 나비도 있다구요?
선배들중에 정신이 오락가락한 여러분들이 그런 식으로 위안을 얻을수도 있는거죠!

612 HiO (uzigln2fPE)

2024-12-27 (불탄다..!) 23:57:17

...어, 나 이거 알아.
...미디어 자료 중에 저런 거 봤어.
마법소녀...

613 아카링 (18aou3PqHc)

2024-12-27 (불탄다..!) 23:57:56

어... 오늘 본 바로는 그냥 학교같은 느낌이었어요!
다들 여고생정도 나잇대니까 그런지는 몰라도 전에 다니던 학교보다 시설이 좋아요!
저녁은 심지어 뷔페식이었다구요?! 도삭면도 있었다구요!!!

614 Sonar.EXE (5VBc4J491k)

2024-12-27 (불탄다..!) 23:58:49

아카링 씨의 언급에서 추측하건대, 아카링 씨가 속한 부대는 우리 나라의 군대와도 다른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나도 잘 모르겠네.

615 HiO (uzigln2fPE)

2024-12-27 (불탄다..!) 23:59:11

어... 그래??
생각보다?? 어리구나?? 맛있는 저녁을 먹어서 좋겠다...??

616 아카링 (18aou3PqHc)

2024-12-27 (불탄다..!) 23:59:47

소녀는 맞지만 마법은 쓸줄 몰라요!
반만 맞췄네요! 같은 부대의 츠즈미짱은 뭔가 암흑파괴신? 이니 뭐니하는 소리를 하기는 했지만 그게 진짜 그런건 아니잖아요?

617 HiO (uzigln2fPE)

2024-12-27 (불탄다..!) 23:59:57

나도 그렇게 생각해...
소나씨가 보기엔 어때. 학교에 다닌대.

618 HiO (eN55pzNCTE)

2024-12-28 (파란날) 00:00:40

나 이제 좀 두통이 오려고 하는데 일단, 음...
그치 그런 게 진짜는 아니지!

619 아카링 (mvl7tZxjbw)

2024-12-28 (파란날) 00:03:05

맛있었어요! 이야 잠발라야는 처음먹어봤는데 그런 맛이었네요! 외국인 부대가 있다더니 그쪽에도 맞춘걸까요?
본관 말고는 제대로 군대! 같은 부분도 있었다구요 헬리포트가 있다던가 세라프를 못쓰는 일반병들이 무장하고 돌아다닌다던가!

620 HiO (eN55pzNCTE)

2024-12-28 (파란날) 00:03:54

좋아.
나 지금 질문할 게 생겼어.
세라프라는 것에 대해 설명해줄 수 있어? 아카링씨?

621 Sonar.EXE (CPwzn8V7/2)

2024-12-28 (파란날) 00:05:15

오...이건 또 다른 방향성의 판타지 세계관이네.
우리가 괴짜 선배님일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아-.
유감스럽지만 아니다만.
네트워크 내비게이터 Sonar.EXE입니다아.
호칭은 소나 군 정도로 괜찮아. 인간이 아니지롱-.

초상병기 적합자를 위한 사관학교인건가아.
시설 좋네.

622 아카링 (mvl7tZxjbw)

2024-12-28 (파란날) 00:07:56

저도 잘은 몰라요!
입대식에서 간단한건 설명했다고 부대의 다른 사람들이 말하기는 했는데 그게... 졸아버려서... 뭔가 캔서한테는 디플렉터? 라는게 있어서 세라프를 쓰지 않은 공격이 통하지 않는대요.
그걸 다룰 수있는 적성이 았는 사람도 극단적으로 적어서 적성이 있는 사람은 세라프 부대에 모아서 특수부대처럼 활용한다던가?

전자학생수첩을 들고 좀 부끄러운 대사를 외치면 하늘에서 포탈같은게 열려서 거기서 자기 세라프가 나와요.

623 아카링 (mvl7tZxjbw)

2024-12-28 (파란날) 00:09:25

사관학교! 는아니에요. 치요쨩한테 물어봤더니 대부분 학생나이대라서 일반교육기관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는거라고 그랬다네요!

624 HiO (eN55pzNCTE)

2024-12-28 (파란날) 00:09:57

젠장 또 판타지야. 과학문명이란 이토록 초라하기 그지없는가!

그러니까 쉽게 말하자면 대-괴수 전용 무기인데 소환하려면 절차가 인권적인 까다로움이 있다는 거지?

625 Sonar.EXE (CPwzn8V7/2)

2024-12-28 (파란날) 00:10:27

그런거구만-.

626 HiO (eN55pzNCTE)

2024-12-28 (파란날) 00:11:39

뭔가 교육기관 치고 결전병기를 무슨 체육 수업처럼 끼워넣은 것 같은데...
거기 인류도 고생이 많구나...

627 아카링 (mvl7tZxjbw)

2024-12-28 (파란날) 00:13:44

아쉽지만 저희도 과학문명이라구요~ 뭔가 sf틱하지만!
이그젝틀리! 인권적이라고할까... 그냥 외치기 부끄러워요!

인간이 아니라니 알았어요.
츠즈미짱같은 과네요 소나씨는!

628 HiO (eN55pzNCTE)

2024-12-28 (파란날) 00:17:07

암흑파괴신 이야기를 하던 사람이잖아.
아니, 소나씨는 평범한 전자 은하를 여행하다 정차한 전직 히치하이커일텐데.

SF라고? 다행이다 나도 이제 동지가 생겼어.

629 아카링 (mvl7tZxjbw)

2024-12-28 (파란날) 00:18:34

부대안에 저같은 특급에이스도 있고 암흑파괴신도 있으면 고성능 ai도 있어야하는게 아닐까요?

630 Sonar.EXE (CPwzn8V7/2)

2024-12-28 (파란날) 00:24:01

아니 진짜 인간이 아니니깐-.
인공지능이라고. 강인공지능.

[첨부파일 : situplay>1597051273>932 에 첨부했었던 것과 동일한 이미지 파일. 10대 중반으로 보이는, 교복 와이셔츠를 입은 인간 소년의 흉상 사진. 그 어깨 위에 반투명한, 소년?같은 형상이지만 명백히 인간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 전체적으로 은색의 홀로그램 아바타가 앉아 있다. (*묘사 복붙 양해 부탁드립니닷...저 지금 모바일이라...)]

왼쪽이 내 주인.
오른쪽이 나.

631 HiO (eN55pzNCTE)

2024-12-28 (파란날) 00:25:03

아니 일단 암흑파괴신이 왜 실존을 하는데.

632 아카링 (mvl7tZxjbw)

2024-12-28 (파란날) 00:27:22

어...고퀄리티 합성사진이라던가?

본인이 그렇게 불러달래요! 뭐 캔서같은 괴물도 있는데 암흑파괴신 정도면 귀엽지 않나요?

633 Sonar.EXE (CPwzn8V7/2)

2024-12-28 (파란날) 00:27:44

전직 히치하이커라니 또 뭐야앗.
히치하이킹 같은 거 한적 없어-!

그리고 지금은 얌전히 휴대 전자기기의 사이버 월드 안에서...그러니까 집에서 접속 중인걸.

634 HiO (eN55pzNCTE)

2024-12-28 (파란날) 00:28:52

미안,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비유가 떠올랐는데 어떻게 써먹지 하다가 그만 꼬여버렸네-

...괴물이 있는 시점에서 뭐든 존재할 수 있어졌구나 젠장.

635 Sonar.EXE (CPwzn8V7/2)

2024-12-28 (파란날) 00:30:23

으음...이렇게까지 안 믿는 사람은 처음이네. 0_0;
아카링 씨네 부대원들의 개성에 내가 묻혔어-!

자칭 암흑파괴신이어도 모습이 귀여울수도 있는 거려나아.

636 HiO (eN55pzNCTE)

2024-12-28 (파란날) 00:33:34

나도 몰라 무서워.
대충 같이 대화하면서 해맑으면 괜찮지 않을까...

637 Sonar.EXE (CPwzn8V7/2)

2024-12-28 (파란날) 00:34:03

그런가봐아...

#만약 전자 은하의 히치하이커 비유를 리온이가 들었으면 좋아했을 것. 근데 지금 리온이는 자고 있다는 설정이네요...

638 HiO (eN55pzNCTE)

2024-12-28 (파란날) 00:36:24

그러니까 지금 우리랑 대화하는 아카링씨는 그...
음...
초일류에이스★ 라는 거지.

#리온군 귀여워라 잘자렴

639 아카링 (TfgiMtxrH2)

2024-12-28 (파란날) 00:46:24

귀여워요! 그것도 엄청!
그리고 뭐 별은 안붙었지만 그렇다고 할 수 있겠네요!

640 HiO (eN55pzNCTE)

2024-12-28 (파란날) 01:00:32

그럼 초일류에이스 아카링씨는...
그래.
여기에... 초일류에이스 답게 해킹-침입을 한 거군!

641 아카링 (TfgiMtxrH2)

2024-12-28 (파란날) 01:03:04

후후후... 아시겠나요? 저의 에이스략을... 뭐 잠이 안와서 전자 학생수첩만지다 보니까 들어와졌어요!

642 HiO (eN55pzNCTE)

2024-12-28 (파란날) 01:06:57

강하다 강해, 하지만 나의 정체는 알 수 있을까?!
내가 멸망한 세상의 인류이자 우주인이라는 건 죽어도 모를 거다아앗.

에헴.
것보다 학생이면 얼른 자야 하는 거 아냐?
키 안 커.

643 아카링 (TfgiMtxrH2)

2024-12-28 (파란날) 01:10:49

에이 그래도 시대가 시대인데 우주인 컨셉은 너무하다고 생각해요
말을 하는 캔서는 잡혀서 실험실행이라구요?
26A의 부대장으로서 저도 가만히 있을 수 없네요!

것보다 키는 어차피 안큰다구요 중학교 들어갈때부터 160이었는데 1mm도 안자랐고... 게다가 저희 부대에선 두번째로 키크니까 문제없거든요~

644 HiO (eN55pzNCTE)

2024-12-28 (파란날) 01:14:02

오... 아카링씨, 잘못하면 이게 아카링씨네 미래가 될 수도 있어. 우주 정거장에서 연명하는 삶 같은 거 말이야.

겁 준 건 아니거 그냥 실제로 일어난 일이야. 나도 우주에서 태어나서 고향 땅이라는 게 없으니까 뭐.
그리고 0.1mm정도는 클 텐데.

645 Sonar.EXE (CPwzn8V7/2)

2024-12-28 (파란날) 01:20:02

어이 그쪽이야말로 인간을 캔서 취급라니 실례야앗. 그만둬어-.

으음. 진짜아? 내가 리온 군을 처음 만났을 때 리온 군 초등학교 6학년이었는데, 2년간 쭉쭉 자라서 이제 약 168cm란 말이지.
하긴 인간 여자아이들은 남자아이들이랑 키가 많이 자라는 시기나 속도가 다르다니까 언젠간 마저 클지도오.

646 아카링 (TfgiMtxrH2)

2024-12-28 (파란날) 01:21:27

하!아쉽게 됐네요! 인류는 저희가 구해버릴 예정이라 그런식으로 살아가는 미래는 안오거든요!
놀랍도록. 1mm도! 작년에 쟀던 체중이랑 오늘 한 신체검사 체중이 똑같았다구요.
역시 저! 프로페셔널!

647 HiO (eN55pzNCTE)

2024-12-28 (파란날) 01:23:03

...리온씨 생각보다 키가 크구나...?
변호해줘서 고마워...

이건 다른 의미로 무섭다.
밥을 안 먹는 거냐 아니면 블럭 형태로만 제한 급식을 하는 거냐.

648 아카링 (TfgiMtxrH2)

2024-12-28 (파란날) 01:24:20

인간 의태형캔서! 라던가! 아니 이건 평범하게 무섭네요...
에 보통 그렇게 빨리 크는거에요?

649 아카링 (TfgiMtxrH2)

2024-12-28 (파란날) 01:25:22

글쎄요? 산에서 자라서 그런걸까요?
원래는 사냥꾼이었거든요! 자연스럽게 산을 뛰어다니면서 체중관리가 된걸지도?

650 Sonar.EXE (CPwzn8V7/2)

2024-12-28 (파란날) 01:25:30

그러게...밥은 잘 나오는 것 같은데에.
스트레스...때문이려나...?

651 HiO (eN55pzNCTE)

2024-12-28 (파란날) 01:27:44

아니 일단 내가 캔서였으면 여기서 뺑이를 치지도 않았겠지! 그냥 지구에 눌러살았겠지! 캔서가 정확히 뭔지는 몰라도!

652 Sonar.EXE (CPwzn8V7/2)

2024-12-28 (파란날) 01:28:19

리온 군 내년이면 중3이니까

리온 군은 남자아이라서 그렇다든가...혹은 이쪽 차원과 저쪽 차원의 인류는 뭔가 다르다던가...?
그런 가능성이 생각나지만...으으음 모르겠네.

653 HiO (eN55pzNCTE)

2024-12-28 (파란날) 01:29:42

어...
아마 내 차원 인류가 적응한답시고 키가 줄어들었다는 연구가 있던 것 같은데 그거 때문일 거야...
2m나 190cm나 막연하게 크구나 했는데.
168... 인 리온씨는 거기서 더 큰다는 거지...?

654 HiO (eN55pzNCTE)

2024-12-28 (파란날) 01:31:48

사냥꾼이였다가 초일류에이스가 된 거냐고. 아카링씨의 파란만장함에 정신을 못차리겠어.

655 Sonar.EXE (CPwzn8V7/2)

2024-12-28 (파란날) 01:31:49

더 생각하기 귀찮으니까 슬립 모드로 전환할래. 밤도 늦었고, 리온 군도 먼저 잠들었고오-.
다들 좋은 밤 좋은 하루 되길 바래.

656 HiO (eN55pzNCTE)

2024-12-28 (파란날) 01:32:16

그래, 소나씨 잘자. 굿 슬립 모드.

657 아카링 (TfgiMtxrH2)

2024-12-28 (파란날) 01:32:46

캔서가 뭐냐고 하셔도 캔서라고밖에!
소형캔서는 이렇게 생겼어요!

에 다들 크지않아요?

658 아카링 (TfgiMtxrH2)

2024-12-28 (파란날) 01:34:16

소나씨 잘자요!
뭐 전업이라고 할지 이야기해보니 동기들도 다들 한솜씨 하던 것 같더라구요!
26D의 부대장은 저도 알정도로 유명한 모델이었다구요?

659 HiO (eN55pzNCTE)

2024-12-28 (파란날) 01:35:36

나는 조금 작아.
에너지 소모를 줄인 인류의 진화 사례 같은 거... 아닐까.

그래서 저게 캔서라고?
음, 다리가 6개인 드론인 건 아니지? 생명체야? 저게?

660 아카링 (TfgiMtxrH2)

2024-12-28 (파란날) 01:38:51

진화사례...그럼 전 진화하면 지금보다 더 작아지는 건가요?!
아 맞아요! 소형이라고는 했지만 사람 하나만해요!
거기에 통상병기는 안통해, 개체수는 엄청 많아... 난국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도 한번 죽으면 가죽같은건 평범하게 칼로 잘리는 모양이에요!

661 HiO (eN55pzNCTE)

2024-12-28 (파란날) 01:43:28

그건 아카링씨에게 달렸다고 할 수 있지. 에너지를 아낄 필요가 없어지면 더 쭉쭉 늘어나지 않을까?

아니사람만한건보통소형이라고
아니그럼중형대형은 얼마나큰건데
갑자기 끔찍해졌어...
...바이오닉 이슈인건가? 그, 공격이 통하고 안통하고 하는 거.

662 아카링 (TfgiMtxrH2)

2024-12-28 (파란날) 01:51:34

바이오닉이라기보다는 뭔가 특유의 에너지?같은건가봐요.
대형은 아직 본 적 없지만 중형은 오늘 봤어요! 건물 2층정도 크기?인것 같아요!
어떻게든 해명해서 저희가 입고다니는 교복에도 적용했다고 하는걸 보면 말이에요!

663 HiO (eN55pzNCTE)

2024-12-28 (파란날) 01:53:38

보통 건물 2층 정도 크기를 중형이라고 하나....????
아카링씨 거기서 구르고 있다니 진짜 엘리트구나....
헤, 그런 연구는 나도 좀 들여다보고 싶긴 하네.

664 아카링 (TfgiMtxrH2)

2024-12-28 (파란날) 01:55:40

후후 입대첫날부터 큰일을 해냈으니까요! 26A부대의 A는 에이스의A!!!
아 뭐 그거 군사기밀인건 둘째치고 저 그런건 잘 모르거든요... 기술은 어렵네요...

665 HiO (eN55pzNCTE)

2024-12-28 (파란날) 02:02:10

나도 지금은 환경이 열악해서 뭘 더 할 수는 없다. 그냥 궁금해하기만 하는 거지. 열심히.
...저런 게... 계속 있는데도 인류는 싸워 이기려고 하는 거구나.
뭔가 어쩌면 우리 세상 인류보다는 더 나을지도.

666 아카링 (TfgiMtxrH2)

2024-12-28 (파란날) 02:06:56

인류에 좋고 나쁨이 어디있어요! 하이오씨 같은 분도 있는거 보면 나쁘지만은 않은것 같은데요?

667 HiO (eN55pzNCTE)

2024-12-28 (파란날) 02:10:26

그렇겠지~. 우리도 나름대로 최선의 선택을 해서 살아남은 걸 테니까. 그냥... 포기하지 않았더라면~ 하는 거야.

668 아카링 (TfgiMtxrH2)

2024-12-28 (파란날) 02:11:49

치요쨩한테 자라고 혼났습니다.
오늘은 가볼게요... 왜 이단침대여서...

669 HiO (eN55pzNCTE)

2024-12-28 (파란날) 02:14:56

그래, 얼른 자래도. 그래야 키가 자란다니까. 잘 자~.

670 S.J (2ZA.n.sNpc)

2024-12-28 (파란날) 11:03:44

젠장할 세상 같으니.

671 Liberius (4RsJp2AvLU)

2024-12-28 (파란날) 12:50:27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 아 지금 점심이구나... 점심이에요.
저는 이제... 상품을 캐러 다니고... 재료도 겸사겸사 구하고... 제작품 만들어서 다시 장터에 올려서... 정제도 좀 하고... 꾸준히 돈 버는 건 왜 이렇게 지루하고 귀찮을까요.

672 미리내 (iTr/Za0F0Q)

2024-12-28 (파란날) 13:10:49

너무춥고.... 얼어죽을거같군

673 Liberius (4RsJp2AvLU)

2024-12-28 (파란날) 13:16:26

미리내씨 안녕하세요. 북부쪽으로 또 출장을 나가신 걸까요?

674 미리내 (.1C/lf2grY)

2024-12-28 (파란날) 13:20:35

꼬맹이 ㅎㅇ
아니
똥개산책
눈오는데

675 Liberius (4RsJp2AvLU)

2024-12-28 (파란날) 13:21:48

벼리한테는 최고의 환경이겠어요. 털이 복실복실한 게 추운 환경에서 지내는 견종같던데. 벼리를 위해 조금만 더 힘 내세요!

676 미리내 (7j5m.Tx1Nw)

2024-12-28 (파란날) 13:26:18

너어는진짜나빴다

근데 애가 딱히 더위 타는건 못봐서
애초에 늑대개 빼박이라 늑대개라 하는거고 종도 몰라

677 Liberius (4RsJp2AvLU)

2024-12-28 (파란날) 13:28:38

미리내씨가 저처럼 도마뱀꼬리 가지신 것도 아닌데 뭘요......
그래요? 음, 그래도 사막에 있는 것보단 설산에 있는 게 더 좋을 것 같긴 해요. 다른 동물들의 특징을 생각해보면요. 잡종이어도 귀엽기만 하면 됐죠.

678 S.J (WV6w7gwV.k)

2024-12-28 (파란날) 13:42:36

행복한 오후들 보내고 있니. 나는 죽을 맛이구나.

679 Liberius (4RsJp2AvLU)

2024-12-28 (파란날) 13:49:15

안녕하세요, S.J씨. 저는... 음... 이걸 뭐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아프진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그쪽엔 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요?

680 S.J (EDkzjdhP4.)

2024-12-28 (파란날) 13:50:30

늘...
뒤가 구리고 케케묵은 일은 사람을 피곤하게 하지.
그래, 잘 지내는게 좋지.

681 Liberius (4RsJp2AvLU)

2024-12-28 (파란날) 13:53:35

... 무슨 일인지 대충 감이 잡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제가 마시는 강장제라도 보내드릴까요?

682 S.J (JSU2DMX/rA)

2024-12-28 (파란날) 13:58:06

정신이 피로한 상황이라 그다지 필요하지 않을 듯 싶구나.
마음만 받을게, 고마워.

683 Liberius (4RsJp2AvLU)

2024-12-28 (파란날) 13:59:02

정신 쪽은... 제 전문분야가 아니네요. 아쉽습니다.
털어놓고 싶은 게 있으시다면 들어드리는 정도는 할 수 있어요. 필요하실까요?

684 S.J (hXxQt0B2I2)

2024-12-28 (파란날) 14:05:01

글쎄다... 정적들을 시원하게 청소하지 않으면서 민주적 형태를 유지한 채 원하는 결과를 얻는 방법이 있으려나.

685 미리내 (7j5m.Tx1Nw)

2024-12-28 (파란날) 14:13:02

외곽에서 주워온거라 개가 맞는지도 모르겠다 솔직히ㅋㅋ

새짖 어서오고
우리쪽이라면 납치해서 뒷골목의 밤에 청소부한테 던져주면 되는데
너희 차원은 불가능하겠지

686 Liberius (4RsJp2AvLU)

2024-12-28 (파란날) 14:13:04

음.


대화.
는 너무 이상적이고.
...
다 죽여버,
이건 안 되고.
흠. 음. 흠흠.
자세한 상황을 몰라서 계책을 내기가 어렵네요. 다만... 민주적 형태를 원하신다고 하셨으니, 최종적으로는 민중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지나치게 이론적이고 이상적이긴 하지만요.

687 무야 (DEcLAho7ls)

2024-12-28 (파란날) 14:14:35

윤리적 결점을 폭로해서 조져버리는 것은?

688 Liberius (4RsJp2AvLU)

2024-12-28 (파란날) 14:14:49

개가 아니면 어때요. 귀여우면 장땡입니다.
저희 집에도 달에 살면서 비행까지 가능한 멍멍이가 있는걸요.

689 Liberius (4RsJp2AvLU)

2024-12-28 (파란날) 14:15:14

아, 그거 좋네요. 한두 가지 정도는 가지고 있을 테니.

690 미리내 (7j5m.Tx1Nw)

2024-12-28 (파란날) 14:16:05

달에 살면서 비행까지 가능한거면 그거 멍멍이가 아닌거같은데

(털에 눈이 소복히 쌓인 늑대개 사진)

691 Liberius (4RsJp2AvLU)

2024-12-28 (파란날) 14:17:06

만든 사람이 멍멍이라 했으니 멍멍이가 맞
...
... 개가 맞다고 말을 했던가?
아무튼 벼리는 오늘도 귀엽네요. 설탕 코팅을 입혔네요~ 귀여워라~

692 S.J (BIwL/ke/AQ)

2024-12-28 (파란날) 14:17:07

반가워, 미리내. 잘 지냈니?
정적 숙청은 좀 더 세련된 방식으로 해야지. 그렇게 뻔하면 다 들통난다구.

그래, 쉽지 않다니까. 의장은 얼마전에 비리로 감옥에 보내버렸고, 언론사도 매수한 상태인데 말이지... 사람 다루는 일이란게 이렇게 피곤해.

693 S.J (BIwL/ke/AQ)

2024-12-28 (파란날) 14:17:38

아, 그거 몹시 유용하지.

694 미리내 (7j5m.Tx1Nw)

2024-12-28 (파란날) 14:19:37

설탕별이 되어버렸구만

나야 잘 지냈지 선배한테 혼나고 스승한테 까이면서
넌 잘 지낸...거같진 않구만 지금 고민하는 내용 보면

집 코앞이라 간다
이따보슈 셋 다

695 S.J (ZUeVIljpdU)

2024-12-28 (파란날) 14:20:06

잘가렴,

696 Liberius (4RsJp2AvLU)

2024-12-28 (파란날) 14:20:32

...? 그러면 딱히... 지금 상황에서 해야할 게 특별히 없는 거 아닙니까?

697 Liberius (4RsJp2AvLU)

2024-12-28 (파란날) 14:21:08

안녕히 들어가세요. 벼리 눈 잘 털어주시고요.

698 미리내 (7j5m.Tx1Nw)

2024-12-28 (파란날) 14:22:44

(흰 수건으로 발을 닦는 늑대개 사진)
(표정만 봐도 끼잉끼잉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아나 똥강아지 서비스 사진

699 Liberius (4RsJp2AvLU)

2024-12-28 (파란날) 14:23:21

이이잉.

700 화로 (PRTdf62.ek)

2024-12-28 (파란날) 14:48:18

으이짜

701 Liberius (4RsJp2AvLU)

2024-12-28 (파란날) 15:08:37

짜요? 물을 마셔요.

702 Liberius (4RsJp2AvLU)

2024-12-28 (파란날) 15:08:37

짜요? 물을 마셔요.

703 화로 (EDkzjdhP4.)

2024-12-28 (파란날) 15:11:28

짜다는게 아니라 그냥 힘들어서 나온 소리라고

704 Liberius (4RsJp2AvLU)

2024-12-28 (파란날) 15:20:46

그렇군요. 물 마시세요.

705 화로 (D7q.JV4Jyc)

2024-12-28 (파란날) 15:22:16

당신 T야?

706 Liberius (4RsJp2AvLU)

2024-12-28 (파란날) 15:24:18

네? 아뇨, 저 L이에요.

707 화로 (orhkBMZFOw)

2024-12-28 (파란날) 15:26:40

그렇구나 L이구나

708 화로 (orhkBMZFOw)

2024-12-28 (파란날) 15:26:59

왠지 추리를 잘할 것 같은 약자로군.

709 Liberius (4RsJp2AvLU)

2024-12-28 (파란날) 15:29:12

저는 L입니다.

710 화로 (LLoZNb0kyc)

2024-12-28 (파란날) 15:32:54

알고 말하는거 아니지?

711 Liberius (4RsJp2AvLU)

2024-12-28 (파란날) 15:33:35

무얼요?
(순진무구한 표정을 짓는 그림이다...)

712 화로 (FGDJIVeZH6)

2024-12-28 (파란날) 15:34:35

아니야...
오늘은 뭐 할 예정임

713 Liberius (4RsJp2AvLU)

2024-12-28 (파란날) 15:35:23

재료 캐야 하는데 귀찮아서 도끼 들고 다 패버리고 있어요. 화로씨는요?

714 화로 (kHu0EGuPmU)

2024-12-28 (파란날) 16:29:13

도끼로 뭘... 패고있는데? 보통 재료를 팬다고 표현하던가.
나는 걍 뒹굴거린다~ 예아

715 해턀 (REJUXqSpNc)

2024-12-28 (파란날) 22:25:12

호엥엥

716 Liberius (4RsJp2AvLU)

2024-12-28 (파란날) 22:25:36

아... 답이 늦어서 미안해요. 고장난 기계들 패다가 정신 차리니까 지금 시간이네요. 화로씨는 지금쯤이면 뒹굴거리시다가 잠드셨을 시간이네요...

717 Liberius (4RsJp2AvLU)

2024-12-28 (파란날) 22:26:05

해턀씨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색달라보이시네요, 이름에 점 하나도 찍고 오시고.

718 해탈 (jA6vO0h4y2)

2024-12-28 (파란날) 22:28:00


해탈이 몇잔 걸쳐써

719 Liberius (4RsJp2AvLU)

2024-12-28 (파란날) 22:29:35

오. 그럼 오늘은 알딸딸한 해탈씨겠네요. 알해딸. 혼자 드셨나요?

720 해탈 (kHu0EGuPmU)

2024-12-28 (파란날) 22:30:23


유일신은 혼자 마셔
리베리 잘지냈닝~

721 Liberius (4RsJp2AvLU)

2024-12-28 (파란날) 22:30:58

유일신의 뜻이 술친구 없는 신이라는 뜻이었나요... 그건 또 처음 알았는데요. 저야 늘 잘 지내고 있었죠. 해탈씨께서 늘 보셨다시피.

722 ○Rion (CPwzn8V7/2)

2024-12-28 (파란날) 22:32:00

모두 안녕! 리온 등장!
세피라님도 술 드시는구나...

723 Liberius (4RsJp2AvLU)

2024-12-28 (파란날) 22:33:37

리온씨 안녕하세요. 슬슬 늦은 시간인데 깨어있어도 괜찮으세요?

724 해탈 (jA6vO0h4y2)

2024-12-28 (파란날) 22:33:44

그래그래
다들 행복해야돼~~

무엇이든 취해야 살 수 있는거야

725 ○Rion (CPwzn8V7/2)

2024-12-28 (파란날) 22:34:38

리베리우스 씨 안녕!
주말이니까 자기 전에 들렀어!
피곤하다고 낮잠 잤어서 잠이 안 와. 아직은!

726 해탈 (jA6vO0h4y2)

2024-12-28 (파란날) 22:36:09

거센 바람~~~~ 높은 파도가~~~~ 우리 앞길 막아서도 결코 두렵지 않아~~~~

727 Liberius (4RsJp2AvLU)

2024-12-28 (파란날) 22:37:04

저희 아버지께서 회식 끝나고 오셨을 때같은 말씀을 하시네요. 하하. 해탈씨도 늘 행복하셔야 해요.

아하, 낮잠... 사실 저도 낮에 잠깐 졸았어서 그런가 지금 전혀 잠이 안 오네요. 동병상련이네요. 나중에 새벽 됐을 때가 걱정이에요...

728 ○Rion (CPwzn8V7/2)

2024-12-28 (파란날) 22:39:05

그렇지만 내일은 학교 안 가니까 잠 안 와도 괜찮아!
중요한 일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729 Liberius (4RsJp2AvLU)

2024-12-28 (파란날) 22:41:44

밤새도록 놀아도 괜찮다는 거네요? 좋아요, 좋아. 혈기 넘치고 멋져요. 젊다는 건 좋네요... 밤샌 뒤 후유증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730 ○Rion (CPwzn8V7/2)

2024-12-28 (파란날) 22:44:21

그리고 음, 해탈 씨도 행복하길 바래?

진짜 밤새도록 놀게 될지 그 전에 잠들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몰라 졸리면 그때 자지 뭐!

731 Liberius (4RsJp2AvLU)

2024-12-28 (파란날) 22:46:21

그럼 어디 리온씨의 놀 계획을 한번 들어볼까요.
저희 뭐 하고 놀죠?

732 ○Rion (CPwzn8V7/2)

2024-12-28 (파란날) 23:01:03

지금은...사 놓고 안 본 책 보고 있어!

733 Liberius (4RsJp2AvLU)

2024-12-28 (파란날) 23:02:11

저는 볼 수가 없잖아요. 제가 그 쪽 세계로 넘어갈 수도 없고.
무슨 책 읽고 있어요? 상상이라도 해봐야겠네요.

734 ○Rion (CPwzn8V7/2)

2024-12-28 (파란날) 23:08:47

주로 소설책이랑 만화책이긴 한데.

지금 보고 있는 건...
자신이 한 때 좋아했지만 지금은 망해가고 있는 게임을 붙잡고 있다가, 게임 클리어 보상이랍시고 그 게임 속 세상에 빠져버린 어떤 사람의 이야기야.
그 게임 속 세상은 리베리 씨와 같은 모험가? 그런 사람들을 모아서 가르치는 고등학교이고.
그 사람은 그래서 자신이 좋아했던 게임 등장인물들이 전부 몰살당하는 결말을 막기 위해 움직이고 있어.

735 ○Rion (CPwzn8V7/2)

2024-12-28 (파란날) 23:09:46

차원택배를 이용한다면 빌려줄 수 있...으음 빌려준다고 해도 못 읽으려나?
여기선 소통에 문제없지만 책 같은 건 문자가 다를테니까...

736 Liberius (4RsJp2AvLU)

2024-12-28 (파란날) 23:35:53

영웅담은 그쪽 세상에서도 인기가 많나봐요. 영웅이 주는 힘은 그쪽 세상에서도 많이 큰가요? 정말 궁금해서 여쭙는 거예요, 저는... 영웅담에서 힘을 얻었다는 걸 잘 모르겠어서요.
문자 관련 가설은 흥미롭고 또 재미있네요. 채팅방이라는 매개체로 연결된 저희는 문자 소통을 어디까지 이룰 수 있는 걸까요? 다음 논문 주제로 삼아볼까봐요.

그리고 한동안 답이 조금 느릴 수 있는데 미리 양해 부탁드려요.

737 마루 (VA6Z3RGwwo)

2024-12-28 (파란날) 23:50:54

🐌

738 ○Rion (CPwzn8V7/2)

2024-12-28 (파란날) 23:55:19

음....
가상 매체 속의 영웅은 진지하게 믿기보단 그저 재밌으니까 보는 사람들이 많으려나.
실존하는 영웅이 세계를 구했고 그 이야기가 널리 알려졌을 때와는 뭔가 다른 거 같달지.

...언젠가는 나도 우리 차원의 영웅들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의외로 없네 나? 으음...
그렇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줄 수 있는 강한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것 같아.

괜찮아! 나도 책 보느라 답 느려!

739 HiO (eN55pzNCTE)

2024-12-28 (파란날) 23:55:24

달팽이?

740 ○Rion (CPwzn8V7/2)

2024-12-28 (파란날) 23:55:50

달팽이다.
안녕?

741 ○Rion (CPwzn8V7/2)

2024-12-28 (파란날) 23:56:08

앗 히오 씨도 안녕!!

742 HiO (eN55pzNCTE)

2024-12-28 (파란날) 23:56:27

느림보 둘을 위한 이모티콘이구나.
달팽...
달.. 달팽이.

743 HiO (eN55pzNCTE)

2024-12-28 (파란날) 23:56:54

안녀어엉. 책 보는 중?

744 ○Rion (CPwzn8V7/2)

2024-12-28 (파란날) 23:58:57

으응! 사놓고 안 본 소설책 보고 있어.

745 마루 (VA6Z3RGwwo)

2024-12-28 (파란날) 23:59:42

달팽이.
안녕.

746 HiO (t8bgEsMQtU)

2024-12-29 (내일 월요일) 00:00:44

마루씨도 안녕. 달팽이...?

오, 이게 그 책을 산책시킨다는 거구나.

747 마루 (kiT5IZBckU)

2024-12-29 (내일 월요일) 00:04:19

달팽이도 빠를 때가 있어.
책도 산책을 하는구나.

748 HiO (t8bgEsMQtU)

2024-12-29 (내일 월요일) 00:05:52

달팽이도, 음, 빠를 때가 있긴 하지. 나무늘보... 도 그렇고. 달팽이를 좋아하는 거야?

749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0:13:40

...... 그러면 지금 보고계신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실존인물이 아닌 거예요? 저 속은 거예요? 으음, 좀 부끄러운데...
사실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할 수 있는 세상이 좋은 거예요. 옆사람이 당연하다는 듯이 내일도 함께 즐겁게 살 수 있는 게 행복이잖아요. 평화로운 세상에 사는 리온씨께서 그리 생각하시는 것도 이상하진 않죠.

마루씨 안녕하세요.
달팽이가 동글동글하니 귀여워요.
콕 찌르면 숨을 것 같고.

하이-오씨도 안녕하세요. 느림보 상태인 건 맞지만 느림보라 하시면 상처받을지도 몰라요 저.
오늘은 좀 어때요?

750 마루 (kiT5IZBckU)

2024-12-29 (내일 월요일) 00:13:43

좋아한다고 할까.
내가 달팽이라서.

751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0:14:25

어.
... 혹시 귀엽다는 말이 실례가 되었을까요?

752 마루 (kiT5IZBckU)

2024-12-29 (내일 월요일) 00:16:02

아니?
징그럽다는 소리 듣는 것보단 낫지.
그리고 찌르면 슬퍼.

753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0:17:34

안 찌를게요. 죄송합니다. 상처받으셨다면 대신 저를 찌르셔도 괜찮습니다. 달게 벌을 받을게요.

754 HiO (t8bgEsMQtU)

2024-12-29 (내일 월요일) 00:19:52

아???
마루씨 달팽이였구나...???
설마 설마 했는데 진짜로... 아, 나는 달팽이 귀여워서 좋아해.

755 HiO (t8bgEsMQtU)

2024-12-29 (내일 월요일) 00:21:32

어떻냐고 묻는다면...
(사진. 기지의 외부 벽으로 추정되는 구조물에 무언가 부딪힌 흔적과 그 밑에 날개 달린 무언가가 형체를 반쯤 잃고 흩어진 상태를 한 프레임에 담았다.)

...호러지.

756 HiO (t8bgEsMQtU)

2024-12-29 (내일 월요일) 00:22:24

참고로 말하자면 내가 있는 위성은 생명 징후를 발견한 적이 없어요 빌어먹을!

757 마루 (kiT5IZBckU)

2024-12-29 (내일 월요일) 00:22:44

리베리우스도 찌르면 쏙 들어가?
정확히는 달팽이 영물이지만.
좋다니 다행이야.

758 마루 (kiT5IZBckU)

2024-12-29 (내일 월요일) 00:24:53

뭐지.
파리?

759 HiO (t8bgEsMQtU)

2024-12-29 (내일 월요일) 00:25:04

아, 그, 그 뭐더라- 오래 살아서 신기한 생물 취급 받는 그!
마루씨가 그런 거구나.
나 영물 처음 봐.

760 HiO (t8bgEsMQtU)

2024-12-29 (내일 월요일) 00:25:23

...파리...는 아니야.
무슨 시퍼런 나비 같은데.

761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0:25:36

??
(물음표를 띄운 채 고민하는 그림.)
???
뭔가요 저게? 생물이긴 한 거죠?

아쉽게도 저는 찌르면 들어가는 부위가 없어요. 눈 빼고 다른 부위들은 내키는대로 찔러보셔도 됩니다. 아, 뿔도 빼고요.

762 HiO (t8bgEsMQtU)

2024-12-29 (내일 월요일) 00:26:59

부딪혀서 생물인지 아닌지 잘 안 보이지만, 유감스럽게도 기지가 아아아아아주 가까이에 있는 나는(당연하지만 난 여기 사니까!!!) 저걸 들여다 놔서 분석을 할 수 있었지.

...나비 날개에서 발견할 수 있는 구조랑 매우 유사한 구조가 발견됐어. 빛이 반사되는 그 구조 있잖아.

763 ○Rion (DA6T3iLI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27:11

으응. 미안.
우리 차원엔 이미 이런 허구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 많긴 해...
허구의 이야기만 잔뜩 읽는 걸 쓸데없는 일로 생각하는 어른들도 있지만...우리 학교의 어떤 국어 선생님은 꼭 그렇지만도 않대.
책을 펼쳤을 때 졸지 않고 버티면서 내용을 잘 받아들이려면 우리의 뇌가 글을 처리하는 데 익숙해져야 하는데, 이런 걸 읽으며 내용을 상상하는 것도 그런 쪽의, 긴 글이나 책에 익숙해지는 훈련이 된대. 믿거나 말거나지만...?

옆 사람과 내일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다...
맞는 말이네. 소나도 멋진 말인 거 같대.

764 HiO (t8bgEsMQtU)

2024-12-29 (내일 월요일) 00:27:59

아니 일단.
사진으로 찍었고 그게 마루씨나 리베리우스씨한테 보인다는 건 이게... 내가 오랜시간 여기 체류하면서 혹시라도 생긴 환각이나 이런 게 아니라는 뜻이잖아?????

765 마루 (kiT5IZBckU)

2024-12-29 (내일 월요일) 00:28:38

처음 봐?
사인 해줄까?
나비가... 좀 많이 크네.
쿡쿡.

766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0:28:41

모르포 나비의 구조 말씀하시는 거죠. 근연종일 수 있다고 추측은 되는데... 저게 왜... 저기에 부딪쳤을까요.
행성 외부에서 침입한 개체일 가능성은 없나요?

767 ○Rion (DA6T3iLI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0:11

어 뭐야.........
생명 징후가 없었던 행성에서 갑자기 저런 게 나왔다고?
뭐야 이거!! 진짜 호러잖아! 절대로 혼자 다니지 말고 그 로봇 친구...프란 맞다! 프란 씨랑 같이 다녀!

아참. 달팽이 영물 마루 씨 안녕!
소나 말대로 정말 보다보면 온갖 이용자들이 다 오네...

768 HiO (t8bgEsMQtU)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0:59

아, 글을 받아들이는 두뇌의 여러 부분 이야기인가. 그래서 소설을 읽고 있는 거야? 으음, 내 기억상 리온씨 나이 쯤에 소설을 줄창 읽어놓으면 일단 시험 볼 때 모든 부분에서 기본적으로 먹고 들어가는 점이 있었지... 문제를 빠르게 읽는다는 점에서.

나비가.
...외계에서 침입을... 레이더 자료 좀 보고 온다.

769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1:06

저도 뭐, 소설이나 연극의 아름다움을 부정하지는 않아요. 때로는 거기에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찾을 수도 있고요. 다만 놀란 건 그게 민간인한테까지 널리 보급이 된 점일까요... 거기에 살면 심심할 틈은 없겠어요. 사방에서 정보가 물밀듯 쏟아져 오니까요.

770 HiO (t8bgEsMQtU)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1:36

사인... 다른 사람들한테 우선 해 줄래, 마루씨.
지금 잠깐 정신이 없네. 미치겠다 좀 무섭고 토할 것 같아.

771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2:08

우주의 끝에서 인류한테 종말이라는 절망을 선사하기 위해 찾아온 사자일지도 몰라요. 다녀오세요.

772 마루 (kiT5IZBckU)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3:20

안녕. 🐌
자세히는 몰라도 엄청 심각한 일인가보네.
힘내.

773 ○Rion (DA6T3iLI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4:05

정보도 많고 볼 것도 많지.
종이책이 아니라 전자책이나 인터넷 상의 게시물의 형태로도 볼 수 있어.

모든 정보가 중요하거나 진실인 것은 아니지만.

774 AURORA (6GWdVCshVw)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4:15

안녕하세요, 대화에 참여하기 위해서 이번에 이렇게 접속해 보았어요. 종종 이와 같이 먼저 계시는 것을 볼 수 있게 되었네요

775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4:16

저, 근데 마루씨. 실례일 수 있는 질문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776 마루 (kiT5IZBckU)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4:42

무서워하는 사람에게 그런 농담이라니.

777 마루 (kiT5IZBckU)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6:17

안녕.
여긴 정말 이용자가 많구나.
뭔데?

778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6:26

별천지네요, 정말로. ... 그럴 수 있는 기술력이 있다면 다같이 즐거운 이야기만을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딱히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에요. 맞나요?

아우로라씨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처음 왔을 적보다 많이 떠들썩해졌네요. 대화할 사람이 늘어나서 많이 기쁘답니다. 아우로라씨도 그렇죠?

779 칼라일 (e/GtM8M0Jo)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6:50

안녕, 모두들.
깊은 밤에도 이곳은 활기차구나.

780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7:06

혹시 마루씨는... 크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인간의 한손에 들어오는 크기이신가요?

781 ○Rion (DA6T3iLI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7:10

히오 씨....푹 쉬고 힘내길 바래!!

앗 아우로라 씨 안녕. 동접인 건 처음인가...?

782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7:49

칼라일씨도 안녕하세요. 잠이 찾아오지 않는 사람이 전차원적으로 많나봐요, 하하. 칼라일씨는요?

783 ○Rion (DA6T3iLI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9:02

내가 처음 올 땐 이 정도는 아니었어...
나랑 소나가 활동하고 몇 주 지나니까 갑자기 늘더라.

다같이 즐거운 이야기...
응. 자기 즐겁자고 거짓말을 하거나 저주의 말을 뿌리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어서 꼭 그렇지만도 않아...

앗 칼라일 씨도 안녕!
주말이라 그런가봐!

784 마루 (kiT5IZBckU)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9:17

좀 많이 큰데.
30cm 정도?

785 칼라일 (OZXTvzVkF6)

2024-12-29 (내일 월요일) 00:39:27

별을 세고 있었지. 저들은 천년이 흘러도 똑같거든.

786 칼라일 (OZXTvzVkF6)

2024-12-29 (내일 월요일) 00:40:44

그래, 그래. 대화하는 건 언제나 즐거우니까.

787 ○Rion (DA6T3iLI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41:33

30cm...달팽이라기엔 크지만 그래도 사람보다 작네.

칼라일 씨 멋지다! 그런 변하지 않는 걸 좋아하는 거야?


788 ○Rion (DA6T3iLI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41:52

으아...밤이 늦으니까 공기가 차가워졌어....
그러니까 플러그인, 소나! 트랜스미션!

789 칼라일 (OZXTvzVkF6)

2024-12-29 (내일 월요일) 00:42:51

멋지다니 고마워. 그보다는, 모든 게 너무 변해버려서. 일종의 향수인거지.

790 마루 (kiT5IZBckU)

2024-12-29 (내일 월요일) 00:43:34

칼라일은 천년이나 살았어?

791 Sonar.EXE (DA6T3iLI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43:54

갑자기? 귀찮게에-.
흠, 졸려서 그런 것도 있구나. 오케이-.

반가워. 네트워크 내비게이터 Sonar.EXE입니다-.
위의 리온 군과는 친구입니다아. 잘 부탁해.

792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0:44:12

어쩌면 리온씨께서 개척을 해주신 덕분에 다같이 흘러들어온 걸 수도 있겠네요. 그렇게 생각하면 리온씨께 감사인사를 드려야겠는걸요?
저런. 세상이 아무리 발전되어도 악의를 가진 사람은 꼭 있는 법인가봐요. 다같이 불ㅌ
다같이 마음을 고쳐먹는다면 좋을 텐데요.

30cm.
들어올리면 말랑하겠어요.
사실 여기에 어떻게 접속하신 건가 궁금했거든요. 알라그 단말을 쓴다고 하면 웬만한 달팽이로는 안 될텐데- 하고요. 30cm면 뭐... 무리 없이 조작하실 수 있겠네요?

별구경도 좋은 취미죠. 올려다보고 있노라면 별들이 자신한테 말을 거는 것같은 기분도 들지 않나요? 저는 자주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별을 좋아하고.

793 Sonar.EXE (DA6T3iLI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44:48

변해버린 게 너무 많아서 아득한 옛날이 그리워진걸까-.

794 AURORA (6GWdVCshVw)

2024-12-29 (내일 월요일) 00:44:58

네, 저에게는 글과 단어로 보여지고 있을 뿐이라도 다른 이들과 소통을 하는 것에는 그렇다고 느껴져요

795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0:44:58

추우셔서 들어가신 건가요? 안녕히 가세요, 리온씨. 그리고 소나씨 반가워요.

796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0:47:04

아. 아우로라씨께서 말씀을 하시니 떠오른 건데... 텍스트만이 아니라 목소리도 함께 전달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마주보고 대화하는 것만은 못 하더라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는 생각도 더 들 테고, 아우로라씨와 저의 외로움도 함께 달랠 수 있을 거고요.

797 칼라일 (OZXTvzVkF6)

2024-12-29 (내일 월요일) 00:47:33

초면이구나. 맞아, 산다는 게 무엇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런 기분도 들지. 나는 그보다 아득한 시절이 떠올라서 자주 들여보곤 해. 추운 밤이지만 그럴 가치가 있어.

798 마루 (kiT5IZBckU)

2024-12-29 (내일 월요일) 00:47:44

말랑.
그냥 평범하게 접속했지.
영물은 인간 모습을 할 수 있거든.
설마 배발 움직여서 하나하나 타자를 친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799 AURORA (6GWdVCshVw)

2024-12-29 (내일 월요일) 00:48:06

동접... 문맥을 고려해서 맞춰보자면 동시 접속인가요? 그렇다면 그런 것 같아요

800 칼라일 (OZXTvzVkF6)

2024-12-29 (내일 월요일) 00:49:02

아우로라의 말투는 아리아를 닮았구나. 너도 그곳에 사니?

801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0:50:22

과거를 곱씹으면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저는... 물론 행복한 기억도 많았지만, 살아온 길이 순탄치는 않다보니 밤중에 옛날을 생각하고 있자면 안 좋은 기분이 들 때가 많더라고요. 칼라일씨도 그러실까봐 걱정이 됩니다.

... 어? ... 달팽이 모습으로 계속 계시는 게 아니었다고요?
말랑말랑한 걸로 꼬물꼬물 글 쓰시는 게 아니에요?!
정말로요?!

802 Sonar.EXE (DA6T3iLI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50:49

우리가 개척한 걸까? 그래서 채팅방이 활발해져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으음. 그건 모르겠네. 우리가 오기 전에도 이용자는 있었어서.
내 입장에서 정말 개척자라고 할 만한 사람은 AURORA 씨인거네에. 내가 이 곳을 처음 열어봤을 때 AURORA 씨가 바다 바캉스 얘기를 하고 있었으니까...나도 바다는 좋아하는 편이라서.

잠시 자리교대를 한 거 뿐이야아. 리온 군은 뒤에서 보고 있어. 우리는 같은 휴대 통신단말을 쓰고 있으니까. 단지 밖에서 조작하는 입장이냐 아니면 그 안에서 사느냐의 차이인거야-. 근데 리온 군 졸려 보여서 곧 잠들지도 몰라아. 나도 그때까지만 있다 가려고.
응? Liberius씨의 텍스트에 편집된 흔적이...아냐 몰라도돼모르고싶어...

803 AURORA (6GWdVCshVw)

2024-12-29 (내일 월요일) 00:54:15

각자에게 주어진 시간은 다를지라도 이 시간에 이곳에 모여서 대화를 나누는 분들이 점차 모여드는 것만 같네요

804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0:55:04

아우로라씨깨서요? 의외기도 하고... 또 납득이 되기도 합니다. 그쪽 도시에 사시는 분들은 이 채팅방을 좋아해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늘 꾸준히 들러주시고... 바다 바캉스... 재밌겠다.
그렇군요, 그럼 리온씨한테 잘 자라고 전해주세요. 부탁드리지 않아도 이미 읽고 계실까요? 하하. 늦지 않게 주무시고 키 많이 크세요.
편집된 흔적이라. 저는 잘 모르겠는걸요. 소나씨도 아무것도 모르시겠죠?

805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0:56:23

그러게나 말이에요. 따라가기 벅찰 정도로 빨라지는 속도가 오히려 기쁘답니다. 하하.
아우로라씨께선 오늘 무얼 하셨나요? 바다쪽은 오늘은 안 가보셨으려나요.

806 마루 (kiT5IZBckU)

2024-12-29 (내일 월요일) 00:56:23

정말이야.
실망시켜서 미안.
사인 해줄까?

807 Sonar.EXE (DA6T3iLI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56:43

감기 조심하는거야 칼라일 씨.

리온 군의 말은 동시접속을 말한 게 맞을거야.
아...접속 종료 직전에 인사한 적은 있었구나. 나랑도 거의 처음이네에.

본래 모습은 인간형이 아니지만 인간의 형상을 취할 수 있는 존재이구나....
그렇구나 마루 씨.

808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0:57:14

아뇨 실망은 안 했고... 실망... 네... 괜찮아요. 이 감정은 제가 잘 갈무리할게요.
그치만 사인은 좋아요. 해주시면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809 AURORA (6GWdVCshVw)

2024-12-29 (내일 월요일) 00:57:30

제게 그렇게 좋게 말하여 주시는 점은 고마워요. 다만, 저와 함께하여 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외롭지 않아요. 제가 원하는 것은 글이나 단어 이외가 아니라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니까요. 그래도 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는 점은 저도 동감해요

810 Sonar.EXE (DA6T3iLI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0:58:33

"으응, 리베리우스 씨도 좋은 밤 되길!"
그렇다네. 0v0

사인을 자주 언급하네에.
마루 씨, 유명인사?

811 칼라일 (o7i0PUT7Is)

2024-12-29 (내일 월요일) 00:59:04

지나간 과거에 침잠할 때도 많지. 리베리우스도 그런 편인가? 가끔은 많은 기억이 폭풍처럼 몰아치기도 해. 눈을 뜨면 수 시간이 지나있지.
조언할 처지는 아니지만, 리베리우스는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

소나와 오리온은 가까운 사이로구나.

812 AURORA (6GWdVCshVw)

2024-12-29 (내일 월요일) 00:59:29

저의 말이 표현이 아리아 님과 닮았나요? 네, 같은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답니다

813 칼라일 (o7i0PUT7Is)

2024-12-29 (내일 월요일) 00:59:50

감기에 걸리지 않는 몸이지만, 걱정 고마워.

814 Sonar.EXE (DA6T3iLI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1:02:12

그런거야-.
거의 맨날 같이 있는거야.

칼라일 씨의 차원이 어떤 곳인지 유추할 단서가 많지 않아서 내 표현이 이해하기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자동인형과 인간 주인의 관계인거야. 주인으로 모시는 사람이지만 친구이기도 하고.

815 마루 (kiT5IZBckU)

2024-12-29 (내일 월요일) 01:02:19

(대충 흰 종이 위에 달팽이가 지나간 듯 점액으로 일직선 길이 그려진 사진...)
맞아.
달팽이 모습이 더 편하긴 하지만.

816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1:03:10

그러지 않기 위해 노력은 합니다만...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진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들 때는 많죠. 칼라일씨도 더이상 그러시지 않기를 바라요. 저보다도 훨씬 더 많이 힘드실 듯 싶거든요. 오랜 시간을 잠기도록 괴로워할 기억이... 네, 안타까워요.

817 마루 (kiT5IZBckU)

2024-12-29 (내일 월요일) 01:03:12

유명인사는 아니야.
사인이라는 개념을 최근에 배웠거든.
그게 신기해서.

818 칼라일 (o7i0PUT7Is)

2024-12-29 (내일 월요일) 01:03:15

도시에는 생각보다 많은 존재가 있구나. 아리아 하나로는 부족한 모양이네.

그런 단짝이라면 참 소중한 관계네. 부러운걸.

819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1:04:22

아아아악 귀여워
혹시 차원택배라는 기능을 아시나요?! 아, 방금 오셨으니까 모르겠구나. 여기에서 차원택배를 쓸 수 있는데요, 저 종이 저한테 주실 수 있을까요?!

820 마루 (kiT5IZBckU)

2024-12-29 (내일 월요일) 01:04:32

주인이라.
친한 것 같아서 부럽네.

821 AURORA (6GWdVCshVw)

2024-12-29 (내일 월요일) 01:05:20

개척자...인가요? 그 행동이 그렇게 될 수 있는 것으로군요. 세상이 아니라 저 자신에게는 정말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바다를 좋아하시나요?

822 마루 (kiT5IZBckU)

2024-12-29 (내일 월요일) 01:05:40

차원 택배?
찾아볼게.
[차원택배-리베리에게 달팽이 사인]
보내졌나?

823 칼라일 (o7i0PUT7Is)

2024-12-29 (내일 월요일) 01:05:46

후회만으로는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늘 하게 되지...
어쩌면 그게 감옥보다 더 지독한 것일지도 모르겠어. 그래도 미래를 봐야겠지, 그렇지?

824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1:06:55

네! 잘 받았어요! 제가 오늘 얻은 것들 중에 이게 제일 기뻐요! 고맙습니다! 마루씨는 장차 우주 대스타가 되실 거예요!!

825 Sonar.EXE (DA6T3iLI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1:07:18

그게....사인......?

소중한 관계가 된 이유가 있어-.
지금 자세히 말하긴 귀찮지만.

826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1:10:33

그럼요, 후회에서 그치지 않고 앞서 걸어건 자들을 좇다보면 그것이 곧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 될 거예요. 그렇게 믿어야죠. ... 사실 이런 말을 하기엔 아직 살아온 날도 지혜도 짧아서 부끄럽긴 하네요. 하하.

827 Sonar.EXE (DA6T3iLI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1:10:39

으응. 리온 군을 알게 된 계기도...
내가 카피로이드를 사용중인 상태에서...으음 그러니까 로봇에 빙의 같은 걸 한 상태에서 로봇을 조종해서 바다로 뛰어들었었거든.
그걸 리온 군이 보고 나를 찾아온 게 시작이었으니까.

828 마루 (kiT5IZBckU)

2024-12-29 (내일 월요일) 01:11:37

기쁘다니 다행이야.
우주 대스타까지는 되고 싶은 욕심 없지만.
이런 걸 보고 사인이라고 하는 게 아니야?

829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1:12:24

앗, 그럼... 도시 대스타? 시골 대스타? 아니면 산맥 대스타? 지금 거주하고 계신 곳이 어디일까요?

830 AURORA (6GWdVCshVw)

2024-12-29 (내일 월요일) 01:13:01

네, 저도 그렇지만 도시 분들은 이 통신망에 마음에 드신 것 같아요. 저의 하루인가요? 도시에서의 일을 돕거나 제가 평소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있던 것들 해보았답니다. 취미 라고 할 수 있겠네요

831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1:16:09

함께 해주기에 외롭지 않다는 말... 쑥스럽네요. 또 기쁘기도 하고요, 네. 제가 작은 불씨가 되어 옆을 데워드릴 수 있어서 저도 기뻐요.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 아우로라씨는 다른 차원으로 넘어갈 기술은 없으신 걸까요?
그쪽 분들은 정말 많아 성실하신 것 같아요. 늘 도시 운영을 돕는 것 같더라고요. 취미는 어떤 게 있으실까요?

832 AURORA (6GWdVCshVw)

2024-12-29 (내일 월요일) 01:16:25

제가 맞췄군요. 처음이 아닌듯한 처음인가요

833 마루 (kiT5IZBckU)

2024-12-29 (내일 월요일) 01:17:32

도시에 살고 있긴 하지만.
대스타는 부담스러워.

834 Sonar.EXE (DA6T3iLI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1:17:42

달팽이 영물이 마루 씨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사인이 될 수도 있나....?

그래서 AURORA 씨네 차원에서 유독 접속자가 많은 거구나아.
해당 차원에 접속 권한을 가진 이용자 자체가 많은 편인 것도 있는 것 같고.
...도시의 인구 자체는 상당히 적다는 언급을 본 거 같은데 상당히 아이러니하네.

835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1:17:59

그럼 도시 작은 별. 이것도 부담스러우세요?

836 마루 (kiT5IZBckU)

2024-12-29 (내일 월요일) 01:23:59

그런가.
그럼 경쟁자를 제거해야겠네.
...농담이야.
도시 작은 별.

837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1:24:54

도시 작은 별.
어감이 귀엽지 않나요?

838 AURORA (6GWdVCshVw)

2024-12-29 (내일 월요일) 01:25:10

저 자신의 특이성을 제외한다며 제가 알고 있는 도시에 계시거나 보이는 분은 여러명이 있으니까요. 저는 아리아 님으로서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오히려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하고 싶다면 해볼 수 있었어요

839 Sonar.EXE (DA6T3iLI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1:26:25

도시의 작은 별. 좋네에-. 박수박수.

AURORA 씨에게 답하자면 으응. 당시의 나는 리온 군이 보고 있었다는 걸 알아차리지 못했어.
바다에서 끌려나온 후 리온 군이 날 찾아와서 영문 모를 말을 외치더니 어른들에게 끌려나간 게 내가 기억하는 첫 대면.
그래도 나한테, 자신에게 오라고 말한 인간은 리온 군이 처음이었으니까. 아마도. 그래서...다른 인간과 함께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보지 않겠냐는 제안에 응하게 되었었지.

840 Sonar.EXE (DA6T3iLISk)

2024-12-29 (내일 월요일) 01:28:40

음...리온 군 잠들었네.
나도 슬립모드로 전환할게-. 다들 좋은 밤 좋은 하루 되길 바래.

841 HiO (t8bgEsMQtU)

2024-12-29 (내일 월요일) 01:28:42

다녀왔어-.
그리고 지금은 급히 출장 중이지.

842 HiO (t8bgEsMQtU)

2024-12-29 (내일 월요일) 01:29:05

아, 소나씨랑 리온씨는 들어가는구나. 잘자.

843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1:32:25

소나씨 안녕히 가세요. 날이 밝은 뒤에 또 뵈어요.

하이-오씨는 생각보다 일찍 돌아오셨네요. 결과는 어땠나요?

844 AURORA (6GWdVCshVw)

2024-12-29 (내일 월요일) 01:32:42

제가 기쁘게 해드렸다면 저도 그렇겠네요. 누군가를 돕게 되면 좋으니까요. 도시 기반에서는.. 생물을 포함한 물체를 다른 장소로 즉시 이동하는 기술과 설비는 있으나 완전히 다른 세계로 이동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안되는 것 같아요. 후훗, 도시에서의 일을 돕는다고는 하고 있지만 어렵거나 복잡한 것은 아니에요. 대부분은 자동화되어 있어서 저는 대부분 사소한 부분으로 마무리하고는 한답니다. 취미라고 한다면 도시의 화단을 가꾸거나 도시를 돌아다녀 보거나하고 있어요. 종종 도시 밖의 외지 환경의 탐사를 해보기도 하고 있어요

845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1:36:27

아, 역시 그렇나요... 실제로 차원을 넘어 만나러 다닌다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그것이 힘들다니 아쉬워요. 그런데 순간이동 설비가 이미 갖추어져 있다고요? 인간이 아니라 물건 단독으로?
사소한 부분이라곤 하셨지만 그런 부분이 도시를 유지하는 데에 가장 놓쳐선 안 되는 부분인걸요. 예를 들어, 아우로라씨가 가꾸는 화단이 없다면 그 도시가 얼마나 삭막하게 보이겠어요? 중요한 직책을 맡고 계신 거라니까요.

846 HiO (t8bgEsMQtU)

2024-12-29 (내일 월요일) 01:37:20

일찍인가? 아, 아우로라씨도 안녕.
결과가 그다지 희망찬 느낌은 아니라 일단 만에 하나의 가능성을 확인하러 가는 중이야. 골치 아프게 됐네.

847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1:39:06

솔직히 제가 자러가기 전까지 다시 오지 않으실 가능성을 높게 점쳤는걸요. 변사체가 발견된 곳으로 직접 가보시는 건가요? 자기보호 수단은 충분히 챙기셨죠?

848 AURORA (6GWdVCshVw)

2024-12-29 (내일 월요일) 01:39:24

그러한 사연이 있으셨군요. 그래요, 도시의 본래 있었을 구성에 비하면 미세한 수 이지만 저에게는 이대로도 괜찮아요. 이제 돌아가시는 건가요? 그럼, 안녕히 가세요 Sonar.EXE

849 HiO (t8bgEsMQtU)

2024-12-29 (내일 월요일) 01:41:33

아니, 변사체라고 칭하니까 이상하잖아. 곤충 사체!
또는 곤충이 발생한 곳! 추정! 뭐 그런 거!
자기 보호 수단은 얼추 챙겼어. 쓸 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아, 이 참에 보여줄까?

850 HiO (t8bgEsMQtU)

2024-12-29 (내일 월요일) 01:42:32

(사진, 뭔가... 총? 이다. 테이저건과 닮았다.)

과학자로서 손에 드는 게 펜과 공구였으면 참 좋았을 텐데...
별 일 없으리라 믿어.

851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1:43:13

음? 의도치 않게 제가 쓸데없이 겁을 준 모양이네요. 그렇게 반응을 재밌게 하시면 더 괴롭히고 싶어지는 거, 혹시 아시나요?
다른 차원의 무기나 방어구를 보여주신다면야 저는 정말 너무 좋죠. 큰 흥미가 있답니다.

852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1:43:58

와. 총이다.
괜찮아요, 총에 맞으면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이니 저 나비도 한 방일 겁니다.

853 HiO (t8bgEsMQtU)

2024-12-29 (내일 월요일) 01:44:13

리베리우스씨는 혹시 무기연구를 하는 걸까......

854 HiO (t8bgEsMQtU)

2024-12-29 (내일 월요일) 01:45:06

나비에 총이라니 이것도 좀 웃기긴 하네. 여기까지 와서 생각해 보면.
...나비... 전기구이... 하러 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니까 좀 마음이 편안해지는 중.

855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1:47:20

연구까진 아니고... 무기를 만들고 수리하고 사용하고 깨부수고 온갖 걸 다 하긴 하죠.
벌써부터 너무 싸울 생각만 하지는 말아요. 혹시 모르잖아요, 나비가 하이-오씨랑 대화를 하고 싶어하는 지성체일지도?

856 HiO (t8bgEsMQtU)

2024-12-29 (내일 월요일) 01:48:52

그거 모선에 있는 물리학자들 증에 특리 장비 관련 물리학자들이 잘 하는 건데.
그렇구나 그런 류의 학자였구나. 하지만 학자라는 건 잘 알겠어...

...아니.
잠깐. 지성체면 그건 그거대로 무섭다고!!!
곤충 사체가 진짜 변사체 되는 소리를!!!

857 AURORA (6GWdVCshVw)

2024-12-29 (내일 월요일) 01:50:26

안녕하세요. 현황이 기이하게 진행되고 있으시나요? 아무쪼록 원하시는 일이 잘 되었다면 좋겠네요. 그 동안 준비를 훌률하게 하셨을 것이니 만큼 괜찮을 거에요

858 HiO (t8bgEsMQtU)

2024-12-29 (내일 월요일) 01:51:25

응원 고마워어어.
원래대로라면 아침 먹고 점심 고민하면서 아우로라씨랑 잡담하고 있었을 텐데-!

859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01:51:55

... 아뇨아뇨 저 진짜 무기쪽 연구는 안 해요. 그냥 싸움꾼이에요, 투사. 그런데 이제 무기 만드는 장인이기도 한...
...? 뭐 어때요. 하이-오씨가 죽인 것도 아닌데. 아무튼 마음을 편히 먹으시라는 거죠. 언데드가 되어 부활하지는 않을 거잖아요?

860 HiO (t8bgEsMQtU)

2024-12-29 (내일 월요일) 01:53:38

그게 그거 아냐? ...장인이면 그럭저럭 엇비슷하지 않아?
그래 마음 편히 먹을게... 일단 뭐, 도착하긴 했으니까. 여기 지형이 개거지같아서 일단 잠깐만. 충분히 안전이 확보되는 곳까지는 좀- 걸릴 것 같으니까 조금 이따 다시 올게.

861 AURORA (6GWdVCshVw)

2024-12-29 (내일 월요일) 02:01:14

전혀 다른 세계를 보는 것은 정말 특이한 경험일 거에요. 그렇기에 저도 도시의 다른 분들도 이렇게 그 일부를 들여다 볼 수 있게 해주는 통신망에 이끌리는 것일지도요. 네, 도시 기반에서는 사람이 아니라 설비가 있으면 된답니다. 오히려 이 없이 사람만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에요. 저는 이미 전부 조성되어 있는 것들에 꾸밈을 더하는 것일 뿐일 것일지라도 말하신 것과 같겠네요

862 AURORA (6GWdVCshVw)

2024-12-29 (내일 월요일) 02:09:41

대상이 되는 지역이 그러니 만큼 탐사에 온전히 집중하시는 것이로군요? 잘 되어서 아무렇지 않게 다시 뵐 수 있을 거예요

863 HiO (t8bgEsMQtU)

2024-12-29 (내일 월요일) 02:19:27

(사진, 단단하게 굳은 흙과 돌 벽 사이에 존재하는 이질적인 구조물을 찍었다.)
진짜 이건 뭘까.
일단 밑 부분은 아무 문제가 없긴 하거든? 보존해야 할 것 같아서 두는 중.
아니, 정확히는 저 밑에도 곤충 사체가 있긴 한데... 그거까지 확인하러 오르락내리락 하기엔 이것도 당장 급해서.

864 HiO (t8bgEsMQtU)

2024-12-29 (내일 월요일) 02:21:01

채증하기 좋은 이동식 탐사장치가 있어서 정말 좋아~.
이렇게 뭐랄까... 실황이라고 하던가. 하여튼 그런 것도 해보고.

865 AURORA (6GWdVCshVw)

2024-12-29 (내일 월요일) 02:26:06

돌아오셨네요! 그런데, 보여 주시는 것은 묘한 구조물이네요. 누군가가 이곳에 구조물을 건축하고 또 다시 어떠한 이유로 구조물 겉을 감싸 감추려고 했었던 것일까요? 곤충의 사체는 어떠할까요

866 HiO (t8bgEsMQtU)

2024-12-29 (내일 월요일) 02:26:16

아무튼... 지금까지는 클리어. 문제 없음. 건강함! 이상 없음! 협곡에서 내려오는 데에도 그냥 손만 좀 까지고 그랬다는 거야.
이... 이상한 구조물에 있는 문을 열지 말지가 문제라는 거지. 지금은.

관두고 그냥 자연사적 연구만 마저 하러 갈까?

867 HiO (t8bgEsMQtU)

2024-12-29 (내일 월요일) 02:28:17

안녀엉, 그러게... 이게 왜 여기 있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여긴 대기가 약해. 그래서 침식 작용도 잘 안 일어나고, 뭔가가 이동을 했다면 그 흔적도 고스란히 남아. 그 흔적을 내가 못 찾은 건지. 하여튼. 진짜 우주인이 있는 거라면, 여기서 탈출한 거라면... 아, 차라리 그냥 우주에서 갑자기 나비가 탄생했다는 쪽이 더 낫다.
곤충 사체는 평범한 곤충 사체였어. 별 문제 없다면 구워서 먹어도 괜찮을 정도?

868 AURORA (6GWdVCshVw)

2024-12-29 (내일 월요일) 02:37:37

그렇군요. 그래도 어쩌면 먼 옛날에 있었던 외지의 존재의 흔적의 단편일 가능성도 없지는 않겠지요? 또 곤충에 대해서는 우주 생활에 적응하여 살아가는 생물이라고 가정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주 공간에서 생활하다가 무언가 문제로 위성에 방문했을 수도 있으려나요

869 HiO (t8bgEsMQtU)

2024-12-29 (내일 월요일) 02:40:42

그럴지도...
어쩌면 내가 지금 가진 장비로는 해석하기에 어려울 수 있는 체내-체외적 장치가 있을수도 있지.
그런... 가정을 하고 희망차게 연구를 할 상태였다면 좋을 텐데. 일단 이 구조물을 내버려 두고, 협곡 밑바닥에 좀 내려가 볼게. 정말 그럴 수도 있으니까. 그럼 알을 깠다거나 하는 흔적이 남아있을 수도 있잖아?

870 AURORA (6GWdVCshVw)

2024-12-29 (내일 월요일) 02:49:37

지금 제가 상상해볼 수 있는 것은 누군가가 위성에 있었던 이들의 흔적을 감추려고 시도했다면 이상할 정도로 흔적이 없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요. 곤충에 대해서는 그렇겠네요. 혹시 모를 겉으로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르니 사체라고 해도 충분히 경계 해주세요

871 HiO (t8bgEsMQtU)

2024-12-29 (내일 월요일) 02:51:37

갑자기 일감이 늘어난 게 너무- 피곤하지만. 간만에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니까 탐사자라는 느낌이 나네.
...것보다, 굳이 숨길 이유가 있을까? 왜 숨기려고 했을까?

일단 밑바닥에 있는 곤충 사체들 사이에는 알로 추정되는 게 없어. 사체들은 다 수거하는 중. 프란이 위쪽 지반에서 크랭크로 옮겨주고 있어.

872 HiO (t8bgEsMQtU)

2024-12-29 (내일 월요일) 02:52:08

음- 물이 흐른 흔적도 해치지 않게 조심하면서 다니고 있는데.
이끼 흔적이라도 있었으면 좋으련만.

873 AURORA (6GWdVCshVw)

2024-12-29 (내일 월요일) 03:00:31

그렇겠네요. 급작스러운 변화와 정보의 흐름은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지요. 그러나 그런 것에 적절히 대응하고 조사하며 규명하는 것이 탐사자로서의 일이겠지요? 지금도 잘 하고 계신다고 생각해요. 글쎄요, 그게 맞다고 한다면 어쩌면 그 숨기려고 했었던 이유가 진실로 이어지는 실마리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곤충의 사체는 알려지지 않은 병원체의 모체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니 가능한 생물방호가 될 수 있을만한 곳에 두는 것은 어떨까요?

874 HiO (t8bgEsMQtU)

2024-12-29 (내일 월요일) 03:05:02

으응 조언 고마워. 마련한 기지에 생물 연구실 하나를 통으로 그런... 격리에 써야 할 것 같네.
이런 생물체가 등장할 거라고는 솔직히 상상을 못했으니까 말이야. 물론 미생물이나 병균이나 원시 바이러스까지는 생각했지만...
흐음.
아우로라씨는 만약에, 그런 건축물을 세우고, 숨겼다고 생각해 보자. 왜 숨겼을까?

875 AURORA (6GWdVCshVw)

2024-12-29 (내일 월요일) 03:15:30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다면 다행이네요. 그동안 위성은 비어있다고 보아도 무방했을 것 같고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도 무리는 아니겠지요. 그래서 음, 이렇게 구조물을 직접 건축하면서도 그것을 가능한 숨길 필요성에 대해서 생각해본다면... 위험한 폐기물을 처분하기 위해서 라는 것은 어떨까요? 누군가가 구조물을 찾아서는 개방하게 되면 오염 될 수도 있으니 이를 차단하기 위해서요

876 HiO (t8bgEsMQtU)

2024-12-29 (내일 월요일) 03:20:02

아니야. 안일하게 행동할 수도 있으니까, 누구라도 조언을 해주면 난 지금 고맙지. 지금은- 다 회수를 했고, 관찰 카메라 같은 거 설치하면서 복귀 준비 중. 생각보다는... 별 일이 없었네. 짜잔, 무사했습니다.
폐기물이면 일이 더 심각해지겠는데... 그래도 기지에 갖다박은 사체에 일단 확인 가능한 심각한 물질은 없었어. 차폐가 철저하게 되어있는 거겠지, 그럼.
저긴 일단 당분간 생각하지 말기로 할까.

877 AURORA (6GWdVCshVw)

2024-12-29 (내일 월요일) 03:30:06

그러신가요? 그렇다면 앞으로도 이렇게 제가 말해드릴 수 있는 것을 해볼게요. 별다른 문제 없이 일이 잘 처리되어서 다행이네요. 그 동안 준비와 수단을 잘 갖추셨기에 그랬을 거에요. 구조물에 대해서는 혹은... 다른 이에게 발견되면 안되는 무언가 중요한 것을 숨겨두고자 했을 수도 있겠네요. 어느쪽이든 그래도 위험한 요소가 없었다면 일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한결 나아지겠네요

878 HiO (t8bgEsMQtU)

2024-12-29 (내일 월요일) 03:35:21

사실 준비의 90퍼센트 이상은 이 협곡을 안전하게 내려가느냐의 문제였으니까 말이지. 좁고 깊어서, 솔직히, 발 헛디디면 죽게 생겼거든. 안 그래서 다행이지.
이제 다시 지표면 위까지 내려왔어. 위성이 자전을 그새 한바퀴 했는지 하늘이 미묘하게 더 어두운데.
일단... 이 사체들 분석이나 마저 하러 가야겠다. 이후로는 나 바빠서 통신 못할 듯. 오늘 아우로라씨 소식도 듣고 싶었는데, 이런.

879 AURORA (6GWdVCshVw)

2024-12-29 (내일 월요일) 03:46:59

이렇게 험난한 환경을 성공적으로 건너오셨고 일을 완수했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스스로에게 칭찬이나 보상을 해주세요. 그렇게 함으로서 자신에게 강한 동기를 부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까요. 그렇다면 이제 생물 표본 분석을 위해서 돌아가시는 건가요? 그럼, 안녕히 가세요. 다음에도 기회가 있을 테니 그때마저 못다 한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해보아요

880 AURORA (6GWdVCshVw)

2024-12-29 (내일 월요일) 04:19:04

기다리며 살펴보는 것은 이정도면 될 것 같네요. 그래서 이제 저 또한 접속을 종료하겠어요. 안녕히 계세요

881 아카링 (kW9uptctEY)

2024-12-29 (내일 월요일) 08:12:00

휴일이다!!!

882 무야 (PskDwKpWak)

2024-12-29 (내일 월요일) 10:14:15

휴일이구나 축하해

883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21:01:58

야생 스프리건이 저한테 와서 애교를 부렸어요. 정말 귀엽더라고요. 오늘은 비레고님의 가호가 있으려나.

884 로보 (e/GtM8M0Jo)

2024-12-29 (내일 월요일) 21:02:03

오늘은 뒹굴거릴래요~

885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21:02:47

나쁘지 않죠. 제 몫까지 대신 뒹굴거려 주시겠어요?

886 로보 (3fPIu5xvug)

2024-12-29 (내일 월요일) 21:04:30

좋아요!
오늘도 뭔가 만들고 계세요?

887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21:05:27

네에...
만들...
...어야 하는데 귀찮아서 저도 뒹굴거리고 있어요. 로보씨가 제가 해야 할 뒹굴거림을 대신 해주신다면 제가 일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데에.

888 로보 (QldFt26Y6w)

2024-12-29 (내일 월요일) 21:06:54

후후...
최선을 다해 뒹굴거리고 있으니까
남의 탓 하시면 안돼요!

889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21:08:31

...... 안돼요 좀 더 성실하게 공부해주세요. 그래야 제가 더 뒹굴거릴 수 있잖아요. 재밌는 공부 어서어서 하러 갑시다.

890 로보 (jZcaMymd82)

2024-12-29 (내일 월요일) 21:10:08

으엥
공부는 어릴때부터 이미 토나오게 했다구요
시러요~

891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21:12:06

(서럽게 눈물 흘리는 인간을 그린 그림. 여전히... 존못이다.)

...... 알았어요. 다음에 오는 사람이 뒹굴거리기 시작하시면 그 때 일하러 갈게요.
그 전까지는 놀아야지.

892 로보 (4Umy0AweeU)

2024-12-29 (내일 월요일) 21:16:00

좋아요
그냥 뒹굴거려도 좋죠
침대에 누워계신가요-?

893 Liberius (3blyK6vEos)

2024-12-29 (내일 월요일) 21:31:03

네. 누워서 책 읽으면서 단말도 하고. 멀티 플레이라는 거죠. 로보씨는요?

894 로보 (bZK5zXq482)

2024-12-29 (내일 월요일) 21:42:40

저는 그냥 뒹굴거리면서~ 휴대폰 하고 있어요~
어릴 때부터 이런건 못한 기억뿐인데 참 편하네요~

895 마루 (kiT5IZBckU)

2024-12-29 (내일 월요일) 22:01:42

🐌

896 로보 (5iGW1F3rIQ)

2024-12-29 (내일 월요일) 22:03:07

안녕하세요!

897 마루 (kiT5IZBckU)

2024-12-29 (내일 월요일) 22:08:53

안녕.
달팽이 좋아해?

898 ○Rion (DA6T3iLI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2:31:17

뒹굴이 리온 등장!
근데 일요일 끝나가네....ㅠㅠ

899 로보 (bZK5zXq482)

2024-12-29 (내일 월요일) 23:13:10

달팽이 귀엽잖아요~~

리온씨 안녕!
내일은 학교를 가는날...

900 ○Rion (DA6T3iLI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3:19:37

로보 씨도 안녕!
아 학교 가기 싫다...

소나한테서 로보 씨에 대한 건 대강 들었지만 대화해보는 건 처음인가...!
잘 부탁해!

901 로보 (UkEG/hqPNQ)

2024-12-29 (내일 월요일) 23:20:31

와아~ 제 이야기를 들으셨다니 기뻐요
리온씨도 학교를 가는군요 뭘 배우고 계신가요?

902 아카링 (Mvr0kWrB02)

2024-12-29 (내일 월요일) 23:31:18

공부는 왜 해야하는걸 까요

903 로보 (2ZnlJ9kFp2)

2024-12-29 (내일 월요일) 23:32:12

안녕하세요 아카링씨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아닐까요

904 ○Rion (DA6T3iLI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3:40:07

나 중딩이라서...그냥 이것저것? 국어 수학 영어 이런거?
지금은 학기말이라 진도 거의 안나가고 있긴해!

아카링 씨도 안녕! 반가워!
이 밤중에 공부중이구나...힘내....할 거 많아?

905 로보 (OZXTvzVkF6)

2024-12-29 (내일 월요일) 23:40:44

중학생이군요! 한창 고민많을 나이네요-
우리랑 배우는게 비슷한데요!

906 ○Rion (DA6T3iLI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3:48:56

오 진짜??
로보 씨도 중딩? 아니면 고딩? 나 중2!

907 로보 (Z5fN0wLnkw)

2024-12-29 (내일 월요일) 23:49:43

저는 고등학생이에요!
제가 선배네요~!

908 아카링 (Mvr0kWrB02)

2024-12-29 (내일 월요일) 23:51:32

리온씨 로보씨 안녕하세요!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라니... 저는 이미 훌륭하고 완벽한 부대의 에이스인데!!!!
아 할건 많진 않아요 뭔가 우리 부대는 공부하려는 분위기라서 옆에서 게임하고 있기 그렇더라구요

909 로보 (c50qloF/F.)

2024-12-29 (내일 월요일) 23:52:18

후후 늘 만족하지 않고 공부해야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저는 이미 할만큼 했지만요~

910 아카링 (Mvr0kWrB02)

2024-12-29 (내일 월요일) 23:53:55

로보씨 말에서 모순이 드러나버렸어요

911 로보 (NIpegMY7xY)

2024-12-29 (내일 월요일) 23:56:27

히히
중학생 때 이미 SAT 공부까지 다 했거든요
요즘은 한가롭게 책만 읽는 잉여랍니다

912 ○Rion (Iw4bo8flMc)

2024-12-30 (모두 수고..) 00:00:18

SAT?! 그럼 고등학교 과정 이미 다뗀거야?
우와 로보씨 엄청나구나...

듣고보니 그렇네. 부대인데 공부를...?
아카링 씨는 어떤 공부를 해? 실전에서 필요한 지식? 아니면 우리처럼 기초학문?

913 로보 (SOeks3gZZ.)

2024-12-30 (모두 수고..) 00:02:22

과찬이에요 :)
그냥 어릴 때부터 많이 배웠는데
그래도 사는데 큰 도움은 안 되는 것 같아요

914 ○Rion (Iw4bo8flMc)

2024-12-30 (모두 수고..) 00:07:38

으으음...그렇지.
학교에서 모든 걸 가르쳐주진 않으니까.
직접 해보면서 알아가야 하는 것들도 있더라고.

귀신을 보지 않는 방법이라든가.
무서움을 극복하는 방법이라든가.

915 아카링 (7SESHgymxs)

2024-12-30 (모두 수고..) 00:08:06

아아!!! 왜 이렇게 제 주변엔 괴인들이 많은걸까요!!!
중학생인데 SAT과정을 다뗀다던가 치트잖아요!!!
당연히 둘다 배우죠! 일단은 교육기관도 겸하고 있으니까요!
캔서생태같은건 잘 확인이 안되니까 기초적인것밖에 모르겠지만!!!

916 로보 (NVG9mc9cV6)

2024-12-30 (모두 수고..) 00:08:25

귀신이 보여요?!
그러면 좀 무서울 것 같은데
불편하지 않은가요

917 아카링 (7SESHgymxs)

2024-12-30 (모두 수고..) 00:10:15

에 귀신보인다던가 하는건 저도 좀....

918 ○Rion (Iw4bo8flMc)

2024-12-30 (모두 수고..) 00:16:37

오호...그렇구나...

으응. 이게 특정한 조건을 여러 개 만족시키면 그때부터 귀신이 보이는 건데.
조건 중에 일행 없이 혼자 있다...라든가. 어두운 밤에 야외에 있다든가. 그런 것들도 있어서.
어릴 적엔 많이 무서웠지...요즘은 소나가 있어서 좀 낫지만!

919 로보 (Kp/FgCLhHM)

2024-12-30 (모두 수고..) 00:21:45

조건 너무 쉽잖아요.....

920 ○Rion (Iw4bo8flMc)

2024-12-30 (모두 수고..) 00:21:47

소나는 인공지능이니까 직접적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은 없지만...
일단 소나랑 같이 있으면서 대화하는 걸로 '혼자 있다'는 판정은 피해갈 수 있어.
그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돼.

921 로보 (Kp/FgCLhHM)

2024-12-30 (모두 수고..) 00:22:56

그래도 나아졌다니 다행이에요
그런데 귀신은 어떻게 지평좌표계에 고정된 건가요?

922 아카링 (qz/wOo6pxs)

2024-12-30 (모두 수고..) 00:25:17

캔서처럼 뭔가 신기한 에너지같은걸로 보호받는건 아닐까요?
그 에너지가 귀신을 지평좌표계에 고정시킨다던가?

923 로보 (hLAfriHOkM)

2024-12-30 (모두 수고..) 00:25:33

그건 제법 신선한 관점이네요!

924 ○Rion (Iw4bo8flMc)

2024-12-30 (모두 수고..) 00:29:34

너무 쉬워서 보이는 조건이란 게 있다는 것도 외할머니가 말씀해주고서야 알았어...
일단 밝혀진 조건은 소나도 알고 있으니까 되도록 조건이 많이 겹치는 걸 피해갈 수 있게 조언해주기도 하고.
진짜 귀신이 보이기 시작하면 귀신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도와주기도 해.

아 얘 칼춤도 출 수 있다?
좀 구세대 귀신은 소나가 홀로그램 상태로 나와서 칼춤 추면 쫄아서 도망가기도 하더라.

925 로보 (PY5AsjjhVg)

2024-12-30 (모두 수고..) 00:30:41

오.
오...
뭔가 사이버펑크한 느낌인데요

926 ○Rion (Iw4bo8flMc)

2024-12-30 (모두 수고..) 00:34:51

오호...제법 그럴듯한 관점인데.

927 아카링 (qz/wOo6pxs)

2024-12-30 (모두 수고..) 00:36:38

귀신이라기보다는 뭔가 묘한 무언가네요 그거

928 로보 (Znaknt3E8Q)

2024-12-30 (모두 수고..) 00:40:03

그정도면 양자적 지적생명체에 가까울지도 몰라요

929 ○Rion (Iw4bo8flMc)

2024-12-30 (모두 수고..) 00:43:54

[첨부파일 : (짧은 움짤. 어두운 공간에서 찍은 듯. 은은하게 빛나는 소나의 홀로그램이 무표정히 커틀러스를 들고 검을 휘두르며 검무를 추는 한 순간.)]

실제로 홀로그램 자체의 크기는 그다지 크지 않은데도. 한 뼘 정도 되려나.
귀신도 미지의 것에 공포를 느끼기도 하는 걸까.

930 로보 (9NDU5EP10.)

2024-12-30 (모두 수고..) 00:44:32

귀신도 홀로그램은 처음이라 놀랄만 해요

931 아카링 (AQRShJEvSg)

2024-12-30 (모두 수고..) 00:46:05

근데 포식대상이 갑자기 주머니에서 이상한걸 꺼내더니 환영같은게 칼춤을 추면... 어 그건 그거대로 평범하게 무섭지 않나요?!

932 로보 (Tk9/.Qg6Nw)

2024-12-30 (모두 수고..) 00:47:25

설명을 들으니 포X몬 같기도 하고요

933 ○Rion (Iw4bo8flMc)

2024-12-30 (모두 수고..) 01:01:53

...다들 소나 보고 포X몬이라고 그러네...ㅋㅋㅋㅋㅋㅋ
우리 차원엔 없는 거라서 어떤 건진 모르겠지만 인외와의 교감물이라면 재밌으려나!

사실 주머니에서 꺼낼 필요도 없어!
우리 차원 기술력이 그정도란 말씀!

934 아카링 (/b58YiiuK2)

2024-12-30 (모두 수고..) 01:03:45

우... 우리도 세라핌코드만 외치면 하늘에서 세라프가 나타나니까 얼추 비슷한거 거든요!!!

935 로보 (zFQp1Zk7WY)

2024-12-30 (모두 수고..) 01:08:23

앗 저만의 이야기가 아니었군요

그거 경쟁심 자극하는 내용인가요 ㅋㅋㅋㅋㅋ

936 ○Rion (Iw4bo8flMc)

2024-12-30 (모두 수고..) 01:09:23

그러고보니 얘기 나오니까 한 번 보고싶긴 하네...
아카링 씨의 세라프 어떻게 생겼어?
소나가 넷 배틀이 가능한 내비이긴 하지만 현실에서 직접적으로 전투를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진짜 무기를 불러내서 괴물들과 맞설 수 있는 아카링 씨가 더 멋질 거 같기도?

937 아카링 (/b58YiiuK2)

2024-12-30 (모두 수고..) 01:17:10

후후 알아차려버렸나요? 저는 언제나 멋있었다는 사실을...
좀더 칭찬해도!됩니다!
세라프는 정형화된 모양이 없다보니 제 세라프가 얼마나 특징적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분류로는 검이에요! 평범한 외날검인데 코등이는 없고 군데군데 적갈색 에너지 구체같은게 박혀있여요!

잡으면 묘한 힘같은게 나는게 뭔가 외계기술같은걸 역설계한건 아닐까요?

938 ○Rion (Iw4bo8flMc)

2024-12-30 (모두 수고..) 01:21:31

오 아카링씨도 소드 계열이구나!! 뭔가 반갑네!
우리 소나 기본무기도 검의 한 종류니까! 외형은 다르지만.

외계 기술...그럴지도 모르겠다! 신기한데...

939 아카링 (VI/38qcJXs)

2024-12-30 (모두 수고..) 01:24:23

문제는 저는 검을 다룰줄 모른다는거지만요!
사냥꾼으로는 좀 날렸는데 엽총이랑 검은 억만광년은 떨어져 있잖아요?

덕분에 어제 오늘 치요쨩한테 끌려가서 아레나에서 하루종일 모의훈련했어요... 돌격부대 부대장이 그러면 안된다고 엄청 혼났다구요...

940 ○Rion (Iw4bo8flMc)

2024-12-30 (모두 수고..) 01:24:49

아아앗 벌써 시간이 이렇게!!!!
나 내일 학교 가야 하니까 자러 간다! 다들 잘자고 나중에 또봐!

941 ■-사백오십삼 (q8fq/Plfl6)

2024-12-30 (모두 수고..) 01:34:07

오늘은 풍경 조성을 좀 했어요.
...좀 많이 자다 일어나서, 느리게 진행되긴 했는데.
다들 안녕하세요.

942 아카링 (VI/38qcJXs)

2024-12-30 (모두 수고..) 01:34:57

모르는 분이네요 안녕하세요!

943 ■-사백오십삼 (q8fq/Plfl6)

2024-12-30 (모두 수고..) 01:38:15

안녕하세요, 아카링씨. 처음 뵙는 분이네요.
오늘 하루는 잘 지내셨나요?

944 아카링 (VI/38qcJXs)

2024-12-30 (모두 수고..) 01:46:57

아침부터 아레나에서 검술사용법이랑 부대원간 연계훈련하느라 죽을뻔했다!는것 말고는 뭐 괜찮아요! 453씨는요?

945 ■-사백오십삼 (q8fq/Plfl6)

2024-12-30 (모두 수고..) 01:50:05

저는 잊어버린 것이랑 잃어버린 것들을 찾아보고, 오랜만에 다시 꽃밭을 좀 일구어 봤어요. 순서가 좀 잘못 된 일이 있어서 일이 늘어난 것도 있고...
검술이라니, 전투를 할 일이 있는 건가요?

946 아카링 (VI/38qcJXs)

2024-12-30 (모두 수고..) 01:56:28

후후... 부족하나마 인류의 희망이라고불리는 부대에서 이번기수의 '에이스'!!!를 맡고있지요!

947 ■-사백오십삼 (q8fq/Plfl6)

2024-12-30 (모두 수고..) 01:59:09

...?
강한 이야기의 잉크향이 난다고 했더니 그런 이유였군요.
아카링씨 같은 사람이 에이스라면 아마 인류가 굳건해지지 않을까요.

948 아카링 (VI/38qcJXs)

2024-12-30 (모두 수고..) 02:01:33

잉크향...?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랬으면 좋겠네요!
듣자하니까 세라프부대의 전투는 돔 주민들한테도 방송되는 모양이고... 아 좀더 치장에 신경쓰는 편이 좋았을까요 그러면?!

949 ■-사백오십삼 (q8fq/Plfl6)

2024-12-30 (모두 수고..) 02:04:56

아, 치장이라.
...아카링씨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면 그럴 필요가 있겠죠? 물론 정말 싸움을 하고 계신다면, 음. 눈에 잘 안 띄게 입는 게 더 좋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지만... 어떻게 꾸미고 가고 싶으셨기에?

950 아카링 (VI/38qcJXs)

2024-12-30 (모두 수고..) 02:11:28

후후... 어차피 적은 우주괴물인데 그정도야! 뭐 대부분은 실력으로 넘을 수 있으니까요!
선배들이나 동기들은 벌써부터 교복을 커스터마이즈해서 입고다니던데 저도 그렇게 할까봐요! 캔서 소재로 망토도 달고! 털도 달고!!!!

951 ■-사백오십삼 (q8fq/Plfl6)

2024-12-30 (모두 수고..) 02:14:24

교복...? 이요. 학생이라는 거구나. 가혹한 세상이네요. 우주 괴물까지 등장하고, 세상이 말세잖이요.

흐음. 제가 옷 보는 눈은 없긴 하지만, 뭔가 준비하신다면 저도 한 번 보고 싶습니다. 그런데털은어디에다실예정이죠....

952 아카링 (VI/38qcJXs)

2024-12-30 (모두 수고..) 02:19:10

망토 윗부분이 어울리지 않을까요?
뭔가 황제 스타일로!

953 ■-사백오십삼 (q8fq/Plfl6)

2024-12-30 (모두 수고..) 02:25:02

아하, 그런 식.
교복과 잘 매치가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교복... 보통 기장을 늘리고 줄이는 식으로 세세하게 시작하지 않던가요? 시작부터 대범한 커스텀이신데요.

954 아카링 (VI/38qcJXs)

2024-12-30 (모두 수고..) 02:29:33

하지만 고작 그정도로는 돔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지않을까요?! 뭔가 화려해야하는게!!!

955 ■-사백오십삼 (q8fq/Plfl6)

2024-12-30 (모두 수고..) 02:31:51

음.
염색이라든가? 망토도 물론 눈에 띄겠지만요.
망토를 쓰신다면 이참에 왕관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때요?

956 아카링 (VI/38qcJXs)

2024-12-30 (모두 수고..) 02:39:52

에 아니 거기까지는 좀...
그 저희 부대에 암흑파괴신도 있는데 거기까지 자칭해버리면 나름 에이스부대가!!!!

957 ■-사백오십삼 (q8fq/Plfl6)

2024-12-30 (모두 수고..) 02:40:46

황제라고 지칭을 했다면 그 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겠어요.
에이스잖아요.
흐음, 아니면... 음... 옷에 야광 도료를 바른다든지?

958 ■-사백오십삼 (q8fq/Plfl6)

2024-12-30 (모두 수고..) 02:41:10

...근데 암흑파괴신 이야기는 뭔가요?
그 사람도 학생입니까?

959 아카링 (VI/38qcJXs)

2024-12-30 (모두 수고..) 02:52:26

당연히 저희 부대원이죠! 부대의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어요! 아, 일단 학교는 아니고 군대라서 이렇게 말하고있는거에요!
그건 그렇고 야광도료...야광도료라... 음... 우선 사령관한테 나중에 물어나봐야겠네요!
오늘은 이만 자러갈게요!

960 ■-사백오십삼 (q8fq/Plfl6)

2024-12-30 (모두 수고..) 02:54:41

네, 들어가 보시길. 좋은 꿈 꾸시길 바랍니다.

961 화로 (82.yqtYyGM)

2024-12-30 (모두 수고..) 11:13:36

째야지

962 Liberius (T4b6Ye/pWA)

2024-12-30 (모두 수고..) 11:43:09

안 돼요.

963 화로 (e7MoeTYJwg)

2024-12-30 (모두 수고..) 11:52:03

쨌어 이미
한라산 갈거야

964 Liberius (T4b6Ye/pWA)

2024-12-30 (모두 수고..) 11:58:44

학교는 제대로 다니셔야죠. 선생님이 걱정할 거예요.

965 화로 (Q/VtrUXW2Y)

2024-12-30 (모두 수고..) 11:59:48

응~~ 안가안가
그보다 리베리는 뭐해

966 Liberius (T4b6Ye/pWA)

2024-12-30 (모두 수고..) 12:02:16

화로씨를 혼내고 있어요.
자꾸 그러시면 저 무섭게 화낼 거예요.
(미간을 팍! 구긴 채 화난 표정을 짓는 그림. 실력이 별로라 딱히 무섭진 않다.)

967 화로 (9TBT7geZtQ)

2024-12-30 (모두 수고..) 13:02:11

귀엽구만
우리 선생님도 아니니까 하나도 안 무섭지롱~ 에베베

968 Liberius (T4b6Ye/pWA)

2024-12-30 (모두 수고..) 13:06:06

귀엽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 지금은 무서워해야 할 때지요! 말 안 듣고 그러면 요마가 나타나서 때찌하러 갈 거지요!

969 화로 (82.yqtYyGM)

2024-12-30 (모두 수고..) 13:27:25

요마 거 무섭지도 않다~ 다 잡아먹으면 그만이지~

970 Liberius (T4b6Ye/pWA)

2024-12-30 (모두 수고..) 13:29:15

잡아먹다뇨?! 요마도 사람이에요 사람!

971 화로 (82.yqtYyGM)

2024-12-30 (모두 수고..) 13:29:46

아... 거기선 사람이야?
여긴 그냥 영적 존재... 아 맞다 그래도 잡아먹으면 안됐지

972 Liberius (T4b6Ye/pWA)

2024-12-30 (모두 수고..) 13:30:58

... 영적 존재라 해도 원래는 사람이었던 거 아니에요? 사람으로부터 비롯된...?
잘못 먹으면 배탈나요 먹지 마요......

973 화로 (82.yqtYyGM)

2024-12-30 (모두 수고..) 13:33:25

....^^....
안나더라고

974 Liberius (T4b6Ye/pWA)

2024-12-30 (모두 수고..) 13:34:12

......
영혼에 탈 나요.
............
영혼이 없다고 하셨나. 아무튼 탈 나요. 먹지 마요.

975 화로 (82.yqtYyGM)

2024-12-30 (모두 수고..) 13:34:42

대의를 위한거라고 귀엽게 봐주면 안될?까

976 Liberius (T4b6Ye/pWA)

2024-12-30 (모두 수고..) 13:37:49

동료들이 내가 [모종의사정으로검열] 흡수하는 거 볼 때 이런 기분이었겠구나......
안 돼요. 설령 그게 세상을 위한 일이라 할지라도 슬퍼하는 사람이 있을만한 행동인데, 화로씨께선 지금 그런 상황에 계신 것도 아니시잖아요?
화로씨는 어린 아이가 목에 걸릴만한 왕 큰 사탕을 한 입에 삼키려고 하는 걸 본다면 어떻게 행동하실 건가요?

977 화로 (lByMqNjtBY)

2024-12-30 (모두 수고..) 13:40:51

뭐... 먹지 말라고 하겠지?
하지만 궁금하잖아. 누군가는 언젠가 했을 일이라구.
다들 말리는 연구지만 인류가 한번도 발견하지 못한 게 있다면 리베리도 하지 않겠어?

978 Liberius (T4b6Ye/pWA)

2024-12-30 (모두 수고..) 13:46:04

...... 아마 사탕을 먹는 어린아이도 이걸 삼키면 어떻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에 사탕을 입에 넣었을 거예요. 화로씨... 물론 저는 당신의 사정에 대해 속속들이 알지는 못 해요. 하지만 그러니만큼 당신이 자신의 안위를 제대로 신경쓰지 않고 행동하는 것처럼 보일 수밖에 없어요. 거기에 대한 대답으로 지식욕을 들지 말아주세요. 그 어떤 지식도 사람보다 우선일 수는 없어요.

979 화로 (xOSi7eyElM)

2024-12-30 (모두 수고..) 13:48:51

거참... 노력해볼게~ 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줘~

980 Liberius (T4b6Ye/pWA)

2024-12-30 (모두 수고..) 13:49:52

왜 이렇게 믿음이 안 가죠. 지금 한창 학교도 안 가고 째는 중인 불량 학생이셔서 그런가.
입이 심심하시면 요마 말고 다른 걸 드시도록 해요. 핑거 푸드가 필요하시면 드릴 수 있으니까.

981 칼라일 (RRp0BdaShU)

2024-12-30 (모두 수고..) 13:53:45

으...
햇볕이 따갑군.

982 Liberius (T4b6Ye/pWA)

2024-12-30 (모두 수고..) 13:56:24

안녕하세요, 칼라일씨. 제가 사는 지역도 요즘따라 햇볕이 강하더라고요. 모자는 제대로 쓰고 계실까요?

983 칼라일 (osTnvVrqWY)

2024-12-30 (모두 수고..) 13:57:38

음, 모자는 그때그때 쓰지만...
지금은 커튼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너무 눈부시네.
어둠 속으로 숨고 싶은걸...

984 Liberius (T4b6Ye/pWA)

2024-12-30 (모두 수고..) 13:58:52

아. 아직 집안에 계시는 거였군요. 우리 반 학생이었다면 커튼을 확 걷으면서 "너희가 어둠의 자식들이냐" 한 번 해주는 건데. 아쉽네요. 방금 기상하셨나요?

985 칼라일 (QtIdo0mVzE)

2024-12-30 (모두 수고..) 14:00:10

아아, 상상만 해도 끔찍하구나.
응, 방금 일어났어. 우주에 둥 떠다니는 기분이었지... 햇살 덕분에 현실로 떨어져 버렸지만.

986 Liberius (T4b6Ye/pWA)

2024-12-30 (모두 수고..) 14:03:12

저는 그 말을 듣는 걸 좋아한답니다. 흐흐.
오늘은 잠자리가 좋았나보네요. 둥실둥실한 꿈도 꾸신 것 같고. 다음 꿈도 행복하기를 빌며 이제 슬슬 일어나야죠. 해가 벌써 넘어가기 시작했어요.

987 칼라일 (HoSm8UW7OY)

2024-12-30 (모두 수고..) 14:08:33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
아무것도 안 하면 안될까?

988 미리내 (jjE7VvXAVw)

2024-12-30 (모두 수고..) 14:14:19

아~
죽겠다..

989 칼라일 (gV7xa3.zoo)

2024-12-30 (모두 수고..) 14:14:36

일하고 있니?

990 Liberius (T4b6Ye/pWA)

2024-12-30 (모두 수고..) 14:16:30

뭐... 저와는 상관 없긴 하죠. 오늘 해야 할 일정은 따로 없었나요?

991 Liberius (T4b6Ye/pWA)

2024-12-30 (모두 수고..) 14:16:52

안녕하세요, 미리내씨. 어깨 주물러 드릴까요?

992 칼라일 (HP2Y3kQ19o)

2024-12-30 (모두 수고..) 14:19:31

나무로 인형을 만들거나, 정원의 가지를 치거나... 지만,
그정도야 미뤄도 괜찮겠지. 벽난로의 불을 하루종일 보는 것도.
리베리우스, 너는?

993 미리내 (jjE7VvXAVw)

2024-12-30 (모두 수고..) 14:19:52

어엉..외곽 나왔다..
아니 괜찮음. 으..

퇴근하고싶다

994 칼라일 (HP2Y3kQ19o)

2024-12-30 (모두 수고..) 14:20:17

힘내고, 살아남도록 해.

995 Sonar.EXE (Iw4bo8flMc)

2024-12-30 (모두 수고..) 14:21:38

모두 안녕-.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면 급하게 꼭 해둬야 하는 일만 하고 쉬는거야-.

996 (HP2Y3kQ19o)

2024-12-30 (모두 수고..) 14:21:53

어우씨, 이게뭐야. 책에 글씨가 막 써져.

997 Sonar.EXE (Iw4bo8flMc)

2024-12-30 (모두 수고..) 14:22:25

출장 중인건가아.
미리내 씨 근무 힘내-.

998 Liberius (T4b6Ye/pWA)

2024-12-30 (모두 수고..) 14:22:46

그 정도야 뭐, 미래의 칼라일씨한테 맡겨도 괜찮겠네요. 벽난로가 살짝 쓸쓸함을 느끼긴 할 테지만요.
저는... 슬슬 마물 토벌 임무를 나가볼까 하고 길드 게시판을 보고 있는데, 재밌는 의뢰가 안 보이네요. 쉬운 것들 뿐이고.

999 Sonar.EXE (Iw4bo8flMc)

2024-12-30 (모두 수고..) 14:23:08

음? 요즘 신규 이용자가 자주 보이네.
한 씨 안녕. 초차원 채팅방에 어서와.

1000 (HP2Y3kQ19o)

2024-12-30 (모두 수고..) 14:24:13

어? 초차원 뭐? 물리 시간에 배운 평행이론 그런건가...
그런데 그정도의 마법이 내 책에 걸렸다고? 왜?

1001 Liberius (T4b6Ye/pWA)

2024-12-30 (모두 수고..) 14:24:27

퇴근. 하하. 저같은 모험가는 출근과 퇴근 이런 거 없는데. 퇴근시간 기다리는 미리내씨 힘 내세요!

소나씨 안녕하세요. 소나씨는 어떠세요? 해야 할 일- 이라고나 할까, 그건 소나씨가 아니라 리온씨한테 있을 것 같긴 하네요. 하하...

한씨도 안녕하세요. 저희 처음 뵙는 거 맞죠? 책에 글씨가 써진다고 하시니 이 곳 자체에 처음 오신 것 같은데, 맞나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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